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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달, 부상으로 시즌 첫 마스터스 시리즈 불참

    나달, 부상으로 시즌 첫 마스터스 시리즈 불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8위의 라파엘 나달(37·스페인)이 부상으로 시즌 첫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인 BNP 파리바오픈에 불참한다고 영국 BBC가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대회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다.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는 4대 메이저 대회, 연말 파이널스 다음으로 랭킹 포인트를 많이 주는데, 나달은 첫 대회부터 부상으로 출전길이 막혔다. 그는 또 이달 20일 시작하는 두 번째 대회인 마이애미오픈에도 불참할 예정이다. 나달은 지난 1월 엉덩이 부상을 달고 나선 호주오픈 2회전에서 매켄지 맥도널드(미국)에게 지면서 탈락한 뒤 코트를 떠났다. 당시 나달이 6~8주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대부분 시간을 물리치료와 실내 운동에 쓰면서도 점차 코트 훈련량을 늘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결국 파리바오픈에는 나서지 못하게 됐다. 나달의 코트 복귀전은 그가 강세를 보여온 4~5월 ‘클레이 시즌’의 첫 마스터스 1000 대회인 4월 몬테카를로 마스터스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나달은 이 대회에서 통산 11차례나 우승했다. 나달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 팬들을 만나지 못하게 돼 슬프다”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역시 호주오픈 때 입은 햄스트링 부상과 코로나 백신 미접종으로 미국 입국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올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의 챔피언이 누가 될 지 주목된다. 조코비치와 나달은 각각 최다(38회), 두 번쩨 최다(36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 특히 조코비치는 최다 연속 우승 기록(3회·2014년~2016년)을 포함해 로저 페더러(스위스·은퇴)와 나눠가진 최다 우승 기록(5회)도 BNP 파리바오픈에서 갖고 있다.
  • 필 포든 멀티골 맨시티, 통산 7번째 FA컵 정상 향해 질주

    필 포든 멀티골 맨시티, 통산 7번째 FA컵 정상 향해 질주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4시즌 만이자 통산 7번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에 세 걸음만을 남겼다.맨시티는 1일 잉글랜드 브리스틀의 애시턴 게이트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 브리스틀과의 대회 16강전에서 필 포든의 멀티골을 앞세워 3-0으로 완승, FA컵 8강에 올랐다. 이로써 맨시티는 2018~19시즌 이후 4년 만이자 대회 통산 7번째 우승까지 세 경기 만을 남겼다. 맨시티는 1903~04시즌 결승에서 볼튼 원더러스를 1-0으로 제치고 첫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왓포드를 6-0으로 대파하고 8시즌 만에 정상을 탈환한 2018~19시즌까지 총 6차례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를 주도하던 맨시티는 전반 7분 포든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리야드 마흐레즈가 오른쪽에서 넘긴 땅볼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포든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했다. 포든은 후반 29분 추가골도 터뜨렸다. 케빈 더브라위너와 네이선 아케, 훌리안 알바레스의 톱니바퀴 같은 패스워크가 포든의 슈팅으로 이어졌다. 더브라위너는 후반 36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슈팅으로 3-0 완승에 쐐기를 박았다.2부 리그 4위를 달리며 승격을 노리는 블랙번 로버스도 EPL 레스터시티 안방에서 2-1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블랙번은 1994~95시즌 EPL에서 우승하는 등 한때 강호로 군림했지만 2012년 챔피언십으로 강등됐고, 2017년에는 리그원(3부 리그)까지 추락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블랙번은 전반 33분 페널티아크에서 타이리스 돌런의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은 뒤 후반 7분 새미 쉬모딕스가 상대 수비라인을 힘으로 부수고 들어가 날린 슈팅으로 2-0으로 달아났다. 레스터시티는 후반 22분 켈레치 이헤아나초의 만회골로 뒤집기에 나섰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브라이턴은 스토크시티 원정에서 전반 30분 터진 에반 퍼거슨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8강에 합류했다. 결승골을 배달한 일본인 공격수 미토마 가오루는 FA컵에서 1골 2도움, 리그컵에서 1골, EPL에서 5골 1도움을 올려 올 시즌 공식전 7골 3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풀럼도 홈에서 EPL 17위로 강등권(18~20위) 사투를 벌이는 리즈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8강에 안착했다.
  • ‘야니스 부상 복귀’ 밀워키 15연승 질주…르브론은 부상 이탈

    ‘야니스 부상 복귀’ 밀워키 15연승 질주…르브론은 부상 이탈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파죽의 15연승을 달렸다. 밀워키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야니스 아데토쿤보(33점 15리바운드)를 앞세워 브루클린 네츠를 118-104로 제압했다. 밀워키는 지난 1월 23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서 진 뒤 15경기째 패배를 잊어버렸다. 15연승은 구단 역대 연승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창단 첫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던 1970~71시즌 작성한 최다 20연승까지 5승이 남았다. 전날 보스턴 셀틱스가 패한 덕택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경기 없이 동부 1위 자리를 오랜 만에 되찾았던 밀워키는 44승17패를 기록하며 보스턴(44승18패)과 격차를 0.5경기로 벌렸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 1쿼터에 팔목을 다쳐 올스타전에서 맛뵈기로 20초만 뛴 아데토쿤보는 후반기 첫 경기 1쿼테에 무릎 이상을 느껴 지난달 27일 피닉스 선스전에서는 아예 결장했다. 그 사이에도 밀워키는 연승을 이어갔고, 아데토쿤보가 돌아오자 집중력과 뒷심이 더 단단해졌다. 전반 밀워키는 브루클린에게 손쉬운 자유투 득점 14점이나 내주며 끌려갔다. 브루클린은 미칼 브리지스(31점)와 스펜서 딘위디(26점·3점슛 5개 8어시스트)를 중심으로 외곽포도 8개나 펑펑 터졌다. 밀워키는 52-62로 10점을 뒤진 채 후반에 돌입했다. 그런데 후반 들어 브루클린의 외곽이 식어버렸다. 밀워키의 높이는 갈수록 위력을 발휘했다. 밀워키는 후반에만 리바운드 28개(공격 7개 포함)를 따낸 반면 브루클린은 18개(공격 2개)에 그쳤다. 밀워키는 3쿼터에 12점을 몰아 넣은 아테토쿤보를 중심으로 림을 공략해 91-85로 경기를 뒤집어 쿼터를 마쳤다. 4쿼터 종료 4분 41초 전 크리스 미들턴(18점 6어시스트)의 3점슛이 꽂히며 밀워키가 110-95로 15점차까지 격차를 벌리자 브루클린은 주전을 빼며 일찌감치 패배를 시인했다. 지난달 27일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 오른발을 다친 르브론 제임스는 이날 멤피스 그리즐리스전에 결장했다. 레이커스는 109-121로 졌다. 29승33패를 기록하며 서부 12위에 머무른 레이커스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마지노선인 10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30승32패)와는 한 경기 차가 됐다. 제임스는 적어도 2주는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전망돼 레이커스는 다급한 상황에 몰리게 됐다.
  • 장발의 삼손처럼… ‘소년 장사’ 마지막 불꽃 스윙 준비 끝

    장발의 삼손처럼… ‘소년 장사’ 마지막 불꽃 스윙 준비 끝

    신장 180㎝로 운동선수로는 크지 않은 체격이지만 높은 궤적의 시원한 장타를 때려 내는 모습 때문에 18년째 신인 때 붙은 별명인 ‘소년장사’로 불리고 있는 최정(36·SSG 랜더스)에게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다. 최정은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서 2005년 데뷔해 줄곧 원클럽맨으로 한국시리즈 5회 우승을 이끌면서 골든글러브 8회와 홈런왕 3회를 기록했다. 또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프로야구(KBO)에서만 400홈런을 기록한 거포다. 하지만 대표팀에선 KBO리그에서만큼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런 최정이 이번 WBC에선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한국의 8강 진출에 분수령이 될 본선 조별리그 1차전의 상대가 호주이기 때문이다. 호주는 한국과의 경기에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워릭 소폴드(33)를 선발 투수로 내세울 가능성이 매우 크다. 최정은 소폴드의 대기록 작성을 막아선 적이 있다. 최정은 2020년 5월 5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 7회말 투아웃에서 소폴드에게 볼넷을 얻어 냈다. 이 볼넷으로 소폴드의 KBO리그 최초의 퍼펙트 투구 도전은 무산됐다. 또 최정의 소폴드 상대 전적은 타율 0.182로 좋은 편이 아니지만, 스물네 차례 상대해 홈런 2개로 6타점을 쓸어 담는 등 중요한 순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마지막 합동 훈련을 마치고 “호주전은 WBC 본선 첫 경기인 데다 사실상 8강 진출 가능성이 달려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소폴드와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누가 나와도 좋은 모습을 펼칠 자신이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작 그는 소폴드의 대기록 작성을 막았던 것은 잘 기억해 내지 못했다. 3년 전 퍼펙트를 깬 장면에 대해 “기억이 잘 안 난다”면서 “소폴드를 상대로 잘 쳤던 장면을 떠올리며 준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세계대회인 2023 WBC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최정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마치 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것처럼 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에 도착하면 머리카락부터 자를 것”이라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대회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 부진 늪 탈출한 고진영, 한국 18연속 무승 끊나

    부진 늪 탈출한 고진영, 한국 18연속 무승 끊나

    기나긴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난 고진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2연패로 한국을 18개 대회 연속 무승 터널에서 벗어나게 해 줄지 주목된다. 고진영은 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개막하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고진영은 지난해 7월 에비앙 챔피언십(공동 8위) 이후 손목 부상 여파로 고전을 거듭했다. 6개 대회에서 세 번이나 컷 탈락했다. 특히 두 달 쉬다 복귀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중간에 기권했다. 이 대회 1라운드에서 고진영은 파5홀에서 퀸튜플 보기를 저지르는 등 8오버파를 기록하면서 LPGA 투어 진출 이후 최악의 스코어를 찍었다. 결국 세계 1위에서 내려와 현재는 5위에 랭크돼 있다. 그러나 고진영은 지난 주말 자신의 새해 첫 대회인 혼다 타일랜드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7개월 만에 이룬 톱10이었다. 비시즌 동안 베트남 전지훈련을 통해 부상 치료와 스윙 교정에 매진한 결과였다. 고진영의 부활이 반가운 것은 그동안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 소식도 뚝 끊겼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전인지(29)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뒤 18개 대회 연속 한국 선수가 우승하지 못했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5월까지 27개 대회 연속 무승 이후 15년 만에 나온 최다 기록이다. 그동안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 기대를 더 키운다. 올해 15회를 맞는 대회에서 신지애(2009), 박인비(2015·20 17), 장하나(2016), 박성현(2019), 김효주(2021), 그리고 지난해 고진영까지 한국 선수가 우승 트로피 절반을 챙겼다. 올해는 고진영을 비롯해 전인지, 김효주(28), 김세영(30), 최혜진(24) 등 12명이 출격한다. 현대가의 며느리가 된 세계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2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 이민지(호주), 4위 아타야 티띠꾼(태국) 등도 경쟁을 펼친다.
  • AFC U20 대한민국 전경기 생중계… 배성재·서형욱 콤비 중계 나선다

    AFC U20 대한민국 전경기 생중계… 배성재·서형욱 콤비 중계 나선다

    tvN SPORTS가 오는 2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 아시안컵 ‘2023 AFC U20 아시안컵’ 대한민국 전 경기 및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대한민국 팀은 2012년 우승 이후 11년 만에 U20 아시안컵 정상 재탈환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 확보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 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딸 수 있다. 첫 경기는 2일 오만전부터 5일 요르단, 8일 타지키스탄과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조별 리그 2위까지 8강에 진출하는데, 대한민국 팀은 무난히 8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9일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숙명의 라이벌’ 일본 전이 펼쳐진다. 둘 중 승자가 우리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 밖에도 오는 1일 호주 대 베트남 개막전부터 3일 일본과 중국 ‘동아시아 맞대결’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은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MVP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의 활약으로 준우승 신화를 이뤄낸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제2의 이강인’으로 주목받는 선수는 유일한 해외파로 포르투갈 1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용학(포르티모넨세)과 A매치 최연소 데뷔골 기록을 세웠던 에이스 강성진(FC서울)이다. 공격 포지션인 두 선수는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예선에서 6골을 선보인 이영준(김천 상무)은 아시아축구연맹이 선정한 ‘주목할 선수’로 선정되는 등 활약이 기대된다. 2023 AFC U20 한국전 경기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서형욱 해설위원이 책임진다. 서형욱 해설위원은 “20세 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많다는 것과 뜻밖의 성과들, 예기치 않았던 스타들의 탄생을 많이 볼 수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며 “이번 대회를 함께 보면서 새로운 선수들의 얼굴도 익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이 밖에 주요 경기는 이인환·박용식·윤영주 캐스터, 그리고 김환·김민구·김오성 해설위원의 중계로 만날 수 있다.
  • ‘멀티골’ 포항 이호재, 10만명 몰린 개막 라운드 최고의 별

    ‘멀티골’ 포항 이호재, 10만명 몰린 개막 라운드 최고의 별

    프로축구 개막 라운드 역대 최다 10만 여 관중이 몰린 2023 K리그1 첫 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의 이호재(23)가 별 중의 별로 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대구FC와 개막전에서 두 골을 넣고 포항의 3-2 역전승을 이끈 이호재가 1라운드 MVP가 됐다”고 발표했다. K리그2 성남FC 이기형 감독의 아들인 이호재는 지난 26일 경북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32분 교체 투입되어 39분과 후반 45분에 연속 골을 넣었다. 대역전극을 펼친 포항은 1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전북 현대가 격돌해 울산이 2-1로 역전승한 공식 개막전이 베스트 매치가 됐다. 개막 라운드 베스트11 가운데 공격수에 이호재를 비롯해 레안드로(대전), 아사니(광주)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임상협(서울), 오베르단(포항), 주세종(대전), 김태환(울산)이, 수비수에는 김주성(서울), 안톤(대전), 티모(광주), 골키퍼에는 김경민(광주)이 뽑혔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승격한 대전과 광주에서 3명씩 배출한 점이 눈에 띈다.
  • 마지막 태극마크 ‘소년장사’ 최정, “WBC, 한국시리즈처럼 기다려”

    마지막 태극마크 ‘소년장사’ 최정, “WBC, 한국시리즈처럼 기다려”

    신장 180cm로 운동선수로는 크지 않은 체격이지만 높은 궤적의 시원한 장타를 때려내는 모습때문에 18년째 신인 때 붙은 별명 ‘소년장사’로 불리고 있는 최정(36·SSG 랜더스)에게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다. 최정은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서 2005년 데뷔해 줄곧 원클럽맨으로 한국시리즈 5회 우승을 이끌면서 골든글러브 8회와 홈런왕 3회를 기록했다. 또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감독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프로야구(KBO)에서만 400홈런을 기록한 거포다. 하지만 대표팀에선 KBO리그에서만큼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런 최정이 이번 WBC에선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한국의 8강 진출에 분수령이 될 본선 조별리그 1차전 상대가 호주이기 때문이다. 호주는 한국과의 경기에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워윅 서폴드(33)를 선발 투수로 내세울 가능성이 매우 크다. 최정이 서폴드의 대기록 작성을 막아선 적이 있다. 최정은 2020년 5월 5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 7회말 투아웃에서 서폴드에게 볼넷을 얻어냈다. 이 볼넷으로 서폴드의 KBO리그 최초의 퍼펙트 투구 도전은 무산됐다. 또 최정의 서폴드 상대 전적은 타율 0.182로 좋은 편이 아니지만, 24차례 상대해 홈런 2개로 6타점을 쓸어담는 등 중요한 순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표팀의 마지막 합동 훈련을 마치고 “호주전은 WBC 본선 첫 경기인데다 사실상 8강 진출 가능성이 달려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서폴드와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누가 나와도 좋은 모습을 펼칠 자신이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최정은 서폴드의 대기록 작성을 막았던 것은 잘 기억해내지 못했다. 그는 3년 전 퍼펙트를 깬 장면에 대해 “기억이 잘 안 난다”면서 “서폴드를 상대로 잘 쳤던 장면을 떠올리며 준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세계대회인 2023 WBC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최정은 “정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마치 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것처럼 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에 도착하면 머리카락부터 자를 것”이라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대회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 부진 탈출 고진영…HSBC 2연패로 한국 무승 탈출 이끌까

    부진 탈출 고진영…HSBC 2연패로 한국 무승 탈출 이끌까

    기나긴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난 고진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2연패로 한국을 18개 대회 연속 무승 터널에서 벗어나게 해줄지 주목된다. 고진영은 3월 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개막하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고진영은 지난해 7월 에비앙 챔피언십(공동 8위) 이후 손목 부상 여파로 고전을 거듭했다. 6개 대회에서 세 번이나 컷 탈락했다. 특히 두 달 쉬다 복귀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중간에 기권했다. 이 대회 1라운드에서 고진영은 파5홀에서 퀸튜플 보기를 저지르는 등 8오버파를 기록하면서 LPGA 투어 진출 이후 최악의 스코어를 찍었다. 결국 세계 1위에서 내려와 현재는 5위에 랭크돼 있다. 그러나 고진영은 지난 주말 자신의 새해 첫 대회인 혼다 타일랜드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7개월 만에 이룬 톱10이었다. 비시즌 동안 베트남 전지 훈련을 통해 부상 치료와 스윙 교정에 매진한 결과였다. 고진영의 부활이 반가운 것은 그동안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 소식도 뚝 끊겼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전인지(29)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뒤 18개 대회 연속 한국 선수가 우승하지 못했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5월까지 27개 대회 연속 무승 이후 15년 만에 나온 최다 기록이다. 현지에 비가 내려 수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진영은 개막 전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2주 연속 선전에 대한 기대에 대해서는 “그런 것은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생각 없이 자유롭게 플레이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동안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은 더 기대를 키운다. 올해 15회를 맞는 대회에서 신지애(2009), 박인비(2015·2017), 장하나(2016), 박성현(2019), 김효주(2021), 그리고 지난해 고진영까지 한국 선수가 우승 트로피 절반을 챙겼다. 올해는 고진영을 비롯해 전인지, 김효주(28), 김세영(30), 최혜진(24) 등 12명이 출격한다. 현대가 며느리가 된 세계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2위 넬리 코다(미국), 3위 이민지(호주), 4위 아타야 티띠꾼(태국) 등도 경쟁을 펼친다.
  • 맨유, 명가 재건 신호탄

    맨유, 명가 재건 신호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하흐(가운데) 감독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카라바오컵에서 부임 후 첫 우승을 달성한 뒤 구단 관계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맨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펼친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런던 AFP 연합뉴스
  • 맨유, 명가 재건 신호탄인가, 6년 만에 6번째 리그컵 탈환

    맨유, 명가 재건 신호탄인가, 6년 만에 6번째 리그컵 탈환

    잉글래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6년 만에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을 들어올렸다.맨유는 27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쳤다. 이로써 맨유는 2016~17시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6번째 리그컵 정상을 다시 밟았다. 올 시즌 직전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의 첫 우승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물러난 2013년 이후 맨유의 주요 대회 우승은 2015~1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016~17시즌 리그컵 등 단 두 차례 뿐이었지만 이날 우승으로 맨유는 잠시 사그라들었던 ‘명가’의 불씨를 텐하흐 감독과 다시 살려냈다. 맨유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3위(승점 49)를 지키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FA컵에선 16강에 올라 있다. 뉴캐슬은 1976년 준우승 이후 47년 만에 리그컵 결승에 올랐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1999년 FA컵 결승에서도 맨유에 0-2로 패했던 뉴캐슬은 똑같은 점수로 또 한 번 맨유에 발목이 잡혔다. 맨유는 전반 33분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루크 쇼의 프리킥을 카세미루가 달려들며 헤더로 마무리했다. 맨유는 이어 6분 만에 쐐기골까지 터트렸다.바우트 베흐호르스트가 마커스 래시퍼드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공을 몰고 페널티 박스 왼쪽으로 침투한 래시퍼드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뉴캐슬은 전반 43분 댄 번과 후반 23분 조엘링턴의 결정적인 슈팅이 맨유 수비에 막히는 등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텐하흐 감독은 “이제 단 1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을 뿐이지만 이는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뜻”이라면서 “이 우승컵이 이 길로 계속 나아갈 영감과 동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의 우승은 또 맨유가 원래 있던 위치로 되돌아가는 단계의 시작이다. 앞으로 더 많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과거 영광을 되찾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텐 하흐 시대 열리나…맨유, 6년 만에 우승 트로피

    텐 하흐 시대 열리나…맨유, 6년 만에 우승 트로피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에서 카세미루와 마커스 래시퍼드의 연속골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격파하고 우승했다. 맨유는 2016~17시즌 유로파리그(UEL) 우승 이후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유는 EPL 최다 20회 우승을 뽐내는 팀이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12~13 시즌 EPL 우승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에는 정규리그 우승 없이 2015-16시즌 FA컵 우승, 2016~17시즌 리그컵과 UEL 우승 트로피만 따내는 데 그쳐왔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임 첫 시즌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 시즌 초반 선수단 장악 과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던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와 결별 뒤 본격적으로 성적을 끌어올리며 EPL에서도 팀을 3위로 끌어올리는 등 퍼거슨 시대 이후 감독들의 무덤이었던 맨유에서 롱런을 예감케 했다.사우디 자본에 인수된 뒤 활발한 선수 영입을 통해 강팀이 되긴 했으나 이기는 것보다 비기는 것에 익숙한 뉴캐슬은 전반 중반까지는 맨유보다 많은 슈팅을 날리며 공세를 펼쳤다. 이러한 흐름을 잠재운 것은 전반 33분 카세미루였다. 마커스 래시퍼드가 뉴캐슬 왼쪽 측면을 돌파하다 상대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어냈고, 루크 쇼가 올린 프리킥을 카세미루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6분 뒤 추가골을 얹으며 완전히 분위기를 장악했다. 부트 베르호스트가 상대 뒷공간으로 찔러준 공을 래시퍼드가 달려들어 왼발슛을 깔았고, 뉴캐슬 수비의 발에 맞고 튀어오른 공은 역동작에 걸린 골키퍼 머리 위를 지나 골문으로 들어갔다. 뉴캐슬도 후반 들어 맹공을 펼쳤지만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의 선방과 맨유 선수들의 육탄 방어에 막혀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23분 투입된 제이콥 머피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살짝 휘어지며 오른쪽 골대를 빗나간 게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다.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3대2 역습 상황에서 욕심을 부리다가 추가골 기회를 놓쳤으나 트로피를 품는 데 부족함은 없었다.
  • ‘대를 이은 K리거’ 이호재, 멀티 극장골로 포항에 승점 3점 선물

    ‘대를 이은 K리거’ 이호재, 멀티 극장골로 포항에 승점 3점 선물

    ‘K리거 2세’ 이호재(23·포항 스틸러스)가 출범 40주년을 맞은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에서 멀티골로 대역전승을 연출해 1만 4089명이 찾은 홈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하루 앞서 열린 공식 개막전 ‘현대가 더비’에는 코로나19 이후 한 경기 최다 관중인 2만 8039명이 입장하는 등 주말 그라운드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포항은 26일 경북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 K리그1 대구FC와의 1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기 막판 2골을 연달아 터뜨린 이호재의 맹활약에 힘입어 3-2로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뒀다. 191㎝ 장신 스트라이커인 이호재는 ‘캐넌 슈터’로 1990년 중후반과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이기형 성남FC 감독의 아들이다. 2021년 프로 데뷔한 이호재는 첫 해 15경기를 뛰며 1골, 지난해 16경기를 뛰며 2골 등 모두 3골을 기록했는데 이날 한꺼번에 2골을 보태며 올해 맹활약을 예고했다. 포항은 이날 대구의 고재현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다녔다. 전반 29분 대구의 에이스 세징야의 오른쪽 코너킥이 홍정운의 머리를 징검다리 삼아 고재현으로 향했는데, 지난 시즌 13골로 대구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했던 고재현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포항은 전반 45분 지난 시즌까지 대구에서 뛰었던 제카의 도움을 받은 정재희가 문전 논스톱 슈팅으로 멍군을 불렀다. 그러나 후반 19분 김인성의 반칙으로 세장야에게 페널티킥 득점을 내주며 다시 뒤쳐졌다. 김기동 포항 감독은 후반 32분 제카 대신 이호재를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는데 ‘신의 한수’가 됐다. 이호재는 후반 39분 골 지역 정면에서 김승대의 패스를 왼발로 잡아 놓은 뒤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6분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이호재가 기습적으로 날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대구 수비의 발에 맞고 살짝 굴절되며 골망을 갈라 대역전승이 완성됐다. ‘윤빛가람 더비’로 관심을 모은 제주 경기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FC가 0-0으로 비겼다. 울산 현대를 떠나 제주에 몸 담았다가 2군행의 곡절을 겪으며 한 시즌 만에 수원FC로 향한 윤빛가람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남기일 제주 감독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진하게 드러냈다. 이날 윤빛가람은 수 차례 프리킥으로 친정 골문을 위협했으나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공격을 책임지던 주민규(울산)와 제르소(인천 유나이티드)가 떠나간 제주가 다소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새로 영입한 브라질 출신 유리 조나탄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고, 페널티킥이 골대를 맞히는 불운 속에 아쉬움을 남겼다. 제주 경기는 8362명이 관전했다. 전날 디펜딩 챔피언 울산과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전북 현대의 격돌에서는 전북 송민규가 개막 축포를 터뜨렸으나 엄원상, 루빅손의 연속골로 울산이 2-1 역전승했다. FC서울이 2년 만에 인천을 2-1로 잡은 서울 경기에는 2만 2204명, 승격팀 광주FC가 수원 삼성을 1-0으로 꺾은 수원 경기에는 1만 348명이 입장하는 등 K리그는 많은 관중으로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 미국골프협회 첫 흑인 회장 프레드 퍼폴 선임

    미국골프협회 첫 흑인 회장 프레드 퍼폴 선임

    미국골프협회(USGA) 사상 최초로 흑인 회장이 선임됐다. USGA는 26일(한국시간) “프레드 퍼폴(49·미국) 회장을 3년 임기의 제67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바하마 출신인 퍼폴 회장은 2013년부터 미국 건설회사인 벡그룹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USGA 차기 회장 후보자로 내정됐다. 1994년에는 바하마 농구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경력이 있고, 2019년부터 USGA 집행위원으로 일했다. 그는 지난해 이승민(26)이 우승한 US 어댑티브오픈 골프대회 창설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894년 설립된 USGA 사상 흑인 회장은 퍼폴 회장이 처음이다. USGA는 US오픈, US여자오픈 등 세계적인 권위의 대회들을 열고 있으며 영국 R&A와 함께 세계 골프 규칙을 제정한다. 스튜어트 프랜시스 현 회장은 올해 2월로 임기가 끝난다.
  • 올해는 상위 스플릿? 서울, 2년 만에 인천 잡고 홈 개막전 승리…수원은 승격팀 광주에 덜미

    올해는 상위 스플릿? 서울, 2년 만에 인천 잡고 홈 개막전 승리…수원은 승격팀 광주에 덜미

    파이널B(하위스플릿) 단골이 되어버린 프로축구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희비가 엇갈렸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적생 임상협과 수비수 김주성의 연속골을 앞세워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물리쳤다. 2년 연속 개막전 승리다. 그동안 인천을 상대로 3무3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서울은 7경기 만에 인천전 승리를 신고했다. 서울이 인천을 꺾은 것은 2021년 3월 1-0 승리 이후 2년 만이다. 안방에서 승리한 것은 2020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서울은 이날 유럽에서 K리그로 잠시 복귀한 황의조를 박동진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시켰다. 또 포항에서 둥지를 옮긴 임상협을 왼쪽 날개로 기성용, 팔로세비치, 나상호와 함께 2선을 구성했다. 인천은 제주에서 건너온 제르소와 김보섭, 음포쿠를 스리톱으로 맞섰다. 서울이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서서히 주도권을 잡아갔다. 김주성과 임상협의 슈팅으로 예열한 서울은 전반 29분 인천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낚았다. 인천 미드필더 신진호가 패스가 동료 대신 페널티 아크 쪽 빈 공간으로 향했고, 임상협이 달려들어 멋진 왼발 감아차기 슛을 성공시켰다. 임상협의 서울 데뷔골. 인천도 반격에 나섰으나 전반 37분 김도혁의 슛과 추가시간 김보섭의 슛이 서울 골키퍼 최철원의 선방에 막히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후반 들어 인천의 반격에 주춤하던 서울은 후반 17분 황의조의 슛을 시작으로 다시 분위기를 찾았다. 23분에는 임상협의 결정적인 컷백으로 나상호가 완전히 자유로운 상황에서 오른발 인사이드 슛을 날렸으나 오른쪽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곧이어 프리킥 상황에서 김주성의 헤더가 인천 골키퍼 김동헌의 선발에 걸렸다. 잇단 아쉬움도 잠시 이후반 25분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추가골이 터졌다. 왼쪽에서 기성용이 파포스트를 향해 길게 코너킥을 올렸는데 골문을 비우고 나온 김동헌의 손을 넘어 김주성으로 향했고, 김수성이 스탠딩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고졸 프로 5년 차에 기록한 K리그 첫 골. 이후 서울은 팔로세비치, 나상호를 빼고 윌리안, 김신진을, 인천은 송시우, 민경현 등을 투입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날카로운 슈팅을 3차례 날리는 등 활발한 움직임으로 인천 골문을 위협하던 황의조는 후반 39분 수비수 권완규와 교체되며 6년 만의 K리그 복귀전을 마무리 했다. 막판 공세를 거듭하던 인천은 후반 42분 주장 오반석이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모면했다. 신진호의 프리킥이 서울 수비의 머리를 맞고 앞으로 떨어지자 오른발 발리로 골망을 갈랐디. 서울은 후반 추가시간 인천 델브리지의 결정적인 슛을 최철원이 슈퍼세이브하며 승리를 지켜냈다.이날 서울의 개막전에는 다소 추운 날씨에도 2만 2204명의 관중이 찾아 열전을 지켜봤다.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지난해 K리그2 우승으로 K리그1으로 돌아온 광주FC가 경기 막판 터진 알바니아 출신 공격수 아사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홈팀 수원 삼성을 1-0으로 꺾었다. 후반 20분 투입된 아사니는 후반 43분 페널티 박스 왼쪽 공간으로 들어가며 정호연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슛을 날렸고 크로스바 밑둥을 때린 공이 골문 안쪽으로 떨어졌다. 아사니의 K리그 데뷔골. 수원 삼성은 이날 유효 슈팅 8개를 날리고도 골문을 열지 못하는 등 결정적인 한 방이 아쉬웠다. 수원에는 1만 348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 신예 김태하, 금강 16회 우승 빛나는 최정만 꺾고 생애 첫 금강장사

    신예 김태하, 금강 16회 우승 빛나는 최정만 꺾고 생애 첫 금강장사

    지난해 민속씨름에 데뷔해 4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김태하(24·연수구청)가 금강급 16회 우승에 빛나는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을 꺾고 생애 첫 금강장사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김태하는 25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2023 문경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최정만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꽃가마에 올랐다. 민속씨름 2년차 김태하가 금강급 정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민속모래판에 데뷔한 그는 5월 괴산대회 4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현재 금강급에서 최정만과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임태혁이 몸 담고 있는 수원시청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지난해 11월 천하장사 대회, 지난달 설날 대회에 이어 최정만의 3개 대회 연속 우승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김태하가 파란을 일으켰다.8강과 4강에서 각각 정종진(울주군청)과 신희호(증평군청)를 2-1로 물리친 김태하는 결승전 첫째판을 잡채기로 먼저 내주며 기선을 제압당했다. 그러나 둘째판과 셋째판을 잡채기로 거푸 챙기며 멍군을 부른 김태하는 넷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외통수로 최정만을 무너뜨리며 포효했다. 김태하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눈물을 훔치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장사 자리를 지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젊은 압박 돋보인 전북, 이기는 비법 터득한 울산…출범 40주년 기념 K리그1 개막전 울산 2-1 역전승

    젊은 압박 돋보인 전북, 이기는 비법 터득한 울산…출범 40주년 기념 K리그1 개막전 울산 2-1 역전승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맞아 2023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이 ‘현대가(家) 더비’로 뜨겁게 펼쳐진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지난 시즌 FA컵 우승팀 전북 현대에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2연패를 향한 첫 걸음을 상쾌하게 내딛었다. 울산은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새시즌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킥오프 10분 만에 전북 송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엄원상, 루빅손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어 2-1로 이겼다. 3년 연속 전북에 밀려 준우승에 그치다 지난 시즌 마침내 전북을 끌어내리고 17년 만에 K리그1 정상에 선 울산은 올해도 우승 경쟁을 이어갈 전북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울산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득점왕에 오르는 등 K리그 간판 골잡이가 되어 4년 만에 돌아온 주민규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바코, 강윤구, 엄원상이 2선을 구성했다. 전북은 월드컵 스타 조규성을 원톱으로 송민규, 아마노 준, 이동준으로 맞불을 놓았다. 특히 전북은 지난 시즌 울산에서 우승에 힘을 보탠 아마노와 2021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가 독일 분데스리가로 갔다 K리그로 복귀한 이동준을 전격 선발로 내세워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시즌 우승팀 울산 선수들이 아마노를 비롯한 전북 선수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가드 오브 아너’를 시작으로 휘슬이 울렸다. 전반 중반까지는 젊음과 스피드를 앞세운 전북의 강한 압박이 도드라졌다. 울산은 전북의 전면 압박에 제대로 공격을 해보지 못하고 흔들렸다. 자기 진영에서 자주 패스가 끊기기도 했다. 마침내 전반 10분 송민규가 울산 골문을 열어젖히고 개막 축포의 주인공이 됐다.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이동준이 상대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왼쪽으로 공을 건넸고, 아마노가 다시 페널티 지역 안으로 찔러주자 송민규가 울산 수비에 한 발 앞서 왼발 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시즌 수원FC와 개막전에서도 시즌 첫 골을 넣었던 송민규는 두 시즌 연속 개막 1호골 주인공이 됐다. 전북에 일격을 당한 울산은 전반 14분 아마노의 이탈로 새로 영입한 일본 선수 에사카 아타루를 강윤구 대신 전격 투입해 분위기를 추슬렀다. 조금씩 점유율을 찾아가던 울산은 전반 43분 엄원상이 경기에 균형을 맞췄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바코의 슛이 전북 수비에 맞고 흘러나오자 앞서 페널티박스로 공을 투입했던 엄원상이 재차 오른발 슈팅을 때려 득점에 성공했다. 엄원상은 득점 후 전북 원정 응원석 앞을 달리며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는 세리머니를 했다. 울산 홍명보 감독과 전북 김상식 감독은 후반 초반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8분 엄원상과 이동준이 나란히 허벅지에 이상을 느껴 부상 방지 차원에서 벤치로 물러난 가운데 울산은 스웨덴 출신 이적생 루빅손을, 전북은 문선민을 투입했다. 후반 14분에 전북은 아마노를 안드레로 교체했다. 전북이 전반 만큼의 압박을 보여주 못하며 울산 분위기가 더욱 살아났다.송범근이 떠나간 전북 골문을 지킨 김정훈의 결정적인 실수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정훈은 후반 19분 홍정호가 띄워서 건넨 백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루빅손이 압박하자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루빅손의 몸에 맞은 공은 골문 쪽으로 흘렀다. 그대로 돌진한 루빅손이 빈 골문을 향해 왼발 슛을 때려 K리그 데뷔골을 역전 결승골로 장식했다. 전북은 이후 후반 26분 송민규와 김문환 대신 한교원과 대구FC에서 이적한 수비수 정태욱을 투입해 만회를 노렸으나 울산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울산은 후반 43분 바코, 이규성, 주민규를 빼고 마틴 아담과 조현택, 김민혁을 투입했고, 아담과 에사카를 제외하곤 전원 내려서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문수축구경기장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K리그 최다 관중인 2만 8039명이 입장했다.
  • ‘노또장’ 노범수, 도대체 적수가 없다…올해 10개 대회 중 첫 2개 대회 연속 우승

    ‘노또장’ 노범수, 도대체 적수가 없다…올해 10개 대회 중 첫 2개 대회 연속 우승

    민속씨름 태백급(80㎏ 이하) 최강자 노범수(25·울주군청)가 또 ‘노또장’(노범수 또 장사했네) 했다. 노범수는 24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2023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전3승제)에서 정택훈(MG새마을금고)을 3-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11월 천하장사 대회, 올해 1월 설날 대회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태백급 정상에 오른 노범수는 이로써 개인 통산 17번째(태백 16회·금강 1회) 황소 트로피를 수집했다. 허선행이 몸 담고 있는 수원시청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노범수에게는 윤필재(의성군청) 외에는 이렇다할 적수가 없었다. 8강에서 정철우(용인특례시청)를 2-0으로 제압한 노범수는 4강에서 윤필재와 마주쳐 사실상 결승전을 펼쳤는데 들배지기로 거푸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정택훈은 지난 설날 대회 8강에서 만났던 상대. 잡채기로 기선을 제압한 노범수는 덧걸이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포효했다. 울산대를 중퇴하고 2020년 민속씨름에 데뷔해 올해 4년차를 맞은 노범수는 첫 해 태백 3회, 금강 1회 등 4관왕, 2021년 태백 5관왕, 지난해 태백 6관왕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첫 2개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타이틀을 수집하고 있다. 올해 명절 대회와 민속씨름리그를 합쳐 모두 10개 대회가 열리는 데 노범수가 몇 차례나 정상에서 포효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 파나마·아이티·포르투갈 합류…FIFA 여자월드컵 본선 32개국 모두 확정

    파나마·아이티·포르투갈 합류…FIFA 여자월드컵 본선 32개국 모두 확정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축구대회에 나서는 32개 팀이 최종 확정됐다.FIFA는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파나마, 아이티, 포르투갈이 합류하면서 대회에 나서는 32개 팀이 모두 정해졌다고 밝혔다. 파나마는 이날 파라과이와 월드컵 플레이오프(PO) C그룹 결승전에서 후반 30분 터진 리네스 세데노의 헤더골로 1-0으로 이겨 대회에 출전하는 32번째 나라로 이름을 올렸다. 포르투갈과 아이티 역시 전날 A, B그룹 결승에서 카메룬과 칠레를 2-1로 꺾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시간으로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리는 2023여자월드컵 본선에는 기존 24개국에서 8개국이 늘어난 32개국이 출전한다. 지난달까지 공동개최국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해 29개 팀이 본선행을 확정한 가운데 10개국 간 PO를 통해 남은 세 자리의 주인공을 가렸다. 치열한 PO 토너먼트를 뚫은 아이티는 조별리그 D조, 파나마는 F조, 포르투갈은 E조에 합류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함께 H조다. 대표팀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3회 연속이자 통산 4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최고 성적은 2015년 캐나다 대회 16강이다.호주에서 조별리그를 펼치는 한국은 내년 7월 25일 시드니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7월 30일 모로코와 애들레이드의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대결한 뒤 8월 3일 독일과 브리즈번의 랭파크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여자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공동 개최되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각 조 경기는 같은 나라에서만 치른다. 대회 공식 개막전인 뉴질랜드-노르웨이전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에덴파크에서 7월 20일 오후 4시 킥오프한다.
  • “워라밸 보장해주세요”…‘돌직구’ 소통 광진구의 정례조례

    “워라밸 보장해주세요”…‘돌직구’ 소통 광진구의 정례조례

    “좋은 친구 여러분, 반갑습니다.”(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 민선8기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는 서울 광진구가 새해 첫 정례조례에서 직원들과 구정 철학을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24일 구에 따르면 간부들을 비롯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례조례가 개최됐다. 조례는 개회식과 간부의 다짐 선언, 소통 토크 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구 간부들이 ‘나의 다짐 선언서’를 낭독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번 선언서는 후배 직원들이 바라는 간부 공무원의 모습을 담아 더 큰 의미가 있다. 선배 공직자로서 관행적 악습을 타파하고 존중과 배려, 공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정겨운 인사말과 함께 소통을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자신을 구청장이 아닌 ‘좋은 친구’라고 소개한 바 있다. 김 구청장은 후배 직원들과 눈을 맞추며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고질적인 민원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12년 만에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향상하는 등 값진 변화들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성심껏 소통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다음 순서로,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소통 콘서트’가 운영됐다. 이 중 ‘뉴퀴즈온더 광진’이라는 코너가 마련돼 직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광진구 관련 퀴즈를 함께 풀어보고, 우승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돌직구 대화방’에서는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조직에 바라는 점과 질문사항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 구청장은 “워라밸(일·생활 균형) 보장해주세요”, “구내식당이 더 맛있으면 좋겠습니다”,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해주세요”라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 직원들의 과감한 요구사항에도 솔직하게 답변하며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직원들은 “선배분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나서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정례조례 하면 딱딱한 행사로 인식됐는데 청장님이랑 동료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놀다 가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지난해 민선8기 첫 정례조례에서도 팝페라 콘서트를 겸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통을 앞세우는 정책 기조에 맞춰 앞으로도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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