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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최대 번화가 부평역 일대, 북유럽풍 신규 주상복합단지 들어서

    인천 최대 번화가 부평역 일대, 북유럽풍 신규 주상복합단지 들어서

    인천 최대 번화가 중 하나가 바로 부평역 일대다. 이 곳은 일일 이용객이 64만 명에 이르는 서울1호선 경인선라인에 위치해 있으며 일대 배후수요만 약 1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노른자 위에 신규 주상복합단지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달 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 주상복합 단지는 북유럽풍 프리미엄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의 오피스텔 270실과 소형아파트 75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주거용오피스텔이 아파트에 비견되는 평면설계와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주거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6.19 부동산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인천 최대 번화가이면서 교통요충지로 꼽히는 부평역에 신규 오피스텔이 공급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는 고급 아트월 및 포르투갈산 코르크 보드로 친환경 및 기능성 마감재로 시공되며 최고급형 도장 싱크대 및 고급 침니후드 설치, 고급 부속 사용으로 품질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급 바리솔 조명(프랑스산 원단) 및 브랜드 LED조명으로 장수명 및 절전효과를 내며 공용 및 안방 화장실 문턱을 없애고 바닥 대리석으로 고급 아파트에 버금가는 품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평역 일대는 반경 2km 이내에 지하철 3개 노선(부평역-1호선,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7호선, 인천1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송도~청량리) 추진(2025년 예정)에 따른 향후 추가 교통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차로 5분이내 진입할 수 있는 거리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과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이 위치해 서울과 타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인 부평역 일대는 GM대우(1만2000여 명), 부평공단(205개 업체), 부평시장(500개 점포), 부평 지하상가(1400여 개 점포)가 밀집돼 유동인구로 붐비는 곳"이라며 "인천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중 동북권 재생거점에 속한 부평구는 인천 재개발, 재건축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각종 프리미엄이 꾸준히 발생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테리어는 어반하우징에서 임대관리는 죽방(죽이는방구하기)이 각각 맡는다. 모델하우스은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랑스 국영철도 KTX 벤치마킹

    프랑스 국영철도 KTX 벤치마킹

    우리나라 고속철도의 혁신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한한 프랑스 국영철도 자비에 왕(오른쪽) 차량본부장이 24일 KTX-산천 기관실에 탑승해 운행장치들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 강남 수서역 일대 38만㎡ 복합 개발 본격 추진

    서울 강남에서 상대적으로 낙후한 수서동·세곡동 일대 역세권 복합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강남구는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철도시설공단(KR)이 국토교통부에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강남구 수서동과 세곡동 일대의 약 38만 6000㎡다. 철도시설을 중심으로 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강화하는 역세권 복합 개발이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고속철도 수서역, 지하철 3호선, 분당선이 이 일대를 지난다. 개통을 앞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와 수서~광주 복선전철까지 5개 철도노선 이용이 가능한 입지다. 구는 지난해 6월 수서동·세곡동 일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이후 국토부,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계획안을 수립했다. 구는 올 하반기 안에 계획안을 국토부로부터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 보상 등 절차를 거쳐 늦어도 내년 착공할 경우 2021년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이 영동대로 지하공간의 광역복합환승센터 건설, 현대차 신사옥(GBC) 건축과 더불어 강남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왕십리~상계동 경전철 2019년 착공

    왕십리~상계동 경전철 2019년 착공

    서울 성동구 왕십리와 노원구 상계동을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이 7년 만에 사실상 첫발을 내딛는다. 서울시는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가칭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주간사 현대엔지니어링)와의 최종 협상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2010년 경남기업이 주간사로 참여한 가칭 동북뉴타운신교통㈜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상을 진행했지만 사업수행 능력 부족 등의 이유로 대상자 지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1월부터 차순위 협상대상자와 새롭게 협상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도 거의 마지막까지 갔지만 결국은 무산됐다. 이번에는 민간사업자와의 협상이 완료돼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힘찬 첫발을 내딛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서울 동북부 지역 대중교통난 해소를 위해 왕십리(2호선·국철·분당선)~제기동(1호선)~고려대(6호선)~미아삼거리(4호선)~하계(7호선)~중계동 은행사거리~상계(4호선) 등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이다. 총연장 13.4㎞로 정거장 15곳, 차량기지 1곳 등이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약 9895억원(2007년 1월 기준)으로 민간 사업시행자와 재정을 통해 절반씩 충당한다. 시는 동북선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왕십리역까지 출퇴근 시간을 현재 약 46분에서 24분 정도 단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인석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올해 말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 시 재정계획심의 등의 절차를 추진한다. 2019년 상반기 착공, 2024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그때의 사회면] 피서 풍경/손성진 논설주간

    [그때의 사회면] 피서 풍경/손성진 논설주간

    먹고살기도 힘든 시절에 돈이 드는 피서는 생각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서울에는 한강이 있어 1970년대 초까지 물놀이를 할 수 있었다. 당시 한강에는 넓은 백사장이 있었다. 한강대교 위 중지도에서 서빙고동까지, 뚝섬·광나루 유원지에도 백사장이 있었다. 광진교에서 하류 쪽으로 강변에 뻗어 있던 광나루 백사장은 해변보다 더 넓었다. 지금의 동부이촌동은 백사장 자리를 메운 곳이다. 한여름이 되면 한강대교 옆 백사장에는 보통 10만명, 광나루에는 많으면 40만명이 넘는 물놀이 인파가 붐볐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골재 채취로 웅덩이가 수없이 생겨 익사 사고가 잇따랐다. 여름이면 하루에 10여명이 익사하는 일도 다반사였다. 1차와 2차에 걸친 개발로 백사장은 점점 제 모습을 잃어 갔고 1980년 전두환 정부가 한강종합개발에 착수하면서 물놀이가 완전히 금지됐다. 한강종합개발은 1982년 9월 28일 착공돼 4년간의 공사 끝에 1986년 9월 10일 준공됐다. 아시안게임 개막 열흘 전이었다. 행주대교에서 암사동까지 36㎞의 한강 본류의 폭을 650m에서 900m로 넓히고 강바닥을 파 수심을 평균 2.5m로 골랐다. 강변에는 제방을 쌓고 고수부지를 만들어 시민공원을 조성했다.고속도로가 없을 때 서울에서 동해로 가기는 너무 불편했기 때문에 바다 피서지는 철도가 있는 서해안의 인천 송도나 대천·만리포 해수욕장이 인기였다. 여름이면 서울에서 부산과 대천 등으로 가는 피서 열차가 운행되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1959년에 대천행 기차를 타고 서해안으로 피서여행을 떠난 서울시민이 2만 2000여명이었다. 장항선이 지나가는 대천은 1960년대에도 모터보트가 달리고 밤이면 불야성을 이루는 최고의 해변이었다. 부산, 원산, 마산 등지에 해수욕장이 조성된 것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초반이라고 한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개발되지 않았을 때지만 여름이면 수십만명이 모여들었다. 온천이 있어서 사철 가리지 않고 신혼여행지로도 애용되었다. 해운대 극동호텔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순시를 오면 묵던 곳이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최고의 호텔이었지만 주변에 특급호텔들이 들어서면서 1989년 문을 닫았고 철거됐다. 우리나라 해수욕장에 비키니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966년 무렵이다. 처음에는 사각팬티로 노출이 적었다. 1946년 7월 5일 프랑스의 미슐랭 베르나르디니라는 19세 모델이 비키니를 입고 대중 앞에 선 지 20년 만이었다. 비키니라는 이름은 그보다 4일 전인 1946년 7월 1일 태평양 비키니섬에서 있었던 미국의 핵폭탄 실험만큼이나 충격이 커서 붙여진 것이라는 건 알려진 사실이다. 사진은 1968년 6월 초여름 더위에 한강 광나루 백사장에 몰려든 피서 인파.
  • 경강선 이천지역 3개역 이용객 200만명 돌파

    경강선 이천지역 3개역 이용객 200만명 돌파

    경기 이천시는 작년 9월 24일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된 이후 지난 6월말까지 이천 소재 3개 역사 신둔도예촌역, 이천역, 부발역의 전철 이용자수가 260만명이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경강선은 사업비 1조 9485억원을 들여 성남-광주- 이천-여주를 잇는 복선전철로서 총 연장 길이가 57km이며, 이천은 경강선 개통으로 지역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시는 경강선 이용객 수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사항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철 이용객을 상대로 불편한 점이나 개선 사항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전달했다. 또 경강선 이용객들이 이천을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역마다 이천방면 안내간판 103개를 설치하는 등 더 많은 사람들이 경강선을 이용해서 이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3개의 역사에는 이천을 상징하는 조형물도 설치해 놓았다. 이천역에는 ‘희망의 이천’ 신둔도예촌역 ‘천년의 혼’ 부발역 ‘찬란한 도약’이란 조형물이 있는데 방문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도 제공한다. 조병돈 시장은 “경강선 부발역과 연결되는 이천-충주-문경 중부내륙철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이 계획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정관신도시 ‘더조은몰’, 스타마케팅 이어 파격 경품 마케팅 ‘눈길’

    정관신도시 ‘더조은몰’, 스타마케팅 이어 파격 경품 마케팅 ‘눈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분양광고에서 자취를 감췄던 연예인 모델이 다시금 등장하는 추세다. 더불어 황금열쇠, 수입 자동차 등 파격 경품을 내건 곳도 눈에 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주택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반사적으로 수익형 부동산 열풍이 일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수익형 부동산 분양 열기에 스타마케팅, 경품마케팅이 더해져 한껏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분양 시장에서 연예인 모델 기용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분양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연예인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연예인들은 상위 브랜드 및 안정적인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투자 안정성 및 신뢰성 없이는 스타 마케팅을 성사 시키기가 어려운 이유다. 이에 최근 배우 정준호를 모델로 내세운 정관신도시의 주상복합타운 ‘더조은몰’이 화제다. 정관신도시 중심사거리에 위치한 ‘더조은몰’은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정준호를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파격적인 경품 리스트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오는 9월 23일까지 설문에 응모만 해도 순금 황금열쇠 3냥(30돈) 1명, 순금 황금열쇠 1냥(10돈) 2명, 백화점 300만원 상당 상품권(1명), 최고급 가전제품(냉장고, TV, 세탁기 각각 1명) 등의 경품 수여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물론 12월 16일까지 분양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BMW ‘미니 쿠퍼’를 선사한다. (제품 당첨 시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 ‘더조은몰’은 지하 7층에서 지상 15층, 약 5만㎡의 연면적에 상업시설 469실, 오피스텔 246실 등의 주상복합타운으로, 기공식 및 분양홍보관 오픈에만 약 2천여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 등 정관신도시 랜드마크로서의 데뷔를 화려하게 치른 바 있다. 총 10층 규모 쇼핑공간의 경우, 1층 로비형 내부설계에 최적화 된 고객 중심 동선, 410여 대의 편리한 주차 공간 등 편의를 우선 시 한 설계는 물론이고 풍성한 이벤트로 채워질 이벤트 홀, 남다른 MD 구성으로 즐겨 찾고 싶은 공간을 구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다 방향 출입구 개설로 핵심 상권의 유동 인구를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도록 설계되어 노출성, 흡인성을 높였다. 쇼핑공간이 백화점 못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6개 타입, 전 실 복층 설계를 도입한 오피스텔은 아파트 부럽지 않은 최적화 된 프리미엄 라이프를 제공한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빌트인 냉장고, 드럼 세탁기, 천정형 팬코일 등을 무상 제공하며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 층별 방범현관 등 프라이버시 보호 및 안전을 위한 첨단 보안 시스템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자연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 한 중정설계, 건물 10층에 조성한 휴게 정원 등 에코 프리미엄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더조은몰’이 들어 설 정관신도시 입지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관신도시는 부산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20~30대의 비중이 높으며 상주인구 8만여 명에 매년 5천 명이 새롭게 유입되고 있어 인구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뿐만 아니라 ‘더조은몰’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12월 오픈 예정된 CGV 멀티플렉스와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스파&워터파크, 홈플러스 정관점,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있으며 정관신도시 내 1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 가동 중인 6개 산단과 추가 조성 예정인 6개의 산단, 그리고 동남권 최대 복합관광지인 오시리아관광단지와 일광지구, 의료관광허브 조성사업, 부산도시철도 정관선 기본계획 확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배후 수요가 더욱 증가할 예정이어서 ‘더조은몰’ 및 정관신도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더조은몰의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더조은몰 분양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곶~판교 고속전동차 사업 2019년 착공

    동력분산식 고속전동차(EMU)가 시속 200㎞ 이상 속도로 질주하는 경기 시흥 월곶~판교선 기본계획안이 오는 10월 확정 고시된다. 시흥시는 2016년 3월 기본계획에 착수한 월곶~판교 노선 철도사업이 실시설계를 거쳐 10월 사업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월곶~판교선은 인천~강릉을 동서로 연결하는 국가 간선철도의 수도권 주요 노선 중 하나다. 총연장 40.13㎞, 복선전철로 2조 4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월곶역을 시작으로 장곡~시흥시청~광명~석수~안양~안양운동장~인덕원~청계~서판교~판교역 등 모두 11개역이 들어선다. 특히 시가 역점 추진했던 장곡역이 기본계획에 추가로 포함돼 지역 숙원사업도 해결됐다. 2019년 착공 후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월곶~판교선이 완공되면 대중교통으로 1시간 30분가량 걸리던 이동시간이 30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추진했던 사업으로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복공판 무차별 재사용땐 시한폭탄… 8단계 검사는 필수죠”

    “복공판 무차별 재사용땐 시한폭탄… 8단계 검사는 필수죠”

    “한 번 쓴 복공판은 반드시 안전검사를 하고 재처리해 사용합니다. 그냥 쓰면 도심에 시한폭탄을 설치한 것과 같으니까요.”(히로세철강 오야마 야스히코 부공장장)지난 16일 오후 일본 히로세철강 오사카 공장. 건설현장에서 돌아온 복공판(覆工板·도로나 지하철 공사 등을 할 때 지상 위로 자동차가 지나가도록 도로에 설치하는 철제품)과 토목빔으로 쓰인 H빔 형강이 가득 쌓여 있었다. 이 제품들은 일본 중가설제협회의 기준에 따라 안전성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것들이다. 오야마 부공장장은 “1년에 약 200만개의 복공판과 H빔 형강을 정비해 건설현장에 다시 공급한다”면서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총 8단계에 걸쳐 검사와 정비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1년에 한번 비파괴 검사까지 진행 이 공장에 들어온 복공판은 먼저 육안으로 휘어짐이나 구멍이 없는지 검사를 받는다. 다시 기계로 제품의 두께와 강도를 확인한다. 강도가 약해진 제품은 폐기하고, 1년에 한 번 가장 상태가 안 좋은 제품을 골라 비파괴검사를 한다. 때마침 히로세철강으로부터 복공판을 납품받고 있는 세이와건설 오고우 쇼지 사장이 공장을 방문해 작업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복공판과 H빔 형강은 건설현장에서 중장비를 지탱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품질이 낮으면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다”면서 “가끔씩 이렇게 찾아와 관리 상황을 직접 지켜본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지난해 4월 전북 부안의 하수도 공사장에서 복공판이 무너지며 인부 1명이 사망했고, 2010년 9월 서울 여의도에선 덤프트럭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복공판이 붕괴해 작업자 5명이 목숨을 잃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복공판 접지력 약화로 발생하는 공사장 주변의 교통사고 등을 합하면 실제 피해는 훨씬 크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차원 가설재 기준 필요” 이유는 뭘까. 일단 제품안전 기준부터 낮다. 우리나라의 경우 복공판이 아래로 5㎜ 휘어질 때 최소 13.44t의 무게를 견디면 합격 판정이다. 하지만 일본은 지난해 시속 80㎞에서 20t의 무게를 견디면 합격이던 기준을 25t으로 올렸다. 오고우 사장은 “중장비의 크기가 커진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허술한 관리도 문제다. 2015년 경찰은 1만 4000여개의 불량 복공판을 김포도시철도와 인천~김포 민자고속도로, 부산 천마산터널 등 전국 14개 대형 건설현장에 공급한 일당을 검거한 바 있다. 비용을 낮추기 위해 값싼 중국산이나 노후한 중고품을 사용한 것이다. 이명재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는 “민간에만 맡기면 비용을 핑계로 기준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다”면서 “정부가 가설재 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점검과 관리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오사카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대구 ~ 광주 ‘달빛철도’ 건설 첫발

    조기 건설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191㎞ 구간에 5조원 투입 구상 ‘달빛동맹’이 동서 내륙철도(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달빛’은 대구와 광주를 각각 뜻하는 달구벌과 빛고을에서 첫 자를 따온 말이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20일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문재인 정부의 영호남 상생 공약인 달빛철도 건설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윤장현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대학총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46명이 참여한다. 달빛철도는 대구에서 광주까지 191㎞를 동서로 잇는 철도 대동맥이다. 사업비는 5조원이 투입되며 시속 200∼250㎞로 설계돼 대구~광주 구간을 1시간대에 주파한다. 담양, 순창, 남원, 경남 함양, 거창, 해인사, 고령 등을 거치게 돼 대구와 광주는 물론 가야문화권 17개 시·군이 대도시권 철도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구~포항 간 KTX와 광주~목포 호남선과 연결하면 서해와 동해도 잇게 된다. 협의회는 이날 달빛철도의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앞으로 청와대와 국회,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달빛철도는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단순한 철도가 아니라 양 지역의 소통과 화합, 공동 발전을 약속하는 희망의 길이 될 것”이라면서 “광주 완성차 생산에 대구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등 남부권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조기에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文정부 100대 국정과제] 버스·지하철 무제한 ‘광역알뜰교통카드’…농어촌에 ‘100원 택시’

    대출 최고금리 20% 제한 추진…내년 신혼부부 대출 혜택 확대 수도권 직장인들의 출퇴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도입되는 한편 전국 농어촌 낙후지역에서는 ‘100원 택시’가 운행된다. 가계지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통신비도 인하된다.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는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이 다수 담겼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일정 시간 동안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지하철과 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2019년 도입된다. 법 개정을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청을 만들고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한다. 전철망에는 단계적으로 급행열차가 도입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한다. 서울역, 청량리역, 삼성역을 주요 거점으로 총연장 211㎞ 3개 노선으로 운영되는 GTX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차례로 개통된다. 100원 택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남지사 시절이던 2015년 시행했던 제도다. 대중교통 시설이 없는 지역 주민들이 호출해서 100원만 내면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이동시켜 주는 것으로, 이를 전국의 농어촌 낙후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이었던 ‘월 1만 1000원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는 이번 국정과제에서 빠졌지만 선택약정 할인율을 현재 20%에서 25%로 확대하고 공공와이파이 확대, 알뜰폰 경쟁력 강화 등 대안이 제시됐다. 선택약정 할인은 휴대전화를 구입할 때 받는 단말기 지원금 대신 매달 통신비에서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정부는 저소득층과 기초연금수급자의 통신비 경감을 위해 요금감면제도를 확대하고 요금할인율도 상향하는 한편 통신사 간 경쟁을 활성화시켜 통신비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연내에 기초연금수급자들에 대해 월 1만 1000원의 통신비를 신규로 감면하고 기존에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해서도 추가로 1만 1000원의 통신비를 더 깎아 준다. 중장기적으로는 휴대전화를 살 때 단말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지원하는 지원금을 분리해서 알려 주는 분리공시제도를 도입해 고가의 휴대전화 가격을 투명화할 방침이다. 1400조원에 이르는 가계부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대출에 대한 연간 이자를 원금의 20%로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내년부터 대부업법(27.9%)과 이자제한법(25.0%)의 최고금리를 일단 25%로 일원화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20%까지 낮추기로 했다. 신혼부부를 위해 한도는 높이고 이율은 낮춘 전세 및 주택구입자금 대출 상품도 내년에 등장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버팀목(전세), 디딤돌(주택구입) 대출 상품 출시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버팀목 대출 금리는 연 1.6~2.2%, 디딤돌은 2.05~2.95%로 3% 후반대인 시중금리보다 낮은 편이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서울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환경문제 꾸준…‘숲세권’이 주거가치 결정 한다

    환경문제 꾸준…‘숲세권’이 주거가치 결정 한다

    아파트의 분양 성패가 ‘숲’의 여부에 따라 좌우되면서 숲세권 아파트들이 각광 받고 있다. 웰빙과 힐링을 넘어 웰에이징(well-aging)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아파트 단지 인근에 산, 공원 등이 자리잡은 단지들의 인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과거 녹지의 여부는 아파트를 선택할 시 고려해야 하는 부수적인 요소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집이 단순히 주거를 위한 공간이 아닌 삶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로 변화하면서 숲세권 여부가 필수로 자리잡게 됐다. 여기에 녹지와 연접한 단지들은 이를 강조하는 설계로 높은 개방감을 선보이고 있으며, 단지 내부에도 텃밭 등을 조성해 녹지율을 높이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됐기 때문에 쾌적함이 내 집 마련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해석된다”며 “도심개발 사업의 가속화로 녹지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고 환경문제도 심각해지면서 숲세권에 위치한 단지의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약 198,000㎡의 녹지가 위치하는 입지에 ‘두산 알프하임’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일원에 위치하는 ‘두산 알프하임’은 남양주시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총 2,894세대로, 지하 4층~지상 28층 아파트 36개동, 테라스하우스 13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128㎡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두산 알프하임’은 백봉산 자락 중간산 지대에 위치한다. 평균 고도가 220m로 다른 지역보다 자연을 가까이에 두고 생활 할 수 있어 도시인들이 바라는 자연친화적인 삶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후면과 측면에는 총 면적 20만㎡의 녹지가 마련될 예정으로 약 4.4km의 트래킹코스와 전망데크 등이 단지와 연결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바로 연결되는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과 강북을 약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46번국도·평내호평역과도 가까워 도심으로의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교육시설은 평내·호평지구에 자리한 13개 초·중·고교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 송도국제도시∼서울역∼경기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타당성조사 중에 있어 개통이 된 후에는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종합병원이 들어설 계획으로 도시 규모가 가증 큰 남부생활권(화도읍, 평내, 호평) 주민 약 20여만 명은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두산 알프하임’이 들어서는 남양주시는 최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과 신도시 복합중심권역 조성사업, 뉴스테이사업, 백봉지구 종합의료단지 조성사업, 월문문화예술단지 조성사업 등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백봉지구와 마주보고 있는 평내동 평내4지구(45만여㎡) 주택 건설사업도 궤도에 올라 향후 지역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 알프하임’의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도농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연·주거환경 뛰어난 필리핀 클락, 아시아 부동산 투자시장 관심↑

    자연·주거환경 뛰어난 필리핀 클락, 아시아 부동산 투자시장 관심↑

    필리핀의 대표 관광지역인 클락이 최근 아시아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클락은 필리핀 내에서도 치안과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부동산 이민을 비롯해 투자이민, 유학, 골프여행 등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필리핀 클락자유경제구역 (Clark Freeport Zone:CFZ)은 교통 인프라가 확장되고 있어 추후에도 발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마닐라 국내선 운항을 클락공항으로 확장하는 계획과 마닐라에서 클락을 지나는 SCTX가 확장될 예정이며, 오는 2020년 완공예정인 고속철도가 들어설 계획에 있다. 이처럼 클락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힐튼 클락썬밸리 리조트’내에 들어서는 콘도미니엄 ‘몬테라스 하이츠(Monterrace Heights)’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수한 조망권과 자연환경은 물론 리조트 시설과 자체 커뮤니티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몬테라스는 1차와 2차 총 510세대를 공급하며 이중 1차 240세대가 오는 8월 우선 분양한다. 몬테라스 하이츠 1차는 35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웅장한 산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지역보다 평균기온이 2~3도 낮고, 현재 공사중인 힐튼호텔 전면에 위치한 2차는 리조트 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지난 2014년 9월 1차 개발계획에 따라 36홀 골프장이 완공되어 운영되고 있는 힐튼 클락썬밸리 리조트는 현재 2차 개발계획에 포함된 힐튼호텔(310실), 싱가폴 국제학교, 쇼핑센터, 실내 워터파크, 웰니스 쎈터, 병원, 호수공원 등이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리조트 내 들어서는 국제학교인 ‘싱가폴 국제학교’는 세계적인 명문인 영국의 이튼 스쿨(eton college)이나 미국의 필립스 아카데미(phillips Academy)와 같이 거주와 학업,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시아 최고의 명문 국제학교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에 학생선발에 있어서 리조트 내 입주자들을 우선으로 사전입학신청을 허용하고, 썬밸리 측의 추천에 의한 입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썬밸리 그룹 관계자는 “필리핀 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시에 경제특구인 클락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철저한 보안, 뛰어난 교육 인프라, 서구식의 도시기반시설을 갖춰 투자지역으로서 가치가 높다”며 “모델하우스는 오는 8월 중에 현지에 오픈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하철 천호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9월 착공

    지하철 천호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9월 착공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천호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가 드디어 9월에 착공한다. 천호역 6번 출구는 천호옛길, 성내동 쭈꾸미 골목 등으로 연결되는 곳으로, 평소에도 주민의 통행량이 많아 에스컬레이터 설치 요구에 대한 주민 목소리가 높았던 곳이다. 특히, 노인이나 임산부 등 교통 약자의 경우,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다른 출구를 이용해야하는 등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양준욱 의장(사진)이 2015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도시철도공사(현 서울교통공사)와 강동구청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2017년 서울시 예산에서 설치예산 21억 원이 확보됐다. 이와 관련해 양 의장은 7월 18일 16시 성내2동 주민자치센터 세미나실에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서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양준욱 의장은 이 자리에서 “드디어 천호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가 9월에 착공할 예정” 이라며 “주민편의와 더불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주민의 이동편의를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9월 착공하여 2019년 1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구간 4개역 신설 기본계획 반영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구간 4개역 신설 기본계획 반영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구간에 전철역 4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경기 안양시는 만안구의 석수우체국, 벽산과 동안구의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덕원역 등 신설역이 기본계획에 포함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만안 1곳, 동안 2곳에 역 신설이 추진됐으나, 국토부와의 협의를 거쳐 시가 계획 변경에 따른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만안·동안구에 각각 2개역 신설안이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시는 총 사업비 2조 4016억원 중 변경 사업비 일부인 1366억원을 4~5년동안 분납할 예정이다. 김영일 안양시 도로교통사업소장은 “조만간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10~11월경 기획재정부에서 계확안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헀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경기도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총 38.5km를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사업으로 2019년 착공 2024년 개통 예정이다. 현재 운행중인 경강선(판교~여주), 공사중인 원주~강릉선과 연결되는 간선철도다.  시 관계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유치로 원도심인 만안구와 신도시인 동안구의 균형있는 도시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안양로 등 주요도로의 상습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새로운 상권 형성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무인경비시스템에 사물인터넷까지... 똑똑해지는 오피스텔

    무인경비시스템에 사물인터넷까지... 똑똑해지는 오피스텔

    ‘4차 산업혁명시대’로 정보통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이러한 기술이 도입된 최첨단 오피스텔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주거공간에 적용된 시스템은 디스플레이를 통한 방범녹화, CCTV 확인 등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홈네트워크를 구축해 에너지관리, 인공지능과의 대화, 가전제품 제어 등까지 기능이 대폭 확대됐다. 이밖에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실내의 각종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 편리함에 안정성까지 강화했다. 이러한 기능은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층을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거공간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스마트하게 변하면서 IoT 등 첨단 기술이 오피스텔 선택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며 “향후 첨단기술 도입 여부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이끄는 주된 원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사물인터넷 등 최첨단시스템을 갖춘 이른바 똑똑한 오피스텔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각종 정보통신 기술이 반영된 ‘디오스텔 루원시티’가 투자자와 수요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산종합건설이 시공하고 백상도시개발이 시행하는 ‘디오스텔 루원시티’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외 1필지에 위치하며 지하6층~지상10층 전용면적 20~30㎡ 총 416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4차 산업시대라는 최신 트렌드를 갖춘 스마트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외부에서도 내부 관리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과 함께 무인경비시스템, 고화질 CCTV 등의 기술력이 갖춰진다. 또한 인천 경제자유무역구역인 청라국제도시의 최대 수혜지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상된다. 먼저 26만㎡ 규모로 조성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주목된다. 이 사업은 강남, 분당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차병원을 주축으로 의료전문병원, 의과대학, 산학융합센터, 바이오생산시설, R&D시설 등이 구축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차병원은 내년 하반기에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오는 2022년까지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청라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쇼핑몰은 16만5000㎡ 규모의 테마파크형으로 꾸려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다. 일단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가깝게 위치해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BRT가 지나는 노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경인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가정오거리가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향후 지하철 7호선의 구간연장이 완료되면 보다 더 훌륭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20년에는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루원시티 인근에 소재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석남역을 연결하는 연장공사가 개통 예정돼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진다. 다양함과 편리함을 갖춘 생활 인프라도 주목된다. 단지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을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주변에 자리해 각종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한다. 또 청라 커낼웨이 수변공원도 가까워 자연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선사한다. 또 실속과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전실 계절창고와 올 붙박이장이 설치됐다. 주방은 인덕션,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모두 빌트인 풀옵션으로 꾸며진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풍성하다. 다양한 운동기구가 배치된 휘트니스는 물론 바쁜 일상을 돌아볼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돼 있다. 거주자 간 대화할 수 있는 북카페, 비스니스룸, 미니오피스도 조성된다. 특히 건물 옥상에는 주변의 자연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옥상정원으로 꾸며져 높은 주거만족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무인택배시스템, 코인세탁실 등 편리한 부대시설은 1인 가구 수요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디오스텔 루원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차 산업혁명] 대우건설, 시공 관리 자동화로 생산성 25% 향상

    [4차 산업혁명] 대우건설, 시공 관리 자동화로 생산성 25% 향상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은 지난해 개발한 ‘대우 스마트 건설’(DSC, Daewoo Smart Construction) 시스템을 앞으로 참여하는 신규 사업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개발한 DSC 시스템은 대우건설의 다양한 시공경험과 자체적인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건설 현장의 모든 안전과 공정, 품질을 통합 관리하는 시공관리 자동화 기술이다.DSC 시스템은 3D설계를 기반으로 시공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 이를 스마트맵으로 분석하고 시뮬레이션해 활용가능한 정보로 변환시키는 기술, 그리고 현장에서 각종 IoT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작업자가 편리하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근로자-장비-공정의 통합관리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한 초동 대처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일본·미국 등의 통계청에 따르면 이런 스마트 건설기술이 정착될 경우 건설생산성이 25%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은 서해선철도4공구, 위례우남역 푸르지오 현장을 DSC 시범현장으로 운영하며, DSC 시스템의 현장 적용성에 대해 연구해 왔다. 관계자는 “이번 시범현장에서 얻은 기술과 노하우를 국내 현장뿐만 아니라 인도 교량공사현장, 보츠와나-잠비아 카중굴라 교량공사현장에도 적용하도록 추진 중이다. 신규 프로젝트에도 토목 현장을 필두로, 설계 단계부터 품질, 공정, 안전 등 전 사업과정에 특별예산을 별도로 편성하는 등 DSC 시스템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슬 인턴기자
  • 안전보건공단 30주년 세미나

    안전보건공단 30주년 세미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 대회의실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위험성 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위험성 평가 정책 방향을 알리고 위험성 평가의 효과적인 사업장 적용 방법 및 사업장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위험성 평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9월 완공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가보니

    9월 완공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가보니

    대한항공과 스카이팀 3개사 이용 원형 전신 검색기 국내 첫 도입 연말부터 인천국제공항 터미널의 혼잡도가 크게 개선된다. 출입국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환승시설도 크게 늘어난다.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돼 이용객이 분산되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오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공사 현장. 오는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점검 공사가 한창이었다. 제2터미널은 38만 4336㎡에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지어졌다. 연간 1800만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첨단 시설이 들어섰다.제2터미널은 대한항공과 대한항공의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 3곳(KLM·에어프랑스·델타항공)만 사용한다. 2터미널이 개장하면 아시아나항공과 나머지 항공사들이 1터미널을 이용한다. 3층 출국장에 들어서자 확 트인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출국장 천장 높이는 24m로 기존 터미널(20m)보다 높고, 천장 인테리어는 유선형 곡선으로 처리했다. 자연 채광으로 비치는 푸른 하늘에 잔잔한 바람이 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출국 심사장으로 연결되는 입구를 동·서 2곳으로 나눠 이용객을 분산시켰다. 제1터미널은 출국 심사장 연결 입구가 4곳이지만 공간이 좁고, 특정 지역에 승객이 몰려 혼잡이 심하기 때문에 이를 개선했다. 보안검색대에는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원형 전신 검색기가 설치됐다. 설치를 놓고 논란도 있었지만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하는 장치를 만들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공항 측은 밝혔다. 보안 검색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액체, 비금속 위험물을 쉽게 탐지할 수 있다. 출입국 심사대 5곳도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었다. 출국장 입구부터 보안 검색, 출입국 심사대를 거치는 대기 공간이 제1터미널에 비해 3배 넓어 이용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대기할 수 있다. 출입국 심사를 마치면 맞은편에 면세점 구역이 나온다. 면세점은 입점 업체만 선정됐고, 영업장 공사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본격 개장 전까지는 모두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다. 2층 도착·환승층에는 자동 출입국 심사대가 6개 마련됐다. 또 수하물 찾는 곳의 위치를 조정해 혼잡을 최소화했다. 수하물 벨트의 바닥으로부터 높이를 10㎝(제1터미널 27㎝)로 낮추고 처리 능력도 시간당 600개에서 900개로 개선했다. 버스, 공항철도,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연결되는 거리가 59m에 불과해 223m에 이르는 제1터미널에 비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인천공항철도도 이곳까지 연장 운행된다. 제1터미널과 연결되는 전용 트램도 운영된다. 김영웅 인천공항공사 건설본부장은 “오는 9월까지 건설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해 연내에 제2터미널을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이라며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완벽한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22년 만에 최악…청주 ‘290㎜ 물폭탄’

    22년 만에 최악…청주 ‘290㎜ 물폭탄’

    주민 긴급대피…이재민 수백명 16일 물폭탄이 중부지역을 강타해 충청과 경기지역 등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가장 피해가 컸던 곳은 충북이다. 청주에는 이날 새벽부터 오후 6시까지 290.2㎜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22년 만의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 비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19 신고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려 4103건이 몰렸다.이날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이목리에서 80세 여성이 집 근처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숨졌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의 한 주택 인근에서는 이모(58·여)씨가 토사에 매몰돼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보은군 산외면 동화리에서는 78세 남성이 논에서 실족한 뒤 사라져 경찰이 수색 중이다. 청주와 증평 등 도내에서 53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 침수 244동, 농경지 침수 3497㏊, 공장 침수 4곳 등 피해가 잇따랐다. 학교 피해도 이어졌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진천군의 충북체고를 포함해 26개 학교와 학생수련원 등 3개 기관에서 비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청주 운호고는 본관 1층이 침수됐고, 중앙여고에선 전파관리소 옹벽이 붕괴되면서 인접한 급식소 일부가 파손됐다. 충북선은 청주~오근장역 구간(10.1㎞) 선로가 물에 잠겨 오전 11시부터 상·하행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가 오후 3시 15분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됐다. 자연재해로 충북선의 열차 운행이 중단된 건 처음이다. 이날 청주를 관통하는 무심천과 미호천은 범람 위기까지 치달아 대피명령이 내려졌으나 비가 그치면서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 경기도에서도 도로·주택 침수와 정전이 잇따랐다. 의왕, 광주, 여주, 양평, 수원, 안산, 군포 등에 집중됐다. 이날 새벽에만 100㎜ 넘게 내린 곳도 있다. 도로 수십 곳이 물에 잠겼고, 수원에 있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담 10m가량이 무너졌다. 안산 13채, 의왕 4채, 안양 2채 등 주택 21채와 상가 1곳이 침수됐다. 오전 5시쯤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은 낙뢰로 200가구가 정전됐다가 복구됐다. 최고 232㎜가 넘는 비가 내린 충남지역의 피해도 컸다. 70여채의 가옥과 건물이 침수 피해를 입었고, 50여곳에서 토사가 유출되거나 낙석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를 이행했다. 세종에서도 60여채의 주택 등 건물이 침수되거나 정전되는 피해가 났다. 경북 북부 내륙에도 많은 비가 내려 상주에서 야영객 1명이 실종됐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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