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철길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병원비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멜버른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혈액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장쩌민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32
  • 며느리박대 비관/70대노인 자살

    【충주】 12일 하오7시20분쯤 충북 충주시 칠금동 충북선 상행선(조치원기점 84ㆍ3㎞지점)에서 정덕영씨(78ㆍ무직ㆍ수원시 권선구 세호동)가 제천에서 조치원쪽으로 달리던 제천기관차사무소 소속 제720호 비둘기호 열차(기관사 김수동ㆍ35)에 뛰어들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철길을 걷다가 달려오는 열차에 그대로 뛰어들었으며 정씨의 안주머니에는 『생활이 어려운데다 몸이 아파 집에있으니 며느리 박대가 심해져 죽게 되었다』는 내용의 유서 1통이 들어 있었다는 것이다.
  • 철길에서 놀다 3세여아 참변

    26일 낮12시50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2동 408 경춘선철길에서 혼자 놀던 길준석씨(34ㆍ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아파트 102동)의 맏딸 길윤리양(3)이 청량리를 떠나 춘천으로 가던 제451호열차(기관사 이인춘ㆍ45)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길양은 어머니유씨와 공릉1동 506 외할머니집에 놀러왔다가 이날 유씨가 집안에서 자동차를 닦고 있는 사이 혼자 뚫린 담사이로 철길에 올라갔다가 변을 당했다. 사고가 난 지점은 이틀전인 24일 청각장애자 조봉양씨(25)모자가 변을 당했던 묘동건널목에서 3백m쯤 떨어진 곳이다.
  • 청각장애 모자 철길참변/어머니 중태/사망한 아들 눈 기증키로

    24일 상오8시50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2동 338 묘동 철도건널목에서 청각장애자 조봉량씨(25ㆍ여ㆍ노원구 공릉1동 568의17)가 맏아들 강상영군(2)을 업고 경보음이 울리는 것을 듣지못하고 차단기가 없는 건널목을 건너다 춘천행 무궁화호 제251열차(기관사 정윤진ㆍ34)에 치여 이웃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강군은 숨지고 조씨는 중태에 빠졌다. 건널목옆에서 채소가게를 하는 김형국씨(46)는 『열차가 건널목에서 1백m쯤 떨어진 지점에 이르렀을때 경보음이 울리면서 길을 건너려던 5∼6명의 주민들이 멈춰섰으나 이 소리를 듣지못한 조씨 모자가 그대로 지나가다 열차 옆부분에 부딪쳤다』고 말했다. 숨진 강군의 아버지 강문영씨(30ㆍ청각장애자)는 『아들의 안구를 다른 시각장애자들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 순직 청원경찰 빈소에 노대통령 조의

    노태우대통령은 24일상오 철길 건널목에서 행인의 목숨을 건지고 순직한 서울지방철도청 소속 청원경찰 주태진씨 빈소에 이상배 행정수석비서관을 보내 조의를 표하고 유족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 한 청원경찰의 “살신”(사설)

    청원경찰 한사람이 건널목에서 행인을 구하고 대신 목숨을 던졌다. 세상이 온통 혼잡하고 이기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우울해있는 때에 날아든 놀라운 소식이다. 아직도 스스로를 죽여가며 「성인」을 하는 사람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그는 철도 건널목을 지키는 청원경찰이다. 박봉으로 일했을 것이다. 하루에 상하행 왕복이 4백여차례나 되는 철로위 자기 일터에서 변을 당했다. 차가 들어오는데 어정어정 철길로 들어서는 사람을 보고 본능적으로 몸을 날렸을 것이다. 자신의 임무에 이만큼 몰아할 수 있었다면 그는 누구보다 훌륭한 직업인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가 구해낸 사람은 만취한 시민이었다. 밤 11시에 건널목을 건너면서 그토록 부주의한 사람이라면,비록 건널목 안내를 직무로 한 사람이라도 미처 지켜줄 수 없는 인사불성의 취객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경우 사고에 의해 희생되었다 할지라도 책임을 추궁할 수 없다. 그런데도 앞뒤 가리지 않고 그를 먼저 떼밀어 내고 스스로는 미처 헤어나지 못한 고 주태진씨가 새삼 존경스럽다. 그늘지고 어려운 일을 하면서도 이렇게 의롭고 성실한 사람들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온갖 어지러운 일들이 생겨도 잘 버텨나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도 한다. 같은 날 밤 만 해도 만취한 경관 한사람은 가스총을 휘두르면서 룸살롱서 난동을 부려 주민들이 신고를 하는 소란이 서울에서 있었다. 공복이기를 서약하고 공권력을 수행하는 정규경찰도 갖가지 태만함과 일탈행위로 민생치안에 허점을 남기는 경우가 적지않은 세태라 주씨의 행동에 더욱 머리가 숙여지는 것이다. 이 경우에서도 그랬듯이 우리에게는 요즘 취해서 저지르는 과오가 너무 빈발하다. 같은 날 밤에는 또 만취한 대학생이 자신의 지프에 여자를 태우고 지그재그 운전을 하다가 단속하는 경찰을 매단 채 한참을 달렸다고 한다. 대학 2학년이라는 젊은이가 세상을 어떻게 우습게 보았기에 이런 난폭한 짓거리를 했는지 한탄스럽다. 음주운전단속을 강화한 이후에도 취중운전의 비율이 의연히 떨어지지 않는다는 통계도 최근에 나왔다. 운전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운전을 난폭하게 해서 앞뒤에 함께 가던 다른 운전이웃을 곤혹과 불안에 몰아넣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도 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업용 차의 기사들이 시간을 아끼려고 조급하게 구는 경우만이 큰 위협이었는데,이제는 그들을 뺨치게 당돌하고 거칠게 차를 모는 자가운전자들이 거리를 누빈다. 그런 사람들이 필시 음주운전도 예사로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과음이 예사로워지고 취해서 저지르는 과실이 만연한다는 것은 사회가 퇴행하고 있는 증좌처럼 보여서 우울하다. 피치 못해 과음을 하는 경우는 누구에게나 한두번쯤 있을 수 있지만 각계각층의 사람이 취한 채 나다니고 취기 때문에 일을 저지르는 일이 늘어간다는 것은 걱정스런 일이다. 취한의 하찮은 부주의가 한 소중한 직업인의 희생을 부른 것도 해체되는 우리 사회가 던지는 경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씨의 값진 「성인」이 무의미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삼가 명복을 빈다.
  • “거미줄” 고속전철,유럽을 달린다(특파원 코너)

    ◎14개국,철도공동건설 합의/“런던∼나폴리 10시간” 하루생활권에/알프스에 새 터널… 7개노선을 확정/기종선택 이견ㆍ전압 달라 매듭까진 난관 곳곳에 유럽대륙이 1일 생활권으로 묶이게 될날이 멀지 않았다. 그 주역은 고속전철. 유럽공동체(EC) 12개 회원국 및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서유럽 14개국으로 구성되어 있는 유럽철도협회(CCFF)는 최근 브뤼셀에서 모임을 갖고 전유럽고속전철연계건설을 위한 공동계획을 확정했다. 동구국가들의 철도관계자들까지 참석시킨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통합에 따른 가장 시급한 공동의 과제는 대량운송수단의 확보라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동서유럽을 종ㆍ횡으로 잇는 고속전철망을 구축하기로 의결했다. 유럽의회의 교통ㆍ관광위원회에 제출되어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전유럽고속전철연계건설계획은 3개의 유럽횡단노선을 기본축으로 하고 여기에 4개의 종단노선을 두는 등 모두 7개 노선의 고속전철망을 2천년초까지 구축한다는 것이다. 동서축의 1번선은 런던(파리)을 출발하여 브뤼셀∼쾰른∼하노버∼베를린을 경유하여 바르샤바까지 내닫는다. 파리를 서쪽 시발역으로 하는 중부선은 스트라스부르∼뮌헨∼빈∼부다페스트를 차례로 지나 부쿠레슈티에 이르게 된다. 또 남부선은 이베리아반도 남쪽의 카타론뉴(스페인)에서 떠나 리용∼밀라노∼자그레브를 경유하여 베오그라드에 닿게 되며 소피아까지 연장할 수 있게 했다. 종단노선은 바르셀로나를 출발하여 북상하는 1번선이 가장 길며 리용∼파리∼런던을 지나 에든버러까지 올라간다. 두번째 선은 밀라노에서 떠나 취리히∼스트라스부르∼하노버∼함부르크를 경유,코펜하겐을 북쪽 종착역으로 삼았다. 이탈리아반도를 종단하게 될 3번선은 나폴리가 남쪽 종점으로 로마∼피렌체∼볼로냐∼뮌헨 등지를 지나 베를린까지 간다. 또 발칸반도의 살로니카(그리스)를 출발하는 4번노선은 베오그라드∼부다페스트∼빈 등을 거쳐 바르샤바에 이르게 된다. 이같은 방대한 계획이 마련될 수 있었던 것은 고속전철의 속도개선이 한몫을 크게 했다. 지난달 시속 5백15.3㎞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프랑스 TGV를기준으로 볼때 파리에서 유럽 어디든지 10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이는 TGV의 최고속력으로 계산한 것이 아니라 시속 3백50㎞정도의 상업속도를 기준한 것이다. 파리에서 리스본까지 10시간15분,나폴리까지 8시간30분,마드리드가 6시간45분,함부르크는 6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도버터널이뚫린뒤 런던은 2시간10분만에 갈 수 있으며 암스테르담까지도 2시간50분이면 넉넉하다. 런던에서 바르셀로나 까지는 현재 파리에서 마르세유까지의 소요시간인 7시간 정도밖에 안걸린다는 얘기이다. 현재 파리 르망간의 대서양노선의 TGV가 최고 3백20㎞의 시속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상업속도 역시 계속 개선되어 나가고 있어 유럽 각 도시간 운행시간도 더욱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유럽고속전철 연계건설작업은 아직 계획단계이지만 각국별로 보면 이미 구체적인 작업이 진행중인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우선 프랑스의경우는 이미 10년전부터 TGV를 운행하기 시작,파리에서 리용ㆍ제네바ㆍ낭트를 각각 잇는 3개 노선이 열려 있으며 계속 확장해 나가고있는 중이다. 프랑스는 특히 오는 98년까지는 암스테르담ㆍ브뤼셀ㆍ프랑크푸르트ㆍ쾰른까지 TGV노선을 연장시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통독을 전제로 하여 동서독간에는 현재 하노버∼베를린간에 고속전철을 위한 새 철길을 깔기로 협의중에 있으며 프랑크푸르트∼라이프치히∼베를린을 잇는 전철선 신설계획도 진행중이다. 스위스는 유럽전철망의 도입을 위해 알프스에 새로운 터널을 뚫을 계획이며 이탈리아는 밀라노∼로마∼나폴리 선과 토리노∼밀라노∼베내치아선이 포함된 고속전철 10개년 계획을 추진중이다. 이같은 계획들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유럽의 고속전철 총연장은 현재의 1천1백㎞에서 95년까지는 7천㎞로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전유럽고속전철연계 건설계획은 극복해야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국간의 이해관계 대립의 해소문제다. 고속열차의 기종선택ㆍ운행시스템ㆍ조정ㆍ연계방법의 차이 등 이해대립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한발 앞서가고 있는 프랑스는 TGV의 우수성을 내세우며 전유럽노선에TGV가 달릴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TGV의 맞수인 서독의 ICE는 쉽사리 양보할 기미가 없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서도 TGV가 런던시내까지 파고드는 것에 심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어 런던을 우회 해야할 입장이다. 각국이 서로 다른 기종을 선택할 경우에는 또다른 문제점이 드러나게 된다. 사용전기의 전압만 보더라도 프랑스 영국 덴마크 등은 2만5천V를 사용하지만 벨기에 이탈리아 폴란드는 3천V를,그리고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는 1만5천V를 사용한다. 미래 고속열차에 필수적인 전화도 각 나라마다 기기시스템이 다르며 객차의 연결방식도 제각각이다. 서로 양보하기도 힘들고 기술적으로 통일시키기에도 어려운 문제점들은 이밖에도 많다. 동구 각국의 궁핍한 재정형편도 장애요인의 하나. 이같은 문제점들을 헤쳐나가면서 전유럽대륙이 고속전철망으로 묶여질때 그동안 비행기에 밀리고 자동차에 괄시받던 철마는 과거의 영광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열차,중기차와 충돌… 전복/수인선/어제낮 시흥서

    ◎승객 61명 중경상 【시흥=김동준기자】 27일 상오11시30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2동79 수인선 달월역과 군자역사이 수원기점 33.9㎞지점에서 인천을 떠나 수원으로 가던 철도청 수원분소소속 제166호 협궤열차(기관사 최경현ㆍ42)가 철로변을 따라가던 도로 암반 굴착차량과 충돌,열차 1량이 철로변옆으로 넘어져 열차에 타고있던 송영수씨(29ㆍ안산시 원곡동 761의2)부부를 비롯,16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61명이 중경상을 입고 고려대 안산병원ㆍ성심의원 등 4개 병원에 분산수용돼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사고는 열차가 사고지점에 이르렀을때 철길 바로옆 좁은 농로를 따라 달리던 암반 발파용 콤프레셔를 장착한 도로굴착차량의 앞면엔진문이 열려있는것을 50m 전방에서 발견,급제동을 걸었으나 바로 멈추지 못하고 굴착차량의 문짝과 부딪히면서 두차례 잇따라 충돌,충격을 못이겨 열차 1량이 오른쪽으로 넘어져 일어났다. 사고가 나자 철도청과 경찰은 긴급복구에 나섰으나 28일 상오중에나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 10대 소년 동반 40대 철길 투신/제기역서 모두 숨져

    16일 하오8시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역 지하철 1호선 구내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40대와 13세가량의 부자사이로 추정되는 남자 2명이 성북역을 떠나 주안역으로 가는 K323호 전동차(차장 이성규ㆍ47)에 치어 그자리에서 숨졌다. 안이종씨(37ㆍ인천시 주안5동 20의11)는 『전동차가 역에 들어서는 순간 난간에 서있던 두사람이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 봉고,열차에 받혀 7명 사망/익산서/정지신호무시,철길건너다

    【이리】 8일 하오4시14분쯤 전북 익산군 황등면 황등리 황당건널목에서 이리기관차사무소 소속 서울발 여수행 155호 무궁화열차(기관사 김세준ㆍ46)와 전북 김제시 김제 정일외국어학원 소속 전북 5아 2209호 봉고승합차가 충돌,봉고차에 타고있던 정동호씨(41ㆍ전남 목포시 유달동3)와 부인 김영애씨(45)를 비롯,승객과 운전사 등 모두 7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는 봉고차가 간수가 없는 건널목에서 일단정지신호를 무시한채 운행하다 달려오던 열차에 받히면서 20여미터쯤 끌려가 철로변에 처박혀 일어났다. 사망자들은 이리시내 원광대 부속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사망자 명단은. ▲정동호 ▲김영애 ▲안금화 ▲(32ㆍ여ㆍ서울 구로구 독산동 234) ▲김한민(25ㆍ이리시 주현동 244) ▲김한용(21ㆍ김한민씨 동생) ▲김향도(33ㆍ전남 목포시 유달동 331) ▲송미경(26ㆍ여ㆍ이리 쌍방울 종업원)
  • 1백10세 노인 열차 치여 숨져

    【정선연합】 5일 하오2시20분쯤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문곡1리 증산역기점 4.9㎞ 지점에서 증산에서 구절방면으로 운행하던 제천기관차사무소 소속 4107호 비둘기호 여객열차(기관사 이좌우ㆍ27)가 철길을 무단으로 건너던 전태인 노인(110ㆍ정선군 남면 유평1리 1반)을 치어 전노인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 신정 연휴 교통사고 2천3건/작년비 18% 줄어

    ◎사망자 1백명… 34% 감소/강ㆍ절도등도 절반으로 격감 올 신정연휴 3일은 예년보다 매우 차분하고 평온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올부터 사흘 연휴가 되는 설날때 고향을 찾아 가려는듯 귀성인파가 크게 줄어 해마다 겪던 극심한 교통난은 없었다. 그러나 전국의 이름난 온천과 관광지에는 가족단위의 휴양객들이 줄을 이어 연휴를 즐겼으며 연휴 마지막 날인 2일하오 한때 상경하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려 고속도로와 국도가 심한 체증현상을 빚었다.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사건ㆍ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훨씬 줄어들었다. 치안본부는 이번 연휴동안 전국에서 모두 2천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1백명이 숨지고 2천4백60명이 부상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발생건수에서 18%,사망자는 34%,부상자는 21%가 각각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강ㆍ절도 폭력 등 각종 사건 또한 모두 5천1백83건이 발생,지난해 1만1천1백7건보다 53.7%가 줄어들었다. 이 기간동안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ㆍ수도권지역 4개국도의 통행차량은 모두 1백만대로 지난해보다 8%쯤 늘어났으나 올해 평상시 공휴일보다는 오히려 10%정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하오4시40분쯤 충북 제원군 수산면 내리앞 커브길에서 서울6 머2089호 마이크로버스(운전사 한광우ㆍ63)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부산5 마2093호 관광버스(운전사 차봉건ㆍ42)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한씨와 함께 타고있던 김동일(70ㆍ서울 동작구 사당동 1009의32) 권옥년(46ㆍ서울 구로구 구로6동 313의55) 박정애씨(50ㆍ 〃 구로구 독산3동 887의44) 등 4명이 모두 숨졌다. ▲2일 하오10시45분쯤 마산시 구암동 철길건널목에서 경남1 라7449호 스텔라승용차(운전자 황태화ㆍ42)가 시동이 꺼지면서 부산을 떠나 목포로 가던 제465호 통일호 특급열차(기관사 정용익ㆍ33)에 받혀 황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 가정 불화… 아내 가출에 격분/매제가 처남집에 방화

    ◎일가 5명 참사사건… 자신도 목매 자살 【대전=박상하기자】 구랍31일상오 일가족 5명이 숨진 대전시 중구 석교동 양한기씨(46ㆍ문창동파출소 방범대장)집 화재사건은 숨진 양씨의 매제인 한석동씨(34ㆍ대전시 동구 홍도동 36의28)가 처남 양씨집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뒤 자신도 목매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경찰서는 3일 지난1일 하오2시쯤 대전시 동구 홍도동 철길뒤 대전천변 비닐하우스에서 앵글에 목을 매 자살하기전 한씨가 처남 양씨에게 남긴 유서와 화재현장에서 20ℓ들이 휘발유통을 찾아내 이번 사건을 한씨가 저지른 계획적 범행으로 결론지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