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첨단산업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이석기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이마트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이용호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삼성생명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82
  • 尹, 19일 체코 순방…‘원전 세일즈’ 외교

    尹, 19일 체코 순방…‘원전 세일즈’ 외교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공식 방문해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를 포함한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19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체코 순방길에 올라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등 양국 간 협력 확대를 포함해 전방위적 세일즈 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와 체코 간 총 24조원 규모의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사업 최종계약서에 서명하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는 지난 7월 체코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내년 3월 본계약을 앞두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양국 간 ‘원전 동맹’을 구축하고, 유럽과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한미 원전 동맹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순방에서 논의할 주요 의제를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체코 방문 첫날 파벨 대통령과 경제·과학기술·인적교류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협력 관계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내년이 양국 수교 35주년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인 만큼 북핵 대응 공조 강화를 포함한 안보 협력 증진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튿날에는 파벨 대통령과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뒤 현지 원전 관련 기업들도 시찰한다.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원전 협력을 포함한 무역·투자·첨단기술·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제도화할 양해각서(MOU) 서명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체코가 유럽시장 진출 거점으로서 협력 잠재력이 큰 전략적 파트너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차·배터리·첨단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번 순방에 4대 그룹 총수 전원이 동행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체코 경제사절단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종합경기장 개발 속도 낸다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종합경기장 개발 속도 낸다

    전북 전주시의 새로은 랜드마크가 될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 조성 사업이 내년 하반기부터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올해 말 종합경기장 철거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부터 부지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전주시는 17일 시민들이 오랫동안 열망해온 숙원사업이자 전주 경제를 변화시킬 핵심사업인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덕진동 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전시컨벤션센터는 현재 설계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전시컨벤션센터는 2만㎡의 전시 면적, 2000명 이상 수용할 대회의실, 20실 이상의 중·소 회의실 등 초현대식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달 말 설계 공모 절차가 마무리되면 전주종합경기장 MICE 단지의 핵심인 전시컨벤션센터의 윤곽이 드러나게 된다. 전시컨벤션센터의 청사진이 나오면 11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110억원을 투입해 종합경기장 주 경기장(3만 5594㎡)과 전주 푸드(1057㎡), 수위실(100㎡) 등 연면적 3만 6751㎡의 건물을 철거하는 절차에 들어간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치고 하반기에는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착수한다. 종합경기장 일원에는 2028년까지 민간투자 등 총 1조 300억원이 투입돼 전시컨벤션센터, 호텔, 백화점,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시립미술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주시는 본격적인 철거를 앞두고 10월 한 달간 펼쳐지는 ‘전주페스타 2024’를 통해 시민들과 전주종합경기장에 담긴 시민들과 추억을 나누며 작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한편,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10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전주시정연구원은 도시공간·경제산업·행정사회·문화관광·글로벌 등 5개 분야의 10개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10대 키워드는 메가 리전(mega region·초거대 도시 연결권), 앵커 도시, 슬로우&패스트, 생명경제, 지방시대, 웰니스, 전통미×현대미 조화, 스마트&친환경, 국제도시, 탄소중립·기후회복력이다. 도시공간 분야에서는 초광역 경제권과 연계한 광역 대중교통망 구축을 통해 인근 도시들과의 협력을 도모하는 ‘메가리전’과 전주가 중심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앵커도시’가 주요 키워드로 도출됐다. 경제산업 분야의 슬로우&패스트와 생명경제는 전통과 첨단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 전환 등이 담겼다. 행정사회 분야의 지방시대, 웰니스는 전주시와 완주군의 상생협력 확대와 시민 행복과 건강 추구를 뼈대로 한다.
  • GH-벤처기업-경기도-양주시, 경기북부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MOU 체결

    GH-벤처기업-경기도-양주시, 경기북부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MOU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경기도, 양주시,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양주 테크노밸리 앵커기업(선도기업) 유치 및 벤처 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 및 마전동 일원 21만 8000m²에 조성되는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모두 1104억 원이 투입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섬유 등 양주지역 특화산업에 정보통신(IT) 기술을 융합하고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등 첨단 신산업 유치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의 성장을 이끌어갈 ‘북부판 판교’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앵커기업과 벤처기업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벤처 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과 전략 수립, 경기도 양주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강화, 주거 산업 문화 교육이 어우러지는 복합 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양주테크노밸리를 기업 대학 인재가 모여 직주락학(職住樂學)이 실현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순천에서는 ‘돌봄로봇’이 발달장애인 정서교감 파트너

    순천에서는 ‘돌봄로봇’이 발달장애인 정서교감 파트너

    순천시가 돌봄로봇을 지원하고 확대하는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설명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순천정원지원센터에서 열린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시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공모해 선정됐다. 발달장애인의 정서지지, 사회성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와 발달장애아동 가정, 발달장애 관련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개 로봇기업(㈜로보케어, ㈜마인드로, ㈜와이닷츠)이 센터에 보급되는 로봇 ‘보미1·2’, 가정에 보급되는 로봇 ‘모모’의 기능과 활용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자립로봇거점센터로 지정된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에서는 그동안의 로봇 활용성과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가정에 보급되는 돌봄로봇은 자폐, 지적장애, 경계성 지능장애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8월 체험단 모집을 통해 26개 가정이 선정돼 7주간 로봇을 활용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2차 모집이 진행해 연말까지 추가 가정에 보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3년간 성과 활용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준화 시 첨단산업과장은 “순천시 로봇사업이 돌봄로봇으로 시작된 만큼 그동안의 추진 성과가 나타나는 자리여서 뜻 깊다”며 “앞으로 돌봄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용 분야를 발굴해 우리시에 특화된 로봇사업을 추진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2년 로봇융합비즈니스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로봇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2023년 로봇사업(창의교육사업, 사회적약자편익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모사업 3건이 뽑혀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 또 로봇기업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내 로봇 산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 괴산군 인구 총력전..신혼부부 정착장려금에 어린이수당도

    괴산군 인구 총력전..신혼부부 정착장려금에 어린이수당도

    충북 괴산군이 군민 4만명 회복을 위해 파격적인 인구정책을 펼친다. 군은 연간 출생아 수 100명 이상 회복, 인구 순유입 4000명 달성 등을 위한 ‘2030 괴산군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2604억원이 투입돼 100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5년간 총 2500만원의 정착장려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 돈이면 20년간 아파트 임대료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첫째 2000만원, 둘째 3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도내 최초로 어린이(8∼12세)에게 1인당 연간 60만원의 행복 수당도 주기로 했다. 현재는 첫째 1200만원, 둘째 1300만원이다. 셋째는 기존대로 5000만원이다. 120만원을 주던 산후 조리비는 150만원으로 올리고, 출산하거나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 사업장 보조 인력 지원비 1430만원도 준다. 청년이 행복한 삶터 조성과 귀농·귀촌 지원사업에는 277억원이 투입된다. 유기농,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미니복합타운, 지역활력타운, 고령자 복지주택,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등 2500세대 이상의 주거 공간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 대응 전담 조직을 만들어 인구감소지역 특례 발굴에도 나설 방침”이라며 “모든 역량을 모아 인구문제 해결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인구는 지난달 기준 3만 6023명이다. 연간 출생아 수는 지난해 기준 64명이다. 2006년 4만명이 붕괴했다.
  • 성남시, 분당 오리역 일대 57만㎡ 제4테크노밸리 조성

    성남시, 분당 오리역 일대 57만㎡ 제4테크노밸리 조성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일대 옛 법원·검찰청부지와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부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버스차고지·상가 등 총 57만㎡가 첨단 산업과 기술이 결합한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시청 모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신도시 재정비 추진에 맞춰 오리역 일대를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해 4차산업과 첨단기술이 결합하는 미래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한다”며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업 대상지는 분당구 구미동 174번지 일원 약 57만㎡다. 이곳에는 시 소유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하나로마트 성남점) 부지 8만4000여㎡, LH 오리사옥 3만7000여㎡, 시 소유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2만9000여㎡, 법무부 소유 법원·검찰청 부지 3만여㎡, 민간 소유 버스 차고지 4만여㎡ 등이 있다.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약 22만㎡는 제외하고다. 분당신도시 개발 당시에는 시의 외곽지역이었으나, 현재는 인근 용인시와 맞닿아 있어 개발 압력이 높은 곳이다. 시는 공공 소유 부지를 중심으로 오리역 일원에 대한 고밀복합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해당 부지에 스타트업 지원센터, 첨단기술연구소, 첨단산업 클러스터 등을 유치해 성남시의 IT와 첨단 기술 산업을 대표하는 성장 거점인 제4테크노밸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9억여원을 들여 ‘오리역세권 발전구상’ 용역을 추진해 광역교통을 포함한 교통개선 대책 등 기본적인 개발 방향을 마련하고 이후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는 오리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한 자족기능 확보가 분당 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 설립 가시화···800명 수용

    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 설립 가시화···800명 수용

    지난해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가 ‘고흥캠퍼스’를 설립한데 이어 광양제철소 이점을 살린 ‘순천대 광양캠퍼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순천대는 지난달 29일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 강의실 2개, 실증 온실 3개, 교수실 1개, 행정실 1개를 갖춘 ‘고흥 캠퍼스’ 개소식을 가졌다. 청년인재 양성 등 지역 강소기업 육성과 지산학평생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순천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공동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광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양 첨단신소재연구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따른 광양캠퍼스를 설립중이다. 대학생 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광양시도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광양시는 순천대와 ‘글로컬30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중동 1808-7번지 (2만 6324㎡)를 제공하고, 순천대는 첨단소재 관련 캠퍼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순천대는 총 3단계를 거쳐 진행한다. 1단계는 이 부지 중 일부에(5670㎡) 사업비 165억원(국비 125억, 시비 40억)을 들여 2026년까지 지상 4층 규모의 첨단신소재연구센터를 지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광양시와 순천대학교는 이차전지·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 연관 산업체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첨단신소재연구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광양 지산학캠퍼스’를 본격 가동한다. 지난 7월 실시설계에 들어간 순천대는 2026년까지 완공한 후 2027년 3월부터 최대 800명 학생 유치 목표로 광양캠퍼스를 개교한다. 전남테크노파크가 다음달 완공 예정으로 광양익신산단에 건립중인 광양만권 소재 부품 지식산업센터를 활용, 내년 3월부터 학생들을 받는다. 순천대 관계자는 “첨단 신소재공학과를 주축으로 광양 캠퍼스가 들어선다”고 말했다. 광양시의회도 지난 6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광양 첨단소재 캠퍼스’ 부지 제공 동의안을 통과시키면서 광양캠퍼스 구축이 가시화 되고 있다. 광양시가 캠퍼스 조성을 위해 순천대에 40억원 상당의 부지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순천대의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운영 계획안에 따르면 순천대는 광양시가 제공한 부지에 2026년까지 광양만권 소재부품센터와 기업지원플랫폼, 기숙사와 게스트하우스를 구축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지산학캠퍼스와 전문인력양성원을 마련해 완성형 캠퍼스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 청년·외국인 유치… 경남 ‘인구 330만명’ 총력

    경남도가 2030년까지 ‘인구 330만명’을 유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10일 2030년 합계출산율 1명 회복, 청년인구 비중 20% 유지, 외국인력 10만명 유입을 목표로 삼아 ‘인구위기 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경남 인구는 2017년 345만명으로 정점을 찍고 나서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334만명까지 떨어졌다. 도는 인구 감소 주요 원인으로 조혼인율 하락, 늦은 결혼과 출산, 청년 유출을 꼽았다. 대책은 이러한 원인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는 우선 신혼·출산 시기 지자체 공동 적립과 우대금리로 자산 형성을 돕는 ‘결혼 공제사업’을 추진한다. 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남성 육아휴직 이용률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에는 재정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스몰웨딩·산모교육·공동육아 공간이 어우러진 ‘통합지원센터’도 매년 2곳씩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수요 충족·대학 경쟁력 강화,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 확충, 산업인력 양성·일자리 부조화 완화, 청년 핫 플레이스 조성 사업을 추진해 청년인구 유출에도 대응한다. 1대학 1특성화 육성 지원, 차세대 첨단산업 투자 유치 확대, 직업 전환·현장 맞춤형 교육 추진 등의 세부 방향이다. 이와 함께 도는 외국인력 장기 체류 유도·특례제도 도입, 경남 방문인구 확대 등도 추진한다. 시군별 현금지원 인구정책을 조정해 경쟁을 완화하고 정책 실효성도 높일 방침이다. 경남도는 “국비 등 12조원을 들여 대책을 시행하겠다”며 “현금성 저출생 대책과 금융·세제 혜택 등은 정부 차원에서 제도적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 ‘2030년까지 인구 330만명 유지’ 경남도 인구위기 대응 종합대책 발표

    ‘2030년까지 인구 330만명 유지’ 경남도 인구위기 대응 종합대책 발표

    경남도가 2030년까지 ‘인구 330만명’을 유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10일 2030년 합계출산율 1명 회복, 청년인구 비중 20% 유지, 외국인력 10만명 유입을 목표로 삼아 ‘인구위기 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경남 인구는 2017년 345만명으로 정점을 찍고 나서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334만명까지 떨어졌다. 청년인구는 10년 전과 비교해 20만명이 줄었고 2018년을 기점으로 사망자 수는 출생자 수를 넘어섰다. 현 추세라면 경남 인구는 2030년에 314만명, 2040년에는 293만명으로 줄 수 있다. 도는 인구 감소 주요 원인으로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결혼 건수) 하락, 늦은 결혼과 출산, 청년 유출을 꼽았다. 실제 2000년 6.4건이던 조혼인율은 지난해 3.1건으로 줄었다. 2021년을 기점으로 출산 나이는 25~29세보다 35~39세가 더 많아졌다. 대책은 이러한 인구 감소 원인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는 우선 결혼·임신·출산과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자 신혼과 출산 시기에 맞춰 지자체 공동 적립과 우대금리로 자산 형성을 돕는 ‘결혼 공제사업’을 추진한다. 결혼 3년과 출산 3년 등 총 6년 동안 매월 각 가정이 40만원을, 도와 시군이 20만원을 적립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해 5000만원 목돈을 만드는 내용이다. 또 여성에게 편중된 육아휴직을 남성도 적극 활용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남성 육아휴직 이용률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에는 재정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365열린어린이집은 현 13곳에서 17곳으로 늘리고, 지역공동 돌봄시설 지원 역시 39곳에서 71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4시간 운영하는 소아 응급의료시설 4곳을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있다. 도는 또 스몰웨딩 공간·산모교육·공동육아공간이 어우러진 ‘통합지원센터’도 매년 2개소씩 조성할 예정이다. 청년인구 유출은 교육수요 충족·대학 경쟁력 강화,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 확충, 산업인력 양성·일자리 미스매칭 완화, 청년 핫 플레이스 조성 사업을 추진해 대응한다. 1대학 1특성화 육성 지원, 우주항공·나노·정보통신기술 등 차세대 첨단산업 투자 유치 확대, 직업 전환·현장 맞춤형 교육 추진 등이 세부 방향이다. 도는 외국인력 장기 체류 유도·특례제도 도입,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강화, 경남 방문인구 확대 등도 추진한다. 외국인 유학생 단순노무(E-9)비자 발급으로 졸업 후 도내 제조업체 취업·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정착 상담·비자 전환 안내·지역특화사업 등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는 게 세부 사업이다. 글로벌 대형 지역축제 육성과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계획도 있다. 현금지원 인구정책 실효성도 높인다. 지난 10년(2013년~2023년) 동안 전국 출산·양육지원금은 2103억원에서 5735억원으로 늘었지만 합계출산율은 1.2명에서 0.7명으로 떨어졌다. 경남만 보면 같은 기간 현금지원 규모는 176억원에서 254억원으로 증가했지만, 합계출산율은 1.4명에서 0.8명으로 줄었다. 도는 지원 규모가 비교적 큰 시도(시군)에서 출산·양육지원금 정책 시행 초기 출산율 감소세가 완화하거나 반등 효과까지 일부 있었지만 지속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도는 지원되는 현금의 상한선을 도입하는 등 시군별 현금지원 인구정책을 조정해 경쟁을 완화할 예정이다. 전입지원금 1인 20만원, 결혼지원금 부부 1쌍 600만원, 출산지원금 첫째 500만원·둘째 1100만원, 양육지원금 월 30만원(첫째·둘째 20개월까지)이 조정안이다. 장기적으로는 현금지원 정책을 지역정착, 결혼 공제사업, 인프라 확충·환경개선으로 전환시킨다는 목표도 세웠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2030년까지 국비 등 12조원을 들여 대응 대책을 시행하겠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역할을 분담해 현금성 저출생 대책과 금융·세제 혜택 등은 정부 차원에서 제도적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지자체는 정부 정책 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중심 지원시책을 추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박용선 경북도의원 “포항시민, ‘포스텍 의대 신설’ 적극 추진 희망”

    박용선 경북도의원 “포항시민, ‘포스텍 의대 신설’ 적극 추진 희망”

    포항시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꼽았다. 박용선 경북도의회 의원이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이 32.4%로 가장 높게 나타난 데 이어 ‘영일만횡단대교 건설’(22.7%), ‘첨단전략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21.1%),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12.7%), ‘마이스산업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4.5%), ‘잘 모르겠다’(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앞서 2025년도 경북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포항시의 도 예산 적극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정책분야 선호도와 예산 사업 추진 우선순위 등을 알아보기 위해 포항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항시민의 53.8%는 경북 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포항의 생활환경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48.6%가 포항시가 과거에 비해서 발전했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해서 포항시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분야로는 응답자의 45.8%가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첨단산업으로 다변화’라고 답했다. 이어서 ‘포항형 복지 실현’(16.4%), ‘자연생태 도시로 탈바꿈’(11.2%), ‘문화도시로 변모’(8.5%), ‘안전도시로 거듭남’(8.2%), ‘잘 모르겠다’(9.9%) 등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포항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가장 주력해야 할 분야로는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을 선도하는 지식산업도시’(25.7%), ‘균형발전 거점도시 조성을 통한 지방소멸 극복’(23.7%),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친환경 생태도시’(16.0%), ‘도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와 교류하는 글로벌 도시’(15.0%), ‘365일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해양문화 관광 도시’(12.3%), ‘잘 모르겠다’(7.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포항시가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45.4%)가 가장 높았고, ‘보건⋅복지⋅의료시설 확충’(18.0%), ‘도시 환경개선’(11.3%), ‘문화⋅여가시설 확충’(8.6%), ‘교통⋅주차 여건 개선’(7.9%), ‘교육⋅보육환경 개선’(7.9%), ‘잘 모르겠다’(1.5%) 등 민생과 직접 연관된 분야에 대한 답이 높게 나타났다. 끝으로 2025년도 경북도 예산 확보와 관련해서 가장 집중적으로 노력해야 할 분야로는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협력 지원 등 산업 분야’가 32.7%로 가장 높았고, ‘미래 교육환경 지원 등 복지 분야’(20.3%),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기반 시설 분야’(16.2%),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해양 분야’(12.1%), ‘형산강 국가하천 정비 등 환경⋅안전 분야’(11.4%), ‘잘 모르겠다’(7.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박 의원은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구 사업 추가, 예산 확보 등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주민들이 변화하는 경북도와 포항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대변인이 되기 위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의견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을 세워서 경북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리아정보리서치(KIR)’가 지난 7일~8일 양일간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RDD(무작위 전화 면접방식)를 활용한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사용했으며, 총 1,004명이 응답한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P, 응답률은 5%였다.
  • 성남시, 12일 과학고 유치 시민설명회

    성남시, 12일 과학고 유치 시민설명회

    경기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시민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과학고 유치 설명회는 관심 있는 학부모, 일반 시민 등이 대상이며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함께 구성한 ‘과학고 유치 통합 실무협의체’가 추진 중인 내용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일반고인 분당중앙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 가능성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나오는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 추가 지정 공모 내용을 발표하면 향후 일정에 맞춰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모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를 최종 선정하는 시점까지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한 온라인 지지 서명 운동’도 전개한다. 과학고 유치를 지지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시 홈페이지) 스캔을 통해 지지 서명을 제출하면 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은 대한민국 IT산업의 중심인 판교 제1·2·3 테크노밸리,하이테크밸리,야탑밸리 등 첨단산업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고 교육열이 높아 과학고가 들어설 최적지라고 자부한다”면서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과 대한민국의 이공계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내 10여 개 시군이 과학고 신설 또는 일반고교의 과학고 전환에 도전하고 있다. 내달 초 경기도교육청은 과학고 추가 지정 공고를 내 신청받은 뒤 심사를 거쳐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
  • [사설] 美 첨단산업 수출제한 공언… 철저한 대비를

    [사설] 美 첨단산업 수출제한 공언… 철저한 대비를

    미국 대선 후보들의 미중 무역전쟁 ‘시즌2’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지난 7일 유세에서 “중국 위안화 등을 쓰는 국가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 나는 ‘관세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 미중 무역전을 기축통화 패권전으로 확전하고, 동맹국에도 예외없이 강력한 보호주의 무역정책을 쓸 것임을 예고한 바도 있다. 앞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도 전당대회 연설에서 “중국 아닌 미국이 21세기 경쟁에서 승리하도록 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우주 분야에서 세계적 리더십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누가 이기든 대중국 규제는 강화되고 한국 경제에 미치는 부담도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반도체 수출부터가 걱정이다.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AI 반도체 추가 규제가 나오면 중국에 주요 생산라인과 시장을 두고 있는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은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미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은 지난 5일 양자컴퓨팅, 최신 반도체 등과 관련한 첨단기술의 수출 통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삼성전자의 3나노 이하 첨단 반도체를 만드는 핵심 기술도 포함된다. 또한 삼성과 SK의 중국 현지 반도체 공장들도 지난해 규제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언제든 다시 통제가 강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위안화 경제권에 대한 관세장벽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 기업의 중국 투자는 물론 중국과 위안화 무역 시스템을 논의해 온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과의 협력도 규제 영향권에 들어갈 수 있다. 한국은 향후 대중국 반도체 수출 및 투자·협력에 대한 전략을 면밀하게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대중 규제에 동참하라는 압박은 피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포기할 건 포기하고 규제유예 등 실리를 취할 건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HBM 등 한국이 특화한 반도체가 타깃이 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는 수준의 규제 절충점을 모색하는 정부 차원의 대응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미국의 수출통제에 동참할 경우 중국이 희귀광물 등 자원수출 봉쇄 등으로 보복할 가능성에도 대비가 필요하다. 미국의 규제 강화가 중국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화웨이의 최신 AI 반도체 자체 양산처럼 중국의 기술 굴기를 야기하는 역풍에도 대비해야 한다. 중국의 경기침체가 재고 밀어내기식 저가 공세로 이어지는 것도 우리에겐 적잖은 부담이다. 결국 한국은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초격차 기술·공정 개발과 인재 육성에 투자를 집중해 자체 생존력을 높이는 게 궁극의 해법이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판을 짜고 국회는 각종 입법으로 뒷받침하는 총력전이 필요한 때다.
  • 尹, 원자력 산업 원로들 만나 오찬…“원전 활용 더욱 확대”

    尹, 원자력 산업 원로들 만나 오찬…“원전 활용 더욱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원자력 산업 발전의 원로들을 만나 “대한민국이 지금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 원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원자력 산업 발전의 원로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반도체,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원전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내 최초 원전이 1978년 ‘고리 1호’기 준공부터 핵연료 공장 준공, 바카라 원전 수주 등 원자력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해줘서 대한민국이 원전 수입국에서 원전 수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원로들에게 원자력 산업 발전 방향과 관련한 의견을 구한 것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7월 ‘24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내년 3월 본계약을 앞둔 상황과 연관있어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29일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내년 3월 공식 계약서에 사인할 수 있도록 저부터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원로들은 “지난 탈원전 시기에 원전 운영에 대한 주요 결정들이 미뤄지면서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쉽다”며 “현 정부 들어 신규 원전 건설 재개, 기존 원전 10기의 계속 운전 등을 신속하게 결정한 것은 매우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원전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on-time on-budget(정해진 예산으로 예정대로 준공)뿐만 아니라 품질, 운영, 안전성 측면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최신형 원자로인 한국형 원전(APR1400) 개발 사례와 같은 산학연 연계형 실용 연구를 강화하고, 기존 원전의 운영은 물론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전에 관한 인허가 규제를 혁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원로들은 특히 “원전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하고, 우수한 학생들이 원자력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원전 정책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법률과 같은 제도적 뒷받침과 앞으로도 원전을 계속 활용할 것이라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이종훈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 신원기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송명재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방지혁 전 한전원자력연료 본부장, 송하중 원자력발전포럼 위원장, 박군철 전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 김영록 지사, 민주당에 쌀값·특별자치도 등 건의

    김영록 지사, 민주당에 쌀값·특별자치도 등 건의

    전라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더불어민주당 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과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정 예결위원장, 전남도당 주철현 위원장 등이 참석한 협의회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정책 건의 4건, 법률·제도 건의 5건, 국고 건의 12건 등을 설명했다. 이어 “전남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핵심 성장축으로 당당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특히 산지 쌀값 안정과 관련, “2023년산 전국 쌀 11만 톤 이상 재고 발생이 예상돼 적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쌀값 하락이 전망된다”며 “2024년산 신곡 쌀값 20만 원 이상 보장을 위해 공공비축미 외에 선제적 시장격리 등 정부의 과감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서도 “올해 3월 전남 인구 180만 붕괴, 고령화율 전국 1위 등 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에너지·관광·농어업·첨단산업 등 비교우위 산업의 권한을 대폭 확대할 지역 주도의 특별법 제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의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호남권 미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강조하고 “강진~광주 고속도로(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지역 핵심사업을 계획기간에 완공하기 위해서는 ‘2025년 전남 사회간접자본 사업 1조 원 이상 확보가 필요하다”며 “국회 심사과정에서 2천억 원 이상 증액을 위해 협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밖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과 국가 출생수당 신설 및 사회보장제도 개선,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및 특화단지 지정, ‘재생에너지 4법’ 제정,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여수섬박람회 개최 등의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에도 민주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전남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규사업 47건을 비롯한 8조 9천억이 반영됐다”며 “건의사업이 전남 대도약의 기폭제가 되도록 당 차원의 특단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석 최고위원은 “쌀값 인상, 출생 기본소득, 혁신 신산업 부흥 등 전남의 핵심 현안 사업이 민주당 정책과도 일치한다”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에도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 GH,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유치

    GH,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유치

    기업+대학+연구기관 협력 체계 구축, 첨단 분야 교류· 융합 극대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를 유치해, 제2판교 단지 내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GH가 시행해 공급한 글로벌비즈센터는 제2판교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GH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수도권 주요 대학과 첨단산업 분야 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해왔다. 광운대학교는 약 1,300㎡의 공간에 ‘광운판교 로봇아카데미’를 만들어 로봇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첨단 로봇산업분야 재직자와 연구자, 학과 전공자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교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로봇, 인공지능(AI), 방위사업 융복합 분야에 대한 계약학과와 최고경영자(AMP) 과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약 11,500㎡ 공간에 300여 명의 전문 연구인력으로 AI, 메타버스, 시스템반도체, 지능로보틱스 분야 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협력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광운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유치를 통해 판교 글로벌비즈센터가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아우르는 제2판교 테크노밸리의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김포공항 일대 2030년 UAM 이착륙 ‘교통허브’로

    김포공항 일대 2030년 UAM 이착륙 ‘교통허브’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이 2030년 서울 김포공항 일대에 들어선다. 8일 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황 일대 35만 4000㎡를 ‘김포공항혁신지구’로 지정하고 교통허브로 본격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시비 100억원,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사업비 490억원, 민간 사업비 2조 9050억원 등 총사업비 2조 9640억원을 투입한다. 김포공항혁신지구는 지하 4층∼지상 8층으로 조성된다. 1구역에는 UAM 수직 이착륙장 및 복합 환승시설이 들어선다.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택시, 버스, 지하철 환승시설이 생긴다. 지상 5∼7층에는 UAM 이착륙장을 만든다. 여기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른 대중교통으로도 갈아탈 수 있는 복합 환승 체계도 마련한다. 김포공항이 항공과 육상 교통수단을 모두 아우르는 교통허브로 거듭나는 것이다. 서울시는 김포공항이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같은 산업·경제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구역은 2033년 준공 예정이다. 항공 업무시설, 교육·상업·창고시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건립한다. 3구역에는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오피스텔과 공공시설 등을 세울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033년 혁신지구 개발이 마무리되면 일자리 3만여개가 새로 만들어진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조원에 이른다. 서울시는 그간 항공소음 피해, 건축 규제 등으로 소외됐던 김포공항 일대에 이번 개발이익을 재투자할 계획이다. 공공, 체육, 보육 시설 등 부족했던 생활밀착형 SOC를 확충하고, 혁신지구 입주사에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개발 제한과 주변 지역과의 단절을 겪었던 김포공항 인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개발이익을 환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김포공항 일대가 미래교통 허브이자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활력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尹 “민주화 도시 광주, AI·모빌리티로 첨단산업 지형 바꿀 것”

    尹 “민주화 도시 광주, AI·모빌리티로 첨단산업 지형 바꿀 것”

    AI 영재고, 2027년 차질 없이 개교비엔날레 전시관 신축 1181억 투입복합쇼핑몰 대중교통 인프라 지원기초수급자 생계급여 추석 전 지급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첨단기술,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광주를 찾은 것은 지난 5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이후 110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북구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열린 28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이렇게 말했다. 광주의 발전 비전으로는 ▲인공지능(AI)·모빌리티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술 도시 ▲문화로 빛나는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를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AI와 모빌리티를 토대로 광주의 첨단산업 지형을 크게 바꿔 놓겠다”며 “약속했던 AI 영재고가 2027년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광주 송정에서 영암까지 47㎞에 이르는 아우토반 초고속도로가 건설되면 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의 실증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계획도 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7월 지정된 광주 자율주행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는 “향후 5년간 534억원을 투자해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문화산업 육성과 관련해 “광주는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국립박물관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문화 중심 도시”라며 “광주의 국제적 문화예술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1181억원을 투입해 비엔날레 전시관을 신축하겠다”고 했다. 또 기피 시설이었던 상무소각장 부지엔 내년까지 516억원을 투자해 광주대표도서관을 건립하고, 2028년까지 436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복합 문화 커뮤니티 시설로 탈바꿈시키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사업에 대해 간선급행버스(BRT) 구축 등 교통 개선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 지역의 필수 의료를 책임질 권역중추병원을 육성하겠다고 했고, 영산강의 수질 개선과 수량 확보를 통해 광주 시민의 식수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민생토론회를 마친 윤 대통령은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파빌리온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를 주제로 한 필리핀 파빌리온, 환경과 구성요소 간 상호작용을 주제로 하는 싱가포르 파빌리온, 아세안 10개국의 자연을 소재로 한 한·아세안센터 파빌리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라”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오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 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차원이다. 현재 생계급여는 매달 20일 기초생활수급자 167만명에게 약 7600억원 규모로 지급되는데 이달 생계급여는 이보다 빠른 이달 중순 전에 지급될 전망이다.
  • 최태원 만난 한동훈·이재명 “반도체·AI 산업 신속 지원”

    최태원 만난 한동훈·이재명 “반도체·AI 산업 신속 지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월 정기국회 시작에 맞춰 5일 국회에서 여야 당대표를 만나 전략산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기업활동 활성화, 반도체 산업,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 대표는 최 회장에게 “상공인들의 창의성이 발현되고 세계 속에서 성공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하겠다”며 “특히 반도체 등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는 산업 영역에서 반도체특별법에 대한 초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더 강한 팀이 돼서 올림픽 선수처럼 국가 대항전에서 메달을 따 올 수 있게 기원해 달라”고 했다. 이후 비공개 접견에서 국민의힘과 대한상의는 AI 기본법, 원자력발전 등 전력망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최 회장은 “국가 차원의 AI 전략이 부족한 상황이라 AI 기본법 통과가 시급하다”며 “AI 데이터센터나 첨단산업 분야에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재생에너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원전 등 다른 에너지원에 대해서도 전력망 사업과 함께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대표는 “여야 당대표 회담에서도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등에 대해선 뜻을 같이했으니 국회에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대표를 만난 최 회장은 “기업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첨단산업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우리나라 에너지 문제나 탄소중립 문제도 잇따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법안을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표는 “민생 문제의 핵심은 역시 경제이며, 경제 문제의 핵심은 기업활동 활성화”라고 말했다. 이후 비공개 접견에서 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량과 에너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배석한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표는 “에너지 고속도로와 관련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했고, 최 회장은 “에너지 문제 해결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의제라는 데 공감하며 정치권이 좋은 해법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 尹, 광주서 민생 토론…‘AI모빌리티·문화·활력도시’ 만든다

    尹, 광주서 민생 토론…‘AI모빌리티·문화·활력도시’ 만든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광주를 찾은 것은 지난 5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참석 이후 110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북구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열린 28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이렇게 말했다. 광주의 발전 비전으로는 ▲AI·모빌리티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술 도시 ▲문화로 빛나는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를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AI와 모빌리티를 토대로 광주의 첨단산업 지형을 크게 바꿔놓겠다”며 “약속했던 AI 영재고가 2027년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광주 송정에서 영암까지 47㎞에 이르는 아우토반 초고속도로가 건설되면 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의 실증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계획도 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7월 지정된 광주 자율주행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는 “향후 5년간 534억원을 투자해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문화 산업 육성과 관련해 “광주는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국립박물관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문화중심 도시”라며 “광주의 국제적 문화예술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1181억원을 투입해 비엔날레 전시관을 신축하겠다”고 했다. 또 기피 시설이었던 상무소각장 부지엔 내년까지 516억원을 투자해 광주대표도서관을 건립하고, 2028년까지 436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복합 문화 커뮤니티 시설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사업에 대해 간선급행버스(BRT) 구축 등 교통 개선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 지역의 필수 의료를 책임질 권역중추병원을 육성하겠다고 했고, 영산강의 수질 개선과 수량 확보를 통해 광주 시민의 식수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민생토론회를 마친 윤 대통령은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파빌리온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를 주제로 한 필리핀 파빌리온, 환경과 구성요소 간 상호작용을 주제로 하는 싱가포르 파빌리온, 아세안 10개국의 자연을 소재로 한 한·아세안센터 파빌리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라”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오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 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차원이다. 현재 생계급여는 매달 20일 기초생활수급자 167만명에게 약 7600억원 규모로 지급되는데 이달 생계급여는 이보다 빠른 이달 중순 전에 지급될 전망이다.
  • 최태원 만난 한동훈·이재명 “반도체·AI산업 신속 지원”

    최태원 만난 한동훈·이재명 “반도체·AI산업 신속 지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월 정기국회 시작에 맞춰 5일 국회에서 여야 당대표를 만나 전략 산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기업활동 활성화, 반도체 산업,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 대표는 최 회장에게 “상공인들의 창의성이 발현되고 세계 속에서 성공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하겠다”며 “특히 반도체 등 나라 명운을 좌우하는 산업 영역에서 반도체특별법에 대한 초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더 강한 팀이 돼서 올림픽 선수처럼 국가 대항전에서 메달을 따 올 수 있게 기원해달라”고 했다. 이후 비공개 접견에서 국민의힘과 대한상의는 AI 기본법, 원자력발전 등 전력망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고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최 회장은 “국가 차원의 AI 전략이 부족한 상황이라 AI 기본법 통과가 시급하다”며 “AI 데이터센터나 첨단산업 분야에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재생에너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원전 등 다른 에너지원에 대해서도 전력망 사업과 함께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대표는 “여야 당대표 회담에서도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등에 대해선 뜻을 같이했으니 국회에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대표를 만난 최 회장은 “기업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첨단산업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우리나라 에너지 문제나 탄소중립 문제도 잇따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법안을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표는 “민생문제의 핵심은 역시 경제이며, 경제 문제의 핵심은 기업활동 활성화”라고 말했다. 이후 비공개 접견에서 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량과 에너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배석한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표는 “에너지 고속도로와 관련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했고, 최 회장은 “에너지 문제 해결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의제라는 데 공감하며 정치권이 좋은 해법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