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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안정환” 개막축포 2골

    안정환이 올시즌 프로축구 1호골을 터뜨리며 부산 아이콘스의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안정환은 19일 대전에서 열린 대한화재컵대회 개막전 B조 리그 대전 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4분 김재영의 도움으로 오프닝 골을 터뜨렸다.안정환은 이로써 지난 12일 수원과 성남이 맞붙은 수퍼컵에서 끝내 침묵을 지켰던 올시즌 골 레이스의 화려한 첫 스타트를 끊었다.안정환은 전반 28분 시즌2호골마저 독식하며 소속팀 부산의 프로축구 데뷔전 3-1 완승을 자축했다. 안정환은 페널티 에리어 왼쪽에 있던 김재영으로부터 땅볼 패스를 받은 뒤골문 정면에서 왼발 슛을 성공시켜 첫골을 올렸다.안정환은 4분 뒤 임중용의도움으로 왼발 추가골을 성공시켜 일찌감치 부산의 승리를 확정했다. 안정환과 우성용 마니치를 앞세운 부산은 중거리 슛을 남발한 대전을 효과적으로 몰아붙여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나가다 압승을 거뒀다.대전은 후반5분 수비수 이창엽의 자책골마저 겹쳐 3골차로 밀리다 김은중의 만회골로 가까스로 영패를 면했다. 포항에서 열린 A조 리그안양 LG-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전반 29분 터진 브라질 용병 안드레의 결승골로 안양이 1-0으로 승리했다.안양 최용수는 안드레의 골을 도와 팀의 첫승리를 합작했다.A조 리그에 소속된 부천 SK-전북 현대의 목동 경기에서는 전북이 2-1로 이겨 1승을 먼저 올렸다. 대한화재컵은 10개팀이 A·B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펼친 뒤 각조 상위 1·2위 팀의 크로스 토너먼트 4강전(5월 2일)을 거쳐 5월5일 단판승부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무승부 없이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승점은 90분 경기승 3점,골든골승 2점,승부차기승 1점 등이다. 박해옥기자 hop@
  • 박세리 첫 톱10 “감 잡았다”

    ‘골프 여왕’ 박세리(23·아스트라)가 우승고지를 향해 잰 걸음을 떼기 시작했다.올 시즌 불과 3개대회에 출전,우승 사정권인 첫 ‘톱5’진입에 성공한 것. 박세리는 13일 미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노스골프장(파 72)에서 끝난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웰치스서클K챔피언십(총상금 7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박세리는 이 대회에서의 선전으로 상금 총액 3만달러를 돌파,상금 랭킹 100위권에서 50위권으로 상승했다. 전날 21위로 부진했던 박세리는 이날 아이언과 퍼팅이 살아나며 버디를 9개나 잡고 단 1개의 보기를 기록하는 뛰어난 경기운영으로 지난해 우승 당시의기량을 재현하는듯 했다. 가장 눈에 띄게 회복된 것이 퍼팅스트로크.그동안 좀처럼 리듬을 찾지 못한채 흔들리던 퍼팅궤도와 축이 견고해지고 거리를 가늠하는 스윙폭도 자로잰듯 일정하게 유지됐다.따라서 3차전까지 30개 안팎이던 퍼팅수가 최종 라운드에서 23개로 줄었다.드라이브샷 평균거리도 250야드를 넘었다.다만 티샷을 4차례나 미스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세리는 “당초 예상대로 퍼팅과 경기감각 등이 모두 살아 나고 있다”면서 “오는 23일 나비스코대회를 시즌 첫 우승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통산 2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며 팻 허스트와 나란히19언더파로 연장전을 벌인 애니카 소렌스탐이 차지했다.시즌 첫승,통산 19승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이밖에 김미현(23·ⓝ016-한별)은 11언더파로 공동 19위,박지은(21)은 9언더파로 31위,펄신(8언더파)과 박희정(5언더파)은 각각 41위와 55위에 머물렀다. 박성수기자 ssp@
  • 김미현 시증 첫승 보인다

    ‘시즌 첫 승이 보인다’-. ‘슈퍼땅콩’ 김미현(23·한별·ⓝ016)이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웰치스서클K챔피언십(총상금 70만달러)에서 시즌 첫승을 움켜 쥘 태세다. 김미현은 10일 미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노스골프코스(파 72)에서 열린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 선두 크리스티 커와는 불과 2타차. 김미현은 이날 4개의 파5홀을 모두 버디로 막는 등 후반 9개 홀에서 5개의버디를 몰아치는 놀라운 집중력을 과시했다. 역시 이날 상위권 진입의 해법은 퍼팅이었다.아웃코스 1번홀에서 출발한 김미현은 3·5·6·7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되풀이,‘냉·온탕’을 오가는가싶더니 9·10번홀에서 연속버디를 잡아 상승무드를 타기 시작했다.이어 13·14번홀에서 각각 3m,2m거리의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김미현은 기세를 잡은듯 16·1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때 단독선두로 부상했다.그러나 선두 커가 막판 2개의 이글을 잡는 바람에 2위로 밀려 났다. 경기를 마친 김미현은 “오늘 아침 연습그린에서 롱퍼팅이 쑥쑥 들어가 좋은 성적을 예상했었다”며 “평소 빠른 그린이 좋았는데 이곳이 나와는 천생연분인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김미현은 특히 2라운드 경기전망과 관련,“오늘은 선두 커가 오후에 티오프해 따뜻한 날씨에서 경기에 임했으나 내일은 내가 오후에 티오프하게 돼 사정이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했다.한편 함께 출전한 박세리(23·아스트라)는2언더파 70타로 공동 25위,박지은(21)과 펄신(33)은 나란히 1언더파로 공동40위를 달려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강적 애니카 소렌스탐은 5언더파로 3위. 박성수기자 ssp@
  • 현대 뒤집기로 ‘벼랑탈출’

    현대자동차가 벼랑끝 탈출에 성공했다. 현대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배구슈퍼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3차전에서 후인정 이인구가 폭발적인 강타로 득점을 이끌어 김세진 신진식이 분전한 삼성화재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는 2패 뒤 첫승을 올려 챔피언이 될 수 있는 희망의 불씨를 살렸고,삼성은 정상 등극 기회를 4차전으로 미뤄야 했다. 전날 열린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당했지만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정신력으로 전열을 재정비한 현대는 1·2차전에서 부진했던 이인구 후인정의 강타가 잇따라 상대 코트에 터지고 방신봉 박종찬의 속공과 블로킹이 살아나승리했다.또 임도헌은 김세진의 공격을 비롯해 고비 때마다 상대의 공격을블로킹으로 완벽하게 막아내 팀 승리에 한 몫했다. 쫓기는 입장이 된 삼성은 심리적 압박감에 긴장한 탓인지 상대의 거침없는공격과 높이에 밀려 무너졌다. 현대는 1세트를 김세진 신진식의 타점 높은 강타에 밀려 쉽게 내줬다.하지만 2·3세트에서 후인정의 백어택과 오픈공격이 위력을 발휘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4세트.승부를 뒤집어 기세가 오른 현대는 후인정이 삼성의 신진식과 서로 대포싸움을 벌이는 치열한 듀스 접전 끝에 이인구의 강타가 터져 31-29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4차전은 7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영중기자 jeunesse@◆남자부현대자동차(1승2패) 3-1 삼성화재(2승1패)
  • LG정유 “10연패 포기 못한다”

    LG정유가 장윤희(30)의 나이를 잊은 투혼에 힘입어 벼랑끝 탈출에 성공했다. LG정유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배구슈퍼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3차전에서 장윤희(28점) 정선혜(16점)의 폭발적인 공격을 앞세워현대를 3-0으로 완파했다.LG정유는 2패 뒤 첫승을 거두며 실낱 같은 10연패의 가능성을 이어갔고,현대는 정상 등극 기회를 4차전으로 미뤄야 했다. 하루를 휴식한 LG정유는 장기 레이스로 떨어진 체력을 완전히 회복해 특유의 조직력과 끈질긴 수비력을 되찾으며 시종 상대 팀을 압도했다. 쫓기는 입장인 된 현대는 구민정(14점) 장소연(12점)이 분전했지만 심리적압박감에 몸이 무거워진 탓인지 서브리시브 불안과 조직력 난조를 드러내 쉽게 무너졌다. LG정유는 1세트에서 장윤희가 타점 높은 강타와 밀어넣기로 상대를 유린해10점을 따낸데다 정선혜가 7점을 합작해 가볍게 1세트를 따냈다. 최대 하이라이트는 2세트.현대는 구민정·이명희의 공격과 장소연의 블로킹을 앞세워 세트 중반까지 9차례의 동점을 거듭하며 맹추격전을 펼쳤다.그러나 승부의 추는 LG정유 쪽으로 기운 상태.LG정유는 16-16에서 장윤희의 2득점과 상대의 공격범실 두개를 묶어 순식간에 20-16으로 점수차를 벌인 뒤 침묵하던 이윤희(7점)가 오른쪽 공격에 적극 가세,25-19로 세트를 따내 승기를잡았다. 현대는 블로킹에서 7-2로 앞섰으나 구민정·한유미·이명희 등 주전들이 대부분 40%의 이하의 공격성공률을 보였고 범실이 잦아 우승문턱에서 주저앉았다.4차전은 4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여자부 LG정유(1승2패) 3-0 현대(2승1패)김영중기자 jeunesse@
  • 기아, 6강 PO진출 굳히기

    기아가 ‘투혼의 용병’ 마리오 루카스의 분전에 힘입어 4연승을 거두며 6강 안정권에 진입했다. 기아 엔터프라이즈는 2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계속된 99∼00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제공권과 힘의 우위를 살려 삼보 엑써스를 99―92로 눌렀다.기아는 21승22패로 6연패의 수렁에 빠진 삼성과 공동4위를 이뤄 6강 플레이오프진출을 사실상 굳혔다. 양쪽 무릎에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루카스는 발군의위치선정을 바탕으로 리바운드 18개를 잡아내고 3점슛 2개 등으로 26점을 넣는 수훈을 세웠고 김영만은 29점,존 와센버그는 23점을 보탰다. 1쿼터를 22―28로 마친 기아는 2쿼터에서 교체멤버 황문용(15점 3점슛 4개)과 주포 김영만이 3점포 2개씩을 쏘아 올려 주도권을 잡아 55―43으로 달아난 뒤 3쿼터에서도 78―62로 리드를 지켜 승세를 굳혔다.삼보는 양경민(26점3점슛 5개)이 돋보였지만 리바운드 32―39의 열세가 부담이 됐다. 퀸시 브루어(32점 15리바운드)가 이끈 SBS 스타즈는 안양경기에서 꼴찌 신세기 빅스를 93―85로 꺾고 3연승,단독 6위(19승23패)가됐다.SBS는 남은 3경기에서 2승을 보태면 6강에 합류할 수 있다.LG 세이커스도 잠실경기에서‘총체적 난조’에 빠진 삼성 썬더스를 79―71로 따돌렸다.삼성에 시즌 첫승을 거둔 LG는 19승24패로 동양과 공동7위를 이뤄 6강의 꿈을 이어 갔다. 군산경기에서는 높이의 SK 나이츠가 6강꿈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쓴 골드뱅크 클리커스를 105―87로 대파하고 31승째(12패)를 거둬 현대와 공동선두를 이뤘다.5연패에 빠진 골드뱅크는 9위(18승25패)로 밀려 자력으로 6강에진출하기는 어렵게 됐다. 오병남기자 obnbkt@
  • 김미현 올 첫승 퍼팅에 건다

    ‘퍼팅으로 결판 내겠다’-.뼈 아픈 퍼팅실수로 우승문턱에서 번번이 좌절을 맛본 ‘슈퍼땅콩’ 김미현(23·한별)이 특수제작한 ‘비장의 무기’를 들고 호주 원정길에 나섰다. 김미현의 우승사냥 무대는 24일부터 4일동안 호주 북동해안의 휴양지 골드코스트의 로열 파인 리조트(파 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호주 여자마스터즈대회. 올 시즌 5번째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김미현은 캐리 웹,베시 킹(시즌 1위) 로라 데이비스(2위) 등 톱랭커들과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 김미현이 가장 큰 적수로 지목한 선수는 시즌 3연승에 도전하는 웹.올 시즌 오피스데포와 호주여자오픈을 석권한 웹은 내친 김에 대회 3연패까지 거머쥐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슈퍼땅콩’은 웹의 독주를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무엇보다 올 시즌 초반부터 골치를 앓았던 퍼팅에 자신감이 붙었기 때문이다.지난 대회때 사용했던 반달형 퍼트의 오차를 제작사(네버 컴프로마이즈)에 의뢰,자신의 몸에 맞추면서 안정을 되찾았다.여기다 최근 상승한 280야드의 드라이브 샷이 든든한 무기.김미현은 24일 오전 7시40분 첫 라운드 티샷을 날린다. 이번 대회에는 펄신과 함께 김영 박소영 정일미 이정연 천미녀 고우순 김애숙 김만수 등 한국선수 10명이 대거 출전한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 정복에 도전하는 최경주(30·슈페리어)는 25일 애리조나주 옴니투산내셔널골프리조트(파 72)에서 열리는 터치스톤에너지투산오픈에 출전한다. 최경주는 세계 64강이 같은 기간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에서 열리는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대거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컷오프 통과와 중위권 진입을 노린다.지난 22일 대회장에 도착해 막바지 컨디션을 가다듬고 있으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뛰는 것이 중용하다.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겨냥해 지난 2주동안 플로리다 잭슨빌의 훈련캠프에서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보완했다. 박성수기자 ssp@
  • 김미현 박지은 펄신등 7명 출사표

    ‘첫승의 단 꿈을 하와이에서’ 미국 LPGA 무대에서 활약중인 한국 여전사들이 18일 하와이 카폴레이골프장(파72.6,100야드)에서 개막되는 컵누들스하와이언레이디스오픈(총상금 65만달러)에 출전,시즌 첫승에 재도전한다.출사표를 낸 선수는 ‘슈퍼땅콩’ 김미현(23·한별ㆍⓝ016)과 루키 박지은(21),박희정(19),펄신(33·랭스필드),98년 일본LPGA 신인왕 한희원(21),그리고 컨디셔널시드(조건부 출전권)를 가진 장정(20),권오연(25) 등 무려 7명. 지난해 2승을 올린 김미현은 올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지난주 LA여자챔피언십에서 7위에 오르는 등 전년보다 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고 박지은과 한희원,펄 신 등도 우승결의를 야무지게 다지고 있어 우승전망을 밝게 한다. 경기는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며 우승상금은 9만7,500달러. 대회장소인 카폴레이코스는 전장 6,100야드로 짧은 편이지만 바람이 거센데다 홀마다 바람방향이 바뀌고 페어웨이 주변 러프와 그린주변의 하와이 토속잔디가 질긴 것으로 악명이 높아 이를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승리의 관건이다.권오연이 소피 구스타프손,마리 맥케이와 18일 새벽 2시30분(이하 한국시간)인코스 에서 첫 티오프하고 박희정이 3시,펄신이 3시40분 각각 같은 홀에서 출발한다. 한희원은 로리 케인,제니스 무디와 묶여 오전 7시에,김미현은 지난해 신인왕경쟁을 펼친 후쿠시마 아키코,멕 말런과 7시30분에 플레이하며 박지은은 8시30분에 마지막조로 경기를 시작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앨리스 니컬러스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베시 킹을 비롯,일본 LPGA투어 상위랭커인 히고 가오리,후도 유리 등이 출전한다. 박성수기자 songsu@
  • 대한항공, 상무 완파… 3차대회 첫승

    대한항공이 손가락 부상을 무릅쓰고 출전한 현역 최고령 센터 최천식(35)의 활약에 힘입어 ‘복병’ 상무를 제치고 3차대회 첫승을 올렸다.대한항공은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아산배 배구슈퍼리그 3차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김종화(18점) 김종민(11점)을 앞세워 박희상(19점) 권순찬(11점)이 분전한 상무에 3-0 완승을 거뒀다. 최천식은 경기내내 붕대를 감은 왼쪽 손가락을 만지며 상무의 강타를 블로킹으로 4개나 막아내는 노장 투혼을 발휘,2차대회에서 1승밖에 못올려 침체된 팀의 분위기를 살리며 승리의 견인차가 됐다. 한편 여자부 2차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LG정유는 장윤희(18점) 정선혜(12점)가 맹활약을 펼쳐 도로공사를 3-0으로 가볍게 눌렀다.LG정유는 쾌조의 8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로 3차대회에 진출했다.도로공사(3승5패)는 현대(6승2패)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여자 3개팀이 나가는 3차대회에 진출했다.도로공사가 3차대회에 올라가기는 창단 30년만에 처음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김미현 시즌 첫승에‘성큼’

    ‘슈퍼땅콩이 해낸다’.김미현(ⓝ016·한별텔레콤)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시즌 첫 승의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김미현은 13일 미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의 우드랜치GC(파 72·6,222야드)에서 벌어진 LA 우먼스 챔피언십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버디 2,보기 2)를쳐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셰리 스테인하우어,티나 배럿,수전 스트루드윅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1언더파를 보탠 선두 로라 데이비스(6언더파)와는 3타차.김미현은 14일 새벽 2시40분 스테인하우어,크리스탈 파커과 같은조로 1번홀에서 티오프,마지막 3라운드 역전을 노리게 됐다. 팔꿈치 부상을 털어내고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김미현은 2라운드에서 핀을직접 노리기보다 그린중앙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4·9번홀에서 버디를 잡는등 전반합계 5언더파로 순항했다.그러나 김미현은 후반 11·12번홀에서 미들퍼팅이 흔들리며 연속 보기를 범해 3언더파로 내려 앉았고 마지막 18번홀에서 2m짜리 내리막 버디퍼팅에 실패, 단독 2위가 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강풍이 몰아치고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15∼16℃)에도 불구하고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투혼을 불사른 그녀에게 LA교민 2,000여명과 현지언론은 ‘피넛’(땅콩)을 연호하며 격려와 찬사를 보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슈퍼루키’ 박지은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와 트리플보기로 무너져 2오버파 74타를 기록,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16위로 처졌다.4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보인 박지은은 전반 막판8·9번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 3언더파를 기록, 선두권에 바짝 다가섰다.박지은은 그러나 10번홀에서 티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지는 불운끝에 통한의 트리플 보기를 범해 선두권에서 멀어졌고 이후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보탰다.오피스 데포 실격패 이후 3주만에 출전한 박세리는 퍼팅 난조로 5오버파 77타로 부진,합계 4오버파 148타로 44위에 처져 간신히 컷오프를 통과했다. ‘큰언니’ 펄 신은 9오버파 81타로 부진,2라운드 합계 13언더파 157타가돼 컷오프 통과에 실패했고 ‘코알라’ 박희정도 합계 13오버파 157타로 탈락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강수연 새천년 첫승 신고…말레이시아오픈 골프

    ‘필드의 탤런트’ 강수연(24)이 코사이도 아시아여자골프서키트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생애 첫 승을 거뒀다. 강수연은 29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사우자나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2오버파 218타로 우승했다.강수연은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97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국내·외 공식대회에서 우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경희대 재창단후 성대에 첫승 슈퍼리그 2차대회 진출

    경희대가 91년 3월 재창단 이후 처음으로 성균관대를 이기는 기쁨을 맛봤다.슈퍼리그에서는 11전만의 첫승이다. 경희대는 30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배구슈퍼리그 1차대회 마지막날대학부 경기에서 윤관열(22점) 이영수(15점) 박석윤(18점)을 앞세워 정평호(21점) 이동훈(16점)이 분전한 성균관대에 3-1로 역전승했다.경희대 3승3패(4위),성균관대 2승4패(5위). 홍익대는 경기대를 3-1로 누르고 1차대회 3위(4승2패)를 기록했다.경기대는홍익대와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대학팀에서는 한양 경기 홍익 경희 성균관대가 슈퍼리그 2차대회에진출했고 인하 명지대는 탈락했다. 창원 김영중기자 jeunesse@
  • LPGA 한국여전사‘3각편대’출격

    ‘나이스 샷!’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새해 첫승 도전에 나선 한국 여전사들의 타석마다 ‘굿샷’의 함성이 드높다. ‘슈퍼땅콩’ 김미현(23·한별텔레콤),‘준비된 루키’ 박지은(21),‘코알라’ 박희정(20).이들 ‘코리안 삼각편대’는 20일 밤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스트랜드클럽코스(파72)에서 시작된 수바루 네이플스메모리얼대회(총상금 85만달러)에 출격,우승을 향한 열전 4라운드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V신호를 보낸 선수는 ‘땅콩’ 김미현.대회개막 직전 프로암(연습라운딩)에서 김미현 조는 14언더파를 기록,낸시 스크랜튼 조와 함께 공동수위를 차지,주목을 끌었다.라운딩을 끝낸 김미현은 “코스와 그린이 한국의 태영CC와 비슷해 코스컨디션이 한결 익숙한 감이 든다”고 기뻐했다.태영CC는 김미현이 미국 진출 전 국내 대회에서 4승을 거둔 곳.특히 전반 나인홀이 태영과 너무 흡사해 초반 승부를 걸고 나설 작정이다. 올해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부상하며 미 언론의 관심이 쏠리는 곳은역시 ‘슈퍼 루키’ 박지은. 21일 새벽 히라세마유미 등과 라운딩에 들어간 박지은은 초반부터 신인답지 않은 여유 있는 경기운영능력을 선보여 겔러리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힘이 들지 않은 홀가분한 샷이 초반부터 주변을 긴장시키고 있다. ‘코알라’ 박희정도 이번 대회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신예.박지은과 함께 첫 데뷔전에 나섰지만 파워풀한 드라이버 샷과 정교한 쇼트게임,게다가 두둑한 배짱까지 겸비한 겁없는 신인이라는 평. 이래 저래 새천년 한국 골프의 첫 쾌거는 네이플스투어가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 박성수기자 songsu@
  • WKBL 삼성생명 첫승 ‘상한가 上場’

    지난 시즌 여름리그 우승팀 삼성생명이 99겨울리그 챔피언 신세계와의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삼성은 10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4,000여명의 관중이지켜본 가운데 막을 올린 00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첫 경기에서 ‘주부센터’ 정은순(32점 19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바스켓을 장악해 외곽포로 맞선 신세계를 84-75로 누르고 쾌조의 출발을 했다. 삼성은 정은순과 함께 이미선 박정은(이상 15점)이 공격을 이끌었고 지난해입단한 장신가드 변연하(180㎝)도 24분9초 동안 뛰면서 빠른 발과 유연한 동작을 무기로 7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해 뒷멤버가 한층 탄탄해졌음을 보여줬다. 팀의 기둥 정선민(186㎝)이 부상으로 빠져 골밑에 구멍이 뚫린 신세계는 장선형(25점 8리바운드)이 골밑에서 분전하고 이언주(23점 3점슛 4개) 양정옥(10점) 등이 3점포를 터뜨리며 맞섰지만 종료 2분26초전 홍정애(182㎝)마저 5반칙으로 물러나면서 골밑 열세가 더욱 커져 쓴잔을 들었다. 3쿼터를 61-53으로 앞선 삼성은 4쿼터 중반 신세계 홍정애 이언주에게 연속슛을 내주며 73-70까지 쫓겼으나 이미선의 3점포와 연속 가로채기에 이은 정은순의 레이업 슛으로 줄달음 쳐 9점차 승리를 낚았다. ▲삼성(1승) 84-75 신세계(1패)송한수기자 onekor@
  • 도로공사, 흥국생명에 힘겨운 첫승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누르고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도로공사는 7일 부산구덕체육관에서 열린 배구슈퍼리그 1차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노장과 신인이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흥국생명을 3-2(25-23 25-20 19-25 19-25 15-8)로 따돌렸다. 도로공사는 첫승을 신고했고 지난해 최하위 흥국생명은 2연패에 빠졌다. 두 팀간 더블세터 싸움에서 억대 신인들이 버틴 도로공사가 한 수 앞섰다. 도로공사는 높이의 우위에다 역대 최장신 국가대표 세터 김사니(180㎝)와 청소년대표 최정화를 더블세터로 내세워 초반 주도권을 장악했다. 2년차 센터 김미진(22점)은 김사니 최정화의 안정된 토스를 속공으로 연결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미경(15점)과 어연순(17점)도 좌·우에서 고비마다득점포를 가동하며 노장의 몫을 해냈다. 부산 김영중기자
  • 현대自 첫승 신고 ‘기분좋은 출발’

    현대자동차가 배구 슈퍼리그 개막전을 예상 밖의 승리로 장식했다. 현대자동차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아산배 슈퍼리그 2000’첫경기 삼성화재전에서 ‘돌아온 거포’ 임도헌(15득점)과 이인구(19득점)를앞세워 3-2(25-17 19-25 25-27 25-21 15-11)로 이겼다. 불과 11명의 엔트리로 출전한데다 오른쪽 주포인 후인정이 무릎 부상으로빠진 최악의 상황에서 경기에 임한 현대는 지난봄 공익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임도헌과 이인구가 고비마다 점수를 올리고 강성형이 오른쪽과 중앙을 넘나들며 점수를 거들어 힘겨운 첫승을 엮어냈다. 현대는 지난해 슈퍼리그 개막전에서도 삼성을 3-2로 물리쳐 개막전에 강한면모를 다시한번 과시했다.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삼성은 6명이 국가대표 선수로 상하이 올림픽 아시아예선전에 참가했다가 돌아온지 얼마 안된 탓인지 조직력 난조 속에 실책이많았고 블로킹 싸움에서도 1014로 밀렸다.삼성의 왼쪽 주포 신진식은 혼자서 28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으나 팀패배로 빛을 잃었다. 첫세트를 손쉽게 이겨 일찌감치파란을 예고한 현대는 4세트까지는 밀고 밀리는 시소를 거듭했다. 현대의 투지가 돋보인 승부처는 마지막 5세트.현대는 초반 4-6,5-7까지 밀리는 경기를 했으나 신진식의 공격범실로 점수를 1점차로 좁힌 뒤 강성형이신진식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 7-7 타이를 이뤘다. 현대는 이후 삼성을 2득점으로 묶어놓은 채 임도헌의 연속 스파이크 득점과 이인구의 블로킹,방신봉의 속공으로 잇따라 4점을 보태 2점차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현대는 14-11로 리드한 상황에서 진창욱이 신진식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 게임을 마무리했다. ■남자일반부 현대자동차 3-2 삼성화재박해옥기자 hop@
  • 한국, 대만 꺾고 첫승…아시아 남자배구

    한국 남자배구가 시드니올림픽으로 가기 위한 첫번째 관문을 성공적으로 넘어섰다. 한국은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올림픽 아시아예선 개막전에서 대만을 3-1(25-18 21-25 25-20 25-19)로 가볍게 이겨 가장 먼저 1승을 챙겼다.한국은 이날 김세진(26득점) 신진식 이경수(이상 14득점)의 공격과 리베로 이호의수비에서 특히 호조를 보였다. 한국은 1세트에서 센터 방신봉이 공격과 블로킹에서 대거 7점을 올리고 라이트 김세진이 오픈공격으로 6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25-18로 손쉽게 이겼다.한국은 이후 대만의 빠른 공격에 밀려 2세트를 21-25로 내주어 게임을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그러나 최태웅의 볼배급이 효력을 보이면서 신진식 김세진이 좌우에서 13점을 합작한데 힘입어 25-20으로 3세트를 따냈고 여세를 몰아 4세트마저 25-19로 이겨 첫승을 기록했다. 대만은 4세트에서 공격범실 4개에 서브실책 5를 범하는 등 급격히 무너졌다. 박해옥기자 hop@
  • 첫 핀크스컵 日선수 품으로

    일본이 제1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휩쓸었다.관심을 모았던 김미현과 후쿠시마 아키코의 2라운드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한국대표팀은 스포츠서울·한솔PCS·(주)파라다이스·핀크스골프클럽·서울방송·매일경제 공동주최로 5일 제주 핀크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12경기에서 3승2무7패로 부진,전날 경기를 포함해 7승2무15패를 기록했다.한국은 이로써 종합승점에서 16대32로 일본에 져 첫 대회 우승컵을 아쉽게 일본에 내주었다. 일본은 이날 승리로 단체전 우승상금 2,400만엔을 챙기며 우승컵인 핀크스컵을 다음 대회가 열릴 때까지 1년간 보관하게 됐다. 일본의 요네야마 미도리는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150만엔을 따로 거머쥐었다. 이지희는 한국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한국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2승을 올렸으며 홍희선은 개인별 타수에서 합계 4오버파 148타를 쳐 후쿠시마와 개인전 공동준우승을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김미현은전날 오바 미치에에게 1타차로 패한 뒤 이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신인왕 대결을 펼쳤던 후쿠시마와의 맞대결 결과 나란히 4오버파 76타를 쳐 균형을 이뤘다. 마지막 조로 경기에 나선 김미현은 12번홀까지 후쿠시마에게 1타 뒤져 있었으나 13번홀(파4)에서 그린 주변의 칩샷을 홀컵에 붙이며 파 세이브를 기록,후쿠시마와 동타를 이뤘다.후쿠시마는 13번홀 오르막 경사에서 칩샷을 연거푸 실수하며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김미현은 이후 17번홀까지 4오버파를 기록,후쿠시마에 1타 앞서 기대를 부풀렸으나 18번홀(파4)에서 2온에 성공한 뒤 12m 버디퍼팅에 실패,버디를 잡은 후쿠시마와 나란히 4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제주 박해옥·박성수기자 hop@* * 핀크스컵골프 이모저모변덕스런 날씨로 선수들 애먹어?제1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 이틀째 경기가 열린 5일 대회장인 핀크스골프장 주변에는 시시각각 제주 특유의 변덕스런 바람이 분데다 낮부터 비까지 내려 선수들이 경기하는데 애를 먹었다. 한국팀의 펄신은 경기에 앞서“바람 때문에 거리 측정에 애를 먹을 것 같다”고 우려. 갤러리들 관전자세 경기에 지장?일부 선수들은 갤러리들 때문에 경기에 지장이 있었다고 푸념해 아직도 갤러리들의 관전 자세가 올바로 확립되지 않았음을 입증. 특히 첫날 경기 때 일본의 후쿠시마 아키코와 맞붙은 강수연은 티샷을 위해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 바로 뒤에서 핸드폰 소리가 들려 티잉 그라운드를 한동안 맴돌다 다시 티샷을 시도하기도. 또한 선수들이 티샷할 때 보도진들이 홀컵 쪽으로의 시야를 가리는 일조차종종 발생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본사 車사장등 시타식 참석?4일 오전 1번홀에서 열린 개회식은 선수 소개,개회선언,양팀 주장 악수,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시타식에서는 우근민 제주도지사,차일석 대한매일신보사 사장,야나세 아키라 마이니치방송 사장이 차례로 멋진 티샷을 날려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일미 7온2퍼팅… 최악의 실수?정일미가 이틀째 경기 6번홀(파4)에서 7온2퍼팅으로 9타를 기록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러 안타까움을 샀다. 정일미는 세컨드 샷이그린 주변의 지주목과 바위 사이에 떨어지는 불운으로 드롭한 뒤 공을 바위에 맞히는 상황을 각각 두차례 연출했고 언플레이어블 볼(1벌타)을 2번 연속 선언하는 등 최악의 궁지에 빠졌다. *김미현 인터뷰“승리 부담감에 좋은성적 못내” 한국 대표 김미현은 대회가 끝난 뒤 “비록 졌지만 모처럼 우리 선후배 선수들과 어울릴 수 있어 즐겁고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32대 16으로 패했는데 너무하지 않은가. 경기결과는 크게 비관하지 않는다.국내 프로선수들의 실력이라기 보다는 그만큼 대회가 부족하고 선수들에 대한 대우가 미흡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한마디로 경험부족 아니겠나. ?본인의 성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이겨야 된다는 부담이 컸던것 같다.국내에서 이런 큰 대회를 만들었기 때문에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 주고 싶었다.대회를 주최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신인왕을 다퉜던 후쿠시마 선수와 맞붙었는데. 정말 일본에서 제일가는 훌륭한 선수였다.경기 내내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내년 핀크스대회에서 한번 더 만났으면 한다.이번에 무승부로 끝나 기대가 크다. *구옥희 인터뷰“한국골프 한단계 발전 계기” 한국팀을 이끌었던 주장 구옥희(42)는 “승패를 떠나서 이같은 대회가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모든 선수들이 핀크스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웠다”고 말했다. ?경기 소감은. 비록 졌지만 한·일 최상의 선수들끼리 만나 큰 대회를 치르게 돼 정말 기뻤다.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 프로골프계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한·일 선수들의 기량이나 수준차는. 특별히 수준차는 있어 보이지 않는다.다만 우리팀 선수들의 경우 국내대회가 그만큼 없다보니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한게 흠이다.기량면에서는 우열을가리기 힘들다. ?한국팀이 패한 원인은. 전체적으로 일본 선수에 비해 부담이 컸던것 같다.경기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장으로서는 이겼는데. 페이스를 잘 유지했고 상대 선수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개인우승 日요네야마“한·일선수 수준차 전혀 못느껴”제1회 핀크스컵 한·일여자골프대회에서 개인 우승을 차지한 요네야마 미도리(23)는 “제1회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훌륭한 대회를 갖게 해 준 한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요네야마는 올해 JLPGA선수권 2위.후지산케이레이디스오픈에서 첫승을 올린데 이어 이번 한·일전에서도 우승을 차지,일본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승리의 원인은 무엇이라 보는가. 무엇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었고 대회 관계자들과 캐디가무척 친절했다.강한 바람속에서도 미스샷이 없어서 좋았다. ?가장 힘들었던 때는. 추위와 바람이었다.15,16번홀에서 강한 바람으로 퍼팅이 나가지 않았다. ?한·일 선수들의 수준차는 어떤가. 전혀 느낄 수 없었다.한국 선수들이 부담이 컸던 것 같다.앞으로 이런 대회를 통해 함께 세계무대로 나갔으면 좋겠다.
  • 세계선수권, 女핸드볼 산뜻한 첫승

    [릴레함메르(노르웨이) 김민수 특파원] 한국이 중국을 제물로 상큼한 스타트를 끊었다. 한국은 1일 새벽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5장의 시드니올림픽 진출티켓이 걸린 99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D조 예선리그 첫 경기에서 홍정호(10골)·이상은(6골) ‘쌍포’가 맹위를 떨친데 힘입어 중국을 29-19로 꺾고기분좋게 출발했다.한국은 2일 요빅에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헝가리에 1패를 안은 브라질과 예선 2차전을 갖는다.한국은 이날 골키퍼이남수(제일화재)의 선방 등 탄탄한 수비로 중국의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해외파 홍정호(노르웨이 베켈라겟츠)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4개월만에 공식대회에 나선 이상은(제일생명)의 외곽포로 전반을 15-8로 앞선 뒤 후반 선수를 고루 기용하는 여유끝에 손쉽게 첫 승을 낚았다.
  • 박세리 퍼팅난조…공동선두 허용

    박세리(22·아스트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페이지넷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로리 케인과 공동선두를 이뤄 마지막 4라운드에서 숨가쁜 우승다툼을 벌이게 됐다. 전날까지 5타차 단독선두로 내달았던 박세리는 14일 새벽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데저트인골프장(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4개를 범하며 2오버파 74타로 부진,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했다.박세리는 이날 드라이브 샷에서 OB 1개를 냈고 퍼팅수에서 33타를 기록하는 등 티샷과퍼팅에서 난조를 보였다.2년 연속 4승을 노리는 박세리는 이로써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선전한 캐나다의 케인과 공동선두를 이루면서 3위 줄리잉스터에게도 1타차 추격을 허용했다. 메이저 2승을 올리며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잉스터는 3언더파 69타를 쳐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전날 단독 2위를 달렸던 전 대회 우승자로라 데이비스와 상금랭킹 톱랭커 캐리 웹은 나란히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김미현(22·한별텔레콤)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16위에 그쳤다.1·2번홀에서 잇따라 파를 세이브한 박세리는 3번홀(파4)에서 티샷한 공이 왼쪽으로 OB가 나 첫 보기를 범하면서흔들리기 시작했다.박세리는 다시 드라이브 샷(3타째)한 공이 페어웨이에 안착했으나 4번째 샷이 벙커에 빠지는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그러나 벙커샷이홀컵에 빨려들어가는 행운으로 3번홀을 보기로 막았다.박세리는 최종라운드마지막 조에서 시즌 첫승을 노리는 케인과 최후의 맞대결을 펼친다.박세리와케인은 15일 새벽 4시14분 티오프한다. 박해옥기자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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