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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철 ‘불량침목’ 납품업체 울산~부산 구간도 독점공급

    경부고속철도 2단계 5공구에도 ‘불량 침목’ 납품 문제를 일으킨 업체가 침목을 사실상 독점 공급키로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22일 철도시설공단과 관련업체 등에 따르면 경부고속철 2단계 4공구에 이어 5공구(울산~부산 117㎞)에도 다음달부터 독일 레일원사가 투자해 설립한 국내 자회사들이 사실상 침목을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레일원은 5공구에 침목을 공급하기 위해 명실업㈜과 지분 35대65로 ‘TM트랙시스템’을 설립, 납품입찰에 참여해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되면서 이 입찰에 또다시 참여했던 천원레일원과 각각 8만개, 10만개의 침목을 공급하게 됐다. 고속철 2단계의 궤도공법인 ‘레다2000’의 특허를 보유한 독일 레일원은 4공구에 자신들의 침목을 공급하기 위해 한국의 천원공업㈜과 각각 55대45 지분으로 ‘천원레일원’을 설립, 침목을 독점 공급(21만여개)해오다 이번에 파열사고를 냈다. 결국 경부고속철 2단계 구간의 침목은 4, 5공구 모두 레일원측의 자회사들이 독점 공급하게 된 셈이다.이 업체는 철도시설공단측이 지난 2004년 침목생산 시방서에 ‘레다2000 공법에 맞는 침목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가졌거나 납품한 실적이 있는 업체’ 또는 ‘레일원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제조 및 설비시설을 갖춰야 한다.’는 조건을 달아 침목공사 입찰에 나서면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이슈&포커스] 경부고속철 대구~부산 부실시공 파문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 구간은 한 업체가 설계에서부터 시공감리, 심지어 이번에 문제가 된 침목 등의 용품감리까지 모두 독식한 것으로 드러나 애초부터 업체 선정이 부적절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설계와 감리를 한 업체가 맡을 수는 있지만 경부고속철도처럼 안전이 중요시되는 공사는 설계와 감리를 구분, 크로스 체크하는 시스템을 갖췄어야 했다는 지적이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격이라는 비난도 제기된다. ●“애초부터 업체선정 부적절” 19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문제가 된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 구간은 ㈜한국철도기술공사(KRTC)가 설계·시공감리는 물론 용품관리까지 모두 맡았다. 특히 KRTC는 시공업체가 설계대로 제대로 시공하는지를 감독하는 것은 물론 침목이나 레일을 붙잡아 주는 ‘E클립’ 등 부품을 제대로 사용하는지도 살펴보는 용품감독 업무도 수주했다. 이에 따라 KRTC가 제대로 감리만 했더라면 침목과 레일을 붙잡아 주는 ‘레일체결장치’를 연결 부위에 방수 충진제(매입전) 대신 오히려 물 흡수성이 강한 흡수제를 써서 침목이 얼어 터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KRTC의 주장과 달리 직원들이 현장에 상주하지 않거나 상주를 했더라도 부실감리를 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철도 시공 전문가들는 “일반 공사에서는 잘 두지 않는 용품감리를 둔 것은 안전이 중요한 경부고속철도의 특성을 감안한 조치였다.”면서 “공사나 제품 생산 등에 들어가는 재료를 제대로 쓰는지를 살펴보라는 것인데 이를 방치한 것은 감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비난했다. ●시설공단 “규정상 문제 없다” 앞서 부실침목 사건이 터진 직후 KRTC는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침목 생산과정에 대한 관리·감독을 해왔다.”면서도 “(문제가 된) ‘매입전’이 독일에서 제작돼 침목으로 만들어지는 줄만 알았다.”고 철도시설공단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철도시설 시공업체 관계자는 “설계 업체가 시공감리와 용품감리까지 같이 맞는 것은 설계대로 시공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시공업체나 용품 공급업체가 한 통속이 됐을 경우 이번과 같은 부실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공교롭게 설계·시공과 용품감리를 한 업체가 맡게 됐지만 규정상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이슈&포커스] 도마 오른 발주시스템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 구간 ‘불량 침목’ 시공을 계기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발주시스템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안전을 이유로 공사입찰에 제한을 두면서 물품 납품이나 공사를 수주한 업체의 품질관리나 안전관리 등은 나 몰라라 하고 있다는 것이다. 19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단은 2004년 12월 궤도설계 용역을 입찰하면서 독일 레일원사 특허공법인 ‘레다2000’을 사용하라고 과업지시서에 명시했다. 이 지시서는 ‘성능이 입증된 구조로 설계하고 레다 2000공법을 적용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당시 전세계적으로 레다 2000을 설치해 운행하던 곳은 설계속도 250㎞/h(독일) 구간과 300㎞/h(스페인) 구간을 합해 겨우 12㎞에 불과했다. 공단은 또 침목 생산 시방서에는 ‘레다2000 공법에 맞는 침목 생산 기술을 가졌거나 납품 실적이 있는 업체’ 또는 ‘레일원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제조 및 설비시설을 갖춰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에 따라 대구~울산 131㎞ 구간(제4공구)은 2007년 공개입찰을 통해 시공사가 정해졌지만 이미 침목 생산 업체는 레일원이 5000여만원(지분 55%)을 투자해 만든 유한회사 ‘천원레일원’으로 사실상 정해졌다. 이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업체는 천원레일원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후진 입찰은 레일체결장치 입찰에서도 발생했다. 레일체결장치는 E-크립과 절연블록, 레일패드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한국철도표준 규격은 2002년 특허가 만료된 P사의 독점을 인정하고 있어, 다른 기업의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 특히 이 회사는 이 규정을 악용해 절연블록이나 레일패드 등을 끼워서 판매한다는 지적도 받아 왔다. 이 규정은 10년 넘게 유지되다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지적 등을 받고 개정 작업을 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독점구도를 방치해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은 불가피하게 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은 일정 수준의 안전 기술 요건만 제시하고 업체의 자유로운 경쟁입찰을 보장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이슈&포커스] 침목 15만개중 300여개 균열 확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구간(대구∼부산간 왕복 254.2㎞)에서 침목의 균열을 처음 발견한 지난달 5일 이후 시공된 15만 3394개(전체 20만 6514개) 가운데 332개에서 균열을 확인하고 3차례에 걸쳐 조사를 벌였다. 주로 응달이 심한 산악지대의 북쪽으로, 지난해 4∼5월쯤 우기에 시공된 것으로 파악했다.국토부와 국회는 전문가 등으로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지난 16일부터 2차례에 걸쳐 현장조사한 결과 현재 시공된 나머지 침목 전체에도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레일을 받치는 침목은 볼트로 고정되는데 볼트 외벽은 플라스틱 통으로 만든 매입전이 감싸고 있다. 매입전에는 물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방수·발포재 또는 반고체 윤활유인 압축그리스를 넣어야 한다. 하지만 합동조사반의 현장조사에서 볼트를 감싸고 있는 매입전의 아랫부분에 방수·발포재나 압축그리스 대신 물을 흡수하는 스펀지가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균열이 확인된 침목 332개뿐 아니라 이미 시공된 15만 3000여개 전체에 균열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매입전 전체의 교체 등 재시공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와 공단 등은 모형시험과 추가조사 등을 통해 재시공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콘크리트 침목은 1개당 8만 5000여원으로 전체를 재시공할 경우 130억여원의 재료비와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수백억원의 손실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금정터널 관통식 1주일전 붕괴

    국내 터널 중 가장 긴 경부고속철도 부산 금정터널이 관통식이 열리기 1주일전 붕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이 터널은 관통식 당시에도 정전사고가 발생, 큰 혼란을 빚기도 했다 18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부산 금정구 노포동~북구 화명동 사이를 관통하는 금정터널 노포동 기점 10.5㎞, 지하 240m 지점에서 터널 관통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 중국 철도부 총공정사 등 국내외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그러나 행사가 열리기 전인 지난 6일 행사장에서 6㎞ 떨어진 곳에서 터널 일부가 붕괴돼 현재 보강 공사를 벌이고 있다. 터널이 붕괴된 곳은 금정산 정상부근 지하 350m, 경부고속철도 2단계 14-2공구로 흙더미로 막혀 있다. 공단측은 여러 곳에 규열이 발생해 일부를 흙으로 메웠다고 해명하고 있으나 현장 근로자들은 관통식 날짜를 맞추기 위해 서둘러 공사를 하다 터널이 무너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단측은 관통식 일정 때문에 국토해양부에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철도시설공단 박용기 홍보과장은 “터널이 붕괴됐다면 관통식을 치르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2년 착공한 금정터널(길이 20.3㎞)은 기존 국내에서 가장긴 KTX 황학터널(10㎞)의 2배에 이른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사설] 부실투성이 고속철, 감독기관 뭘 했나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경부고속철도(KTX) 2단계 대구∼부산 구간의 콘크리트 침목 수백개에서 균열이 발견됐다. 침목은 시속 300㎞로 달리는 열차를 떠받치는 핵심시설이다. 여기에 금이 가면 레일이 휘거나 레일 위를 달리는 열차가 탈선하는 등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생각만해도 섬뜩한 일이다. 7조원이 투입되는 대형국책사업에서 이런 부실이 드러난 것은 무엇보다도 감독 기관의 책임이 크다고 본다.침목의 균열은 레일과 침목을 연결하는 부품인 매입전의 결함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래 설계대로라면 매입전 내부에 방수물질이 들어가야 하는데 반대로 물을 빨아 들이는 충진재가 사용됐다고 한다. 우기에 스며든 수분이 얼어 부피가 팽창하면서 콘크리트 침목에 균열이 발생한 것이다. 주요 부품의 검수를 제대로 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 사업시행자인 철도시설공단의 대처 방식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공단은 균열이 발견돼 지난 달부터 전수조사를 진행하면서도 상급기관인 국토해양부에는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 감독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KTX 2단계 사업은 처음으로 전 구간에 걸쳐 콘크리트 궤도 공법을 채택했다. 기술이나 경험부족으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문제들이 발견될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 공기지연이나 추가 사업비 등을 우려해 드러나는 문제점들에 땜질 처방으로 넘어가면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제라도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안전을 확보하기 바란다.
  • 불 꺼진 금정터널 관통식 ‘국제 망신’

    국내 최장 터널인 경부고속철도(KTX) 금정터널 관통식 행사 도중 정전사고가 발생, 국제적 망신을 샀다. 13일 오전 11시35분쯤 금정터널 노포동기점 10.5㎞, 지하 240m 지점에서 열리던 행사장에서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허화우 중국 철도부 총공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간 갑자기 전기가 나갔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주위가 일시에 암흑천지로 변하자 참석자 200여명이 20여분간 공포에 떨기도 했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때마침 부산지방에 분 강풍으로 터널 안에 전기 공급을 위해 임시로 가설한 전선의 접촉 불량으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KTX 금정터널 13일 관통

    KTX 금정터널 13일 관통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터널인 경부고속철도(KTX) 부산 금정터널이 마침내 관통된다. 9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의 14-1공구와 14-2공구 간의 경계인 금정구 구서동 지하 300m의 동래단층대 막장에서 13일 오전 10시30분 터널관통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04년 12월 착공된 부산 금정구 노포동~동구 좌천동 부산진역간(길이 20.323㎞)의 금정산터널 공사는 전체 3개 공구 중 지난해 8월과 9월에 2개 공구를 튼 데 이어 이날 마지막 구간이 관통되면 착공 5년2개월 만에 완전 뚫리게 된다. 사업비 4500억원이 투입된 이 터널공사에만 연인원 60여만명과 장비 17만 8100여대가 투입됐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서울~부산간이 2시간40분에서 2시간10분대로 30여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정터널은 현재 개통된 국내 터널 중 가장 긴 경부고속철도 황학터널(10㎞)보다 2배나 길다. 또 경부고속철도 2단계구간 중 지난해 관통돼 마무리공사가 한창인 울산 울주군 삼동면 보은리~경남 양산시 웅상읍 평산리간 원효터널(13.28㎞)보다도 7㎞ 더 길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부산~대구 고속철 건설사업의 핵심구간인 금정터널과 대구 남연결선구간 등 공사를 내년 8월 말까지 끝낸 뒤 시험운전을 거쳐 당초 예정일인 2011년 1월보다 1~2개월 앞당겨 개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대전 “경부·호남선 활용 전철 건설”

    대전 “경부·호남선 활용 전철 건설”

    대전시가 시내를 관통하는 국철 경부·호남선의 철로를 활용해 도시철도(전철)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신탄진에서 경부선 동구 대화동 조차장역과 호남선 흑석역까지, 대전선인 대전역에서 서대전역까지를 철로를 활용, 전철을 운행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일 청와대 등 관련 부처에 건의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이날 “청와대를 직접 방문해 계획을 설명했더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전철 활용대상 노선은 신탄진~대화동 조차장(경부선)간 9.5㎞, 조차장~흑석역(호남선)간 17.3㎞, 서대전역~대전역(대전선)간 5.6㎞ 등 모두 32.4㎞이다. 시는 이 노선이 건설되면 도시철도 1호선(지하철)과 앞으로 건설될 2, 3호선과 연계해 시내 철로 교통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등과 이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 한국교통연구원에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 승인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의뢰한다. 여기에서는 국철을 활용한 전철 노선 건설과 도시철도 1~3호선 등을 연계한 타당성 등이 집중 분석될 전망이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은 2007년 개통됐고 대동5가~서대전4가~진잠~유성4가~오정동~중리동을 도는 순환선인 2호선은 2013년 착공할 예정이었다. 시는 국철을 활용한 도시철도 건설계획이 승인되면 내년부터 2015년까지 총 6036억원을 들여 건설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 자체 분석으로, 이는 같은 국철 노선을 따라 새 철로를 깔 때 들어가는 2조 2000억원(한국철도시설공단 단가)의 60% 정도인 1조 6000억원이 덜 소요되는 것이다. 이 노선이 건설되면 신탄진·회덕·조차장·대전·서대전·가수원·흑석 등 기존 7개 역사는 그대로 활용하고 덕암·한남대·중촌·오정·문화·산성·도마 등 7개 역사를 새로 만들어 전철역으로 사용한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이 신설 역들은 대전 도심에 위치, 인구 접근성이 모두 뛰어나다. 하지만 선로 용량이 부족한 경부선은 2015년 이후 도시철도 전용선로 9.9㎞를 신설해야 하고 대전선은 2.3㎞의 단선구간을 복선화해야 하는 등 일부 보완작업이 필요하다. 반면 호남선은 선로 용량에 여유가 있어 10~30분 간격으로 전철을 운행할 수 있다. 하루 102회 운행이 가능하다. 호남선은 2015년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활용도가 크게 낮아져 이를 재활용한다는 면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경부·호남선을 활용한 전철 노선이 건설되면 경전철 등 건설방안이 제시되고 있는 대전 도시철도 2, 3호선 노선도 많이 수정될 것”이라면서 “대전 도심의 풍부한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천안·아산까지 내려온 수도권 전철과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정책진단] 조기집행 현장에선

    [정책진단] 조기집행 현장에선

    경기침체가 극심한 현 상황에서 재정 조기집행의 필요성에 대해선 대부분 공감한다. 그러나 집행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어 세밀한 점검이 요구된다.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경우 소수 대형 업체에 혜택이 집중되는가 하면, 실적 쌓기용 생색내기 사업도 잇따르고 있다. 요즘 조달청은 건설업체 관계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경기 부양을 위한 각종 시설공사가 잇따라 발주되면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가 연일 진행되기 때문이다. 1월말 현재 조달청이 계약완료한 공사는 10조 1268억원으로 올해 사업계획(13조 8000억원)의 73.4%에 달한다. 조달청은 상반기에 70%를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상반기 집행실적은 57.9%였다. 건설업계는 원론적으로 반긴다.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시공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작용도 적지 않다. 업체들은 업계 사정을 감안하지 않은 일방적 조기 집행을 불만스러워한다. 경기 부양에 초점을 맞춰 SOC 국책사업들이 대형화하면서 소수 메이저 업체에 혜택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 지난달 30일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등록을 마감한 경인운하 건설공사(6개 공구)는 설 연휴 전날인 23일 저녁 긴급 발주됐다. 업체들의 준비 기간이 사실상 28~30일 3일에 불과했다. 상당수 기업들이 한국건설기술인협회로부터 경력기술자 확인서를 발급받지 못해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도급순위 20위권의 중견 건설업체인 A사 관계자는 “대형 관급공사 대부분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사업이 아님에도 턴키(설계·시공일괄입찰) 방식을 택하고 있다.”면서 “턴키 수행이 가능한 몇몇 대형사의 잔치판”이라고 비난했다. 기관의 실적 쌓기용 긴급 발주나 예산 확보없는 생색내기 사업도 잇따르고 있어 공사 지연 및 부실 우려가 제기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조달청에 긴급 발주한 유등천 1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사업비 381억여원)은 장기계속공사로 올해 사업비 3억원이 배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1년이면 가능한 공사로, 실적 쌓기용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월말 현재 철도건설사업비(6조 987억원)의 34.5%인 2조 1028억원을 집행했다. 모자라는 예산 8700억원은 채권발행을 통해 충당했다. 9월에는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182㎞)간을 총 8개 구간으로 나눠 동시 착공한다. 사업을 1년이나 앞당기고 보상에 착수했다. 그러나 보상이 그때까지 끝날지는 미지수다. 통상적으로는 보상이 끝난 뒤 구체적인 착공일정을 정한다. 보상이 차질을 빚을 경우 공사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일부 중소업체들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최저가 공사에 집중하다 부담을 견디지 못해 부도를 맞기도 한다.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조차 “공사가 연속·지속성이 있어야 하는데 지나치게 연초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지연되는 장기계속공사는 보상도 받을 수 없어 곤혹스럽다.”고 하소연했다.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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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 △국립과천과학관장 장기열△교육과학기술부(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헌주◇부이사관△서울산업대 사무국장 박동선△한경대 〃 강정길△강원대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김기남△교육과학기술부 정경택(녹색성장기획단) 정병걸◇서기관△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인엽△교육복지기획과장 전우홍△교원소청심사위원회 이난영■통일부 ◇교육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김웅희△국방대 안보과정 김용규△통일교육원 통일미래지도자과정 김진구△세종연구소 국정과제연수과정 김창현■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국어민족문화과장 임병대△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 김유식△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 문화관광마케팅팀장(파견) 황준석 ■노동부 ◇4급 전보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장 조철호■국토해양부 ◇실장급 승진 △주택토지실장 한만희△항공안전본부장 정일영△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차장 곽인섭◇실장급 전보△교통정책실장 홍순만◇국장급 전보△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장황호■국가보훈처 ◇서기관 전보 △보상급여과장 송권면△단체협력〃 채내희△취업지원과장 이찬민△의정부 김주용△홍성 한경원△총무과장 김한희◇교육파견 △국방대 안보과정 안중현△세종연구소 국정과제연구과정 홍인표■국회도서관 ◇사서서기관 전보 △입법정보실 법률정보과 이신재△기획협력국 홍보협력과 현은희■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전보 △심사기획과장 윤성용△민원제도개선〃 강희은△민원조사협력〃 박용택△민간협력〃 김상년△사회분야행정규칙개선팀장 김세신■한국조폐공사 △감사 오경화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임이사 △시설운영본부장 최견■한국문화재보호재단 △상임이사 김종수■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소장△부설 농림기술관리센터 김용택◇본부장·실장 △농식품정책 박현태△농업농촌정책 이동필△글로벌협력 권태진△농업관측정보 김정호△산림정책 석현덕△미래정책 김병률■국립암센터 ◇연구부장△이행성임상제1 박중원△이행성임상제2 이강현△융합기술 김인후◇연구과장△유방내분비암 노정실△혈액암 박원서 ◇센터장△폐암 김흥태△유방암 강한성△자궁암 김주영△임상시험 노정실△양성자치료 김대용■한국산재의료원 ◇임용 △감사 구본건■코레일테크 ◇이사급 △대표이사 이달호△시설본부장 박태근△전기〃 김영태◇실장급△경영전략실장 서한수◇팀장급△시설사업팀장 민영길△시설경비〃 최인신△전기사업〃 박정선△전기영업〃 김익현△차량사업〃 양용문△경영지원〃 윤종부△부설연구소장 진남희△부설연구소 시설연구팀장 박준오■코레일유통 △대표이사 이학봉■성균관대 ◇승진 △학사지원팀장 송재경△입학관리〃 박종국◇전보△성균어학원 행정실장 이정석△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장 김성영△학사처 학사지원〃 송재경△생명공학·약학·스포츠과학부 행정실장 류대현△기획조정처 신캠퍼스 추진T/F팀장 강권판△교무처 교무〃 오시택△대외협력처 국제교류〃 조승현△유학·동양/문과대학 행정실장 최수훈△사회과학/예술학부 〃 이인우△경영학부 〃 이찬석△종합인력개발원 경력개발센터장 김주운△동아시아학술원 행정실장 전승호△체육실 〃 이종렬■인제대 △인간환경미래연구원장 이태수■한화그룹 ◇임원 승진 △전무 한권태 이성택△상무 김영수△상무보 강기수 방수명 심명준 박기학 오양석 오창식△상무 김영철△상무보 강성수 김홍진 전병영 주진완△전무 김연석△상무 이민석 임종훈 임중환 최규동△상무보 고희승 김익수 이기준 장경수 차문환△연구임원(상무보) 소순영 이상욱△전문위원(상무보) 김지옥 이병우△상무 김명수 송화선 최영조△상무보 김민영 류두형 박치현 최용남△상무 박정규△전무 김원하 윤욱진△상무보 원상희 이윤식 전재순 최민호 황인재△전문위원(상무보) 문광일 이곤 이근희△상무 이상덕△상무보 성주형 이기남△상무 김기한 김용순△전무 최선목△상무 마원식 정석현△부사장 강호△상무 원석주 한인권△상무보 김운환 임동필 지대찬△연구임원(상무보) 사공은덕△상무 김준식 박승훈 조성원△전문위원(상무보) 전흥기△상무 박용욱 백대욱△상무보 강태국 강희택△전문위원(상무보) 이명희△전문위원(상무보) 한동철△전무 황용기△상무 김종영△상무보 유제식△상무 김선홍△상무보 김경수△상무 이현모△상무보 류종현△상무보 황병곤△상무 김효진■한미약품 ◇부사장△개발총괄본부장 김연판△글로벌〃 한만영■코스맥스 △마케팅본부장 유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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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 정헌율△조직정책관 송귀근△정보화기획관 박성일△정부청사관리소장 김상인△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배진환△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파견 여희광△한국지역정보개발원 〃 류순현△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 김일재△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김동극 김지봉△국방대 안보과정 박병호△외교안보연구원 글로벌리더십과정 김기수△국방대 안보과정 한창섭△세종연구소 국정과제연수과정 배윤호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 △수산인력개발원장 정영훈◇3급 승진△어항과장 서장우△원양산업〃 조강현 ■소방방재청 △기획조정관 한경호△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오의섭 ■농촌진흥청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 손종록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창의혁신담당관 이규태 ■식품의약품안전청 ◇과장급 전입 △위해사범중앙수사단 T/F 단장 김영균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전보 △대변인 김석호△경쟁정책국 시장분석정책관 신영선△카르텔정책국장 지철호△OECD대한민국정책센터 경쟁정책본부장(파견) 김순종△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장 유재운◇과장급 전보 <담당관>△정책홍보 남동일△감사 김윤수△심판총괄 배진철△소비자거래심판 최영근△기획재정 김종선△창의혁신 이용수△규제개혁법무 박인규△정보화 홍용수<과장>△운영지원 김재중△업무지원팀장 이영일△경쟁정책총괄 김성하△경제분석 노상섭△시장분석 김성삼△시장조사 김만환△소비자정책 곽세붕△소비자안전 홍대원△약관제도 조홍선△전자거래팀장 김호태△시장감시정책 김준범△지식산업경쟁 송상민△서비스업경쟁 정진욱△카르텔정책 채규하△제조카르텔 황정곤△서비스카르텔 최무진△하도급정책 장덕진△하도급개선 조근익△종합상담 정정길<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총괄과장 임은규△경쟁〃 이유태△제조하도급〃 박원기<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소장 권영익<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1부단장 박종성△2부단장 인민호◇파견△OECD대한민국정책센터 경쟁정책부본부장 강신민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중앙공무원교육원 신근호<부이사관>△세종연구소 최영균△국방대 권근상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전보 및 파견 △네트워크정책관 황철증△중앙전파관리소장 이근협△국방대 교육훈련 임차식△중앙공무원교육원 〃 민원기◇과장급 파견△세종연구소 교육훈련 위관식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지적과장 직무대리 양희영△건축담당 임한준△주택담당 김희진△스포츠시설담당 현기봉△제주시 도시경관과장 현인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승진 △경영기획실 조직법무팀장 장덕호△해외취업국 취업기획〃 김종석△대구지역본부 필기시험〃 장병현△울산지사 HRD사업〃 윤석호△경남지사 실기시험〃 명송주△목포지사 HRD사업〃 김용무△전북지사 〃 송수동△제주지사 〃 김세양△직업능력표준실 건설환경기준팀 책임연구원 남상균△전문자격출제실 사회문화팀 〃 김홍권◇전보△총무국장 송시열△정보화지원국장 이동언△국제HRD교류원장 변무장△직업능력기획국장 이종태△기업학습지원〃 이계정△직업능력촉진〃 유헌기△전문자격〃 김병주△해외취업〃 정진영△감사실장 이호진△자격출제원 직업능력표준〃 김시태△서울지역본부 HRD사업팀장 이승종△서울남부지사장 이승묵△강릉〃 이주혜△부산지역본부장 노만진△부산지역본부 HRD사업팀장 김강배△부산남부지사장 이정희△경남〃 이정재△울산〃 이상환△대구지역본부 HRD사업팀장 박영표△경북지사장 정희택△포항〃 이무식△경인지역본부 HRD사업팀장 최희군△경기북부지사장 최철락△전남〃 이한구△제주〃 김동진△충북〃 박준기<팀장>△창의성과 이연복△고객만족 유명수△인재개발 전화익△정보화기획 안병종△자격정보관리 이재길△국제교류 최희숙△능력개발기획 황길주△능력개발지원 서경식△능력개발분석 김연식△기업지원1 김성순△기업지원2 김성재△근로자지원 민경일△원격미디어운영 유숭기△필기시험 박영환△전문자격2 허상철△자격관리 김혜경△자격동향분석 정병한△고용기획 우만선△한국어시험 박찬섭△입국지원 김록환△취업교육 김균현△고용체류지원 김희선△취업지원 전용덕△취업연수 윤병우△ME기준(직무대리) 김진실△건설환경기준 구자길△산업응용기준 이융세△출제운영 김태성△안전위생 양성모△채점 신재우<책임연구원>△HRD교류원 허요△기술자격출제실 일반기계팀 황재복 ■한국철도시설공단 △경영기획처장 신철수△충청본부 신청사관리〃 김흥영◇파견△국방대(교육훈련) 연덕원△서울대(〃) 강근식△코레일 조순형 ■한국은행 △법규실장 정대화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학부 학장 엄동섭△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겸 법학부 학과장 김광수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대외협력처장 겸임) 김준영△자연과학캠퍼스 〃 김현수△일반대학원장(동아시아학술원장 겸임) 김동순△학부대학장(학생상담센터장 〃) 손동현△유학·동양학부장(유학대학원장 〃) 김성기△문과대학장 홍성호△사회과학부장 유민봉△경제〃 백경환△공과대학장(과학기술대학원장 겸임) 김병우△생명공학부장 황헌△스포츠과학부장(체육실장 겸임) 윤승호△의과대학장 어환△학생처장(종합인력개발원장 겸임) 송해룡△산학협력단장(공동기기원장 〃) 이영관△입학처장 김윤제△총무〃 박용부△정보통신〃 엄영익△언론정보대학원장 이효성△사회복지〃 김통원△임상간호〃 성영희△출판부장 한상만△대학교육개발센터장 박승철 ■한양대 △의학전문대학원장 임헌길△입학처장 오성근△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김영학△〃 학생부원장 박해영△입학실장 최형욱△한양상담센터장(안산) 양진숙△한대신문사편집인 겸 주간 박소라 ■인하대 △대학원장 심명필△교육〃 이종성△경상대학장(국제통상물류대학원장 겸임)이정용△경영〃(경영대학원장 〃) 장익환△문과〃 홍정선 ■전북대 △입학관리본부장 조기성△발전지원부처장 김인식△중앙도서관장 정재연 ■서울시립대 △경상대학장·경영대학원장 및 산업경영연구소장 허창수△경상대·경영대학원 교학과장 이성호△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장 강상혁△토목공학과장 임성순△신소재공학〃 김정식△영어영문〃 문영인△철학〃 이병덕△도시사회〃 이건△세무〃(세무전문대학원 교학과장 겸임) 이영한△건축〃(건축학 전공주임 〃) 배형민 ■레저신문 △대표이사 사장 황만규 ■한국애보트 △인사총괄 전무 홍엄기 ■대우정보시스템 ◇승진 △상무보 김은영△수석부장 손동목 유병찬 이윤석 이재헌 최병록 최수열 ■리서치인터내셔날 ◇임원 승진 △전무 이혜진 Goutam Mitra△이사 이훈행 조우철 홍찬기 홍정한 유희경
  • 춘천 고가철도 밑 전통시장 조성

    춘천 고가철도 밑 전통시장 조성

    강원 춘천시내를 관통하는 경춘선 복선전철 하부공간에 주민 편의시설과 명품화된 전통시장이 들어선다. 춘천시는 20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철도하부공간 풍물시장 이전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앞서 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고가철도 하부 공간에 대한 기본 사용협의를 마쳤다. 춘천시가 마련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도심으로 진입하는 신동면 정족리~공지천 구간의 고가철도 하부공간 2.9㎞ 가운데 역사 주변을 제외한 2.6㎞에 주민 편의시설과 전통시장 등을 만들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서다. 기본 계획에서 시는 ▲정족리~중앙교회 1300m 구간에는 주차장·체육시설·공원·지역특산물 판매장 ▲남춘천역사 주변 600m에는 주차장·휴게시설·체육시설·명품상가 ▲온의사거리~공지천 730m에는 주차장·환승정류장·휴게시설·전통시장 등을 조성한다. 또 공지천~ 온의사거리~남부로~대성로 구간에는 자전거도로 조성도 검토 중이다. 하부 공간에는 물론 체육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약사천 복원사업으로 철거될 약사명동 일대 풍물시장 상가들을 옛 종합운동장 인근(온의동 교차로~ 공지천)으로 이전, 춘천의 특산품을 구매하는 전통시장(벼룩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전통시장이 옛 종합운동장에 건설 중인 대형상가와 연계되면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체육공원이나 자전거도로 등 공용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무상으로 사용하기로 협의했다.”며 “내년 경춘선 복선전철 완공에 맞춰 편의시설과 전통시장 조성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경춘선 춘천구간 폐철도 ‘테마파크’로

    경춘선 춘천구간 폐철도 ‘테마파크’로

    2010년 개통 예정인 경춘복선 전철에 맞춰 없어지는 철도를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춘천시는 2010년 폐선되는 경춘선 춘천 구간(약도)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철도시설공단, 민간기업 등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강원도와 경기도 경계선(가평역)~김유정역에 이르는 18.9㎞의 폐철도 구간을 대상으로 하는 폐 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은 우선 올해 타당성 조사를 벌인 뒤 내년에 민간사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경춘복선 전철이 완공된 후인 2011년부터 추진된다. 폐철도 구간에는 꼬마열차·레일바이크·생태하천 등을 비롯해 폐쇄될 예정인 경강역 역사(驛舍) 등을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사업비는 모두 200억원이 들어간다. 북한강 상류의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폐철도 구간은 천혜의 자연자원과 인근의 강촌유원지, 구곡폭포, 문배마을, 스키장, 골프장, 의암호수, 삼악산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더구나 종점인 김유정역이 춘천 중심지와 인접해 관광객을 도심권까지 유인하면서 도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34개 공기업 업무보고] 공기업 주요 투자내역

    [34개 공기업 업무보고] 공기업 주요 투자내역

    내년도 공기업 투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에 맞춰졌다.공기업들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투자비를 조기에 집행키로 했다. 투자비의 60% 이상(24조 5236억원)이 상반기에 풀린다.경영 효율화를 위해 기업마다 정원의 10% 이상을 줄이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도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 ●공기업 SOC 투자규모 17.3% 늘어 국토해양부 산하 7개 공공기관은 내년에 40조원 넘게 투자한다.주택공사와 토지공사,도로공사,수자원공사,철도공사,철도시설공단,인천공항공사 등 7개 기관이 내년에 투자할 사업비는 40조 3887억원에 이른다.올해보다 17.3% 늘어났다. 주택공사는 올해보다 10.4% 늘어난 15조 8112억원을 투자한다.건설공사비로 9조 9590억원을,토지보상비로 5조 8522억원을 각각 쏟아붓는다. 주공은 내년에 보금자리주택 12만가구 등 12만 7000가구를 지을 계획이다.또 공법 개선으로 동절기 공기를 단축시켜 4068억원의 공사비를 2개월가량 앞당겨 집행할 계획이다. 토지공사도 올해보다 26.3%가 증가한 12조 699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송파(위례)신도시와 화성동탄2신도시 등의 토지보상을 1~2개월 앞당기고 신규 공사 조기발주,선급금 지급 확대 등에 쓰인다.철도시설공단은 올해보다 31.8%가 늘어난 6조 997억원을 내년에 투자한다.경부고속철도 등 6개 사업 43개 구간을 새로 착공한다. 도로공사는 2조 7961억원(19.3%↑),철도공사는 1조 1450억원(7.7%↑),수자원공사는 1조 6810억원(6.2%↑)을 투자한다. 인천공항공사(1571억원)만 2단계 공사가 지난 6월에 끝나 투자액이 올해보다 60.0% 줄어든다.도공은 모든 신규 공사를 긴급 발주하고,상주~영덕고속도로 설계도 앞당기기로 했다. ●한전,신규 일자리 4460개 만들어 한국전력과 5개 발전회사는 12조 4000억원을 투자한다.올해보다 1조 3000억원이 늘었다.7조 6000억원은 상반기에 집행한다. 한전은 투자확대로 내년에 신규 일자리 4460개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또 연료비 절감을 위해 발전사 협의체를 통해 연료 통합구매와 연료 운반 전용선 확보를 추진한다.한전은 또 전체 구매예산의 65%인 5조원을 중소기업 공공구매로 지출하고 납품업체에 대한 네트워크론 지원규모도 2200억원으로 10% 늘리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북한을 거쳐 파이프라인으로 운송하는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한다. 2017년부터 연간 최소 750만t의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도입하게 된다.삼척 생산기지 건설 등 오는 2013년까지 3조 667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창출을 늘린다. 한국석유공사는 유가하락으로 유망한 석유기업의 자산가치가 떨어진 점을 활용,중견 석유기업의 M&A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또 석유비축기지 건설사업비의 65 %인 798억원을 내년 상반기 중 앞당겨 쓰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도 투자비를 조기 집행하기 위해 건설 중인 원전의 공정률을 촉진하고 신울진 1,2호기 등 신규 사업을 앞당겨 착수하기로 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해외 유망 광구를 싼값에 사들이는 방안을 추진한다.또 내년도 해외자원개발에 3384억원을,국내 자원개발에 900억원을 각각 투·융자하기로 했다. 대한석탄공사는 내년에 수입다변화를 통해 무연탄 수입을 80만t까지 확대한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해보다 6.1 % 늘어난 100만 5000가구의 공동주택에 지역난방을 공급한다.에너지관리공단은 내년에 1조원을 투자,68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기로 했다. 김성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Local] 경춘복선전철 2010년말 개통

    경춘복선전철이 2010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춘천시는 최근 철도시설공단을 방문,경춘복선전철 개통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가 가능해 2010년 개통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경춘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청량리역과 춘천역 간 통행시간이 1시간대로 줄어든다.현재 경춘복선전철의 전체 공정 가운데 55.3%가 완료됐다.춘천 구간인 6,7,8공구 공정률은 각각 82.3%, 63.1%, 66.1%를 기록하고 있다.앞으로 경춘복선전철 준공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1조 1145억원이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사회발전따라 늘어난 소음…법원 “손해배상 대상 안된다”

    사회 발전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난 소음이라면 손해배상 청구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 임채웅)는 서울 동작구 A아파트 주민 590여명이 서울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기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림픽대로와 한강철교 인근에 지어진 A아파트의 주민들은 “입주 뒤 차량 및 철도 통행량이 증가해 행정기준을 넘어서는 소음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이번 사건의 경우 어느 정도 소음 증가가 있었더라도 그 변화가 사회 발전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뛰어넘은 것으로 보기 힘들다.”면서 “사회 발전에 따라 환경 조건이 자연스럽게 달라진다면 각 개인이 스스로 그에 대처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판단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수도권전철 15일부터 아산까지 운행

    수도권전철 15일부터 아산까지 운행

    천안까지 운행되고 있는 수도권 전철이 15일부터 충남 아산까지 연장 운행된다.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장항선 천안~신창간 복선전철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5일부터 수도권 전철이 아산까지 운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연장 구간은 천안 봉명역에서 쌍용역(나사렛대)~아산역~배방역~온양온천역~신창역(순천향대)에 이르는 총연장 19.4km.서울서 아산까지 약 2시간이 걸린다.천안~신창간 첫차는 오전 5시35분,막차는 0시9분이다.전철은 출근시간대는 20분,평시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성남~여주 복전철 일부구간 설계 잘못… 안전사고 우려

    경기 성남~여주 복전철 일부 구간의 설계가 잘못돼 시공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2일 성남시와 철도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성남~여주 복전철은 판교에서 이매역 일부 구간이 탄천을 가로지르는 이매교 하부를 관통하도록 설계됐으나 교각 하단부와 공사가 진행 중인 터널과의 거리가 불과 2.8m에 불과해 시공과정은 물론 완공 후에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설계 자문을 맡은 K대학 관계자는 “단층(파쇄)대의 경우 지반이 불안정한 데다 교각과 터널의 높이가 3m도 안 돼 터널을 파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설계에 문제가 없어도 시공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어 터널 공사를 추진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더욱이 교각 부근의 지반은 크고 작은 단층이 빽빽하게 모여 있는 단층대로 구성돼 있어 설계대로 공사를 진행하면 지반 강화를 위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필수다. 그러나 철도시설공단 측은 당초 설계 당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며 시공사에 공사 강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철도시설공단 측은 “설계 후 전문가 등에게 자문을 받았지만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설계에는 문제가 없다.”며 “그러나 새로운 문제점이 제기될 경우 대안공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철도시설공단 파격 ‘인사실험’

    철도시설공단 파격 ‘인사실험’

    한국철도시설공단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지난달 조직개편에 이어 가히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인사 단행 이후부터다.이번 인사엔 조현용 이사장이 취임 이후 강조했던 “팀워크를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원칙이 고스란히 반영됐다.부서·개인간 경쟁체제로 전환하면서 본부장·처장이 함께 일할 팀원을 스카우트하는 인사 실험(?)이 이뤄졌다. 임직원 스스로 몸값을 높여야 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 이로 인해 처장급(1급) 10명과 팀장급(2급) 14명,직원(3급 이하) 9명이 부름을 받지 못해 대기발령 조치됐다. ●부름 받지 못한 33명은 대기발령  공단은 이들 중 처장급은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연구PM(Project Management),팀장급은 사회공헌팀,직원은 지역본부에 배치해 업무 지원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퇴출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 일정 기간 경과 후 인사위원회 평가에서 다시 보직을 받지 못하면 자진사퇴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그동안 퇴직을 앞둔 직원을 대기발령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고강도 인사 쇄신으로 인식된다. ●본사 인력 25% 204명 현장배치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 공단은 본사 인력의 약 25%인 204명을 현장에 배치하는 한편 지역본부의 권한을 강화했다.  증원된 지역본부는 본사의 PM 기능이 이관돼 현장 중심의 사업별 조직으로 탈바꿈했다.본사에서 정책을 마련하면 현장에서 수행하는 방식을 탈피,사업이 진행되는 지역본부가 직접 계획에서 실행까지 전 부문을 맡게 된 것이다.  각 본부장이 인사추천을 통해 능력있는 인재를 발탁,기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현장PM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대폭 강화해 명실공히 책임경영체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조직 효율성과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연고지 인력 배치 및 장기근무자 순환 보직 원칙도 지켜졌다.  공단 관계자는 “일이 있는 곳에 사람을 배치하고 임금만큼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의미가 확실하게 전달됐다.”면서 “스스로 변하고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돼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011년까지 정원(1545명)의 10%인 160여명을 감축하고 1조 4900억원의 예산 절감 및 국유재산 개발·운영을 통해 4089억원의 수익을 창출한다는 자체 선진화 계획을 마련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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