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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3기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해야”

    주택만 지은 1·2기 땐 교통 불편 심화 “일자리 계획·편리한 환승체계 갖춰야” 수도권 3기 신도시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서울 출퇴근 교통수요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추진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에 따르면 정부가 서울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발표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 6개 지구는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정됐다. 1, 2기 신도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해 일자리 없이 주택만 짓다 보니 서울로 출퇴근하는 교통수요를 줄이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파트 입주는 6년 걸리는 반면 도로 및 철도 건설은 10년 이상 걸려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광역버스의 신설·증차마저도 행정기관 간 갈등으로 원활하지 못해 교통 불편을 심화시켰다. 이에 따라 3기 신도시 건설 때는 광역교통수요를 줄이기 위해 신도시에 계획된 자족용지를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게 연구원 측 입장이다. 조 선임연구위원은 “테헤란로에 있던 많은 벤처기업들이 이전한 후 서울에서 오히려 경기도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사례를 모델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광역버스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환승시간 단축을 위해 소규모 환승정류장 등 편리한 환승체계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개선 방안으로 구체적인 일자리 계획 수립, 입주 초기 광역버스 중심의 광역교통체계 구축, 철도 건설 효과를 극대화하는 노선 및 역사 계획 수립, 철도 수준의 정시성과 편리성을 갖는 슈퍼 간선급행버스(BRT) 건설 등을 제안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북미 담판 1년… 새 길 찾는 ‘오슬로 선언’

    북미 담판 1년… 새 길 찾는 ‘오슬로 선언’

    북유럽 순방 나선 文 연설이 분수령 통일부 장관 “북미 미묘한 변화 포착” 적대관계 청산한 싱가포르 회담처럼 비핵화 교착 깨고 협상 재시동 주목지난해 6월 역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으로 양자 간 적대관계를 끝내는 싱가포르 선언을 도출했다면 올 6월에는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남북 및 북미 교착상태를 허무는 역사의 변곡점이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4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오슬로 선언’을 내놓을 전망이다. 대북 인도적 지원도 가시화됐다. 남북이 주도적으로 관계를 개선해 북미 대화를 추동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9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이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전에 원포인트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면 최적의 타이밍 아니냐’는 질문에 “물론 그 전에 하면 제일 좋을 것 같다”며 “조기에 북미 정상회담을 재개하기 위해서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금 상황에서는 그런 낙관을 하기엔 상황이 녹록지는 않다는 부분도 같이 봐줘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지만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최근 4차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한 바 있다. 적어도 대북 물밑 접촉에서 북한이 강하게 거부하지는 않은 것으로 읽힌다. 특히 김 장관은 “북한에서도 미국에서도 협상의 기본 입장은 지키지만 몇 가지 아주 작은 변화들이 있다는 부분도 주목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북한은 강력한 대북제재에 식량난까지 겹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시작된 재선 선거운동에서 민주당으로부터 대북 외교에 대해 공격을 받고 있다. 양측 모두 대화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부각되는 모양새다.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회의 직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당일치기로 방한하려던 계획이 무산된 것도 정부 입장에서 비핵화 문제에 집중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정부는 남북 관계의 진전으로 북미 대화 재개를 추동하는 방식을 구사할 계획이다.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식량지원이나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등은 남북이 주도적으로 진전시킬 수 있는 분야다. 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재개, 철도·도로 연결 진행 등 3대 사업도 주요 의제다. 이달 중 원포인트 남북 정상회담까지 성사된다면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미 대화 재개를 두고 실질적 협의도 가능하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3국을 국빈 방문하고 오슬로대학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오슬로선언이 나온다면 2년 전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국면에서 강행했던 베를린선언으로 결국 북미 적대 관계의 빗장이 열렸던 선례가 재현될 수도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대통령의 기조연설에 대북 제안이 담긴다면 북한 입장에서 대화에 나올 명분이 될 수 있다”며 “남북 관계를 진전시키고 미국을 대화로 끌어들이는 구도가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로열패밀리’ 총출동

    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로열패밀리’ 총출동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3세 생일을 축하하는 공식 행사가 열린 8일(현지시간) 왕실을 대표하는 ‘로열 패밀리’들이 총출동했다. 행사에는 마클 왕자비가 출산 후 처음으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해리 왕자는 마클 왕자비 곁을 시종 지켰다. 외신 등에 따르면 여왕은 이날 버킹엄궁 인근에서 열린 근위기병대의 공식 축하퍼레이드인 군기분열식을 지켜보기 위해 마차를 타고 도착했다. 여왕의 진짜 생일은 태어난 날인 4월 21일이지만 공식적으로는 6월 둘째 주 토요일에 기념식을 연다. 여왕의 장남인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왕세자빈, 손자인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왕세손빈, 해리 왕자와 마클 왕자비 등이 모두 참석했다. 마클 왕자비는 첫째 출산 이후 4주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찰스 왕세자와 윌리엄 왕세손,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 등은 직접 검은 털모자를 쓰고 말을 타고 행진했다.오는 10일 98세 생일을 맞는 여왕의 남편인 필립공은 이날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필립공은 고령 등을 이유로 2017년 왕실 공무에서 은퇴했다. 인근 그린 파크에서는 로열 기포병들이 여왕의 공식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41발의 축포를 쐈다. 이날 퍼레이드 후 여왕과 왕실 가족은 버킹엄궁으로 돌아와 발코니에서 영국 공군의 공중분열식을 지켜봤다. 공중분열식에는 최신 전투기를 포함해 20여대가 참여하며, 공군 곡예비행단(Red Arrows) 소속 전투기들이 대미를 장식한다.군기분열식은 원래 전통적인 전투준비에서 유래했지만, 18세기부터 250년 이상 영국 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어져 왔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952년 왕위에 오른 뒤에는 철도파업이 일어난 1955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렸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한국, 2023년 OSJD 장관회의 유치 성공

    한국, 2023년 OSJD 장관회의 유치 성공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되는 제47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이 2023년 열리는 제51차 OSJD 장관회의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OSJD는 1956년 6월 유럽-아시아 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다. 국제철도운송협정을 관장하고 국제운송표준 원칙을 수립한다. 러시아, 중국, 몽골, 북한 등 29개 정회원국, 철도 운영회사 등으로 구성된 45개 제휴회사, 7개 옵저버 회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해 6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된 제46차 OSJD 장관회의에서 기존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29번째 정회원국이 됐다. OSJD 장관회의는 회원국 장관급이 참여하는 OSJD의 최고 의사결정 회의다. 이번 제47차 OSJD 장관회의는 대한민국이 OSJD에 정회원으로 가입한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장관회의로, 국토부 김경욱 제2차관을 비롯한 24개국의 장관급 대표단과 국제철도연맹(UIC), 유라시아 경제위원회(EEC) 등 관련 국제기구가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단은 제51차 OSJD 장관회의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으며, 2023년 개최예정인 제51차 OSJD 장관회의를 국내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또 우리나라의 국제철도화물운송협정(SMGS) 및 국제철도여객운송협정(SMPS) 가입에 대한 각 회원국의 지지를 받아 향후 OSJD 위원회 및 회원국과의 협의 등 가입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경욱 국토부 제2차관은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회원국 간 국제철도 운송을 위한 협력방안도 지속적으로 도출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시속 362㎞’ 일본 신형 신칸센 시험주행 첫 공개

    ‘시속 362㎞’ 일본 신형 신칸센 시험주행 첫 공개

    최고 시속 362㎞인 일본 고속전철 신칸센 신형 차량의 시험주행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7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카이도 신칸센에 내년 7월부터 투입되는 신형 차량 ‘N700S’의 시험주행이 전날 밤 ‘마이바라~교토역’ 구간에서 진행됐다. 시험주행은 이번이 5번째다. 신형 차량은 최고 시속 362㎞를 기록했다. 일본 JR도카이가 운영하는 도카이도 신칸센은 세계 최초 고속철도 노선으로 일본의 3대 도시권인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잇는 핵심 철도다. JR도카이는 내년 7월부터 이 노선에 ‘N700S’를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에는 시속 360㎞대로 달리는 첫 시험주행에 성공했다. JR도카이는 이달 중순까지 시속 360㎞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주행을 계속할 예정이다. 6일 밤 시험주행에서 N700S는 마이바라역을 출발한 지 약 8분 만에 시속 360㎞에 도달했고, 한때 시속 362㎞까지 속도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JR도카이는 최고 속도를 내기 위해 16량 편성인 전체 차량에 구동 모터를 탑재해 가속 능력을 15% 정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운영사는 실제 상업용 운전 때는 전체 16량 가운데 14량에만 모터를 실어 도카이도 신칸센의 현재 최고 속도인 시속 285㎞를 유지할 방침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경기교통공사 내년 상반기 설립 청신호

    경기교통공사 내년 상반기 설립 청신호

    경기지역 대중교통과 광역교통 문제를 총괄할 가칭 ‘경기교통공사’ 설립에 탄력이 붙었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와 경기교통공사 설립을 위한 사전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법적·행정 절차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공기업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행안부와 반드시 사전협의를 해야 한다. 행안부는 광범위한 교통망을 가진 경기지역 특성상 이를 총괄 관리할 수 있는 기관설립의 필요성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경기도가 버스 운전자 수급이나 운행감축 등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교통공사 설립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사업 적정성 및 인력·조직 등에 대한 분석이 더 필요하다는 행안부 의견을 바탕으로, 이달 중 행안부장관 지정·고시 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을 통해 타당성 연구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다. 용역은 4~6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와 조례 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경기교통공사’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교통공사는 도내 31개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관리하는 교통정책 전담기관이다. 도내 31개 시·군의 버스·철도 등 교통수단 통합관리, 노선입찰제 방식의 버스 준공영제 운영·관리, 광역교통시설 확충, 승객의 요구에 따라 고정된 노선 없이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준)대중교통 서비스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우선 버스 중심의 교통공사로 먼저 출범하고, 향후 광역철도와 시·군 도시 철도의 전문적 운영까지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교통공사는 민선7기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한 경기’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날로 늘어나는 광역교통행정 수요에 맞춰 다양한 교통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김초엽 작가의 과학을 펼치다] 우리는 왜 끝없이 꿈꾸는가, 시간여행

    [김초엽 작가의 과학을 펼치다] 우리는 왜 끝없이 꿈꾸는가, 시간여행

    100년 전 소설 속 ‘시간여행’란 단어 등장 인류의 꿈, 철학·문학과 함께 발전해 와 이미 현대인들에게 막대한 영향력 행사사람들은 시간여행을 사랑한다. 영국의 인기 드라마 ‘닥터 후’의 닥터는 시간의 소용돌이 속으로 진입해 시공간을 넘나든다. 닥터와 동행자들은 먼 미래로 가서 지구의 최후를 지켜보고,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나 능청스레 인사를 나눈다. 영화관에는 늘 시간여행 이야기가 걸려 있다. 과거로 돌아가 가족과 연인을 위기로부터 구하는 주인공들은 이미 우리에게 너무 익숙하다. 그런데 이 시간여행이라는 불가능해 보이는 개념이 왜 이렇게 자연스럽게 문화 속에 녹아 있을까? 어쩌면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시간여행을 꿈꿔 왔던 것일까? 책은 ‘시간여행’이라는 아이디어의 역사를 추적한다. H G 웰스의 소설 ‘타임머신’으로 처음 대중에 알려진 이후 SF 펄프 픽션(저렴한 단편소설), 영화, TV 드라마와 같은 문화 전반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 시간여행이라는 개념은 이제 대중문화에서 결코 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뜻밖에도 시간여행은 꽤 최근에 등장한 개념이다. 100년 전 웰스의 소설에서 ‘시간여행’이라는 단어가 파생되기 전까지, 인류는 시간을 넘어 미래로 혹은 과거로 여행한다는 아이디어를 본격적으로 탐구해 본 적이 없었다. 저자는 인류의 시간에 대한 인식이 과학적 발견과 더불어 철학, 문학과도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해 왔음을 조망한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시간과 공간을 완전히 분리된 것으로 생각하다가, 민코프스키와 아인슈타인의 등장으로 비로소 연속된 ‘시공간’이라는 개념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철도가 보편화되기 전까지는 표준시라는 개념도 존재하지 않았다. 통신의 발달로 떨어진 여러 지역이 동시성을 갖게 되면서 표준적인 시간을 도입할 필요가 생겼다. 그리고 비로소 사람들은 인간이 시간의 역동적인 주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대인들에게는 미래 의식이 뚜렷하지 않았던 반면, 우리는 미래에 대한 설계도를 능숙하게 그린다. 수백년, 수천년 뒤 미래에 도달할 것을 상정하고 만든 ‘타임캡슐’은 일종의 느린 타임머신이다. 매 순간의 가능성만큼이나 많은 우주가 존재한다는 다세계 해석은 어디엔가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 인간을 상상하게 한다. 시간여행이 결코 실현될 수 없다고 해도 시간여행은 이미 우리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상상 속에서 우리는 직선형의 시간선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재미와 가치, 다른 감각을 찾아낸다. 그 가능성만으로도, 시간여행이라는 이 허황된 아이디어를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를 모두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 작년 국가채무비율 30% 중반 ‘뚝’ 내년 ‘504조원+α’ 슈퍼 예산 되나

    작년 국가채무비율 30% 중반 ‘뚝’ 내년 ‘504조원+α’ 슈퍼 예산 되나

    미중 갈등에 경기침체 예상보다 빨라 ‘곳간’ 푸는 것 외에 경기 하강 대책 없어 올해 증가율 9.5% 넘어 두 자릿수 전망 5년간 감소했던 SOC 예산 증가할 듯한국은행의 국민계정 기준연도 개편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30% 중반대로 떨어지면서, 정부의 확장적 재정 여력이 더욱 커졌다. 일각에선 미중 무역갈등과 경기침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예상보다 더 많은 재정을 투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내년에 5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슈퍼 예산’의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뜻이다. 올해 예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6일 기획재정부와 학계 등에 따르면 ‘2020년 예산안 편성지침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에 따라 당초 504조 6000억원으로 계획된 내년 예산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은의 국민계정 기준연도 개편으로 지난해 명목 GDP가 111조원 늘어난 1893조원이 되면서 지난해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38.2%에서 35.9%로 2.3% 포인트 하락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달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내년에도 재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40.3%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경기 하강 국면에서 적극적으로 재정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재정건전성 문제가 발목을 잡았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국가채무비율이 30% 중반이라면 충분히 재정을 활용할 여력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재정 확대 드라이브를 거는 이유는 재정 확대 이외에 뚜렷한 경기 하강 대응책이 없기 때문이다. 미중 무역전쟁과 반도체 가격 하락이 장기화되면서 올해 들어 수출은 5개월 연속 지난해보다 줄어들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4% 감소했고, 4월에는 7년 만에 경상수지가 6억 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기재부 관계자도 “수출과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도 빠르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투자·소비 부진과 함께 세계적인 교역 둔화가 진행되면서 경기 하강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재정으로 경기 하강에 브레이크를 잡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다만 투입되는 재정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장치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계획된 내년 예산 504조 6000억원은 올해 예산(469조 6000억원)보다 7.4% 늘어난 규모다. 때문에 확장적 재정이 실현되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예산 증가율이 가장 높은 올해(9.5%) 수준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정부는 4조 7000억원 규모의 남부내륙고속철도(이른바 김경수KTX)가 포함된 24조 1000억원 규모의 SOC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했다. 여기에 정부가 추진 중인 생활형SOC 건설과 안전 관련 노후 인프라 보수·보강에만 1조원 이상의 예산 증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내년부터 인프라 관련 신규사업이 늘어나기 때문에 관련 예산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제3기 신도시 성공 위해 수도권 5개시장 손잡았다

    제3기 신도시 성공 위해 수도권 5개시장 손잡았다

    경기 부천시를 비롯해 정부가 발표한 제3기 신도시가 입지한 5개 지자체장이 성공적인 신도시 개발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6일 부천시에 따르면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4일 저녁 이재준 고양시장과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을 여의도에서 만나 정부 신도시정책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정기적인 협의체 모임을 갖기로 했다. 시장들은 신도시는 서민주거 안정에 꼭 필요하고 서울중심의 단핵구조인 수도권을 다핵구조로 바꾸어 수도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 3기 신도시 개발과정에서 상호 정보를 교류·지원하고 계획수립에 먼저 큰 원칙을 정하고 정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제3기 신도시는 기존 도시개발과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기로 하고 개발계획은 사전에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신도시 개발로 발생되는 개발이익은 주변의 기존 신도시·원도심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신도시 지자체 협의체 모임은 매월 한 차례 정기모임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중앙정부 관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또 실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자체·지방도시공사 실무자로 구성한 실무협의체도 운영한다. 차기 모임은 오는 7월 1일 갖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7일 국토부 발표로 대장동과 오정동·원종동 일대 343만㎡(104만평) 규모 ‘대장지구’가 3기 신도시에 포함됐다. 대장지구에는 2만가구 주택공급과 68만㎡ 자족용지에 첨단산업단지와 100만㎡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대장신도시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상황에서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도약을 꾀할 계획이다. 신도시는 IoT기업과 빅데이터·AI 등 4차 산업 중심 실증단지로 조성된다. 이러한 첨단산업단지는 마곡 산단과 계양 테크노밸리를 잇는 서부권 첨단기업벨트 중심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 거점이 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과 부천종합운동장을 잇는 S(SUPER)-BRT 설치로 서울역까지 30분, 여의도까지 25분 내 진입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서울역과 인천 송도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도 계획돼 있다. 상습정체 구간인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에서 서운JC 구간에 하부도로를 개설하고 서운IC를 신설한다. 서창~김포 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과 연계해 노오지JC~장수IC 구간은 터널로 통과함에 따라 중동IC의 교통집중이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 시장은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 등으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5개 지자체가 힘을 합쳐 기존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포항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 본격화

    포항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 본격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에 맞추어 포항과 대한민국의 혁신성장 동력이 될 바이오, 그린에너지, 신약개발, 신소재분야 등의 R&D 특화지구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원에 조성되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융합티앤아이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가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약 45만 평에 주거시설, 상업시설, 업무시설, 산업시설, 공공시설, 공원 등 정주여건을 골고루 다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에 있다. 2018년 11월 첫 삽을 뜬 후 바로 착공에 들어갔으며, 현재 사업부지의 대부분이 보상완료하였고, 올해 중반기에 산업시설 용지부터 순차적으로 토지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가 조성되는 부지는 KTX포항역에서 가까우며, 환동해안 물류의 중심인 영일만항에 인접하게 위치하고 있으며, 포스코, 삼성, LG,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들과는 1시간 거리 안에 위치하고 있고, 울산-포항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및 철도와 항공노선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향후 기업 간의 네트워크와 연구개발의 실증화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포항은 세계 3번째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스텍과 방사광가속기연구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막스플랑크연구소, 생명공학연구센터 등 세계 수준의 첨단과학 R&D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도시다. 이를 바탕으로 포항시는 미래 경제성장을 주도할 핵심성장산업으로 백신 및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바이오, 그린에너지, 신소재 분야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는 이미 100만 동남권에 대한 행정수요 대응 및 경상북도 균형 발전을 도모하게 될 환동해지역본부, 국내 최초의 식물기반 백신분야 중소기업벤처기업 지원시설인 식물백신 기업지원센터, 미래선도형 창의공간 구축 및 청년 창업기회 제공을 위한 포항지식산업센터, 세포막 단백질 구조 분석을 통해 신약개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이 입주 예정되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어 국가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의 역할은 물론 포항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하여 첨단신소재 및 생명공학 R&BD의 전초기지를 조성하고, 미개척분야로 연구 범위의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바이오 산업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가속기 기반 산업 클러스터를 추진 중에 있다. 영일만에 터를 일군 포항제철소가 근대화의 기적을 이뤘듯이, 이제 바이오산업 중심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개발을 발판 삼아 환동해 중심도시로 재성장하여 ‘제2의 영일만기적’을 기대해 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쾌적한 업무환경 갖춘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쾌적한 업무환경 갖춘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로 시작된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키워드가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사업체 초과근로시간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군에서 300인 이상 사업체는 0.7시간 감소, 300인 미만 사업체는 1.2시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 산업군 대비 지식산업센터의 주 입주 업종인 제조업의 초과근로시간이 약 8.5시간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근로시간이 긴 만큼 사업주들이 지식산업센터 내 편의시설이나 휴게공간 등의 업무환경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근로자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업무공간을 제시하는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가 최근 분양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경기도 김포 구래동에 조성되는 ‘디원시티’는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에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들어선다. 시공은 1군 건설사 대림산업이 맡는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세련된 외관과 특화 설계를 통해 쾌적한 업무공간과 휴게시설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디원시티’의 업무공간인 ‘디원시티 타워’는 층고 12m의 고급스러운 로비와 이용자에 맞춘 크기의 소·중·대 회의실, 접견실을 비롯해 휴식공간인 옥상정원을 설계해 근로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에 신경 썼다. 더불어 4면이 개방된 상업시설과 문화거리를 함께 구성해 근무지가 삭막한 공간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썼다. 근무 환경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접근성 또한 높다. 내달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약 350m(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에 포함된다.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한다면 김포공항까지 약 29분, 수도권 지하철로 환승해 1시간 이내로 홍대입구역, 서울역, 여의도역에 닿을 수 있다.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순환고속도로를 바탕으로 수도권 물류 이동이 편리하며 인천국제공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수출입에도 유리하다. 그리고 서울과 같은 과밀억제권에서 이주 시에는 4년간 법인세가 100% 감면되며 2019년 말까지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가 감면돼 신사옥 마련에 부담이 적다. ‘디원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이너매스한강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H, ‘SOC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개통식 참석

    LH, ‘SOC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개통식 참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소재 LH기업성장센터에서 공공기관 SOC 협의체가 개발한 ‘SOC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개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SOC 협의체는 ‘공공기관 혁신성장추진단’ 내 SOC 분야 10개 공공기관이 도시·주택·공항·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 분야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난해 12월부터 ‘통합기술마켓’을 준비해 왔다. 협의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감정원,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 구성됐다. SOC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의 상품화와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기술개발 단계부터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상생누리, 나라장터 등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다. 도메인 주소는 플랫폼 명칭을 의미하는 ‘www.soctechmarket.or.kr’을 사용하며 이용을 원하는 중소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포용성장 △기술공모 △기술제안 △기술홍보 등의 분야로 콘텐츠를 구성하여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은 각종 중소기업 지원제도 및 신기술 공모계획에 대한 정보를 받고 SOC 공공기관에 기술 연구개발을 제안하며, 각 기업이 지닌 특허 등의 기술 및 자재를 공공기관에 홍보할 수 있어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공동 기술공모 및 신기술·신제품 검증체계 도입 등 SOC 공공기관 간 협업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대표로 참석한 구경모 세이션 대표는 “신기술·신제품을 공공기관에서 확대 구매해 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공공기관 SOC 협의체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 오픈

    한국철도시설공단·코레일·도로공사 등이 참여한 공공기관 SOC 협의체는 5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에서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개통식을 가졌다. 공공기관 SOC 협의체는 철도와 도로, 공항, 도시·주택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연관된 10개 공공기관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로, 지난해 12월 ‘통합기술마켓’ 구축을 협업 프로젝트로 선정한 바 있다. SOC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의 상품화 및 판로 지원을 위한 플랫폼으로 기술개발 단계부터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기존 기술개발 중심인 상생누리나 구매 위주의 나라장터와 차별화된다. 통합기술마켓 홈페이지(www.soctechmarket.or.kr)는 중소기업 등의 쉽고 편리한 접근 등을 위해 포용성장·기술공모·기술제안·기술홍보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각종 중소기업 지원제도와 신기술 공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뿐 아니라 연구개발(R&D) 제안 및 기업이 특허 등 기술·제품 등을 공공기관에 소개해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의체는 공동 기술공모 및 신기술·신제품 검증체계 도입 등 협업 콘텐츠를 추가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부산 옛 동래 역사 등록문화재 등재...부산시 복원 추진

    부산 옛 동래 역사 등록문화재 등재...부산시 복원 추진

    일제강점기때 건립된 부산 옛 동래 역사(驛舍)가 복원 된다. 부산시는 동래구 낙민동 ‘옛 동래역사’가 등록문화재 제753호로 등록 고시됐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는 옛 동래역사가 문화재로 등록됨에 따라 일제강점기 철도역사건축의 특성과 근·현대 동래역사의 역사적 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복원할 계획이다. 옛 동래역사는 동해남부선에서 최초로 지어진 건물로 일제강점기 병력 수송의 주요 거점 역할을 했다. 또 역사 광장 주변은 새벽장터로서 오랫동안 지역생활의 중심지가 된 곳으로 지역민들의 수많은 애환을 간직하고 있다.부산시는 건립 당시 및 변천과정의 모습을 간직한 건축도면이 있어 역사성과 위치 측면에서 보존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11월 문화재청에 문화재 등록을 신청해 지난 4월 8일부터 30일간 등록예고를 거쳐 이번에 등록 고시됐다. 옛 동래역사는 지상 1층 1개 동(221.95㎡) 일자형의 평면 구조에 지붕은 서양식 목조 지붕트러스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왕대공 트러스 구조로 된 목조 건물로 1934년 7월 15일에 준공됐다. 대합실과 개찰구의 주출입구 및 운전실 지붕 위 등에 3개의 박공을 표현한 맞배지붕 구조는 철도역사로서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있다. 외벽 아래부분은 콘크리트에 자연석을 붙여 장식하고 있는데 다른 역사건축물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모습이다.1930년대 철도역사 건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서 건축적 가치가 높다는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근대문화유산이 갖는 역사적?건축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인근 문화유산과의 연계방안을 검토, 동래 역사탐방의 거점이자 역사교육장, 시민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12~15일 부산 벡스코

    ‘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서 열리는 유일한 철도관련 전문전시회로 200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로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 아시아 철도산업의 대표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벡스코, 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 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 한국철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수출상담회, 신기술 세미나, 해외사업 프로젝트 설명회, 철도기업 채용설명회, 참가업체 네트워킹 리셉션 등 철도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23개국, 165개사 939부스가 참가하며,철도차량, 전장차량 및 선로구조물, 철도관련 인프라, 내외장재, 전철?전력, 신호?통신장비, 역무자동화설비, 건널목장치 등이 전시된다. 현대로템은 해외전동차 2종 등 미래지향적인 철도 기술력을,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5호선, 7호선을 수주한 우진산전은 신교통 차량 관련 제품을 각각 선보인다. 다원시스는 석남 연장선 7호선 전동차 1량을 비롯해 추진제어장치, 보조전원장치, 열차종합제어장치, 공기조화장치, 더블컨버터 등을 전시한다. 해외업체는 중국중차(CRRC)의 핵심계열사인 주저우 전기가 처음으로 참가하며 오스트리아는 3번째 참가한다.이밖에 경원기계공업, 유진기공, 씨에스아이테크, LS전선 등 철도관련 기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고속철도 운영사인 에스알은 차세대 EMU320 고속열차, 미래지향형 AI(인공지능)기반 철도서비스 및 운영시스템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부산교통공사도 도시철도 홍보 및 전동차 모의운전연습 체험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전시회 이외에도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철도관련 미래 신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관심을 모은다. 전시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은 업계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스데이로 운영되며, 15일은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철도전문 전시회인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주요 철도 비즈니스의 플랫폼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톈안먼 학살 #6·4 #18만개 촛불… 30년 전 진실을 기억하다

    #톈안먼 학살 #6·4 #18만개 촛불… 30년 전 진실을 기억하다

    홍콩 학생 동맹휴업 등 18만명 촛불시위 독일선 노벨상 받은 류사오보 흉상 건립 대만 AIT, 페북에 ‘톈안먼 학살’ 해시태그 中, 톈안먼 광장서 사진 찍어도 검문 대상 인근 지하철역 폐쇄… 극심한 감시·통제중국 공산당이 30년 전 벌어진 민주화 운동인 톈안먼 사태를 ‘1980년대 말 정치 풍파’로 치부하며 역사에서 지우려 시도하는 가운데 홍콩, 대만, 미국 워싱턴 등에서 30년 전의 아픔을 기억하는 이들이 뭉쳤다. 1989년 6월 4일 민주화와 언론의 자유를 요구하던 청년들을 탱크로 짓밟은 톈안먼 사태 30주년을 맞은 4일 홍콩에서는 시위를 이끌었던 지도부 등이 어렵사리 모여 새로운 개혁의 불씨를 지폈다. 당시 중국 베이징대 학생을 중심으로 시위를 주도했던 이들은 주로 미국과 홍콩, 대만으로 망명했고 이들이 중심이 돼 진실이 잊히지 않고 30년 전의 아픔이 새로운 희망으로 승화하기를 기원했다. 독일에서는 톈안먼 사태 지도부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故) 류사오보의 흉상이 건립돼 기념식이 열렸다.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는 약 18만명 인파가 모여 촛불을 들었다. 이날 촛불시위 참가자 숫자는 2014년 ‘우산혁명’이라 불리는 홍콩 민주화 시위 참여자를 넘어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동맹휴업을 하고 모인 홍콩 학생들은 톈안먼 사태 희생자에 대한 정의를 되찾고 중국 공산당 일당 독재의 종식을 요구했다. 홍콩에서는 톈안먼 시위 다음해인 1990년부터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지련회) 주도로 매년 시위 희생자들을 기리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특히 홍콩 정부가 추진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이 홍콩의 자유를 옥죌 수 있다는 반감이 촛불시위 참가자 숫자를 늘렸다. 대만에서도 수십 개의 시민단체가 연대한 추모 집회가 열렸다. 대만 주재 미대사관의 역할을 하는 미국재대만협회(AIT)는 지난 3일 중국에서 금지된 사이트인 페이스북에 ‘톈안먼 학살’이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전날 중국의 민주화를 촉구한 데 이어 라이칭더 전 행정원장은 중국이 아직도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라이 원장은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이 지난 2일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톈안먼 시위는 진압할 필요가 있던 정치적 소요사태”였다고 발언한 데 대해 분개했다. 그러나 6·4 사태 현장이었던 베이징은 어느 때보다도 극심한 감시와 통제 속에 톈안먼 광장에 머물러 사진을 찍거나 질문을 하는 행위조차 공안의 검문 대상이 됐다. 지하철도 톈안먼 서역은 승객이 아예 내릴 수 없도록 폐쇄됐다.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는 톈안먼 사태와 맨몸으로 탱크에 맞서 6·4 사태를 세계에 알린 일명 ‘탱크맨’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하지만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1980년대 말 발생한 정치 풍파에 대해 중국 정부는 이미 분명한 결론을 내렸다”면서 “신중국 성립 70년 만에 이룬 엄청난 성취는 우리가 선택한 발전 경로가 완전히 옳았음을 증명한다”고 일축했다. 외교부는 대변인 발언을 포함한 톈안먼 사태에 대한 모든 언급을 삭제한 뒤 기자회견문을 공개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안양천 횡단보도교 신설사업 착공

    안양천 횡단보도교 신설사업 착공

    안양천 횡단보도교 신설로 그동안 단절됐던 독산1동 분소지역 학생들의 통학안전 및 주민들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발전 활성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1)은 “주민들의 보행여건 개선을 위해 독산1동과 분소지역을 연결하는 사장교 형태의 횡단보도교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채 의원에 따르면 안양천 횡단보도교 설치사업은 길이 201m, 폭 4.5~16m 넓이로 금천현대아파트(안양천 동측)부터 독산1동 분소지역(안양천 서측)구간으로 지난 5월말 착공을 시작해 2020년 12월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 독산1동 지역은 안양천과 서해안고속도로, 경부선철도로 인해 본동과 분소지역으로 나뉘어 있어, 그동안 주민들은 독산1동 분소지역을 다닐 경우 시흥대교를 이용해 우회하거나 안양천에 놓인 징검다리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특히 분소지역에 위치한 금천구 독산동 소재 안천중학교 학생 절반 이상이 통학을 위해 안양천에 놓인 징검다리를 이용하고 있어 강우 또는 강설로 인한 경우 등·하교시 안전에 매우 취약한 실정에 노출돼 있다. 이러한 사정으로 분소지역을 오가는 지역주민들은 출·퇴근 및 학교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어 독산1동 지역주민들은 보행전용 다리 연결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채 의원은 “내년 12월 예정대로 횡단보도가 완공되면 지금 징검다리를 이용해 등·하교를 하고 있는 안천중학교 통학생과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의 안전 확보와 금천구 많은 주민들이 안양천 휴식공간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성 안 국립진주박물관, 옛 진주역 터로 이전

    진주성 안 국립진주박물관, 옛 진주역 터로 이전

    경남 진주성(사적 118호) 안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진주시 천전동 옛 진주역 터로 이전하는 등 옛 진주역 일대가 복합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된다.진주시는 3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이날 진주시청에서 옛 진주역 철도부지에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984년 개관한 국립진주박물관은 사적지인 진주성안에 있어 시설확장이 어렵고 관람객 접근성이 떨어지는 데다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이전 요구가 계속됐다. 도내 최초의 국립박물관인 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과 경남 서부지역에 관련된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다. 새 박물관 부지는 기존 박물관 부지의 2배 정도로 매입비용은 약 250억원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시는 박물관 이전에 5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전액 국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전 사업은 내년에 시작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새 박물관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을 활용해 임진왜란의 생생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진왜란 역사관과 함께 서부 경남(진주) 역사관, 어린이 박물관도 지을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새롭게 짓는 국립진주박물관 등은 박제된 유물을 단순히 전시하는 곳이 아닌 첨단 기술을 활용해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박물관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날 국립박물관 이전과 함께 옛 진주역 일원 14만 362㎡ 터에 사업비 2000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젊음의 문화거리, 도심 속 친환경 근린공원, 철도역사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옛 진주역은 1923년 삼랑진∼진주 간 철도 개통 이후 2012년 진주역사를 새로 지어 이전할 때까지 90년간 진주 교통의 요충지였다. 옛 철도역사 부지에는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제202호)인 진주역 차량정비고와 전차대가 원형을 유지한 상태로 남아 있다. 시는 차량정비고를 보존·연계해 철도역사 전시관과 미술관 등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주시 철도 이야기 공모전’을 추진한다. 100년 역사의 진주철도 이야기와 관련된 추억과 기록물, 창의성 있는 작품·아이디어를 발굴해 철도역사 전시관과 미술관을 꾸밀 계획이다. 또 시는 옛 진주역에서 망경동 남강변까지 약 1.5㎞ 구간을 젊음의 문화거리로 조성해 지역 예술인의 문화 창작소로 조성하는 계획도 밝혔다. 문화거리에는 진주 출신 유명 예술가와 문화인들의 작은 박물관과 전시관, 생가 등도 재현한다. 시는 철도역사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2회 추경예산에 사업비 450억 원을 편성하고,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0년말 준공 계획이다. 젊음의 문화거리,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2022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옛 진주역 복합 문화·예술 공원 조성사업은 시민공청회와 설명회 등을 거쳐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 부지 14만 362㎡ 가운데 철도공사 부지 8만 8600㎡는 예산 편성과 동시에 토지 매입 절차를 진행한다. 철도시설공단 부지 4만 2800㎡는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이 확정되면 바로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지는 매입을 기본으로 하되 일부 부지에 대해서는 협의해 무상임대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라고 시는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옛 진주역 일원의 ‘복합 문화·예술 공원’ 조성 사업은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함께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 진주 건설을 견인하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사통팔달 교통망에 규모감 더한 ‘한강 DIMC’ 분양

    사통팔달 교통망에 규모감 더한 ‘한강 DIMC’ 분양

    정부의 역대급 부동산 규제 대책으로 주택시장의 투자 열기는 식어가고 있는 반면 수익형 부동산은 반사이익을 누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는 세금 혜택이 풍부해 틈새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들은 부가세 환급은 물론 일정 조건을 갖춘 경우 취득세 및 등록세 등 세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분양가의 70~80%까지 저금리의 정부 정책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울 도심에 있는 비싼 오피스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사옥 마련이 가능한 점도 지식산업센터의 장점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사통팔달 교통망이 갖춰지고 규모감까지 더한 미래형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둬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로 다산 지금지구에 최초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다. ‘한강 DIMC’는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블록(BL)에 연면적 24만9천769㎡,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63스퀘어(빌딩) 연면적(16만6,000㎡)의 1.5배에 달하는 규모감을 자랑한다. 규모감에 더해 이 지식산업센터는 사통팔달 교통 최중심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수석 호평간 고속도로의 수석IC와 맞닿아 있어 동북권 산업단지들과 연계가 편리하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잠실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가 가까워 서울 도심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2025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의 접근도 우수해 기업의 업무 교류, 물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잘 갖춘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인근 하남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가칭) 신설 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2022년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개통시 평내호평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강 DIMC’ 인근 800m 거리에는 한강이 자리해 쾌적한 한강 조망권을 확보했다. 더불어 최대 6m의 층고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도 기대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으로 건물 내에서 음식점, 쇼핑센터, 의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원스톱(One-stop)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강 DIMC‘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선’ 최대 수혜지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고양선’ 최대 수혜지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국토교통부가 제3기 신도시에 고양 창릉지구를 지정하며 신도시 교통대책으로 고양선 신설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그 최대 수혜지역으로 새절역 일대가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새절역과 도보 1분 내로 맞붙어 ‘새절역 초역세권’을 자랑하는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이 고양선 신설의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가칭)새절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예정인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대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각종 교통호재를 앞두고 있다. 먼저, 3기 신도시 핵심 교통망인 고양선(가칭) 최대 수혜지로 고양시와 직접 연결되는 광역 교통망을 확보했고 경전철 서부선이 개통되면 신촌역, 노량진역, 장승배기, 서울대정문 등 경유지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보다 절반 이하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파주시부터 강남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2023년 예정)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어 경기 고양시와 마포, 관악, 여의도, 강남 수요까지 품을 수 있어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의 가치가 더욱 주목된다. 이밖에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내부순환도로, 통일로, 강변북로, 성산대교,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월드컵대교(2021년 개통예정)도 예정되어 교통망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3,6호선 불광역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인접해 있어 인천공항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 및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단지 500m 내 다수의 유치원이 있고 도보권 내 신사초, 숭실∙연서∙상신중, 숭실∙충암고 등이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는 이마트(은평점)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고 NC백화점과 CGV, 메가박스 월드컵점 등 대형 문화시설도 가깝다. 서울시립서북병원과 은평가톨릭성모병원(예정) 및 각종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며 수색·증산 뉴타운과 가재울뉴타운의 풍부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한강까지 연결되는 불광천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도 가능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 조깅을 하며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고 주변으로 한강시민공원과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백련산 근린공원 등 대규모의 공원과 녹지도 풍부하다. 주거편의성을 강화하는 혁신설계와 시스템도 기대를 모은다. 호텔이나 대형 마트에서나 볼 수 있던 첨단 주차 유도 시스템을 도입해 단지 진입 시 주차장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우선 확인 가능하고 상부 표시등에 빈 주차공간이 표시돼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전 세대에 드레스룸과 팬트리 특화설계를 적용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난방에 취약한 주방 발코니에도 단열설계를 적용해 동절기 동파 및 결로 등을 방지한다. 여기에 H13 등급의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기를 설치해 공기질이 나쁜 날에도 미세먼지 유입 없이 각종 오염물질을 환기하고 최적의 실내 공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미세먼지 특화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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