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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9프로배구 V-리그] LIG ‘삼성화재 징크스’ 탈출

    LIG가 무려 22개월만에 ‘영원한 우승후보’ 삼성화재를 낚았다. LIG는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08~09프로배구 V-리그 홈 경기에서 31점을 올린 네덜란드 출신의 최장신 용병 카이(31점·215m)를 앞세워 삼성화재를 3-1로 제압했다. 삼성은 ‘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가 3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거듭된 부진 속에 현대,대한항공전에 이어 프로팀 상대 전패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LIG는 2007년 2월10일 정규리그에서 삼성에 3-1로 승리한 뒤 22개월만에 삼성화재 상대 9연패에서 탈출했다.시즌 3승째를 거둔 LIG는 3승2패로 3위에 올라섰고,삼성화재는 2승3패로 4위로 주저앉았다. 이날 수훈 선수는 높이의 진수를 보여준 카이였다.카이는 안젤코의 타점 높은 공격을 번번이 블로킹으로 차단,승리를 지켰다. 첫 세트에서 두 팀은 시소게임을 벌이다 거듭된 듀스 끝에 황동일(4점)의 오픈공격이 성공하면서 LIG가 29-27로 이겨 승기를 잡았다. 2세트도 카이와 황동일 등의 고른 활약으로 25-20으로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안젤코와 손재홍(5점)을 앞세운 삼성화재의 저력에 밀려 3세트를 21-25로 내준 LIG는 4세트에서 전열을 가다듬고 카이의 오픈 강타가 폭발하면서 25-21로 낙승했다. 현대캐피탈은 안방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7점을 올린 주포 박철우를 앞세워 접전 끝에 신협상무를 3-2로 꺾고 4승1패를 마크,1라운드 2위 자리를 지켰다.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6일 KEPCO45에 3-0으로 승리해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이로써 대한항공은 1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마감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K-1 주최사, 최홍만에게 MMA 전향 권유

    K-1 주최사, 최홍만에게 MMA 전향 권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결국 올 게 오고야 말았다. K-1 주최사인 FEG가 급격한 하향세에 몸을 실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8)에게 종합격투기(MMA) 전향을 권유했다. 일본 스포츠신문인 ‘닛칸 스포츠’는 8일 인터넷판을 통해 다니가와 사다하루 FEG 대표가 최홍만에게 MMA 전향을 권유했다고 보도했다. 다니가와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최홍만의 흥행가치가 다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지난 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08 K-1 월드그랑프리 리저브매치에서 노장 레이 세포(37·뉴질랜드)에게 0-3. 심판 전원일치의 판정패로 고개를 떨군 최홍만을 향한 다니가와 대표의 MMA 권유 발언은 단순하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권유’라는 정중한 표현을 썼지만 그 말 속엔 날선 칼날이 숨어있다. 이미 다니가와 대표는 K-1 월드그랑프리를 앞두고 “이제 K-1은 최홍만과 세미 쉴트와 같은 대형 파이터가 득세하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스피드를 앞세운 젊은 파이터 위주로 K-1의 지형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다니가와 대표가 최홍만에게 MMA를 권유한 사실은 이 같은 K-1의 지형 변화 선언의 연장선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MMA는 그라운드 기술을 허용하는 이종격투기. 파이터의 강한 승부근성과 화수분같은 체력은 물론 관절기와 조르기 등 고도의 그라운드 기술을 함께 갖춰야 살아남을 수 있다. 특히 MMA는 맨 주먹에 밴디징만 하는 오픈 핑거드 글러브를 착용하기 때문에 펀치를 맞는데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최홍만에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최홍만은 지금까지 딱 두차례의 MMA를 소화한 적이 있다. 2006년 말 보비 오로건(35·나이지리아)과 첫 대결에서는 TKO승을 거뒀고 지난해 12월 에밀리아넨코 표도르(32·러시아)와 두 번째 경기에서는 1라운드 TKO로 패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 준플레이오프 3국] 장쉬, 생애 첫 천원 등극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 준플레이오프 3국] 장쉬, 생애 첫 천원 등극

    <하이라이트> 일본의 일인자 장쉬 9단이 생애 첫 천원 타이틀을 획득하며 5관왕에 올랐다.4일 일본 사가현에서 열린 제34기 일본 천원전 도전5번기 제3국에서 도전자 장쉬 9단은 타이틀 보유자 고노 린 9단에게 백불계승을 거두어 종합전적 3승무패로 타이틀을 획득했다.장쉬 9단은 현재 명인,아함동산배,기성(碁聖),NHK배,천원 등 5관왕에 올라있으며,왕좌전 도전기에서도 2승1패로 앞서고 있다.지난달 아함동산배 우승에 이어 한 달 사이 또하나의 타이틀을 추가한 장쉬 9단은 통산 2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백이 1로 붙인 것은 상용의 맥점이지만,3으로 한번 더 젖힌 것이 너무 과한수로 흑4,6의 반격을 허용한 장면.백이 7로 막을 때 흑이 8로 끊어간 것은 여기서 바둑을 끝내겠다는 독기 어린 승부수다.과연 여기서 흑이 ‘가’로 막는 수는 성립할까? 참고도1이 바로 그 해답.백이 2로 치중하는 수가 기막힌 묘수로 오히려 흑이 걸려든다. 이후 흑은 5로 밀고들어간 다음 7,9로 젖혀 잇는 것이 수상전의 요령이지만 백이 10으로 가만히 수를 메워 흑이 한 수 부족이다.물론 백2,흑3의 교환이 없다면 백이 10으로 젖힐 때 흑이 A로 단수쳐 백이 잡힌다.참고도2는 이후 실전진행.흑은 백을 잡으러 가지 못하고 1로 이어 타협을 선택했다.이때 백6,8이 좋은 행마.흑이 9로 욕심내서 10의 곳에 막는다면 백이 A로 끊은 다음 B로 뻗는 수가 있어 흑이 곤란해진다. (흑5…백2의 곳 이음)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축구로 찾는 내 인생 첫 승리

    ‘평균 연령 56세의 ‘할머니 축구단’이 떴다!’ EBS TV ‘다큐 인’은 8~9일 오후 10시40분 ‘돌격! 할머니 축구단’을 방송한다.창단 6개월째인 경남 산청군 생초면의 할머니 축구단을 조명한 것.‘할머니 축구단’은 2001년 태풍 셀마로 마을이 폐허가 되면서 생겨났다.마을이 풍수해 특별지구로 지정되면서 동네에 잔디구장이 들어선 것이다.어려운 마을을 홍보하고,건강도 챙기겠다고 할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처음에는 그저 취미와 건강을 위해 시작했던 축구는 요즘 할머니들에게 인생 최고의 즐거움이 됐다.남들은 할머니 축구단이라며 실력을 우습게 생각해도 이들에게 축구는 진지한 스포츠다.축구를 하면서 출렁이던 뱃살도 쏙 들어간 기분이 들고,무엇보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할머니 축구단의 눈에는 모든 사물이 공으로 보인다.수건을 꽁꽁 묶어 공을 만들어 차기도 한다.식당을 하는 춘자 할머니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마는 시간도 아깝다. 평균 연령 56세의 할머니 축구단이 평균 연령 7세 유소년 축구단 ‘고봉우 축구단’에게 도전장을 냈다.아직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는 할머니 축구단은 조금은 만만해 보이는 조무래기들이라도 꼭 한번 이기고 싶은 마음에 ‘1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할머니 축구단이 도전장을 낸 또 다른 팀이 있었으니,바로 이장 팀이다.동네 이장들이 모여 축구팀을 결성했다.경기 당일,할머니 축구단은 달콤한 승리를 맛보기 위한 비밀 계책을 세웠다.이장들에게 막걸리를 먹여 취중 경기를 유도하겠다는 것인데,페어플레이 정신에 조금 어긋나더라도 할머니 축구단에겐 승리의 기쁨이 더 소중하다.시골마을 할머니들에게는 커다란 행복이기 때문이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이렇게 대단한 것은, 바로 ‘나’를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평생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왔지만,갈수록 더 힘들어지는 농사일에 한숨 짓는 영남 할머니는 나이든 시어머니와 얼마 전 돌아가신 102살 치매 시할머니까지 모시며 꿋꿋하고, 효심 깊은 며느리의 삶을 살았다.이런 할머니 축구단에게 축구는 다시 찾은 행복이며,인생의 활력소다.그들에게 1승은 항상 가족의 승리를 먼저 빌어 온 할머니의 심정에서 처음으로 나 자신의 승리를 바라는 작은 욕심이자,마음 설레는 행복이다.과연,할머니 축구단은 인생의 첫 승리를 위해 골망을 흔들 수 있을 것인가.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프로축구] 수원도 서울도 수비수에 당했다

    3일 상암벌의 영웅은 뜻밖에도 ‘골 넣는 수비수’들이었다.홈팀 FC서울의 붙박이 수비수 아디(32)는 머리로 선제골을,수원의 붙박이 곽희주(27)는 발로 승부를 제자리로 돌려놓았다.FC서울과 수원이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그러나 막판 극적인 동점을 이룬 수원은 7일 오후 2시 열리는 2차전에서 홈 이점을 살릴 수 있는 유리한 입장으로 나서게 됐다.첫 판을 무승부로 끝낸 두 팀은 2차전에서 전·후반 90분을 겨뤄 골 득실에서 같을 경우 연장전,그래도 결판이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올 시즌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왼쪽 수비를 맡은 ‘브라질 복덩이’ 아디는 특유의 탄력을 뽐내며 첫 골을 뽑았다.전반 21분 기성용이 왼쪽에서 띄운 코너킥을 돌고래처럼 솟아오르며 머리로 받아 수원의 오른쪽 골문 모서리에 정확하게 꽂았다.아디와 골을 합작한 기성용은 (4골)2도움째.올해 정규리그 26경기를 모두 뛰며 중앙선을 넘나들다 기회를 만드는 부지런한 플레이로 이름을 알린 아디는 이날 골로 올 시즌 3득점(1도움)째를 기록했다.전반 19분 아디는 절묘한 왼쪽 오버래핑 뒤 수원 문전을 겨냥해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수 발을 맞고 튕겨 나오는 코너킥을 만들어낸 뒤 이를 골까지 연결하는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했다.골키퍼 출신 FC서울 세뇰 귀네슈 감독이 “가장 두렵다.”던 이운재는 미처 손쓸 틈도 없이 골문이 열리는 순간을 멍하니 지켜볼 뿐이었다.슈팅 수에서 13-5로 우세를 보인 수원도 후반 34분 마침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길게 올라온 이관우의 코너킥을 마토가 헤딩슛으로 연결한 뒤 공이 골키퍼 몸에 맞고 나오자 골 지역 안에 버티고 있던 곽희주가 오른발로 차분하게 차 넣어 천금같은 동점골을 엮어냈다.서울 골키퍼 김호준 역시 꼼짝달싹하지 못한 건 마찬가지.곽희주는 올 시즌 3골(1도움)째를 기록했다.두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2승1무2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며 최대 라이벌다운 면모를 이어갔다.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3만 9011명이 찾아 올 시즌 모두 290만 4356명으로 역대 K-리그 한 해 최다 관중 수를 기록했다.이전 기록은 2005년의 287만 3351명이었다.챔피언결정전 관중 수에서도 사상 최다 기록(2006.11.25 수원-성남 3만 8526명)을 갈아치웠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프로배구] “215㎝ 카이 효과”

    LIG가 ‘불사조 군단’ 상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시즌 2승을 낚았다.LIG는 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08~09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네덜란드 용병 카이를 앞세워 신협상무를 3-0으로 격파했다.LIG는 개막 2연패 뒤 약체 KEPCO45와 상무를 제물 삼아 2승2패가 됐다.반면 상무는 3연패. 승리의 주역은 최장신 용병 카이(215㎝).팀내 최다인 24점(공격성공률 59.38%)을 올린 카이는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서브득점·블로킹 각 3개 이상)에 한 개 모자란 서브에이스 2개,블로킹 3개,후위공격 6개를 기록하면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신인 세터 황동일도 전보다 카이와 좋은 호흡을 뽐내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LIG는 첫 세트에서만 6득점을 기록한 카이와 공격성공률 100%를 기록한 이종화의 활약에 힘입어 25-17로 승리했다.2세트에서도 카이는 9점(블로킹 1점)을 따내며 펄펄 날았다.3세트도 LIG의 독무대.세트 초반 4-5로 뒤지던 LIG는 카이의 연속 서브득점으로 6-4로 역전한 뒤 카이,황동일,이경수 등이 번갈아 블로킹을 성공시켜 점수 차를 벌렸다.상무는 이철규(6점)와 김상기가 분전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25-18로 LIG의 완벽한 승리. 박기원 감독은 “카이와 황동일이 손발을 맞춰가는 것 같아 다행”이라면서도 “선수들이 서브리시브와 높은 볼을 2단 처리하는 능력이 아직 부족하다.갈길이 멀다.”고 말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농구] 하승진 또 ‘자유투 울렁증’

    창원은 프로농구 초창기 일찌감치 농구 도시로 자리잡았다.여가 시간을 즐길 인프라가 부족한 이 지역에 농구 프랜차이즈가 생기자 자연스럽게 인근의 대규모 공단지역 노동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몰렸다.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체육관을 찾는 발걸음이 조금씩 줄었다.LG의 농구가 재미가 없어졌기 때문. 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08~09프로농구 LG-KCC전.경기 중반까지 답답해 하던 홈팬들의 심장 박동은 막판으로 치달을수록 급격하게 상승했을 터.그리그 연장혈투 끝에 LG가 90-8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순간,기쁨의 함성이 체육관을 뒤흔들었다.강을준 감독이 두 외국인선수 브랜든 크럼프(15점 13리바운드 3블록),아이반 존슨(25점 11리바운드)과 번갈아 가슴을 부딪히는 미프로농구(NBA)식 세리머니를 펼친 것도 그럴만했다. LG가 올시즌 첫 4연승을 질주했다.시즌 8승(6패)째를 챙긴 LG는 KCC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다.공동선두 동부,KT&G,모비스(이상 9승4패)와는 불과 1.5경기차. LG는 간판스타 현주엽이 지난달 30일 SK전에서 김민수와 부딛혀 왼쪽 무릎을 다친 바람에 엔트리에서 제외됐다.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추승균(14점·3점슛 4개)의 3점슛으로 77-69까지 앞설 때만 해도 KCC의 승리가 굳어지는 듯 했다.하지만 LG는 루키 이지운(8점)의 3점포와 존슨의 골밑 공략으로 야금야금 추격했다.쿼터 종료 2.7초를 남기고 이현민(18점 8어시스트)이 자유투 2개를 성공,연장에 돌입했다. 연장 혈투는 자유투에서 갈렸다.올시즌 자유투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KCC 하승진(2점 9리바운드)이 4개를 모두 놓쳤고,설상가상 정교한 성공률을 뽐내는 서장훈(19점) 마저 자유투 3개를 모두 실패했다.결국 크럼프가 86-88로 뒤진 경기 종료 30.4초 전 골밑슛으로 동점을 만든 뒤 종료 2.3초 전 훅슛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우주여행 하세요”…1억여원짜리 상품 나왔다

    “우주여행 하세요”…1억여원짜리 상품 나왔다

    파격적인 가격에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민간우주여행 티켓이 곧 발매될 예정으로 알려져 세계인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민간 항공우주기업 엑스코와 로켓십투어는 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발사될 2인승 소형우주선 링스(Lynx)에 오를 우주 관광객을 곧 모집한다.”고 밝혔다. ‘링스’라는 이름의 Xcor 우주선은 소형 민간항공기 크기로 일반 항공기처럼 활주로로 이륙하며 마하 2의 속도로 우주로 나가 30분간 비행한 뒤 지구로 귀환한다. 로켓십투어의 홍보 담당자는 “링스의 우주여행 항공권은 1인당 9만 5000만 달러(한화 1억 3300만원)정도로 예상하며 여행객들은 창문을 통해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약 1분간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링스는 2010년 예비 비행을 한 뒤 이듬해 첫 비행을 할 예정이다. 사진=엑스코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배구] 김학민, 대한항공 3연승 ‘조종’

     대한항공이 개막 3연승으로 돌풍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08~09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서브에이스 2개,블로킹 3개 등 모두 21득점을 폭발시킨 김학민을 앞세워 상무를 3-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대한항공은 시즌 3승으로 리그 1위를 내달렸다.  지난 시즌 ‘브라질 괴물’ 보비의 그늘에 가려 능력을 펼치지 못했던 김학민은 이날도 팀 승리의 선봉에 서 주전 자리를 다졌다.세터 한선수의 현란한 토스에 힘입은 김형우(11점)도 공격성공률 100%를 보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1·2세트에서 대한항공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상무는 고비에서 힘이 달린 것이 아쉬웠다.  대한항공은 첫 세트 초반 상무 임동규(9점)의 분전에 눌려 고전했으나 장광균(8점)의 연속 득점으로 25-20의 승리를 따냈다.상무의 추격이 매서웠던 2세트에서는 20-20의 팽팽한 접전 속에서 김형우의 속공과 김학민의 백어택이 거푸 폭발해 25-20로 이겼다.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막판 뒷심부족으로 거푸 주저앉은 상무에 일방적으로 포화를 가해 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부상 중이지만 칼라(14점)와 깜짝 교체된 신영수는 오픈 공격으로 1점을 보태 부활을 알렸고,진상헌(7점)의 마지막 속공으로 25-17의 완승을 챙겼다.삼성화재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EPCO45와의 홈 경기에서 ‘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16점)의 활약으로 KEPCO45를 3-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2승1패로 공동 2위.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4점을 폭발한 푸에르토리코 출신 아우리를 앞세워 KT&G를 3-1로 격파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농구] 종료 0.2초전 ‘모비스 드라마’

    [프로농구] 종료 0.2초전 ‘모비스 드라마’

    경기 종료 9초 전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마지막 작전시간을 요청했다.스코어는 85-83,삼성의 리드.공격권을 쥔 모비스로선 잘해야 연장을 기대해 볼 만한 상황.유 감독은 이날 절정의 컨디션을 뽐낸 센터 함지훈(2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에게 공을 투입해 상대 수비를 유인한 뒤 외곽 찬스를 살피도록 지시했다.막상 함지훈에게 공이 투입되자 삼성 선수 3명이 몰려들었다.시나리오대로 함지훈은 재빨리 3점라인 밖에 있던 오다티 블랭슨(31점·3점슛 4개 7리바운드)에게 공을 넘겼다.그리고 블랭슨의 손을 떠난 공은 거짓말처럼 림 속으로 사라졌다.남은 시간은 0.2초.숨막히던 승부는 이렇게 끝났다.  모비스가 3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08~09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료 0.2초전 터진 블랭슨의 역전 3점포에 힘입어 삼성에 86-85,극적인 승리를 거뒀다.4연승의 신바람을 낸 모비스(9승4패)는 이날 동반 승리를 챙긴 동부,KT&G와 함께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동부는 원주 홈경기에서 모처럼 9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전자랜드를 96-75로 대파했다.전날 KT&G전에서 40점을 올린 웬델 화이트는 이날도 29점을 쓸어담아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간판슈터 강대협이 16점(3점슛 4개)을 터뜨렸고,레지 오코사는 12점 13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LG는 창원에서 연장에만 10점을 몰아친 포인트가드 이현민(18점)을 앞세워 SK에 101-99,역전승을 거뒀다.시즌 첫 3연승을 거둔 LG는 7승(6패)째를 챙기면서 5위를 유지했다.KT&G는 부산 원정에서 야전사령관 주희정(21점·3점슛 4개,8어시스트)을 앞세워 KTF에 83-78,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한국자매 렉서스컵 우승 무산

     한국과 타이완,일본으로 구성된 아시아팀이 3년 연속 렉서스컵 우승컵을 가져 오는 데 실패했다.  아시아팀은 30일 싱가포르 아일랜드골프장(파71·6345야드)에서 싱글 매치플레이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미국과 유럽의 정예멤버로 나선 인터내셔널팀과 접전을 펼쳤지만 4승3무5패로 밀려 최종 점수에서 17.5-18.5로 패했다.전날까지 6승6패로 승점 6을 나눠 가졌던 두 팀은 각팀 12명이 겨루는 싱글매치플레이에서도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펼쳤다.천둥과 벼락 때문에 두 차례 경기 중단 속에서도 다섯 번째 조까지 2승1무2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이후 김송희(20·휠라코리아)가 18번홀 버디로 베테랑 크리스티 커(미국)에 1홀차 승리를 거두고 균형을 깼지만 지은희(22·휠라코리아)가 카렌 스터플스(잉글랜드)와의 대결에서 다 잡았던 승리를 무승부로 끝냈다. 아시아팀은 이후 17-18로 밀린 상황에서 마지막 기대를 걸었던 오마타 나미카(일본)마저 인터내셔널팀의 재미교포 김초롱(24)과 무승부를 이뤄 1점차 패배를 당했다. 한편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박세리(31)를 3홀차로 꺾고 15년 동안 뛰었던 LPGA 투어를 마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송보배 리코컵 이틀째 선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08년 개막전의 주인공 송보배(22·슈페리어)가 시즌 최종전이자 메이저대회인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에서 이틀 내리 선두를 달렸다.  지난 3월 JLPGA 투어 첫 경기인 다이키 오키드레이디스를 제패한 뒤 현재 상금 랭킹 13위에 올라 있는 송보배는 28일 미야자키현 미야자키골프장(파72·6442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 석 자를 튼튼하게 박았다.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60대 타수(69타)를 적어낸 송보배는 이날도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틀 연속 언더파 행진을 벌인 끝에 2위 그룹과 2타차 간격을 유지했다. 전날 공동 2위로 순탄하게 첫 발을 뗀 전미정(26·진로재팬)도 1타를 줄인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위를 그대로 지키며 시즌 3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반면 한국,미국,일본 등 3개국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전대미문의 기록에 도전장을 낸 신지애(20·하이마트)는 두 자릿수 순위로 미끄러졌다.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DT챔피언십 우승 뒤 곧바로 일본으로 날아가는 등 최근 강행군 탓인지 버디는 단 1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 쏟아내며 3오버파 75타로 부진,공동 2위에서 공동 11위(2오버파 146타)로 뒷걸음쳤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역시 듬직한 안젤코”

     삼성화재가 ‘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27점)의 백어택을 앞세워 시즌 첫 승을 가볍게 낚았다.  삼성은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08~09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약체 신협상무를 3-0으로 물리치고 22일 개막전(현대캐피탈) 패배 뒤 시즌 첫 승을 올렸다.마수걸이 승리의 주역은 개막전 33득점에 이어 이날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안젤코.27득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2개의 후위공격을 성공시켜 시원한 공격배구의 진수를 선보였다.반면 올 시즌 높이가 한층 높아진 상무는 11개의 블로킹을 터뜨리고 임동규(14점)와 김달호(11점)가 분전했지만 안젤코의 강력한 파워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삼성은 초반 연달아 터진 안젤코의 백어택으로 한번 벌어진 점수차를 24-21까지 끌고간 뒤 안젤코의 백어택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2세트 상무의 거센 반격으로 움찔했던 것도 잠깐.초반까지 끌려가던 삼성은 안젤코의 백어택으로 전세를 한순간에 뒤집어 김정훈(10점)과 김달호의 공격이 살아난 상무를 또 따돌린 뒤 3세트에서는 시간차와 속공을 앞세운 손재홍(6점)까지 거들며 일방적으로 상무 코트를 융단 폭격,25-10으로 마무리하며 낙승을 거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신지애 12승 ‘정조준’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한·미·일 투어를 통틀어 맞은 시즌 최종전 첫날 통산 12승째를 정조준했다.  신지애는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골프장(파72·6442야드)에서 벌어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이자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리코컵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지난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ADT챔피언십에서 우승,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간 신지애는 이로써 사상 첫 한국·미국·일본 3개국 메이저대회 우승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시차와 피로 누적이라는 온갖 악재 속에서도 버디 4개를 뽑아내는 선전을 펼쳤지만 파3짜리 쇼트홀 두 곳에서 나온 보기는 아쉬웠던 대목.  국내 7승과 미국 3승,일본 1승 등을 휩쓴 신지애 외에도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는 태극 자매들이 선두권을 점령했다.지난 3월 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키 오키드레이디스를 제패한 상금랭킹 13위의 송보배(22·슈페리어)가 3언더파를 뿜어내 2위 그룹에 2타차 단독 선두에 올랐고,공동 2위 4명 가운데 신지애와 마쓰카 유코를 뺀 나머지 2명도 이지희(29),전미정(26·이상 진로재팬) 등 한국 이름이었다.특히 JLPGA 투어 사상 첫 한국인 상금왕을 벼르는 이지희는 이 대회 3위 이내에만 들어도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한편 26일 뉴욕타임스는 “신지애가 소렌스탐의 은퇴 시기에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ADT챔피언십에서 우승,완벽한 타이밍으로 미국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면서 “LPGA는 소렌스탐을 잃은 대신 신지애를 얻었다.”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농구] 동부 잡은 김효범 3점포

     동부 선수들의 유니폼 상의에는 세 개의 별(우승 횟수)이,모비스의 저지엔 두 개의 별이 새겨져 있다.13번째 시즌을 맞은 한국프로농구의 대표적 ‘명가’인 두 팀 모두 촘촘한 조직력에 승부를 건다.비슷한 팀컬러를 가진 두 명문이 2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만났다. 모비스는 최근 KCC를 두 번 꺾고 상승세를 탄 반면,동부는 한 수 아래인 삼성에 두 번 패해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1쿼터부터 동부가 줄곧 리드를 했다.3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는 67-56까지 점수차를 벌렸다.하지만 못내 찜찜했다.동부 선수들은 발걸음이 무거웠고,달아날 상황에서 2%가 부족했다. 4쿼터 중반 모비스의 추격이 시작됐다.선봉장은 올시즌 모비스의 에이스로 떠오른 캐나다 교포 김효범.경기 종료 4분36초를 남기고 김효범의 3점슛이 터지면서 모비스가 81-82로 따라붙었다.83-83으로 맞선 경기 종료 3분24초 전 3점라인(6.25m)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또다시 점프했다.약 8m는 됨직한 거리.공은 거짓말처럼 빨려들어갔다. 동부가 김주성(17점)의 자유투로 84-87까지 쫓아온 종료 1분37초 전,김효범이 3점슛 라인 밖에서 또다시 솟구쳐 올랐고 공은 림 속으로 사라졌다모비스가 08~09프로농구 홈경기에서 4쿼터에만 6개를 비롯해 모두 10개의 3점슛(성공률 56%)을 쏘아올린 덕분에 동부에 94-86,역전승을 거뒀다.모비스는 7승4패로 동부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반면 동부는 시즌 첫 2연패로 선두를 KT&G(7승3패)에 내줬다.김효범은 4쿼터에만 3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시킨 것을 비롯,20점을 터뜨렸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뒤지더라도 포기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젊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혹시 자만하지 않도록 준비를 잘해 끌고 나가겠다.”고 말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14라운드 2경기 5국] 강동윤,중국 퉈자시 5연승 저지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14라운드 2경기 5국] 강동윤,중국 퉈자시 5연승 저지

     <하이라이트> 강동윤 8단이 농심배 1차전 전승을 기록한 중국의 퉈자시 3단의 연승행진을 저지하며 한국팀에 첫승을 선물했다.24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5국에서 강동윤 8단은 303수까지 가는 접전끝에 퉈자시 3단에게 흑1집반승을 거두었다.국후 강동윤 8단은 “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즈 개인전 우승 이후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앞으로 남은 2차전 대국을 모두 승리로 이끌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농심배 2차전은 2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속개될 예정.대회 우승상금은 지난해보다 5000만원이 증액된 2억원이다.  흑1,3으로 붙여 는 것은 이런 모양에서 흔히 등장하는 상용의 맥점.이제 흑이 ‘가’로 내려서면 완생을 하게 되지만,백의 중앙이 두터워지는 것이 못마땅해 흑5,7로 강하게 싸움을 걸어간 장면이다.수순 중 장면도 흑7 대신 <참고도1> 흑1로 젖히면 이후 수상전에서 한 수 차이로 백을 잡을 수는 있다. 그러나 백이 4,6으로 내려빠지는 순간 흑 두점이 백의 수중에 떨어질 뿐만 아니라,무엇보다 백8,10의 회돌이를 당하는 것이 너무 아프다.물론 이것은 흑이 백을 잡고도 별볼일이 없는 결과다. 그렇다고 장면도 이후의 진행도 <참고도2>에서 보듯 백1의 젖힘에 흑이 2로 받을 수밖에 없어 흑에게 신통한 그림이 나오지는 않는다.백에게는 언제든 A로 패를 걸어가는 시한폭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LPGA는 새 女帝를 맞으라

     ‘새 여제 탄생의 예고편인가.’  한국여자골프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세계 무대에서 또 빛났다.  신지애는 24일 새벽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6523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백전노장 캐리 웹(호주)을 1타차로 물리쳤다. ●美 본토 첫 정상  우승 상금으로 현찰 100만달러(약 15억원)를 움켜 쥔 신지애는 이로써 LPGA 투어 비회원 자격으로 처음 브리티시여자오픈과 미즈노클래식에 이어 시즌 3승째를 올렸다.미국 본토에서의 첫 승리로,깊은 인상을 남기며 내년 시즌 화려한 데뷔를 예고했다.LPGA 투어에 10차례 출전,3차례 우승과 3차례 톱 10에 들었다.이번 대회에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폴라 크리머(미국),수전 페테르손(노르웨이)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모두 나섰다.   2·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신지애는 7번홀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려 보기를 범해 웹에게 1타를 뒤졌다.11번홀에서 웹이 실수로 1타를 잃은 틈을 타 공동 선두로 올라선 신지애는 12번홀(파5)에서 기회를 잡았다.웹이 보기를 범한 반면 신지애는 5m 버디를 성공시켜 2타차 선두로 올라섰고 이 자리를 끝까지 지켜 냈다. ●5년전 사고로 잃은 어머니 생각하며 ‘샷´  AP통신은 ‘이번주는 기억될 한 주다.큰 별(안니카 소렌스탐)이 떠난 자리에 새로운 스타가 등장했다.’고 타전했다.로이터와 AFP도 ‘황금의 해로 올해를 마무리했다.’고 했다.  신지애는 뚜렷한 단점이 없는 기술에 강한 체력과 정신력까지 갖췄다.156㎝의 단신이지만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가 260~280야드에 이른다.드라이버와 아이언,쇼트게임 기량 모두 출중하다.올해 35개 대회를 소화하며 11승을 거둘 만큼 강철 체력도 타고 났다.유연성은 물론 체격(?)에서 보듯 잘 먹고 잘 자는 생활습관까지 갖춘 덕이다. “신지애가 무너지는 것을 본 기억이 없다.”고 동료들이 평가할 정도로 실력의 절반은 정신력이다.  이는 큰 슬픔을 극복한 결과다.신지애는 2003년 11월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었고,두 동생은 1년간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단란한 가정은 풍비박산됐고,단칸 셋방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새롭게 태어났다.부모말 잘 듣지 않는 평범한 아이의 모습을 던져 버렸다.  웹이 “한국인 선수 가운데 가장 잠재력이 있다.”고 극찬한 신지애가 내년 LPGA 무대에 어떤 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박주영의 AS, AS모나코 기살려

     박주영(23·AS모나코)이 프랑스에서 시즌 두 번째 도움으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박주영은 24일 모나코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르망과의 정규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데뷔전이던 지난 9월14일 로리앙전에서 1골 1도움 이후 10경기 만에 시즌 2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시즌 2호골을 터뜨린 지난 3일 르아브르전 이후 21일 만에 첫 공격 포인트.모나코는 시즌 최다 골 차인 3-0으로 완승,2연패 뒤 첫 승을 챙겼다. 정규리그 11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후반 3분 오른쪽 측면 구석에서 수비수 2명 사이로 쇄도하던 알론소를 향해 정확하고 빠른 오른발 패스를 내줬다.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볼을 이어받은 알론소는 왼발 슛으로 르망의 왼쪽 골 그물을 흔들었다. 박주영은 1분 뒤 왼쪽 측면에서 날아온 프리킥을 골 지역 중앙에서 상대 수비수 안드레와 헤딩 볼다툼을 하다 자책골까지 이끌어내는 등 공격력을 뽐냈다.모나코는 후반 8분 리카타의 발리슛으로 완승을 매듭지었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한銀 연승 ‘11’서 끝

     끝없이 계속될 것 같던 ‘레알 신한’의 연승이 ‘11’에서 끝났다.신한은행의 발목을 잡은 것은 공교롭게도 여자프로농구 최다인 15연승(2003년 7월10일~8월13일) 기록을 보유한 삼성생명이었다. 삼성생명은 2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08~09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1-54로 눌렀다.삼성생명(11승4패)은 7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신한은행(13승2패)을 2경기차로 추격했다.삼성생명은 올시즌 전반을 앞선 채 끝난 경기에선 단 한번도 역전패를 당하지 않는 징크스를 최강 신한은행을 상대로도 입증했다.  1쿼터는 13-13.팽팽한 탐색전.2쿼터부터 두 팀 모두 베스트 멤버를 투입하며 힘겨루기가 시작됐다.삼성생명은 이미선과 박정은(14점)을,신한은행도 전주원(12점)과 정선민(13점)을 투입한 것.승부가 요동친 것은 2쿼터 후반.24-21로 뒤진 2쿼터 막판 박정은과 홍보람(10점)의 3점포가 거푸 림을 갈라 삼성생명이 27-24로 첫 역전에 성공한 것.  야금야금 리드를 벌린 삼성생명은 4쿼터 초반 53-44까지 달아났다.하지만 신한은행의 저력은 무서웠다.4쿼터 종료 5분여 전부터 2분 동안 정선민과 진미정(10점),전주원 등의 연속 8득점으로 52-53까지 따라 붙은 것.절체절명의 순간,박정은이 코트로 돌아왔다.박정은은 4쿼터 초반 정선민의 발등을 밟고 발목이 ‘돌아간’ 탓에 벤치로 실려 나갔지만,더 이상 벤치에서 지켜볼 수 없었던 것.곧이은 공격에서 박정은이 스크린을 걸어 주자 홍보람이 3점포를 연결,56-52로 달아나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은 “차라리 잘 됐다.연승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컸다.선수들에게도 수고했다고 했다.”고 털어 놓았다. 용인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ML사이트] 양키스 투수 ‘마이크 무시나’ 현역 은퇴 선언

    ○…뉴욕 양키스의 우완 투수 마이크 무시나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MLB 닷컴은 21일(한국시간) “무시나가 생애 첫 20승을 달성한지 두 달만에 아메리칸리그에서의 18년 프로생활을 마무리한다. 정점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계획을 세웠다”며 그의 은퇴를 공식 확인했다. 지난 1991년 데뷔한 무시나는 1992년부터 매년 두자리 승수를 올리며 통산 270승(153패) 방어율 3.68의 기록을 남겼다. 무시나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하나로 꼽혔으나 월드시리즈 우승과 사이영상 수상의 꿈은 끝내 이루지 못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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