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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가방]

    ●에버랜드 ‘내사랑 타잔’ 론칭 에버랜드는 개장 35주년을 기념해 4월 1일 신규 동물공연 ‘내사랑 타잔’을 선보인다. 역대 최대 규모인 41종 139마리의 동물이 출연해 58가지 묘기를 선보인다. 조종사(남지혜 사육사)가 타잔랜드에 불시착하면서 시작되는 공연은 조난된 조종사가 타잔과 제인(오랑우탄), 기타 동물들과 함께 타잔랜드를 침범하려는 사람들에 맞서 섬을 지키려는 모습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031)320-5000. ●63시티 벚꽃축제 한화 63시티는 4월 2~17일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된 ‘63 벚꽃축제’를 연다. 63스카이아트+63시월드+63아트홀로 구성된 ‘야간 빅3 패키지’ 1인 3만 5000원. 결혼정보업체 듀오와 함께 싱글들을 위해 여는 ‘벚꽃미팅’은 2만원이다. 참가인원은 남녀 각 20명. 신청은 4월 5일까지 홈페이지(www.63.co.kr)에서 받는다. 벚꽃와인도 내놨다.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비씨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시 무료로 준다. ●‘키자니아 4대 교육 프로젝트’ 진행 키자니아는 ‘키자니아 4대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리더십·환경·경제·나눔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리더십 교육’은 진로상담센터, 라디오스튜디오, 신문사 등 9개 체험시설에서 4월 24일까지 진행하며 6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레일유럽 16주년 기념 이벤트 창립 16주년을 맞은 레일유럽(www.raileurope.co.kr)은 프랑스, 스위스 등의 철도청과 직접 계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할인요금과 e-티켓 서비스 등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은 물론 전세계 기차상품의 원스톱쇼핑과 실시간 기차 스케줄 조회가 가능하게 했다. ●‘명품올레 48’ 출간 한국의 걷고 싶은 길을 소개한 ‘명품올레 48’(꿈의 지도 펴냄)이 출간됐다. 도보여행가 장태동과 김산환이 2010년 4월부터 네이버에 연재했던 기사를 모아 펴냈다. 북한산과 지리산 둘레길 등 도보여행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은 물론, 각 지방자치단체가 개발한 도보여행지들을 낱낱이 살폈다. 1만 7800원. ●에어 캐나다 도심 체크인 서비스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도 에어 캐나다의 체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체크인 가능 시간은 오전 5시 2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항공기 탑승시간 3시간 10분 전까지 체크인을 마쳐야 한다.
  • 평택 미군기지, 해외기지로는 세계 최대규모

    1465만㎡, 주둔 예상인원 4만 4370명, 건설 예정시설 병원 5동, 가족주택 82동, 복지시설 89동, 본부 및 행정시설 85동, 교육시설 5동, 정비시설 33동 등 513동…. 2011년 현재 용산기지 등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이 2015년 이후 이전하게 될 경기 평택 팽성읍에 조성되고 있는 미군기지의 규모다. 완공되면 해외 미군 기지 가운데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된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 측 건설 예정 시설은 57개 시설 226동이다. 29일 찾은 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 부지. 가장 안쪽은 서해로 흐르는 안성천이 자리잡고 있었다. 안성천 때문인지 물안개가 자욱한 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 공사 현장은 2004년 주민들의 거센 반대라는 아픈 기억도 잊은 듯 평화로웠다. 안성천을 등지고 서니 1465만㎡에 달하는 부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부지조성공사가 38% 정도 진행됐다는 기지이전사업단 관계자의 설명에 따라 건물들이 올라갔을 것이란 기대를 했지만 갈색 흙밭만 보였다. 이유를 묻자 흙을 쌓아 현재의 높이보다 1~2m가량 표준 고도를 높이는 성토작업이 실제 건물이 올라가기 전 기초공사로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마다 넘치는 안성천 때문에 표준 고도를 높여 달라는 미군 측의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그제서야 350여대의 덤프트럭이 먼지를 날리며 계속해서 흙을 나르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흙밭 끝 평지 너머로 기지 이전사업이 시작되기 전부터 자리잡고 있던 미군의 험프리 기지(498만㎡) 막사가 보인다. 그 옆에 새로 지은 오피스텔형 신막사 6동도 보이는데, 이번 사업 시작 후 유일하게 완성된 건물이다. 먼저 완공된 신막사에는 5월부터 미군 장병들이 거주하게 된다는 것이 사업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성토작업은 마무리단계에 들어서 있어 조만간 시작되는 건물 공사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 공사를 시작하기 전 준비해야 하는 기반시설 공사는 어느 정도 진행됐다. 권태환 사업관리부장(육군 준장)은 “도로공사는 10개소 가운데 4개소가 완료됐으며 전기는 22%, 물탱크와 상수도 공사는 85% 정도 완료돼 올해 9월이면 기지 전체에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된다.”고 말했다. 또 미군 가족들의 생활을 위한 가스공사는 51%, 하수처리장은 내년 8월 완공될 예정이며, 군수물자 등 이동에 사용되는 철도는 좀 더 시간이 걸려 2013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런 복잡한 공사들은 모두 2015년 완공될 예정이지만 기반시설 공사 등이 마무리되는 2012년부터 순차적으로 이전 대상 기지 장병들이 평택의 신기지로 이전하게 된다. 용산기지의 경우,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같은 돌발 상황에 따른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후 2~3년간 부지 환경오염에 대한 정화 작업을 거쳐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오염 정화 작업은 전국의 반환예정기지 전체를 기준으로 73%가량 진행됐으며 약 2100억여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사업단은 판단하고 있다. 평택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김기춘씨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김기춘씨

    서울시는 29일 공석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에 김기춘(56) 전 도시교통본부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사장은 공모에 응해 서류 및 면접시험을 통과했다. 김 신임 사장은 3년간 공사를 이끈다.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동대문상고(현 청원정보고)와 서울시립대를 나왔다. 1982년 시 공무원으로 첫발을 떼 교통기획과장, 교통개선기획단장, 마포구 부구청장, 환경국장, 맑은환경본부장, 시의회 사무처장 등을 거친 교통 분야 전문가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경춘전철 100일 관광 만족도↑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100일의 중간 성적표가 100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30일로 서울~춘천을 오가는 전철 개통 100일을 맞아 춘천 방문객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단선 철도 때에 견줘 3.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올 2월 기준으로 두 달 동안 춘천 구간 6개 역사 하차 인원은 84만 8000여명. 지난해 같은 기간 18만여명보다 66만 8000여명이 늘어났다. 또 지난해 12월 21일 개통 이후 최근까지 춘천을 찾은 방문객은 모두 137만 7998명으로 집계됐다. 춘천 시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도 38% 증가했다. 지난 2개월간 구곡·등선폭포와 남이섬, 막국수박물관, 청평사, 소양강댐 등 지역 내 7개 주요 관광지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모두 49만 4000여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5만 80000여명보다 38% 늘어난 수치다. 전철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서비스가 개선되면서 만족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춘천역 등에서 전철 방문객 3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중교통체계, 홍보안내 시스템, 업소 친절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얻었다. 개통 초기 관광객들의 불편이 가장 많이 제기됐던 대중교통체계는 경유 버스노선 확충과 관광지 경유 노선 신설, 버스·택시 승강장 확충, 교통카드 확대 등의 개선 노력이 이뤄지면서 ‘만족’ 42.4%, ‘보통’ 40.1%인 반면 ‘불만족’은 17.5%에 그쳤다. 홍보안내 분야는 관광안내소, 안내원, 안내판 확충에 따라 만족한다는 응답이 56.7%로 관광객 맞이 분야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만족도도 ‘만족’ 40.7%, ‘보통’ 44.1%, ‘불만족’ 15.2%로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방문객들의 숫자는 물론 이들의 만족도가 개통 초기보다 크게 늘고 있다.”면서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관광자원의 개발 등에 더욱 힘써 춘천의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부고]

    ●김석중(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형중(애공기기 한국사무소장)철중(엔씨비네트웍스 부장)씨 모친상 최정수(한국은행 팀장)김공식(케이티씨에스 부장)씨 장모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58-5951 ●안인달(전 대선주조 대표)씨 별세 이헌정(전 주부클럽연합회 부회장)씨 남편상 안민호(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성호(옵톤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동정(동부엔지니어링 부사장)홍석남(옵톤ENG 대표이사)윤해섭(오리엔트무역상사 대표이사)주우식(삼성증권 부사장)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20 ●박동순(사업)왕순(벽산건설 팀장)성순(사업)씨 부친상 위성삼(사업)양왕승(금융감독원 부국장)홍성호(사업)정희윤(〃)씨 장인상 28일 전북 정읍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63)530-6702 ●김삼진(아동문학가·전 광주시인협회장)씨 별세 석호(연세대·고려대 강사)용호(남해화학 차장)씨 부친상 김선구(사업)위성수(서울도시철도공사 차장)씨 장인상 27일 전남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62)220-6983 ●임열수(경인일보 사진부 차장)씨 부친상 28일 충남 공주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8시 (041)854-4040 ●이현종(ING생명 FC)씨 모친상 이기범(삼성전자 과장)씨 장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2●정헌준(전 한누리증권 회장·전 전국은행연합회 상근부회장)씨 별세 2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31)787-1511 ●이의철(전 한국일보 기획실 부장)씨 모친상 27일 인천 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32)472-0871 ●하수호(부산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씨 장인상 28일 충주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43)841-0389 ●김용욱(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홍보팀장)씨 부친상 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낮 12시 (02)2258-5969 ●오삼봉(전 보루네오 이사)씨 별세 경록(경희대 교수)씨 부친상 윤미경(위례초 교사)씨 시부상 임완빈(공업진흥청 연구관)진성만(사업)씨 장인상 28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440-8922 ●이재만(대한항공 과장)재근(농협중앙회 길음역지점장)재권(대광금속 대표)재신(미도디자인 〃)씨 모친상 강성용(기업은행 자금부 차장)씨 장모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27-7547 ●전상배(전 모덕의료재단 이사장)씨 별세 승훈(전남 의학전문대학원생)정원(모덕의료재단 이사장)민정(고양정신병원 기획팀장)호정(미국 거주)씨 부친상 정지훈(서울아산병원 내과 임상강사)서순주(미국 시카고대학원생)씨 장인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010-2230 ●이세진(성광교회 원로목사)씨 부인상 동원(성광교회 목사)준원(초원교회 〃)성원(샛별교회 〃)혜신(목사)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2)3010-2295
  • 진주역사, 옛 객사 형태로 건설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진주 객사(客舍)가 고속철도 역사(驛舍)로 되살아난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진주시는 경전선 직·복전철화사업에 따라 경남 진주혁신도시 인근 가호동 개양역으로 이전하는 진주 역사를 객사 형태로 짓는 ‘진주 역사 건설 계획(안)’을 설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5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해 현재 마산까지 완료된 경전선 복선 전철이 진주까지 연결되는 2012년 12월 말 완공할 계획이다. 새 진주역 건물은 3채의 건물이 옆으로 길게 늘어선 모습으로, 중심 건물 왼쪽과 오른쪽에 익사(翼舍·날개집)를 배치해 공·사적 공간을 이룬 진주 객사처럼 설계됐다. 공단 측은 진주역 건물을 진주의 역사와 전통을 반영하기 위해 진주 객사 형태로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2011 공기업 혁신 이렇게 한다] ‘매머드 공기업’ 뼈깎는 혁신, 효율성 높이고 신뢰 쌓는다

    공기업 혁신은 이명박 정부가 임기 초반부터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던 정책이다. ‘신의 직장’ 공기업을 지상으로 끌어내리지 않고서는 공공부문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8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공기업 혁신은 2008년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공공기관장 계약경영제 실시와 민영화 방안 마련, 그리고 예산 감축 등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방만한 인적 구조 개선을 위해 신입직원 채용과 초봉도 삭감됐다. 공기업 직원과 기관장에 대한 성과평가 시스템도 강화됐다. 공무원 노조 등의 반발이 뒤따랐지만 국민의 정부 초반에 진행되다 중단된 공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 공기업 혁신의 성과는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먼저 지난해 말 기준 127개 공공기관에서 정원을 초과하는 현원 1만 4500명 중 60.7%인 8800명이 퇴직 등을 통해 해소됐다. ‘매머드’ 공기업의 슬림화가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급 부서장 직위 중 3분의1인 25개 직위에 2급 팀장을 발탁 기용하고, 팀장급 직위의 3분의1인 139개 직위에 하위직급자를 전격 기용했다. 한국관광공사 역시 상급자가 팀장급을 선택하는 인사 드래프트제를 도입, 경쟁에서 탈락한 2급 간부 4명을 팀원으로 발령했다. 철도시설공단은 성과연봉제 적용을 오는 7월부터 2급 이상에서 전직원으로 확대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직무·성과 중심의 연봉제 도입에 노사가 합의했다. 특히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100곳 중 98곳이 간부직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다. 그러나 공기업 혁신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방만경영’과 ‘폐쇄적인 조직문화’라는 고질적인 병폐를 3년여 만에 뿌리 뽑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이를 잘 인식하고 있다. 윤증현 재정부 장관은 지난 25일 경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서 “성과연봉제 확대, 내부 성과평가시스템 구축 등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갈수록 부채가 늘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재정부 등에 따르면 281개 공공기관 부채는 2004년 88조 4000억원에서 2009년 347조 6000억원으로 4배 가까이 급등했다. 공식적인 국가 부채로는 잡히지 않지만 결국 국민 전체가 짊어져야 할 부담이 그만큼 커진 것이다. 그럼에도 부채가 212조원에 달하는 공기업 22곳이 지난해 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준 돈은 1조 746억원에 달한다. 지난 1월 공기업 개혁 국민 설문조사에서 ‘정부 노력이 효과가 있다’는 대답(25.5%)이 ‘효과가 없다’(26.9%)는 응답보다 적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놓고 ‘하늘길 갈등’

    경남 밀양과 부산이 동남권신공항을 놓고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전북과 광주·전남이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을 둘러싸고 ‘하늘길 갈등’을 빚고 있다. ●“SOFA 개정 6월 합의… 연내 취항” 전북도는 최근 군사공항인 군산공항에 국제선을 취항시키기 위해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국토해양부와 국방부, 주한 미군 등과 국제선 취항을 이뤄내기 위해 여러 차례 협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날 “상당한 의견 접근을 봤다. 이대로라면 올 6월쯤이면 구체적인 합의점이 도출될 것”이라면서 “올해 안으로 국제선 비행기가 뜨고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광주시와 전남도가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서남권의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단단히 준비하고 있는 무안공항의 행보에 걸림돌이 될까 봐서다. 오는 2014년 고속철도 KTX의 호남선 구간이 완성돼 서울~광주 구간이 2시간 이내로 단축되면 현재의 광주공항은 없어지거나 무안공항으로 흡수된다. 자연스럽게 ‘무안공항 시대’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이 로드맵에 차질이 생긴다는 얘기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 23일 강운태 시장과 박준영 지사 이름으로 발표한 ‘무안공항 활성화를 저해하는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반대 공동 건의문’을 통해 “군산공항 국제선 허용을 재검토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무안공항에서 100km도 안 되는 군산공항에 국제선을 허용하는 것은 국가에서 정한 권역별 기능 부여 정책에 상반될 뿐만 아니라 항공 수요 부진에 따라 군산공항과 무안공항이 함께 침체의 악순환에 빠지게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군산공항에 항공수요가 생성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현실적으로 군산공항 국제선 허용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00㎞ 거리 두곳 함께 침체될 것” 이에 대해 전북도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의 발목을 잡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발끈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무안공항이 서남권 거점 공항을 지향하는 것이라면 군산공항은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초기지”라면서 “따라서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은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볼 때 첫 발걸음이나 다름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군산공항과 무안공항의 지향점이 이처럼 다른 마당에 전북의 숙원 사업을 광주·전남이 반대하고 나서는 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철도노조, 코레일에 70억 배상하라”

    2006년 3월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주장하며 4일간 파업을 벌였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코레일에 70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확정됐다. 노조가 파업을 벌여 사측에 배상한 액수로는 국내에서 최다 금액이다. 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24일 불법파업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코레일이 철도노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69억 9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철도노조는 당시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5일간 쟁의행위가 금지됐음에도 파업에 돌입, 여객 운수 및 화물수송 업무에 지장을 초래했다.”면서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이 면제되는 손해는 정당한 쟁의행위로 인한 경우에 국한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중노위가 직권중재 회부 결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006년 3월 1~4일 총파업을 벌였다. 이에 따라 승객 및 화물 수송 업무에 큰 차질이 빚어졌고, 코레일은 노조를 상대로 146억 49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51억여원을 배상토록 판결했고, 2심은 “파업 종료 다음날인 2006년 3월 5일에도 전철과 KTX 이용률이 감소한 만큼 노조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배상액을 증액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공기업 98% 성과연봉제… 거래소·관광공사는 “글쎄”

    공기업 98% 성과연봉제… 거래소·관광공사는 “글쎄”

    정부가 지난해 100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에 대해 간부직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했으나 한국거래소와 관광공사가 아직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연봉제를 도입할 경우 호봉표를 폐지해야 하나 국민연금공단은 이를 유지, 반쪽짜리 성과연봉에 그쳤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공공기관에 간부진을 대상으로 한 성과연봉제를 지난해말까지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근속 연수에 따른 연봉 자동 인상, 낮은 성과급 비중 등 형식적 연봉제를 내실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법정 수당을 제외한 각종 수당, 급여성 복리후생비 등을 폐지해 이를 성과연봉 재원으로 전환하도록 했기 때문에 총 인건비는 변함이 없다. 정부는 총연봉 중 성과연봉이 차지하는 비중을 20~30% 이상으로 확대하고 평가 결과가 다음 연도의 기본 연봉 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임금조정방식을 권고했다. 기본 연봉의 차등 인상이 누적돼 높은 성과를 낸 사람과 낮은 성과를 낸 사람의 총 연봉 차이가 20~30% 이상이 되도록 설계하도록 주문했다. 100개 기관 중 98개 기관은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다. 특히 석유공사, 자산관리공사 등 15개 기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연봉제를 실시 중이다. 반면 관광공사와 한국거래소는 아직 제도개선 중이다. 성과연봉제는 노동조합과의 협상을 통해서 도입해야 하는데 두 기관이 협상 과정에서 진척을 이루지 못한 것이다. 재정부는 두 기관이 다음 달까지 성과연봉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모든 기관이 정부 권고대로 호봉·연봉 테이블을 폐지했으나 국민연금공단은 예외다. 국민연금공단은 높은 성과자와 낮은 성과자 간 기본 연봉을 차등 인상하고 누적식으로 운영하라는 정부 권고도 따르지 않았다. 승강기안전관리원, 교육학술정보원도 누적식 차등 인상을 따르지 않았다. 성과연봉제가 도입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총연봉에서 성과연봉이 차지하는 비중은 13.2%에서 22.8%로 확대됐다. 재정부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 가스공사, 철도공사 등 12개 기관은 성과연봉 비중이 30%를 넘는다. 평가 최고등급과 최저등급 간 성과연봉 차등 폭도 정부 권고는 2배이나 석유공사, 주택금융공사 등 4개 기관은 3배 이상으로 조사됐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복구 시작됐지만…

    복구 시작됐지만…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폐허가 된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복구 자금이 천문학적인 규모에 이를 전망인 데다 전력난까지 겹쳐 복구 작업은 험로가 예상된다. 열악한 도로 사정과 물자난도 복구 작업을 더디게 하고 있다. 철도나 도로의 복구는 여전히 갈 길이 먼 상태다. ●직접 피해규모 최대 278억원 미야기현청은 23일 쓰나미로 파손된 센다이공항의 3000m 길이의 B활주로 중 1500m를 복구, 구호 물자 수송을 시작했다. 센다이와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간 유실된 도로를 복구해 고속도로도 다시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도호쿠 지역 아키타, 야마가타, 후쿠시마를 포함한 6개 현청 소재지가 모두 도로로 연결됐다. 후쿠시마현의 오나하마, 이와테현의 가마이시, 미야코 등 피해 지역의 주요 항구는 이용 가능 수준으로 복구가 완료됐다. 국토교통성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택 건설을 시작한다. 피해가 큰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에 약 200가구를 짓기로 했다. 교통성은 전국 1만 7169곳의 공영주택 정보를 이재민들에게 제공하는 콜센터 운영을 개시했다. 효고현은 이재민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피난소를 제공키로 했다. 자위대도 손을 보태고 있다. 구호와 복구 작업에 10만 6000명을 투입했다. 육상 자위대 6만 9000명, 해상 자위대 1만 6000명, 공군 자위대 2만 1000명 등이다. 장비로는 헬리콥터 1209대, 일반 항공기 321대, 함정 37척 등이 투입됐다. 한편 일본 정부는 대지진에 따른 도로, 항만, 공장, 주택 등의 직접적인 피해 규모가 16조~20조엔(약 208조~278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 1995년 오사카와 고베 지역을 강타한 고베 대지진 당시와 비교해서는 물론 민간 조사업체들이 예상한 10조엔을 훨씬 웃도는 액수다. 하지만 이 피해 예상액에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제한 송전에 따른 경제 활동 손실은 제외돼 있다. 이를 포함하면 피해액은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피해 복구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10조엔(약 135조원) 이상의 ‘부흥 국채’를 발행할 방침이다. ●교민 18가구 안전 추가확인 한편 외교통상부는 이날 “그동안 연락이 두절됐던 동북 해안 지역의 22가구 가운데 18가구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이 지역 교민은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의 4가구 10여명으로 줄어들었다. 또 외교부는 오후 5시 현재 센다이 총영사관에 연락 두절 신고가 접수된 우리 국민 1028명 중 1006명의 안전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서울 김미경기자 jrlee@seoul.co.kr
  • 백화점·호텔 발길 뚝… 日 소비 ‘꽁꽁’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 위기로 일본의 관광산업과 소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뒤 일본의 백화점 매출은 반토막이 났고 호텔 예약률은 50% 밑으로 떨어지는 등 극심한 소비부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도쿄 도심 백화점의 경우 연휴였던 지난 19∼21일 3일 동안 고객들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매출이 절반으로 줄었다. 봄철을 앞두고 신상품 매출이 올라야 할 부인복과 신사복은 60∼70%의 판매 감소를 보였다. 도쿄시내 술집과 극장, 서점을 찾는 사람도 절반 이하로 줄었다.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물질 유출 등으로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외식산업도 타격을 받기는 마찬가지다. 골프장이 밀집한 도쿄 인근 지바현 주요 골프장은 연휴기간 예약이 80∼90% 취소돼 일부 골프장은 아예 문을 닫았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온천 지역 등 주요 관광지도 행락객이 없어 개점 휴업 상태다. 도쿄 시내 주요 호텔의 객실 가동률도 50%를 밑돌고 있다.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위기 등이 소비심리를 얼어붙게 한 데다 송전 제한으로 철도운행과 관광지, 호텔 등의 냉난방 불안이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수습·운반·안치… 망자 떠날 길도 막막

    수습·운반·안치… 망자 떠날 길도 막막

    동일본 대지진 및 쓰나미가 발생한 지 열흘이 넘으면서 일본 정부는 실종자 수색에서 피해 복구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일본 정부는 무너진 도로와 항만 등을 우선적으로 복구해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1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파괴된 동해안의 11개 항만을 부분적으로나마 복구해 22일부터는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망자와 실종자가 2만명을 넘어서면서 피해지역에서 수습한 시신들의 신원 확인과 처리 방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21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해지역의 안치소는 밀려드는 시신들로 이미 꽉 찬 상태이고, 화장장도 처리능력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시신을 보관할 드라이아이스와 부대조차 턱없이 부족하다. 때문에 매장을 검토하는 지방자치단체들도 나오고 있지만 땅을 확보하는 것 또한 여의치 않다. 시신의 신원도 확인할 길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일본 정부는 일단 화장을 한 뒤 유골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족들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이와테현 야마다에서는 지난 16일부터 화장장을 재개했지만 시신 한구 화장하는 데 50ℓ의 등유가 필요한데 등유마저 부족해 하루 다섯구 정도밖에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피해가 비교적 적은 내륙 지자체에서 화장을 하려 해도 운송할 차량의 연료가 부족해 산 너머 산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도호쿠와 간토지역 11개현의 88만 가구는 여전히 수돗물이 끊겨 무엇보다도 식수 공급이 시급하다. 후쿠시마 원전 주변 농민들은 농산물의 방사능 오염으로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에서 우유판매점을 하는 한 남성(47)은 “지진, 생활고에 더해 먹을거리까지 부족해 삼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앞일을 생각하니 막막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정부와 여당은 대지진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88년 만에 ‘부흥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일본은 지난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총리 직속으로 부흥청을 설치해 복구와 부흥 업무를 담당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가옥 등 건물 11만동, 도로 1500여곳과 교량 48개, 철도 15곳이 파손됐다. 세계은행은 이날 발표한 일본 대지진 보고서에서 재산피해가 1230억~2350억 달러에 이르고, 재해 복구에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인사]

    ■지식경제부 ◇과장급 △나노융합팀장 조정아△외국인투자지원센터 이기형 ■국토해양부 ◇부이사관 승진 △장관비서관 송상근<과장>△국토정보정책 주현종△도시정책 유성용△기술정책 박하준△고속철도 이종국<국토해양인재개발원>△총무과장 김동국 ■문화재청 ◇부이사관 승진 △안전기준과장 이유범◇기술서기관 승진△덕수궁관리소장 박기화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 △민원분석심의관 박계옥◇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임윤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기술본부장 직무대리(전기기술단장 겸직) 신승창△차량기술단장 정인수<감사실>△감사기획처장 박광열△경영감사〃 김진준△청렴조사〃 안종백<홍보실>△기업홍보처장 김영진<기획조정실>△전략기획처장 정정래△환경경영〃 김희만<재무관리실>△자재관리처장 한광덕<수송안전실>△수송조정처장 전중근△안전관리〃 변현진△안전조사〃 성경호△종합관제실장 전영봉<여객본부>△여객계획처장 차경수△여객마케팅〃 홍승표<광역철도본부>△광역차량처장 박승언△광역수송〃 임진섭△민자사업〃 구자안<사업개발본부>△사업계획처장 박인석△역사개발〃 김상욱<기술본부>△차량기술단 고속차량처장 김진돌<개발사업추진단>△용산역세권개발처장 김기태△서울역세권개발〃 한영철△AMC파견팀장 김현구◇부속기관△연구원장 최성균△철도교통관제센터장 최종일△특별동차운영단장 조대식△서울정보통신사무소장 이유경△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장 양인철△연구원 기술연구처장 김해곤△인재개발원 교육운영〃 강진수△부산철도차량정비단 고속정비〃 박신호◇지역본부 <본부장>△수도권동부 방창훈△충북 김용수△광주 김승영<서울본부>△경영전략처장 김순철△수색역장 김진수<수도권서부본부>△차량처장 김태섭△광명역장 이우현△수원〃 오진호△오봉〃 지남덕△구로열차승무사업소장 박화영△구로승무사업〃 문경윤<수도권동부본부>△경영전략처장 김명열△안전환경〃 이원순△청량리기관차승무사업소장 윤영철<강원본부>△경영인사처장 박명동△차량〃 강기석△전기〃 김인철<충북본부>△경영인사처장 엄희용△전기〃 임동춘<대전충남본부>△인사노무처장 김봉희△전기〃 김형성<전북본부>△전기처장 류영태 △익산역장 김영복△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장 김연수△익산열차승무사업〃 김승환<광주본부>△차량처장 한경동△안전환경〃 이영우△광주역장 김미란<전남본부>△안전환경처장 김오영<경북본부>△차량처장 정영찬△영주역장 소천열<대구본부>△차량처장 정현우△안전환경〃 최영덕△경주역장 배용한<부산경남본부>△경영전략처장 권성중△부산진역장 임양호<파견>△코레일공항철도 이종범 ■한국원자력연구원 ◇팀장 △기술사업화 조창연△특허분석 유재복△총무 최명종△인사 김인철△대외협력 민환기△방사선방호 김봉환△홍보협력 이종민<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전략기획팀장 김학춘 ■한국화학연구원 △그린화학연구본부 계면화학공정연구팀장 박인준△화학소재연구본부 박막재료연구〃 정택모△신물질연구본부 바이러스시험연구〃 이종교 ■국민일보 △디지털미디어국장 박승동△광고마케팅〃 정병덕△비서실장 직대 김경호<국민CTS> ◇부장 승진△개발운영부 박정수 ■한겨레신문사 ◇국장 △출판미디어 오태규△애드 이승진△독자서비스 이광재△전략사업 최익림△디지털콘텐츠 권복기◇실장△논설위원 정석구△콘텐츠평가 김지석△경영기획 장철규◇편집국△취재부문 정치부 선임기자 성한용 ■이데일리 ◇이사대우 △미디어전략실장 홍진석<미디어사업본부>△사업국장 신종현△광고〃 김영훈△소셜커머스팀장 김진석<정보사업본부>△정보사업1팀 신은종<솔루션사업본부>△투자솔루션사업부장 한상원< IT본부>△본부장 김병민 ■공주대 △특임부총장 이종언 ■세종대 △대학원장 오성△교무처장 신구△관리처장 직무대리 권혁민 ■국민은행 ◇본부장 △HR 이홍△남부지역 안석현◇부장△직원만족 유재천△성과향상추진 정석영 ■유진투자증권 ◇전무 승진 △IT본부장 이상윤◇상무보 승진△채권영업파트장 윤태룡△지점영업3본부장 박두수◇이사대우 승진 <팀장>△인사 박무호△재경 신경달△시스템관리 박은성△법인금융1 조남기△채권운용 이효성△채권금융1 두영균△채권영업 권용진<지점장>△포항북 배재철◇부장 승진△경영관리팀장 이석용△총무〃임성식△신탁〃 홍진우△부평동지점장 김영섭△석관동〃 김재호△채권금융1팀 이병인△영업부 한기철△도곡역지점 이석호△대구지점 신용경△포항북지점 김진국◇신규 선임△퀀트운용팀장 이병훈△부전지점장 목원수 ■삼부토건 ◇승진 △부사장 조시연
  • 또… KTX 터널 안에서 STOP

    20일 낮 12시 13분쯤 부산역을 출발, 서울로 향하던 KTX 제130열차가 갑자기 부산 금정터널 안에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이 방향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고장 난 KTX를 부산역으로 회차시켜 승객 500여명을 다른 열차 편으로 환승시켰다. 일부 승객은 지연 운행에 항의하기도 했다. 금정터널은 길이 20.3㎞로 국내에서 가장 긴 탓에 승객들의 불편은 더했다. 코레일 측은 동력차 기관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가 출발한 지 10여분 만에 터널 속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멈춰 회차시켰으며,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고 차량은 한국형 고속철도 개발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KTX산천’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KTX는 지난 2월 11일 광명역 탈선사고 등 최근 사고 및 오작동으로 문제가 잇따랐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동산특집] 영남·충청·호남권 신도시 신규분양 봄바람 분다

    [부동산특집] 영남·충청·호남권 신도시 신규분양 봄바람 분다

    지난해 말부터 영남·충청·호남권 등 지방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끊겼던 주택 공급이 시작됐다. 4~5년 전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고분양가와 신도시 개발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수요자들에게 외면받던 곳이다. 하지만 최근 교통망이 확충되고 인근 대도시에서 주택 공급 부족 사태가 생기면서 이들 신도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신도시에 새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도 부쩍 늘었다. 지방 택지지구 내 신규 분양 예정 아파트들을 살펴본다. ● 부산 정관지구 부산 기장군 정관면 일대에 415만㎡ 규모, 2만 8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정관지구가 새롭게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입주율이 저조해 유령도시로 불렸지만 지난해부터 중소형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팔리기 시작해 지금은 입주율이 90%를 훌쩍 넘었다. 최근 개통한 정관~석대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의 도심인 센텀시티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신도시 내에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정관점)가 올 1월 문을 여는 등 기반 시설도 정비되고 있다. 올해 눈여겨볼 분양 단지도 적지 않다. 롯데건설은 이달 말 부산 정관신도시 A-10블록에 128~187㎡형(이하 공급 면적) 911가구를 분양한다. 지금까지 정관신도시에 분양된 아파트와는 달리 중대형 위주의 아파트라서 희소성을 띨 것으로 보인다. 2006년 분양 당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정관 롯데캐슬 1차’(761가구)와 함께 롯데캐슬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양산 물금지구 부산권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인 양산 물금지구는 부산 구포동과 노포동에서 10㎞ 정도 떨어져 있다. 부산대 제2캠퍼스와 함께 초·중·고등학교가 곳곳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교육·문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김해공항이 가까이 있고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부산대 양산캠퍼스역 등이 인근에 있다. 반도건설은 4월 양산 물금지구 29블록에 ‘반도유보라 2차’ 631가구를 분양한다. 반도유보라 2차는 지하 2층, 지상 24~27층 규모의 판상형과 타워형 건물 7개 동으로 85~113㎡의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중소형이지만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같은 달 우미건설은 30블록에 소형주택으로만 구성된 ‘우미린’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28층의 8개 동 총 720가구 규모. 동원개발도 6월쯤 물금지구 18블록에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한다. 지상 10~26층, 7개 동, 82~108㎡형으로 총 627가구가 공급된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김해 율하지구 김해 율하지구는 창원과는 10㎞, 부산과는 20㎞ 떨어진 곳에 있다. 부산과 창원을 잇는 편리한 교통 여건과 신항을 중심으로 하는 동남경제권의 배후 도시로 각광받았지만 그간 경기 침체로 외면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 단독주택지가 5년 만에 모두 분양되는 등 신규 투자 수요가 다시 몰리고 있다. 삼호건설이 4월쯤 ‘율하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110㎡형 단일 주택형으로만 총 997가구를 분양한다. 율하지구 상업용지 동쪽에 접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김해외고가 가까이 있다. ●충남 내포신도시 내포신도시는 2012년 말에 충남도 청사가 이전하는 호재가 있는 신도시다.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의 경계 지역에 있으며 도청을 비롯해 충남도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충남의 주요 행정기관들이 줄줄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포신도시의 첫 아파트가 될 롯데건설의 아파트는 충남도청과 충남경찰청, 충남교육청이 들어설 행정타운과 가깝고 초·중학교와 종합병원 예정지가 인접해 있다. 전체 분양 가구 수의 60~70%를 이주 공무원에게 특별분양하고 나머지 30~40%는 일반분양한다. 중소형 위주의 총 885가구로 분양가는 3.3㎡당 65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극동건설도 올해 하반기 안에 분양과 착공에 나설 방침이다. 물량은 853가구 규모. 내포신도시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인 LH도 빠르면 올 하반기 착공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 도안 신도시 도안신도시는 대전 서구와 유성구에 걸쳐 있으며 경부·호남 고속도로, 경부선·호남선 철도가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이다. 모두 2만 3000여 가구가 들어서 대전 지역의 전세난 해소에 상당히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우미건설이 오는 10월 18블록에 1690가구를 공급한다. 근린공원이 인접한 친환경 주거 단지로 서쪽으로 계룡산, 동쪽으로 갑천이 위치한다. ●광주·전남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올해 4003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쏟아진다. 영무건설은 5월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에 ‘수완2차 영무예다음’ 236가구를 새로 내놓는다. 2012년 8월 입주 예정. 대방건설은 5월 수완지구 C13-1블록과 2블록을 합쳐 1개 단지로 ‘수완 대방노블랜드’ 659가구를 공급한다. 골드클래스는 광산구 수완지구 C3-3블록에 ‘수완골드클래스’ 584가구를 신규 분양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한국은 안전한가…국내 지진대책 2題

    ◆아직도… 철도 지진대책 수년째 ‘헛바퀴’ 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 운행하는 일반철도의 지진 대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 고속철도와 달리 내진설계가 안 된 교량과 터널 등 시설물에 대한 성능보강 작업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에 따르면 일반철도는 1999년 터널과 교량 등에 대해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기준을 마련했다. 2002년 철도청이 일반철도 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 결과 교량 327개와 터널 61개 등 총 388곳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철도공단이 2006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콘크리트 시설물(328개)에 대해 실시한 내진성능 상세평가에서도 교량 262개와 터널 25개 등 287곳의 성능 보강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2010년 현재 보강 작업이 이뤄진 시설물은 110개로 전체의 28.3%에 불과하다. 콘크리트 시설물은 287개 중 28개만 마무리됐다. 올해 철도공단의 철도 개량사업비 1330억원 중 내진성능 보강사업은 3곳, 40억원에 불과하다. 지난해는 46억원을 들여 6곳에 대한 사업만 실시했다. 나머지 275개에 대한 보강 여부는 오리무중이다. 교량의 성능보강은 교각 위 구조물을 받치는 ‘교자장치’를 내진설계된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교각을 강화한다. 터널은 입구를 콘크리트로 보강하는 작업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2007년 500억원이던 철도 개량사업비가 2009년 3월 ‘지진재해대책법’이 제정되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개량사업이 수해와 지하철 세이프도어 설치 등 36개나 돼 지진 대책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한편 고속철도는 1991년 설계 당시 경부고속철도 1단계(광명~대구) 구간 교량(107개)과 터널(50개)은 일본 신칸센 기준을 적용, 리히터 규모 6.0으로 설계됐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대구~부산)와 호남선은 1995년 고베지진 후 리히터 규모 6.5로 설계됐는데 터널과 교량은 각각 67개와 44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이제는… 2층 이하도 내진설계 의무화 앞으로 고층 건물뿐 아니라 2층 이하 소규모 신축 건축물에도 내진성능을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내진설계 및 성능 보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2층 이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을 강화하기로 하고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행 건축법에서는 3층 이상 건축물과 연면적 1000㎡ 이상, 높이 13m 이상 등 지진에 취약한 건축물에 대해서만 내진설계를 의무화하고 있고, 전체 건축물의 84%를 차지하는 2층 이하 건물에는 별도 기준이 없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1~2층의 저층 건축물에 대해 내진설계를 의무화하지는 않는 대신 별도의 표준 설계도면을 만들고 앞으로는 이 기준에 따라 신축을 의무화하는 일본식 내진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2층 이하 건축물을 내진설계 의무대상에 포함시킬 경우 건축비가 종전보다 3~5% 상승할 뿐 아니라 건축기간 지연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다. 일본은 현재 2층 이상이거나 200㎡ 이상 건축물의 경우 건축구조 기술사가 참여하는 내진설계가 의무화돼 있다. 내진설계 의무 대상이 아닌 1층, 200㎡ 미만 건축물은 별도로 정한 구조기준에 따라 건물을 시공하도록 하고 건축기준적합판정 자격자의 검정을 받도록 하고 있다. 국토부는 표준 설계도면을 활용하면 구조 전문가의 도움 없이 내진성능을 보강할 수 있고 건축비도 종전보다 1% 정도 증가하는 선에서 신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2층 이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서도 내진보강 매뉴얼 등을 마련, 자발적인 내진 보강을 유도해왔지만 실제 적용 사례는 많지 않았다.”면서 “표준설계 시공을 의무화하면 건축비 증액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내진성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오는 22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한 뒤 건축법 등 관련 법 및 지침 개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파업 무조건 업무방해죄 적용 안돼”

    노동조합의 파업에 대해 무조건 업무방해죄를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이에 따라 폭력행위가 없는 단순 파업이라도 정당한 쟁의행위가 아니라면 거의 예외없이 업무방해죄로 처벌하던 기존 관행이 바뀔 전망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17일 철도노조 불법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김영훈(43) 전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현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근로자의 파업은 단순히 노동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를 벗어나 사용자에게 압력을 가하는 ‘실력 행사’인 만큼, 업무방해죄에서 말하는 ‘위력’에 해당하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면서도 “헌법에 보장된 단체행동권을 가지는 근로자의 쟁의행위로서의 파업이 언제나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어 “파업이 사용자가 예측할 수 없는 시기에 전격적으로 이뤄져 사업운영에 심대한 혼란 또는 막대한 손해를 초래한 경우에 한해 업무방해죄가 성립한다고 봐야 한다.”면서 “파업이 당연히 ‘위력’에 해당한다고 보고 정당한 쟁의행위가 아닌 한 위법성이 조각되지 않는다고 판시한 기존 대법원 판례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의 이 같은 판결은 지난해 4월 “적법한 쟁의행위는 업무방해죄가 안 된다.”고 판단한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같은 맥락이다. 업무방해죄를 규정한 형법 제314조 조항은 “‘위력으로 업무를 방해한 자’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폭력을 동반하지 않은 단순 파업도 이 규정에 따라 처벌되는 경우가 많았다. 재판부는 그러나 김 전 위원장에 대해서는 “당시 파업은 사용자인 한국철도공사의 자유의사를 제압·혼란케 할 만한 정도였고, ‘위력’에 해당한다고 보기에 충분하다.”며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의정부, 인근 지자체·기관과 동반행정

    경기 의정부시가 인근 지자체와 기업, 병원, 대학,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동반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16일 시는 인근 지자체와 전문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과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내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반행정만으로는 시민들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공동협력을 펼칠 분야는 교육, 복지, 일자리,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전통시장 활성화 등 16개다. 교육에서는 서울시 강남구청과 함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수능방송, 학교밖 꿈나무 안심학교 운영,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건국대학교와 을지대학 병원 등과 캠퍼스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취약한 SOC 기반 확충을 위해 양주·포천시와 함께 전철7호선 연장을 추진하고 도봉구, 동대문구, 군포시, 과천시 등과 수도권지역광역철도(GTX) 동시 착공과 의정부 경전철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복지분야에서는 의정부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73개 단체, 병원 등과 무한돌봄행복센터 서비스 사업, 희망 스터디 사업을 추진한다. 보다 많은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이들과 협력해 일자리 네트워크와 시니어비즈플라자를 구축하고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과는 ‘청계천 +20 프로젝트’ 협약을 통해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 등을 추진한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전북도 “정부계획안 대단히 환영”

    전북도는 16일 확정된 정부의 새만금종합개발계획에 대해 “대단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문제와 개발방식 등을 둘러싸고 여러 차례 우여곡절을 겪어온 새만금개발사업이 종합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기에 반기고 있다. 특히 새만금개발의 최종 밑그림에 전북도의 요구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대부분 반영된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전북도가 그동안 20여 차례 가진 관계기관 회의에서 공항과 항만,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새만금개발 전담기구 설치, 구체적인 재원조달 방안 등을 꾸준히 요구했다. 종합개발계획에는 새만금 신항만의 선석 수가 4선석에서 18선석으로 확대됐다. 올 연말에 착공되는 새만금 신항은 2020년까지 2조 5000억원을 투입, 4선석을 우선 건설하고 2030년까지 18선석으로 확충된다. 논란이 많았던 새만금공항은 군산공항의 기존 시설을 활용, 국제선을 취항시키고 향후 국제공항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공항 신설에 대비해 활주로 용지를 6㎢ 확보했다. 새만금~군산 간 철도 21.7㎞의 복선화와 새만금 랜드마크 조성, 공동구와 전력구 설치 등도 전북도의 의견이 반영됐다. 새만금을 동서로 관통하는 2개 축의 도로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대하고 애초 100㏊였던 국립수목원도 200㏊ 규모로 늘렸다. 그러나 새만금종합개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새만금 전담기구와 특별회계 신설 분야는 중앙부처와 설치 시기에 대한 의견이 달라서 구체화되지 못했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새만금이 국내외 어떤 경제특구와 비교해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국가적인 개발계획이 됐다.”면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시민 정필수(48)씨는 “20년간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사업에 대해 정부가 종합개발계획을 확정함으로써 개발 속도가 빨라져 전북은 물론 국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정권이 바뀌더라도 개발계획이 변경되지 않고 한결같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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