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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지 서울시의원, 별내선 개통에 따른 8호선 혼잡도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김혜지 서울시의원, 별내선 개통에 따른 8호선 혼잡도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은 별내선 개통(8호선 연장)으로 인한 기존 노선의 혼잡도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해결 방안을 마련코자 ‘별내선 개통에 따른 혼잡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철도 혼잡 이슈와 정책 제언’을 주제로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본부장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안형준 서울시 도시철도과 과장, 박병섭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 김승준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김병관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연구위원, 박종우 강동현대홈타운 입주자대표 회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혜지 위원은 전반기 교통위원회에서 꾸준히 질의했고 서울시 교통정책과와 고민해왔던 주제이며 8호선이 경기도로 연장되어 그곳에서 승객을 태워 오다 보니 서울 시계로 들어오면서 혼잡도가 심해져서, 결국 승차를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열차 증차, 운행간격 단축 등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토론회를 통해 논의되고 실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들의 직접 참관이 가능하고 별도 토론회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할 예정이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티머니, ‘아이폰 교통카드 도입’ 관련 긍정 답변 얻어

    윤영희 서울시의원, 티머니, ‘아이폰 교통카드 도입’ 관련 긍정 답변 얻어

    최근 언론에 아이폰으로 모바일 티머니를 쓸 수 있다는 이미지 유출로 애플페이 도입 가능성이 점쳐진 가운데 티머니가 서울시의회에 ‘긍정적 검토 중’이라 답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6일 교통위원회 임시회에서 “아이폰에서의 교통카드 기능 도입을 적극 검토해달라”는 질의에 김태극 티머니 대표의사가 ‘긍정적 검토 중’이라 답했다. 서울지역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는 삼성페이만 안드로이드 휴대폰 계열만 사용할 수 있어 아이폰을 소유한 시민은 지갑을 따로 가지고 다니는 현실이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지난해 11월 ‘애플페이에 추가됐으면 하는 기능’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체의 41.9%(557표)가 ‘교통카드 기능’을 꼽았다. 티머니의 애플페이 도입 현실화 되면 서울시 태그리스(비접촉 자동 결제시스템) 전면 확대 정책도 탄력받을 전망이다. 윤 의원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20대 스마트폰 사용자 가운데 65%는 아이폰을 사용한다”라며 “아이폰 유저를 배제한 태그리스 정책은 반쪽짜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아이폰 애플페이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면 티머니와 서울시 대중교통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원선 철도 지하화”… 7개 구청장 뭉쳤다

    “경원선 철도 지하화”… 7개 구청장 뭉쳤다

    수도권 전철 경원선이 지나가는 서울 7개 자치구가 철도 지하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용산구와 성동구, 동대문구, 성북구,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는 지난달 23일 동대문구청에서 구청장 회의를 하고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추진협의회의 목표는 경원선을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7개 구는 추진협의회를 2년 동안 이끌어 갈 초대 회장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 구청장 등은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 지하화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7개 구는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사업 추진력을 키울 계획이다. 서울시에도 공동으로 의견을 개진하기로 했다. 이미 추진협의회 구성에 앞서 이들 7개 구는 관련 부서 팀·과장 실무회의를 여러 차례 진행하고 이견을 조율했다. 철도지하화 사업의 핵심은 도심을 단절해 온 철도를 지하로 옮기고 철도 상부와 주변 지역을 통합 개발하는 것이다. 지난 1월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이 제정된 이후 국토부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으며 서울시 및 각 지자체도 상부 개발 구상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동안 경원선 철도 및 이문(석관)차량기지로 인해 성북구 주민들이 겪어 온 소음, 분진, 지역 간 단절 등 불편이 매우 컸던 만큼 경원선 철도지하화는 절대 필요하고 지상부 개발 및 지역 연계와 구민을 위한 공간 조성으로 석계역, 중랑천 등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의선 지하화’ 염원 뜨겁다… 서명자 10만명 돌파

    ‘경의선 지하화’ 염원 뜨겁다… 서명자 10만명 돌파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10만명이 넘는 분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는 것은 경의선 지하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열의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보여 주는 겁니다.”(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구에서 때아닌 서명운동 열기가 뜨겁다. 벌써 서명한 사람이 10만명을 돌파하면서 요즘 서대문 구민들 사이에선 “서명했어?”라는 말이 유행처럼 퍼질 정도다. 이번 서명운동은 국토교통부가 오는 12월 발표하는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철도지하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을 앞두고 이 구청장의 후반기 핵심 사업인 ‘경의선 지하화’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지난 3일 기준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서명운동에 벌써 총 10만 6460명이 참여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된 이후 6주 만의 성과다. 경의선 지하화 사업은 경의선 서울역에서 수색역 구간 5.4㎞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연세대·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한 산학공동연구단지, 청년창업연구단지, 바이오산업 성장거점 및 호텔,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렇게 되면 2000년대 중반 이후 침체했던 신촌 상권도 다시 활기를 찾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명운동은 구청, 동주민센터, 연세로 스타광장 서명부스 등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의선 지하화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만들기 위한 지역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서대문구는 연세대와 연세대의료원, 이화여대와 협력해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관·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난 3월에는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의 중간 용역도 마쳤다. 구는 이달에 서울시에 경의선 지하화 사업을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경의선 지하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준강남’ 과천 국민평형 23억원…‘GTX 호재’ 파주 거래량 폭발

    ‘준강남’ 과천 국민평형 23억원…‘GTX 호재’ 파주 거래량 폭발

    서울 상급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기록이 줄을 잇는 가운데, 경기권에서도 교통 호재가 있는 ‘준서울’ 지역 위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를 탄 모습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파주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18건으로 지난 1월(247건)의 2.5배 수준이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파주시 아파트 매매량은 2030건에 달해, 부동산 시장 호황기였던 2021년 하반기(4022건) 이후 처음으로 2000건을 넘었다. 지난 2년 동안 파주시 아파트 매매량은 ▲2022년 상반기 1476건 ▲2022년 하반기 995건 ▲2023년 상반기 1708건 ▲2023년 하반기 1823건에 불과했다. 이는 연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고양 일산, 서울 연신내 삼성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서울 강남 수서~화성 동탄 구간이 지난 3월 개통된 바 있다. 분양 시장에서도 이러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추세다. 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청약이 진행된 파주시 ‘제일풍경채 운정’은 126.6대 1, ‘파주 운정3 이지더원(A44BL)’은 60.5대 1의 높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을 세웠다.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 과천시는 서울 외곽 지역보다도 가파른 매매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과천시는 노후 단지 재건축, GTX-C노선 등 각종 호재가 몰린 곳이다.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은 2028년 개통 예정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9월 첫째주 기준 과천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말 대비 7.11%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매매가격지수도 100.5를 기록하며, 경기권에서 유일하게 100을 넘겼다. 실제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면적 85㎡는 지난달 22억 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과천시 ‘주공10단지’ 전용면적 124㎡도 지난달 30억원에 손바뀜됐다. 인천 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검단연장선은 내년 상반기, 서울 5호선 마천역에서 위례신도시를 거쳐 8호선 복정역으로 이어지는 위례트램은 내년 하반기에 개통된다.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전용 74㎡는 지난 7월 7억 2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세웠다. 위례센트럴자이 전용 59㎡는 지난 1월엔 10억원 후반에서 11억원 초반대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10일엔 13억 7000만원에 거래됐다. 내후년 준공 예정인 신안산선 호재에 따라 안산 지역도 들썩이고 있다. 해당 노선이 뚫리면 경기 안산에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이에 안산레이크타운푸르지오 국민평형(84㎡) 매물이 지난 7월 10억 4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달성했다. 착공을 앞둔 노선이 지나는 지역도 관심사다. 대장홍대선은 올해 말 착공해 2030 완공 예정으로, 이 노선이 뚫리면 부천 대장에서 홍대까지 27분 만에 돌파할 수 있다. 부천 대장지구와 고양 덕은지구, 서울 신월동 등이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한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9월 5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강남구 아파트 매매 거래 중 신고가 비중은 35%으로, 서울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초구와 용산구에서도 신고가 비중이 각각 32%, 30%에 달했다. 이는 서울 전체 평균(12%)의 3배 수준이다. 반면 금천구(2%), 강북구(3%), 노원구(4%), 성북구(4%) 등의 신고가 거래는 5%를 밑돌았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발의 ‘예비타당성조사 개선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문성호 서울시의원 발의 ‘예비타당성조사 개선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수도권 역차별로 작용하는 예비타당성조사 지표개선 촉구 목소리가 조사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발의한 ‘수도권 역차별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이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중교통 중 가장 효율적으로 운송수요를 충족하는 수단이 철도사업이다. 이에 서울시는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철도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번번이 통과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수도권 역차별로 작용하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을 살펴보면, 평가 지표에서부터 경제성(최대 70%)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장기간 교통 인프라 없이 조성된 지역별 특성상 드러난 수요보다 강력한 잠재적 수요가 높지만 이를 반영할 지표 역시 부재한 상황이다. 실제로 서울 관내를 통과하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과 철도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잇는 ‘강북횡단선’, 그리고 서울 서남부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목동선’까지 경제성을 이유로 줄줄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문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시정질문, 5분 발언을 통해 기재부 예타항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가 앞장서 수도권 역차별로 종결되는 예타지표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본회의를 통과한 건의안을 통해 경제성 평가 비중에 지나치게 집중돼 수도권에 적용되는 예비타당성조사 지표개정을 강력히 촉구하며, 편익 항목에 시민 안전·쾌적성·만족도 등이 반영된 지표를 신설하고 저평가된 여가 목적 통행량 가치를 제대로 반영할 것을 건의했다. 문 의원은 “예비타당성조사가 차별이 아닌 지역균형발전 달성의 현명한 도구로 작동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 변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서울시 내 교통 소외지역이 더이상 외면받지 않도록 서울시 철도사업 필요성을 충분히 관철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건의안 통과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해당 건의안은 대통령실·국무총리실·기획재정부·KDI 등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 이 가을, 공연 나들이 어때요…‘대한민국은 공연 중’ 내달 개최

    이 가을, 공연 나들이 어때요…‘대한민국은 공연 중’ 내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다음 달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립극장과 예술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등 전국 각지에서 연극, 무용,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 중’ 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10월은 서울아트마켓(8~11일), 서울국제공연예술제(3~27일), 웰컴대학로(5일~11월 3일) 등 공연예술계 주요 행사가 몰려 있는 성수기다. ‘대한민국은 공연 중’은 문체부가 이 기간에 맞춰 올해 처음 시도하는 통합 공연 프로젝트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국립예술단체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협연 무대(10월 22일),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23일), 국립관현악단과 국립창극단,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신명 나는 한마당(25일), 국립오페라단과 성악가 양준모, 사무엘 윤, 임세경이 함께하는 오페라 페스타(26일), KBS교향악단과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연주회(27일)가 펼쳐진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선 ‘또 한 번 빛나는-연극’이란 주제로 총 5개의 연극과 1개의 현대무용이 관객을 만난다. 극단76의 ‘관객모독’(10월 4~10일), 극단 코너스톤의 ‘맹’(17~23일), 공상집단 뚱딴지의 ‘코뿔소’(31일~11월 6일) 등이 상연된다. 극단 홍시(대전)의 ‘이별의 말도 없이’(10월 26∼27일), 극단 파람불(강원)의 ‘옥이가 오면’(11월 8일) 등 지역 대표 연극도 관람할 수 있다. 11월 10일에는 대전 지역 현대무용 단체인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문’이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명동예술극장에선 무용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 한 번 빛나는-무용’을 주제로 안애순컴퍼니의 ‘척’(10월 22~23일), 최상철무용단의 ‘그들의 논쟁’(10월 25~26일), 99아트컴퍼니의 ‘이야기의 탄생’(10월 25~26일), 최성옥메타댄스프로젝트의 ‘오! 오필리아 오필리아’(11월 8~9일), 댄스프로젝트재원의 ‘더 데이 비포 에피소드’(11월 8~9일)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희곡을 읽어주는 ‘별들의 낭독회’(30~11월 2일 예정)도 만날 수 있다. 야외 공연도 다채롭다. 10월 19~20일 청와대 헬기장 야외무대에서 ‘청와대 가을 음악회’가 진행된다. 성악 연주단체 이마에스트리와 성악가 고성현의 합동 무대, 가야금 트리오 헤이스트링을 비롯해 부산과 광주, 경남, 강원 지역단체들의 공연이 이틀간 펼쳐진다.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 터에선 ‘꿈의 극단’의 어린이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10월 12일·19일)와 배우 지망생과 신진 배우를 비롯해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 영화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오디션 행사 ‘배우잇다’(10월 25일)가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 야외공간에선 안은미컴퍼니와 꿈의 무용단의 ‘프로젝트 손(10월 26일)이 공연된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서 국립예술단체 공연이 소개된다. 전국체전과 문화의달 연계 공연으로 국립합창단은 10월 15일 거창문화센터, 국립국악원은 18일 김해문화의전당, 국립부산국악원은 19일 밀양강변 특설무대에 선다. 민간 단체로는 김화숙&현대무용단 사포가 10월 18~19일 전북 남원 서도역 일대에서 공연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축제는 시범 행사여서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내년부터는 공연예술계의 국내 유통과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전국 주요 공연 140편에 대한 통합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주요 공연장 패키지 입장권을 30~4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코레일과 협력해 철도여행상품 이용객에게 최대 2만원 공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책을 실시한다.
  • 경기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경기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경기도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닷새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민생회복,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민생회복] 경기지역화폐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10%를 돌려주는 등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역화폐는 9월 30일까지 최대 10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10% 혜택이 제공된다. 소상공인 2만여 명에게 재료비나 공과금 등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를 지원하고 중·저신용등급 소상공인 1만 5천여 명 대상 부채 상환연장 특례 보증을 실시한다. 특히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의 경우 500만 원 한도로 연회비나 보증료 없이 캐시백 최대 50만 원, 6개월 무이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보건] 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경기도의료원(수원, 이천, 안성, 의정부, 파주, 포천) 등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응급진료 상황실(031-8008-4775)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안내 등 응급진료 민원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 961곳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문화·복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핫라인(010-4419-7722), 전용 콜센터(031-120-0), 카카오톡 채널(경기복G톡) 등의 채널을 상시 운영해 취약계층의 상담 접근성을 강화한다. 연휴 전후 방문이나 유선, IoT 장비를 활용해 취약 노인과 취약 장애인 16만여 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거리 및 시설 노숙인 833명 대상 보호·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거리 노숙인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급식소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한다.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1388 상담 전화로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추석 명절을 홀로 지내는 자립준비 청소년과 돌봄이 필요한 결식아동의 연휴도 챙긴다. 17일 명절 당일을 제외한 연휴 동안 경기도박물관, 용인시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미술관,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화성시역사박물관, 안양박물관 등 도내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만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축구, 야구 등 도내 프로스포츠단 입장권을 1천 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지원한다. [교통·편의] 명절 대중교통을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시외버스의 경우 귀성객 수요에 따라 5개 권역에 42개 노선, 89대를 증차하고 시내·마을버스와 철도는 필요 시 심야 연장 운행한다. 도로 전광판(VMS)을 통해 주요 도로의 지·정체 구간과 우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하는 등 교통대책상황실, 소방재난상황실과 연계해 교통상황에 신속 대처한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백 없는 보건 체계 구축과 민생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승차권 못 구했을 때 꿀팁?”…코레일 부정승차 매년 19만건 ‘41억원’

    “승차권 못 구했을 때 꿀팁?”…코레일 부정승차 매년 19만건 ‘41억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연평균 부정승차 적발 금액이 4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6년 간 코레일의 연평균 부정승차 적발 금액은 41억 2200만원, 건수로는 19만 926건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SRT 운영사인 SR도 연평균 10억 7892만원, 11만 4683건의 부정승차가 적발됐다. 코레일은 부정승차 중 ‘승차권 미소지’가 해당 기간 가장 많은 유형으로 적발됐다. 올해 7월까지 승차권 미소지 적발 건수는 15만 1112건, 액수는 37억 9100만원에 달했다. 이어 ‘다른 열차 승차권 소지’가 3105건으로 액수는 9800만원으로 나타났다. SR도 승차권 미소지의 일종인 표를 구매하지 않고 탑승을 하는 ‘사전신고’ 건수가 올해 7월까지 13만 6037건으로 가장 많았다. 액수로도 11억 4700만원을 기록했다. 일단 타고 “표 없어요” 사전신고 ‘꼼수’현재 일부 인터넷에서는 ‘명절기간 표를 못 구했을 때 꿀팁’이라면서 사전신고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차권이 없는 승객이 먼저 승무원에게 열차표가 없다고 사전신고하면 부가운임이 0.5배 부과되는데, 해당 열차 시간의 표를 구매하지 않아도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예매 없이 열차를 이용하고 운임의 0.5배를 더 내는 것이다. 이같은 부정승차 이용객이 증가하면 열차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SR의 경우 안전상의 이유로 입석 인원을 평소에 15명, 명절 기간에 45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현재 코레일의 열차 내 검표담당 인원은 KTX가 2명, KTX-산천·이음·청룡이 1명, ITX-새마을과 새마을호가 1명, ITX-마음, ITX-청춘, 누리로가 1명, 무궁화호가 1~2명이다. SR은 열차(객차 8량)당 객실장 1명이 검표업무를 하고 있다. 윤종군 의원은 “부정승차는 엄연한 범죄 행위이기 때문에 열차 이용을 위한 ‘꿀팁’으로 자리잡아서는 안 된다”며 “정당하게 열차표를 구매한 승객들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올바른 철도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증차 비상등’ 켜고 천호역 간 수희씨

    ‘증차 비상등’ 켜고 천호역 간 수희씨

    8호선 연장 뒤 출근길 10%P 증가예비열차·안전관리 개선 비지땀 “최대한 신속하게 증차 등의 근본적 혼잡 개선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은 지난 2일 출근 시간대 5·8호선 주요 환승역인 천호역을 찾아 “서울시, 경기도,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달 중순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개통 이후 암사역사공원역, 천호역, 강동구청역 등의 출근 시간대 혼잡 현황을 직접 점검한 바 있는 이 구청장은 이날 다시 천호역을 찾아 혼잡도와 안전관리 상황 등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과 방학철이 끝나고 지하철 이용 수요가 다시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강동구가 8호선 혼잡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30분간 평균 혼잡도는 연장 개통 전인 지난 6월 143%에서 개통 직후인 8월 152%로 약 10%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혼잡도가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 기준에 따른 ‘주의’ 수준인 170%에 이를 것이라고 우려했던 데 비하면 낮은 것으로, 서울시가 암사역발 예비 열차 운영 등의 대책을 마련하며 혼잡도를 낮춘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시는 별내선 개통에 맞춰 8호선 전체 운행을 292회에서 324회로 증회하고 출근 시간대에는 암사역발 예비 열차를 2대 투입하는 등 혼잡도 개선 대책에 나선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서울시의 여러 혼잡 개선 대책들이 없었다면 정말로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라며 “서울시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열차에서 혼잡도가 1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강동구는 근본적으로 열차 증회와 더불어 증차 필요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8호선 연장 개통에 맞춰 천호역 등에 인력을 배치해 서울교통공사와 합동 안전관리를 시행했던 강동구는 지난 2일부터 시작해 6일까지 암사역사공원역부터 강동구청역까지 열차 내 혼잡도를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열차 안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는 계획이다.
  • 정육 판매점·스터디카페…달라진 지하철역 상권

    정육 판매점·스터디카페…달라진 지하철역 상권

    전국의 도시철도(지하철)역이 탈바꿈하고 있다. 과거 역사와 연결된 지하상가가 주요 상권으로 꼽혔지만, 온라인 중심의 소비 형태가 자리잡으면서 공실이 늘어나자 다양한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5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대구교통공사는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환승역인 반월당역 대합실에 최근 포장정육 판매점을 열었다. 지하철역에 포장정육 판매점이 입점한 건 전국 최초다. 정육 판매점은 역사 유휴 공간인 매표소가 있던 자리를 활용하기 위한 차원으로 조성됐다.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육가공 전문업체 미트밀리가 운영을 맡게 됐다. 판매점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포장 정육부터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간편식, 밀키트 등을 판매한다. 이날 오후 1시쯤 지하철을 타러 나온 정모(여·60)씨는 “지하철역에서 고기를 팔길래 호기심에 저녁 찬거리로 조금 샀다”면서 “더운 날 따로 장을 보러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대구 2호선 수성구청역에는 지난 7월 60석 규모의 스터디카페가 문을 열었다. 지하철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경우도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도심 지하철역 8곳에 진료를 받거나 약을 살 수 있는 ‘메디컬 존’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무휴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해 퇴근길 직장인들도 진료받을 수 있다. 공사는 올해 메디컬 존을 12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팜이 들어서 채소를 재배하는 지하철역도 등장했다. 서울과 부산, 광주 등에서는 지하철역 내 유휴공간을 스마트팜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확한 작물은 카페나 자판기 등을 통해 판매된다. 전문가들은 지하철역의 유휴공간을 통해 수익을 내려면 간편하면서도 눈길을 끌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가 조언한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지하철역의 경우 유동 인구는 많지만, 대부분이 이동을 위해 찾는 곳”이라며 “바쁘게 움직이는 고객들이 이용객들이 간편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하고 시각적으로도 눈에 띄게 공간을 구성하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민주당, 2025년 국비 확보 ‘한목소리’···경기도, 1조 2,818억 요청

    경기도-민주당, 2025년 국비 확보 ‘한목소리’···경기도, 1조 2,818억 요청

    경기도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5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2024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국비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윤석열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로 민생이 불안하다고 지적하며, 도의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와 법 제정에 민주당의 적극 지지를 요청했고 이에 대해 민주당은 협조를 약속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나라 살림과 재정과 경제정책에 조금만 관심 있는 사람이 보면 중앙정부가 재정의 경기 대응 역할을 포기했나 생각이 든다”고 비판하며 “(재정정책이) 제대로 가지 못해 나중에는 경기를 살리고 싶어도 살리지 못하거나 더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 같아 대단히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정책에서도 윤석열 정권은 산업정책이 실종된, 방향이 없는 정책으로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에게는 한없이 야박하고 대통령실과 측근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운 예산”이라며 “민생을 외면하고 국민을 포기한 정권”이라고 날을 세웠다. 또 “세수 확충, 소비 진작 대책은 없고 초부자 감세 직진만 있다”며 “이대로 가다간 나라가 큰 어려움에 빠진다”고 덧붙였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도 “(윤석열) 정권의 고집은 또 황소고집”이라며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예산이 줄었고 독도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예산도 40%나 감액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0개 사업에 대한 1조 2818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 협력을 민주당에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1275억 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1199억 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지원 180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덕정-수원) 1046억 원 ▲신분당선 건설사업 (광교~호매실) 240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5297억 원 ▲대광위 준공영제 사업 1695억 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60억 원 ▲소각시설 설치 사업 40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26억 원 등이다.
  • “후지산 폭발 3시간 뒤, 전부 마비”…심상치 않은 분석에 日결국

    “후지산 폭발 3시간 뒤, 전부 마비”…심상치 않은 분석에 日결국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인 후지산의 대규모 분화 때 도쿄 인근 수도권이 상당 부분 마비될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일본 기상청이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광역 화산재 예보 도입을 추진한다. 후지산은 과거 5600년간 평균 30년에 1번 정도 분화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약 300년 전 ‘호에이 분화’를 마지막으로 분화하지 않고 있다. 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기상청은 내년부터 시스템 개발에 나서 수년 뒤 광역 화산재 예보를 도입할 계획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금도 여러 화산 분화에 대비하기 위해 화산재가 떨어지는 양과 피해 면적을 예측하는 ‘화산재 낙하 예보’를 발표하고 있다. 다만 화산재 양을 소량만 분류하고 있으며, 예보 시기도 향후 6시간으로 한정돼 후지산 분화가 같은 대규모 사태를 대비할 수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일본 정부가 2020년 공표한 추정 자료에서는 최악의 경우 후지산 분화로 인한 화산재가 약 3시간 뒤 수도권에 도달해 철도 운행이 멈추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 ‘후지산 화산재’ 바다에 투기 검토 2주간 화산재가 내리는 상황이 지속되면 수도권인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과 야마나시현에는 두께 30㎝ 이상, 도심부에도 10㎝ 이상의 화산재가 쌓일 것으로 우려됐다. 제거할 화산재는 약 4억 9000만㎥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때 나온 재해 폐기물의 10배에 이르는 양이다. 일본 정부 차원에서 확정된 구체적인 화산재 처리 방침은 아직 없다. 관련 지침에 행정기관과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도로를 최우선 제거 구역으로 정하고, 상·하행선 1차선씩 먼저 치워야 한다고만 정해졌다. 이에 일본 정부는 후지산이 폭발할 경우 발생할 대량의 화산재를 바다에 버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문제는 화산재를 바다에 버릴 경우 해양 생태계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해양오염방지법에서는 폐기물 해양 투기를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정부가 긴급 사안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만 인정한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요미우리에 “환경에 미칠 영향도 충분히 고려하면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노미야시에 있는 후지산은 화산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는 ‘활화산’이다. 에도 시대 중기였던 1707년 12월 호에이 분화 이후 300년간 폭발하지 않았다.
  • 윤 대통령, “광주 ‘AI 2단계 사업’ 예타면제 적극 검토”

    윤 대통령, “광주 ‘AI 2단계 사업’ 예타면제 적극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 실현에 청신호가 켜졌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서구 광천권 교통대책으로 ‘지하철 지선 건설’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광주시 북구 GIST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 윤석열 대통령에게 차질 없는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예타 면제’를 건의했다. 강 시장은 “올 연말이면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구축 1단계 사업이 완료된다. 속도의 경쟁을 이겨내려면 곧바로 2단계 인공지능 사업이 이어져야 한다”며 “2단계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부와 논의하고 있지만,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타 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예타 면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마무리 발언에서도 이와 관련해 다시 한 번 “AI 2단계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타 면제는 과감하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 모두발언에서 “광주의 AI 인프라 기반들을 활용해 광주를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며 ▲AI, 모빌리티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술 도시 ▲문화로 빛나는 글로벌 문화허브 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라는 세 가지 광주 발전비전을 제시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민생토론회가 마무리된 뒤 사후브리핑을 통해 “오늘 민생토론회 예상 시나리오에 없었던 인공지능 2단계 예타 면제는 대통령께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셨다”며 “정부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는 것은 ‘하겠다’는 말씀으로 통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확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또 광천권역 복합쇼핑몰 교통인프라 확충도 건의했다. 강 시장은 “광천권역은 복합쇼핑몰, 백화점 확장, 아파트 재개발 등으로 교통지옥이 예상되는 곳”이라며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더불어 ‘상무광천선’으로 불리는 2호선 도시철도 지선 건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광주시민들께서 복합쇼핑몰을 이용하면서 풍요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여러 측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상무광천선 건설은 국토부에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보고하라고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생토론회에는 민·군 통합공항 이전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지자체 간 갈등과 국방부의 관심 소홀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방부장관에게 말씀하셔서 국방부가 적극 나서 민·군 통합공항 이전을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민·군 통합공항 이전)을 군에 이야기했다”며 “국방부로 하여금 전남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고, 잘 협의가 돼서 빠른 시일 내에 송정비행장(광주 군공항)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28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광주에서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광주시민들과 인공지능산업, 미래차산업, 문화중심도시 육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 “19색 매력” 노원구, 동 마을 축제 연다

    “19색 매력” 노원구, 동 마을 축제 연다

    서울 노원구가 오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 마을 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동 마을 축제는 장소, 프로그램 선정 등 축제 준비 전 과정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다. 코로나19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던 2020년, 2021년을 제외하고 8회차를 맞이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실제 볼거리, 먹거리, 할거리, 살거리라는 4대 주안점에 입각한 기획과 평가를 거듭한 결과 2023년에는 참여 인원이 총 3만7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며 “전년 대비 89%나 증가한 성과”라고 했다. 초안산 분묘군이라는 독특한 역사성을 간직한 월계2동 마을축제는 비석골 근린공원을 무대로 전통놀이 체험, 초안산 산신제를 내세우고, 지역의 자랑인 염광고등학교 마칭 밴드의 고적대 퍼레이드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계1동의 ‘하나로 축제’는 각종 대민행정 서비스가 밀집한 ‘행정복합타운’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 동에 위치한 마들보건지소, 구립수락노인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종합사회복지관 등은 일제히 행사장에 나와 각계각층의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체험해 볼 기회를 만든다. ‘간촌 어울림 한마당’을 준비하는 상계5동은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을 행사 무대로 골랐다. 넓은 장소인데다가 수락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노을빛과 음악이 조화를 이룬 ‘수락산 선셋음악회’의 감동을 떠오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공릉2동의 ‘어울림 한마당’은 화랑대 철도공원의 엽서를 활용해 ‘느린 우체통’을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추억을 담은 엽서를 2025년 1월에 다시 발송해주는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구는 행정적인 뒷받침을 전폭적으로 늘렸다. 문화도시과를 통해 각 동에 교부되는 지원금이 2015년 당시 동별 300만원이었던 것이 올해는 700만원까지 확대되었다. 여기에 의사소통 장애인을 위해 수어통역비를 전 동에 지원하는 한편, 행사장에 별도의 가설무대를 마련해야 하는 동에는 무대 설치비도 지원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동네 축제는 규모도 작고 재미없다는 인식을 깨며 성장해 온 동 축제의 변화를 지켜보며 주민들의 열정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문화도시 노원의 수준을 주민들이 직접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연희동 싱크홀, 지형·배관·호우 등 복합 작용”

    “연희동 싱크홀, 지형·배관·호우 등 복합 작용”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초대형 땅 꺼짐(싱크홀) 사고는 불안정한 지형과 상하수도 배관, 집중호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서울시는 성산로 일대 지하 매설물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문가 현장 조사 및 합동점검회의를 거쳐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산로는 궁동공원과 경의선 철도 사이 경사지 중간에 위치해 지하수의 흐름이 강한 매립층이다. 이 때문에 지반이 상대적으로 불안한 상태다. 7~8월 집중호우도 영향을 미쳤다. 상하수도·가스·통신 등 지하 매설물도 싱크홀과 무관하지 않았다. 실제로 사고 현장에서 폐하수관이 발견됐다. 주변 빗물펌프장 공사로 지하수 유출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시는 이같은 요인들이 얽히고설켜 지하에 빈 공간이 만들어지고 도로 아래 흙과 모래가 한꺼번에 유실되면서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추가 조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사고 발생 지점이 지난 5월 지표투과레이더(GPR) 검사를 통과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싱크홀을 예방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산하자 서울시는 주변 상하수도 등 지하 매설물을 전부 조사하기로 했다. 이달 안에 전수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내 노후 상하수도 개선사업도 병행한다. 서울시는 전체 상수관로 1만 3350㎞ 가운데 30년이 넘은 상수관로 3074㎞의 정비에 착수한다. 30년이 넘은 하수관로는 내시경 카메라를 동원해 정밀 조사한다. 이 와중에 서울 시내에서 또 다른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날 오후 5시쯤 서울 종로구 경복고 인근에 가로 20㎝·세로 20㎝·깊이 10㎝의 싱크홀이 나타났다. 종로구는 “하수관 이상으로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고 당일 오후 11시에 도로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도봉1)이 서울시설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 7월까지 서울 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은 1만 8820건에 달했다.
  • “‘예쁘다’ 말도 못해? 공산주의야?” 기차서 40분 고성 지른 남성…처벌은?

    “‘예쁘다’ 말도 못해? 공산주의야?” 기차서 40분 고성 지른 남성…처벌은?

    열차 객실 내에서 수십분간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지른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3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부산 부전역에서 서울 청량리역으로 향하는 무궁화호 열차에서 벌어진 난동 영상을 제보 받아 전했다. 제보된 영상에는 객실 내 자리에서 일어선 남성 A씨가 승객들을 향해 고함치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뭔데? ‘마을이 예쁘네’ 하는데 말하지 말라고? 네가 뭔데? 이게 공산주의야 민주주의야? 이야기도 못 해? 예쁘다 소리도 하지 말라는 게 이게 민주주의냐? 맞아 안 맞아?”라며 욕설을 섞어가며 외쳤다. 제보자에 따르면 A씨는 40분가량 ‘공산주의’, ‘하나님’, ‘간첩’ 등의 단어를 말하며 큰 소리로 떠들었다고 한다. 이에 참지 못한 승객들이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A씨는 무시한 채 계속 소란을 피웠다. 승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승무원은 A씨를 객실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고 했지만, 그는 승무원에게도 욕설을 퍼부었다. 결국 A씨는 일행들에 의해 끌려 나갔다. 그 와중에도 다른 승객들을 향해 욕설을 하고 하차 후 창문 너머에서도 삿대질을 하며 위협을 이어갔다고 한다. 제보자는 “이후 승무원이 승객들에게 거듭 사과했지만, 정작 사과해야 할 사람은 사과가 없다는 게 씁쓸했다”면서 “이런 승객을 또 만날까 두렵다”고 토로했다. 지난 2월 ‘철도안전법’ 개정…열차 내 소동 처벌 강화폭언·고성방가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한편 지난 2월 29일 국회가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가결함에 따라 열차 안에서 다른 승객에게 폭언하는 등 소란을 일으키거나 폭행을 할 경우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이전에는 열차 내에서 다른 승객에게 폭언을 하거나 폭행을 하는 행위를 제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다. 폭행의 경우 철도안전법이 아닌 형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개정안이 통과되며 폭행으로 열차운행에 지장을 초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처벌이 강화됐다. 또 폭언이나 고성방가 등 여객열차에서 소란을 일으키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새로 마련했다. 또한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가 발생했을 때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철도경찰이 고무탄 겸용 가스발사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부선 경전철 신속한 실시협약과 원활한 사업진행 당부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부선 경전철 신속한 실시협약과 원활한 사업진행 당부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서부선 경전철 실시협약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일을 지적, 향후 조속한 협상 마무리와 원활한 사업진행을 당부했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충암고, 서대문구 명지대, 연세대를 거쳐 영등포구 노량진역과 동작구 장승배기역,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전 구간 지하 15.8㎞ 노선이다. 지난 2001년 건설교통부의 수도권 광역교통망 계획에 포함된 이후 2015년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고, 2017년에는 가칭 서부경전철(두산건설 컨소시엄)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는 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9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에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상정됐지만 총사업비 산정 문제로 통과되지 못한 바 있다. 총사업비 산정방식이 지적됨에 따라 서울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두산건설 컨소시엄과 협상을 시작했으나, 공사비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아직 실시협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 김 의원은 김태균 기획조정실장과 이진구 교통정책과장에게 공사비에 대한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서부선 경전철의 원활하고 빠른 추진을 당부하고, 향후 민간투자심사를 비롯한 후속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요청했다. 이진구 교통정책과장은 이어진 질의답변에서 올해 하반기에는 출자자 구성이나 총사업비 합의 등 기획재정부, 국회 등과 협력해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서부선 경전철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주요 지역을 이어주고, 교통 사각지대인 서대문구 일대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성이나 수요, 편익 등이 모두 갖추어져 있음에도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실시협약을 비롯해 민간투자사업심의 재상정 등 미뤄졌던 서울 교통난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광명시, 인구 50만 자족 기능 갖춘 핵심 거점도시 우뚝 설 것”

    “광명시, 인구 50만 자족 기능 갖춘 핵심 거점도시 우뚝 설 것”

    “우리 광명은 3기 신도시 개발과 테크노밸리 등 도시 재편을 통해 인구 50만명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 주요개발사업 추진현황’ 브리핑에서 “정부 주도 주택공급 위주의 전형적 베드타운 개발로 인한 낮은 자족률, 교통 등 인프라 부족문제를 걷어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광명시를 만들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시 미래 100년의 비전으로 자족, 문화, 교통,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주택공급과 함께 생활 공간 안에 일자리가 있는 미래 신성장 중심의 자족도시, 삶의 품격을 더하는 문화가 풍부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갖춘 도시, 구도심과의 균형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자족형 명품 도시를 제시했다. 박 시장은 “현대인이 바라는 유토피아는 일터와 삶터가 조화로운 곳이다. 나고 자란 곳에서 일하며 가정을 꾸리고 건강하게, 평화롭게 사는 것”이라며 “주택만 잔뜩 들어서서 잠은 광명에서, 일과 여가는 서울에서 하던 시대는 앞으로 10여 년 후면 저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광명에선 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 많은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많은 일자리와 편리한 교통, 좋은 이웃과 정원이 가까이에 있는 도시, 평생 배우며 자아를 실현하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을 통해 일자리 13만개 이상을 창출하는 수도권 서남부 최대 경제자족도시 도약 기틀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문화·디지털콘텐츠 산업 중심의 글로벌 문화수도 ▲신(新)성장동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 ▲직장과 주거, 쉼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도시 ▲광역교통망을 통한 교통중심, 15분 생활권 도시를 목표로 조성한다.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교육·문화·체육·공공시설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를 지향한다. 현재 공사가 본궤도에 오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테크노밸리로 완공시 3만 명의 고용 창출과 2조 3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과밀억제권역이라는 광명시의 입지 문제 해결을 위해 3기 신도시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글로벌 유망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된 창의적인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스파 워터마운틴 등 랜드마크와 힐링마을,팻파크와 캠핑시설 등을 조성해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사업이다. KTX 광명역세권사업은 입지적 강점을 활용한 사업이다. 전국을 연결하는 광명역을 중심으로 국제·행정업무시설,호텔 등 복합적인 전시산업을 유치,광명을 신성장 동력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담았다.광명에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함께 ▲광명하안2 공공택지지구 ▲광명구름산지구 ▲광명재개발정비사업 ▲철산하안택지지구 재건축정비사업 등도 진행된다. 2032년까지 11만 호의 주택이 순차적으로 공급돼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가능하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직·주·락 중심의 3기 신도시 6만7000호,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친환경 주거단지인 하안2지구 3500호, 산업·유통·첨단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주거복지를 위한 학온지구 4300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구름산지구 5000호, 광명문화복합단지 2000호, 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재개발 2만5000호 등이다. 박 시장은 신규 주택공급으로 지역 주민 주거를 안정화하고, 우수한 인적 자원 유입과 청년·신혼부부 주거환경 조성으로 도시에 생동감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박 시장이 제시하는 자족형 명품도시, 수도권 핵심 거점도시를 위한 화룡점정은 광역교통망과 철도 네트워크 등 교통 인프라 구축 계획이다. 3기 신도시를 관통하는 ‘광명~시흥선’(KTX광명역~신도시~광명사거리~신도림)과 현재 공사 중인 ‘신안산선’,‘월곶~판교선’ 등이 개통되면 서울 경기 등 주요 지역을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을 갖추게 된다. 특히 광명시흥 3기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 4개의 역사를 신설하고 GTX-D노선 등에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해 대중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다. 박 시장은 구도심과의 균형발전을 위해 하안2지구, 구름산지구, 뉴타운 재개발, 광명역세권 공간혁신구역사업이 순차적으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안2지구는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친환경 주거단지이다. ▲육아친화적인 아이돌봄 클러스터 ▲범안로 상부를 입체화한 거점형 중앙공원을 계획해 주거와 보육‧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10월 지구계획이 승인되면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환지방식으로 개발 중인 구름산지구는 소하동 가리대‧설월리‧40동 구도심 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반시설 설치를 통해 기존 시가지와 연계성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단지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7월 2300억원 상당의 A5블럭 체비지 매각을 시작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 재원을 추가 확보해 부지조성과 기반시설공사를 2026년 완료할 예정이다. 낙후된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광명 재개발 정비사업은 약 2만 3000호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11개 구역 중 3개 구역이 준공됐으며, 8개 구역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2029년 사업이 완료되면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시장은 “2032년이 되면 약 11만호의 주택공급, 인구 50만, 일자리 13만 개 창출을 넘어 수도권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자족도시 실현이 가능한 시대가 올 것”이라며 “광명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도시개발을 통해 수도권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 공항철도, 추석 연휴 대비 시설물 특별점검 실시

    공항철도, 추석 연휴 대비 시설물 특별점검 실시

    박대수 사장 전동차 유지보수 현장점검… 안전관리 철저 당부 박대수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 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3일 용유차량기지 주공장을 방문해 전동차 정비 및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공항철도 주공장에서 이루어지는 중정비 유지보수 작업은 열차 운행에 기본이 되는 ▲주행장치 ▲제동장치 ▲전자장치 등의 주요 부품을 분해 점검하는 공정으로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매우 중요한 공정 중의 하나이다. 이날 박대수 사장은 주공장의 ▲제동실 ▲차체수선장 ▲회전기수선장 ▲차륜선반실 ▲주회로실 등을 방문하여, 주요 공정별 정비작업을 직접 점검하고, 차륜 삭정 작업과 선반기기 운용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장기 연휴로 입출국객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열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유지보수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점검을 마친 박대수 사장은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현장을 지켜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전동차 정비 절차를 준수하여 인적 오류를 근절하고, 유지보수 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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