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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 찬반논란

    경기 의왕시 초평동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를 놓고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레일바이크를 설치하면 인근 환경이 초토화될 것이라며 계획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인근 월암·초평지역 주민들은 상권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호수 수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반드시 레일바이크를 설치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16일 의왕시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시는 철도특구 지정을 추진 중인 왕송호수 주변에 2013년까지 레일바이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에 부곡동 일대 2.29㎢에 대한 철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시는 철도특구 신청이 승인되면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왕송호수와 철도박물관, 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대학, 자연학습공원을 연계한 테마파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그러나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등 사회단체는 “왕송호수에 레일바이크가 설치될 경우 환경파괴가 우려된다.”며 사업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만약 시가 레일바이크 설치를 강행한다면 철새가 모두 떠나 왕송호수가 유원지로 전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왕송호수 주변 주민들은 “레일바이크를 설치하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호수수질도 개선된다.”며 시민사회단체 주장을 반박했다. 주민들은 또 “레일바이크 설치 때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왕송호수를 찾아 상권이 활성되고, 매표소 인력과 안내요원 등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주민 80여명으로부터 레일바이크 사업이 포함된 왕송호수 철도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찬성서명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의왕시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레일바이크 설치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는 “기존 레일바이크의 경우 이음매가 짧아 덜컹거리는 소음이 발생하지만 장대레일을 이용해 이음매 간격을 200m 단위로 하고 레일 위에 고무를 덧씌우면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왕송호수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해까지 모두 16억원을 들여 1만 2500t의 오니를 제거하는 준설작업을 완료했으며 내년에 30억원을 들여 수질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수도권 최고의 명품 호수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보 △선임연구부장 이준석<연구본부장>△신교통 서승일△고속철도 김기환△광역도시철도 창상훈△녹색교통물류 방연근<센터장>△시험인증안전 최강윤<부장>△기획 박춘수△행정 박대식<실장>△감사 김춘수△기술전략 조용현△기술마케팅지원 김정국△신교통연구본부 신교통인프라연구 사공명△고속철도연구본부 고속철도인터페이스연구 유원희△광역도시철도연구본부 지능형도시철도제어연구 이재호△녹색교통물류연구본부 친환경연구 정우성△시험인증안전센터 시스템안전연구 이희업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제타룡 ■경향신문 △기획위원 공정관리담당 이재홍△윤전국장 장순택 ■KB투자증권 ◇전무 △CRO 및 경영지원본부장 박재만
  • 전문가도 이해못하는 3가지 의문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KTX산천’ 탈선 사고 원인과 관련, 국토해양부와 코레일의 해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측 설명은 기술적으로 이해가 안 되고, 불가능한 추론”이라는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문제 제기는 철도 분야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어 최종 사고 조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사고의 단초가 된 너트는 선로전환기의 밀착쇄정기 컨트롤러 5번단자 접점 고정용이다. 사고 발생 후 빠진 것이 발견됐다. 이에 대해 익명의 한 전문가는 “경험이 많은 감독관이 선로전환기 컨트롤박스를 열었을 때 한눈에 알 수 있는 5번 단자의 빠진 너트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낮 12시 53분 하행선을 이용해 광명역으로 진입하는 열차에 맞춰 구로에 있는 관제센터에서 선로전환기를 우측(하행선)으로 작동시켰다. 그러나 불일치 표시가 발생해 직진(상행선)으로 재전환했다. 코레일은 레일이 처음 갈라지는 진입부는 전환이 이뤄지지 않았고 중간부(크로싱)만 직진으로 전환되면서 열차가 이탈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른 해석을 내놨다. 전환기는 진입부와 중간부가 동시에 움직이고 열차가 일정거리에 오면 전환이 불가능하도록(쇄정) 장치가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다만 수동 시는 ‘해정’(전환)이 가능한데 오전 작업 내용을 모르는 관제센터가 재전환을 시도한 것은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는 반증이다. 적색신호로 전환하는 등 비상조치가 뒤따랐어야 했다. 진입부 장애를 관제센터가 인지했는지 여부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게 됐다. 코레일은 지난 14일 이번 사고와 관련해 “작업자 과실로 유지보수 매뉴얼의 금지사항이 명백히 있는데 지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뉴얼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철도현장의 목소리는 다르다. 한 관계자는 “자체 제작한 매뉴얼이 있지만 업무 처리나 작업상 주의사항 등을 담은 일반적 사용설명서”라고 전했다. ●열차 운영·신호체계 점검 한편 국토해양부는 KTX 탈선사고와 관련, 철도공사의 열차운영과 신호제어체계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정책관을 단장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교통안전공단, 철도시설공단, 외부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오는 21일 출범시킨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오상도기자 skpark@seoul.co.kr
  • [KTX탈선의 진실은] 코레일 감독관 열차운행도 모른 채 선로전환 했다?

    [KTX탈선의 진실은] 코레일 감독관 열차운행도 모른 채 선로전환 했다?

    국토해양부와 코레일이 14일 이례적으로 지난 11일 발생한 광명역 KTX 탈선 사고를 안전불감증이 부른 ‘인재’라고 밝혔으나 규명해야 할 의문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국토해양부와 코레일이 밝힌 사고 원인을 요약하면 현장 용역업체 직원의 실수와 코레일의 부실한 관리감독이 이번 사고를 일으킨 2대 원인이다. 국토부는 문제가 된 너트의 쓰임새와 사고 당시 상태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사고원인을 ▲정비과실 ▲신호취급 부주의 ▲관제실 신호고정 사실 미보고 등 3가지로 압축했다. 국토부 측에 따르면 11일 오전 사고지점인 광명역 부근 일직터널 내 노후케이블 교체공사에 나섰던 K전기공사 직원이 너트를 결합하지 않아 선로전환기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오전 6시 1분과 6시 26분, 7시 22분 세 차례에 걸쳐 이상이 감지됐다. 이 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코레일 직원이 현장에 나갔으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채 건드리지 말았어야 할 ‘표시회로’를 임의로 조작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러고는 교통관제센터에 보수 과정은 생략한 채 “임시 조치했다.”고만 대충 보고했다. 하지만 문제의 K전기공사는 전문성이 있는 업체다. 코레일 측은 이 업체에 대해 “철도 케이블 교체공사를 여러 차례 실시한 전문성이 있는 업체로 공개입찰 등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 업체 종사자들이 단순한 케이블 교체공사를 허투루했다는 국토부나 코레일 측의 주장은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 당사자들도 이런 주장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토부 보고서에서도 “작업자의 선로전환기 정비과실 및 신호장비 취급 부주의로 추정된다.”고만 적고 있다. 사고 당일 새벽에 이뤄진 케이블 교체공사에는 정비업체 직원 8명과 코레일 감독관 2명이 참여했다. 선로전환기에 장애가 발생하자 오전 7시 32분 다시 현장에 나갔던 코레일 직원도 새벽에 나갔던 감독관 중 한명이었다. 용역업체 직원들은 물론 이 작업을 감독하러 간 코레일 직원도 이를 몰랐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납득하기 어려운 점은 이 직원이 오후 1시 3분 선로를 전환해 광명역에 도착하는 부산발 열차가 있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엉뚱한 작업을 벌였다는 점이다. 이상신호를 감지하고 점검 지시를 내린 구로의 교통관제센터나 오송고속철도전기사무소가 보고만 받은 채 결과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업무처리인지도 따져야 할 대목이다. 낮 12시 53분 사고 열차 도착을 앞두고 관제센터에서 선로를 전환했지만 이상이 발생해 원 상태로 되돌렸음에도 진입부가 작동하지 않은 것을 감지하지 못했다는 점도 이해되지 않는다. 철도업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 “20분 내 유지보수가 안 돼 열차가 지연되면 담당자가 추궁당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이 때문에 코레일 측이 미봉책으로 일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아쉬워했다. 김대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차륜궤도연구실장은 “운전자의 실수가 있었는지, 궤도상의 문제가 있었는지, 차량에 문제가 있는지 복합적으로 봐야 한다.”면서 “현 시점에서 인적 오류가 있었는지 함부로 얘기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민간 전문가도 “경고신호에 따른 정비점검을 하면서도 제대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만큼 전반적인 시스템 문제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한국철도학회장 김정태교수

    한국철도학회는 1일 김정태 홍익대 기계시스템 디자인공학과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철도기술연구원 창립이사, 국가과학기술위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 등을 지냈다.
  • [부고]

    ●김성영(서울신문 시설관리부 전기팀장)사영 민주씨 부친상 13일 경기 광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31)763-0952 ●채남희(강원대 초빙교수·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씨 부인상 재선(삼성에버랜드 대리)씨 모친상 홍승우(이븐데일CC 이사)씨 장모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69 ●진재산(우리은행)재훈(서울시청)재수(문화체육관광부 종무2담당관)재주(자영업)씨 모친상 김형렬(자영업)장삼수(외환은행)씨 장모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2)2258-5957 ●정우현(삼성엔지니어링 상무)종환(자영업)씨 모친상 길정철(세란섬유 사장)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16 ●최영수(STX건설 상무)남수(메디우먼산부인과 원장)씨 부친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410-6903 ●최순옥(전 여자의사회장)씨 별세 안준천(전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씨 부인상 철민(프라나음성센타 이비인후과 원장)세민(IJM건설 사장)씨 모친상 김성희(혜민소아과 원장)씨 시모상 1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2650-2741 ●최희선(한국무용협회 고문)씨 별세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오전 3시 (02)2227-7597 ●조영제(자영업)선제(회사원)도제(〃)호제(하나대투증권 상무)씨 모친상 13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53)420-6141 ●김철중(울산MBC 국장)씨 모친상 13일 울산 영락원, 발인 15일 오전 (052)256-6894 ●김희철(모두투어네트워크 이사)씨 부친상 12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051)305-4000 ●곽경호(경북 칠곡군의회 의장)씨 장모상 13일 경북 구미 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4)452-1975 ●박성민(중앙선관위 주무관)씨 부친상 전도식(오륜당약국)김동수(재미 사업)김도명(〃)남상현(세무법인 정담 대표세무사)정영서(미국 모토롤라 수석연구원)김종헌(경희대 교수)정명호(국회사무처 서기관)성상만(한국기술교육대 교수)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2)3410-6917
  • KTX ‘전국 90분 시대’

    KTX ‘전국 90분 시대’

    전국의 거점 도시들이 2020년까지 KTX 고속철도망으로 연결돼 전 국토의 82%가 90분대 생활권으로 통합된다. 정부는 1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녹색성장위원회, 미래기획위원회, 지역발전위원회 등 4개 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미래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전략안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인 대구~부산은 오는 11월 개통되고, 대전과 대구 도심 구간은 2014년 완공된다. 또 호남고속철도는 오송~광주 구간은 2014년, 광주~목포 구간이 2017년까지 완공된다. 수도권 노선인 강남 수서~평택 구간은 2014년까지 건설된다. 포항·마산·전주·순천 등에는 경부·호남고속철도와 연계한 KTX를 운행하고, 2012년부터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해 인천공항까지 KTX를 타고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춘·전라·중앙·장항·동해 등 현재 건설 또는 운영 중인 일반 철도 노선은 직선화 등을 통해 최고 시속을 230㎞까지 단계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동서축 원주~강릉 노선과 내륙축 원주~신경주 노선도 시속 250㎞까지 고속화된다. 정부는 이번 구축전략이 완성되면 고속철도로 1시간30분대에 다닐 수 있는 지역이 인구 기준으로 60%에서 84%, 국토 기준으로 30%에서 82%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또 전국의 95%가 2시간대 생활권에 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거점 도시권에는 30분대의 광역·급행 교통망이 구축돼 기존 노선에 고속전동차를 투입하거나 급행열차가 운행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KTX를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간선 급행버스 체계는 서울 위주에서 전국 대도시권으로 확대되고, KTX역과 전철역, 버스터미널 등을 복합환승센터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고속철도망 구축전략 보고회의에서 “세계 모든 나라가 고속철도 기술경쟁 시대에 와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진정한 철도기술의 메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수·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부고]

    ●김형곤(전 예금보험공사 검사역)용곤(KT 과장)환곤(우리은행 지점장)경곤(사이버씨브이에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27-7566 ●최규성(자영업)규선(〃)씨 모친상 진호(HS애드 GBS2팀 국장)씨 조모상 김선호(프리비티 대표)황승연(대우석도 대표)현장순(대우석도 부장)윤재운(전주페이퍼 감사)씨 장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410-6903 ●제해봉(사업)해성(아주대 산업대학원장)해민(코에버 대표)씨 부친상 박동주(포스코강판 감사)씨 장인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2)3410-6916 ●박현준(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이석한(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민병삼(씨에스테크 대표)씨 장인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7 ●김소민(사업)씨 부친상 강건응(서울 동작구청 비서실)구본진(LG전자 상무)씨 장인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후 1시 (02)2650-2746 ●이동진(포항시청)동언(LG화학 상무)씨 모친상 권만술(화신산업)김태환(경주시청)손재호(포항시청)손근조(B&G스틸)전용길(자영업)씨 장모상 21일 포항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54)245-0420 ●김세혁(삼성에스원태권도단 감독)씨 모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02)3410-6917
  • 호남고속철 시속 400㎞ 차량 도입

    호남고속철도에 시속 400㎞의 차세대 고속철도 차량이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전남도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오는 2017년 완공될 예정인 호남고속철도에 차세대 고속철도 차량 운행을 검토 중이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350㎞ 수준인 호남고속철도의 설계속도를 시속 400㎞급 기반시설로 건설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기반시설비 등을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이와 관련 2013년까지 974억원을 들여 시속 400㎞ 수준의 철도차량을 개발하는 차세대 고속철도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그러나 고속철도 차량 개발에만 국한돼 실제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시속 400㎞로 운행할 수 있는 철도노선 등이 확보되지 않아 상용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감사원은 최근 차세대 고속철도 개발을 추진하면서 노반이나 전차선 등 기반시설에 대한 연구도 병행해 시험운행 등의 조건을 갖춰야한다는 점을 정부에 통보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서울 지하철 역사서 전기차 충전

    서울 지하철 역사서 전기차 충전

    서울 지하철 역사가 전기차 충전소로 변신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는 철도기술연구소, LS전선과 ‘도시철도 전력망과 인프라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허용된 전기자동차의 시내주행과 2011년으로 예정된 완성차 업계의 전기자동차 양산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역사의 전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충전장치 개발의 기술적 문제를 연구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 전력과 충전기간 전력계통 및 안전성에 대한 기술 검증을 담당하게 된다. 또 LS전선은 충전기 및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키로 했다. 세 기관은 지하철 역사에 충전인프라를 시범 설치한 후 실증을 통해 세계 최초로 역사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사업에 대한 기술 및 특허를 확보할 계획이다. 송개평 서울메트로 기술연구소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대를 앞당기고 철도분야에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산업 진출로 새로운 수익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시스템엔지니어링협회장 취임

    최성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25일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협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최 회장은 이 날 협회 발전과 시스템엔지니어링 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심이택 특별상을 받는다.
  • 호남~제주 해저고속철도 뚫릴까

    호남~제주 해저고속철도 뚫릴까

    정부가 호남~제주를 연결하는 해저고속철도의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다. 경제성과 기술적 타당성이 입증되면 2021년쯤에는 남해에 길이 73㎞의 해저터널이 생긴다. 국토해양부는 교통연구원과 건설기술연구원, 철도기술연구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12일부터 내년 8월까지 호남~제주 해저고속철의 타당성 조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 해저고속철은 ▲전남 목포~해남 지상 66㎞ 구간과 ▲해남~보길도 해상 28㎞ 구간 ▲보길도~추자도~제주까지 해저 73㎞ 구간 등 총 167㎞ 길이로 예정됐다. 교통연구원은 제주 해저고속철이 개통되면 서울~제주의 이동 소요시간은 2시간26분, 목포~제주는 40여 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속 350㎞의 고속철 속도를 감안한 시간이다. 이용 수요는 연간 1500만명으로 추산된다. 또 44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조원의 임금유발효과, 34만명의 고용창출효과를 전망했다. 제주고속철의 사업기간은 11년, 사업비는 14조 6000억원이다. 사업기간은 타당성 조사와 기본·실시설계 기간 3년, 실제공사 기간 8년 등을 합한 것이다. 건설비는 고급형 자재 등을 사용함으로써 ㎞당 874억원으로 산정됐다. 이는 최근 국내 컨소시엄이 수주에 나선 브라질 고속철(430억원)의 두 배가 넘는다. 교통연구원은 이번 타당성 조사 기간에 대안 노선의 지형·지질 조사, 건설 이후 문제점 등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주 해저고속철 사업은 타당성 조사 결과와 국가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가 계획에 반영할 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공항 건설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는 제주도는 해저고속철 추진에 반대하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부이사관 승진 △기획총괄정책관실 기획총괄과장 민지홍△규제총괄정책관실 규제총괄〃 백일현 ■지식경제부 ◇부이사관 승진 △장관 비서관 이호준△산업기술개발과장 정동희△성장동력정책〃 이동욱△석유산업〃 유연백△자원개발총괄〃 박순기△표준기술기반〃 김무홍△우정사업본부 물류기획관 남준현△대통령실 파견 강성천△미래기획위원회 〃 박기영◇서기관 승진△행정관리담당관실 김인관△산업경제정책과 안창용△지역경제총괄과 신재행△성장동력정책과 갈만수△에너지절약정책과 왕민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R&D관리본부장 남궁형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보 △선임연구부장 서승일△기획〃 나희승△대외협력실장 김학성△교통·물류연구〃 권용장△고속철도연구센터장 김기환△도시철도연구〃 곽재호△시험인증·안전〃 최강윤△연구시설건설단장 김정일
  • [인사]

    ■국무총리실 ◇고위공무원 전보 △국정운영2실 산업정책관 최태현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노재화△외교안보연구원(파견) 장황호◇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권병윤△재정〃 백승근△국립해양조사원 총무과장 이종배<과장>△부동산평가 최임락△건설안전 박하준△수자원정책 박재현△수자원개발 문광혁△하천계획 손옥주△하천운영 김영복△광역도시도로 강희업△첨단도로환경 손종철△철도운영 이상복△철도기술안전 이광희△물류정책 황성연△연안해운 김성제△해사기술 김경희△항만정책 박준권△항만재개발 최명용△항공정책 김상도△국제항공 임현철△운항안전 문길주△항공기술 방윤석△항행시설 박형택△녹색도시 이원식△해양정책 손명수<지방국토관리청>△서울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조태희<지방국토관리청 국장>△원주 하천 이상헌△익산 도로시설 김유태△익산 하천 김동권△부산 관리 김태복△부산 도로시설 배영수△부산 하천 김정훈<국도소장>△전주 서광석△진주 정보화△대구 김한경△포항 김종천<부산지방해양항만청>△계획조사과장 양명석△항만개발〃 김시준△항만정비〃 이철조<인천지방해양항만청>△선원해사안전과장 박노종△해양환경〃 남광률△계획조사〃 문희선△항만개발〃 나웅진△항만정비〃 박길곤<홍수통제소장>△금강 최광태△영산강 박명주<지방항공청>△서울 안전운항국장 이성용△부산 공항시설〃 신정용<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부산 김해광△인천 장영준△목포 임금수<파견>△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김광현△외교안보연구원 안정훈 ■중앙일보 △편집국 내셔널데스크 최형규 ■한화증권 △선물옵션운용1팀 상무(전문위원) 이광우△해외영업팀장 정승용 ■알리안츠생명 ◇상무 신규영입△마켓전략실장(상무) 주니어 조◇승진 <상무보>△인적자원실장 임태진<부서장>△인사관리부장 김완일◇지점장 이동△충금 김영석△백운 박재관
  • [행정플러스] 4일 재난취약시설 일제점검

    소방방재청은 4일 ‘제16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설 대비 재난취약시설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특히 설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 연안여객선터미널, 재래시장, 백화점, 극장 등에 대해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등 5개 안전관리전문기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중앙합동점검단을 운영, 서울고속터미널과 CGV 강변 복합영상관, 을지로 지하상가, 지하철(1, 3, 7호선) 6곳 등의 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380여개 재래시장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2만명이 참가하는 재난안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 [토요 포커스] 철도차량 운전면허 따라잡기

    [토요 포커스] 철도차량 운전면허 따라잡기

    철도노조의 최장기 파업으로 기록된 ‘11·26 파업’은 새로운 과제를 남겼다. 물류수송에서 철도의 역할이 재조명됐고, 한편으론 철도차량 운전면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일반인도 기관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철도 면허’의 취득 요령 및 전망 등을 들여다본다. 철도차량 운전면허제는 2006년 7월1일부터 시행됐다. 철도차량 운전자 자격제도를 도입해 기관사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기관사의 과실로 인한 철도사고를 최소화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종전 기관사는 철도운영기관이 자체 육성했고 선발 기준도 제각각이어서 통일된 기준 및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면허제 도입으로 나와 상관없는 일, 막연한 꿈으로만 여겨졌던 ‘철도 기관사’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이 생긴 것이다. 철도차량 운전면허는 다섯 종류가 있다. 고속철도차량(KTX)과 제1종 전기차량(전기기관차), 제2종 전기차량(수도권전철, 지방자치단체 운영 지하철 등), 디젤차량(여객·화물열차), 철도장비 및 관제분야로 구분된다. 철도면허 전문교육훈련기관은 전국에 4곳이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서울메트로, 부산교통공사, 우송대학교 등이다. 2006년 6월 처음 지정된 코레일은 인재개발원에 면허센터를 설립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유형의 면허교육이 가능하다. 서울메트로는 2006년 철도장비 및 관제분야에 이어 2007년 8월 2종 전기차량 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철도장비 및 관제분야 교육기관으로 2007년 6월 지정됐다. 지난 8월 네 번째로 지정된 우송대는 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교육만 진행할 수 있다. 대부분 철도운영기관으로 직원 및 재학생 교육이 목적이지만 코레일을 시작으로 점차 일반에 문호를 개방하는 추세다. 철도차량 운전면허는 만 20세 이상이면 취득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일반인이 취득할 수 있는 면허는 2종 전기차량에 한정돼 있다. 역사는 짧지만 성과는 좋은 편이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18일 현재 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를 취득한 일반인은 336명이다. 이중 78.6%인 264명이 기관사로 취업했다. 서울지하철 9호선 등 대규모 수요가 발생하면서 ‘면허=취업’으로 이어졌다. 국토해양부 철도기술안전과 홍남표 사무관은 “철도운영기관 내부에서도 면허가 있는 직원을 우대하는 등 개인 역량을 높이는 자격이 되고 있다.”면서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사업이 확대되면서 기관사 수요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철도나 지하철 파업의 관건은 기관사의 참여 여부다. 열차를 운전하는 기관사는 대체 기관사 등 인력풀이 부족했다. 철도노조의 ‘11·26 파업’에는 전체 기관사(5329명)의 57%인 3000여명이 참여했다. 평시 필요 기관사는 5120명. 그러나 파업에 대비해 지정된 필수유지 인원은 40%인 2064명에 불과했다. 코레일은 대체기관사 906명(내부 지원인력 472명)을 투입해 여객 수송에 집중하면서 화물수송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철도 파업 시 대체기관사 중 외부 인력은 수도권전철, 내부 직원과 퇴직자는 여객과 화물열차에 배치된다. 정부와 코레일은 내년부터 대규모 대체 기관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코레일 간부와 사무직 중심으로 2000명을 교육하고 외부에서 1000명 등 총 3000명의 대체 인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여객과 물류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계획대로 이뤄지면 파업 위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 디젤차량과 1종 전기차량 면허를 확대하는 방안도 거론되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 차량이 코레일밖에 없어 면허를 취득하더라도 취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통계만 보면 일반인에게 철도면허는 ‘블루오션’이다. 운영기관 종사자에게는 더욱더 필요한 자격이다. 그러나 일반인이 면허를 취득하려면 500만~600만원의 비용과 최소 7~8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 고비용과 짧지 않은 노력을 통해 따낸 면허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큰 낭패가 될 수 있다. 최대 수요기관인 코레일이 선진화 계획에 따라 채용이 사실상 중단된 것도 부담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레일은 1년에 퇴직하는 기관사가 100명 이내이고 현재 내부 충원이 가능하다.”면서 “수요가 한정된 상황에서 상당한 부담을 감수하며 면허를 취득하더라도 취업으로 연결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녹색성장시대 철도의 역할과 2013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경전철) 등 신규 사업이 잇따르는 상황을 감안한 긍정적인 전망도 적지 않다. 한기율 교통안전공단 철도면허관리처장은 “수요조사 결과 단기 기관사 필요인력은 상당했다.”면서 “중장기 자동화로 전환하더라도 면허를 보유한 안전요원 채용은 필요해 활동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속초 설악모노레일 본격 추진

    강원 속초 설악동 모노레일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속초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다해인터내셔날과 설악동 모노레일 설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다해인터내셔날은 설악동 모노레일 사업자로 인정받아 다음달 중 설악동 모노레일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할 예정이다. SPC에는 현재 벽산종합건설(토목 및 건축), 다해인터내셔날·이레E&C(설계), 에이스웨이브텍·한터기술(시스템), 성신산업(차량)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설악동 모노레일은 설악동 소공원 입구~C지구 야영장의 4.8㎞ 구간에 걸쳐 기존 도로 위에 설치되며 1211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관광성수기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소음 등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악동 신교통체계 도입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 구조물이 슬림하고 자연경관 훼손이 적은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모노레일 시스템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어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올해 모노레일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투자업체 2곳에서 제안을 받아 심사를 통해 지난 6월 다해인터내셔날을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했다. 내년 2월 중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공원계획 변경, 사전환경성 검토, 환경영향평가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의 이행과 실시계획을 수립, 오는 2011년 1월 착공해 2012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채용생 속초시장은 “설악동 모노레일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처리와 인허가 절차 이행 등 행정서비스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시속 700㎞급 전동차로 동북아 일일생활권 실현”

    “시속 700㎞급 전동차로 동북아 일일생활권 실현”

    국내 기술진이 시속 700㎞급 초고속 튜브트레인(그림) 개발에 나선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동북아 초고속 교통망 구축을 통한 국가 미래비전 실현’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튜브트레인 개발 계획을 밝혔다. 튜브트레인은 초고속 자기부상열차가 지름 5m 정도의 튜브 속 레일을 달리는 기술로 튜브 내부가 진공 상태에 가까워 열차 앞쪽 공기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자기부상열차의 최고 속도를 놓고 독일(501㎞/h)과 일본(560㎞/h)이 경쟁 중인 가운데 튜브 구조물을 활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연구를 추진하는 셈이다. 최성규 철도연 원장은 “동북아 일일생활권을 현실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통 인프라 구축”이라면서 “차세대 에너지원인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초고속 튜브트레인을 통해 일일생활권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이런 구상이 실현될 수 있을지는 물론 튜브트레인 개발 계획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도 아직 불투명하다. 국내에서 시속 350㎞대 KTX2를 개발한 현대로템은 2013년까지 시속 400㎞ 열차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700㎞급 튜브트레인의 경우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연구가 진행된 정도이기 때문에 2020년까지 정부가 기획사업으로 추진하고 현대로템 등이 참여한다는 설명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성남대로 BRT 구축 등 추진

    내년도 경기도 내에서 사업비 3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 22개가 시행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융자심사위원회가 최근 연 하반기 심사위원회에서 도 및 시·군이 요청한 대규모 사업 28건 가운데 4건은 ‘적정’, 18건은 ‘조건부’ 승인하고 6건은 ‘부적정’ 또는 ‘재검토’ 판정을 했다. 적정 판정을 받은 사업은 도가 1120억원을 투자해 2012년 말까지 시행 예정인 성남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과 화성시의 시도 69호선 확장 및 포장(5.1㎞·사업비 464억원), 파주시의 교하 버스공영차고지 건설(531억원), 의왕시의 왕송고가교~철도기술연구원 도로 확장공사(493억원) 등이다. 성남시 종합스포츠센터(625억원), 부천 복합문화시설(2062억원), 용인시 정보기술(IT) 집적시설(925억원), 시흥 물왕호수공원 조성(502억원) 등은 조건부 승인됐다. 중앙투·융자심사위는 조건부 승인된 사업들에 대해 재원확보 대책 마련 후 추진할 것 등의 조건을 부여했다. 나머지 사업 가운데 수원시의 농수산물도매시장(3636억원), 의왕시 폐기물종합처리시설(638억원) 등 6개 사업은 규모가 너무 크거나 필요성이 적다는 이유 등으로 재검토 또는 부적정 판정을 받았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내년 300억대 사업 22개

    내년도 경기도 내에서 사업비 3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 22개가 시행된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융자심사위원회가 최근 연 하반기 심사위원회에서 도 및 시·군이 요청한 대규모 사업 28건 가운데 4건은 ‘적정’, 18건은 ‘조건부’ 승인하고 6건은 ‘부적정’ 또는 ‘재검토’ 판정을 했다.적정 판정을 받은 사업은 도가 1120억원을 투자해 2012년 말까지 시행 예정인 성남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과 화성시의 시도 69호선 확장 및 포장(5.1㎞·사업비 464억원), 파주시의 교하 버스공영차고지 건설(531억원), 의왕시의 왕송고가교~철도기술연구원 도로 확장공사(493억원) 등이다.성남시 종합스포츠센터(625억원), 부천 복합문화시설(2062억원), 용인시 정보기술(IT) 집적시설(925억원), 시흥 물왕호수공원 조성(502억원) 등은 조건부 승인됐다.중앙투·융자심사위는 조건부 승인된 사업들에 대해 재원확보 대책 마련 후 추진할 것 등의 조건을 부여했다. 나머지 사업 가운데 수원시의 농수산물도매시장(3636억원), 의왕시 폐기물종합처리시설(638억원) 등 6개 사업은 규모가 너무 크거나 필요성이 적다는 이유 등으로 재검토 또는 부적정 판정을 받았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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