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철근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SNS 인증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68
  • 한국철강, 이번주중 M&A 본계약

    한국철강이 최근 법정관리중인 환영철강 인수를 위한 실사작업을 완료해 빠르면 이번주 중 인수·합병(M&A)을 위한 본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철강 관계자는 26일 “지난 14일 양해각서를 체결한데이어 20일 실사를 완료했다.”면서 “이번주 중 법원의 인가가 나면 곧바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수대금은 600억원 안팎이며 인수방식은 환영철강이 발행한 신주를 한국철강이 인수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철강측은 “본계약 체결을 위한 핵심 관건은 자본잠식상태인 환영철강의 부채 탕감 규모가 될 것”이라며 “의견조정을 위해 채권단과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철강은 환영철강을 인수할 경우 연 200만t 생산체제를갖춰 동국제강을 앞지르고 국내 2위의 철근 생산업체로 부상하게 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한보철강 정상화 가닥

    지난 97년 1월 무려 6조원이 넘는 빚을 안은 채 쓰러져외환위기의 빌미를 제공했던 한보철강이 5년만에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었다. ◆AK캐피탈 어떤 회사?=연합철강 전 사주였던 권철현씨 아들 권호성씨가 사장으로 있는 중후산업이 지난해 2월 한보철강 인수를 위해 설립한 네덜란드계 펀드다. ◆채권단 욕심이 헐값 매각 자초=이번 매각협상은 투자비(5조원)의 20%도 건지지 못한 실패한 매각이라는 점에서 다른 기업들에게 타산지석이 되고 있다.한 푼이라도 더 받아내겠다는 채권단의 욕심이 화를 자초했다.부도 직후인 97년 8월만 해도 포항제철과 동국제강이 자산인수방식으로인수하겠다며 2조원을 제시했다.당시 제일은행 등 채권단은 회계법인의 자산평가 결과를 내세우며 최소 3조원은 받아야 한다며 거부했다.그러나 당진제철소 설비가 녹슬기시작하면서 매각가격이 곤두박질했다.2000년 5월엔 네이버스컨소시엄이 4억 8000만달러를 제시했으나 협상이 결렬됐다. ◆한보철강 현황=한보철강 당진공장은 119만평의 매립지 A,B지구에 4개공장으로 구성돼 있다.이 가운데 A지구 봉강(철근)공장만 정상 가동중이다.이 공장에서 쏟아져 나오는철근은 건설경기 호조로 ‘없어서 못팔 지경’이지만 A지구 열연공장은 수지가 맞지 않아 지난 98년 설비가 멈췄다.냉연공장이 들어설 예정이었던 B지구는 공정률 69%에서건설이 중단돼 50만평규모의 부지에 75만t급의 코렉스 고로 설비 2기와 작업이 중단된 각종 기계설비가 나뒹굴고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워싱턴발 ‘관세 미사일’에 피격 철강주 추풍낙엽

    철강업종이 미국의 ‘수입제한조치’로 된서리를 맞았다. 6일 증권거래소 철강업종지수는 1604.73으로 전일보다 무려 45.72포인트(-2.77%)나 떨어졌다.업종지수들 가운데 최대 낙폭이다. 증시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번 미국의 고관세 부과가 중·장기적으로 철강업계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철강주 급락= 포항제철은 이날 종가가 14만원으로 전일보다 4000원(2.78%) 떨어졌다.지난달 25일 15만 7000원대에서줄곧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 결국 14만원대로 주저앉았다. 동국제강은 7.36%(360원) 동부제강 8.72%(390원) INI스틸3.65%(250원) 현대하이스코 4.59%(270원) 세아제강 4%(900원) 등 평균 7∼8% 가량 폭락했다. ■업체마다 희비 엇갈려= 최대의 피해자는 포항제철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분석이다.지난달부터 이미포철 주가가 곤두박질친 게 이를 입증한다는 것이다.그러나당사자인 포철은 자회사인 UPI로 공급하는 핫코일이 이번미 통상법 201조에 따른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에서예외조치를 받아큰 충격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INI스틸 역시 주력품목인 형강이 조사과정에서 피해가 없다는 판정이 내려졌고,스테인레스 냉연강판은 아예 조사대상에서 빠졌다는 것이다.특히 철근은 수출이 거의 없어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설명이다.현대하이스코도 주력품인 유정용 파이프가 이번 규제안에서 제외됐기 때문에 피해가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증시 얼마나 영향받을까= 증시전문가들은 시장의 장세에 따라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강세장이라면 충격을 덜 받을 것이고,그렇지 않다면 다소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일부에서는 철강경기가 급락할 가능성보다는최근의 반등조짐에 이어 예상되는 회복세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굿모닝증권 홍춘욱(洪春旭) 수석연구원은 “미국이 감정적으로 대응한 이번 조치는 미국 철강산업이 이미 경쟁력을잃은 상황에서 큰 덕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국내 자동차·건설업종 등에 다소 영향을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 이종우(李鍾雨)투자전략실장은 “시장이 큰힘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 철강주의 약세는 지수하락의 빌미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그러나 최근의 장세로볼 때 시장 전체를 뒤흔들만한 충격을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병철기자 bcjoo@
  • 집중취재/ 건설 인력난·고령화 실태

    “칠순 노인이 새벽밥 드시고 잡부라도 하겠다고 나오시는걸 보면 기가 막힙니다.30대는 물론 40대 초반도 막내 취급을 받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칼바람이 몰아치던 8일 새벽.서울 종로구 창신동 산비탈을 힘겹게 오르자 M건설의 아파트 신축현장이 나왔다.날씨가 워낙 추워 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현장주변을 정리하는 잡부 4명만이 눈에 띄었다.모두 40대 중반이었다.50대 근로자 1명도 나왔으나 ‘몸이 아프다’며 곧장돌아갔다고 한다. 김현수(金顯秀·51) 직영반장은 직종을 가릴 것 없이 젊은일꾼을 찾아볼 수가 없다며 혀를 끌끌 찼다.60대 형틀 기술자가 허드렛일을 거들며 기술도 배우는 조공을 ‘모셔오지’ 못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기계를 설치하다 보니 작업이제대로 진척되지 않는다고 탄식했다. 건설노련이 2000년 10월과 지난해 9월 노동력 수급상황을조사한 결과 전체 기능인력의 75%를 차지하는 12개 직종에서 인력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2000년 10월 8만300원이던 일당이 지난해 9월에는 8만6,323원으로 올랐고,숙련공 노임은 12만∼15만원으로 치솟았다. 다세대주택 신축붐 등 수요 초과로 인한 공급 인력 부족으로 임금 상승이 초래됐다는 관측이 일부에서 제기됐으나 피상적인 분석이라는 게 현장의 반응이다.심규범(沈揆範·37)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외환위기가 닥치기 전인 96년의 건설투자 총액은 87조원이었던 반면 지난해에는 72조원내외였던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비롯된인력난은 건설경기 과열 때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진단했다. 지금처럼 고령화 및 젊은층 이탈로 인해 임금이 오르면 숙련수준 저하,생산성 하락,채산성 악화,공기 차질 등 악순환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서울 관악구 봉천11동의 원룸주택 건설현장.제때 인력을 투입하지 못해 공기를 맞추지 못한 탓에 비닐을 덮어씌운 채온풍기를 틀고 마감공사를 하는 다세대주택 건축현장이 많았다. 건축업자 김금선(金金宣·45)씨는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어렵게 따낸 공사를 포기한 아픔을 털어놓았다.건물 100평당타일 기능공 5명이 매달려야 하므로 500평이면 25명이 필요한데 일손이 달려 두 손을 들고 말았다는 것이다. 여러 직종의 기능공들을 한데 모았다가 그중 1명이 다른 현장으로 옮기는 바람에 나머지 기능공들은 집에 돌아간 사례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K건설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만난 이명래(李明來·47)씨는 미장·방수·타일부문 기능장으로 뽑힌 숙련공.그는 얼마전 자격증 시험 감독으로 나갔다가 70세 노인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젊은 놈들은 하나도 없었어…” 이씨는 건설업종의 특성과 현장과의 연계성을 살린 교육기관이 부족한 데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취업해도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도 건설 기능공을 기피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경력20년 이상인 기능장이 십장만도 못한 대접을 받는다는 것이다. 인력 부족은 조선족 등 외국 인력의 유입을 초래했다.외국인력은 연간 2,500명으로 채용 총원이 묶여 있지만 불법체류자들로 인해 건설인력풀의 10∼15%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서울 창신동 ‘인력시장’에서 만난 철근공 이철환씨(가명·47)는 “전국의 현장에서 불법취업한 조선족 등을 쉽게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김종태(金鍾台·40) 서울지역 건설일용노동조합 위원장은“기능인력을 존중하는 풍토가 조성돼야 해결책이 나올 수있다”고 강조했다. 임병선기자 bsnim@ ■“외국궁궐 짓던 솜씨 代끊길판”. “40여년이나 익힌 목공 일을 전수해줄 재목을 아직 못 구했으니 참 한심하죠.하기야 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들도 제밑에 와서 일하다가 인테리어가게를 차려 나가는 형편이니…”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4동에서 문짝과 문틀을 아파트나 고급 주택에 납품하는 목공·창호 기능장 가풍국(賈豊局·56)씨는 한숨을 내쉬었다.톱밥 먼지가 날리는 30평 남짓한 허름한 건물에서 앳된 얼굴의 청년과 함께 나무를 켜는 가씨의 어깨에는 힘이 느껴지지 않았다. 가씨는 “이런 작업환경에서 어떤 젊은이들이 일하려고 하겠느냐”며 넋두리한다.옆에 있던 청년이 힐끔거리자 아들재현(在賢·25)씨라고 소개한다.아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고 뜯어말렸는데 굳이 나서는 바람에 지고 말았단다. 가씨는 70년대 초반 4년 동안 일본 굴지의 건설회사 스미토모(住友)에서 작업반장을 지냈을 정도로 빈틈없는 솜씨를 자랑했고,그뒤 이란으로 건너가 팔레비 전 국왕의 별장을 지으면서 미국인 기술자들과 어깨를 겨루기도 했다.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그가 여태껏 길러낸 제자는 60명 남짓하다.일을 배우겠다는 사람들이 터무니없이 많은 돈을요구해 내친 결과다. “일본 목수들은 작업이 끝나면 옷도 갈아입지 않고 지하철을 탑디다.그런데 양복차림의 신사가 벌떡 일어서더니 ‘얼마나 고생이 많으시냐’면서 어깨를 두드리며 자리를 내주는 겁니다.까무러칠 정도로 놀랐지요.” 기능공을 대접하는 풍토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건설 기능인력의 맥은 끊어지게 된다는 게 가씨의 생각이다. “정부와 건설업체 등은 왜 젊은 인력들이 현장을 떠나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봐야 합니다.언젠가 기능인을 깔보고 방치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임병선기자
  • [CLEAN 3D] 클린사업장·구직희망자 연결

    대한매일과 노동부·한국산업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시작하는 ‘클린 취업투어’는 작업환경 개선과 인력난 극복이라는 ‘클린 3D’사업 본래 취지에 따라 새로 조성되는 클린 사업장을 중심으로 구인-구직자를 연계하는 것이다.내달초 클린 사업장 100호 탄생을 기점으로 이들 사업장에 희망 구직자들을 직접 방문시켜 사용주와의 즉석 면접 등을통해 취업을 주선하게 된다. ◆클린 취업 투어란=올 연말까지 클린 3D 사업을 통해 모두 1만개의 클린 사업장이 새롭게 조성된다.최고 3,50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근로자 5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의 3D 업체들은 자동화 작업시설 설치 등 획기적 변화를 겪게 된다. 구직자들이 무조건 외면하는 3D업체가 아닌,‘비전있고깨끗한 사업장’으로 변모되는 만큼 적지않은 구직자들이클린 사업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접수를 받아 노동부·산업안전공단이 공동으로 구직 희망자들을 직접 클린 사업장으로 안내,구직자가 원하는 직종별로취업을 알선하게 된다.구인을 원하는 클린 사업장 역시 노동부·산업안전공단 또는 대한매일에 원하는 구인자 수와 자격을 신청하면 된다(신청접수 연락처는 추후 게재).대한매일은 매주연재되는 클린 3D코너에 구인 희망 클린 사업장 명단과 주소·전화번호를 게재,구직자들에게 생생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떻게 시행되나=근로자 50인 미만 영세업체 가운데 클린 사업장으로 최종 결정된 업체를 중심으로 클린 취업투어가 시행된다.서울,경인,충청,대구·경북,부산·경남,광주·호남 등 6개 권역별로 각 지방 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공단 본부·지도원이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취업을 기피하는 이른바 3D업종의달라진 모습을 구직자들이 피부로 실감하도록 프로그램을짜고 있다.전국의 고용안정센터에 접수된 구직자들을 연계하는 방식도 추진된다.또 구직자들이 직접 클린사업장을방문,사용주들과 직접 면담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노동부 송지태(宋智泰) 산업안전국장은 “그동안 우리의영세 사업장들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구인난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렸지만 클린 3D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경우 이들사업장을 외면했던 적지않은 구직자들이 마음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올 사업계획은. 지난해 9월부터 기초를 닦은 ‘클린 3D 사업’은 지난 연말 1호 사업장 탄생을 기점으로 올초부터 더욱 가속화될전망이다.클린 사업장 조성과 맞춤형 안전보건 기술지원및 건강 도우미 사업 등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당초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클린 사업장 조성=‘클린 사업장 만들기’는 참여 사업장에 대해 1,000만원 한도에서 전액 무료 지원하고 추가로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서는 각 보조 사업별로 1,000만원한도내에서 설비자금의 50%까지 지원된다. 50인 미만 제조업의 경우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정심사 완료 후 보조금을 지원한다.다만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1,000만원 한도에서 클린사업장 인정과 관계없이 투자를 완료할 예정이다. ◆맞춤형 안전 기술지원=최근 2년간 안전보건 조치 소홀로 재해가 발생한 제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분기별 1회(연4회) 기술지원이 실시된다.1회는 유해·위험성 파악에 주력하고 2회는 개선활동 중심의 기술지원을 하는 등 매회마다 기술지원의 방식을 세분,궁극적으로 산재율을 낮출 예정이다. ◆건강도우미 운영=간호사,운동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도우미들이 10인 미만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작업관련성질환 예방 및 사후관리를 현장 지도하는 사업이다. 오일만기자. ■건강관리·재해예방 요령. 노동부가 최근 동절기 대형 안전사고 예방 작업에 착수하면서 클린 3D 추진 사업장에 대한 점검도 더욱 강화하고있다.겨울철 기후변화에 따라 지하 매설물의 동파,질식,화재 사건 등 대형사건이 급증하는 가운데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및 재해 예방 요령을 알아본다. ◆혹한시 건강관리=작업 전 충분한 체조로 몸의 긴장을 풀고 작업을 실시한다.장시간 작업시 동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작업 중 수시로 손과 발,귀를 마사지한다.작거나 꼭 맞는 장갑·신발을 착용하지 말고 습기가 찰 경우 즉시 교체할 여분의 양말과 장갑을 준비한다. 혹한기 장시간전기톱,브레이커 등 진동기계·공구를 사용할 경우 손이 저리고 아픈 ‘백랍증’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작업시간을 조절한다. 혈관수축 등으로 뇌·심혈관 질환 발생이 우려되므로 충분한 휴식과 방한복 지급·따뜻한 음료 제공 등 적절한 예방대책을 강구한다. ◆폭설·결빙방지 대책=거푸집·철근조립 후 눈이 쌓인 경우 물로 녹이면 결빙으로 하중이 증가하고 콘크리트 품질에도 문제점이 발생한다.산간지역 건설현장에서는 비상용유류,통신시설,비상식량 등을 확보한다. ◆추락·붕괴 예방=철골공사의 경우 적설량이 시간당 1㎝이상이 되면 작업을 중지한다.0도 이하의 경우 물·골재가열 및 보온양생을 하며,영하 3도 이하는 위의 조치와 더불어 급열양생으로 콘크리트 소요의 온도로 유지한다. 동결되거나 빙설이 혼입된 골재 사용을 금지한다.쇠로 된 거푸집의 경우 목재보다 열전도율이 높아 외부 온도에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보온조치에 특히 유의한다. 류길상기자 ukeljin@
  • CLEAN 3D특집/ 클린사업 시행 100일

    ***“産災 추방” 일터마다 뜨거운 호응. 클린 3D 사업은 3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산재예방과 인력난 해소라는 영세사업장의 숙원을 정부의 대대적 지원을 통해 차근차근 해결하는 중이다.50인 미만 제조·건설 사업장17만개소를 노·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시설개선 및 기술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일터로 조성하겠다는 야심찬목표가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는 평가다.올해에 이어 내년도전국 19개의 클린사업 전담팀을 구성하여 클린 사업장 자금지원,기술지원,협력업체 안전관리지원,건강도우미 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산업재해로 인한 직·간접적인손실을 예방함으로써 회복기에 접어든 우리 경제의 부담을덜고 안전하고 깨끗한 일터 조성은 물론 범국민적인 안전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린 3D사업은 크게 4가지 사업으로 세분된다.1만개의 클린사업장 조성과 12만개 사업자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기술지원,대기업-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건강 도우미 사업 등이다. 지난 9월20일 클린사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두달여간은4개 사업별로 기초작업에 몰두했으며 본격적인 사업은 12월부터 시작했다. 아직 산재율 감소 등 가시적·통계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사업별로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있다. [클린 사업장 조성] 27일 현재 1,702개의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서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안전·보건 분야가 1,630개 사업자,건설분야가 72개 사업장이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그동안 17개 지역본부·지도원을 중심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대상사업장 선정에 착수했다. 공단은 신청자 가운데 기준에 부합한 사업장에 총 3억1,917만원의 클린자금(융자·보조금)을 지원했다.27일 현재 25개사업장이 새롭게 조성됐다. 내년말까지 1만개의 사업장이 클린 사업장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며 날로 늘고 있는 사망·사고자 수가 클린 3D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상당수준 떨어질 전망이다. 심사위원회는 사업장 현장을 방문,개선이 필요한 구체적인시설종류와 규모 등을 결정하고 해당업체의 재해발생 현황,작업환경 등 실태를 실사했다. 이 실사를 통해 순위에 따라지원사업장,지원대상 시설 종류와 규모 등을 결정,클린 사업장 지원 여부 등을 가렸다. 전문 시설업체와 함께 지원 대상 시설 설계·설치,적합성등을 검토하고 심사를 통해 지원을 시작하며 안전 설비 등의 설치가 완료된 후 ‘심사개선 위원회’가 클린 사업장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안전보건 기술지원] 최근 2년간 안전보건 조치 소홀로 재해가 발생한 제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 별 분기당 1회(연 4회)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1차는 유해·위험성 파악 등 안전보건 ‘종합기술’ 지원을 중심으로, 2차는 개선방법 지원·보조금 안내 등 개선활동중심으로 지원한다.3,4차는 재해발생 공정에 대한 재발방지대책과 안전·보건 교육 등 안전의식 높이기를 위한 기술지원을 한다.일종의 ‘맞춤형’ 안전보건 기술지원을 통해 영세사업장의 산재율을 줄인다는 취지다. 사업장의 유해·위험성 등 3D 요인은 시설개선 보조 및 산재예방 시설 융자금을 활용하여 개선하도록 적극 유도한다. 또한 업종,주요 생산설비,작업방법 등을 고려하여 기술지원 사업장에 적합한 기술자료를 개발,사업장에 제공해 활용방안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대기업-협력업체 안전보건협의회 구성] 27일 현재 8,310개소의 협력업체가 선정,각종 산업안전 교육이 진행 중이다.대기업 등 모기업의 산업안전 교육은 모두 652회가 이뤄졌다. 산재 예방교육과 함께 클린 3D 지원내용과 정부·공단 지원,정부 혜택 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단계다. 페어차일드사(부천소재)의 경우 지난달 7일 16개사 협력업체를 중심으로 안전 보건공동체를 구성,생산성 향상과 품질관리 등을 본격 협의했다.내년엔 협력업체 작업환경 등을 조사,안전보건 관리규정에 따라 본격적인 지원책이 마련된다. 건설업계의 경우는 코오롱 건설의 연세맨션 재건축아파트현장이 대표적이다.최근 공정별 하도급업체 대표이사나 임원급 1인 이상이 안전보건 협의회를 구성,내년 6월 준공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공사 중 매월 25일 전후 정기적 회의를 열어 철근공사·건축공사 등 공정별로 특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 도우미] 10인 미만 사업장의 작업관련성 질환예방 및일반 질병 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한 기술지원이 주요 목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홈페이지와 17개 지역본부·지도원 등을중심으로 건강도우미 신청사업장 5,000개를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건강 도우미로 간호사,운동처방사,보건관련학과 졸업자 등141명을 채용,현재까지 4,900여개 사업장을 지도했다.매월 1인당 40개소 안팎의 사업장을 방문,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건강진단 결과에 대한 사후관리 지도 및 건강상담과 근로자에 대한 스트레칭기법·운동지도,간이검사,응급의료품 및 기술자료 보급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 근로자는 “처음엔 정부기관에서 또 무슨 일로 귀찮게하는지 못마땅했지만 막상 도움을 받고나니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며 “국가기관에서 근로자 건강관리에 신경쓴다는 것이 새삼 놀랍다”고 밝혔다. 내년엔 2만5,000개소로 대상 사업장을 늘려 모두 3만개소를 기술지원할 예정이다.지금까지의 운영상 문제점을 점진적으로 보완,소규모 사업장의 건강관리의 초석이 될 수 있게 할방침이다. [클린 3D사업 관련 교육·회의·세미나]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수도권·경인·부산 경남·대구 경북·충청·호남권 등 6개 권역으로 세분,사업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기존 월별 실적보고를 12월들어 주간단위 보고로 강화하고현장 사업장에 대한 밀착지원을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10∼11월까지 권역별로 영세사업장의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고 지난달 8∼27일까지 20일 동안 클린 3D사업장 선정·인정심사위원회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구체적 기준마련 및 사업내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별취재반 oilman@
  • 비디오 발췌문 “”형제들 탑승전까지 임무 몰라””

    다음은 비디오에서 빈 라덴이 테러와 관련해 이야기한 부분만 발췌한 내용이다. 우리는 세계무역센터의 위치에 근거해서 적들의 사망자의 숫자를 미리 계산했다.3∼4개층이 공격받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다.나는 누구보다도 가장 낙관적이었다. 이 분야의 내 경험으로 비춰볼 때 나는 비행기 연료에 붙은 불길이 건물의 철근 구조를 녹일 것이며 비행기가 부딪힌 부분과 그 윗 부분만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생각했다.이 모든 것이 우리가 바라던 바였다. 사건이 발생하기 일주일 전인 9월6일부터 우리는 이미 일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었다.우리는 그날 임무를 완수하고 라디오를 켰다.그때가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30분이었다.나는 아흐마드 아부 알 카이르 박사와 함께 앉아 있었다. 곧이어 우리는 비행기 한 대가 세계무역센터를 공격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우리는 미국에서 나오는 뉴스에 라디오 채널을 맞췄다.뉴스가 나오고 있었지만 공격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방송 말미에 비행기가 무역센터에 부딪혔다고 보도가 나왔다.잠시후 다른 비행기 한 대가 무역센터를 또 공격했다고 발표했다.그 소식을 들은 형제들은 매우 기뻐했다. 무하마드 아타는 그 작전에 대해 몰랐다.아무도 알지 못했다.이집트 패밀리(이집트의 알 카에다 조직을 의미) 소속인 아타는 그 작전의 책임을 맡고 있었다.작전을 수행했던 형제들은 모두 그들이 순교자 임무를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우리는 그들 각자에게 미국으로 갈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그들은 임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다.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그곳에 도착해서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그들에게작전에 대해서 밝히지 않았다.그들은 비행 훈련을 받았으며 서로를 몰랐다.한 그룹 소속의 사람들은 다른 소속 사람들을 몰랐다. 박상숙기자
  • [공무원 Life & Culture] 동대문소방서 119구조대

    “연기가 꽉찬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방향감각을 잃기 쉽기 때문에 극도로 긴장하게 됩니다.산소호흡기로도 30분밖에 견딜 수 없어 조금만 지체하면 산소가 떨어진다는 경보가 ‘삑삑’ 울립니다.죽음에 대한 공포로 식은땀이 등을적십니다.그렇다고 구할 사람이 있는데 그대로 나올 수도없습니다.그러나 사람을 구조한 뒤 마스크를 벗고 맑은 공기를 마실 때의 뿌듯한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서울 동대문소방서(서장 권영대) 119구조대.임남길 대장(41·소방위) 등 17명의 구조대원들은 24시간 2교대로 낮과밤을 잊은 채 긴장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출동명령이떨어지면 스프링 튕기 듯 뛰어나가야 하는 압박감이 대원들을 억누른다.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몰라서다.이들은 밤이 깊어질수록 긴장의 끈을 더욱 조인다.밤 사고는 대체로큰 데다 어두워 구조활동에 어려움이 많아서다. 11일 새벽 0시40분 구조대원들에게 ‘긴급출동’ 명령이떨어졌다.구조대원들은 전광석화처럼 출동버스에 올라탄다.차에 타자마자 김욱 부대장(38·소방장)은 상황파악을,대원들은 어떤 장비를 쓸지 점검하기에 여념이 없다.구조대차안은 만물상이 따로 없다.어떤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체인 톱,철근 절단기,해머,큰 도끼등 없는 게 없다. 이날 신고는 전농동의 한 가정집 옥상에 술취한 사람이올라가 있다는 것이었다.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지만 사람의 생명이 걸려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다.임대장과 이날 근무조인 김 부대장 등 9명의 대원들은 10일오후 4시14분 답십리 한 교회 화재현장에 출동,150여명을대피시키고 30여명을 구조했기 때문에 피로가 쌓여있지만짜증내지 않고 익숙한 솜씨로 이날도 구조활동을 마무리한다. 김 부대장은 “처음 2∼3년간은 적응하기 어려웠다”면서 “생명을 구해준 사람들로부터 ‘고맙습니다’라는 말을들으면서 힘을 얻는다”고 말한다. 대원들은 밤을 꼬박 새우고 인수인계를 한 뒤 오전 9시가 넘어 퇴근한다.그러나 비번일때도 제대로 쉬는 날이 많지 않다.각종 훈련과 교육 참석이 기다리고 있다.게다가 1초라도 빨리 출동할 수 있게 소방서 주변 지리를익히려 돌아다녀야 한다. 이렇게 기본업무인 화재와 안전을 책임지기에도 힘에 부치기 때문에 이들은 할 말이 많다.노병철 소방사(31)는 “잠긴 자물쇠를 여는 등 사소한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 달라”고 주문한다.금성웅 소방사(29)는 “차량 10대 가운데 1∼2대가 방해해서 출동에 지장을 받는다”며 협조를 당부한다. 이들의 손을 보면 구조경력을 알 수 있다.119구조대 1기로 88년 특채됐으며 지난 4월 KBS 119대상을 받은 김 부대장의 손은 부대원 가운데 가장 억세다.유리에 찔려 이곳저곳 꿰맨 흉터와 함께 불법주차에 막힌 주택가 골목길을 30㎏이 넘는 인명구조장비를 들고 화재현장까지 뛰느라 생긴굳은살이 훈장처럼 보인다. “하루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삶을 사니까 집에서 ‘무사히 돌아오세요’라는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아내가 그저묵묵히 바라보며 배웅할 때는 가슴이 찡합니다.”김영중기자 jeunesse@
  • [사설] 미국의 부당한 철강규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등 수입 철강제품에 20%까지의 높은 관세를 매기도록 행정부에 권고한 것은 부당한 것이다.미국 정부는 내년 2월까지 이 건의안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이렇게 될경우 강대국이 보호무역주의의 깃발을 먼저 내걸게 됨으로써 최근 출범한 세계무역기구(WTO) 도하 의제 협상 정신에도 어긋나는 문제점이 있다.무엇보다 비판받을 대목은 자유무역을 주장하는 미국이 생산성이 떨어지는 자국의 철강산업을 수입규제로 보호하려는 그 발상이다. 지난주 말 ITC가 현재 기본관세 2∼3%외에 추가로 8∼20%의 관세를 부과하도록 건의한 대상은 핫코일,냉연강판과 철근 등 16개 철강제품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핫코일의 경우 포항제철의 미국 합작법인에서 생산하고 있어 고관세를피할 여지가 있지만 나머지 품목들은 고스란히 고관세의 피해를 당할 공산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철근의 경우 우리나라는 이미 반덤핑관세를 물고 있는 형편이어서 미국이고관세를 부과할 경우 그 타격은 더욱 클 것으로보인다.고관세 건의안이 나온 배경은 지난 4년간 자국의 철강업체 26개 가운데 23개가 파산한 미국의 절박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미국은 극심한 불황과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의보호를 위해 자구책을 강구해왔다. 수입철강제품 때문에 산업피해가 있었다면서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 철강 생산감축을 요구해온 것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대미 수출품이 많은 냉연제품의 생산량감축이나 전기로 업체의 일부 노후설비 폐쇄 등의 방안을모색해왔다.그런데도 미국이 다시 고관세라는 강경책을 취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미국 철강산업이 약화된 주 원인은 자국내에 너무 많은 업체가 난립하면서 채산성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경쟁력이 약한 업체가 도산하고 합병과구조조정이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도 자국내 철강산업의 위기상황을 외국 제품에 높은 관세를 매기는조치로 벗어나려는 것은 국제 자유무역질서나 산업정책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유럽연합(EU)과 한국이 당장 “고관세 건의안은 미국 철강산업의 문제를 다른 나라에 전가시키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나선 데는 일리가 있다.미국은 자국 철강산업의 구조조정을 일단 받아들이고 관련국가들과의 협상을 통해 문제를원만히 해결해야 한다.우리 정부는 세계적인 철강 과잉생산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다른 나라들과 협의해 미국의 고관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50대 국가요직 탐구] (40)조달청 구매국장

    ‘나라를 위해 보물을 사들인다.’ 조달청 구매국장이면 누구나 마음 속에 새겨놓는 다짐이다. 구매국장은 중앙 및 지방정부가 필요한 모든 물품과 용역을 민간기업체로부터 사들이는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모든 공무원들이 업무에 사용하는 컴퓨터·책상에서부터 볼펜·복사용지까지 입찰로 사들여 공급한다.정부가 발주하는 공사에 필요한 철근·콘크리트·시멘트 등도 직접 사들인다.업체에 맡겨 놓으면 값싸고 질이 나쁜 제품을 사용할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구매국장의 손을 거쳐 구입하는정부 물품은 올해 6조7,000억원 어치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민간의 싸구려를 정부 물품으로 구입하거나 터무니없이비싼 값으로 사들이면 정부로서는 엄청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올들어 소비·투자가 위축돼 경기침체가 가속화되자 구매국장은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정부의 구매시기를 앞당겼다.9월까지 구매예산의 89%인 6조원을 사용했고 국가기관 3만2,000여건,지방자치단체 19만3,000여건,정부투자기관 2만7,000여건 등 모두 25만여건의 계약을 민간업체와맺었다. 조달구매의 역사는 정부 수립의 역사와 비슷하다.1948년한·미간 체결된 원조협정으로 미국이 제공하는 원조물자를 관리하는 임시외자총국이 국무총리실에 설치된 게 조달청의 모체였고 구매업무의 시초였다.95년 조직개편에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사들이는 내자국장과 외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사들이는 외자국장을 합쳐 지금의 구매국장자리가 생겼다. 권오상(權五祥)씨는 조달시장 개방을 앞두고 국내 법규를정비하는 등 내실행정을 폈다.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타결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했기 때문이다. 김진원(金鎭元)씨는 2년9개월이라는 장기간 국장을 지내면서 UR 타결 이후 외국산 미곡도입 문제를 다뤘다.외환위기 직후 도산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밤잠을설쳤을 정도로 책임감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형률(金衡律)씨는 3년 전 구매국장을 맡은 데 이어 또다시 구매국장을 맡을 정도로 이 분야에 정통하다.철저한윈칙주의자이면서 실무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편이다. 한나라당 전재희(全在姬)의원의 남편. 강현(姜顯)씨는 조달계약 진행상황을 통보해 주고 계약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고객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펼쳤다.전자문서교환시스템(EDI)을 구축,조달청-행정관청-업체가 컴퓨터로 문서를 주고 받도록 해 시간과 물자를 절약하는 길을 텄다. 권준웅(權俊雄)씨는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조달청의 위상을 높였다.그는 전시회와 외주기관 박람회 등을 후원하고조달청의 홍보활동을 강화해 조달행정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여정휘(呂政輝)씨는 조달청에서만 여러 부서를 거쳐 업무에 가장 해박하다는 평을 듣는다.구매과정의 모든 정보를인터넷으로 실시간 제공했으며 구매국장에서 곧바로 차장으로 수직 승진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여객기 국내 원전 충돌하면?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보잉 707급의 중대형 민간항공기가충돌했을 경우 격납고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부분적으로 손상이 오겠지만 방사능 유출을 야기하는 격납고 붕괴라는 심각한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과학기술부는 내부 보고서에서 최근 발생한 미국 테러참사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비상경계를 지시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국내 원전 격납건물에 대한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과기부 보고서에 따르면 무게 150t인 보잉 707기가 초속 103m(시속 360㎞)의 속도로 격납고에 충돌했을 경우를 구조해석 모델로 정밀분석한 결과 28㎡ 정도의 부분 파괴가 일어나지만 두께 1m이상인 격납건물의 콘크리트 내부에 망상으로 밀집된 철근이 항공기가 관통하는 것을 막아 원자로심을 파손시키는 위험한 상황은 초래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중대형 항공기에 의한 심각한 피해는 일단 없을 것으로 평가됐지만 대형 항공기가 의도적으로 격납건물에 정면충돌했을 경우에대해서는 좀더 면밀한 평가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과기부 원자력안전과 김창우(金昌宇)과장은 “원자력발전소는 반경 3.2㎞가 비행제한구역인데다 격납건물이 원전의중앙부에 위치해 있고 외형이 원형인 점,높이가 4.5m로 낮은 점 등을 감안할 때 항공기가 추락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테러에 의한 민간 항공기의 의도적 충돌이 일어날 경우에 대비,피해분석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원전의 격납건물 벽체 두께는 고리 울진 등 경수로가 1.22m인 반면 중수로인 월성은 1.07m에 불과해 항공기나 전투기의 충돌에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평가됐다. 함혜리기자 lotus@
  • 흘러내린 110층…증폭되는 궁금증

    “그렇게 튼튼해 보이는 빌딩이 한순간에 허망하게 무너질수 있습니까.” 미국 부의 상징인 세계무역센터(WTC)빌딩이 2대의 비행기테러에 의해 1시간여만에 맥없이 무너진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국내 관련전문가 및 외신에 따르면 이번 WTC빌딩의 붕괴는충돌에 따른 충격보다는 이후의 화재가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WTC빌딩은 건물외곽을 강철기둥과 보로 새장처럼 둘러싸는‘튜브 공법’으로 지어졌다.이 공법은 철골조 건물에 비해건축재료가 반밖에 들어가지 않지만 지진이나 강풍에는 잘견뎌 초고층건물에 많이 적용돼 왔다. 국내에서는 여의도 LG트윈타워가 이런 공법으로 지어졌다. 비행기 충돌로 건물 5개층 정도가 구멍이 났지만 쓰러지지않고 한동안 버틴 것도 바로 이 공법 덕분이다. 그러나 충돌후 2만4,000여갤런에 달하는 비행기 연료가 타면서 고열이 발생,이 철골기둥과 보가 약해지게 된 것.이에따라 기둥이 휘어지고 벽면과 바닥을 연결한 부위가 떨어지면서 삼풍백화점 붕괴 때처럼 바닥이 연쇄적으로 밑으로무너져 내린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다만,다른 점이 있다면 콘크리트로 지어진 삼풍은 저층건물이어서 기둥이 남아 있었지만 WTC빌딩은 외벽의 철근 기둥까지 같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올해초 현대건설에서 분사한 종합건축사무소 ‘큐브엔지니어링’ 김인기(金仁基) 이사는 “WTC빌딩의 건물 한개층은무게가 대략 3,000t 정도”라며 “두 건물 가운데 60층 부분이 비행기에 충돌된 남쪽 건물이 먼저 무너진 것도 나머지 윗부분 50개층,15만t의 무게가 한꺼번에 밑으로 전달된때문”으로 분석했다. 나머지 북쪽 빌딩 역시 남쪽 빌딩과 같은 상태에서 옆 건물이 무너지는데 따른 충격이 가세,내려 앉았을 가능성이크다. 그러나 “상층부 건물의 하중을 감안하더라도 마치 노후건물을 일부러 폭파하는 것처럼 무너진 현상을 설명하기엔 부족하다”며 “하층부에 폭탄이 설치됐거나 또 다른 충격이가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45년 B25 폭격기와 충돌했지만 건재하고 있는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옛 방식이기는 하지만튜브공법이 아닌 ‘코어공법’으로 지어졌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쇼핑몰 ‘굿모닝시티’ 분양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동대문 상권의 도소매 쇼핑몰 ‘굿모닝시티’가 4일부터 분양중이다. 서울 중구 을지로6가에 들어서는 굿모닝시티는 지하6층지상12층 규모의 철골·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지하 3층 이하는 주차장이,지하 2층∼지상 7층 9개층은 판매시설이,지상 8층∼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및 위락시설 등이 각각 들어선다. 단순한 쇼핑몰과는 달리 쇼핑시설 외에 세계 각국의 전문식당가를 비롯, 예술, 문화,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하는 도소매 복합쇼핑몰로 지어진다. 구좌분양방식으로 구좌당 일반판매시설은 8,000만∼2억1,000만원선.지하철 2,4호선이 연결되는 동대문 운동장역의지하를 관련기관과 협의해 ‘지하문화광장’으로 꾸미는방안을 강구 중이다.(02)2279-0300
  • 강북구 5층건물 급매물

    서울 강북구 수유5동 우이동길 대로변에 자리잡고 있는근린생활시설 및 주택이 급매물로 나왔다.대지 87.27평에지하 1층,지상 5층짜리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연면적은 226.63평.96년 9월에 준공됐다. 4,5층은 주택이고 나머지는 근린생활시설이다.지하 1층과지상 1층은 보증금 5,500만원, 월세 120만원,2층은 보증금1,000만원,월세 105만원, 3층은 보증금 1,500만원,월세 100만원에 각각 세를 놨다. 주택중 4층은 월세없이 보증금 1억1,300만원에 전세 들어있고 5층은 주인이 살고 있다.1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하다. 호가는 12억5,000만원으로 조정가능하다.(02)902-4956
  • [씨줄날줄] ‘애물단지’ 국립박물관

    ‘애물단지’‘돈먹는 공룡’-서울 용산에 짓고 있는 새국립중앙박물관에 붙여진 불명예스러운 별명이다.신축 박물관이 ‘애물단지’가 되리라는 것을 학계와 전문가들은지난 1993년 공사가 시작되기전부터 이미 예상했던 일이다. 용산이 한강에 인접한 저습지로 습기가 많고 지반이 약해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관하는 박물관 건립에는치명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미군이 주둔하기전에는 수해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됐던 이 지역에 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을 많은 이들이 반대했다. 그러나 박물관건립은 강행됐고 약한 지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려 5,000개의 철근 기둥을 박아야만 했다. 미군기지에 포위된 듯한 입지 조건도 문제다.장기적으로는 미8군기지의 이전을 예상하고 계획한 것이라지만 용산기지의 이전은 아직도 요원해 보인다. 더욱이 용산 박물관바로 옆에 미군 헬기장이 있고, 이곳에서 하루에도 수십차례 뜨고 내리는 헬리콥터의 굉음과 진동은 박물관 소장품과 관람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기본적으로 박물관 기능에 적합하지 못한 건축설계에다끊임없는 설계변경,그로 인한 공사지연과 건축비 증가,건립조직의 문제,예산과 전문인력의 부족 등도 계속 지적돼왔던 사항들이다.심지어는 방재시스템조차 믿기 어렵다 한다.오죽하면 국회문화관광위원회가 진상조사보고서까지 냈겠는가.지난 4월 발표된 이 보고서는 기획·설계·시공 등 건립과정 전반에 문제가 나타나 총체적인 부실이 우려된다는 내용이었는데 최근 다시 박물관 구조물 안전과 항온항습 기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관리동4층 기둥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휘었고 방수설계 잘못으로 전기박스에 물이 차고 콘크리트에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보도다. 2002년말 준공,2003년 말 개관 예정인 용산 국립박물관은 이대로 가면 개관 이후에도 ‘애물단지’가 될게 뻔하다. 지금이라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전문가들 사이에선 용산 박물관을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또 하나의 새만금사업이 되지 않도록 지혜를 모으고 결단을 내려야 할 때이다.그러나 지난 4월 전체공정에 대한종합점검후 준공 및 개관일정을 재조정할 방침이라던 문화관광부에서는 아무런 소식도 들리지 않아 답답하다. 임영숙 논설위원실장 ysi@
  • 정년퇴직 교원 849명 훈·포장 수여(1)

    정부는 8월말 정년 퇴직하는 교원 849명에 대해 재직년수별로 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충남대 정덕기(鄭德基) 교수 등 6명이 청조근정훈장,춘천교육청조철근(趙鐵根) 교육장 등 321명이 황조근정훈장,광주 수피아여고 고우식(高宇植) 교감 등 119명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대구 신명여중 박태만(朴泰萬) 교사 등 131명이 옥조근정훈장,경남 항공고 유우수(劉又守) 교감 등 55명이 근정포장,인천 만석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하현옥(河顯玉) 원감등 11명이 대통령 표창,전주대 김재우(金載雨) 교수 등 21명이 국무총리표창,울산 경영정보고 김윤상(金允相) 교사등 26명이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청조근정훈장▲교수△정덕기 충남대△이상윤 동아대△심상필 홍익대△홍일식 고려대△김병수 연세대△이태근 목포대◇황조근정훈장▼강원△조철근 춘천교육장△황용국 서부초교장△박재선 오저초 교장△심낙영 진주초 교장△박영준 상장초 교장△안정남 서석초 교장△정순섭 명덕초 교장△최근두 평창초 교장△박상구 오덕초 교장△박원균 주문초 교장△안병해 영동초 교장▼경기△이보훈 화성장안초 교장△현영종 화성월문초 교장△이수열 청평초 교장△심진용 광정초 교장△김준남 의왕부곡초 교장△한봉호 인덕원초 교사△윤태홍 금파초 교장△한만희 성남제1초 교장△안효상 효성초교장△이재련 원천초 교장△황춘환 삼일초 교장△장만수 율곡교육연수원 원장△황준용 풍덕초 교장△이영환 창곡여중교장△채영묵 백현중 교장△이기숙 계남고 교장△윤성모 파주종합고 교장△박석채 율곡고 교장△황규천 명륜여중 교장▼경남△권석인 용남초 교장△구용호 웅남초 교장△권영석용지초 교장△이진숙 용마초 교장△김재수 월영초 교장△류재렬 진동초 교장△정용기 봉원초 교장△이상세 남강초 교장△장재순 경화초 교장△황성규 사천초 교장△박경희 임호초 교장△정원길 장목초 교장△표병수 영천초 교장△이홍진 하일초 교장△김규석 하이초 교장△박채병 고현초 교장△권진현 함양교육장△김갑렬 신월중 교장△장환규 양산중 교장△이의호 통영교육장△정봉기 동진여중 교장△손용근 거제해양과학고 교장▼경북△김기옥 오릉초 교장△서정환 황성초 교장△손재하 안동서부초 교장△박충호 길주초 교장△심보현 안동교육장△김종호 영주초 교장△신용섭 상주동부초 교장△김인수 사벌초 교장△조석원 문경교육장△류병달경산서부초 교장△오상종 단촌초 교장△석영근 초전초 교장△이상우 온정초 교장△이충재 동로중 교장△송동진 수륜중 교장△홍태표 청송교육장▼광주△양호기 동부교육장△이정옥 문산초 교장△정춘식 광주용봉초 교장△구영웅 살레시오초 교감△황선호 화개초 교장△심준섭 광주학강초 교장△강신근 광주상무초 교장△김현식 봉선초 교장△정행식 본량초 교장△조재희 서부교육청 장학관△민병진 전남고 교사▲교수△김수균 공주교대△김진원 한국교원대△오진태 부산교대△김제한 서울교대△김동학 전주교대△오상철 제주교대△김재윤 청주교대▼대구△이대영 대구입석초 교장△이동섭 대구신암초 교장△양희진 대구신서초 교감△김상동 달성교육장△이기주 대구혜화여고 교장△박대하 대구북중 교장△김규훈 대구서부중 교장△신우섭 수성여중 교장▼대전△박건하 대전문정초 교장△조용근 대덕고 교장△강신영 대전흥룡초 교장△박원순 충남중 교장△장옥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교수△신해우 지산대학장△김하영 충주대△최영호 전주대△김병덕 창원대△장우현 한림대△손병환 대구가톨릭대△서복원 서울산업대△이승영 부경대△이원균 부경대△고한식 부경대△원용돈 부경대△김춘식 한국해양대△이내영 강남대△김명기 명지대△김길웅 대구대△정인덕 충남대△서일환 충남대△김형주 동아대△조인호 전북대 교수△홍한기 인천대 교수△이성희 홍익대 교수△김정수 홍익대 교수△윤병렬 홍익대△김춘열 가톨릭대△신경섭 가톨릭대△이현순 원광대△한남제 경북대△기우항 경북대△김명건 단국대△이보호 숭실대△김병호 경상대△허인옥 제주대△이진무 연세대△정상천 공주대△조양자 한양대△박공래 목포대△손형구한국체육대△김용욱 경희대△김종달 용인대△김용섭 삼척대△주영철 삼척대△김여생 전남대△허형석 군산대△우기원상주대△이경로 건국대△김원준 영남대△박명과 한국항공대△홍성선 충북대△이남기 충북대△정봉구 충북대△조우현조선대△한대성 강원대△박성호 강원대△정병두 이화여대△윤만근 청주대△정재천 인하대△김윤식 서울대△이윤영 서울대△이재흥 서울대△오석홍 서울대△차경수 서울대△이길표 성신여대▼부산△이기홍 부산디자인고 교장△강학석 남부교육장△김창명 부산중 교장△이광우 부산서여중 교감△박봉규 부산남일고 교장△김주영 혜광고 교장△이종태 부산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이규월 대연고 교장△문홍렬 동주초교장△김연순 만덕초 교장△전상탁 동래교육장△한재희 서명초 교장△이상권 사직초 교장△김기태 금성초 교감△강태수 금강초 교장△윤덕연 토성초 교장△민윤식 낙동초 교장△이금순 동부교육장△이대섭 좌산초 교감▼울산△이연수울산중앙중 교장△최상기 태화중 교감△최두용 언양중 교장△김찬은 울산중앙고 교장△전창호 굴화초 교장△유정륜 울산남부초 교장△김채생 여천초 교장△송치호 호계초 교장▼인천△유옥연 인천연화초 교사△김동규 인천당하초 교장△이인행 길상초 교장▼전남△최훈 목포대연초 교장△박무웅목포연동초 교감△박종갑 화태초 교장△김문현 여수동초 교사△양용승 외서초 교장△황치환 승주초 교장△최영철 봉황초 교장△박용순 광양중마초 교장△김종진 무정초 교장△유환익 원촌초 교장△정종옥 대서초 교장△정장래 복내초 교감△심재익 아산초 교장△김국현 춘양초 교장△손영식 관산남초 교장△김용안 군동초 교감△박선근 엄다초 교장△주문환 백수초 교장△김영희 불갑초 교장△이갑수 진원초 교장△김지수 고흥여중 교장△박인석 구림공고 교장△조규생 순천고 교장△안정 순천여중 교장△김석희 순천삼산중 교감△조정량 여수공고 교장△장기수 여수여중 교감△문동근 장성교육장▲교수장진필 계명문화대△최성희 한림정보산업대△이상빈 장안대△진영석 경남정보대△이관섭 배화여대△이종태 인하공전△우호환 인하공전△조용란 인하공전▼전북△김영성 군산중앙중 교장△허일욱 전주여상 교장△김용환 전주양지중 교장△문채성 전주문정초 교장△강인안 전주기린초교장△오영조 전주덕일초 교장△정환용 전주삼천남초 교장△최종주 전주북초 교장△권혁천 전주신성초 교장△오병우전주양지초 교장△류근우 전주서천초 교장△강일웅 전주송원초 교장△신현복 전주전일초 교장△김성애 전주덕진초 교장△전인배 옥구초 교장△김호선 군산중앙초 교장△김시권신풍초 교장△한기학 군산교육장△신갑승 전주교대 군산부속초 교장△임진영 낭산초 교장△이상규 성당초 교장△임선호 왕궁초 교장△황용택 이리계문초 교장△채규정 이리동북초 교장△한민호 영산초 교장△정종련 소성초 교장△임항순 이서초 교장△홍진식 복흥초 교장▼서울△한윤수 서울도신초 교사△윤문자 서울상천초 교장△김영선 서울신창초 교장△강인복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초 교장△장세은 서울거여초 교장△김상중 서울대명초 교장△최기종 서울오금초 교장△이중규 서울오륜초 교장△노동선 서울신강초 교장△김지묵 서울서래초 교장△정태규 서울서이초 교장△이규준 서울영희초 교장△이성렬 서울용답초 교장△정재호 서울번동초교장△정선훈 서울우이초 교장△박지호 서울돈암초 교감△김기영 서울송천초교감△김성래 서울삼성초 교장△김영원충암초 교장△이종근 용강중 교사△이정권 동마중 교사△황승현 성동교육장△왕혁수 천호중 교장△양병문 한산중 교장△김영희 봉화중 교장△김성모 성사중 교장△김진성 구정고 교장△장문기 대림여중 교장△신태춘 문래중 교장▼제주△김상수 제주동초 교장△현영보 제주북초 교장△양창효 창천초 교장△김용주 성읍초 교장△양기휴 동홍초 교장△송대원 중문초 교장△이동석 서귀서초 교장△양상진 귀덕초 교장△이창화 종달초 교장△좌운국 신엄중 교장▼충남△이근충공주금학초 교장△고제흥 공주봉황초 교장△이상원 대남초교장△홍훈표 용화초 교장△이옥준 고북초 교장△남우직 논산중앙초 교장△박선배 연무중앙초 교장△김낙회 연세초 교장△김영희 궁남초 교장△성천모 구룡초 교장△이을재 한산초 교장△양창희 남면초 교장△차재돈 천의초 교장△김정기 서정초 교장△박광서 순성초 교사△반인충 교육연수원 원장△권순자 공주여중 교장△김홍진 제원중 교장△김정곤 서림자중 교장▼충북△이주원 충북교육청 장학관△양만석 충주성남초 교장△박종홍 동광초 교장△이종수 황간초 교장△진상우 매곡초 교장△윤원주 충원고 교장△이정만 진천상고교장
  • 시·도 교원 승진-전보

    ■경남도교육청 ◇초등교장(승진·전보·전직) △창원사파김계순△〃평산 이진호△〃토월 정봉조△〃사화 최규옥△〃소답 윤덕한△마산무학 이성윤△〃용마 조양래△〃상일 정연춘△진주남강 류덕춘△〃미천 정원효△〃안간 허 간△〃한평 김우양△통영한려 강대영△사천노산 박종옥△〃용산 하용기△〃용현 이기진△〃선진 하수종△김해삼성 한종수△〃활천강방호△밀양예림 민병룡△양산양산 박경진△의령용덕 박우일주△산청생초 강우조△〃단계 황명헌△함양위림 박판언△거창가조 곽인섭△합천초계 허종만△창원평산 이진호△〃유목 박정숙△〃중앙 이정자△〃북면 심재학△〃내동 이정길△〃일동 하재우△〃용지 김길부△〃온천 정정길△〃신월 제봉갑△〃대산 윤종명△마산월영 하현천△〃중리 김일수△〃진동 김필태△〃용마 조양래△〃봉덕 윤만수△〃우산 신상철△진주봉원 류상수△〃이반성 강신웅△진해경화 오정환△〃중앙 배석일△〃대양 강경옥△〃용원 백승종△사천문선 김정주△〃신수도 제이부 △〃사천 허태봉△〃삼성 정기섭△〃축동 신홍철△〃서포 이한승△김해임호 박정홍△〃주동 서덕상△〃합성 배종언△〃신천 이택윤△밀양산내남명 조한무△거제장목 윤병문△〃중곡 표강문△함안유원 조용진△고성동광 김판세△〃상리 서능수△〃하이 진경근△〃대흥 하근식△〃하일 이태호△〃철성 김남인△하동진정 정의자△〃양보 박희균△경남은광 이현식 ◇초등교장 승진·전보·전직△의령정곡박종은△함양마천 정봉근△남해삼동 이인원△양산원동 남봉식△남해고현 진현복△진해안청 이상영△의령부림 임원길△통영사량 이종규△거제외간 이부기△양산백동 조규환△양산웅상 민상식△밀양산외 이철근△거제칠천 정재영△창녕남곡신영균△밀양산동 차한규△밀양초동 이희호△양산어곡 안종봉△창녕남지 우무호 △창녕장천 류경자△창원신방 강수복△마산가포 강재호△진주장재 김삼석△〃반성 박원부△김해동광 이상복△양산영천 강홍희△함안예곡 김용화△고성삼산 이정찬 ◇장학관 승진·전보·전직△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진영 강상렬△통영교육청 조수강△함양〃 김의환△창원〃 문현주△사천〃 류명철△창원웅남 강수효△〃용남 박굉부△하동옥종 김영준△마산교육청 박동수△경남〃 초등교육과장 강국일△거창〃 이정수 ◇초등교감 승진·전보·전직△창원 하재립 김춘자온재윤 신헌기 김덕고 박종실 신원범△마산 김석조 박필묵 정정규 김강환 이무경△진주 서원근 하기언 이동원 최윤락 조현석△진해 주영돈 김영찬△통영 조기제△사천김미준 박현옥△김해 조훈제 하옥진 정진효 정연길 정문득박훈규△남해 박재명 이희규△산청 박우근△함양 조명관△밀양 이병흔 제정식 박기대△창녕 이준형 서점균 갈향숙△합천 류홍식 손봉호△함안 박득자 하현숙△양산 서천석 신홍재정태식 김형규 심재상 서정배△의령 강대룡△거제 옥완석 김성철 김성열 박성욱 ◇교육전문직 전보·전직△경남교육청서일옥 박근제 김태문△진해〃 박석렬△초등교육과 변민석안국태 심영돈△경남교육연수원 이경옥 김옥신△하동교육청정순곤△진주〃 윤갑석△사천〃 박찬옥△남해〃 장재원△진주〃 권유현△고성〃 조찬래△양산〃 이상준△함안〃 이종규△산청〃 서영순△하동〃 황진상△양산〃 김동진△통영〃 김주수△양산〃 임일규 ◇중등교장급 승진·전보·전직△거제교육청교육장 서 철△덕유교육원장 강병준△경남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장 김일랑△〃 중등교육과 윤맹기△〃 초등교육과 박경석△거창산업과학고 박종락△마산여고 노원섭△진해여고 정홍신△하동교육청 주종돈△진해〃 윤동석△진주남중 박대섭△김해건설공고 최태은△거창여고 이무진△도산중 이수웅△서상상고 강충수△진해동중 이시백△법수중 안수중△상리중 김동환△하일중 최정부△남해정보산업고 심명섭△야로중 류승휴△통영고 강대진△거제중앙고 주우진△양산중 홍가호△거제해양과학고 최부안△진서고 이기순△사파중 심현섭△하동중앙중 고원석△상남중 박창옥△욕지중 오 출△생초고 조작택△물건중 이영진△경남혜림학교 김태준△김해교육장박찬봉△경남교육청 교육정보화과장 강인섭△마산교육청 조현덕△대곡고 박호기△신반정보고 고영환△마산용마고 변정섭△진주기계공고 정찬화△삼천포공고 임수섭△진해고 김구영△단성고 박덕희△함양제일고 이차권△봉림중 이원희△밀양공고 박성달△신월중 이경문△창북중 박종관△합포중 성환기△진전중 최윤길△내서중 이철녕△동진중 차해숙△진해여중 류영숙△서포중 김찬두△옥종중 차복권△합천중 허성구△합천고 류동열 ◇중등교감급 승진·전보·전직△사천중 김갑동△합천중 지광수△고성중 진상봉△통영중 허 영△산청중배현규△통영여고 조헌주△의령중 이우례△진해중 김충지△초계종고 김명재△거제여상 김 홍△남해수고 김종국△남해중 김용조△경남항공고 이우식△거제해양과학고 최정린△남해중 이희구△거창중 김윤태△거제중 최무경△거제중 조정웅△창원중앙고 허황도△고성여고 김용성△마산고 강주순△마산가포고 하영식△마산중 도성진△김해고 양상수△김해경원고이삼영△창원중 박숙희△김해중 김병식△진주중 강대진△진주중 안영수△진해중 이상근△진해고 김성일△밀양중 정용대△함안중 이영호△진해여고 안태정△야로고 장수근△경남교육청 교육정보화과 조용익 최옥준△마산교육청 김동환△경남교육연수원 최환호△창원교육청 김경미△산청〃 이창곤△김해〃 김선동△덕유교육원 의령분원 추문갑△마산교육청 박숙경△덕유교육원 의령분원 이두용△경남〃 중등교육과 조대현△창원〃 조현종△경남〃 중등교육과 문창권△합천〃 백종철△함안〃 강경윤△밀양〃 허철회△양산〃 이윤이△경남교육과학연구원 이주희△양산교육청 김남익 ◇일반직(사무관급)△경남교육청 감사담당관실 옥영신△〃 초등교육과 허민도△〃 교육정보화과 정동식△〃 평생교육과 진병구△〃 기획예산과 문순돌△〃 학교운영지원과 진인수△〃 학교운영지원과 이수한△〃 재무과 정소용△〃 시설과 김덕화△덕유교육원의령분원 오덕영△진주교육청 관리과장 도봉섭△양산교육청관리과장 정인호△의령〃 〃 정용복 △〃 〃청교육청 관리과장 정윤자 △거창교 정수현△합천〃 〃 조종래 △창원중앙고 황의달△창원명지여고 김광수△마산여고 김대일△합포고 장순규△진주고 김종수△경남체고 김동수△진주기계공고 정부권△김해건설공고 정의휘△김해여고 김홍순△거제교육청 김희환△산청〃 하상국■경북도교육청 ◇초등전문직△안동교육청 교육장 이광욱△칠곡〃〃 정원준△울릉〃 〃 전병목△성주〃학무과장 강문일△구미〃 〃 이욱화△문경〃 〃 허부조△의성〃 〃 김상호△청송〃 〃△초등교육과 장학관 이종목△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관 김용달△교육연수원 〃 김인하△초등교육과 장학사 이경희 엄원배△과학산업교육과 〃 이금옥△평생교육체육과 〃 박세진△포항교육청 〃 권귀연△칠곡〃 〃 박영철△의성〃 〃김원진△영주〃 〃 장태덕△영천〃 〃 전창섭△군위〃〃 권도현△울릉〃 〃 이종현 이돈열△교육연수원 〃 최순실 ◇초등교장 승진·전보·전직△포항대흥 이상원△포항항도김동암△자명 권기태△흥해남산 박상진△기계 박희목△황성류용태△모량 김건현△강동 김홍순△김천서부 전길종△농소이계석△안동서부 권시환△영남 조광세△일직 이유일△풍천김순환△길주 김대영△복주 류중영△영가 권영길△남후 최병종△영주 박수명△청통 함일홍△대창 이 호△사벌 정운석△상주동부 손정균△은척 이정훈△중모 박병철△호서남 이응혁△산북 장주순△경산서부 김항구△부림 김태호△단촌 김영규△옥전 박동욱△초전 박문대△수륜 신태식△장곡 민태식△관호 김동극△안동용상 김항동△대도 김창주△대잠 서강홍△흥무 윤주익△용강 이영호△안동 남정치△풍산 김철한△원호권국웅△영천동부 권순태△상산 우동진△상주중앙 조민구△문경 윤영노△하양 윤상홍△청천 이상설△이서 유창학△성주 황원득△북삼 최병일△약목 황춘길△단북 권종환△야성 김병창△온정 윤성식△오릉 김진규△속암 황찬호△곡송 강타관△산성 권기맹△능치 이근형△연안 권영구△전촌 이희춘△석보 김정환△천부 김개문△태하 장상윤△계당 전준수△신동류재식△장수 최호창 ◇초등교감 승진·전보·전직△포항교육청 윤광태 오성환 이규호 김성호△경주〃 박희서 이정찬김기현 임창영 황태주△안동〃 송인록△영천〃 김경환△상주〃 윤상희△문경〃 이재기 권오준 △경산〃 이태조△예천〃안윤환 구정애△봉화〃 박원근△김천〃 박정우 권재룡 이원태 조용석 이창모△청송〃 서정애△영양〃 김임순△울진〃이명복 진낙연△구미〃 유달선 ◇중등전문직△문경교육청 교육장 이신길△청송〃 〃 김미재△봉화〃 〃 지길순△과학산업교육과장 성병길△교육연수원장 류용원△경주교육청 학무과장 김우현△고령〃 〃 이기선△안동〃 〃 이재완△울진〃〃 두도자△중등교육과 장학사 권기덕 이훈도 김인한△과학산업교육과 〃 김찬식 정영한△평생교육체육과 〃 이세호△감사공보담당관실 〃 이희욱△포항교육청 〃 김영민△구미〃 〃 이헌희△봉화〃 〃윤형식△영주〃 〃 권영원△영천〃 〃 김수현△문경〃 〃 황석우△의성〃 〃 박지구△울릉〃 〃김의기△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류하국△교육과학연구원 〃백주하 김주한△화랑교육원 〃 임경화 박경종△교육정보화과 〃 박지애 ◇중등교장 승진·전보·전직△경북과학고 김무헌△구룡포중·종고 김도의△김천중앙고 이영식△안동고 박정웅△영주여고 김욱연△경북체육중·고 배석호△군위여중·고 이근수△대도중 현종훈△송도여중 허유철△포항여중 최붕열△양학중 김정호△송라초·중 서병진△농남중 홍순홍△안동중 이재일△북후중 박만강△공검중 김달홍△화산중 오수현△우보중 최봉수△옥산중 조찬영△예천여중 송성렬△금오공고 임성광△영주부석중·고 김진희△산북중·정보고 황영해△강구상고 김진수△소천중·고 김인옥△평해중·공고 이배식△울릉종고 우중근△소수중 김동정△낙운중 박성원△동로초·중 박종만△축산중 조주환△재산중 이한무△물야중 김종구△강구중 이희영△울진중 정종현△울릉중 윤종국△울릉서중 이창호△우산중 김학봉 ◇중등교감 승진·전보·전직△포항여고 김원석△경북외고 방종수△경북생활과학고·해평중조명래△영천여고 권전탁△군위중·고 민경건△청도전자고정석화△포항고 황수범△경주디자인고 강학기△안강전자고왕영문△문경공고 임재동△문경정보산업고 정재림△의성여고 이일배△다인종고 오호칠△고령여종고 김영기△양북중·고김연호△중모중·종고 이문희△영덕종고 서위태△풍양중·고 강우석△용궁중·상고 배용호△울진고 김영복△매화중·종고 이 환△울릉종고 오재덕△안동교육청 류동춘△구미〃 황무길 정해승 안계수△경주〃 김창연 전후곤△예천〃 이희대△문경〃 우병구△영덕〃 박헌식 배영근 고중석■대구시교육청 ◇초등전문직△ 달성교육청 교육장 이상남△초등교육과장 백춘실△초등교육과 장학관 이순희△서부교육청 학무국장 김명구△남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서효섭△교육연수원장 권경철△교육연수원 기획부장 권경희△초등교육과 장학사 김성문△달성교육청〃 김형경△동부〃 〃 남진수△남부〃 〃 안창섭△서부〃 〃 한중열 ◇초등교장 승진·전보·전직△비슬 김수봉△종로 신이견△동덕 유정실△효동 김영길△서촌 이종관△칠성 박상옥△봉덕 박동일△동곡 양병림△황금 김우진△복명 안국환△복현 이성규△신매 김재창△동천 권은조△구암 김휘영△가창 이승환△동성 송인규△파호김세형△북대구 박수웅△신암 이경옥△입석 장병출△대산 위순복△지산 배부성 ◇초등교감 승진·전보·전직△범어 권용우△해안 박길수△해서 박무근△비봉 한성호△관천 류재규△태전 신현돈△인지 송승면△대산 정기형 ◇중등전문직△서부교육청 교육장 이천우△과학평생교육과장 송인덕△중등교육과 장학관 이병옥 이상호△체육보건교육과 〃 김정호△달성교육청 학무과장 신보연△중등교육과장학사 이희웅 한원경송춘근△체육보건교육과 〃 서인수 △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한홍기 박재규 현준우△교육과학연구원 〃 정동도 김우기이맹환 유대만△서부교육청 〃 강병국 나수영△달성〃 〃 남채원△동부〃 〃 이용도 여상인△남부〃 〃 김영탁△과학평생교육과 〃 신탁범 ◇중등교장 승진·전보·전직△서부중곽 태△경덕여고 김대일△신당여중 이희태△침산중 강대식△대명여중 김현수△대구북중 이을룡△덕화여중 김명묵△서부여중 전영명△본리중 김우홍△대구공고 류춘기△수성여중 이경택△성서중 곽태현△시지여중 권길영△복현중 윤정대△대구외국어고 노영옥△대구과학고 최재문△도원중 최윤정△대곡중 곽사영△대구중 이영일△대구여고 김정자 ◇중등교감승진·전보·전직△다사중 허남두△경북여고 김해룡△구지중 신영호△대구고 박창엽△성서고 신명식△경북기계공고 박종명△덕화여중 이숙정△대구여중 김득순△복현여중 이태옥△도원중 박해흥△경상중 정병표△상인중 황성욱△경서중 이덕민△논공중 박영원
  • 운전사 ‘殺身’ 대참사 막아

    졸음운전을 하던 덤프트럭에 후미를 추돌당한 시내버스 운전사가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 대형참사를 막았으나 자신은 승객 1명과 함께 숨졌다. 19일 오후 3시10분쯤 부산시 동래구 온천 3동 만덕 제2터널안에서 부산 06-1885 덤프트럭(운전사 최영환·51)이 앞서 달리던 대도여객 소속 부산 70자 1580호 110-1번 시내버스(운전사 서귀봉·47 )를 들이받았다. 추돌충격으로 에어콤프레셔가 파손돼 제동장치가 고장난버스는 미남교차로 쪽으로 내리막 200m를 순식간에 미끌어져 내렸으나 운전사 서씨가 교차로로 들어서기 직전 운전대를 급조작,도로 오른쪽안전지대에 쌓여있던 지하철 공사장철근 자재 더미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버스승객 박수연씨(63·여·부산 북구 만덕동)가 숨지고 승객 27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운전사 서씨도 중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3시간만에 숨졌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두살배기 강아지 ‘살신보은’

    두살배기 수컷 개가 집중호우에 집이 물에 잠기는 줄도 모르고 잠든 주인 노(老)부부를 구하고 숨진 사실이 뒤늦게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 관악구 신림10동 신신림시장 어귀에 사는박영서(70)·이규자씨(63·여) 부부가 키워온 ‘벤’.박씨부부는 15일 새벽 3시쯤 복개천 배수구가 막혀 넘치면서 이웃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80여대가 물살에 휩쓸리며 덮치는 것도 모른 채 잠들어 있었다. 집 담벼락 구석의 시멘트 철근에 끈을 묶어 매놓았던 벤이박씨 부부를 깨운 것은 바로 이때였다. 벤은 목에 묶은 끈끝에 철근을 매단 채 노부부가 잠든 방으로 뛰어들어 박씨의 저고리를 물고 당겼다.낌새가 심상치 않다고 느낀 박씨부부가 서둘러 집을 빠져 나가는 순간 격류에 휩쓸린 승용차가 박씨의 집을 덮쳤다. 박씨는 “벤이 깨워 집을 나서자마자 승용차 한대가 집을덮치면서 순식간에 물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박씨 부부는 지난 99년 8월 쓸쓸한 노년을 걱정한 조카사위(45)로부터 막 젖을 뗀 벤을 선물받고 혈족 이상으로 정을 쏟았다.벤은 15일 오전 8시쯤 박씨의 집으로부터 30m 떨어진 곳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박씨 부부는 “끈에 묶인 철근 때문에 물바다를 헤쳐나오지 못한 것 같다”면서 “자식만큼이나 소중했던 벤이 우리부부의 목숨을 구하고 갔다”며 눈물을 쏟았다. 김상진씨(47)는 “수해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민들이 뜻을 모아 벤의 위령제를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美, 한국산 철근 덤핑관세 확정

    미국의 한국산 철근에 대한 덤핑관세 부과가 최종 확정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3일(현지시간) 한국산 철근에 대해 산업피해를 인정하는 최종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한국산 철근은 대미 수출시 미 상무부가 업체별로 정한 덤핑마진인 22.89∼102.28%의 덤핑 관세를 물게됐다. 올들어 미국이 한국산 상품에 대해 덤핑관세 부과를 확정한 것은 지난 5월 스테인리스 스틸앵글에 이어 2번째로,대미 수출시 반덤핑이나 상계관세의 규제를 받는 한국 상품은 철강 16개 제품 등 모두 18개로 늘어났다. 이번 반덤핑 조사는 누코 등 미국내 8개 철강업체가 ‘한국 등 12개국 제품이 공정가격 이하로 판매돼 피해를 보고있다’며 지난해 6월 공동으로 제소,개시됐다. 한국산 철근의 대미 수출은 지난 98년 물량이 급증,수입시장 점유율이 40%를 넘기도 했으나 99년부터는 계속 감소해 지난해에는 수출물량이 26만7,000t으로 14% 줄었고 올해 1∼5월에는 9만t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함혜리기자lotu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