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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이슈] “나눠서 열자” vs “안 된다”… ‘집안’ 불화 키우는 올림픽

    [이슈&이슈] “나눠서 열자” vs “안 된다”… ‘집안’ 불화 키우는 올림픽

    “아이스하키경기장 재배치해 주세요.”(강원 원주시) “아이스하키 원주 유치는 긍정 검토하겠습니다.”(강원 강릉시장) “더 이상 소모적인 분산 개최 논쟁은 없었으면 합니다.”(강원도,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 3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2월 9~25일) 분산 개최를 놓고 벌이는 논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는 25일 경기장 건설과 개최 준비가 초읽기에 들어간 2018 동계올림픽을 둘러싸고 지난해 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분산 개최 발언 이후 경제올림픽 등을 이유로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걱정이라고 밝혔다. ‘시기적으로 늦었다’는 주장과 ‘경제올림픽과 사후 관리를 위해 지금이라도 분산하자’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자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 ‘분산 개최는 없다’며 일찌감치 진화에 나서 종지부를 찍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원주시에서 ‘아이스하키경기장 1의 원주 재배치’를 집요하게 요구하고 나섰고 최명희 강릉시장의 ‘아이스하키 원주 분산 긍정 검토’ 발언까지 이어지며 분산 개최 가능성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뒤늦게 ‘분산 개최는 없다’로 정리는 됐지만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북한과 일부 종목 분산 가능”이라는 돌출 발언까지 이어지면서 혼란은 더 커졌다. 아직도 원주시는 범시민대책위를 통해 아이스하키경기장 1의 원주 재배치를 주장하고 있고 일부에서는 경제올림픽을 내세워 서울과 전북 무주 분산 개최를 주장하고 있어 분산 개최 논란 갈등의 여진이 계속되는 실정이다. 아이스하키경기장 1의 재배치를 주장하는 원주시는 성공올림픽, 경제올림픽을 내세우고 있다. 1079억원을 들여 강릉에 짓는 아이스하키경기장 1이 사후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대회 이후 철거해야 한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원주에 지어 사후 활용도를 높이자고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처음부터 아이스하키경기장을 원주에 건립해 대회를 치르면 이전비용, 폐기물 처리 문제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균형올림픽도 구현할 수 있다”며 “강원도와 조직위에서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분산 개최 결정만 내려 준다면 오는 3월이면 착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 “테스트 이벤트 전인 2017년 2월까지 완공이 가능한 만큼 강원도와 조직위는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원주시가 마련한 대안이 실현 가능한지 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최명희 강릉시장은 최근 “공사 기일을 맞출 수 있다면 원주 분산 개최도 긍정 검토해 볼 수 있다”며 “이는 올림픽 준비 동력이 약화돼서는 안 되기에 개최 도시인 강릉시가 물꼬를 트는 역할을 맡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원주시가 초읽기에 들어선 건설 공기를 맞출 수 없으면 더 이상의 분산 개최 논의는 하루빨리 접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분산 개최 논란은 강원지역은 물론 서울과 무주까지 확산됐다. 일부 언론에서는 “아이스하키경기장 건설비와 대회 이후 철거비를 포함해 2000억원이 들어가는 15일짜리 경기장을 서울 목동시설로 옮겨 치르면 200억원이면 가능하다”며 서울 분산 개최를 주장했다. 정선에서 열리는 스키 활강경기장(사업비 1095억원, 복원비 1095억원)도 무주리조트(300억원)에서 치르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사업비 1311억원, 철거비 1000억원)은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400억원)에서 열고, 강릉 아이스하키경기장(남자·사업비 1079억원, 철거비 1000억원)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200억원)에서 개최하면 경제올림픽이 될 것이라는 논리다. 이에 대해 조직위와 강원도 등은 “시기적으로 늦었고 숙박·수송 등 문제점 등으로 더 이상의 분산 개최는 없다”며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곽영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기획행정부위원장 겸 사무총장은 최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분산 개최와 관련한 언급이나 논란이 더 이상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동계올림픽본부도 최근 “정부, 강원도는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 IOC가 경기장 분산 개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경기 준비에 차질을 줄 수 있는 논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닐라 린드베리 IOC 평창조정위원장도 지난 16일 제4차 프로젝트 리뷰에서 “IOC는 지난해 ‘어젠다 2020’을 발표하면서 올림픽 종목을 개최지 이외의 도시에서도 열 수 있도록 제안했지만 평창은 현재 계획된 그대로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 동계올림픽본부는 일부에서 서울의 기존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를 개최하면 경기장 건설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현재 입장에선 현실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경제올림픽을 위해 분산 개최를 주장하지만 실제 경기장 건설에 들어가는 비용은 6993억원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동계올림픽 준비에 들어가는 총 11조 4311억원(소치올림픽 예산 55조원) 가운데 대부분인 8조 8472억원이 철도와 도로 신설 등 교통망 확충 비용이다. 경기장과 진입도로 등 직접 시설비용은 1조 2600억원이고 이 가운데 남자 아이스하키경기장 등 13개 경기장을 새로 짓거나 기존 경기장을 개·보수하는 데 드는 비용은 6993억원이다. 나머지 1조 3239억원은 선수촌 등 민자로 짓는 시설비용이라고 주장한다. 강원도가 부담하는 올림픽 준비에 소요될 비용은 전체의 2.7%인 3098억원으로 연간 2000억원의 가용재원이 있어 도의 재정에 큰 부담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최근 목소리를 높이는 남자 아이스하키경기장의 원주 이전 요구도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원주시가 이전을 요구하는 부지에 대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데만 1년 정도 소요돼 현 시점에서 이전을 요구하는 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한다. 원주시는 오는 3월 공사 시작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절대 공사 기간 29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2017년 9월에나 준공이 가능해 2017년 3월 테스트 이벤트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고영선 강원도 동계올림픽본부 총괄기획과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장 등 시설 준비도 서둘러야 하지만 문화 관광올림픽을 위한 콘텐츠 마련에 들어가야 한다”며 “분산 개최의 소모적인 논쟁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God가 Dog로...글자 틀린 50만원 양탄자, 1000만원 낙찰

    God가 Dog로...글자 틀린 50만원 양탄자, 1000만원 낙찰

    경찰서 입구 바닥 양탄자에 수놓은 문구가 “우리는 개를 믿는다”로 잘못 쓰여 망신살과 함께 화제를 몰고 왔던 양탄자가 오히려 경매에서 1000만 원에 낙찰되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제의 양탄자는 미국 플로리다주(州) 피넬러스 카운티 경찰서 입구에 놓여 있었는데, 미국의 법원이나 공공 기관의 공식적인 표어로 사용되는 문장인 “In God we trust(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에서 그만 ‘God’가 거꾸로 ‘Dog’로 잘못 쓰여 “우리는 개를 믿는다(In Dog We Trust)는 것이 되고 말았다. 뒤늦게 이런 사실을 발견한 해당 경찰서는 해당 양탄자를 즉시 철거했으나, 이런 사실이 언론에 알려져 화제를 몰고 오자 기막힌 실수(?)를 범한 이 양탄자를 다친 개나 유기견을 보호하는 단체를 돕기 위해 경매에 부쳤다. 원래 약 50만 원 정도에 구입한 이 양탄자는 지난 15일, 철거된 직후 10만 원부터 경매가 시작되었으나, 그동안 언론에 화제를 몰고 온데 힘입어 결국 거금 약 1000만 원에(9650달러) 낙찰되었다고 현지 경찰서는 밝혔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최종 낙찰자의 이름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밝힐 수는 없으나, 해당 금액은 전액 동물보호 단체에 기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경찰서에 망신살을 준 양탄자가 개를 위해서는 톡톡히 효자 노릇을 했다”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개를 믿는다”라 잘못 쓰여져 경찰서에 있던 양탄자 (현지 언론, wtsp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내가 크로포드다” 부당 재산압류 막은 ‘인간 바리케이트’

    “내가 크로포드다” 부당 재산압류 막은 ‘인간 바리케이트’

    부당하게 집을 빼앗길 당할 처지에 놓인 60대 암 환자를 위해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무려 500명의 사람들이 ‘인간 바리케이트’를 자청하고 그를 돕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텔레그래프, 야휴 뉴스 등 현지 언론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전립선암을 앓고 있는 톰 크로퍼드(63)와 그의 아내 수잔(54)은 1988년 은행으로부터 저축성 보험 담보 대출을 받아 4만 1800파운드(약 6780만원) 상당의 집을 샀다. 이후 두 사람은 슈퍼마켓에서 맞벌이를 하며 매달 300~400파운드 가량씩 대출금을 상환했으며, 예정대로라면 2년 전인 2013년 빚을 모두 갚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07년 부부는 은행으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접했다. 지금까지 두 사람이 대출 할부금을 단 한 번도 갚은 적이 없다는 것. 저축성 보험담보 대출에 대한 기록이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두 사람은 강하게 항의했지만 은행 측은 결국 지난 6개월 전부터 빚을 집으로 대신 갚으라는 독촉을 하기 시작했다. 크로퍼드는 “죽는 한이 있어도 집을 떠날 수 없다”고 말하며 강하게 저항했고, 동시에 은행 측에 “대출 관련 자료를 내놓으라”고 말했지만 은행 측은 이를 거부했다. 은행이 고용한 사람들이 크로퍼드 부부를 집에서 부당하게 끌어내려 한다는 소식이 유투브를 통해 알려지자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힘을 모았다. 강제 퇴거 및 철거를 위해 몰려든 건장한 남성들에 대항해 ‘인간 바리케이트’에 동참한 사람들은 무려 500명.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크로퍼드의 집을 찾아 집 주위를 에워쌌다. 은행의 부당한 처사와 불투명한 태도에 불만을 느끼고 그를 돕기 위해 모인 ‘인간 바리케이트’는 강제퇴거를 집행하러 온 담당자들을 거세게 몰아세웠고, 일부는 이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일부는 “내가 톰 크로퍼드다”(I Am Tom Crawford)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대치하기도 했다. 전립선암 탓에 2년 전부터 일자리도 없이 지내온 크로퍼드는 ‘인간 바리케이트’ 500명에게 무한한 감동과 감사를 느낀다며, 죽는 한이 있어도 27년간 살아온 집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크로퍼드 자산 압류를 담당하는 배드 뱅킹 ‘UARL’(UK Asset Resolution) 측은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맨 아래는 집 주인 톰 크로퍼드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美경찰서 ‘개를 믿는다’ 오타 양탄자 1000만원에 낙찰

    美경찰서 ‘개를 믿는다’ 오타 양탄자 1000만원에 낙찰

    경찰서 입구 바닥 양탄자에 수놓은 문구가 “우리는 개를 믿는다”로 잘못 쓰여 망신살과 함께 화제를 몰고 왔던 양탄자가 오히려 경매에서 1000만 원에 낙찰되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제의 양탄자는 미국 플로리다주(州) 피넬러스 카운티 경찰서 입구에 놓여 있었는데, 미국의 법원이나 공공 기관의 공식적인 표어로 사용되는 문장인 “In God we trust(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에서 그만 ‘God’가 거꾸로 ‘Dog’로 잘못 쓰여 “우리는 개를 믿는다(In Dog We Trust)는 것이 되고 말았다. 뒤늦게 이런 사실을 발견한 해당 경찰서는 해당 양탄자를 즉시 철거했으나, 이런 사실이 언론에 알려져 화제를 몰고 오자 기막힌 실수(?)를 범한 이 양탄자를 다친 개나 유기견을 보호하는 단체를 돕기 위해 경매에 부쳤다. 원래 약 50만 원 정도에 구입한 이 양탄자는 지난 15일, 철거된 직후 10만 원부터 경매가 시작되었으나, 그동안 언론에 화제를 몰고 온데 힘입어 결국 거금 약 1000만 원에(9650달러) 낙찰되었다고 현지 경찰서는 밝혔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최종 낙찰자의 이름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밝힐 수는 없으나, 해당 금액은 전액 동물보호 단체에 기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경찰서에 망신살을 준 양탄자가 개를 위해서는 톡톡히 효자 노릇을 했다”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개를 믿는다”라 잘못 쓰여져 경찰서에 있던 양탄자 (현지 언론, wtsp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줌 인 서울] 놀이터, 테마를 입다

    [줌 인 서울] 놀이터, 테마를 입다

    서울시는 시내 놀이터 29곳을 각기 다른 테마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울의 놀이터 1357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한 결과 24곳이 안전기준에 미달했고 5곳은 너무 낡았다고 파악돼 철거하고 새로 짓기로 했다”면서 “올 5월 5일 어린이 날에 맞춰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단 대상 놀이터가 있는 7개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50억원을 내려보내 26개 놀이터를 재조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놀이터 조성의 기본 방향은 ▲창의와 상상 ▲주민 참여와 세대 간 소통 ▲감수성 ▲안전과 위생 등 4가지로 정했다. 각 놀이터마다 ‘정글북의 모글리’ ‘톰소여의 모험’ ‘거꾸로 된 숲’ 등의 주제를 정해 모래놀이터, 미로놀이, 그물 등을 활용한 시설을 마련한다. 민간단체에서 사업비 전액을 투입해 공원 조성을 주도하고 구청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터 3곳도 만든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중랑구 주택 밀집 지역 내에 어린이공원 2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선 앞으로 어린이 놀이 워크숍, 놀이캠프 등이 운영된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설계부터 조성, 관리, 운영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어린이, 시민, 지역단체,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하게 해 이용 주체가 만들고 돌보는 공원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원인은 무엇?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원인은 무엇?

    부산 크레인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원인은 무엇? 부산에 있는 옛 조선소 터 야적장에서 해체 중이던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바람에 근로자 4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소유 야적장에 있는 지프 크레인의 3분의 2 지점에 있던 크레인의 중심을 잡는 철제 구조물(40t)이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 안에 있던 김모(58), 문모(59), 허모(61)씨 등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사람들은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청받은 업체에서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로 전해졌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철거작업을 하다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더니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있었고, 비명과 함께 사람이 함께 떨어졌다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철제 구조물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려고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을 잇는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압 크레인을 불러 철제 구조물을 들어 고정하고 나서 해체해야 하는데 크레인에 고리를 걸어 고정하기 전에 지지대 절단작업을 먼저 하는 바람에 무게를 못이겨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1974년 일본에서 제작된 것인데다 구조물과 크레인 연결 부위가 심하게 녹슬어 있어 경찰은 장비 노후화가 사고원인의 하나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근로자 3명은 추락한 철제 구조물 위에서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1명은 구조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크레인이 있던 곳은 원래 대선조선 소유였으나 지난해 12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 매각했다. 이 업체는 땅을 사들이고 나서 크레인 3기 등을 중고 크레인 매매업체에 고철로 매각했고, 크레인 매매업체는 다른 업체에 철거를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와 해체작업을 맡은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철거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과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굉음 뒤 필사의 구조작업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굉음 뒤 필사의 구조작업

    부산 크레인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굉음 뒤 필사의 구조작업 부산에 있는 옛 조선소 터 야적장에서 해체 중이던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바람에 근로자 4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소유 야적장에 있는 지프 크레인의 3분의 2 지점에 있던 크레인의 중심을 잡는 철제 구조물(40t)이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 안에 있던 김모(58), 문모(59), 허모(61)씨 등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사람들은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청받은 업체에서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로 전해졌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철거작업을 하다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더니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있었고, 비명과 함께 사람이 함께 떨어졌다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철제 구조물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려고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을 잇는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압 크레인을 불러 철제 구조물을 들어 고정하고 나서 해체해야 하는데 크레인에 고리를 걸어 고정하기 전에 지지대 절단작업을 먼저 하는 바람에 무게를 못이겨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1974년 일본에서 제작된 것인데다 구조물과 크레인 연결 부위가 심하게 녹슬어 있어 경찰은 장비 노후화가 사고원인의 하나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근로자 3명은 추락한 철제 구조물 위에서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1명은 구조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크레인이 있던 곳은 원래 대선조선 소유였으나 지난해 12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 매각했다. 이 업체는 땅을 사들이고 나서 크레인 3기 등을 중고 크레인 매매업체에 고철로 매각했고, 크레인 매매업체는 다른 업체에 철거를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와 해체작업을 맡은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철거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과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구조물 추락 원인은 대체 무엇?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구조물 추락 원인은 대체 무엇?

    부산 크레인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구조물 추락 원인은 대체 무엇? 부산에 있는 옛 조선소 터 야적장에서 해체 중이던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바람에 근로자 4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소유 야적장에 있는 지프 크레인의 3분의 2 지점에 있던 크레인의 중심을 잡는 철제 구조물(40t)이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 안에 있던 김모(58), 문모(59), 허모(61)씨 등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사람들은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청받은 업체에서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로 전해졌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철거작업을 하다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더니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있었고, 비명과 함께 사람이 함께 떨어졌다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철제 구조물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려고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을 잇는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압 크레인을 불러 철제 구조물을 들어 고정하고 나서 해체해야 하는데 크레인에 고리를 걸어 고정하기 전에 지지대 절단작업을 먼저 하는 바람에 무게를 못이겨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1974년 일본에서 제작된 것인데다 구조물과 크레인 연결 부위가 심하게 녹슬어 있어 경찰은 장비 노후화가 사고원인의 하나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근로자 3명은 추락한 철제 구조물 위에서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1명은 구조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크레인이 있던 곳은 원래 대선조선 소유였으나 지난해 12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 매각했다. 이 업체는 땅을 사들이고 나서 크레인 3기 등을 중고 크레인 매매업체에 고철로 매각했고, 크레인 매매업체는 다른 업체에 철거를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와 해체작업을 맡은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철거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과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크레인 사고, ‘4명 사망’ 철제구조물 20m 아래로 떨어져… 당시 상황보니

    부산 크레인 사고, ‘4명 사망’ 철제구조물 20m 아래로 떨어져… 당시 상황보니

    부산 크레인 사고, ‘4명 사망’ 철제구조물 20m 아래로 떨어져… 당시 상황보니 ‘부산 크레인 사고’ 부산에 있는 옛 조선소 터 야적장에서 해체 중이던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떨어져 근로자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소유 야적장에 있는 지프 크레인의 3분의 2 지점에 있던 크레인의 중심을 잡는 철제 구조물(40t)이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 안에 있던 김모(58), 문모(59), 허모(61)씨 등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사람들은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청받은 업체에서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로 확인됐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철거작업을 하다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더니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있었고, 비명과 함께 사람이 함께 떨어졌다는 소리가 들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철제 구조물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려고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을 잇는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압 크레인을 불러 철제 구조물을 들어 고정하고 나서 해체해야 하는데 크레인에 고리를 걸어 고정하기 전에 지지대 절단작업을 먼저 하는 바람에 무게를 못이겨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1974년 일본에서 제작된 것인데다 구조물과 크레인 연결 부위가 심하게 녹슬어 있어 경찰은 장비 노후화가 사고원인의 하나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근로자 3명은 추락한 철제 구조물 위에서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1명은 구조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와 해체작업을 맡은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뉴스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관악산공원 문성·낙성대지구 ‘주민쉼터’로

    관악산공원 문성·낙성대지구 ‘주민쉼터’로

    수십년간 무허가 건물과 쓰레기 적치, 무단 경작으로 신음하던 관악구 관악산공원 문성지구와 낙성대지구가 2만 3000㎡ 규모의 공원으로 변신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의 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전체 면적의 60% 이상이 녹지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주민들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공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서울시로부터 토지보상비, 공원공사비 등을 지원받아 다음달 착공에 들어간다. 공사가 완료되면 문성지구와 낙성지구 일대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지구 공원은 난곡터널에 인접한 선형공원으로 약 1만 3000㎡에 이른다. 구는 2011년부터 공원사업을 추진해 현재 5600㎡의 토지보상과 지장물 철거를 완료했다. 구는 올 12월까지 공원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느티나무 등 1만 4000여 그루를 식재해 녹음공간을 최대한 많이 확보할 계획”이라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 등도 설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낙성대지구는 야외놀이마당 공원으로 꾸며진다. 구는 이곳에 어린이놀이터, 농구장, 인라인장과 체력단련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소나무 등 나무 30종 2만여 그루도 심는다. 유종필 구청장은 “우리 구의 천혜의 자원인 관악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자연공원”이라면서 “주민들이 언제든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성지구와 낙성대지구도 지역 여건에 맞게 꾸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4명 사망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4명 사망

    부산 크레인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사투 벌였지만 4명 ‘안타까운 사망’ 부산에 있는 옛 조선소 터 야적장에서 해체 중이던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바람에 근로자 4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소유 야적장에 있는 지프 크레인의 3분의 2 지점에 있던 크레인의 중심을 잡는 철제 구조물(40t)이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 안에 있던 김모(58), 문모(59), 허모(61)씨 등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사람들은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청받은 업체에서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로 전해졌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철거작업을 하다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더니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있었고, 비명과 함께 사람이 함께 떨어졌다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철제 구조물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려고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을 잇는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압 크레인을 불러 철제 구조물을 들어 고정하고 나서 해체해야 하는데 크레인에 고리를 걸어 고정하기 전에 지지대 절단작업을 먼저 하는 바람에 무게를 못이겨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1974년 일본에서 제작된 것인데다 구조물과 크레인 연결 부위가 심하게 녹슬어 있어 경찰은 장비 노후화가 사고원인의 하나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근로자 3명은 추락한 철제 구조물 위에서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1명은 구조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크레인이 있던 곳은 원래 대선조선 소유였으나 지난해 12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 매각했다. 이 업체는 땅을 사들이고 나서 크레인 3기 등을 중고 크레인 매매업체에 고철로 매각했고, 크레인 매매업체는 다른 업체에 철거를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와 해체작업을 맡은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철거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과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일용직 근로자 안타까운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일용직 근로자 안타까운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일용직 근로자 안타까운 사고 부산에 있는 옛 조선소 터 야적장에서 해체 중이던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바람에 근로자 4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소유 야적장에 있는 지프 크레인의 3분의 2 지점에 있던 크레인의 중심을 잡는 철제 구조물(40t)이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 안에 있던 김모(58), 문모(59), 허모(61)씨 등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사람들은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청받은 업체에서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로 전해졌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철거작업을 하다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더니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있었고, 비명과 함께 사람이 함께 떨어졌다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철제 구조물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려고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을 잇는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압 크레인을 불러 철제 구조물을 들어 고정하고 나서 해체해야 하는데 크레인에 고리를 걸어 고정하기 전에 지지대 절단작업을 먼저 하는 바람에 무게를 못이겨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1974년 일본에서 제작된 것인데다 구조물과 크레인 연결 부위가 심하게 녹슬어 있어 경찰은 장비 노후화가 사고원인의 하나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근로자 3명은 추락한 철제 구조물 위에서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1명은 구조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크레인이 있던 곳은 원래 대선조선 소유였으나 지난해 12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 매각했다. 이 업체는 땅을 사들이고 나서 크레인 3기 등을 중고 크레인 매매업체에 고철로 매각했고, 크레인 매매업체는 다른 업체에 철거를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와 해체작업을 맡은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철거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과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4명 사망 ‘안타까워’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4명 사망 ‘안타까워’

    부산 크레인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사투 벌였지만 4명 ‘안타까운 사망’ 부산에 있는 옛 조선소 터 야적장에서 해체 중이던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바람에 근로자 4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소유 야적장에 있는 지프 크레인의 3분의 2 지점에 있던 크레인의 중심을 잡는 철제 구조물(40t)이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 안에 있던 김모(58), 문모(59), 허모(61)씨 등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사람들은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청받은 업체에서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로 전해졌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철거작업을 하다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더니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있었고, 비명과 함께 사람이 함께 떨어졌다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철제 구조물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려고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을 잇는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압 크레인을 불러 철제 구조물을 들어 고정하고 나서 해체해야 하는데 크레인에 고리를 걸어 고정하기 전에 지지대 절단작업을 먼저 하는 바람에 무게를 못이겨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1974년 일본에서 제작된 것인데다 구조물과 크레인 연결 부위가 심하게 녹슬어 있어 경찰은 장비 노후화가 사고원인의 하나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근로자 3명은 추락한 철제 구조물 위에서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1명은 구조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크레인이 있던 곳은 원래 대선조선 소유였으나 지난해 12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 매각했다. 이 업체는 땅을 사들이고 나서 크레인 3기 등을 중고 크레인 매매업체에 고철로 매각했고, 크레인 매매업체는 다른 업체에 철거를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와 해체작업을 맡은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철거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과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4명 사망 ‘충격’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4명 사망 ‘충격’

    부산 크레인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사투 벌였지만 4명 ‘안타까운 사망’ 부산에 있는 옛 조선소 터 야적장에서 해체 중이던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바람에 근로자 4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소유 야적장에 있는 지프 크레인의 3분의 2 지점에 있던 크레인의 중심을 잡는 철제 구조물(40t)이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 안에 있던 김모(58), 문모(59), 허모(61)씨 등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사람들은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청받은 업체에서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로 전해졌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철거작업을 하다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더니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있었고, 비명과 함께 사람이 함께 떨어졌다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철제 구조물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려고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을 잇는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압 크레인을 불러 철제 구조물을 들어 고정하고 나서 해체해야 하는데 크레인에 고리를 걸어 고정하기 전에 지지대 절단작업을 먼저 하는 바람에 무게를 못이겨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1974년 일본에서 제작된 것인데다 구조물과 크레인 연결 부위가 심하게 녹슬어 있어 경찰은 장비 노후화가 사고원인의 하나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근로자 3명은 추락한 철제 구조물 위에서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1명은 구조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크레인이 있던 곳은 원래 대선조선 소유였으나 지난해 12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 매각했다. 이 업체는 땅을 사들이고 나서 크레인 3기 등을 중고 크레인 매매업체에 고철로 매각했고, 크레인 매매업체는 다른 업체에 철거를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와 해체작업을 맡은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철거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과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크레인 사고, ‘4명 사망’ 쾅하는 소리에 철제구조물에 깔려… 사고상황 보니

    부산 크레인 사고, ‘4명 사망’ 쾅하는 소리에 철제구조물에 깔려… 사고상황 보니

    부산 크레인 사고, ‘4명 사망’ 쾅하는 소리에 철제구조물에 깔려… 사고상황 보니 ‘부산 크레인 사고’ 부산에 있는 옛 조선소 터 야적장에서 해체 중이던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떨어져 근로자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소유 야적장에 있는 지프 크레인의 3분의 2 지점에 있던 크레인의 중심을 잡는 철제 구조물(40t)이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 안에 있던 김모(58), 문모(59), 허모(61)씨 등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사람들은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청받은 업체에서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로 확인됐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철거작업을 하다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더니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있었고, 비명과 함께 사람이 함께 떨어졌다는 소리가 들렸다”고 사고 상황을 전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철제 구조물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려고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을 잇는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유압 크레인을 불러 철제 구조물을 들어 고정하고 나서 해체해야 하는데 크레인에 고리를 걸어 고정하기 전에 지지대 절단작업을 먼저 하는 바람에 무게를 못이겨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와 해체작업을 맡은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뉴스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크레인 기계실 추락… 4명 사망, 고정 장치도 없이 지지대 절단

    크레인 기계실 추락… 4명 사망, 고정 장치도 없이 지지대 절단

    부산의 한 선박 구조물 공장에서 해체 작업 중이던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떨어져 근로자 4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9시 46분쯤 영도구 청학동의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거청에서 40t짜리 지프크레인의 3분의2 지점에 있던 기계실이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기계실 안에 있던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망자는 김모(58)·문모(59)·허모(61)씨 등이다. 또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철거 작업을 하다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더니 크레인 기계실이 추락해 있었고 비명과 함께 사람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이날 사고가 기계실을 떼어 내는 작업을 하기 위해 크레인과 기계실을 잇는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기계실이 아래로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다른 크레인을 불러 기계실을 들어 고정하고 나서 해체해야 하는데 아무런 고정장치나 안전장치 없이 절단 작업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40t 철제구조물 안타까운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40t 철제구조물 안타까운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40t 철제구조물 안타까운 사고 부산에 있는 옛 조선소 터 야적장에서 해체 중이던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바람에 근로자 4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소유 야적장에 있는 지프 크레인의 3분의 2 지점에 있던 크레인의 중심을 잡는 철제 구조물(40t)이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 안에 있던 김모(58), 문모(59), 허모(61)씨 등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사람들은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청받은 업체에서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로 전해졌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철거작업을 하다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더니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있었고, 비명과 함께 사람이 함께 떨어졌다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철제 구조물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려고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을 잇는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압 크레인을 불러 철제 구조물을 들어 고정하고 나서 해체해야 하는데 크레인에 고리를 걸어 고정하기 전에 지지대 절단작업을 먼저 하는 바람에 무게를 못이겨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1974년 일본에서 제작된 것인데다 구조물과 크레인 연결 부위가 심하게 녹슬어 있어 경찰은 장비 노후화가 사고원인의 하나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근로자 3명은 추락한 철제 구조물 위에서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1명은 구조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크레인이 있던 곳은 원래 대선조선 소유였으나 지난해 12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 매각했다. 이 업체는 땅을 사들이고 나서 크레인 3기 등을 중고 크레인 매매업체에 고철로 매각했고, 크레인 매매업체는 다른 업체에 철거를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와 해체작업을 맡은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철거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과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4명 사망 ‘안타까워’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4명 사망 ‘안타까워’

    부산 크레인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사투 벌였지만 4명 ‘안타까운 사망’ 부산에 있는 옛 조선소 터 야적장에서 해체 중이던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바람에 근로자 4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소유 야적장에 있는 지프 크레인의 3분의 2 지점에 있던 크레인의 중심을 잡는 철제 구조물(40t)이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 안에 있던 김모(58), 문모(59), 허모(61)씨 등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사람들은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청받은 업체에서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로 전해졌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철거작업을 하다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더니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있었고, 비명과 함께 사람이 함께 떨어졌다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철제 구조물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려고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을 잇는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압 크레인을 불러 철제 구조물을 들어 고정하고 나서 해체해야 하는데 크레인에 고리를 걸어 고정하기 전에 지지대 절단작업을 먼저 하는 바람에 무게를 못이겨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1974년 일본에서 제작된 것인데다 구조물과 크레인 연결 부위가 심하게 녹슬어 있어 경찰은 장비 노후화가 사고원인의 하나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근로자 3명은 추락한 철제 구조물 위에서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1명은 구조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크레인이 있던 곳은 원래 대선조선 소유였으나 지난해 12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 매각했다. 이 업체는 땅을 사들이고 나서 크레인 3기 등을 중고 크레인 매매업체에 고철로 매각했고, 크레인 매매업체는 다른 업체에 철거를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와 해체작업을 맡은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철거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과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지지대 절단작업 원인 추정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지지대 절단작업 원인 추정

    부산 크레인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 “기계실 20m 아래로 추락” 지지대 절단작업 원인 추정 부산에 있는 옛 조선소 터 야적장에서 해체 중이던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바람에 근로자 4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소유 야적장에 있는 지프 크레인의 3분의 2 지점에 있던 크레인의 중심을 잡는 철제 구조물(40t)이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 안에 있던 김모(58), 문모(59), 허모(61)씨 등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사람들은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청받은 업체에서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로 전해졌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철거작업을 하다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더니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있었고, 비명과 함께 사람이 함께 떨어졌다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철제 구조물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려고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을 잇는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압 크레인을 불러 철제 구조물을 들어 고정하고 나서 해체해야 하는데 크레인에 고리를 걸어 고정하기 전에 지지대 절단작업을 먼저 하는 바람에 무게를 못이겨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1974년 일본에서 제작된 것인데다 구조물과 크레인 연결 부위가 심하게 녹슬어 있어 경찰은 장비 노후화가 사고원인의 하나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근로자 3명은 추락한 철제 구조물 위에서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1명은 구조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크레인이 있던 곳은 원래 대선조선 소유였으나 지난해 12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 매각했다. 이 업체는 땅을 사들이고 나서 크레인 3기 등을 중고 크레인 매매업체에 고철로 매각했고, 크레인 매매업체는 다른 업체에 철거를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와 해체작업을 맡은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철거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과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크레인 사고, “철거 작업 하다가..” 사고현장 있던 근로자 말 들어보니

    부산 크레인 사고, “철거 작업 하다가..” 사고현장 있던 근로자 말 들어보니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소유 야적장에 있는 지프 크레인의 3분의 2 지점에 있던 크레인의 중심을 잡는 철제 구조물(40t)이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 안에 있던 김모(58), 문모(59), 허모(61)씨 등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철거작업을 하다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더니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있었고, 비명과 함께 사람이 함께 떨어졌다는 소리가 들렸다”고 사고 상황을 전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철제 구조물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려고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을 잇는 지지대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뉴스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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