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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만 7000가구… 잠실·반포·방배 등 알짜 분양단지 나온다

    서울 2만 7000가구… 잠실·반포·방배 등 알짜 분양단지 나온다

    정부가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을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 해제하고 분양가상한제,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 등 분양 시장 관련 규제들을 대거 완화하면서 얼어붙었던 청약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민영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전국 303개 단지 25만 8003가구다. 계획 물량 기준으로 2014년 20만 5327가구 이후 8년 만에 최저치며 지난해(41만 6142가구)보다 38%나 줄었다. 권역별로 수도권 11만 6682가구, 지방 14만 1321가구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경기 7만 521가구, 서울 2만 7781가구, 인천 1만 8380가구다. 지방은 부산이 2만 7661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구 1만 5435가구, 경남 1만 4656가구, 충남 1만 4442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규제 완화 조치로 수도권 일대 인기 사업지 청약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서울 분양 예정 물량은 2만 7781가구로 이 가운데 상당수가 지연된 물량이다. 서울 분양 예정지 가운데 눈길을 끄는 곳으로는 강남권에서는 송파구 잠실진주 재건축(잠실래미안아이파크)과 서초구 신반포4지구(메이플자이), 신반포15차(래미안 원펜타스), 방배5구역(디에이치 방배) 등이 꼽힌다. 강북권에서는 동대문구 이문1구역 재개발(래미안 라그란데), 이문3구역, 은평구 대조1구역(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서대문구 연희1구역(연희 SK뷰) 등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잠실진주(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2021년 이주 및 철거를 마치고 착공했으나 공사 도중 문화재 발굴로 공사가 잠시 중단됐다. 지난해 말 문화재 문제가 풀리면서 일반분양 준비를 진행 중이다. 단지는 2678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578가구다. 단지는 8호선 몽촌토성역과 2호선 잠실역 등 지하철역이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다. 강북권에서는 이문1구역(래미안 라그란데)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조합원 동호수 추첨을 완료한 상태며 올해 상반기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총 306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은 920가구다. 단지는 1호선 신이문역과 외대앞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천장산과 중랑천이 가까운 점이 이점으로 꼽힌다. 또 이문초, 청량초, 경희여고, 석관고, 한국외대, 경희대 등이 몰려 있는 ‘학세권’ 단지다. 경기 광명 역시 분양 예정 물량이 몰려 있다. 올해 광명에서는 6개 단지, 총 1만 213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7월에는 ‘베르몬트로광명’(3344가구)의 분양이 기다리고 있다.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앞으로 광명뉴타운에 2만 4000여 가구가 들어오면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가가 비교적 높았던 서울 일대에 특별공급 배정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중도금 집단대출 관련 금액 상한도 폐지되면서 서울과 수도권 일대 인기 지역에 청약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고금리에 대한 부담이 상당해 2020년이나 2021년 보였던 청약 호황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윤기섭 서울시의원, 상계역 외벽 리모델링 추진

    윤기섭 서울시의원, 상계역 외벽 리모델링 추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상계2·3·4·5동)은 상계역의 외부 미관 개선과 선홈통을 보완하는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노원구청은 상계역과 상계 벽산아파트 종합상가를 잇는 육교를 철거하고 역사 출입구를 폐쇄했다. 이로 인해 상계역에 외벽에 육교 철고 공사로 인한 흔적들이 남아 있어, 외부 미관을 저해하고 나아가 공사 잔해물 낙하로 인해 보행자들의 안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윤 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상계역 담당 기관인 서울교통공사에 상계역 외부 리모델링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23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관련 예산 3억원을 확보해 해당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윤 의원은 “상계역은 우리 상계동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단순 외관의 저해를 떠나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순 없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상계동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달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 의원은 “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니 마음이 매우 뿌듯하다”라면서 “2023년도 새해를 맞이해 우리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청소년 모텔이네요”…만화카페 밀실, 단속규정 없어

    “청소년 모텔이네요”…만화카페 밀실, 단속규정 없어

    “아이가 만화방 가자고 해서 왔는데 청소년 모텔이네요” 6일 충북 충주지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커뮤니티에 최근 한 학부모가 올린 게시글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와 함께 만화카페에 갔는데 블라인드로 가려진 밀실에서 학생들이 성행위를 하고 있었다는 내용이다. 글쓴이에 따르면 밀실방 3곳 이상에 남녀가 함께 있었고, 나갈 때 보니 교복을 입고 있었다. 해당 글을 접한 엄마들은 ‘세상에 진짜 충격이네요’, ‘저라면 신고할 듯’, ‘개선이 필요해 보이네요’, ‘피임은 하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이른 성관계로 임신하고, 그 일이 학생의 인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라며 “올바른 성교육과 재발 방지 대책이 절실하다”라고 했다. 글쓴이는 다음날인 3일 충주교육청과 충주시에 민원을 제기했고, 경찰과 협업해 재발 방지와 청소년계도 등 시정조치를 당부했다고 했다. 이에 해당 만화카페는 풍기문란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이유로 충주시 위생과로부터 계도 처분을 받았다. 교육청은 매달 해당 만화카페를 생활지도 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지난 4일 해당 만화카페에 블라인드 철거를 요구했고, 다음날 블라인드와 칸막이가 모두 철거됐다. 다만 현재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만화카페 등에 블라인드나 커튼으로 밀실을 만드는 행위는 명확한 단속 규정이 없는 상태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청이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로 200m 범위 내 지역을 ‘교육환경 보호구역’으로 설정해 유해시설 운영을 차단할 수 있다. 그런데 해당 만화카페는 범위 밖(400m 정도)에 있었다. 경찰은 “교육청·충주시와 협의해 만화카페는 물론, 룸카페·무인호텔·코인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등 위반행위를 합동 단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 돈없는 일본, 노후화된 거대 불상 뒤처리로 골머리 [여기는 일본]

    돈없는 일본, 노후화된 거대 불상 뒤처리로 골머리 [여기는 일본]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진 일본정부가 다수의 노후화된 거대 보살상들의 뒤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본 매체 후지뉴스네트워크(FNN) 프라임 온라인은 4일 중부 이시카와현 카가시 주택가의 주택 사이에 우뚝 솟아 있는 높이 73m의 카가대관음보살상이 노후화돼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지역이 잦은 지진 발생 지역이라는 점까지 더해지면서 자칫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한 익명의 주민은 “지진이라도 나면 지금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 같다”며 “장점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마이너스 유산”이라고 꼬집었다. 취재진에 따르면 카가대관음보살상 외벽이 상당 부분 떨어져 나갔으며 내부 또한 천장이 무너져 내리고 뼈대가 보일 정도다. 현재 일본 전역에 40m가 넘는 거대 보살상은 총 11체다. 원래 12체였는데 그 중 1체는 보살상의 두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2007년 철거됐다. 이처럼 일본에 거대 보살상이 다수 들어선 배경은 일본의 버블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분야에 정통한 한 전문가는 일본에 거대 보살상이 생긴 배경에 대해 나라시대(710~794년) 때부터 불상의 크기는 권력이나 재력의 상징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전통에 더해, 1980~1990년대 초 버블경제 시기, 관광객을 유치할 목적 또는 지역 상징물을 건설할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지어진 것이라는 지적이다. 더욱이 과거 구리나 돌로 지은 불상의 경우 그 유지 기간이 최소 1000년에서 최대 2000년인 것이 일반적이지만, 철근 콘크리트를 주 재료로 한 불상의 수명은 단 100년에서 150년에 불과하다. 여기에 더해, 노후화된 거대 보살상의 소유주 중 상당수가 사망하거나 상속 등의 후속 절차가 부재한 탓에 적절한 유지 보수가 뒤따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상속자가 없을 시 관할 지역 정부가 나서 철거를 완료해야 하지만 막대한 철거비용 탓에 이 마저도 사실상 중단된 곳이 다수다. 상속자가 있더라도 막대한 비용 탓에 선뜻 유지 보수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2021년 철거가 결정된 일본 중부 효고현 이와지섬에 있는 높이 100m의 세계평화대관음상은 철거비용으로 8억 8000만 엔(약 85억 7000만 원)이 책정됐다. 일본 중부 지바현 훗쓰시에 있는 높이 56m의 도쿄만관음은 2018년 보수비용으로 1억 5000만 엔(약 14억 6000만 원)이 들었는데 이번이 1961년 건축 이래 다섯 번째 보수다. 한편, 2022년 기준 일본의 불교 신자 수는 약 8300만 명에 달한다. 이는 일본 본토종교인 신도의 신자 수 약 8700만 명 다음으로 많은 규모다.  
  • 뱅크시 벽화 도둑들 “되팔아 우크라軍 도우려 했다”

    뱅크시 벽화 도둑들 “되팔아 우크라軍 도우려 했다”

    영국 출신 세계적인 그래피티 작가 뱅크시가 전쟁에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의 한 건물 벽에 남긴 작품을 훔치려다 들통 나 검거된 이들이 ‘웃픈’(웃기지만 슬픈) 범행 동기를 털어놓았다고 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NYT)가 지난 3일(현지시간) 전했다. 절도 미수범들은 뱅크시 작품을 팔아 우크라이나 군을 도우려 했을 뿐이며 벽화를 떼어낸 행위도 다른 형태의 예술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뱅크시의 벽화를 훔치려던 일당이 절도죄로 최고 12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해당 작품의 가치가 900만 흐리우냐(약 3억 1000만원)라고 덧붙였다. 이 작품은 수도 키이우 외곽 호스토멜 마을의 한 건물 외벽에 그려졌다. 전쟁으로 부서진 벽면에 목욕 가운을 걸친 여성이 방독면을 쓴 채 소화기를 들고 옆의 불탄 자국이 선명한 창틀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범인들은 지난달 2일 벽화가 그려진 부분을 뜯어내 훔쳐 가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현재 벽화는 당국이 수거해 보관하고 있다. 경찰은 절도범들의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한 활동가 그룹이 해당 벽화와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활동가 중 한 명이라고 주장하는 세르히 도비는 지난달 NYT 인터뷰를 통해 벽화를 경매로 팔아 수익금을 우크라이나 군에 기부하려 했다고 말했다. 또 벽화가 그려진 벽면이 철거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떼어내 보존할 필요가 있었으며, 벽화를 뜯어낸 것도 행위예술의 하나로 작품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아가 “거리 예술은 루브르 박물관에 걸린 작품과 달리 모든 사람의 소유”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그러나 향후 기념관이나 다른 건물의 일부에 옮겨질 때까지 벽화는 원래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뱅크시 작품을 둘러싼 소유권 논란이 빚어진 것이 처음도 아니다. 2014년 뱅크시의 고향인 영국 브리스틀의 한 클럽 외벽에 남긴 벽화를 클럽 주인이 경매에 넘기려 하자 시에서 소유권을 주장하며 막은 일이 있었다. ‘모바일 연인들’이란 제목으로 불리는 이 벽화는 서로 끌어안은 남녀가 시선은 각자의 휴대전화에 두고 있는 모습으로 세태를 풍자했다. 정체를 숨기고 전 세계 도시의 거리와 벽에 그래피티를 남겨 ‘얼굴 없는 작가’로 유명한 뱅크시는 당시 클럽에 편지를 보내 이 벽화가 클럽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일이 있다. 이들 활동가들이 당국과 협의해 이런 일을 벌였고, 우크라이나 군을 돕는 데 쓰일 수 있는 방법을 합의했다면 행위예술로 인정받을 수 있겠지만 무단으로 떼내 팔려 했다면 도둑질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아무리 좋은 목적으로 포장해도 도둑질은 도둑질이다.
  • 동작구, 방치된 부지 활용 ‘창업숲마당’ 공원으로 재탄생

    동작구, 방치된 부지 활용 ‘창업숲마당’ 공원으로 재탄생

    서울 동작구가 중앙대학교 후문 일대에 방치된 부지를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창업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동작구-중앙대가 추진하는 ‘중앙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하나로 시행됐다. 흑석동 내 약 2000㎡ 면적의 이 부지는 중앙대기숙사였던 부지로, 지난 2012년 이후 옹벽과 방음벽으로 폐쇄돼 보행자의 불편을 가져왔다. 구는 주민과 중앙대 학생들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 공원 설계에 들어가 10월부터 12월 말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창업숲마당’ 조성을 완료했다. 보행공간을 협소하게 만들었던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하고 보도폭을 넓혔으며, 단절된 도심을 연결했다. 또한, 주민과 학생들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수국, 산철쭉, 사철채송화 등 다양한 꽃과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교목을 식재했다. 앞으로 구는 창업숲마당 주변 차선폭을 넓히는 공사도 추가로 시행한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고품격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준공 40년 용인 천리2교 철거 후 ‘왕복 4차로 다리’ 다시 세운다

    경기 용인시는 준공 40년 된 이동읍 천리2교를 철거한 후 폭 20m의 왕복 4차로 도로로 다리를 다시 세운다고 3일 밝혔다. 1983년 지어진 총연장 54m, 폭 10m, 왕복 2차로인 천리2교는 인근 주택가에서 원촌천을 건너는 유일한 교량이다. 시는 2019년 천리2교 안전 점검에서 D등급이 나오자 긴급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듬해 임시 시설재로 보수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균열 등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자 72억원을 들여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왕복 4차로(폭 20m) 교량으로 재시공하기로 했다. 이번 공사에서는 현재 한쪽에만 설치된 인도를 양방향으로 설치해 주민이 차로를 횡단하지 않고 통행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공사는 이달 착공해 2024년 말 완공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시는 공사 기간 중 인근에 임시 교량을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교량 인근 도로 약 400m도 왕복 4차로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교량 철거와 재가설 결단을 내렸다”며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새길을 속히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UN 재판 받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점령 합법인가’ 묻는다

    UN 재판 받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점령 합법인가’ 묻는다

    유엔(UN·국제연합)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이 적법한지에 대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 총회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87표, 반대 26표, 기권 53표로 통과시켰다. 이스라엘과 미국, 영국, 독일 등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스라엘은 1967년 3차 중동 전쟁 중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 가자지구를 점령했다. 이후 동예루살렘을 서예루살렘과 병합해 수도로 삼는 등 해당 지역에서 유대인 정착촌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에서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군 당국 간 충돌이 끊이지 않는다. 새롭게 들어선 이스라엘의 ‘초강경‘ 우파 연립정부는 이같은 영토 갈등에 더욱 불을 붙일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재집권을 시작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내각 일부 인사들은 그간 공공연하게 불법 유대인 정착촌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이스라엘 영토로 병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네타냐후 총리는 유엔의 이번 결정을 “비열하다”라고 비하하며 반발하고 있다. 그는 “유대인은 민족 고유의 땅과 영원한 수도인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유엔의 결의가 역사적 진실을 왜곡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반면 나빌 아부 루데이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법의 지배를 받는 국가가 되고 우리 국민에 대한 계속되는 범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때가 왔다”고 알자지라통신에 말했다. 유엔 최고 법원인 ICJ의 판결은 집행 강제력이 없지만 국제사회의 여론 형성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향후 나올 판결이 주목받고 있다. ICJ는 지난 2004년에도 팔레스타인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당시 ICJ는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에 건설하고 있던 분리 장벽이 팔레스타인 주민의 인권을 침해한다면서 철거 명령을 내렸고, 이스라엘은 판결을 거부했다.
  • 용산구, 공원녹지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개선

    용산구, 공원녹지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개선

    서울 용산구가 올 한해 녹지대 15곳에 대한 ‘공원녹지분야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민원사항에 즉각 대응하고, 위험수목을 사전 정비해 주민안전성 확보, 생활권 녹시율 향상을 위해 연간단가 사업을 추진했다. 녹시율은 실제 사람 시각으로 파악되는 녹지 총량이다. 이번 사업에는 구비 1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구 시설과 일반 녹지대는 물론 자투리땅, 벽면녹화지 등 전반에 대한 시설개선이 이뤄졌다. 공사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대상지는 ▲해방촌 성당 옆 담벼락 ▲효창동 주민센터 옆 화단 ▲해방촌 흔들그네 쉼터 ▲이촌동 기찻길 옆 ▲구립용산노인요양병원 ▲용산청소년수련관 ▲용산문화원 ▲이촌동 교통섬 ▲서빙고동 반포녹지대 ▲용산구청사 등 15곳이다. 한편 구는 올해 이팝나무 등 18종 6966주, 맥문동 등 4종 5720본을 식재했다. 지난해 대비 1500여주를 추가했다. 또한 위험시설물 철거와 위험수목 21주를 전지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 안전과 도심 미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대 기숙사 철거 노동자 사망, 원청 대표 ‘중대재해법 위반’ 기소

    제주대 기숙사 철거 노동자 사망, 원청 대표 ‘중대재해법 위반’ 기소

    지난 2월 제주대학교 기숙사 철거 공사 과정에서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영 책임자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30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 혐의로 원청업체 A사 대표이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A사 현장소장 등 직원 3명과 책임감리자 1명도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제주대 기숙사 철거공사 사고는 지난 2월 23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제주대 학생생활관 1호관 건물 굴뚝이 무너지면서 굴착기로 작업 중이던 기사 B(55)씨가 목숨을 잃었다. 검찰은 A사와 A사 대표이사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확보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또 현장소장 등은 건물구조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하지 않아 작업 계획서에 굴뚝을 누락하고, 그 사실을 알면서도 안전성 평가나 안전 담당자 배치 없이 굴뚝 해체작업을 방치한 과실이 있다고 봤다. 검찰은 “원청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확보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도록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 취지를 존중하고, 증거와 법리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공판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간판이 아름다운 종로…율곡로, 이화장길 등 ‘새 단장’

    간판이 아름다운 종로…율곡로, 이화장길 등 ‘새 단장’

    서울 종로구가 2022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이달 완료하고 율곡로, 이화장길, 재동초 일대 경관을 크게 개선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곳곳의 낡고 무분별하게 설치된 간판을 철거 및 교체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보행자 안전을 지키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구는 123개의 불법간판은 철거했으며 136개 간판은 한글 디자인을 입힌 친환경 LED 간판으로 탈바꿈시켰다. 올해 사업은 지난 1월 율곡로(율곡로 206~율곡로 280), 이화장길(이화장길 6~동숭길 48), 재동초 앞길(북촌로 20-1~창덕궁길 35)등에 위치한 총 251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 중 율곡로와 이화장길은 오래된 원색의 대형 간판, 불법 간판이 무질서하게 자리해 있던 곳이다. 특히, 율곡로 구간은 노후 간판 일부가 방치돼 있어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종로구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업소당 최대 3백만 원까지 간판 개선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업소주 의견을 반영하고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도 있는 자문 등을 구해 지역, 업소별 특성을 반영한 개성 있고 품격 있는 간판을 탄생시켰다. 한문화 종가 종로의 이미지를 고려한 한글 중심 디자인을 도입했을 뿐 아니라 친환경·고효율 LED 조명을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기여하려 한 점이 돋보인다. 종로구는 2023년에도 주민 참여형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시행하려고 내달 종합계획을 수립, 거리 또는 건물 단위로 대상지를 공모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간판 개선사업으로 노후, 불량 간판으로 덮였던 건물들이 제 모습을 찾고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보행자 안전 증진 등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간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god 숙소 철거, “내가 사겠다” 박준형 깨갱

    god 숙소 철거, “내가 사겠다” 박준형 깨갱

    박준형과 데니안이 god의 역사를 돌아보며 옛 추억에 잠겼다. 27일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사촌지간인 박준형과 데니안이 팬지오디의 성지 순례 코스를 돌아보는 장면을 다뤘다. 두 사람은 먼저 힘든 연습생 시절과 ‘god의 육아일기’ 촬영 장소로도 활용된 첫 숙소를 방문했다. 집을 둘러보던 박준형은 반지하 창문을 가리키며 “우리가 지내고 자던 곳이다. 우리가 여기서 자면 사람들이 옆으로 오는 게 다 보였다”라며 반가워했다. 추억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집주인이 나타났다. 집주인은 “god가 숙소였다고 하고 땅이 좋다고 해서 구매했다. 보시다시피 집이 헐었다. 그래서 3층 건물로 지으려고 도면을 뜨는 중이다. 내년에 설계가 들어간다”라며 숙소를 3층 건물로 재건축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숙소가 곧 철거를 앞두고 있다는 말에 두 사람은 슬픔을 드러냈다. 이에 박준형은 아쉬움에 건물을 사고 싶다며 가격을 물었지만 가격을 듣고 깨갱했다. 철거를 앞두고 있어 텅텅 빈 건물이었지만, 두 사람은 모든 감각으로 그때의 추억을 되새겼다. 데니안은 1집 첫 녹음 날 홍수가 나서 물바다가 됐던 숙소를 떠올리며 “물이 허리까지 찼었다. 집이 물에 다 잠겼었다. 그땐 하늘이 가수를 하지 말라고 하는 계시라고 생각하며 처음으로 포기하고 싶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 ‘소녀상 지키기’로 바른 역사 알리기 앞장서는 성북 [현장 행정]

    ‘소녀상 지키기’로 바른 역사 알리기 앞장서는 성북 [현장 행정]

    獨 미테구 평화의소녀상 지킨 코리아협·계성고 학생과 만남 “구민과 지속적 활동 펼칠 것”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분수마루광장에는 2015년 성북구가 세운 ‘한중 평화의소녀상’이 있다. 한국과 중국 작가가 협력해 만든 것으로 나란히 앉은 한국인 소녀와 중국인 소녀를 통해 전쟁의 피해와 세계 평화 및 인권의 중요성을 알려 왔다. 이 장소에서 평화의소녀상이 지닌 의미를 널리 퍼뜨리는 ‘평화의소녀상 지킴이’들의 뜻깊은 만남이 이뤄졌다.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 앞장서는 성북구의 이승로 구청장과 2020년 9월 독일 베를린 미테구에 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한 재독시민사회단체 코리아협의회의 한정화 대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하는 계성고등학교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계성고 학생들은 미테구가 일본 측 항의에 평화의소녀상 철거를 명령한 2020년 10월 자발적으로 독일 평화의소녀상을 지켜 달라는 내용의 손편지 쓰기 운동을 벌였다. 학생들이 3600여통의 편지를 모아 베를린시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북구에 보냈고, 성북구가 편지를 미테구와 코리아협의회 측에 전달한 바 있다. 시민사회의 항의가 이어지자 미테구는 평화의소녀상 철거를 보류했고 지난해 8월 설치 허가 기간을 1년 연장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9일 “베를린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 평화의소녀상이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고 계신 한정화 대표와 해외에 평화의소녀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운동을 펼치는 성북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있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면서 “국경을 넘고 세대를 초월해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에 맞서며 연대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한 대표에게 “지난달 미테구가 베를린 평화의소녀상 설치 허가를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해 들었다”며 “그 자리에 영구적으로 머물 수 있도록 성북구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이번에 실제로 한중 평화의소녀상을 볼 수 있게 돼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베를린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 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을 찾은 한 대표와 직접 마주하게 된 계성고 학생 7명은 한목소리로 “기다렸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준비된 메시지를 전했다. 한 대표는 “여러분이 보내 준 그 많은 손편지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성북구, 성북구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평화의소녀상이 지닌 가치를 계속 알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성북구는 2013년 해외 최초로 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와 우호 관계를 맺는 등 평화의소녀상과 관련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 구청장은 “성북구는 만해 한용운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거주하거나 활동했던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바른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 “손호영과 최근 술한잔” ‘육아일기’ 재민이 근황

    “손호영과 최근 술한잔” ‘육아일기’ 재민이 근황

    ‘호적메이트’ 박준형과 데니안이 god의 시작이었던 첫 숙소를 방문한다. 또 ‘육아일기’의 주인공 재민이의 근황도 공개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god 멤버이자 사촌 형제인 박준형과 데니안의 본격 추억 여행이 펼쳐진다. 이들은 팬들이 가는 god 성지순례 코스를 방문하며 추억을 되짚어 본다. 녹화 당시 박준형과 데니안이 선택한 첫 번째 성지순례 장소는 바로 god의 첫 숙소였다. 지금도 많은 팬들이 성지순례로 찾아오는 장소지만, 이곳은 곧 철거를 앞두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 박준형과 데니안은 “추억을 잃는 기분”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숙소에 들어간 후 먼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지하부터 돌아봤다. 이제 아무도 살지 않아 텅텅 빈 장소였지만, 이들은 당시 가구 위치까지 생생하게 기억했다. 이와 함께 상상 이상으로 열악했던 연습생 시절의 에피소드와 숙소에서 녹음한 데뷔곡 ‘어머님께’ 비하인드까지 들려줬다. 이어 박준형과 데니안은 ‘god의 육아일기’를 촬영해 팬들에게도 익숙한 1층으로 올라갔다. god의 역사에서 ‘육아일기’는 빼놓을 수 없는 에피소드다. 방영 당시 순간 시청률 60%를 기록하는 등 god를 국민 가수로 만들어준 견인차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박준형은 “우리가 재민이를 키운 게 아니라 재민이가 우리를 키웠다”며 ‘육아일기’와 재민이가 god에게 끼친 영향을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데니안은 “재민이가 최근 호영이랑 술 한 잔 했다더라”는 깜짝 근황도 전했다. 박준형과 데니안의 첫 숙소 방문기와 재민이 근황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다.
  • 구정마루, 대형 사이즈 대리석마루 신제품 ‘마뷸러스 뮤즈’ 런칭

    구정마루, 대형 사이즈 대리석마루 신제품 ‘마뷸러스 뮤즈’ 런칭

    프리미엄 마루 브랜드 구정마루가 나무 합판 소재로 대리석의 질감을 자연 그대로 정교하게 구현한 신제품 ‘마뷸러스 뮤즈’(Marbulous MUSE)를 런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압도적인 사이즈가 특징으로, 393(W)에 1200(L)은 현재 시판된 강마루 중 가장 크고 깊이 있는 공간감을 자랑한다. 제품 안정성을 위해 8.7㎜ 두께를 유지했으며, 이는 바닥면과 안착력을 높이며 폭 넓은 제품의 안정적인 시공을 가능케 한다. 친환경 최고등급 SE0의 ‘5겹 특수 직결’ 목재 합판을 사용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구정마루가 다양한 소재 중 합판 소재를 고집하는 이유는 바닥에 난방을 떼는 국내 주거환경에 변형이 없고 미장면 습기에 의한 뒤틀림이 적기 때문이다. 또 나무 특유의 쿠션감으로 보행 시 무릎에 무리가 적다. 이는 가족 및 반려견에게도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합판 소재 마루바닥재는 시공뿐만 아니라 향후 철거 작업까지 용이해 다음 세대를 위한 배려의 소재로 재평가되고 있다.디자인은 구정마루만의 타일 스타일로 스톤의 가장 고른 부분만을 담아 깨끗하고 미니멀하게 디자인했으며, 스톤 질감을 그대로 연출한 표면 텍스쳐로 ‘논슬립’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마뷸러스 뮤즈는 기존 마뷸러스의 5가지 제품 중에서 젠틀판타지와 모로칸 크림, 셀럽베이지, 뮤지엄그레이로 구성됐으며 향후 더 다양한 색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구정마루 관계자는 “오랜 연구와 테스트 끝에 초광폭 대리석 강마루를 출시하고, 디자인은 가장 석재에 가깝지만 시공성과 사용감은 마루바닥재 그대로를 모토로 마뷸러스뮤즈를 런칭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구정마루 신제품 마뷸러스뮤즈는 전국 200여개의 구정마루 공식대리점 및 제휴처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 특수본, 해밀톤호텔 횡령·로비 의혹 수사…대표 추가 입건

    특수본, 해밀톤호텔 횡령·로비 의혹 수사…대표 추가 입건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불법 증축으로 참사 원인을 제공했다는 지적을 받는 해밀톤호텔 소유주 일가의 비리 혐의를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특수본은 최근 이모(75) 해밀톤호텔 대표이사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특수본은 지난달 초 해밀톤호텔 본관 주변에 불법 구조물을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건축법·도로법 위반)로 이 대표를 입건하고 소환 조사한 바 있다. 특수본은 해밀톤호텔 회계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사내이사와 감사로 각각 등재된 이 대표의 모친 강모(94)씨와 부인 홍모(70)씨에게 수년동안 급여 명목으로 수억원의 회삿돈이 비정상적으로 지급된 정황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이모 대표는 호텔에 근무하지 않는 강모씨와 부인 홍모씨를 허위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 명목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특수본은 호텔 측이 실제 업무와 무관하게 급여를 지출하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뒤 로비 자금으로 썼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법인카드 결제 내역을 포함한 자금 흐름 전반을 추적하고 있다. 특수본은 이모 대표의 가족들이 여러 장의 법인카드를 발급받아 개인적인 목적으로 유용한 정황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수본 관계자는 “불법 건축물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었기 때문에 로비가 있었는지 들여다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특수본 측은 또한 “계좌 내역을 추적해 빼돌린 돈의 정확한 규모를 확인하고 추가 수사 여부를 검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특수본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 등 해밀톤 호텔 본관 주변에 불법구조물을 세우고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로 이모 대표를 입건해 소환 조사한 바 있다. 특수본은 또한 수사 초기부터 해밀톤호텔이 불법 구조물을 오랜 기간 유지하며 용산구청 등 행정기관 공무원과 유착했는지도 수사 대상이라고 언급해왔다. 해밀톤호텔은 불법 구조물을 철거하라는 용산구청의 통보에도 2014년 이후 5억원이 넘는 이행강제금만 내며 철거를 늦췄다. 특수본은 주말동안 피의자 조사 없이 오는 26일 열리는 박희영(61) 용산구청장과 최원준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준비에 주력했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소홀히 하고 참사에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를 받고 있다. 최 과장은 핼러윈 안전조치 책임이 있는 주무 부서 책임자로서 부실한 사전 조치로 참사를 초래하고 사후 대응도 미흡해 인명 피해를 키운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를 받는다. 참사 당일 밤 지인과 술자리에서 참사 발생 사실을 인지하고도 현장으로 가지 않고 귀가해 직무유기 혐의도 받고 있다. 특수본은 지난 23일 구속한 이임재(53) 전 용산경찰서장(총경)과 송병주(51)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경정)을 상대로 보강조사를 한 뒤 29일 또는 30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구속 직후 주말인 24∼25일에는 이들을 조사하지 않았다. 특수본은 박 구청장 등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어느 정도 마무리하는 대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밥퍼 봉사 동참한 이영훈 목사 “밥퍼 운동정신 모든 곳에서 일어나기를”

    밥퍼 봉사 동참한 이영훈 목사 “밥퍼 운동정신 모든 곳에서 일어나기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성탄을 하루 앞두고 급식 봉사로 사랑을 나눴다. 이 목사는 24일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등과 함께 밥퍼공동체 성탄절 길거리예배 현장을 찾았다. 한파가 몰아친 날씨였지만 이 목사는 설교하고 직접 배식 봉사까지 하면서 밥퍼나눔운동본부의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최근 동대문구청은 밥퍼 급식 사역을 해온 다일복지재단 측에 밥퍼 건물의 위법성을 지적하며 철거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겠다고 했다.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이날 밥퍼 현장에는 밥과 국을 찾아온 1000명 가까운 이들로 가득 찼다. 이날 성탄축하예배가 열리고 성탄선물도 나누며 밥퍼 현장은 외로운 이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했다.이 목사는 ‘여러분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성탄 메시지에서 “오늘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면 바로 이 자리에 오실 것”이라며 “우리가 그분을 믿을 때 우리 바른길을 깨닫게 되고, 영원한 생명이 주어지며, 참된 진리를 깨닫는다는 것,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오신 이유이자 기쁜 소식”이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특히 “최일도 목사는 배고픈 사람 한 명이라도 더 따뜻한 밥을 먹이고, 아픈 사람은 한 사람이라도 더 치료하려고 무료병원을 세운 특별한 사람”이라며 35년째 밥퍼 사역에 최선을 다해온 최 목사를 치켜세웠다. 이어 “밥퍼 나눔운동은 가난한 이웃들의 존재가 곧 우리들의 수치라는 깨우침을 우리 사회에 알게 해준 고마운 사역이자 한국 교회의 대표적인 구제사역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면서 “지금은 우리 사회가 경제적인 위기로 가난한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때인데 밥퍼운동이 다시 활기를 찾고, 이 운동의 정신이 이곳 동대문구에서뿐 아니라 가난한 이웃이 있는 모든 곳에서 일어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포착] 전쟁 전 트리로 빛났는데…파괴된 마리우폴 극장의 크리스마스

    [포착] 전쟁 전 트리로 빛났는데…파괴된 마리우폴 극장의 크리스마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상징하는 건물로 유명해진 마리우폴 극장의 1년 전과 최근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드라마 극장의 최근 상황을 보도했다. 지난 23일 텔레그램을 통해 영상으로 공개된 마리우폴 극장은 현재 철거 중이다. 이 지역을 점령한 러시아 측이 폐허가 된 극장을 철거하며 과거의 상처를 지우고 있는 것으로,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러시아군의 전쟁범죄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가 사라지는 셈이다. 특히 이 모습은 불과 1년 전과 크게 비교된다.1년 전 사진을 보면 극장 앞은 화려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다가오는 2022년을 기대하는 조형물로 아름답게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대로 불과 몇달 후 이 지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최대 격전지가 됐다.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국민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사진 한 장에 모두 담겨있는 셈이다. 앞서 아조프해에 면한 항구도시 마리우폴은 전쟁 초기부터 러시아군의 무차별 폭격을 받아 고층 건물이 다수 무너지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우크라이나 측은 개전 이후 마리우폴에서만 최소 2만5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할 정도. 특히 주민 수천 명이 대피해 있던 마리우폴 극장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600명 이상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 어린이와 여성 등 마리우폴 민간인 1300여 명이 이곳 극장으로 대피해 있었다. 시민들은 '어린이' 라는 글자를 극장 앞에 크게 남겨 러시아군에 알렸으나 폭격은 이곳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러시아 측은 마리우폴 극장에 폭격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 [포토] 광운대역 인근 시멘트 저장시설 사일로 철거

    [포토] 광운대역 인근 시멘트 저장시설 사일로 철거

    23일 오후 서울 광운대역 인근 시멘트 저장시설 사일로가 철거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사일로(시멘트 시설) 철거 등을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에 예정대로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은 2026년까지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주변 14만8천166㎡ 땅에 최고 49층짜리 복합건물과 2천694세대 규모의 아파트, 다목적 체육시설 및 도서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대법 “남의 땅에 건물 지어도 재물손괴죄 아냐” 첫 판단

    대법 “남의 땅에 건물 지어도 재물손괴죄 아냐” 첫 판단

    다른 사람이 소유한 땅에 무단으로 건물을 짓는 행위를 ‘재물손괴죄’로 처벌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밭 2343㎡(약 708평)의 일부를 실질적으로 점유하고 있었다. 이 땅의 소유주는 B씨 등 20여 명이었지만, A씨의 지분은 없었고, A씨와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만이 지분 일부를 갖고 있었다. 이 땅을 사들인 C씨는 A씨를 상대로 건물을 철거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건물 철거와 토지 인도 명령을 확정했다. A씨는 법원 판결 이후인 2020년 4월 다시 무단으로 건물을 지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씨가 토지 소유자의 토지 이용을 방해할 목적으로 권한 없이 건물을 지어 토지 효용을 해쳤다고 판단해 재물손괴죄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원심을 무죄로 판단했다. 2심 재판부는 “A씨가 소송 결과를 무용화하기 위해 건물을 지었다는 동기는 재물손괴의 구성 요건에서 고려할 부분이 아니다”라고 봤다. A씨가 민사적인 책임을 질 문제라는 취지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다른 사람의 소유물을 본래의 용법에 따라 무단으로 사용·수익하는 행위는 재물손괴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A씨의 행위는 토지에 건물을 지어 소유자로 하여금 토지 효용을 누리지 못하게 한 것일 뿐 토지의 효용을 해한 것이 아니다”고 판시했다. 재물손괴죄는 다른 사람의 재물을 부수거나 숨기는 등 방법으로 효용을 해한 경우에 성립하는 범죄인데, A씨의 행위는 이러한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대법원이 토지소유자가 토지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행위가 재물손괴의 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구체적으로 판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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