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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하이라이트]

    ■강연100℃(KBS1 일요일 밤 8시 5분) 2016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한마디. “할 수 있다”. 리우올림픽에서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 펜싱 사상 최초로 에페 종목 금메달을 딴 박상영 선수가 마지막 한 점을 남기고 지고 있을 때 주문처럼 중얼거린 말이다. 중학교 1학년 때 “열심히 한다”는 선생님의 한마디에 펜싱을 시작한 박상영 선수. 훈련을 거듭한 덕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펜싱 신동’, ‘펜싱 기대주’로 떠올랐지만 자만심은 슬럼프를 불러왔고, 2015년 국제 그랑프리 대회 때에는 십자 인대 파열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그러나 올림픽 무대에 선 자신을 생각하며 재활에 임한 결과 다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금메달까지 따낸 박상영 선수.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마지막 순간에도 역전이 가능하다고 믿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무한도전(MBC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대한민국에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한마디로 시작된 ‘너의 이름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이번 주에는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이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찾아 나선다. 양세형은 닮은꼴 연예인 백청강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SBS 일요일 오후 4시 50분) 걸그룹 AOA의 설현이 등장해 배우 이성재와 커플 요리에 도전하는가 하면 멤버들에게 신곡 ‘Excuse me’ 안무를 가르쳐 주며 댄스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꽃길팀은 초호화 스위트룸에서, 흙길팀은 ‘깔끔왕’ 서장훈과 함께 서장훈의 집에서 숙박한다.
  • “디지털 혁신” 금융권 이구동성

    “디지털 혁신” 금융권 이구동성

    금융권이 ‘디지털’ 앞으로 모여들고 있다.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 공대 교수를 초청하거나 경영워크숍에 적장(敵將)을 부르는 일도 서슴지 않는 모습이다. 금융사들은 최근 새해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워크숍에서 하나같이 ‘디지털 혁신’을 최우선 전략으로 앞세웠다. ●신한 “내부시스템도 디지털로 전환”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6~7일 열린 신한경영포럼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인 최재붕 성균관대 공대 교수를 초청했다.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임원들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열공 모드’에 돌입했다. 올해의 슬로건을 ‘선(先) 신한’으로 정한 신한은 첫 번째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택했다. 한 회장은 “많은 금융사들이 신기술을 앞다퉈 도입하고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차별성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 신한도 마찬가지”라며 “모든 업무와 체제를 디지털 중심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창구나 업무 방식에만 디지털을 도입하는 차원이 아니라 조직의 운영체계, 의사결정 과정 등 내부 시스템도 디지털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KB, ‘적장’ 현대카드 부회장 초청강연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6일 그룹 워크숍에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부회장을 연사로 초빙했다. ‘디자인 경영’이란 혁신을 이뤄낸 정 부회장의 성공담을 직접 듣고 배우자는 취지였지만 다른 회사 CEO를 연사로 초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정 부회장은 “회사 운명을 좌우할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디지털 혁신”이라고 잘라 말했다. KB가 제시한 올해 경영전략 키워드 ‘CODE’(코드)에도 디지털이 어김없이 들어가 있다.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 제공(Customer with KB), 하나의 KB(One-firm KB), 디지털 혁신(Digital KB), 역동적 사업 플랫폼 구현(Evolution and Dynamic KB) 등이다. ●하나, 은행권 최초로 셀 조직 도입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연말 임원 세미나에서 “판을 바꾸라”고 주문했다. “상품, 고객관리, 채널 등 기존 방식으로는 격변하는 금융환경에 살아남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셀(cell) 조직을 도입했다. 미래금융그룹의 7개 부서를 모두 미래금융본부로 모으고 부서 대신 6~7개 셀로 꾸려 프로젝트 단위로 유연하게 운영한다. ●우리銀, 위비-K뱅크 디지털 외연 확장 우리은행은 자체 핀테크 브랜드인 ‘위비’와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를 통해 디지털 외연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유통, 통신 등 이(異)업종과의 제휴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청강문화산업대, 모바일스쿨 정시 모집 시작

    청강문화산업대, 모바일스쿨 정시 모집 시작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스쿨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모바일스쿨은 모바일 산업계에서 다양한 실무 경력을 가진 교수진과 산업 현장과 동일한 실습 인프라, 국내 최고의 실무 중심 프로젝트 교육으로 취업률 85%를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스쿨은 스마트미디어전공(3년제), 모바일통신전공(2년제)로 이루어져있다. 스마트미디어전공의 경우 문화콘텐츠와 사물인터넷을 융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구현하는 교육과정으로 스마트 콘텐츠 제작, 콘텐츠 서버, 사물인터넷개론, 콘텐츠 네트워크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신입생도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센서와 빅데이터를 응용한 인공지능형 제품인 스마트 블라인드, 스마트 강의실, 스마트 에너지 절감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사물 인터넷 응용제품을 구현하며 전문대학 최초로 삼성전자 S/W 인재육성 지원 학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경기 지방 중소 기업청과 MOU를 체결하여 사물 인터넷 메이커 양성을 위한 교육과 실습 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모바일통신전공은 모바일 산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동통신과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이동통신 전문 업체와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있다. 또한 이동통신 현장인력 육성사업의 인재를 양성하는 중소기업 기술 사관 육성 사업단을 운영하여 전문계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 2년으로 자격증 취득과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통신, 이동통신공학, RF 시스템, 전파분석응용, 모바일 프로세서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 교육체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매년 졸업생 중 90% 이상의 학생이 산합협력회사로 취업하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모바일스쿨은 평소 꿈에만 그리던 사물을 실제로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로 모바일, 디지털 도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며 미래의 모바일 산업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대강 찬양 교수 이대에서 망언 강연···“아시아인들 툭하면 울고 시위”

    4대강 찬양 교수 이대에서 망언 강연···“아시아인들 툭하면 울고 시위”

    이화여대에서 초청강사로 일일 특강을 진행한 한 대학교수가 ‘촛불 민심’을 향해 “아시아인들은 툭하면 울고 시위한다”랄지 “걸핏하면 시위하는 인간들이 문제다”라는 등의 망언을 쏟아냈다. 이 교수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찬성론자로 유명하다. 망언의 장본인은 박재광(사진) 위스콘신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다. 12일 <한겨레>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 8일 낮 3시 30분쯤 이화여대 교양수업인 ‘미래 환경의 이해’ 초청강사로 일일 특강을 했다. 이 수업은 4대강 사업에 찬성한 대표적인 학자였던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전공·에코과학부 대학원 교수가 담당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이 특강에서 촛불시위에 대한 비판적 발언과 젊은 세대를 폄하하는 발언, 인종차별적·여성비하적인 발언을 무차별적으로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따르면 박 교수는 “걸핏하면 시위하는 인간들이 문제다. 아시아인들은 감성적이다. 툭하면 울고 툭하면 시위한다”고 촛불시위에 대해 인종차별적인 비하를 섞어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 교수는 또 5·16 군사쿠데타를 “군사혁명”이라고 언급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남한은 정통성이 없고 북한이 정통성이 있다고 교육한다”고 주장했다.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우호적인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이어 박 교수는 젊은 세대에 대한 비하 발언도 이어갔다. 그는 “나 때는 한 달에 두세 번 집에 가며 일했다. 이런 사람들이 나라를 일으켰다”면서 “지금이 얼마나 풍요로운 세대인데 투정 부리는 여러분이 얼마나 한심한지 아느냐”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고 학생들은 주장했다. 또 “물, 커피 사 마시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 미국 대학생들은 텀블러 들고 다닌다”, “돈 모아서 명품 사지 말고 샌드위치 도시락을 싸서 다녀라” 등 한국의 젊은이들은 사치스럽다는 식으로 비난했다. 설상가상으로 박 교수는 이화여대 학생들에게 “남편을 등쳐먹고 살고 싶지 않으면 미국에 가서 살아라. 미국은 능력을 펼칠 수 있지만 한국은 (남편을) 등쳐먹고 살 곳이다”, “남편에게 얹혀 살고 싶은 사람 손들어봐라”는 등 여성 비하 발언을 뱉어냈다. 학생들은 질문을 하거나 반박하려 했지만 박 교수는 발언 기회를 주지 않았다. 분노한 학생들은 수업 말미에 자리를 뜨기도 했다. 그러자 박재광 교수를 초청한 박석순 교수가 나서서 “한국 대학생들은 시간을 어기는 것을 싫어한다”며 수업을 마무리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노한 이화여대 학생들은 박재광·박석순 교수의 사과를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재학생 안모씨는 “11일 기준 577명이 서명했으며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녹취록 등을 모으고 있으며, 서명과 함께 학생처에 전달하고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할 예정이라고 <한겨레>는 보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버무리다 2016’ 김장 봉사활동 펼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버무리다 2016’ 김장 봉사활동 펼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작은사랑 큰 나눔 프로젝트 ‘버무리다 2016–김장 담그기’ 행사를 12월 2일과 3일, 이틀 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정 내 150여평 규모의 텃밭에서 교직원들이 직접 파종하고 농사지은 배추가 김장 재료로 사용돼 의미를 더했다. 총 2일에 걸쳐 진행된 김장에는 교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많은 교수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첫날에는 수확 및 절임조, 둘째 날은 담금조로 각각 나서 맛있는 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버무리다 2016’ 봉사를 통해 완성된 김장 김치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 마장면 일대의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였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은표 교육지원처장은 6일 “많은 단체들이 겨울철 김장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본교에서 실시한 ‘버무리다 2016’은 김장철에 맞춰 교직원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김치의 주재료가 되는 배추, 무, 갓, 파 등의 씨앗을 파종해 농사를 지음으로써 더 맛있고 소중한 김치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교직원봉사단 연간 계획에 맞춰 오랜 시간 준비하고 손수 재료를 길러 김치를 완성하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해냈다는 점에서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생산량을 2배로 늘려 더욱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박 대통령의 업적/황재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

    [열린세상] 박 대통령의 업적/황재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

    “전방은요?”는 1979년 부친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된 직후, “대전은요?”는 2006년 선거 유세 중 본인이 면도칼 공격을 당한 직후 긴박한 상황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남긴 간명한 어록이었다. 이제 여기에 하나 더 추가돼야 한다. “최 선생님은요?” 모든 것이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혼란이 바르게 정리되는 것은 ‘간절하면 우주가 나서 도와서이다’. 가수 유승준이 국민 밉상이 돼 지난 십수년간 한국 입국이 금지된 것은 한 입으로 두말했기 때문이다. 군복무를 공언했다가 미국 국적을 몰래 취득해 병역을 회피했다. 박 대통령 자신도 이번 탄핵 사태를 맞게 된 것은 그 누구보다 원칙과 신뢰를 강조했다가 불순한 ‘강남 아줌마’와 국정을 농단했기 때문이다. 슈퍼마켓의 ‘1+1’ 할인 행사도 아닌데 최순실과 환상 콤비가 돼 ‘최근혜’ 혹 ‘박순실’ 투 톱으로 국민을 배신한 것에 대한 심판이다. 하야든 탄핵이든, 임기를 채우든 못 채우든 박 대통령의 통치는 사실상 끝났다. 박 대통령의 임기를 1년 이상 남겨 놓고 이 엄동설한에 업적 평가를 하게 될지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박 대통령 이전 국가 지도자들의 업적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래도 한 가지씩은 있었다. 이승만은 건국, 박정희는 근대화, 전두환은 민정이양, 노태우는 북방정책, 김영삼은 군정종식, 김대중은 남북관계, 노무현은 탈권위주의, 이명박은 금융난 극복. 그럼 박근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은 한·중 관계가 갈등으로 치달으면서 빛을 바랬다. 창조경제 하면 푸드트럭만 떠오르고, 원칙 외교는 갑작스런 개성공단 폐쇄, 위안부 문제 타결, 사드 배치 결정으로 원칙의 가치를 훼손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를 제대로 설명하기 어려웠고, 이러려고 외교정책을 공부했나 자괴감을 가졌었다. 그런데 그렇게 난해하던 많은 문제들이 ‘최순실 변수’를 대입하면 거의 이해가 됐다. 박 대통령의 업적은 남성 문화가 강한 한국에서 여성 대통령을 배출했다는 점이다. 단, 대처 전 영국 총리, 메르켈 현 독일 총리 같은 리더십이라 확신할 수 없다면 한동안 한국에서 여성 대통령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오히려 박 대통령의 업적은 국민 모두를 단합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한 데 있다. 첫째, 지도자 검증의 절대적 중요성을 확인했다. 리더의 품성까지 평가의 잣대를 들이대게 될 것이다. 원칙이 고집이어서는 안 된다. 상식적 사고와 정상적 행동이 가능해야 한다. 원고 없이 대화를 이어 갈 수 있어야 한다. 레이저를 쏘아 말문을 막거나 문고리로만 통해서는 안 된다. 둘째, 우리 국민 스스로의 능력을 긍정하게 됐다. 차벽을 꽃벽으로 만들고 시위를 청와대 앞 800m에서 100m까지 전진시키는 한국식 민주주의의 진수를 선보였다. 1987년 체제에서 2017년 체제로 21세기 새로운 정치 모델을 논의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했다. 셋째, 20세기 한국을 떠나 보내며 미래에 전념하게 됐다. ‘국제시장’ 세대의 박정희 향수가 일단락을 고할 듯하다. 우리 부모 세대는 배고픔을 해결한 박정희 대통령에게 알게 모르게 마음의 빚을 가지고 살아왔다. 부모 모두 총탄에 비명을 달리하면서 ‘영애 박근혜’에 대한 연민을 가지고 있었다. 박근혜를 통해 박정희를 보았다. 박근혜에게 다시 기회를 주었고, 이제 산업화 세대는 역사적 소임과 수명을 다했다. 박 대통령 이후 우리의 새 지도자로 누가 좋을까? 인간적으로 감성적이었으면 한다. 셀프 디스를 하고 아재 개그도 좋다. 촌철살인의 위트를 날릴 수 있어야 한다. 국민을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 어깨를 두드리고 같이 눈시울을 닦았으면 좋겠다. 정책적으로 외유내강(外柔內剛)이냐, 외강내강(外剛內剛)의 차이만 있을 뿐 강력했으면 한다. 현재 한반도 주변은 모두 트럼프, 시진핑, 아베, 푸틴, 김정은처럼 강성 지도자로 채워져 있다. 2013년 청와대 인터뷰를 마치고 같이 사진을 찍자며 박 대통령을 ‘큰누님’(朴大姐)이라 부른 중국 CCTV의 유명 앵커 루이청강에게 대통령은 국가와 개인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루이에게 “이치에 맞게 인생을 살면 그것으로 족하다”(人生在世, 只求心安理得就好了)라는 경고를 건네 충고했다. 이제 대통령 스스로 이를 직접 실천하길 촉구한다.
  • ‘희망을 파는 착한콘서트’ 오는 8일 개최..이승철-백청강 등 재능기부

    ‘희망을 파는 착한콘서트’ 오는 8일 개최..이승철-백청강 등 재능기부

    희망을 파는 사람들과 서울경기케이블 TV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착한콘서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2016 희망을 파는 착한콘서트’가 12월 8일 저녁 6시 30분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50년간 장애인을 돌보며 봉사해오신 소아마비 장애인 희동 할아버지와 7명의 중증 장애인이 함께 생활하는 집을 수리하고 전동 휠체어를 마련하기 위한 자선콘서트다. 이번 착한콘서트는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인 가수 채환과 길건이 공동 MC로 호흡을 맞추고 유리상자 박승화, 백청강, 서지안, 설하윤, 레이지본, 불독, 더히든, Ten years gone, 큐티엘, 박도윤, 분리수거, 솔티, 이승철, 이현, 윤오, 안젤리나다닐로바, 에이디이, 비오케이, 임영웅, 힐링소년소녀합창단 등 많은 가수들의 재능기부 참여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엔터테이너모임 작자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2014년과 2015년 착한콘서트를 함께한 폐지 줍는 지적장애우 병우형제와 소아암 어린이를 비롯해 우리 주변 소외된 홀몸장애인 50여명을 초대하여 희망을 노래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가수 채환(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은 “착한콘서트를 계기로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구순구개열 및 화상환자 무료 수술지원 사업, 홀몸노인 쉼터 ‘희파랑’ 운영, 저소득층 무료 건강진료 봉사, 홀몸노인 희망곰탕 나눔사업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청강대 푸드스쿨, 기업이 직접 가르치는 취업 연계형 ‘브랜드 클래스’ 눈길

    청강대 푸드스쿨, 기업이 직접 가르치는 취업 연계형 ‘브랜드 클래스’ 눈길

    외식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조리전문가와 외식경영 전문가 등 외식 분야 전문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과거, 쉐프는 요리만 하고 경영자는 경영에만 집중했던 것과 다르게 최근에는 쉐프가 직접 경영을 맡는 사례가 증가하는가 하면, 외식업체에서도 개발-조리-경영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전천후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의 몰입식 교육과 연게형 실습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 2017학년도 2차 수시모집이 한창인 푸드스쿨은 1학년이 3코스 메뉴 실습을 하면서 만든 식재료들이 2학년 5코스메뉴 실습에 사용되고, 3학년은 교내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1학년과 2학년 수업에 튜터로 참여하는 1-2-3학년 연계 실습교육 방식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특히 청강대 푸드스쿨만의 몰입식 집중교육은 교육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육시스템은 모든 1학년 입학생들에게 매일 4시간씩 한식·양식·베이커리 조리 기초기술을 1년간 총 480시간에 걸쳐 학습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조리학과의 경우 한 과목을 주 단위 간격으로 15주간 수업하는 반면, 몰입식 교육은 한 과목을 매일 수업해 5주 동안 집중도 있게 마스터하고,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습해 볼 수도 있어 실무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푸드스쿨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강화했다. 푸드스쿨 내 학생이 직접 경영하는 교내 레스토랑에서는 여러 전공의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고, 직접 메뉴 구성부터 조리, 스타일링, 판매까지 하는 현장교육형 실습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외식산업 분야가 요구하는 다양한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청강대 푸드스쿨의 ‘브랜드 클래스’는 수업을 진행하면서 취업준비까지 가능한 수업 연계 취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커리큘럼이다. 각 산업체의 특성에 따라 요구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개별 산업체 직원이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 후에는 산업체 인턴십을 거쳐 취업할 수 있다. 현재 메리어트반, CJ푸드빌반이 개설돼 있으며 2017년부터는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람정제주개발㈜ 제주신화역사공원과 새로운 브랜드 클래스를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청강대 푸드스쿨 관계자는 16일 “푸드스쿨은 식품영양, 조리전공, 푸드스타일링, 외식경영의 통합과정”이라며 “일반적인 외식 관련 학과가 기능적인 부분에 집중한다면 청강대 푸드스쿨은 실습과정에서 경험을 쌓으며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량 있는 쉐프가 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조리, 서비스 스타일링, 경영적 마인드까지 갖춰야 한다. 청강대 푸드스쿨은 이러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유일한 교육기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강대 푸드스쿨 2017학년도 2차 수시모집은 11월 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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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국장급△경제예산심의관 방기선 ■해양수산부 ◇국장급 임용△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황종현 ■국세청 ◇서기관 승진 <국세청>△창조정책담당관실 손영준△전산기획담당관실 최호재△전산운영담당관실 나향미△청렴세정담당관실 김만헌△심사1담당관실 강영구△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곽정안△상호합의팀 신상모△징세과 정상배△법령해석과 한인철△부가가치세과 황영표△법인세과 김수현△부동산납세과 정성훈△조사1과 김태우△국제조사과 이용선△세원정보과 강승윤△소득관리과 정승태△국세상담센터 업무지원팀장 김진철<서울지방국세청>△징세관실 이창남△조사1국 조사1과 김정수△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학관△조사4국 조사1과 박행열△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이태호△운영지원과 최경묵△강남세무서 재산세1과장 방기천 <중부지방국세청>△징세과 김상경△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최종열△조사2국 조사관리과 정순범△조사3국 조사1과 구본윤<대전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1과장 박재병<광주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정학관<대구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1과장 신영재<부산지방국세청>△법인납세과장 이민수△조사1국 조사1과장 이동준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직무대리 이재일△지방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신은숙 ■연세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이상길△제중원글로벌보건개발원장 김승민△미래전략실 실장 윤영설△미래전략실 부실장 나군호△미래전략실 해외사업단장 이상규△의료정보실 정밀의료데이터 사이언스ICT센터소장 김현창 ■미래에셋대우 ◇부사장△IWC부문대표 이만희◇전무△PBS본부장 이경하△초대형투자은행추진단장 채병권△인프라금융본부장 전응철◇상무△에퀴티파생본부장 김형익△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희주△리테일채권본부장 우승하△멀티솔루션1본부장 김승회△FICC파생본부장 박삼규△스마트비즈부문대표 윤성범△기업RM부문3본부장 이남곤◇PB상무△갤러리아WM 윤석헌△테헤란밸리WM1지점 정영희◇상무보△IWC2센터장 김종태△호남지역본부장 신지호△IWC대구센터장 김규돈△경남지역본부장 이수항△금융공학본부장 명진훈△글로벌주식운용본부장 조인관△갤러리아WM총괄지점장 박상훈△종합금융투자2본부장 김종우△강서지역본부장 남미옥△종합금융투자1본부장 이종서△글로벌채권운용본부장 이두복△리서치센터 김선태△연금지원본부장 강효식△디지털금융부문대표 김남영△컨텐츠개발본부장 김대홍△부산지역본부장 김승현△PF1본부장 김재돈△미래에셋대우 뉴욕법인 김준영△IWC부산센터장 박기관△IWC3센터장 박노식△IWC대전센터장 배왕섭△채권영업본부장 전귀학◇이사대우△갤러리아WM 정은영△분당중앙WM 송관훈△신반포WM 윤성환△서울파이낸스WM 최홍석△의정부WM 이병섭△부평WM 강성호△수원중앙WM 이우준△주안WM 이화선△중동WM 이소영△마산WM 이호△사상WM 이헌호△사상WM 김부규△통영WM 김보달△경산WM 이한성△구미WM 조장욱△대구경북지역본부장 최준혁△춘천WM 전규식△대전WM 김응서△둔산WM 최종원△스마트금융부 김진태△경영혁신본부장 노용우△IB1부 정영민△IB3부 이경우△IPO부장 성주완△구조화금융2부장 임덕균△PE부 서대권△인프라금융부 이상훈△채권운용부 박재현△채권상품부 박기웅△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서철수△파생상품영업부 황준현△AI본부장 양완규△프랍트레이딩부 김성주△멀티솔루션3부 구종회△멀티솔루션4부 이승주△한우성해투자자문(북경)유한회사 최강원△프라임서비스부장 채희경△재무실장 오정현△상품전략부장 김정범△인재개발실장 양봉호△결제사무부장 심태식△심사부 이영준△법무실장 이강혁△신성장동력산업부 김창권△업무개발부 김종구△업무개발본부장 이동률△IT인프라본부장 정진늑△차세대추진단장 김칠환△경영인프라본부장 권오만△투자솔루션부장 김기영△SF팀장 김덕일△울산지점장 문종식△연금컨설팅팀장 박신규△대치지점장 서정환△컴플라이언스본부장 신윤철△채권운용팀장 심홍식△영업추진팀장 윤상화△리스크관리본부장 장근혁△FICC상품팀장 장성욱△디지털비즈본부장 한섭△채권영업1팀 홍성훈◇본부장 임명△감사본부장 조규학△디지털혁신실장 김범규△디지털솔루션본부장 유동식△글로벌사업본부장 김홍욱△리스크정책실장 이재용△투자심사본부장 한원동△CISO 황재우△본사시스템본부장 신성철△커뮤니케이션본부장 이기동△HR본부장 홍순만△인재개발본부장 정유인△고유자산운용본부장 박성진△신성장투자본부장 정지광△기업금융본부장 강성범△ECM본부장 기승준△투자금융본부장 최훈△M&A본부장 박노훈△SF본부장 김현석△PF2본부장 안종균△PF3본부장 김찬일△운용전략실장 신동준△채권상품운용본부장 송창섭△파생솔루션본부장 전경남△에퀴티세일즈본부장 추민호△패시브솔루션본부장 홍영진△멀티솔루션2본부장 구종회△리서치센터장 구용욱△상품개발솔루션본부장 박건엽△WM추진본부장 박주만△GBK추진본부장 김을규△VIP서비스본부장 홍성일△강남1지역본부장 정해덕△강남2지역본부장 변주열△강동지역본부장 채수환△강북지역본부장 장동훈△경인지역본부장 이종필△충청강원지역본부장 김춘식△연금컨설팅본부장 김기영△IWC1센터장 이종원△IWC광주센터장 이동규
  •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제2회 나이팅게일선서식 실시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제2회 나이팅게일선서식 실시

    대진대학교는 11월 4일 오전 중앙도서관에서 제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임하기 전에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과 사명을 가슴속에 새기며 엄숙히 선서함으로써 간호사로서의 직업윤리를 확립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2014년도에 신설된 간호학과는 2016년 1학기 임상실습을 시작으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실시하였고, 이번이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회 선서식이다. 1학년과 2학년, 교수들, 그리고 내외빈 총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강연을 비롯하여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대진대학교 관계자는 4일 “이번 행사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가슴에 새겨 예비간호사로서의 간호의 길에 입문하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간호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강문화산업대 뮤지컬스쿨, 창작뮤지컬 ‘템페스트-번지점프를 하다’ 무대에

    청강문화산업대 뮤지컬스쿨, 창작뮤지컬 ‘템페스트-번지점프를 하다’ 무대에

    우리나라 뮤지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창작뮤지컬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중 창작뮤지컬은 2014년 기준으로 39.4%로, 대부분 해외 유명작품을 수입해 공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이 프로제작자들도 어려워하는 창작뮤지컬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청강대 뮤지컬스쿨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창작뮤지컬 ‘템페스트’와 화제의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를 무대에 올린다.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무료로 만날 수 있는 ‘번지점프를 하다’는 청강대 뮤지컬스쿨의 제작역량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번지점프를 하다’는 순수하게 학생들로만 이뤄진 프로덕션을 통해 새로운 시각의 연출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5년 뮤지컬스쿨에서 초연 이후 재연이 될 정도로 개성 있는 연출과 탄탄한 제작시스템이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인우 역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주인공으로 화제가 됐던 박준휘 졸업생이 캐스팅됐고, 그 외 2~3학년 전공심화 재학생 17명이 출연하며 제작에도 1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11월 12일과 13일 무대에 오르는 ‘템페스트’는 청강대 뮤지컬스쿨 전공심화과정의 최문경 학생이 극본을 맡았고 총감독 및 연출은 뮤지컬스쿨 원장인 최성신 교수가 책임졌다. 오랜 연기 경험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스쿨 출강교수, 졸업생, 재학생으로 구성된 배우들과 무대제작, 조명, 음향, 영상의 재학생 스텝의 뜨거운 열정으로 탄생한 ‘템페스트’는 청강 뮤지컬스쿨의 교육과정 내에서 창작된 우수한 극본을 청강 뮤지컬스쿨의 공연프로덕션 시스템으로 제작하여 상업공연장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 ‘템페스트’는 세익스피어가 은퇴하기 전에 지은 희극으로 세익스피어의 마지막 잠언이 담긴 최후의 걸작으로 불린다. 음모로 쫓겨난 밀라노 대공 프로스페로가 마법의 힘을 얻어 복수의 기회를 얻지만, 화해와 용서를 택하고 모든 것을 원상태로 돌려놓는 것이 주요 줄거리다. 현재 국내 대학에서 만들어지는 창작뮤지컬 공연은 대학 내에서 실험하는 수준이거나 졸업 공연으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보이는 이벤트성 공연이 대부분이다. 반면 청강대뮤지컬스쿨의 창작공연은 대학생 아마추어 공연의 수준을 훨씬 뛰어 넘어 상업공연 수준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 원장 최성신 교수는 26일 “본교의 창작뮤지컬은 현장공연 프로덕션 시스템과 동일하게 제작되기 때문에 다른 대학공연에서 찾아보기 힘든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며 “2014년부터 뮤지컬 1차 창작에 대한 미래전략사업을 수립하고 극본부터 무대, 연출, 연기 등 전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 결과, 뛰어난 작품이 탄생하게 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예술을 토론하고 뮤지컬을 창작하는 교육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강문화산업대 ‘CKMC 크리에이티브 페어 2017’ 개최

    청강문화산업대 ‘CKMC 크리에이티브 페어 2017’ 개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유대근)는 오는 20일 2017년도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의 졸업작품전 ‘CKMC 크리에이티브페어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충무아트센터 1층 충무갤러리에서 20일 오픈식과 함께 시작되며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의 테마는 식물원이며 타이틀은 ‘인디안 섬머(indian Summer)’로, 총 144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10m 길이의 아트월을 따라 전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144명의 학생들이 직접 설치한 부스의 대표 이미지와 졸업작품인 만화책, 웹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만화콘텐츠스쿨은 웹 콘텐츠를 보다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PC존을 마련했으며 PC존에서는 학생이 직접 제작한 웹페이지에서 원하는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김은권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교수는 “예비작가인 학생들이 스스로 통찰하고 본인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이자 대중들의 평가를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인하 만화콘텐츠스쿨 원장은 “만화를 그리는 것, 만화가가 되는 일은 우주비행사와 비슷하다”며 “반짝이는 별을 위해 우주로 가고 싶은 것처럼 반짝이는 만화를 위해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는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지난 1996년 개교한 이래 문화 산업 분야에 걸맞는 인재를 배출해낸 교육의 장이다. 특히 만화콘텐츠스쿨은 지금까지 웹툰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신진작가를 배출한 만화 명문이며 ‘만화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 관광지서 ‘포켓몬 고’? 시 홍보대사 판다·용 잡는 AR 게임 만든다

    용인 관광지서 ‘포켓몬 고’? 시 홍보대사 판다·용 잡는 AR 게임 만든다

    내년 3월부터 경기 용인시 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경전철에서 ‘포켓몬 고’와 같은 증강현실(AR)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13일 증강현실 게임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한 청강문화산업대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3월부터 게임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 앱은 포켓몬 고처럼 스마트폰 GPS를 기반으로 용인 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용인경전철 역사 등 3곳에서 숨겨진 ‘판다’와 ‘용(드래곤)’ 캐릭터를 잡는 방식이다. 포켓몬 고는 지난 7월 호주·미국 등에서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5억건 이상 다운로드될 정도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킨 대표적인 증강현실 게임이다. 용인시가 게임 캐릭터로 만들 판다는 중국에서 용인 에버랜드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용인시 홍보대사가 됐고, 용은 용인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대사다. 시는 내년 3월 중순쯤 증강게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게임 개시 후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나서 3개 지역에서 판다와 용을 사냥하면 된다. 캐릭터를 많이 사냥하거나 캐릭터를 모아 기념사진을 찍어 SNS에 개시하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와 민속촌 등 용인지역 관광지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관광지에서 증강현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용인시가 처음”이라면서 “3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 뒤 다른 관광지로도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청강대, 용인시와 ‘관광콘텐츠 융합형 게임 개발’ 업무협약 체결

    청강대, 용인시와 ‘관광콘텐츠 융합형 게임 개발’ 업무협약 체결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와 용인시가 협력을 통해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관광지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청강대와 용인시 및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을 통해 증강현실(AR) 기술과 용인시의 관광콘텐츠를 융합한 차세대 게임콘텐츠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로운 융합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힘을 합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양 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관광콘텐츠 융합형 기능성 게임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 체험 후기 및 사진 SNS 공유, 콘텐츠 중앙관리 시스템,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관광지 홍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플랫폼 개발도 함께 추진된다. 여기에는 경기도 용인시의 주요 관광지를 담게 될 해당 게임 콘텐츠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한 용인시 주요 관광지 입장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도 포함된다. 게임콘텐츠 개발은 스마트폰의 GPS, 자이로센서, 카메라 기능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이 전담한다. 개발 과정에서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은 증강현실을 이용해 몬스터 캐릭터를 수집하는 게임성을 추가하는 등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 김상중 원장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중심의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학생들이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기에 머물지 않고 차세대 가상현실 분야인 융합현실(MR, Mixed Reality) 기술 확보를 통해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가상현실 콘텐츠 분야 선도 대학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주대 손해사정사 합격 20년째 전국 1위

    전주대가 20년째 손해사정사 합격자 수 1위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전주대는 4일 2016년 손해사정사 자격증 시험에서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밝혔다. 이로써 전주대는 1996년 이후 20년째 손해사정사 합격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8명, 재작년에는 9명의 합격자를 냈다. 다른 대학의 손해사정사 합격자는 연간 평균 2~3명이다. 전주대가 손해사정사 합격률 전국 최고를 기록한 이유는 손해사정사 고시반을 만들어 운영하는 등 시험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온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고시반 학생들은 방학에도 매일 하루 8시간씩 함께 모여 공부한다. 교수들은 주말도 없이 개인지도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시험에 합격한 선배들은 매달 학교를 찾아와 후배들에게 삼겹살 파티를 열어주며 격려한다. 김광국 금융보험학과 교수는 “도내뿐만 아니라 타 시·도의 학생들까지 우리 수업을 청강할 정도”라며 “지방대학의 벽을 뛰어넘자며 교수와 학생이 한마음으로 뭉쳐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손해사정사는 교통사고로 인한 손해액, 보험금 등을 산정하는 전문가다. 한 해 300여명을 선발하는데 경쟁률이 10대 1을 웃돌 정도로 치열하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청강문화산업대 ‘인디애니페스트 2016’에 학생 작품 11편 선정, 상영

    청강문화산업대 ‘인디애니페스트 2016’에 학생 작품 11편 선정, 상영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국내 유일의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 2016’에 청강대 학생들의 작품 중 6편이 새벽비행(학생경쟁)에 선정됐으며, 파노라마(비경쟁) 부분에는 5편이 선정되어 총 11편이 상영 중이라고 밝혔다. 200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2회를 맞이한 ‘인디애니페스트(Indie-AniFest) 2016’는 지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CGV명동역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관계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는 ‘독립, 실험, 열정, 비전’이라는 가치실현을 모토로 많은 독립작가들이 참여하면서 한국유일의 독립애니메이션영화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올해 ‘인디애니페스트 2016’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스쿨 작품이 다수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본선 상영작 선정에는 새벽비행(학생경쟁)에 24편 중 6편, 파노라마(비경쟁)에 17편 중 5편이나 선정되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인디애니페스트 2016’에 선정된 청강대 학생들의 작품은 새벽비행 부문에 ▲Vending machine(공지혜)▲다녀올게(김태연, 박은태 외) ▲모두의 게임(조예슬) ▲Devil Cat(정혜원 외) ▲Morning Struggle(서유림 외) ▲Mosquito(성기현 외)이며 파노라마 부문에 ▲갖고 싶어(김민준, 오수지) ▲땡깡(박한희 외) ▲캣츠스쿨(진다희 외) ▲Eggi(이도희 외) ▲The Doll(우미영 외) 등이다. 특히 선정된 작품 중 ‘갖고 싶어’(김민준, 오수지)와 ‘땡깡’(박한희 외), ‘Eggi’(이도희 외)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스쿨 2학년 학생들의 과제작품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영화제에 상영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관계자는 27일 “아시아 애니메이션을 한자리서 만날 수 있는 ‘인디애니페스트 2016’에 우리 학교 학생들의 작품이 다수 출품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전통애니메이션에서 첨단 영상 영역까지 최상을 전문교육을 제공해 최고의 인재들을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칸영화제에 초청된 미카엘 두둑 데 위트(Michael Dudok De Wit)의 신작 장편애니메이션 ‘붉은 거북(The Red Turtle)’이 마련됐으며 해외 스페셜에는 세계가 인정한 명감독 러시아의 ‘콘스탄틴 브론지트(Konstantin Eduardovich Bronzit) 감독 특별전: 우주로 향한 꿈’이 상영됐다. 또한 올해 ‘인디애니페스트 2016’에는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김강민 감독의 ‘사슴꽃’과 지난 2013, 2014년도에 인디애니페스트에서 수상한 바 있는 정다희 감독의 ‘빈 방’이 독립보행 부분에 선정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한국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이란, 인도 등의 아시아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 11개국의 35편의 작품이 참가했으며 처음으로 신설된 아시아 경쟁부문인 아시아로 부문에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감독인 야마무라 코지 감독의 신작 ‘Sait’s Parade’가 상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新전원일기] 철학을 심고 삶을 일군다…욕심 버리고 생명 키운다 …속도 줄이고 느리게 걷자

    [新전원일기] 철학을 심고 삶을 일군다…욕심 버리고 생명 키운다 …속도 줄이고 느리게 걷자

    귀농이나 귀촌, 생태운동이나 자연농법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하나같이 추천하는 ‘최고의 귀농 바이블’이 바로 일본인 후쿠오카 마사노부의 ‘짚 한 오라기의 혁명’이라는 책이다. 무농약, 무비료, 무제초, 무경운을 실천하는 완전 자연농법의 필요성을 주장한 이 책을 번역한 최성현(60) 작가는 무려 30년째 귀농 생활을 해 온 자급농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전 세계 16개국 언어로 번역돼 자연주의자들의 귀감이 됐고, 지금까지도 ‘자연에 가장 해를 덜 끼치면서 인간 스스로에게도 가장 이로운 농법’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나는 친구의 추천을 통해 생태적 귀농의 또 다른 대부라 할 수 있는 야마오 산세이의 ‘더 바랄 게 없는 삶’, ‘어제를 향해 걷다’를 읽으며 ‘과연 이토록 아름다운 우리말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번역자가 누굴까’ 하고 궁금해했다. 그리고 지난주 그를 만났다. 그는 충북 제천 산골에서 홀로 지내며 자연농법을 실험하다가 지금은 가정을 이루어 강원 홍천에서 3대가 함께 사는 귀농 생활의 주인공이 됐다. 그의 집에 도착했을 때 아내와 어머니께서 풍성한 시골 밥상을 그득하게 차려 놓으신 채 기다리고 계셨다. 때아닌 진수성찬을 얻어먹으며 가족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었다. 알고 보니 최씨 부부는 ‘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를 통해 작가와 독자의 인연으로 만나 결혼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최씨는 한 달에 한 번씩 ‘지구학교’를 열어 지금까지 몸으로 부딪치며 배워 온 자연농법의 기술을 가르친다. 지구학교는 커다란 건물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원두막에서 자연과 벗하며 최씨가 자연농법을 배우는 살아 있는 귀농 멘토링 장소다. 그는 ‘쥐구멍에 볕들이기’라는 정감 어린 이름의 모임도 함께 운영하며 ‘경청’을 유일한 원칙으로 삼아 그 누구도 서로에게 갑질을 하지 않는 완전한 평등을 추구하는 소통과 놀이문화도 실험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했다고 들었다. 귀농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100% 책의 영향이다. ‘짚 한 오라기의 혁명’이라는 책이다. 내게는 복음서였다. 그만큼 강력했다. 1988년 3월에 충북 제천으로 귀농했다. 마을과 3㎞ 정도 떨어진 산속이었다. 집 한 채가 있을 뿐인 곳이었다. 나는 그곳에서 살았다. 그런데 2007년 무렵 제천시가 새로 제정한 문화·관광 개발 지역에 그곳이 포함돼 됐다. 떠나야 했다. 그래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원래는 제3의 터전을 찾을 생각이었다. 부부간에 긴 대화를 나눴다. 그 결과 내 고향을 사원으로 삼기로 했다. →보통 귀농 하면 도시 생활의 염증 때문에, 복잡하고 비정한 도시로부터의 탈출을 꿈꾸는 ‘안티 도시’로서의 귀농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최성현 농가의 귀농은 좀 다르다. -그것도 ‘짚 한 오라기의 혁명’이 준 영향 때문이다. 그 책을 읽은 뒤로 나는 누굴 만나나 자연농법을 이야기했다. 그 얘기밖에 할 줄 몰랐다. 그렇게 길이 정해졌다. 높은 곳에는 다른 사람들이 가게 내버려 두고, 나는 바닥에서 자연농법으로 자급자족을 하며, 철학을 연구하고, 시를 짓고 싶었다. 그게 가장 좋다고 그 책은 나에게 아주 강력하게 말했다. 문명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후쿠오카의 말에 나는 100% 공감했다. →주로 어떤 농작물을 어떤 농법으로 기르고 있는지, 올해 폭염 때문에 힘들진 않았나. -1000평 정도의 땅에 주곡인 벼농사를 비롯해 여러 가지 콩, 수수, 녹두, 팥, 옥수수, 보리, 호밀과 같은 잡곡 농사도 하고 있다. 감자, 고구마, 야콘, 땅콩, 배추, 무, 파, 오이, 호박, 고추, 부추, 들깨, 수박, 참외, 오크라, 딸기, 가지, 토마토, 옥수수, 토란 등이 있고, 산야초나 과일나무도 있다. 처음엔 땅이 황폐했다. 화학비료와 트랙터에 오랫동안 시달려 온 밭이라 땅이 기력을 회복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자연농법을 실현한 지 5~6년 만에 그동안 떠났던 수많은 벌레들, 풀들, 동물들이 돌아오며 땅이 살아났다. 땅이 웃음을 찾게 된 것이다. 땅을 갈지 않기 때문에 물을 더럽히지 않는다. 비료를 쓰지 않기 때문에 땅을 더럽히지 않는다. 풀 두고 가꾸기를 하기 때문에 지구의 열기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자연농법은 가뭄에 강하다. 모든 논과 밭이 풀과 풀의 잔사로 덮여 있기 때문이다. 병충해에도 강하다. 벌레를 죽이는 농약을 쓰지 않기 때문에 천적들이 알아서 균형 있는 생태계를 유지한다. →농사 수익은 어느 정도인가. -완전 자급농이다. 상업적으로 농산물을 내다 파는 것이 거의 없다. 가족들 먹고사는 것이 풍족하지 않지만 삶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어서 좋다. →농촌에서 가정을 꾸려 간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가사노동 분담은 어떻게 하나. -아내와 어머니가 계시기에 요리는 내 차례까지 돌아오지 않는다. 가끔 설거지를 할 뿐이다. 쓰레기통 비우기와 분리 배출은 늘 내가 한다. 청소도 하고 그러지만 어머니나 아내가 보기에는 많이 부족할 것이다. 우리 애는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이다.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튼튼한 몸, 둘째는 책 읽는 버릇이다. 우리 부부는 그걸 돕고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것도 아이에게 좋다. 그리고 혼자서도 자연농법으로 논밭 농사를 해낼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자연농법은 정말 좋다. 인류의 미래가 거기에 있다. 아이 인생에 자연농법을 선물로 주고 싶다. →‘오래 봐야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에 보면 살아오면서 느낀 자연의 가르침, 일상의 지혜가 오롯이 담겨 있다. 귀농 이전과 이후의 가장 큰 차이라면. -만약 귀농을 하지 않고, 일이 잘 풀렸다면 지금쯤 대학의 철학 선생이 돼 있을 것이다. 대학은 대학 나름대로 좋은 점이 있지만 대학 바깥은 바깥대로 좋다. 무엇보다도 자유스러워 좋다. 아무도 연구비를 주지 않는 건 아쉽지만(웃음). 인류는 현재 지구를 파괴하는 부끄러운 방식으로 밥상을 차리고 있다. 인류의 농업은 환경 파괴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새로운 길이 필요하다. 나는 그 길을 찾고 있다. 씨앗을 뿌리며, 논둑을 거닐며…. 그 길에서 찾은 새로운 인생의 아름다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것 같다. →생태적인 비전을 꿈꾸는 지구학교는 어떤 곳인가. -인류는 인류라는 우물에 갇혀 눈이 있으되 보지 못하는 청맹과니로 살고 있다. 우물에서 나와 지구에서 보면 인류는 큰 벌레다. 무서운 속도로 숫자가 늘어나고 있고, 경악스러운 속도로 지구를 먹어치우고 있다. 앞날이 걱정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큰 탈이 날게 분명하다. 자연농법은 현재까지 인류가 찾아낸 가장 지구에 좋은 길이다. 거기서 출발하자는 게 지구학교다. 교재는 나의 논밭이다. 자연농법의 철학과 실제를 배운다. 3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 모인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인다. 고등학교 학생, 무직자, 가정주부, 종교인, 회사원부터 정년 퇴직 대학 교수까지 다양하다. 30대가 가장 많다.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꿈꾸고 계신 분들께 조언을 해 준다면. -세상에서, 혹은 그 마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이 먹는 것을 먹고, 가장 가난한 사람이 사는 집에서 살아도 좋다고 여기는 자리까지 가면 좋다. 그것이 편하고 미래도 밝다. 환경과 나는 하나다. 다른 방식으로 말하면 나와 나 아닌 것은 하나다. 나는 나 아닌 것이 있어서 산다. 나 아닌 것에 잘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듯 사랑해야 한다. 남에게 욕을 하면 금방 욕이 내게로 돌아오는 것처럼 공기와 물, 땅에서도 같다. 돌아온다. 반드시 돌아온다. 소나 닭이나 돼지도 같다. 모든 것이 그렇다. 그의 농가에서 잊을 수 없는 세 가지를 경험했다. 첫 번째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농가의 밥상이었다. 그의 부인과 어머니께서 직접 차려 주신 농가의 밥상에는 고기나 생선이 전혀 없이도 최고의 맛을 내는 고유의 식재료들이 가득했다. 햇감자와 강낭콩을 가득 넣어 만든 잡곡밥, 집에서 빚은 된장의 구수함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된장찌개, 온갖 나물과 푸성귀들로 만든 밑반찬들, 그저 고추장에 찍어 먹기만 해도 맛있는 오이, 그리고 멜론처럼 연둣빛 빛깔을 내면서 멜론보다 훨씬 달콤한 맛을 내는 신기한 참외까지. 그 모든 것이 자연농법의 축복이었다. “많이들 먹어요”를 연발하시는 어머니 덕분에 배가 이미 부른데도 먹고 또 먹었던 풍성한 밥상은 잊지 못할 환대의 기억이다. 두 번째는 탐나는 작업실이었다. 툇마루와 장지문과 구들장이 남아 있는 낡은 한옥이 그의 작업실로 쓰이고 있는데, 작업실의 분위기가 너무 아늑해 저절로 글이 술술 풀릴 것 같은 설렘을 느꼈다. 밤에는 쏟아지는 별빛과 은은한 달빛을 벗 삼아 더욱 용맹정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세 번째는 바로 내가 떠날 때 그가 손에 쥐여 준 햇밤 세 알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워낙 비가 쏟아져서 차가 막힐까봐 조금이라도 빨리 출발하려고 황급히 자동차문을 닫으려는 내게 그는 ‘햇밤 세 알’을 내 손에 꼭 쥐여 주었다. 방금 밤나무에서 떨어진, ‘제때 여물어 제때 떨어진’ 밤알들이었다. 느림의 철학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그를 인터뷰하고는 나도 모르게 ‘빠름의 습관’을 버리지 못한 스스로가 부끄러웠다. 지금도 그 햇밤 세 알을 새하얀 접시에 담아 두고, 방 안으로 성큼 쳐들어온 때 이른 가을 향기에 뭉클한 희열을 느낀다. 남들보다 빠르고, 남들보다 뛰어나기를 바라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자기 자신까지도 착취하며 살아왔다. 뒤돌아보니 나는 어린 시절부터 ‘남들보다 더 성숙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 했고, 때로는 나 자신이 ‘조숙함’을 넘어 ‘웃자라 버린’ 느낌에 쓸쓸해지기도 했다. 돌이켜보면 그것은 ‘성장 신화의 내면화’였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오래 피어나는 꽃이 되고 싶었지만, 그것은 자연스러운 존재의 모습이 아니라 인공의 신화였다. 그렇게 빨리, 많이, 오래 피는 꽃은 생화가 아니라 조화인 것이다. 내 방 안에 조금 일찍 도착한 가을 소식, 이 햇밤 삼형제를 당분간 먹지 않아야겠다. 이 눈부신 가을의 징표로, 그리고 ‘지구학교’를 다녀온 ‘미숙한 청강생’의 마음으로 간절한 바람을 실어 보낸다. 아직 너무 늦지 않았기를. 우리가 자연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한 이 순간이 ‘지구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학교’에 입학하기에 너무 늦지 않은 순간이기를. 글쓴이 작가 정여울 2013년 제3회 전숙희 문학상 수상. 주요 작품으로 ‘공부할 권리’,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이 있다.
  • A학점 준다는 말에 불가능한 장거리 슛 성공시킨 학생

    A학점 준다는 말에 불가능한 장거리 슛 성공시킨 학생

    ‘내게 불가능이란 없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강의실에서 미션 수행 시 A학점을 주겠다는 교수의 말에 불가능(?)한 미션을 성공시킨 학생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유기화학 과목 담당 교수인 크리스토퍼 콜람(Christopher Callam). 그가 학생들에게 강의실 앞 쓰레기통에 공을 던져 성공시키면 청강 학생 모두에게 화학퀴즈 시험 A학점을 주겠다는 내기를 걸었던 것이다. 당시 수업을 듣던 학생이 촬영해 레딧(Reddit)에 올린 영상에는 강의실 뒤쪽의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한 남학생의 모습이 보인다. 남학생이 던진 공은 강의실 앞쪽 벽면을 맞춘 다음, 정확하게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불가능할 것 같던 남학생의 미션 성공에 동료 학생들이 양팔을 치켜세우며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 이 영상을 접한 한 레딧 이용자는 “해당 영상은 크리스터포 콜람 교수의 수업”이라며 “콜람 교수는 매년 수업에서 이와 같은 미션 내기를 건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디 ‘Buckeyeboy915’는 “학생들이 과분한 성적을 얻는 것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화학 퀴즈는 최종 성적의 3%의 비중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 Dr Shoc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저금리 시대 소형아파트 대세...동해남부선 기장역세권 입지 눈길!

    저금리 시대 소형아파트 대세...동해남부선 기장역세권 입지 눈길!

    저금리 시대 인기있는 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투자용으로 적합하다는 특징과 더불어 뛰어난 환금성, 수급 불균형에 따른 완공 후 프리미엄 형성, 높은 전용률, 발코니 확장 등 특화설계의 진화에 따른 공간활용도 상승 등에 기인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다. 오는 9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의 수혜지로 꼽히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일원 기장대로변에서 ‘동부산 대동레미안 센트럴시티’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291-7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4층, 총 6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2㎡의 A타입과 D타입 ▶45㎡ B타입과 B1타입 ▶46㎡ C타입 등 5가지 주택형으로 전세대 소형 구성이다. 먼저 이 아파트는 일광신도시와 기장역(예정)의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입지로 봉대산, 양달산으로 둘러싸여 그린프리미엄을 지니고 있다. 단지는 기장 용소웰빙공원과 기장 체육관에 인접해 입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이 가능한 웰빙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대청초, 대청중, 기장초, 기장중, 기장고 등 초, 중, 고교가 모두 단지에 인접한 교육 환경도 갖춰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었다. 동부산 대동레미안 센트럴시티는 직선거리 600m에 위치한 동해남부선 기장역(10월 개통 예정)을 이용하면 부전-일광 이동 구간 전철 이용이 가능하며 울산까지 한 번에 닿을 수 있는 교통 여건을 지니고 있다. 또한 부산-울산 고속도로, 해운대IC가 차량으로 10분이면 닿아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탑마트 기장점, 기장병원, 기장시장, 기장우체국, 기장군청 등이 동부산 대동레미안 센트럴시티 주변에 밀집돼 있으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신세계 첼시 아울렛 등 동부산 관광단지가 차량 10분대에 자리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실내에는 3Bay 평면을 채택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발코니 확장을 통해 보다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침실-거실-침실로 구성되는 3베이의 경우 남향 쪽으로 방 2개와 거실 배치가 가능해 채광과 일조량 확보에 유리하며 리모델링 시 실거주 면적 확보도 수월하다. 또한 팬트리 스타일의 넓은 주방 수납공간과 한샘 주방가구가 준비돼 있으며 이건마루&영림프라임 샤시가 도입된 가운데 현관에는 중문과 넓은 신발장을 반영해 실거주자의 대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1~2인 가구의 생활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대동레미안은 그동안 범천동 대동레미안 센트럴시티를 비롯해 범천동 대동레미안 젤리, 부전동 대동레미안 더 오션, 부전동 대동레미안 오션Ⅱ, 전포동 대동레미안 센트럴시티Ⅱ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주택시장에서 신뢰를 쌓고 있는 중견건설사다. 분양홍보관은 현장인 청강 탑마트 옆에 위치하며 9월 2일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선시공, 후분양될 예정이어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오는 9월 2일 오픈에는 동부산 대동레미안 센트럴시티의 모델인 가수 윤수일의 팬사인회가 열릴 계획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소재·에너지 벤처 육성 창업생태계 기반 다진다

    소재·에너지 벤처 육성 창업생태계 기반 다진다

    순천대 산학협력단과 MOU 체결 창업 초청강연 주민에게 개방도 1년 만에 AR 기업 등 6곳 입주 ‘대통령상 수상’ 라온닉스 모델로 포스코 광양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벤처와 강소기업 지원을 통해 전남 광양을 창조경제 허브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광양센터는 소재·부품, 에너지·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아이디어 창업 지원 허브를 구축하고, 강소기업을 육성하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한 우수 벤처창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센터는 지난해 1월 포스코가 설립한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마찬가지로 민간자율형 센터이다. 인구 15만여명인 소도시를 기반으로 한 광양센터의 입주기업은 1년여 만에 6곳으로 늘었다. 증강현실(AR) 기업인 리코드, 장비개발 기업인 유찬과 에너텍글로벌, 자원 재활용 기업인 파인앤크린, 의료장비 개발 기업인 MHL, 의료정보시스템인 소프트웨어 융합연구소 등이다. 모두 창업한 지 3년이 안됐지만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입지를 다져 나가는 기업들이다. 입주기업들은 광양센터가 구성한 기술지원단으로부터 기술적 문제에 관한 조언을 듣거나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관련 도움을 받는다. 연면적 792㎡인 광양센터엔 사무공간, 모형제품 전시실, 컨설팅룸, 세미나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광양센터는 지역 연구단과 창업생태계 기반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순천대 산학협력단과 창업생태계 기반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게 대표적인 활동이다. 광양센터와 순천대 산학협력단은 우수창업자를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고 인력양성을 위한 교류를 지속하기로 했다. 지난 3월 광양센터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두 기관의 지원으로 성장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협력업체가 광양만권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으로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다. 지역민 대상 초청강연회와 같은 행사도 자주 열린다. 광양센터 관계자는 “여름에 자동차부품연구원의 김문식 차량무인화기술연구팀장을 초청해 ‘자율주행자동차’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면서 “주요국가와 기업들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개발 동향, 관련 법과 제도, 정책 현안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이 컸다”고 말했다. 지난 2월에는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지역 기업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벤처 창업 관련 강의를 했다. 광양 지역 전반의 창업·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기에 강의를 주민에게 개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광양센터보다 8개월 먼저 개소한 포항센터에서는 이미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기 시작했다. 지난해 8월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라온닉스가 그렇다. 라온닉스는 ‘투명 전도성 순간 발열체’를 이용해 순간 온수기를 만들었다. 온수탱크가 없이 코팅된 발열체에 전기를 공급하면 몇 초 만에 즉각적인 발열이 일어나는 장치로 기존 온수기보다 열효율이 높고 내구성이 뛰어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온닉스의 순간 온수기는 소액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모의 크라우드펀딩’에서도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라온닉스 박근주 대표는 “투명 토스트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 생활가전이나 난방기기, 스팀을 이용한 여러 산업분야에 관련 기술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라온닉스는 포스코와 8억 7000만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양센터와 포항센터 입주기업들은 ‘제2의 라온닉스’를 꿈꾸고 있다. 김영근 광양센터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 중에 있다”면서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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