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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창진 서울시의원 “반복되는 부실공사 서울시 행정처분 실효성 강화해야”

    남창진 서울시의원 “반복되는 부실공사 서울시 행정처분 실효성 강화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4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건설기술정책관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부실공사 대형사고 영업정지 처분해도 건설사가 행정소송으로 방어해 실효성이 없다며 보완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용천교’ 붕괴로 인해 작업자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한 사고가 있어 건설산업기본법 제82조제2항제5조의 ‘고의나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한 경우’에 해당돼 1년 이내의 영업정지 처분이 예상되나 타 사례와 같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부실시공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법령으로 영업정지나 과징금을 부과하는 목적이 공공의 안전, 책임 부과 및 재발 방지, 피해자 보호 및 보상 조치, 법규 준수인데 반복되는 시공사의 행정소송으로 실효성을 상실했다며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대형 공사장 사고로 서울시 영업정지 처분 후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건 중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한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2021.6. A 산업개발) 사고’는 2022년 4월 효력정지 가처분이 인용돼 행정소송 중이며 지하주차장이 붕괴된 ‘인천 검단지하주차장 붕괴(2023.4. B 건설) 사고’의 영업정지는 2024년 3월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 받아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다. 남 의원은 이번 4명이 사망한 C 엔지니어링의 천용천교 사고도 서울시가 상응하는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면 시공사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행정소송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돼 제재의 실효성이 없다며 상위기관인 국토부와 행정처분의 효과가 발휘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건설기술정책관은 “지적과 같이 시공사의 법적 대응으로 행정처분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사법적인 부분과 행정적인 부분이 혼합돼 제도 개선이 쉽지 않지만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실효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3년간 보류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는 위원회 논의를 거쳐 곧 영업정지 처분할 계획이다”라고 답변했다.
  • 인천 캠프마켓 해묵은 갈등 올해는 풀릴까

    인천 부평구 옛 미군기지 ‘캠프마켓’과 관련한 갈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시 갈등관리 대상사업 후보에 올랐다. 이를 비롯한 송도자원순환센터(소각장) 등 해묵은 갈등이 올해는 풀릴지 관심이 쏠린다. 인천시는 최근 5개 사업을 갈등관리 대상사업 후보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달 내 열리는 관련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하면 최종 대상사업으로 확정된다. 캠프마켓(44만㎡)은 일제강점기 때 무기를 만드는 조병창으로 쓰였다. 1939년 일제가 만주와 중국 일대로 보낼 총기류를 만들기 위해 건립했고 해방 후부터는 미군이 주둔했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반환되기 시작해 2023년 12월 반환이 완료됐다. 갈등은 아직도 남아 있는 일제 조병창 병원건물 철거를 찬성하는 행정당국과 반대하는 시민사회 간 대립이 심화하면서 발생했다. 부평구는 국방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병원 건물 철거를 허가한 상태다. 송도소각장 관련해선 현대화사업에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면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현대화가 끝나면 효율은 좋아지고 오염물질 배출은 최소화된다. 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확정되면 관리계획을 수립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내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백종원,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해…작년엔 ‘적발 후 철거’

    백종원,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해…작년엔 ‘적발 후 철거’

    ‘빽햄 고가 논란’을 시작으로 연일 구설에 오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번엔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충남 예산경찰서에는 최근 백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와 백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예덕학원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 농지법·산지관리법·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다. 고발 내용은 충남 예산군 오가면에 있는 더본코리아 백석공장이 농지전용 허가 없이 창고를 불법으로 사용했고, 예덕학원이 운영하는 예산고등학교 급식소가 임야로 등록된 땅에서 불법으로 운영됐다는 취지다. 더본코리아 측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백석공장 인근 비닐하우스를 용도와 다르게 사용해 행정기관으로부터 행정명령 사전통지를 받고 철거한 바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민신문고에 백석공장 인근 비닐하우스 2동(총 440㎡)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내용과 달리 창고로 쓰인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2012년 설치 당시 농업용 고정식 온실로 사용하겠다고 신고된 해당 비닐하우스는 기자재 등을 넣어두는 창고로 사용되고 있었다. 군은 행정처분에 앞서 처분 내용을 알리는 사전통지를 더본코리아에 했고, 이에 더본코리아 측은 지난해 12월 비닐하우스를 철거했다. 백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한 ‘빽햄 선물세트’ 때문에 논란에 휩싸였다. 빽햄이 업계 1위 제품보다 돼지고기 함량은 적으면서 가격이 과도하게 비싸다는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더본코리아는 최근 자사 쇼핑몰 ‘더본몰’에서 빽햄 선물세트를 판매 목록에서 삭제했다.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가 실내에서 액화석유가스(LPG)통을 곁에 두고 요리하는 장면이 담긴 장면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과태료 100만원 처분을 받기도 했다. 또한 더본코리아 산하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가 출시한 과일 맥주 ‘감귤 오름’을 두고는 함량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으며, 지난해 7월 한 영상에서 “우리의 목적은 농가를 돕는 것”이라고 말한 뒤 홍보한 자사 밀키트에는 외국산 원재료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뒤늦게 비판을 받았다.
  • 신당8구역·여의도 대교 재건축 속도 붙었다

    신당8구역·여의도 대교 재건축 속도 붙었다

    서울 중구 신당 제8구역 주택재개발 사업과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27일 열린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에서 이 두 안건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통합심의를 각각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구 신당동 321번지 일대 신당 제8구역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5·6호선 청구역 더블 역세권으로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교통 편의성과 교육환경이 우수한 주거지역이다. 대상지에는 총 12개 동, 지하 4층∼지상 29층, 1159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건설된다. 특히 경사 지형을 활용한 테라스하우스와 어린이공원 등이 계획돼 도심 속 친환경적인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근린생활·주민공동시설 등을 구릉지 구간에 배치해 옹벽 발생을 최소화하고, 청구역 주변 다산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했다. 신당8구역은 이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 착공해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공동주택 4개 동(43∼49층), 912세대를 건립하는 재건축 사업이다. 단지 내부에는 트랙 모양의 산책로를 조성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로당, 키즈카페 등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공공기여시설로 공공체육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청소년문화복지시설도 함께 건립된다.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및 이주 철거를 거쳐 2029년 착공 예정이다. 통합심의에서는 인근 아파트 정비사업과 연계된 교통체계 등을 종합 검토할 것을 보완 조건으로 제시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작년 초부터 시행 중인 통합심의제도를 소방·재해 분야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해 주거 및 부동산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GGM노조, 노동청에 사측 고소…갈등 심각

    GGM노조, 노동청에 사측 고소…갈등 심각

    노조 간부를 고소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맞고소를 당하면서 노사 간 갈등이 심각하다. 2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GGM 지회에 따르면 27일 광주지고용노동청에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윤몽현 GGM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총 16명을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사측이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노조 운영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저질렀다는 내용이 담겼다. GGM 지회는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노조 간부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고 징계 및 강제 전환 배치를 추진하는 등 노조 탄압을 지속하고 있다”며 “조합 현수막을 무단 철거하고, 근무시간이 아닌 점심시간에 진행된 선전전을 인사·노무 직원들이 방해했으며, 한 직원은 노조 마이크를 파손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노사민정협의회에 노동권을 인정하는 조정중재안을 조속히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GGM 노사는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지난달부터 갈등을 빚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 등을 요구하지만, 사측은 노사사생협의회가 결정한 올해 초 물가상승률을 이미 적용해 추가 인상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사장 용접·용단작업 화재관리 필요”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사장 용접·용단작업 화재관리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26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소방재난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사례를 들어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 대처를 주문했다. 남 의원이 서울소방재난본부에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국립한글박물관 증축공사 중 화재로 약 1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계단을 용단작업으로 철거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불티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했다. 소방청의 통계자료에도 최근 5년간 2732건의 공사장 화재로 687억원의 재산피해가 있었고 2049건의 부주의 중 64%가 용접, 절단, 연마의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어 용접·용단에 의한 화재의 심각성이 높다고 남 의원은 강조했다. 남 의원은 현재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서울시 화재예방 조례’가 있지만 관리 감독이 되지 않으면 공사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원시, 여수시 등 여러 지역의 소방서에서 시행 중인 용접·용단 작업 전 소방서에 사전 신고하는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고, 인력이나 행정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공공 공사라도 먼저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 조례의 ‘불을 사용하는 설비의 관리기준’에 불티가 생기는 설비와 가스 또는 전기에 따른 용접·용단기에 대해서만 규정돼 있는데 축제 및 불꽃놀이의 증가를 고려해 대구시, 대전시 등 타 광역자치단체와 같이 불꽃놀이기구의 취급규정의 추가에 대해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소방재난본부장은 기존 공사장에서의 용접·용단 화재의 예방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관리하고 있었지만, 갈수록 공사장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소방 조례 또는 하부 규정을 통해 보완할 필요가 있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 93세 독거노인 “자식 대신 이웃에게 전 재산 상속” 이유는

    93세 독거노인 “자식 대신 이웃에게 전 재산 상속” 이유는

    중국에서 12년간 독거노인을 돌본 이웃 남성이 노인의 전 재산을 상속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법원도 이를 정당한 상속으로 인정하면서 가족이 아닌 사람이 부양을 통해 유산을 상속받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27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베이징시 순이구의 93세 노인이 사망하면서 자신을 돌봐준 이웃 남성에게 집 5채 등 전 재산을 유산으로 남겼다. 이웃 남성은 12년 동안 노인의 생일을 챙기고, 함께 장기를 두며 시간을 보내는 등 가족처럼 지내며 노인을 부양해왔다. 심지어 자신의 손주들을 데리고 가 노인과 인사를 나누게 하는 등 살뜰히 보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노인은 만 81세가 됐을 때 자신을 돌봐줄 사람을 찾기 위해 마을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평소 친분이 있던 이웃 남성과 ‘유증부약협의’를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남성은 노인의 여생을 책임지는 대신, 노인의 재산을 상속받기로 했다. 이후 마을 개발로 인해 노인의 기존 주택들이 철거되면서 그는 380만 위안(약 7억 5000만원)의 보상금과 정착용 주택 5채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2023년 3월, 노인은 기존 계약을 갱신하며 현재 소유한 모든 재산을 남성에게 남긴다는 내용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했다. 노인이 사망한 후 남성은 직접 장례를 치르고 묘지를 정리하는 등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생존해 있던 노인의 여동생과 조카들이 유산 문제를 제기하면서 법적 분쟁이 발생했다. 하지만 법원은 노인이 생전에 직접 남긴 계약을 인정해 유산 전부를 남성이 상속받는 것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12년 돌본 간병인에 아파트 5채 상속”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 1930년 베이징에서 태어난 독거노인 루안 역시 자신을 12년간 간병한 리우라는 남성에게 아파트 5채 상당의 부동산을 상속했다. 그는 나이가 들어 마을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성실하기로 알려진 리우가 그의 곁을 지키게 됐다. 리우는 돌봄을 위해 자신의 가족까지 노인의 집으로 이사시켰으며, 아이들이 노인의 발을 씻겨주는 등 가족처럼 지냈다. 이후 부동산 개발로 인해 노인은 보상금을 받게 되었고, 생전 약속에 따라 리우가 유산을 상속받았다. 그러나 이번에도 노인의 친척들이 상속을 두고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 과정에서 마을 주민들은 리우의 헌신적인 돌봄을 증언했고, 법원은 노인의 동생들이 생전 거의 찾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리우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 중국 사회에서 가족이 아닌 이웃이나 간병인이 노인의 재산을 상속받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은 인구 고령화와 관련이 깊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2040년까지 전체 인구의 2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출산율 감소와 기대수명 증가로 인해 부양을 맡을 가족이 없는 노인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증부약협의’ 같은 계약이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자식보다 더한 효심이다”, “혈육이 있었음에도 남이 돌봐야 했다는 건 씁쓸하다” “마지막에라도 가족 같은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보상이 있기에 가능한 일 아니냐”는 시선도 있지만, “12년 동안 누군가를 돌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 잇단 논란 백종원, 급기야… “예산 홍보대사 해촉하라” 민원까지

    잇단 논란 백종원, 급기야… “예산 홍보대사 해촉하라” 민원까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빽햄 세트 가격’, ‘브라질산 닭’, ‘감귤오름 함량’ 등 연이은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급기야 예산군 홍보대사에서 해촉해야 한다는 민원까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국민신문고에 따르면 전날 충남 예산군청에는 백 대표가 최근 행정처분을 받는 등 홍보대사로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내용의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인 A씨는 백 대표가 액화석유가스법, 건축법, 농지법 위반으로 행정처분과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받았으며 자사 상품인 ‘빽햄’과 ‘감귤오름’의 가격·품질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A씨는 이어 “예산군 홍보대사는 단순한 유명 인사가 아니라 지역 가치를 높이고 신뢰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더 이상 논란이 예산군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홍보대사직 해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예산군의 신속한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백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최근 여러 제품이 상술 논란에 휩싸여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있다. 이와 별개로 고압가스통 논란으로 행정 처분도 받았다. 지난 24일 더본코리아 백석공장이 농지법과 건축법 위반으로 예산군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도 뒤늦게 드러났다. 앞서 지난해 10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더본코리아의 백석공장 인근 비닐하우스 2동(약 1130㎡ 규모)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내용과 다르게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해당 비닐하우스는 2012년 설치 당시 농업용 고정식 온실로 신고됐으나, 실제로는 기자재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 활용되고 있었다. 예산군은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행정처분에 앞서 사전통지를 진행했고,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2월 해당 비닐하우스를 철거했다. 지난 20일엔 과태료 처분 소식이 전해졌다. 충남 예산군은 더본코리아에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반으로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올라온 영상에서 백 대표가 예산군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자사 프랜차이즈 ‘백스비어’의 튀김 신메뉴를 조리하면서 튀김기 옆에 LP가스통을 둔 것이 포착됐고, 한 민원인이 이를 국민신문고에 접수했다. 액화석유가스법에 따르면 가스통은 환기가 양호한 옥외에 두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시민청(서울갤러리) 리모델링 사업, 시민 중심 사업으로 추진해야”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시민청(서울갤러리) 리모델링 사업, 시민 중심 사업으로 추진해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5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보기획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시민청 리모델링’ 사업 추진 시, 서울갤러리 조성 관련 시민 의견 수렴 등 시민설문조사 및 분석 등을 통한 운영계획 수립 반영이 지연 없이 계획 기간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시민청 공간 개편의 하나인, ‘서울갤러리’ 조성사업은 시청 지하 1,2층 일부(약 5514㎡)에 조성되며, 2023년 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조성 기간으로 내년 1월 개관 예정이다. 특히 ‘서울갤러리는’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으로서, 서울비전 공유, 전시, 공연, 휴식 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민청 공간 개편은 총 90억 7500만원 중, 2022~2023년 학술연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1억 2800만만원, 2024년 12억 200만원, 2025년은 77억 4500만원으로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사업비가 집중되어 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2024년 9월 업무보고 당시, 서울갤러리 공간 개편에 대한 미래서울도시관의 예산이 증액된 것 외에는 전반적인 서울갤러리 조성계획 변경 등으로 여러 차례 감액이 된 바 있어, 사전 준비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부족해 계획을 여러 차례 변경한 것 아니냐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작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민청 리모델링 사업’에 있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원하는 시민의 공간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업무보고 전, 지난 20일 홍보기획관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을 반영해 2025년 서울갤러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서울갤러리 조성 관련 시민여론조사 추진계획을 보고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서울갤러리 기능 확립 및 운영계획 수립과 시민,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26일 업무보고에서 “이번 달까지 시민청 철거 완료 이후, 3월부터 연내까지 서울갤러리 공사 발주가 예정되어 있는데, 올해 안에 서울시가 구상하는 바에 따라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라며 의문을 표했다. 특히 “시민청 리모델링 시, 시민 의견 수렴에 대한 여론조사 실시 계획 수립에 따라, 2월 실시계획 수립 완료 후, 3월 여론조사를 거쳐 4월 서울갤러리 조성 및 운영계획을 반영하겠다고 했는데, 올해 완료하려면 시기상으로 빠듯하진 않을지 우려된다”면서 “자칫 올해 책정된 사업비가 행여 부족할 경우, 추경 예산 요청이나 추후 연말 공사 완료 지연 등으로 이월되지 않을지 우려된다”는 입장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홍보기획관은 “현재 2월이어서 주어진 예산으로도 어느 정도 수준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공사가 가능하다고 들은 상황”이라며 “물론 공사라는 것이 사정변경에 의해 내용이 바뀌면서 기간 연장, 예산 부족도 발생할 수 있으나, 아직 주어진 예산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확신의 입장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부위원장은 “시민 대상 여론조사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를 부탁한다”라며 “시민청 리모델링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어 서울시민들의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존 계획한 사업이 지체되거나 지연되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질의를 마쳤다.
  • 성동 성수동 ‘컬처 허브’ 도약… 대형 다목적 공연장 기대감

    성동 성수동 ‘컬처 허브’ 도약… 대형 다목적 공연장 기대감

    서울 성동구가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사업 사전협상이 완료됨에 따라 성수동이 컬처허브로 새로운 도약을 맞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3년 12월 민간 분야 ‘건축혁신형 사전협상’의 첫 사례로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에 착수했다. 이후 1년여 만인 지난 19일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사전협상이 완료되면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됐다. 이에 따라 연면적 44만 7913㎡ 규모, 77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앞서 2017년 성동구가 서울시, 삼표산업, 현대제철 간 업무협약 체결로 기존 시설 철거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마침내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가 2022년 8월 완료됐다. 철거 직후인 2022년 9월 성동구는 ‘서울숲 일대 종합발전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 결과 서울숲 일대에 문화시설이 조성되면 성수동 일대 기술, 광고, 미디어, 정보산업(TAMI) 등 다양한 첨단·문화산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K컬처 교육 등과 연계해 문화·교육관광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구는 시설 철거 후 이 부지를 ‘성수예술문화마당’으로 임시 개방했다. 2023년 11월 첫 공연 ‘푸에르자부르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는 ‘서울 동북권 내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확충’을 목표로 대형 다목적 공연장인 이른바 ‘컬처허브’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에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컬처허브 건립 조성 계획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은 향후 수변, 녹지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산업을 견인하는 컬처허브로 조성돼 세계 속의 성수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서 또 주택철거 중 가림막 붕괴···4년 전 학동 참사 떠올라 ‘철렁’

    광주서 또 주택철거 중 가림막 붕괴···4년 전 학동 참사 떠올라 ‘철렁’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한 주택 철거 공사 현장에서 철거 중인 건물 비계 가림막이 무너져 60대 작업자가 다쳤다. 사고 현장은 지난 2021년 사상자 17명(사망 9명·부상 8명)이 발생한 학동 붕괴 참사 현장 인근이어서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쯤 광주시 동구 지산사거리 인근 주택 철거 공사 현장에 세워진 2층 높이의 비계 가림막이 보도 쪽으로 쓰러지며 신호수 업무를 보던 근로자 60대 남성 A 씨를 덮쳤다. 허리를 다친 A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보도를 지나가던 보행자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무너진 건축물이 인도와 주변 도로를 덮치면서 사고 현장 앞 갓길 2차로 일부 구간이 통제돼 퇴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또 사고 현장이 시내버스 정류장과 인접해 있어 지난 2021년 6월9일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며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학동 붕괴 참사를 떠올리게 했다. 사고가 난 철거 건축물은 1975년 6월 사용 승인을 받은 단독주택이다. 연면적 105.76㎡ 규모(지상 2층)의 해당 건물은 지난 3일 해체 신고가 접수돼 28일까지 철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시공사 현장소장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둔촌초 및 위례초 개축공사 현장 점검

    김영철 서울시의원, 둔촌초 및 위례초 개축공사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지난 24일 3월 (재)개교를 앞둔 둔촌초등학교와 위례초등학교를 방문, 학부모들이 우려하고 있는 개축공사 완료 여부 및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안전문제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영철 의원과 김기상 구의원 및 이해승 서울시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 유동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함께 현장을 찾았으며, 안선영 둔촌초 교장과 박용구 위례초 교장으로부터 공사 지연 사유,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보고받고 학생 안전 대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둔촌초의 경우 현재 공정률은 95.18%로, 공사 지연 사유는 현장 내 발견된 지하 공동구 철거 및 공동수급업체 중 한 개사의 압류로 인한 하도급 업체 선정 지연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향후 정보화동과 체육관 마감 공사 및 운동장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위례초는 공정률 94.68%로서, 현재 복도 인테리어 및 체육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일부 조경 및 비구방지망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김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개교 전까지 잔여 공사를 마무리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공사 진행 상황을 공유하여 학부모님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 철거 결정됐던 옛 청풍교 관광 자원화 안전은 괜찮을까

    철거 결정됐던 옛 청풍교 관광 자원화 안전은 괜찮을까

    충북도가 안전성 우려 등으로 10여년 전 철거가 결정됐던 제천의 옛 청풍교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키로 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옛 청풍교 업사이클링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도는 옛 청풍교 보수보강작업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뒤 정원조성 및 걷기길,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 브릿지가든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보수보강은 19억 6000만원이 투입돼 다음 달부터 5개월간 진행된다. 1985년 건설된 옛 청풍교(길이 315m, 폭 10m)는 상판 처짐 등 안전성 문제로 2012년 청풍대교 완공과 함께 용도 폐기된 다리다. 2007년 철거가 결정됐으나 87억원에 달하는 철거비를 마련하지 못해 애물단지 신세로 전락했다. 도가 최근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종합 D등급 판정(안전성 평가 A등급, 상태평가 D등급)을 받았다.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교량 전반에서 내구성 및 사용성을 저해할 손상들이 다수 발생했다. 특히 바닥판과 교각 등에서 균열, 누수, 백태, 철근 노출 등이 확인됐다. 충북도 이 호 균형건설국장은 “교량 전문가 5인의 검토 결과 보수보강 이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수보강을 실시해 등급을 상향시킨 뒤 브릿지가든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주 금관교, 옥천 삼남소교, 단양 옹골교 등은 보수보강을 거쳐 D등급에서 C등급으로 상향돼 현재 이용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걱정의 시선도 적지 않다. 도청 내부에서조차 안전성이 우려되는 다리의 관광 자원화를 왜 추진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안전불감증 때문에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겪었는데도 고집을 부리고 있다”며 “20억원을 들여 보수보강을 하느니 그 돈으로 새 사업을 하는 게 낫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충주, 괴산 등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충북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 또한 명심해야 한다”며 “김영환 충북지사는 치적쌓기에 혈안이 된 것 같다”고 했다. 김꽃임 충북도의원은 “안전진단 결과를 제천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한 뒤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사업 추진방식이 일방통행 같다”고 꼬집었다. 장한성 제천사랑청풍호사랑위원회 위원장은 “안전성은 보수보강을 통해 확보될 수 있지만 접근성도 떨어지고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청풍교 관광 자원화를 추진하는 것은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제천이 의병도시인 만큼 물 위에 독도조형물을 만들거나 수달 서식지를 꾸미는 사업 등이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 성동구, 성수동 ‘컬처허브’ 도약…대형 다목적 공연장 기대

    성동구, 성수동 ‘컬처허브’ 도약…대형 다목적 공연장 기대

    서울 성동구가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사업 사전협상이 최종 완료됨에 따라 성수동이 컬처허브로 새로운 도약을 맞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2월 민간 분야 ‘건축혁신형 사전협상’의 첫 사례로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에 착수했다. 이후 약 1년여 만인 지난 19일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사전협상이 완료되면서 해당 부지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됐다. 이에 따라 연면적 44만 7913㎡ 규모, 지상 77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앞서 2017년 성동구가 서울시, 삼표산업, 현대제철 간 업무협약 체결로 기존 시설 철거에 대한 합의를 이끌었으며, 마침내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가 2022년 8월 최종 완료됐다. 철거 직후인 2022년 9월, 성동구는 ‘서울숲 일대 종합발전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 결과, 서울숲 일대 문화시설이 조성될 경우 성수동 일대 기술, 광고, 미디어, 정보 산업(TAMI) 등 다양한 첨단·문화산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K-컬처 교육 등과 연계해 문화·교육관광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구는 철거 후 해당 부지를 ‘성수예술문화마당’으로 임시 개방해 운영 중이다. 2023년 11월 첫 공연 ‘푸에르자부르타’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구는 ‘서울시, 동북권 내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확충’을 목표로 대형 다목적 공연장 이른바, ‘컬처허브’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에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컬처허브 건립 조성 계획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은 향후 수변, 녹지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산업을 견인하는 ‘컬처허브’로 조성돼 세계 속의 성수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촛불은 중국인’, ‘xx아 학교가자’…혐오 부추기는 집회 현수막 제재 한계

    ‘촛불은 중국인’, ‘xx아 학교가자’…혐오 부추기는 집회 현수막 제재 한계

    12·3 비상계엄 이후 전국 곳곳에서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집회 현수막이 지나친 표현 등으로 시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도시 미관을 해치고 혐오 정치를 유발하는 이러한 집회 현수막은 딱히 제재할 수도 없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남에서 복잡한 도심 중 하나인 창원광장 일대. 광장 주변에는 ‘xx아 학교가자’, ‘촛불은 중국인 태극기는 한국인’, ‘내란숙주’ 등을 적은 현수막이 어지럽게 걸려 있다. 각 현수막은 광장과 맞닿은 도로 쪽으로 광장을 삥 둘러 설치된 까닭에 일대를 지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 애초 창원광장에서는 지난해 연말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가 주로 열렸었다. 탄핵 정국이 본격화하면서부터는 보수단체 성향 역시 창원광장에서 집회를 열기 시작했고 찬반으로 나뉜 현수막도 늘어났다. 창원뿐 아니라 전국 다른 지역 상황도 비슷하다. 주요 광장 등 탄핵 관련 집회가 자주 열리는 곳에는 현수막이 붙었고 일부는 증오·혐오적 표현을 거리낌 없이 담고 있다. 무분별하게 걸린 현수막에 보행·도로 안전이 위협받기도 한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집회 현수막은 관할 경찰서에 집회 신고만 하면 별도 허가나 신고 없이 게시할 수 있다. ‘30일 이내 비영리 목적으로 표시·설치할 수 있다’고 하나 설치 개수에는 제한이 없고 30일 간격으로 집회 기간을 연장하면 사실상 마구잡이 식으로 계속 걸 수 있다. 집회를 실제로 개최하지 않거나 현장에 주최 측이 없음에도 오로지 현수막 게시만을 목적으로 집회 신고를 하는 일도 있다. 2013년 법제처에서 ‘실제 집회가 열리는 기간에만 현수막을 표시·설치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냈지만 현장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 서울 강남구, 충남 논산시 등 일부 지자체는 ‘현수막은 실제 집회나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만 설치할 수 있고 이를 위반하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며 조례를 개정했지만 구속력이 약하고 상위법에 맞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 현수막을 함부로 철거했다가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나 재물손괴죄 등으로 문제가 될 수 있고 집회 신고자에게 소송까지 당할 위험도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보기 싫다’, ‘왜 안 떼느냐’ 등 현수막과 관련한 민원이 있으나, 대처할 근거가 없다”며 “집회 주최 측에 원색적인 비난, 혐오적인 표현 자제 혹은 이동 설치를 권고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집회·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무분별하고 원색적인 현수막의 장기간 게시를 규제할 수 있는 안정장치도 일정 부분 필요하다고 말한다. 집회를 실제로 열 때만 현수막을 걸 수 있도록 하는 등 적어도 유령 집회만큼은 없도록 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는다. 이와 함께 혐오 표현 자제와 시민 안전·도시 미관 고려 등 집회 주최자들이 성숙한 집회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철거’ 민관공 협력회의 개최···지중화 차질 없이 추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철거’ 민관공 협력회의 개최···지중화 차질 없이 추진

    신계용 시장 “송전탑 지중화 늦어지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송전탑 철거를 위한 민관공 전담반(TF)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과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한전) 관계자와 송전탑 철거 공사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과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타 송전탑 철거는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지중 관로 공사, 송전케이블 인입 공사, 송전탑 철거 총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3월부터 지중 관로 송전케이블 인입 공사를 시작하며, 4월 송전탑 휴전, 하반기부터 송전탑 철거를 시작한다. 공사는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으로, 공사 관계자들은 송전탑 철거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정타 송전탑 지중화 공사는 지난 2020년에 착수했으나,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 지연과 노선변경 등으로 당초보다 지연됐다. 이에 따라 도로 공사가 잇따라 연기되면서 교통 불편과 함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 등으로 입주민과 입주기업에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RFHIC에서는 전자파로 인한 연구장비 사용 제한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민관공 전담반 회의를 통해 사업시행자와 주민, 입주기업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향후 시공 일정과 철거계획을 확약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며, “입주민과 입주기업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LH와 한전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다른 2기 신도시 지역처럼 송전탑 지중화가 지연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식정보타운 송전설비 지중화 공사는 의왕포일2지구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를 통과하는 약 2.86㎞ 구간에서 총 7개의 송전탑을 철거하고 지중화하는 공사다. 현재 지구 내에는 5개의 송전탑이 자리하고 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서둘러야”

    박강산 서울시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서둘러야”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1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마포구는 동교동 사저가 한 개인 사업자에게 매각되어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훼손될 우려가 생기자 보존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고,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제9차 서울특별시 국가유산위원회 기념물분과 회의를 개최하여 10명의 위원이 해당 내용을 심의했으나 보류 판정을 내렸다. 박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당시 회의 속기록에 따르면, 현장조사에는 건축분과 2명과 관계 전문가 2명으로 총 4명이 참여했고 그중 3명은 한국정치사와 민주화 과정에서 중요한 사건이 있었던 장소이기 때문에 등록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다른 1명은 근현대 문화유산 조건인 건축물의 50년 연한이 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박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실제로 동교동 사저에서 1961년부터 거주했으나 철거 및 재건축으로 등기부등본상에는 2000년 건축으로 표기되어 있다”며 “서울시가 한 언론보도를 통해서 이미 입장을 밝혔듯이 건축물이 아닌 기념물 형태로 신속히 심의하고 의결해야 한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11일 KBS의 보도를 통해 동교동 사저 건물뿐만 아니라 주변의 터 등을 포함해서 기념물 형태로 심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추가 조사와 서울시의 결정, 국가유산청의 최종 심사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재 김대중재단 권노갑 이사장과 배기선 사무총장 등이 속한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으며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내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표한 바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지금의 난세에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한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념하고 추모하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시의적절하다”며 “서울시도 마포구 못지않게 전향적으로 나서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하며 서울시의 신속한 로드맵을 촉구했다.
  • 부산 광안대교 벡스코 요금소 철거 ...내달 4일부터 두달간 야간통행 부분통제

    부산 광안대교 벡스코 요금소 철거 ...내달 4일부터 두달간 야간통행 부분통제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요금징수 체계 변경으로 다음 달 4일부터 두달간 ‘벡스코 요금소 철거공사’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공사기간중 야간 통행이 부분 통제된다. 요금소 철거는 캐노피, 요금 부스, 전광판 등으로 진행된다. 교통 통제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4월 19일까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 이 기간에 상부 요금소 구간 포장 복구가 진행되는 8일간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원활한 철거작업과 차량 안전을 위해 용호동·송정 방향 상부 요금소 2곳은 각 3개 차로 중 2개 차로 통제, 1개 차로를 개방한다. 용호동·해운대 방향 하부 요금소 2곳은 각 2개 차로 중 1개 차로 통제, 1개 차로를 개방한다. 교통량이 많은 평일 주간 시간대와 토·일요일은 철거작업을 중지한다.
  • 경기도 빈집 해소 3법 개정 추진 … 세금 완화

    경기도 빈집 해소 3법 개정 추진 … 세금 완화

    인구감소관심지역 동두천·포천 ‘세컨드 홈’ 특례 포함도 경기도가 세금 감면을 골자로 하는 ‘빈집 해소 3법’ 개정안을 만들어 법제화한다. 도는 빈집 해소 촉진을 위해 재산세·양도소득세·부동산종합소득세를 완화하는 내용의 빈집 해소 3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3법은 지방세법·조세특례제한법·종합부동산세법 등이다. 도는 빈집을 철거해 나대지가 되면 재산세가 오르는데 나대지를 공공활용하는 경우 철거 전 재산세에 따라 세 부담을 동결하도록 지방세법 개정을 제안하기로 했다. 또 ‘세컨드 홈’ 특례에 인구감소 관심지역인 동두천시와 포천시의 빈집도 포함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제시한다. 세컨드 홈 혜택은 종전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격 4억원 이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면 1주택자에 준하는 재산세·양도소득세·부동산종합소득세 특례를 적용하는 내용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접경지역인 연천군이 대상이며 다음 달에는 가평군이 포함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방치 빈집은 주변 이웃의 안전과 위생을 위협하고 미관도 해치고 있다”며 “빈집 해소와 생활인구 증가 등을 위해 빈집 해소 3법이 개정되도록 국회와 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도시 빈집은 1437채,농촌 빈집은 2596채로 집계됐다. 도는 최근 4년간 294채의 빈집 정비를 지원했으며,올해도 빈집 31채를 마을쉼터·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7년 전 산 ‘이것’ 대박…앉아서 ‘100억’ 벌었다는 女배우, 무슨 일

    7년 전 산 ‘이것’ 대박…앉아서 ‘100억’ 벌었다는 女배우, 무슨 일

    배우 신민아가 7년 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노후 주택을 약 55억원에 매입한 뒤 조성한 주차장의 시세차익이 최소 1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신민아는 지난 2018년 1월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 340㎡(103평)에 2층 높이의 오래된 주택을 55억 5000만원에 샀다. 채권 최고액이 33억 6000만원인 점에서 대출 원금은 2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매입 금액의 절반가량인 27억 5000만원은 현금 매입으로 추정된다. 매입한 부지는 아모레퍼시픽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하이브 등 대기업이 위치한 신용산역까지도 도보할 수 있는 위치다. 4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160m 거리다. 신민아는 해당 부지를 매입해 주택과 담장을 철거하고, 현재까지 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다. 인근 거래 사례와 비교해 볼 때 시세차익이 최소 100억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신민아 주차장 부지에서 도보 1~2분 거리에 있는 상업용 건물이 지난해 8월 평당(3.3㎡) 1억 3900만원과 1억 5700만원에 각각 거래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당 1억 5000만 원으로 계산해 대지면적 342㎡(103.5평)를 곱하면 현재 가치는 약 155억 2500만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어 “매입 당시에는 용리단길 상권이 뜨기 전이었고, 당시 인근 매각 사례를 봐도 저평가된 지역에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매입한 훌륭한 투자 사례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1998년 데뷔한 신민아는 지난해 tvN 월화극 ‘손해 보기 싫어서’ 등에서 활약했다. 신민아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악연’으로 배우 박해수, 이희준 등과 호흡을 맞춘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 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물이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며, 올해 2분기 중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11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투병 중일 때도 곁을 지켰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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