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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K 공략 이재명 “가덕도 신공항·엑스포 유치 앞장”

    PK 공략 이재명 “가덕도 신공항·엑스포 유치 앞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며 부산·경남(PK)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조 단위 예산이 투입되는 ‘이재명표 7대 법안’에 이어 지역 현장에서도 입법이 필요한 정책들을 잇달아 쏟아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나라 곳간을 거덜 낼 포퓰리즘 입법”이라고 비판하며 저지에 나섰다. 이 대표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주재한 세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주도해 통과시킨 가덕도 신공항을 반드시 2029년에 완공해 부산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제 허브, 블록체인 특별 지구도 마찬가지고, 서부산 의료원 건립,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경부선 철도 지하화, 서부산 의료원 건립, 교통망 확충 사업 등에 예산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169석의 다수 의석을 앞세워 예산 지원을 통해 ‘전략적 요충지’인 PK 민심을 되돌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광주 최고위 회의에선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16일 전북 전주 최고위 회의에선 ‘전북 공공의대 설립법’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속도전에 나섰다. 또한 민주당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중점 과제로 추린 ▲쌀값정상화법 ▲기초연금확대법 ▲노란봉투법 ▲출산보육·아동수당확대법 ▲납품단가연동제 도입법 ▲장애인국가책임제 ▲가계부채 3법 등 7대 법안 중 기초연금, 출산보육·아동수당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기초연금의 경우 지급액을 최대 40만원, 지급 대상은 최대 100%까지 확대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추산 결과 기초연금을 100% 지급하면 2025년 연 11조 6000억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 지급액까지 올리면 최소 연 15조원 넘는 예산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민주당은 출산보육수당의 비과세 한도액을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높이고, 아동수당은 지원 대상과 금액을 모두 확대할 방침이다. 쌀값정상화법도 입법 땐 정부가 쌀을 매입하고 보관하는 데에만 매년 최소 1조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국민의힘은 의회 독재라며 반발하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나라 곳간이 거덜 나든지 말든지 아랑곳하지 않고 최대 수십조원의 국가 재정이 투입될 ‘세금 먹는 하마’ 입법을 민생 입법이라고 기만하고,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달콤한 솜사탕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면서 “이건 정치가 아니라 뒷골목 ‘○○치’들 같은 폭치”라고 비판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회 위원장, 신림봉천터널 개통, 더 이상은 연기 안돼

    송도호 서울시의회 위원장, 신림봉천터널 개통, 더 이상은 연기 안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20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2010년 공사를 착공해 12년째 공사하고 있는 신림봉천터널 공사를 더 이상 사업계획 변경 없이 최종 변경된 2026년까지는 반드시 준공할 것을 주문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정책변동에 따라 신림봉천터널 공사가 3차례의 사업계획 변경이 있었고 2010년 최초 공사 계약 시 2017년에 준공을 목표로 했던 사업이 2026년으로 9년이나 과도하게 지연됐다”고 지적하며 빠른 개통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공사 진행 중 서울시의 계획변경과 주민 청원으로 3차례의 사업계획 변경이 있었는데, 첫 번째는 2017년 지상으로 계획되었던 신림선 철도의 지하화로 인한 선형 조정과 남부순환로 진출입구 이전으로 3년의 공사기간이 연장됐고 두 번째로는 2019년 터널 상부에 서울시가 행복주택을 건축하기 위해 터널 환기구를 변경하면서 3년의 공사기간이 재차 연장됐다. 이후 세 번째 사업계획 변경은 2021년에 발생했는데 주민 민원에 의한 진출입구 위치 변경으로 또다시 3년의 공사기간이 연장된바 있다. 현재까지 세 번의 서울시 행복주택, 신림선 철도 등 계획 변경으로 도합 9년의 공사기간이 연장되어 시민들의 교통 편익 또한 9년 후에나 체감하게 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6,151억 원이 투입되는 신림봉천터널 공사는 9월 현재 기준 전체 공정률은 40.7%이며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5일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광명시 “KTX광명역 일대 교통 부분 통제”

    25일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광명시 “KTX광명역 일대 교통 부분 통제”

    경기 광명시는 오는 25일 KTX광명역 일대에서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KTX광명역 일대에서 순차적으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대회 전일인 24일 오후 3시부터 대회 당일인 25일 오전 6시까지 덕안삼거리(이케아)에서 광명역클래시아오르세움 앞 대로변에 이르는 구간이 전면 통제되며 통행 차량은 LH광명시흥지사 앞 도로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25일 오전 6시부터는 덕안삼거리(이케아)에서 양지사거리까지 통제구간이 확대되며 통행 차량은 코스트코 앞 도로 방면으로 우회해야 하며 해당 구간 버스는 무정차 통과한다. 25일 오전 8시부터는 주요 마라톤코스인 양지사거리~서독터널~가학삼거리~S-OIL대복주유소~광명IC~능촌교차로~옥길동행운주유소~광남교사거리 구간의 차선이 부분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행사요원의 유도 하에 지정된 차로로 운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점이 되길 기원하는 대회로서 4천여 명의 선수와 가족, 안전요원이 참여할 예정이다”며, “교통통제에 대한 협조와 함께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다수석 무기로 돈 쏟아붓는 이재명…국힘 “폭치”

    다수석 무기로 돈 쏟아붓는 이재명…국힘 “폭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 단위 예산이 투입되는 ‘이재명표 7대 법안’에 이어 지역 현장에서도 확장 재정이 불가피한 정책들을 잇달아 쏟아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나라 곳간을 거덜 낼 포퓰리즘 입법이라고 비판하며 저지에 나섰다. 이 대표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주재한 세 번째 현장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주당이 주도해 통과시킨 가덕도신공항을 반드시 2029년에 완공해 부산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제 허브, 블록체인 특별 지구도 마찬가지고, 서부산 의료원 건립,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민주당은 지난 정부 때부터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2030 엑스포 유치에 당력을 집중했다”며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경부선 철도 지하화, 서부산 의료원 건립, 교통망 확충 사업 등 원내 제1당으로서 부·울·경의 미래를 검토하고 예산을 꼼꼼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169석의 다수 의석을 앞세워 예산 지원을 통해 ‘전략적 요충지’인 부산·경남(PK) 지역의 민심을 되돌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전남 광주 최고위 회의에선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16일 전북 전주 최고위 회의에선 ‘전북 공공의대 설립법’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했다. 지난 7일 경북 포항 수해현장을 찾아서는 200만원인 침수피해 지원액 확대를 정부와 협의하겠다고도 했다. 민주당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중점 과제로 추린 △쌀값정상화법 △기초연금확대법 △노란봉투법 △출산보육·아동수당확대법 △납품단가연동제 도입법 △장애인국가책임제 △가계부채 3법 등 7대 법안 중 기초연금, 출산보육·아동수당은 막대한 예산이 든다. 민주당은 기초연금의 경우 지급액을 최대 40만원, 지급대상은 최대 100%까지 확대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초연금 40만원 상향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이기도 하지만 민주당은 지급대상까지 넓혔다. 현재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1인당 30만원씩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추산 결과 기초연금을 100% 지급하면 2025년 연 11조 6000억원의 추가 재정 소요가 발생한다. 지급액까지 올리면 최소 연 15조원 넘는 예산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민주당은 출산보육수당의 비과세 한도액을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높이고, 아동수당은 지원대상과 금액을 모두 확대할 방침이다. 쌀값정상화법도 입법 땐 정부가 쌀을 매입하고 보관하는 데에만 매년 최소 1조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이날 페이스북에서 “나라 곳간이 거덜 나든지 말든지 아랑곳하지 않고 “최대 수십조원의 국가 재정이 투입될 ‘세금 먹는 하마’ 입법을 민생 입법이라고 기만하고,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달콤한 솜사탕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면서 “이건 정치가 아니라 뒷골목 ‘○○치’들 같은 폭치”라고 맹비난했다.
  • 삼척, 해경 인재개발원 유치에 올인

    삼척, 해경 인재개발원 유치에 올인

    “도로·철도·항만 등 교통 접근망 좋은 삼척에 해경 인재개발원 건립해 주오.” 강원도와 삼척시가 해양경찰청 인재개발원 유치에 팔을 걷어 붙였다. 삼척시는 21일 해양경찰청이 인재개발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박상수 삼척시장이 전날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삼척 건립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김 지사와 박 시장은 해양경찰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토의 균형 발전과 해양 수호의 지리적 역할 비중, 인재개발원 건립 입지여건 등을 강조하며 해경 인재개발원의 삼척 건립을 적극 건의했다. 시는 후보지인 교동 일대가 도로·철도·항만 등 교통 접근이 쉽다는 점을 부각 시켰다. 또 동해해양경찰청, 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30분 거리 내에 인접해 있고 주변에 관광·여가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도 강조했다. 삼척이 추진중인 수소 뉴타운 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되고 향후 공공기관 추가 유치 가능성도 언급했다. 시는 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해 전담지원 TF팀 운영 및 부지교환방식 협약을 지원하고, 진입도로 및 상하수도 공급처리시설 지원할 계획이다. 또 수소 셔틀버스 운영 및 무상 제공, 수소에너지 무상 제공, 체육·관광시설 이용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달 중 시의회 및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유치 서명운동 및 유치 타당성을 알리는 건의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강원도와 삼척시 유치 실무추진단의 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세워 놓았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뉴타운과 연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쟁도시와 차별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부양할 수 있는 인재개발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별 탄소 공간지도 만든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역별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정확히 나타내는 탄소공간지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탄소공간지도는 탄소의 배출과 흡수량을 지도에 시각화한 것이다. 미국과 영국, 일본 등은 2000년대 초반부터 탄소공간지도를 제작해 공간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본은 도시 구조와 교통 정책 시행에 따른 탄소 감축 효과를 간편하게 진단하고 평가하는 공간분석도구(CREST)도 개발해 활용 중이다. 국토부는 탄소공간지도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탄소공간지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표준 모델은 건물·수송 부문의 에너지 정보로 탄소배출량 데이터를 구축하고, 공원·녹지·유원지 등에서 나오는 탄소흡수량을 지역별로 산정한다. 데이터는 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KLIP)의 도시계획 현황 정보와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의 공간별 인구·교통정보 등 정보와 연계해 정책에 활용한다. 국토부는 탄소배출 정보의 수집·활용 범위를 점(건물) 단위에서 선(도로·철도)·면(정주지·녹지) 등 단위로 확대하고, 도시 공간구조 변화에 따라 탄소배출량의 변화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탄소중립 지향적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 꼬마 눈높이 맞춰 계단 만든 노원 기차마을 [현장 행정]

    꼬마 눈높이 맞춰 계단 만든 노원 기차마을 [현장 행정]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노원기차마을’을 보면 어떨까요?” 지난 14일 서울 노원구 화랑대 철도공원 안에 조성 중인 ‘노원기차마을’을 점검한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몸을 낮춰 전시관을 살폈다. 스위스의 알프스산, 시골마을, 도시를 미니어처로 제작하고 컴퓨터 제어로 움직이는 기차, 자동차 등을 더한 풍경이 아이들 눈높이에서도 잘 보이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오 구청장은 키가 작은 아이들도 미니어처를 자세히 볼 수 있게끔 계단 설치를 지시하고, 가족 단위로 온 관람객들의 휴식을 위해 의자 설치도 추가로 주문하는 등 세심하게 현장을 점검했다. 노원구는 화랑대 철도공원 안에 스위스 도시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 노원기차마을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다음달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점검 중이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알프스산 중 가장 유명한 세 개의 봉우리(융프라우, 마테호른, 몽블랑)와 주변 마을, 취리히를 비롯한 5개의 스위스 대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알프스 소녀 하이디’ 등의 동화를 새롭게 각색해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스위스 도심과 마을, 눈 덮인 산 등을 달리는 미니어처 기차를 관람할 수 있게 구성했다. 총 14개 라인, 410m 길이의 레일에서는 18대의 기차가 운행된다. 전시 외에 체험과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전시관에 입장할 때 키오스크를 통해 열차 티켓을 발권하는데, 기차역에서 실제 발권하는 듯한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한다. 전시관 외부에는 스위스 기차 위에 올라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오 구청장은 “기차에 대한 향수가 있는 기성세대부터 기차가 생소한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에 흥미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기차의 역사, 스위스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교육적인 콘텐츠 역할까지 겸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노원기차마을이 개관하면 다음 단계로 ‘이탈리아관’ 조성에 착수해 세계의 주요 도시와 기차마을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구는 폐역으로 방치되던 옛 화랑대역에 갤러리, 박물관, 불빛정원 등을 조성해 힐링광장으로 재탄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오 구청장은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화랑대 철도공원 방문객은 약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노원기차마을이 개관하면 더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개발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 트램 도입될까… 사전타당성 검토 착수

    제주도가 신교통수단 트램(노면전차) 도입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의뢰해 ‘제주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내년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오영훈 제주지사가 추진하는 ‘15분 제주’라는 공약과도 맞닿아 있다.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과 제4차 대중교통계획 등에 반영돼 있다. 트램은 민선 5기 우근민 지사와 2019년 원희룡 지사 때 국토교통부의 신교통수단 선정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도입 가능성을 검토했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중단됐다. 사실상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도 관계자는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 나온 3600억원을 투입해 제주공항~원도심~제주항~제주신도심(신제주)을 연결하는 약 18㎞를 포함, 제주 전 지역 노선을 대상으로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무가선 트램으로 할지, 수소트램으로 할지도 용역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 여건에 맞는 신교통수단을 찾아 사전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국토부와의 협의, 도시철도법에 따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예비타당성조사, 노선별 도시철도기본계획 수립, 사업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 아산시, 1도심·3부도심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아산시, 1도심·3부도심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충남 아산시가 도시개발 역점 추진사업으로 1도심·3부도심 체계의 공간구조로 한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김문수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20일 브리핑을 열고 “통해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산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산시가 밝힌 역점 추진사업은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수립 △도시개발과 원도심의 도시재생 △문화·여가·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 등 4개 분야다. 아산시 개발물량 확보와 장기적 도시공간구조에 대한 계획 등을 위해 수립중인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은 1도심 3부도심 체계의 공간구조로 추진된다. 아산시는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을 충청남도 승인 신청 준비중이며 올해 안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초 충청남도 최종 승인을 계획중이다. 아산시는 모종샛들지구·풍기역지구 2개 자체사업과 탕정2지구 LH 사업 및 10개 지구 민간사업 등 총 13개(면적 8.33㎢)의 도시개발사업은 난개발 방지와 기반시설을 정비해 문화·여가·복지 등이 담보된 스마트 도시개발으로의 계획을 제시했다. 배방원도심 활성화 사업은 399억 원의 사업비로 모산역 문화플랫폼, 문화어울림공간 조성사업 등 마중물 사업을 완료하고, 모산역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도시숲공원, 문화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공간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문수 국장은 “도시개발국 업무가 도시발전과 원도심 활성화 그리고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 복지를 실현”이라며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 1540억원 규모 쿠웨이트 항만 공사 수주

    현대건설, 1540억원 규모 쿠웨이트 항만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필리핀 철도사업에 이어 쿠웨이트 항만 공사를 수주하며 해외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쿠웨이트 항만청이 발주한 슈웨이크 항만 개보수 및 추가건설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도 쿠웨이트 남서쪽에 위치한 슈웨이크항은 쿠웨이트만에 접한 핵심 산업단지로, 대부분의 제조업체가 집결한 쿠웨이트 최대 항만이자 자유무역지역이다. 이번 공사는 기존 항만 약 1.3㎞ 구간을 개선 및 확장하는 공사다. 현대건설은 현지 준설 전문업체와 조인트 벤처로 사업에 참여했다. 전체 공사금액 1억 6000만 달러(2200억원) 가운데 현대건설의 사업수행분은 70%인 1540억원 규모다. 이번 공사에서 현대건설은 노후화된 기존 항만시설을 개선하고, 일반화물 6선석과 벌크화물 1선석 등 총 7개 선석을 추가로 건설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지난주 1조 9000억원 규모의 필리핀 철도사업에 이어 쿠웨이트 항만공사까지 수주하며 두 사업지에서만 2조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
  • 제주도, 트램 도입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

    제주도, 트램 도입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

    제주도가 신교통수단 트램(노면전차) 도입을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의뢰해 ‘제주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내년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트램은 민선 5기 우근민 지사와 2019년 원희룡 지사 때 국토교통부의 신교통수단 선정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도입 가능성을 검토했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중단됐다. 사실상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총 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트램 사전타당성 용역은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과 제4차 대중교통계획 등에 반영됐으며, 오영훈 도지사가 추진하는 ‘15분 제주’라는 공약과도 맞닿아 있다. 도 관계자는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 나온 3600억원을 투입해 제주공항~원도심~제주항~제주신도심(신제주)을 연결하는 약 18㎞를 포함해 제주 전 지역 노선을 대상으로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무가선 트램으로 할 지, 수소트램으로 할 지 여부도 용역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 여건에 맞는 신교통수단을 찾아 사전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국토부와 협의, 도시철도법에 따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예비타당성 조사, 노선별 도시철도기본계획 수립, 사업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사전 타당성 검토용역과 관련해 “도민 중심의 노선 발굴과 청정 대중교통수단 도입을 전제로, 지역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레일, 코로나 19 좌석 띄어 앉기 피해액 675억원...40%만 정부 지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명절 연휴 기간 열차 좌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손실분을 일부 보상해주기로 했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2020년 추석부터 2022년 설 명절까지 4번의 명절 연휴 동안 675억원의 요금 수입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코레일은 정부의 방역 대책에 따라 네 번의 연휴 기간 전체 좌석의 절반인 창가 좌석만 판매했다. 국토부는 예산 한도와 코레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손실분의 40%인 270억원을 보상하기로 했다.  또 올해 1~3월 코레일이 국외입국자 수송 지원을 위해 운영한 KTX 전용칸, 인천공항 전용 버스, 광명역 방역 관련 비용 23억 5000만원도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정부는 지난해 코레일에 방역 관련 비용 134억원을 지원했다.  반면 SR은 코레일과 마찬가지로 명절 기간 창가 좌석만 판매했지만, 정부 보상을 받지 못한다. SR은 2020년부터 4번의 명절 연휴 기간 창가 좌석 판매로 118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 관계자는 “SR의 재정 상태가 코레일보다 낫고, 앞으로 흑자도 기대되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 985㎜ 폭우·초속 51m 강풍, 日열도 할퀴다

    985㎜ 폭우·초속 51m 강풍, 日열도 할퀴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19일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기록적인 폭우와 강풍으로 2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최소 100명에 이르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난마돌의 영향으로 일본 남부 지역인 규슈섬 미야자키현에는 지난 15일부터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19일 오전 11시까지 강수량을 봤을 때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미야자키현 미사토초 난고 지역으로 강수량이 985㎜에 달했다. 미야자키시의 강수량은 678.5㎜였는데, 이는 9월 한 달간 강수량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한 달 동안 내릴 비가 약 5일 동안 쏟아진 것이다. 집중호우로 강물이 범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본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19개 광역자치단체에 있는 댐 123개에서 사전 방류가 이뤄졌다. 일본 정부는 홍수 피해를 막으려고 2020년부터 사전 방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는데, 이번 난마돌 대응을 위해 가장 많은 댐에서 물을 미리 배출했다. 그럼에도 이날 오전 11시 기준 히로시마현과 야마구치현 등 30여곳의 하천 관측소에서 강물이 범람 위험 수위를 넘었다. 강풍도 역대급이었다. 규슈섬 가고시마현 야쿠시마에서는 전날 오전 최대순간풍속이 50.9㎧에 달했는데 이는 달리던 트럭이 넘어질 정도의 강한 바람이다. 난마돌이 전날 오후 가고시마현에 상륙할 때 중심기압은 935헥토파스칼(h㎩)로 관측 사상 일본에 상륙한 태풍 중 네 번째로 낮았다.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태풍은 강해지는데 그만큼 난마돌이 강력한 태풍이었다는 이야기다. 일본 기상청 관계자는 난마돌에 대해 “책에서나 나올 법한 기록적인 태풍”이라고 밝혔다. 인명 피해도 컸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900만명에게 대피령을 내린 가운데 이날 후쿠오카현 나카마시에서는 피난 중으로 보이던 60대 남성이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돼 곧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농지에서도 수몰된 차 안에서 60대 남성이 구출됐지만 숨졌다. 이 밖에도 강풍으로 넘어지거나 깨진 창문 파편에 다치는 등 최소 100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규슈를 중심으로 신칸센 등 철도와 항공기 운행이 중단되고 정전과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난마돌 피해 상황 점검을 위해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늦췄다. 당초 19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로 했지만 20일 오전으로 일정을 바꿨다.
  • 5년 내 운전자 없는 車 달리고… 드론택시·로봇배송은 ‘일상’ 된다

    5년 내 운전자 없는 車 달리고… 드론택시·로봇배송은 ‘일상’ 된다

    오는 2027년에 운전자가 없는 완전자율주행(레벨4)을 상용화하고, 2030년까지 자율주행차 출고율(신차 기준)을 50%까지 끌어올린다. 2025년에 수도권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도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미래 교통 서비스 제공 계획을 담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올해 말 세계에서 세 번째로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를 상용화하고, 2025년 완전자율주행(레벨4) 버스·셔틀, 2027년 레벨4 승용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전국 고속도로·국도·지방도(11만㎞)까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를 구축하고, 실시간 갱신·유통되는 고해상도 디지털 지도를 깔기로 했다.하늘길도 첨단으로 달린다. 2025년부터 수도권에서 UAM 운행이 시작된다. UAM은 시속 320㎞로 날 수 있는 드론택시로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통행시간이 7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공항에서 잠실까지 16분이면 갈 수 있다. 똑똑한 물류배송 시스템도 갖춘다. 도심에서는 배송로봇, 도서·산간 지역에는 드론으로 신속한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법·제도 기반을 마련한다. 현재 생활물류법에서 화물차·이륜차로 제한된 배송수단을 로봇, 드론으로 확대하고 배송로봇의 보도(인도) 통행을 허용한다. 현재 농어촌을 중심으로 제공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를 교통난이 심각한 신도시와 심야 시간대로 확대하고, 노선버스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UAM,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와 기존 철도·버스를 연계하는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모빌리티 특화도시’ 사업도 펼친다. 특화도시는 내년 상반기 중 기존 도시 2곳과 3기 신도시 1곳을 선정해 첫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교통분야에도 혁신기술이 융·복합되면서 수요자 관점의 이동성이 요구된다”며 “로드맵에서 제시한 주요 과제를 빠른 시일 안에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산하 32개 공공기관 조직진단

    광주시, 산하 32개 공공기관 조직진단

    용역기관 모집 공고…통폐합 등 구조조정 논의 주목 광주시가 산하 공공기관들의 대대적인 쇄신에 착수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기능 효율화 용역을 수행할 기관 모집을 공고했다. 다음 달 중순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 해당 기관은 월말께 계약 후 용역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용역 기간은 6개월, 대상 기관은 32곳이다. 도시공사·도시철도공사·김대중컨벤션센터·환경공단 등 공기업법이 적용되는 공사·공단 4곳, 광주전남연구원·테크노파크 등 출연 기관 19곳, 5·18 기념재단·체육회 등 재단법인이나 사단법인 등 형태의 기타 기관 9곳이다. 용역에서는 기관별로 인사·재정 등 경영 전반과 함께 조직 문화를 진단하고 통합 매뉴얼 실태도 점검한다. 특히 유사·중복 기능 조정 의견도 제시할 것으로 보여 용역이 끝나는 내년 4월 이후 통폐합 등 공공기관 구조 조정 논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달 30일 민선 8기 첫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강도 높은 혁신을 예고했다. 강 시장은 “그동안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에 대한 질타, 공공성·효율성·투명성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는데도 시민이 체감하기에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높아진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설립 취지를 되돌아보고 변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조오섭 의원 “SR, 열차내 공기질 수치 낮추기 ‘꼼수’”

    조오섭 의원 “SR, 열차내 공기질 수치 낮추기 ‘꼼수’”

    당일 평균 탑승객 보다 적은 새벽·심야 시간대 측정 토·일요일과 공휴일 등만 특정, 조사 사각지대 악용 코로나19로 실내 공기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식회사 에스알(이하 SR)이 탑승객이 적은 시간대만 골라 고속철도 내부 공기질 측정을 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북구갑, 국토위)이 19일 SR, 한국철도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SR은 2020~2021년 열차 공기질 측정을 하면서 주로 새벽 5~7시, 심야 20~24시의 시간대에 편성된 차량을 선정했다. SR은 2020년 총14회 중 7회, 2021년 총8회 중 2회(05시30분~08시03분, 22시~00시26분)를 토·일요일에 측정하면서 평균 148.1명이 탑승한 시간대를 골랐다. 이는 당일 전체 평균 탑승객 수인 403.2명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SR이 혼잡시간대를 피해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2년 평균 초미세먼지는 7.3㎍/㎥으로 낮게 나왔고, 이산화탄소도 평균 818.1ppm으로 권고기준 보다 월등히 낮았다.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 기준은 초미세먼지는 50㎍/㎥, 이산화탄소는 혼잡시간대 2500ppm, 비혼잡시간대 2000ppm을 충족해야 한다. SR은 도시철도가 주중 7시30분~9시30분까지, 18시~20시까지 출퇴근 시간을 혼잡시간대로 규정하고 있는 반면, 철도는 토·일요일, 설날·추석날 등 명절과 공휴일 등 요일만을 특정하고 있는 법제도의 사각지대를 악용해 온 것이다. 이에 반해 한국철도공사(이하 철도공사)는 2020년 총23회 중 7회, 2020년 총21회 중 8회만 토·일요일에 측정했지만 측정 당시 평균탑승객수는 494.1명으로 당일 전체 평균탑승객 수인 464.5명을 웃도는 시간대에 측정하고 있어 SR과 비교됐다. 철도공사는 2년 평균 초미세먼지가 16.8㎍/㎥(4~39㎍/㎥)까지 나왔고 이산화탄소도 1260.5ppm(562~2021ppm)으로 현실적인 수치가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호흡기 질환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철도를 비롯한 대중교통내 실내공기질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단순 수치만 끼워 맞추는 꼼수 행정으로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수 없다”고 말했다.
  • 2035년 자율주행신차 보급률 50% 시대 진입,

    2035년 자율주행신차 보급률 50% 시대 진입,

    2027년에 운전자가 없는 완전자율주행(레벨4)을 상용화 하고, 2030년까지 자율주행차 출고율(신차 기준)을 50%까지 끌어 올린다. 2025년에 수도권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도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미래 교통 서비스 제공 계획을 담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올해 말 세계에서 3번째로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를 상용화하고, 2025년 완전자율주행(레벨4) 버스·셔틀, 2027년 레벨4 승용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전국 고속도로·국도·지방도(11만㎞)까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를 구축하고, 실시간 갱신·유통되는 고해상도 디지털 지도를 깔기로 했다. 하늘길도 첨단으로 달린다. 2025년부터 수도권에서 UAM 운행이 시작된다. UAM은 시속 320㎞로 날 수 있는 드론택시로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통행시간이 7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공항에서 잠실까지 16분이면 갈 수 있다. 똑똑한 물류배송 시스템도 갖춘다. 도심에서는 배송로봇, 도서·산간 지역에는 드론으로 신속한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법·제도 기반을 마련한다. 현재 생활물류법에서 화물차·이륜차로 제한된 배송수단을 로봇, 드론으로 확대하고 배송로봇의 보도(인도) 통행을 허용한다. 현재 농어촌을 중심으로 제공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를 교통난이 심각한 신도시와 심야 시간대로 확대하고, 노선버스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UAM,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와 기존 철도·버스를 연계하는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모빌리티 특화도시’ 사업도 펼친다. 특화도시는 내년 상반기 중 기존 도시 2곳과 3기 신도시 1곳을 선정해 첫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4차산업 혁명으로 교통분야에도 혁신기술이 융·복합되면서 수요자 관점의 이동성이 요구된다”며 “로드맵에서 제시한 주요 과제를 빠른 시일 안에 구체화 하겠다”고 말했다.
  • 1조 9000억원 규모 필리핀의 철도사업 현대건설에서 수주

    1조 9000억원 규모 필리핀의 철도사업 현대건설에서 수주

    현대건설이 필리핀에서 약 2조원 규모의 마닐라 도심 관통 철도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상 역사 9개, 고가교 32㎞ 건설 현대건설은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총 1조 9000억원(약 13억 3400만 달러) 규모의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4·5·6공구 공사의 낙찰통지서(NOA)를 최근 받았다. 남부도시철도는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 칼람바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56㎞의 철도 건설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총 9개 공구 중 3개 공구를 맡아 지상 역사 9개와 약 32㎞의 고가교를 세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7개월이다. ●현대건설 지분은 1조 7000억원 현대건설은 이 프로젝트의 주관사로, 동아지질이 수행하는 일부 기초 공사를 제외한 모든 공사를 총괄한다. 현대건설의 지분은 전체의 90%인 1조 7000억원(12억 달러) 규모다. 현대건설은 수주 배경에 대해 “국내외에서 다년간 쌓아 온 대형 철도사업 시공 경험과 현재 수행 중인 필리핀 남북철도 북부구간 사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향후 대규모 개발이 기대되는 필리핀 건설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해 새로 출범한 필리핀 정부가 이전 정부의 ‘빌드, 빌드, 빌드’(Build, Build, Build)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필리핀에서 대규모 인프라 수주 관련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1982년 이라크 북부고속철도를 시작으로 총 7개국 14개 글로벌 지하철 및 철도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2020년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와 필리핀 남북철도 북부구간 공사, 올해 6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라인철도터널 공사에 이어 이번 필리핀 남부도시철도까지 연달아 수주했다.
  • 기업과 소통하지, 육해공 교통좋지… ‘팀코리아’ 미래산업의 핵, 경남

    기업과 소통하지, 육해공 교통좋지… ‘팀코리아’ 미래산업의 핵, 경남

    경남도가 민선 8기 박완수 도정 출범을 계기로 투자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전담기구와 전담기관을 신설하고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전문가 등으로 투자자문위원회도 구성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도지사 선거 당시 1호 공약으로 ‘경남투자청 설립을 통한 대기업 및 투자 유치’를 내걸었다. 박 지사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한 경남 경제가 하위권으로 밀려나면서 경남 위상도 가파른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며 기업 유치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민선 8기 도정 비전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다. 박 지사는 18일 “기업과 투자를 최대한 유치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경제활성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으며, 그 결과 도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가 도민들이 행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자문위에 기업인·금융전문가 참여 경남도는 최근 투자유치단과 창업지원단을 신설하고 단장 공채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인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가 출범식을 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비롯해 SK, 롯데, GS건설, LG전자, CJ,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BNK, IBK 등 국내 10대 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 전 회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첫 회의에서부터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적과 조언을 쏟아냈다.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은 배후물류단지와 창원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엄청난 잠재력이 있어 투자 유치와 경남 발전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이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고 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신재생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지향적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좋아야 투자 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기업들이 국책연구기관들의 실험장비와 시설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우수 산업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대학과 연계한 인재 육성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투자 유치 자문위는 분기별 1회씩 1년에 4차례 모인다. 구체적인 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토론하는 3~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수시로 회의도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자문위 첫 회의를 한 뒤 자문위원 소속 계열사 등에서 투자 문의와 제안을 하는 등 자문위 구성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경남도경제진흥원을 투자 유치 전담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으로 이름과 기능을 바꾸는 작업도 한다. 내년에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사천,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경남도 투자 유치 의지를 보여 주고 투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박 지사를 비롯한 도 고위공무원이 수시로 기업체를 방문한다. 박 지사는 지난달 8일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기업대표 등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항공우주청 설립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특화지구 지정을 앞당겨 사천을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경남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에 맞춰 지원에도 발벗고 나섰다. 박 지사는 지난달 16일 창원에 있는 원전핵심 기자재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에서 간담회를 갖고 “원전산업을 방위산업, 항공산업과 함께 경남의 비교 우위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경남을 원전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녹십자의료재단을 비롯해 8개 기업과 민선 8기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경남에 3135억원을 투자해 699개 일자리를 만들기로 협약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11일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현장사무실에서 쿠쿠전자㈜를 비롯한 12개 기업과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오는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외 기업 300여곳이 참석하는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도 연다.●2027년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완공 경남에는 국가산업단지 8개와 일반산업단지 115개, 첨단산업단지 1개, 농공단지 81곳 등 모두 205개 산업단지가 있다. 면적은 138.282㎢에 이르며 권역별로 특화돼 있다. 창원에는 첨단소재·지능기계·로봇산업, 거제시·통영시·고성군에는 조선·해양산업, 진주·사천시에는 항공·우주산업, 함양·산청군에는 항노화바이오와 6차산업, 밀양시에는 첨단나노융합산업이 집적돼 있다. 경남지역은 교통망이 육해공으로 거미줄처럼 이어져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되면 공항과 항만이 지척에 있다. 아울러 진해신항이 부산신항에 이어 건설된다. 진해신항은 2040년까지 12조원을 투입해 21선석 스마트 항만을 조성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다. 2027년 완공 예정인 김천에서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도 입찰에 들어갔다. 서울~대구~창원~진주 구간은 KTX가 수시로 오간다. 서울에서 서부경남지역으로는 사천공항을 이용하면 1시간 10분이면 도착한다. 조도진 경남도 투자유치단 사무관은 “경남은 조선·기계 등 전통적 제조업 외에 항공우주·방위·원전산업까지 가세해 대한민국 핵심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진해신항과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도 신공항 등 물류·교통 환경까지 보강돼 기업투자 최고 입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길 막았다고 80대 노인 차도로 민 중국인 유학생…항소심서 감형된 이유는

    길 막았다고 80대 노인 차도로 민 중국인 유학생…항소심서 감형된 이유는

    자신의 앞길을 막았다는 이유로 80대 노인을 차도로 밀어 다치게 한 20대 중국인 유학생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범행 당시 심신 미약 상태였다는 이유다. 17일 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노종찬)는 상해 및 철도안전법위반,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A씨(30)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6일 오후 2시 6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버스정류장 앞에서 B씨(80대·여)를 차도로 밀어 넘어뜨린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가 자기 앞을 막고 있다는 이유로 뒤에서 B씨 등을 민 것으로 확인됐다. 밀려 넘어진 B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또 같은 해 7월 4일 인천공항 철도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다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역무원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손으로 머리를 때린 혐의로도 기소됐다. 또 A씨는 같은 날 열차에서 일면식도 없는 한 남성의 허벅지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도 받는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유 없이 피해자들을 폭행하고도 피해를 배상하거나 사과하지 않아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에 검사는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시 조현병을 앓고 있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 있었다”며 “그런데도 원심은 피고인의 심신 미약 상태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원심을 파기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상해죄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중 절도 범죄를 저지른 데다 유학생 신분으로 두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점 등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다만 심신 미약 상태에서 범행한 점, 당심에 이르러 피해자들과 합의하고, 가족이 피고인의 조현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겠다고 다짐한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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