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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GTX D·GTX G노선 등 광명 경유 방안 검토 착수

    광명시, GTX D·GTX G노선 등 광명 경유 방안 검토 착수

    경기 광명시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추진 중인 GTX D노선과 GTX G노선, 그리고 광명시흥선의 광명시 경유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광명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함께 자문위원으로 홍찬표 도시공간 대표,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 박경철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장,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GTX D, GTX G노선과 광명시흥선의 광명 경유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철도 서비스가 미치지 않는 철산2동과 소하동 등의 철도음영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신규 노선 발굴도 중요한 과제다. 유 교수는 발표에서 “도시 균형 발전과 보편적 교통복지를 위해 철도음영지역에 대한 신규 노선 발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첨단 모빌리티와 복합 환승 활성화를 통해 광역교통체계를 개선하는 방안도 연구할 계획이다. 최근 교통수단 간 연계환승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 간의 연계를 철도망 구상 단계에서부터 고려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광명시가 인구 50만 핵심 거점도시에 걸맞은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준비해 광명시가 교통, 산업, 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유신이 담당하며, 2025년 11월까지 1년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 과정에서 철도망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당위성을 확보하는 공감대 형성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부산 도시철도 방화시도 50대 징역 1년 6개월 선고

    부산 도시철도 방화시도 50대 징역 1년 6개월 선고

    운행 중인 부산 도시철도 전동차 내에 불을 붙이려 하고, 신고받고 출동한 역무원을 위협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용균)는 13일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9일 낮 12시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을 향하는 전동차 안에서 메모지에 불을 붙여 의자에 갖다대는 방법으로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다행히 전동차에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이날 A씨의 행동을 본 다른 승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역무원이 출동했는데, A씨는 역무원에게 욕설을 하고 때릴 듯 위협하기도 했다. A씨는 역무원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달아났으며, 다음 날 부산역 주변에서 배회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하철 승객 다수의 안전에 상당한 위험을 야기했고 역무원을 위협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공실상가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거듭나길”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공실상가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거듭나길”

    시설 노후화로 사업성이 떨어지면서 10년 이상 방치된 서대문구 홍제역 공실 상가가 독서, 숙제, 미술 등 자기 계발과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지난 11일 강민하 서대문구의원, 서울시 교통실 도시철도운영팀장, 서울교통공사 상가광고처장,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서대문구 홍제역 공실을 직접 방문해 현 상태 점검과 사업 착수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이날 홍제역 현장 방문은 지난 3월 문 의원이 서울교통공사에 공실 상가 청소년 공간 활용을 아이디어를 담은 ‘(가칭)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계획(안)’을 제안해 사업이 구체화 됨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현재 비어있는 홍제역(3호선) 상가는 14개로 이 중 최장 공실 상가는 142개월(11년) 이상 방치되고 있다. 장기 공실 문제는 시설 노후화를 가속화하고 결국은 상가 운영 주체인 서울교통공사의 손실 발생 요인으로 작용한다. 장기 공실 방치 문제는 주변 상권과 주민편의에 악영향을 초래해 역사 내 환경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다. 문 의원은 서대문구 아이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활동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학부모 민원을 여러 차례 접수했다. 이에 오랫동안 공실로 방치된 역사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이다. 서울교통공사가 해당 제안을 적극 수용하면서 서울시, 서대문구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청소년 공간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 기관 역할을 논의했으며, 향후 계획과 필요 사항들을 점검했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 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에게 좋은 홍제동, 학부모가 안심하는 서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만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이철우 경북지사 “TK 신공항 건설 플랜B 불가능…SPC에 관련 사업 패키지로 줘야”

    이철우 경북지사 “TK 신공항 건설 플랜B 불가능…SPC에 관련 사업 패키지로 줘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대한 ‘플랜B 검토’ 발언과 관련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공항 특별법에 군위 소보·의성 비안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못 박았고 그 조건으로 모든 것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플랜B로, 군위 우보로 공항이 가려면 법을 바꿔야 하고 누구도 동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싱공항 건설 사업을 주도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에 대해서는 ”기부대양여 구조는 금융비용이 어마어마한 만큼 현재 대구 공항 후적지 개발 가치를 높여야 하고 주택 건설 중심으로 추진할 수 밖에 없다“며 ”하지만 대구가 1만호 이상 미분양인 상황 등 주택이 대규모 공급된 상황에서 후적지 주택 공급이 가능한지 민간 건설사가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로 SPC가 구성되지 않고 있다며 대안을 내놓았다. 이 지사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SPC 사업자에게 공항 신도시 건설, 철도·국도 등 광역교통망 건설 등을 묶어 패키지로 사업을 주는 방안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안을 정부와 협의하고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도 함께 SPC에 투자하면 민간 건설사들이 믿고 참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행정통합은 후손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잠시 왔다가 가는 사람이 자기 생각으로 해서는 안 된다“며 ”시장과 도지사는 손을 떼고 전문가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사 문제와 기초단체 권한 문제만 해결하면 되는 상황인 만큼 전문가들에게 맡겨도 곧바로 해법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 지사는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제가 홍 시장님이 그동안 각종 돌출발언, 어떤 이야기를 해도 신공항이라든지, 행정통합을 성사하기 위해 국민이 볼 때 진흙탕 싸움으로 비칠까 봐 정말 참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어제 느닷없이 플랜B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고 이게 불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홍 시장의 신공항과 행정통합 관련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홍 시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의성군이 신공항 화물터미널 설립 문제로 이의를 제기하고 경북도가 협조하지 않는다면서 ”올해 연말까지 플랜B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지난 8월 23일 경북도에 제시한 (통합)안에 대한 답변이 오지 않으면 실무단위의 추가 논의는 의미가 없다“고 했다.
  • ‘9·19평양선언’ 6주년 기념행사, 광주서 열린다

    ‘9·19평양선언’ 6주년 기념행사, 광주서 열린다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오후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광주평화회의와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9·19평양공동선언’은 지난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선언으로,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 및 철도·도로 구축 등 남북경제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행사는 광주시, 전남도, 경기도, 노무현재단, 포럼 사의재, 한반도평화포럼이 주최하고 한반도평화공동사업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 이종석·김연철·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박능후 전 복지부장관, 임동훈·서훈 전 국정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1시30분부터 열리는 광주평화회의는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과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전 통일부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개 세션의 토론회가 진행된다. ‘한반도 전쟁 위기와 새로운 평화구상’을 주제로 한 첫번째 토론회는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주재로 최종건 전 외교부 차관, 이태호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소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또 미야모토 사토루 일본 세이가쿠인대학교 교수,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 송갑석 광주학교 교장,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상임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토론회는 ‘두 개 국가론과 새로운 통일구상’이 주제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주재로 고유환 전 통일연구원장, 이동기 강원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기광서 조선대 교수, 김성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승환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조성렬 전 오사카 총영사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한다. 오후 6시에는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박능후 포럼 사의재 상임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희중 전 대주교의 환영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김동연 경기지사의 평화메시지 발표가 이어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상 메시지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가 현장에서 평화메시지를 발표하고,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명예교수 등 한반도 평화를 지지하는 세계 각국의 시민들이 영상으로 평화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임종석 2018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의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사,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평화선언 발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화의 인사’로 기념식을 마칠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이 여전이 살아 숨 쉬는 광주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을 위해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평화를 위한 지혜와 협력을 모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광명시, 경기형 과학고 설립 기초 연구용역 착수

    광명시, 경기형 과학고 설립 기초 연구용역 착수

    과학고등학교 유치에 나선 경기 광명시는 ‘광명 과학고’ 설립 추진에 광명시만의 차별성과 경쟁력 개발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명 과학고’ 차별성 개발 및 과학 교육 다양성 확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 과학고 설립 여건 및 교육 환경 분석 ▲시민 사회 의견 수렴 ▲광명 과학고 유치 타당성 및 차별성 발굴 등이 주요 과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시민 사회의 탄탄한 지지를 기반으로 과학고 유치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민과 교육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실수요자 중심 각계 각층의 의견을 모아 대응 전략을 모색할 방침이다.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시는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에 대비해 광명시 과학 인재양성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KTX광명역과 함께 GTX-D, GTX-G 등 7개의 신규 철도 노선 개통이 예정된 교통 중심지라는 장점을 부각하며 유치 의지를 나타냈다. 박 시장은 “경제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서는 ‘교육 자족’이 필수적”이라며 “과학 교육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광명 과학고 신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장은 “많은 지자체가 과학고 유치 공모에 뛰어든 만큼 ‘광명 과학고’만의 매력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경기 지역에 과학고를 추가 설립하는 이공계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 11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광명시는 지난달 7월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대응하고 있으며, 9월 중 과학고 유치 추진 위원회를 발족하고, 학부모 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20년만에 과학고 신설에 광명·용인·성남·이천·군포·고양·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과천시 등 12개 도시가 유치 의향을 밝힌 상태다. 신청 때 교육지원청별로 일반고 전환, 신규 지정 등 2가지 가운데 선택해야 한다. 다만, 통합교육지원청의 경우 지자체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환되는 과학고는 2027년 3월, 신설 과학고는 2030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 “성추행했지? 내려!”…성범죄자 ‘전철 탑승’ 평생 금지하겠다는 ‘이 나라’

    “성추행했지? 내려!”…성범죄자 ‘전철 탑승’ 평생 금지하겠다는 ‘이 나라’

    인도네시아의 한 철도회사가 열차 내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전철 탑승을 평생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12일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회사 KAI의 자회사인 KCI는 앞으로 전철에서 성희롱이나 성추행 등의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을 블랙리스트에 올린다고 밝혔다. KCI는 자카르타 등 수도권의 통근 열차를 운영하고 있다. KCI 관계자는 “대중교통 내 성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회사는 폐쇄회로(CC)TV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가해자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으며, 가해자가 다시 탑승하려고 하면 시스템에 기록되어 있어 탑승이 거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금까지 82개 역에 762대의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는 열차 내 성범죄가 끊이지 않자 나온 조치다. 통근 열차는 32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 자카르타와 인근 도시, 이른바 ‘자보데타백(Jabodetabek)’을 연결한다. 매일 110만명이 탑승하는데 출퇴근길 종종 발생하는 성희롱·성추행 범죄가 문제였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KCI에 접수된 역사와 전철 내 성 관련 신고는 30건에 달한다. 회사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접수된 것은 13건이다. 올해 1월에는 열차 안에서 한 남성이 속옷을 입지 않은 채 가까이 있던 피해자에게 주요 부위를 문지르다 경찰에 체포됐고, 7월에는 또 다른 남성이 여성의 신체부위를 수 차례 촬영하다 적발됐다. KCI는 현재 열차당 2량인 여성 전용 칸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최적의 접근성… 유치전 자신감

    최적의 접근성… 유치전 자신감

    태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철거 예정인 태릉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의 핵심 요건이 ‘접근성’이라는 여론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 김포시가 11일 “전 국민 접근 용이, 해외선수 동선, 선수 훈련 동선을 포괄하는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김포시는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를 이끌어 갈 유망주 선수들과 정담을 갖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전현직 선수들과의 소통을 이어 가고 있다. 또 김포시는 두 개의 공항과 인접하면서도 서울 5호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신설 등 광역철도망이 예정된 교통요충지로,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최적의 편의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김포는 서울과 가까워 태릉스케이트장 기능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동계스포츠 발전에 필요한 풍부한 수도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연습공간과 경기 컨디션을, 국제스케이트장을 찾는 세계인들에게는 편리한 동선과 즐길거리가 많은 도시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김포시는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광역권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김포의 정체성과 한강자원을 적극 활용, 신규 빙상장을 서북권 랜드마크로 만드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을 밝혔다. 실제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입지 조건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건은 ‘교통 및 접근성’이었다. 최근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5일 사흘간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입지 조건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우선 입지 조건에 대해 광역교통거점 여부(28.4%), 국제공항과의 근접성(26.2%), 태릉선수촌과의 근접성(25.0%), 주변 관광지와의 조화(20.4%) 순으로 집계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지역이 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높고 또 서울, 고양에 있는 스케이트장과 삼각형 입지를 갖춰 더욱 경쟁력 있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경쟁 도시들이 있으나 최근 여론조사 수요에 가장 근접한 것은 김포”라고 강조했다.
  • 광주 광천권에 도시철도·BRT 도입

    광주 광천권에 도시철도·BRT 도입

    복합쇼핑몰과 주택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둔 광주 광천권역에 도시철도와 간선급행버스(BRT)가 함께 도입된다. 또, 버스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더현대 광주’ 등을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입체형 보행네트워크가 구축돼 본격적인 ‘대(중교통)·자(전거)·보(행자) 도시’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광주시는 11일 시청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교통난이 우려되는 광천권역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광천권역 대·자·보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도시철도 상무 광천선과 BRT 개통, 도심 급행버스·구도심 연결 상생 버스 운행, 광주천 상부 에코브릿지와 광천 그린로드 조성, 우회로 및 보행로 신설 등이 요지다. 상무 광천선은 도시철도 1·2호선과 광주∼나주 광역철도 환승역인 상무역에서 버스터미널과 광주신세계, 더현대 광주 등을 거쳐 광주역 후문으로 연결된다. 지하 터널(NATM) 공법을 적용,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오는 2032년 완공이 목표다. BRT는 남구 백운광장∼광천사거리∼광주희망병원 10.3㎞ 구간을 운행한다. 더현대 광주 개장 전인 2027년 하반기 개통이 목표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사업비 6925억원과 BRT 사업비 526억원 등은 국비와 함께 방직공장터 개발과 신세계 백화점 확장, 광천재개발사업 공공 기여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특히 복합쇼핑몰 등 광천권역을 도보로 오갈 수 있도록 기아차 사거리에서 방직공장터까지 1.2㎞ 구간은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조성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천권역은 대·자·보 도시 대전환을 위한 첫 시험대”라며 “중앙부처는 물론 교통 유관기관과 협력해 세부 과제별 추진계획을 철저히 마련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홍준표 “TK신공항 ‘플랜B’ 연말까지 검토할 것”

    홍준표 “TK신공항 ‘플랜B’ 연말까지 검토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갈등으로 난관에 봉착한 지역 현안 다섯 가지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신속한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경북(TK) 신공항과 관련해서는 건설 부지를 대구 군위 소보-경북 의성 비안 일대 대신 군위 우보로 변경하는 ‘플랜B’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TK 신공항과 행정통합,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도심 군부대 이전 사업, 신청사 건립 등 5대 현안의 주요 쟁점과 추진 대책을 설명했다. 그는 신공항 화물터미널의 위치를 두고 민간 활주로 서측 안을 고수하는 의성군을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 상태로 가면 10년이 지나도 사업 진행이 불가능하다”며 “올해 연말까지 플랜B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플랜B로 가면 산악지대가 많아 토공 물량이 많아져 건설단가는 높아지고 기간도 (2030년 개항 예정보다) 2년 정도 길어지겠지만, 국가 전체로 봐서는 의성군에 약속했던 철도, 도로 등 수조원에 달하는 사업을 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다 따져보면 전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또 신공항 건설 사업 수행 방식에 대해서도 변화를 예고했다. 당초 추진하던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한 방식 외에도 SPC와 대구시가 공동사업자로 추진하는 방안, 대구시가 단독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것이다. SPC를 설립해 추진하면 막대한 이자가 발생해 다른 방식도 검토하기로 했다는 게 홍 시장의 설명이다. 그는 “공적자금을 조달해 대구시가 직접 시공자가 되면 이자가 3조1000억원 정도이지만, SPC를 통해 민간 자본을 조달하면 14조 8000억원이 나온다”며 “또 대구시가 신공항 사업을 직접 하면 특혜시비가 없어진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TK 행정통합 관련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대구시가 지난달 23일 제시한 합의안에 대해 경북도로부터 문서로 확답을 받지 않으면 실무진에서 협의를 계속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그래서 실무진에 (경북도의)답변을 받고 난 뒤 실무협의를 이어갈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대구시는 오는 12일로 예정된 관계기관 실무 협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이어 통합 논의와 관련해 그동안 경북도에 상당 부분을 양보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앞서 지난달 23일 대구시는 의회소재지, 관할구역, 시·군 권한, 동부청사 유지 등 행정통합 7대 쟁점에 대한 합의안을 경북도에 제시했다. 안동댐 물을 대구 시민의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야권과 시민단체가 중금속 오염 등을 문제 삼으며 반발하는 데 대해선 “그런식으로 접근하는건 대중들이 무지하다고 보고 선동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도심 군부대 이전 사업을 두고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홍 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고 대구시가 추진하는 만큼, 결정권도 대구시에 있다”며 “대구시가 주도하는 사업에 대구시가 관여하지 말라는 건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라고 잘라 말했다.
  • [기고]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만이 살 길

    [기고]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만이 살 길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설치 공약은 선거철 단골메뉴가 된 지 30년쯤 됐다. 해묵은 쟁점이 되어 버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북부도민의 염원대로 이제 실현돼야 한다. 민선 8기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시군 공청회,시군 토론회,직능단체 설명회 등 의견을 모으는 자리만 100회가량 진행했다. 지난해 9월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행정안전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전에도 경기북도 설치를 주창한 이들이 있었지만, 정치적 구호에 그쳤다. 실천에 옮긴 건 민선 8기 경기도가 처음이다. 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은 명확하다. 경기남부와 북부의 지역 격차 문제 해소,서울보다 비대해진 경기도 재편,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 등 차고 넘친다. 연천군을 비롯한 경기북부가 직면한 현 상황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서울 중심의 발전을 이룩한 한국경제의 그림자이자, 반세기 넘게 이어지고 있는 한국전쟁의 상흔(傷痕)이다. 경기북부는 남북 분단 이후 70년간 국가안보를 이유로 성장거점에서 제외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국가균형발전에서 소외받는 등 늘 뒷전으로 밀려났다. 그 결과 접경지역 이면서 수도권 규제에 묶인 군 단위 지역은 ‘인구소멸’이라는 경고등이 켜졌다 1인당 GRDP 남부 4146만원 - 북부 2492만원4년제 대학 수 남부 26개교 - 북부 4개교 불과지난 20년간 경기남부와 북부의 격차는 아득히 멀어져 비교하기조차 민망하다. 2020년 기준 경기남부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4146만원이다. 2492만원인 경기북부 보다 배 가까이 많다. 경기남부 인구가 1036만명으로 서울을 넘어설 때,경기북부는 361만명에 머물고 있다. 경기남부가 첨단사업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장할 때,경기북부는 지난 70년 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규제로 어둠 속에 살아왔다. 특히 연천군민들은 매일밤 철조망을 베개삼아 고통과 불안 속에 잠을 설치고 있다. 인프라 차이도 극명하다. 2021년 기준 도로 보급률은 경기남부가 1.37%인 반면,경기북부는 1.09%에 그친다. 교육인프라를 보면 경기남부에는 4년제 대학교가 26개나 있지만,경기북부는 단 4개에 불과하다. 또한 연천군 등 접경지역은 종합병원은 커녕 1차 의료기관마저 부족한 의료사각지대로 주민들이 떠난 지 이미 오래다. 민선 8기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경기북부에 맞는 발전전략 수립 절실행정조직·명분과 실리 이미 모두 갖춰경기북부는 접경지역이어서 오히려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다. 이를 미래 먹거리로 활용하고,차별화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에 맞는 발전전략 수립이 절실하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된다면 오랜 세월 각종 규제로 막힌 지역에 도로 철도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독립된 재정운영 권한과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미 경기북부에는 경기도북부청·경기북부경찰청·경기도교육청북부청·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 광역행정기관들이 설치돼 있어 특별자치도를 즉각 설치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갖췄다. 여기에 경기도민의 절반 이상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공감대도 형성돼 있다. 명분(名分)과 실리(實利)를 모두 갖춘 셈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정치적 이해득실을 떠나 오직 경기도의 미래와 한반도의 먼 훗날까지 고려하여 민의(民意)에 따라 추진해야 한다. 전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통해 한반도 평화 시대를 위한 주춧돌을 마련해야 한다. 경기북부 지역 주민은 지난 70년 인고의 세월을 지냈다. 이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전환점에 서야 한다. 경기북부 특별자치도가 그 시작이 되길 기원한다.
  • 대규모 개발 앞둔 광주 광천권역, 지하철·BRT 함께 달린다

    대규모 개발 앞둔 광주 광천권역, 지하철·BRT 함께 달린다

    복합쇼핑몰과 주택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둔 광주 광천권역에 도시철도와 간선급행버스(BRT)가 함께 도입된다. 또, 버스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더현대 광주’ 등을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입체형 보행네트워크가 구축돼 본격적인 ‘대·자·보 도시’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광주시는 11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교통난이 우려되는 광천권역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광천권역 대·자·보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대·자·보 도시’는 대중교통과 자전거 그리고 보행자 위주의 교통환경이 구축된 도시다. ▲도시철도-BRT 모두 개통 광천권역은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대중교통 중심으로 개편하게 된다. 먼저 시민과 외지인들이 승용차 없이도 광천권역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 ‘상무광천선’과 BRT를 모두 도입한다. 상무광천선은 도시철도 1·2호선과 광주-나주 광역철도 환승역인 상무역에서 출발, 기아자동차와 종합버스터미널을 거쳐 방직공장터와 신안동을 지나 광주역 후문까지 7.78㎞를 잇는 노선이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 방식과 다르게 지하터널(NATM) 공법으로 공사를 추진, 시민 불편과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국토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기재부 예비타당성 등을 거쳐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완공시점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 5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도시철도 상무광천선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국토부에 긍정적 검토를 지시한 만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도시철도 수준의 신속성과 정시성·대량수송 능력을 갖춘 BRT도 함께 도입, 운행한다. 광천권역을 중심으로 동서를 연결되는 도시철도 ‘상무광천선’이 동-서를 연결한다면, 급행버스는 남-북을 연결하게 된다. BRT는 ‘제1차 국가 BRT 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백운광장~광천사거리~광주희망병원 10.3㎞ 구간을 운행한다. 하지만 동운고가에서 광주체고앞 구간의 도로가 좁아 BRT 구축이 용이하지 않아 대체 구간으로 용봉·매곡지구, 광주공고 방면으로 일부 노선을 변경해 ‘더현대 광주’ 개장 전인 2027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심급행버스 및 구도심 연결하는 상생버스 신설 도시철도 상무광천선 개통 전에는 광천권역의 급증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심급행버스를 운행한다. BRT와는 별개로 광천권역을 경유하는 도심급행버스는 광주시 7대 주요생활권은 물론 광주송정역, 대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주요기관을 동~서, 남~북 방향으로 연결하는 총 4개 노선 70㎞ 구간을 운행하게된다. 특히, 급행버스의 정시성·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고 주요 정류장만 정차해 시민들이 목적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출퇴근 시간대에 한정해 운영 중인 버스전용차로를 광천권역의 경우에는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확대한다. 버스전용차로 운행구간도 3개축 17.8㎞를 추가 지정한다. 도심급행버스와 함께 광천권역과 구도심을 순환하는 상생버스도 운행한다. 상생버스는 복합쇼핑몰을 찾아오는 외지인들이 복합쇼핑몰에만 머무르지 않고 양동시장·충장로·금남로·동명동·양림동·문화전당 등을 방문해 쇼핑·관광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과 구도심을 연결해 주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천 상부 에코브릿지·광천 그린로드 조성 신세계백화점과 더현대 광주, 광천권역을 걸어서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기아차사거리에서 방직공장터까지 1.2㎞ 구간은 보행자 중심의 품격 높은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1단계는 광천사거리에서 광천1교 육거리까지 400m 구간에 대해 차로 축소 후 보도를 확장,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으로 조성한다. 2단계로는 기아차사거리에서 광천사거리 구간을 광주신세계 개발 계획과 연계해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확장된 보행공간과 연계해 광주천 상부에는 반원형태의 ‘입체형 보행전용교’가 건설된다. 이 보행전용교는 국제현상설계 공모를 거쳐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광천권역의 상징이자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입체형 보행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신세계백화점에서 방직공장터까지 18분 이상 소요되는 보행 접근 소요시간이 10분 내로 단축된다. ▲우회도로·교량 신설 광천지구는 종합버스터미널 신축, 신세계백화점 확장, 광천재개발, 더현대광주 입점 등 대규모 동시다발 개발 사업으로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돼 ‘광천권역 중장기 도로교통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먼저 광천사거리와 죽봉대로에 집중되는 차량을 분산하기 위해 광천1교~신안교 간 왕복 8차로 도로 개설을 포함해 총 4개 도로, 2.29㎞ 구간을 신설한다. 주변도로 6개소 3.89㎞는 확장한다. 이와 연계해 광주천 횡단 교량 3개소(길이 0.33㎞)를 신규 설치하고, 서광주 IC 방면의 원활한 교통처리를 위해 광암교와 광암고가교를 확장한다. 야구장과 더현대광주를 연결하기 위해 서방천에는 보행전용교를 설치한다. ▲사업비, 방직공직터 개발·광천터미널 복합화 등 공공기여금 활용 광주시는 광천권역 대자보 특별교통대책의 재원을 방직공직터 개발과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공공기여금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도시철도 ‘상무광천선’의 총 사업비 6925억원(국비 60%, 시비 40%) 중 시비 부담액 2770억원과 ‘BRT’ 총 사업비 526억원 중 시비 부담액 320억원은 시 재정 투입 없이 사전협상 공공기여금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에코브릿지’와 ‘그린로드’ 조성 사업비 180억원도 방직공장터 개발 공공기여금을 활용한다. ‘도심급행버스’와 ‘상생버스’는 전액 시비를 투자해 운행하고, 광천동 주변 교통분산을 위한 도로 신설과 확장은 ‘원인자 부담 원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기정 시장은 “광천권역 교통대책이 수립된 만큼 앞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는 물론 교통 유관기관과 협력해 세부과제별 추진계획을 철저히 마련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 확대…13일부터 공항철도 인천공항역 하차 가능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 확대…13일부터 공항철도 인천공항역 하차 가능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3일부터 공항철도 인천공항 제1·2터미널역에서 하차가 가능하도록 이용범위가 확대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항철도는 서울·공덕·홍대입구·디지털미디어시티·마곡나루·김포공항역 등 서울지역 내 6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승하차 서비스가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1일 관광객용 단기권이 출시되면서 공항철도 인천공항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도록 범위를 확대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은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서울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해 편리하게 이용하더라도, 공항철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출국할 때는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 서울시는 출국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역의 경우 예외적으로 하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인천공항역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승차는 할 수 없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만 있으면 공항철도를 이용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서울시 관광 활성화에 ‘기후동행카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서울을 찾는 모든 사람이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편의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은 지난 7월 약 4만 3000장 충전 및 이용됐다. 지난달에는 휴가철과 함께 약 6만 6000장으로 크게 늘었다. 가장 많이 사용된 권종은 3일권으로 총 2만 2552장이 충전 및 이용됐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4호선 명동역, 2호선 홍대입구 순으로 단기권 충전이 가장 많이 이뤄졌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별내선 개통 8호선 혼잡개선 토론회…“증차가 최선책”

    김혜지 서울시의원, 별내선 개통 8호선 혼잡개선 토론회…“증차가 최선책”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지난 10일 8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한 ‘별내선 개통에 따른 혼잡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서울시립미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 열차 증차가 최선의 방안이라는 공감대를 만들어냈다. 발제를 맡은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이호 본부장은 ‘도시철도 혼잡 이슈와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수도권에 인구의 50%와 총생산의 53%가 집중하여 교통혼잡 등 다양한 문제가 그대로 있다고 했다. 도시철도 서비스 IPA 분석 결과에 따르면 승객들은 혼잡도, 환승체계 구축, 교통약자시설, 이용시설 청결, 환승정보제공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했고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제시한 1호선부터 8호선까지의 평균 혼잡도는 ▲1호선(123%) ▲2호선(148%) ▲3호선(138%) ▲4호선(136%) ▲5호선(127%) ▲6호선(109%) ▲7호선(147%) ▲8호선(143%)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이용자 관점의 철도 혼잡도 관리가 필요하고 도시철도 혼잡 관리 감독제 신설 등 도시철도 혼잡 관리 규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 ‘서울시 도시철도과 과장’은 별내선 건설 당시 남양주시, 구리시와 혼잡도 완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그 이유는 해당 지역의 혼잡도 영향분석이 객관적 검증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고 서울시는 11편의 신규 증편을 요청했으나 최종적으로 9편만 증편돼 혼잡도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 교통 위원회(대광위)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지침’을 개정해 혼잡을 유발하는 지역의 원인자부담 원칙을 강화했으므로 향후 서울에 연장하는 노선은 계획단계부터 예방적 차원의 건설이 가능하다고 했다. 다만 8호선 연장은 제도적 장치가 미비해 사후 긴급하게 대응책을 추진한 부분이 있고 항구적인 대책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지하에 건설된 지하철 시설의 공간을 확장하는 방법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 어렵고 반면 현재 4분 30초 배차 간격을 기술적으로 검토하면 3분 배차간격까지 단축할 수 있으므로 증차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신차 증차와 함께 기존의 내구연한에 도달한 차량의 정밀점검 후 활용 등으로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지만 증차 방법은 큰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경기도가 비용을 분담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서울시의 발표에 이어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은 별내선 연장 개통 시 8호선 혼잡도(160명 정원을 100%)를 170% 이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하에 133%로 낮추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최근 개학의 영향으로 141%로 상승했고 승객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개통 이후 8호선 열차 이용 승객이 10만명 정도 증가했으며 (경기도에서 서울방향으로 약 6만명, 서울에서 경기도 방향으로 약 3만명) 지하철 역사 공간의 확장, 승객 동선의 개선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실효성 있는 혼잡도 완화를 위해서는 서울시 의견과 같이 증차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고 서울시와 함께 경기도에 비용 부담을 요청하겠다고 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실 김승준 연구위원’은 8호선 별내연장사업의 건설뿐 아니라 운영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 신도시를 개발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책임을 분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김병관 연구위원’은 수도권 광역 철도망은 광역생활권 차원의 구축과 운영이 필요하고 혼잡을 고려한 시설의 구축, 열차운행 계획의 수립, 혼잡 관리를 위한 정보제공 등 수요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토론 발표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참여한 ‘강동현대홈타운 입주자대표 박종우 회장’은 별내선 연장 개통식 당일 약 150명의 주민이 암사역사공원역에서 안전을 위해 혼잡도 개선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며 별내선이 기본계획에서 다산신도시, 왕숙지구, 갈매지구 등의 인구 증가를 반영하지 못한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8호선은 6량의 열차 구성으로 수송인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혼잡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증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호차별 혼잡도의 플랫폼 전광판 표시, 의자 없는 칸의 운행, 버스 노선 신설을 통한 교통 분산, 천호역 내부 환승구간의 혼잡도 개선을 제안했다. 제안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은 혼잡도 전광판 표시 방법은 1호선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상황에 따라 가능하면 전체 노선으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고 지하철 의자 없는 칸은 4, 7호선에 시범적으로 운행 중인데 8호선에도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마치며 김 의원은 “주민분들이 별내선연장 개통으로 혼잡도가 증가해 제때 차량에 탑승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조속한 증차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증차가 될 때까지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현장에 적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증차 했지만 더 심해진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탑승객이 많아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열차 증차에도 불구하고 더욱 혼잡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이달 초 김포골드라인의 출근 시간대(오전 7∼9시) 최대 혼잡도는 208%(정원 대비 탑승 인원)로 지난 7~8월 190%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해 20%포인트 가까이 높아졌다. 지난달 30일 열차 2개 편성 4량이 추가 투입됐지만 여전히 국내 지하철 가운데 가장 높은 혼잡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증차로 김포골드라인의 열차 수(예비열차 포함)는 기존 24편성 48량에서 26편성 52량으로 늘어났다. 출근 시간대 배차 간격은 2분 50초에서 2분 40초로 10초 단축됐으나 혼잡도는 좀처럼 완화되지 않는 모양새다. 이는 당초 김포골드라인 역사 승강장이 2량 열차를 기준으로 건설된 영향이 크다. 현재 2량짜리 ‘꼬마열차’의 규모를 4량이나 8량으로 확대할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 더욱이 최근 휴가철이 끝난데다 개학기를 맞아 철도 이용 수요가 증가한 것도 한몫했다. 시는 이달 30일에도 열차 2개 편성을 추가로 투입, 출근 시간대 배차 간격을 2분 30초까지 단축한다는 계획이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의 변화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의 근본 대책으로 꼽히는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됐다. 이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에도 2031년을 목표로 신속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적용 추진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구체 노선안 확정 등 많은 절차가 남은 상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골드라인은 2026년까지 5개 편성 10량을 또 추가할 계획”이라며 “5호선 연장과 관련해서도 이날 신속 예타 적용 소식이 전해진 만큼 발빠른 추진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추석 연휴 귀성 16일 오전, 귀경 18일 오후 가장 붐벼요

    추석 연휴 귀성 16일 오전, 귀경 18일 오후 가장 붐벼요

    올해 추석 연휴에 총 3695만명의 대이동이 예상된다.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귀경길은 18일 오후에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3~18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의 예측조사에 따르면 이동 인구는 총 3695만명, 일평균 616만명일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이동 인구는 9.4% 줄었으나 하루 평균 이동은 5.7%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최대 686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은 승용차(88.4%)로 이동하고 그 외 버스(4.9%), 철도(3.6%), 항공(2.7%), 해운(0.4%) 순으로 예측된다. 귀성·귀경 교통비는 약 27만원으로 물가 상승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만 2000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때 여행을 계획하는 국민은 23.8%다. 이 중 국내 여행이 88.6%, 해외여행이 11.4%다. 추석 전후 4일간(15~18일)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KTX·SRT 역귀성 등은 30~4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철도 운행 횟수와 좌석은 평소보다 각각 14.3%(1만 7390회), 12.4%(114만석) 늘어난다. 귀경객이 몰리는 17, 18일에 서울 지하철·버스를 오전 2시(종착역 기준)까지 연장 운행한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혼잡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눈앞에서 뚝 끊어진 철다리, 속절없이 추락…‘야기’ 베트남 치명상 (영상)

    눈앞에서 뚝 끊어진 철다리, 속절없이 추락…‘야기’ 베트남 치명상 (영상)

    올해 아시아에서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꼽히는 ‘야기’가 베트남을 강타한 뒤 현지에서는 인명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태풍은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홍수와 산사태가 뒤따르면서 위험이 연일 배가되는 양상이다. 10일(현지시간) VTV 방송에 따르면 지난 7일 베트남 북부를 강타한 태풍 야기에 의한 사망자는 이날 현재 87명까지 늘었다. 실종자는 약 70명으로 집계됐다. 수도 하노이를 흐르는 홍강 수위는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일부 지역이 침수되고 주요 다리의 교통이 일부 제한됐다. 전날까지 하노이를 비롯한 베트남 북부 일대에 사흘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에 따른 인명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하노이를 관통하는 홍강 수위는 이날 오전 9.5m를 기록한 데 이어 24시간 안에 10.5m까지 상승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재난 관리 당국은 홍강 수위가 16년 만에 최고로 높아짐에 따라 이날 오전 현재 하노이 홍강 강변의 침수 지역에 거주하는 약 500가구를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호안끼엠 지역 등 하노이의 일부 강변 지역은 물에 잠겨 주민들이 보트 등을 타고 피신했다. 홍강 강가에 사는 주민 판 티 뚜옛(50)은 홍강 수위가 이렇게 높아진 것은 처음 본다면서 목숨을 구하기 위해 개 두 마리만 데리고 간신히 몸을 고지대로 피했다고 AFP 통신에 말했다. 뚜옛은 “가재도구를 아무것도 가져오지 못해 이제 모든 것이 물속에 있다”면서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 다 사라졌다”고 한탄했다. 홍강 수위가 높아지자 당국은 안전 문제를 우려해 하노이의 핵심 교량인 쯔엉드엉 다리에서 대형버스·트럭 등 무게가 많이 나가는 차량의 통행을 제한했다. 또 다른 주요 교량인 롱비엔 다리에서도 철도 운행을 중단했다. 앞서 전날 북부 푸토성에서는 홍강을 지나는 퐁쩌우 철교가 무너져 트럭 등 자동차 10대와 오토바이 2대가 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 현장에서 5명이 구조됐지만 나머지 8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이밖에 북부 타이응우옌성·옌바이성의 일부 도시 지역에서는 밤새 내린 폭우로 이날 오전 단층집들이 거의 물에 잠겨 수많은 주민이 옥상·지붕에 발이 묶인 채 소셜미디어 등으로 구조를 애타게 요청했다.
  • 대구에 전국 최초로 ‘PM 가상주차구역’ 그어진다

    대구에 전국 최초로 ‘PM 가상주차구역’ 그어진다

    대구에 전국 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 가상주차구역이 도입된다. PM 무단방치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사회적 문제로도 이어지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낼 지 관심이 쏠린다. 대구시는 10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6개 PM 대여사업자와 교육청·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PM 관련 민·관 협력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대구시는 다음달 수성구 도시철도 2호선 신매역과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대에 가상주차구역을 시범 도입한다. 대구 지역에서는 2020년 8월 PM 1050대가 처음 운행을 시작한 이후 올해 6월까지 9245대로 4년 만에 9배 가까이 폭증했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지만, 관련법 부재로 무면허 운전 및 무질서한 주차 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특히, PM의 무분별한 주차는 통행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 보행자 안전사고 등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PM 가상주차구역은 공유 PM 운영사 자체앱과 GPS 시스템을 활용해 물리적인 주차시설 없이 앱상 설정된 가상의 주차구역에 공유 PM을 주차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주차허용 구간을 제외한 그 외 지역은 주차 불가 구역으로 지정된다. 내년부터는 무단방치된 PM을 모바일 웹페이지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민원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군별 반응에 따라 가상주차구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PM 최고속도를 시속 25㎞에서 20㎞로 하향했다. 이후 PM 관련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1~8월) 대비 28% 감소하면서, 관련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PM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해 주신 민간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선도적인 정책을 발굴·시행해 PM이 이용자와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방건설 “‘북수원이목 디에트르’ 견본주택에 3일간 1만 8000여명 다녀가”

    대방건설 “‘북수원이목 디에트르’ 견본주택에 3일간 1만 8000여명 다녀가”

    대방건설이 지난 6일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11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해당 견본주택은 개장 이후 지난 8일까지 3일간 1만 8000여명이 다녀갔다. 앞서 지난 6일 개장 전부터 견본주택 외부에는 대기 행렬이 늘어섰으며, 개장 직후에는 내부 상담석이 곧바로 마감하는 등 북적였다. 온라인에서도 오픈 후 지난 9일까지 수시간동안 ‘호갱노노’와 같은 부동산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구축단지 비율이 높은 수원에 공급되는데, 최근 수원시의 기축 단지들의 상승세도 나타나고 있어 단지에 대한 관심은 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건축비 급등 등의 반영이 최대한 억제됐다”고 말했다. 북수원IC 인접… 강남권 30분대 진입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은 북수원IC가 인접해 자차 약 30분대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성균관대역(서울 지하철 1호선)이 있어 한 정거장 만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중)과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중) 등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공사중)도 도보거리에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미니신도시급 입지 내 쾌적한 인프라이목지구는 4200여 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지로, 해당 단지의 경우 동간 거리 등이 상대적으로 넓게 설계된다. 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공원 부지(예정)가 있으며, 대형 업무·상업 권역도 계획돼 있다. 가구당 주차 2대… 다양한 특화설계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적용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2.01대다. 전 가구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천장 기준)며, 거실통창 및 유리난간을 비롯해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다. 수원이목지구 A3, 4BL에는 총 2512가구의 ‘디에트르’ 공급이 예정돼 있다. 그 중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511-1 일원(이목지구 A4BL)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의 8개동, 전용면적 84㎡, 768가구로 조성된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 권선구 서둔동 412 일대에 있다. 견본주택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건축 인허가 추진 본격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건축 인허가 추진 본격화

    광주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본회의를 열고 ‘더현대 광주’의 건축 인허가 계획과 복합쇼핑몰 정책 관련 국비 사업을 논의했다.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는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 신속·공정·투명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광주시 관련 실·국, 부서와 자치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논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광주’ 조성사업의 건축 인허가 추진계획을 공유한 뒤 관련 부서와 행정절차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더현대 광주’가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하기 위해서는 교통영향평가, 성능위주설계를 비롯해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재해영향평가 등 다양한 관련 부서에서 12건 이상의 심의평가를 거쳐야 한다. 광주시는 투명·공정·신속의 원칙에 따라 행정절차 추진 때 예상되는 지연 요소를 부서별 실무회의 등을 통해 사전에 논의·해소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나원중 ‘더현대 광주’ 현지법인 대표는 “신활력행정협의체가 행정절차와 처리를 주도함으로써 다른 프로젝트보다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광주시의 관광자원 명소가 될 수 있을만한 세계적인 건축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지난 5일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됐던 광천권역 도시철도를 포함해 도로·교통·문화관광자원·소상공인 상생 등 국가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복합쇼핑몰 관련 국비사업은 7개 사업 6조2000억원 규모로, 광주시는 복합쇼핑몰이 단순히 쇼핑몰 입점에 그치지 않고 광주가 서남권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 복합쇼핑몰은 도시계획 사전협상,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이 끝나고 현재 건축 인허가 단계가 진행되고 있다”며 “복합쇼핑몰이 정상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신속·공정·투명의 원칙에 따라 행정처리를 지원하고, 복합쇼핑몰 관련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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