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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2025년도 예산안 12조 4750억원 편성

    경남도 2025년도 예산안 12조 4750억원 편성

    경남도는 2025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181억원(3.5%) 증가한 12조 475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도 세입예산은 국고보조금 6조 1018억원(55.2%), 지방세 수입 3조 7941억원(34.3%), 지방교부세 9482억원(8.6%), 세외수입 1221억원(1.1%), 보전수입·내부거래 등 949억원(0.8%)이다. 국고보조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세출예산은 건전한 재정, 활기찬 경제, 행복한 도민을 목표로 짰다. 지방채 감축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효율적인 재정운용 기조도 유지했다. 도는 우선 도민행복시대(복지·동행·희망)를 실현하고자 126개 사업에 3138억원을 편성했다. 맞벌이 가정 방학 중 급식 지원 3억 5000만원,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5억 1000만원, 경남K패스 137억원, 경남형 긴급생계비 대출 20억원, 희망지원금 13억 5000만원, 북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치(거창) 40억원,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사천) 10억원 등이 예산안에 포함했다. 공약·도정과제 4개 분야 405개 사업에는 1조 4685억원을 편성했다. 수소차 구매 보조금 지급 469억원, 김해·밀양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05억원,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1252억원, 양산 도시철도 건설 547억원, 국가유산 보수정비 431억원, 통영 국제해양관광 마리나 허브 조성 22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 1098억 원, 풍수해 생활권 정비 744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1427억원 등이 예산안에 담겼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조성 483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69억원 등 농산어촌 환경 개선과 관련한 예산도 편성했다. 도민들이 제안한 85개 사업에는 2974억원을 편성했다. 첫 만남 이용권 지원 240억원, 경영안정자금·시설설비자금 이차보전 사업 200억원, 어르신 재가노인지원서비스 153억원 등이다.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은 “2025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 행복을 실현하고자 사업과 현장 목소리 반영에 노력했다”며 “12조 규모 예산으로 도민이 행복하고 경제가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실국에 공개해 예산 투명성을 강화했다. 실국별 심의·조정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경남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제419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3일 확정된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 현실적인 계획수립·시민 소통 통해 추진해야”

    임규호 서울시의원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 현실적인 계획수립·시민 소통 통해 추진해야”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이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법과 사업 실행에 대해 고민할 것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지난 4일 시행된 제327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상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은 서울 대개조 수준이라 기대 효과가 큰 데 반해 이해관계 조정 등에 대한 준비는 미흡한 것 같다”고 지적하고 “특히 재원 확보가 관건인데 이에 대한 우려를 떨칠 수 없다”며 “전문가들은 80조가 훌쩍 넘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비용 산출은 어떤 방식으로 한 것이며 재원 마련책은 무엇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서울시는 10월, 길이 약 68㎞인 지상철도 전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를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역사부지들은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 복합개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임 의원은 “서울시에서는 상부공간 개발이익을 31조원으로 산정하고, 이를 고려하면 예산 투입 없이 개발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엄청난 공사비는 선투입이고 개발이익은 완공 후에나 발생한다. 이만한 비용을 선뜻 투자할 민간 기업체가 있을까 하는 우려가 앞선다”며 “계획 수립 시 투입 예산은 과소 포장하고, 개발이익과 효과는 과대포장을 하는 경향이 있다. 원가 상승 등으로 인해 공사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현장이 최근 급증했고, 대부분의 공사 중 비용은 늘어나기 마련인데 이를 감안하면 실제 사업비는 100조원 이상 투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사전에 재원 조달 방안이 구상되지 않으면 착공하고 공사가 지연, 무산될 수도 있다”며 “15개 자치구에 걸친 사업이기에 동시착공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우선순위를 제대로 메겨 사업을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 의원은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은 국가사업이지만 서울시가 선도하는만큼 시민들의 이해가 중요하다”며 “면밀한 사전준비와 정교한 사업분석 없이 발표 위주로 사업이 진행되다가는 이해관계를 가진 수십만 서울시민에게 기약 없는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다. 시민들이 이해하는 현실적인 계획을 발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사업비가 100조원 이상 투입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시에서 산출한 철도지하화 사업비는 국토부 선도사업 제안 단계에서 산출한 공사비로, ‘국토부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최근 실제 진행 중인 GTX-B, 별내선 등 철도건설 단가를 참고하여 보수적으로 산출된 금액이며, 물가상승률과 리스크 관리비 등을 반영하여 현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산출하였으므로, 실제 사업비가 100조원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주장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또한 철도지하화 사업은 장기간 진행되는 사업이므로 향후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구체화될 것이며, 면밀한 기술적 검토와 충분한 사업분석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동해중부선 개통 앞두고 ‘두근’…삼척·동해 “관광객 끌어모은다”

    동해중부선 개통 앞두고 ‘두근’…삼척·동해 “관광객 끌어모은다”

    강원 삼척시와 동해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이 관광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힘을 쏟는다. 강원 삼척에서 경북 포항까지 166.3㎞를 잇는 동해중부선은 다음 달 31일 첫 기적을 울린다. 삼척시는 동해중부선 역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척에 만들어지는 동해중부선 역은 매원역과 임원역, 원덕역, 삼척역 등 모두 4개다. 삼척역 반경 2㎞ 안에는 죽서루·장미공원·이사부독도기념관·나릿골감성마을·번개시장·삼척중앙시장, 매원역과 임원역 주변에는 각각 해양레일바이크·해상케이블카·장호항, 해신당공원·수로부인헌화공원이 있다. 원덕역에서 가까운 가곡면은 최근 유황온천, 국민여가캠핑장 등을 갖춰 웰니스 관광지로 뜨고 있다. 삼척시는 우선 스마트 관광안내 시스템을 설치하고, 시티투어버스 운행 노선에 삼척역도 추가할 계획이다. 홍옥희 삼척시 관광정책과장은 “철도를 통한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5060은퇴자를 지칭하는 액티브시니어를 겨냥한 상품과 1박2일 코스의 상품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척시와 인접한 동해시도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동해중부선을 이용해 동해시를 찾는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상권 주요 KTX 역에서 홍보영상도 송출할 예정이다. 이달 말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실시한다. 또 코레일, 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시여행협회와 함께 특화관광상품도 개발한다. 이선우 동해시 관광개발과장은 “부산, 울산, 포항 등 경상권 관광객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관광지 정비와 다양한 홍보, 이벤트 등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3개 기관 콜센터 비정규직 문제, 다산콜센터 정규직 승계 최적의 해법”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3개 기관 콜센터 비정규직 문제, 다산콜센터 정규직 승계 최적의 해법”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3)은 지난 1일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3개 투자출연기관 콜센터 직영화 문제의 구체적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2020년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주택도시공사(SH), 서울교통공사 등 3개 기관 콜센터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직영화를 약속했으나, 4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박 의원은 “콜센터 상담 업무를 단순 노동으로 폄하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금융, 주거, 철도 등 각 기관 업무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야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 직원은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증, 회생, 컨설팅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지원책을 상담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반복되는 민간위탁 계약으로 10년 일한 상담원이 월급 220만원을 받는 현실에 그간 전문성을 쌓아온 상담원들이 상당수 이탈하였다”며 “서비스 질은 하락할 수밖에 없고 피해는 시민들이 입게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해결책으로 “3개 기관 콜센터 직원들을 다산콜센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기존 업무를 지속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업무 전문성은 유지하면서도 고용 안정성을 확보해 인력 이탈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개 기관이 존속하는 한 시민들이 가장 먼저 그리고 상시적으로 찾는 직원이 콜센터 상담원”이라며, “정규직화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그동안 저임금과 고용불안 상황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이들이야말로 서울시가 말하는 ‘약자와의 동행’이 절실한 분들”이라며 “오는 19일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결단을 다시 한번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지역균형발전 역행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 중단 촉구

    이상훈 서울시의원, 지역균형발전 역행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 중단 촉구

    이상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2)은 서울시 기획조정실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 추진에 대해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부적절한 정책”이라며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서울 일극화로 빚어지는 문제가 하루 이틀 논의된 것이 아니다”라며 “최근에도 한국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대한민국 출산율 급감과 지방 소멸 위기의 원인은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이라고 진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역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김포시 편입을 추진하는 것은 역으로 수도권 집중을 심화시키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 재정부담도 우려했다. 서울시 세입 수납률이 5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재정자립도 37.2%에 불과한 김포시 편입은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김포시 구간의 5호선·9호선 연장은 광역철도 사업으로 국비 70%를 지원받고 있으나,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되면 도시철도로 전환돼 국비 지원이 40%로 축소된다며 추가 재정부담을 우려했다. 이에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의 공동연구반 운영은 김포시의 제안에 대해 행정·재정적 영향 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행정을 기획·조정하는 부서의 책임자라면 ‘김포시 제안을 검토하는 것뿐’이라는 소극적 답변보다 ‘메가시티 서울’이 지역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정책인지, 서울시민을 위한 조치인지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시공간본부 “규제 완화 통한 지속성장과 도시활력 제고 요청”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시공간본부 “규제 완화 통한 지속성장과 도시활력 제고 요청”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 국민의힘·강남6)는 지난 4일부터 5월까지 2일간 2024년 도시공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용적이양제도, 복원비오톱, 노후계획도시정비법, 김포공항 고도 완화, 공간혁신구역, 대학 지역기여시설 도입방안 등 주요 업무 추진현황 점검과 정책의 적법성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제도를 지적하고 이를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 1일 차에서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은 용적거래 실행모델(용적이양제도) 도입과정에서 양수·양도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용적률의 가치산정 기준에 대해 논리적이고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비오톱 정형화 및 복원비오톱 유지 관리와 관련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공공의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하는 비오톱에 대해 토지주가 이전·복원·유지 관리 비용 등을 모두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노후계획도시정비법과 관련해 시민의 선택권을 넓혀 준다는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통합 개발 방식의 어려움 등 사업추진 여건을 충분히 검토해 서울에서 실제 작동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포공항 고도 완화 용역 추진에 대해서는 고도 제한 지역 내 70여년 이상 거주하며 소음 및 재산권 피해를 보고 있는 시민을 위해, 고도 제한 완화를 포함하여 보상이나 인센티브 제공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이에 더해 공간혁신구역 지정 및 운영의 경우 투명한 구역 절차 마련이 필요하고, 고밀도 개발할 수 있음에 따라 상승하는 토지 가치 및 개발 이익 환수 방안 등과 관련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학의 혁신성장시설 설치에 따른 지역기여시설 도입과 관련해 실제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의견을 포함하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운영기준에 관련 내용을 추가할 것을 요청했으며, 서울형 키즈카페 등 지역에 실제 필요한 시설 도입을 위한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추진에 대해 도심 내 기존 구간의 지하화를 위한 관련 기술확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도시 간 단절을 유발하는 지상철도 구간을 가능한 지하화 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 여의도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 신고도지구 지정 효과 ▲ 신속통합기획 사업추진 ▲ 상업지역 확대 관련 등의 내용에 대해 질의를 이어나가며 개선사항과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어진 행정사무감사 2일 차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도시자연공원구역과 관련한 주제로 강남구청에서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현장 감사에서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주민의 의사와 무관하게 지정됨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지정 장기화로 인한 재산권 피해도 가중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하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보상체계 마련 또는 구역 지정 해제를 요구했다. 또한 “현재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지역 현황과 맞지 않는 과도한 규제라고 판단되며, 국토교통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해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법정동, 행정동 및 필지 지정 등 현실성 있는 핀셋 규제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취락지구에 대해서는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장기간 거주하는 주민이 다수 존재한다”라며 “현황 조사를 통해 이들 주민을 위한 규제 완화 또는 거주환경 개선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도시자연공원구역 재정비 추진 시 “자연환경 및 경관 보호 차원의 기준마련도 중요하나, 시민의 재산권 침해에 따른 갈등 및 민원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안 마련도 꼭 필요하다”고 했다. 김길영위원장은 “시민이 요구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은 도시의 성장과 발전, 활력 유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일 것”이라며 “실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이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화성시, 2024년 정책설명회 개최···권역별 비전 제시·소통 행정

    화성시, 2024년 정책설명회 개최···권역별 비전 제시·소통 행정

    화성시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시정 현황 및 권역별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6일부터 사흘간 ‘2024년 화성시 정책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관내 4개 권역별로 실시된다. 6일 동탄권(동탄1~9)을 시작으로, 7일 동부권(진안, 병점1·2, 반월, 화산), 8일 서부권(향남, 남양, 우정, 장안, 송산, 마도, 서신, 양감, 새솔, 팔탄) 및 중부권(봉담, 비봉, 매송, 정남, 기배) 순으로 진행된다. 6일 동탄권 설명회에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 ▲화성시 내부 순환 도로망 구축 ▲동탄권 철도망 구축 ▲20조 투자유치 프로젝트 ▲동탄 테크노폴 벤처기업 육성 촉진 지구 지정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 ▲문화시설 및 복지시설 건립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었다. 참석한 시민들은 ▲유통3부지 물류창고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계획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화성시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송영석 LH동탄사업본부장도 이를 경청 후 상세하게 설명했다. 유통3부지 물류창고에 대해 정명근 시장은 “해당 부지의 개발은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관한 문제이므로 행정적으로 강제할 수 없다”면서도 “소유권자·시민·화성시청·LH·GH 5자 간 협의체를 통해 주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중재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관련해서는 “소형 필지로 쪼개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슈퍼블록(대규모)으로 100층짜리 랜드마크로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답변했다. 정 시장은 “동탄은 신도시 중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문화에 있어서도 최고의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직(職)주(住)락(樂)을 달성하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똑순이·해결사·융합형 인재… 민감한 주택·건설정책 지휘한다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똑순이·해결사·융합형 인재… 민감한 주택·건설정책 지휘한다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국토교통부는 19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설치된 교통부와 내무부 건설국에 뿌리를 둔다. 1994년 건설부와 교통부를 합쳐 건설교통부가 출범했고, 2008년 해양수산부의 해양 사무와 행정안전부의 지적(地籍) 업무를 넘겨받아 국토해양부로 개편했다가 2013년부터 현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본부는 ‘2차관 5실 4국 18관 87과 9팀’ 1037명이며, 소속기관까지 더하면 4120명이 넘는 공룡 부처다. 이 중 국토정책, 주택정책, 건설정책을 진현환(59·행정고시 36회) 1차관이 진두지휘한다. 1기 신도시 재건축, 그린벨트 해제, 전세사기 대책 등이 모두 1차관실 소관이다. 이재평 기획담당관 두뇌 회전이 빠르고 기획력이 뛰어난 정책기획통이다. 국토부 내 대표 마당발이다. 팀 협력을 끌어내는 데 탁월하며 추진력까지 갖춘 ‘용장’이다. 국토·주택·교통 등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주택정비과장으로 근무할 땐 도심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공공재개발 사업을 기획했다. 국토정책과장 때는 도심융합특구, 기업혁신파크 등 균형발전을 담당했다. 하루 1시간 독서, 1시간 운동(걷기·스쿼트)을 루틴으로 하는 MBTI(마이어스 브릭스 유형 지표)상 대문자 ‘J’(계획형)다. 박희민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업무 능력을 갖춘 똑순이다. 국토·도시·주거복지 등 1차관실은 물론 2차관실에서 철도시설 안전 업무를 맡아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적시 개통을 이끌었다. 지역정책과장 시절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지방 중소도시 인구 유입과 정착 정책을 지원했다. 2006년 여성 최연소(29세)로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를 모았다. 배성호 재정담당관 일 처리가 빠르고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야 마는 꾀돌이다. 장관 수행비서(2011~12년·권도엽 장관)와 비서실장(2020년·김현미 장관)을 지내 정무 감각도 뛰어나다. 미국 스탠퍼드대 유학 시절 쓴 ‘패시브하우스 콘서트’는 문화부 우수콘텐츠로 선정됐다. 주택기금과장 시절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펴낸 ‘주택청약 안내서’는 베스트셀러다. 평소 아이디어가 많아 초임 사무관 때 ‘세움터’라는 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을 구축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기획계장으로 근무하면서는 ‘국토교통 미래비전 2045’를 만들었다. 정승현 감사담당관 행정·사법고시를 모두 패스한 인재다. 투철한 공직관과 카리스마를 갖췄다. 국토부 브레인으로 사무관 시절부터 토지·주택·도시 분야의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을 추진해 두각을 드러냈다.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장 때는 부동산개발업자를 체계적으로 관리·육성하기 위해 ‘디벨로퍼 등록제’를 도입했다. 감사담당관 업무를 맡아 관행적으로 낭비되는 예산과 페이퍼컴퍼니 등 불공정 요소를 색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천우 홍보담당관 온화한 성품을 갖췄으나 냉철하고 빠른 상황 판단으로 부처 내 현안을 막힘없이 처리하는 해결사다. 국토부에서 처음으로 싱가포르 주재관을 역임했다. 민간임대정책과장 시절 건설형 등록임대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공공택지 공급 시 청년·신혼가구 공급을 20%에서 30%로 늘리는 데 기여했다. 도로투자지원과장으로 화성~안성 신규 민자 고속도로 사업을 이끌었다. 국토부 간부 중 유일무이한 심리학 전공자다. 홍보담당관으로 기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한다. 조현준 공공택지기획과장 현안이 터질 때마다 호출받는 구원투수다. 영남권 신공항 입지 평가, 광명역 KTX 사고 수습, 서울~세종 고속도로 재정 전환 등을 담당했다. ‘일을 몰고 다닌다’는 얘기를 듣는다. 8·8부동산 대책 발표 때 서울을 포함한 신규택지 8만호 확대 발표를 주도했다. 세계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견 근무로 국제 감각을 쌓았다. 축구, 테니스 등 부처 내 동아리 부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운동에도 진심이다. 허경민 주거복지정책과장 1차관실(주거복지·도시)과 2차관실(항공·철도)을 넘나들며 국토교통 분야 전반을 경험한 융합형 인재다. 예산·법무·인사 분야 업무도 다뤘다. 항공산업과장으로 근무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통합 실무를 맡았다. 현재 주거복지 중장기계획, 장애인·고령자·1인가구 등 주거약자 지원 정책 수립에 골몰하고 있다.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화를 내는 걸 본 사람이 드물지만 필요할 때는 강단 있는 외유내강형이다. 박용선 주택정비과장 국토계획법, 도시정비법 전문가다. 폭넓은 시야와 꼼꼼함이 무기다.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업무 처리 능력으로 장·차관이 가장 신뢰하는 과장 중 한 명이다. 국토부 과장 중 젊은 편이지만 독보적 전문성을 지닌 차세대 에이스다. 올 들어 안전진단 시기를 조정하는 ‘재건축 패스트트랙’을 기획(1·10대책)하고 국회를 설득해 9월 말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한성수 주택정책과장 급박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돌부처’다. 명석한 두뇌를 갖췄고 조용하면서도 치밀하게 업무를 처리한다. ‘주택 정통파’로 탁월한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하며 1·10대책, 8·8대책 등 주요 부동산 정책을 진두지휘했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을 설득해 비아파트 수요 정상화 방안을 끌어냈다. 유머 감각을 갖췄고 후배들이 스스럼없이 다가올 수 있도록 해 주는 덕장이다. 유삼술 토지정책과장 한번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가는 의리파다. 사람 냄새 나는 리더로 정평이 나 있어 상사·동료·부하직원 다면평가에서 늘 최상위권이다. 변호사 자격 취득 후에 2006년 입직했으며, 홍보담당관을 비롯해 주필리핀 대사관·대통령실 등 요직을 경험했다. 정비사업 전문가로 사무관 시절엔 도시정비법 개정 취지와 비하인드를 담은 ‘재개발 재건축의 입문’(2011년)이란 책을 냈다. 국토부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익진 건설정책과장 위아래 직원 모두로부터 인기가 많은 양방향 리더다. 부동산·도시·건설 분야를 섭렵했다. 주거복지정책과장으로 일하면서 주거급여와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한 신생아 특별공급·대출 정책을 추진했다. 건설정책과장 때는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 공사비 현실화 방안 등을 담당했다. 신속한 일 처리와 융통성 있는 통솔력이 돋보인다. 이대섭 국토정보정책과장 다양한 분야에서의 톡톡 튀는 새로운 시각이 돋보이는 아이디어 뱅크다. 특히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개발 사업에 전문성이 있다.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근무 때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이 그의 손을 거쳤다. 현재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지원정책 선봉을 맡고 있다. 윤의식 국토정책과장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에서 주요 국정과제 기획에 참여했다. 도시정책과장 때 전문가·업계·학계와 치열하게 소통하며 용도지역제(토지 이용과 건축물의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을 제한하기 위해 책정해 놓은 구역) 개편을 국정과제로 발전시키는 데 역할을 했다. 지금도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고려한 새 국토 전략인 ‘초광역 메가시티’와 ‘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작업’ 등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김연희 녹색건축과장 인생의 절반 이상을 건축과 함께한 스페셜리스트다.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뒤 건축직으로 공직에 들어와 국토부와 행복청에서 관련 업무를 맡아 왔다. 지난해부터 녹색건축과장으로서 신축 건축물의 제로 에너지화와 기존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긍정의 힘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장구중 녹색도시과장 국토부에서 유일한 비고시 출신 부이사관(3급)이다. 7급 공채로 입직해 국토부와 대통령실, 서울시 등을 거쳤다. 교통안전정책과장 때 내놓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1년 전보다 6% 줄이는 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비수도권 그린벨트 규제 완화 대책을 이끌었다. 소탈하고 부드러운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소통 능력이 강점이다. 김기대 도시정비기획과장 보폭 넓은 업무 스타일로 국토부에서 가장 많은 8개 보직 과장을 거쳤다. 대중교통과장·항공정책과장 등으로 ‘바퀴’와 ‘날개’를 섭렵했다. 홍보담당관·재정담당관으로 근무했고,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과 미주개발은행(IDB)에서 일하며 국제업무 감각까지 갖춘 ‘올라운드플레이어’다. 초대 도시경제과장으로 공급자 위주의 ‘유시티’(U-City)를 양방향을 의미하는 ‘스마트시티’로 바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국궁이 취미다. 심신 안정이 필요할 때마다 활시위를 당긴다. 정진훈 도시정책과장 효율적인 소통을 중시하는 ‘전략적 커뮤니케이터’다. 정책 기획부터 보고서 작성 단계까지 실무자와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최소화한다. 현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장 중심형 관료다. 금융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난해 ‘범부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방안’을 기획했다. 한정희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이해관계가 복잡한 현안을 균형감 있게 해결하는 ‘정교한 중재자’다. 부동산산업과장으로 근무하며 부동산중개수수료 인하를 주도했다. 현재는 혁신도시 정책을 총괄하며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1차 이전 때 건설한 기존의 10개 혁신도시가 지역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게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에 힘쓰고 있다. 좌우명은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사람의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이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경전철 실시협약, 성탄 선물로 시민께 드릴 수 있도록 할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경전철 실시협약, 성탄 선물로 시민께 드릴 수 있도록 할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5일 2024년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교통실을 대상으로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두산건설과의 실시협약의 신속한 추진과 덧붙여 강북횡단선 재추진은 물론,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에 대해 균형발전본부 등과 힘을 합쳐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지시했다. 문 의원은 윤종장 교통실장을 향해 “10년이 넘게 지연되어 묵혀온 경전철 서부선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계획대로 올해 말, 민투심 재상정 및 실시협약이 확실하게 체결되도록, 더 이상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배수진을 쳤다는 심정으로 꼼꼼히 살펴 견인할 것”이라며 교통실에 당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지난 추석, GS컨소시엄 등 투자자들이 경전철 서부선에 대한 투자를 철회함에 따라, 이를 애타게 기다리는 시민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현실이다. 실시협약을 통해 두산건설이 확실한 경전철 서부선 사업자임을 확정하고 이를 공표해 더욱 확실한 투자자들이 모일 수 있도록 확실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두산건설과의 실시협약 자체가 서울시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두산건설과 이를 해내고 말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임을 주장했다. 실시협약은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무 관청(서울시)과 민자사업자(서부선의 경우 두산건설) 간에 사업시행 조건 등에 관해 체결하는 계약을 일컫는 용어로, 이를 처리하게 되면 서울경전철 서부선 사업에 있어서 두산건설이 추진하는 사업자로 확정되는 의미를 갖는다. 문 의원은 “강북횡단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낙방으로 인해 많은 시민이 아쉬움에 가득 차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신 강북횡단선(가칭)’이 담긴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 변경 계획도 이번 겨울에 베일을 벗으며 더 깊고 신속한 논의가 이뤄졌으면 한다”라며 강북횡단선의 재도전에 대해서도 신속히 진행함을 지시했으며, 덧붙여 서울시 내 SOC사업을 더욱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에 대해 타 부서와도 긴밀히 협조하며 꼭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제안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3430억원 빚낼 준비…국비 지원 필요”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3430억원 빚낼 준비…국비 지원 필요”

    지난해 5173억원 적자를 기록한 서울교통공사가 만기공사채 차환 추진에 서울시의회에서 국비 지원 목소리가 나왔다.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에 따르면 3430억원 규모의 만기공사채 차환 발행 승인신청(안)을 오는 11일 서울시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차환은 기존 채권을 새로 발행한 채권으로 상환하는 2020년 6월과 11월 발행한 공사채 3건의 상환 기간이 돌아왔으나 갚을 여력이 없음에 따라 차환 발행을 통해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이 의원은 “2020년 공사채 발행 때는 발행금리가 1%대였지만 이번 공사채 예상금리는 3%대”라며 “서울교통공사 적자만 가중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만기일은 5년 뒤인 2025년 6월·11월이며 예상금리는 3.356%다. 연내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내년 발행된다. 이 의원은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도시철도법에 따른 시민의 교통복지와 이용자 권익보호 성격 사업이라”며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공사의 올해 당기순손실은 7288억원이다. 부채는 7조 3360억원이다.
  • 서상열 서울시의원 “경인선 오류동역~온수역 구간 서울시 철도지하화 사업지 포함 촉구”

    서상열 서울시의원 “경인선 오류동역~온수역 구간 서울시 철도지하화 사업지 포함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1)은 지난 4일 제327회 정례회 도시공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에 오류동역~온수역 구간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3일 서울시는 서울시내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등 지상철도 구간 대부분을 국토부에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지로 제안했다.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의 제안을 모아 올해 말까지 선도 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면 국토부 종합계획 수립 전 지자체 기본계획 착수가 가능해 보다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다만, 경인선 구간 중 오류동역~온수역 구간은 이번 서울시(안)에서 제외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과 경기도는 합동으로 관내 경인선 전 구간을 선도사업지로 제출했지만 서울시의 경우 지하화 공사시 필요한 물리적 공간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오류동역~온수역 구간을 배제한 것이다. 서 의원은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을 잇는 도시 연결성 측면,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라는 상징적 측면, 서울 도심 내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온수역 구간을 포함한 서울 관내 경인선 전 구간이 반드시 지하화되어야 한다”며 “사업성과 공공성의 동시 확보를 위해서도 수도권이 합심해 경인선 구간 선정에 대한 당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은 “추후 경인선 전 구간이 국토부 선도사업지로 선정될 경우 오류동역~온수역 구간까지 지하화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서 의원은 “개발 앞단까지 예측하지 않고 추후 상황이 닥치면 그때 가서 검토하겠다는 것은 무책임한 발상”이라며 “지금이라도 서울시가 다양한 루트를 활용해 국토부와 협의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 의원은 작년 6월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위’를 직접 구성하고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1년여 간의 특위 활동을 통해 철도 부지 개발 규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변 지역의 종합적인 연계 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및 사업화와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논의를 주도해왔다.
  • 부산 대중교통 할인 ‘동백패스’ 이용자 자가용 이용일 절반 줄여

    부산 대중교통 할인 ‘동백패스’ 이용자 자가용 이용일 절반 줄여

    부산시가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 대중교통통합할인제인 ‘동백패스’ 이용자가 꾸준히 늘면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동백패스 지난해 10월 25만 6000명에서 지난달 57만 5000명으로 배 넘게 증가했다. 가입자가 월평균 2만여명 늘어난 셈으로, 이달 말이면 6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동백패스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다. 가입자가 지역화폐인 동백전 교통카드로 도시철도, 시내·마을버스, 경전철, 동해선 등을 월 4만 5000원 이상 이용하면 초과 사용액을 최대 4만 5000원까지 환급해준다. 시행 초기에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동백패스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청소년도 이용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은 대중교통 이용료를 월 2만 5000원 이상 사용할 경우, 초과분을 최대 2만 5000원까지 환급해준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동백패스 이용자 1만 765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는데, 75.6%가 ‘동백패스 사용 후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또 93.0%가 ‘동백패스가 대중교통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의 동백패스 이용 전 한주당 대중교통 이용 일수는 4.0일이었는데, 동백패스를 사용한 다음부터는 5.2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자가용 이용 일수는 1.6일에서 0.8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동백 패스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92.5%였으며, 동백패스 시행 후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더 좋아졌다’는 응답은 81.9%였다.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동백패스 대중교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동백패스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백패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적자 1조·부채 10조’ 서울교통공사, 무임승차 개편해야”

    윤영희 서울시의원 “‘적자 1조·부채 10조’ 서울교통공사, 무임승차 개편해야”

    지난 5일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은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에게 ‘노인 무임승차 연령 상향’에 대한 대규모 시민 여론조사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인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액은 1조 529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2642억원 ▲2021년 2784억 원 ▲2022년 3152억원 ▲2023년 3663억원 ▲2024년 9월 기준 3047억원으로, 올해 무임승차 손실액은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공사의 올해 적자는 7228억원, 누적적자는 7조 3360억원이다. 4년 뒤인 2028년 적자는 147% 증가한 1조 705억원, 누적부채는 10조를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윤 의원은 “1984년 노인 무임승차 제도가 도입 당시 노인인구는 서울 전체 인구의 2%(26만명)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10배가 증가한 20%(180만명)에 이르며, 35년에는 30%인 219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인 무임승차제도의 개선 없이는 매년 발생하는 1조원의 적자와 누적된 부채 10조를 청년세대가 오롯이 짊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고통스럽겠지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용기 있는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서울 지하철 혁신을 위한 정책 3박자를 주문했다. 정책 3박자는 지하철 적자의 근본적인 해소방안인 ‘노인 무임승차 연령 상향·국비 지원·지하철 요금 현실화’다. 윤 의원은 이 중에서도 “노인 무임승차 연령 상향과 국비 지원은 우선해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특별히 강조했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 역시 이대로 변함없다면 서울교통공사는 파산이라고 보며진다며, 공론화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했다 윤 의원은 “최근 대구광역시가 도시철도 무임승차 나이를 70세로 상향한 전례가 있고 이는 노인복지법에서 65세 이상에 대해 교통 요금을 할인할 수 있다는 규정이 ‘의무 규정’이 아니라 ‘임의규정’이라는 해석에 근거한 것”이라며 “대구 사례를 근거로 서울시도 지금까지와 달리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초 서리풀지구, 신규주택 후보지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발표한 신규주택 후보지에 서초구 서리풀 지역이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의장은 “이미 상당 부분 훼손되어 보존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그린벨트 지역인 서초 서리풀지구에 2만호의 신규주택을 건설하기로 한 국토부와 서울시의 발표를 해당 지역 주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토부와 서울시가 함께 발표한 주택공급 대책에 따르면 서리풀지구에는 높은 주거비로 자녀계획을 망설이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미리내집’을 포함해 모두 2만 가구의 신규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해당 지역은 신분당선, GTX-C 등 철도 교통은 물론이고, 경부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인근 지역 이동이 편리하고, 우수한 자연경관과 인접 업무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주택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의장은 “지역 주민의 숙원 해소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우수한 주택 공급지역으로 서리풀지구가 선정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지만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최 의장은 “해당 지역은 이미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지역주민들이 수십 년 넘게 고통을 받는 곳이다”면서 “2만가구 공급으로 약 5만명 이상의 신규 수요가 발생하는 만큼 위례과천선 추진이나 지하철역 신설과 같은 획기적인 교통대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공급 계획을 천명한 만큼,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뛰어놀 수 있는 학교와 공원도 충분히 공급되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하고 “공급하는 주택의 규모도 자녀들과 함께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의장은 “이번 신규택지 발표가 심각한 저출산에 직면한 미래세대를 위한 양질의 주거환경 제공이 중요한 목적인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며 “예견되는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해서도 해당 지역 주민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치는 등 사전에 완벽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우면·양재동 일대를 포함한 서초 서리풀지구는 행정절차 단축을 통해 2026년 지구지정, 2029년 분양 시작, 2031년 입주를 목표로 주택공급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추진될 계획이다.
  • 경기, 내년 예산 38조 7081억 역대 최대

    경기, 내년 예산 38조 7081억 역대 최대

    경기도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38조 7081억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36조 1210원)보다 2조 5871억원(7.2%)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증가율 3.2%보다 2배 이상 높고, 서울시 증가율 5%보다도 높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담대한 확장 재정, 휴머노믹스의 길을 가겠다”며 “예산안의 3대 핵심으로 ‘기회, 책임, 통합’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 활력을 되찾고 미래 먹거리 준비하는 ‘기회예산’으로 도로·하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개발에 2조 8000억원을 투자한다. SOC 건설에 부족한 돈은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지방채(4962억원)를 발행해 충당한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신성장 산업과 스타트업 활성화에 올해(45억원)보다 6배 이상 늘어난 335억원을 편성했다. 우리나라 최초 기후 위성 발사 등 ‘기후예산’은 1216억원을 증액했고,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청년 갭이어’ 등 청년기회에도 2384억원을 투자한다. 또 민생을 돌보며 격차를 해소하는 ‘책임 예산’으로 사람에 집중 투자한다.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화폐 발행에 1043억원을 편성해 총 3조 5000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The 경기패스’, ‘버스 공공관리제’ 등에 총 7000억원을 투입한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대한민국 돌봄의 새로운 틀을 만드는 ‘360도 돌봄’도 한층 강화했다. 역사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지역 균형발전으로 국민과 사회통합을 이루는 ‘통합예산’으로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참전 명예 수당 50% 증액했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통합 예산도 34.8% 늘렸다. 이와 함께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로 가평, 연천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 지역에 525억원을 투자하고 도로, 하천을 비롯한 경기북부 교통인프라 확충에 2018억원을 투자한다.
  • 서리풀 지구 90% 공공주택… 1만여 가구는 신혼부부 ‘미리내집’

    서리풀 지구 90% 공공주택… 1만여 가구는 신혼부부 ‘미리내집’

    서초 물량의 55% 신혼 장기전세20%는 6년 임대 후 분양인 ‘뉴홈’吳 “그린벨트 해제, 공공성 집중”주거 안정·저출생 대책 지렛대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서울 서초구 서리풀 일대에 조성하는 아파트의 90% 이상을 공공주택으로 공급한다. 전체 2만 가구 중 1만 1000가구를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으로 공급하기로 해 ‘오세훈표 신혼부부 주거 대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국토부는 서리풀 일대 등 4곳을 신규 택지지구로 선정하고 이곳에 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5년 뒤인 2029년 분양, 7년 뒤인 2031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리풀지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택지지구인 데다 2만 가구로 규모도 가장 크다. 이미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있고 경부고속도로 및 강남순환로와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이 예정돼 택지지구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서리풀지구의 입지가 뛰어난 만큼 대부분의 주택을 공공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신혼부부 전용 주거 상품인 미리내집(55%)이고, 기존 세입자를 위한 이주자용 주택(20%)과 6년 임대 후 분양 상품인 ‘뉴홈’ 등이 공급되는 주택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며 “공급 주택의 90% 이상이 공공성을 띠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공급되는 주택인 만큼 공공성 확보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서리풀지구 신규 물량의 절반 이상이 미리내집으로 공급되면서 오세훈표 신혼부부 주거 대책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미리내집은 2007년 오 시장이 도입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SHift)의 ‘신혼부부’ 특화 버전이다. 신혼부부 입주 시 최장 10년을 살 수 있고, 자녀를 1명 낳으면 최대 20년 거주할 수 있다. 또 2명을 낳으면 시세의 90%로, 3명을 낳으면 시세의 80%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앞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300가구) 등 두 차례에 걸쳐 627가구의 미리내집을 공급한 서울시는 오는 12월에도 400가구를 추가 공급해 올해 1000가구를 채운다는 계획이다. 2026년부터는 매년 4000가구 이상의 미리내집을 공급하는 게 목표다. 오 시장은 “2020년 기준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0.64명이었지만, 장기전세 거주자 자녀 수는 2.0명이었다”며 “자원 배분에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미리내집의 추가 공급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고양 대곡역세권에 복합환승센터… 지식융합단지 조성

    고양 대곡역세권에 복합환승센터… 지식융합단지 조성

    의정부 용현, 고밀도 개발로 추진의왕 왕곡, 과천 연계 산업도시로 국토교통부가 5일 발표한 고양 대곡역세권지구, 의정부 용현동 306보충대 일대, 의왕 오전왕곡지구는 서울시 경계로부터 직선 10㎞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전부터 개발 가능성이 관측된 지역이다. 고양 대곡역세권은 행정구역상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곡동·대장동·화정동·토당동·주교동 일대 199만㎡(약 60만평)에 이른다. 철도 5개 노선이 교차하는 교통 중심축이다. 국토부는 이곳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자족 시설과 업무 시설을 배치해 지식융합단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 등 9400가구도 들어선다. 이 지역은 고양시가 대곡역세권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해 놓고 20여년 전부터 개발을 추진해 온 곳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족성이 풍부한 지식융합단지로 계획을 세워 광역적이고 입체적인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먼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용현지구는 서울 경계에서 3㎞가량 떨어져 있어 입지가 좋지만 군부대 주둔지로 인해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던 곳이다. 행정구역상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용현동 일대로 전체 면적은 81만㎡(24만평)다. 인근에 예정된 지하철 7호선 탑석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연계한 ‘콤팩트시티’(고밀도 개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인근 고산지구 및 현재 추진 중인 법조타운지구와 연계된 통합 생활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자족 기능을 확충하도록 기업 유치 등을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의왕 오전왕곡지구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왕곡동 일대 187만㎡(57만평) 규모다. 국토부는 1만 4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곳은 서울시 경계에서 10㎞ 정도 거리로 의왕고촌 공공주택지구와 마주한다.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와 연접해 산업 기능 유치 가능성이 크다.
  • 서초 서리풀에 2만호…서울 그린벨트 풀린다

    서초 서리풀에 2만호…서울 그린벨트 풀린다

    고양·의왕·의정부 등 수도권 5만호 12년 만에 그린벨트 대규모로 해제 정부가 서울 서초 서리풀지구(원지동·신원동·염곡동·내곡동·우면동)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2만호를 공급한다. 서리풀지구에는 최대 28층 높이의 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서울에서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건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이후 처음이다. 경기 고양 대곡·의왕 오전왕곡·의정부 용현 3개 지구 3만호를 포함하면 수도권 신규 택지에 주택 5만 가구가 추가로 공급되는 것이다. 2029년 분양이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서초 서리풀지구를 포함해 총 5만 가구 규모의 4개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하면서 ‘2026년 상반기 지구 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라는 시간표를 제시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네 번째 신규 택지 발표다. 현 정부에서 서울이 포함된 택지 후보지 발표는 처음이다. 최근 들어 공급 불안 심리에 따른 수도권 집값 상승세를 잡기 위해 정부가 공급책을 내놓은 것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첫 번째 분양이 5년 후다. 그때부터 새로운 양질의 주택이 시장에 공급된다는 믿음이 시장에 형성되면 (부동산시장) 상황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리풀지구는 서초구 원지동·신원동·염곡동·내곡동·우면동 일원 221만㎡(약 67만평)가 대상이다. 신분당선(청계산입구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양재역) 등이 지나고 경부고속도로·분당내곡도시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2018년 수서역 인근 신혼희망타운, 2021년 신내4지구 공급을 위해 그린벨트를 풀었으나 대규모 해제는 12년 만이다. 현재 서울의 그린벨트는 총 149.09㎢ 규모다. 강북권을 포함해 강남·송파에도 그린벨트로 묶인 지역이 있으나 ▲그린벨트 해제 최소화 ▲그린벨트 훼손 정도 ▲최소한의 재원 투자 ▲주변 인프라를 고려해 서리풀지구가 선정됐다. 서리풀지구는 그린벨트 훼손이 이미 진행돼 보존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해제 면적을 최소화하고 공공성이 훼손되지 않게 공공주택 중심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젊은층·신혼부부 등을 위해 2만호 중에 1만 1000호(55%)는 신혼부부용 장기전세Ⅱ(미리 내 집)로 공급한다. 나머지 부지에는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분양주택, 민간주택 등이 들어선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서는 용적률을 최대 250%로 높일 수 있다. 서리풀지구에 최대 28층 높이의 주택을 지을 수 있다. 필요시엔 용적률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수요가 맞으면 신분당선 역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경기도의 신규 택지 후보지는 자족 기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양 대곡역세권은 덕양구 내곡동·대장동·화정동·토당동·주교동 일원 199만㎡(60만평)가 대상이다. 9400호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3호선·GTX-A 등 5개 노선이 만나는 대곡역 인근으로 개발 압력이 높은 곳이다. 의왕 오전동과 왕곡동 187만㎡(57만평)에는 1만 4000호가 지어진다.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인접해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한 곳이다. 의정부 용현동과 신곡동 일원에서는 81만㎡(24만평)가 신규 택지 후보지에 들어갔다. 7000호 공급이 이뤄진다. 306보충대가 위치해 장기간 개발되지 못한 곳으로 인근 법조타운과 기존 도심 등을 연계해 통합생활권이 조성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행정절차를 단축해 입주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지구 지정이 끝나야 지구 계획에 착수해 평균 3년이 걸리는데 병행 절차를 통해 1년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토지 보상도 지구 지정 전에 시작해 절차를 앞당긴다. 이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지구 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가 목표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도권 선호 입지에 3만호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서울은 포함되지 않는다. 신규 택지 후보지 4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투기성 토지 거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다. 주민 등의 의견 청취 공고 즉시 개발 행위는 제한된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티머니에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시민피해 없도록 해야”

    윤영희 서울시의원 “티머니에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시민피해 없도록 해야”

    최근 코레일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새로운 정산사업자를 구하면서 언론에 불거진 승객 환승 데이터 제공 문제를 두고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윤 의원은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코레일이 새로운 정산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체계가 흔들리는 건 아닌지 걱정”이라며 “티머니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는 “최근 코레일이 정산구조를 이원화해 수집 수수료를 1.8% 이상 주는 사업자를 선정하는 입찰공고를 냈다”며 “당사는 0.7% 수집 수수료를 지급하기 때문에 2.5배가 넘는 수수료를 요구하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었다”고 답변했다. 윤 의원은 “최근 언론에서 지적하는 것은 새 정산사업자인 이동의즐거움이 티머니에 교통 거래 데이터를 요청했으나 못 받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라고 질의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동의즐거움은 청구를 위해 타 철도 기관들의 데이터도 함께 필요하기 때문에 당사에 데이터를 무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하지만 해당 데이터는 당사도 유상 구매하고 있는 부분이고 계약서상 데이터 소유는 운송기관에 있기 때문에 부적절한 요구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 업무는 ▲교통 거래 데이터 수집 ▲수집 데이터의 카드사 청구 ▲카드사 매입 후 환승 계산 ▲운송기관 배분 등 5단계로 이뤄진다.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 업무는 20년간 티머니가 수행하다가 최근 코레일에서 정산구조를 이원화했다. 윤 의원은 “이번에 코레일이 만성 적자 상태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정산구조를 변경한 배경은 공감이 된다”며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분리 정산 방식은 효율성을 저해하고 전체 비용이 증가시킬 수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코레일의 장기간 요금동결은 우리 사회의 공공재인 대중교통의 요금인상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결과로 사회가 책임질 방안에 대해 공론화해야 한다”며 “코레일의 사업성 개선을 위한 고민은 공감되지만 정산 구조 변경으로는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지도 않고 결국에 시민들에게 비용 부담이 전가될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정된 정산사업자가 카드사로 정상적인 데이터를 청구하지 못하고 있다”며 “티머니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의 정상적인 유지를 위해 기존처럼 협조하고 있으며 시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 “서리풀 공급 아파트 90% 이상 공공주택”… 오세훈표 주거대책 ‘미리내집’ 탄력

    “서리풀 공급 아파트 90% 이상 공공주택”… 오세훈표 주거대책 ‘미리내집’ 탄력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서울 서초구 서리풀 일대에 공급하는 아파트의 90% 이상을 공공주택으로 공급한다. 전체 2만 가구 중 1만 1000가구를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로 공급하기로 해 ‘오세훈표 신혼부부 주거 대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5일 국토부는 서울 서초구 서리풀 일대 등 4곳을 신규 택지지구로 선정하고, 이곳에 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5년 뒤인 2029년 분양, 7년 뒤인 2031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리풀 지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택지지구인데다 2만 가구로 규모도 가장 크다. 이미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있고 경부고속도로 및 강남순환로와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여기에 수도권광역철도(GTX)-C노선 사업이 예정돼 택지지구로 훌륭하다는 평가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서리풀지구의 입지가 뛰어난 만큼 대부분의 주택을 공공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신혼부부 전용 주거 상품인 미리내집(55%)이고, 기존 세입자를 위한 이주자용 주택(20%)과 6년 임대 후 분양 상품인 ‘뉴홈’ 등이 공급되는 주택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면서 “공급 주택의 90% 이상이 공공성을 띠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공급되는 주택인 만큼 공공성 확보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서리풀지구 신규 물량의 절반 이상이 미리내집으로 공급되면서 ‘오세훈표 신혼부부 주거 대책’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미리내집은 2007년 오세훈 시장이 도입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SHift)의 ‘신혼부부’ 특화 버전이다. 신혼부부 입주 시 최장 10년을 살 수 있고, 자녀를 1명 낳으면 최대 20년 거주할 수 있다. 또 2명을 낳으면 시세의 90%로, 3명을 낳으면 시세의 80%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강동구 올림픽파크레온(300가구) 등 두 차례에 걸쳐 627가구의 미리내집을 공급하고, 오는 12월에도 400가구를 추가 공급해 올해 1000가구를 채운다는 계획이다. 2026년부터는 매년 4000가구 이상의 미리내집을 공급하는 게 목표다. 오 시장은 “2020년 기준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0.64명이었지만, 장기전세 거주자 자녀수는 2.0명이었다”며 “자원 배분에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미리내집의 추가 공급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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