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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표 도시철도 사우디 리야드서 달린다

    삼성물산표 도시철도 사우디 리야드서 달린다

    삼성물산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시공한 도시철도 ‘리야드 메트로’가 운행을 시작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일(현지시간) 리야드 메트로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개통됐다고 밝혔다. 2·5호선은 오는 15일, 3호선은 내년 1월 5일부터 단계적으로 운행된다. 리야드 메트로는 리야드의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로 1~6호선 총연장은 176㎞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로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비전 2030’의 주요 인프라 사업 중 하나다. 지난달 27일 리야드 왕궁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이 직접 개통 선언을 하기도 했다. 삼성물산은 스페인 건설사 FCC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리야드 메트로 4~6호선을 시공했다. 4~6호선은 킹 칼리드 국제공항과 킹 압둘라 금융지구 등 리야드 핵심 지역을 가로지른다. 총연장 70㎞이며 29개 역사로 구성됐다. 삼성물산은 리야드 메트로에 고난도 건설 기술을 총동원했다. 공장에서 교량 상판을 미리 제작해 현장에 설치하는 ‘교량 상판 일괄 가설 공법’ 기술을 적용해 공사 기간을 단축했다. 5호선 건설에는 직경 9.8m의 터널 굴착 장비(TBM) 2대를 사용해 일일 굴착 길이 세계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무인 운전 시스템을 도입해 리야드 메트로 노선들은 모두 자동화로 운영된다. 삼성물산은 이번 리야드 메트로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지역을 넘어 동남아시아와 호주 등에서 인프라와 발전소 사업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훈 삼성물산 리야드 메트로 부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사우디 첫 도시철도 프로젝트를 직접 시공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삼성물산의 수준 높은 시공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리야드 메트로를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나주 혁신도시 경유 경전선 노선 확정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경유하는 경전선 노선과 전철역이 확정됐다. 나주시는 광주송정~순천~부산을 잇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지 5년 만에 주요 노선이 확정돼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광주송정~순천을 잇는 121.5㎞는 모두 5개 공구로 나눠 진행된다. 1공구 45.7㎞ 구간 중 옛 나주역~혁신도시~다도면 방산리 새 구간 18.4㎞ 중간 지점인 금천면 갈산마을 인근에 혁신도시 첫 전철역이 들어선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2조 1366억원을 투입해 2030년 개통이 목표다. 완공되면 광주송정~순천 구간에 시속 250㎞의 KTX이음 6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소요 시간은 43분으로 지금보다 1시간 33분 단축된다. 또 5시간 45분 걸리던 광주역~부산(부전역) 구간은 2시간 21분으로 3시간 24분 단축돼 영호남 교류가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 차별의 상징인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의 머리글자를 딴 철도로 총길이가 300.6㎞다. 이 중 광주∼순천 구간(116.5㎞)만 단선이다. 일제강점기인 1936년 12월 개통된 이후 한 차례도 개량되지 않았다.
  • 삼성물산이 시공한 사우디 최초 도시철도 개통…세계 최대 규모

    삼성물산이 시공한 사우디 최초 도시철도 개통…세계 최대 규모

    삼성물산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시공한 도시철도 ‘리야드 메트로’가 운행을 시작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일(현지시간) 리야드 메트로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개통됐다고 밝혔다. 2·5호선은 오는 15일, 3호선은 내년 1월 5일부터 단계적으로 운행된다. 리야드 메트로는 리야드의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로 1~6호선 총연장은 176㎞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로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비전 2030’의 주요 인프라 사업 중 하나다. 지난달 27일 리야드 왕궁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이 직접 개통 선언을 하기도 했다. 삼성물산은 스페인 건설사 FCC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리야드 메트로 4~6호선을 시공했다. 4~6호선은 킹 칼리드 국제공항과 킹 압둘라 금융지구 등 리야드 핵심 지역을 가로지른다. 총연장 70㎞이며 29개 역사로 구성됐다. 삼성물산은 리야드 메트로에 고난도 건설 기술을 총동원했다. 공장에서 교량 상판을 미리 제작해 현장에 설치하는 ‘교량 상판 일괄 가설 공법’ 기술을 적용해 공사 기간을 단축했다. 5호선 건설에는 직경 9.8m의 터널 굴착 장비(TBM) 2대를 사용해 일일 굴착 길이 세계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무인 운전 시스템을 도입해 리야드 메트로 노선들은 모두 자동화로 운영된다. 삼성물산은 이번 리야드 메트로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지역을 넘어 동남아시아와 호주 등에서 인프라와 발전소 사업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훈 삼성물산 리야드 메트로 부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사우디 첫 도시철도 프로젝트를 직접 시공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삼성물산의 수준 높은 시공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리야드 메트로를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대구형 어르신 무임승차’ 경북으로 확대…市 “전국 확대 보급 추진”

    ‘대구형 어르신 무임승차’ 경북으로 확대…市 “전국 확대 보급 추진”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대구형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이 17개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된다. 경북 포항시, 경주시 등 16개 기초지자체와 무임승차 시스템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은 경북 경산시·영천시와 함께 개발해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이다. 시는 어르신 교통복지차원에서 무임승차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29일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포항시·경주시·김천시·안동시·구미시·영주시·상주시·영양군·영덕군·청도군·고령군·칠곡군·울릉군이 무임승차 시스템 운영 지자체로 추가된다. 내년 하반기 어르신 무임승차제를 새롭게 도입할 이들 지자체는 예산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을 위해 무임승차 시스템 공동 사용을 대구시에 제안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대승적 차원으로 이를 받아들였다. 이로써 신규로 참여하는 14개 지자체는 개발비 60억원을 절감하게 됐다. 또한 시스템 공동 운영을 통해 17개 지자체가 연간 운영비 16억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대구형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전산망과 연계돼 전 출입자 관리가 용이하고 시스템 안정성이 검증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구시와 시스템 개발·운영사인 ㈜iM유페이는 해당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개통,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에 이어, 내년 하반기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이 확대 구축(17개 지자체)되면 광역교통 분야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선도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주혁신도시 ‘첫 전철역’ 확정…경전선 내년 착공

    나주혁신도시 ‘첫 전철역’ 확정…경전선 내년 착공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경유 하는 경전선 새로운 노선과 전철역이 확정됐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광주송정~순천~부산을 잇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지 5년 만에 주요 노선이 확정돼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있다. 이 중 광주송정~순천을 잇는 121.5㎞는 모두 5개 공구로 나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1공구인 광주송정~나주 다도 구간은 쌍용건설이 내년 5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45.7㎞ 구간 중 옛 나주역~혁신도시~다도면 방산리 새 구간 18.4㎞ 중간 지점인 금천면 갈산마을 인근에 첫 전철역이 들어선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총연장 121.5㎞에 2조1366억원을 투입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되면 비전철 단선철도 노선인 광주송정~순천 구간에 시속 250㎞의 ‘KTX-이음’ 6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소요 시간은 43분으로 지금보다 1시간 33분 단축된다.. 또 5시간 45분 걸리던 광주역~부산(부전역)까지는 2시간 21분으로 3시간 24분 단축될 예정이다. 경전선 전철이 개통되는 2030년 하반기엔 나주혁신도시에서 열차를 타면 2시간 안에 부산에 도착할 수 있어서 영·호남 교류가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에서는 경전선 전철 경유에 이어 호남권 최초의 ‘광주~나주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최종 노선을 확정하기 위해 광주시·전남도가 국토교통부에 ‘효천역 경유 노선 변경안’을 제출해 검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나주시 한 관계자는 “혁신도시 인근에 경전선 역이 들어서면 산·학·연 클러스터, 에너지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산업 분야 인적·물적 네트워크 교류가 늘어나 지역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 차별의 상징인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의 머리글자를 딴 철도로 총길이가 300.6㎞에 이른다. 이 중 광주∼순천 구간(116.5㎞)만 유일하게 단선이다. 일제강점기인 1936년 12월 개통된 이후 단 한 차례도 개량되지 않았다.
  • “웬 날벼락” 승용차가 선로 담벼락 부수고 전철 열차에 충돌

    “웬 날벼락” 승용차가 선로 담벼락 부수고 전철 열차에 충돌

    이른 아침 서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부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선로에 난입해 전철 열차와 충돌했다. 1일 소방당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6분쯤 금천구청역 부근에서 한 승용차가 선로 방호 담벼락을 부순 뒤 선로까지 진입해 운행 중이던 서동탄 하행선 열차와 충돌했다. 당시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량이 담벼락을 뚫고 선로에 멈춘 직후 차에서 내려 가까스로 열차와의 사고에선 피했다. 열차 탑승객 약 300명은 사고 50여분 뒤인 오전 7시 35분쯤 금천구청역에서 하차해 다른 열차로 갈아탔다. 코레일은 “승객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판교~문경 90분이면 간다”…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 30일 개통

    “판교~문경 90분이면 간다”…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 30일 개통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경북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이 30일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판교에서 문경까지 약 9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성남시와 중부권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개통 구간은 충주역과 문경역을 연결하는 총 39.2km의 신설 노선으로, 사업비는 1조3386억원이 투입됐다. 중부내륙선 1단계 구간인 이천 부발~충주 구간은 2021년 12월에 먼저 개통되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충주에서 이천을 거쳐 성남 판교역까지 운행이 연장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바 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성남 판교역에서 충주역까지만 운행하던 준고속철도 KTX-이음이 앞으로는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을 거쳐 문경역까지 하루 왕복 8회 운행된다. 판교역에서 첫 열차는 오전 8시 50분에 출발하며, 마지막 열차는 오후 9시 36분에 운행을 마친다. 소요시간은 판교에서 문경까지 약 90분으로, 승용차 이용 대비 30분 이상, 시외버스 대비 90분 이상 이동 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향후 중부내륙선과 연계된 수선광주선(실시설계 중), 문경~김천선(기본계획수립 중), 김천~거제선(실시설계 중)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성남 수서에서 경북 문경, 상주, 김천을 거쳐 경남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북남륙 간선철도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가 문경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앞둔 가운데, 이번 중부내륙선 개통이 두 지역 간 생활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트럼프 취임하면 가격 2배로 오릅니다”…홍보에 난리 난 美, 무슨 일

    “트럼프 취임하면 가격 2배로 오릅니다”…홍보에 난리 난 美, 무슨 일

    미국에서 가구, 가전 등의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관세로 가격이 오르기 전에 지금 당장 구매하라는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미소매협회(NFR)는 이달 초 의류, 장난감, 가구, 가전, 신발, 여행용품 등 6개 품목에 대해 관세가 부과될 경우 가격이 대부분 두 자릿수 이상 인상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현재 이들 품목의 관세율은 대부분 한 자릿수이거나 10%대 초반인데 보편적 관세 10~20%와 중국산 수입품 관세 60~100%가 적용되면 평균 관세율이 50%를 넘게 된다면서 이러한 결과를 제시했다. 최근 트럼프 당선인은 내년 1월 취임 당일 중국에 추가 관세에 더해 10%의 관세를 더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각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세가 최종적으로 어떻게 부과되고 또 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불분명하지만, 기업들은 소비 지출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한다. 베스트바이는 가전 제품에 대한 수요 감소를 경고했고, 대형 유통업체 콜스와 타깃은 최근 분기에 의류 판매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 업체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쇼핑객들이 지출을 줄이고 제품 구매 시 더 신중하게 선택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 졸리 스틴은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관세로 가격이 오르기 전에 “지금 가격을 고정하라”고 판촉했다. 미국 온라인 가구 소매업체 파이널리 홈 퍼니싱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관세가 부과되면 지금 보고 계시는 가격은 두 배가 될 것”이라며 판촉에 나섰다. 스포츠용품 소매업체인 타르프텐은 일부 텐트를 최대 35% 할인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홍보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에 “내년 이맘때까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할인 가격이며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그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최고의 가격이 될 수 있다”고 적었다. 온라인에서 맞춤형 디자인 스티커 등을 판매하는 아티스트 앤서니 루이즈는 가격 인상을 피하기 위해 내년 1월 이전에 중국에 있는 제조업체로부터 더 많은 물량을 주문해 재고를 쌓아둘 계획이다. 틱톡에서 활동하는 일부 인플루언서들도 좋아하는 제품을 지금 대량으로 사놓으라며 관세 열풍에 편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WSJ은 전했다. ‘트럼프 관세’를 앞두고 중국산 제품을 비축하려는 움직임도 빨라져 중국에서 출발하는 국제 화물 항공편 수가 기록적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전했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중국 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에 오가는 국제 화물 항공편 수는 3485편에 달해 중국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경 통제를 해제한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화물기 운항 횟수가 3주 연속 3400편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10월 중국 화물 항공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고, 화물선 운항 횟수도 8.3% 늘었다. 도로·철도 화물 운송량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블룸버그는 중국은 올해 전체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등 수출 호황기에 놓여있다고 짚었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 국가의 상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전에 미국 내 기업들이 최대한 많이 수입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김동연 “내년 예산안, ‘기회·책임·통합’에 집중한 확장 재정”

    김동연 “내년 예산안, ‘기회·책임·통합’에 집중한 확장 재정”

    김동연 경기지사는 내년도 본예산안 편성 방향과 관련해 “‘기회,책임,통합’에 집중해 편성한 확장 재정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열린 도의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금 우리 경제는 총체적 위기에 놓여있고 이에 대한 해법은 확장 재정”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도가 편성한 본예산에서 ‘기회 예산’에는 도로, 하천, 철도 등 SOC 투자, 청년 기회 정책, 기후위성과 기후펀드 등 기후예산 사업 등이 담겼다. ‘책임 예산’에는 내년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운영비 지원카드,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The 경기패스 등이, ‘통합 예산’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참전명예수당 50% 증액, 이주노동자·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예산 증액,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사업 본격 가동 등이 반영됐다. 김 지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사람 중심 경기도를 위해 과감한 확장 재정을 이어가겠다”며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사람 중심 성장, 지속 가능한 성장에 꾸준히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올해 본예산 36조1000억여원보다 2조5000억여원(7.2%) 늘어난 38조7000억여원 규모의 내년 본예산안을 제출해 도의회 심의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도정질문에서 용인·성남·수원·화성시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목록에서 제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신규 사업 40건에 대해 모두 다 건의한 것이 팩트”라며 “다만 이번에는 국토교통부가 예전과 달리 건의 사업 중 3건을 추려달라고 요청해서 3건을 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40건 중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경우 사업성도 높은 데다 민간 사업자가 직접 제안한 사안이라 5차 계획에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금은 소모적인 논쟁을 벌일 게 아니라 도와 도의회, 시·군이 힘을 합쳐 5차 계획에 반영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통일로 유턴 신설 등 지역발전 공로 치하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통일로 유턴 신설 등 지역발전 공로 치하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3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 주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을 주최한 한국유권자중앙회 강수완 총재는 “한 해 동안 지방자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했기에 그 공로를 귀히 여겨 한국유권중앙회와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대상으로 선정하여 이 상을 드립니다”라며 문 의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문 의원은 임기 시작부터 주민들과 소통하며 직접 작성한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을 토대로 최근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에 대한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 가결이라는 성과를 낸 바 있으며, 그간 소외당하고 잘 드러나지 않았던 뇌병변 중증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에 대한 복지 지원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시정질의 등을 통해 보완하고자 노력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문 의원은 “큰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이것으로 와 끝냈다 하고 만족하지 않고, 더 성과를 내라는 당근과 채찍질임으로 유권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은 비단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만이 있는 게 아니었다. 이를 첫 성과로 해 은평구 방면 유턴 역시 재개하는 성과를 꼭 내도록 하겠으며, 진정한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큰 과업을 완성하도록 하는 것이 2025년의 목표다”라고 말하며 굳은 결심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아직 서대문구에는 많은 숙제가 기다리고 있다. 올겨울 크리스마스 선물로 서부경전철 민투심 통과 후 실시협약, 경의선 철도 지하화 추진, 연세로 차량통행 재개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홍제홍은권역 고교신설 역시 꼭 풀어야 할 나의 숙제, 반드시 이루고 말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끝마쳤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경전철 실시 설계 예산 위원회 가결…더 이상 지연 없도록 만전 기할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경전철 실시 설계 예산 위원회 가결…더 이상 지연 없도록 만전 기할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27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제9차 회의에서 2025년도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중 서울경전철 서부선 건설 관련 예산 총 14억 2400만원에 대해 세부내역을 확인한 후, 교통실에서 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즉시 지연 없이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다 할 것을 지시했다. 문 의원은 “서울시에서 편성한 2025년도 서울경전철 서부선 예산은 총 14억 2400만원으로 이는 2024년도 예산에서 명시이월한 예산임을 확인했다. 이는 우선협상대상자(두산건설)과 서울시 교통실의 실시협약 조율이 길어지면서 2024년도 설계감리비 50%만 반영해 예산을 편성했다가 이마저도 이월하게 된 것”이라며 해당 예산을 확인했으며, 최진석 도시기반본부장은 확인한 바가 맞다고 답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니, 감리비가 11억 8400만원, 시설부대비가 2000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지난 2016년 1월 당시 감리비는 17억원 규모였으나 물가상승률을 고려, 2023년 12월경에는 22억원 규모로 인상한 바 있다. 명시 이월된 본 예산도 결국 50% 규모만 있는 셈인데 실시하는 데에 있어 문제는 없는가?”며 사업비 현실화에 대한 우려를 물었다. 이에 최진석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설계 감리에 관한 사안이므로 계약금 및 초반 지불 비용으로 충분히 수행할 수 있으며, 진행되는 절차에 따라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투입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함이므로, 진행에 있어 무리한 바는 없다”라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문 의원은 “가급적 사업비 현실화에 따른 충분한 예산이 확보됐으면 하는 바람이기에, 교통실에서 12월 실시협약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만큼, 협약이 체결되면 신속하게 집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특히 보수적으로 잡는다면 2025년 6월에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있을 수 있는데, 그때까지 본부장님 말씀대로 차질 없이 실시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10년이 넘게 지연되어 온 서울경전철 서부선, 이제는 미룰 수 없다는 각오로 번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에 반드시 첫 삽을 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예산 총 14억 2400만원은 이견 없이 원안 가결로 심의를 마쳤다.
  • 해남, 서울~제주 고속철 유치 총력

    전남 해남군이 서울~제주 고속철도를 유치하려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해남군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서울~제주 고속철도 노선 연결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을 통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연구원과 접촉하며 공동 협력을 모색하고, 고속철도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다음달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서울~제주 고속철도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해남군과 완도군, 박지원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문가들이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토론한다.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조원이 소요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다. 각종 기상이변으로 매년 1500여건의 결항사태가 발생하는 제주국제공항의 대안 노선으로 2000년대 초부터 제기됐다. 해남군은 지난 2월 영암군, 완도군과 함께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달라고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서울~제주 고속철도 노선은 목포에서 영암, 해남, 완도까지 지상 철도로 잇고 완도에서 제주까지 해저터널로 연결된다. 3개 자치단체는 막대한 사업비와 제주도의 반대 여론을 감안해 1단계로 영암과 해남, 완도로 이어지는 육지 구간을 먼저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해남군은 호남고속선(서울~목포)과 남해선(임성~보성)을 연결해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가 무안공항을 거쳐 계곡면에 있는 땅끝해남역까지 운행하는 방안도 함께 건의 중이다. 호남고속선과 남해선이 연결되면 해남에서도 환승 없이 무안국제공항과 서울까지 갈 수 있게 되며 남해안권 접근성 향상으로 신규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내년 상반기 대국민 공청회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남지역 고속철도 연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GTX·서해선 뚫리고, KTX 판교~문경 달리고, 더 촘촘해진 철도망… 수도권 접근성 높아진다

    GTX·서해선 뚫리고, KTX 판교~문경 달리고, 더 촘촘해진 철도망… 수도권 접근성 높아진다

    9년 만에 중부내륙선 전 구간 뚫려서해선·장항선·포승평택선도 개통새달 GTX-A 운정~삼성 연결 예정강릉~부산 잇는 동해선도 곧 운행 2026년에는 충남 홍성에서 경기 고양까지 열차로 이동한 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내륙 지역 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2조 5529억원이 투입된 중부내륙선도 최근 전 구간이 개통됐다. 철도 네트워크가 촘촘해지고 전국 어디에 있든지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열차 이용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총 10개(581㎞) 구간이 개통돼 지역 간, 지역 내 접근 수단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지난 3월 GTX-A(파주 운정~화성 동탄) 구간 중 수서~동탄(32.8㎞)이 개통된 데 이어 12월에는 운정~삼성 구간(42.6㎞)이 개통된다. 이렇게 되면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1분 만에 갈 수 있다. GTX-A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삼성역 구간) 사업에 맞춰 2028년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서해권의 서해선·장항선·포승평택선은 지난 2일 개통됐다. 철도 서비스가 낙후됐던 서해안 지역에 활력이 되는 동시에 경부 축에 집중된 철도 수송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선 복선전철(홍성~안산 90㎞)로 홍성에서 서화성까지의 운행 시간은 67분으로 단축됐다. 2026년 신안산선과 연결되면 KTX-이음이 고양 대곡까지 운행되고 대곡역에서 GTX-A, 지하철 3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1931년 단선 비전철로 건설된 장항선 복선전철(아산~군산 간 118.6㎞) 중 신창~홍성(36.4㎞) 구간 개통으로 용산에서 홍성까지 ITX-마음이 하루 2회 추가 투입됐다. 전북 대야까지의 전 구간은 2027년 뚫린다. 중부내륙선(이천~문경 93.2㎞)은 2015년 착공 후 9년 만인 지난 27일 전 구간이 열렸다. 2021년 12월 1단계(이천~충주 54㎞) 완공 후 준고속열차인 KTX-이음이 운행 중이다. 2단계(충주~문경 39.2㎞) 개통으로 30일부터 경기 성남 판교에서 문경까지 KTX-이음이 하루 왕복 8회 투입된다. 중부내륙선은 수서~광주선, 문경~김천선, 남부내륙선(김천~거제)과 연계돼 2030년 서울~거제를 잇는 내륙 간선철도망을 구축하게 된다. 대구권광역철도(61.9㎞)는 경북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광역철도망이다. 대구·경북권을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해 주민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145.1㎞) 사업에는 4조 3413억원이 투입됐다. 2022년 도담~안동(73.8㎞)에 이어 연말에 안동~영천 구간(71.3㎞)이 개통된다. 중앙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내륙을 통과하는 일괄 수송체계가 구축돼 제2의 경부고속철도 역할이 기대된다.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166.3㎞)은 1단계 포항~영덕 구간(44.1㎞)이 2018년 1월 개통된 뒤 2단계 영덕~삼척 구간(122.2㎞)이 올 연말 개통된다. 동해선 전 구간이 개통돼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강릉~부산 구간을 2시간 35분에 갈 수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주요 철도망 구축으로 관광과 교통, 물류 등 경제·사회적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지역 성장과 균형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안전한 철도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 “월곶~판교 복선전철 ‘판교원역’ 신설 검토”

    성남시, “월곶~판교 복선전철 ‘판교원역’ 신설 검토”

    경기 성남시가 국가철도공단에서 올해 착공한 월곶~판교간 복선전철의 성남시 구간에 역 신설을 검토하고, 관련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상진 시장은 28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성남구간에 판교원역 설치를 원하는 판교주민연합회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입주 등으로 심화되는 주변 교통불편과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판교원마을 일원에 역 신설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등 행정절차를 위해 관련 예산을 1회 추경에 조속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광명·안양·의왕·성남을 지나 경강선과 연결되는 일반철도로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판교원마을 역 신설은 2017년 기본계획 수립시 검토됐으나, 역간 거리(1.1km) 와 경제성 부족(B/C=0.47) 등으로 반영되지 못했다. 하지만 성남시는 2017년 당시와 비교해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개발사업 등 주변 여건과 수요 변화가 있다고 판단하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등 역 신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사전에 국가철도공단에 판교원역 신설 검토를 요청, ‘원인자(지자체)가 건설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타당성조사를 시행하여 타당성이 확보 될 경우 국토교통부의 승인 후 역 신설 사업 추진 가능하다’는 국가철도공단의 답변을 받은 상태다. 또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용역비 2억여원은 내년도 1회 추경을 통해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국가철도공단에서는 경제적 타당성과 더불어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개통공정, 적정 역간거리, 정거장 설치구간의 평면·종단 선형, 준고속열차 통과를 위한 전동차 대피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 만큼, 성남시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7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의 상황과 비교해볼때 현재의 주변여건이 많이 달라졌다”며 “내년에 발주할 용역도 이런 상황 등을 반영해 사전타당성조사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부선 전동열차 의왕역서 고장으로 멈춰…상행선 무정차 통과

    경부선 전동열차 의왕역서 고장으로 멈춰…상행선 무정차 통과

    28일 오후 5시 42분쯤 경기 의왕시 의왕역에서 경부선 상행 전동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 열차는 의왕역에 정차 중 고장이 발생해 멈춰 섰으며 탑승객 약 500명은 후속 열차로 갈아탔다. 고장 열차 조치를 위해 상행선 열차는 의왕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하행선 열차는 정상 운행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고장의 원인은 조사해봐야 정확히 나오지만, 현재로서는 이번 폭설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동해안 관광벨트 관광지 홍보 방안 연구

    경북도의회, 동해안 관광벨트 관광지 홍보 방안 연구

    경북도의회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는 28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포항, 영덕, 울진(동해안 관광벨트)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 만족도와 홍보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연규식 의원은 “내달 31일 개통 예정인 포항~삼척 철도를 중심으로 동해안을 연결하는 철도시대를 맞이한다”라며 “동해안 관광을 위해서는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제도적 지원 방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의 도약의 기회를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이석배 대표(㈜리버티케이)는 “동해안 관광 벨트에서 계획 중인 관광거점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관련 데이터 축적, 문제점 진단, 개선방안 도출 등을 위한 조사 분석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희수 의원은 “동해안 관광벨트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접근성이 불편해 발전하지 못했다”고 꼬집으며 “이번 연구과정에서 특색 있는 컨텐츠 개발이 병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서석영 의원은 “동해안 관광의 마스터플랜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국가사업으로 연결될 제안까지 포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준 의원은 “동해안 열차가 개통되는 지금이 이번 연구가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역세권 중심의 관광객 유입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울진이 소외되지 않도록 연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황재철 의원은 “동해안의 지도가 달라지고 있다”면서 “미래관광트렌드에 대한 준비와 향후 울릉과 경주를 포함해 관광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연규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김희수, 서석영, 이동업, 황재철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3월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대안 제시와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용산국제업무지구 밑그림 공개…1.3만호 주거 확충

    용산국제업무지구 밑그림 공개…1.3만호 주거 확충

    서울시·국토부 등 공동협약 서울시가 28일 49만 5000㎡ 규모의 용산정비창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개발계획을 고시하며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세부적인 개발 밑그림이 공개됐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서울주택도시(SH)공사는 이날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공간계획, 상징적인 공간 조성, 스마트도시 및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 교통개선, 주택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도로, 공원 등 부지조성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이르면 2030년부터 기업과 주민 입주를 시작한다.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해 이 지역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규제가 없는 ‘화이트존’인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되면 일부 획지의 용적률은 최대 1700%가 적용된다. ‘용산시대’에 발맞춰 정치(대통령실)·경제(용산국제업무지구)·문화(용산공원) 기능을 연결하고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또 용산국제업무지구 중심공간인 그린스퀘어에는 공연장, 전시관, 도서관 등을 연계한 복합문화공간과 야외공연장도 조성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공원을 잇는 보행 녹지인 ‘용산게이트웨이’ 사업 계획은 내년 10월까지 마련한다. 주택 공급에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6000호, 주변 지역에 7000호 등 총 1만 3000호의 주거시설울 확충하기로 했다.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3조 5780억원을 투입한다. 이날 협약에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홍보브랜드 ‘용산서울코어’도 공개했다. 서울의 중심을 넘어 미래 아시아·태평양의 중심이자 핵심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 브랜드로 국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대한민국의 미래 국가 경쟁력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실현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만이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성공을 이끄는 열쇠로 서울시도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관련 “김동연 지사, 1대1 토론하자”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관련 “김동연 지사, 1대1 토론하자”

    경기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 반영 사업에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후순위 배치한 것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시장이 이번에는 김동연 지사에게 1대 1 토론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28일 전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발표한 관련 입장에 대해 반박 입장문을 내고 “김 지사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엉성한 논리로 변명한 것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김 지사가 함께 추진하자고 한 약속을 저버린 만큼 왜 그랬는지 용인시민 등이 알 수 있도록 토론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가 김 지사의 선거공약 GTX 플러스 3개 사업(GTX G·H 노선 신설,C 노선 연장)을 최우선 사업으로 내세워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면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후순위로 미룬 것은 경기도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며 “이는 앞뒤가 맞지 않는 변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지사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때 지하철 3호선 연장을 공약했고, 2023년 2월 용인·수원·성남·화성시 등 4개 시 시장들과 협약에서는 지하철 3호선 연장 또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3호선 연장 대안)을 함께 추진하자고 했는데, 그때엔 김 지사 머릿속에 지역균형 발전 개념이 없었다는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해 2월 4개 시 시장과 협약을 하면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함께 의논, 해결 방안을 찾아 앞장서 중앙부처에 건의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그런데 왜 4개 시 시장과 의논도 안 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GTX 플러스 3개 사업만 앞세워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느냐.무책임도 이런 무책임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4개 시의 공동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값이 1.2로 매우 높게 나와 경제적 타당성이 검증됐다”며 “4개 시 420만 시민 등에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도 되는 것이니 반드시 토론에 응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시장은 “GTX 플러스 3개 사업이 왜 맨 앞순위로 가야 하는지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라”고도 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 건설은 용인·성남·수원·화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4개 지자체 공동 연구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나왔다. 하지만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 플러스 3개 사업을 우선 추진사업으로 건의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후순위로 밀리면서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반발하고 있다.
  • [속보] 수도권 폭설 이틀째… 수인분당선·국철 1호선 일부 지연

    [속보] 수도권 폭설 이틀째… 수인분당선·국철 1호선 일부 지연

    28일 수도권에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면서 수인분당선 전동차들이 지연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날 오전 5시 30분쯤부터 수인분당선 청량리에서 신인천을 오가는 19대 전동차 중 10대가 기지에서 나오지 못해 9대만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폭설로 인해 전동차 집전장치가 떨어져나가 전동차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일부 전동차가 운행되지 못하는 상태”라며 “오전 중으로는 복구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철 1호선도 철로에서 눈 쌓인 수목을 치우느라 일부 열차가 제때 운행되지 못해 오전 6시쯤부터 20여분 동안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 철도 지하화·역사 복합개발… 서울역 일대, 미래형 교통허브로

    철도 지하화·역사 복합개발… 서울역 일대, 미래형 교통허브로

    지상 철도와 철도 부지 등으로 인해 보행이 단절되고 주변 환경이 복잡했던 서울역 일대가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 공간으로 대변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KTX 고속철도와 GTX-A·B 등 광역 철도 건설, 철도 지하화, 녹지공간 확충 등을 통해 서울역 일대를 명실상부한 서울 대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역 일대는 ‘광화문~서울역~용산~한강’을 잇는 국가상징축의 중추적인 공간이다. KTX 고속철도를 포함한 일반철도와 공항철도, 지하철 1·4호선이 연결된다. 향후 GTX 등 3개 광역철도 노선도 추가 신설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의 서울역은 국가중앙역이라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 우선 철도와 도로로 보행이 단절돼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 지하철 1·4호선에서 내려 KTX 환승을 하려면 지하역사에서 5분이나 걸어서 지상역사로 이동해야 한다.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하려면 지상으로 나가 5분 이상을 걸어서 다른 출입구로 들어가야 한다. 서울역 광장은 고립된 섬이나 마찬가지다. 난립한 판매시설, 광장 주변의 노숙인과 종교집회 등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부터 국토부 등과 서울역 일대를 개선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철도 지하화다. 현재 서울 시내 철도 지상구간은 6개 노선, 약 71.6㎞로 15개 자치구를 통과하는데, 이 구간들은 서남권과 동북권 노후화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다행히 정부가 올해 초 ‘철도지하화특별법’을 제정하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여건이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23일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발표해 서울 서남권에서 동북권까지 도심을 잇는 길이 약 68㎞의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에 나섰다. 이 구간엔 서울역 등 총 39개 역사가 포함된다. 선로 지하화로 생기는 상부공간(122만㎡)은 ‘연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역사부지(171.5만㎡)는 업무·상업·문화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철도 지하화에 소요되는 비용은 역사 등 철도부지 개발이익을 통해 충당하는 구조”라면서 “서울역이 철도 지하화의 시작이자 종착점”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서울역 광장의 정비 ▲철도와 버스 환승 체계 전면 개편 ▲광장의 도시 경관 및 미관 개선 ▲단절된 공간을 연결하는 보행연결축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시는 지난 6~9월에 서울역 광장을 재편하기 위한 시민·전문가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으며 향후 시민 아이디어도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이 추진하는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도 다음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는 “서울역이 모든 교통의 허브인 동시에 시민 편의시설이 융합될 수 있는 교통기반시설 역할을 하려면 보행 중심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미래교통의 테스트베드 역할까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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