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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산업 경제성 따지는 예타제도… OECD 회원국 중 유일

    국가산업 경제성 따지는 예타제도… OECD 회원국 중 유일

    정부는 2018년 12월부터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 주기 위해 열리는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공유경제 활성화와 생활형 SOC, 반도체 클러스터 등 주요한 경제정책이 발표되었다. 그런데 지난 4월 3일 개최된 제12차 회의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방안’이 발표되었다. 이보다 앞선 1월 29일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전제로 하는 24조원 규모의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엄격한 예비타당성조사로 인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음을 추진배경으로 설명하기도 하였다. 흔히 줄여서 ‘예타’라고 부르는 이 제도는 왜 지역발전의 걸림돌처럼 인식되고, 이것을 바꾸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것처럼 간주되는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업비 500억 이상 사업 타당성 조사 예타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건설, R&D, 정보화사업 등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전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에 앞서 비용을 들여 추진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따져 보는 절차이다. 예타는 크게 ①경제성, ②정책성, ③지역균형발전이라는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부문별 분석결과를 토대로 계층화분석(AHP)이라는 종합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경제성이 0.9 이상, AHP가 0.5 이상이 나올 경우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들은 ‘예비타당성 조사 수행을 위한 일반지침’, ‘예비타당성 조사 표준지침’ 등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각종 SOC 사업의 경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R&D의 경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과 관련 전문가들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OECD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정부 예산부처가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투자 사업을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있음을 고려해 보면 상당히 독특한 제도라고 할 수 있다. 1999년 제도도입 이래 2018년 말까지 20년 동안 849개 사업(386조 3000억원)이 예타를 거쳤으며, 이 가운데 35.3%에 해당하는 300개 사업(154조 1000억원)이 타당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어 사업을 시행하지 않았다. 기획재정부는 불필요한 사업비용 154조원을 절감함으로써 재정효율화에 기여했다고 밝히고 있다. 예타제도의 시행은 대규모 투자 사업에 있어 투입되는 비용보다 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편익이 크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시작할 수 있게 하였다. 중앙부처 및 지자체 모두에게 ‘과연 이 사업계획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을까’가 최우선 고려사항이 되도록 만들었다. 예타가 시행된 이후부터 예타를 거친 다음 타당성조사, 설계, 보상, 시공으로 연결되는 순차적인 공공투자사업 관리가 제도화되었다. 과거 일상적이었던 우격다짐식, 일단 시작해 놓고 보자는 식의 대규모 투자사업을 이제 찾아보기 어렵게 된 데는 예타의 공이 크다 할 수 있다. ●개발시대의 종식 선언 1960년대 이래 우리나라는 산업화, 도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사업을 수행해야 하는 각 부처는 자신의 사업이 더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나 이를 판단하거나 통제할 방안이 제도적으로 없었다. 전체 차량이 6만대에 불과하고 도로포장률이 8%에 불과하던 시절 경부고속도로가 만들어지고, 허허벌판이던 강남의 테헤란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2호선이 건설될 수 있었던 이유는 예산보다 사업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었다. 1988년 노태우 대통령이 취임한 뒤로 주택을 비롯한 도로, 철도, 공항, 전력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공급부족이 드러났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대 신도시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경부고속철도(KTX) 등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사업을 단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재원확보 방안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하고 사업의 효과적인 사업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중복투자, 사업지연, 잦은 계획 및 설계 변경으로 인한 사업비 급등은 일상이 되었다. 특히 고속철 도입이 그러했다. 이에 1991년 7월 당시 경제를 총괄하던 경제기획원은 대형 투자사업에 대해 재원조달에 대한 사전검토작업을 거쳐 우선순위를 인정받는 경우에만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대형투자사업심사위원회’를 설치했다. 그러나 각 부처의 사업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해 각종 대형 투자는 계속되었고, 그 결과 과잉투자에 따른 수요부족에 시달리게 되었다. 1997년 외환위기도 발생했다. 1998년 9월 기획예산위원회와 예산청은 500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객관적 타당성을 검증받도록 하는 예비타당성조사제도를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하였다. 부처가 제출한 16개 사업 가운데 8개 사업만 타당성을 인정하고 예산을 배정하였다. 사업을 수행하는 부처가 주도하던 과거와 달리, 예산을 배정하는 부처가 우위에 서는 쪽으로 변화한 것이다. 예타의 시행은 미국 서부시대와 같던 개발시대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었다.●지역격차 가속화 부작용 속출 예타 시행에 따라 사업추진 체계는 합리화되었지만, 결과적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확대되었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예타를 통과하려면 무엇보다도 투입되는 비용(C)과 편익(B)을 고려하는 경제성이 가장 중요한데 대부분의 사업에서 인구가 많고 밀집된 수도권과 대도시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비판이 지방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인구가 부족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의 경제성 충족이 어렵게 되었고,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각종 산업과 인구가 떠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이 문제를 보완하려고 예타 평가항목에 ‘지역균형’이 추가되었다. 경제성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해당 사업이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개념이었다. 하지만 광역시를 비롯한 주요 도시 36개 지역은 낙후된 지역과의 격차를 더 확대시킨다는 이유로 지역균형 항목에서 감점을 받음으로써 ‘도대체 사업을 할 수가 없다’는 하소연이 나오게 되었다. 수도권과 대도시의 사업은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한다는 이유로, 지방은 수요가 없어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각종 사업이 연이어 좌절되면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는 모두에게 불편한 대상이 되었다. 또한 예타가 복잡하고 정교해짐에 따라 조사기간이 장기화되었다. 2009년에 8개월이면 끝나는 예타 수행기간이, 2017년에는 21개월이 넘었다. 이러다 보니 처음 구상에서부터 시작해서 완공이 아닌 착공까지 10년이 넘게 걸리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복잡한 분석기법을 통해 매우 정교해 보이는 예타지만, 실제로 뜯어보면 불합리한 점이 많다. 교통수요가 집중되는 주말교통량은 교통량 산정에서 제외되면서 주말마다 정체를 빚는 도로의 확장이나 신설은 지연되었다. 전체 구간의 일부를 확장하는 경우 해당 구간에 대해서만 비용과 편익을 따짐으로써 고속철도 평택~오송 구간의 병목구간 해소는 늦어졌다. 사업을 통한 환경피해는 비용으로 포함되지만, 사업으로 얻어질 수 있는 환경적 이득은 반영되지 못해 수도권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철도사업은 추진되지 못한다. 신도시의 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이 이미 광역교통망대책(GTX) 비용 수천억원을 납부했지만, 예타에서는 이를 포함하지 않고 비용을 산정함으로써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사례 등이 그것이다. 예산당국의 입장에서 보면 합리적인 기준일 수 있으나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기준일 수밖에 없다. ●비수도권 경제성 비중 축소… 우회적 운용 정부는 그동안 이러한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편법으로 우회해 왔다. 호남고속철도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의 결단으로, 강릉선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명분으로 경제성이 없음에도 강행되었다. 이명박 대통령 때는 4대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재정법시행령을 개정하여 ‘국가 정책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와 관계없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우회로를 만들었으며, 나중에는 국가개정법을 개정하여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건을 법률에 명시하였다. 그러나 제도 자체를 개편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제도를 자의적으로 운영한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정부는 결국 수도권과 지방에 각기 다른 평가항목을 적용한다는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비수도권은 경제성 비중을 축소하고 균형발전평가 비중을 늘리고, 수도권은 균형발전 항목을 삭제하고 경제성과 정책성만을 고려하여 판단하도록 해 20년 동안 유지되어 온 일원화된 평가체계를 변경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항목 및 비중의 조정만으로 예타가 가진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을까. ●재정 효율화 잣대로만 사업성 따질 순 없어 예타가 도입된 1999년은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대규모 과잉·중복 투자로 인한 IMF 경제위기를 겪던 시절이었다. 1960년대 이래 누적되어 온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존의 관행을 통제하고 제어할 체계가 필요했고, 공공 부문의 축소와 효율화를 강요한 IMF 체제 덕분에 예산관리체계의 대폭적 변화가 가능했다. 예타는 20년 동안 재정효율화에 기여했지만, 한국은 큰 폭의 변화를 겪게 되었다. 저출산·고령화 추세는 심화·가속화하고, 지방은 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이루어지는 수도권도 균형발전 논리에 묶여 교통 부문에 대한 투자가 지연되면서 세계 최장시간 통근시간과 부동산 가격 폭등에 시달리게 되었다. 재정효율화는 필요하지만 모든 것에 우선하는 과제는 아니다. 필요에 따라 비효율을 감내해서라도 더 큰 문제를 막아 내야 하는 것이 2019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다. 예타 항목의 일부조정 같은 미세조정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부동산값 폭등 등의 문제다. 한시적으로라도 예타 제도를 유보하여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규모 재정 투입이 가능하도록 조절해야 한다. 더 근본적으로는 기존 예타를 폐지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20년 전 예타는 ‘해답’이었으나 현재와 미래에는 아닐 수 있다. 만약 예타를 적용했다면, 1989년 10조원을 투자하여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의 갯벌을 메워 2020년까지 연간 1억명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을 짓는다는 계획을 세울 수 없었을 것이다. 때로는 무모해 보였지만 미래를 내다보는 과감한 투자가 있었기에 세계 10위권인 대한민국의 현재가 가능했다.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제도와 체제를 만드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 ‘꽃보다 할배’ 대만편 찍었던 화롄서 규모 6.1 지진…中 본토까지 영향

    ‘꽃보다 할배’ 대만편 찍었던 화롄서 규모 6.1 지진…中 본토까지 영향

    대만 동부 화롄(花蓮)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해 대만 전역이 크게 흔들렸다. 수도 타이베이서도 “옷장 문이 열릴 만큼 흔들렸다”는 증언들이 잇따라 전해졌다. 18일 대만 기상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시 1분쯤 화롄현 서북쪽 10.6㎞ 떨어진 지점(진원 깊이 18.8㎞)에서 발생했으면 리히터 규모 6.1이었다. 자세한 피해 현황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일부 관광객들이 낙석으로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으로 타이베이와 가오슝의 도시철도는 승객 안전을 위해 약 2시간 동안 운행을 정지했다. 화롄은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한국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서 소개된 타이루거(太魯閣) 협곡이 있는 곳이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뉴스전문 채널 티브이비에스(TVBS)는 대만 북부의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건물이 흔들렸으며 핑둥과 타이난, 가오슝 지역 일부 상가와 아파트 등에 있던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는 중국 푸젠성과 인근 저장성 등지에서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를 통해 “갑작스러운 진동을 느꼈다”는 누리꾼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중국 지진 당국은 지진 규모가 6.7이라고 밝혔다. 대만 동부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 잡고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도 화롄을 강타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17명이 죽고, 280명이 부상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하남 미사강변도시 ‘희가로 프리미어’ 섹션오피스 주목

    하남 미사강변도시 ‘희가로 프리미어’ 섹션오피스 주목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남은 서울과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춘 데다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촌으로 손꼽히는 잠실, 강남 가격의 절반 수준에 미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울시 2차 철도망 최대 수혜 지역으로 손꼽히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것이 업계 의견이다. 최근에는 벤처기업, 1인 기업 등 소규모 기업들이 늘면서 면적이 적은 오피스 즉 섹션오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과 달리 전용면적 40㎡ 이하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받을 수 있다. 회의실, 라운지 등의 부대시설을 공유해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건물 안에 업무와 상업시설 등이 결합돼 편리한 근무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우산업개발이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짓는 ‘희가로 프리미어’가 주목받고 있다. ‘희가로 프리미어’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업무시설(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이 함께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전 실이 전용 10평형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미사강변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고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임대료 책정도 가능해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미사강변도시 내에도 알짜 입지에 위치한데다 교통여건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올림픽대로와 외곽 순환도로 진입이 가능한 강일IC가 가까이 있고 단지 주변으로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하남구간 대부분 공정이 75%를 넘었으며, 9월 중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르면 12월 또는 이듬해 1월에는 개통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간 도로교통에 집중되던 하남 미사강변도시 일대 교통이 대중교통으로 분산, 출퇴근 난 해소 등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바로 남단에 BRT환승센터가 들어서는 황산사거리가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수도권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로 확정된 하남 교산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호재도 추가됐다. 지하철 3호선연장을 통해 교산지구 내 2개역, 감일지구내 1개역을 신설키로 해 이를 통한 하남~서울간 대중교통이동의 편의성이 더해졌다. 인근에 대규모 유통시설인 코스트코가 4월 개점이 예정돼 있어 향후 직접적 수혜도 예상되며, 하남의 대표적인 쇼핑·문화·여가복합단지인 스타필드하남도 가깝다. 계약 조건도 뛰어나다. 1억원대 소액 투자상품으로 DTI, LTV 등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워 분양가의 최고 85%까지 자금대출(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 가능하고, 기숙사도 최고 65%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자금부담이 적다. 취득세와 재산세 일부가 감면되며 부가세도 환급 받을 수 있어 비용절감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섹션오피스)와 기숙사 모두 5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잔금 시까지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뛰어난 설계로 입주사들의 만족도도 높을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층고가 5.3m에 달해 대규모 장비를 실내에 보관하기도 수월하며, 각 실 별로 발코니 서비스면적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숙사 역시 5.3m의 층고와 복층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특히, 기숙사와 지식산업센터를 별동으로 설계해 입주기업은 물론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힘썼으며 넓은 휴게공간과 옥상정원 등을 갖춰 근로자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희가로 프리미어’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에 위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2만가구 민간 최대 도시개발 ‘첫 삽’

    최대 민간 도시개발사업인 ‘메트로파크씨티’ 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DK도시개발은 메트로파크씨티Ⅰ에 대한 건축심의를 마쳤고, 나머지 4개 프로젝트도 인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메트로파크씨티는 인천 서구 왕길동 227만 2676㎡에 2만 757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10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메트로파크씨티역을 중심으로 5개 도시개발사업구역이 몰려 있고, 최고 40층에 이르는 초고층 아파트 위주로 건설되는 신도시다. 모든 아파트는 메트로파크씨티 브랜드를 달고 간다. 5개 구역으로 나눠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검단3구역에 4742가구를 공급하는 메트로파크씨티Ⅰ단계 사업을 먼저 추진하기로 하고, 1500가구에 대해서는 건축심의를 마쳤다. 앞서 DK도시개발은 KEB하나은행을 주관사로 하는 금융권으로부터 55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조달도 완료했다. 메트로파크씨티에 들어설 아파트의 70%는 59~74㎡로 설계한 중소형 주택으로 건설된다. 도시개발법 취지에 맞게 서민들이 많이 찾는 59㎡가 주력 평형이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를 갈아타면 서울역 방향을 오가는 데도 쉽다.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에서 수도권 전철 9호선을 타면 강남 방향도 쉽게 연결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김희걸 서울시의원 “도시철도채권 미상환금 대책 마련” 촉구

    김희걸 서울시의원 “도시철도채권 미상환금 대책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희걸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4)이 최근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소멸시효 완성으로 상환하지 않은 도시철도채권이 122억 5500만원에 달한다면서 적극적인 상환대책을 박원순 시장에게 촉구했다. 도시철도채권은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재원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도시철도법 제20조,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채조례 제2조에 발행 근거를 두고 있다. 자동차 등록이나 건설공사 도급계약, 각종 인허가시에 의무적으로 매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강제소화채권 또는 강제성채권이라고도 불린다. 낮은 금리로 재테크로서의 장점이 없는데다 종이 채권을 7년씩이나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보유를 꺼린다. 이런 이유로 일정요율의 할인비용을 지불하고 사자마자 팔게 된다. 서울시는 7년 거치 원리금 일시상환, 연 1.25% 이율로 채권을 발행하고 있으며 상환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매입자는 원리금을 찾을 수가 없다. 김 의원은 “도시철도채권 제도는 채권을 매입하는 시민들이 이득을 보는 것이 아니라 채권을 되사들이는 은행이나 증권사들만 이득을 보고 있다”면서 “채권매입이라는 자산투자 행위가 투자자의 자율적 판단에 의하지 않고 등기·등록이나 인·허가 등의 행정적 행위에 부수되어 타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어떤 경제적 논리로도 합리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서울시는 만기가 도래한 채권에 대하여 연 1회 2개 일간지에 안내 공고만 할 뿐, 채권자에게 직접 통보하는 등의 적극적인 상환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지급하지 않은 채권을 지급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은 우편 등 개별안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상환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시 금고로 귀속된 채권을 현행법상 지급할 수는 없다”면서 “올해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보유자에게 우편안내를 시행하고 있어 앞으로는 미상환 채권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부산 대개조는 새로울것 없어.전임시장 정책 ”...김도읍 의원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부산 북·강서을)은 17일 오거돈 부산시장이 최근 발표한 서부산 대개조 비전과 관련, “전임시장 시절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서부산 격차 해소를 위한 오 시장의 의지표명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면서도 “전혀 새로운 정책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산을 생산·물류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대개조 비전을 밝혔다. 김의원은 “오시장이 당시 기자회견에서 역대 부산 정부의 서부산 정책은 시민 이익을 우선한 게 아니라 필요에 따른 시혜성 짙은 땜질식 정책이라며 전임시장 시절의 정책을 힐난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하지만 “ 서부산을 글로벌 생산거점과 물류 허브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은 이미 2003년 지정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다를 바가 없다”고 반박했다. 또 에코델타시티,물류복합터미널,연구개발특구 대저역세권개발,서부산권 복합산업유통단지,하단∼녹산선·강서선,엄궁대교,명지글로벌캠퍼스 등 개별 사업도 대부분 민선 6기 서병수 시장 시절 발표한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에 포함돼 있거나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연구개발특구 대저역세권개발은 2016년 6월 정부의 김해신공항 계획 발표 이후 그해 11월 서 전 시장이 연구개발특구 부지를 강동동에서 대저동으로 변경하도록 결정하고 곧바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또 하단∼녹산선 및 강서선은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을 2017년 6월 받았으며,같은 해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이다. 김 의원은 ”오 시장이 내놓은 서부산 비전은 ‘서부산 홀대’ 문제가 불거지자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정책을 기대했던 서부산 시민에게 큰 실망감만 안겨 줬다“며 “미진한 서부산 숙원사업 해법을 제시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대구민주운동 상징 228번 시내버스, 광주 5·18사적지 달린다

    광주시가 대구 민주운동을 상징하는 228번 시내 버스를 5·18 사적지를 순환하는 코스에 투입해 양 도시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공유한다. 광주시는 17일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오는 5월 18일부터 대구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228번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28번 버스 운행은 대구시가 지난해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각 도시가 5·18민주화운동과 대구 2·28민주운동을 상징하는 버스를 운행하자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지역 4·19 민주혁명의 진원지인 동구 계림동 광주고~5·18민주화운동의 사적지로 지정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옛 전남도청) 등 역사적 장소 10여 곳을 운행 중인 지원 151번을 228번으로 변경, 운행한다. 현재 지원151번은 10대의 버스가 화순부터 서구 동림동 코오롱하늘채아파트까지 1일 79회 운행 중이다. 주요 경유지는 화순~주남마을~전남대병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옛 전남도청)~5·18민주화운동기록관~대인시장~광주고~4·19기념관~무등야구장~광천터미널 등이다. 특히 지원151번은 화순으로 가던 버스에 공수부대가 총으로 난사해 무고한 시민의 희생이 있었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주남마을을 경유한다. 현재 주남마을 정류소에는 그날의 아픔을 승화하는 노란색 버스 모양의 정류소가 자리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광주에서 열리는 ‘228 번호 명명식’에 참석한 뒤 광주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13년부터 대구시와 ‘달빛동맹’을 협약한 뒤 공무원 교류를 시작해오다가 2015년부터는 이를 민간영역까지 확대했다. 그동안 달빛내륙철도건설을 비롯한 사회간접자본분야 3건, 경제산업 9건, 일반분야 8건, 문화체육관광 9건, 환경생태분야 1건 등 모두 30개의 공동협력 과제를 추진 중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의왕시, ‘의왕혁신교육지구 시즌Ⅱ’ 본격 추진

    의왕시, ‘의왕혁신교육지구 시즌Ⅱ’ 본격 추진

    경기도 의왕시가 6대 시정방침의 하나인 ‘꿈을 여는 혁신교육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의왕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혁신교육지구사업은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시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한다. 다양한 학습생태계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교육체계를 구축, 공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역 특성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창의융합’ 등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은 14개 초등학교 전 학년과 중·고등학교 동아라가 대상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학교주변 생태’, ‘왕송호수에 뭐가 사는지?’, ‘학의천에 사는 수서곤충’, ‘바라산 숲해설 및 산림치유’ 등 다양한 마을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교과과정 ‘우리고장의왕’과 연계한 의왕사랑학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중·고등학교 동아리도 대상이다. ‘우리 역사문화 바로알기’, ‘의왕철도학교’, ‘우리고장바로알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인재육성을 위한 4개의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7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교통·계원예술대학교 등 지역에 있는 대학과 함께 한다. 김상돈 시장은 “학생들이 미래시대의 주인공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 노원,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문화축제

    서울 노원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태·강릉과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따뜻한 봄날을 즐길 수 있는 ‘2019 태·강릉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통문화축제다. ‘제향봉행 및 능행’과 ‘조선왕릉축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태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부인인 문정왕후, 강릉은 13대 명종과 인순왕후의 묘소다. 태릉에서 마련되는 제향봉행은 ‘전주이씨 대동 종약원’의 총괄로 치러지는 전통 궁중제례 의식이다. 이어 취타대, 금군(육사 생도), 기수 등 120명으로 구성된 환궁행렬이 태릉부터 화랑대 철도공원까지 어가행렬을 펼친다. 화랑대 철도공원에선 조선왕릉 역사 골든벨 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조선왕릉의 공간 구성과 형식 등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금까지 초안산 문화제와 병행해 열었던 궁중 문화제를 올해부터 각 행사의 정체성을 살려 봄·가을로 나눈다”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궁중 제례의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구민 여러분이 함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반복되는 공공 분야 재난안전…감시 체계 강화 나선다

    반복되는 공공 분야 재난안전…감시 체계 강화 나선다

    국민 생활에 밀접한 공공기관이 안전 분야에 소홀하지 않도록 정부가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지난해 12월 한국서부발전 산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고 김용균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공공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열리는 ‘제2차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에서 공공기관 분과를 새로 발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당초 지난 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4일 발생한 강원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한 차례 연기됐다.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는 지난해 제천·밀양 화재사고 발생 이후 출범한 것이다.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부패’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겠다는 차원에서 지난해 10월 행안부 등 13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로 만들어졌다. 정부는 공공기관과 함께 안전을 무시하고 위협하는 관행을 없애고자 종합적인 감시망을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새로 꾸려지는 공공기관 분과에선 재난관리책임기관에 속하거나 중요 안전업무를 위임받은 43개 공공기관의 상임감사위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해 말 김용균씨 사고가 발생했던 한국서부발전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이다. 행안부는 지난해 실시한 표본감찰 결과를 토대로 시도 안전감찰 조직과 추진하고 있는 건축 현장의 외장재 시공 실태 합동감찰의 중간 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경기도는 승강기, 충북도는 유원시설, 경남도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같은 민간위탁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 감찰 결과도 발표한다. 이날 회의에선 안전분야 부패 근절 업무의 체계적인 운영과 심도 있는 성과를 도출하고자 안전분야 반부패 자문위원도 새로 위촉한다. 자문위원은 재난안전, 감사감찰, 법률, 회계, 시설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반부패 협의회 운영방향과 중점과제를 검토하고 활동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등의 자문을 맡는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공공기관이 국가 안전분야 반부패 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은 우리 사회의 안전 감시망을 보다 촘촘하게 만드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이안 더 부천’, GTX-B노선 수혜단지 각광

    ‘이안 더 부천’, GTX-B노선 수혜단지 각광

    대우산업개발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조성하는 ‘이안 더 부천’이 GTX-B노선 수혜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삼협연립 및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이안 더 부천’은 현재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이 예타면제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이 확정되면 ‘GTX 환승역’은 서울역과 청량리역이 될 전망이며, 특히 부천에서는 서울역까지 약 11분 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GTX-B노선의 호재를 품은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진행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36건이 몰리며 평균 31.08대1, 최고 104.7대1(59㎡ 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GTX-B노선을 비롯해 지난해 사업이 확정된 GTX C노선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앞서 올해 1월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위례포레자이’의 경우 487가구 모집에 6만3472건이 접수되며 평균 130.3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GTX-A노선 호재를 갖췄다. 이처럼 철도호재를 품은 ‘이안 더 부천’은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지하철 7호선 춘의역 및 1호선 부천역이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부천 원미종합시장과 원미부흥시장, 이마트 부천점, 시민소체육공원, 원미공원, 원미1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부천대성병원, 부천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도 가까이 있다. 중동 생활권역까지는 자가 약 10분 내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6개의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부천북초, 부일초, 원미중학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신중동역과 부천역 일대의 대규모 학원가가 가깝고 부천시립원미도서관, 부천활박물관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교통질서와 법규를 배울 수 있는 부천시 어린이교통나라 등 문화·교육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이안 더 부천’은 각 가구마다 온도제어와 욕실 바닥난방, 기계식 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일부 평형의 경우 빌트인가전, 수납장, 소물장, 리모컨형 전동식 빨래건조대 등이 설치돼 있다. 자녀의 안전을 유의한 지하주차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자녀의 통학 차량을 위한 공간 회차공간계획과 어린이 놀이터, 이웃과의 소통을 위한 주민휴게공간 및 주민운동시설더 구축되며, 입주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와 주차관제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도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이안(iaan) 브랜드는 대우산업개발이 축적해 온 주거 가치의 모든 핵심이 집약된 브랜드”라며 “입지와 설계, 상품 등이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이안 더 부천은 지역 내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 더 부천’은 4월 19일 오픈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종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최초 내륙컨테이너기지 제 2의 도약 꿈꾸는 의왕ICD 점용 만료 앞두고 중장기 발전방안 용역

    199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국내 첫 컨테이너기지로 ‘내륙 항만’이라는 애칭을 가진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ICD)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모색에 들어간다. 제1터미널이 점용기간 30년 만료가 4년 앞으로 다가왔고 제2터미널 역시 2026년이면 점용기간이 만료되는 걸 감안할 때 지금부터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달 의왕ICD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용역에 착수, 11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의왕ICD는 내륙통관기지로서 수출입 화물의 보관·하역·운송·배송을 담당하는 수도권 물류거점이다. 총면적 75만여㎡로, 코레일이 지분 25%, 민간기업이 7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제1터미널의 운영은 1993년 개시됐다. 코레일은 용역을 통해 화성시 송산역 등 주변 지역에 계획 중인 물류시설, 항만별 취급량 등을 고려해 의왕ICD의 중장기 이용수요를 전망하고 이를 근거로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의왕ICD의 최근 5년간 시설현황과 운영상 문제점을 분석해 점용기간 만료 후 경영 주체 변경 여부도 검토한다. 이와 별개로 기지 인근의 화물차 주정차와 도로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세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터미널 진입로와 주변 도로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 화물하역 작업의 탄력 운영으로 대기차량을 최소화하고, 컨테이너기지 내 주정차 차량 단속을 강화해 차량 흐름을 개선할 예정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국내 최초 내륙컨테이너기지 제 2의 도약 꿈꾸는 의왕ICD

    국내 최초 내륙컨테이너기지 제 2의 도약 꿈꾸는 의왕ICD

    199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국내 첫 컨테이너기지로 ‘내륙 항만’이라는 애칭을 가진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ICD)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모색에 들어간다. 제1터미널이 점용기간 30년 만료가 4년 앞으로 다가왔고 제2터미널 역시 2026년이면 점용기간이 만료되는 걸 감안할 때 지금부터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달 의왕ICD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용역에 착수, 11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의왕ICD는 내륙통관기지로서 수출입 화물의 보관·하역·운송·배송을 담당하는 수도권 물류거점이다. 총면적 75만여㎡로, 코레일이 지분 25%, 민간기업이 7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제1터미널의 운영은 1993년 개시됐다. 코레일은 용역을 통해 화성시 송산역 등 주변 지역에 계획 중인 물류시설, 항만별 취급량 등을 고려해 의왕ICD의 중장기 이용수요를 전망하고 이를 근거로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의왕ICD의 최근 5년간 시설현황과 운영상 문제점을 분석해 점용기간 만료 후 경영 주체 변경 여부도 검토한다. 이와 별개로 기지 인근의 화물차 주정차와 도로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세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터미널 진입로와 주변 도로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 화물하역 작업의 탄력 운영으로 대기차량을 최소화하고, 컨테이너기지 내 주정차 차량 단속을 강화해 차량 흐름을 개선할 예정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기관사 신호 오인”… 행신역 차량기지서 KTX 열차 탈선

    “기관사 신호 오인”… 행신역 차량기지서 KTX 열차 탈선

    승객은 없어… 사고 기관사 업무 배제 4개월 전에도 탈선… 안전불감증 여전지난해 반복된 열차 사고로 인해 코레일 사장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임 사장이 취임한 지 19일 만에 또다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코레일 내 안전불감증이 바뀌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코레일은 15일 오전 2시 40분쯤 경기 고양 행신역 옆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차량 점검을 하러 움직이던 20량짜리 KTX 열차가 탈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8일 강릉선 KTX 탈선 사고가 발생하면서 열차 안전성을 놓고 큰 논란이 벌어진 지 약 4개월 만이다. 탈선한 열차는 운행되던 열차가 아니라 차량기지 안에서 대기했던 것이기 때문에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아 기관사를 포함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차량관리구역 내에서 사고가 발생한 만큼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레일 측은 기관사가 신호를 착각해 후진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은 사고 전날인 14일에는 운행하지 않았고 이날 점검을 끝낸 후 운행에 투입될 예정이었다. 코레일 측은 사고 즉시 선로를 차단하고 크레인 등을 투입해 열차와 선로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사고를 낸 기관사에 대해서는 업무에서 배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기관사가 신호를 오인해 발생한 사고였으며 곡선 구간이라 복구에 시간이 걸렸지만 열차 운행과는 관련이 없는 구간”이라며 “사고열차는 중정비를 위해 운행에서 제외했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경북 나드리 열차’ 타고 봄나들이 즐겨 보세요

    “‘경북 나드리 열차’ 타고 봄 여행 떠나 보세요.” 경북도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함께 봄을 맞아 ‘경북 나드리 열차’를 새롭게 단장하고 초특가와 신규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초특가 상품은 포항 바다열차와 청도 불빛열차 패키지 상품이 있다. 기존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한 1만원 대에 판매한다. 포항 상품(1만 6600원)은 열차로 이동해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운하 크루즈와 죽도시장, 영일대를 돌아볼 수 있다. 청도 상품(1만 4000원)은 가족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방스와 와인 터널로 구성했다. 신규 상품은 기존 문경, 예천, 안동, 영주, 봉화 등 8개 상품을 묶은 산타열차에 다음 달부터 상주 패키지를 추가한 것. ‘먹고 보고 즐기는 상주 이색 여행’을 주제로 승곡마을 곶감 강정 만들기, 국제승마장 체험, 경천대 보트 유람 등을 하고 찰밥 도시락,뽕잎 밥상 정식을 맛볼 수 있다. 희망자는 동대구역 여행센터(053-940-2223)나 여행사(1666-0533)로 문의하면 된다. 총 193석 규모인 경북 나드리 열차는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금요일 주간 포항 바다 열차, 금요일 야간 청도 불빛 열차, 토·일요일 분천 산타 열차 3개 노선을 운행한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열차를 타고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고 일반 열차에는 없는 공연·이벤트 공간,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열차 안에서 각종 이벤트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서면 베스티움 더 시티, 4월 분양 예고

    서면 베스티움 더 시티, 4월 분양 예고

    정부가 대출 규제 등 연이어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에 당장 중도금을 마련할 길이 막힌 실수요자나 소액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자금의 부담이 적은 소형 주택에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부산의 명소, (구)보림극장에 실속형 주거공간이 들어선다는 소식이다.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강소형주택 ‘서면 베스티움 더 시티’가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동부토건이 시공하는 ‘서면 베스티움 더 시티’는 공동주택 113세대(48m², 49m²), 오피스텔 80실(24m², 29m²) 등 총 193세대 규모로 마련된다. 조망과 채광을 고려한 입주자 중심 설계를 적용하여 1~2인 가구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과거 보림극장 자리에 새롭게 들어서는 ‘서면 베스티움 더 시티’는 전통적으로 인정받은 입지를 자랑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범일역과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으로 동서고가와 범내골램프, 수정터널, 황령산터널 등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홈플러스, 이마트, CGV, 현대/롯데백화점, 자유시장, 평화시장, 시민회관 등 서면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범일초와 성서초, 좌성초, 성동중, 금성중/고, 경남공고, 데레사여고 등 명문학군을 반경 1km안에 품고 있다. 무엇보다 문현금융단지 및 북항재개발 사업,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및 동구원도심재개발 등 미래가치에 따르는 풍부한 수혜가 기대된다. ‘서면 베스티움 더 시티’ 현장 바로 옆에 국∙시비 300억원이 투입되고 75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되는 부산패션비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지역인 범일~좌천에 각각 1,600세대와 2,400여 세대가 이주하는 재개발 호재도 있다. 이와 함께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을 통해 기존 철로 공간이 테마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거주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계자는 “서면 베스티움 더 시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비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쾌속교통과 생활편의, 풍부한 미래비전, 6개월 후 전매 무제한까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요소를 갖췄다”면서 “분양을 시작하면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선착순 시스템 에어컨,Sk텔레콤 IoT 스마트홈 음성인식 적용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면 베스티움 더 시티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완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베스티움 더 시티는 4월 중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110-10에 주택홍보관을 마련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철도 공기업, 안전업무 합동관리

    철도 건설 및 시설 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열차 운영사인 코레일은 12일 대전 동구 철도 공동사옥에서 ‘철도시설 안전합동혁신단’ 개소식을 가졌다. 안전혁신단은 지난해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사고와 오송역 단전사고 이후 마련한 철도안전대책에 따라 신설된 합동조직이다. 양 기관은 철도 사고 및 장애 때마다 시공과 유지 보수 책임 공방을 벌여 공분을 산 바 있다. 안전혁신단은 철도시설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안 쟁점에 대한 갈등 조정과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노반·궤도·건축·전철·신호·통신 등 양 기관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설계·시공·인계인수·유지보수 등 접점업무에 대한 현안과 쟁점 사항을 조정·해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운영단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중점관리 대상시설 특별관리, 안전기준 개선 등의 업무를 공동 수행해 안전성 제고가 기대된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 안전과 관련해서는 공사·공단 구분없이 철저히 점검하고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도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낙후시설에 대한 투자 확대 등 철도안전의 패러다임을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취임 이틀만에 ‘중국 때리기’에 나선 세계은행 총재

    취임 이틀만에 ‘중국 때리기’에 나선 세계은행 총재

    ‘대중(對中) 매파’로 알려진 세계은행(WB) 총재가 취임하자마자 ‘중국 때리기’에 나섰다. ‘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맬패스 신임 WB 총재는 11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중국이 너무 빠르게 움직이는 바람에 세계 일부는 너무 많은 빚을 떠안았다”며 중국을 직접 정조준했다. 그러면서 “(이는) 현재의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이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등에서의 극심한 빈곤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9일 WB 총재에 취임한 그는 이전부터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이 저개발국에 막대한 빚과 질 낮은 사업을 떠안긴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다. 맬패스 총재는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WB 춘계회의’에서도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로 탓에 개도국들이 떠안는 빚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그는 대출이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대출이) 투명한 방법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부채는 경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프리카 17개국은 이미 빚더미에 올라앉았다”며 “새 계약들이 체결되면서 그 숫자는 늘고 있으며 투명하지도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맬패스 총재는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대해) 채무 내용과 사업의 질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우리가 중국과 협력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일대일로 사업으로 피해를 본 국가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경고로 해석된다. 스리랑카와 말레이시아 등 일부 국가들은 중국으로부터 차관을 받아 철도와 항만 등 인프라사업 건설에 나섰지만, 수익이 나지 않아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에 빠지면서 인프라 시설을 중국에 넘겨주고 있다. 개도국에 많은 돈을 빌려주고 있는 중국은 오히려 WB로부터 저금리 대출을 받아가고 있다고 맬패스 총재는 비판했다. WB는 개도국들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융자를 해주는데, 중국이 2016년 개도국 기준을 넘어섰음에도 융자를 계속 받아간다는 것이다. 다만 대중 융자가 줄고 있으며 중국도 더 이상 피지원국이 아니라는 점에 동의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역시 이날 회의에서 개도국들의 높은 부채 수준과 불투명한 부채 규모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대출자가 다원화되고 파리클럽 비회원이 제공한 공공부채가 생기면서 향후 이뤄질 채무 구조조정은 10년 전보다 복잡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파리클럽(Paris Club)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 등으로 구성된 국제 채권국 모임이다. 문제는 중국이 빌려준 자금의 규모와 조건이 불투명한 탓에 IMF가 구제금융 협상 과정에서 부채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있다. 지난해 IMF와 파키스탄의 구제금융 협상이 결렬된 데에도 중국에서 빌린 자금의 불투명성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세계은행과 IMF는 투명성을 제고하고 부채의 조건과 규모, 만기일 등을 알아내기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무순위 청약’ 열풍…15일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에 주목

    ‘무순위 청약’ 열풍…15일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에 주목

    최근 분양된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 모집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나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유주택자에게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월 최고경쟁률 63.14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모은 효성중공업의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가 오는 15일 무순위청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줍줍’ 투자자들의 치열한 쟁탈전을 예고하고 있다. 태릉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 49~84㎡ 총 1,308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560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무순위청약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세대주, 거주지역 기준 청약 재당첨 제한 등의 조건도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고 청약 신청금도 불필요하며 신청 방법도 간편하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1,308세대 매머드급 대단지로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7호선 공릉역, 환승역인 태릉입구역 등과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강남 주요 업무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의 접근 도 용이해 자가용을 통한 출퇴근 및 교외 이동 역시 수월하다. 단지 근처에 다양한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있어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설계 고민을 덜어준다. 특히 태릉초·공릉중·대진고·서라벌고 등 명문 학교들이 밀집해있어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 광운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도 가깝다. 우리나라 3대 교육특구인 중계동학원가와도 약 2.5km(단지와 직선거리)로 가깝다. 이 학원가는 의정부·길음뉴타운·성북구·강북구 등지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모두 모이는 곳으로, 최적의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녹지공간들을 두루 갖춘 것도 눈에 띈다. 단지는 불암산과 인접해 조망이 가능하고, 등산로와도 가까워 입주민들은 여유로운 산행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어 6km에 달하는 경춘선 숲길 공원도 가까이 있다. 이 공원에는 옛 철길을 원형 그대로 활용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레일바이크, 텃밭 등이 마련돼 있다. 게다가 가재울 꽃농원, 산들소리 수목원, 월계근린공원, 초안산, 봉화산 등 쾌적한 휴식처가 멀지 않아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주변에는 도깨비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등 재래시장과 대형마트가 있어 근거리에서 주요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암치료전문병원인 원자력 병원이 도보거리 내에 있고 고려대 안암병원, 을지병원 등 대형병원도 반경 10km 내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 개발 호재도 품고 있다. 최근 광운대역을 지나고 수원과 의정부를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이 확정돼 3개의 지하철역과 1개의 GTX역이 근거리에 위치한 쿼드 교통망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 역세권 프리미엄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무순위청약 접수는 15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9일, 계약은 20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는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세대 규모로 이 중 419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16일 인터넷 청약을 시작으로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23일~24일 이틀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하며 2021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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