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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십리역 도보 5분거리에 ‘숲이 흐르는’ 단지

    왕십리역 도보 5분거리에 ‘숲이 흐르는’ 단지

    대우건설이 이달 말 서울 성동구에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할 예정이다. 성동구 ‘행당 7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45㎡ 93가구, 59㎡A 3가구, 59㎡B 2가구, 59㎡D 3가구, 65㎡ 37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내부순환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주요 지역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왕십리역엔 동북선, GTX-C 노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도보 10분 이내에 한양대 병원 및 메디컬 상가가 있고,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소월아트홀, 젊음의거리, 다운타운에비뉴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중랑천산책로를 포함해 다양한 녹지공원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국내 디자인회사 ‘LPscape’의 협업을 통해 ‘Flowing Forest’(흐르는 숲)라는 콘셉트로 조경을 조성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강, 청계천, 중랑천의 물결을 따라 숲이 흐른다는 의미로, 단지 전체가 하나의 숲속 공원인 것처럼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주민공동시설인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사우나 등도 마련된다.
  • ‘여행 약자 프렌들리’ 관광지 찾습니다…‘열린 관광지’ 20개소 공모

    ‘여행 약자 프렌들리’ 관광지 찾습니다…‘열린 관광지’ 20개소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무장애(barrier free)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한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약자 누구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물리적 장벽을 제거하고 안내체계 정비, 인적서비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총 16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고, 이 가운데 132개소는 조성이 완료됐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화장실, 편의시설, 경사로 등의 시설의 개·보수와 관광 안내체계 정비를 통한 주요 관광지 접근성 개선을 비롯해 ▲관광지별 맞춤형 컨설팅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체험콘텐츠 개발 ▲취약계층 나눔여행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오는 14일에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 그레이프라운지 을지로점에서 ‘2025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mcst.go.kr),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touraz.kr) ‘공고/공모’ 게시판, 관광공사 ‘열린관광’ 누리집(access.visitkorea.or.kr) ‘새소식·공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성희 관광공사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2025년 한국은 고령화율 20%를 돌파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관광환경 정비를 통해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자유롭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왕십리역 5분 거리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8월 분양

    왕십리역 5분 거리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이달 말 서울 성동구 행당 7구역을 재개발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행당1동 12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3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5㎡ 타입 93세대, 59㎡A 타입 3세대, 59㎡B 타입 2세대, 59㎡D 타입 3세대, 65㎡ 타입 37세대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이용이 가능한 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의 요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왕십리역에는 향후 동북선, GTX-C 노선도 연결될 예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10~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고, 내부순환로 접근 및 외곽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행당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 무학고, 무학여고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학교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도 보장된다. 도보 10분 이내 한양대학교 병원이 있고, 인근에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소월아트홀, 젊음의거리, 다운타운에비뉴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또한 중랑천산책로를 포함한 다양한 녹지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위치한 성동구 일대는 각종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서울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어 미래 가치도 충분하다. 단지는 한강·청계천·중랑천의 물결을 따라 숲과 공원이 흐르는 ‘Flowing Forest’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단지 전체를 하나의 숲속 공원처럼 설계했다. 세계적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국내 디자인회사 ‘LPscape’의 협업을 통해 이 같은 조경이 만들어진다. 커뮤니티 시설엔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북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으로 입주민 생활편의성도 높였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 2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 파이고 날아가고...폭우에 매년 훼손되는 천변 산책로 어쩌나[취중생]

    파이고 날아가고...폭우에 매년 훼손되는 천변 산책로 어쩌나[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긴 장마가 끝나면서 청계천으로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지만 일부 산책로 구간은 여전히 출입할 수 없습니다. 불어난 물에 잠긴 뒤 산책로가 파손됐기 때문입니다. 날아간 잔해는 수거됐지만 30일 찾은 청계천 산책로는 곳곳이 파인 모습이었습니다. 청계천은 범람이 잦아 ‘산책로 수난’이 매년 반복되는 하천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청계천 산책로는 만들어진 지 20년 넘는 세월이 흘러 내구연한이 지났지만, 매년 1000만명이 찾을 정도로 방문객이 많아 전면 보수도 여의찮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은 여름 동안 폭우가 또 내릴 수 있지만, 올 장마는 지난 27일 끝났습니다. 장마에는 좁은 면적에 큰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는 만큼 범람 위험이 있는 하천들은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청계천도 지난 17일 한때 폭우로 완전히 잠기기도 했습니다. 비가 그치고 수위가 내려가자 산책로 포장재가 찢기고 들려 하천으로 가라앉는 등 훼손된 흔적이 드러났습니다. 이날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은 훼손으로 통제된 구간을 피하며 산책했습니다. 근처에 직장이 있어 점심시간마다 청계천을 찾는 이지수(52)씨는 “위험해서 어쩔 수 없이 막아둔 것은 알지만 비가 올 때마다 이러면 튼튼하게 새로 공사를 해야 하지 않은지 의아하다”고 말했습니다. 홍정빈(16)군은 “청계천에 처음 왔는데 원래 도로 군데군데가 패어 있는 줄 알았다”며 “외국인이 많이 오는 관광지인데도 정비가 잘 되어 있지 않아 관광객들에게 엉망이라는 인상을 줄까 걱정된다”고 했습니다. 사실 청계천 산책로는 최근 10년간 꾸준히 10번 넘게 물에 잠길 정도로 침수가 자주 일어납니다. 지난해에는 26번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청계천 관리를 맡고 있는 서울시시설공단에 따르면 매년 1m 이상 침수되는 상황도 수차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청계천 산책로는 수차례 물에 잠길 걸 고려해 만들어지지 않아 훼손에 약한 편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결국 수위가 높아지고 물살이 거세지면 균열이 있던 산책로 부분이 벗겨지기 일쑤입니다. 특히 이번 폭우로 벗겨진 건 흙콘크리트 위에 정비를 위해 깔았던 보수용 콘크리트입니다. 이는 흙콘크리트와 소재는 유사하지만 20여년간 산책로를 이용하며 생긴 크랙 등 낡은 흔적을 보수하기 위해 2~3㎝ 두께로 깐 것입니다. 두께가 비교적 얇다 보니 폭우에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시시설공단 관계자는 “노후화된 도로를 부수고 새롭게 정비하려면 한달에서 두달은 도로를 통제하고 공사를 해야 한다”며 “보수용 콘크리트를 까는 것이 최선”이라고 설명합니다. 청계천 방문 인원이 매년 1000만명 웃돌기에 시민 불편을 고려했다는 겁니다. 공사를 한다면 어림잡아 100~200만명은 청계천을 즐길 수 없게 되지요. 또 훼손이 일어난 곳은 청계천 양쪽 산책로 중 너비가 더 좁은 곳으로, 정비를 위한 차량이 들어가지 못해 보수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청계천 상부 도로에서 크레인으로 자재를 내려주면 사람이 직접 작업하는 방법뿐입니다. 부분 보수를 하는 데만 매년 적잖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청계천 관리처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종합현황에 따르면 전체 시설 수리·점검 등에 들어간 금액은 2018년부터 5년간 매년 약 12억이었습니다. 2022년에는 전체 집행액의 13%인 12억 1700만원을 썼습니다. 서울시시설공단은 장기 계획을 세워 보수가 시급한 구간부터 정비하는 게 최선이라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조금 더 튼튼한 보수용 콘크리트를 까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폭우로 인한 침수는 청계천뿐만 아니라 한강과 서울시 내 천변 등에서 매년 일어납니다. 저지대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은 올해는 물론 매년 침수로 시설물이 훼손됐고 서울 관악구 도림천 산책로도 자주 보수가 필요한 곳으로 꼽힙니다. 관악구에 10년 이상 거주한 이길례(73)씨는 “비가 많이 오면 산책로 표지판이 쓸려 내려가고 망가진다”며 “도로를 몇 번을 다시 깔았는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극심해지면서 범람 대비와 시설 복구를 위한 비용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 “중국 MZ세대여 오라”...관광공사 ‘나만의 방한관광 놀이터 개장’ 캠페인 시작

    “중국 MZ세대여 오라”...관광공사 ‘나만의 방한관광 놀이터 개장’ 캠페인 시작

    방한여행의 주력군으로 자리 잡은 중국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유력 여행플랫폼과 여름철 방한 유치 캠페인을 벌인다. 중국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한국 곳곳을 여행하는 ‘나만의 방한관광 놀이터 개장’ 캠페인도 전개한다. 관광공사는 “‘2024 중국인 방한 여행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여성(85%)과 20~30대가 방한 여행 주력 소비층으로 나타났다”며 “샤오홍수 등 중국 내 유력 여행 플랫폼, 온라인여행사(OTA) 등과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대규모 유치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나만의 방한관광 놀이터 개장’ 캠페인은 여름 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위한 이벤트다.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100명이 25일~28일 3박 4일간 ‘부캐(새로운 자아)를 찾아 떠나는 한국여행’을 주제로 한국 여행을 즐긴 뒤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Z세대만의 새로운 한국 여행법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한한 중국 대학생들은 25일 서울 청계천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이 직접 설계한 여행 일정은 추후 중국 여행사의 방한 여행상품으로 개발된다.중국 내 방한 여행 붐 조성을 위해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이자 여행정보 수집 채널 1위로 자리 잡은 샤오홍수와도 협력한다. 샤오홍수에서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15명의 인플루언서들도 25일부터 6박 7일 동안 미식, 웰니스 등을 체험한 뒤 K관광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각자 계정에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에 집중된 중국 개별 자유여행객의 목적지를 다변화하기 위해 중국 유력 OTA ‘취날’, ‘에어비앤비’ 등과 함께 부산, 강릉 등 지역 특화 방한 상품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2024 중국인 방한여행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중국 MZ들의 방문 목적은 식도락 관광(85.5%), 관광지 탐방(71.4%), 쇼핑(67.8%), 한류 체험(42.9%) 순이었으며, 목적지는 서울(66.3%), 제주(35.8%), 부산(16.9%) 순이었다. 관광공사의 이현진 중국팀장은 “중국의 방한 여행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를 집중 공략해 개별 자유여행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바캉스 먹거리 싼값에 드세요”

    “바캉스 먹거리 싼값에 드세요”

    24일 서울 중구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모델들이 바캉스 필수 먹거리 할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국내산 돼지고기 6종, 샤인머스캣, 초록사과 등 바캉스용 먹거리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 [길섶에서] 청계천길 명판

    [길섶에서] 청계천길 명판

    오랜만에 청계천을 따라 걷다 두물다리 근처 벽면에 눈길이 멎었다. ‘서울의 600년 숨결 다시 고르고/ 천만년 이어나갈 푸른 물길을 열어준 분들….’ 가로 10m, 세로 2m 크기의 석판에 3000여명의 ‘청계천을 복원한 사람들’ 이름이 가나다순으로 새겨 있었다. 청계천 복원사업은 2003년 7월 1일 ‘청계고가’ 철거로 시작돼 2005년 9월 30일 완공됐다. 당시 청계천복원추진본부장을 맡았던 장석효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의 연락처를 수소문해 통화를 해봤다. “이명박 시장께서 복원사업 참여 공무원들은 물론 업체 관계자들까지 후대에 같이 책임지자는 뜻에서 ‘관등’ 없이 성명만 전부 넣는 걸로 만들어진 명판”이라는 것이다. 처음 청계천 상인들 설득부터 난관이었던 사업에 회의적이던 공무원들도 시장이 앞장선 끈질긴 설득 끝에 가능성이 보이자 저마다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청계천 공무원’ 50여명은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을 만들어 매년 5월과 10월 청계천을 걷고 자원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분들에게 청계천의 추억은 누구보다 각별할 것이다.
  • ‘글밥’ 먹은 지 23년, 여전히 글쓰기 고민하는 소설가

    ‘글밥’ 먹은 지 23년, 여전히 글쓰기 고민하는 소설가

    소설가로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다. 문예창작과 교수로 학생들도 가르친다. 그런데 스스로 던지는 질문은 자꾸만 처음으로 되돌아간다. 백지 앞에서의 공포는 어떻게 극복하는가. 첫 문장은 어떻게 쓰는가. 아니, 당최 글은 왜 쓰는가. 산문집 ‘왜 글은 쓴다고 해가지고’와 장편소설 ‘아콰마린’을 동시에 출간한 소설가 백가흠(50)을 18일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소설도 그렇지만 산문집 제목이 퍽 인상적이다. 그는 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광어’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글밥을 먹은 지 23년, 이 업을 후회하고 있는 건가.“어머니가 제게 자주 하는 말이다. 글을 쓰면서 살아가는데, 그것 때문에 일상을 놓치거나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이 많더라. 하지만 원망과 후회보다는 푸념에 가깝다. 그러면서도 다시 펜을 잡고 마감 안에서 매일 똑같은 고난을 겪는다.” “나는 작가가 안 됐으면 목수가 되려고 했다.” 그가 산문집에 적은 문장이다. 작가로 데뷔하고 한창 소설을 쓸 때 든 생각이다. 자신의 소설이 문학사 한편에 어엿하게 자리잡았으면 하는 마음. 그러나 세상에 작가는 많고 삶에 치이다 보면 야망은 초라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다 군복무 시절 벙커를 잘 짓고 다녔던 기억이 떠올랐다. 자잘한 목공보다는 큰 건물을 올리는 대목수. 하지만 그러면서도 목수의 일을 소설가의 글쓰기에 빗댔다. “소설 쓰기는 결국 집 짓기다. 기초를 닦고 무너지지 않도록 기둥을 튼튼하게 갖추는 것. 소설에서는 주제나 인물이겠지. 목수가 되고 싶다는 건 결국 소설을 잘 쓰고 싶다는 말이기도 했다.”‘아콰마린’은 미스터리 전담반(미담반) 형사들을 앞세운 추리소설이다. 청계천에서 토막 난 손이 발견되고 미담반의 수사가 시작된다. 결말이 조금 허무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란다. “장편소설은 낚시질”이라는 그의 말처럼 뿌려 놓은 떡밥은 차기작에서 거둬들일 예정이다. 단순한 추리소설은 아니다. 선악의 문제를 과거와 접목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부채감을 건드리기 위해서다. “지금껏 ‘나쁜 놈’을 그려 왔다”는 작가는 이 문제를 깊이 건드리고자 성경 ‘욥기’의 한 구절을 취해 소설에 옮긴다. “악한 자들이 오래 살며 늙을수록 점점 더 건강하니 어찌된 일인가?”(욥기 21장 7절) 다시 태어나도 작가를 하겠느냐는 유치한 질문에는 “디제이(DJ)를 하겠다”는 뜻밖의 고백이 튀어나왔다. ‘목수에 DJ까지 참 꿈이 많은 사람이군’ 하는 찰나, 덧붙여지는 그의 설명에서 DJ 역시 소설가의 다른 이름에 불과한 것이구나 생각했다. “속도감을 즐기고 싶다. 관객(독자) 앞에서 공연(글쓰기)하고 음악(소설)을 들려주면서 완전히 일상과 결별하는 순간(몰입)을 창조하는 일. 진짜 제대로 해보려고 ‘맥북’도 샀었는데, 소설 쓰느라….”
  • “이런 적 없었다” 한곳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뼈’…무슨 일

    “이런 적 없었다” 한곳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뼈’…무슨 일

    서울 종묘 인근에서 조선시대에 묻은 것으로 추정되는 소뼈가 무더기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양도성 유적 안에서 이처럼 많은 양의 동물 뼈가 나온 사례가 없어 학계의 관심이 쏠린다. 17일 국가유산청과 학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부지에서 소뼈가 묻힌 수혈(竪穴·구덩이)이 잇달아 확인됐다. 수혈은 깊이가 1m 남짓이었으며, 일부는 서로 겹쳐 있는 형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수습한 뼈 종류와 수량을 볼 때 최소 7~8마리의 소가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발굴조사를 담당한 한울문화유산연구원 측은 “소로 추정되는 동물의 두개골이 나와 일대를 조사한 결과, 10개 이상의 수혈과 소뼈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뼈가 이처럼 한 번에, 집중적으로 발견된 사례는 이례적이다. 현재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부지에서는 한울문화유산연구원 외에 한강문화재연구원, 수도문물연구원 등 3개 조사기관이 발굴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강문화재연구원이 발굴하는 구역에서도 동물 뼈가 다수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동물 뼈가 부분적으로 출토된 적은 많지만 이처럼 한 곳에서 많은 양의 소뼈가 나온 적은 거의 없다”며 “특이한 사례”라고 말했다.발견된 뼈 대부분은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뼈를 자르거나 열을 가한 흔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고기를 먹고 난 뒤 뼈를 버리거나 모은 것이 아니라 어떠한 목적을 갖고 일부러 묻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도살 흔적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점도 주목된다. 조사단 안팎에서는 소뼈가 묻힌 장소를 눈여겨보고 있다. 소뼈가 수습된 일대는 종묘 맞은편으로, 종묘 담장까지 약 600m 떨어져 있다. 종묘는 조선 왕조의 왕과 왕비, 죽은 후 왕으로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는 사당으로, 종묘에서 지내는 제사는 조선 왕실의 중요한 행사로 여겨졌다. 현장을 살펴본 한 관계자는 “위치상 종묘와 가깝기 때문에 어떤 관계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라며 “제사 의례와 관련해 도살이 이뤄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지역은 청계천과도 인접해 있다. 조사단은 과거 도성 내에서 소와 말을 거래하던 시장이 청계천 마전교(馬廛橋) 인근에 있었다고 전하는 내용과도 관련 있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국가유산청과 한국문화유산협회는 중요 출토자료 보관·연구 지원사업에 따라 발굴된 소뼈 등을 이번 달 중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로 옮겨 조사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수습한 뼈와 흙 등 유기물 자료만 하더라도 유물 상자 기준으로 150개에 달하는 만큼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는 데도 최소 1년 이상 걸릴 전망이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제기 맑은샘 물놀이장’, 어린이가 안심하고 즐기는 시설이 되길”

    이병윤 서울시의원 “‘제기 맑은샘 물놀이장’, 어린이가 안심하고 즐기는 시설이 되길”

    동대문구 정릉천에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제기 맑은샘 물놀이장’이 조성되어 지난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제기 맑은샘 물놀이장’은 정릉천 제기1교와 방아다리교 구간에 설치됐으며, 지난 2023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이 됐다. 총공사비는 14억 4500만원(시비 100%)이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은 물놀이장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의원발의로 예산을 지원하는 등 완공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이 의원은 물놀이장 개장을 환영하면서 “그동안 정릉천에 어린이들이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는데 물놀이장이 차질없이 완공돼서 매우 뿌듯하다. 제기 맑은샘 물놀이장은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무더위를 잠시 잊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을 거라고 자신한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동대문구에서는 안전 관리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정릉천은 전 연령층이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다. 작년 운영을 개시한 용두교 미디어글라스를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정릉천·청계천 자전거 연결도로를 완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되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제기동역 인근 정릉천 복개주차장에서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목적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복합공간 사업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공간에는 행사 이벤트 공간, 카페테리아, 스케이트장 등이 들어서서 주민들이 아끼는 공간이 될 것이다. 남은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이마트 ‘7월 가격파격 선언’

    이마트 ‘7월 가격파격 선언’

    이마트는 다음달 1일까지 호주산 소고기, 삼계탕, 새송이버섯, 두부 등을 한 달간 할인 판매하는 ‘7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를 진행한다. 호주산 냉장 와규 윗등심살 100g을 정상가보다 41%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4일 서울 중구 이마트 청계천점에 행사 포스터가 붙어 있다. 뉴시스
  • [마감 후] 오세훈의 본심

    [마감 후] 오세훈의 본심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이 5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하나 올렸다. 오른 주먹을 들어 올린 오 시장의 웃는 얼굴 아래 ‘대통령’이라는 세 글자가 크고 선명하게 쓰여 있었다. 게시물을 누르니 영상이 나왔다. 영상에서 오 시장은 어린 시절 꿈이 대통령이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오 시장의 인스타그램에 우연히, 아무런 계산 없이 등장했을 확률은 0%에 가깝다. 서울시청에는 오 시장의 소셜미디어(SNS)를 관리하는 전담 조직이 있다. 오 시장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모든 영상과 사진과 글은 오 시장 본인과 전담팀의 확인을 거친다. 대통령 게시물 역시 어떤 식으로든 의도한 것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다. 오 시장은 그간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차기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과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할 가능성이 각각 50대50이라고 밝혀 왔다. 최근 취임 2주년 간담회에서는 “대권 운운하는 것은 유권자분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도 했다. 본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의 언행, 추진 중인 사업, 연일 야권을 때리는 페이스북 메시지, 이번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면 오 시장은 대권 도전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 정치인이 대권을 욕망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이다. 오 시장이 대권 도전을 대놓고 말하지 않는 것도 이해한다. 출사표를 던지기에는 너무 이르다. 오 시장의 대권 도전을 지지하는 건 아니다. 지지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공식적으로 오 시장에 대한 나의 입장은 중립적이다. 그러므로 정치인 오세훈의 대권 욕망에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서울시장 오세훈의 대권 욕망에는 관심이 많다. 대권을 꿈꾸는 시장에게는 업적이 필요하다. 그것은 서울시민의 삶과 서울의 풍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오 시장은 많은 일을 벌였다. 60억원을 투입한 ‘메타버스 서울’은 실패했다. 본인도 인정했다.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는 꽤 성공적이지만, 아직 수도권 전체를 아우르지 못해 완벽하지 않다. ‘장기전세주택 시즌2’는 그럴듯한 저출산 대책이다. 출산을 고민하는 부부에게 상당한 동인이 될 것 같다. 광화문광장 태극기 게양대 논란을 자초한 것은 아쉽다. 동기에는 공감한다. 하지만 그 일방적 발표, 결여된 미감에는 공감할 수 없다. 이것 말고도 안심소득, 서울링, 수상호텔, 공중정원 등 오세훈표 사업을 다 쓰기엔 지면이 모자랄 지경이다. 한 서울시 인사는 “오 시장은 조급해 보인다. 좋아 보이는 것은 다 하려고 한다. 이 많은 사업을 어떻게 다 해내려는지 모르겠다. MB(이명박 전 대통령)는 시내버스와 청계천, 두 개만 잘해서 청와대에 갔다”고 했다. 오 시장의 사업과 정책이 성공하기를 바란다. 그가 용산 또는 청와대에 가기를 바라서가 아니다. 서울이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라서다. 좋아 보이는 것을 다 하는 식으로는 안 될 것이다. 강신 전국부 기자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성공리에 끝마쳐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성공리에 끝마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달 29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에 참석, 축사를 전하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서울,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서울시맨발도시추진위원회, 두발로유랑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국민체육진흥공단, KB국민카드가 후원, 국민건강 및 행복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이존백 스포츠서울 사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서울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유만희 보건복지부위원장, 그리고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홍보대사인 가수 길건, 시민 등 약 13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맨발걷기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맨발걷기 페스티벌 행사는 천천히 흙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 도심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고, ‘웰빙’, ‘슬로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체험 한마당이었다.김 의원은 축사에서 “지난해 서울시의회에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과 함께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맨발걷기길 조성에 대한 예산을 잘 반영해서 내년에는 맨발걷기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 회원이 현재 200만명에서 300만명, 400만명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김 의원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상임고문으로서 서울시 전역에 황톳길 등 맨발걷기 건강길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하며, 이번 페스티벌이 서울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11월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 회장과 함께 ‘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을 통한 시민건강증진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통해 맨발걷기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강조하면서 서울시내 남산 북측순환로 및 남산 한남자락, 청계천, 어린이대공원에 황톳길 등 맨발걷기 건강길 조성 계획을 제안한 바 있다.
  • 김길영 서울시의원 “서울시 홍보마케팅을 위한 굿즈샵 위치 선정 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 20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 안건 상정 질의를 통해 서울시 굿즈 팝업스토어가 강남에 부재한 것을 지적하고, 대상에 맞춰 효과적으로 홍보 전략을 개선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도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굿즈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굿즈샵은 청계천, 명동 등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팝업 스토어가 성수동에 열린 바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 굿즈를 판매하고자 하는 대상이 외국인인데, 관광객들이 몰리는 강남에 굿즈샵이 단 한 군데도 없다는 것은 위치 선정에 의문을 갖게 한다”며 “마케팅은 타겟, 즉 대상이 중요한 데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를 홍보한다고 하면서 강남에 굿즈샵이 없고, 팝업스토어 또한 타 지역에 개설했던 것은 위치 선정이 적절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강남은 서울관광재단이 2023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찾는 방문지역 세 곳 중 하나였다. 김길영 의원은 “강남은 의료관광 마케팅이 가장 활발한 곳이자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지이다. 서울시가 브랜드, 굿즈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서울을 알리고자 한다면, 굿즈샵 위치 선정에 대해 재고하고 개선책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립대학교,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강연 열어

    서울시립대학교,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강연 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8일 서울시립대학교 총학생회가 주최한 초청강연에 참석해 70분간 서울시 주요정책을 압축해 소개하고, 이후 40분간 학생들과 기탄없는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서울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서울시립대학교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강연’은 서울시립대학교 제60대 총학생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재학생, 교원 및 직원이 빼곡히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말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강연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오세훈 시장은 서울광장에서 시작해 광화문·청계천·한강·타 지자체로 확대된 ‘책 읽는 서울광장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더 자랑하고 싶은 것은 ‘시민의식’이라며, 약 5000권의 책 중 분실되는 책이 2022년에는 3권, 작년에는 2권, 올해는 0.7권에 불과하다 덧붙였다. 오시장은 문화자본 개념을 소개하면서 계층이동이 가능하도록 서울런, 안심소독, 동행식당, 온기창고, 희망의 인문학 등 계층이동 사다리 정책도 소개했다. 또 건강도시 서울로 통합되는 기후동행카드, 따릉이, 26년까지 서울 곳곳에 마련될 1007개소의 정원도시, 손목닥터 정책과 청년정책, 대학이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오픈·그린캠퍼스 정책도 소개했다. 이어진 40분간의 질의응답에서는 ‘어떤 시장으로 기억되길 바라냐’는 질문에 오시장은 “‘약자와 동행한 시장’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 ‘정치인의 자질과 덕목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부모가 자식을 대하고 위하는 자세로 일할 수 있는 ‘공감능력’”이라 답했다. ‘성공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오시장은 즉석에서 랄프 왈도 에머슨의 ‘성공이란 무엇인가’라는 시를 암송하며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떠나는 것,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답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일대 야간 경관 개선사업...창의적 조명디자인 주문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일대 야간 경관 개선사업...창의적 조명디자인 주문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4일 제324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디자인정책관 회의에서 홍제천(사천교~연가교) 일대의 야간경관 개선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함께 창의적 조명디자인 설계를 주문했다.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서울의 4대 지천 수변공간을 문화와 활력 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사천교에서 연가교까지 560m 구간에 조명 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과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의원은 2023년 서울시에서 추진했던 홍제천(홍연2교~연가교) 구간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수변공간 여가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음을 언급, 2024년 추진 중인 사천교에서 연가교까지의 개선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청계천 일대 모전교 교각 하부의 무지개 조명 설치 사례를 예로 들며 “모전교 일대 야경이 특히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창의적 설계를 참고해 홍제천 일대의 야간경관 개선사업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제안해주신 청계천 사례를 잘 참고하여 더 나은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무엇보다 홍제천(사천교~연가교) 구간 일대는 야간 시간대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며 “안전한 보행 여건을 확보하면서도 창의적인 조명 디자인을 함께 고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제천(사천교~연가교) 일대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4년 7월 공사를 착수하여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홍제천 일대가 서울의 새로운 야간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6월 중순 때이른 더위, 발빠른 대응… 대책들 살펴보니[생생우동]

    6월 중순 때이른 더위, 발빠른 대응… 대책들 살펴보니[생생우동]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 6월 중순인데 벌써 한여름 날씨다. 금요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경상권과 전남권, 일부 경기 남서 내륙은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다. 때이른 무더위에 서울 자치구도 분주해졌다. 특히 노약자들의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하니, 무더위 쉼터 운영을 앞당기고 어린이 물놀이장도 서둘러 개장한다. 성동, 냉난방비 바우처에 물놀이장 조기개장… 축산물시장 악취 TF 가동 무더위 대책을 가장 발빠르게 가동하는 건 성동구다. 14일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이 냉난방비 걱정 없이 여름과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전기, 도시가스,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등을 선택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용자 편의를 높여 지원 금액과 사용 기간을 확대한다. 지난해 세대 평균 34만 7000원에서 올해부터는 36만 7000원으로 인상했다. 바우처 사용기한도 약 1개월 연장한다. 이날부터 미소어린이꿈공원을 비롯한 물놀이장 3곳을 개장하고, 22일부터는 살곶이 물놀이장 주말 운영에 들어가는 등 도심 속 피서지를 순차 개장한다. 14일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미소어린이꿈공원 외에 지난해 개장한 청계천 마장어린이꿈공원, 행당어린이꿈공원이다. 성동구의 물놀이 명소 살곶이 물놀이장도 오는 22일부터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왕십리광장 바닥분수도 오는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특히 마장축산물시장을 보유한 성동구는 더운 날씨에 특히 심각해지는 축산물, 유지류, 부산물로 인한 악취 해결을 위해 부구청장을 추진 단장으로 ‘마장축산물시장 환경개선 실행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마장축산물시장 일대의 작업 처리 환경 개선을 위한 ▲식육포장처리업 해썹(HACCP) 의무적용 시행 등 제도적 개선 ▲경의중앙선 철로변 대형 집게차 일제정비, 클린배송센터 운영 활성화 등 시설인프라 및 작업환경 개선 ▲시장 일대 물청소, 대형 집게차 불법주차 단속, 동물성잔재물 무단배출 단속, 축산물 위생 지도점검 등 위생 및 주차관리 ▲시장 일대 도로 정비 및 하수로관 물청소 등 도로 및 하수관리 등 4대 중점분야와 15대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영등포,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 19대 본격 가동구로는 지난 1일부터 어르신 무더위쉼터 운영 영등포구도 도심 온도를 낮추고 구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바닥분수를 비롯한 수경시설 19대를 본격 가동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당산 근린공원 등 6곳 바닥분수를 비롯해 ▲벽천 분수(영등포공원 외 4곳) ▲연못(문래 근린공원 외 2곳) ▲일반 분수(꽃담 소공원 외 3곳) 등 총 19곳은 먼저 가동을 시작했다. 한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이 되는 ▲목화마을마당 ▲신우 어린이공원 ▲원지 어린이공원 ▲영등포공원은 수질 검사를 마친 후 오는 7월 6일, 첫 운영을 개시한다. 구로구는 지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로당 194곳, 복지관 6곳, 주민센터 16곳, 기타(민간․복지시설) 29곳, 안전 숙소 2곳 등 총 247곳의 어르신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올해부터 경로당 무더위쉼터 노후 냉방기 수리비 지원금을 각 20만원씩 지원하고, 연장쉼터 인건비는 지난해 최저임금의 1.5배인 시간당 1만 4430원에서 서울형 생활임금의 1.5배인 시간당 1만 7160원으로 끌어올렸다.주민들은 어르신에 더위극복 열무김치 전달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중랑구는 지난 11일 지역 내 침구 업체인 핑크로즈침구로부터 여름 이불 100개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받았다. 같은 날 지역 내 이사전문업체 연합봉사단인 ‘봉선화’로부터 선풍기 50세트를 후원받았다. 성북구 동선동에서 지난 11일 동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운학)와 삼선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 ESG 봉사단이 함께 관내 취약계층 무더위 극복 응원을 위해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맨발로 걷는 서울숲…‘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열린다

    맨발로 걷는 서울숲…‘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열린다

    ‘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린다. 서울을 맨발걷기 거점 도시로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스포츠서울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서울시맨발도시추진위원회, 두발로유랑이 공동주최한다. 이날 페스티벌에선 서울시민 1000명이 서울숲에 마련된 흙길을 함께 걷는다.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스포츠서울 이존백 대표, 김용호 서울시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10년 넘게 맨발걷기를 꾸준히 해온 가수 길건이 홍보대사를 맡았다. 국내에 맨발걷기 열풍을 일으킨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맨발걷기 효과에 대한 특강을 하고, 김정훈 행복한재활의학과 원장과 박성호 한의원장은 의학적인 지식을 소개한다. 박 회장은 “서울 시민들이 언제든 걸을 수 있는 맨발 길이 서울시에 더욱 많이 조성돼 언제든 맨발걷기로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은 “올해 남산, 청계천, 어린이대공원 등 3곳에 맨발걷기 건강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며 “서울을 관광하는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맨발걷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seoulkearthingfestival.kr/)에서 선착순 1000명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신발주머니, 생수, 주먹밥 등이 제공된다.
  • 이른 더위에 성동구 물놀이장 14일부터 본격 개장

    이른 더위에 성동구 물놀이장 14일부터 본격 개장

    서울 성동구는 14일부터 미소어린이꿈공원을 비롯한 물놀이장 3곳을 개장하고, 22일부터는 살곶이 물놀이장 주말 운영에 들어가는 등 주민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피서지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장하는 미소어린이꿈공원은 오래돼 이용률이 낮은 어린이공원이었지만, 성동구의 어린이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해 모험형 놀이공간과 물놀이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모험형 놀이공간에는 조합놀이대, 바구니그네, 트램펄린이 설치돼 있으며, 물놀이형 공간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이 조성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지난해 개장한 청계천 마장어린이꿈공원은 어린이 친화형 테마공간으로, 청계천변에서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버섯물기둥, 워터버킷 등의 물놀이시설과 그네, 트램펄린 등 일반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는 사계절 즐거운 어린이 맞춤형 공간이다. 더불어 행당 어린이꿈공원은 행당동 소월아트홀 옆 빈 광장을 활용하여 누구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 공간과 함께 조성된 어린이 맞춤형 놀이파크다. 2020년 개장해 짚라인 등 조합놀이대·공놀이가 가능한 멀티코트를 갖추고 있다. 이번 물놀이장 운영 기간 내 워터드롭,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의 시설이 가동될 예정이다.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가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50분 운영하고 10분 휴식하며,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정비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마다 운영시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성동구는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의 안전한 놀이환경 제공을 위해 매일 용수교체와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기간에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의 물놀이 명소 살곶이 물놀이장도 오는 22일부터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다음달 6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다음달 13일부터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야간에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왕십리광장 바닥분수도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정오(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등 하루 4회 회당 1시간씩 운영하며, 주말에는 정오(12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등 하루 3회 회당 1시간씩 가동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작년 청계천 마장어린이꿈공원 개장에 이어, 올여름에는 주민들의 시원한 물놀이를 책임질 미소어린이꿈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선보인다”며 “살곶이 물놀이장과 어린이꿈공원 등 성동구 어디에서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개천’ 되는 건 싫다”…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추진에 ‘70% 반대’

    “‘청개천’ 되는 건 싫다”…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추진에 ‘70% 반대’

    서울시가 청계천에 반려동물 출입을 전면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의견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계천은 조례에 따라 서울 시내 하천변 중 유일하게 반려동물이 들어올 수 없다고 정한 장소다. 서울 중구 무교동에서 성동구 사근동까지 이어지는 청계천은 2005년 복원 사업 이후부터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됐다. 하천폭이 좁고 배설물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또 덕수궁이나 종각, 을지로 등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과 가깝고 인파가 많은 도심에 있어 사고 위험도 고려됐다. 그러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이들이 늘면서 다른 하천변과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서울시는 ‘청원24’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시가 조례 개정을 위해 여론을 수렴한 결과, 반대 의견이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로 의견 수렴을 마친 ‘청계천 반려견 산책하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에는 총 66명이 댓글을 달았는데, 이 중 반대가 39개, 찬성이 7개였다. 비공개로 쓴 댓글은 20개였다. 민원인은 “청계천에 반려견 산책이 왜 안 되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요즘 반려동물과 함께사는 가족이 많은데 왜 산책이 불가능하냐”면서 “산책하게 해달라. 도심 속에서 오토바이와 차가 쌩쌩 다녀서 산책할 곳이 마땅히 없다”고 토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비공개 댓글까지 확인한 결과 찬성이 20개, 반대가 46개로 반대 의견이 70%에 달했다”고 했다. 반대하는 시민들은 “아이들도 많이 다니고 번잡한 공간에 동물들 관리가 잘 될리 없다”, “배설물 및 개물림 사고가 걱정된다”, “반려동물 출입이 허용되면 청계천 유지관리비용이 상승할 것이고 그건 고스란히 시민들 세금으로 부과될 것” 등의 의견을 냈다. 반면 찬성하는 시민들은 “자기 반려견 배설물은 다들 잘 수거해가고 시민들에게 불편 안 드리려고 더 신경 써서 산책한다”, “기본적인 자유를 일부 (시민들) 때문에 규제하는 걸 위험하게 생각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서울시는 반려동물 전면 허용 방침을 바꿔 수정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계천의 구간을 나눠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대안도 검토 중이다. 동대문구 고산자교를 기준으로 유동 인구가 적고 산책로가 넓은 하류는 반려동물 출입을 전면 허용하되, 상류는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목줄을 달고 배설물을 수거하도록 하는 등의 조건을 달아 출입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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