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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前대통령 추모표지석 청남대 가나

    떠돌이 신세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표지석이 대통령 전용별장이었던 청남대(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설치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청남대에 노 전 대통령 표지석을 세울수 있도록 해달라는 시민단체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백상진 도 대외협력관은 “청남대는 대통령과 관련된 것이라면 모두 모인 공간이어야 한다는 게 이시종 지사의 뜻”이라며 “노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청남대를 민간에 개방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이 표지석은 200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추모시민위원회가 청주 상당공원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낸 성금 300여만원으로 제작됐다. 시민위는 이 표지석을 노 전 대통령 49재에 맞춰 상당공원에 세울 계획이었지만 청주시의 반대에 부딪혀 떠돌이로 전락했다. 한때 청주 수동성당 정원에 거처를 마련하는 듯 했으나 천주교 청주교구의 반대로 쫓겨나 청원군 오창면의 한 농가 창고에 보관되기도 했다. 현재 청원군 문의면 예술가 공방에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저도 관리권 道·軍 논쟁

    저도 관리권 道·軍 논쟁

    “대통령별장에서 해제된 저도는 이제 국민 품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경남도) “저도는 진해만 주변 주요 시설 보호를 위한 군사적 요충지로 매우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군에서 관리를 해야 한다.”(국방부) 진해만 길목에 위치한 섬으로 국방부가 소유·관할하고 있는 저도의 관리권 이양에 대한 해묵은 논쟁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경남도는 2일 대통령 별장으로 이용했던 청해대가 있는 저도의 관리권을 국방부로부터 넘겨받기 위해 곧 국방부에 공문을 보내 의견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래전부터 관리권 이양 논란이 있었던 데다 최근 김해연(거제·진보신당) 경남도의원이 도의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방부로부터 저도의 관리권을 이관 받을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나서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저도는 거제도 북쪽 끝에서 1㎞쯤 떨어진 곳에 있는 43만 4181㎡의 아담한 섬이다. 행정구역은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최근 개통된 거가대교가 이 섬 위를 통과한다. 울창한 해송·동백나무·팽나무 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고, 풍광이 아름답다. 과거 일본군과 연합군이 통신소 및 탄약고로 사용하다가 1954년 이승만 대통령 당시부터 대통령 휴양지로 활용했다. 1972년 대통령 별장으로 지정된 뒤엔 1973년 청해대 건물을 지었다. 그러나 이후 정부는 진해시민과 어민 등의 끈질긴 요청에 따라 1993년 청해대를 대통령 별장시설에서 해제했다. 섬 주변에서의 어로행위 제한도 풀었다. 그러나 행정구역을 환원한 뒤에도 섬은 여전히 국방부 소유로 진해해군기지사령부가 관리를 하며 일반인은 출입을 할 수 없다. 2003년 충북 청남대 개방을 계기로 저도 관리권 이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거제시의회와 경남도의회는 저도반환 성명서와 건의안을 채택해 청와대를 비롯한 관련 부처에 전달하는 등 저도 관리권 이양을 여러 차례 촉구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군사요충지로 섬 곳곳에 군 특수시설이 있어 군에서 계속 관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해연 도의원은 ”지난해 개통된 거가대교가 저도 위를 통과함에 따라 저도는 더 이상 대통령 휴양지로 활용할 수 없게 된 데다 군사요충지로서도 가치가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진해해군기지사령부 측은 “거가대교가 통과하고 근처에 부산신항이 조성되는 등 주요 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시설 보호를 위해서도 저도의 군사적 중요성은 오히려 더 커졌다.”고 반박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인사]

    ■국세청 ◇서기관 전보 △국세청 세무조사선진화 태스크포스 김국현 ■해양경찰청 ◇총경급 전보 <담당관>△재정 김도준△창의성과 김병로<과장>△운영지원 최재평△해상안전 강성희△형사 정봉훈△전략사업 김정식△장비 윤판용<학교>△교무과장 조준억<동해청>△경무과장 최남용△경비안전〃 이성범△정보수사〃 강평길<서해청>△정보수사과장 박세영<남해청>△경비안전과장 류춘열△정보수사〃 김기수<서장>△포항 김명환△완도 양동신△목포 박성국△군산 정갑수△부산 박찬현△통영 김영구△여수 김두석◇전보△치안정책관 윤병두△교육대기 오상권 김영모 김성종 ■대구시 ◇전보 △총무인력과장 권정락△전국체전기획단장 엄재선△건설산업과장 배효식△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종합상황실 배정오 성낙준△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장 박용권△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부장 이종건△〃 기전부장 김호겸△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박병률△종합복지회관장 김원식△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부장 우점기△대경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기획총괄과장 손돈식◇직무대리△시민봉사과장 이순자△저출산고령사회〃 김주한△환경정책〃 황종길△도시계획〃 박재순△재난관리〃 안종희△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지원과장 김인연△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 권삼수△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정만석△문화예술회관장 이항섭△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박용정◇전출△중구 박창대 윤형구△달서구 홍용기◇교육파견△지방서기관 배기철 이응규 ■충북도 ◇부이사관 △균형건설국장 강호동△지방행정연수원 고위정책과정 조운희△국방대 안보과정 신필수△행정국 총무과 이승우◇서기관△공보관 송인헌△감사관(개방형) 조경선△지방행정연수원 고급리더과정 신용수 윤충노△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이병재<과장>△세정 김길상△관광항공 이차영△체육진흥 김재영△사회복지정책 최정옥△저출산고령화대책 이진규△여성정책 강성택△생활경제 윤재길△미래산업 오진섭△산림녹지 채근석△균형개발 김정선△도로 신만인△치수방재 김명수△건축디자인 길기웅<농업기술원>△행정지원과장 신동본△친환경농업연구〃 임상철<담당관>△법무통계 정상래△성과관리 박승영△정보화 김상선<자치연수원>△행정지원과장 김길환△교육운영〃 박재철△도민연수과장 직대 송장섭<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김호기△의사〃 김학명△행정문화전문위원 직대 손자용<소장>△청남대관리사업 장화진△산림환경연구 이실경<파견>△충북개발공사 연병호<부시장·부군수>△충주시 김재갑△제천시 김항섭△증평군 신병대△진천군 홍승원△괴산군 신용식△단양군 황봉수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 정해창△인재개발원장 조병열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장 박용한 ■수협중앙회 <수협은행> ◇부장 승진 △서초동지점장 이명숙◇팀장·지점장 승진△동소문동지점장 진상섭△충청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윤철형△리스크관리부 리스크관리팀장 오세록△자금부 국제금융팀장 김태경△전산정보부 전산기획〃 김성호△안산지점장 최형경△학익동〃 신동수△사하〃 정종철△영업부 대한체육회출장소장 최건식◇부장 전보△금융기획 문기붕△리스크관리 장극조△여신관리 정수철△심사 김범진△영업 서희숙△해양투자금융 박석주◇지역금융본부장 전보△강남 김동구△전북 유은규△전남 정영성△경인 박근락△경북 임동배△부산 정문기△제주 양우주◇팀장 전보△외환사업 강정식△카드사업 김형락△방카슈랑스 조정호△펀드사업 최형록△금융기획부 전략기획 최계정△경영지원실 인력개발 엄용수△리스크관리부 신용리스크 한상훈△〃 론리뷰 문기성△여신관리부 여신관리 김영갑△〃 투자금융관리1 김재우△감사실 일상감사 최학기△〃 일반감사1 강석두△자금부 자금운용지원 김창용△해양투자금융부 선박금융 권홍업△금융기획부 IFRS 조동호△자금부 자금운용 박대식△전산정보부 공제보험 박충훈△경영지원실 점포개발 박수식△수산금융부 수산금융지원 오미석[단장]△마케팅지원 양기욱◇지점장 전보△강남지역금융본부 송노일△강북지역금융본부 최종식△공덕역 황명숙△금천 조승연△노량진수산시장 김용남△동대문 박일곤△마포 송재영△분당 김근수△여의도증권타운 정철균△영등포 김진균△응암동 정의철△장안평 채종익△중화동 임세기△만수동 이승재△송도신도시 정진화△용문역 남한일△전남지역금융본부 윤창식△부산지역금융본부 송영석△감천항 김시억△범일동 정병술△안양 김중봉△전주 강두원[센터장]△수도권여신관리 김종표△부산여신관리 민원기<지도경제사업부문> ◇부장 승진△상호금융부장 양동욱△공제보험〃 허영훈△조합자금〃 남상종△강서공판장장 이수용△인천가공물류센터장 안재문△노량진시장현대화사업본부장 문경화◇부장 전보△어업정보통신본부장 김대춘△조합감사실장 김병욱△연수원장 차한규△이사회사무국장 서기환△직판사업단장 송기춘[부장]△총무 김종수△기획 공노성△회원경영지원 한재순△유통기획 이중찬△식품사업 박승묵△자재사업 서종달 ■외환은행 ◇본부장 △인사 강연섭◇개인지점장△공덕역 염정호△광양 송재정△광화문 이종면△구로디지털단지 최인철△구미역 김상구△구성 정명순△구월로 고태화△권선동 권석하△김해 공성호△대치역 기성근△동탄남 배대환△만촌역 정연호△목동 이상곤△반포뉴코아 김생수△반포자이 김광석△병점 전진한△사월역 신태식△산곡동 안상동△상도동 백윤주△성서 신용락△세종로 홍정렬△수내동 이충원△시화공단 이재신△신갈 박정순△안양 이영노△약수역 김의경△양재중앙 양정철△오류동 정해국△우면동 이동헌△인사동 박병래△일산 최형삼△잠실역 이주호△제주 정영진△천안불당 백남범△탄현 김미숙△통영 최영두△한티역 유승재△호계동 김일수△화명역 이봉희△SBS 이성천△63빌딩 변승현◇기업지점장△강남외환센터 김원태△광화문 이용운△김포 이성원△노원동 김창태△마두역 유운기△마산 박희갑△마포 신영락△사당역 정상경△삼산 이민재△서현역 이상배△선릉역 박용철△성남기업금융 채희문△송탄 이규동△송파동 우병호△신갈 김재철△약수역 곽희진△양산 한승만△여의도 오진환△잠실역 박홍종△창원 이종관△천안 김형욱△충무로 이준섭△평택 송동섭△포항남 문강실△SIM 김동익△63빌딩 이인화◇본점 부장△리스크관리 권일민△자금운용관리 이재호△재무기획 곽철승△전략영업 장선욱△KOTRA 파견 이종익◇본점 팀장△내부회계관리 구달회△대출상품세일즈 노병윤△방카슈랑스 김재옥△신용리스크 박운석△신용정책 이태균△여신사후관리대책반 김정일△여신심사부 계열2팀 김영선△〃 업종5팀 전영태△해외·IB인사지원 장재성△백오피스 이인△미들오피스 허도욱◇자금관리단장△동일토건 최상용△이수건설 박창욱△카밀농산개발 정우진△코리아냉장 김대집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전무>△강서지역본부장 김학경<이사보>△채권랩운용부장 위상식◇승진 <전무>△서부지역본부장 전영배△강동지역〃 이재호△영남지역〃 백승헌<상무보>△랩상품본부장 정홍관△New비즈니스〃 서보완△마케팅〃 김규대◇부서장 전보△수원지점장 김진성△인력지원부장 류재경△투자분석〃 조수연△사무지원〃 고창웅 ■한국리서치 △CMO 부사장 이상권 ■르노삼성차 ◇임원 승진 △전무 김형남 나기성 임종성 이기인 조병제 최순식 프레데렉 아르토△상무 손철규 송응석 이해진 마틴 부타르△이사 권기갑 김동현 김상우 박민제 백규선 안휘 이두영 이혁재 주병민 ■중앙일보 △편집디자인 1데스크 서회란△경제편집데스크 전명수△온라인편집〃 이영호
  • [지자체 관광객 급증 2題] 3개 시·도 관광상품 공동개발 대형우체국·시문학 열차 인기

    천안함 사건과 신종플루 등의 악재 속에서도 올 한해 동안 충청권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광역단체들은 ‘2010 대충청 방문의 해’ 사업이 비교적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11월 현재 충북 지역 관광객은 4800여만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700만명이 증가한 것이다. 관광객 5000만명은 1조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광객 집계는 도내 286개 관광지 방문객을 모두 합한 것으로 한 사람이 여러 곳을 다닐 경우 중복 계산될 수 있어 이 수치를 100% 신뢰하긴 어렵다. 하지만 올해 청주공항 연간 이용객이 1997년 개항 이후 처음으로 120만명을 돌파했고, 감소 추세를 보이던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찾는 관광객도 증가세로 돌아선 점을 감안하면 관광객이 늘어난 것은 분명하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충남도의 경우 지난해 8963여만명보다 19.3% 늘어난 1억 7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전은 1653만여명이 찾아 지난해 1406만명보다 17.6%가 늘어날 전망이다. 충청권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3개 시·도가 관광객 1억 7000만명을 유치해 다양한 공동 사업과 관광상품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3개 시·도 공동 사업 가운데선 대표 관광지에 대형 우체통을 설치하고 관광객이 가족이나 친구에게 무료로 엽서를 보내게 하는 ‘엽서는 정(情)을 싣고’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충북도가 기획한 10개 시·군별 문화관광상품 중 기차에 싣고 온 자전거를 타면서 관광지를 둘러보는 옥천군의 시문학 열차는 입소문을 타면서 KBS의 인기 프로그램인 ‘1박 2일’에 소개되기도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상반기에 악재가 겹치면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반기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5000만명 방문이라는 목표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대전 이천열·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청주, ‘제빵왕 김탁구’ 체험관 새달 17일 개관

    인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주요 촬영무대였던 충북 청주에 제빵왕 김탁구 체험관이 들어선다. 19일 충북도는 다음달 17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동부창고에서 드라마 전시관과 제빵 체험관 개관식을 갖기로 했다. 드라마 전시관은 극중에 자주 등장했던 팔봉제빵실, 구일중제빵실, 팔봉집, 청산제과점, 구일중 저택 등에 사용됐던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진다. 경기도 평택에 마련됐던 이 드라마의 실내 촬영세트장들도 일부가 이곳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제빵 체험관에선 상주하는 제빵사와 함께 드라마에서 김탁구가 만들었던 다양한 빵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제빵쇼’라는 20분짜리 무료 뮤지컬 공연도 진행된다. 도는 이 드라마가 일본, 중국, 홍콩 등 15개국에 수출돼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빵왕 김탁구는 청주 수암골과 청남대, 충북도청, 옥천군 청산면 등 도내 곳곳에서 촬영됐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행안부 ‘찾아가고픈 녹색 명품길’ 책자 발간

    행정안전부는 18일 지방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는 책자인 ‘찾아가고 싶은 명품녹색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엄선된 녹색길 33곳은 지자체가 조성한 탐방로 중 사람 사는 냄새가 묻어나고 문화가 살아 있으며 삶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길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이 책은 문학과 예술, 생태와 평화, 삶의 흔적, 명상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탐방로마다 담긴 이야기를 문학작품과 곁들여 소개했다. 문학·예술길로는 조정래 소설 ‘아리랑’의 무대가 된 ‘김제평야 아리랑길’, 원로가수 이난영씨의 가요 ‘목포의 눈물’ 배경지인 ‘목포의 눈물이 흐르는 길’이 대표적이다. 충북 청원의 대청호 호반길은 청남대에 인접해 역대 대통령들에게 명상·정책구상용으로 애용됐다. 민통선 안 생태로인 강원 양구의 ‘내금강 가는 길’에는 평화를 바라는 열망이 녹아 있다. 오동호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명품녹색길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사람과 마을을 소통시키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청남대 관광객 7년 만에 500만

    충북도는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원군 문의면의 청남대 관람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남대가 지난 2003년 4월 18일 민간에 개방된 지 7년여만이다. 이날 도는 500만 번째로 청남대를 찾은 관광객에게 꽃다발과 청원생명쌀을 증정했다. 도 관계자는 “청남대는 개방 이후 해마다 50만명 이상이 찾는 중부권 최고 관광지로 발돋움했다.”면서 “최근에는 ‘제빵왕 김탁구’가 청남대에서 촬영되는 등 영화·드라마 촬영지와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청남대는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이 주변 환경이 빼어나다고 극찬하면서 1983년 6월에 착공돼,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됐다.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다. 관람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지자체-환경단체, 대청호 ‘유람선 재운항’ 대립

    대청호 유람선 운항 재개 추진을 둘러싸고 청원군, 보은군, 옥천군 등 자치단체와 지역 환경단체가 대립하고 있다. 3개 자치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유람선 운항 재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유람선 운항 재개보다 대청호 수질 개선 등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종윤(청원), 정상혁(보은), 김영만(옥천) 군수는 최근 모임을 갖고 “대청호 유람선 재개를 위해 전담 부서 지정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타당성 용역에 나서는 한편 정부에 대한 건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자.”고 합의했다. 이 자치단체들은 1983년 상수원 보호와 대통령 전용 휴양시설인 청남대 보안문제 등에 걸려 유람선 운항이 중단됐지만 2004년 청남대 소유권이 충북도로 이관됐고 수질오염 우려가 없는 신재생에너지 등이 등장한 만큼 유람선 운항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비슷한 처지의 충주호에서 유람선이 운항하는 데 대청호에서만 운항을 금지하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지자체들은 다음 달 중 환경부를 방문해 유람선 운항 재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유람선 운항의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고 해외 사례도 수집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자체들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유람선 운항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기름 유출에 대비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오염방지 화장실을 마련해 오염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상시 감시원을 배치해 승객의 오물 투척행위 등을 차단한다는 것이다. 또 ‘전기동력 유람선’을 띄우면 환경오염 사고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대청호는 청주·청원은 물론 대전, 연기, 아산, 당진, 논산, 부여 등 330만 충청도민의 식수원이지만 매년 쓰레기가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유람선 운항 재개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오경석 사무국장은 “유람선 운항이 대청호 인근 주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도 미지수”라며 “대청호 물관리권 지자체 이전 및 댐 이익금 환수를 위한 토론회 등을 열어 유람선 반대 이유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대청호 인근 지자체 3곳 ‘유람선 운항 재개’ 손잡다

    대청호의 유람선 운항 재개를 위해 인접 지방자치단체들이 손을 잡았다. 충북 청원군과 보은군, 옥천군은 13일 오후 보은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청호 유람선 운항 재개를 위한 협력 약정서’를 교환하고 대청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이 머리를 맞댄 것은 대청호 일대가 규제로 묶이면서 각종 개발행위가 불가능해져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주민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청호는 1975년 청원군 문의면에서 대청댐 공사가 시작되면서 생긴 인공호수로 인근 지자체의 식수와 생활용수로 공급되고 있다. 저수면적 72.8㎢, 최대 저수량 15억t, 호수 길이 80㎞를 자랑하며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다. 대통령 전용별장인 청남대가 인근에 들어설 정도로 이 일대의 주변 경관이 뛰어나지만 대청호 주변지역이 1980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1990년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개발행위가 차단됐다. 이 때문에 1979년부터 1983년까지 대청호에서 운항되던 유람선을 띄울 수 없게 됐다. 청남대가 2003년 민간에 개방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지만 각종 규제로 편의시설 확충이 제한되고, 청남대 안에서 조리된 음식조차 판매할 수 없어 관광객 유치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들 지자체들은 우선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에 환경부를 방문해 유람선 운항 재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11월쯤 유람선 운항 재개 등 대청호 주변 규제 완화를 위한 타당성 용역을 공동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타당성 용역을 통해 유람선 노선을 개발하고 주민소득 연계사업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3개 군이 각각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청남대가 충북도로 관리권이 이관되고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건전한 여가 선용 등을 위해 내륙지역 대체 관광상품 개발이 절실하다.”면서 “3군이 힘을 모아 유람선 운항을 금지한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도 지난달에 청원군, 옥천군과 함께 국회 등을 방문해 유람선 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염우 처장은 “대청호는 중부권의 중요한 식수원”이라며 “개발보다는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은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청남대서 치어리더 축제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충북 청원군 문의면)에서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치어리더 축제가 개최된다. 청남대 내 헬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20개팀이 참가하는 예선과 본선, 국내 최정상 치어리더팀의 치어리더쇼 등으로 진행된다. 치어리더 쇼에는 대한항공 럼보스, LG 세이커스, 신한은행 에스버드, 전자랜드 블랙슬러머 등 4개 치어리더 팀이 출연한다. 치어리더 대회 참가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청남대 관리사업소(043-220-5672)로 하면 된다. 청원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제빵탁구’ 뜨거운 팬덤현상 ‘뮤비+플래쉬’

    ‘제빵탁구’ 뜨거운 팬덤현상 ‘뮤비+플래쉬’

    KBS ‘제빵왕 김탁구’의 팬덤현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드라마 팬들은 ‘제빵왕 김탁구’ 속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빵 패러디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플래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열혈 시청자들로 이루어진 팬덤현상은 온오프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제빵왕 김탁구 갤러리에는 탁구의 클레이 아트, 탁구와 마준의 펜 그림, 패러디 만화, 폭소만발 인물관계도 등이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주말이면 ‘제빵왕 김탁구’ 지방 촬영장은 드라마 팬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촬영장 순례를 하는 것이다. 구일중 회장의 자택으로 등장하는 전직대통령 별장 청남대도 방문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주말 재방송도 시청률(TNmS미디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 재방송은 전국기준 10.7%, 서울수도권기준 11.0%로 동 시간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사진 = KBS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청남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경관 뛰어나

    청남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경관 뛰어나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청남대 관리사업소에 따르면 현재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청남대에서 촬영됐다. 청남대는 극중에서 구일중 회장의 저택으로 나온다. 지난 4월에는 MBC 드라마 ‘황금물고기’, 2월에는 KBS 드라마 ‘부자의 탄생’이 청남대를 배경으로 촬영되는 등 올해에만 벌써 드라마 세 편의 촬영장으로 청남대가 사용됐다. 지난 2003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청남대를 개방한 이후 이곳에서 촬영된 드라마는 10여편에 달한다. 지난해 초호화 캐스팅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KBS2의 ‘아이리스’와 SBS의 ‘카인과 아벨’,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KBS2 ‘꽃보다 남자’도 주요 장면을 청남대에서 찍었다. 청남대 측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청남대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홍보효과를 얻자 촬영팀들의 장소사용 신청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청남대 관리사업소 김서준 총무팀장은 “청남대가 주변 경관이 뛰어난 데다 도심과 떨어져 사람들이 몰려들지 않아 촬영 장소로 제격”이라면서 “한류 스타들이 출연한 드라마가 청남대에서 잇따라 촬영되면서 일본 관광객들도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청원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청남대 지하벙커 별로 볼것 없어요”

    “청남대 지하벙커 별로 볼것 없어요”

    “옛 대통령 전용별장의 지하 벙커 좀 보여주세요.” 25일 청남대 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최근들어 청남대 본관 지하에 위치한 별실을 보고싶다는 방문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관광객 불편 고려 공개 않기로 이 별실은 2003년 청남대가 민간에 개방된 이후 지금까지 철문으로 굳게 닫힌채 방문객들에게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달 한 방송을 통해 잠깐 공개된 게 전부. 이후 잠잠했던 일반인들의 호기심이 또다시 발동한 것이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별실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국가적인 기밀이나 대단한게 숨어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소문만 무성할 뿐 볼만한 시설도 없는 데다 급경사와 좁은 계단으로 관람객들이 지하로 내려가기 불편하기 때문이다. ●화장실·소파·전화·당구대 뿐 지하 3층 깊이에 있는 별실은 비상시 대통령과 가족들이 머무를 수 있는 일종의 대피시설이다. 통로는 건물 외부와 내부 두 곳으로 연결되는 데 각각 15㎝ 두께의 철문으로 차단돼 있다. 83㎡에 화장실이 딸린 두 개의 방으로 구성됐으며 소파와 전화기, 당구대 등이 놓여져 있다. 위급상황시 탈출할수 있는 교통수단과 연결돼 있거나 대청호에 사는 물고기를 볼 수 있다는 등의 소문이 있는데 실제는 비상시 대피시설에 불과한 것이다. 청원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꽉 막힌 고속도로

    꽉 막힌 고속도로

    부처님 오신날과 함께 황금연휴 첫날을 맞은 21일 전국이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아프리카 대축제가 한창인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는 6만 4000여명이 몰렸다. 장미축제가 열리는 용인 에버랜드엔 6만여명, 팔도 마당놀이 행사가 열리는 용인 한국민속촌에도 9000여명이 각각 입장했다. 국립공원인 강원도 설악산과 오대산, 수원 광교산에 각각 1만여명이 찾는 등 유명 산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영동고속도로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몰린 차량들 때문에 강릉방면 문막 주변 25㎞와 새말 인근 3㎞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추도식을 앞두고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일대는 오전 10시쯤부터 몰려든 인파 탓에 사저를 중심으로 한 농로 일대가 주차장으로 변하기도 했다. 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에는 2000여명의 신도가 몰려 부처님의 자비를 축원했다. 대한조계종 17교구 본사인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는 불자 3000여명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뜻을 되새겼다. 이 밖에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 하동 쌍계사 등 경남도내 유명 사찰에도 수만명의 불자들이 찾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하고 나라의 안녕과 가족의 행복 등을 기원했다. 청주 상당산성과 옛 대통령 전용 휴양시설인 청남대에도 1만여명의 나들이객이 막바지 봄을 즐겼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와 성산일출봉, 만장굴, 산방산 등 제주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 관광객만 3만 2000여명이나 됐다. 털진달래꽃와 산개벚나무꽃, 아그배나무꽃, 단풍나무꽃이 활짝 피어난 한라산에는 4600여명의 등반객이 몰려 향기를 만끽했다.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는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 1주년을 축하하는 시민대화합 한마당을 펼치기도 했다.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차량들이 몰린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서울요금소∼천안 66㎞구간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목감∼서해대교 51㎞구간,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동군포∼광교터널 8㎞구간 등 주요 고속도로는 지체와 정체를 되풀이했다. 전국종합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창고속 노무현 추모표지석 지자체 반대로 설치 못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년(23일)이 다가왔지만 시민단체들이 10개월 전에 만든 추모 표지석은 아직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5일 노 전 대통령 추모 청주시민위원회에 따르면 시민들이 낸 성금 300여만원으로 지난해 7월 초 노 전 대통령 추모 표지석을 만들었으나 설치하지 못하고 충북 청원군 오창읍 한 창고에 보관돼 있다. 표지석이 세워지지 못한 것은 자치단체들의 반대 때문. 추모위원회는 서거 당시 시민분향소가 차려졌던 청주 상당공원에 표지석을 세울 계획이었지만 관리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청주시가 거부하자 충북도의 협조를 얻어 옛 대통령 전용별장인 청남대에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역시 거절당했다. 결국 청주 수동성당에 임시 설치했지만 천주교 청주교구의 반대에 부딪혀 1주일만에 지금의 창고로 옮겨졌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2010 대충청방문의 해] 4가지 숨은 보석 충북으로 오세요~

    [2010 대충청방문의 해] 4가지 숨은 보석 충북으로 오세요~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충북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상 가득 차려놓았다. 충북은 예로부터 ‘내륙의 숨은 보석’으로 불릴 정도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여기에 후덕한 인심까지 더해 ‘청풍명월의 고장’으로 꼽혀왔다.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다면 충북을 찾아보자. 제천 한방엑스포·충주 온천대축제 <문화> 충북에서는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올해만 100여개 사업이 펼쳐진다. 9월16일부터 열리는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오면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동시에 건강을 챙길 수 있다. ‘한방의 재발견’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한방의 놀라운 효험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0월6일부터 충주 수안보 온천지구에선 방문객들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2010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열린다. 옛 대통령 전용별장인 청원군의 청남대에선 7월 중순쯤 청남대 호반 전국치어리더 축제가 펼쳐진다. 전국의 대학, 고등학교 동아리 및 아마추어 치어리더팀과 프로야구 응원단 등이 총출동하는 이번 행사는 젊음과 열정의 한마당 축제가 될 전망이다. 9월에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수려한 경관의 명산을 둘러보는 충북명산등반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도는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 가운데 충북에 위치한 10개산의 등반코스를 다큐형식의 영상물로 제작 중이다. 태권도와 관광을 접목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는 6월30일부터 7월8일까지 청주실내체육관 등 도내 일원에서 진행되고, 5월중에는 대충청방문의 해 기념 열린음악회가 마련된다. 영동난계국악축제, 단양 온달문화축제, 청주직지축제, 소백산철쭉제 등 각 시·군에서 지역축제들이 풍성하게 치러진다. 이름만 대면 아는 속리산·월악산 <명산> 충북관광의 최대매력은 자연경관이다. ‘내륙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대한민국 8경중의 하나인 보은 속리산은 해발 1075m로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속리산 8개 봉우리 가운데 하나인 문장대에 3번 오르면 극락에 갈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속리산 자락에는 천연기념물 정이품송과 문화유적인 법주사가 자리잡고 있다. 백두대간의 명산으로 뽑히는 소백산과 수려한 계곡미가 일품인 월악산도 있다. 충주댐 건설로 만들어진 인공호수 충주호는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월악산 국립공원 등과 어울리며 사시사철 절경을 뽐내고 있다. 예술작품도 울고 가겠네, 단양 팔경 <절경> 남한강과 소백산이 만들어낸 단양 팔경은 찾는 이를 신선으로 만든다. 예로부터 ‘중국의 소상팔경보다 아름답다’고 할 정도로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단양 팔경을 구성하고 있는 남한강 상류의 도담삼봉과 석문, 선암계곡의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 등은 선인들의 예술작품에도 자주 등장한다. 문인 벗 쌍구구곡·임금 눈 고친 초정약수 <운치> 자연적으로 용출한 전국 최초의 온천인 충주 수안보온천,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동굴로 손꼽히는 단양 고수동굴, 청남대 옛 대통령 전용별장, 이황·정철 등 많은 유학자들과 문인들이 즐겨찾던 괴산 쌍구구곡, 세종대왕이 눈병 치료차 다녀간 청원 초정약수,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청주 플라타너스 가로수길도 빼놓을수 없는 명소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청남대 야간개장·승용차 허용

    옛 대통령 전용별장인 청남대(충북 청원군 문의면)가 적자 탈출을 위해 승용차 입장을 허용하고 야간개장도 추진한다. 청남대 관리사업소는 올 겨울부터 승용차 입장을 허용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승용차 입장 허용 시기는 비수기인 12~2월까지만 허용된다. 지난 달 15일 승용차 입장을 허용하는 특별개장 이벤트에는 평소보다 10배가 넘는 4212명이 다녀갔다. 청남대는 야간개장도 준비하고 있다. 5000만원을 들여 가로등을 설치하고 7월과 8월 중에 시범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반응이 좋으면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청남대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야간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남대가 변화에 나선 것은 관람객 급감을 막기 위해서다. 개방 이듬해인 2004년에 100만명이 관람했지만 이후 한해 평균 3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청원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대충청 방문의 해 청주공항이 뜬다

    적자행진과 민영화설로 흔들리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이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힘찬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16일 대전시와 충남·북도에 따르면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청주공항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의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오는 9~10월 한달간 열리는 세계대백제전 때 일본과 청주공항을 잇는 전세기를 띄워 일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은 지난 13일 청주공항~홍콩 노선을 취항, 외국인의 충청도 방문 길을 더욱 넓혔다. 청주공항은 서울에서 70분, 대전에서 45분, 전북 전주과 강원 원주에서 각각 90분, 경북 안동에서 80분 등 전국 곳곳에서 2시간대면 올 수 있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와 철도망이 갖춰져 있다. 공항을 통해 충청도를 당일치기로 관광하는 데도 제격이다. 충북에는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와 문의문화재단지, 상수 허브랜드, 가족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청원효명스파, 세계 3대 광천수의 하나인 초정약수가 있다. 흥덕사지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우암어린이회관, 상당산성, 미동산수목원을 잇는 관광코스를 택하면 한적한 관광도 즐길 수 있다. 공항에서 승용차로 50분 거리에 있는 엑스포과학공원을 비롯,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시민천문대 등 대전을 둘러볼 수 있고, 독립기념관과 태조산대좌불, 현충사, 삽교호관광지, 온양민속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충남지역 관광코스도 당일치기로 가능하다. 속리산, 소백산, 계룡산 등 등산하기 좋은 명산도 곳곳에 즐비하고, 대천해수욕장 등 충남 서해안도 멀지 않다.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해마다 7월 ‘보령머드축제’가 열려 많은 국내외 체험 관광객들이 찾는다. 1997년 4월28일 문을 연 청주공항은 연간 315만명의 국내외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2만 2406㎡의 여객청사와 연간 3만 7500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화물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청사 2층에 면세점과 유네스코가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한 현존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감상할 수 있는 ‘직지홍보관’이 있다. 하지만 연평균 46억원의 적자와 지난해부터 시작된 민영화 추진으로 침체위기에 처해 있다. 충북도 공항지원팀 관계자는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1월 8만 569명이던 이용객이 올 1월 9만 5880명으로 1만 5000여명이 늘었다.”면서 “올해는 공항 이용객이 최소 5%는 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16일 서울시교육청과 ‘2010 세계대백제전 성공지원과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교육청은 대백제전을 학생들의 현장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도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백제역사문화탐방 등을 지원하면서 충청도 방문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대전 이천열 청주 남인우기자 sky@seoul.co.kr
  • 승용차 허용에 청남대관광객 14배 ‘쑥’

    승용차 허용에 청남대관광객 14배 ‘쑥’

    옛 대통령 전용별장인 청남대(충북 청원군 문의면)의 승용차 입장 허용 이후 관광객이 대거 몰리고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2003년 4월 청남대가 민간에 개방된 이후 6년여 만에 처음으로 지난 15일 하루 동안 승용차 입장을 허용하자 총 4212명이 다녀갔다. 이들이 타고 온 승용차는 총 1053대. 겨울철 비수기라 하루 관광객이 300여명에 그쳤지만 차를 직접 몰고 청남대를 방문할 수 있게 되자 평소보다 14배가 넘는 관광객이 몰린 것이다. 이 때문에 청남대 매점의 음료수가 동나고 모처럼 문의면 식당들이 손님들로 북적이는 등 청남대 주변 상인들이 짭짤한 재미를 봤다. 청남대 진입로에선 차량 정체현상까지 빚어졌다. 도가 이날 승용차 입장을 허용한 것은 그동안 관광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청남대는 문의면에 승용차를 세운 뒤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입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차를 갈아타는 번거로움이 관광객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다. 도는 그러나 주차시설이 부족한 데다 진입로가 굴곡이 심한 편도 1차로라 교통사고 등이 우려돼 승용차 입장을 불허했었다. 도는 처음 시도된 특별 개장의 반응이 매우 좋자 문제점 등을 파악해 승용차 입장을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청남대는 주차장이 따로 없고,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사용됐을 당시 주둔했던 군부대 연병장을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데 최대 300대까지 수용할 수 있다. 도는 “청남대 인근이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주차시설을 마련할 수 없는데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승용차 입장을 상시 허용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청남대 가면 역대대통령 만난다

    청남대 가면 역대대통령 만난다

    옛 대통령 전용별장인 충북 청원군 문의면의 청남대에 역대 대통령들의 동상이 설치됐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4일 3000㎡ 규모로 조성된 대통령광장에 이승만·윤보선·박정희·최규하·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등 역대 대통령 9명의 동상 제막식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동을 소재로 제작한 이 동상은 실재 인물과 크기가 같다. 대통령광장에선 타일로 그려진 청와대, 백악관 등 세계 9개국의 대통령궁과 왕궁을 감상할 수 있다. 관리사업소는 또한 청남대 별장 본관에서 대통령광장으로 가는 사이 길에는 산책 중인 전두환 전 대통령, 골프 치는 노태우 전 대통령, 조깅하는 김영삼 전 대통령, 독서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 자전거 타는 노무현 전 대통령 등 청남대를 이용한 전직 대통령 5명이 평소 즐겼던 운동이나 취미를 소재로 한 유리강화섬유 조형물을 배치했다. 도 관계자는 “대통령광장과 동상을 제작하는 데 총 8억원이 투입됐다.”며 “대통령 동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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