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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행정안전부 ◇부이사관 파견 △국정과제실시간관리추진단 김경섭△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이희봉△OECD서울센터 김현철△UN거버넌스센터 정순교◇담당관(과장급) 전보△상훈 진영만△윤리 김혜영△기획재정 장수완△규제개혁법무 송재환△성과고객 최장혁◇과장 전보△지식제도 최용범△인사정책 정만석△인사평가 이종민△인력개발기획 박준하△채용관리 최낙영△시험출제 김성겸△연금복지 연원정△인사정보 최승현△재난총괄 강성주△안전정책협력 장만희△자원관리 임상규△정보화지원 김성엽△정보문화 이재천△정보자원정책 김회수△정보화인력개발 문연호△지방성과관리 이완섭<중앙공무원교육원>△교육총괄 강신기△정책교육 박상희<소청심사위원회>△행정 이성인<지방행정연수원>△국제교육협력 양승찬<국가기록원>△표준협력 장명환△보존복원연구 홍성우<과천청사관리소>△운영 전동흔<정부통합전산센터>△보안통신기획 곽병진△자원관리 김동석△운영총괄 김택곤△산업복지 이태형<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사회산업 서정두△보안관리 정승도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농촌정책국장 오경태△유통정책단장 김경규△국립종자원장 김창현<전보>△식품산업정책단장 방문규◇승진 <부이사관>△기획재정담당관 김종훈△정책평가팀장 김종철△농업정책과장 이천일△국제협력총괄과장 김남수△농산경영팀장 임정빈△과수화훼팀장 백종호<4급>△인사과 임채록△운영지원과 최영섭△기획재정담당관실 송남근△농업정책과 박상호△농업금융과 이낙휘△농촌사회여성팀 이은정△농산경영팀 이주영△유통정책팀 주원철△수산정책과 임영훈△수산정책과 김동욱△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유통관리과장 김연배△홍보담당관실 이재식△기술정책과 김상경△농업금융과 고경봉△농산경영팀 장영국△식품산업정책팀 전한영△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맞춤형농정과 한계수△〃 품질검사과 유순환△〃 소비안전과 장맹수△국림식물검역원 검역기획과 한상진△어항과 황철민△정보화지원팀 서홍교△축산물위생팀 김대균△동물방역팀 오순민△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검역검사과 김도순△〃 수입위험평가과 김효룡△운영지원과 강윤석△소비안전팀 김종실△어업정책과 이영직△유어내수면과 최현호△수산통상과 조일환 ■통계청 ◇전보 △기획조정관 문창용 ■여수세계박람회 △기획본부장(겸 전시운영본부장) 윤학배△건설〃(겸 홍보마케팅〃) 강원순△대외협력〃 윤종곤◇과장△감사 백복수△총무과 위원장 비서관 홍종욱△기획총괄 김재철△재정법무 안상렬△조정지원 이희은△사후활용 양동조△전시연출 김현태△U-IT사업 이희영△교통숙박 이재철△건설기획 강희업△민자사업 송명달△환경사업 양재문△국제협력 김동업△해외마케팅 김현종△국내마케팅 정희갑△홍보 오경희△수익사업 박상렬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조직위 ◇본부장△지원 박주환△운영 손상진◇부장△감사담당관 이시백△문화홍보 이창헌△인력정보 박성락△숙박수송 전태환△시설 박성희 ■동부증권 ◇임원 선임 <상무>△제2지역본부장 김남덕◇보임 <본부장>△영업추진(겸 개인고객전략팀장) 허병문<팀장>△DSIP추진TF 김재호△WS영업기획 겸 신사업TF 임창윤△종합기획 장현일<지점장>△동부금융센터 강석윤△도곡 이병진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장 전구중■경희대 <서울캠퍼스>△대학원장 안재욱△의학전문〃(겸 의과대학장) 김영설△치의학전문〃(겸 치과〃) 박준봉△법학전문〃(겸 법과〃) 강희원△경영〃 박상수△행정〃(겸 신문방송국장) 송병록△교육〃 김준형△국제법무〃 이상정△정경대학장 한균태△경영〃 서영호△호텔관광〃 김철원△이과〃 공우석△음악〃 이종영△교무처장 정연교△학생지원〃 심범상△입학관리〃 강제상△대외협력〃(서울/국제 겸직) 김운호△사회교육원장 이기종△개교60주년준비위원회 사무총장 김종회<국제캠퍼스>△정보통신대학원장(겸 전자정보대학장) 백운식△체육〃 장명재△건축〃(겸 토목건축 및 환경·응용화학대학장·테크노공학대학장) 이효성△아트퓨전디자인〃(겸 예술·디자인대학장) 김규현△국제·경영대학장 정진영△체육〃 최영렬△평생교육원장 이용택△취업진로지원처장 선효숙△중앙도서관장 정규진△응용과학대학 준비위원장 김갑성 ■중앙대 △서울캠퍼스 부총장 안국신△안성캠퍼스 〃 하성규△대외·연구〃 박양우△의무〃(겸 의료원장) 하권익△기획·관리본부장 (겸 총무처장) 김창수△대학원장 최경희△사회개발〃 김연명△교육〃(겸 사범대학장) 이일용△신문방송〃(겸 미디어공연영상〃) 이민규△건설〃 박찬식△행정〃(겸 정경대학장) 이규환△정보〃(겸 공과 및 건설〃) 김선근△의약식품〃(겸 약학〃) 김대경△예술〃 이용관△산업·창업경영〃 문태훈△국악교육〃(겸 국악대학장) 김성녀△국제〃(겸 경영전문대학원장 및 경영대학장) 황인태△첨단영상〃 최종수△글로벌인적자원개발〃 이희수△법학전문〃(겸 법과대학장) 장재옥△의학전문〃 장세경△문과대학장 정정호△자연과학〃 최인환△의과〃 백광진△산업과학〃 김정덕△예술〃 황인철△외국어〃 권익호△사회과학〃 나영△생활과학〃 이복희△음악〃 이연화△체육과학〃 박용범△교양학부장 최영진△기획처장 윤경현△제1캠퍼스 교무〃 한상준△제2캠퍼스 교무〃 이종철△제1캠퍼스 학생지원〃 조영금△제2캠퍼스 학생지원〃 방재석△입학〃 박상규△제1캠퍼스 연구지원〃(겸 산학협력단장) 윤기봉△제2캠퍼스 연구지원〃 이정희△대외협력〃 이용근△관리〃 홍성하△사회교육〃 이찬규△중앙도서관장 심귀보 ■기은신용정보 ◇전보 <부실장>△경영관리부 엄주철△정보사업부 신환균△채권관리부 김관호△감사실 안종기△사후관리팀 박희근<지점장>△영등포 최문엽△서부 김지수△광주 박성진△대전 윤복영 ■한전원자력연료 △기술연구원장 박종률△튜브사업단장 정선교△감사실장 이실규◇처장△품질보증 박철주△기획 정승철△관리 황영하△인력개발 안태운△생산관리 권용복△경수로연료 장흥순△중수로연료 강명수△세라믹 이범재△방사선환경 조석주△원전사업기술 권정택△노심설계 정일섭△안전해석 황순택△해외사업 김희재 ■삼성그룹 <삼성전자> ◇경영임원 △부사장 김종중 방인배 신상흥 이인용 정유성△전무 길영준 김준식 박재순 박제승 배경태 백남육 서병삼 손대일 연제훈 이선용 이효종 전용배 조남성 조현탁 조홍식 홍완훈 △상무 강봉구 강주성 김동욱 김상철 김선봉 김승구 김영일 김재현 김준영 박문호 박의수 박철우 박희홍 서기용 서홍범 선희복 신재천 양걸 오영선 오준호 요한 유근익 유재설 전봉주 정준교 최상래 최진원(무선) 최진원(경영전략) 최철 추종석 한재수 황인대 황일 황지호◇연구임원△부사장급 이철환 정칠희△전무급 김진자 김현석 박동건 어길수 최재구△상무급 경계현 김경준 김기철 김준태 도영수 문승환 문용석 민장식 박원주 박진호 송두헌 안영준 오윤제 이병준 이상훈 이성덕 이인호 천강욱 최시영 최재범 최형식 허남 홍근철 홍준일 황규철 황정욱◇전문임원△전무대우 강선명<삼성SDI> ◇경영임원△전무 김동훈 지명찬 현성철△상무 안만현 황성록◇연구임원△상무급 이하영<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경영임원△전무 손정민 송백규 유의진 이동훈△상무 노일호 윤경호 이정찬◇연구임원△상무급 김태수◇전문임원△상무대우 손성락<삼성전기> ◇경영임원△전무 강희근 이효범△상무 김학주◇연구임원△상무급 류창섭 최명수 최영식<삼성테크윈> ◇경영임원△부사장 신현목△전무 김영태△상무 김수진 김한선 손재현 하홍◇연구임원△상무급 이우년<삼성코닝정밀유리> ◇경영임원△전무 박원규△상무 박봉모 신동철 이창하◇연구임원△상무급 류제춘<삼성SDS> ◇경영임원△부사장 임영휘△전무 이병헌△상무 박성태 석관수 이재춘 조일묵 지대범◇전문임원△전무대우 유병규△상무대우 김정기<삼성네트웍스> ◇경영임원△상무 황보현<삼성중공업> ◇경영임원△부사장 김서윤 박대영 박중흠△전무 김철년 이재원 이창수 전태흥 한성용△상무 강병석 김정군 남준우 민경환 송기정 이종림 최한일◇연구임원△상무급 서종수<삼성토탈> ◇경영임원△전무 이기환△상무 김병주 김옥수<삼성석유화학> ◇경영임원△전무 안병진<삼성정밀화학> ◇경영임원△전무 박흥열◇연구임원△상무급 이상구<삼성BP화학> ◇경영임원△상무 변경상<삼성생명> ◇경영임원△전무 박영준 윤종정 이상용△상무 김상욱 김세곤 박영목 송병국 신용대 이준건 이창훈 조병익 한수환 한익재<삼성화재> ◇경영임원△부사장 윤용암△전무 고영창 김태환 이종성 황해선△상무 강형구 김유상 성기재 이상경 정현준 천병호<삼성카드> ◇경영임원△부사장 신응환△상무 권대호 피정배 한승진<삼성증권> ◇경영임원△상무 이기훈 이왕익 장석훈◇전문임원△상무대우 김학주<삼성물산> ◇경영임원△부사장 이동휘△전무 육현표△상무 김용수<삼성물산(상사)> ◇경영임원△부사장 원세현△전무 추교인△상무 김권섭 이용락 장영인 정기훈◇전문임원△상무대우 최기형<삼성물산(건설)> ◇경영임원△부사장 이언기△전무 김준태 김희원 배동기 황한석△상무 강수돈 김남포 김재호 박덕규 이병수 황대성◇전문임원△상무대우 김승민 김정민<삼성엔지니어링> ◇경영임원△상무 성연기 이현성 정예모 홍태웅◇연구임원△전무급 이석호<제일모직> ◇경영임원 △전무 김동현 김재열 유석준 전철환△상무 권영기 김용태 김일주 정상현◇연구임원△전무급 김중인△상무급 이영준<삼성에버랜드> ◇경영임원△전무 이건종 이우석△상무 권영배 오상대<호텔신라> ◇경영임원△전무 김정환 이부진 한인규<제일기획> ◇경영임원△전무 김천수△상무 김도권 윤백진<에스원> ◇경영임원△전무 김관수△상무 남맹모 신광철 최수환<삼성경제연구소> ◇경영임원△전무 신태균△상무 유환철◇연구임원△전무급 장상수 홍순영△상무급 권순우<일본본사> ◇경영임원△상무 이승호<중국본사> ◇경영임원△전무 이석명△상무 류재윤 ■삼성투신운용 ◇전입△전무 김성배 ■한국동서발전 ◇상임이사 <본부장> △기획관리 안덕윤△기술 임한규 ■한국경제신문사 △한경아카데미원장 겸 글로벌포럼사무국장 권영설 (2.1일자)
  • 강원인구 9년만에 늘었다

    강원인구 9년만에 늘었다

     강원도내 인구가 9년 만에 처음 증가세로 돌아서며 152만 1600여명(지난해 말 기준)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한해 동안 5800여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는 1999년 156만 43명을 기록한 뒤 2006년까지 해마다 6000여명씩 감소하던 인구가 급반전하며 증가세로 돌아서 지역발전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동해안 등 일부 시·군의 인구 감소와 출생아 수 감소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도내 내국인수는 150만 8575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도내 등록 외국인 1만 3000여명을 합치면 전년도보다 5800여명이 증가했다.  외국인 수는 지난해 11월까지 한달에 100여명씩 늘었으나 12월에는 200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의 정확한 수치는 이번주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가 발표한다.  강원도내 인구 증가는 5000명 이상 늘어난 원주를 선두로 춘천·화천·철원·횡성·홍천·삼척 등 7개 시·군이 이끌었다. 이들 지역의 지난해 인구 증가 규모는 모두 1만 685명에 달했다. 인구 증가요인은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따른 기업 유치와 창업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삼척을 제외한 동해안 5개 시·군과 남부지역 시·군의 인구는 여전히 감소세였다. 강릉시 인구는 1년 만에 2000여명이나 감소했고, 태백시와 속초시도 각각 1000명과 460여명이 줄었다.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항만 건설과 철도, 고속도로 조기 확충 등이 없는 한 도내 지역 간 인구 및 경제규모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출산장려정책에도 불구하고 출생아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내 출생아는 1만 1858명으로 전년도보다 무려 1759명, 2006년보다는 513명 줄었다.  강원도 관계자는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한 인구 증가는 강원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YTN노조, 신임 보도국장에 강력 반발

    YTN 구본홍 사장이 16일 정영근 취재부국장을 신임 보도국장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YTN 노조는 ‘민의의 왜곡’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앞서 YTN 보도국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15일 치러진 보도국장 선거 결과 4명의 후보 중 다득표순에 따라 김호성 뉴스 1팀장과 강철원 현 보도국장 직무대행, 정 부국장 등 3명을 보도국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번 선거는 94.6%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노조위원장 출신인 김호성 팀장이 나머지 후보의 표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신임 보도국장은 1984년 연합통신(현 연합뉴스)에 입사, 국민일보를 거쳐 YTN에 입사했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인사]

    ■국토해양부 ◇전보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정완대 ■해양경찰청 ◇총경급 전보 <본청> △대변인 순길태△기획담당관 고명석△재정〃 박세영△창의실용〃 이용욱△해상안전과장 이성형△수사〃 남상욱△정보〃 송나택△전략사업〃 이창주△정보통신〃 김용환△발전전략단장 윤성현<지방해양경찰청>△동해 경무기획과장 김현순△서해 경무기획〃 김용범△서해 경비구난〃 최창삼△남해 경무기획〃 양동신<해양경찰학교>△교무과장 심병조◇해양경찰서장△속초 류재남△동해 조준억△포항 박찬현△태안 박철원△완도 김정식△부산 윤판용△여수 박성국◇파견△국토해양부 치안정책관 류춘열△청와대 행정관 최상환◇교육△국방대학원 김두석△통일교육원 김영구△경찰대 김명환 구자영 ■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카드사업본부 김규태△IT본부 고일영△신탁사업단 류치화△IB본부 이규옥◇부행장 전보△경영지원본부 한영근△리스크관리본부 손태△글로벌/자금시장본부 윤병국△마케팅본부 장상헌△경영전략본부 주영래△개인고객본부 이동주 ■CBS <편성국> △제작부장 김갑수△FM〃 강기영△아나운서〃 심기식△편성부장 심승현△제작〃 지웅◇국장△광주CBS 보도제작국 김의양△춘천CBS 총무국(기술국장 겸임) 임철호△대전CBS 보도제작국 오준석△전남CBS 〃 임영호 ■스포츠한국 △경영지원실장 김원식(광고마케팅국장 겸직)
  • 강원도 박물관·도서관 늘린다

    강원도는 국비와 도비 등 266억원을 들여 박물관과 도서관 등 문화시설 15개를 확충하겠다고 7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동해 시립박물관을 비롯해 태백 고생대자연사발물관, 영월 아프리카박물관, 인제 예술인촌미술관, 영월 술샘박물관, 인제 여초기념관 등 6개의 박물관 건립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철원 와수문화센터와 횡성 문화예술회관, 정선 아리랑전시문화·공연센터, 인제 문화예술회관 등 4개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한다. 이와 함께 인제와 속초에 공공 도서관을 건립하고 춘천 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창작개발센터, 강릉에 공예공방 및 영상미디어 센터를 각각 설치하기로 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문화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기로 했다.”면서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재정난 지자체 축제비는 ‘펑펑’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난 속에서도 자체 행사와 축제 비용은 매년 평균 16.9 %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8일 2007년도 결산 기준으로 각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행사·축제 경비 집행 결과를 분석,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들이 지난해 국제행사나 전국체전을 뺀 자체행사와 축제에 독자적으로 지출한 비용은 6912억원에 달했다.전체 자체사업비(42조 6000억원)의 1.62%,세외수입을 뺀 지방세 수입(43조 5000억원)의 1.59%에 이른다. 행사·축제경비가 자체사업비(최종예산)의 5%를 넘는 자치단체는 울산 북구(8.9%)를 비롯해 강원 속초시(8.5%),강원 태백시(8.3%),전남 강진군(8.2%),강원 철원군(7.6%) 등 21곳이었다. 세외수입을 뺀 지방세 수입의 20%가 넘는 곳도 경북 영양군(78.9%),경북 울릉군(58.9%) 등 31곳이나 됐다. 지난해 행사·축제경비를 100억원 이상 집행한 자치단체는 인천시(161억),제주도(152억),서울시(150억),경기 수원시(139억),경기도(135억),부산시(125억),경기 성남시(11 7억),충북도(115억),경남 창원시(114억) 등 9곳이었다 2006년과 비교해 행사·축제 경비가 늘어난 184개 자치단체 가운데 60% 이상 증가한 곳이 31곳에 달했고,이 가운데 경북 예천군(244.7%),서울 용산구(238.9%) 등 5곳은 150% 이상 대폭 늘어났다. 행안부는 “이번 정보공개를 통해 낭비 우려가 있는 행사·축제경비 증액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10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 선심성·낭비성 우려가 있는 행사·축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각 지자체에 내려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술 취한 최전방 GP

    비무장지대(DMZ) 안의 최전방 초소(GP)에서 경계근무를 책임지는 GP장과 부GP장 등이 한데 어울려 술판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또 GP장이 무단으로 위수지역을 이탈,옆 GP까지 넘어가 술판을 벌인 사실도 드러났다. 19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 검찰단은 지난 13일 강원 철원 지역의 3사단 산하 GP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차례에 걸쳐 보고 없이 근무지를 벗어나 불법 반입한 술을 마신 혐의(군형법 위반) 등으로 GP장 송모 중위와 임모 중위,부GP장 한모 중사를 비롯한 부사관 3명 등 5명을 구속했다. 이들과 함께 술을 마신 최모 중사를 비롯한 분대장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송 중위 등은 지난해 12월 성탄절을 앞두고 초소 개선 작업차 GP에 들어온 공사 인부 등을 통해 캔맥주 20개들이 한 상자를 받아 마시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차례에 걸쳐 GP에서 불법 반입한 술을 마신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송 중위는 학군 45기 동기로 600m 떨어진 옆 GP장인 임 중위 휘하 최 중사의 생일을 빌미로 술판을 벌이기 위해 ‘차단작전로’를 통해 무단으로 옆 GP를 왕래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계근무지침에 따르면 차단작전 등을 위해 GP 사이를 왕래할 때는 상급 부대에 보고한 뒤 지휘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육군은 GP를 관할하는 중대장과 대대장을 보직해임했다.연대장과 사단 정보참모는 징계위원회에 넘겼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인사]

    ■ 강원도△기획관리실장 이근식△의회사무처장 이공우△자치행정국장 김상표△산업경제국장 김남수△인재개발원장 조광수△환경관광문화국장 김연진△투자유치사업본부장 오춘석△공보관 김덕래△감사관 신승엽△기획관 전주수△국제스포츠위원회사무총장 한만수△농업기술원장 박흥재△원주부시장 이우식△평창부군수 신만희△철원부군수 강인수△농업기술원기술지원부장 안중찬
  • 서울 영하 12도… 서해안 폭설

    전국이 동장군의 기세에 눌려 꽁꽁 얼어 붙었다.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곤두박질치면서 한파·강풍 등 맹추위의 대표 주의보들이 발효됐다.주말 동안에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전망이다. 5일 대관령 영하 10.1도,철원 영하 8.8도,서울 영하 7.6도,대구 영하 1.8도 등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렀다. 낮 동안에도 서울 영하 0.7도,철원 영하 1.2도,대구 6.6도 등 0도 안팎의 기온을 보였다.서울·인천·경기·강원·충남 등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고,경기·인천·강원·충남·전남·경북·제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주말인 6일에는 기온이 더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등 전국이 영하 14도~영하 1도의 분포를 보이고,낮 최고기온도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를 기록하며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서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는 최고 20㎝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호남(전남 남해안 제외)·제주 산지에 5~20㎝,충남(서해안 제외)·전남 남해안·제주(산지 제외) 1~5㎝,울릉도·독도 3~8㎝ 등이다.기상청은 “이번 맹추위가 7일까지 이어지다 다음주 8일부터 다소 누그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GP장 중위로 격상·교대 주기 단축

     육군은 최전방의 모든 전방초소(GP) 책임자를 군 복무기간이 1년이 넘는 중위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은 29일 국방부에서 이상희 국방장관 주재로 열린 군 고위급 긴급대책회의에서 GP장의 계급 격상 계획 등을 보고했다.현재 일부 GP장은 소위가 맡고 있다.지난달 23일 강원 철원군 최전방 GP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사건을 계기로 전방지역 등에서 근무 및 작전기강 강화를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육군은 현행 3개월인 GP 교대 주기를 단축하고 GP와 GOP(전방관측소),해안 부대 등에 근무하는 지휘관들에게 인사상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또 현재 진행되는 60여개의 GP 시설 개선공사의 주변 환경정비 작업 등에 GP 부대원을 투입하지 않고 공병 병력에게 맡겨 GP 부대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군 고위급 대책회의에서는 오는 5일까지 1·3군사령부와 제2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전방 GP와 GOP,경계부대에 대해 정밀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근무 소홀·병사폭행 등 GP기강 해이”

     강원도 철원 최전방 GP(전방초소) 수류탄 폭발사건을 계기로 경계근무 소홀과 병사 폭행 등 GP 근무기강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비무장지대(DMZ) 내 GP의 경계근무가 엄격히 이뤄져야 하지만 수류탄 관리와 수급절차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병영문화 개선 움직임에도 언어폭력·폭행 등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육군 수사본부는 28일 조사결과 브리핑에서 “GP장이 병사들의 피로 과중을 이유로 1개 초소만을 운용하는 등 경계근무 규정위반 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상급부대에서 GP에 하달하는 근무명령서에는 3개 초소에 교대조 등 8명이 근무하게 돼있으나 부GP장 김모 중사의 건의로 GP장 김모 소위는 1개 초소만 운용했다.  경계용 탄약 관리 규정도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GP의 경계용 탄약은 근무에 투입되고 철수할 때 GP장과 부GP장의 입회 하에 주고 받아야 하고 열쇠도 GP장과 부GP장이 따로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사고 GP는 분대장(병사)에 의해 탄약 수급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선임병들의 언어폭력과 폭행,경계근무 외 작업 등도 문제를 노출했다.수사본부 관계자는 “GP 전 인원을 대상으로 면담한 결과 일부 선임병들이 후임병들에게 언어폭력·폭행을 했었다는 진술이 나왔다.”며 “현재까지 구타한 병사는 1명”이라고 밝혔다.  육군은 2005년 경기도 연천군 530GP에 이어 수류탄 사고가 난 것과 관련,작전기강과 작전대비태세 확립 차원에서 담당 사단장 등을 보직해임하고 GP장 등을 구속했다. 이상희 국방장관은 29일 육·해·공군총장과 해병대사령관,기무사령관,연합사부사령관,합참 작전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군 고위급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작전·근무기강 확립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에서 범행을 저지른 황모(20) 이병은 선임병들로부터 잦은 질책과 동기생에 대한 열등감 등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육군 수사본부는 “황 이병이 내성적 성향과 반항적 기질로 선임병들과 마찰이 잦았고 동기생보다 인정을 받지 못한 데 대한 질투심과 열등감이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휴식이 보장되지 않은 GP 밖 환경정리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자 이를 외부에 알려 현실에서 도피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입대한 황 이병은 평소 동기생은 선임병의 인정을 받고 있는데 자신은 “동작이 느리고 근무수칙 등을 제대로 암기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인정을 받지 못해 질투심과 열등감을 느꼈다고 한다. 황 이병은 수사과정에서 학력과 가족상황,생활 정도 등 자신의 신상 관련 사항을 기억할 수 없었다고 육군은 밝혔다. 이에 따라 육군은 황 이병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GP 수류탄사건’ 용의자 이병 긴급체포

     강원도 철원군 최전방 GP(전방초소) 내무반에서 지난 23일 발생한 수류탄 폭발사건을 수사 중인 육군 수사본부는 27일 같은 내무반 황모(20) 이병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긴급체포했다.  군 소식통은 “수류탄 폭발사건이 발생한 GP에 근무 중인 황 이병을 범행의 유력한 용의자로 26일 저녁 긴급체포했다.”며 “수사관들이 황 이병으로부터 범행을 자백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육군 수사본부는 폭발한 수류탄에 사용되던 녹색테이프가 황 이병의 관물대 근처에서 발견돼 이를 추궁한 결과 자백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무반에서 폭발한 수류탄 안전 손잡이 등에서도 황 이병의 지문과 체액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수사본부는 유전자(DNA) 감식 등 과학적인 수사기법을 동원해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이병은 사건 당일 초소 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GP 상황실에서 이 모 이병의 탄통에 든 수류탄을 몰래 가지고 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당시 부상자 5명과 같은 침상의 안쪽 두 번째 자리에 있었던 황 이병은 안전핀과 안전고리(안전클립)를 뽑아 취사장 쪽으로 버린 뒤 출입문 쪽으로 수류탄을 던진 것으로 추정된다.수사본부 관계자는 “상황실에서 수류탄을 훔칠 당시 ‘선임병들이 눈치채지 못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는 황 이병의 진술을 토대로 당시 상황실 근무자들이 복무규정을 위반했는지를 추가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입대한 황 이병은 최전방 근무에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수사본부는 황 이병에 대한 ‘집단따돌림’ 등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군 관계자는 “황 이병은 ‘GP 근무가 힘들고 지난 8월3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GP시설 개선공사가 힘들었다.’는 등의 진술을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진술도 오락가락해서 정확한 사건 동기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육군 수사본부는 28일 6사단 보통검찰부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황이병, 열등감·선임병 질책 때문에 범행”

    지난 23일 강원도 철원군 최전방 GP(전방초소)내무반에서 수류탄을 던져 동료 부대원 5명에게 부상을 입힌 황모(20)이병은 선임병들로부터의 잦은 질책과 동기에 대한 열등감 등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육군 수사본부는 28일 GP 수류탄 사고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황 이병의 내성적인 성격과 반항적인 기질 때문에 잦은 마찰을 빚었고 동작이 느린데다 근무수칙을 암기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동기생보다 인정을 받지 못한 데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GP에 투입된 이후 경계근무와 휴식이 보장되지 않은 채 환경정리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자 이를 외부에 알려 현실에서 도피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해 육군본부 한민구 참모차장은 “GP 수류탄 폭발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5명의 부상자 가족 여러분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병사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육군은 이번 사고의 책임을 물어 GP장 김모 소위와 부GP장 김모 중사를 명령위반죄로 구속할 예정이며 대대장과 연대장, 사단장은 지휘책임을 물어 보직 해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숲을 가다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숲을 가다

    찬 겨울바람이 불면서 산자락 골골마다 가득 찼던 단풍들의 붉은 아우성도 잦아들기 시작했다.나무들은 잎을 모두 떨군 채 긴 겨울나기에 들어갔고,동시에 숲도 깊은 침잠에 빠졌다.그런데 독특하게도 사람들이 숲에서 떠나는 시기에 제 모습을 드러내는 나무가 있다.자작나무다.불에 탈 때마다 ‘자작자작’ 하는 소리를 내서 이름붙여졌다던가.하얀 몸뚱아리에 햇살이 비칠 때마다 강한 빛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나무.사실 이제야 나타났다기보다 단풍이 벌이는 알록달록한 색의 축제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더 온당한 표현일지도 모르겠다.헐벗고 추운 계절일수록 더욱 돋보이는 자작나무를 찾아 여행을 떠났다.출발지는 강원도 횡성의 ‘미술관자작나무숲’이다.   미술관자작나무숲은 사진작가 원종호(55) 씨가 1991년부터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두곡리 둑실마을에 자작나무 1만2000 주를 비롯한 다양한 나무들을 식재해 조성한 미술관 겸 정원이다. 1990년 백두산을 방문했던 원 관장은 강렬한 흰빛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한편으로 어딘가 쓸쓸하고 애잔한 분위기를 풍기던 자작나무숲에 흠뻑 매료됐고,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자작나무를 테마로 한 미술관을 세웠던 것. 원 관장은 미술관을 운영하면서 두 가지에 놀랐다고 했다.첫째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임에도 방문객 대부분이 자작나무를 처음 본다고 했던 것이고,둘째는 이 나무를 아는 사람의 경우 대단히 열광한다는 것이었다.관심이 없거나 열광하거나,극단적인 두 가지 반응만 있었던 셈이다.   ●빛의 에너지 충만한 정원 미술관에서 받은 첫 느낌은 투박하다는 것.어떤 인위도 배제한 채 자연에 자연만을 더한 때문이다.잘 가꿔진 자작나무 정원을 기대했던 게 잘못일까.빼어난 조형미와는 영 거리가 멀다.그런데 자작나무 숲 사이를 한 바퀴 돌아볼 때의 느낌은 전혀 달랐다.편안했다.그리고 강렬했다.햇살을 받아 더욱 창백해진 몸뚱아리에 무의식적으로 손이 가 닿았다.불가에서 전하는 말을 곱씹어 보자면 어떤 만남에도 우연은 없다던데,자작나무를 찾게 된 것도 어쩌면 항상 곁에서 관심받기를 바랐던 자작나무의 뜻은 아니었을까.   자작나무는 소설가 정비석 선생이 수필 〈산정무한〉에서 표현했듯 ‘아낙네의 살결처럼 흰’ 껍질이 인상적인 나무다.날이 차가워질수록 껍질 속의 수분이 적어지면서 흰빛깔이 더욱 도드라진다.이맘때 나무의 가장 빛나는 나신(身)과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다.백두산 등 우리나라 북쪽에만 자생하는데,현재 남쪽에 있는 자작나무는 모두 국립산림과학원 등에서 종자를 분양받거나 국외에서 수입해 인위적으로 가꾼 것이라는 게 나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신혼부부들이 화촉을 밝힐 때 사용했던 나무 자작나무는 예부터 우리네 생활 공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신혼 첫날밤 부부가 백년해로를 다짐하면서 태웠던 화촉이 이 나무의 껍질이었고,산간 지역의 서민들은 나무를 쪼개 너와집의 지붕을 이었으며,죽으면 껍질로 싸서 매장했다고 한다.양반가의 자제들이 공부했던 경판이나,경주 천마총의 천마도,그리고 부분적으로는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제작할 때도 자작나무가 쓰여졌다고 한다.나무의 조직이 지나치게 단단하거나 무르지 않아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데 적합했기 때문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귀족적인 풍모를 지닌 나무’ 로 평가받는 자작나무지만,이면에 적잖은 과장이 덧씌워진 것도 사실이다.국립산림과학원 강하영 박사는 “인터넷 등에서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핀란드산 자작나무 수액은 당도나 미네랄 함유량 등에서 우리나라 고로쇠물에 못미친다.”고 지적했다.강 박사에 따르면 핀란드 산 자작나무 껍질에서 생산된다는 ‘자작나무 설탕’ 자일리톨 또한 이 나무의 것만이 아닌 모든 나무가 함유하고 있는 성분이라는 것이다.   추운 곳을 좋아하는 특성상 자작나무 군락지는 대부분 강원도에 몰려 있다.그 중 첫손 꼽히는 곳이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과 태백시를 잇는 35번 국도 삼수령길이다.길 양편으로 크고 작은 자작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낱낱의 빛나는 자작나무들이 모여 만들어낸 눈부신 빛의 정원들이 여행자의 두 눈을 경이로움으로 가득 채운다.군데군데 자작나무 사이를 걸어볼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돼 있다.  팁 하나.삼수령 표지석 왼쪽의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반드시 찾아가 볼 것.광활한 고랭지 채소밭과 풍력발전기들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오르는 길 중간중간 자작나무들이 운치를 더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횡계에도 자작나무 군락지가 많다.영동고속도로 횡계 나들목을 나와 우회전한 뒤 횡계 시가지 초입에서 구 영동고속도로 방향으로 좌회전해 올라가다 보면 왼편에서 자작나무 군락지와 만날 수 있다.언제가도 두어명의 사진작가들과 만날 수 있을 만큼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양떼목장을 지나 횡계 시내로 들어오는 옛길 주변에도 드문드문 자작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이밖에 진부에서 정선으로 향하는 59번 국도 변 수항리계곡,평창 오대산 상원사에서 홍천군 내면 명개리로 향하는 북대사길,철원의 복주산자연휴양림 등에서도 예쁜 자작나무 군락지와 만날 수 있다.  ●여행수첩(지역번호 033)  ▲가는 길:영동고속도로→새말 나들목→횡성방향 좌회전→약 4㎞ 직진→두곡리→미술관 이정표.  ▲주변 볼거리:치악산 구룡사,안흥 찐빵마을,횡성온천,횡성자연휴양림 등.  ▲맛집:횡성의 대표 먹거리는 한우.축협에서 운영하는 횡성한우프라자(345-6160),함밭식당(343-2549),통나무집(344-3232) 등이 많이 알려져 있다.주천강을 따라 영월쪽으로 가다 만나는 다하누촌에서도 싸고 질좋은 한우를 양껏 맛볼 수 있다.372-6204.  ▲잘 곳:미술관 자작나무숲 내에 펜션이 있다.50㎡(15평) 1박에 15만원을 받는다.jjsoup.com,342-6833.  글·사진 횡성·평창·태백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누가… 왜… 목격자가 없다?

    강원도 철원군 최전방 전방초소(GP) 내무반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 사고에 대한 정확한 경위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사고발생 당시 내무반에 있던 22명의 부대원 대부분이 취침 중이었고 목격자가 없어 수류탄의 반입경위 등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폭발한 수류탄(KG14 경량화 세열수류탄)이 중상을 입어 의식불명 상태인 이모(21) 이병의 탄통에서 없어진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 이병이 스스로 수류탄을 꺼냈는지, 다른 사람이 꺼냈는지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군 수사팀은 그나마 내무반 복도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분석작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군 관계자는 24일 “수류탄이 든 탄통의 수급관계가 명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근무지에서 탄통을 주고받았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고 당시 해당 GP 소대가 경계 초소를 축소 운용했던 사실이 이날 추가로 드러났다. 육군 관계자는 “사고 당일 GP장 판단 하에 경계 초소를 3개에서 1개로 축소 운용했다.”면서 “이는 8∼11월 진행된 GP시설 개선공사에 따른 소대원들의 피로도를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직후 GP장이 당시 17명이 내부반에서 취침 중이라고 보고했지만 조사과정에서 취침 중인 인원은 22명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GP장이 경계초소를 임의로 변경할 때는 상급부대의 승인을 받도록 돼 있으나 해당 GP장이 이 규정을 어기고 사건 발생 직후 허위보고를 한 셈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으로 보면 KG14 세열수류탄은 GP 내무반 출입구 좌측에서 3~5번째 누워있던 피해 병사들의 건너편 침상 앞쪽에서 터진 것으로 보인다. 수류탄이 터진 곳과 가까운 우측 침상에는 병사 대신 빨래 건조대 3개만 서 있어 그나마 피해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GP 내무반서 수류탄 ‘쾅’

    GP 내무반서 수류탄 ‘쾅’

    23일 오전 1시50분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소재 육군 모 사단 예하 전방초소(GP) 내무반에서 수류탄 1발이 폭발해 이모(21) 이병이 중상을, 허모(21) 병장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민간병원과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병사 22명이 잠을 자고 있던 GP 내무반에서 KG14 경량화 세열수류탄(폭발할 때 금속 파편이 퍼져 살상 범위를 확대하는 수류탄) 1발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폭발해 발생했다.GP 내무반에서 발생한 수류탄 사고로는 지난 2005년 5월 연천군 GP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사고로 이 이병이 두부(頭部)와 목등뼈에 파편상을 입고 의식을 잃어 서울의 민간병원으로 재이송됐다.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인 허 병장 등 4명은 우측 가슴과 이마, 손가락, 좌측 머리, 우측 허벅지 등에 열상을 입었다. 부상한 5명은 전날 저녁 6시30분쯤 근무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한 뒤 잠들었다. 이날 오전 근무에 투입될 예정이었다. 이들의 자리는 모두 내무반 출입구 앞쪽에 있었다. 중상을 입은 이 이병의 자리는 출입구에서 네 번째였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고 조사단이 현장에서 사고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무엇보다 내무반 반입이 철저히 차단되는 수류탄이 내무반에서 폭발했다는 점에서 최전방 GP의 수류탄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이번에 터진 세열수류탄은 무게 260g으로 폭발할 때 살상력을 높이도록 1000여개의 초미니 쇠구슬이 들어 있다. 쇠구슬은 10~15m 거리에서 1㎜ 두께의 철판을 뚫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GP 근무 병사들은 경계근무에 나설 때 실탄 75발과 수류탄 1발씩을 받는다. 근무를 마치면 GP장(소대장) 입회하에 내무반에서 30~40m 떨어진 간이 탄약고에 반납해야 하고 내무반 반입은 철저히 금지된다. 이에 따라 사고조사반은 반입이 금지된 수류탄이 어떻게 내무반에서 폭발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고의로 수류탄을 던졌거나 근무를 마치고 미처 반납하지 않은 수류탄이 터졌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北 처녀가 애를 뱄을때

    北 처녀가 애를 뱄을때

    연애나 결혼은 커녕「데이트」한 번 하는데도 당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는 북한(北韓).눈 한 번 잘못 맞았다가는 본인들은 물론 일가친척들까지도 신세가 망하는 판국이다. 최근 자유를 찾아 월남해 온 박모(39) 김모(34) 부부가 말하는 북한의 남자와 여자의 생활-. 「 데이트」도 남몰래 숨어서 “자아비판” 에 최고는 사형 북한에서는 일에 대해서만은 남녀의 구별이 없다. 남녀 구별이 없이 누구나 일을 해야 하고 일한 성적에 따라 배급이 나온다. 주로 공장이나 농장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일터에서 남녀가 같이 일을 하다보면「로맨스」가 꽃필 것은 당연한 일. 그러나 서로 눈이 맞았다고 해서 섣불리 연애를 한다는 것은 천만의 말씀.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가 오직 일을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데이트」니 연애니 하는 감정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 비록 한 직장에서 일을 할 망정 절대로 서로 넘보지 말라는 당의 명령이다. 그러니까 어쩌다 남녀가「데이트」를 할 기회가 생겨도 마땅한 장소가 있을 턱이 없다. 고작해야 강변이나 거닐기 마련. 평양의 경우에는 모란봉 근처나 대동강변 아니면 극장에 가는 게 고작이다. 다방이나 음식점, 또는 오락장 같은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극장의「프로」는 한결같은 공산당 선전영화. 따분한 영화에 싫증이 나서 같이 간 옆자리의 아가씨 손목이라도 슬쩍 만졌다가는 큰 일 난다. 사상이 썩었다는 증거라는 것. 따라서「데이트」란 말 자체가 이곳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고 재미가 있을 턱이 없다. 일에만 취미를 가지고 일에서만 즐거움을 가져야 한다는 절대적인 원칙이기 때문에 일 이외의 것에서 즐거움을 가질 수는 없는 일. 그런데 북한의 젊은이들은 누구나 5가지의 춤과 노래를 안다. 군중 무용이라는 이름의 춤과 노래. 당에서 의무적으로 가르치는 것인 이것을 할 줄 알아야만 비로소 소위 천리마작업반원이 될 자격이 주어진다. 감시의 눈을 피해서 몰래 사랑을 속삭이다 들키면 자아비판을 받아야 한다. 마을 사람들이 모인 회의장에서「데이트」했던 사실을 그대로 보고해야 한다. 자아비판을 받은 젊은이들이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해 자살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 처녀 총각이 서로 좋아하다가 임신이라도 하는 날이면 큰 일. 피임약이 있을 턱이 없는 데다가 병원이라곤 오직 작업능률을 올리는 데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를 뱄다하면 도리 없이 낳아야 한다. 다행히 남자와 여자의 출신성분이 의심스럽지가 않다면 결혼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결혼도 못하고 망신만 당한 후 강제 이별을 해야 한다. 어느 쪽이든 지주의 후예거나 월남 가족이 있다면 절대로 결혼허가가 나오지 않는다. 만약 당의 명령을 어기고 결혼할 경우에는 양쪽 집안이 모두 풍비박산이 되고 만다. 여자편력이 3명 이상일 때는 5년의 징역, 7명 이상일때는 사형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우두머리들은 비밀의 장막속에서 여자들을 끼고 놀아나고 있다. 북한에는 여러가지「운동」이 많다.「샛별보기 운동」「이고 지고 달리기 운동」「책 들고 다니기 운동」등이 그것. 소위「천리마 운동」이라고 해서 쉴새 없이 노동에 시달리며 한편으로는 김일성을 우상화시킨 책을 강제로 외어야 하는 고역을 치르고 있는 것. 「60청춘」구호 내세워 노인들까지 혹사 공산당에서 만든 영화 중에「60에 청춘 90에 환갑」이란 것이 있다. 60살을 넘어도 얼마든지 일할 수 있다는 내용인데, 72살난 할머니와 75살난 할아버지가 등장해서 달밤에 뛰어다니는 것이었다. 영락 없이 허수아비가 달밤에 체조하는 형상. 북한에서 가장 활개칠 수 있는 직업은 군인이다. 당에 의해 선발된 극소수의 대학진학자도 군대에 갔다 와야 비로소 가능하다고. 취직을 하려해도 우선 군대를 갔다 와야 한다. 그러나 아무나 군대에 갈 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출신성분이 좋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총을 잘 쏜다고 해도 군대 근처에 얼씬할 수 없다. 박씨 부부가 월남한 것은 67년 8월. 북괴군 대위로 철원지방 휴전선 부근에 근무했던 박씨는 당에서 신임을 받던 장교였다. 치안유지 책임자로 휴전선 근방 마을을 맡고 있었는데 어느날 당으로부터 명령이 내려왔다. 박씨의 책임구역 안에 있는 나이 어린 소년 6명의 사상이 불순하다면서 처벌하라는 것. 2년 전부터도 대한민국 방송을 들으면서 공산당에 대해 회의(懷疑)를 느껴 오던 터에 이런 명령을 받고 보니 더욱 더 공산당에 대한 반감이 겹쳤다. 『고민을 하다가 결심했읍니다. 이 사람(부인)을 데리고 밤중에 탈출을 한 거죠. 마침 휴전선 근방에 대한 지리는 환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무사히 넘어올 수 있었읍니다』 자유의 품에 안겨 모 운수회사에 다니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박씨 부부는 이렇게 말을 맺는다. 『한마디로 보통 상식으로는 상상이 되어지지 않는 세상이랍니다』 <영(英)> [선데이서울 72년 2월 6일호 제5권 6호 통권 제 174호]
  • 연천평야 자연습지로 탈바꿈

    한국전 이후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비무장지대(DMZ)를 조사한 전문가들이 희귀종을 대거 발견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환경부 등 정부부처 담당자와 각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지난 10일부터 5일간 경기도 연천과 파주에서 전후 최초로 DMZ 내부의 생태계와 문화적 가치를 조사하고 중간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파주 연천일대 생물 180종 서식 조사단이 13일까지 DMZ 서부 일대에서 발견한 생물체는 모두 180여종으로,13종은 천연기념물 또는 보호 가치가 높은 희귀종이다. 특히 조사단은 두루미 35마리가 발견된 연천평야 습지 지대는 약 450만㎡의 넓은 면적에 천연기념물인 어름치 등 1급수에만 사는 지표생물이 다수 있어 완벽한 자연습지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자연습지로 다시 복원된 경우도 있었다. 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김귀곤 교수는 “과거 마을과 농경지로 이용됐던 연천평야는 사람의 발길이 끊긴 지 55년 만에 52종의 동물과 12종의 식물이 서식하는 자연습지로 탈바꿈했다.”면서 “생태적 변천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살아있는 옥외 실험실’이 됐다.”고 말했다. 두루미는 파주 대성동과 새울천에서도 17마리가 추가로 발견됐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두루미가 강원도 철원평야에 200여마리가 있다는 보고는 있었으나 DMZ 서부지역에 수십마리가 서식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천연기념물 어름치 등 희귀종 13종 조사단은 파주 대성동 저수지 일대에서 재두루미를 포함한 철새 7000여마리를 목격했으며 주변 지역을 정밀 조사할 경우 람사르 습지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곰, 표범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DMZ 동부 지역과는 달리 구릉지인 파주와 연천 일대에서 대형 포유류는 많이 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야생 호랑이 6마리를 산에 풀어 보호한다는 경기도 연천군의 계획도 재검토해 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조사단은 DMZ 일대의 생태계 보전대책 수립과 생태·평화공원 조성,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남북간 연결 생태계를 중심으로 2010년까지 중부와 동부지역 등 DMZ 전역을 조사할 계획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9일 TV 하이라이트]

    ●체험, 삶의 현장(KBS1 오전 9시) 넉살이 좋고 애교 많은 찰떡궁합 자매 탤런트 여운계, 김형자. 노랗게 잘 익은 배 농장으로 출동한다. 붕어빵 모자 가수 현미와 고니는 우리네 정겨운 장터인 김포 민속 5일장 일꾼으로 출동한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활기 넘치는 영화배우 강성필은 젖소목장에서 목장청소부터 치즈 만들기까지 모두 도전해본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20분) 최근 먹거리 안전을 둘러싼 우려가 전세계적으로 날로 심해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에서 발암우려물질이 검출되고,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화공약품이 들어가 있는 등 상상치도 못할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2008 유해물질 보고서를 통해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과 대처방법을 알아본다. ●대결! 노래가 좋다(KBS2 오전 8시20분) 요즘 한창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원더걸스 노바디 댄스의 원조가 나타났다.‘도레미 패밀리’로 출연한 심신은 “쏘는 춤은 원래 내가 원조”라며 직접 총알 춤을 선보인다. 또 ‘가요계의 큰언니’ 문희옥이 출연해 그동안 숨겨 놓았던 재치와 입담을 발휘하고 후배 가수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부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지난 500년 동안 명화 중의 명화로 꼽혔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 ‘모나리자’. 사람들의 관심은 모나리자의 미소에 모아졌고 오랫동안 수많은 추측과 설을 낳았다. 그런데 우리가 전혀 알지 못했던 모나리자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있다. 모나리자의 미소 속에 감춰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밀은 무엇일까? ●여행다큐 쉼표(SBS 오전 6시55분) 사람들의 아련한 추억의 장소 아라리, 정선. 유난히 강원도와 인연이 깊은 가수 전영록. 돌아가신 아버지 황해의 고향은 강원도 고성. 군복무 3년 동안 머문 곳 역시 전방지대인 철원이며, 지금도 공연차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강원도 정선에서 가수 전영록의 추억여행이 닻을 올린다. ●SBS스페셜(SBS 오후 11시10분) 이제 갓 스무 살의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꿈의 무대인 미국 LPGA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주인공들은 다름 아닌 ‘세리 키즈’. 제 2의 박세리가 되고자 노력하는 ‘세리 키즈’를 밀착 취재, 그들의 땀과 눈물, 좌절, 꿈을 통해 경제위기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희망풍경(EBS 오전 6시) 흥겨운 노랫가락. 장구소리에 추억의 서커스 묘기까지. 좌중을 압도하는 신명나는 놀이 한 판이 펼쳐지는 곳. 그 흥겨운 무대의 주인공은 왜소증을 앓는 김명섭씨네 가족이다.‘작은 거인 예술단’으로 불리는 이들의 화려한 서커스 공연 뒤로 훈훈한 가족애가 넘실댄다. 왜소증 가족이 쏘아올린 키 큰 사랑이 감동이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홍해를 점령하기 위한 에티오피아와 그에 맞선 에리트레아의 전쟁은 오랜 기간 계속되었다. 과학자 고든 사토는 맹그로브 잎이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가축의 사료로 적절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맹그로브 숲이 에리트레아 국민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들어본다.
  • [Local] 강원, 산불 비상근무 돌입

    강원도는 전문진화대와 유급 감시원, 산림보호 감시원을 조기 배치하고 야간 산불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경계 근무태세에 돌입했다. 특히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 고성 등 동해안 6개 시·군에는 산림청 헬기 5대와 임차 헬기 2대를 고정 배치하고 유관 기관과 함께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부대의 사격훈련도 자제해줄 것을 육군에 요청했다. 도내에서는 지난 2일 밤 삼척시 도계읍 흥전1리 매바위골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5㏊를 태웠으며, 철원 등 군부대 주변에서는 사격훈련 과정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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