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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정 4월 출산, “공개시기 고민” 이병헌과 포착된 사진보니

    이민정 4월 출산, “공개시기 고민” 이병헌과 포착된 사진보니

    이병헌 이민정 임신 19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정 씨가 현재 임신 27주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이해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팬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마지막으로 “아무쪼록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 이민정 씨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8월 10일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4월 예정일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당분간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병헌 이민정 임신 소식에 네티즌은 “이민정 임신..축하드려요”, “이민정 임신..이민정 속이 속이 아닐 듯”, “이민정 임신..진정한 축하를 받아야 할 때에”, “이민정 임신..빨리 재판 완벽히 마무리 되기를”, “이민정 임신..이민정 마음고생 심했을 듯”, “이민정 임신..이민정 보살 이유있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웨이보 (이민정 임신) 연예팀 chkim@seoul.co.kr
  • 정윤회 “2007년 비서 그만두고 朴대통령 본 적 없다”

    정윤회 “2007년 비서 그만두고 朴대통령 본 적 없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온라인 기사로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가토 다쓰야(49)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정윤회(60)씨는 관련 의혹을 “터무니없는 일”이라며 일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이동근)의 심리로 열린 19일 공판에서는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정씨의 행적에 대한 집중 신문이 이뤄졌다. 정씨는 박 대통령과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된 7시간 동안 지인 이모씨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저녁 때는 신사동에서 과거 직장 동료들을 만났다고 진술했다. 정씨는 지난해 8월 첫 검찰 조사에서 휴대전화 발신지 조회를 검찰에 자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4개월이 지나 그날 한 일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났다”며 “통화 기록이 정확한 증거가 될 것 같아 자발적으로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검찰은 정씨가 사건 당일 오후 2시 20분쯤 평창동에 있었다는 결과를 알려줬고, 정씨는 이씨에게 연락해 그를 방문했다는 확인을 받았다는 것이다. 정씨는 또 “2007년 비서 일을 그만두고 나서는 박 대통령을 만난 적이 없다”며 “박 대통령 당선 후 안봉근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을 통해 한 차례 통화만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비서 일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는 “누구(최태민 목사)의 사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돼 그만둘 때가 됐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답했다. 박 대통령과 남녀 관계에 있느냐는 질문에 정씨는 단호한 어투로 “터무니없다”고 일축했다. 비선으로 국정운영에 관여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정씨는 전 부인과 이혼하며 위자료 청구를 안 하는 대신 결혼 생활에 대해 비밀 유지를 하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 “나중에야 그런 사실을 듣고 변호사에게 확인해 보니 ‘이혼 후 서로에 대한 비방 등을 하지 않는다’는 일반적인 문구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산케이 기사로) 심각하게 명예가 훼손됐다고 생각한다”며 “법을 어겼으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조현아 첫 공판 “할 말이 없다” 턱 괴고 있다가 결국…

    조현아 첫 공판 “할 말이 없다” 턱 괴고 있다가 결국…

    ‘조현아 재판’ ‘조현아 첫 공판’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첫 공판이 열렸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항로 변경은 물론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폭행, 국토교통부 조사 방해 등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구속 전 반성한다던 조현아 전 부사장은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나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강변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륙 시 항공기가 푸시백(push back)을 한 후 유도로까지 가려면 240m가량을 이동해야 한다”며 “당시 미국 JFK공항에 찍힌 CCTV를 보면 항공기는 1차 푸시백 후 17초간 17m만 움직였고, 이는 전체 이동거리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측은 지상로에서 항공기가 움직인 것 역시 ‘운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항로는 ‘하늘의 길이’를 의미하는 개념”이라며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기소) 상무와 ‘법적 의미’에서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등의 행위를 인정한다면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는 없었다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셈이다.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종합편성방송 채널A 박정훈의 뉴스 TOP10은 19일 “조현아 전 부사장은 턱을 괸 모습으로 재판을 경청했다. 재판관이 자세를 지적한 뒤에 또 다시 턱을 괴는 모습을 보여 또 다시 지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증거인멸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법정에 선 여 상무의 변호인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첫 공판 혐의 대부분 부인…‘녹색수의’ 조현아 “할말 없다”

    조현아 첫 공판 혐의 대부분 부인…‘녹색수의’ 조현아 “할말 없다”

    ‘조현아 재판’ ‘조현아 첫 공판’ 조현아 첫 공판이 열렸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항로 변경은 물론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폭행, 국토교통부 조사 방해 등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본인은 “할말없다”며 말을 아꼈다.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나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강변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륙 시 항공기가 푸시백(push back)을 한 후 유도로까지 가려면 240m가량을 이동해야 한다”며 “당시 미국 JFK공항에 찍힌 CCTV를 보면 항공기는 1차 푸시백 후 17초간 17m만 움직였고, 이는 전체 이동거리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측은 지상로에서 항공기가 움직인 것 역시 ‘운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항로는 ‘하늘의 길이’를 의미하는 개념”이라며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기소) 상무와 ‘법적 의미’에서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등의 행위를 인정한다면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는 없었다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셈이다.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그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증거인멸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법정에 선 여 상무의 변호인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첫 공판, 할 말 있냐는 질문에 “없습니다” 짤막한 대답

    조현아 첫 공판, 할 말 있냐는 질문에 “없습니다” 짤막한 대답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항로 변경은 물론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폭행, 국토교통부 조사 방해 등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변호인은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현아 측은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한편 이날 조현아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웃으며 간 사법연수원 걱정하며 나온다

    웃으며 간 사법연수원 걱정하며 나온다

    변호사 공급 과잉에 따른 법률시장 불황의 그림자는 법조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사법연수원에도 짙게 드리워져 있다. 최고 수재들만 모인다는 사법연수원에서도 취업률은 ‘반타작’을 밑돌고 있다. 벌써 4년째다. 19일 열린 제44기 사법연수원 수료식을 끝으로 새내기 법조인 509명이 무한경쟁 시장에 들어섰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원에 따르면 입대 예정자를 제외한 408명 중 첫 직장을 정한 사람은 177명에 불과하다. 취업률은 43.4%로 전년도보다 3.4% 포인트 떨어졌다. 2011년 56.1%였던 취업률은 2012년 최저치인 40.9%로 뚝 떨어진 뒤 4년 연속 50%를 밑돌았다. 이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도입과 법률시장 개방으로 인해 법조인 공급은 급증한 반면 법률 서비스 수요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진녕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은 “2012년부터 로스쿨 수료생들이 업계로 편입했고 지난해 변호사 2만명 시대가 열렸지만 국내 경제는 장기 불황으로 기업의 사내 변호사 등 이들을 수용할 시장은 매우 줄어들었다”면서 “연수원 취업률 하락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44기 수료생의 분야별 취업은 로펌(법무법인)행이 66명으로 가장 많다. 법원 재판연구원(로클러크)과 검사에 각각 33명이 지원했다. 최종 선발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어 공공기관 20명, 변호사 단독 및 공동개업이 13명, 일반 기업 취업 7명 순이다. 44기 수석(대법원장상)은 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온 김동호(25)씨로 군법무관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최근 10년간 수석 수료생 중 군법무관을 제외한 6명은 판사로 재직 중이며 2명은 대형 로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44기 수료생 중 법조인 자녀는 이인복 대법관의 아들 한원씨를 포함해 11명이다. 무한경쟁에 돌입하는 이들이지만 이날 양승태 대법원장은 “우리 사회에 끊이지 않는 ‘갑을’ 논란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면서 “사회적 약자가 불합리를 시정받을 마땅한 수단을 찾지 못하는 일이 있다면 우리 법조인들이 책임 의식을 갖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법조인으로서의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위철환 변협 회장도 “요즘 법률시장이 어렵지만 그럴수록 기본적 인권 옹호와 사회 정의 실현의 사명을 외치는 데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조현아 첫 공판 “할 말이 없다” 턱 괴고 있다가…결국

    조현아 첫 공판 “할 말이 없다” 턱 괴고 있다가…결국

    ‘조현아 재판’ ‘조현아 첫 공판’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첫 공판이 열렸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항로 변경은 물론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폭행, 국토교통부 조사 방해 등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구속 전 반성한다던 조현아 전 부사장은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나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강변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륙 시 항공기가 푸시백(push back)을 한 후 유도로까지 가려면 240m가량을 이동해야 한다”며 “당시 미국 JFK공항에 찍힌 CCTV를 보면 항공기는 1차 푸시백 후 17초간 17m만 움직였고, 이는 전체 이동거리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측은 지상로에서 항공기가 움직인 것 역시 ‘운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항로는 ‘하늘의 길이’를 의미하는 개념”이라며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기소) 상무와 ‘법적 의미’에서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등의 행위를 인정한다면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는 없었다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셈이다.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종합편성방송 채널A 박정훈의 뉴스 TOP10은 19일 “조현아 전 부사장은 턱을 괸 모습으로 재판을 경청했다. 재판관이 자세를 지적한 뒤에 또 다시 턱을 괴는 모습을 보여 또 다시 지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증거인멸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법정에 선 여 상무의 변호인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첫 공판 ‘녹색수의’ 입고…혐의는 대부분 부인

    조현아 첫 공판 ‘녹색수의’ 입고…혐의는 대부분 부인

    ‘조현아 재판’ ‘조현아 첫 공판’ 조현아 첫 공판이 열렸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나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강변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륙 시 항공기가 푸시백(push back)을 한 후 유도로까지 가려면 240m가량을 이동해야 한다”며 “당시 미국 JFK공항에 찍힌 CCTV를 보면 항공기는 1차 푸시백 후 17초간 17m만 움직였고, 이는 전체 이동거리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측은 지상로에서 항공기가 움직인 것 역시 ‘운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항로는 ‘하늘의 길이’를 의미하는 개념”이라며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기소) 상무와 ‘법적 의미’에서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등의 행위를 인정한다면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는 없었다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셈이다.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그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증거인멸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법정에 선 여 상무의 변호인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첫 공판 ‘녹색수의’ 입고…혐의 대부분 부인

    조현아 첫 공판 ‘녹색수의’ 입고…혐의 대부분 부인

    ‘조현아 재판’ ‘조현아 첫 공판’ 조현아 첫 공판이 열렸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나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강변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륙 시 항공기가 푸시백(push back)을 한 후 유도로까지 가려면 240m가량을 이동해야 한다”며 “당시 미국 JFK공항에 찍힌 CCTV를 보면 항공기는 1차 푸시백 후 17초간 17m만 움직였고, 이는 전체 이동거리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측은 지상로에서 항공기가 움직인 것 역시 ‘운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항로는 ‘하늘의 길이’를 의미하는 개념”이라며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기소) 상무와 ‘법적 의미’에서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등의 행위를 인정한다면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는 없었다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셈이다.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그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증거인멸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법정에 선 여 상무의 변호인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첫 공판 “사실 과장돼 있다” 혐의 부인…‘녹색수의’ 조현아 “할말없다”

    조현아 첫 공판 “사실 과장돼 있다” 혐의 부인…‘녹색수의’ 조현아 “할말없다”

    ‘조현아 재판’ ‘조현아 첫 공판’ 조현아 첫 공판이 열렸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본인은 “할말없다”며 말을 아꼈다.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나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강변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륙 시 항공기가 푸시백(push back)을 한 후 유도로까지 가려면 240m가량을 이동해야 한다”며 “당시 미국 JFK공항에 찍힌 CCTV를 보면 항공기는 1차 푸시백 후 17초간 17m만 움직였고, 이는 전체 이동거리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측은 지상로에서 항공기가 움직인 것 역시 ‘운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항로는 ‘하늘의 길이’를 의미하는 개념”이라며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기소) 상무와 ‘법적 의미’에서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등의 행위를 인정한다면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는 없었다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셈이다.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그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증거인멸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법정에 선 여 상무의 변호인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측 “반성하지만 무죄… 램프리턴은 항로 변경 아니다”

    ‘땅콩 회항’으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은 1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사실관계는 인정하나 세부적 공소 사실은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검찰이 적용한 혐의들이 법리적으로 타당한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여성 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서류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는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무죄를 주장했다. 조 전 부사장은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지 21일 만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선 조 전 부사장은 시종 고개를 떨군 채 말을 아꼈다. 이날 공판에는 서창희(52·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 피고인 측 변호인 8명과 검사 3명이 출석해 5시간 반가량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변호인 측은 변론에 앞서 “지난주 수사기관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이 언론에 공개돼 피고인의 남편과 19개월 된 쌍둥이 아들이 정신적으로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운을 뗀 뒤 “(사무장이)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에 의존했을 수도 있고,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거나 과장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 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항로의 개념에 지상로까지 포함하는 것은 확장·유추 해석”이라며 “통상적으로 ‘항로’의 개념은 공로(空路·하늘길)를 의미하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항공보안감독관도 이같이 밝혔다”고 강조했다. 변호인 측은 이에 대해 “실제 항공기가 게이트까지 되돌아간 거리는 원래 푸시백해야 하는 거리인 238m의 10분의1보다 짧은 17m였다”고 반박했다. 또 “기장이 항공기를 돌려 게이트로 돌아간 뒤에서야 사무장에게 다시 연락해 자초지종을 물었다는 점으로 볼 때 위력에 의한 항로 변경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마지막으로 피고인은 당시 항공기가 이동 중이라는 인식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조 전 부사장이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 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 기소) 상무와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앞서 지난달 5일 뉴욕발 KE086 항공편에서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 너트) 서비스를 문제 삼아 사무장과 승무원을 질책하고 활주로로 이동 중인 항공기를 게이트로 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구속 기소됐다. 다음 재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한편 검찰은 박 사무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재판부는 박 사무장과 함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사건 당시 조 전 부사장에게 질책당한 여승무원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부는 “박 사무장은 대한항공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을지 의문인 만큼 박 사무장이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다”고 설명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조현아 첫 공판, 반성한다더니 ‘턱 괸채로 경청?’ 결국 태도 지적받아

    조현아 첫 공판, 반성한다더니 ‘턱 괸채로 경청?’ 결국 태도 지적받아

    조현아 첫 공판, 반성한다더니? ‘턱 괸채로 경청’ 결국 태도 지적받아 ‘조현아 첫 공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항로 변경은 물론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폭행, 국토교통부 조사 방해 등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일명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변호인은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현아 측은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륙 시 항공기가 푸시백(push back)을 한 후 유도로까지 가려면 240m가량을 이동해야 한다”며 “당시 미국 JFK공항에 찍힌 CCTV를 보면 항공기는 1차 푸시백 후 17초간 17m만 움직였고, 이는 전체 이동거리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측은 지상로에서 항공기가 움직인 것 역시 ‘운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항로는 ‘하늘의 길이’를 의미하는 개념”이라며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기소) 상무와 ‘법적 의미’에서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등의 행위를 인정한다면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는 없었다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셈이다. 이날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한편 지난 19일 종합편성방송 채널A 박정훈의 뉴스 TOP10은 “조현아 전 부사장은 턱을 괸 모습으로 재판을 경청했다. 재판관이 자세를 지적한 뒤에 또 다시 턱을 괴는 모습을 보여 또 다시 지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조현아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증거인멸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법정에 선 여 상무의 변호인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조현아 첫 공판, 반성한다더니 혐의 부인…턱 괴고 있다가 자세 지적받아

    조현아 첫 공판, 반성한다더니 혐의 부인…턱 괴고 있다가 자세 지적받아

    ‘조현아 재판’ ‘조현아 첫 공판’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첫 공판이 열렸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항로 변경은 물론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폭행, 국토교통부 조사 방해 등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구속 전 반성한다던 조현아 전 부사장은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나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강변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륙 시 항공기가 푸시백(push back)을 한 후 유도로까지 가려면 240m가량을 이동해야 한다”며 “당시 미국 JFK공항에 찍힌 CCTV를 보면 항공기는 1차 푸시백 후 17초간 17m만 움직였고, 이는 전체 이동거리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측은 지상로에서 항공기가 움직인 것 역시 ‘운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항로는 ‘하늘의 길이’를 의미하는 개념”이라며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기소) 상무와 ‘법적 의미’에서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등의 행위를 인정한다면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는 없었다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셈이다.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종합편성방송 채널A 박정훈의 뉴스 TOP10은 19일 “조현아 전 부사장은 턱을 괸 모습으로 재판을 경청했다. 재판관이 자세를 지적한 뒤에 또 다시 턱을 괴는 모습을 보여 또 다시 지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증거인멸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법정에 선 여 상무의 변호인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첫 공판, 반성한다더니…턱 괴고 있다가 ‘충격’

    조현아 첫 공판, 반성한다더니…턱 괴고 있다가 ‘충격’

    ‘조현아 재판’ ‘조현아 첫 공판’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첫 공판이 열렸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항로 변경은 물론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폭행, 국토교통부 조사 방해 등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구속 전 반성한다던 조현아 전 부사장은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나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강변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륙 시 항공기가 푸시백(push back)을 한 후 유도로까지 가려면 240m가량을 이동해야 한다”며 “당시 미국 JFK공항에 찍힌 CCTV를 보면 항공기는 1차 푸시백 후 17초간 17m만 움직였고, 이는 전체 이동거리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측은 지상로에서 항공기가 움직인 것 역시 ‘운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항로는 ‘하늘의 길이’를 의미하는 개념”이라며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기소) 상무와 ‘법적 의미’에서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등의 행위를 인정한다면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는 없었다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셈이다.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종합편성방송 채널A 박정훈의 뉴스 TOP10은 19일 “조현아 전 부사장은 턱을 괸 모습으로 재판을 경청했다. 재판관이 자세를 지적한 뒤에 또 다시 턱을 괴는 모습을 보여 또 다시 지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증거인멸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법정에 선 여 상무의 변호인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첫 공판서 혐의 부인 “실제보다 과장됐다”…조현아의 한 마디는?

    조현아 첫 공판서 혐의 부인 “실제보다 과장됐다”…조현아의 한 마디는?

    ‘조현아 재판’ ‘조현아 첫 공판’ 조현아 첫 공판이 열렸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항로 변경은 물론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폭행, 국토교통부 조사 방해 등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본인은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나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강변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륙 시 항공기가 푸시백(push back)을 한 후 유도로까지 가려면 240m가량을 이동해야 한다”며 “당시 미국 JFK공항에 찍힌 CCTV를 보면 항공기는 1차 푸시백 후 17초간 17m만 움직였고, 이는 전체 이동거리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측은 지상로에서 항공기가 움직인 것 역시 ‘운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항로는 ‘하늘의 길이’를 의미하는 개념”이라며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기소) 상무와 ‘법적 의미’에서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등의 행위를 인정한다면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는 없었다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셈이다.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그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증거인멸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법정에 선 여 상무의 변호인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첫 공판, 반성한다더니 혐의 부인 “박창진 사무장 폭행 안했다”

    조현아 첫 공판, 반성한다더니 혐의 부인 “박창진 사무장 폭행 안했다”

    ‘조현아 재판’ ‘조현아 첫 공판’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첫 공판이 열렸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항로 변경은 물론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폭행, 국토교통부 조사 방해 등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구속 전 반성한다던 조현아 전 부사장은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나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강변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륙 시 항공기가 푸시백(push back)을 한 후 유도로까지 가려면 240m가량을 이동해야 한다”며 “당시 미국 JFK공항에 찍힌 CCTV를 보면 항공기는 1차 푸시백 후 17초간 17m만 움직였고, 이는 전체 이동거리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측은 지상로에서 항공기가 움직인 것 역시 ‘운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항로는 ‘하늘의 길이’를 의미하는 개념”이라며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기소) 상무와 ‘법적 의미’에서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등의 행위를 인정한다면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는 없었다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셈이다.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그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증거인멸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법정에 선 여 상무의 변호인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재판서 혐의 부인…조현아 첫 공판 ‘녹색수의’ 차림

    조현아 재판서 혐의 부인…조현아 첫 공판 ‘녹색수의’ 차림

    ‘조현아 재판’ ‘조현아 첫 공판’ 조현아 재판이 열렸다. 그러나 조현아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나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강변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륙 시 항공기가 푸시백(push back)을 한 후 유도로까지 가려면 240m가량을 이동해야 한다”며 “당시 미국 JFK공항에 찍힌 CCTV를 보면 항공기는 1차 푸시백 후 17초간 17m만 움직였고, 이는 전체 이동거리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측은 지상로에서 항공기가 움직인 것 역시 ‘운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항로는 ‘하늘의 길이’를 의미하는 개념”이라며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기소) 상무와 ‘법적 의미’에서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등의 행위를 인정한다면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는 없었다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셈이다.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그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증거인멸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법정에 선 여 상무의 변호인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첫 공판, 반성한다더니…턱 괴고 있다가 자세 지적받아

    조현아 첫 공판, 반성한다더니…턱 괴고 있다가 자세 지적받아

    ‘조현아 재판’ ‘조현아 첫 공판’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첫 공판이 열렸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항로 변경은 물론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폭행, 국토교통부 조사 방해 등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구속 전 반성한다던 조현아 전 부사장은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나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강변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륙 시 항공기가 푸시백(push back)을 한 후 유도로까지 가려면 240m가량을 이동해야 한다”며 “당시 미국 JFK공항에 찍힌 CCTV를 보면 항공기는 1차 푸시백 후 17초간 17m만 움직였고, 이는 전체 이동거리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측은 지상로에서 항공기가 움직인 것 역시 ‘운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항로는 ‘하늘의 길이’를 의미하는 개념”이라며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기소) 상무와 ‘법적 의미’에서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등의 행위를 인정한다면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는 없었다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셈이다.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종합편성방송 채널A 박정훈의 뉴스 TOP10은 19일 “조현아 전 부사장은 턱을 괸 모습으로 재판을 경청했다. 재판관이 자세를 지적한 뒤에 또 다시 턱을 괴는 모습을 보여 또 다시 지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증거인멸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법정에 선 여 상무의 변호인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첫 공판 “법적 처벌받을 정도 아니다”…‘녹색수의’ 조현아 “할말없다”

    조현아 첫 공판 “법적 처벌받을 정도 아니다”…‘녹색수의’ 조현아 “할말없다”

    ‘조현아 재판’ ‘조현아 첫 공판’ 조현아 첫 공판이 열렸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본인은 “할말없다”며 말을 아꼈다.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조현아)이 항공기 내에서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승무원, 기장 등에게 피해를 입힌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나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에 이르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강변했다. 변호인은 또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륙 시 항공기가 푸시백(push back)을 한 후 유도로까지 가려면 240m가량을 이동해야 한다”며 “당시 미국 JFK공항에 찍힌 CCTV를 보면 항공기는 1차 푸시백 후 17초간 17m만 움직였고, 이는 전체 이동거리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측은 지상로에서 항공기가 움직인 것 역시 ‘운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항로는 ‘하늘의 길이’를 의미하는 개념”이라며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토부 조사에 개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변호인은 “허위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4·구속기소) 상무와 ‘법적 의미’에서 공모라고 볼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거짓진술 강요 등)를 했다 하더라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엄격히 해석한 대법원의 판례를 볼 때 법적으로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등의 행위를 인정한다면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는 없었다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셈이다.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그는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증거인멸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법정에 선 여 상무의 변호인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조현아 재판에 무슨 영향있길래?”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조현아 재판에 무슨 영향있길래?”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조현아 재판에 무슨 영향있길래?” 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20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찍힌 이 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토잉카(견인차량)에 의해 0시 53분 38초에 후진(푸시백)하기 시작해 23초간 이동하고 나서 3분 2초간 멈춰 있다가 다시 전진해 57분 42초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검찰이 전날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공개한 바 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가 주기장 내에서 약 17m 이동했다가 램프리턴(탑승게이트 복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JFK공항은 항공기가 주기장에서 240m, 유도로에서 3200m 이동해 활주로에 이르게 된다면서 이번 ‘땅콩 회항’이 항로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전날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가 법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면서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검찰이)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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