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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소문고가차도 점검… “철거 불가피”

    오세훈, 서소문고가차도 점검… “철거 불가피”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노후화로 인해 수명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는 ‘서소문고가차도’ 현장을 직접 점검한 후 “도심 교통에 큰 역할을 하는 곳이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선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1966년 완공된 서소문고가차도는 충정로역과 시청역 인근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493m)다. 하루 평균 약 4만대의 차량이 오가는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도로다. 그러나 지난 2019년 3월 교각 콘크리트에 균열이 생기고 일부 파편이 도로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구조적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다행히 사고 당시 교각 아래를 지나는 차량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시는 사고 직후 전문가들과 함께 긴급 안전진단에 나섰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각 5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문업체에 의뢰해 고가차도를 감싸고 있던 패널을 제거하고 구조 상태를 확인하는 정밀 안전진단도 진행했다. 그 결과 서소문고가차도는 안전성 미달에 해당하는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주요 부재의 손상 또는 구조적 위험으로 인해 사용을 금지하거나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시는 서소문고가차도가 교통량이 많은 곳인 만큼, 매년 수십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 점검과 보수 및 보강 등을 했다. 하지만 현장 점검을 통해 구조적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하면서 철거를 결정했다. 본격적인 철거 공사는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약 1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서소문고가차도는 다른 고가차도와 달리 하부에 경의선 철도가 지나기 때문에, 공사 과정에서 각별한 안전 대책과 교통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지하 주차장서 훔친 차 운전한 간 큰 중학생들… 3시간여 만에 검거

    지하 주차장서 훔친 차 운전한 간 큰 중학생들… 3시간여 만에 검거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28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A(13)군과 B(13)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이날 오전 9시쯤 대구 남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정오쯤 훔친 차를 다시 아파트 단지로 가져다 놓았다. 이후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던 경찰이 검문을 시도하자 이를 피해 달아났지만, 10여 분 만에 아파트 인근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주변에서 붙잡혔다. A군 등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은 현행 소년법상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촉법소년인 만큼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할 예정”이라며 “우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창원시, NC 다이노스 지원안 설명회…“시민 목소리 청취”

    창원시, NC 다이노스 지원안 설명회…“시민 목소리 청취”

    경남 창원시는 오는 31일 ‘NC 다이노스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듣는 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경남MBC홀에서 오후 3시 여는 설명회는 NC 구단이 요청한 지원 사항 검토 결과를 시민, 야구팬, 언론 등에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앞서 NC 다이노스 구단은 지난 5월 29일 창원시에 21가지의 요구사항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요구사항에는 야구장 시설 개선, 전광판 추가 제작, 주차장 증설, 대중교통 노선 확대, 도시철도(트램) 신설, KTX 증편, 창원시 지원 확대 등이 담겼다. 창원NC파크 사망사고 이후 야구장 폐쇄로 발생한 손실 보전과 광고계약, 관람 티켓 구입 등도 함께 담겼다. 시는 6월 9일 발족한 NC상생협력단TF(전담팀)를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 의견 수렴, 시의회 의원 전체 회의·관련 상임위 업무보고, 도의원 간담회, 경남도와 경남도 교육청 업무협의 등 협의·소통을 이어왔다. 오는 설명회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changwon.go.kr) 카드뉴스를 참고하거나, 창원시청 NC상생협력단TF(전화 225-2522~2525)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최근 불거진 연고지 이전을 둘러싸고 경기 성남시가 좋은 제안을 한다면 진지하게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는 지난 25일 성남시가 프로야구단 유치에 나설 수도 있다는 야구계 안팎 전망에 대해 “야구의 인기가 정점에 이르는 상황에서 성남시 또한 야구단 유치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본사(엔씨소프트)와 성남시의 오랜 협력 관계를 고려할 때 성남시가 좋은 제안을 한다면 구단 입장에서도 진지하게 고려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철도 소음 줄인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신림~신대방 구간 레일 코팅시스템 설치 추진

    “철도 소음 줄인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신림~신대방 구간 레일 코팅시스템 설치 추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신림역~신대방역 구간의 곡선부에서 발생하는 철도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일코팅시스템 설치 예산 2억 원을 확보하고,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림역~신대방역 구간은 곡선 구간 특성상 열차 바퀴와 레일 간 마찰음이 직선 구간보다 훨씬 크게 발생해 소음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송 의원은 “곡선부 소음은 일시적 불편이 아니라 지하철을 매일 이용하는 시민 일상에 누적되는 스트레스”라며 “효과적인 저감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고 설명했다. 레일코팅시스템은 특수 코팅제를 레일 표면에 도포해 마찰음을 줄이고 진동을 흡수하는 첨단 기술로, 선로 마모를 방지해 철도 안전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는 효과가 있다. 이미 해외 주요 도시철도에서 적용되어 소음 저감 효과가 입증된 기술이다. 송 의원은 “올해 하반기 설계 및 시공 준비를 거쳐 2025년 12월 준공 시까지 단계적으로 설치 및 효과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 의원은 “이번 사업은 곡선부 소음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는 동시에, 철도 소음 저감 대책의 확대 적용을 이끄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륜 연마, 방음벽 보강 등 다른 소음 저감 대책과 연계해 관악 전역의 교통 소음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마포구 대장홍대선 홍대입구역 위치 변경 요청

    마포구 대장홍대선 홍대입구역 위치 변경 요청

    서울 마포구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111정거장(홍대입구역 예정) 위치 변경을 위한 자체 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등에 역사 위치 변경을 공식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다. 현재 종착역인 111정거장은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레드로드’ 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문제는 해당 구간이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52%가 방문하는 대표적 관광지로,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특히 거리공연(버스킹)과 각종 행사가 집중되며 유동 인구가 많다. 마포구는 해당 구간을 ‘인파밀집 지역’으로 지정하고 혼잡도 현황판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역사가 해당 구간에 설치되면 보도 폭이 줄면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장~홍대선은 마포구와 서북권 주민에게 매우 중요한 교통 인프라지만, 그만큼 역사 위치 선정은 주민 안전과 지역 상권, 도시 공간의 미래를 고려해 신중히 접근해야 할 문제”라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객관적 자료와 근거를 갖고 대안을 제시한 만큼, 향후 실시계획 승인 과정에서 구의 입장이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 칙칙한 ‘고가’ 밑을 쉬고 싶은 정원으로

    서울, 칙칙한 ‘고가’ 밑을 쉬고 싶은 정원으로

    서울시가 가양대교 남단과 서울지하철 4·7호선 노원역 철도고가, 1·6호선 석계역, 정릉천 내부순환도로 등 4곳에 녹색 휴식공간 ‘그린아트길’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아트길은 도심 속 유휴 공간인 고가 하부에 수목을 심고, 휴게시설과 경관조명 등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양대교 남단 하부는 서울둘레길과 한강자전거길 이용자가 쉬어갈 수 있도록 수목과 조형 트렐리스, 분수, 안개 분사 기둥(미스트열주) 등을 설치했다. 노원역 철도고가 하부는 기존의 도로 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대신 플랜터 화단 29개를 조성해 단절됐던 녹지 축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석계역 고가 하부는 다양한 자연형 조형물과 소나무 정원, 아름다운 경관 조명으로 꾸며졌다. 평소 산책하는 시민이 많은 정릉천 내부순환도로 하부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다양한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그린아트길 사업에는 총 27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연말까지 영등포와 서대문에 그린아트길 2곳을 추가 조성한다. 이수연 시 정원도시국장은 “유휴공간 곳곳에 녹지를 조성해 서울을 매력적인 정원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신혼부부 ‘미리내집’ 5차 모집…청담·마곡 등 485세대

    서울시, 신혼부부 ‘미리내집’ 5차 모집…청담·마곡 등 485세대

    서울시가 6개 단지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485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제5차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 485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급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송파구 신천동 등 생활과 교통이 편리한 6개 신규 단지가 포함됐다. 전용면적 43㎡부터 84㎡까지 다양한 면적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많은 196호가 공급되는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17단지는 전용면적 59㎡, 84㎡로 공급된다. 5호선 송정역과 마곡역 사이에 있고 공항철도도 가까운 데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8호선 몽촌토성역 인근 잠실래미안아이파크(송파구 신천동)는 43㎡, 59㎡ 175호가 공급된다. 일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생활 인프라가 편리하고 올림픽공원, 잠실한강공원 등도 누릴 수 있다. 또한 ▲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동작구 상도동) 66호 ▲ e편한세상 강동프레스티지원(강동구 천호동) 22호 ▲ 청담르엘(강남구 청담동) 15호 등도 이번에 공급된다. 전세금은 최저 3억 3000만원(동작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44㎡)에서 최고 7억 7000만원(강남구 청담르엘 49㎡)까지다. 입주 자격은 혼인신고 한 날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입주일 전까지 혼인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다.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신혼부부 주거 안정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리내집’을 도입했다. 입주한 부부가 자녀를 출산하면 거주 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하고 시세의 80~90% 수준으로 매수할 수 있게 지원한다. 현재까지 1589호를 공급했고 지난 4차 모집 평균 경쟁률은 64대 1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다음달에 아파트가 아닌 미리내집(미리내집 연계형 매입임대주택)을 100호 이상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규제철폐, 공공지원 등을 통해 재개발·재건축에 속도를 높여 미리내집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열고 현안 해결 맞손

    대구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열고 현안 해결 맞손

    대구시와 국민의힘이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 사업 등 지역 핵심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시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인선(대구 수성을)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대구 달서을), 김상훈(대구 서구), 추경호(대구 달성), 강대식(대구 동구을), 김승수(대구 북구을), 최은석(대구 동구갑), 우재준(대구 북구갑), 김위상(비례) 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구시에서는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홍성주 경제부시장, 오준혁 기획조정실장, 최운백 미래혁신성장실장 등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 권한대행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제도 개선과 국가 지원, AI로봇·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 취수원 및 염색산단 이전 등 정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과 2026년 국비 예산 확보 등을 요청했다. 회의에서 논의한 주요 국정과제화 사업은 ▲TK신공항 성공 추진 ▲취수원 다변화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동북아 최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건설 ▲대구·경북 교통허브 조성 등이다. 대구시는 이와 연계한 지역거점 인공지능 전환 혁신기술 개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사업, 달빛철도 건설, 대구 산업선 건설 등 총 4조1650억원 규모의 국비 사업 최종 반영도 건의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들은 대구시의 노력만으로는 추진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각 과제들이 신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선 위원장은 “대구시 핵심과제의 국정과제 채택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대구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국회의원들도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결국 사업기간 1년연장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결국 사업기간 1년연장

    대형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던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기간이 1년 연장된다. 부산교통공사는 최근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조정결과 사상~하단선 사업기간을 2027년까지로 1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상~하단선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에서 1호선 하단역까지 총연장 6.9㎞에 7개 정거장 규모로,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했다. 2010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는 8317억원이었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건축과 궤도는 물론 전기·기계·신호·통신 등의 실시설계 결과 공사비 증액에 따른 사업비가 1천366억원 늘었고, 이에 대한 기재부 검토가 필요했다. 공사 관계자는 “기재부 검토라는 행정절차 소요 기간을 반영해 불가피하게 공사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며 “최근 잇따라 발생한 싱크홀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간 사상~하단선 공사는 바람잘날 없었다. 2016년 11월 부산시의 서부산 정책과 2019년 2월 승학산 낙석 사고 등에 따른 주요 노선계획 변경으로 사업완료 기간이 2023년에서 2026년으로 3년 늘어났었다. 최근에는 비만 내리면 현장 주변에 싱크홀이 발생해 화물차가 땅속으로 빠지기도 했다. 문제의 땅꺼짐은 2공구를 중심으로 2023년 3차례, 2024년 8차례 생겼고, 올해들어서도 벌써 3차례 발생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9월 감사를 벌인 결과 싱크홀이 집중호우 외 부실한 시공·감독에 그 원인이 있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21일에는 공사 현장 인근인 사상구 새벽시장 앞 교차로에서 누수가 발생,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가 이틀만에야 정상화됐다. 누수가 발생한 곳은 지난해부터 땅꺼짐 현상이 여러 차례 발생한 곳이기도 했다. 앞서 호우특보로 부산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을 때는 사상구 괘법동 공사 구간으로 지상의 빗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현장이 침수되는 바람에 긴급 배수 작업이 이뤄지기도 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서 개발과 규제가 조화를 이루는 정책 추진 당부

    김선영 경기도의원,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서 개발과 규제가 조화를 이루는 정책 추진 당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14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해, 도청 실·국별 정책현안에 대한 질의와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며 정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정담회에서 광주시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일관되게 촉구했다. 특히 수자원본부, 기후환경에너지국, 철도항만물류국, 교통국 등 관계 실·국과의 논의에서 광주시가 직면한 규제와 인프라 부족 문제를 조명하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팔당상수원 규제와 관련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시는 70년대 기술 기준에 기반한 규제를 2025년에도 여전히 감내하고 있다”라며, “기술은 발전했지만 규제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수자원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광주시의 각종 개발과 인프라 확충이 억제돼 왔으나, 이제는 상수원 보존과 지역 발전이 공존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한강유역청 주도의 연구 용역 결과가 ‘상수원 보호’에만 집중하여 실질적인 규제 완화 방안을 담고 있지 않다”라고 지적하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지역 주민의 생존권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채택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 신현·능평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낮은 현실을 언급하며, “민간사업자 중심의 공급 논리로는 농촌형 자연부락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없다”라며, “도와 시의 공동 책임 아래 배관망 지원 사업이 적극 추진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교통 인프라 관련해서도 김 부위원장은 판교-오포 구간 도시철도, 경강선 광주 연장 등 지역 주민 숙원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도로와 철도는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라 지역의 생명선”이라며, “지역균형발전의 실현은 광주시와 같은 규제 과부하 지역에 우선 적용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시는 오랫동안 희생을 감수해 온 도시”라고 재차 강조하며, “경기도는 이제라도 광주시에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도 정책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도 실·국과 시·군을 대상으로 민생 및 경제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의정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제11대 후반기 의회가 끝나는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 “북한 원산, 국제관광지 될 수 있나”…경남대 삼청포럼 개최

    “북한 원산, 국제관광지 될 수 있나”…경남대 삼청포럼 개최

    25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지난 24일 오후 7시 평화관 대회의실에서 제17차 삼청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에선 안병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북한경제포럼 회장)이 ‘한반도 질서 변화와 원산의 재조명’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북한의 숙원사업이었던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분석하고 발전 대안을 제시했다. 안 연구위원은 원산이 개발 대상으로 선정된 배경으로 최적의 기후, 우수한 접근성, 풍부한 관광자원 등 지역적 강점, 근현대 동북아의 역사적 사건이 많았던 국제성 등을 꼽았다. 이 때문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지도자 모두 원산을 선호해왔다고 덧붙였다. 관광지구 개발 과정에서 싱가포르, 쿠바, 스페인 등 국외 해양관광지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구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평양-원산 간 고속도로 유료화, 원산-함흥 간 고속도로 신설, 원산-금강산 간 철도 현대화, 원산갈마공항 신설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북한 정권 차원에서 큰 관심을 기울였다고도 했다. 다만 안 연구위원은 관광지구의 성공 가능성에는 회의적 시각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통망 등 접근성은 여전히 취약하며 해양관광에 적합한 기후도 제한적이어서 1년에 해수욕할 수 있는 기간이 약 한 달로 짧다”며 “중국·러시아 등 주요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경쟁지 대비 매력과 비용 부담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연구위원은 원산갈마관광지구 미래는 결국 남북 간 협력에 달려있다고 봤다. 원산갈마관광지구가 활성화하려면 설악산-금강산-원산으로 연계되는 새로운 관광벨트 구축, 한국(부산·속초)-일본(니가타)-북한(원산)-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간 해상크루즈 활성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안 연구위원 발표 후 전문가 토론까지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버스정류장 부스 기능보강시 장애인이동편의시설 침해 되지 않도록” 주문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버스정류장 부스 기능보강시 장애인이동편의시설 침해 되지 않도록” 주문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이 경기도에 ‘점자블록 설치 기준 준수’와 ‘저상버스 확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4일(목),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도청 실·국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재용, 김선영, 서성란, 이오수, 오세풍 의원과 최종신 의정정책담당관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실·국장 등 관련 공무원 다수가 함께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회의는 박재용, 서성란 의원 주재하에 ▲농수산생명과학국(8건), ▲기후환경에너지국(13건), ▲수자원본부(4건), ▲철도항만물류국(22건), ▲균형발전기획실(3건), ▲평화협력국(1건), ▲축산동물복지국(4건), ▲교통국(27건) 순으로 이어졌다. 박재용 의원은 “정책 집행으로 없던 시설이 생기는 변화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책적 약자를 배려하는 ‘초격차 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를들면 버스정류장이 새로 생기거나 보수되었을 때, 점자블록 등 장애인이동편의 시설이 침해되어 방치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버스 증차나 노선 확대 시, 중소형 마을버스에도 저상버스 도입이 적극적으로 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광덕 교통국장은 “면밀히 검토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박재용 의원은 회의 종료 후 “장시간 동안 82건의 현안 논의를 함께해 주신 의정정책추진단과 의회사무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히 답변해주신 경기도 8개 부문의 국·과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비유처럼, 경기도 공직자의 1시간이 도민 1,42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출 규제 한 달, 집값 급한 불 껐다

    대출 규제 한 달, 집값 급한 불 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0.03%P↓공공기관의 유휴부지 개발 고심“1~2년 내 공급한다는 신호 줘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상한을 6억원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6·27 대출 규제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4주째 둔화 흐름을 보였다. 일단 급한 불은 껐다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진정세를 이어가려면 추가 공급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한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셋째 주(7월 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올라 전주(0.19%) 대비 상승 폭이 0.03% 포인트 줄었다. 6·27 대책 발표 이후 한 달째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다. 강남 3구 가운데 송파구만 0.36%에서 0.43%로 상승 폭이 커졌고, 서초구(0.32%→0.28%), 강남구(0.15%→0.14%) 모두 오름폭이 줄었다. 강북에서는 마포구(0.24%→0.11), 용산구(0.26%→0.24%), 성동구(0.45%→0.37%)를 비롯해 최근 가격이 올랐던 양천구(0.29%→0.27%)와 영등포구(0.26%→0.22%)에서도 상승 폭이 축소됐다. 정부와 여당에서는 아파트 상승세를 진정시킬 아파트 공급에 관한 신호가 나오고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보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유휴부지의 도심 고밀 개발이 일순위로 거론된다. 앞서 문재인 정부 시절 군 부지나 기관 이전 부지, 공공기관 유휴부지 등 국공유지를 신규 택지로 발굴하는 공급 계획이 나왔다. 태릉CC, 용산 캠프킴, 정부과천청사 주변,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과 국립 외교원 등이 꼽힌다. 국토부가 지난해 11월 서초구 서리풀, 고양 대곡동, 의왕 오전왕곡, 의정부 용현 4개 지구의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내용도 주목받고 있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보금자리주택 2만호가 효과를 볼 수 있었던 이유는 좋은 입지에 구체적인 물량이 나온다는 신호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수색, 구로, 수서 등 철도 용지나 차량 기지처럼 서울과 인근 지역에 저렴한 가격의 공공 아파트를 언제, 얼마나 지을지 등을 담은 구체적인 ‘공급 로드맵’이 나와야 한다”고 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적어도 1~2년 안에 공급을 최대한 하겠다는 신호부터 줘야 한다. 총량을 넉넉하게 확보했다는 믿음을 줘야 수요자들이 동요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日피서지 홋카이도 덮친 ‘재난급 폭염’… 사람·곡식·학교·철도까지 모두 멈췄다

    日피서지 홋카이도 덮친 ‘재난급 폭염’… 사람·곡식·학교·철도까지 모두 멈췄다

    여름철 평균기온이 25도 안팎인 일본 홋카이도에 40도에 육박하는 ‘재난급 폭염’이 덮쳤다. 냉방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성상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일부 학교는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에어컨 없이 생활하던 고령자가 집안에서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홋카이도 기타미시는 24일 오후 2시 31분 39도를 기록하며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쓰베쓰초는 38.4도, 비호로초는 38.3도, 오토후케초는 38.2도로 각각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홋카이도를 덮친 이번 폭염은 평년보다 12~13도나 높은 기온이다.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온으로 인한 선로 뒤틀림을 막기 위해 JR홋카이도는 이날 열차 8편의 운행을 중단했다. 전날에도 삿포로~아바시리를 오가는 특급 등 15편의 운행을 멈췄다. 기타히로시마시, 네무로시, 시베쓰초 등에서는 소·중학교 50개교가 휴교에 들어갔고 하교 시간을 앞당긴 학교는 299곳에 달했다. 전날 홋카이도 동부 시레토코에서는 90대 여성이 에어컨 없는 집에서 열사병으로 숨졌다. 홋카이도의 에어컨 보급률은 59% 수준에 그친다. 농업 피해도 심각하다. 8월 수확 예정이던 가을 파종 밀은 조기 수확에 들어갔다. 기온 상승과 수분 부족 탓에 이삭이 여물기 전 말라 버렸다. 일본 기상청은 태평양고기압이 홋카이도 상공을 덮치고 강한 일사와 상층의 따뜻한 공기 유입이 겹치며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특히 홋카이도 동부 지역에서는 산을 넘는 과정에서 바람이 뜨겁고 건조해지는 ‘푄 현상’이 겹쳤다.
  • 푸틴 ‘최애 지역’ 소치 강타한 드론, 불기둥 ‘활활’ (영상)

    푸틴 ‘최애 지역’ 소치 강타한 드론, 불기둥 ‘활활’ (영상)

    우크라이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별장이 있는 남부 소치 지역의 석유 저장고와 철도 인프라를 드론으로 공습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우크라이나 매체는 24일(현지시간) “전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방을 공격해 소치에 있는 석유 저장고가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크리스노다르 지역 당국은 텔레그램에 “23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타브리체스카야 거리에 있는 석유 저장고가 공격을 받았다. 이 지역 인근에서 운전하거나 보행하는 것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현지 언론은 “소치 전체가 폭발로 뒤흔들렸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드론 파편이 추락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소치의 늦은 밤과 새벽 사이 컴컴한 하늘로 시뻘건 불기둥이 솟아오른다.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은 석유저장고에서 발생한 화재다. 또 소치에 속하는 휴양지인 아들레르에 있는 철도 교량 역시 드론 공습에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민간 항공 감시 업체인 로사비아치아는 “23일 드론 공격으로 인해 소치 공항에 임시 비행 제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공격한 소치는 흑해 연안에 위치한 온화한 기후를 가진 지역으로 러시아 내에서도 오랫동안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꼽혀왔다. 소치는 푸틴 대통령이 특별히 아끼는 도시로 유명하다. 푸틴 대통령은 소치에 별장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가장 좋아하는 스키 리조트도 소치에 위치해 있다. 2007년 당시 2014 동계올림픽개최지를 소치로 결정한 배경에도 푸틴 대통령의 ‘사심’이 작용했다는 추측이 있을 정도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소치를 통해 러시아 남부 지역을 안정시키고 단결을 상징하는 의미를 부여하고자 노력해왔다. 푸틴 대통령이 아끼는 소치가 공격 받은 사례는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처음이다. 40분 만에 끝난 3차 휴전 회담…“푸틴, 트럼프 압박에 동요 안 해”이번 공습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휴전 협상을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마주앉은 지 수 시간 만에 벌어졌다. 지난 23일 양국은 3번째 휴전 회담을 가졌지만 포로 1200명을 추가로 교환하기로 한 것 외에 휴전 조건 합의나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는 양국 정상회담 등의 의제에서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협상단의 3차 회담은 40분 만에 끝났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과 가까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에 동요하지 않았으며, 러시아가 요구하는 휴전 조건을 서방이 수용할 때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포기,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의 러시아령 인정,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군사적 지원 중단 등 우크라이나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항들을 휴전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 (영상) 푸틴 ‘최애 지역’도 뚫렸다…소치 강타한 드론, 불기둥 활활 [포착]

    (영상) 푸틴 ‘최애 지역’도 뚫렸다…소치 강타한 드론, 불기둥 활활 [포착]

    우크라이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별장이 있는 남부 소치 지역의 석유 저장고와 철도 인프라를 드론으로 공습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우크라이나 매체는 24일(현지시간) “전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방을 공격해 소치에 있는 석유 저장고가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크리스노다르 지역 당국은 텔레그램에 “23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타브리체스카야 거리에 있는 석유 저장고가 공격을 받았다. 이 지역 인근에서 운전하거나 보행하는 것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현지 언론은 “소치 전체가 폭발로 뒤흔들렸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드론 파편이 추락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소치의 늦은 밤과 새벽 사이 컴컴한 하늘로 시뻘건 불기둥이 솟아오른다.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은 석유저장고에서 발생한 화재다. 또 소치에 속하는 휴양지인 아들레르에 있는 철도 교량 역시 드론 공습에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민간 항공 감시 업체인 로사비아치아는 “23일 드론 공격으로 인해 소치 공항에 임시 비행 제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공격한 소치는 흑해 연안에 위치한 온화한 기후를 가진 지역으로 러시아 내에서도 오랫동안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꼽혀왔다. 소치는 푸틴 대통령이 특별히 아끼는 도시로 유명하다. 푸틴 대통령은 소치에 별장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가장 좋아하는 스키 리조트도 소치에 위치해 있다. 2007년 당시 2014 동계올림픽개최지를 소치로 결정한 배경에도 푸틴 대통령의 ‘사심’이 작용했다는 추측이 있을 정도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소치를 통해 러시아 남부 지역을 안정시키고 단결을 상징하는 의미를 부여하고자 노력해왔다. 푸틴 대통령이 아끼는 소치가 공격 받은 사례는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처음이다. 40분 만에 끝난 3차 휴전 회담…“푸틴, 트럼프 압박에 동요 안 해”이번 공습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휴전 협상을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마주앉은 지 수 시간 만에 벌어졌다. 지난 23일 양국은 3번째 휴전 회담을 가졌지만 포로 1200명을 추가로 교환하기로 한 것 외에 휴전 조건 합의나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는 양국 정상회담 등의 의제에서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협상단의 3차 회담은 40분 만에 끝났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과 가까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에 동요하지 않았으며, 러시아가 요구하는 휴전 조건을 서방이 수용할 때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포기,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의 러시아령 인정,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군사적 지원 중단 등 우크라이나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항들을 휴전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 ‘특별재난지역’ 자원봉사자 열차 운임 무료

    ‘특별재난지역’ 자원봉사자 열차 운임 무료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피해 복구 참여 국민에 대해 열차 요금을 전액 감면키로 했다. 24일 코레일에 따르면 극한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가평)·충남(서산·예산)·전남(담양)·경남(산청·합천) 피해 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25일부터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의 일반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역 창구에서 승차권을 발권할 때는 자원봉사 확인증만 제출하면 된다. 승차권을 구매한 봉사자는 운임 영수증과 자원봉사 확인증을 역 창구에 제출하면 환불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 확인증은 해당 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실제 참여한 기간이 표기되어야 한다. 열차 무료 이용 기간은 봉사 일정 전후 1일이다. 운임 감면 대상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시·군에 인접한 홍성·예산·삽교역, 광주·광주송정·장성역, 진주·반성·완사역, 서대구·동대구·대구역, 가평역 등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극한 호우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등 8개 실·국과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등 8개 실·국과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4일 농수산생명과학국,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철도항만물류국,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축산동물복지국, 교통국과 등 경기도 8개 실·국과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도시농업 활성화 추진 등 농수산생명과학국 소관 8건, 안전한 여성 화장실 조성 등 수자원본부 소관 4건, 군 유휴지 활용 및 민간, 군 상생협력 방안 등 균형발전기획실 소관 3건, 파주 접경지역내 국제기구 유치 등 평화협력국 소관 1건, 반려동물 놀이공원조성 및 확대추진등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4건, 건설국 소관 18건 등 실국별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의원(더민주·비례)은 “하천의 생태 건강성을 회복시키고 도민이 쉬고 즐길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라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철새를 관찰하고 보관하기 위해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탐조지 주변에 관측 장비 를갖추는 철새도래지 관광 활성화 및 탐조지 조성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도매거래 및 유통의 핵심 거점이지만 노후 시설화로 상인과 방문객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효율적인 도매시장 운영을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재용 의원(더민주·비례)은 “주민들이 기피하는 소각장 등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관리 및 이전 등은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며 “경기도에서 지역주민들 모두가 납득할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추진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은 “도심내 유휴 공간 활용 및 도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농업활동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정, 학교,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간 제약이 있는 도심에서 쉽게 도시농업에 참여할수 있도록 텃밭 상자 보급, 스마트팜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세풍 의원(국민의힘·김포2)은 “오수관에 악취가 많아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도민의 삶의 질에 직접 연결되어 있는 기후환경국과 수자원본부에서 민원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박재용 위원, 김선영 위원, 서성란 위원, 이오수 위원, 오세풍 위원,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수자원본부장, 평화협력국장, 교통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 35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내 민생·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집행부와 대책을 논의하며 도민과 집행부를 잇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도청 실·국과의 정책 정담회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책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3호선 연장 점검, 하남송파선 본궤도 진입 계기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3호선 연장 점검, 하남송파선 본궤도 진입 계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3일(수), 서울지하철 3호선 송파하남선 연장사업이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파주 3호선 연장을 10년 넘게 기다려온 파주시민들이 극심한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과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파하남 연장 사업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면서,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파주 3호선 연장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파주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정책적 불균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수도권 내부의 지역 간 격차와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송파하남선은 국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 0.6, AHP 0.509를 기록하고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반면, 파주3호선 연장은 B/C에서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파주시민들로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파주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광역철도와 같은 인프라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을 완화하는 제도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집행부 관계자는 “송파하남 연장 사업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조1,931억 원(65%), 경기도시공사(GH)가 5,507억 원(30%), 하남도시공사가 918억 원(5%) 등 재정 부담을 시·공공기관이 분담함으로써 국가 예산 투입 없이 사업이 가능했던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바 있다”고 설명하며, 사업의 성패에는 재정 구조와 지역의 전략적 대응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파주에는 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 등 굵직한 개발계획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이러한 개발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경우, 재정 분담 여력 또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성 분석 시 이러한 지역 개발계획과 재원 조달 가능성을 반영해, 예타 평가에 가점을 부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매번 선거때마다 이용되는 3호선 그리고 사업 지연으로 인해 파주시민들의 기대와 인내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더 이상 반복되는 ‘기대와 실망’의 순환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도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복지 문제를 단지 숫자 몇 자리로만 판단하는 현재의 제도는 반드시 개선돼야 하며, 경기도가 중앙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집행부 관계자는 “고준호 의원님의 제안처럼 새 정부와 국회에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끝으로 “파주시민들은 기약 없는 3호선 연장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 안에 확정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0년) 반영은 물론 이제는 제도 개선에 주도적으로 나설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 성복임 경기도의원, 군포 미래·안전 위협하는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즉각 중단해야

    성복임 경기도의원, 군포 미래·안전 위협하는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즉각 중단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성복임(더불어민주당, 군포4) 도의원은 23일(수) 열린 제385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전면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의원은 이 사업이 군포 시민의 안전과 수리산 도립공원의 환경, 나아가 도시의 미래 전략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 왕곡 IC까지 총 15.2km를 연결하는 민간투자 고속화도로로, 이 중 5.4km가 군포를 관통하지만 군포 시민을 위한 진출입로가 없어 실질적인 편익은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도로는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고, 주거 단지 지하(삼성마을 3·6단지)에는 대규모 터널이 계획돼 있어, 안전 위협과 환경 훼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 성 의원은 최근 신안산선, 인천 북항터널 등 지하 터널 공사 중 발생한 붕괴 및 지반 침하 사고를 예로 들며 “군포 시민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군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부선·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해당 고속화도로 노선이 중첩되면서, 도시 계획 간의 충돌도 예상된다. 이 철도 지하화 사업은 대통령 공약 사업이기도 해 지역 사회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기도 하다. 군포시는 이미 2020년 “노선 변경 없이는 수용 불가” 입장을 경기도에 공식 전달했으며, 시의회 결의안, 시민 단체 기자회견, 3천여 명의 주민 서명 등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반대 의사를 밝혀왔다. 최근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까지 시민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성복임 의원은 “군포시를 단순 통과하는 도로로 인해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철도 지하화 사업에까지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군포의 미래와 시민 안전, 자연 환경을 위해 해당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경기도와 집행부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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