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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일자리, 세계로 눈 돌려라”

    “청년 일자리, 세계로 눈 돌려라”

    국내외 취업 희망자를 위한 ‘청년희망 일자리 찾기 지원사업’ 발대식 참가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앞에서 각국 국기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행사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세월호 승무원 1심 구형] “새달 1일 대규모 정치규탄 투쟁” 국민대책회의 특별법 제정 압박

    정치권이 이달 말까지 세월호특별법을 제정하지 않으면 참사 200일을 맞는 다음달 1일 대규모 시민행동에 나서겠다고 시민사회단체들이 강력 경고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200일에 앞서 일주일 동안 광화문광장에서 집중 농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화문광장을 거점으로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을 하되 여야가 독립적인 진상 규명이 불가능할 것 같은 법안을 타결하려 할 경우 정치 규탄 투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여야가 합의한 대로 10월 말까지 특별법을 제정하지 않으면 1일 강력한 행동으로 시민의 힘을 보여 주겠다”며 “여야는 막바지 협상에서 특별검사 추천 과정에 유가족 참여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족대책위와 국민대책회의는 다음달 1일 청계광장에서 ‘범국민 추모대회’를, 안산합동분향소에서는 ‘가족추모식’을 연다. 추모대회 전까지는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특별법 촉구 발언을 하는 ‘72시간 시민 연속발언대’와 3000배, 기도회·미사 등 종교계 행사, 토론회, 강연회 등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품질 좋아 상 받은 6년근 수삼들

    품질 좋아 상 받은 6년근 수삼들

    인삼 수확철을 맞아 23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삼축제의 관계자들이 품질이 우수해 상을 받은 6년근 수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ung@seoul.co.kr
  • 묵주 엮고 연꽃 만들고 다도 배우고… 7개 종교 ‘화합과 소통의 장’ 열려요

    묵주 엮고 연꽃 만들고 다도 배우고… 7개 종교 ‘화합과 소통의 장’ 열려요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의 희망을 확산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13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종교문화축제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교가 주축이 돼 일반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자리다. 올해 축제는 ‘너, 나 그리고 우리의 희망’이란 주제 아래 종교별 체험 및 희망콘서트, 백혈병 아동 치료비 지원 모금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7대 종단의 문화를 만나다’에서는 종단별 체험관을 통해 해당 종교의 특색과 문화를 소개한다. 특히 천주교는 나만의 묵주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수녀님과 춤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불교는 종이연꽃 만들기, 단청 그리기 등의 행사를, 유교는 다도 시연과 한복 바르게 입기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오후 6시에는 여성성직자 모임인 ‘삼소회’,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레인보우합창단’, 비보이 ‘라스트포원’, 퓨전국악 ‘하나연’, 아이돌그룹 ‘레인보우’ 등이 출연하는 희망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각 종교지도자들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초청된 소외계층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 개그맨 송준근씨가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해 백혈병 아동의 치료비를 모금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캘리그라피, 미술심리치료, 한방체험, 희망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는 종교 간 화합을 목적으로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교인들이 모여 시작한 행사. 1990년부터 매년 열던 종교문화미술제와 음악제를 10회째인 2000년부터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로 명칭을 바꿔 일반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축제로 전환됐다. 종지협은 “올해 축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아픔을 겪는 분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면서 “전 세계 유일무이한 종단연합축제라는 상징성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일깨우는 어울림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짜게 먹지 마세요

    짜게 먹지 마세요

    11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건강한 숟가락 젓가락 데이’ 행사에서 시민들이 저염 고추장으로 만든 ‘웰빙 저염 떡볶이’를 맛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소등운동 10년 넘게 이어져 뿌듯… 에너지문제 인식 확산되길”

    “소등운동 10년 넘게 이어져 뿌듯… 에너지문제 인식 확산되길”

    ‘에너지의 날’인 2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를 주최한 김태호(46·전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처장) 에너지 나눔과 평화 사무총장은 “처음 시작할 때는 소등 운동이 단순 이벤트로 끝날까 걱정했는데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35분간 서울광장 주변 건물을 포함해 남산 서울N타워, 63빌딩, 국회의사당 등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의 불이 꺼졌다. 에너지시민연대는 2003년 8월 22일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2004년부터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해 소등 행사를 시작했다. 과도한 전력 소비로 인한 기후변화와 블랙아웃(대규모 정전 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그는 “참여율이 저조할까 걱정했었던 첫해, 서울광장 주변 건물 70% 정도가 소등됐을 때의 감동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떠올렸다. 이어 “에너지 절약은 단순한 가계 경제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 안보와 연관된다”면서 “에너지 부족에서 비롯된 국가 간 갈등이 평화를 위협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당시 5분 소등 운동을 생각해 냈다”고 밝혔다. 5분 소등 행사가 점차 알려지면서 지난해부터 서울은 35분으로 소등 시간을 늘렸다. 김 사무총장은 “매년 5분만 불을 꺼도 평균 60만~70만㎾h의 전력이 절감되는데 이는 충남 당진 화력발전소 1기를 1시간 가동했을 때 생산되는 전력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소등 행사에는 총 280만 가구 및 기관이 참여해 약 420만㎾h의 전력을 절감했다. 그는 “이제 불 끄는 날이 있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진 것 같은데 왜 불을 끄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인식이 미흡한 것 같다”면서 “에너지의 날을 맞아 잠시 불을 끄면서 주변의 에너지 빈곤층을 생각하고 나아가 범세계적 에너지 문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수돗물 절약, 에너지 절약의 시작입니다

    수돗물 절약, 에너지 절약의 시작입니다

    제11회 에너지의 날인 2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서울시 그린캠퍼스 홍보대사 학생들이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이탈리아 정통 커피 맛 보세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맛 보세요”

    19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청계광장에서 이탈리아 바리스타 챔피언 에밀리아노(맨 오른쪽)가 이탈리아 정통커피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까페이탈리아코리아’ 초청으로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시민 3만여명 ‘세월호법 제정 촉구’ 대규모 집회

    시민 3만여명 ‘세월호법 제정 촉구’ 대규모 집회

    제69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광장에서 기소권과 수사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개최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8·15 범국민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여명, 경찰 추산 1만 2000여명이 모여 여야 합의 번복 이후 지리멸렬한 특별법 재협상과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전명선 가족대책위 부위원장은 “정부가 ‘세월호 얘기 그만하고 경제를 살리자’며 낸 법안이 크루즈산업육성법안”이라며 “세월호 참사 때 문제로 지적된 한국해운조합 같은 민간기구에 안전관리를 맡기는 것은 또 다른 참사의 시작”이라고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청계광장까지 행진했다. 앞서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일제 강점기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노동·시민단체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민주노총은 오전 11시 조합원과 시민 등 3500여명(경찰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역 광장에서 ‘8·15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도 같은 장소에서 ‘8·15 69주년 범국민대회’를 열고 5·24조치 해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6·15 남북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 등을 요구한 뒤 서울광장까지 행진했다. 한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단체들은 명동성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방문하는) 충북 음성 ‘꽃동네’는 이사장과 친인척 명의로 보유한 부동산이 400만평이 넘고 한 해 정부 지원 예산만 380억원에 이르는 거대 복지권력”이라며 교황의 꽃동네 방문을 반대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매월 8일은 ‘가정폭력 예방의 날’

    매월 8일은 ‘가정폭력 예방의 날’

    8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서 김희정(왼쪽) 여성가족부 장관과 홍보대사인 배우 채시라(오른쪽에서 두 번째)씨, 이인선(오른쪽) 경찰청 차장이 ‘보라데이’ 홍보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여가부는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보라데이)로 정했다. 보라데이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뜻을 담았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탐스러운 포도송이… 오늘은 포도데이

    탐스러운 포도송이… 오늘은 포도데이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농협중앙회와 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가 개최한 포도데이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테마존에 걸려 있는 포도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포도데이는 ‘포도 먹고 팔팔하게 여름 나자’는 의미로 매년 8월 8일을 전후에 열리는 행사이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렛미인4 ‘거구’ 박동희, 11자 각선미 공개 모델대회 도전 “181cm 완벽한 몸매 눈길”

    렛미인4 ‘거구’ 박동희, 11자 각선미 공개 모델대회 도전 “181cm 완벽한 몸매 눈길”

    박동희의 모델대회 출전 당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박동희의 페이스북에는 “2014 엘리트 모델룩 코리아 1차 예선통과 얼굴 잘 잡힌 예쁜 사진 설레는 무한도전! 비 오는 날이 있는가 하면 해 뜨는 날도 있는 법 다들 힘쇼 행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박동희는 스토리온 채널 ‘렛미인4’ 7화에 출연해 최고의 반전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아 화제를 모았던 인물. 방송에서 그녀는 거구 잇몸녀에서 완벽한 모델 페이스로 변신해 모델로서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사진 속 박동희는 화이트셔츠와 블랙 핫팬츠를 입고 당당한 모델포스를 드러냈다. 특히 181cm의 늘씬한 11자 각선미를 드러내며 포즈를 취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렛미인에서 말한 꿈의 첫걸음?” “예뻐요” “언니 대박”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멋있다” “합격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14 엘리트 모델룩 코리아(2014 Elite Model Look Korea)’에서는 450여명의 예비 모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9월에 진행되는 엘리트 모델룩 코리아 파이널 무대에 선발된 남녀 각 1명은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인 엘리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엘리트 모델룩 월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각 나라의 모델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구 자매도시 로컬푸드 박람회…8일 8개 시·군 농특산물 판매

    서울 중구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중구 자매결연 지자체와 함께하는 제2회 로컬푸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전남 장성군, 강원 속초시, 전북 무주군, 경기 포천·여주시, 경북 문경시, 충북 영동군, 충남 부여군 등 8개 시·군의 농가와 업체가 참여한다. 자매도시 대표 농특산물 202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50% 이상 싸게 살 수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박람회엔 3만여명이 찾아 2억 98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를 준비하며 기대 반 우려 반이었던 백화점도 매출이나 이용자 반응이 좋아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매도시 농가는 판로를 넓힐 수 있고 소비자는 돈을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올해는 37개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장성군의 즉석 김치·천년초즙·연잎 밥, 속초시의 찹쌀 오징어 순대·황태 강정, 무주군의 천마 막걸리, 포천시의 한우·스파클링 와인, 문경시의 오미자, 영동군의 포도, 여주군의 버섯 김, 부여군의 멜론 등을 살 수 있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직접 현지를 방문, 품목을 엄선했다. 지역의 농특산물을 원가로 판매하는 노마진 행사와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사은품 이벤트도 열린다. 최창식 구청장은 “청계광장에서도 오는 10월 자매도시 농특산물 축제를 열 예정”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탄산수 집에서도 만들어요

    탄산수 집에서도 만들어요

    2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코웨이의 홍보도우미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탄산수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스파클링 정수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경찰 처벌 의지 따라 … 집회 소음 ‘고무줄 단속’

    경찰 처벌 의지 따라 … 집회 소음 ‘고무줄 단속’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민미술관 앞.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100여명이 모여 오는 30일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과 소속 정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을 비판하는 집회를 열고 있었다. 서울신문 취재진은 소음 전문가인 박영환 소음진동기술사와 함께 경찰 측정 방식대로 집회 소음을 5분 단위로 끊어 30분간 6차례 측정했다. 6차례 중 4번은 법적 기준치 80㏈(비주거지에서 열리는 주간 집회)을 넘어섰다. 2차례만 기준을 밑도는 77.9㏈과 79.4㏈이었다. 기준대로라면 이날 집회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상 소음규정을 위반했다. 집회 중 가장 시끄러운 때 5분씩 2번 소음을 측정해 평균치가 기준을 넘어서면 확성기 사용 중지 명령을 내리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회 초반 소음을 측정한 서울 종로경찰서 소속 사복 경찰관 3~4명은 별다른 제재 없이 현장을 떠났다. 경찰이 지난 4월 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소음관리팀을 만들어 집회 소음 규제에 나섰지만, 소음을 자의적으로 측정해 정권과 기업 등에 비판적인 시위만 표적 단속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집회 소음 단속이 강화된 지난 4월 이후 소음 기준치를 넘었다는 이유로 집회 주최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건은 12차례였다. 모두 진보 성향 또는 노동단체가 주최한 집회다. 삼성전자서비스노조 측은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사 앞에서 5월 진행한 ‘삼성전자서비스 위장폐업 철회 촉구집회’ 때 모두 4차례 소음 기준을 어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진보단체들이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연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도 5월 중 3차례 소음 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이 수사 중이다. 같은 기간 보수단체가 주최한 집회 중 경찰이 소음 규정 위반 혐의를 적용한 행사는 지난 16일 어버이연합 집회를 비롯해 단 한 건도 없었다. 경찰의 집회 소음 단속이 ‘시민 불편을 막겠다’는 애초 취지와 달리 정부 등에 비판적인 집회를 옥죄는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 전문가들은 집회 때 경찰이 10분간의 소음을 임의로 측정해 처벌 근거로 쓰는 현행 기준 탓에 ‘고무줄 단속’이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박 기술사는 “소음은 집회 내내 일정한 크기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어서 객관적 측정을 위해서는 일부 시간이 아닌 집회 시간 내내 소음 측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컨대 경찰이 처벌 의지를 가지면 노래를 부르는 등 소음이 커질 때 측정할 수 있고 처벌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소음이 작은 집회 초반 측정하면 된다는 얘기다. 소음 단속 기준이 너무 엄격한 것도 문제다. 현재 단속 대상 소음은 학교·주거지의 경우 주간 65㏈, 야간 60㏈, 도심 등 기타 지역은 주간 80㏈, 야간 70㏈ 이상이다. 80㏈은 진공청소기 소음 정도다.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박주민 변호사는 “집회란 다수가 모여 공동의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 본질이기 때문에 소리가 날 수밖에 없다”면서 “엄격한 소음 단속은 표현의 자유와 사생활의 자유가 충돌할 때 사생활의 자유 쪽에 손을 들어준 조치인데 헌법상 표현의 자유가 더 우선되는 기본권”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얼려 마시는 슬러시 소주

    얼려 마시는 슬러시 소주

    22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롯데주류 모델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에서 슬러시 음료처럼 얼렸다가 녹여 마실 수 있는 파우치 타입의 ‘처음처럼 순한 쿨’(16.8도/220㎖)을 선보이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양귀비꽃 향 새 향수

    양귀비꽃 향 새 향수

    21일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양귀비꽃 색깔의 붉은 옷을 입은 여성 모델이 포피(양귀비꽃) 향을 담은 겐조퍼퓸의 새 향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현대제철·대우건설 산재 사망 가장 많아

    현대제철·대우건설 산재 사망 가장 많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으로 구성된 ‘산재사망 대책 마련을 위한 공동캠페인단’이 지난해 현대제철과 대우건설에서 가장 많은 산재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단은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현대제철과 대우건설이 원청으로 있는 사업장에서 각각 10명의 노동자가 숨져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여수산업단지 폭발사고로 6명이 사망하는 등 모두 9명이 숨진 대림산업, 노량진 수몰사고로 7명이 목숨을 잃은 천호건설·중흥건설·신한건설도 산재 사망자가 많았던 기업으로 뽑혔다. 캠페인단은 또 “최근 빈발하는 각종 안전사고의 이면에 정부의 규제 완화가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산재사고 사망률 1위로 OECD 평균의 3배에 가깝다”면서 “더 이상 기업 이윤만을 위한 규제 완화와 민영화 정책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캠페인단은 이어 “정부는 원청 대기업에 하청 노동자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강제하고 노동자 안전에 대한 비용도 경영비용에 포함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올해 첫 물대포 “민주노총 노동자 등 4000여명 청와대행 과정에서 충돌”

    올해 첫 물대포 “민주노총 노동자 등 4000여명 청와대행 과정에서 충돌”

    올해 첫 물대포 “민주노총 노동자 등 4000여명 청와대행 과정에서 충돌” 쌀시장 개방 반대 등을 주장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28일 도심에서 시위를 벌이며 청와대행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은 청와대로 진출하려는 시위대를 저지하기 위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물대포를 사용했고, 22명을 집시법 위반으로 연행했다.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 등 4000여 명(이하 경찰추산)은 이날 오후 청계광장을 출발해 광교, 보신각, 종로 2가 등을 거치는 ‘제2차 시국회의 행진’을 벌였다. 그러나 시위대는 오후 6시 30분 쯤 당초 계획과는 달리 청와대 쪽으로 행진 방향을 변경했고, 경찰이 행진 저지에 나서면서 양측이 충돌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경찰은 시위대가 애초 신고한 행진 노선을 이탈해 도로를 점거하는 상황이 되자 오후 6시 42분과 44분 쯤 각각 1, 2차 경고를 한 뒤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포물선 모양으로 발사했다. 이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 22명이 집시법 위반으로 경찰에 연행돼 서울 시내 경찰서 3곳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시위대의 행진은 오후 7시 쯤 마무리됐다. 앞서 이날 오후 청계광장과 서울역 인근에서는 ‘식량주권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범국민 운동본부’, 보건의료노조,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 등이 쌀 관세화 유예 종료(쌀시장 개방)와 의료·철도민영화에 반대하는 집회를 각각 열었다. 청계광장에서는 오후 8시 20분 쯤 전북 전주, 경남 밀양,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버스를 타고 올라온 350여 명이 ‘세월호 버스 문화제’를 열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네티즌들은 “올해 첫 물대포, 이번이 처음이었나”, “올해 첫 물대포, 안타깝다”, “올해 첫 물대포, 충돌 이제 없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멕시코맛’ 피자에 담았어요

    ‘멕시코맛’ 피자에 담았어요

    23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 인근에 마련된 이동식 피자 트럭에서 모델들이 멕시코의 전통 음식을 소재로 개발한 피자헛의 신제품 ‘타코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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