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첫 우승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2000억원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타격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하마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구설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187
  • 김효주 스코틀랜드오픈 공동 3위… AIG도 화창

    김효주 스코틀랜드오픈 공동 3위… AIG도 화창

    김효주(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럽 대회에서 2주 연속 3위에 오르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494야드)에서 열린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은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22)가 차지했다. 김효주는 지난달 25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해 오는 4일 열리는 AIG 여자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두에 4타 차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효주는 2번(파4) 홀에서 샷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린 뒤 5번(파5) 홀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선두인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29)에게 2타 차로 따라붙었다. 7번(파4)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김효주는 9번(파4) 홀에서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0번(파4) 홀에서도 10m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14번(파5) 홀부터 18번(파5) 홀까지 막판 5개 홀에서 1타도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효주는 “계속 좋은 성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돼 기분이 좋다. 끝나면서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 66타라는 좋은 성적을 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후루에는 김효주와 같은 4타 차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는데, 최종 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020년에 3승, 지난해 3승 등 최근 2년 동안 6차례 우승하는 등 통산 7승을 올리고 올해 LPGA 투어에 뛰어든 후루에는 16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마지막 날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친 전인지(28)와 최혜진(23) 그리고 2타를 줄인 안나린(26)은 공동 11위(13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 역전 우승에 도전한 지은희(36)는 3타를 잃고 공동 18위(10언더파 278타)로 순위가 밀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은 최종 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치는 부진 끝에 공동 71위(3오버파 291타)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고진영이 기록한 71위는 그가 이번 시즌에 거둔 가장 낮은 순위다.
  • ‘김연아♥’ 고우림, 이런 것까지 잘하다니 부럽네

    ‘김연아♥’ 고우림, 이런 것까지 잘하다니 부럽네

    ‘피겨여왕’ 김연아(32)의 연인이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성악가 고우림(27)이 다트 실력을 뽐냈다. 31일 포레스텔라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출장 후 여유 시간을 즐기는 포레스텔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다트에 진심인 모습들도 공개했다. 그중 고우림은 남다른 다트 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 고우림의 모습에 “이런 것까지 잘해버려”라는 문구가 더해지기도 했다.한편 고우림은 전 피겨스케이터 김연아와 3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소식이 전해진 뒤 고우림은 자신의 팬 카페에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기사와 소식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이 된다.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저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저의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연아♥’ 고우림, 아이스쇼에포레스텔라 초청가수로 첫 만남 앞서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지난 25일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 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아와 고우림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면서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연아의 배우자가 될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고우림은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했고,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묵직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앞세운 고우림은 다수의 앨범은 물론 공연 및 방송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결혼 후에도 성악가와 크로스오버 가수로 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피겨퀸 김연아, 밴쿠버 金·소치 銀명실상부 ‘슈퍼스타’…많은 기부 선행 김연아는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스포츠계의 ‘슈퍼스타’다. 그는 피겨스케이팅 불모지였던 한국에 혜성처럼 나타나 차원이 다른 연기로 여자싱글 무대를 평정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은반과 작별했다. 김연아는 은퇴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선 성화 최종점화자로 나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는 다양한 기부 활동과 선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사기도 했다. 올해 3월엔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재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 “챔피언조? 그거도 골프더라구요” ‘무명 돌풍’ 이제영 올 시즌 우승까지 달린다

    “챔피언조? 그거도 골프더라구요” ‘무명 돌풍’ 이제영 올 시즌 우승까지 달린다

    “난생 처음 챔피언조에서 치는 거요? 생각보다 떨리지는 않았어요. 이거도 그냥 골프구나, 이렇게 생각했어요.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진 거죠.” 지난 2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전반기 마지막 대회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무명 돌풍’을 일으킨 이제영(21)에게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한 소감에 대해 묻자 “생각보다 별 거 없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첫 날 선두를 하고 ‘사람들에게 하루 잘 치고 사라지는 선수가 되지는 말아야지’라고 마음 먹었다”면서 “2라운드를 1위로 마치니 오히려 자신감이 생기고 욕심이 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선두로 플레이하는 법과 타수를 줄이는 법을 배웠다”고 자평했다.‘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1·2라운드 선두를 질주하고, 최종 라운드에서도 크게 무너지지 않으면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치고, 대회 코스 레코드상(63타)도 받았지만 이제영은 아직 유명 선수는 아니다. 2020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후 이번 대회 전까지 29개 대회에 나가 한 번도 ‘톱10’을 기록한 적이 없다. 하지만 아마시절 이제영은 충청권은 물론 전국 골프대회를 휩쓴 유망주였다. 외할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그는 전국 초등학생 대회 5개 가운데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며 ‘포스트 박세리’, ‘골프 신동’으로 주목 받았다. 중학교 3학년 땐 국내 최고 아마추어 대회인 ‘34회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에도 뽑혔다. 고등학생 시절엔 전국 고교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정도면 서울이나 경기도로 골프 유학을 떠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제영은 프로에 데뷔 전까지 청주에서 딱 한 명의 코치에게만 골프를 배웠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 탓이다. 외할아버지가 외환위기(IMF) 이후 사업이 기울었다. 이후 가계를 책임진 외할머니는 닭발 전문식당을 하며 그의 골프 레슨과 훈련비를 지원했다. 외할아버지는 서울로 골프 유학을 보내지 못 한 것이 지금도 ‘한’이다. 하지만 이제영은 “그때 당시에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다 받았다”고 쿨하게 답했다. 오히려 “10년을 가르쳐 준 코치님이 충북 골프협회 임원을 맡고 계셔서, 새벽이나 밤에 필드에서 연습을 할 수 있었다. 덕분에 필드 경험은 빠지지 않는다”면서 “또 한명의 아빠 같은 분이다.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배우는 것이 많았다”고 설명했다.이제영은 2020년 정규 투어 데뷔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러던 그에게 아픔이 찾아왔다. 프로 데뷔 뒤 항상 투어를 따라다니며 뒷바라지를 하던 아버지가 그해 겨울 돌아가신 것이다. 주변에서는 이때부터 이제영의 눈빛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이제영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윤주식 DB손해보험 골프단 팀장은 “원래 멘탈이 좋고 긍정적인 친구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골프를 대하는 자세가 많이 달라졌다”면서 “아마 비슷한 또래 선수들 가운데 정신적인 측면에선 가장 강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제영은 “이제 혼자 해야하는 일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이제까지 외할아버지가 운전해서 투어를 뛰었는데, 지금은 제가 직접 하려고 한다”고 담담하게 요즘 생활을 설명했다. 이제영은 스폰서와의 인연도 좀 특이하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우숭한 대회가 온오프에서 후원하는 대회였다. 이후 그 사실을 잊고 있었는데, 올 시즌 1부 투어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면서 “이전에 썼던 채보다 나에게 잘 맞는 것 같고, 드라이버 비거리나 정확성도 더 좋아져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번 선두로 경기를 끌어보니 우승에 대한 욕심도 난다고 했다. 이제영은 “당장의 목표를 물으면 일단 내년에 시드 경쟁을 하지 않고 1부 투어에 남는 것”이라면서 “그래도 큰 경험을 했으니 이를 바탕으로 우승까지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자신의 무기가 뭐냐고 묻자 “쇼트 아이언이 좋고, 그린 주변 쇼트 게임에 강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골프에 대해 “한샷 한샷에 최선을 다하는 골프”라면서 “샷을 하다보면 실수를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이 제 인생을 망치지는 않는다. 그냥 실수한 것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무명이던 그에게도 이제 팬클럽이 생겼다. 이제영은 “한달 전 40명 정도였던 팬클럽 회원이 이번 대회를 치르며 80명으로 늘었다”면서 “응원에 감사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 VNL 티켓·랭킹 20위권… 두 토끼 쫓는 남자 배구

    인기 회복의 디딤돌을 놓을 수 있을까.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가능성을 노크한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32위의 남자배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챌린저컵 첫 상대인 호주(38위)와 8강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쿠바(12위), 튀니지(15위), 튀르키예(17위), 카타르(21위), 체코(24위), 칠레(27위) 등 8개국이 참가해 내년 상위 리그인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권 1장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의 최대 과제는 1위를 차지해 내년 VNL 출전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러나 20위권대로 처진 세계랭킹을 끌어올리는 것도 중요하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끝으로 5차례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한국 남자배구가 2024년 파리 대회에서 24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하려면 뒤처진 랭킹을 끌어올리는 게 숙제다. 파리올림픽 남자배구에는 12개 나라가 참가한다. 개최국 1장을 제외하면 남은 출전권은 11장이다. FIVB는 2023년 24개 나라가 3개 조로 나뉘어 벌이는 올림픽 예선에 6장을 분배한다. 각 조 1, 2위 몫이다. 나머지 5장은 2024년 6월 기준 VNL 예선 성적을 포함한 세계랭킹으로 결정된다. 한국으로선 올림픽 예선뿐 아니라 남은 기간 꾸준히 랭킹을 끌어올리는 ‘플랜B’에도 신경 써야 한다. 대회 참가국들의 면면을 보면 호락호락한 팀은 하나도 없다. 랭킹에서 가장 처지는 호주조차 만만한 전력은 아니다. 호주는 올해 VNL에 출전해 최하위를 하는 탓에 챌린저컵으로 강등됐다. 복귀를 노리는 만큼 경기력이나 정신력에서 우습게 볼 상대는 아니다. 한번 지면 그대로 짐을 싸야 하는 셧아웃 토너먼트인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결승까지 세 경기에서 한 차례라도 패하면 VNL, 세계랭킹 두 가지 목표가 물거품이 된다.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 이후 2년 6개월 만에 치르는 국제대회 실전 감각을 얼마나 빨리 되찾느냐가 관건이다. 지난 26일 주장 한선수(세터)를 비롯한 14명의 엔트리를 확정, 발표한 임 감독은 “경쟁국들에 견줘 부족한 힘과 높이를 정확한 서브리시브와 서브로 이겨 내겠다”고 출사표를 올렸다.
  • 돌아온 김효주 AIG 전초전 스코틀랜드 오픈 정조준

    돌아온 김효주 AIG 전초전 스코틀랜드 오픈 정조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공동 3위를 기록한 김효주(27)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 오픈’를 앞두고 몸 풀기에 들어간다. 2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390야드)에서 개막하는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달러)에서 김효주가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앞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김효주는 후반 한때 공동 선두에 올라 ‘메이저 퀸’ 타이틀을 노렸다. 하지만 마지막 홀에서 결정적인 이글 찬스를 살리지 못해 브룩 헨더슨(25·캐나다)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경기 뒤 “이번 주 좋은 성적으로 끝났기 때문에, 다음주와 다다음주까지 좋은 영향이 있기를 바란다. 날씨가 더우니 잘 적응해서 좋은 성적으로 팬분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데뷔 8년차인 김효주는 올 시즌 상승세를 타고 있다. 19세이던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 메이저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고 2015년 미국 무대에 데뷔한 김효주는 그해 무려 3승을 쌓았다. 한동안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던 그는 지난해 5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5년3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부활했고, 지난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승이자 5승을 신고했다. 올해 10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5차례 진입했는데 특히 최근 2개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공동 5위,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위 등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상위권에 들었다.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은 대회 코스가 AIG 오픈이 열리는 뮤어필드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스코틀랜드 해안의 링크스 코스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낸다면 AIG 오픈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김효주 외에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머문 김세영(29)과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도 시즌 2승 사냥을 준비하고 있다.
  • 눈빛만 봐도 다 알 수 있어 근대5종 ‘십년 콤비’ 일냈네

    눈빛만 봐도 다 알 수 있어 근대5종 ‘십년 콤비’ 일냈네

    ‘십년지기’ 김세희(BNK저축은행)와 김선우(경기도청)가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계주에서 역대 두 번째 동메달을 따냈다. 김세희와 김선우는 26일(한국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 여자계주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260점으로 3위에 올랐다. 둘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 나란히 출전한 한국 여자 근대5종의 대표 주자들이다. 당시 김세희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올림픽 최고 순위인 11위에 올랐고, 김선우는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김세희가 금메달을, 김선우가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대표팀에서 동고동락하며 선의의 경쟁을 이어 왔다. 이번 세계선수권 동메달은 2019년 대회에서 김은주-정민아가 같은 동메달로 사상 처음 여자계주에서 입상한 이후 두 번째 메달이다. 특히 김세희는 지난해 대회에서 서창완(전남도청)과 혼성계주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세계선수권에서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치열한 승부였다. 김세희와 김선우는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19승을 기록, 개최국 이집트(24승)와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22승)에 선두를 내주며 한때 메달권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승마에서 300점 만점을 받아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고, 수영에서는 2시간03분91초 전체 1위로 레이저 런 핸디캡 출발 순서를 3위까지 끌어올려 메달 길을 텄다. 김세희는 UIPM과의 인터뷰에서 “어제 남자계주 금메달에 이어 메달을 하나 더 보태게 돼 기쁘다. 김선우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선우는 “우리는 지난 10년을 한 팀으로 걸어왔기에 서로를 믿고 있다. 좋은 파트너이자 선의의 경쟁자”라고 화답했다. 전날 남자계주에서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정진화(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우승해 첫 금메달을 신고한 한국 근대5종은 김세희-김선우의 합세로 이번 대회 초반 2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가져오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오는 30일까지 개인전이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31일 혼성계주로 막을 내린다.
  • 김연아 전 남친인 줄…고우림 결혼에 오열 개그맨 “이 형 진심”

    김연아 전 남친인 줄…고우림 결혼에 오열 개그맨 “이 형 진심”

    ‘피겨 여왕’ 김연아(32)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7)의 결혼 소식에 진심으로 눈물을 흘린 개그맨 정재형의 영상이 화제다. 정재형은 지난 25일 김연아·고우림 커플가 오는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고 공식 발표되자 자신의 유튜브에 ‘김연아씨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곧장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평소 김연아의 광팬으로, 수많은 행사장에 관객으로 찾아가 응원했다. 정재형은 검은 배경에 회색 옷을 입고 초췌한 표정으로 등장했다. 이어 “‘피겨 영웅’ 김연아의 아주 오랜 팬”이라면서 “김연아씨 축하합니다. 아닙니다. 전 축하하지 못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정재형은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가, “거짓말이다”라고 번복했다. 그는 “주니어 데뷔했을 때부터 봤다. 국민을 위해서, 우리 모두를 위해서 희망이 돼주셨던 김연아씨의 행복한 삶. 이젠 국민을 위한 삶이 아닌 본인을 위한 행복한 삶이 되길 바란다”면서 “김연아씨의 꿈이었던 행복한 스케이터, 이젠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실제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후 그간 자신이 방문한 김연아의 공연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저건 진심이 아니고서야 저 타이밍에 눈물을 흘릴 수가 없다”, “저 형 진심이다”,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소식을 접하고 담담하게 행복을 빌어주는 당신”, “이건 웃음기 싹 뺀 진심이다”, “가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연아♥’ 고우림, 아이스쇼에포레스텔라 초청가수로 첫 만남 앞서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27)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 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아와 고우림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면서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연아의 배우자가 될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고우림은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했고,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묵직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앞세운 고우림은 다수의 앨범은 물론 공연 및 방송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결혼 후에도 성악가와 크로스오버 가수로 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피겨퀸 김연아, 밴쿠버 金·소치 銀명실상부 ‘슈퍼스타’…많은 기부 선행 김연아는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스포츠계의 ‘슈퍼스타’다. 그는 피겨스케이팅 불모지였던 한국에 혜성처럼 나타나 차원이 다른 연기로 여자싱글 무대를 평정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은반과 작별했다. 김연아는 은퇴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선 성화 최종점화자로 나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는 다양한 기부 활동과 선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사기도 했다. 올해 3월엔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재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한편 고우림은 이날 오후 자신의 팬 카페에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기사와 소식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라며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 조민규 “고우림♥︎김연아 결혼 축가 고민…발표 후 연락 많이 받아”

    조민규 “고우림♥︎김연아 결혼 축가 고민…발표 후 연락 많이 받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조민규가 멤버 고우림(27)이 오는 10월 ‘피겨 여왕’ 김연아(32)와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매주 화요일 ‘조민규의 다만’을 진행하는 조민규가 출연했다. 고우림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5일 김연아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지영은 조민규에게 멤버 고우림의 결혼 발표에 “축하드린다”라고 했다. 조민규는 “나의 일은 아니지만 결혼 소식을 듣고 다들 많이 놀라서 연락왔다.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정지영은 “조민규의 결혼도 기사로 접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있다”고 하자 조민규는 “나는 떠들썩하게 얘기하고 다니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조민규는 김연아, 고우림 예비부부의 결혼식 축가에 대한 질문에 “아직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조민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우림의 생일을 맞아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린 뒤 “ko 우림아!!!! 고맙다!!!!! 생일 너무 축하해!!!!!!! 평생 함께하자!!!!!!!!”라는 글을 남겼다. ‘김연아♥’ 고우림,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 초청가수로 첫 만남 앞서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27)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 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아와 고우림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면서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연아의 배우자가 될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고우림은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했고,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묵직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앞세운 고우림은 다수의 앨범은 물론 공연 및 방송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결혼 후에도 성악가와 크로스오버 가수로 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피겨퀸 김연아, 밴쿠버 金·소치 銀 명실상부 ‘슈퍼스타’…많은 기부 선행 김연아는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스포츠계의 ‘슈퍼스타’다. 그는 피겨스케이팅 불모지였던 한국에 혜성처럼 나타나 차원이 다른 연기로 여자싱글 무대를 평정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은반과 작별했다. 김연아는 은퇴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선 성화 최종점화자로 나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는 다양한 기부 활동과 선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사기도 했다. 올해 3월엔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재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한편 고우림은 이날 오후 자신의 팬 카페에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기사와 소식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라며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 ‘10년지기’ 김세희-김선우, 근대5종 세계선수권 동메달 합작

    ‘10년지기’ 김세희-김선우, 근대5종 세계선수권 동메달 합작

    ‘10년지기’ 김세희(BNK저축은행)와 김선우(경기도청)가 근대5종 세계선수권 여자계주 역대 두 번째 동메달을 따냈다.김세희와 김선우는 26일(한국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260점으로 3위에 올랐다. 둘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 나란히 출전한 한국 여자 근대5종의 대표주자들이다. 당시 김세희가 한국 여자선수로는 올림픽 최고 순위인 11위에 올랐고, 김선우는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는 김세희가 여자부 금메달, 김선우가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대표팀에서 동고동락하며 선의의 경쟁을 이어왔다. 이들의 이번 세계선수권 동메달은 2019년 대회에서 김은주-정민아가 같은 동메달로 사상 첫 여자계주 입상한 데 이은 역대 두 번째 메달이다. 특히 김세희는 지난해 대회에서 서창완(전남도청)과 혼성계주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세계대회 두 개째 메달을 수확했다. 치열한 승부였다. 김세희와 김선우는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19승을 기록, 개최국 이집트(24승)와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22승)에 선두를 내주며 한때 메달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승마에서 300점 만점을 받아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고, 수영에서는 2시간03분91초 전체 1위로 레이저 런 핸디캡 출발 순서를 3위까지 끌어 올려 메달길을 텄다.김세희는 UIPM과의 인터뷰에서 “어제 남자계주 금메달에 이어 메달을 하나 더 보태게 돼 기쁘다. 김선우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선우는 “우리는 지난 10년을 한 팀으로 걸어왔기에 서로를 믿고 있다. 좋은 파트너이자 선의의 경쟁자”라고 화답했다. 전날 남자계주에서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정진화(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우승, 첫 금메달을 신고한 한국 근대5종은 김세희-김선우의 합세로 이번 대회 초반 2개 종목 모두 메달을 가져오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30일까지 개인전이 이어지는 대회는 31일 혼성 계주로 막을 내린다.
  • 윤이나 ‘오구 플레이’ 한 달 만에 자진 신고… KLPGA 출전 중단

    윤이나 ‘오구 플레이’ 한 달 만에 자진 신고… KLPGA 출전 중단

    ‘장타 소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윤이나(19)가 여자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에서 ‘오구 플레이’(자신의 공이 아닌 남의 공으로 하는 플레이)를 한 것을 한 달간 숨겼다가 자진 신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윤이나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참가를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대한골프협회(KGA)는 해당 대회에서 윤이나의 기록을 삭제하고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25일 KGA에 따르면 윤이나는 지난달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669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오구 플레이를 한 것을 한 달 가까이 지난 이달 15일 자진 신고했다. KGA 관계자는 “윤이나가 관련 사실을 이메일로 알려 와 실격 처리하고 대회 기록도 삭제했다”면서 “오구 플레이를 한 뒤 숨긴 것에 대해서는 별도의 벌칙 규정이 없어 상벌위 상정을 포함해 여러 방안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는 규칙 위반 후 이를 숨기거나 속이다가 발각되면 중징계를 내린다.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5번 홀에서 윤이나의 티샷이 오른쪽으로 벗어나 깊은 러프에 빠졌다. 윤이나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 해당 지역에서 공을 찾아 플레이했는데, 이후 ‘찾은 공’이 ‘자신의 공’이 아닌 사실을 알게 됐다. 윤이나는 사과문을 내고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 겪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순간 판단이 서지 않아 결국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플레이를 이어 갔다”면서 “선수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반성했다. 이어 “저의 불공정한 플레이로 참가하신 모든 선수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 또 모든 관계자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렸다”며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고,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이나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회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며 그에 따른 조치도 달게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성적에만 연연했던 지난날들을 처음부터 되짚어 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면서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나은 선수 그리고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윤이나는 다음달 4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출전을 취소했다. 윤이나 측 관계자는 “KGA 처분에 관계없이 대회 출전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면서 “사건 발생일로부터 시간이 많이 흘렀고, 추측성 소문도 많아 선수가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올해 KLPGA 투어에 뛰어든 신인 윤이나는 300야드를 넘는 장타력으로 골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 3일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준우승한 데 이어 17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에서 우승하며 KLPGA 투어 최고의 인기 스타로 등극했다
  • 피겨 여왕, 이제는 한 남자의 여왕

    피겨 여왕, 이제는 한 남자의 여왕

    ‘피겨 퀸’ 김연아(32)가 올가을 결혼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오는 10월 하순 서울에서 성악가 고우림(27)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2018년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고, 이후 3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전했다. 또 “김연아와 고우림 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며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연아의 배우자가 될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해 우승했다. 묵직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앞세운 그는 여러 앨범을 내고 다양한 공연과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결혼 후에도 성악가와 크로스오버 가수로서 계속 활동을 이어 갈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를 세계 무대로 끌어낸 주인공이다. 그는 2002년 4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트리글라브 트로피 대회 ‘노비스’(주니어 아래인 연령별 최하 단계) 부문 금메달로 국제무대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4년 9월 부다페스트 주니어 그랑프리 1위를 시작으로 세계선수권과 동계올림픽 등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세계 피겨 팬들에게 ‘은반의 연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여자 피겨 역사에서 ‘올 포디움’(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을 이룬 유일한 선수이며, 한국인 최초의 ‘올타임 레전드 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2010 밴쿠버올림픽, 2014 소치올림픽 등 두 차례의 동계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은반과 작별한 그는 특히 밴쿠버 대회에서 총점 228.56점을 받아 당시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이자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연아가 기록한 첫 220점대 점수는 2017년 유럽챔피언십에서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가 229.71점을 받을 때까지 깨지지 않았다.
  • 고우림, ♥김연아가 반한 외모…눈 밑에 매력점

    고우림, ♥김연아가 반한 외모…눈 밑에 매력점

    ‘피겨 여왕’ 김연아의 예비 남편 고우림의 일상 모습이 화제다. 25일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와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올리기를 원한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는 비공개”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18년 김연아 아이스 쇼 ‘올 댓 스케이트 2018’에서 이뤄졌다. 포레스텔라가 초청 가수로 출연하게 되면서 인연이 닿았고, 음악 취향과 여러 공감대를 바탕으로 열애를 시작했다.김연아와 고우림은 10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김연아의 남자’로 밝혀진 고우림의 일상에도 이목이 쏠린다. 고우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5살 연하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 소속이다. 김연아는 1990년생으로 피겨 선수 출신이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받았다.
  • 고우림 ‘엄친아’ 맞나…♥김연아와 신라호텔 결혼

    고우림 ‘엄친아’ 맞나…♥김연아와 신라호텔 결혼

    ‘피겨여왕’ 김연아가 성악가이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25일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와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올리기를 원한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는 비공개”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18년 김연아 아이스 쇼 ‘올 댓 스케이트 2018’에서 이뤄졌다. 포레스텔라가 초청 가수로 출연하게 되면서 인연이 닿았고, 음악 취향과 여러 공감대를 바탕으로 열애를 시작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10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사상 첫 금메달을 따며 ‘피겨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며 현역에서 은퇴했다. 각종 광고 및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이달 초에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 크리스찬 디올 프레스티지의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1995년생 올해 27세인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성악가다. 베이스 포지션으로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를 지닌 일명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다. 2017년부터는 JTBC ‘팬텀싱어2’에서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로서 대중과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고우림과 강형호·배두훈·조민규로 구성된 포레스텔라는 2018년 정식 데뷔 후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이라는 팀명의 뜻에 걸맞는 높은 수준의 블렌딩과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다.
  • 장타 소녀’ 윤이나 오구 플레이 한 달 만에 자진 신고… KLPGA 투어 출전 중단

    장타 소녀’ 윤이나 오구 플레이 한 달 만에 자진 신고… KLPGA 투어 출전 중단

    ‘장타 소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윤이나(19)가 여자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에서 ‘오구 플레이’(자신의 공이 아닌 남의 공으로 하는 플레이)를 한 것을 한 달간 숨겼다가 자진 신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윤이나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참가를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대한골프협회(KGA)는 해당 대회에서 윤이나의 기록을 삭제하고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25일 KGA에 따르면 윤이나는 지난달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669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오구 플레이를 한 것을 한 달 가까이 지난 이달 15일 자진 신고했다. KGA 관계자는 “윤이나가 관련 사실을 이메일로 알려 와 실격 처리하고 대회 기록도 삭제했다”면서 “오구 플레이를 한 뒤 숨긴 것에 대해서는 별도의 벌칙 규정이 없어 상벌위 상정을 포함해 여러 방안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는 규칙 위반 후 이를 숨기거나 속이다가 발각되면 중징계를 내린다.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5번 홀에서 윤이나의 티샷이 오른쪽으로 벗어나 깊은 러프에 빠졌다. 윤이나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 해당 지역에서 공을 찾아 플레이했는데, 이후 ‘찾은 공’이 ‘자신의 공’이 아닌 사실을 알게 됐다. 윤이나는 사과문을 내고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 겪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순간 판단이 서지 않아 결국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플레이를 이어 갔다”면서 “선수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반성했다. 이어 “저의 불공정한 플레이로 참가하신 모든 선수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 또 모든 관계자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렸다”며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고,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를 드린다”고 덧붙였다.윤이나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회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며 그에 따른 조치도 달게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성적에만 연연했던 지난날들을 처음부터 되짚어 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면서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나은 선수 그리고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윤이나는 다음달 4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출전을 취소했다. 윤이나 측 관계자는 “KGA 처분에 관계없이 대회 출전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면서 “사건 발생일로부터 시간이 많이 흘렀고, 추측성 소문도 많아 선수가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올해 KLPGA 투어에 뛰어든 신인 윤이나는 300야드를 넘는 장타력으로 골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 3일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준우승한 데 이어 17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에서 우승하며 KLPGA 투어 최고의 인기 스타로 등극했다. 다음은 윤이나 선수의 사과문 전문 윤이나 선수입니다. 지난 6월 16일 목요일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발생한 오구 플레이에 사과드립니다. 저는 15번 홀에서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 공을 찾던 중, 앞쪽에 있는 깊은 러프에 공이 있다는 주변의 조언에 따라 그것이 저의 공인 줄 오해하고 플레이를 진행 했습니다. 그러나 곧 저의 공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처음 겪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순간 판단이 서지 않아 결국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플레이를 이어 갔습니다. 선수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의 불공정한 플레이로 참가하신 모든 선수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습니다. 또한 모든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전적으로 저의 잘못입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 사건에 대한 협회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달게 받겠습니다. 동시에 성적에만 연연했던 지난날들을 처음부터 되짚어 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저의 미성숙함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나은 선수, 그리고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세계 피겨팬들의 ‘연인’ 김연아 올 가을 결혼

    세계 피겨팬들의 ‘연인’ 김연아 올 가을 결혼

    ‘피겨 퀸’ 김연아(32)가 올가을 결혼한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오는 10월 하순 서울에서 성악가 고우림(27)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2018년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고, 이후 3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전했다. 또 “김연아와 고우림 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는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아의 배우자가 될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그는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해 우승했다. 성악 전공자다운 묵직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앞세운 그는 여러 앨범을 내고 다양한 공연과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결혼 후에도 성악가와 크로스오버 가수로서 계속 활동을 이어 갈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를 세계 무대로 끌어낸 주인공이다. 그는 2002년 4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트리글라브 트로피 대회 ‘노비스’(주니어 아래인 연령별 최하 단계) 부문 금메달로 국제무대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4년 9월 부다페스트 주니어 그랑프리 1위를 시작으로 세계선수권과 동계올림픽 등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세계 피겨 팬들에게 ‘은반의 연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여자 피겨 역사에서 ‘올 포디움’(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을 이룬 유일한 선수이며, 한국인 최초의 ‘올타임 레전드 클럽’ 회원이기도 하다.2010 밴쿠버올림픽, 2014 소치올림픽 등 두 차례의 동계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은반과 작별한 그는 특히 밴쿠버 대회에서 총점 228.56점을 받아 당시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이자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연아가 기록한 첫 220점대 점수는 2017년 유럽챔피언십에서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가 229.71점을 받을 때까지 깨지지 않았다. 은퇴 후 김연아는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을 보탰다. 대회 개회식에선 성화 최종 점화자로 나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재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 활동과 선행으로 귀감이 됐다.
  • 부부의날 ‘첫만남’ 세례명도 ‘스텔라’…고우림 “김연아는 귀한 인연”

    부부의날 ‘첫만남’ 세례명도 ‘스텔라’…고우림 “김연아는 귀한 인연”

    ‘피겨여왕’ 김연아(32)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겸 팝페라 가수 고우림(27)이 오늘 10월 부부가 된다. 고우림은 1990년생인 김연아보다 5살 연하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고우림은 25일 포레스텔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기사와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된다”며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에 귀한 인연을 만난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우림은 “큰 결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저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저의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더 성숙해진 어른의 모습으로, 더 지혜롭고 바람직한 여러분의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두 사람 어떻게 만났나 자연스레 두 사람의 첫 만남에 관심을 쏠렸다. 고우림이 활동 중인 포레스텔라는 김연아가 4년 만에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인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2회차 공연 무대에 올랐다. 1, 3회차에는 ‘팬텀싱어1’ 우승자인 포르테 디 콰트로가 출연했다. 김연아는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고훈정의 팬으로, 먼저 공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포르테 디 콰트로가 일정상의 이유로 2회차에 참여하지 못했고, 포레스텔라가 그 무대를 채웠다. 포레스텔라가 2018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2회차 공연 무대에 오른 날짜는 5월 21일로, 부부의 날이다. 김연아의 세례명도 재조명되고 있다 가톨릭 신자로 알려진 김연아의 세례명은 스텔라다. 네티즌들은 “스텔라가 포레스텔라를 만났다”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 피겨 사상 첫 금메달을 따며 국민적 사랑을 받는 김연아는 은퇴 후에도 여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우림은 2017년 JTBC에서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출전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열린음악회’ ‘복면가왕’ 등 방송에 출연했다.
  • ‘김연아 남편’ 고우림은 누구?

    ‘김연아 남편’ 고우림은 누구?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을 발표한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5세 연하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2017년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인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해 탄탄한 실력은 물론, 깔끔한 외모로도 주목 받았다.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팀을 이뤄 결승에 진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이후 포레스텔라로 방송 및 공연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정규 1~3집에 이어 올해 포레스텔라로서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했으며, 동명의 전국투어 공연도 진행했다. 지난 9, 10일에는 단독 팬미팅 콘서트도 개최했다. 고우림 측은 "결혼 후에도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고우림의 활동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우림과 김연아는=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3년 간 교제해왔다. 오는 10월 결혼 예정.
  • [데스크 시각] 정은혜·이승민, 그리고 우영우/이순녀 수석부국장

    [데스크 시각] 정은혜·이승민, 그리고 우영우/이순녀 수석부국장

    ‘예쁜 얼굴을 안 예쁘게 그려 주는 캐리커처 작가.’ 개성 있는 화풍의 정은혜 작가가 주인공인 다큐 영화 ‘니 얼굴’의 유쾌한 홍보 문구다. 발달장애인인 정 작가는 2016년부터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표정을 화폭에 담아 온 전업화가다. 그가 대중적인 주목을 받게 된 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그림 솜씨와 더불어 연기력을 발휘한 덕분이다. 극중 한지민의 쌍둥이 동생 ‘영희’가 된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균열을 냈다. 그는 이제 전국 각지에서 전시와 강연을 하고, 타 장르와 협업하는 등 전방위 예술가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스물다섯 살 청년 이승민은 발달장애 골퍼다. 지난 21일 미국골프협회가 주최한 제1회 장애인US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골프 역사를 썼다. 어렸을 때부터 골프공을 유난히 좋아했던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 2014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준회원, 2017년 정회원 자격을 얻는 등 프로골퍼 대열에 섰다. 골프를 하면서 사회성도 좋아지고, 언어 구사 능력도 늘어 자폐성 발달장애 2급에서 3급으로 완화됐다. 경기를 하면서 ‘할 수 있다’는 다짐을 여섯 번 되뇌었다고 밝힌 그의 우승 소감은 고단한 현실에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로 들렸다. 그리고 여기 우영우가 있다. 신드롬급 화제몰이 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이다. 첫회 시청률 0.9%로 시작해 지난 21일 8회에선 13.1%까지 치솟았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IQ 164의 천재 변호사 우영우가 대형 로펌에서 뛰어난 기억력과 상상력으로 의뢰인의 사건을 해결하고, 주변 인물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 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는 과도하게 진지하거나, 마냥 가볍지도 않은 적절한 균형감 덕분에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웰메이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현실 인물이든, 허구의 캐릭터든 역경과 장애물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빛나는 결실을 맺는 스토리는 힘이 세다. 특히 그 인물이 신체적·정신적 장애의 한계를 벗어나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할 때 그 감동은 배가된다. 이들에게 어떤 찬사도 아깝지 않은 이유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정은혜, 이승민, 우영우 같은 성취는 매우 드물다. 개인의 역량이 최우선이겠지만 그 뒤에는 피눈물 나는 가족의 헌신이 부록처럼 따라다닌다. 정은혜 작가는 만화가인 엄마와 다큐 영화감독인 아빠의 전폭적인 지원 덕에 꿈을 이뤘다. 이승민은 외교관인 아빠를 따라 미국에 가서 골프를 배웠고, 엄마가 언제나 그의 곁을 지켰다. 우영우 또한 서울대 법대를 나오고도 출세를 포기한 채 김밥 장사를 하는 아빠의 헌신이 없었다면 그 자리에 서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래서 이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환호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성공한 장애인, 엘리트 장애인의 사례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하다. 하지만 재능이 특출하지 않거나 가족의 헌신이 쉽지 않은 대다수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기고, 비장애인들에겐 장애의 고통과 차별을 개인이 극복해야 할 문제로 오도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다. 발달장애 자녀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고 있다. 발달장애인과 부모들은 이를 ‘사회적 참사’라고 부른다. 이들은 지난 12일 국회 앞에서 “우리는 죄가 없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없어서 발달장애인이 살기 힘든 사회가 문제”라고 절규했다. 우영우의 사랑스런 캐릭터에 열광하는 우리는 이들의 목소리에 얼마나 귀를 기울였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착잡하다.
  • ‘장타소녀’ 윤이나 “첫 우승 후 팬 늘어 깜짝… 후반기 1승 추가할게요”

    ‘장타소녀’ 윤이나 “첫 우승 후 팬 늘어 깜짝… 후반기 1승 추가할게요”

    “(경기가 안 풀려) 풀 죽어 있을 때 갤러리들의 응원을 들으면 힘이 많이 나더라고요.” ‘장타 소녀’ 윤이나(19)가 우승 후 첫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팬들의 응원을 실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윤이나는 이날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 공동 15위로 마무리했다. 직전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깜짝 스타로 떠오른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 ‘인기 대세’임을 톡톡히 실감했다. 대회 첫날 박지영(26), 임희정(21)과 같은 조로 경기를 시작한 윤이나는 대회 내내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니는 최고 스타였다. 그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그래도 첫 우승 이후 많은 분께서 응원해 주시는 걸 실감하고 있다.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고 말했다. ‘윤이나 열풍’엔 30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장타가 있다. 윤이나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3.7야드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도 공격적이다. 장타를 앞세워 공을 멀리 보낸 뒤 어프로치 샷으로 홀을 공략한다. 다만 장타에 비해 낮은 페어웨이 안착률(66.23%·100위)이 개선점으로 꼽힌다. 윤이나는 “티샷의 정확도가 많이 잡히고 있다. 지금처럼 훈련하다 보면 (페어웨이 안착률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이나는 “후반기 대회 코스를 미리 익히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겠다”면서 “올 시즌 목표가 1승이었는데, 열심히 해서 후반기에도 1승을 추가하는 게 새로운 목표”라며 웃었다.
  • ‘무명의 반란’ 이제영 “다음엔 외할아버지께 트로피 바칠 것”

    ‘무명의 반란’ 이제영 “다음엔 외할아버지께 트로피 바칠 것”

    2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1, 2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리며 프로 데뷔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던 이제영(21)이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비록 최종 라운드에서 난조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데뷔 뒤 3년 동안 무명이었던 선수가 투어의 쟁쟁한 경쟁자들에 맞서 흔들림 없이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많은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외할아버지를 따라갔다가 골프를 시작한 이제영은 입문 3년 만에 전국 초등학생 대회 5개 가운데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며 ‘포스트 박세리’, ‘골프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중학교 3학년 땐 국내 최고 아마추어 대회인 ‘34회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중학 골프에서도 최강자임을 입증했고,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히기도 했다. 고등학생 시절엔 전국 고교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골프 입문 9년 만인 2019년 KLPGA 1부 투어 프로로 데뷔했다. 외할아버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골프를 배운 이제영은 지난해 KLPGA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에서 2위에 올랐다. 이제영은 이번 대회에서 깜짝 스타로 떠올랐지만 당연히 보이지 않는 노력이 바닥에 깔려 있다. 특히 학창 시절 새벽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5시간씩 매일 훈련하면서 쌓은 저력이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것이다. 주변에선 이제영의 강점으로 ‘강한 멘털과 긍정적인 성격’을 꼽는다. 또 다른 장점은 쇼트 아이언의 정확성이다. 전장은 길지 않지만 페어웨이가 좁고 핀 위치가 까다로워 쇼트 게임이 중요했던 이번 대회에서 이제영이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다. 이제영은 이번 대회를 최종 9언더파 207타, 공동 4위로 마쳤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1라운드 9언더파 63타로 코스 최저타 기록을 세워 ‘코스 레코드’ 상을 받았다. 이제영은 경기 뒤 “오늘은 어제보다 덜 긴장했는데도 이상하게 후반에 경기가 잘 안 풀렸다”면서 “그래도 안 좋은 상황에서 잘 세이브해 좋은 결과로 끝났다”며 밝게 웃었다. 또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외할아버지에겐 “다음 대회 땐 더 잘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며 늘어난 팬들에겐 “저의 가능성을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성적과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