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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종훈 연타석 홈런 ‘펑 펑’

    ‘기록의 사나이’ 장종훈(한화)이 연타석 홈런으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한화는 청주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이상열의 호투와 장종훈의 연타석 홈런 등 홈런 4발을 터뜨리는 장타력으로 SK를 15-4로 대파하고 3연승했다.‘기록의 사나이’ 장종훈은 홈런 2개(13·14호)를 포함,5타수 4안타 7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상열은 6이닝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6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을 챙겼다.이상열이 선발승을 거둔 것은 지난해 6월4일 대전 롯데전이후 1년여만이다. 한화는 1회 1사 1·3루에서 로마이어의 안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장종훈의 ‘싹쓸이’ 2루타로 3점을 보태고 심광호의 적시타로 5점째를 올렸다. 한화는 심광호의 홈런(3호)으로 6-0으로 앞선 6회 다시 3점을 추가하고 7·8회 장종훈의 연타석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수원에서 한태균의 역투와 타이론 우즈(2점)·김동주(7회1점)의 홈런 2발을 앞세워 현대를 5-1로 꺾고 최근 5연패와 원정 4연패를 한꺼번에 벗었다.한태균은 5와 3분의 2이닝동안 5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거뒀다.시즌 첫 10승을 노리던 현대 선발 정민태는 7이닝동안 홈런 2발등 10안타 3볼넷 5실점으로 부진,시즌 3패째를 당했다. 두산은 1회 1사1루에서 우즈가 2점포(17호)를 쏘아올리고 계속된 2사 2·3루에서 홍성흔의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두산은 4-1로 앞선 7회 김동주가 1점 쐐기포를 쏘아올려 승세를 굳혔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찬호 올 첫 완투 “벌써 8승”

    ‘코리아특급’ 박찬호(LA 다저스)가 시즌 8승째를 완투승으로 장식하며 ‘남북 정상회담’을 축하해줬다. 박찬호는 1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9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5안타 1볼넷1실점으로 틀어막아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박찬호는 파죽의 4연승으로 시즌 8승째(4패)를 올렸고 방어율도 4.33에서 3.99로 끌어내렸다.박찬호는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박찬호는 지난 98년 9월6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1년9개월여만에 완투승을 신고,두배의 기쁨을 맛봤다.완투승은 97년 몬트리올전과 샌디에이고전2차례와 98년 한차례 등 통산 4번째.박찬호는 값진 승리로 데뷔 첫 올스타선정과 시즌 20승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박찬호는 이날 빠른 직구를 주무기로 볼넷 단 1개만 내주는 안정된 제구력과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쾌승을 견인했다.또 다저스의 주포 게리 셰필드는 1회 선제 2점포와 7회 희생플라이로 3타점을 올려 박찬호의 ‘도우미’임을 다시한번 과시했다.다저스는 박찬호의 역투에 힘입어 올 애리조나전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박찬호와의 맞대결 여부에 관심을 모은 ‘핵잠수함’김병현은 점수차가 벌어지자 등판하지 않았다. 박찬호가 1회초를 삼자범퇴로 넘기자 셰필드는 1회말 1사1루에서 중월 2점포를 뿜어 박찬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2회를 무실점으로 넘긴 박찬호는 3회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뽐냈다.1사2루에서 토니 워맥이 1루쪽 기습번트를 대자 볼을 잡은 박찬호는 1루 송구가 늦었음을 감지하고 곧바로 3루에 송구,‘오버 런’한 주자를 태그 아웃으로 잡은 것.박찬호는 2-0으로 앞선 5회포수 데미안 밀러에게 뜻밖의 1점포를 허용,2-1로 쫓겼지만 6회부터 매회 삼진 1개씩 낚고 7회 1안타만을 더 내주며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후다저스는 에릭 캐로스의 1점포 등으로 4점을 보탰다. 박찬호는 오는 19일 홈런왕 마크 맥과이어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 5연승과 시즌 9승에 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찬호 7승… 시즌 20승 ‘순풍’

    박찬호(LA 다저스)가 시즌 20승을 향해 박차를 가했다. 박찬호는 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5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막아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박찬호는 쾌조의 3연승으로 시즌 7승째(4패)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4.50에서 4.33으로 낮췄다.박찬호는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6위에 올라 그레그 매덕스와 톰 글래빈(이상 애틀랜타)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단 기간인 13경기만에 7승을 거둬 시즌 20승과 데뷔 첫 올스타 선정의 기대를 부풀렸다.97년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박찬호는 그 해 20경기째(7월16일)만에 7승을 따냈고 98년에는 18경기째(7월3일),지난해에는 22경기(8월23일)만에야 7승을 올렸다.또 새달 12일 올스타전(애틀랜타)까지 3승을 보태 10승 고지를 밟는다면 올스타 선정이 유력시된다.박찬호는 이날 후반 볼넷 3개를 내줬지만 5회까지는 단 1개의 볼넷도허용하지 않는 한결 안정된 제구력을 보였다.다저스타선도 막판 박찬호의승리를 도왔다. 1회를 삼자범퇴로 가볍게 넘긴 박찬호는 2회초 모이제스 알루에게 불의의 1점포를 맞아 0-1로 뒤졌지만 다저스는 3회말 마크 그루질라넥의 안타와 게리셰필드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숀 그린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에릭 캐로스의 안타와 상대 송구 실책으로 2-1로 전세를 뒤집었다.이후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박찬호는 6회 크레이그 비지오에게 동점포를 내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다시 1사 1·2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주포 알루를 병살타로 유도,한숨을 돌렸다.박찬호는 2-2로 맞선 7회말 타석에서 대타 한센과 교체됐고 한센은 호투하던 크리스 홀트로부터 통렬한 역전 1점포를 뿜어박찬호의 꺼져가던 승리의 불씨를 되지폈다.다저스는 8회 2사 1·2루의 역전위기를 다시 맞았으나 알루의 내야땅볼 타구가 1루에서 행운의 아웃 판정을받고 8회 무사 1·2루에서 캐로스의 1타점 2루타와 폭투로 2점을 추가,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찬호는 오는 14일 ‘핵잠수함’ 김병현이 속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경기에 등판,시즌 8승에 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경완, 19호 홈런 “단독선두”

    ‘포도대장’ 박경완(현대)이 시즌 첫 홈런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경완은 9일 수원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팀이 0-5로 뒤진 4회 2사1루에서 호투하던 에밀리아노 기론으로 부터 좌월 115m짜리 2점 홈런을 뽑아냈다.이로써 박경완은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개막이후 줄곧선두를 고수하던 탐 퀸란(현대)과 찰스 스미스(삼성)를 1개차로 제치고 첫단독 1위에 올랐다.그러나 현대는 5-10으로 졌다.롯데는 기론이 역투하고 김대익과 데릭 화이트(이상 2점)의 홈런 등 장단 안타를 집중시켜 현대전 6연패의 사슬을 끊었다.기론은 7이닝동안 삼진 8개를 낚으며 5안타 3실점으로 7승째. LG는 인천에서 새용병 브렌트 쿡슨이 연타석 홈런으로 6타점을 올린 데 힘입어 SK를 13-8로 꺾었다.짐 테이텀 대신 영입된 쿡슨은 1-3으로 뒤진 3회 1사 1·2루에서 역전 3점포를 터뜨린 뒤 4-5로 역전당한 5회 다시 3점포를 뿜어내 승리의 주역이 됐다.데니 해리거는 5이닝동안 8안타 5실점했지만 쿡슨의 홈런 덕에 8승째로 쑥스러운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던 한화-삼성의 대구경기는 비로 순연돼 오는 12일 치러진다. 김민수기자
  • 강병규 시즌 첫승

    강병규(SK)가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선수협의회 대변인 강병규는 8일 마산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롯데와의경기에서 7과 3분의 1이닝동안 9안타 1볼넷 4실점으로 막아 올시즌 2패뒤 귀중한 첫 승을 건졌다. 강병규의 승리는 지난해 9월25일 잠실 LG전이후 처음이다.지난해 13승을 올린 강병규는 지난 3월27일 두산에서 SK로 트레이드된 뒤 지난달 22일 인천삼성전에 중간 계투로 뒤늦게 첫 등판했으나 선수협 활동에 따른 훈련부족으로 28일 수원 현대전부터 내리 2연패를 당했었다.SK는 강병규의 역투와 선발 전원 안타로 롯데를 12-4으로 물리치고 최근 2연패와 원정 3연패를 벗었다. 특히 SK는 올시즌 롯데전 7전 전패의 수모도 되갚았다.SK는 이날 하비 풀리엄의 1점포 등 창단이후 최다인 장단 15안타를 폭발시켜 완승을 이끌었다.SK는 8회를 제외한 8이닝동안 득점을 올려 한경기 최다이닝 득점 타이를 이뤘다.통산 4번째.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던 삼성-해태(광주),두산-한화(대전),현대-LG(잠실) 등 3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롯데 박경진 역전포 “이런 맛 처음”

    박경진(롯데)이 데뷔후 첫 홈런을 짜릿한 역전 2점포로 장식했고 이승엽(삼성)은 6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롯데는 6일 마산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대타 박경진의 역전 홈런에힘입어 SK를 4-3으로 제치고 2연패를 끊었다.롯데는 또 올시즌 SK전 7전 전승을 내달리며 천적임을 과시했다.롯데는 1-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8회말 1사3루에서 유격수 실책으로 1점을 만회한 뒤 계속된 1사2루에서 한규식 대신타석에 들어선 대타 박경진이 특급 고졸 루키 이승호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끝에 좌월 2점포를 뿜어냈다.부산고-경성대를 거쳐 지난해 입단한 2년차포수 박경진은 지난해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했고 올시즌 13경기째 나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롯데는 지난 2일 LG전에서도 0-8로 뒤지다 9회 마해영의 역전포로 한경기 최다 점수차 역전승 타이를 이뤘었다.선발 문동환은 8이닝동안 8안타 3점으로 막고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4승째를 건졌다.SK 선발 김원형은 5와 3분의 1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텨 지난해 4월18일 군산 두산전 이후1년1개월여만에 승리를눈앞에 뒀으나 롯데의 무서운 뒷심에 밀려 승리를 놓쳤다. 해태는 광주에서 신인 양현석의 2점포와 김상훈의 2점포 등 장단 15안타를폭발시켜 삼성을 14-7로 물리치고 2연패를 벗었다.곽현희는 5와 3분의 1이닝동안 6안타 3볼넷 6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막아 시즌 5승 고지를 밟았다. 이승엽은 1회 선제 1점포로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선두에 4개차로 따라붙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김민수기자 kimms@ 마산
  • 박경완 18호 홈런 공동선두

    박경완이 2경기 연속 홈런포로 홈런 공동 선두에 나섰고 정민태(이상 현대)는 완투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경완은 4일 수원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해태와의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서 120m짜리 좌월 1점포를 쏘아올렸다.박경완은시즌 18호 홈런으로 탐 퀸란(현대),찰스 스미스(삼성)와 공동 1위에 올라 토종 거포의 자존심을 세웠다.선발 정민태는 9이닝동안 삼진 11개를 솎아내며5안타 1실점하며 시즌 8승째를 기록,김진웅(삼성)과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현대는 정민태의 쾌투와 심재학(2점)·박경완의 홈런으로 해태를 3-1로 눌렀다. 두산은 잠실에서 한태균의 역투와 심정수의 1점포(15호) 등 장단 9안타를집중시켜 삼성을 6-3으로 꺾고 2연승했다. 94년 입단한 한태균은 7과 3분의 2이닝동안 5안타 3실점으로 버텨 데뷔 첫선발승의 기쁨을 맛봤다.구원 선두 진필중은 세이브를 보태 20세이브포인트째. LG는 사직에서 롯데의 막판 추격을 5-4로 제치고 2연승했고 한화는 인천에서 올시즌 팀 최다인 21안타를 퍼부으며 SK를 14-5로 대파했다. 김민수기자
  • LG최동수, 소방수 진필중 울렸다

    이원식(해태)이 3년만에 꿀맛같은 승리를 챙겼고 부활한 손민한(롯데)은 3연승으로 시즌 5승 고지를 밟았다.최동수(LG)는 짜릿한 역전 3루타를 터뜨렸다. 해태는 인천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이원식의 호투와 새용병 케이스미첼의 결승 3점포로 SK의 막판 추격을 3-2로 따돌리고 3연승(시즌 2번째)했다.시즌 첫 선발 등판한 이원식은 5이닝동안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시즌 첫 승을 따냈다.이원식의 선발승은 97년 4월24일 광주 한화전이후 3년만에 처음.이원식은 98년말 군에서 제대한 뒤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출장하지 않았다.이날 1군에 등록,7번타자로 나선 미첼은 0-0으로 맞선 6회 2사1·2루에서 통렬한 좌월 3점포를 터뜨렸다. 롯데는 대전에서 손민한의 쾌투에 힘입어 한화를 6-0으로 완파하고 3연승했다.손민한은 8이닝동안 자신의 한경기 최다인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4안타 2볼넷 1데드볼 무실점으로 틀어 막아 시즌 5승째를 챙겼다.손민한은 3연승한최근 3경기에서 방어율 0.72의 눈부신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3.10으로 방어율 4위로 뛰어올랐다.한화는 최근 7연패와 대전구장 7연패. LG는 잠실에서 최동수의 극적인 2타점 역전 3루타로 두산을 7-6으로 제치고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LG는 5-6으로 뒤진 8회말 2사 1·2루에서 7회 수비때 나온 최동수가 특급 마무리 진필중으로부터 좌중간 3루타를 뽑아 재역전승했다.8회 등판한 진필중은 패전의 멍에를 쓰지는 않았지만 연속 경기 구원 행진은 13경기에서 멈췄다. 현대는 대구에서 장단 15안타를 퍼부어 삼성을 11-6으로 꺾고 5연승했다.박경완은 2회 2점포로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토종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3위에 올랐다.현대는 49경기만에 팀 100홈런을 달성,지난해 해태가 61경기만에 작성한 시즌 최소경기 100홈런을 단축했다.김민수기자 kimms@
  • 김기덕, SK 살린 첫승 ‘꿀맛’

    김기덕(SK)이 7연패이후 시즌 첫 승으로 팀을 연패의 늪에서 구했다. 매직리그 꼴찌 SK는 26일 수원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김기덕의 역투와 장단 11안타를 집중시켜 드림리그 선두 현대의 막판 추격을 8-4로 뿌리치고 최근 3연패와 원정 3연패를 한꺼번에 벗었다.선발 김기덕은 6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6안타 4실점하며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또 지난해8월7일 부산 롯데전이후 올 4연패를 포함해 7연패의 악몽에서도 깨어났다.김기덕은 5회까지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다 6회 박경완에게 3점포를 얻어 맞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현대는 홈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SK는 3-1로 앞선 7회 장재명과 최태원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윤재국의 적시타와 브리또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태고 풀리엄의 내야안타로 계속된 2사 1·2루에서 채종범이 우중간을 가르는 통렬한 3루타를 뿜어 다시 2득점,7-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LG는 잠실에서 장문석의 쾌투와 조인성의 3점 쐐기포로 한화를 6-2로 눌렀다.장문석은 7이닝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5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5승째를 챙겼다.LG는 2-1로 근소하게 리드한 6회 최익성과 안상준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서용빈의 우전 2루타로 1점을 뽑고 계속된 1·3루에서 조인성이 좌월 3점포를 쏘아올려 호투하던 한화 조규수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삼성-롯데의 대구경기는 삼성이 김기태와 스미스 등의 홈런 3발을 앞세워 8-0으로 앞선 4회초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됐다.이 경기는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두산-해태의 광주경기는 비로 열리지 못해 29일 오후 6시30분 치러진다. 김민수기자 kimms@
  • 임창용 최연소 150SP

    임창용(삼성)이 최연소 통산 150세이브포인트를 달성했다. 임창용은 25일 청주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 구원 등판해 첫 타자 송지만에게 안타를 맞고 강석천을 삼진으로 잡은 뒤 조경택에게 안타를 내줘 위기에 몰렸으나 김승권을 2루 직선타로 병살처리,팀 승리를 지켰다. 76년 6월4일생인 임창용은 이로써 23세 11개월 21일만에 개인 통산 150세이브포인트를 작성,종전 구대성(한화)이 29세 9개월13일로 보유한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다.95년 해태에 입단한 임창용은 이듬해 5월26일 군산 쌍방울전에서 첫 구원승을 거둔 이후 98년 4월24일 대구 삼성전에서 50세이브포인트,삼성으로 이적한 지난해 5월13일 대구 롯데전에서 대망의 100세이브포인트 고지를 밟았었다.임창용은 통산 272경기에 등판해 45구원승 105세이브 29패를마크했다. 임창용은 올시즌 10세이브포인트째(3구원승 7세이브)로 구원 선두 진필중(두산)에 7포인트차로 뒤져 단독 5위.삼성은 최창양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한화를 4-2로 물리치고 2연승했다.선발 최창양은 6이닝동안 6안타 5볼넷1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삼성은 1회 1사에서 신동주의 안타와 도루에 이은 이승엽의 1타점 2루타로가볍게 선취점을 뽑고 1-0으로 앞선 5회 김태균의 안타와 김종훈의 데드볼,이승엽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프랑코와 스미스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롯데는 사직에서 문동환의 역투와 조경환의 홈런 2발 등 장단 15안타를 퍼부어 SK를 10-2로 대파하고 시즌 첫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문동환은 6이닝동안 4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올렸다.두산에서이적한 김영수는 7회 등판,3이닝동안 1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버텨 시즌 첫세이브를 거뒀다. 조경환은 1회 1점,6회 2점포를 쏘아올려 11호째,마해영은 2회 2점포로 12호째 홈런을 각각 기록했다. 해태는 광주에서 2-2로 맞선 9회 1사만루에서 박계원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LG에 3-2로 승리했다. 김민수기자
  • LG 이승호, 데뷔 첫 승

    무명의 이승호(LG)가 데뷔 첫 승을 화려한 완봉승으로 장식했다.이승엽(삼성)은 4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했고 김민호(두산)는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호는 24일 광주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해태와의 경기에서 9이닝동안 32타자를 상대로 6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안타 5볼넷 무실점으로 틀어 막아 짜릿한 완봉승을 일궈냈다.데뷔 첫 선발 등판한 이승호는 이로써 올 14경기만에,통산 31경기만에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선린정보고-단국대를 거쳐 지난해 입단(계약금 1억3,000만원)한 좌완 이승호는 187㎝의 큰 키에서 뿌리는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상대를 압도했다.이승호는 올해 제구력이 뒷받침되면서 승부구를 과감하게 인코스에 꽂아넣는 등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까지 갖춰 선발진에 전격 발탁됐다. 이승호는 전날까지 통산 30경기에 등판,단 1승도 없이 3패1세이브에 그쳤었다.LG는 이승호의 완봉투와 양준혁·김재현(이상 1점)의 홈런 등 단 5안타로 해태를 3-0으로 완파하고 최근 2연패와 광주구장 7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삼성은 청주에서 신인 이용훈의 호투와 이승엽(1점)·김기태(2점)의 홈런등으로 한화에 9-5로 승리,최근 3연패와 원정 3연패를 한꺼번에 끊었다.‘라이언 킹’ 이승엽은 4회 홈런포를 쏘아올려 지난 20일 인천 SK전 이후 4경기만에 시즌 11호째를 기록했다.선두 탐 퀸란(현대)과 6개차로 홈런 공동 10위.이용훈은 7이닝동안 6안타 3실점으로 4승째. 두산은 잠실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 1사후 김민호가 조웅천을 상대로 극적인 끝내기 홈런(시즌 3번째)을 뽑아 현대를 4-3으로 제치고 3연승했다.드림리그 2위 두산은 선두 현대와 1.5게임차.타이론 우즈는 1회 1점포를 뿜어 3경기 연속 홈런으로 14호째.현대 2연패. 롯데는 사직에서 9회말 상대의 끝내기 실책에 편승,SK를 1-0으로 따돌리고3연승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손민한 첫 완봉… 롯데 연패 탈출

    손민한(25·롯데)이 생애 첫 완봉승으로 팀을 연패의 수렁에서 건졌다. 손민한은 21일 사직에서 벌어진 2000 프로야구 해태와의 경기에서 9이닝동안 27타자를 상대로 불과 90개의 볼을 뿌리며 단 2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완봉승을 일궈냈다.이로써 손민한은 최근 3연패의 부진을 떨쳐내고 시즌 3승째를 챙겼다.한 경기 27타자는 최소 타석 타이(통산 7번째). 97년 신인 몸값 상한선인 5억원에 입단한 손민한은 줄곧 부상의 악몽에 시달리며 지난해까지 고작 19경기에 등판해 단 1승(3패2세이브)에 그쳤으나 어깨 수술 뒤인 올시즌들어 부활을 예고했다. 롯데는 손민한의 완벽한 피칭과 데릭 화이트가 데뷔 첫 안타를 3점포로 장식한데 힘입어 해태를 6-0으로 완파,최근 5연패와 홈 4연패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났다.기대에 못미쳤던 테드 우드 대신 미국 프로야구 트리플A 아이오와 커브스에서 긴급 수혈(연봉 7만달러·계약금 3만달러)된 우타 화이트(31·186㎝ 98㎏)는 이날 3번 지명타자로 첫 출장해 4타수 1안타 4타점을 기록,가능성을 엿보였다.해태 선발 최상덕은 롯데전 4연패,해태는 2연승 끝. LG는 잠실에서 장문석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서울 라이벌 두산을 9-2로 물리치고 3연패를 끊었다.장문석은 7이닝동안 홈런 1개를 포함,5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막아 최근 4연승으로 시즌 4승째를 올렸다. LG는 1-0으로 앞선 4회 10타자가 일순하면서 장단 6안타를 퍼부으며 대거 6득점,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LG는 1사 1·2루에서 안재만의 2타점 2루타와조인성의 적시타로 3점을 보탠 뒤 계속된 2사 2루에서 유지현 김재현 이병규양준혁이 4안타를 연쇄 폭발시키며 다시 3득점,7-1로 달아났다. 김민수기자 kimms@
  • 진갑용, 짜릿한 끝내기 홈런

    탐 퀸란(현대)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고 진갑용(삼성)은 시즌 첫 홈런을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했다. 현대는 12일 수원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임선동의 호투와 홈런 3발등 장단 11안타를 집중시켜 해태를 8-4로 꺾고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임선동은 7이닝동안 5안타 1실점하며 4승째.퀸란은 시즌 14호째 홈런으로 홈런단독 선두 고수.해태는 7연패. 삼성은 대구에서 5-5로 맞선 9회말 1사에서 진갑용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LG를 6-5로 따돌리고 3연승했다.9회 등판한 임창용은 구원승을 따내며 8세이브포인트째. 롯데는 인천에서 1-1로 맞선 8회초 2사 3루에서 김민재의 내야안타로 결승점을 뽑아 SK를 2-1로 물리치고 2연패를 벗었다. 선발 주형광은 7이닝동안 6안타 1실점으로 막아 2승째.지난해 7월 장종훈(한화)의 타구에 맞아 출장하지 못하던 김원형(SK)은 7회 시즌 첫 등판했으나1과 3분의 1이닝동안 1실점하며 패전. 두산은 잠실에서 3-3으로 맞선 7회 1사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정수근이 투수의 견제 에러로 3루까지 나간 뒤 우즈의 내야땅볼때 홈으로 뛰어들어한화를 4-3으로 따돌리고 4연승했다.8회 등판한 진필중은 12세이브포인트째로 구원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민수기자
  • 이승엽 “기다렸다, 홈런”

    고졸 루키 이승호(SK)가 다승 선두 그룹에 가세했고 이승엽(삼성)은 13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승호는 11일 대전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한화와의 연속경기 2차전에선발 등판,5와 3분의 1이닝동안 5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막아 시즌 5승째(1패3세이브)를 올렸다.정민태(현대)·기론(롯데)·파머(두산)·조규수(한화)·김진웅(삼성)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이승호는 팀의 시즌 9승 가운데 8승을혼자 이끌어 ‘구세주’임을 과시했다.SK는 1차전에서 임주택에게 홈런 2발로 5점을 내주며 1-12로 대패했으나 2차전에서 7-3으로 승리,1승씩 주고 받았다.임주택은 하루 홈런 3발을 뿜어냈고 한화는 6연승끝. 이승엽은 롯데와의 사직 연속경기 2차전에서 팀이 4-0으로 앞선 4회 중월 3점포를 쏘아올렸다.이승엽은 지난달 25일 잠실 두산전이후 13경기만에 홈런을 보태 시즌 7호째.삼성은 9-4,8-2로 연속경기를 독식하며 롯데전 4연패뒤2연승으로 롯데 공포에서 탈출.임창용은 1차전에서 19일만에 세이브(7세이브포인트째)를 추가.2차전 선발 김진웅은 8이닝동안 2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5승째. LG는 잠실에서 신인 경헌호의 역투와 안재만의 2점 쐐기포로 현대를 6-3으로 물리치고 3연승했다.경헌호는 5이닝동안 4안타 1실점으로 2승째.드림리그선두 현대는 5연패에 신음했다.탐 퀸란(현대)은 4경기만에 1점 아치를 그려내 시즌 13호째로 홈런 선두를 질주. 비로 연속경기 2차전만 열린 광주에서는 두산이 심정수·강혁·타이론 우즈(이상 1점)·김민호(3점)의 홈런 4발로 해태에 11-2로 압승했다.현대에 반게임차.김영수와 롯데에서 맞트레이드된 박보현은 최근 5연패뒤 첫 승.해태 6연패. 김민수기자
  • 퀸란 10호…홈런 단독 선두

    탐 퀸란(현대)이 10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홈런 단독 선두에 나섰다.삼성은 천신만고끝에 7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현대는 5일 수원에서 벌어진 2000 프로야구에서 정명원의 호투를 앞세워 SK를 5-1로 물리치고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정명원은 6이닝동안 4사사구 3볼넷 무실점으로 꽁꽁 묶어 3승째를 챙겼다.지난달 23일 인천 SK전 이후 홈런 방망이가 침묵하던 퀸란은 선발 강희석을 상대로 중월 1점포를 뿜어 시즌 10호째를 기록했다.퀸란은 공동 선두를 달리던타이론 우즈(두산)와 에디 윌리엄스·심재학(이상 현대)을 1개차로 따돌리고 홈런 단독 1위.심재학은 4타수 2안타를 뽑아 2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연속 경기 안타는 지난해 박정태(롯데)가 세운 31경기 연속 안타가최고 기록.SK 김성래는 안타 2개를 보태 통산 2,000안타(역대 22번째)를 달성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삼성은 광주에서 김진웅의 역투와 오랜만의 집중 포화로 해태를 9-2로 제치고 7연패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났다. 드림리그 3위 삼성은 2위 두산과 1게임반차.김진웅은 8이닝동안 5안타 2볼넷2실점으로 막아 4승째(다승 공동 2위).삼성은 0-1로 뒤진 7회 선두타자 신동주의 1점포(6호)를 신호탄으로 무려 8안타를 집중시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앞선 2경기에서 연속 완투승을 거둔 해태 선발 최상덕은 6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7회 삼성의 봇물 안타를 견뎌내지 못하고 무려 6실점,아쉬움을 남겼다.올 시범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해태 주포 홍현우는 8회 시즌 첫 타석을 대타로 나서 1점포를 터뜨렸다. 한화는 마산에서 강석천(2점) 송지만(1점·8호) 허준(3점) 댄 로마이어(1점·7호)의 홈런 4발로 7점을 빼내는 장타력으로 롯데를 13-3으로 대파했다.한용덕은 6이닝동안 6안타 1볼넷 2실점(무자책)의 빼어난 피칭으로 롯데전 3연패를 끊고 2승째. 94년부터 7년 연속 어린이날 만원을 이룬 잠실에서는 LG가 앞선 집중력으로서울 라이벌 두산을 7-5로 제압,매직리그 단독 1위에 올랐다. 최근 마무리로변신한 최향남은 3세이브째. 김민수기자 kimms@
  • 김동주 잠실구장 첫 장외홈런

    ‘코뿔소’김동주(24·두산)가 잠실구장 첫 ‘장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김동주는 4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3회1사1루에서 상대 선발 에밀리아노 기론의 2구째 직구를 통타, 150m짜리 초대형 장외 아치(2점)를 그려냈다. 82년 7월15일 개장된 잠실구장에서 장외 홈런이 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장외 홈런은 프로 원년인 82년 4월8일 당시 MBC 청룡(현 LG)의 백인천이 OB(현 두산)의 강철원을 상대로 동대문구장에서 터뜨렸고 양준혁(LG)은 삼성시절인 97년 8월1일 사직구장에서 롯데 김태석으로부터 역시 장외 홈런을 빼냈다.그러나 김동주는 상대적으로 구장 규모가 큰 잠실에서 장외 홈런을 뽑아 국내 최고의 ‘펀치력’을 과시했다.86년 10월17일 삼성과 OB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장효조(당시 삼성)가 잠실구장 전광판 우측 상단을 맞춰 김동주와같은 비거리 150m를 기록했으나 장외는 아니었다.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1960년 미키 멘틀(뉴욕 양키스)이 무려 193m짜리 장외홈런을 뿜어 기네스북에올라있다. 국가대표 4번타자 출신으로 98년 역대 신인 야수 최고인 4억5,000만원을 받고 입단한 김동주는 장거리포의 대명사.배명중시절 이미 동대문구장에서 홈런을 뽑아낸 김동주는 배명고와 고려대를 거치면서 장타력을 자랑했고 특히97년 필리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4경기 연속 홈런 등 15안타중 홈런이 9개나 돼 ‘아시아 홈런왕’으로 명성을 날렸다.팀 동료인 용병 타이론 우즈는 김동주의 파워가 ‘코뿔소’같다고 말해 그의 별명이 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현대 정민태 “20승 문제없다”

    정민태(현대)가 5승 고지를 밟았고 유택현(LG)은 데뷔 7년만에 첫 선발승의 감격을 누렸다. 정민태는 2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8안타 3실점으로 삼성 강타선을 틀어막았다.이로써 정민태는 시즌 5승째를 챙기며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2년 연속 20승에 청신호를 드리웠다.또 삼진 9개를 보태 개인 통산 900탈삼진에 불과 3개를 남겼다.현대는 정민태의역투와 에디 윌리엄스·심재학(이상 2점)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과의 자존심대결에서 8-4로 승리,3연승했다.윌리엄스와 심재학은 각각 시즌 8호째 홈런을 기록,선두인 탐 퀸란(현대)을 1개차로 위협하며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맹장수술 이후 시즌 첫 등판한 삼성 에이스 김상진은 3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6안타 2볼넷 4실점의 수모를 당했다.삼성은 홈 4연패와 최근 5연패. LG는 인천에서 유택현의 호투와 이병규(3점 7호)·안상준(2점)의 홈런포를앞세워 SK를 9-1로 물리치고 원정 3연패를 끊었다.94년 두산(전 OB)에 입단,지난해 LG로 이적한 유택현은 7이닝 동안삼진 3개를 곁들이며 4안타 1볼넷1실점으로 막아 데뷔 이후 첫 선발승의 기쁨을 맛봤다.유택현은 통산 3승째. SK는 최근 4연패와 홈 11연패. 한화는 대전에서 루키 조규수-송진우(8회)-구대성(8회)의 특급 계투로 해태를 4-3으로 따돌리고 해태전 8연승을 구가,천적임을 뽐냈다.조규수는 7이닝동안 2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버텨 시즌 4승째를 마크(다승 단독 2위),신인왕을 향해 순항했다.구대성은 세이브를 보태 7세이브포인트 째로 구원 단독 2위.선수협 회장인 송진우는 선수협 활동 이후 첫 등판,3분의 1이닝 동안 2타자를 상대로 1안타를 내줬다. 두산은 잠실에서 홍성흔의 1점포 등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롯데를 9-5로 꺾고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9회 등판한 진필중은 세이브를 추가,9세이브포인트 째로 구원 단독 선두. 김민수기자 kimms@
  • LG·두산 ‘서울찬가’

    LG와 두산이 용병 데니 해리거와 마이크 파머를 앞세워 오랜만에 ‘서울 찬가’를 합창했다.최상덕(해태)은 2경기 연속 완투승으로 팀의 시즌 첫 3연승을 이끌었다. LG는 28일 잠실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해리거의 쾌투와 오랜만에 장단 14안타를 폭발시켜 한화를 10-1로 물리치고 5연패를 탈출,한숨을 돌렸다. 해리거는 7이닝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4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틀어막아시즌 3승째로 정민태(현대)에 이어 다승 공동 2위에 올랐다. 0-0이던 2회 2사만루에서 이병규의 통렬한 3루타로 3점을 뽑은 LG는 3회 김재현·양준혁의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얻은 무사 만루에서 서용빈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태고 계속된 2사 2·3루에서 이종열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다시 추가,7-0으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두산은 인천에서 파머의 호투와 심정수·타이론 우즈·장원진의 홈런 3발로 6점을 뽑는 장타력으로 SK를 11-1로 대파했다.두산은 인천구장 5연승과 SK전 3연승.파머는 6이닝동안 3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 올렸다.두산은 1회 심정수가 3점포(5호)를 뿜었고 2회에는 우즈가 1점(6호),3회 장원진이 2점포(1호)를 터뜨렸다.강혁은 5타수 4안타. 해태는 광주에서 최상덕의 완투에 힘입어 현대를 7-1로 격파,시즌 첫 3연승으로 10승 고지에 올라섰다.해태는 이날 승리로 현대의 최근 7연승과 원정 15연승,광주구장 3연승을 한꺼번에 끊었다.최상덕은 9이닝동안 삼진을 무려 12개 낚으며 6안타 3사사구 1실점으로 강타선을 묶어 시즌 3승째를 거뒀다.최상덕은 앞선 23일 잠실 LG전에서 9이닝동안 5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완투했었다.해태는 2-1로 앞선 6회 1사3루에서 최해식의 안타로 1점을 보태고 볼넷에 이은 정성훈의 1타점 적시타와 계속된 2사 2·3루에서 이호성의 1타점적시타로 모두 3점을 추가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이승엽 6호 홈런 공동2위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2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다.‘철인’ 최태원(SK)은 결승 홈런으로 팀을 9연패의 늪에서 건졌다. 이승엽은 25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팀이 8-2로 앞선 9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4번째 투수 김영수의 6구째를 통타,130m짜리중월 1점 아치를 그려냈다.이로써 이승엽은 지난 22일 대구 한화전 이후 2경기만에 시즌 6호째 홈런을 기록,탐 퀸란(9개)에 이어 에디 윌리엄스(이상 현대),찰스 스미스(삼성),조경환(롯데),심재학(현대)과 함께 홈런 공동 2위에올랐다.이승엽은 이날 4타수 3안타를 쳤다.삼성은 김진웅의 역투와 이승엽·프랑코의 홈런 등 장단 12안타로 두산을 9-2로 물리치고 3연승했다.김진웅은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낚으며 5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거뒀다.정민태(현대)·노장진(삼성)과 함께 다승 공동 1위. 현대는 수원에서 임선동의 쾌투를 앞세워 LG의 막판 추격을 6-5로 뿌리치고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LG는 최근 3연패와 수원구장 7연승끝.임선동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6안타 1실점으로 막아 2승째를 챙겼다.LG는 4-6으로 뒤진 9회 2사 만루에서 양준혁이 이적 첫 안타를 때렸으나 현대 좌익수 장정석의 자로 잰 듯한 홈송구로 2루주자 김재현이 홈에서아웃,아쉽게 패했다. SK는 대전에서 7-7로 팽팽히 맞선 9회초 1사에서 최태원의 짜릿한 좌월 1점포로 한화를 8-7로 누르고 9연패를 벗었다.SK는 앞서 5-7로 뒤진 7회 2사2루에서 뮬렌이 구대성으로부터 2점 동점포를 뿜어냈다.7회 등판한 루키 이승호는 3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구원승,4세이브포인트째를 마크했다. 롯데는 마산에서 5-5로 맞선 연장 13회 2사2루에서 해태 포수 김상훈의 2루악송구(끝내기 실책)를 틈타 2루주자 조성환이 홈까지 파고들어 해태에 6-5의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해태 이호성은 6타수 4안타로 타격 1위(타율 .394). 김민수기자 kimms@
  • 최상덕 8K 완투… 오랜만에‘한몫’

    최상덕(해태)과 노장진(삼성)은 완투승을 일궈냈고 탐 퀸란(현대)은 2경기만에 시즌 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상덕은 23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9이닝동안 삼진8개를 솎아내며 5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2승째를 챙겼다.최상덕의 완투승은 지난해 8월5일 잠실 두산전에서 완봉승 한 이후 처음이며개인통산 3번째.인천고-홍익대를 거쳐 94년 태평양(현 현대)에 입단했다 96년 해태로 트레이드 된 최상덕은 140㎞를 웃도는 빠른 볼과 완벽한 코너워크로 상대 타선을 농락,에이스 몫을 톡톡히 해냈다.해태는 LG를 5-1로 꺾고 잠실 5연패를 벗었다. 현대는 인천에서 심재학의 연타석 홈런 등 홈런 4발을 앞세워 SK를 14-4로대파하고 4연승을 달렸다.현대는 올시즌 첫 선발 전원타점(통산 6호).6이닝동안 6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한 김수경은 시즌 2승째.퀸란은 8회 심재학과 랑데부 포를 터뜨려 시즌 9개로 찰스 스미스(삼성)와 조경환(롯데),심재학에 3개차로 앞서 홈런 단독1위.SK는 홈 7연패와 최근 9연패. 삼성은 대구에서 노장진의 완투와 5회 대거 7점을 뽑는 타선의 응집력으로한화를 9-1로 물리쳤다.노장진은 삼진 8개를 낚으며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3승째로 정민태(현대)와 다승 공동선두. 두산은 사직에서 롯데를 5-4로 따돌리고 최근 2연패와 사직 5연패를 끊었다.9회 등판한 진필중은 세이브를 보태 6세이브포인트로 임창용(삼성)과 구원공동 선두.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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