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철도사업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장관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갑질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중앙당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100억 원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07
  • 문성호 서울시의원, ‘수도권 역차별’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촉구 민관 협력 전개

    문성호 서울시의원, ‘수도권 역차별’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촉구 민관 협력 전개

    지난 9일 서울시 균형발전본부가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한 데 이어,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2)의 주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촉구 민관 협력 운동이 전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문 의원은 작년부터 시정질문 등을 통해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가 수도권을 향한 역차별이라며 비판 및 이를 보완하고자 연구한 바 있으며, 이번 서울시 균본의 개선안 정부 건의에 맞춰 지난 11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촉구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서명운동은 사흘 만에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직접 작성한 온라인 서명지를 강북횡단선 추진 시민연대 등 시민이 모인 단체 SNS를 활용하여 전파했으며, 개인 공식 홈페이지에도 링크를 달아 누구나 쉽게 서명할 수 있도록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문 의원은 다가오는 8월 임시회에서 이와 같은 맥락을 담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것을 예고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 혼자 싸우는 게 아닌, 의회와 시민이 하나 되어 ‘수도권 역차별’ 현행 제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민관 협력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현행 기재부 예타조사 제도는 수도권 역차별이다. 서울시 균본이 건의한 바와 같이 경제성 평가 비중을 하향하고 이에 비례해 정책성 평가 비중을 늘려야 한다. 특히 정책성 평가 시에는 본 사업을 통해 기대되는 장래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철도사업 파급효과’와 2019년 5월 개편 이후 삭제된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특수평가 항목으로 반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 대상으로 한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한 경제성 평가 시 반응하는 항목에 ‘혼잡도 완화’와 비업무 통행 편익이 반영되도록 ‘관광 및 여가 목적’을 신규로 추가해 다양한 편익을 통해 효율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라고 본 운동의 취지를 밝히며 말을 마쳤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특수교육대상자 원거리 통학·서부선 도시철도사업 지연 문제 해결 촉구

    송도호 서울시의원, 특수교육대상자 원거리 통학·서부선 도시철도사업 지연 문제 해결 촉구

    서울시 특수교육대상자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와 서울 서북권·서남권 지역주민의 교통불편개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서부선 도시철도사업의 시급 추진에 대한 주민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12일 제32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원거리 통학 및 서부선 도시철도사업 지연 문제에 따른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송 의원은 지역구인 관악구에는 특수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과정이 부재하여 학생들이 2~3시간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특수교육대상자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지역별 특수학교 설립과 장애유형에 적합한 일반고등학교 특수학급 설치 확대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 기본계획’에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을 꼬집으며 향후 서울시에서도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경기도교육청에서 도입한 ‘복합특수학급’과 같은 학교 형태 다양화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부선 도시철도사업 지연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와 민자사업자 간 물가변동을 고려한 총사업비 산정 협의에 있어 서로 다른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서로 간에 총공사비 격차가 클 수밖에 없고, 서울시 조직개편에 따라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가 변경되면서 나타나는 업무 관리 부실 및 부적합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는 2022년 8월 이전까지는 도시철도사업 기본계획업무를 도시기반시설본부가 관장하고 있었으나 서울시가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도시철도사업 기본계획업무가 도시교통실로 이관되었는데 이관된 이후부터 서부선과 위례신사선 등 민자사업이 지연되면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송 의원은 서울시의 총사업비 조정 한계의 범위를 탄력성 있게 대폭 확대하고, 서울시와 민자사업자 간 총사업비 격차를 조정하는 협상에 통 큰 자세로 임해달라는 대안 제시와 함께 도시철도사업이 대규모 복합공종사업인 만큼 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할 수 있는 부서에서 사업을 담당할 수 있도록 조직 재정비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더불어, 서면질문을 통해 서부선 도시철도의 정거장과 출입구 위치를 선정함에 있어 공사비가 적게 들고 공사하기 편한 위치로 잡아서는 절대 안되며 접근성이 좋고, 통행하는 사람들이 많은 쪽으로 사업 수익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 여건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것과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역사별 정거장·출입구 위치가 합리적인 기준 적용을 통해 정해질 수 있도록 강력하게 당부한다”고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두산건설, 유현주 선수 목소리로 신분당선 광고

    두산건설, 유현주 선수 목소리로 신분당선 광고

    두산건설이 7일 자사 골프단 We’ve 소속 유현주 선수의 음성이 담긴 광고가 신분당선 열차 내에서 이날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광고는 강남역과 판교역 두 곳에서 이뤄지며, 두산건설 컨소시엄의 신분당선 시공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신분당선은 두산건설이 지난 2002년 최초 제안한 철도사업이자 무인으로 운행되는 중전철로 노선이다.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신분당선의 노선 기획부터 설계, 투자, 시공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수행했고, 이후 자회사인 네오트랜스를 통해 현재까지 신분당선을 운영하고 있다. 네오트랜스는 국내 최초 지하철 민간운영사로, 철도 민간운영사 중 운영 실적 1위를 기록 중이다. 두산건설은 자회사가 운영 중인 신분당선을 새로운 홍보 채널로 활용해왔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4월 분양 홍보와 KLPGA 국내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홍보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음성광고에 성우로 참여한 유 선수는 골프선수,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두산건설의 5가지 키워드 중 ‘Have(꼭 갖고 싶은 공간)’를 홍보하고 있다. 유 선수는 “신분당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경기도민과 서울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많은 승객분들이 두산건설이 신분당선의 제안부터 현재의 운영까지 수행하고 있다면 놀라신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당사의 기술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선 도시철도 예타통과… 서울 동북권 숙원 사업 현실로”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선 도시철도 예타통과… 서울 동북권 숙원 사업 현실로”

    서울 동북부의 숙원이던 면목선 도시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은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PIMAC)에서 이뤄졌던 면목선 도시철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최종통과 발표를 전하며,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열망과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면목선 도시철도는 서울 동북부 지역의 교통 소외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어 온 중요한 사업으로, 면목동·망우동·신내동·장안동·전농동을 포함한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단순한 교통망 구축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서울 동북권의 미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서영교 국회의원(중랑갑,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면목선 도시철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다수의 연구와 분석을 통해 그 타당성을 입증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해 사업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왔다. 임 의원은 “KDI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이 경제적, 기술적, 사회적 측면에서 모두 실현 가능한 사업임을 입증하는 중요한 결과이다. 이는 주민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의미이며, 앞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임 의원은, “면목선 도시철도가 완공되면 면목동을 비롯한 서울 동북부 지역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서울시 전체의 교통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이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역세권 주변에는 상업 시설, 문화 시설, 교육 시설 등이 유치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와 일자리 창출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면목선 도시철도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처 및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목선 도시철도는 동대문구 청량리역(1호선)에서 중랑구 면목동, 망우동을 지나 신내역(6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9.147km에 이르는 노선으로 구성된다. 총 사업비는 1조 814억원이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부선 추진현황 점검…신속한 협의와 사업진행 촉구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부선 추진현황 점검…신속한 협의와 사업진행 촉구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의원 연구실에서 서울시 도시교통실 철도사업팀으로부터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논의했다.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은 6호선 새절역(시점)과 2호선 서울대입구역(종점)을 경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신촌과 여의도 등을 지나며 총연장 15.6㎞에 16개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부선 철도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1년 5월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두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2022년 12월 실시협약(안)을 마련해 지난해 9월 기재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이하 ‘민투심’)에 심의 요청했으나 총사업비 산정 방식을 개선 후 재상정하기로 했지만, 물가 변동에 따른 건설비 인상 등의 영향으로 서울시와 우선협상대상자 간의 사업비 협의가 아직 진행 중이어서 민투심 안건으로 재상정하지 못하고 있다.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김 의원은 “재정 부담 조정 등으로 서부선 도시철도 협약이 늦어지고 있는데,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를 신속히 마무리해 ‘민투심’ 심의 통과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도시교통실 철도사업팀장은 “시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총사업비 증가에 따른 조정 문제는 신중하고 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라며 “사업비 조정기준과 적용방안을 PIMAC(KDI 공공투자관리센터) 등 관계기관,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를 통해 마련 중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민투심에 재상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20년 넘게 지지부진한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에 대하여 주민들도 더 이상 참기는 힘들 것이다. 면밀한 검토도 중요하지만 사업이 지체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서대문구 지역구 의원으로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은 서울시와 우선협상대상자(두산건설 컨소시엄)와의 사업비 협상이 완료되어 민투심 심의에 통과된다면, 이후 실시협약과 실시설계 추진 후 사업이 착공될 예정이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2025년 착공 앞둔 대장홍대선, ‘DMC 환승역’ 빠지면 앙꼬 없는 찐빵”

    김기덕 서울시의원 “2025년 착공 앞둔 대장홍대선, ‘DMC 환승역’ 빠지면 앙꼬 없는 찐빵”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연구실에서 ‘대장홍대선 DMC 환승역 설치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5월 초, DMC 환승역이 미반영된 민간투자사업심의회 ‘대장-홍대선 실시협약’ 심의·의결과 관련해, 의견 개진 및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민간사업자인 현대건설과 서울시, 마포구 관계자 및 마포구의회 의원, 주민 대표 등 총 14명의 다수 인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 김 의원은 2011년부터 기존 서울시 도시철도에서 대장홍대선에 이르는 본사업을 최초 제안해 추진한 당사자로서, 서울시 도시철도 10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홍대입구~화곡 간 약 12km 도시철도 후보노선으로 선정(2013.7.24.)했고, 이후 국가철도사업으로 변경(서부광역철도)되어 홍대입구~원종까지 노선연장(2016.6.17.), 그리고 최근 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까지 연장하는 ‘대장홍대선’으로 다가오는 2025년까지 착공이 예정된 중·장기적 철도사업인 만큼, 김 의원의 대장홍대선 착공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누구보다 지대하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2011년부터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을 연결하는 홍대입구역에서, 성산, 상암, 덕은, 가양, 화곡까지 약 12.5km의 서울시 도시철도 건설을 서울시장을 상대로 그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3차에 걸쳐 오세훈, 박원순 시장께 시정질문을 통해 제안해 서울시 도시철도 10개년 계획에 후보노선(2013.7.24)에 선정되도록 한 바 있다. 또한, DMC역을 포함한 대장홍대선이 반영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2021.7.)’ 이후, 작년 사업제안자인 현대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에도 대장홍대선, DMC역 복합개발 등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현황보고회(2023.2.24/3.16.)는 물론, 상암지역 주요 현안 주민보고회(2023.3.26.)를 통해 DMC 환승역 없는 ‘대장홍대선’의 무용론에 대해서도 지적한 바 있다. 이후에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요청한 DMC역이 포함된 서울시 노선안을 반영 및 시행해줄 것을 국토부를 상대로 요청(2023.3.22.)한 바 있으며, 서울시에서도 대장홍대선 추진 관련 국토부 면담(2023.9.15.)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나,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기준에 따른 서울시의 건의노선(성산역~DMC역~상암역~덕은역~가양역~화곡역)과 달리 민자업체인 현대건설이 4개 노선이 지나는 DMC 환승역을 제외하고 협상을 체결하려 하고 있다며, 정거장 관련 쟁점은 더욱 가중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그 쟁점은 올해 5월, 기재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회 심의, 의결에 따라 마포구 DMC역이 제외되면서, 기존 12개 노선에서 11개 노선으로 잠정적으로 확정됐으며,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대장홍대선을 2011년부터 최초 제안해 추진한 김 의원은 DMC역 설치가 미반영된 민투심 통과 건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강력히 밝히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민자사업이면서 국가철도사업인 만큼 시민 편의 위주의 사업을 전제로 추진돼야 하며, 만약 DMC역이 배제된 채 협약체결 시 주민들의 철도 무용론으로 결국 좌초될지도 모른다”고 우려를 표하며, 구민과 함께 강력한 집회, 법적 대응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건설 측의 이유가 수요조사가 떨어진다는 말에 김 의원을 비롯해 마포지역 구의원 및 시민대표는 한 목소리로, DMC역은 경의중앙선과 6호선 등이 환승하는 구간임은 물론, DMC역 일대 DMC역 복합개발, 상암복합쇼핑몰, 랜드마크부지 개발, 성산시영 5000여 세대 재건축 등 성장 잠재력이 농후한 지역임을 감안할 때, 미래 수요예측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 DMC역 신설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입장에는 부정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반박 제시하면서 현대 측에서 사업비 절감을 위해 서울시나 마포구에 떠넘기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현대건설 관계자는 실제 DMC역 일대 개발 예정사업은 현재 진척된 상황이 아니므로 미래 예측 수요 시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역 신설에 따른 표정속도 준수 곤란 및 역 신설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부족에 따라 나타난 결과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장래 개발계획으로 인한 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암동 업무지구 일대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DMC역 신설을 요구하는 마포구에서는 지난 4월부터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해 용역 중에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현대 측도 고민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금년 9월로 예정된 용역 기간을 앞당겨 줄 것을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마포구청장께 직접 요구하기도 했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재 마포구에서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 용역이 국토부-현대건설 간 협약체결 전 완료되어 빠르게 경제적 타당성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추진되기를 독려한다”고 밝히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서울시나 마포구 관계 공무원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올해 하반기에 DMC역 신설 요청 등에 대해 논의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져 DMC역 환승역 없는 앙꼬 없는 찐빵이 아닌, 장래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존 계획된 DMC 환승역이 광역도시철도 노선에 다시 포함되길 기대한다”며, 서울시 및 마포구,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DMC역이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현대건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용인시, 경강선 연장 비용대비편익 0.92로 ‘사업성 충분’

    용인시, 경강선 연장 비용대비편익 0.92로 ‘사업성 충분’

    경기 용인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분석 결과에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왔다. 용인시는 21일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사업은 비용대비편익(BC) 0.92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 행사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과 양 도시 관계자들, 용역사인 신명이엔씨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강선 연장은 경기광주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226만평, 이동·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69만평, 이동읍) 등이 들어서는 처인구 이동 남사읍까지 37.97km를 복선 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조 3154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은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나와 타당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 6기를 건설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1만 6000세대 규모 이동 신도시 조성 등 초대형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폭증할 교통 수요를 예측하고 유기적인 철도망 연결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2월 양 도시는 중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반철도 신규사업에 경강선 연장계획을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총 1억7596만원의 용역 비용은 용인시와 광주시가 6대 4의 비율로 비용을 분담했다.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은 “경강선 연장사업이 오래전부터 논의됐지만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 신도시 등의 요인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국가산단에 일할 IT 인재들이 원활하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도로와 철도 등 인프라가 필수적으로 조성돼야 하는 만큼 경강선 연장사업이 정부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위해 2025년 4월까지 연구용역 후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2025년 7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확인됐다.
  • ‘서울종합운동장역∼화성 봉담’ 경기남부 광역철도 노선안 추진

    ‘서울종합운동장역∼화성 봉담’ 경기남부 광역철도 노선안 추진

    경기 성남·용인·수원·화성등 4개 시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지하철 2·9호선)에서 성남시와 용인,수원을 거쳐 화성시까지 잇는 광역철도 노선안을 공동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지자체들은 지난해부터 지하철 3호선을 수서역에서 화성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추진됐지만 용역 결과 새 노선안이 경제성이 가장 높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 등 4개 시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 제출을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열고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새로 추진되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연결되는 50.7㎞ 길이의 노선안이 비용 대비 편익(B/C) 1.2로,3호선 연장안을 비롯한 다른 노선안에 비해 사업성이 가장 높게 나왔다. 통상 B/C가 1.0 이상이면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3호선 연장안의 B/C는 0.71로 나왔다. 열차 또한 3호선과 같은 10량 규모의 중전철(HRT)이 아닌 5량 이하의 전철을 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방안이 비용 대비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노선안을 추진하는 데 드는 총사업비는 5조 2750억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3호선 연장안의 총사업비 추정액 8조 4229억원의 62.6% 수준이다. 운영비 역시 3호선 연장안의 경우 한해 148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새 노선안은 624억원인 것으로 추산된다. 4개 시 관계자는 “새 노선안이 완성되면 서울에서 화성까지 1시간 이내 통행이 가능해지고 출퇴근 시간도 1∼2시간 절약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성남시 등 4개 시는 3호선 연장을 목표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력해왔지만 이번 용역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오자 새 노선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4개 시는 이날 새 노선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 사업에 반영해달라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경기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규 철도망 건설 사업은 기초 지자체가 광역 지자체에 건의하면 광역 지자체가 취합해 국토부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토부는 이번 달까지 광역철도 노선 신청을 받아 내달 지자체 건의 사업 설명회를 가진 후 내년 7월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신규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수도권 남부지역은 대규모 택지지구, 반도체 밸리 등 첨단 산업단지가 밀집된 곳으로, 철도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 핵심산업 지역으로 더욱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 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3호선 연장의 불발이 아닌 이보다 교통편의가 더 증진되는 새 노선안을 찾은 것”이라며 “국토부 국가철도망 사업에 반영되어야 하는 일이 남았는데 이 일을 꼭 관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4개 시의 전체 인구가 400만명인데 그동안 이 400만명이 뜻을 잘 모았다”며 “새롭게 추진되는 경기남부 광역철도 노선안이 첫 삽을 뜰 때까지 4개 시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을 포함한 수원, 용인, 성남은 인구 400만을 상회하고 반도체, IT산업 등 첨단산업체가 위치한 대한민국 핵심도시이나, 경부축 교통시설의 포화가 심각한 만큼 시민들의 편리하고 빠른 이동을 위한 철도시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SRT 이어 GTX·KTX 연결… 철도길 따라 평택 新성장동력 달린다

    SRT 이어 GTX·KTX 연결… 철도길 따라 평택 新성장동력 달린다

    GTX A·C노선 평택 연장 확정 수원발 KTX도 내년 6월 개통서울 출퇴근 시간 30분 내 단축동서 잇는 ‘포승-평택 철도’ 신설 향후 강릉 ‘경강선’에 연결 전망평택역 복합문화광장으로 조성평택지제역은 미래형 환승센터 도로가 뚫리면 집값이 들썩인다. 특히 철도의 경우 새로 만들어진다는 소문만으로도 투자 수요가 발생한다. 사업계획과 타당성 조사, 실시계획 승인과 착공 등 행정 절차가 진행될 때마다 부동산의 금전적 가치도 늘어난다. 그만큼 지역 발전에 있어 철도는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주거에 있어서도 중요시된다. 이 같은 이유로 각 지방자치단체는 철도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린다. 철도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통과 물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경기 평택시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평택시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인구 유입에 대비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철도 인프라 확보에 노력해 왔다. 최근 몇 년 평택에 전해지는 철도 관련 희소식을 7일 알아봤다.●끊임없는 철도망·인프라 구축 노력 평택시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은 철도사업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5일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던 GTX A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고,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던 C노선은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GTX A·C 노선 확보로 서울까지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교통혼잡 및 지역 격차 해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본다.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개선 등의 효과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약 3700억원을 시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나 평택시는 SR차량기지 이전 관련 사업과 지제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등과 연계해 차질 없이 GTX 연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평택의 GTX는 오는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 그동안 평택시는 GTX A·C 노선 연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019년 국가철도망에 해당 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고 경기도·화성시·오산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부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도 진행했다. 특히 평택시는 GTX 연장에 걸림돌이었던 광역철도 지정기준을 개선, 이번 연장안의 법적 기준을 마련했다. 이전까지는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강남역, 특별·광역시청 위주) 반경 40㎞ 이내에서만 광역철도를 지정할 수 있었지만 이 기준을 삭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부의 GTX 연장 발표를 60만 평택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GTX 2개 노선이 평택으로 연결돼 우리 시민들의 이동권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투자와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평택시 철도망 구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KTX 오고가는 평택지제역·안중역 오랜 시간 지역의 숙원이었던 KTX 노선도 평택에 내년 6월 마련된다. 현재 평택에는 SRT가 평택지제역에서 운행되지만, 고속철도 수요 증가로 KTX 운행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수도권 남부지역의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된 수원발 KTX가 평택지제역에 정차하는 게 2016년 결정돼 공사 중이다. 서울로 진입하는 KTX 노선도 안중역(가칭)을 지나갈 예정이다. 안중역은 10월 개통 예정인 충남 홍성과 경기 화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을 위해 조성되다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KTX 정차까지 결정됐다. 개통되면 평택 서부권에서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평택 지역의 동서축을 잇는 ‘포승~평택 철도’도 신설된다. 현재 국도와 고속도로만 연결돼 있어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를 오가는 출퇴근 및 물류 차량의 증가로 대책 마련이 필요해 2010년부터 시작됐다. 2030년 개통이 목표다. 안중역에서 평택역을 잇는 일부 구간은 10월 서해선과 함께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까지 이동 시간이 14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서해선 환승으로 홍성·당산·아산·당진 등 서해안 지역과의 연결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포승~평택 노선은 향후 강원도까지 연결될 전망이다. 현재 평택역에서 이천 부발로 향하는 ‘평택부발선’이 마련되고 있고 이천 부발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경강선’이 구축되고 있다. 이를 통해 평택에서 강릉까지의 소요 시간이 약 2시간 40분에서 절반인 약 1시간 20분으로 줄어든다. 현재 평택부발선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경강선 이천~여주 노선과 원주~강릉 노선은 운행 중이며 여주~원주 노선이 실시설계 절차를 밟고 있다.●새로워지는 평택역과 평택지제역 철도 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평택시는 새로운 역사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평택역은 완전히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2020년부터 추진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 사업에 따라 아케이드 상가 정비가 완료됐으며 미디어 글라스 등 매력적인 외경을 자랑할 문화광장이 2026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지난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평택지제역도 미래형 환승센터로 새롭게 구축된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도심공항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교통기지다. 철도와 버스만을 연계하는 기존 환승센터와 차별화된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추진되며 GTX 개통 시기인 2028년에 맞춰 완료될 계획이다.
  • 성남시-광주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돼야”

    성남시-광주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돼야”

    경기 성남시와 광주시는 1일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3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은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요청을 위한 성남시ㆍ광주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두 시장은 “140만 성남ㆍ광주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례삼동선 철도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ㆍ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달라”라고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 두 시장은 5월 중 기획재정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여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재 성남시와 광주시는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교통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교통혼잡을 적기에 해소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위례삼동선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위례삼동선이 건설되면 광주시민들이 서울 중심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라며 “시 차원에서도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수정·중원구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km 연장하는 철도사업이다. 88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후 2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 광명시 “사통팔달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조성”

    광명시 “사통팔달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조성”

    경기 광명시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에 맞춰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박승원 시장은 25일 브리핑을 열고 “광명시는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는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에는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월곶~판교선(학온~판교)이 공사 중이고 ▲광명~시흥선(KTX광명역~신도림)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김포~광명~원주) ▲GTX-C노선(인천공항~3기 신도시~포천) ▲신천~신림선(시흥~광명~신림)이 계획 중이며 ▲수색~광명고속철도 등 7개 철도사업이 확정·추진중이다. 광명시는 현재 추진되거나 계획된 7개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철도사업이 완료되면 광명에서 서울·인천·경기 주요 지역을 10~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3개인 광명시 관내 철도역이 15개로 늘어나 철도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시는 정부의 철도투자 확대 정책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7개 철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현재 팀 단위의 철도조직을 과 단위로 확대해 가칭 ‘광명철도추진단’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철도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광명사거리역,구일역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안내표지를 추가하는 등 기존 철도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광명~시흥선과 GTX 노선이 환승하는 지점에 광역이동 허브 역할을 할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설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문화복합단지, 철산하안주공재건축 등 8개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현재 28만여명인 인구가 2030년에 46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광명에서 서울·인천·시흥·안산·안양·과천 등 외부도시로의 자동차 통행량이 하루 24만5000대로 추정돼 통행 증가에 따른 교통대책이 필요하다. 박 시장은 “광명시 인구 증가와 함께 통과 교통이 많은 광명시의 특성상 서울, 인천, 경기 지역으로의 교통량이 크게 늘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한 특단의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하다”며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서도 철도를 중심으로 교통망을 전환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철도공단, 현장 중심 PM 체계로 전환…여성 간부 파격 발탁

    철도공단, 현장 중심 PM 체계로 전환…여성 간부 파격 발탁

    국가철도공단이 16일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 사업관리형(PM) 체계로 조직을 개편했다. 철도사업 적기 개통 및 예산 집행력 강화를 위해 기존 ‘6본부 2실 1원 5지역본부’를 ‘7본부 1원 6지역본부’로 재편했다. 공단은 철도 건설 전담 조직으로 공사 종류 및 단계가 복잡함에도 주관 부서가 분산된 데다 각 부서 간 연계도 부족해 업무 지연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조직개편은 현장 중심 사업관리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사업단장이 각 분야(토목·궤도·건축·전철 전력·신호통신·토지 보상 등) 업무를 총괄해 공정 진행과 예산 집행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정 중요 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과 철도 지하화 등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GTX본부)을 신설하고 송혜춘 광역민자철도처장을 초대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또 민간 투자사업 확대 및 공단의 설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간 분리되었던 건설과 시스템 설계를 통합했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본부에 ‘공사 중지권’을 부여하는 한편 기존 연구조직을 철도혁신연구원으로 통합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실용화 연구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설된 사업관리 조직은 사업의 규모 및 단계에 따라 단장을 처장·부장·차장급으로 다양화한 가운데 차장급 단장은 직위 공모를 거쳐 이사장이 직접 심층 면접에 참여하는 등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공단 개청 이후 처음 인재개발처장과 기획처장에 여성 간부를 발탁했다. 인재개발처장에는 최윤정 재무법무처장을, 기획처장에는 정현숙 신사업개발처장이 임명됐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현장 중심 PM 체계로의 조직 개편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건설에 매진하는 동시에 공단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특례시’ 목표로 발전하는 평택시…촘촘한 철도길 따라 평택은 더욱 성장 중

    ‘특례시’ 목표로 발전하는 평택시…촘촘한 철도길 따라 평택은 더욱 성장 중

    도로가 뚫리면 집값이 들썩인다. 특히 철도의 경우 신규 개설된다는 뜬소문만으로도 투자 수요가 발생한다. 그리고 사업계획, 타당성 조사,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 행정절차가 진행될 때마다 부동산의 금전적 가치는 늘어난다. 그만큼 지역 발전에 있어 철도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주거에 있어서도 철도 교통이 중요시된다. 이러한 이유로 각 지역에서는 철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 철도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통·물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함이다. 이는 평택시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평택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 유입에 대비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철도 인프라 확보에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그리고 최근 몇 년 사이 철도와 관련한 희소식이 평택 지역에서 전해지고 있다. ■GTX-A·C 노선 평택 연장 확정 평택에서 최근 가장 주목된 철도사업은 GTX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5일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고,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노선은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GTX-A·C 노선의 확보로 평택에서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교통혼잡 및 지역 격차 해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사업 추진을 위해 약 3700억원을 시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나 평택시는 SR차량기지 이전 관련 사업, 지제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등과 연계해 차질 없이 GTX 연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평택의 GTX는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평택지제역·안중역의 KTX 지역의 숙원이었던 KTX 노선도 평택에 마련되고 있다. 현재 평택에는 SRT가 평택지제역에서 운행되고 있지만, 고속철도에 대한 수요 증가로 KTX 운행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수도권 남부지역의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된 수원발 KTX가 평택지제역에 정차하는 것이 2016년 결정됐다. 이후 관련 공사가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6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로 진입하는 KTX 노선도 안중역(가칭)을 지나갈 예정이다. 안중역은 충남 홍성과 경기 화성을 잇는 서해선(2024년 10월 개통 예정) 복선전철을 위해 조성되던 중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KTX 정차까지 결정됐다. 해당 KTX 노선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통 이후에는 평택 서부권에서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철도로 연결되는 평택의 동서축 평택 지역의 동서축을 잇는 ‘포승-평택 철도’도 신설되고 있다. 현재 평택의 동부와 서부는 국도 및 고속도로로 연결돼 있지만,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를 오가는 출퇴근 차량 및 물류 차량의 증가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포승-평택 철도사업이 2010년부터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2030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지만, 안중역에서 평택역을 잇는 일부 구간은 올해 10월 서해선과 함께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14분으로 크게 단축될 예정이며, 서해선 복선전철로의 환승으로 홍성·당산·아산·당진 등 서해안 지역과의 연결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평택의 철도 ‘포승-평택 철도’는 향후 강원도까지 연결될 전망이다. 현재 평택역에서 이천 부발로 향하는 ‘평택부발선’이 마련되고 있고, 이천 부발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경강선’이 구축되고 있다. 이를 통해 평택에서 강릉까지의 소요 시간이 현재 약 2시간 40분의 절반인 약 1시간 20분으로 줄어들어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평택부발선’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후 기본계획이 수립될 전망이다. 또한 ‘경강선’의 경우 이천~여주 노선과 원주~강릉 노선은 운행 중이며, 여주~원주 노선이 실시설계 절차를 밟고 있다.■완전히 새로워지는 평택역과 평택지제역 철도 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평택시는 새로운 역사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평택역은 완전히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2020년부터 추진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에 따라 아케이드 상가 정비가 완료된 상태며, 미디어 글라스 등 매력적인 외경을 자랑할 문화광장이 2026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평택지제역도 미래형 환승센터로 새롭게 구축된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도심공항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교통기지로, 철도와 버스만을 연계하는 기존 환승센터와는 차별화된다. 관련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추진되고 있으며, GTX 개통 시기인 2028년에 맞춰 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다.■정장선 시장, “평택은 경기 남부 교통 허브” 이러한 철도사업을 통해 평택시는 ‘경기 남부 최대의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물론, 다양한 난관을 통과해야 한다. 복잡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하고, 예산도 확보해야 한다. 그럼에도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업 추진에 자신감을 내비친다. 정 시장은 “인구 등 각종 통계치에서 알 수 있듯이 평택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며, 대규모 택지개발과 반도체‧수소 등 미래 산업 등의 영향으로 도시는 팽창해 나가고 있다”며 “이에 교통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며 특히 철도 인프라의 확보는 우리 지역의 주요한 과제로, 관련해 평택시는 많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GTX, KTX 등 지역에서 진행되는 각종 철도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명실상부한 경기 남부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승원 광명시장 “신천~하안~신림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반영 환영”

    박승원 광명시장 “신천~하안~신림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반영 환영”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하안~신림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신천~하안~신림선을 포함해 42개 노선, 총 연장 645㎞에 40조 70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지사는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을 한층 원활하게 할 것”이라며 “광역 철도사업은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의 열쇠인 만큼 서울‧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경기도를 비롯해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 서울 관악구, 금천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후속 절차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사업추진에 다시 한번 큰 힘을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광역철도망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광명시를 비롯한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의 서울 접근성 향상과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시는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해 GTX-D노선, 광명~시흥선이 완성되면 서울7호선과 KTX 고속철도, 월곶~판교선과 함께 남북 2축, 동서 4축의 사통팔달 광역철도망을 갖춘 명실상부한 서부권 철도 허브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부·울·경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도약”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추진1시간 생활권 광역 철도망 확충인재 육성·관광 플랫폼 공동 구축 부산·울산·경남이 미래 신산업 공동 육성과 1시간 생활권 형성 등을 통해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으로 도약을 추진한다. 부·울·경은 초광역경제동맹 출범 2년을 맞아 11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시도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열고 핵심 프로젝트 3대 분야 14개 사업을 선정했다. 핵심 프로젝트 3대 분야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인프라 구축’, ‘인재육성·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이다. 부·울·경 100년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산업 육성은 공동으로 자동차, 선박, 항공 등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3개 시도는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부터 인증, 부품 생산 및 완제품 제작까지 전 주기별 협력 모델을 완성한다. 초광역 인프라 구축은 부·울·경 1시간 생활권 형성과 광역 철도망 확충으로 거점지역 간의 통행시간을 단축한다. 세부사업은 부산~울산~양산 광역철도사업,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사업, 울산~부산~창원 대심도 철도 건설 등이다. 부·울·경을 세계적인 물류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해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구축한다. 인재육성·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은 인재 유출 방지, 3개 시도 인재 양성 협력체계 구축하는 것이다. 또 공동 관광자원을 개발해 부·울·경을 세계적인 K 관광 중심지로 육성한다.
  • 신상진 시장 “3호선 연장 대안 ‘성남-강남 복선전철’ 검토”

    신상진 시장 “3호선 연장 대안 ‘성남-강남 복선전철’ 검토”

    경기 성남시와 용인·수원·화성시가 공동 추진 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대안으로 가칭 ‘신강남선’ 민자노선이 제시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갖고 현재 추진 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과 함께 ‘가칭 신강남선 민자철도 사업’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민간에서 제안한 가칭 신강남선 민자철도는 국제교류 복합단지가 조성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지나 용인, 수원, 화성시로 이어지는 총연장 39km, 총사업비 4조4336억원 규모의 복선전철 사업”이라면서 “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사회기반시설 민자사업으로 우선 검토대상에 부합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자철도 사업추진은 국가재정 지원사업과 달리, 지자체에서 부담할 재정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사업추진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신강남선 민자철도는 4량 1편성의 무인 차량 운행으로 평균 지하철보다 빠른 표정속도인 70km/h 정도”라며 “종점과 시점을 32분 만에 운행할 수 있어 서울 강남과 수도권, 30분대 생활권 철도 시대가 열리게 되어 17만1200명의 교통수요를 지하철로 전환해 수도권에서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하나은행과 동부엔지니어링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토부에 민자노선 사업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신강남선은 잠실종합운동장~수서~세곡~서울공항~신판교~서판교~남판교~서수지~광교중앙~수원시청~진안~병점 등 12개 정거장, 39km를 잇는 복선전철 노선이다. 열차는 통상적인 10량이 아니라 4량으로 서울지하철 평균속도인 시속 47㎞보다 빠른 70㎞ 운행하고 선로(복선)도 기존보다 좁게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총 사업비는 4조433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와 성남 등 4개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공동용역을 진행 중인 3호선 연장사업은 총연장 47km로 민자사업 대비 8km가 긴 반면, 총사업비는 8조5265억원으로 2배 가량 많다. 신 시장은 “성남시민의 교통복지 확대를 최우선으로 4개 시가 공동 추진하는 3호선 연장사업 용역 과정에서 민간 투자의 장단점을 꼼꼼히 검토하여 ‘가칭 신강남선 민자철도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이 검토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3호선 연장사업이든 가칭 신강남선 민자사업이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되어야 추진할 수 있어 올 상반기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신청을 목표로 철도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작년부터 철도사업에 소요되는 재정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철도기금을 매년 700억원 이상씩, 2026년까지 총 3000억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교통 허브 도시의 핵심인 철도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성남시 철도 교통을 한 단계 올려놓겠다는 방침이다.
  • 성남시-광주시 ‘위례~삼동선 철도사업’ 현장 실사

    성남시-광주시 ‘위례~삼동선 철도사업’ 현장 실사

    경기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위례~삼동선 철도사업 관련 27일 현장실사가 시작됐다 이날 현장실사는 KDI, 국토교통부, 경기도, 성남시, 광주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노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사업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수정·중원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km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총 88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올해 1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후 지난 8일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위례~삼동선은 단순히 광주시와 성남시를 오가는 대중교통 역할이 아니라 수도권 중남부와 동남부 간을 연계하는 새로운 교통 네트워크 구축”이라며 “지역 균형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현장 실정이 잘 반영돼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재 성남시는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교통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위례삼동선이 조속히 건설되어 성남 하이테크밸리 활성화, 서울도심과 경기 동남부권 지역간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위례신사선이 성남에서 광주까지 연장되면 성남시의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원도심의 균형있는 발전과 성남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경전철 사업 지속”

    문성호 서울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경전철 사업 지속”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GTX 사업으로 인해 서울시가 경전철 사업을 접는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우려를 종식 시킬 수 있는 서울시 입장이 확인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도시교통실장, 균형발전본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정질문을 통해 경전철 사업의 건재함을 확인하고, 서울시 지역별 교통불균형 해소와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한 경전철 신설의 단초인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 사업비 500억 이상,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대규모 건설, 정보화 사업 등을 시행하기 전에 사업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조사로, 합리적인 재정 집행을 목적으로 한다. 문제는 2019년 기획재정부가 수도권 대상 예비타당성조사 지표 중 기존에 있던 ‘지역균형발전 지수’를 삭제하고 ‘경제성’ 항목을 강화한 이후 서울지역 철도사업 중 예비타당성검사를 통과한 사례가 전무 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의원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이라는 근본적인 가치와 정책 기조가 존재하고 서울시 내 그간의 불균형 발전으로 인한 교통취약지역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에 집중된 예타 지표는 경전철 사업 등 소외지역 개발을 위한 ‘약자와의 동행’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지역균형발전평가를 포함해 지역 낙후도에 따라 가점 혹은 감점을 분석해야 함을 주장한 서울연구원의 자료를 인용해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서울시 도시교통실과 균형발전본부는 정부대상 예타지표 변경을 건의하는 한편, 예타 경제성 항목의 비용편익 부분에서 점수를 올릴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특히 ‘강북횡단선’ 사업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조로 기재부와 국토부에 적극 의견 개진을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상반기 중 도출된 개선안을 국토부와 KDI에 제안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문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정부사업인 GTX로 인해 서울시 경전철 사업 접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데 이에 대해 시장님의 답변을 부탁드린다.”라고 질의했다. 이에 오 시장은 “GTX로 인해 오히려 교통소외지역이 더 부각될 것이고, 역사 간 거리가 먼 GTX 특성상 경전철은 분명 필요하다. 경전철 사업 지속한다. 수두권 예타 개선해 경제성 이외 비중 높여 강북지역(비강남지역) 교통 불편 해소위해 정부와 심도있게 논의, 교통소외지역 해소하겠다”라고 답변했다.
  • [속보]“간첩 혐의”…충북동지회 3명 ‘징역 12년’

    [속보]“간첩 혐의”…충북동지회 3명 ‘징역 12년’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고 간첩활동을 벌여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북동지회’ 피고인들이 2년 4개월여의 재판끝에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16일 국가보안법 위반, 범죄단체 결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북동지회 위원장 손모(50)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또 보석으로 풀려났던 이들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들에 대한 최고 법정형이 15년인 점을 감안하면 선고 형량 12년은 최고형에 가까운 중형이다. 이들은 2017년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이적단체 ‘자주통일 충북동지회’를 결성한 뒤 미화 2만 달러(2600만원)상당의 공작금을 수수하고 4년간 도내에서 국가기밀 탐지, 국내정세 수집 등 각종 안보 위해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위원장, 고문, 부위원장, 연락 담당으로 역할을 나눠 공작원과 지령문·보고문 수십건을 암호화 파일 형태로 주고받으며 충북지역 정치인과 노동·시민단체 인사를 포섭하기 위한 활동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은 대한민국 존립·안전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실질적으로 저해할 위험이 있는 범죄”라며 “장기간 범행을 계획하고 범행 방법도 은밀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들의 수집한 정보의 가치가 크지 않은 점, 동조자들을 포섭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한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재판부는 국가기밀을 탐지해 수집한 혐의로 검찰이 기소한 형법상 간첩죄(98조), 국가보안법 찬양·고무 부분 등에 대해서는 북한에 보고한 정보가 국가기밀로 보기는 어렵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사상 학습을 한 것은 피고인들이 속한 작은 조직에서 서로 비슷한 생각을 공유한 상태에서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국가 존립 안전이나 자유민주주의에 위협이 된다고 보지 않는다”며 “남북 철도사업 추진에 대한 송영길 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발언 등을 보고문 형태로 북한에 보고한 것은 인정되나 이는 예상 가능한 정보로써 법률상 국가 기밀을 수집한 간첩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보법이 남용된 적이 있고 그 위험은 현재도 존재하기 때문에 국가기밀이라든지 표현의 자유 부분까지 무리하게 끌어들여 처벌할 이유는 없다”며 “이는 법원이 국보법이 부당하게 확대 해석되지 않도록 엄격하게 해석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손씨 등은 1심 선고 전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제시한 증거는 국정원이 수십년간 불법 사찰해서 조작한 것”이라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검찰이 제시한 증거 대부분을 인정했다. 이로써 청주 간첩단 사건으로 세간에 알려진 이 사건 재판은 2021년 10월 첫 공판이 열린 지 무려 2년 4개월 만에야 1심이 마무리됐다.
  • [세종로의 아침] 임윤찬·아이유법이라도 만들어야 할까/안동환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임윤찬·아이유법이라도 만들어야 할까/안동환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지난달 9일 공연 예매 사이트에서 진풍경이 벌어졌다. 하루 종일 인터파크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올랐다.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서울시향, 예술의전당 사이트에서 동시에 열린 예매 창은 채 1분도 안 돼 닫혔다. 이날 엑스(옛 트위터)와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 온라인 거래 사이트에는 암표 판매 글들이 대거 출현했다.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 지난달 말 열린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의 취임 연주회는 ‘마상’(마음의 상처)을 입은 패배자들을 낳았다. 츠베덴 감독의 취임 공연이라는 상징성과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협연 효과로 서버가 먹통 증세를 보일 정도로 ‘피케팅’(피 튀기는 예매 전쟁)이 뜨거웠다. 매진된 티켓은 15만원짜리 R석이 100만원이 넘게, 1만원짜리 C석이 78만원인 암표로 바뀌었다. 같은 시간대 서울시향도 몸살을 앓았다. 고객센터로 암표를 취소해 달라는 민원 전화가 100여통 넘게 쏟아졌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티켓 오픈 전부터 부정 거래 안내문과 티켓 취소를 경고하는 공지를 올렸지만 암표상들이 엄청나게 붙은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 공연계는 암표 전쟁과 ‘티켓플레이션’(티켓+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 세계에서 콘서트 가격 인상폭이 가장 큰 나라는 한국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펴낸 ‘2023 음악산업 백서’를 보면 국내 대중음악 콘서트 티켓 가격은 2019년 대비 23% 상승했다. 북미(18%)와 글로벌 평균(10%)보다 훨씬 가팔랐다. 2019년 11만~12만원이던 공연 단가는 일반석 기준 13만~16만원, VIP석 기준 16만~22만원에 달한다. 부대 비용을 고려하면 체감 표값은 20만원 수준이다. 국내 클래식 공연도 해외와 비교하면 비싸다. 지난 5일 일본 도쿄 오페라 콘서트홀에서 열린 임윤찬의 쇼팽 리사이틀 공연 가격은 최고가 S석이 8000엔(약 7만원), A석 6000엔, B석이 4000엔이었다. 국내의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티켓은 최고가 R석이 12만원에 달하고, 가장 싼 B석도 5만원이다. 문화생활이 아닌 과시형 소비 생활이 됐다는 자조가 나온다. 소비자들은 티켓 가격 부담에 더해 암표상과 예매를 경쟁하느라 고군분투한다. 임영웅과 아이유, 성시경 등 유명 가수들이 암표를 제보받아 강제 취소하고, 장범준이 대체불가토큰(NFT) 티켓을 발매하는 강수를 둬도 중과부적이다. 암표 유통은 매크로(구매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프로그램)와 ‘계정 옮기기’, 대리 티케팅으로 수법을 바꾸며 활개를 친다. 다음달 22일부터 매크로를 이용한 입장권의 부정 판매를 처벌하는 개정 공연법이 시행된다. 그러나 법의 그물이 성근 탓에 공연계에는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국내 공연 티켓의 온라인 거래는 현행법상 합법이다. 암표 판매를 경범죄로 처벌할 수 있는 건 흥행장이나 경기장 등 물리적 공간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적발된 경우만 해당한다. 반면 기차표는 철도사업법 규정으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부정 거래를 처벌할 수 있다. 암표도 법 따라 처벌이 제각각인 게 현실이다. 지난해 한국리서치 조사를 보면 공연 암표의 주요 구매자는 10대와 20대가 가장 많고 암표 사기 피해 비율도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다. 온라인 거래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편법과 피해를 방관하는 건 다름 아닌 사각지대를 방치한 법이다. 브라질 의회가 암표 거래 시 최대 4년 징역형 및 티켓 정가의 100배에 달하는 벌금을 물리는 이른바 ‘테일러 스위프트’법을 발의했다. 1년 유예 끝에 시행되는 개정 공연법도 약발이 안 먹히면 임윤찬법·아이유법이라도 만들어야 할까. 한국의 공연 위상은 세계적 수준으로 높아지는데 암표 규제는 50년 전에서 꿈쩍도 하지 않으니 말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