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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녀보감 김새론, 똑 닮은 반려묘와 청계천 나들이 ‘깜찍 케미’

    마녀보감 김새론, 똑 닮은 반려묘와 청계천 나들이 ‘깜찍 케미’

    마녀보감 김새론이 반려묘와 함께 청계천 나들이에 나섰다. 6일 김새론은 인스타그램에 “찰떡이랑 나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새론은 청계천 계단에 앉아 반려묘 ‘찰떡이’를 안고 있다. 특히 자연스러운 일상 차림으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는 동시에 ‘찰떡이’와 똑 닮은 사랑스러운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론이는 예쁘고 찰떡이는 귀엽네”, “둘이 닮았다”, “마녀보감 기대중!”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새론, 윤시윤, 장희진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은 오는 13일 방영 예정이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서울포토]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청계천 전통 등 전시회 개막

    [서울포토]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청계천 전통 등 전시회 개막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매년 열리는 청계천 전통 등 전시회가 6일부터 15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청계천 전통 등 전시회가 15일 까지 열린다. 태조 이성계, 왕실의 사찰순례 행렬과 육법 공양을 형상화한 60여 점의 작품이 불을 밝힌다.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포토] ‘청계천 전통 등 전시회 보러 오세요’

    [서울포토] ‘청계천 전통 등 전시회 보러 오세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매년 열리는 청계천 전통 등 전시회가 6일부터 15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청계천 전통 등 전시회가 15일 까지 열린다. 태조 이성계, 왕실의 사찰순례 행렬과 육법 공양을 형상화한 60여 점의 작품이 불을 밝힌다.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1970년대 청계천, 그 곁을 지켰던 제정구

    1970년대 청계천, 그 곁을 지켰던 제정구

    일기장 등 제 前의원 유품 처음 공개 “판자촌 사람들의 삶 기억하는 기회” ‘도시 빈민의 친구’ 고 제정구 전 국회의원의 삶을 다룬 사진전이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제정구의 청계천 1972-1976’ 사진전을 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971년 서울대 정치학과 학생이던 제정구는 교련 반대 시위로 제적된 뒤 우연히 청계천 둑 판자촌에 갔다가 충격을 받는다. 그는 일기에서 “어떻게 이런 곳에서 사람이 살지?”라며 도시 빈민의 열악한 삶을 몰랐던 자신을 부끄러워했고, 1972년 청계천 활빈교회의 배달학당 야학 교사로 판자촌 생활을 시작했다. 1973년 1월에는 아예 청계천으로 이사해 넝마주이와 단무지 장사를 하며 본격적인 빈민운동가가 됐다. 빈민들의 삶에 녹아들어 갈 즈음 제 전 의원은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투옥된다. 감옥에서 나온 뒤 1985년 천주교도시빈민사목협의회를 창립해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도시빈민연구소를 세웠다.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 이후 그는 현실 정치에 발을 들인 뒤 1992년 처음 경기 시흥·군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996년 재선에 성공한 제 전 의원은 임기 중인 1999년 폐암으로 54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다. 이번 전시에선 사단법인 제정구기념사업회의 협조로 제 전 의원의 유품이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유품 중에는 청계천 판자촌 생활 당시 서울대 정치학과에 재학 중이었던 제 전 의원이 사용한 수첩과 일기장, 1986년 수상한 ‘막사이사이상 메달’ 등도 있다. 전시회에선 일본인 사회운동가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가 기증한 사진 90여점도 볼 수 있다. 노무라 목사는 1970년대 청계천 판자촌 사진을 비롯한 826건의 자료를 2006년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사종민 박물관장은 “까마득하게 잊힌 사회적 약자, 판자촌 사람들의 삶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포상휴가’ 유커 7000명 500억 한류 여행

    ‘포상휴가’ 유커 7000명 500억 한류 여행

    3500여명씩 나눠 4박 5일 방문 오늘 한강서 ‘삼계탕 파티’ 개최 “면세점에서 한국 화장품에만 1만 위안(약 178만원) 정도 쓸 생각이에요.” 5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8층 라네즈 매장에서 만난 유커(중국인 관광객) 짱얜(26)씨는 스마트폰 채팅 화면에 올라와 있는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팩’ 사진을 보여주며 이같이 말했다. 수많은 유커 가운데 짱얜씨가 눈에 띈 이유는 중국 중마이그룹 직원임을 알려주는 뒷면에 ‘JM 中?’이라는 글씨가 써져 있는 주황색 점퍼를 입었기 때문이다. 구지현 월드타워점 지배인은 “5일 400여명의 중마이그룹 직원들이 2시간 동안 쇼핑을 즐겼다”면서 “8일까지 3500명, 이후 또 입국하는 3500명 등 모두 합쳐 7000여명의 중마이그룹 임직원들이 월드타워점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천 월미도 치맥(치킨+맥주)파티로 유명해진 중국 아오란그룹 방문 규모를 뛰어넘는 ‘중마이그룹’(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 임직원 3500여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이날 아시아나 항공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중마이그룹은 1993년 중국 난징에 설립된 연 매출 2조원이 넘는 중국 직판업계 5위 기업으로 매년 우수 임직원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관광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중마이그룹 단체 방한은 2011년 바오젠 인센티브 여행 단체(1만 860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날 한국에 온 3500여명의 중마이그룹 임직원들은 서울시내 16개 호텔에 나눠 짐을 푼 뒤 100대의 관광버스로 이동해 동대문, 청계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들은 6일 에버랜드를 찾아 중국의 보물 판다 커플을 관람한다. 수컷 러바오와 암컷 아이바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선물이기도 하다. 중마이그룹 한국 방문의 메인 행사는 6일 저녁(2차는 10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진행되는 ‘삼계탕 환영 만찬’이다. 달빛광장에서 축구장 크기 3배 규모로 4000석의 만찬장이 꾸며진다. 특히 치킨이 아니라 삼계탕이 주메뉴가 된 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삼계탕의 중국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 측에 삼계탕 만찬 주최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하림, 사조화인코리아, 참프레, 농협목우촌, 교동식품 등에서 8000마리의 닭을 제공한다. 거의 조리가 된 삼계탕을 화로용 밥차에서 가열한 뒤 보온박스에 담아 행사장으로 이동시킨다. 이어 행사장에서 삼계탕을 뚝배기에 담아 제공한다. 국순당은 6일과 10일 삼계탕 환영 만찬을 위해 1800병의 백세주를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도 맥주캔 8000개를 무상 지원한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분과 홍삼음료를 제공한다. 3500여명의 유커들은 한국의 맛을 즐긴 뒤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배경음악을 부른 가수 거미, 케이윌, 린 등이 참여하는 콘서트를 관람할 계획이다. 중마이 임직원들은 7~8일에는 경기 파주시 임진각, 서울 경복궁, 명동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9일 출국한다. 이어 나머지 3500여명이 입국해 같은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들이 머무는 동안 495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중마이 임직원 1인당 평균 330만원, 모두 260억여원을 월드타워점에서 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도시 빈민의 친구’ 제정구 사진전, 청계천박물관에서 26일까지

    ‘도시 빈민의 친구’ 제정구 사진전, 청계천박물관에서 26일까지

    ‘도시빈민의 친구’ 고 제정구 전 국회의원의 삶을 다룬 사진전이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제정구의 청계천 1972-1976’ 사진전을 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971년 서울대 정치학과 학생이던 제정구는 교련 반대 시위로 제적된 뒤 우연히 청계천 둑방 판자촌을 갔다가 충격을 받는다. 그는 일기에서 “어떻게 이런 곳에서 사람이 살지?”라며 도시빈민의 열악한 삶을 몰랐던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1972년 청계천 활빈교회의 배달학당 야학교사로 판자촌 생활을 시작했다. 1973년 1월에는 아예 청계천으로 이사해 넝마주이와 단무지 장사를 하며 본격적인 빈민운동가가 됐다. 빈민들의 삶에 녹아들어 갈 쯤 제 전 의원은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투옥된다. 감옥을 나온 뒤 1985년 천주교도시빈민사목협의회를 창립,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도시빈민연구소를 세웠다.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 이후 그는 현실 정치에 발을 들인 뒤 1992년 처음 시흥·군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996년 재선에 성공한 제 전 의원은 임기 중인 1999년 54세 폐암으로 짧은 생을 마감한다. 이번 전시에선 사단법인 제정구기념사업회의 협조로 제 전 의원의 유품이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유품 중에는 청계천 판자촌 생활 당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재학 중이었던 제 전 의원이 사용한 수첩과 일기장, 1986년 수상한 ‘막사이사이상 메달’ 등도 있다. 전시회에선 일본인 사회운동가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가 기증한 사진 90여점도 볼 수 있다. 노무라 목사는 1970년대 청계천 판자촌 사진을 비롯한 826건의 자료를 지난 2006년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사종민 박물관장은 “까마득하게 잊힌 사회적 약자, 판자촌 사람들의 삶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무료.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반가워요 코리아” 하나님의교회 해외성도방문단 200명 방한

    북미와 유럽 지역 하나님의교회 성도 200여명이 한국을 찾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주관하는 해외성도방문단이다. 이 행사는 올해로 66회차를 맞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달 29일 열흘간의 일정으로 해외성도방문단의 방한 행사를 개최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하나님의교회를 믿는 성도들에게는 한국 방문이 ‘성지’(聖地) 순례의 의미다. 이런 이류로 하나님의 교회는 해외방문단 행사를 2000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성도들에게 성지순례와 더불어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방문단은 남산, 경복궁, 청계천, 수원 화성, 강남 테헤란 등 서울과 한국의 명소를 찾아다녔다. 하나님의교회는 해외성도방문단 행사가 한국 알리기와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6월 메르스 여파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한 가운데서도 중남미와 아프리카 대륙 23개국 240여명의 해외성도방문단이 한국을 찾아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하느님의교회는 해외성도방문단행사를 통해 올 한해 동안에만 2000명의 외국인 방문단이 한국을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담길 연가? 건축길 연가!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정동 돌담길. 이 길이 품고 있는 근현대 건축물의 내밀한 이야기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정동극장 야외공연 시리즈인 돌담길 프로젝트가 3일부터 14일까지 ‘건축의 길’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옛 러시아 공사관 터, 지금은 사라진 손탁호텔, 1915년 사교클럽이었던 중명전, 정동교회 등 건축물이 기억하는 시간과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건축가 조한 홍익대 교수는 3일 강연에서 ‘연인과 걸으면 헤어진다’는 정동 돌담길에 얽힌 속설에 반기를 든다. 태조 이성계부터 1954년 소설 ‘자유부인’까지 정동길은 충만한 사랑이 깃든 곳이라는 것. 10일에는 최예선 작가가 왕실 건축가로 20여년간 활동했던 러시아인 건축가 설파진이 걷던 1902년 정동의 이야기를 펼친다. ‘별이 빛나는 밤에’, ‘2시의 데이트’ 등 MBC 라디오 전성기를 이끌었던 조정선 PD는 야외무대에 라디오 극장을 차린다. 6일에는 호란, 하림과 천변밴드와 1937년 경성을 이야기하고 노래한다. 일제강점기 청계천에 있던 천변살롱에서 짧은 순간 꽃피웠던 문화상을 되새겨 본다. 12일에는 한국 대표 포크 가수인 장필순, 한동준이 출연해 ‘돌담길 연가’를 들려준다. 여신동 연출가와 정재일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든 창작극 ‘1908초’(7일, 14일)는 정동극장에 관한 이야기다.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를 복원한다는 소명으로 문을 연 공간의 의미를 퍼포먼스에 담아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볼 수 있다. (02)751-1599.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청계천 같은 사업하라고요? 이달 1000번째 어린이집…시민 삶 개선, 그게 내 행정”

    “청계천 같은 사업하라고요? 이달 1000번째 어린이집…시민 삶 개선, 그게 내 행정”

    -대담 문소영 사회2부장 “행정은 균형과 정의와 공공성 등에 기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대엔 빈부 격차라든지 큰 불평등이 야기돼 있잖아요. 가난하고 힘들고 억울한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게 균형이고 정의죠. 제가 대학서 법철학 배울 때 “각자의 것은 각자에게”라는 선문답 같은 이론에 감동받았는데 힘이 모자라는 사람에게 힘을 더 보태주는 것, 이것이 정의이자 행정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일 서울시장실에서 서울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한 자리에서 ‘행정’을 이렇게 정의했다. 그 스스로 정치를 시작하게 된 직접적 계기가 불의에 대한 분노였다. 시민단체를 운영하던 그에게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사찰이 있었다. 기업들이 무서워서 협찬을 안 하고, 강연하면 정보과에서 찾아왔다는 사실이 피드백이 됐다. 그는 “정치는 정의롭고 원칙적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 뒤 “민주주의 대명천지에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이지만 ‘3선 서울시장’도 열어두었다고 했다. 그는 “대권, 3선을 고려하기 전에 위임받은 시민의 권력으로 서울시장을 잘해야 한다”고 말한다. 서울광장에서 집회가 끝난 뒤의 종이 쓰레기를 보고 “폐지 수거 노인 일자리 5개를 만들라”고 지시했다는 그의 꼼꼼함은 거대 담론 위주의 사회에서 단점이자 장점이다. →6년째 서울시장을 하고 있는데 서울시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 -시민의 삶 속으로 스며든 변화라고 할까. “서울시장이 생각보다 일은 잘하네”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물량과 물질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추상과 거대 담론에서 꼼꼼한 정책으로 원칙을 세워 일한다. →‘박원순 업적’으로 특별히 기억나는 게 없을 수도 있다. -그렇지 않다. 시민 복지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일어났다. ‘모든 국민이 알 수 있는 청계천 같은 사업을 하나 하라’는 요구를 끊임없이 받았다. 하지만 시장은 시민의 꿈을 실현하는 자리라고 취임할 때부터 선언했다. 모두가 다 기억하는 건 없을지 몰라도 시민들은 자기 영역의 변화를 알 것이다. 청년은 은평의 혁신 파크나 청년수당과 같은 청년정책을 기억하리라 믿는다. 해외 도시도 서울시 ‘정책바라기’를 하고 있다. →원래 서울시 정책은 전국에서 따라 한다. 서울 구들도 청계천을 따라 했다. -청계천 따라 하다 충북 영동천, 순천 동천, 광주 광주천은 토목공사를 해 아름다운 하천을 다 버려놓았다. 서울 홍제천 상류의 경관을 해치는 콘크리트도 다 들어낼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시의 채무 7조 8000억원을 갚는 대신 4조원을 복지에 투자했다. 강바닥에 갖다 버리지 않으니 시민 복지를 느끼지 않겠나. 복지단체들이 서울시 복지예산을 26%에서 30%로 올려달라 했는데, 내가 34%로 끌어올렸다. 이달에 서울에 1000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이 문을 연다. 서울시민 삶의 질이 엄청나게 개선된 거다.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추모시설을 철거하지 않는다고 보수 쪽의 불만이 많다. -행정은 균형과 정의와 공공성 등에 기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난하고 힘들고 억울한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게 균형이고 정의다. “각자의 것은 각자에게”라는 법철학 이론에 감동받았다. 힘이 모자라는 사람에게 힘을 더 보태주는 것, 이것이 정의이자 행정이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세월호 미수습자 9명을 가슴에 새겨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지만 소수자에 대한 배려도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 현대사는 세월호가 있기 전과 후로 시대가 구분될 것이다. 세월호 추모시설은 서울시 공무원이 시민의 안전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국가의 근본 목표는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고, 서울시정의 최우선 순위도 안전이다. →20대 국회에서 세월호 관련 사항들이 어떻게 되어야 할 것 같나. -야당이 다수당이 됐으니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권한도 연장될 것이다. 예산도 배치해야 한다. 미국 하와이의 진주만 기념관은 일본의 끔찍한 진주만 공습을 기억하고자 침몰한 군함 애리조나호를 인양하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 기념관을 세웠다. 배를 타고 바다에 가면 잠겨 있는 군함을 볼 수 있다. 제가 책임자라면 세월호를 인양해 3분의2 정도는 바다에 잠긴 상태에서 수상기념관을 만들고 싶다. →4·13 총선을 ‘사이다 선거’라고 평가했다. -민심은 참 위대하다. 박근혜 정부에 대해서는 분명한 심판을 했다. 국정 교과서 문제, 세월호 참사, 일본군 위안부 졸속 협상,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늑장 대응 등. 하나만 해도 어마어마한 일이다. 지지도가 꺼지지 않는다고 했지만 잘못된 여론조사가 문제라는 것이 이번에 드러났다. 야당에도 분명히 옐로카드를 보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대로 했다면 3분의2가 넘는 의석을 차지했을 것이다. 서울은 야당이 3분의2가 넘었지 않나. 공(功) 다툼을 하면 안 된다. →호남의 더민주당에 대한 불신을 회복할 방법이 있을까. -광주·호남은 최근 현대사의 선거 과정에서 보면 가장 나침반 같은 역할을 늘 해왔다. 5·18 광주항쟁 이후 민주화를 주도해 왔고, 두 번의 민주정부를 만들어냈다. 민주당이 민주정부 수립 이후 광주·호남의 전폭적 지지에도 수권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광주정신’의 지향을 제대로 실천했던가, 어버이연합 같은 사태가 비일비재한 일상이 왜 벌어지나, 이런 본질적인 질문에 야당이 답을 못 하면 회초리 드는 것이 당연하다. →호남 민심을 얻기 위해 방문하고, 민심을 다독여야 할까. -광주 시민은 ‘나한테 와서 엎드리면 봐준다’는 말초적인 반응이 아니다. 광주시민이 바라는 역사적 요구를 과연 수용하고 있는가라는 관점이 중요하다. 국민의당이 잘해서 선택한 것도 아니다. 더민주에 대한 불신·불만의 대안이었다. 선거가 본격화되기 전 호남은 ‘현역 교체론’이 압도적이었다. 지금 국민의당은 당시 현역들이다. 광주·호남의 본질적 선택이 아니라는 거다. →지난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를 누르고 대통령 후보 지지도 1위에 올랐다. 박 시장은 5위다. -지지도는 뜬구름, 신기루 같다. 1년 전엔 나도 1등 했다. 지지도나 여론조사가 민심과 얼마나 다른지 이번 선거하면서 보지 않았나. 요즘 싱가포르의 명품행정에 관한 책 ‘역동적 거버넌스’를 읽고 있는데 참 감동이다. 미리보기, 돌아보기, 둘러보기 딱 세 가지로 설명한다. 6년 전 ‘말뫼의 눈물’로 유명한 스웨덴 항구도시 말뫼를 다녀왔다. 조선산업의 상징인 대형 크레인이 단 1유로에 2002년 현대중공업으로 팔렸다. 말뫼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도시재생과 대학과의 협업으로 완전히 새로운 창조산업을 일으켰다. 유럽에서 일본으로, 한국에서 중국으로, 조선 산업의 흐름을 보면 구조조정도 미리 예측했을 수도 있다. 성찰을 위해 외국 사례를 연구해야 한다.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프로젝트’를 보고 와서 더 낫게 영동권 국제교류 복합지구를 만들고 있다. →서울시 공무원을 못 믿고 시민단체 출신의 ‘어공’(어쩌다 공무원)만 신뢰한다는 비판이 있다. -시장이 되면 1만 7000명의 서울시 공무원과 개혁을 함께하는 것이 신념이었다. 공무원을 적으로 돌려 무엇을 성공할 것인가. 다만 공무원이 순환보직제라 전문성이 떨어지니 외부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들여온 것이다. 과장·국장에 개방형 공무원을 모두 채웠다. →최근 ‘어버이연합 사건’ 덕분에 2013년 ‘박원순 제압 문건’에 할 말이 있을 것 같다. -‘박원순 제압 문건’은 아무래도 국정원에서 만든 것 같다. 국정원 아니면 누가 그런 걸 만든단 말인가. 서울시장 출마의 직접적 계기가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사찰이었다. 기업들이 무서워서 협찬을 안 하고 강연하면 정보과에서 왔다 갔다고 피드백이 왔다. 정치를 왜 이렇게 하냐고 분노했다. 정치는 정당하고 정의롭고 원칙적으로 해야 한다. 국정원 개혁은 정치개혁의 1순위다. →대통령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가. -세계를 둘러보는 통찰력과 글로벌한 리더십, 국민과 소통하는 능력, 거버넌스를 구성할 수 있는 협치 능력 등이다. 정리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6만 유커 취향 저격 나선 유통업체

    6만 유커 취향 저격 나선 유통업체

    ‘여기가 중국이야, 한국이야?’ 중국 노동절(4월 30일~5월 2일) 동안 중국인 관광객(유커) 6만여명이 한국을 찾는 가운데 1일 서울 명동, 광화문, 북촌, 동대문, 홍대 입구 일대가 유커로 북적였다. 단체 관광에서 개별 관광 위주로 바뀌어 가는 트렌드를 반영하듯 명동의 길거리 음식을 즐기고 상가에서 가격을 흥정하는 젊은 유커들도 눈에 띄었다. 명동에서 한글보다 중국어로 쓴 표지판을 찾기가 더 수월했고, 서울 시내면세점도 종일 유커맞이에 분주했다. 유커 유치를 위한 유통업체들 간 경쟁도 뜨거웠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글로벌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인력거 투어 전문 업체인 ‘아띠’와 연계해 북촌, 청계천, 인사동 일대를 도는 인력거 투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국 여행사 ‘C-트립’과 연계한 경품행사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경품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그리스 자킨토스섬 여행권(1000만원)이 내걸렸다. 신세계백화점은 유커 취향 저격에 나섰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3m 크기 ‘쿵푸 팬더’ 모형 6개로 이뤄진 포토존을 명동 본점 1층에 세웠다. 앞서 신세계 정문에서 명동 입구까지의 약 600m 거리에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빨간색 복(福) 상자 도미노를 세운 이벤트 영상을 유튜브와 중국판 유튜브인 유쿠 등에 게재하는 바이럴 마케팅도 병행했다. HDC신라면세점은 택시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방문한 유커를 대상으로 영수증 제출 시 금액에 따라 최고 2만원까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금강제화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국 캐주얼 슈즈 클락스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클락스 취급점 5곳을 방문한 유커에게 쵸코파이와 물티슈를 선물로 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서울포토]한국노총 5.1 전국노동자대회

    [서울포토]한국노총 5.1 전국노동자대회

    1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5.1 전국노동자대회 뒤 조합원들이 청계천 한빛광장까지 행진하고 있다. 2016. 5. 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안내견과의 만남’

    [서울포토] ’안내견과의 만남’

    27일 오전 안내견 탄생 100주년, 세계안내견협회가 지정한 25주년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삼성화재안내견학교가 청계광장에서 자원봉사자, 훈련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안내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안내견과의 만남’행사에서 참석자와 안내견이 청계천 주변을 함께 걸으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포토] 세계안내견의 날, 시각장애인 안내견 환영 캠페인

    [서울포토] 세계안내견의 날, 시각장애인 안내견 환영 캠페인

    27일 오전 안내견 탄생 100주년, 세계안내견협회가 지정한 25주년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삼성화재안내견학교가 청계광장에서 자원봉사자, 훈련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안내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안내견과의 만남’행사에서 참석자와 안내견이 청계천 주변을 함께 걸으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포토] KFC ‘타바스코 치킨&버거’ 출시

    [서울포토] KFC ‘타바스코 치킨&버거’ 출시

    27일 오전 종로구 청계천로 KFC청계천점에서 매콤한 신메뉴 타바스코 치킨&버거 출시를 알리기 위해 열린 포토세션에서 모델들이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청계천에 거북선 떴다

    청계천에 거북선 떴다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1주년인 26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열린 ‘거북선 대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종이배를 띄우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하늘색 따라 사대문 걸어요

    하늘색 따라 사대문 걸어요

    산자락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처럼 시민들이 편히 걸을 수 있는 보행길이 서울 도심에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26일 사대문 안에 도심 보행로 5개 노선(총 25.4㎞)을 올해 조성한다고 밝혔다. 5개 노선은 ▲이음길(9.5㎞·서울역~정동~인사동~흥인지문~서울역 순환) ▲옛풍경길(4.5㎞·와룡공원~운형궁~퇴계로2가 교차로) ▲늘청춘길(3.8㎞·혜화문~동대입구) ▲종로운종길(4.0㎞·서대문역~동대문) ▲청계물길(3.6㎞·옛 국세청 별관~청계천로~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이다. 도심 보행길은 기존 인도 색상과 구분되는 ‘서울하늘색’으로 칠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한다. 또 보행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나는 옛 서울시청사, 옛 국회의사당, 육조 터 등 역사문화 지점에는 간단한 설명이 담긴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걷는 데 불편을 주는 공중전화 부스나 가로수 등은 제거하거나 옮긴다. 건널목 신설, 점자블록 개선 사업도 벌인다. 시는 국립국어원과 서울역사편찬원 등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을 받아 노선별 특징에 맞게 이름을 지었다. 순환로인 이음길은 나머지 4개의 도심 보행로를 이어주는 역할을 해 이름 붙여졌고 탑골공원, 종묘, 동묘 등을 관통하는 종로운종길은 과거 ‘구름처럼 많은 사람이 다녔다’는 의미의 ‘운종가’로 불렸던 점에 착안했다. 이음길의 상부구간(6㎞·서울역~흥인지문)은 오는 6월까지 조성하고 나머지 구간은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한다. 나머지 4개 보행길은 올해 안에 모두 만든다. 도심 보행길은 대부분 인도를 꾸며 조성하지만, 퇴계로 등 일부 구간은 차도 2개 차선을 줄여 보도를 만드는 ‘도로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남대문과 명동 등 인근 상인들은 “도로를 줄이면 차량 정체가 심해지고 통행량이 줄어 쇼핑객이 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시 총 길이 25.5km의 도심 보행길 5곳 조성한다

    서울시 총 길이 25.5km의 도심 보행길 5곳 조성한다

    산자락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처럼 시민들이 편히 걸을 수 있는 보행길이 서울 도심에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26일 사대문 안에 도심보행로 5개 노선(총 25.4㎞)을 올해 조성한다고 밝혔다. 5개 노선은 이음길(9.5㎞·서울역~정동~인사동~흥인지문~서울역 순환), 옛풍경길(4.5㎞·와룡공원~운형궁~퇴계로2가 교차로), 늘청춘길(3.8㎞·혜화문~동대입구), 종로운종길(4.0㎞·서대문역~동대문), 청계물길(3.6㎞·옛 국세청 별관~청계천로~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이다. 도심보행길은 기존 인도 색상과 구분되는 ‘서울하늘색’으로 칠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한다. 또 보행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나는 옛 서울시청사, 옛 국회의사당, 육조 터 등 역사문화 지점에는 간단한 설명이 담긴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걷는 데 불편을 주는 공중전화 부스나 가로수 등은 제거하거나 옮긴다. 건널목 신설, 점자블록 개선 사업도 벌인다. 시는 국립국어원과 서울역사편찬원 등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을 받아 노선별 특징에 맞게 이름을 지었다. 순환로인 이음길은 나머지 4개의 도심 보행로를 이어주는 역할을 해 이름 붙여졌고 탑골공원, 종묘, 동묘 등을 관통하는 종로운종길은 과거 ‘구름처럼 많은 사람이 다녔다’는 의미의 ‘운종가'로 불렸던 점에 착안했다. 이음길의 상부구간(6㎞·서울역~흥인지문)은 오는 6월까지 조성하고 나머지 구간은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한다. 나머지 4개 보행길은 올해 안에 모두 만든다. 도심 보행길은 대부분 인도를 꾸며 조성하지만, 퇴계로 등 일부 구간은 차도 2개 차선을 줄여 보도를 만드는 ‘도로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남대문과 명동 등 인근 상인들은 “도로를 줄이면 차량 정체가 심해지고 통행량이 줄어 쇼핑객이 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도심 보행길 5곳 조성한다

    서울도심 보행길 5곳 조성한다

    산자락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처럼 시민들이 편히 걸을 수 있는 보행길이 서울 도심에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26일 사대문 안에 도심보행로 5개 노선(총 25.4㎞)을 올해 조성한다고 밝혔다. 5개 노선은 ?이음길(9.5㎞·서울역~정동~인사동~흥인지문~서울역 순환) ?옛풍경길(4.5㎞·와룡공원~운형궁~퇴계로2가 교차로) ?늘청춘길(3.8㎞·혜화문~동대입구) ?종로운종길(4.0㎞·서대문역~동대문) ?청계물길(3.6㎞·옛 국세청 별관~청계천로~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이다. 도심보행길은 기존 인도 색상과 구분되는 ‘서울하늘색’으로 칠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한다. 또 보행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나는 옛 서울시청사, 옛 국회의사당, 육조 터 등 역사문화 지점에는 간단한 설명이 담긴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걷는 데 불편을 주는 공중전화 부스나 가로수 등은 제거하거나 옮긴다. 건널목 신설, 점자블록 개선 사업도 벌인다. 시는 국립국어원과 서울역사편찬원 등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을 받아 노선별 특징에 맞게 이름을 지었다. 순환로인 이음길은 나머지 4개의 도심 보행로를 이어주는 역할을 해 이름 붙여졌고 탑골공원, 종묘, 동묘 등을 관통하는 종로운종길은 과거 ‘구름처럼 많은 사람이 다녔다’는 의미의 ‘운종가′로 불렸던 점에 착안했다. 이음길의 상부구간(6㎞·서울역~흥인지문)은 오는 6월까지 조성하고 나머지 구간은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한다. 나머지 4개 보행길은 올해 안에 모두 만든다. 도심 보행길은 대부분 인도를 꾸며 조성하지만 퇴계로 등 일부 구간은 차도 2개 차선을 줄여 보도를 만드는 ‘도로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어서 주변 상인의 반발이 예상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포토] 청계천에 나타는 왜가리

    [서울포토] 청계천에 나타는 왜가리

    25일 서울 청계천에서 왜가리 한 마리가 물고기 사냥을 하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왜가리 ‘내 먹이가 어디 있을까’

    [서울포토] 왜가리 ‘내 먹이가 어디 있을까’

    25일 서울 청계천에서 왜가리 한 마리가 물고기 사냥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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