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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몇시” “10시 10분” 세븐틴 호시, 어깨 탈골에도 앙코르 콘서트 투혼

    “지금 몇시” “10시 10분” 세븐틴 호시, 어깨 탈골에도 앙코르 콘서트 투혼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22·권순영)가 어깨 탈골에도 끝까지 콘서트 무대를 함께하는 투혼을 펼쳤다. 세븐틴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8 세븐틴 콘서트’의 앙코르 콘서트 ‘아이디얼 컷-더 파이널 신 인 서울’(IDEAL CUT-THE FINAL SCENE IN SEOUL)의 이틀째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신세계’와 ‘하이라이트’로 문을 연 공연은 ‘엄지척’까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그러나 뒤이은 멤버들의 인사 시간에 호시가 등장하지 않았다. ‘엄지척’ 무대 도중 어깨 탈골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승관은 “호시형이 습관성 탈골이 있다”고 설명한 뒤 “빠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호시형 아시죠. 그분 불사조예요. 너무 걱정하는 마음보다는 재미있게 즐겨주세요”라며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려 노력했다. 호시의 부상 탓인지 무대 순서가 변경됐다. 그러나 다섯 곡의 무대가 지난 뒤 호시가 속한 퍼포먼스팀의 무대에서도 호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스위밍풀’ 순서에 마련된 리프팅 무대 네 자리 중 한 자리가 빈 채 올라가자 객석 여기저기서 “어떡해”라는 탄성이 터져나오기도 했다.공연 2시간이 채 지나기 전 호시가 다시 등장했다. 멘트 순서에서 디에잇이 “지금 여러분께 전해야 할 소식이 있다”고 하자 객석이 술렁댔다. 멤버들이 “왕자님 왕자님”을 외치자 팬들은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소리로 함께 외쳤다. 무대 아래에서 웃으며 등장한 호시는 “지금 몇시”라고 크게 외쳤고 캐럿(세븐틴 팬덤명)들은 한목소리로 “10시 10분”이라고 화답했다. “숙소 보일러를 끄고 왔다”고 너스레를 떤 호시는 “정말 걱정하실 필요 없다. 어깨가 뚝 빠졌는데 또 뚝 꼈다”며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호시와 세븐틴 멤버들은 이후 ‘어쩌나’, ‘샤이닝 다이아몬드’ 등 무대를 이어갔다. 지난 6월 송파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으로 마련된 이틀간의 공연은 앙코르 콘서트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새로운 무대들로 가득 채워졌다.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 주제가 ‘에이틴’, 세븐틴의 일본 데뷔 앨범 타이틀곡 ‘콜콜콜!’, 준·디노·민규·정한·에스쿱스 등의 솔로 무대 등이 공개됐다. 세븐틴은 체조경기장 첫 입성 무대였던 3~4일 이틀간의 공연을 통해 세븐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대세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세븐틴은 앞서 ‘2018 세븐틴 콘서트 아이디얼 컷’으로 홍콩, 일본 사이타마,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총 16회 공연을 펼치며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양소민, 연극 ‘더 헬멧’ 앵콜 공연 성황리에 마쳐 “사랑하는 공연”

    양소민, 연극 ‘더 헬멧’ 앵콜 공연 성황리에 마쳐 “사랑하는 공연”

    배우 양소민이 연극 ‘더 헬멧’ 앵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연극 ‘The Helmet 더 헬멧-Room‘s Vol.1’은 대학로에서 각광받는 김태형 연출과 지이선 작가의 작품으로 시대와 공간이 전혀 다른 두 에피소드의 극을 한 작품에서 또다시 두 개의 시공간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독특한 구성이다. 한쪽 방에서는 1987년대 서울의 폭력을 상징하는 백골단의 헬멧, 그리고 다른 방에서는 2013년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활동하는 국제 평화의 상징인 화이트 헬멧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양소민은 1997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시작으로 연극, 드라마, 영화에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왔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뮤지컬과 연극으로 다져진 힘 있는 목소리는 관객들이 그녀에게 힘찬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번 마지막 앵콜 공연의 소감은 특이하게 삼문삼답으로 꾸며졌다. 첫번째 질문 ‘The Helmet 더 헬멧-Room‘s Vol.1’이 앵콜 공연을 하게 된 이유를 시작으로 극의 인기 요소, 마지막으로 공연을 마치는 소감으로 진행됐다. 양소민은 첫 번째 질문에 “이번 연극은 서울연극제에 초청돼 특별한 앵콜 무대를 하게 됐다”고 답했으며, 인기 요소에서는 “재미와 감동, 이 시대에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가 분명하기에 인기가 없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제가 너무 사랑하는 공연이며 사랑하는 팀과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소민은 오는 6일 ‘연극열전7’ 세 번째 작품 ‘진실X거짓’에서 ‘로렌스’역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극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하늘, 피겨 GP 3차 대회서 7위…렴대옥-김주식은 페어 5위

    김하늘, 피겨 GP 3차 대회서 7위…렴대옥-김주식은 페어 5위

    김하늘(16)이 2018~1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7위를 기록했다. 김하늘은 4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ISU 그랑프리 3차대회 ‘헬싱키 2018’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04.77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55.38점을 얻었던 김하늘은 합산점수 160.15점을 기록했다.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처음 출전해 전체 11명중 7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기록했던 개인 최고점(175.71점)에는 15.56점 부족했다. 우승은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알리나 자기토바(러시아·215.19점)에게 돌아갔다. 스타니슬라바 콘스탄티노바(러시아·197.57점)가 은메달, 사카모토 가오리(일본·197.42점)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4번째 연기자로 나선 김하늘은 첫 과제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했지만 토루프 점프에서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았다. 트리플 루프-더블 토루프 연속 점프에서도 회전수 부족을 지적당했다. 트리플 루프 단독 점프에서는 회전수 부족에 롱에지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가산점이 있는 후반부에 트리플 러츠와 더블 악셀에서 잇달아 가산점을 챙겼다.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가산점을 챙긴 이후 레이백 스핀에서도 레벨4 판정을 받았다.한편 페어 스케이팅에 출전한 북측의 렴대옥(19)-김주식(23)은 174.24점(쇼트 56.87점, 프리 117.37점)으로 8개팀 중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렴대옥과 김주식의 개인 최고 기록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달성한 193.63점이다. 5일에는 차준환(17)이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82.82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엑소, 아이튠즈 46개 지역 1위 ‘쇼 음악중심’ 5집 첫 컴백 무대

    엑소, 아이튠즈 46개 지역 1위 ‘쇼 음악중심’ 5집 첫 컴백 무대

    그룹 엑소가 국내외 46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석권했다. 2일 공개된 엑소 정규 5집은 국내 음반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캐나다, 스웨덴, 그리스, 콜롬비아, 멕시코 등 전 세계 46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타이틀 곡 ‘Tempo’(템포) 역시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수록곡 줄세우기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으며,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엑소의 컴백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2일 오후 네이버 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엑소 컴백 쇼케이스는 재생수 약 600만, 하트수 19억개 돌파(방송 종료시점 기준)를 기록, 네이버 V LIVE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 엑소의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엑소는 오늘(3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즈원 ‘라비앙로즈’ 뮤비, 4일 만에 조회수 1천만뷰 돌파 ‘기염’

    아이즈원 ‘라비앙로즈’ 뮤비, 4일 만에 조회수 1천만뷰 돌파 ‘기염’

    그룹 아이즈원(IZ*ONE)의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0만뷰 고지를 밟았다. 지난 2일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의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타이틀곡 ‘라비앙로즈’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후 약 4일 만에 초고속으로 달성한 기록이다. 특히 ‘컬러라이즈(COLOR*IZ)’는 일본 타워레코드 K-POP 장르 차트에서 온라인 종합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장르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신인으로는 굉장히 높은 수치이며, TOP10 중 유일한 한국 음반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더불어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렀던 아이즈원은 2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도 첫 출연한다. ‘엠카운트다운’과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무대를 선보였던 아이즈원은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유 있는 무대 매너와 흠 잡을 곳 없는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오늘 방송될 ‘쇼 음악중심’에서는 어떤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한 아이즈원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는 가하면,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및 닛칸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주력 매체에서 데뷔 소식이 대서특필되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또, 발매 이후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종합 차트 1위를 달렸으며, 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는 홍콩,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총 10개국 1위, 칠레, 대만,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총 16개국 차트 TOP10에 올랐고, K-POP 싱글 차트 또한 2개국 1위, 8개국 TOP10에 진입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각종 차트를 섭렵하며 글로벌 슈퍼 루키다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아이즈원은 오는 28일 개최되는 ‘2018 AAA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하며 데뷔 한 달 만에 초고속으로 시상식 무대를 밟는 핫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주말의 커튼콜]객석에 등을 보인 발레리나...스베틀라나 자하로바

    [주말의 커튼콜]객석에 등을 보인 발레리나...스베틀라나 자하로바

    ※‘주말의 커튼콜’은 최근 화제가 됐거나 내한을 앞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관록의 발레리나에게도 콘서트홀 무대는 다소 낯설었다. 자기 뒤에 있는 객석이 퍽 신경쓰이기도 했다. 남편인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47)과 함께 무대에 서는 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39)의 이야기다.클래식과 발레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커플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남편 레핀이 주도하는 러시아 ‘트란스-시베리안 예술축제’ 등의 무대에 오르며 관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손가락과 발가락을 위한 파드되(2인무)’ 등의 이름으로 세계 주요 국가에서 공연된 두 사람의 무대는 ‘투 애즈 원’이라는 이름으로 내년 10월 26~2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도 예정돼 있다. 자하로바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라 바야데르’ 공연을 위해 최근 한국을 찾았다. 전날 첫 공연을 마치고 2일 한국 취재진과 만난 자하로바에게 내년 있을 레핀과의 공연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등을 보이는 무대, 관객들은 좋아했죠” 2010년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이 공식적으로 알려진 뒤로 주변에서는 러시아의 슈퍼스타 커플을 가만 놔두지 않았다. 최정상 예술가 커플의 탄생이 공식화된 때부터 두 사람이 함께 서는 무대는 이미 예고돼 있었을까. 세계 최고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에 맞춰 현역 최고 발레리나가 춤을 추는 무대는 공연기획자라면 누구나 탐낼만 했다. 자하로바는 남편과의 공연에 대해 “원래 제안을 받고 3년간 거절했었다”고 말했다. 음악과 발레의 공통점을 찾기가 어려웠고, 무엇보다 두 사람이 각자 일정으로 바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계속된 주변의 권유를 뿌리치기는 어려웠다. 그는 레핀과 공연을 하며 극장이 아닌 콘서트홀 무대에 서는 발레리나가 됐다. 레핀과 자하로바가 함께 무대에 섰던 콘서트홀들은 사실상 그들로 인해 처음으로 발레리나에게 무대를 내준 공연장이 된 셈이 됐다. 콘서트홀 무대는 자하로바에게도 낯설었다. 발레 극장은 무대와 객석 사이 오케스트라 피트가 있고 사실상 일방향적 구조다. 하지만 합창석이 있는 콘서트홀은 무대 뒤에서도 공연을 볼 수 있다.“처음에는 제 뒤에 관객이 있는 무대가 신기했습니다. 등을 보이고 발레를 하고 싶지 않아서 공연장 측에 합창석 쪽은 아예 비워두라고 했었죠.” 하지만 주최측으로서는 멀쩡한 자리를 그냥 비워둘 수 없었다. “걱정하지 마라”는 답을 들은 자하로바는 결국 무대 앞뒤로 관객이 그를 지켜보는 가운데 남편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그는 “아무래도 무대를 더 가깝게 볼 수 있다보니 오히려 합창석을 더 선호하는 분들도 있었다”며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됐다”고 소회했다. 공연에서 레핀은 솔리스트이자 지휘자 역할을 한다. 레핀이 무대에서 연주하는 동안 자하로바는 프로그램이 바뀔 때마다 무대 뒤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남편과의 무대를 통해 20년 넘게 세계 최정상 무대에 섰던 발레리나가 음악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 그는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에서 바이올린 솔로 부분이 있는데, 남편과의 프로젝트 이후 연주를 어떻게 하는지 유심히 바라보게 됐다”면서 “평소 음악가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했는데, 남편과 공연하면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13년만의 내한, 여유가 있네요.” 공연 다음날 오전 취재진을 만난 그의 얼굴에서는 피곤함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미 오후에 한국을 관광하기 위한 옷차림으로 나온 그는 “13년전 내한 때는 여유가 없어서 서울을 많이 보지 못했다”며 “오늘은 여유가 있으니 좀 더 둘러봐야겠다”고 했다.유니버설 발레단과의 이번 내한 공연은 전막 공연으로는 2005년 볼쇼이발레단의 ‘지젤’에 이어 두번째 내한이다. 이번 무대에서 자하로바는 인간의 상상 이상의 유연성을 보여주며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장인주 무용평론가는 1일 공연에 대해 “2005년 때보다 오히려 더 좋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라 바야데르’에서 주인공 ‘니키아’ 역으로 출연하는 그의 공연은 오는 4일 한차례 더 예정돼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서인영 ‘엠카’ 무대 앞두고 케이크+꽃다발 인증샷 “신인의 자세”

    서인영 ‘엠카’ 무대 앞두고 케이크+꽃다발 인증샷 “신인의 자세”

    가수 서인영이 ‘엠카’ 무대를 앞두고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편해졌니’를 발매한 서인영은 1일(오늘) 오후 6시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무대에 앞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이번 타이틀곡 ‘편해졌니’의 ‘엠카’ 첫방. 오랜만에 와도 어제 온 것 같은 느낌. 첫방 하기 전부터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노래 부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서인영은 ‘컴백 축하해. ‘편해졌니’ 흥해라. 서가수 사랑해”라는 글귀가 새겨진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는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옷을 입고 앉아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사진에는 서인영이 파스텔 톤의 꽃다발을 바라보며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인영은 오늘 ‘엠카’를 통해 타이틀곡 ‘편해졌니’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과 깊어진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신곡 ‘편해졌니’는 팝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어우러진 노래다.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서인영의 새 싱글 ‘편해졌니’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서인영은 오늘 오후 6시 ‘엠카’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 및 다양한 방송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7세 253일 ‘슛돌이’ 이강인, 韓 최연소 유럽 1군 데뷔 신화

    17세 253일 ‘슛돌이’ 이강인, 韓 최연소 유럽 1군 데뷔 신화

    국왕컵 선발로 왼쪽 미드필더 맹활약 최대 강점인 ‘왼발 킥’으로 골대 강타 83분간 대담한 돌파… 팀은 2-1 승리‘슛돌이’ 이강인(17·발렌시아)이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로 유럽 1군 무대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기술적 재능뿐만 아니라 그동안 유럽에서 활약했던 한국 선수로는 흔치 않은 포지션(경기 조율형 미드필더)이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이강인은 31일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에브로와의 32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만 17세 253일의 나이로 데뷔한 이강인은 남태희가 프랑스 리그앙 발랑시엔에서 세운 최연소 유럽 프로축구 데뷔 기록을 약 5개월 앞당겼다. 이강인은 1919년 창단한 명문 발렌시아의 100년 역사를 통틀어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은 동양인 선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은 1군 경기를 소화한 구단 사상 8번째로 어린 선수이자, 최연소 외국인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강인은 등번호 34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섰다. 주눅 들지 않는 적극적인 돌파로 인상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었다. 특히 이강인은 자신의 강점인 ‘왼발 킥’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왼쪽 코너킥 상황에선 전담 키커로 활약했으며 후반 11분엔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려 골대를 강타 했다. 볼을 지키고 상대를 제치고 나가는 ‘온더볼’ 능력도 눈에 띄었다. 이강인은 83분을 뛴 뒤 알렉스 블랑코와 교체됐다. 발렌시아가 2-1로 이겼다.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축구 천재’로 주목받았던 이강인은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한 이후 연령별 팀을 거쳐 마침내 프리메라리가 공식 경기에 나서는 등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뛰어난 재능과 성장세를 보여 2013년 발렌시아와 6년 재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7월엔 4년 재계약을 맺었다. 발렌시아는 이때 8000만 유로(약 1035억원)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을 삽입했다. 올해 스페인축구협회의 귀화 제안도 받았지만 거절했다. 이강인은 기술이나 포지션에서 모두 전형적인 한국 선수 유형에서 벗어나 있는 선수다. 그동안 ‘레전드’로 인정받아 온 한국 선수들이 대부분 최전방 공격수나 윙어 역할이었다면 이강인은 중앙에서 경기를 조율하면서 공격에 가담하는 유형의 미드필더다. 비교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보다는 중앙과 측면을 오가면서 팀 전체를 이끌고 찬스를 만들어 내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 고베)나 다비드 실바(맨체스터시티) 스타일에 가깝다.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면서도 공격에 가담하고, 측면도 소화할 수 있어 멀티성도 갖췄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기술적 재능은 이미 슛돌이 시절부터 압도적이었다”며 “스페인에서 경기 조율, 찬스 메이킹 능력을 키웠다. 이강인의 역할과 축구 스타일이 지니는 가치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2003년 한국인 최초로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 이천수 JTBC 해설위원은 “한 팀에 여러 유형의 선수가 있지만 킥력이 있는 선수는 세트플레이 등을 생각해서도 뺄 수가 없다”면서 “이강인은 기술적인 부분은 문제가 없고 킥력 또한 좋기 때문에 강점을 살린다면 경기를 더 많이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아직 나이도 어리고, 이제 시작일 뿐이니 잘해야 한다는 조급함만 없으면 스페인 무대에서도 성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美 빌보드, 아이즈원 ‘라비앙로즈’ 데뷔 과정까지 집중 조명

    美 빌보드, 아이즈원 ‘라비앙로즈’ 데뷔 과정까지 집중 조명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그룹 아이즈원(IZ*ONE)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룹 아이즈원 데뷔곡 ‘라비앙로즈’ 발매(Korean-Japanese Girl Group IZ*ONE Releases First Single ‘La Vie en Rose’)’ 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 속에는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와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에 대한 앨범 및 곡 설명을 비롯해 데뷔까지의 과정 등 아이즈원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들이 전 세계 구독자들을 위해 빼곡하게 적혀있다. 빌보드는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제작된 신인 그룹 아이즈원이 지난 29일 첫 번째 EP앨범 ‘컬러라이즈’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로 K-POP 데뷔 무대를 펼쳤다”고 아이즈원의 데뷔 소식을 전했다. 타이틀곡 ‘라비앙로즈’에 대해 “붉은 색에서 영감을 얻은 활기차고 신비한 전자 팝 트랙”이라고 소개한 빌보드는 뮤직비디오에도 높은 평가를 내림과 동시에 “왜 이들이 100여명과의 경쟁을 뚫고 최종 12인으로 선정됐는지 알 수 있다”며 멤버들의 뛰어난 비주얼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칭찬했다. 이어 아이즈원을 아이오아이(I.O.I)와 워너원에 이은 Mnet ‘프로듀스’ 시리즈가 배출한 세 번째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아이즈원은 아이오아이, 워너원보다 더 오래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까지 2년 반 동안 함께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기사 하단에 타이틀곡 ‘라비앙로즈’ 뮤직비디오 링크도 첨부해 누구든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빌보드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아이즈원을 향한 관심은 뜨겁다.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에서는 아이즈원의 기사가 한 페이지를 장식했으며, 닛칸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주력 매체에서도 데뷔 소식을 대서특필하는 등 아이즈원의 글로벌한 인기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편, 국내외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며 슈퍼 루키다운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즈원은 오는 11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총으로 위협하며 성폭행”…5·18 계엄군 성폭행 국가 차원 첫 확인

    “총으로 위협하며 성폭행”…5·18 계엄군 성폭행 국가 차원 첫 확인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등이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정부 공식 조사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성폭력 행위를 국가 차원에서 조사하고 사실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인권위원회·여성가족부·국방부가 공동 구성한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조사단’은 31일 활동을 종료하면서 “당시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행 피해 총 17건과 연행·구금된 피해자 및 일반 시민에 대한 성추행·성고문 등 여성인권침해행위를 다수 발견했다”고 밝혔다. 공동조사단은 피해 접수·면담, 광주광역시 보상심의자료 검토, 5·18 관련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중복된 사례를 제외하고 총 17건의 성폭행 피해를 확인했다. 성폭행 대다수는 시민군이 조직화하기 전인 민주화운동 초기(5월 19~21일)에 광주 시내에서 자행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총으로 군복을 착용한 다수(2명 이상)의 군인으로부터 총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피해자의 나이는 10~30대였으며, 직업은 학생, 주부, 생업 종사 등 다양했다. 연행되거나 구금됐던 여성 피해자들은 수사 과정에서 성고문을 비롯한 각종 폭력 행위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위에 가담하지 않은 학생, 임신부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성추행 등 여성 인권 침해 행위도 다수 있었다고 공동조사단을 설명했다. 여고생이 강제로 군용트럭에 태워져 가는 모습, 사망한 여성의 유방과 성기가 훼손된 모습을 목격했다는 진술도 나왔다. 이들은 38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의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 피해자는 “지금도 얼룩무늬 군복만 보면 속이 울렁거리고 힘들다”고 말했다. “가족에게도, 그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었다”거나 “스무살 그 꽃다운 나이에 인생이 멈춰버렸다”라며 고통과 괴로움을 호소한 피해자도 있었다. 공동조사단이 접수한 피해사례는 총 12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관련성 미흡 등으로 종결한 2건을 제외하고 10건을 조사했다. 이 중 7건은 성폭행, 1건은 성추행, 2건은 관련 목격 진술이었다. 피해일은 5·18 초기인 5월 19~21일 무렵이 대다수였고, 장소는 초기 금남로, 장동, 황금동 등 광주 시내에서, 중후반에는 광주교도소 인근, 상무대 인근 등 외곽지역으로 변화했다. 이는 당시 계엄군 상황일지를 통해 확인한 병력 배치 및 부대 이동 경로와 유사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높였다고 조사단은 설명했다. 조사단은 또한 피해자 진술과 당시 작전 상황을 비교·분석한 결과, 일부 피해 사례는 가해자나 가해자 소속부대를 추정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광주광역시 보상심의자료에서는 성폭행 12건과 연행·구금 때 성적 가혹행위 등 총 45건의 여성 인권 침해 행위가 발견됐다. 광주광역시 보상심의자료 상 피해자에 대해서는 개인정보열람이 제한돼 면담 등 추가적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향후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추가 조사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사단은 밝혔다. 그 외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이 소장 중인 자료총서를 비롯해 그동안 발간된 출판물, 약 500여명에 대한 구술자료, 각종 보고서 및 방송·통계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성폭행 4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직접적 피해 사례를 찾았다. 공동조사단은 가해자에 대해 조사 권한이 없고 시간적 제약이 있어 당시 발생한 성폭력 전체를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동조사단은 피해자 명예 회복 및 지원과 관련해 ▲국가의 공식적 사과 표명 및 재발 방지 약속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가 수준의 ‘국가폭력 트라우마센터’ 건립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지지 분위기 조성 ▲보상 심의과정에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별도의 구제 절차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가해자 또는 소속부대 조사와 관련해서는 ▲5·18 당시 참여 군인의 양심 고백 여건 마련 ▲현장 지휘관 등에 대한 추가 조사 ▲진상규명에 따른 가해자 처벌 대책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상 조사 범위에 성폭력을 명시하는 법 개정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내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별도의 소위원회 설치 등의 검토와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속한 출범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 전까지는 광주광역시 통합신고센터에서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피해자 면담조사를 할 방침이다. 여성가족부는 피해자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이강인 발렌시아 1군 데뷔, 국왕컵 83분 출전, 골대 강타도

    이강인 발렌시아 1군 데뷔, 국왕컵 83분 출전, 골대 강타도

    17세 유망주 이강인(발렌시아)이 드디어 1군 공식 경기에 데뷔해 83분을 뛰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에브로와 32강 1차전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8분 알레한드로 산체스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긴장할 법도 한데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몸싸움과 능수능란한 볼 컨트롤로 상대 수비진을 공략했다. 오른쪽 코너킥을 도맡을 정도로 팀의 신뢰를 받는 듯했다. 이강인은 후반 11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대를 강타하며 킥 능력을 과시했다. 간간이 동료들에게 연결되는 날카로운 패스도 일품이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1군 무대 데뷔 출전 자체로 큰 의미가 있었다. 현지 매체 AS는 “2001년생인 이강인이 1군 경기에 데뷔했다”며 “아시아 선수가 발렌시아에서 1군 데뷔 경기를 치른 건 처음”이라고 전했다. 발렌시아는 1919년 창단했다. 이어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이강인을 신뢰하는데 이미 올 시즌 1군에서 많은 훈련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마르카도 “17살 이강인이 데뷔전을 치렀다”면서 “그는 프리시즌에 1군 경기 출전 기회를 잡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고 소개했다. 당연히 올 시즌 라리가 출전 선수 가운데 최연소였다. 2011년 국내 TV 프로그램인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축구 자질을 인정받은 뒤 그해 11월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해 큰 화제가 됐던 이강인은 지난 7월에는 스위스 로잔 스포르와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1군 무대에 출전했고, 8월 12일 독일 레버쿠젠과 프리시즌 경기에선 1군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발렌시아는 산티 미나가 후반 26분과 후반 35분 연속골을 터뜨려 2-1로 역전승했다. 한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29)은 급성 신우신염 회복 이후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65분을 뛰었다. 그는 WWK 아레나로 불러들인 마인츠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32강) 홈 경기에 27일 하노버와의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 이어 선발 출전해 두 경기 연속 후반까지 뛰었다. 팀은 구자철이 한때 몸담았던 마인츠와 연장전까지 벌인 끝에 3-2로 이겨 16강에 진출했다. 황희찬(22)이 근육 피로 탓에 출전 명단에서 빠진 분데스리가2(2부 리그) 함부르크는 3부리그 팀인 베엔 비스바덴을 3-0으로 제압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정우영(19)은 4부리그 팀인 SV 뢰딩하우젠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소집돼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데뷔전은 다음으로 미뤘다. 포칼 최다 우승팀(18회)인 뮌헨은 2-1로 이겼다. 이승우(20·베로나)는 아스콜리 피체노에서 열린 아스콜리와의 세리에B(2부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 후반 37분 안토니오 라구사를 대신해 출전, 세 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달 A매치를 앞두고 레체와의 7라운드에 시즌 첫 선발 출전했던 이승우는 국가대표 소집 복귀 이후 소속팀에서 두 경기 모두 결장했다가 모처럼 투입됐다. 팀은 후반 40분 미헬레 카비온에게 결승 골을 내주고 0-1로 져 승점 17, 리그 3위를 맴돌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30세 이청용 ‘도움 해트트릭’ 부활 날갯짓

    30세 이청용 ‘도움 해트트릭’ 부활 날갯짓

    2부 리그 보훔서 4경기 연속 풀타임 벤투호 새달 손흥민 빈자리 채울 수도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퇴물’ 취급을 받던 이청용(30·보훔)이 ‘도움 해트트릭’으로 부활의 날갯짓을 했다. 이청용은 30일(한국시간)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으로 불러들인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2(2부 리그) 홈 경기에 네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독일 무대 첫 공격 포인트를 한꺼번에 셋이나 작성했다. 그는 0-1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시간 로베르트 테셰의 동점 골을 합작한 데 이어 후반 9분과 20분 루카스 힌테르저와 잇따라 호흡을 맞춰 역전 골과 쐐기 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팀은 두 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32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내줘 3-3으로 비겼다. 네 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한 이청용은 완벽한 몸 상태를 보여 줬고, 팀의 세 골에 모두 관여하며 공격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2009년 잉글랜드 볼턴을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한 이청용은 2015년부터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었으나 최근 1년여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고 대표팀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했다. 지난 6월 크리스털 팰리스와 결별한 뒤 K리그 복귀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독일 2부 리그로 무대를 옮겨 이제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축구 팬들의 관심은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이 다음달 5일 발표하는 두 차례 평가전 소집 명단에 이청용을 포함시킬지 주목하고 있다. 손흥민(토트넘)이 차출되지 않고 이재성(홀슈타인 킬),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등 2선 자원들이 부상과 출전 시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청용이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으냐는 것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유튜브 국내 첫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 TV와 정면 승부

    유튜브 국내 첫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 TV와 정면 승부

    ‘탑매니지먼트’ 동명 웹 소설 원작 차은우·정유안·방재민 아이돌 役 16부작 중 8회분 오늘 처음 공개 “韓 콘텐츠 힘 확인… 더 선보일 것”유튜브의 국내 첫 오리지널 드라마가 베일을 벗는다. 소재는 아이돌과 음악이다. 31일 밤 11시 유튜브 원더케이(1theK)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탑매니지먼트’는 꿈의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16부작 드라마다. 엉망진창 아이돌 그룹 ‘소울’(차은우·정유안·방재민 분)과 몽골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 ‘수용’(안효섭 분), ‘2% 부족한’ 예지력을 지닌 열혈 매니저 ‘은성‘(서은수 분)이 펼치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는 네 사람은 은성의 지지 속에서 한팀으로 거듭나고 ‘차트인 역주행’ 꿈에 도전한다. ‘은하해방전선’, ‘출출한 여자’, ‘게임회사 여직원들’ 등 영화, 케이블 채널, 온라인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청춘을 이야기한 윤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 감독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케이팝 산업을 배경으로 최근 사라지고 있는 ‘논스톱’이나 ‘남자 셋 여자 셋’ 같은 청춘드라마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극 중 ‘소울’의 앨범은 지드래곤·태양 등과 작업한 디케이와 다이내믹 듀오의 개코가 프로듀싱했다. ‘고등래퍼’(엠넷) 출신으로 극중 이립 역을 맡은 방재민이 작사에 참여했다. 앞서 유튜브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콘텐츠 ‘달려라 빅뱅단’에 이어 올해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 ‘권지용 엑트 Ⅲ: 모태’를 선보였다. 유튜브 아시아태평양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책임자 네이딘 질스트라는 “한국 콘텐츠의 힘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31일 1~8화가 공개되며, 나머지 8회분은 다음 달 16일 선보인다. 1~3화는 무료로 볼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이즈원, 3000명 팬 앞에서 화려한 데뷔… 댄스팀 데뷔 같았던 올 립싱크 쇼콘

    아이즈원, 3000명 팬 앞에서 화려한 데뷔… 댄스팀 데뷔 같았던 올 립싱크 쇼콘

    갑작스레 불어온 찬바람도 데뷔의 꿈을 이룬 소녀들의 열정과 그들을 향한 팬들의 사랑을 움츠러들게 하지 못했다. 지난 29일 아이즈원의 데뷔 ‘쇼콘’이 열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앞은 공연 2~3시간 전부터 이들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북적였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바람 피할 곳도 마땅치 않았지만 팬들은 긴 줄을 서며 공연 입장만을 기다렸다. 오후 8시 약 3000명의 관객이 가득 들어찬 공연장에 아이즈원 멤버 12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각기 다른 모양의 순백 드레스 차림이었다. 이들은 이날 발매한 데뷔앨범 ‘컬러라이즈’ 수록곡 ‘앞으로도 잘 부탁해’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프로듀스 48’(엠넷)을 통해 이미 선보인 적 있는 이 노래는 12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인사로 더할 나위 없는 선곡이었다. 경쾌한 안무를 조금의 오차 없이 맞춰가며 보여주는 무대에 이날을 위해 쏟은 멤버들의 노력이 느껴졌다.지난 6월 첫 방송된 ‘프로듀스 48’에서 한국의 아이돌 연습생 48명과 일본 걸그룹 AKB48 등의 멤버 48명이 한일합작 걸그룹 데뷔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한국인 9명(장원영,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권은비, 강혜원,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과 일본인 3명(미야와키 사쿠라, 나부키 야코, 혼다 히토미)이 최종 선발됐고 아이즈원이라는 이름으로 이날 처음 팬들을 만났다. 1위로 뽑혀 ‘센터’가 된 막내 장원영은 “저희 데뷔를 보기 위해 오신 여러분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첫인사를 외쳤다. 사쿠라는 “날아갈 것 같아요”라며 파닥파닥 날개짓을 흉내냈고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데뷔 콘서트는 엠넷 생방송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장원영은 미리 준비해 온 영어 인사를 전 세계 팬들에게 건네기도 했다. 2시간 반가량의 공연 중 절반 가까이는 노래가 아닌 영상으로 채워졌다. 이제 갓 데뷔앨범만을 낸 만큼 2시간 넘는 콘서트를 노래로만 채우기는 힘들었을 터다. 대신 ‘프로듀스 48’ 당시의 모습과 데뷔 앨범 준비과정, 데뷔를 맞이한 멤버들의 진솔한 소감 등이 영상으로 전해졌다. 김민주, 이채연, 히토미 등의 코믹 강의 영상과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패러디한 영상 등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듀스 48’이 끝난 지 불과 두달, 데뷔앨범에 콘서트까지 준비할 시간이 넉넉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이들은 준비한 8곡의 무대에서 흠잡을 데 없는 군무를 선보였다. 경연 과정에서는 실력이 부족한 연습생들도 있었지만 그게 누구였는지 짐작하기 힘들 정도였다. 데뷔의 꿈을 실현할 이날의 무대를 위한 12명 멤버의 피나는 노력이 엿보였다. 가장 심혈을 기울였을 타이틀곡 ‘라비앙로즈’ 때는 강렬한 빨강 드레스를 입고 나와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자 몇몇 멤버들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김민주는 “저희 데뷔했어요”라고 입을 뗐지만 끝까지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주르륵 흘렸다. 이채연은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혜원도 “제가 데뷔한 건 다 여러분 덕분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공연 중간 사회를 맡은 오상진은 “‘라비앙로즈’가 7개 음원 차트에서 톱10 안에 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연이 끝나갈 때쯤 또 하나의 멋진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 ‘라비앙로즈’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불과 4시간도 되지 않아 100만뷰를 돌파했다는 소식이었다. 멤버들과 팬들은 다함께 환호했다. 전 세계에 생중계된 공연은 온라인을 통한 동시 접속 인원만 최대 13만명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프로듀스 48’은 ‘프로듀스 101’ 시즌1과 시즌2의 후속으로 방영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방영 내내 2%대(최종회는 3.1%.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에 머물며 전작들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때문에 아이즈원의 데뷔를 두고도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즈원은 이날 공연을 통해 그런 우려를 불식시켰고,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을 이을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립싱크로 일관한 무대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남았다. 대개 타이틀곡 무대만 선보이는 쇼케이스와 달리 이날 ‘쇼콘’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댄스곡들은 물론 발라드곡 ‘비밀의 시간’, ‘꿈을 꾸는 동안’ 등에서도 아이즈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콘서트용으로 미리 녹음된 AR에서 들리는 고른 숨소리가 진짜 현장감을 대신했다.이와 관련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가 대개 그렇듯 MR을 깔고 했지만 라이브 공연을 한 것은 맞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날 공연에서 아이즈원 멤버의 진짜 노랫소리를 들은 것은 공연 중간 메인보컬 조유리가 ‘1초’ 동안 맛보기로 보여준 게 전부인 것처럼 느껴졌다. 이날 ‘쇼콘’에 앞서 열린 기자 쇼케이스에서 아이즈원의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최예나는 “우리 멤버들 모두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롤모델로 꼽는다”고 대답했다. 불과 8~9일 전 소녀시대 태연이 세 번째 단독콘서트를 열고 화려한 춤과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보여줬던 것을 알고 있었을까. 피나는 연습에서 보컬 연습은 제외됐던 건지 아니면 보다 ‘완벽해 보이는’ 공연을 위한 소속사의 판단 탓이었는지 이날 공연만 놓고 본다면 신인 가수보다는 댄스팀의 데뷔 같다는 말이 어울리는 공연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울 강서구, ‘뭉클뭉클’ 생활예술축제 개최

    서울 강서구, ‘뭉클뭉클’ 생활예술축제 개최

    서울 강서구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강서생활예술축제 ‘강서는 뭉클뭉클’을 연다. 강서생활예술축제는 지역 내 동아리들이 지역생활예술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다. 강서구는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강서구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동아리 113곳을 발굴하였으며 8월에는 발굴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에는 31개 동아리 2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다. 동아리들은 자신들이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거나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 날인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강서문화원에서는 11개 생활예술동아리 작품전이 열린다. 민화, 산수화,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회원작품 87점을 볼 수 있다. 다음달 3일 오후 2시에는 우장산 근린공원 야외공연장과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20곳의 동아리가 준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카리나, 기타, 색소폰 같은 악기 연주부터 댄스, 한국무용 등 전통무용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관심을 둔 동아리에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책자에 동아리소개 및 가입문의 연락처를 기재하는 등 동아리 활성화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진짜사나이 300’ 감스트 “가짜사나이 아냐..제대로 한다” [일문일답]

    ‘진짜사나이 300’ 감스트 “가짜사나이 아냐..제대로 한다” [일문일답]

    BJ 감스트가 MBC ‘진짜사나이 300’에 도전한다. 실제로 해병대 출신인 그는 감스트가 아닌 남자 ‘김인직’으로 ‘300워리어’를 향한 2라운드 특전사 편에 합류해 어느 때보다 ‘레알’ 솔직하고 거침없는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0일 MBC ‘진짜사나이 300’ 측은 특전사에 도전한 세 번째 멤버 감스트(본명 김인직)의 개인 포스터와 함께 릴레이 인터뷰를 공개했다.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한다. 배우 강지환, 안현수, 매튜 다우마, 펜타곤 홍석, 배우 오윤아, 배우 김재화, 가수 신지, 배우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가 포함된 1차 라인업으로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도전을 시작했고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감스트는 ‘진짜사나이300’과 인연이 깊다. 자신의 인터넷 방송 중 ‘진짜사나이300’에 출연 의사를 밝히는가 하면, 직접 제작발표회 사회를 맡으며 그의 합류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진짜사나이300’ 특전사 편에 감스트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화제를 모으며 그를 기다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감스트는 “팬들이 너무 좋아했고 다치지 말고 잘 다녀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공개 삭발식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그는 “동시 시청자도 3만 명이었는데 머리 자른 게 훨 낫다고 말해줬다”고 전하며 팬들의 관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그는 “저한테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인생에 도움 되는 시간이었다”며 ‘300워리어’ 선발을 위한 특전사 훈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고, 이어 훈련 후 “어떤 걸 하든지 대충하지 않고 끝까지 하게 된 점”과 “시간을 계획적으로 좀 쓰게 됐다”며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마지막으로 감스트는 “열심히 찍고 왔고, 방송에 잘 나왔으면 좋겠다. ‘진짜사나이300’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면서 특히 ”가짜사나이 절대 아니다. 진짜! 진짜! 제대로 한다! 진짜 후~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BJ 감스트가 아닌 해병대 출신의 상남자 ‘김인직’으로 ‘진짜사나이300’ 특전사 훈련에 도전한 그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활약은 오는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다음은 ‘진짜사나이300’ 감스트 인터뷰 전문. Q. ‘진짜사나이300’에 합류하게 된 과정이 특이하다. 실제 방송을 통해서 삭발식도 진행했는데, 팬들의 반응은 어땠나? A. 팬들이 너무 좋아했고 다치지 말고 잘 다녀오라고 말해줬다. 그리고 동시시청자도 3만명이었는데 머리 자른 게 훨 낫다고 말해줬다(웃음). Q. 실제 해병대 출신인데, ‘진짜사나이300’을 통해서 특전사까지 갔다. 소감은 어떤가? A. 진짜사나이 PD님, 작가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저한테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인생에 도움 되는 시간이었다. Q. 활약이 대단했다고 들었다. 훈련 중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는가? A. 패스트로프 훈련과 실전격투술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아, FTX훈련도. 그냥 모든 게 기억에 남는다. Q. ‘진짜사나이300’ 특전사 훈련을 가기 전과 갔다 온 후 가장 변화된 것은 무엇인가? A. 어떤 걸 하든지 대충하지 않고 끝까지 하게 된 점, 그리고 뭔가 시간을 계획적으로 좀 쓰게 됐다. 원래는 (시간을)막 했는데 시간표를 좀 나눠서 쓰고 있다. Q. ‘진짜사나이300’ 속 감스트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 분들이 많다.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한마디 A. 감스트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열심히 찍고 왔고, 방송에 잘 나왔으면 좋겠다. ‘진짜사나이300’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그리고 가짜사나이 절대 아니다. 진짜! 진짜! 제대로 한다! 진짜 후~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 사진제공=MBC ‘진짜사나이 300’, MBC 예능연구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 지민, 복근 공개 영상 화제

    방탄소년단 지민, 복근 공개 영상 화제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복근 공개 영상이 화제다. 지난 3일 지민은 ‘LOVE YOURSELF’ 시카고 공연 중 예고 없이 복근을 공개했다. 이날 ‘So What’ 무대를 펼치던 중 멤버 한 명이 지민의 상의를 들어 올리는 장난을 친 것이다. 이에 현장에 있던 관중은 돌발 상황에 즉각적으로 환호했고, 지민의 복근이 공개된 당시 영상은 현재(30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가 100만을 훌쩍 넘기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북미와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1월 13일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청용 도움 해트트릭, 오랜 방황 끝내고 부활의 날갯짓

    이청용 도움 해트트릭, 오랜 방황 끝내고 부활의 날갯짓

    독일 프로축구 보훔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이 ‘도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이청용은 30일(한국시간) 루르 슈타디온으로 불러들인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2(2부 리그) 홈 경기에 네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독일 무대 첫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자마자 도움 3개를 남겼다. 그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1분 로베르트 테셰의 동점 골을 합작하며 첫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고 후반 9분과 20분 루카스 힌테르저와 잇따라 콤비 플레이를 펼쳐 역전 골과 쐐기 골을 도왔다. 그러나 팀은 두 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32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실점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내줘 3-3으로 비겼다. 네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이청용은 완벽한 몸 상태를 보여줬고, 팀의 세 골에 모두 관여하며 공격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2009년 잉글랜드 볼턴을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한 이청용은 2015년부터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었으나 최근 1년여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고 국가대표팀에서도 제자리를 잡지 못했다. 결국 지난 6월 크리스털 팰리스와 결별한 이청용은 한때 K리그 복귀설이 돌기도 했으나 독일 2부 리그로 무대를 옮겼는데 이제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라비앙로즈’ 아이즈원 데뷔, 센터 장원영 “자리가 주는 무게 알아”

    ‘라비앙로즈’ 아이즈원 데뷔, 센터 장원영 “자리가 주는 무게 알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를 공개하고 정식 데뷔했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타이틀곡 ‘라비앙로즈’ 첫 무대를 선보였다. ‘라비앙로즈’는 파워풀하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아이즈원의 열정으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인생을 장밋빛으로 물들이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장원영은 “센터 자리에 대한 부담감은 없느냐”라는 질문에 “감사한 자리인 만큼 팀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고, 또 자리가 주는 무게를 아는 장원영이 되겠다”고 답했다. 장원영의 말에 MC를 맡은 이지애 아나운서는 “모태센터 다운 답변”이라며 칭찬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 8월 종영된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선정된 TOP 12로 구성돼 있는 걸그룹이다. 이날부터 앞으로 약속된 2년 6개월 동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즈원 ‘라비앙로즈’ 공개..미야와키 사쿠라 “日팬 섭섭함 이해”

    아이즈원 ‘라비앙로즈’ 공개..미야와키 사쿠라 “日팬 섭섭함 이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라비앙로즈’를 공개하고 정식 데뷔했다. 아이즈원이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은 데뷔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첫 무대를 준비했다.멤버들은 “‘라비앙로즈’를 처음 듣는 순간 너무 좋았다. 우리가 정말 소화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라비앙로즈’를 통해 저희의 강렬한 열정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Mnet ‘프로듀스48’로 결성된 아이즈원은 멤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트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이뤄졌다.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는 아이즈원 활동으로 AKB48 활동을 중단하게 된 데 대해 “일본 팬들이 섭섭해하실 수도 있지만, 아이즈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혼다 히토미 역시 “일본 팬들이 섭섭해하시기도 했지만 2년 반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고 싶기도 하다. 저희를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는 파워풀하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아이즈원의 열정으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인생을 장밋빛으로 물들이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아이즈원의 데뷔 미니앨범 ‘컬러라이즈’는 29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발매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8시 데뷔 쇼콘 ‘IZ*ONE ’COLOR*IZ‘ SHOW-CON’을 개최한다. 아이즈원 데뷔 쇼콘은 Mnet을 통해 생중계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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