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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경협 기업인들 “정부 믿었는데… 피해보상법 제정을”

    남북 경협 기업인들 “정부 믿었는데… 피해보상법 제정을”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에 투자한 기업인들이 투자금 전액을 보상하는 ‘남북경협 피해보상법’ 제정을 촉구했다. 남북경협 단체들은 1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가 내린 결정으로 국민이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다면 국가가 보상해야 한다”며 투자금 전액 보상과 채무 탕감을 위한 피해보상법 제정을 요구했다. 정부의 약속을 믿고 대북 사업에 참가했는데 2008년 금강산관광 중단에 이어 2010년 5·24조치, 2016년 개성공단 폐쇄로 생업을 접어야 하는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다. 남북경협 단체들에 따르면 참여 기업 1400여개 중 명맥만 유지하는 기업은 300여개로, 절반가량은 대출 이자를 다 갚지 못해 폐업도 못 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요식 금강산투자기업협회장은 “권영세 통일부 장관에게 수차례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다”며 “12월까지 국회와 (남북경협청산특별법) 입법 작업을 진행하고, 삭발 시위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의 남측 시설인 ‘고성항 횟집’까지 철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소리(VOA)는 위성사진서비스 ‘플래닛랩스’ 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중순쯤 고성항 횟집이 해체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고성항 횟집은 현대아산 소유로 일연인베스트먼트가 운영을 맡았던 시설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9년 10월 금강산 시찰에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고 북한은 3월부터 본격 해체작업을 시작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우리 측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북한이 재산권에 대한 불법적 침해를 계속하는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24년째 흉물 방치된 안양 ‘원스퀘어’ 마침내 철거

    24년째 흉물 방치된 안양 ‘원스퀘어’ 마침내 철거

    경기 안양역 앞 24년째 흉물로 방치돼 있던 ‘원스퀘어’가 철거된다. 안양시는 지난 12일 원스퀘어 해체공사 착공신고서를 최종 처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하 8층 지상 12층 규모 원스퀘어 건물은 1996년 2월 건축허가가 났으나, 시행사가 부도가 나고 법정다툼이 벌어지며 1998년 10월 공사가 중단됐다. 공사가 중단된 건물은 안전 우려가 제기되며 철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지난달 14일 건축추로부터 해체공사 착공신고서를 접수받아 지난 6일 해체공사 감리계약을 체결했다. 건축주는 내년 4월까지 원스퀘어를 안전하게 철거하겠다는 입장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원스퀘어 철거를 위해 각고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번 철거는 안양역과 안양 1번가 일원의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北 금강산 고성항횟집도 철거..통일부 “매우 유감”

    北 금강산 고성항횟집도 철거..통일부 “매우 유감”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남측 시설인 ‘고성항 횟집을 철거한 것으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통일부는 우리 재산권에 대한 불법적 침해에 유감을 표명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위성사진서비스 ‘플래닛 랩스’ 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중순쯤 고성항 횟집이 해체돼 콘크리트 잔해로 바뀌었다고 18일 보도했다. 고성항횟집 건물의 갈색 지붕은 지난 8월 28일 사진에는 보이지만 지난달 초부터 지붕이 뜯기기 시작했고 17일에는 회색 콘크리트만 남았다. 24일 사진에선 작은 부속 건물까지 무너져 사라졌다. 고성항 횟집은 현대아산 소유로 일연인베스트먼트가 운영을 맡았던 시설이다. 금강산 관광은 2008년 남측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으로 중단됐다.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하노이 노딜’ 이후 2019년 10월 금강산 시찰 과정에서 남측시설 철거를 지시했다. 북한은 올해부터 남측 시설에 대한 본격적 해체 작업에 나섰다. 3월에는 현대아산 소유 해금강 호텔 등이 해체됐다. 통일부는 북한의 무단 철거 동향을 엄중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 측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재산권에 대한 불법적 침해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철거행위는 명백한 남북 합의 위반으로 북한은 지금이라도 일방적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해금강호텔, 금강산 골프장, 온정각, 금강산 문화회관, 고성항 횟집, 구룡 빌리지 등의 철거가 지속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금강펜션타운 등 일부 시설은 철거가 완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시진핑 반대’ 현수막 SNS에 공유했다고…상하이 60대 은퇴 교수 실종

    ‘시진핑 반대’ 현수막 SNS에 공유했다고…상하이 60대 은퇴 교수 실종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베이징에 걸린 사건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는 혐의로 상하이의 60대 은퇴 교수가 실종됐다.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 16일 베이징대와 도보로 3분여 거리의 고가도로 위에 걸린 반(反)시진핑 현수막 관련 게시물을 위챗과 트위터 등 SNS에 공유한 혐의로 구 씨가 현지 경찰에 연행된 뒤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18일 보도했다. 구 씨는 올해 67세의 은퇴 교수로, 교단에서 퇴직한 이후에는 줄곧 도심 철거민의 부당한 처지와 법적 보호를 위한 시민 운동에 종사해오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베이징 하이덴취 고가도로에 내걸린 반시진핑 현수막 사건 직후 자신이 평소 운영했던 구궈핑이라는 트위터 계정에 사건 관련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또 같은 날 베이징의 한 공용화장실에 등장한 반시진핑 민주화지지 선언 현수막과 전단지 사진을 추가 게재했다. 해당 사진 등을 게재하면서 구 씨는 제20차 당 대회 개최 당일 해외 각국에 거주하는 민주화지지 시민들이 국외 주재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을 향해 항의의 목소리를 내 줄 것을 촉구한다는 의견도 추가해 공유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한 직후 구 씨는 돌연 실종 상태다.상하이 거주 은퇴 교수로 알려진 구궈핑 씨는 반시진핑 시위가 있었던 지난 16일 당일 자신이 있었던 리조트에 무단으로 진입한 경찰관들에 의해 강제 연행됐고, 이후 그의 SNS와 휴대전화 등은 일체의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구 씨를 현장에서 즉시 체포한 것으로 알려진 남성들은 상하이시 창닝구 공안국 소속 무장 경찰관들로 이들은 당시 구 씨와 그의 지인들이 있었던 리조트에 진입해 강제 연행했다. 연행 직전 리조트 문을 강제 개방한 뒤 실내로 진입을 시도했던 경찰관들과 현장에 있었던 구 씨 일행은 한동안 대치를 벌였으나, 무장 경찰들은 구 씨를 위협, 연행한 뒤 18일 이날까지 가족들과의 일체의 연락을 금지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과 관련해 구 씨의 가족들은 지난 16일 연행 직전에 연락이 닿은 직후 지금껏 실종 상태라고 주장했다. 구 씨의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여성은 “남편이 공안에 연행된 뒤 연락이 두절됐지만 관할 공안국과 지역 주민위원회로부터 어떠한 행정 통지문이나 구금 영장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구 씨 가족들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의 폐 질환과 당뇨병 등으로 장시간 강제 연행돼 있을 경우 심각한 건강 악화가 우려된다”면서 “국제 사회의 관심을 통해서 남편이 하루 빨리 자유를 되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 [포토多이슈] 공사재개 시작한 둔촌주공

    [포토多이슈] 공사재개 시작한 둔촌주공

    [포토多이슈]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멀티미디어부의 연재물 공사비 증액을 놓고 조합과 시공사업단의 갈등으로 지난 4월 공사가 중단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184일 만에 재개됐다. 조합과 시공단(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전 10시 서울 강동구 둔촌동 모델하우스에서 채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박수환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시공단·강동구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수희 구청장은 “강동구 재건축과에 나서 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구에서는 둔촌주공 사업이 차질 없이 안전하고 튼튼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공사는 재개됐지만 조합은 추가 분담금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 지연으로 공사비가 늘어나면서 둔촌주공 조합원이 내야 할 추가 분담금은 1인당 1억 8000여만 원이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때 전용 84제곱이 21억 원에 이르던 둔촌주공 입주권 가격이 15억 원대까지 떨어진 이유다. 일반분양은 내년 1~2월 사이에 이뤄질 전망이다. 아직 공사비가 변수로 남아 있고 분양가 심사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분양 시기가 확정되려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공사비 증액을 이유로 공정률 52% 상황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불리는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기존 5930가구를 철거하고 1만 2032가구, 지상 최고 35층, 85개 동 규모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 “이동식 재활용품 분리 배출로 안전환경도시 강서구 함께 만들어요”

    “이동식 재활용품 분리 배출로 안전환경도시 강서구 함께 만들어요”

    서울 강서구가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택가 아파트형 재활용분리수거함(이동식) 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부터 화곡1동 주택가를 대상으로 ‘이동식 재활용 정거장(강서구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을 시범 운영한다. 5대 구정목표 중 하나인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주택가 거점장소에 아파트처럼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나누어 배출 가능한 ‘이동식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자원관리사가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돕는다. 대상 지역은 월정어린이공원, 필마어린이공원, 초롱어린이공원, 보건소화곡분소 주차장, 까치공원 등 화곡1동 내 5곳이다. 매주 화·목 오후 6~9시까지 ▲유리병 ▲캔·고철 ▲종이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등 재활용품 6종을 거점장소로 가져오면 자원관리사가 분리 배출을 도와주고 일반 종량제 봉투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구는 현장에서 투명 페트병·폐비닐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 홍보를 진행하고, 운영시간이 종료되면 주변 정리 후 곧바로 시설물을 철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재활용 선별장에서 이뤄지는 작업에 앞서 현장에서 선별·처리해 재활용품 선별률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강서 재활용 정거장 관련 주민 안내와 물품관리 등을 담당할 자원관리사를 채용·운영하여 공공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구는 다음 달부터 2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내년 3월까지 자원관리사 채용을 마치고 4월부터 강서구 내 80곳에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골목길 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할 선진국형 지역 관리 시스템을 꼼꼼하게 준비해 시범 운영한다”며 “강서구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도모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둔촌주공 17일 공사 재개된다…총회서 95% 찬성 통과

    둔촌주공 17일 공사 재개된다…총회서 95% 찬성 통과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재건축 공사가 중단 6개월 만에 재개된다.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5일 오후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시공사업단 공사재개 합의문 추인 의결을 비롯한 총 23개 안건을 가결하고 새 조합장과 감사·이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앞서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서울시 중재안을 바탕으로 공사 재개와 기존 공사비 증액 재검증 등의 쟁점 사항에 합의했다. 이 합의문이 총회의 추인을 받으면서 비로소 공사 재개가 공식적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이 안건은 조합원 6150명 중 573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5436명(94.7%) 찬성으로 가결됐다.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는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공사비 증액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벌이다가 지난 4월 15일 0시부로 공정률 52% 상태에서 전면 중단됐다. 이후 여러 차례 공사 재개를 위한 논의와 중재안이 오갔으나 마감재 변경 문제, 상가 재건축 문제 등이 더해지면서 공사 중단 문제는 100일 넘게 제자리를 맴돌았다. 이후 서울시 중재 하에 양측은 합의문에 서명했고 공사 중단 183일 만인 이날 총회에서 공사 재개가 결정되면서 시공사업단은 오는 17일부터 공사를 재개한다.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의 첫 조합장이 설계 변경 등을 반영해 공사비를 5600억원가량 늘리는 수정 계약을 시공단과 맺었다가 해임됐고, 2대 조합 집행부가 변경된 공사비 계약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조합과 시공단 간 갈등이 불거졌다. 최근 양측이 서명한 합의문에 따르면 공사 중단 사태를 반영해 공사 도급금액을 기존 3조 2292억 5849만 3000원에서 4조 3677억 5681만원(부가가치세 별도)으로 변경했다. 공사기간도 실 착공일인 2020년 2월 15일부터 ‘42개월 이내’에서 공사 중단 기간을 포함해 ‘58.5개월 이내’로 바꾸는 안건도 통과됐다. 다만 이는 한국부동산원 검증 결과에 따라 2차 공사 도급변경계약 때 최종 조정된다.최근까지도 공사 재개 여부를 불투명하게 만든 상가 문제도 공사 재개를 위해 우선 봉합됐다. 조합은 2대 조합 이후 들어선 통합상가위원회의 상가 대표단체 자격을 취소하고, 옛 상가 건설사업관리(PM) 회사인 리츠인홀딩스와 해지된 계약을 원상회복하기로 했다. 리츠인홀딩스는 통합상가위 이전 상가대표단체와 게약을 맺고 상가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통합상가위가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이에 반발해 상가 건물에 유치권을 행사해왔다. 이날 안건 통과로 상가 유치권도 해제된다. 앞서 통합상가위는 조합이 이번 총회에 상가 관련 안건을 상정하면서 자신들을 배제하고 기존에 확정된 관리처분계획대로 상가 공사를 해 피해를 주고 있다며 조합을 상대로 임시총회 안건 중 일부를 결의하지 못 하게 해달라고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기각했다. 시공사업단은 16일부터 공사 현장에 부착한 유치권 행사 현수막을 제거하고, 17일 오전 10시 견본주택에서 서울시와 강동구청 관계자, 조합, 시공사업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착공 행사를 연 뒤 본격적으로 공사를 재개한다. 조합은 이르면 11월 일반분양 승인을 신청하고 12월 관리처분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둔촌주공은 5930가구를 철거하고 지상 최고 35층, 85개 동, 1만 2032가구를 짓는 ‘단군 이래 최대의 재건축 사업’으로 불린다.
  • [포토] 베이징 시내에 걸린 시진핑 비판 현수막

    [포토] 베이징 시내에 걸린 시진핑 비판 현수막

    중국판 트위터 격인 웨이보(微博)에서 14일 한 때 베이징의 영문 표기인 ‘Beijing’이라는 검색어조차 차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날 오후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북서쪽으로 약 9㎞가량 떨어진 쓰퉁차오(四通橋·Sitongqiao)에서 벌어진 시진핑 국가주석 비난 현수막 시위 소식이 퍼져나가는 걸 차단하려는 조치로 인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결정할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두고 시 주석을 비난하는 현수막이 두 장 걸렸다가 철거됐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수막에는 ‘핵산 말고 밥이 필요하다. 봉쇄 말고 자유가 필요하다. 거짓말 말고 자존심이 필요하다. 문화혁명 말고 개혁이 필요하다. 영수 말고 선거권을 요구한다. 노비 말고 공민이 돼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 또 다른 현수막에는 ‘수업을 중단하고 파업한다. 독재자와 나라의 도적인 시진핑을 파면하자’는 주장이 담겨 있었다. 현수막 문구 중 영수(領袖)는 지도자에 대한 극존칭으로, 시 주석이 이번 당대회에서 영수 칭호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을 비판한 것이다. 2012년 18차 당대회에서 공산당 총서기에 오른 시 주석이 이번에 3연임을 확정 지으면 앞으로 5년간 더 최고 지도자의 자리를 유지하게 된다.
  • ‘독재자 시진핑 파면하라’…中 베이징 한복판에 비판 현수막 걸렸다

    ‘독재자 시진핑 파면하라’…中 베이징 한복판에 비판 현수막 걸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결정짓는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이하 당 대회) 개최를 앞두고 베이징 중심가에 시 주석을 비판하고 자율적인 선거권을 요구하는 민주화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13일 오전 베이징 북부 제3순환 도로 인근의 다리 위에 붉은색 글자로 적은 시 주석을 비판하는 대형 현수막이 등장했으며, 해당 현수막이 다리 외벽에 걸린 직후 공안들이 출동해 관련자를 연행해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돌발 상황은 현장에 있었던 주민들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이 해외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이날 등장한 대형 현수막 두 장 중 한 장에는 ‘핵산이 아니라 밥이 필요하며 봉쇄 대신 자유가 필요하다. 거짓말 대신 자존심이 필요하며 문화혁명이 아니라 개혁을 요구한다. (인민)영수 말고 선거권을 달라. 노비 대신 공민이 돼야 한다’는 문장이 흰색 바탕의 현수막 위에 붉은색 페인트로 적혀 있었다.제20차 당 대회를 앞두고 중국 당국이 방역을 이유로 한 전례없이 강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자인 시 주석을 겨냥한 대형 현수막의 등장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돌발 사태라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특히 이날 철거된 또 다른 현수막에는 ‘수업을 중단하고 파업한다. 독재자이자 이 나라의 도적인 시진핑을 파면하라’는 문장이 적혀 있어, 시 주석을 정면에서 저격했다는 점도 매우 이례적라는 분석이다. 해당 현수막이 게재된 직후 출동한 공안들은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을 즉시 연행해 사라졌다. 같은 시각 현수막이 걸렸던 다리 위에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면서 이 일대에는 한동안 소란이 빚어졌다. 특히 다리 아래로 통하는 도로 위의 운전자들은 영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하자 화재 등을 우려한 신고가 빗발치는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은 트위터 등 서방 국가를 기반으로 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시각각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와 포털 사이트 등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웨이신 등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이 게시되는 즉시 빠르게 삭제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현수막을 제작한 관련 인물에 대한 정보는 일체 공개된 바 없으며, 중국 당국과 관영 매체 등에서도 단 한 건의 발언이나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다.   
  • ‘시진핑 3연임’ 코 앞 두고 베이징에 시진핑 비난 현수막

    ‘시진핑 3연임’ 코 앞 두고 베이징에 시진핑 비난 현수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성사시킬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두고 베이징 시내에 시 주석과 공산당을 비난하는 현수막이 걸렸다가 철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AP통신과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북서쪽으로 9㎞가량 떨어진 고가도로에 흰색 바탕에 붉은색 글씨로 쓰인 두 장의 현수막이 게시됐다. 한 현수막에는 ‘핵산 말고 밥이 필요하다. 봉쇄 말고 자유가 필요하다. 거짓말 말고 자존심이 필요하다. 문화혁명 말고 개혁이 필요하다. 영수 말고 선거권을 요구한다. 노비 말고 공민이 돼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 중국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비판하면서 사회 전반에 대한 개혁을 요구했다. 특히 ‘영수 말고 선거권을 요구한다’는 이번 20차 당대회에서 시 주석이 ‘인민 영수’ 칭호를 얻어 장기집권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을 정면으로 비판했다.다른 현수막에는 ‘수업을 중단하고 파업한다. 독재자이자 나라의 도적인 시진핑을 파면하자’라고 적혀 있었다. 자유아시아방송이 공개한 사진에는 고가도로 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도 담겨 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현수막 철거에 나섰고 시민들이 육교 아래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 현수막을 누가 언제 게시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한 중국 당국 발표나 관영 매체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관련 사진 등이 올라오지만 빠르게 삭제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 [나우뉴스] 죽은 줄 알았는데…남편이 거액 보상금 받자 18년 만에 돌아온 아내

    [나우뉴스] 죽은 줄 알았는데…남편이 거액 보상금 받자 18년 만에 돌아온 아내

    18년 전 외출 후 장기간 실종 상태였던 아내가 거액의 토지보상금을 요구하며 등장한 사건에 대해 법원이 아내의 손을 들어줬다. 중국 텐진시 고등인민법원은 무려 18년 동안 가출해 생사 확인이 불가능했던 아내 리 씨가 최근 전 남편 리 씨에게 국가로부터 지급받은 토지보상금 절반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아내에게 보상금의 40% 수준을 지급하도록 하는 판결을 내렸다. 중국 매체 광명망은 지난해 6월 개시된 재산분쟁 재판과 관련해 후난성 이양시 인민법원은 남편 류 씨가 소유하고 있던 주택이 철거되면서 받은 철거 보상금 56만 위안(약 1억 1100만원) 중 21만 6000위안(약 4300만원)을 아내 리 씨에게 지급하라는 판결문을 통지했다고 6일 보도했다. 토지 보상금이 지급되자 돌연 모습을 드러낸 아내 리 씨는 무려 18년간 가출해 현재는 남편 류 씨와 이혼이 완료된 상태였다. 하지만 재판부는 주택 구매 당시 두 사람이 법적으로 혼인 상태였으며 이혼 시 아내 리 씨가 부부 공동 재산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이 같은 판결을 내린 것.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80년 정식으로 결혼했던 두 사람 사이에는 1986년 출산한 아들 한 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두 사람은 자녀 출산 직후 2층 건물을 매입했는데 이 건물 인근에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지난해 류 씨는 국가로부터 토지보상금 56만 위안 상당의 금액을 수령했다. 그러나 지난 2003년 잠시 외출하겠다고 집을 나섰던 아내 리 씨는 그 후로 단 한 차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였고, 2009년 무렵에 이르러서야 남편 류 씨가 일방적으로 아내와의 이혼 조정 신청을 하며 두 사람은 법적으로 완전한 남남이 된 상황이었다.하지만 지난해 4월 류 씨에게 50만 위안의 토지보상금과 이웃들이 불법으로 점유했던 류 씨 소유의 보상금 5만 위안 등 총 56만 위안의 보상금을 지급되자 아내 리 씨가 모습을 드러내 보상금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 시작했던 셈이다. 리 씨의 행동에 대해 분개한 류 씨는 법원의 보상금 분할 판결이 나온 직후 항소를 진행하며 “18년 동안 사라졌던 전 아내는 이미 재산권 일체에 대한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더 맞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류 씨의 생각과 달랐다. 관할 법원은 리 씨와 류 씨의 혼인 기간 중 생긴 재산은 두 사람의 공동 재산으로 보고 리 씨가 해당 재산에 대한 분할권까지 포기했다고 추정할 수 없다면서 그의 토지보상금 분할 청구 소송에 대해 힘을 실었다. 다만 2심 관할 법원인 이양시 중급인민법원은 류 씨의 항소를 기각, 원심 판결을 확정하며 ‘리 씨가 가출 후 행방이 묘연했다는 점과 이후 줄곧 가족의 의무를 다 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토지보상금 56만 위안 중 약 40%인 21만 6000위안만 수령할 수 있다’고 선고했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이번엔… 예래 휴양형주거단지 다시 재개되나

    이번엔… 예래 휴양형주거단지 다시 재개되나

    수년째 표류 중인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이 다시 재개될 전망이다.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 재개를 위해 토지주들과 대타협을 준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양산시을)으로부터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 출구전략과 관련해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이 토지수용재결처분취소 판정때문에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며 “최근 사업을 재개하려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토지주 390여명 중 3분이 1 가량이 협의에 미참여하는데 이렇게 하면 재추진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같은 답변을 내놨다. 이에 양 이사장은 “소송 참여가 171명이고, 나머지는 소송에 참여하지 않고 있지만, 참여하지 않은 토지주들은 가진 땅이 상당히 적어 소송의 결과에 따르겠다는 취지로 안다. (지역주민) 87%가 사업 재개를 바라고 있다. 법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JDC 내부 갈등위원회를 비롯해 서귀포시장을 중심으로 예래동 정상화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토지주들과 대타협을 하려고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양 이사장은 “이달 말쯤 로펌에서 ‘가격 협상안’이 나올 것”이라며 “협상안이 나오면 이를 토대로 토지주들과 협상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양 이사장은 지난 5월 JDC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도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 재개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후 JDC는 지난달 1일 서귀포시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한편 2005년부터 서귀포시 예래동 부지 74만 1000㎡에 2조 5000억원 규모로 추진하던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사업은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과의 투지수용과 사업 인허가 관련 법원분쟁을 겪으며 좌초위기에 몰렸다. 2015년 3월 대법원이 토지주 4명이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와 JDC를 상대로 제기한 토지수용재결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토지 강제수용은 무효라는 판결이 내려지면서 그해 7월 공정률 65% 상태에서 공사는 전면 중단됐다. 대법원은 예래휴양형주거단지의 조성사업 내용이 도시계획시설상 유원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은 곧 도시계획시설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허가처분 무효확인소송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토지매몰 비용만 2900억원에 이르는 상황이며, 174개 시설이 폐건물이 돼 철거비용도 64억원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 이질감 주던 하트도 와패도 철거… 돌문화공원, 제주다움의 본색을 되찾는다

    이질감 주던 하트도 와패도 철거… 돌문화공원, 제주다움의 본색을 되찾는다

    최근 들어 제주 돌문화공원이 정체불명의 인공 조형물들이 들어서며 ‘제주다움’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체성을 되찾는 시도를 하고 있다. 제주 돌문화공원은 민선8기 ‘위대한 도민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 구현을 위한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돌문화공원은 1449억원을 투입해 1998년 탐라목석원에서 기증한 돌 문화 자료를 토대로 가장 제주다운 생태공원을 표방하며 2006년 6월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제주돌박물관, 설문대할망 전시관, 오백장군 갤러리, 용암석 전시관, 제주 전통초가마을 등이 조성돼 있다. 이 공원은 제주도의 정체성과 향토성, 예술성을 잘 보여주는 공간으로, 독일의 전 총리 게르하르트 슈뢰더로부터 “세계를 위해 보존된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하트모양 등 정체불명의 조형물들이 들어서면서 도민들로 부터 빈축을 샀다. 특히 지난해 12월 1000만원 넘게 들여 돌문화공원 2코스에 빨간색 하트 모양 설치물은 돌문화공원에 이질감만 안겨줬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여기에 하늘연못에는 형형색색 방문기념 아크릴 와패가 주렁주렁 매달려 추억을 안겨다 주기 보다 조잡함만 더해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돌문화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논란이 된 돌박물관 내부에 설치한 관람용 빈백, 홍보동영상과 야외에 설치된 하트 조형물, 방문기념 아크릴 와패, 항아리 조형물 등은 철거·이전을 완료했다. 또한 전기차 운행은 차량 디자인 개선과 함께 탑승 대상을 기존 일반인에서 노약자와 장애인으로 한정하고, 무정차 일괄 운영에서 6개 정차 지점별 도보 관람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개선 운영할 예정이다. 돌문화공원은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해 사람, 자연, 문화의 공존과 제주 가치 창출을 위해 운영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 지표를 마련하는 한편, 제주문화를 총괄·선도할 수 있도록 역할 정립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9월 열린 돌문화공원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도 ▲민선8기 비전에 맞는 새로운 정체성 확립 ▲전문 박물관 육성을 통한 문화 주도권 확립 ▲문화·예술인+도민이 함께하는 가치창조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특히 돌문화공원 설치 시설물에 대한 운영 관리 기준도 함께 마련한다. 단순 시설물의 설치 확대는 최대한 지양하고 박물관은 제주돌·민속·신화 등 제주문화에 특화된 전문박물관으로 재편된다.그동안 돌박물관 중앙 광장 주변 새밭과 메밀을 번갈아 조성하던 것도 내년부터 본격적인 새밭 조성지로 추진하고 하늘 연못은 도민을 위한 개방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철원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제주돌문화공원이 지닌 문화적 상징성과 지역 여건 등을 활용해 청년작가의 창작공간 제공, 교래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워케이션, 야간 프로그램 확대 및 야간 개장 등 다양한 시범사업도 병행 추진한다”면서 “돌문화공원 정체성을 확립해 제주 고유의 문화와 향토성이 가득한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침수에 단수까지… ‘명품 임대’ 무색한 고척아이파크

    침수에 단수까지… ‘명품 임대’ 무색한 고척아이파크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아이파크’. 아파트 각 동의 출입구 주변에는 공사 물품들이 쌓여 있고 박스와 비닐 등 공사 쓰레기들이 나뒹굴고 있었다. 아파트 곳곳에 여전히 붙어 있는 ‘위험’, ‘안전제일’이라고 적힌 붉은 테이프들은 경계심을 일으켰다. 아파트 외부에 ‘입주를 축하드립니다’라는 플래카드가 내걸린 것으로 미뤄 입주가 이미 시작된 아파트임을 알 수 있었다. 국내 최대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고척 아이파크가 지난 1일부터 2205가구의 입주를 시작한 가운데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입주 시작 사흘째인 지난 3일, 입주자들이 모여 있는 단체 채팅방과 카페에 침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물로 가득 찬 복도와 물이 흘러내리는 비상계단의 모습이 담겼다. 원인은 급수 감압밸브 하자였다. 물난리로 3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7일에는 또 다른 동, 다른 가구에서 누수 피해를 입었다. 수시로 엘리베이터가 멈춰 입주민이 갇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는 순차적 단수를 공지했다. 하자가 발생했던 급수 감압밸브를 전체 교체하기 위해서다. 해당 아파트는 ‘명품 임대’를 표방하며 서울남부교정시설 이전 부지에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80.0%)와 대한토지신탁(1.5%), 민간 업체인 HDC현대산업개발(18.5%·현산)의 공동 출자로 지어졌다. 그동안 임대아파트에서 보기 힘들었던 45층 초고층 설계 적용, 코스트코 등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이 계획돼 임대아파트에 대한 선입견을 깬 아파트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문제에 ‘부실 공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사고와 지난 1월 광주 화정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사고를 일으켰던 현산이 시공했다는 점에 입주민들은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다. 다음달 입주를 앞둔 A씨는 “입주민 카페에서 물난리가 났다는 글을 보고 혹시 우리 집에도 물이 샜을까 걱정돼 퇴근하자마자 급하게 둘러보러 왔다”며 “각종 하자가 자주 발생하는 것에 불안함을 느낀다”고 성토했다. 고척 아이파크 입주 예정자 모임 카페의 한 운영진은 “지난달 중순까지도 관리사무소가 제대로 차려지지 않았고, 각종 시공에 대한 임대주택 원상복구 가이드라인은 주민들이 요청해 입주 시작 일주일 전에야 겨우 받을 수 있었다”며 “이미 입주한 가구들도 있는데, 여전히 관리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우왕좌왕하는 것도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현산 관계자는 “물난리의 원인이 됐던 급수 감압밸브는 안전을 위해 전체 교체를 결정했다”며 “아직 입주 초기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하자는 어느 아파트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명품 임대’ 라더니…엘리베이터 수시로 멈추고 침수에 단수까지, 또 ‘HDC’

    ‘명품 임대’ 라더니…엘리베이터 수시로 멈추고 침수에 단수까지, 또 ‘HDC’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아이파크’. 아파트 각 동의 출입구 주변에는 공사 물품들이 쌓여 있고 박스와 비닐 등 공사 쓰레기들이 나뒹굴고 있었다. 아파트 곳곳에 여전히 붙어 있는 ‘위험’, ‘안전제일’이라고 적힌 붉은 테이프들은 경계심을 일으켰다. 아파트 외부에 ‘입주를 축하드립니다’라는 플래카드가 내걸린 것으로 미뤄 입주가 이미 시작된 아파트임을 알 수 있었다. 국내 최대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고척 아이파크가 지난 1일부터 2205가구의 입주를 시작한 가운데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입주 시작 사흘째인 지난 3일, 입주자들이 모여 있는 단체 채팅방과 카페에 침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물로 가득 찬 복도와 물이 흘러내리는 비상계단의 모습이 담겼다. 원인은 급수 감압밸브 하자였다. 물난리로 3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7일에는 또 다른 동, 다른 가구에서 누수 피해를 입었다. 수시로 엘리베이터가 멈춰 입주민이 갇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는 순차적 단수를 공지했다. 하자가 발생했던 급수 감압밸브를 전체 교체하기 위해서다. 해당 아파트는 ‘명품 임대’를 표방하며 서울남부교정시설 이전 부지에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80.0%)와 대한토지신탁(1.5%), 민간 업체인 HDC현대산업개발(18.5%·현산)의 공동 출자로 지어졌다. 그동안 임대아파트에서 보기 힘들었던 45층 초고층 설계 적용, 코스트코 등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이 계획돼 임대아파트에 대한 선입견을 깬 아파트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문제에 ‘부실 공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사고와 지난 1월 광주 화정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사고를 일으켰던 현산이 시공했다는 점에 입주민들은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다. 다음달 입주를 앞둔 A씨는 “입주민 카페에서 물난리가 났다는 글을 보고 혹시 우리 집에도 물이 샜을까 걱정돼 퇴근하자마자 급하게 둘러보러 왔다”며 “각종 하자가 자주 발생하는 것에 불안함을 느낀다”고 성토했다. 고척 아이파크 입주 예정자 모임 카페의 한 운영진은 “지난달 중순까지도 관리사무소가 제대로 차려지지 않았고, 각종 시공에 대한 임대주택 원상복구 가이드라인은 주민들이 요청해 입주 시작 일주일 전에야 겨우 받을 수 있었다”며 “이미 입주한 가구들도 있는데, 여전히 관리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우왕좌왕하는 것도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현산 관계자는 “물난리의 원인이 됐던 급수 감압밸브는 안전을 위해 전체 교체를 결정했다”며 “아직 입주 초기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하자는 어느 아파트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래 머물고 싶은 마포, 특색 있는 공간… 홍대 문화 다시 만들 것”[현장 행정]

    “오래 머물고 싶은 마포, 특색 있는 공간… 홍대 문화 다시 만들 것”[현장 행정]

    “홍대는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마포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홍대 일대를 정비해 누구나 오래 머물고 싶은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지난 5일 홍대 거리에 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발맞춰 지역 명소인 홍대의 주변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지난 7월부터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박 구청장은 전용 버스를 타고 민생 현장을 돌아보면서 구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살피고 있다. 이날 역시 박 구청장은 직원들과 약 2시간 동안 홍대걷고싶은거리를 시작으로 홍익문화공원, 홍대축제거리 등 일대를 걸으며 시설물과 주차장, 보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과거 홍대가 문화예술로 개성 넘치는 곳이었던 만큼 박 구청장은 문화예술인들이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무엇보다 젊은 예술인들이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할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 개성 있는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홍대걷고싶은거리를 걸으며 “홍대 하면 ‘클럽 문화’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버스킹 문화’가 떠오른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문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홍대 정문 앞 맞은편에 있는 홍익문화공원에 이르러서 현재는 텅 비어 있는 공원을 어린이를 위한 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계획에 대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박 구청장은 “홍익대와 협력해서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예술 공간을 만들거나 소극장, 전시장을 조성하는 방법도 고민해 봐야 한다”면서 “이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야 주변 상권도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시야와 보행을 방해하는 구조물을 철거하고 카페 같은 흡연 공간, ‘셀카’ 찍고 싶은 화장실 등 여행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감각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매월 두 번째·네 번째 수요일에는 지역 현장에서 박 구청장을 만나 볼 수 있다. 그는 구청장 버스를 활용해 지역 내 복지·문화·관광·공사 현장·취약 시설 등을 방문하고 주민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현장의 소리에 귀를 열지 않은 채 진정성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없다”면서 “민선 8기 임기 동안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과의 신뢰를 쌓고 구정 운영의 올바른 해답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 [여기는 중국] 죽은 줄 알았는데…남편이 거액 보상금 받자 18년 만에 돌아온 아내

    [여기는 중국] 죽은 줄 알았는데…남편이 거액 보상금 받자 18년 만에 돌아온 아내

    18년 전 외출 후 장기간 실종 상태였던 아내가 거액의 토지보상금을 요구하며 등장한 사건에 대해 법원이 아내의 손을 들어줬다. 중국 텐진시 고등인민법원은 무려 18년 동안 가출해 생사 확인이 불가능했던 아내 리 씨가 최근 전 남편 리 씨에게 국가로부터 지급받은 토지보상금 절반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아내에게 보상금의 40% 수준을 지급하도록 하는 판결을 내렸다. 중국 매체 광명망은 지난해 6월 개시된 재산분쟁 재판과 관련해 후난성 이양시 인민법원은 남편 류 씨가 소유하고 있던 주택이 철거되면서 받은 철거 보상금 56만 위안(약 1억 1100만원) 중 21만 6000위안(약 4300만원)을 아내 리 씨에게 지급하라는 판결문을 통지했다고 6일 보도했다. 토지 보상금이 지급되자 돌연 모습을 드러낸 아내 리 씨는 무려 18년간 가출해 현재는 남편 류 씨와 이혼이 완료된 상태였다. 하지만 재판부는 주택 구매 당시 두 사람이 법적으로 혼인 상태였으며 이혼 시 아내 리 씨가 부부 공동 재산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이 같은 판결을 내린 것.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80년 정식으로 결혼했던 두 사람 사이에는 1986년 출산한 아들 한 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두 사람은 자녀 출산 직후 2층 건물을 매입했는데 이 건물 인근에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지난해 류 씨는 국가로부터 토지보상금 56만 위안 상당의 금액을 수령했다. 그러나 지난 2003년 잠시 외출하겠다고 집을 나섰던 아내 리 씨는 그 후로 단 한 차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였고, 2009년 무렵에 이르러서야 남편 류 씨가 일방적으로 아내와의 이혼 조정 신청을 하며 두 사람은 법적으로 완전한 남남이 된 상황이었다.하지만 지난해 4월 류 씨에게 50만 위안의 토지보상금과 이웃들이 불법으로 점유했던 류 씨 소유의 보상금 5만 위안 등 총 56만 위안의 보상금을 지급되자 아내 리 씨가 모습을 드러내 보상금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 시작했던 셈이다. 리 씨의 행동에 대해 분개한 류 씨는 법원의 보상금 분할 판결이 나온 직후 항소를 진행하며 “18년 동안 사라졌던 전 아내는 이미 재산권 일체에 대한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더 맞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류 씨의 생각과 달랐다. 관할 법원은 리 씨와 류 씨의 혼인 기간 중 생긴 재산은 두 사람의 공동 재산으로 보고 리 씨가 해당 재산에 대한 분할권까지 포기했다고 추정할 수 없다면서 그의 토지보상금 분할 청구 소송에 대해 힘을 실었다. 다만 2심 관할 법원인 이양시 중급인민법원은 류 씨의 항소를 기각, 원심 판결을 확정하며 ‘리 씨가 가출 후 행방이 묘연했다는 점과 이후 줄곧 가족의 의무를 다 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토지보상금 56만 위안 중 약 40%인 21만 6000위안만 수령할 수 있다’고 선고했다. 
  • 영등포 도림고가차도 지하화 검토 착수

    서울시가 1974년 준공된 영등포구 도림고가차도 지하화 검토에 착수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도림고가 주변 도로공간 구조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고했다. 시는 도림고가 안전등급이 ‘심각’ 단계로 나오는 등 노후화가 심각하고, 경부선 지하화 등 주변 여건의 변화에 따라 도림고가 주변 도로구조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도림고가 철거 및 지하화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지하화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도로 안정성과 편리성, 도심 경관 등을 검토한 뒤 철거 후 신축이나 기존 고가 보강 등도 차선책으로 삼을 계획이다. 시는 2002년 동대문구 전농동 떡전고가를 시작으로 19곳의 고가차도를 철거해 현재 82개가 남아 있다.
  • 박선미 하남시의원 “지속 가능한 하남 발전 위한 적극 행정 펼쳐야”

    박선미 하남시의원 “지속 가능한 하남 발전 위한 적극 행정 펼쳐야”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27일 하남시 건축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망월동 소재 초대형 가설건축물 관련, 집행부의 소극적 행정에 대해 질타했다. 박선미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하남시 망월동에 가설건축물 신고를 한 ‘VA코퍼레이션’ 은 3400여 평 규모로 3개 동에 총 6개의 스튜디오를 건축하고, 현재 메타버스 등 최신기술 적용을 통한 기술개발로 지난 3월 투자사로부터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도 이끌어 낼 만큼 튼실한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국도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존치기간 3년 이후 연장이 불가해 해당 사업체 스튜디오는 당장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철거가 진행돼야 하는 실정이다. 박 의원은 “만약 당시 부서에서 거시적인 시각과 마인드로 사업체에 대해 적절한 안내와 방향 제시가 이루어졌다면 기업체는 철거의무 없이 하남시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하남시는 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보를 통한 자족도시로서의 성장의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하남시 각 부서에서는 전문적인 행정 지식과 거시적 시각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 살고 싶은 도시 하남으로의 도약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강조했다.
  • 드론에 경비함정까지 추가배치… 중국 불법조업 꼼짝마

    드론에 경비함정까지 추가배치… 중국 불법조업 꼼짝마

    제주해양경찰은 최근 5년간 중국어선 1190척을 검문검색해 총 81척을 나포한 가운데 올 상반기에 검문검색한 중국어선 48척 중 3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에서는 10월 가을철 성어기가 시작되면서 제주해역 인근에 다수의 중국어선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업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하반기 불법조업 외국 어선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불법조업하다가 나포된 중국어선 3척은 1월 차귀도 서쪽 133㎞ 해상에서 무허가로 조업을 한 A호(유망/290톤/선원 11명)를 비롯, 4월 차귀도 남서쪽 70㎞ 해상에서 입·출역 신고하지 않은 B호(유망/71톤/선원9명)와 차귀도 서쪽 163㎞ 해상에서 무허가로 조업한 C호(범장망/386톤/선원14명) 등이다. 경제수역어업주권법에 따르면 허가받지 않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어업활동을 할 경우 3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꾸준히 증가 중인 중국어선은 올해 상반기 제주 허가수역 안에서 일 평균 52척, 어업협정선 바깥쪽(한중 잠정조치수역 및 현행조업 유지 수역)에서는 일 평균 54척이 조업하였으며,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중국어선 업종별 휴어기이후 제주해역 입역신고 척수가 대폭 감소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성어기 시작하는 10월 중순부터 서해 북부와 제주해역 사이에 다수의 중국어선이 분포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로 인해 일부 어선에서 자국 격리의무 회피를 위한 장기조업 및 운반선 증가와 연말 쿼터량 확보 목적으로 조업 일지 허위 기재, 망목크기 및 체장 위반, 적재량 미통보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야간·기상특보 등 취약 시기를 노린 ‘치고 빠지기식’ 불법조업을 감행하는 범장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폭넓은 해역에서의 감시가 가능한 무인 헬리콥터를 경비함정에 배치했으며 어업협정선 안쪽으로 설치된 범장망 불법 어구 발견 즉시 관계기관에 통보해 현장철거 조처를 요청할 예정이다. 제주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조직적 집단침범이 우려되거나 조업량이 폭증한다면 별도의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해 특별단속을 시행한다”면서 “우리나라 해양주권 수호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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