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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선수와 인연 깊은 소니오픈, 안병훈 “퍼트 신경 쓰며 우승 도전할 것”…김시우 “시즌 첫 승 빨리하고 싶어”

    한국선수와 인연 깊은 소니오픈, 안병훈 “퍼트 신경 쓰며 우승 도전할 것”…김시우 “시즌 첫 승 빨리하고 싶어”

    한국 선수와 인연이 깊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 참가하는 안병훈과 김시우는 모두 퍼트에 신경 쓰며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야심 찬 각오를 밝혔다. 안병훈과 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개막하는 소니오픈 출전에 앞서 8일 국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하고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1월 열린 이 대회에서 연장전 18번 홀(파5)에서 1.3m 버디 퍼트를 놓쳐 생애 다섯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안병훈은 “소니오픈은 지난해 좋은 성적을 냈던 대회인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면서 “대회 코스는 페어웨이가 딱딱하고 러프가 많기 때문에 이를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그린이 좁아서 짧은 퍼트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PGA 투어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4위를 차지한 데 이어 소니오픈 준우승을 일궈냈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김주형을 제치고 우승했다. 무려 9년 만의 우승이었다. 안병훈은 지난해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으며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엔 좋은 일이 많았지만 올해는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투어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 시즌 목표로 “PGA 투어 우승과 메이저 대회 톱 5 진입,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꼭 하고 싶다”면서 “특히 마스터스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선 퍼트를 잘 쳤다면 톱10 성적을 기대할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3년 1월 소니오픈에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도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혀달라는 질문에 “소니오픈은 결혼 직후 우승한 대회라서 더욱 특별한 무대”라며 “올해는 아내, 아기와 함께 왔는데 2년 전 기억을 떠올리며 좋은 플레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22년 12월 동료 골퍼인 오지현과 결혼한 김시우는 신혼이던 2023년 1월 소니오픈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대회장을 찾은 오지현은 남편의 우승 장면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 김시우는 대회 코스는 페어웨이가 좁지만 모든 코스에서 오픈 플레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티샷하기가 편하다”며 “스코어를 잘 내려면 퍼트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시우는 새 시즌 목표에 대해 “시즌 첫 승을 빨리하고 싶다”며 “첫 승을 빨리한 시즌엔 항상 성적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많은 선수의 볼 스피드와 비거리가 늘었다”면서 “이런 경향을 지켜보면서 한계를 느꼈고 이에 볼스피드를 키우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했다”고 소개했다.
  • GS 칼텍스 마침내 14연패 사슬 끊었다…흥국생명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

    GS 칼텍스 마침내 14연패 사슬 끊었다…흥국생명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51득점 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잡고 길고 길었던 14연패행진을 마감했다. GS칼텍스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2(25-19 25-18 22-25 21-25 15-13)로 꺾었다. 지난해 11월 1일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무려 67일 만에 2승(17패)째를 얻었다. GS칼텍스는 2025년에 처음 열린 경기이자 후반기 첫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잡고 긴 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실바였다. 실바는 V리그 개인 한 경기 최다인 51점(종전 47점)을 올렸다. 실바는 57.14%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유지했다. 실바의 화력을 앞세워 1, 2세트를 연이어 따낸 GS칼텍스는 3세트부터 실바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3세트를 22-25로 내준 GS칼텍스는 4세트에서도 흥국생명의 정윤주가 무려 12점을 올리는 무서운 활약을 펼치며 21-25로 내줬다. 그렇지만 GS칼텍스는 연패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썼고 5세트 3-6에서 유서연의 오픈 공격에 이은 실바의 후위 공격으로 연속 득점하고 흥국생명 아닐리스 피치(등록명 피치)의 공격 범실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GS칼텍스는 14-13으로 앞선 상황에서 김연경이 서브실수를 하면서 마침내 긴 연패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인 남자부 홈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5-18)으로 완파하면서 9시즌 만에 10연승을 거두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 ‘아이언맨’ 임성재, ‘탱크’ 턱밑

    ‘아이언맨’ 임성재, ‘탱크’ 턱밑

    ‘아이언맨’ 임성재가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투어 통산 상금 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으며 8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9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이날 3위로 136만 달러(약 20억원)의 상금을 받아 통산 3125만 9508달러(461억원)로 PGA 통산 상금 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PGA 투어에서 통산 3000만 달러 이상을 번 선수는 임성재를 포함해 47명 밖에 없다. 투어 7년 차를 맞은 임성재는 그동안 18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차례, 준우승 5차례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전까지 2989만 9508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PGA 투어 한국인 최다 상금 획득자인 ‘탱크’ 최경주(3280만 3596달러·483억원)와는 약 155만달러(23억원) 차이라 조만간 경신이 기대된다. 임성재는 3라운드에 이어 좋은 퍼팅 감각을 유지했다. 그린 적중 시 퍼트 1.58개로 출전 59명 중 3위였다. 10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잡은 임성재는 14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3연속 버디 행진을 벌였다. 임성재는 “올해 첫 대회를 3위라는 성적으로 끝내 기분이 좋다. 시즌 내내 잘 풀리길 바란다”면서 “올해 더 열심히 해서 통산 3승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이날 공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도 지난해 말 23위에서 18위로 5계단 상승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했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최종 35언더파 257타로 정상에 올랐다. 또 3년 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이 대회에서 세운 PGA 투어 72홀 최소타 기록을 1타 경신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3타 차로 준우승했다. 안병훈과 김시우는 나란히 공동 32위(16언더파 276타).
  • 임성재 PGA 개막전서 3위 하며 통산 상금 3000만달러 돌파…마쓰야먀는 PGA 72홀 최소타로 우승

    임성재 PGA 개막전서 3위 하며 통산 상금 3000만달러 돌파…마쓰야먀는 PGA 72홀 최소타로 우승

    임성재가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올라 통산 상금 3000만달러(약 441억원)를 돌파했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9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2025시즌 개막전을 단독 3위로 마무리했다. 특히 임성재는 이날 3위로 136만 달러(약 20억원)의 상금을 받아 통산 3125만 9508달러(약 461억원)을 기록하며 PGA 통산 상금 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PGA 투어에서 통산 3000만달러 이상을 번 선수는 임성재를 포함해 47명밖에 없다. 올해로 투어 7년 차를 맞은 임성재는 18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차례, 준우승 5차례를 기록하며 대회전가지 2989만 9508달러(약 441억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PGA 한국인 최다 상금 획득자인 최경주(3280만 3596달러·약 483억원)와는 약 155만달러(약 23억원)차이로 조만간 임성재가 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임성재는 3라운드에 이어 좋은 퍼팅 감각을 유지했다. 그린 적중 시 퍼트 1.58개로 출전 선수 59명 중 3위였다. 10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잡은 임성재는 14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3연속 버디 행진을 벌였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9m 이글 퍼트를 놓쳤지만 버디를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올해 첫 대회부터 3위라는 성적으로 끝내서 기분이 좋다. 시즌 내내 잘 풀리길 바란다”면서 “올해 더 열심히 해서 투어 3승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인 최초로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했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이날도 8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35언더파 257타로 정상에 올랐다. 22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이 대회에서 세운 PGA 투어 72홀 최소타 기록을 1타 경신했다. 마쓰야마는 지난해 8월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5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면서 PGA 통산 11승째를 올리며 아시아인 최다우승 기록도 늘렸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준우승(32언더파 260타)을 기록했다. 안병훈과 김시우가 나란히 6타씩 줄여 공동 32위(16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
  • ‘kt 허훈 복귀 효과’ 잠재운 SK, 워니·김선형 40점 합작…“허훈 수비·리바운드·실책 최소화”

    ‘kt 허훈 복귀 효과’ 잠재운 SK, 워니·김선형 40점 합작…“허훈 수비·리바운드·실책 최소화”

    프로농구 서울 SK가 수원 kt 에이스 허훈의 복귀 효과를 잠재웠다. 4쿼터 승부처를 지배한 자밀 워니와 김선형이 40점을 합작하면서 허훈 앞에서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SK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kt와의 홈 경기에서 67-63으로 이기고 4연승을 달렸다. 3점슛과 자유투 성공률이 각각 22%, 53%에 그쳤으나 장기인 속공으로 15점을 올려 단독 1위(19승6패)를 지켰다. 허훈 복귀 후 2연승한 kt는 패배로 기세가 꺾이면서 4위(15승11패)가 됐다. 워니가 25점 18리바운드로 SK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김선형이 15점 4도움으로 뒤를 받쳤다. 안영준도 12점을 기록했다. 전희철 SK 감독이 경기 전 “리바운드 단속, 허훈 수비, 실책 최소화 등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했는데 계획대로 이뤄졌다. 리바운드는 38-39로 대등했고, 실책도 6개에 불과했다. 특히 4쿼터에 워니와 김선형이 집중력을 발휘해 승기를 잡았다. 전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3점슛이 안 들어가서 고전했지만 수비와 속공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공수 분업화가 잘된 kt가 강했다. 그러나 우리도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다 보니 지시를 많이 내리지 않아도 스스로 풀어가는 요령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선형도 “허훈의 복귀로 kt 공격력이 강해져서 진검승부를 예상했는데 슛이 안 들어가서 졸전이었다(웃음). 그래도 상대 연승을 끊고 우리가 연승을 달려서 기쁘다”고 강조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주도한 허훈은 후반 체력이 떨어지며 10점(9도움)에 그쳤다. kt는 레이션 해먼즈가 21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하윤기(6점), 문정현(6점 8리바운드) 등의 지원이 아쉬웠다. kt의 3점슛 성공률도 SK와 마찬가지로 22%였다. 송영진 kt 감독은 “외곽슛이 너무 안 들어갔고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긴 게 패인”이라면서도 “허훈의 컨디션이 올라오면 팀 호흡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SK는 최원혁의 가로채기와 김선형의 골밑슛, kt는 허훈의 레이업 돌파로 득점했다. 하윤기가 공격리바운드를 따냈으나 문정현의 슛이 빗나갔고, 김선형이 속공으로 응징했다. 하지만 허훈이 3점슛을 꽂은 다음 최원혁과 워니 사이를 뚫고 안영준을 넘어 레이업까지 성공했다. 안영준도 내외곽 연속 5점으로 반격했으나 kt가 이현석의 외곽포로 1쿼터를 20-15로 앞섰다. 2쿼터엔 먼저 아이제아 힉스가 속공 덩크를 꽂았다. 그러자 허훈이 해먼즈의 스크린을 받아 3점을 쏘아올렸고, 2대2 공격으로 하윤기와 엘리웁 슛을 합작했다. 강한 압박으로 상대 실책을 유발한 SK는 워니의 득점으로 따라붙었다. 박준영이 코너 3점을 넣었으나 다시 워니가 상대 반칙을 끌어내면서 전반 32-32 균형을 맞췄다. 후반 초반 해먼즈가 허훈, 하윤기의 2대2 공격에서 파생되는 패스로 3점포를 꽂았고, 워니도 김선형에게 공을 받아 점수를 올렸다. 이후 안영준, 김선형이 속공으로 역전했지만 해먼즈, 박준영, 문정현이 차례로 SK 골밑을 공략해 다시 3쿼터 1점 차 우위를 가져왔다. 4쿼터엔 오세근이 3점슛으로 이날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워니가 해먼즈의 수비를 뚫고 상대 반칙과 함께 골밑슛을 넣었다. 허훈과 해먼즈가 2대2 공격으로 득점하자 김선형이 7개 시도 만에 3점슛을 처음 림 안에 꽂은 뒤 포효했다. kt는 한희원이 5반칙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허훈이 드리블에 이은 절묘한 패스로 박준영의 득점을 도왔으나 SK가 최원혁의 코너 3점슛으로 승기를 잡았다.
  • 경남개발공사, 김소라 활약으로 대구시청 누르고 2연승…대구시청은 정지인 활약에도 2연패

    경남개발공사, 김소라 활약으로 대구시청 누르고 2연승…대구시청은 정지인 활약에도 2연패

    경남개발공사가 대구시청을 2연패의 늪에 빠트리며 2연승을 달렸다. 경남개발공사는 5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대구시청과의 경기에서 에이스 이연경(8골1도움)과 김소라(7골)의 활약을 앞세워 27-2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경남개발공사는 전날 인천시청을 대파한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함께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일 열린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초반 부진을 떨치고 이연경 등이 활약하면서 여유있게 첫승을 거둬 이날도 낙승이 예상됐다. 그렇지만 지난해 10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선발된 대형 신인 정지인(8골 5도움)을 앞세운 대구시청은 연패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반격했다. 전반 7-7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양팀은 김소라를 앞세운 경남개발공사가 연속 4득점하면서 11-7로 앞서 나갔다. 그렇지만 대구시청의 반격도 이어지면서 결국 전반을 14-14로 마쳤다. 경남개발공사는 대구시청의 속공에 고전해 후반들어 빠른 백코트로 속공을 저지하는데 성공하면서 공격력을 무디게 하는데 성공했다. 후반들어 전열을 정비한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초반인 4분20초와 5분57초에 이연송과 이연경의 연속득점이 터지면서 19-17로 앞서나갔다. 경남개발공사는 15분22초에도 김소라의 속공 득점으로 22-19로 달아난데 이어 오사라 골키퍼가 허수림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위기를 극복했다.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23분58초 이연경이 대구시청의 공격을 가로채 그대로 득점하면서 25-20으로 달아나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12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오사라 골키퍼는 삼척시청에서 은퇴한 박미라가 기록한 2617세이브에 이어 역대 2번째 1800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김소라는 “몸싸움을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잘 먹혀들었다”며 “후반들어서 이런 부분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시청은 이날 실책을 7개나 범하면서 추격 흐름이 끊어진 것이 뼈아팠다.
  • 맨시티는 반등했는데…‘체력 안배’ 손흥민 교체 투입, ‘8경기 1승’ 토트넘 패배 악몽

    맨시티는 반등했는데…‘체력 안배’ 손흥민 교체 투입, ‘8경기 1승’ 토트넘 패배 악몽

    팀 내 바이러스 확산, 체력 안배 등의 이유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새해 첫 경기에서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토트넘은 부활의 신호탄을 쏜 맨체스터 시티와 달리 무승의 악몽을 벗어나지 못한 채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양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20라운드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도미닉 솔란케가 전반 4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2분 뒤 앤서니 고든에게 동점을 허용한 뒤 전반 38분엔 알렉산데르 이사크로부터 역전 골을 얻어맞았다. 최근 4경기(1무3패)서 승리하지 못한 토트넘은 12위(승점 24점), 5연승을 달린 뉴캐슬은 5위(35점)가 됐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제임스 메디슨, 이브 비수마 등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선발 출전해 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티모 베르너 대신 왼쪽 공격을 맡은 것이다. 손흥민은 투입되자마자 메디슨, 솔란케 등과 공을 주고받으며 공격에 활기를 더했다. 후반 27분 왼 측면으로 침투해 왼발 크로스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9분 뒤엔 코너킥을 짧은 패스로 연결했는데 메디슨의 슛이 골문을 빗나갔다. 손흥민의 분투에도 결과를 뒤집지 못한 토트넘은 지난달부터 시작된 8경기 1승2무5패 최악의 부진을 이어갔다. 홈에서도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더벤, 벤 데이비스 등 수비 줄부상 여파로 최근 4경기 14실점하며 1무3패를 거뒀다. 그런데 이날 전반 종료 후 라두 드리구신까지 빠지면서 위기가 가중됐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경기 초반엔 힘과 에너지가 필요해서 젊은 자원들을 투입했다. 손흥민과 같이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바통을 받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었다”며 “패배했지만 내용은 올바른 방향이었다. 반드시 보상받을 날이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반면 맨시티는 5일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을 4-1로 완파하며 6위(승점 34점)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레스터시티전에 이어 2연승으로, 맨시티의 리그 연승은 10월 26일 사우샘프턴전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리그 5연패에 도전했던 맨시티는 개막 9경기 무패 행진을 벌이다가 갑작스러운 부진에 빠졌다. 이에 현재 리그 1위(승점 45점) 리버풀보다 2경기를 더 치르고도 11점이나 밀리는 상황이다. 그러다 주축 선수들이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이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침묵을 깬 뒤 웨스트햄전에서 멀티 골을 쏘아 올렸고 에이스 필 포든은 시즌 2호 골을 터트렸다. 적응을 마친 윙어 사비뉴도 두 개의 도움으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 센터백 첫 ‘EPL 데뷔’ 김지수,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

    센터백 첫 ‘EPL 데뷔’ 김지수,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

    김지수(브렌트퍼드)가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하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 차근차근 안착하고 있다. 선발 출전 기대감도 올라가고 있다. 김지수는 2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19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다. 18라운드 브라이턴 원정에서 EPL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안방에서도 신고식을 치른 셈이다. 브렌트퍼드는 아스널을 상대로 전반 13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29분 동점 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5분과 8분 연달아 실점하며 1-3으로 졌다. 브렌트퍼드는 리그 4경기 무승(1무3패)으로 12위(승점 24점), 아스널은 3연승이자 9경기 무패(6승3무)로 2위(39점)를 유지했다. 승부가 갈린 뒤 그라운드를 밟은 김지수는 추가 시간 포함 약 20분을 뛰며 패스 22회, 패스 성공률 95%를 기록했다. 안정감 있게 후방 빌드업에 참여했고 한 차례 최전방을 향하는 킬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2004년생인 김지수는 2023년 6월 K리그2 성남FC에서 브렌트퍼드로 이적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차세대 수비수다.  또 지난달 28일 한국 선수로는 역대 15번째, 한국 센터백으로는 사상 처음 EPL 무대에 서며 한국 최연소(만 20세 4일) 기록을 세웠다.
  • 경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 강한 저항 제압하고 첫 승…2강 면모과시

    경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 강한 저항 제압하고 첫 승…2강 면모과시

    시즌 개막전부터 2강으로 꼽히던 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의 저항을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김현창 감독이 이끄는 경남개발공사는 2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광주도시공사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최지혜(6골3도움)와 이연경(7골2도움) 등의 활약을 앞세워 송혜수(4골8도움)가 분전한 광주도시공사를 31-24로 눌렀다. 시즌 첫 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전날 개막전에서 서울시청을 깔끔하게 제압한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4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여자부 8개 팀 감독은 모두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팀인 경남개발공사를 SK와 함께 2강으로 꼽았다. 국가대표 골키퍼인 오사라를 비롯해 이연경 등 공수의 조화가 좋은 팀이라는 뜻이었다. 이 때문에 이날 경기는 경남개발공사의 낙승이 예상됐다. 지난 시즌 광주도시공사와의 3경기를 모두 승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송혜수가 부상으로 빠진 광주도시공사는 골키퍼였던 박조은을 SK로 트레이드 한 뒤 받은 이민지 골키퍼에 송혜수의 복귀가 더해지면서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특히 광주는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연지현과 김지선, 조연서 등 젊은 선수를 영입하면서 평균 나이 23.9세로 8개 팀 가장 젊은 팀으로 변하면서 체력적인 부분도 달라졌다. 전반부터 경남개발공사는 광주도시공사의 변칙적인 수비에 고전했다. 광주도시공사는 6-0 수비와 3-2-1 수비를 혼합해서 사용하면서 경남개발공사 공격의 핵인 이연경을 수비했다. 경남개발공사 공격의 핵인 이연경은 전반에 11번의 슛을 시도해 겨우 3득점 할 정도였다.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김현창 감독은 작전 타임을 먼저 요구해 선수들에게 “수비가 없는 상황에서 공격실패가 많고 수비를 더 강하게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광주도시공사는 공격의 핵인 송혜수가 돌파와 도움을 주도하면서 미들 속공과 함께 양쪽 윙을 사용해 대등한 경기를 이끌었다. 그렇지만 거기까지였다. 경남개발공사는 이연경 대신 최지혜를 이용하며 연이어 미들 속공을 성공하면서 전반을 15-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 경남개발공사는 2분35초 김세진, 4분11초 김소라가 연이어 2분 퇴장을 당하며 2명의 필드플레이어가 부족한 위기를 맞아 연이어 점수를 허용하며 17-15로 추격을 당했다. 그렇지만 후반 6분45초에 광주도시공사의 김금순이 2분 퇴장을 당한 사이에 연이어 공격을 성공하면서 20-16으로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경남도시공사는 후반 13분18초 김소라의 좋은 수비에 이어 이연경이 미들 속공을 성공하면서 23-18로 달아나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연경을 대신해 6골 3도움을 기록한 최지혜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최지혜는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영입됐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좋다”면서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팀이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민지 골키퍼가 13세이브 35.15%의 방어율을 기록했지만 팀이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 핸드볼 디펜딩 챔프 SK, 다크호스 서울시청에 여유 있게 첫 승

    국가대표팀 주축인 강경민과 우빛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전은 강경민의 완승으로 끝났다. 지난 시즌 우승팀 SK 슈가글라이더즈가 1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H리그 개막전에서 강경민(6골 8도움)과 유소정(8골 3도움), 강은혜(5골 1도움)의 3각 편대를 앞세워 서울시청을 28-20으로 눌렀다. SK는 개막전 쾌승으로 2연패를 향한 첫걸음을 상쾌하게 내디뎠다. 여자부는 지난해 11월 개막한 남자부와 달리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관련 대표팀 차출로 개막이 늦어졌다. 여자부 개막전은 디펜딩챔피언과 3위 팀의 대결로 막상막하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잘 이뤄진 SK가 우빛나(6골 3도움)에만 의존하며 단조로운 공격 형태를 보인 서울시청을 압도했다. 2022~23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였던 강경민을 주축으로 전반부터 유소정으로 연결되는 속공을 시도한 SK는 손쉽게 득점을 이어갔다. 연이어 공격이 성공하면서 SK는 전반 15분 즈음 9-3까지 앞서 나갔다. 반면 서울시청은 우빛나의 단순 돌파에만 의존해 이렇다 할 공격력을 보이지 못했다. 우빛나는 전반 15분 48초에 오예나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은 것이 이날 첫 득점일 정도로 무기력했다. 전반에 겨우 2득점했다. 이런 분위기는 후반에서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6점 차 이상 간격을 유지하던 SK는 일본 출신 외국인 선수 레이를 투입하는 등 여유를 부리며 손쉽게 승리를 확정했다. SK 박조은 골키퍼는 28개의 슛 중 12개를 막아내며 42.8%의 세이브 성공률로 경기 MVP에 선정됐다.
  • 8년 만의 동계 AG, 북중미 월드컵 예선…2025년 K스포츠 ‘OK’

    8년 만의 동계 AG, 북중미 월드컵 예선…2025년 K스포츠 ‘OK’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은 올림픽과 월드컵과 같은 ‘글로벌 빅이벤트’는 없지만,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으로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줄줄이 이어진다. 당장 오는 12일(현지시간) 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을 시작으로, 8년 만에 돌아오는 동계 아시안게임, 2026 북중미월드컵을 향한 홍명보호의 도전 등 결전의 날이 기다리고 있다. 호주 멜버른에서 2주간 열리는 호주 오픈에는 은퇴한 라이벌 앤디 머리(영국)를 코치로 선임한 노장 노바크 조코비치(세계 7위·세르비아)가 대회 통산 11회 우승에 재도전한다. ‘젊은 피’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중국 하얼빈에서 동계 아시안게임이 펼쳐진다. 2017년 일본 삿포로 대회 개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8년 만에 아시아 겨울 축제가 열리는 것. 한국은 박지원(29)과 최민정(27) 등 남녀 에이스들이 총출동하는 쇼트트랙을 앞세워 종합 2위에 도전한다. 3월에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이 재개된다. 본선 진출을 위한 관문으로, 각 조 상위 두 팀이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현재 팀당 4경기씩 남은 가운데 B조 1위 한국은 4승2무(승점 14점)를 기록, 2위 이라크(11점), 3위 요르단(9점)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태다. 한국은 20일 오만, 25일 요르단과의 홈 2연전을 모두 잡으면 11회 연속 본선행을 확정한다. 사상 첫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는 3월 22일 정규 시즌을 시작해 2024년 열기를 이어간다. 인기 구단 중 하나인 한화 이글스가 2만석 규모의 신축 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로 둥지를 옮기면서 더 많은 관중몰이가 기대된다.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에는 울산 HD가 K리그를 대표해 출전한다. 대화 방식 변화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 빅클럽이 대거 출전해 명실상부 세계 최고 구단을 가린다. 아울러 세계수영선수권대회(7~8월·싱가포르), 세계양궁선수권대회(9월·광주), 세계육상선수권대회(9월·일본 도쿄) 등 종목별 최강자를 확인할 수 있는 대회들이 세계 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
  • 병장 월 최대 205만원… 혼인신고 세액공제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병장 월 최대 205만원… 혼인신고 세액공제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최저임금은 올해 처음으로 시간당 1만원을 돌파해 월 209만 6270원이 된다. 병 봉급도 병장 기준 최대 205만원까지 오른다. 정부의 결혼·출산·육아 지원은 역대급이다. 혼인신고를 하면 부부 합산 100만원을 돌려받는다. 회사가 주는 출산 지원금에 붙는 소득세는 액수와 상관없이 0원이다. 출산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육아휴직은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어난다. 드론을 이용한 음식·소포 배달도 현실화한다.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도 일상에서 볼 수 있다. 2025년 국민 삶을 풍족하게 만들어 줄 새 제도와 정책을 살펴본다. ■ ‘술타기’로 음주 측정 방해 땐 처벌…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국방·병무·행정 ●병 봉급 인상 1월부터 병 봉급이 병장 기준 월 150만원으로 인상된다. 상병 120만원, 일병 90만원, 이병 75만원이다. 병장 월급에 자산형성 프로그램 지원금 55만원을 더한 월 최대 수령액은 205만원이다. ●장병내일준비적금 지원금 인상 전역하는 병사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정부 지원금이 월 최대 40만원에서 55만원으로 인상된다. ●군인 공상추정제 시행 군인이 복무 중 질병·장해를 입거나 사고로 다쳤을 때 공무상 재해로 추정하는 ‘공상추정제’가 1월 17일부터 시행된다. ●동원훈련 명칭 변경 예비군이 2박 3일 숙영하는 ‘동원훈련’은 ‘동원훈련I형’으로, 4일간 출퇴근하는 ‘동미참훈련’은 ‘동원훈련II형’으로 바뀐다. 동원훈련II형 훈련비 4만원과 작계훈련 교통비 3000원이 올해부터 지급된다. ●범죄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 강화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생계비가 1인 기준 월 60만원에서 70만원으로, 2인 기준 월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인상된다. 지원 기간도 최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어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올해 1분기 중 17세 이상 국민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 상한 2000만원 확대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상한액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된다.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2000만원까지 16.5% 세액공제된다. ●음주 측정 방해 행위 처벌 올해 6월부터 음주운전 후 추가로 술을 마시는 ‘술타기 수법’으로 음주 측정을 곤란하게 하면 1년 이상 5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이른바 ‘김호중 방지법’이다. ●차량용 소화기 의무 인승 확대 차량용 소화기 설치 기준이 7인승 이상 승용차에서 5인승 이상 승용차로 확대된다. ■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육아휴직 급여 250만원으로 인상 교육·복지·고용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과목별로 취득한 학점이 이수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고교학점제’가 올해 3월 고교에 입학하는 2009년생부터 전면 적용된다. ●늘봄학교 초2로 확대 오후 8시까지 방과 후 학교와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올해 1학기부터 희망하는 초등학교 2학년생까지 확대된다.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7월 1일부터 이혼 후 양육비를 못 받는 한부모 가족에게 국가가 자녀 1인당 20만원씩 만 18세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2인 가구 589만원, 3인 가구 753만원) 이하 가구다. ●가출 청소년 자립수당 확대 청소년 쉼터를 나온 가정 밖 청소년에게 지급하는 자립지원 수당이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된다. ●국가건강검진에 C형 간염검사 추가 등 항목 확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 간염 검사(56세 대상)가 신설되고, 골다공증 검사 대상(54·66세 여성)에 60세 여성이 추가된다. 조기 정신증 검사가 새로 도입된다. ●가임기 남녀 건강 관리 지원 여성에게는 초음파·난소기능검사(AMH) 비용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자정밀형태 검사비 5만원이 지원된다. ●육아휴직 급여 인상 육아휴직 급여액이 월 최대 1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으로 인상되고 휴직 중 75% 지급, 복직 6개월 후 25% 지급되던 것이 휴직 중 100% 전액 지급으로 바뀐다. ●육아휴직 1년 6개월로… 육아지원 3법 시행 2월 23일부터 육아휴직은 1년에서 1년 6개월, 배우자 출산 휴가는 10일에서 20일, 난임 치료 휴가 기간은 3일에서 6일, 미숙아 출산 시 출산 전후 휴가 기간은 90일에서 100일로 늘어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 자녀 나이는 8세(초2) 이하에서 12세(초6) 이하로 확대된다. ●최저임금 시간당 1만원 돌파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30원으로 인상된다. 하루 8시간 기준 8만 240원, 주 40시간(월 209시간) 월 환산액은 209만 6270원이다. ■ 수도권 5억 빌라 소유자도 ‘무주택 청약’… 드론 택배 시작 국토·교통 ●청약 무주택 기준 완화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빌라 등 비아파트 기준이 85㎡ 이하 공시가격 3억원(수도권 5억원) 이하로 완화된다. 지금까진 60㎡ 이하 공시가격 1억원(수도권 1억 6000만원) 이하 주택만 소형·저가주택으로 간주됐다. ●드론·로봇 택배 배송 시작 1월 17일부터 드론과 실외 이동 로봇을 이용한 택배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드론 사업자는 초경량 비행장치 사용사업 등록을 해야 하고 로봇 사업자는 운행안전 인증을 받고 보험·공제에 가입해야 한다. ●성 범죄자 취업 제한 강화 1월 17일부터 성 범죄자 등 강력범죄자는 죄의 경중에 따라 최대 20년까지 배달업에 종사할 수 없다. 장애인 콜택시 운전 자격도 법으로 제한된다. ●자동차번호판 봉인제 폐지 자동차 번호판 도난·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1962년 도입된 봉인제도가 63년 만인 2월 21일 폐지된다. 번호판 봉인제는 무궁화 문양의 볼트로 후면 번호판을 고정한 것으로 한국·일본·중국만 시행 중이다. 봉인제 폐지 시 연 36억원이 절감될 전망이다. ●전기차 배터리 이력관리제 2월 중 시행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시험해 인증하는 ‘배터리 인증제’와 개별 배터리에 식별 번호를 부여해 제작부터 폐기까지 전 주기 이력을 관리하는 ‘배터리 이력관리제’가 2월 17일부터 시행된다. ●레벨4 자율주행차 운행 허용 3월 20일부터 레벨4 이상 자율주행차도 국토교통부의 성능 인증과 적합성 승인을 받아 도로 운행이 가능해진다. 레벨4 수준은 운전자 없이 차량이 스스로 운전하는 조건부 완전자율주행 단계다. ●경기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서울~세종 고속도로 1단계인 경기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1일 개통됐다. 국내 최초로 제한속도가 시속 120㎞다. 전 구간 배수성 포장이 적용됐으며 레이더 활용 실시간 차량 감지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고속도로다. 단일 노선 역대 최대액인 7조 4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소득공제… 기업 출산지원금 비과세 금융·재정·조세 ●결혼 세액공제 신설 혼인신고를 하면 1인당 50만원(합산 100만원)씩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애 1회만 가능하며 2026년 혼인신고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출산 지원금 비과세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한 출산지원금에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지급분부터 적용된다. ●자녀세액공제 확대 8~20세 자녀·손자녀에 대한 세액공제액이 첫째 25만원, 둘째 30만원, 셋째 이상 40만원으로 각각 10만원씩 늘어난다. ●인구감소지역 주택 과세특례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서 집을 한 채 더 사도 1주택자 혜택을 받는다. 양도소득세는 공시가격 12억원까지 비과세되고 종합부동산세는 과세 기준일 공시가격 12억원까지 기본공제된다.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 연장 친환경차 개소세 감면 적용 기간이 2026년 말까지 2년 연장된다. 감면 한도는 전기차 300만원, 수소차 400만원, 하이브리드차 70만원이다. ●세무조사 사전 통지 기간 확대 사전 통지 기간이 15일에서 20일로 길어진다.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자기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직원 할인 혜택 시가 20%, 연 240만원까지 비과세 기업이 직원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자사·계열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시가의 20%, 연 240만원까지 소득세를 매기지 않는다. ●수영장·헬스장 이용료 소득공제 연 급여 7000만원 이하인 사람은 7월 1일 이후 수영장·체력단련장 시설 이용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소셜미디어(SNS)나 모바일 메신저로 불법 사금융 피해 땐 대리인 지원 11월부터 SNS나 모바일 메신저로 불법 사금융 피해를 봤을 때 채무자 대리인을 통해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다. ●외국인 운동선수 계약기간 관계 없이 과세 강화 계약기간 3년 이하 선수에 대해서만 소득세 20%가 원천징수됐었는데 올해부터 계약기간에 상관없이 20% 세율이 적용된다. ■ 스마트기기 단자 C형 통일… 반려동물 업종 CCTV 의무화 산업·농림·환경 ●스마트기기 USB C형 일원화 2월 14일부터 스마트폰·태블릿PC·디지털카메라·헤드폰·스피커·키보드·마우스 등 유선 방식 스마트 기기 12종의 충전·데이터 전송 단자가 USB C형으로 통일된다. 노트북은 2026년 4월 1일부터 USB C형이 의무화된다.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 올해 상반기부터 음식점 서빙로봇, 키오스크(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임대 비용의 70%를 정부가 지원한다. 전통시장은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본격 전환된다. ●소상공인 폐업 지원 강화 소상공인의 점포 철거비 지원금이 최대 2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어난다. 폐업 시 절세 방안, 집기·시설 처분 방법에 대한 컨설팅과 채무 조정 솔루션이 제공된다. ●식용 개 도축 상인 전·폐업 지원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와 도축 상인은 개 식용이 금지되는 2027년 2월 7일 이전에 폐업하면 사육 마릿수를 기준으로 최대 60만원의 시설물 철거비를 지원받는다. 농업으로 전업하면 운영자금을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 본사업 추진 3월 4일부터 임산부·영유아·초중고생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는 양질의 농산물을 살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를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씩 10개월간(최대 100만원)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업종 CCTV 설치 의무화 상반기부터 반려동물 관련 모든 영업장은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야 한다. 설치 의무 업종에 기존 동물판매업, 장묘업, 미용업종에 동물 생산업, 수입업, 전시업종이 추가된다.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의무화 수의사가 1인 이상인 모든 동물병원은 총 20종의 진료비 항목을 반려인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병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해야 한다. ●청년·다자녀가구 전기차 보조금 지원 청년이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사면 정부가 비용의 20%를, 다자녀가구가 사면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 마레이·타마요 빠진 LG 9연승 불발…1위 SK, ‘괴력’ 워니 30점·김선형 승부처 지배

    마레이·타마요 빠진 LG 9연승 불발…1위 SK, ‘괴력’ 워니 30점·김선형 승부처 지배

    프로농구 창원 LG의 8연승을 끊어낸 팀은 서울 SK였다. SK는 30점 12리바운드를 올린 간판 센터 자밀 워니, 승부처에 집중력을 발휘한 김선형의 활약으로 LG의 상승세를 꺾었다. SK는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77-74로 이겼다. 이번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천적 관계를 유지했다. 17승(6패)째를 거둔 SK는 단독 선두를 지켰고 연승이 중단된 LG(13승11패)는 공동 3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속도를 살린 SK는 장기인 속공 대결에서 13-0으로 앞섰다. 워니를 중심으로 안영준이 18점 8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3쿼터까지 침묵한 김선형은 결정적인 순간 6점을 올렸다. 그는 경기를 마치고 “상대 기세가 강해 끝까지 긴장했다. 전반에 슛을 계속 맞아 힘들었지만 수비부터 집중해서 승부를 뒤집을 수 있었다”며 “체력을 조절하고 4쿼터에 힘을 쓰려고 했던 의도가 맞아떨어졌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쿼터(필리핀) 장신 포워드 칼 타마요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빠진 LG는 핵심 빅맨 아셈 마레이까지 경기 시작 1분 만에 오른 종아리를 다쳤다. 대릴 먼로가 25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경기 막판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양준석이 공격을 지휘하며 17점 9도움, 유기상과 허일영이 각각 11점을 기록했지만 마레이의 공백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지난해 11월 마레이가 부상 이탈하면서 8연패 수렁에 빠졌던 LG는 새해 첫날부터 위기를 맞았다. 경기 초반 LG는 양준석이 외곽포를 터트리며 앞서갔다. 교체 투입된 SK는 워니와 아이제아 힉스가 마레이 없는 골밑을 공략했다. 그러나 전성현이 외곽 공격의 해결사로 나섰고 허일영도 힉스의 실책을 틈타 3점을 꽂으면서 LG가 1쿼터를 22-15로 앞섰다. 2쿼터엔 안영준이 속공으로 점수를 올렸다. 허일영, 양준석이 SK 골밑을 파고들어 레이업을 올리자 워니가 3점 라인 밖으로 나와 패스를 뿌렸고 오세근이 미들슛으로 화답했다. 이에 먼로도 워니를 앞에 두고 득점했다. 유기상도 박정현의 스크린을 받아 첫 3점을 넣었다. 계속 밀리던 SK는 워니가 공격 시간에 쫓기며 던진 슛이 림을 가르면서 7점 차이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LG가 빠르게 공을 돌렸고 유기상이 코너에서 3점슛에 성공했다. 장기인 속공으로 반격한 SK는 워니, 안영준이 골대 가까이 다가가 점수를 올렸다. 이어 최원혁이 상대 공을 가로챘고 안영준이 속공 레이업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양 팀 가드의 대결도 불꽃이 튀었다. 김선형은 드리블에 이은 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양준석은 먼로와 호흡을 맞췄다. 3쿼터 막판 SK는 워니의 정면 슈팅으로 2점 우위를 점했다. 4쿼터, 공을 가로챈 허일영이 힉스의 비신사적인 반칙을 끌어냈다. 이어 먼로가 침착하게 연속 득점했고 유기상도 외곽포를 터트렸다. 역전당한 SK의 전희철 감독은 작전 시간 동안 선수들에게 미스매치에서 반칙하지 않은 부분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후 김선형과 안영준이 빠른 공격, 양준석은 드리블로 주도권 싸움을 펼쳤다. 1점 뒤진 경기 종료 16초 전, 수비에 성공하며 역전 기회를 잡은 LG는 정인덕(2점)의 뼈아픈 실책으로 허무하게 무너졌다. 수원 kt는 홈에서 한 달 반 만에 복귀한 허훈이 11점 7도움을 올리면서 부산 KCC를 86-68로 제압했다. kt는 단독 3위(14승10패)가 됐고, KCC는 7위(10승14패)에 머물렀다.
  • 안양시,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

    안양시,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

    안양시가 올해 시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4년 안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양시 10대 뉴스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안양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473명 응답)로 선정됐다. 1.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 지난 2010년 안양시가 전국 최초 제안했던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관련 특별법이 올해 1월 국회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됐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 대상 구간 중 안양시 경유 구간은 석수역에서 명학역까지 총 7.5킬로미터(㎞), 4개 역이다. 앞으로 안양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석수역)이 정차할 예정이다. 또 시는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이 안양권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2. FC안양 창단 첫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 연고 축구단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처음으로 K리그2(2부)에서 우승을 확정하고 내년도에 K리그1(1부) 무대를 밟는다. FC안양은 11월 9일 경남FC와의 경기에서 2대 2로 비기며 승점 총 63점(18승 9무 9패)을 획득해 우승이 확정됐다. K리그에 1・2부 제도가 도입됐던 2013년에 창단해 줄곧 K리그2에 머물렀던 FC안양은 내년에 처음으로 K리그1에 입성하게 됐다. 3.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 운행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가 2개 노선으로 올해 첫 운행을 시작했다. 주야로는 낮(晝)에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오가며, 심야(夜)에는 관내 주요 전철역을 오가며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 4~9월 시범운행을 실시해 4,100여명의 시민이 탑승했으며, 10월부터는 민간 위탁으로 본격적인 정식 운행에 도입했다. 시는 자율주행기술 보유기업과 민간 운수사가 협력하는 ‘안양형 자율주행 모델’을 통해 상용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4. 전 세계의 스마트도시 모델이 된 안양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을 받았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전기통신분야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 등 유엔 산하기구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을 위해 만든 스마트도시 표준 지침이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은 경제・환경・사회 및 문화 등 3개 분야 91개 지표에 대해 검증했으며, 안양시는 지난 4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받았다. 5.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개관, 세계 각국에서 벤치마킹 방문 시청 7층에서 운영해온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올해 4월 동안구청 옆 신축건물로 이전했다. 센터는 방범・교통・안전 등 기능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7천여 대를 연계・통합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초대형 관제센터와 체험형 전시공간인 홍보체험관을 갖췄다. 홍보체험관에서는 디지털 가상현실(VR・XR)과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스마트도로 인프라 등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시승할 수 있다. 센터에는 2024년 11월 기준 총 143개국 814개 도시의 6,379명, 국내 1,421개 기관의 1만7,596명이 방문했다. 6.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 5년 연속 최우수…명품 수돗물 공급 안양시가 5년 연속으로 명품 수돗물을 생산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시는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스쿨수(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노후 계량기 교체 및 정밀 누수탐사 등을 지속해 유수율을 93.3%로 개선하는 등 수돗물 공급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7. ESG 선도도시 안양,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하는 ‘안양그린마루’ 개관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가 올해 4월 문을 열었다. 만안구 석수동 옛 분뇨처리장의 관리동으로 사용됐던 노후건물을 리모델링 해 조성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다. 거실・주방・욕실 등 생활공간을 재현해 조성한 탄소제로 하우스,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한 놀이터 등을 경험할 수 있고, 기후활동가의 전시해설로 생생하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8.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총 3개 구역 5,460세대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A-17, A-18, A-19 등 3개 구역, 5,460세대 규모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지에 대해 특별법 및 국토부의 패스트트랙 등에 따라 지구지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공모방식 대신 법령에 따른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해 연차별 정비물량 내에서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을 지정해 차례대로 정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9. 청년에 진심인 도시 안양!!! 올해까지 덕현지구, 비산초교 주변 지구 등 청년주택 262세대를 공급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약 171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국토부의 월세 지원 사업 대상(19~34세)에 포함되지 않는 35~39세 무주택 청년들에게 임차료를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청년 가구의 이사비(중개보수비 포함)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청년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등도 지원한다. 10. ‘큰샘어린이도서관’개관,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운다 만안구 안양7동(덕천로 102)에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큰샘어린이도서관’이 개관했다. 지하 1층~지상 5층의 연면적 1,782제곱미터(㎡) 규모로, 어린이・유아를 위한 자료실, 미디어 체험 공간, 가족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맞춤형 도서를 다양하게 구비해 어린이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임성재, 새해 맞아 통산 상금 3000만 달러 돌파 도전

    임성재, 새해 맞아 통산 상금 3000만 달러 돌파 도전

    임성재가 새해를 맞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0만달러)에 출전해 통산 상금 3000만 달러(약 442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리는 PGA 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3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통산상금 3000만 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PGA투어에서 2승을 기록 중인 임성재는 6시즌 만에 상금으로만 2989만 9508달러(약 440억 5600만원)를 벌어들였다. 올 시즌 우승을 하지 못한 임성재는 그렇지만 26개 대회에 출전해 628만 6205달러(약 92억 62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2025시즌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원래 전년 투어 대회 우승자만 나설 수 있었다. 그렇지만 출전자가 너무 적어 전년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까지 문호를 넓혔다가 지난해부터는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선수까지도 나올 수 있게 되면서 단 60명만 출전한다. 총상금 2000만달러짜리 특급 지정대회 중 하나로 우승 상금은 360만달러에 달한다. 임성재는 5년 연속 출전 중이다. 한국선수 중 PGA투어에서 통산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한 선수는 최경주(3280만 3596달러)와 임성재, 김시우(2671만 3555달러), 안병훈(1888만 3345달러), 김주형(1482만 2724달러), 이경훈(1270만 2973달러), 강성훈(1051만 4382달러) 등 7명에 불과하다.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성탄절 기간 음식을 준비하다 손을 다쳐 출전하지 않고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출전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세계랭킹 2위이자 지난해 PGA 챔피언십과 디오픈 등 메이저대회 2승을 올린 잰더 쇼플리(미국)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PGA 투어 닷컴은 임성재를 우승 후보 4위로 전망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버디 34개를 쓸어 담아 1983년 이후 PGA 투어 72홀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낸 안병훈, 김시우도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특히 안병훈은 지난해 처음 출전해 4위를 차지한 만큼 기대를 모은다.
  • ‘군사 굴기’ 中, 마오 생일에 두 신형 전투기 공개…디자인 핵심은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군사 굴기’ 中, 마오 생일에 두 신형 전투기 공개…디자인 핵심은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갈수록 격화하는 미중 갈등 속에서도 중국은 군사 굴기에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중국에선 청두 항공공업(CAC)과 심양 항공공업(SAC)이 각각 독자적으로 개발한 6세대 전투기의 프로토타입(시제기)도 목격됐다. 이 전투기의 비행 날짜는 26일로, 마오쩌둥 생일이자 J-20 스텔스 전투기 출시 13주년과 같다. 중국이 이들 전투기에 얼마나 큰 의미를 담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이날 공개된 프로토타입은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각각 CAC의 것은 쳉(Cheng)-6으로, SAC의 것은 쉔(Shen)-6으로 불리고 있다. 쳉-6은 동체 길이 약 26m의 다이아몬드 델타익 구조와 수직 및 수평 꼬리날개가 없는 설계였다. 수직 및 수평 꼬리 날개가 없다는 것은 레이더 신호 감소와 공기역학적 효율성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장거리 임무, 고속 비행, 장거리 폭격 등 상당한 탑재 하중이 필요한 임무에 사용될 수 있다는 걸 나타낸다. 쳉-6의 시험 비행에는 J-20 전투기의 복좌형인 J-20S가 모니터링 기체로 참가했다. 지난 11월 12~17일 주하이에서 열린 에어쇼 차이나 2024에서 공식 공개된 J-20S는 최초의 5세대 복좌기로 전자 억제, 전술 지휘, 무인 항공기(UAV) 군집 제어 등 추가적인 임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뒷좌석을 도입했다. 2인승 구성은 한 명의 조종사가 전술적 역할에 집중하고 다른 한 명이 센서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부하를 분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다른 6세대 전투기인 쉔-6은 길이 21m에 쌍발 엔진을 갖추고 주익(主翼)을 접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후미 꼬리는 순항 중에 평평하게 눕혀 스텔스성과 양력-항력 효율을 향상시키고, 기동 중에는 상승하여 더 나은 제어를 위한 V-테일 구성을 했다. 이런 구성으로 인해 쉔-6이 항공모함 기반 임무를 포함한 멀티 역할 작전에 적합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두 프로토타입 모두 레이더와 적외선 신호 감소를 위한 설계를 채택했다. 쳉-6은 고속 및 고고도 작전에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쉔-6은 스텔스성과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DSI 초음속 흡입구를 사용한다. 비행 시험 초기 단계인 이들 프로토타입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 관계에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청두의 프로토타입 디자인은 JH-XX 전술 전투기 개념에 기인하는 특성과 일치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반면, 심양의 프로토타입은 운영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두 항공기 모두 첨단 스텔스, 무인 시스템과의 통합, 네트워크 전투 능력 등 6세대 전투기 설계와 관련된 원칙에 부합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날 중국산 Y-20B 수송기를 기반으로 하는 신형 KJ-3000 조기경보통제기(AEW&C)도 첫 비행에 나섰다. KJ-3000은 러시아제 IL-76 수송기를 기반으로 한 KJ-2000보다 더 큰 대형 AEW&C 시스템이며, 자국산 Y-8 기반의 KJ-200 및 KJ-500과 같은 중형 시스템보다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중국의 거침없는 행보는 2025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에 다시 취임하는 트럼프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 황희찬, 연말 ‘코리안 더비’에서 선제골 폭발…손흥민은 페널티킥 실축

    황희찬, 연말 ‘코리안 더비’에서 선제골 폭발…손흥민은 페널티킥 실축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맞붙은 연말 ‘코리안 더비’는 황희찬의 판정승이었다. 황희찬은 그림같은 선제골을 넣은 반면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30일 0시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2024~25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나란히 선발출전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프턴 최전방 공격수로, 손흥민은 토트넘 왼쪽 날개였다. 이 경기에서 황희찬은 전반 7분 선제골을 넣으며 두 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울버햄프턴만 만나면 번번이 힘을 쓰지 못한 손흥민은 이날도 전반 43분 페널티킥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에게 방향을 읽히며 득점 기회를 날렸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두 골을 실점했지만 후반 42분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울버햄프턴은 세 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갔다. 토트넘은 홈팬들 앞에서 다 이긴 경기를 놓치며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번 시즌 첫 EPL 무대 ‘코리안 더비’는 활약상만 놓고 보면 황희찬의 판정승이었다. 황희찬은 전반 7분 프리킥 기회에서 패스를 지체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토트넘 골망을 갈랐다. 직전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마수걸이 골을 넣은 뒤 두 경기 연속골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42분 브레넌 존슨이 페널티지역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은 왼쪽으로 슛을 때렸지만 울버햄프턴 골키퍼가 방향을 예상하고 몸을 날려 막아냈다.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득점이 없는 손흥민의 징크스가 이날도 이어졌다. 토트넘 공격 자체도 주로 오른쪽에서 이뤄지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손흥민은 결국 후반 19분 티모 베르너로 교체됐다. 황희찬 역시 후반 33분 카를루스 포르부스와 교체됐다. 경기가 끝난 뒤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는 평점 7.1을, 손흥민에게는 평점 6.4로 낮은 평점을 줬다.
  • 손흥민과 황희찬, 둘 중 한 명만 웃을 수 있다

    손흥민과 황희찬, 둘 중 한 명만 웃을 수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024~25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주축인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맞붙는다.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이 만나는 경기라 두 선수 가운데 웃는 건 한 명 뿐이다. 토트넘과 울버햄프턴은 30일(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이번 시즌 두 팀이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팀 공식전 기록으로는 6경기에서 토트넘이 4승2패로 우세하다. 각각 햄스트링과 발목 부상을 털고 일어난 손흥민과 황희찬은 2025년을 앞둔 연말에 열리는 ‘코리안 더비’에서 소속팀 승리를 위해 뛰어야 한다. 두 팀의 상황은 꽤나 상반된다. 토트넘은 현재 7승2무9패로 12위(승점 23)라는 만족스럽지 못한 중간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이고 최근 2연패로 상황이 좋지 않다. 이에 비해 울버햄프턴은 4승3무11패로 17위(승점 15)에 그치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레스터시티(승점 14)와 승점차가 거의 없어 언제라도 강등권으로 다시 떨어질 수 있다. 그나마 감독 교체 이후 2연승으로 승점을 따놓은 게 이 정도다. 개인 성적 역시 정반대다. 손흥민은 리그 5골 6도움, 황희찬은 1골이다. 다만 손흥민이 최근 두 경기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반면 황희찬은 지난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트렸다.
  • 세계랭킹 1위 셰플러, 성탄절 저녁 준비 중 오른손 부상으로 PGA 개막전 출전 불발

    세계랭킹 1위 셰플러, 성탄절 저녁 준비 중 오른손 부상으로 PGA 개막전 출전 불발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7승에 파리올림픽 금메달까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스코티 셰플러가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해 2025 PGA 개막전 출전이 불발됐다. 29일 미국 매체 등에 따르면 셰플러는 크리스마스 저녁 준비를 하던 중 유리잔이 깨지면서 오른 손바닥에 유리 조각에 박혀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개막전 출전을 철회했다. PGA투어도 셰플러의 개막전 불참을 공식발표했다. 셰플러는 당초 다음 달 2~5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리는 개막전이자 시즌 첫 시그니처 대회인 더 센트리에 출전 예정이었다. 셰플러의 매니저도 성명을 내고 “셰플러가 유리조각을 제거하는 수술로 회복에 3~4주가 걸릴 것으로 보여 첫 대회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1월 16~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다. 세계랭킹 1위인 셰플러는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7승을 거뒀으며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보너스 1500만 달러가 걸린 페덱스컵까지 차지했으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주최한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여기에 동료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셰플러는 지난 18일 PGA투어를 대표해 로리 매킬로이와 짝을 이뤄 출전한 ‘크립토닷컴 쇼다운’에서 LIV골프 소속의 브룩스 켑카-브라이슨 디섐보 조를 완파하기도 했다. 셰플러-매킬로이 조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 대결에서 3개 세션에서 모두 승리했다.
  • 황희찬의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시즌 첫 골…울버햄프턴, 맨유 2-0 제압

    황희찬의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시즌 첫 골…울버햄프턴, 맨유 2-0 제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뛰는 황희찬(28)이 뒤늦게 시즌 첫 골을 터뜨리고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울버햄프턴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24~25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22일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 3-0 승리로 리그 4연패에서 탈출했던 울버햄프턴은 2연승으로 승점 15(4승 3무 11패)를 쌓았다. 순위는 20개 팀 중 17위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곤살루 게드스와 교체 투입된 뒤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54분 득점포를 가동해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울버햄프턴 진영에서 맨유 공격을 차단한 뒤 이어진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세메냐 쿠냐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내준 공을 함께 쇄도하던 황희찬이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EPL에서 12골을 터뜨려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한 황희찬이 이번 시즌 공식전 14경기 만에 기록한 첫 골이자 첫 공격포인트였다. EPL에서의 득점은 지난 5월 5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지난 시즌 36라운드 원정경기(울버햄프턴 1-5 패)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그동안 부상으로 제기량을 오롯이 보여주지 못했던 황희찬의 이날 득점이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13분 마테우스 쿠냐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다. 쿠냐가 상대 오른쪽 진영에서 감아 차올린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혔다. 지난 20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맨유전에서 득점한 다이렉트 코너킥과 같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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