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철거작업
    2026-03-19
    검색기록 지우기
  • 구명조끼
    2026-03-19
    검색기록 지우기
  • 바꾸기
    2026-03-19
    검색기록 지우기
  • 보육교사
    2026-03-19
    검색기록 지우기
  • 터미네이터
    2026-03-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5
  • 강남역 지하상가 분수대 사라졌네?

    강남역 지하상가 분수대 사라졌네?

    강남역 지하상가 내 분수대 철거를 둘러싸고 관리주체인 서울시 시설관리공단과 세입자들인 상가 상인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상가 중앙에 위치했던 68평 규모의 분수대와 휴식공간은 지난 14일 자정 공단측에 의해 전격 철거됐다. 공단은 철거된 공간 중 약 50평은 휴식공간으로 재활용하고 나머지 공간에는 20개의 새 점포를 조성해 분양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하상가 입주상인들은 추가점포 조성에 반대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철거 이유와 입주 상인들의 반발 공단측 관계자는 분수대 철거이유로 “분수대가 설치된 지 20여년이 지나면서 물냄새나 소음 등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시민들이 통행하거나 상인들이 영업하는데 불편을 끼치지 않기 위해 철거작업을 야간에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공단측은 또 최근 분수대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가 크게 줄어든데다 노숙자들이 분수대 주변에 상주해 해결책이 필요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시민들과 상인들의 안전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공단은 새로 조성할 휴식공간에 공기청정기, 벤치 등이 설치할 예정이다. 하지만 상인들은 철거 2주일이 지난 지금도 상가 곳곳에 ‘분수대 철거반대’‘분수대 원상복구’등 문구를 내 붙이고 항의하고 있다. 상가 상인들의 모임인 ‘강남역 지하도상가 번영회’ 김광년 회장은 “분수대는 복잡한 상가 내에 있는 유일한 휴식공간일뿐 아니라 먼지를 흡수하고 습도를 조절하는 등 환경 정화기능도 있었다.”면서 “우리가 지불하는 상가 임대료에는 분수대 광장 등 상가내 편의시설에 대한 비용도 당연히 포함된 것 아니냐.”며 반문했다. 그는 “상가번영회 차원에서 분수대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수대 철거를 둘러싼 대립의 속사정은 좀 복잡하다.1982년 조성된 강남역 상가는 20년간의 민간 사용기간이 지난 뒤 2002년 공단으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이후 공단은 상가임대료 현실화를 추진, 상가 임대료를 크게 올렸고 이에 반대하던 10여명의 상인들은 임대 계약을 미뤘다. 공단측은 결국 이들을 제외한 채 다른 상인들과 임대계약을 체결했고 이에 반발한 10여명의 상인들은 2003년 6월 임대차계약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소송 진행과정에서 공단측이 이들과 원만한 해결을 위해 분수대 광장을 없애고 점포를 만들어 이들에게 새로 분양해주는 쪽으로 의견접근을 시도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기존 상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공단이 상가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편의시설인 분수대를 없앴고 점포를 추가분양하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복잡한 속사정, 상당한 진통 예상 상가번영회 김 회장은 “지난해에는 상가활성화 차원에서 분수대 광장을 음악분수대 등으로 꾸미겠다던 공단이 이제와서 점포만 더 늘리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설교통부가 지난 1월 입법예고한 ‘지하공간 이용시설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일정공간의 광장 및 휴게공간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공단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건교부 기준은 올해부터 새로 조성되는 지하상가에만 적용되는 것”이라며 이같은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또 “법으로 금지된 전전세(임대받은 점포를 또다른 사람에게 임대해주는 것)를 통해 큰 차익을 남기면서도 공단의 상가활성화 대책에는 늘 비협조적이던 일부 상인들이 이번 사태를 주도하고 있다.”며 반박했다. 결국 이번 사태는 상가 임대료 인상과 상가활성화 대책을 둘러싼 공단과 상인들의 반목, 상가 전전세 관행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문제해결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지역플러스] 인천 영종·용유도 포장마차 철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오전 6시부터 영종·용유도 해변 일대 불법 포장마차에 대한 강제 철거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전체 포장마차 210여개 동 가운데 160여개 동이 사전에 자진철거를 하거나 철거에 동의, 철거반원들과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경제청은 이날 철거작업에 용역업체 직원 300명과 굴착기 2대를 동원, 거잠포선착장 주변 무허가 포장마차에 대한 철거를 시작으로 6일까지 3일 동안 해변에 위치한 불법 포장마차들을 완전 철거할 계획이다. 철거 과정에서 일부 노점상들이 “사전에 자진철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막무가내식으로 철거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항의했으나 큰 마찰은 빚어지지 않았다. 경제청은 이 지역 일대 무허가 포장마차를 모두 철거한 뒤 용유도 덕교동 일대 1200평에 65개 포장마차로 구성된 ‘미관형 포장마차촌’을 조성, 추첨을 통해 입주게 할 방침이다.
  • 과천 주공3단지 재건축 승인

    수도권 최고 노른자위 재건축사업단지인 경기도 과천 주공3단지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사업이 승인됐다. 과천시는 1일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주민공람 등의 제반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원문동 주공3단지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공 3단지는 내년 상반기 입주민 이주와 건물 철거작업을 거쳐 8월쯤 공사에 착수, 오는 2007년말까지 지상 10∼15층 아파트 48개동,3143가구가 건설된다. 평형별로는 26평형 798가구,33평형 1678가구,43평형 456가구,50평형 211가구 등이다. 지난 1982년 지어진 주공3단지는 부지면적 19만 6754㎡로 용적률은 194%를 적용받았다. 과천지역에는 지난 1981년부터 84년 사이에 12개 단지 1만 3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졌고 이중 11단지 아파트가 이미 사업승인을 받은 데 이어 연차적으로 재건축이 추진될 예정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구로 ‘벌집촌’ 사라진다

    2∼3평에 불과한 쪽방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이른바 ‘벌집촌’으로 불렸던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대(1만 1430평)가 오는 2007년이면 1158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 구로구는 21일 구로동 773번지 ‘구로 제7재개발구역’ 1만 8176㎡(5500평)에 대한 철거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25일부터 본격적인 재개발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먼저 착공에 들어간 구로동 782번지 ‘구로 제8재개발구역’(5930평)은 현재 지하토목공사와 굴토공사를 마치고 지하층 골조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7구역에는 11∼19층 규모의 7개동,498가구(20∼32평형)가,8구역에는 9∼21층 규모의 9개동,660가구(16∼31평형)가 각각 건립된다. 벌집촌은 지난 1963년 구로공단 설립과 함께 조성돼 당시에는 청계천과 흑석동 일대 철거민의 이주단지로 활용됐다.1970∼1980년대에는 속칭 ‘공돌이’‘공순이’로 일컬어졌던 구로공단 노동자들의 사글세방으로 이용됐다.90년대 후반 구로공단이 디지털단지로 바뀐 뒤 외국인 노동자와 일용직 노동자 등이 거주하는 주거 취약지역으로 전락했다. 1960년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벌집촌은 방 한 칸과 부엌 한 칸을 갖춘 2∼3평 남짓한 무허가주택 1300여동이 불과 70㎝ 간격의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밀집돼 있다. 게다가 이곳에 사는 1500여 가구는 20개 남짓한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고, 난방을 위해 연탄을 사용해왔다. 양대웅 구청장은 “구로공단은 이미 기술집약적 벤처단지로 변모했지만, 주변지역은 제대로 정비가 이뤄지지 못한 상태”라면서 “벌집촌 재개발을 통해 이 일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의정부 풍물거리에 공원조성

    경기도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포장마차 거리인 ‘풍물거리’가 연말까지 철거되고 그 자리엔 시민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102개의 포장마차가 밀집한 의정부동 포장마차 거리에 대한 감정평가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보상협의 및 철거작업을 마치고 내년 3월 시민공원 조성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포장마차가 밀집한 양주교∼능골다리 178m(면적3585㎡) 구간에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들을 위한 체육 및 휴식시설을 설치하고 소나무,도토리나무,철쭉 등을 심는다.또 산책로를 조성,이미 완공된 중랑교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연계해 시민휴식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1986년 4월 중랑교∼능골다리 구간(총면적 1만4900㎡)에 대한 중랑천 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1차 사업으로 중랑교∼양주교(1만1315㎡) 구간에 근린공원을 조성했다.의정부 포장마차 거리는 199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도시미관정비를 위해 시내 포장마차가 집단으로 이주,조성됐으나 계속된 불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삼성동 영동AID아파트 재건축 결의 무효판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AID아파트의 재건축 결의가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30개동 1680가구가 살던 이 아파트는 철거작업을 대부분 마치고 조합원 이주도 마쳤지만 재건축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 김상균)는 30일 영동AID아파트 22평형 주민 126명이 재건축조합을 상대로 낸 총회결의 등 무효확인 소송에서 “건물철거 및 비용 분담 등을 결정하지 않아 재건축 결의는 무효”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재건축 건물의 철거 및 비용 분담 문제는 조합원들이 재건축 참가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기에 재건축 결의를 할 때 구체적으로 결정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은 재건축 결의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재판부는 “15평형에 비해 22평형 조합원에게 불리하게 신축건물 귀속면적을 정한 것도 구분소유자간 형평을 유지토록 한 집합건물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동AID아파트 재건축조합은 2001년 5월까지 전체 5분의 4 이상의 소유자로부터 재건축결의 동의서를 받고 같은 해 7월 재건축 변경결의를 했다. 원고들은 “15평형 조합원에게 33평형을 배정하면서 22평형 조합원에게 43평형을 주는 것은 비례원칙상 형평에 어긋난다.”며 설계변경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잠실벌 ‘제2강남’ 비상 꿈꾼다

    잠실벌 ‘제2강남’ 비상 꿈꾼다

    서울시내 최대 규모인 잠실 저밀도 아파트단지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잠실주공4단지의 경우 아파트의 뼈대를 세우는 골조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나머지 단지들도 주민 이주 및 철거작업이 한창이다. 오는 2008년 말쯤이면 잠실주공1·2·3·4단지와 시영아파트 등 5개 재건축 단지에 대한 공사가 모두 끝나 2만 4479가구가 이곳에 새 둥지를 틀 전망이다.이제 입주 예정자들에게는 아파트 이름을 무엇으로 지을지 정도가 마지막 남은 고민거리다. ●4단지 지하층 골조공사 진행 잠실 지구는 재건축을 추진하는 서울시내 5개 저밀도 지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재건축이 동시에 이뤄질 경우 전세난 등을 우려해 그동안 유일하게 사업승인이 나지 않았던 주공1단지 5390가구가 지난 3월 승인을 받으면서 잠실 지구 재건축 추진을 위한 걸림돌은 모두 제거됐다. 이 중 주공4단지는 터파기공사를 마친 뒤 지하층에 대한 골조공사가 진행되는 등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공사를 맡은 삼성물산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은 8% 수준”이라면서 “지난 3월 분양을 마쳤으며,오는 2007년 1월쯤이면 입주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공3단지는 지난 2월 기존 아파트에 대한 철거작업을,지난 6월에는 새로 공급될 아파트 물량에 대한 일반분양을 마무리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공사에 착수,현재 터파기공사 중”이라면서 “준공 예정 시기는 2007년 8월”이라고 설명했다. ●컨소시엄 시행… 아파트명이 고민 또 주민들의 이주가 끝난 뒤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주공2단지와 시영아파트는 각각 95%,60%의 진척률을 기록하고 있다.이들 단지는 이르면 연말부터 분양 및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주공1단지는 현재 50% 수준의 주민 이주율을 나타내고 있으며,내년 2월쯤 분양한 뒤 오는 2008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끝낸다는 구상이다. 잠실 지구 재건축 사업은 ‘덩치’가 커 단지마다 2∼5개의 시공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이 때문에 특정 시공사의 고유 브랜드를 사용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입주 시기가 가까워지면 각각의 단지에 어울리는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한 경쟁도 색다른 ‘구경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가 마무리되는 2008년 말쯤이면 주변지역 개발과 더불어 잠실 일대는 새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된다.우선 ‘잠실 롯데’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내년 2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46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인 ‘갤러리아팰리스’,맞은 편에는 37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인 ‘롯데캐슬골드’와 39층짜리 아파트 ‘the #’ 등이 건축중에 있다.이어 저층 아파트 재개발이 마무리될 즈음 주공5단지와 장미아파트 등 이 일대 고층 아파트에 대한 재개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여기에 잠실은 한강과 석촌호수,백화점·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데다 지하철 2·8호선을 끼고 있어 ‘강남의 대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마지막 달동네 난곡 재개발 순항중

    마지막 달동네 난곡 재개발 순항중

    ‘난곡’으로 더욱 유명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관악구 신림7동 산101 일대 2만 1750평(7만 1770㎡)에 대한 재개발사업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현재 2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아파트 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2006년 9월이 되면 이 지역은 달동네에서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무허가 건물 99%이던 난곡의 ‘재탄생’ 1960년대 후반 서울시내 곳곳에서 도심미관 정화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불량주택이 철거되면서 밀려난 빈민층이 차츰차츰 난곡으로 옮겨왔다.이에 따라 1972년 이곳에는 2600여가구 1만 3000여명이 사는 대규모 빈민촌이 형성된 뒤 30년이 넘게 그 명맥을 유지해 왔다. 물론 난곡에 대한 재개발 움직임은 빈민촌 형성 초창기부터 꾸준히 제기됐다.그러나 이 지역에서 건축허가를 받은 건물이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해 입주민들에 대한 막대한 이주비 부담이 사업 추진을 가로막아 왔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01년 대한주택공사가 관악구로부터 재개발사업 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재개발사업이 가시화됐다.드디어 2002년 3월 2500여채에 이르던 무허가 불량주택에 대한 철거작업이 시작되면서 달동네의 자취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이어 철거작업이 마무리된 2003년 4월 이후부터 추진된 아파트 재개발사업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공정률 22%… 2년뒤 아파트촌으로 현재 난곡에서는 아파트의 뼈대를 만드는 골조공사가 한창이다.공정률은 18일 현재 22%.4층 깊이의 지하구조물 설치공사는 마무리됐고,아파트 1∼2층까지 쌓아 올린 상태다.대한주택공사 신림사업단 관계자는 “골조공사는 올 연말까지 7∼8층 높이까지 진척될 전망이며,내년 10월쯤이면 모두 마치게 된다.”면서 “이후 마감공사가 2006년 9월에 끝나면 당초 예정대로 같은 해 10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주택공사는 이 지역에 모두 3322가구(임대 512가구,분양 2810가구)의 아파트단지를 조성하고 있다.평형별 가구수는 17평형 512가구,24평형 882가구,34평형 1338가구,44평형 590가구 등이다.이 가운데 임대주택과 조합원 몫을 제외한 24평형 17가구,34평형 7가구,44평형 291가구 등 315가구를 평당 740만∼850만원에 분양을 마쳤다. 아파트 완공에 대비,도로 확장 및 연결공사도 한창이다.우선 남부순환도로로 연결되는 ‘난곡길’ 중 2차로로 남아있던 270m 구간에 대한 4차로 확장 공사가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또 난곡길과 금천구 시흥동 ‘호암길’을 잇는 220m 길이의 산복도로(4차로)가 2006년 초에 신설,개통될 예정이다. 그러나 지금도 상습 정체구간인 난곡길 전구간에 대한 확장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체증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지금 공사중] 송파구 풍납동 영어체험 마을

    초등·중학생을 영어나라로 안내할 송파구 풍납2동 281의1‘영어체험마을’이 착공됐다.옛 외한은행 합숙소 7개동 3800여평을 리모델링하고 상가동을 새로 짓는 공사다.공사 시동은 지난 2일 걸렸다. 내부 구조벽체 철거와 전체 마감공사를 맡은 삼양건설은 벽체 철거작업에 여념이 없다.장애학생용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다.용접 등 구조물 보강공사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초기단계지만 내부 구조벽체 철거는 이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전기·통신·방수·토목·조경 등 전체 마감공사는 10월까지 이어진다.삼양이 68억원에 낙찰 받았다.삼성 등 대기업을 물리치고 공사를 따냈다.“리모델링 단일 공사치고 덩치 큰 공사”라는 게 김하원 감리단장의 설명이다. 8월 초면 52개 체험시설을 단장할 업체가 정해진다.서울시가 조달청에 입찰을 의뢰했으며, 전시전문업체가 이 공사를 맡게된다.19억원 내에서 공사금액이 결정될 전망이다.전시전문업체가 정해지면 삼양건설과 공동으로 작업이 진행돼 오는 10월 말 영어체험마을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삼양건설 김장수 소장은 “20년 이상된 건물치고 잘 지었다.”며 “하루에 110∼120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다.공사도 순조롭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합숙소는 가·나·다동,식당동,문서동,관리인 숙소,경비실 등 7개동으로 되어 있으며 2∼5층 건물이다.312개의 숙소 가운데 1층 식당과 2층 세미나실을 포함, 41개실(외부 11개실)을 체험시설 공간으로 꾸미고 나머지는 숙소로 사용할 계획이다.전시전문업체는 건물 1층과 꼭대기층(5층) 내부에 침실과 거실·주방 등으로 된 호스트 가정과 도서관·우체국·호텔·경찰서·병원·식당·은행·스낵바·커피숍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장소를 현장감있게 꾸민다.실제 물건을 파는 팬시점과 기념품점·서점도 들어서며 영어노래방·당구장·전자오락실 등 영어전용의 문화공간도 마련된다.실외에는 농구장과 미식축구장 등도 새로 조성된다.영어체험마을의 정원은 250명 안팎이며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주 체험 대상이다.4박5일 정규 프로그램이나 2박3일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하루 2만원이다.영어권 외국인 교사 108명이 입국 심사원·버스운전사·도서관 사서·경찰관·은행원·의사 등으로 분장해 참가자들의 과제 수행을 도와준다.영어만 사용해야 한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지금 공사중] 송파구 풍납동 영어체험 마을

    [지금 공사중] 송파구 풍납동 영어체험 마을

    초등·중학생을 영어나라로 안내할 송파구 풍납2동 281의1‘영어체험마을’이 착공됐다.옛 외한은행 합숙소 7개동 3800여평을 리모델링하고 상가동을 새로 짓는 공사다.공사 시동은 지난 2일 걸렸다. 내부 구조벽체 철거와 전체 마감공사를 맡은 삼양건설은 벽체 철거작업에 여념이 없다.장애학생용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다.용접 등 구조물 보강공사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초기단계지만 내부 구조벽체 철거는 이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전기·통신·방수·토목·조경 등 전체 마감공사는 10월까지 이어진다.삼양이 68억원에 낙찰 받았다.삼성 등 대기업을 물리치고 공사를 따냈다.“리모델링 단일 공사치고 덩치 큰 공사”라는 게 김하원 감리단장의 설명이다. 8월 초면 52개 체험시설을 단장할 업체가 정해진다.서울시가 조달청에 입찰을 의뢰했으며, 전시전문업체가 이 공사를 맡게된다.19억원 내에서 공사금액이 결정될 전망이다.전시전문업체가 정해지면 삼양건설과 공동으로 작업이 진행돼 오는 10월 말 영어체험마을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삼양건설 김장수 소장은 “20년 이상된 건물치고 잘 지었다.”며 “하루에 110∼120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다.공사도 순조롭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합숙소는 가·나·다동,식당동,문서동,관리인 숙소,경비실 등 7개동으로 되어 있으며 2∼5층 건물이다.312개의 숙소 가운데 1층 식당과 2층 세미나실을 포함, 41개실(외부 11개실)을 체험시설 공간으로 꾸미고 나머지는 숙소로 사용할 계획이다.전시전문업체는 건물 1층과 꼭대기층(5층) 내부에 침실과 거실·주방 등으로 된 호스트 가정과 도서관·우체국·호텔·경찰서·병원·식당·은행·스낵바·커피숍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장소를 현장감있게 꾸민다.실제 물건을 파는 팬시점과 기념품점·서점도 들어서며 영어노래방·당구장·전자오락실 등 영어전용의 문화공간도 마련된다.실외에는 농구장과 미식축구장 등도 새로 조성된다.영어체험마을의 정원은 250명 안팎이며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주 체험 대상이다.4박5일 정규 프로그램이나 2박3일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하루 2만원이다.영어권 외국인 교사 108명이 입국 심사원·버스운전사·도서관 사서·경찰관·은행원·의사 등으로 분장해 참가자들의 과제 수행을 도와준다.영어만 사용해야 한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北교신 보고 누락 재조사 지시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북한 경비정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과 관련해 남북 해군함정간 교신사실의 보고가 누락됐다는 의혹에 대해 추가조사를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윤광웅 국방보좌관으로부터 국방부의 중간조사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군의 보고는 정확성이 생명”이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이번 조사의 핵심은 현장에서의 작전수행이 적절했느냐가 아니라 당시 상황이 정확히 보고됐느냐 하는 점”이라면서 “상부에 대한 보고와 국민에 대한 보고는 정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의 이같은 추가조사 지시는 국방부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 대한 불신과 함께 사실상 재조사 지시로 이해된다. 노 대통령은 “남북간 서해상 교신수칙 합의 상황에서 교신이 있었는 지를 정확하게 보고하는 것은 앞으로 남북관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작전수행의 적절성 문제는 추가조사 지시의 핵심이 아니다.”면서 “특별지시의 취지는 보고를 정확히 했는지 여부”라고 설명했다. 열린우리당도 교신내용 보고 누락사건의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다.김희선 의원은 이날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군통수권자에게 정보를 보고하지 않고 묵살했다는 것은 그냥 넘어갈 수 없으며,국방부 장관 문책 얘기가 있지만 그 차원에서 그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대폭적인 군장성급 물갈이 인사를 요구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김현미 대변인도 “교신에서 허위보고를 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면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실체를 규명하고 상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이날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장성급회담 실무대표접촉과 관련한 남측 제의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아 회담이 무산됐다. 국방부는 “19일 남측 지역에서 군사분계선 일대의 선전물 철거작업 확인을 위한 장성급회담 3차 실무대표접촉을 개최하자고 지난 13일 제의했으나 북측이 오늘까지 답신을 보내오지 않았다.”고 무산 배경을 설명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서울광장] 시대착오 主敵개념/오풍연 논설위원

    북한에 대한 주적개념을 폐지할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진보,보수 단체는 물론 정치권도 찬·반 논쟁을 전개하고 있다.찬성파는 “케케묵고 시대착오적인 주적개념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북한군과 분명히 대치하고 있는 만큼 주적개념을 없애기엔 아직 이르다.”는 게 반대파의 시기상조론이다.양쪽 모두 나름대로 논리를 갖추고 있어 주적개념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 것 같지 않다. 먼저 이 개념이 처음 도입된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주적(主敵)의 사전적 의미는 ‘주되는 적’이다.한자 뜻풀이 그대로다.군사학이나 정치학에는 없는 용어다.정부 공식문서에 ‘주적’이라는 표현을 적시한 나라는 우리나라 말고는 없다고 한다.주적 표현은 1995년 발간된 국방백서에 처음 들어간 뒤 2000년까지 유지됐다.그 뒤에는 국방백서를 발간하는 대신 국방자료집으로 대체해 왔다.‘주적’이라는 새 용어는 1994년 북한의 ‘서울 불바다’ 발언에서 비롯됐다.당시 김영삼 정권이 감정적으로 격앙된 상태에서 이 용어를 만든 것이다. 북한이 주적개념의 폐지를 요구하는 것도 이해되는 측면이 없지 않다.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이후에는 그 강도가 세지고 있다.남북간 화해·협력을 내세우면서 한쪽을 적(敵)으로 간주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주장한다.다시 말해 주적론과 평화번영정책은 양립(兩立)할 수 없다는 얘기다.북한 ‘통일신보’가 지난 5월 “동족과의 대결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국방백서의 발간 중지를 요구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주적은 상대적 개념이다.한쪽이 적으로 생각하면,다른 쪽도 마찬가지로 나와야 한다.따라서 북한도 남한을 주적으로 삼을 법하다.그러나 북한은 남한을 자신들의 주적이라고 밝힌 적이 없다. 미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철천지 원수’‘백년숙적(百年宿敵)’이니 하면서 증오심과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지 않은가.북한의 주적은 미·일이 되는 셈이다. 주적개념도 시대상을 반영하는 게 옳다고 본다.6·15 공동선언은 한반도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역사점 전환점이었다.그동안 남북 당국간 회담이 100여 차례 이상 열렸고,인적·물적 교류도 크게 늘어났다.철도·도로 연결사업,금강산 관광,이산가족 상봉,개성공단 개발 등이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최근엔 남북 장성급 회담을 열고 서해상에서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군사분계선에서의 선전방송은 완전히 중단됐고,선전물 철거작업도 진행 중이다.과거 50년 동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남북간 경제력도 비교해 보자.한국은행의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경제규모는 21조 9466억원(원화기준)으로 남한의 33분의 1(3.0%) 수준에 그쳤다.또 1인당 연간 국민소득(GNI)은 818달러(97만 4000원)로 남한 1만 2646달러(1507만원)의 15분의 1(6.5%) 정도였다.북한의 대외무역 규모 또한 23억 9000만달러로 남한의 156분의 1(0.6%)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인데도 주적개념을 끝까지 고수해야 할까.이제는 버려야 한다.문제는 국민 정서 및 북한의 태도다.국민들도 북한의 위협을 느끼고 있지 않은 듯하다.주적개념이 있어야 안보태세가 확고해지고,없으면 방어가 허술해지는가.그렇지 않다.이런 문제를 트집잡는 것 자체가 시대착오적이고 난센스다.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주적개념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대책은 남북간 군사적 신뢰구축이다.경제·사회 분야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도 군사적 신뢰구축과 긴장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주적개념을 변경하기 위해 심사숙고 중인 국방부가 내건 전제조건이다.북한도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 오풍연 논설위원 poongynn@seoul.co.kr˝
  • ‘청계천 복원號’는 지금 쾌속 순항중

    ‘청계천 복원號’는 지금 쾌속 순항중

    지난해 7월1일 첫삽을 뜬 뒤 1년이 지난 청계천 복원공사가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까닭에 당초 목표인 내년 9월보다 4개월 앞당겨진 5월쯤이면 되살아난 청계천의 위용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종로구 태평로에서 성동구 신답철교까지 5.8㎞에 이르는 복원구간은 모두 3개의 공구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전체 공정률은 지난 7일 현재 목표였던 63%를 넘어 65%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장애요인이 많은 청계천 상류 도심구간보다 하류지역이 공사진척이 빠르다.구간별 공정률은 ▲태평로∼광장시장 2㎞ 구간(1공구) 63.5% ▲광장시장∼난계로 2.1㎞ 구간(2공구) 64% ▲난계로∼신답철교 1.7㎞ 구간(3공구) 69% 등이다. ●현재 공정률 65%… 내년 5월쯤 通水 복원공사는 고가구조물·복개구조물·차집관거 철거를 시작으로 하천복원·하수관정비·교량건설 등을 거쳐 조경사업 완료와 함께 마무리된다. 청계·삼일고가 철거작업은 지난해 이미 완료됐으며,지난 4월 말 청계천 양쪽에 각각 차량이 지날 수 있는 2개 차로가 개통됐다.또 복개구조물 19만 2000㎡ 가운데 93%인 18만㎡를 걷어냈으며,올해 말에 끝날 예정이다. 청계천에 흐를 물을 끌어오기 위한 하수관공사는 일부 교량 건설구간만 남긴 채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청계천의 새로운 물길이 될 저수로공사는 지난 3월부터 추진돼 절반쯤 진행된 상태다.장마철 동안 일시중단된 뒤 9월부터 본격화돼 내년 초쯤 마무리될 전망이다. 유기운 공사1담당관은 “오는 10월까지 호안옹벽작업과 수직 차수벽·유지용수관 설치공사 등을 위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이어 하천변에 꽃과 나무 등을 심는 조경공사를 시작,내년 5월이면 모든 세부공사가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리 21곳중 2곳 개통… 16곳 공사 진행 또 청계천에 놓일 21개 교량 가운데 고산자교와 두물다리 등 2곳은 지난 6월1일 개통됐다.설계가 진행중인 광교·수표교·관철교 등 3곳을 제외한 16개 교량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이 중 무학교·비우당교·황학교·영도교·다산교·맑은내다리 등은 오는 10월 말까지,나머지 다리들은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가 완료된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5월7일부터 ‘문화가 흐르는 청계천’ 행사의 일환으로 ‘문화의 다리 성금 모금’을 받고 있다.두 달이 지난 지금 400여건 1000여만원이 접수된 상황이다.유수정 팀장은 “청계천을 되살리겠다는 취지와 이에 대한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참여는 내년 5월6일까지 인터넷(sfac.or.kr)과 전화(02-3789-2501∼2,2525∼6)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내년 5월이면 청계천 복원구간은 수심 30㎝ 이상의 물이 흐르는 도시형 자연하천으로 탈바꿈한다.또 호안에는 벽화·폭포·분수 등을 갖춘 녹지 8만 3000여평이 조성되고,도로 옆에는 너비 1.5∼3m의 산책로도 마련된다. 이밖에 광장과 조경·조명시설을 갖춘 테마공간이 구간별로 들어서게 된다.유 담당관은 “공사가 일찍 마무리되더라도 사후평가 및 검증과정을 거친 뒤 당초 예정대로 내년 9월쯤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남북, 선전수단 6일부터 2단계 철거

    남북은 6일부터 20일까지 군사분계선(MDL)지역의 판문점 우측지역에서 시작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까지 2단계 선전수단 철거작업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또 서해상 우발적 무력충돌을 막기 위해 양측 함정간 가동키로 한 무선통신망(핫라인)도 상시 유지키로 했다. 남북은 5일 북측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장성급 군사회담의 실무회담 수석대표 접촉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남북은 이날 접촉에서 쌍방간 이견 사항을 해소하고 6일부터 2단계 선전수단 제거에 착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서해상에서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한 조치를 양측이 합의한 대로 충실히 이행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MDL 서부지역의 선전수단 1단계 제거작업(6월16∼30일) 결과,제대로 철거되지 않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찬양하는 돌글씨를 포함해 양측지역에서 눈에 보이는 모든 선전수단이 2단계 작업기간에 철거될 것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20년전 유골 日아파트서 발견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도쿄도 내 중심부의 비어 있던 2층짜리 목조아파트에서 20년 전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남자의 유골이 발견돼 ‘진짜 도심의 미스터리’로 충격을 줬다. 일본 언론들은 10일 이달 초 한 건설업자가 도쿄 이케부쿠로에 있는 빈 목조 2층 아파트를 재건축하기 위해 철거작업을 하다 2층에 있는 방에서 유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아파트 부엌에는 1984년 2월20일자 조간신문이 놓여있고 그달치 달력이 벽에 붙어 있었다. 경찰은 문제의 방에 남아 있던 서류 등을 근거로 이 남자가 아내와 이혼한 후 20년 전 가출한 채 행방불명된 당시 57세의 건설회사 사원인 것으로 보고 있다.
  • 하남시, 해수방류 활어장 단속

    ‘하남시에 바닷물이 넘친다?’ 경기 하남시에 해수를 사용하는 불법 활어장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9일 하남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002년 그린벨트에서 불법 영업을 일삼던 풍산·망월동 일대 대형 활어장들이 수족관에 있던 바닷물을 함부로 방류,농경지나 숲을 오염시켜 강제철거되기도 했으나 최근 그 수가 다시 늘면서 인근 하천까지 오염시키고 있다. 20여곳의 대형 활어장이 들어선 망월동 일대는 하수관로가 없는 지역으로 인근 농경지는 물론 소하천을 오염시키면서 서울취수장이 다수 몰려 있는 한강하류까지 흘러들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또다시 그린벨트내 일제 점검에 나섰지만 인력부족으로 본격 단속활동에는 나서지 못하는 형편이다.시는 임시방편으로 초일동에 활어장들이 입주할 수 있는 부지를 마련,집단 이주시킬 계획까지 세웠으나 업주들이 이를 기피해 속수무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적발된 업소들에 대해서는 철거 중장비를 동원해 대규모 철거작업도 불사할 계획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경주 ‘쪽샘 골목’

    대릉원,관광도시 경주에 가면 누구나 찾는 곳이다.그러나 대릉원 바로 옆 황남·황오동의 빼곡한 전통 한옥들 사이로 난 ‘쪽샘골목’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마을 초입에 쪽박으로 언제나 물을 떠서 마실 수 있는 마르지 않는 샘이 있어 이렇게 이름붙여졌다.그런데 이 유서깊은 골목길도 경주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사랑을 뒤로 한 채 거의 철거되고 일부만 덩그렇게 남아있다. 옛 경주읍성과 직통으로 연결되던 ‘쪽샘 1길’을 굵은 줄기로 해서 미로같은 길이 여기저기 뻗어있다.이곳은 광복 후부터 30여년동안 막걸리와 동동주를 파는 ‘주촌(酒村)’으로 명성이 자자했다.70여개의 대폿집이 줄지어 고도(古都)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술패,시인묵객들이 몰려 불야성을 이뤘다.이 때문에 한때 주당들 사이에서는 경주의 쪽샘골목을 모르면 ‘간첩’으로 불릴 정도였다. 주촌은 일제 강점기때 일본 관리들을 접대하면서 이름을 날렸던 퇴기(退妓)들이 하나둘씩 몰려들어 대폿집을 열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집단적으로 형성됐다.60년대 들어서는 이른바 ‘요정’이라는 이름으로 마치 서울의 ‘삼청각’같은 한옥들도 생겨났다. 이곳에 주촌이 들어선 것은 유난히 길고 좁은 골목을 따라 가옥들이 밀집된데다 관청지역이어서 술장사에는 ‘노다지 장소’였기 때문이다.특히 퇴기들이 주모로 있는 최옥난·백옥자·천매화·정매화·버드나무·감나무·깨양나무·오륙구집 등의 골목 앞은 밤마다 문전성시였다.이들은 일제때 기생 양성소였던 권번(券番) 출신으로,예절은 물론 가무와 장구에 능했다.골목은 날이면 밤마다 거나하게 취한 술꾼과 술집 아가씨들이 어울려 젓가락이나 장구 장단에 맞춰 유행가 가락을 뽑아내고 흥청거림으로 넘쳐났다. 쪽샘골목은 서민들의 애환을 풀어놓는 장소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들의 사랑채로 이용되면서 경주의 문화·예술을 꽃피운 장소로도 유명하다.서라벌수필문학회 권윤식(71) 회장은 “60년대 경주고 교장으로 있던 청마 유치환 선생과 청록파 시인 박목월·조지훈,미당 서정주 등 우리나라 현대 문학의 거봉들이 수시로 주촌에서 경주지역 문인들과 함께 ‘문학의 밤’ 행사를 가졌다.”면서 “특히 청마와 미당은 문학을 논하다 주흥이 오르면 자주 소 잔등에 올라 목청높여 노래부르며 골목을 누비곤 했다.”고 전했다. 통금이 있던 시절에도 유일하게 통금이 적용되지 않던 이 골목은 밤이면 ‘신라의 달밤’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들끓었다.그러나 80년대들어 도심 곳곳에 세련된 형태의 주점,카페,호프집,노래방이 속속 생겨나면서 쪽샘골목은 화려한 빛을 뒤로 한 채 점차 쇠락했다.주당들의 발길이 뜸해지자 문을 닫는 술집들이 여기 저기 생겨났다.1963년부터 고분지역으로 고시돼 노후주택에 대한 증개축이 장기간 불가능해지면서 급속히 슬럼화됐다. 이 지경에 이르자 주촌 업주들은 “마을 정비가 안되면 주촌만이라도 살려 관광자원화해야 한다.”고 보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그러나 경주시는 지난 97년부터 이 일원에 대한 정비사업에 들어갔다.오는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주택들을 모두 매입·철거하고,문화재 발굴작업을 거친 뒤 전시관 또는 도시공원을 조성한다는 것.영남대에 내년 2월말까지 용역도 맡겨놨다. 건물 철거작업이 한창인 쪽샘골목은 요즘 밤새도록 이어지던 술꾼들의 흥청거림은 오간데 없고 황량감만 감돈다.이미 건물이 철거된 공터는 쓰레기장으로 변했고,주인 떠난 빈집들은 불량배들의 놀이터로 전락했다.철거를 앞둔 수채의 낡은 주택과 술집만이 휑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남백(54·사업)씨는 “추억과 낭만,도시민들의 애환이 깃든 쪽샘골목을 40여년만에 떠나려니 가슴 아프다.”면서 “이 골목은 그동안 즐겨찾던 전국의 주당들은 물론,경주시민들의 추억에서조차 점차 사라져 갈 것”이라며 못내 서운해 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
  • 고속철 ‘까치와의 전쟁’

    철도청이 ‘까치와의 전쟁’을 선포했다.까치가 3∼5월 산란기를 맞아 전철 시설물에 집을 지으면서 정전사고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철도청에 따르면 고속철 개통으로 전철화 비율이 45%로 크게 높아지면서 까지집으로 인한 단전 등 장애가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7건이나 발생했다.지난 한해 동안 발생한 4건의 2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특히 지난 2일 천안아산역 구내에서는 까치집으로 전선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속철이 10여분간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같은 위험성이 상존해 자칫 대형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2일의 사고는 다행히 역 구내에서 발생해 임시 대처가 가능했지만 주행선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멈춰설 경우 열차 운행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철도청은 2일 사고 발생 직후 고속철 운행구간중 신선(100여개)과 기존선(800여개)에 지어진 까치집 900여개에 대한 철거에 들어갔다. 또 정전 가능성이 높은 1500여 지점에는 조류방지기구를 설치하고 피복이 없는 고압전선에는 피복을 씌우는 작업을 이달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근배 고속철도전기과장은 “고속철 운행이 끝나는 심야시간대 까치집 철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침이 되면 같은 장소에 다시 집을 짓는 숨바꼭질이 반복되고 있다.”며 “우선은 까치의 접근을 막고 접촉이 되더라도 정전위험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철도청은 앞으로 이뤄지는 전차선 공사시 철도시설공단과 협의,까치의 접근을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평면을 없애고 곡면으로 짓기로 했다. 또 같은 장소에 집을 짓는 까치의 습성을 감안,전선과 관련없는 까치집은 철거하지 않는 ‘공생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 과장은 “야생동물이 고속철 운행의 또 다른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자원봉사 박천일씨 “아직 손도 못댄곳 많아 놀랐다”

    “복구가 어느정도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시작 못한 곳이 많아 놀랐습니다.” 21일 효죽리에서 폭설 피해 복구작업을 하던 박천일(53)씨는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울산에 있는 LG화학 계열 금화실업에서 일하는 박씨는 휴일을 맞아 전날 오전 9시쯤 1박2일 일정으로 논산 현지를 찾았다.울산 남구 삼산동 같은 동네 주민 7명과 함께였다. 연동하우스 철거작업을 하던 박씨는 연신 굵은 땀을 흘리며 “여러 동의 하우스가 연결돼 있어 파손된 철제 파이프를 제거하거나 정리하기 힘들고,하우스 붕괴 등의 위험도 있어 정밀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일반 농민이 무작정 해체작업을 벌이다가는 다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씨는 “현지 사정이 생각보다 더욱 좋지 않아 1박2일밖에 도움을 주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라면서 “우리가 떠나면 이 많은 것을 주인 혼자 처리해야 하는데…”라고 걱정했다.그는 “복구작업이 더뎌 올해 농사나 제대로 지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장비와 자원봉사자가 많이 투입돼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씨는 이곳 현실을 다른 사람에게도 알리고,폭설 피해가 완전복구될 때까지 틈틈이 자원봉사를 할 생각이다. 논산 김효섭기자˝
  • [고양시 풍동 재개발주민 하소연] 분양가 낮춰 입주 도와달라

    ‘낮은 소리’는 사회의 그늘진 곳의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다수의 큰 목소리에 가려,외면되고 있는 소외층의 목소리를 드러내 보이려는 것입니다.방치할 경우 사회의 대형 갈등요인으로 번질 수 있는 사안을 미리 공론화함으로써 대안을 모색해보자는 것입니다.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제보를 기다립니다.서울신문 편집국 사회교육부(02)2000-9173,www.seoul.co.kr 또는 www.kdaily.com으로 연락 주십시오. 경기 고양시 풍동지구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원주민과 대한주택공사·건설교통부 사이의 갈등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주민은 보상금만으로는 아파트에 입주할 수 없으니 분양가를 낮춰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주공과 건교부는 풍동 주민에게만 특혜를 줄 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중재에 나섰지만 여전히 뚜렷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내 집 내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한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앞.버스를 타고 모여 든 풍동지구 주민 40여명이 격렬한 항의집회를 벌였다.이들은 북과 징을 치고,준비해 온 콜라병·생수병·막걸리병 안에 돌을 넣어 두드리면서 “내놔라 내 집,내놔라 내 땅”이라고 외쳤다.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집회는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점심은 미리 준비해온 반찬에 즉석에서 어묵으로 국을 끓여 나눠 먹었다. 집회에 참가한 풍동지구 주민 이모(50)씨는 “시위를 한 지 100일이 다 돼가는데 주공측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분양가는 요즘 시세이고,보상가는 지난 99년 기준이라니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주민 김모(57)씨는 “78년 풍동으로 이사한 뒤 슈퍼마켓을 하며 20여년 동안 살았는데 집이 헐려 다른 곳에 가게를 얻으려 해도 보상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면서 “낙후된 집을 싼 가격에 새 것으로 분양해주는 줄로만 알았다.”고 말했다.그는 “재개발에 동의해준 것이 후회스럽기만 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분양권 전매 금지로 타격받아 15일 찾아간 풍동지구 현장은 이미 철거작업이 대부분 완료돼 휑한 모습이었다.극빈층의 세입자를 보호한다는 이유로 전국철거민연합에서 10m 높이의 철탑을 쌓고 3,4명이 항의 농성을 벌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풍동 일산농협 건물 2층에 마련된 ‘풍동 원주민 특별공급아파트 분양가 인하 대책위원회’ 사무실은 주민 발길이 거의 끊어졌다.대부분 인근 동네에 월세를 얻어 살고 있고 집회를 하러 갈 때만 모이고 있다.이들은 주민의 사정이 절박해진 것은 정부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금지 조치에 주요한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풍동지역 공인중개사 김근용(34)씨는 “지난해 10·29 부동산 대책에서 아파트 분양권 매매를 전면 금지하면서 주민이 분양권을 팔 수도 없고,보상금으로 아파트에 입주하기에는 부족한 처지가 됐다.”고 설명했다.대책위 총무 조선자(63·여)씨는 “결과적으로 능력이 있는 무주택자를 위해 집이 있는 서민이 집을 내놓은 꼴이 됐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풍동 280여 가구 주민은 지난해 11월 대책위를 결성하고 청와대와 주공,건교부 등에 탄원서를 보냈다.같은 달 27일 분양가가 공개되면서 주민의 항의는 더욱 거세졌다.지난 1월부터 30여 차례에 걸쳐 주공 서울 지부 앞에서 항의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풍동지구가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99년 7월.주공이 고양시 풍동·식사동 일대 83만7765㎡(약 25만3000평)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데 이어 2000년 10월 경기도가 개발계획을 승인한 이후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2006년말 완공 예정이다. ●고충위 중재에도 해결책 안보여 풍동 주민의 요구는 생활기본시설 비용 등을 뺀 특별가격에 아파트를 분양,원래 살던 곳에서 계속 살게 해달라는 것이다.차선책으로는 무이자 또는 장기 저리로 주택을 공급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민원 내용을 검토한 고충위는 지난달 23일 주공은 이주대상자에게 생활기본시설이용 등을 공제한 가격 이하로 주택을 특별 공급하고,건교부는 이같은 내용이 명확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권고했다.주민 손을 들어준 것이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토지보상법) 78조에서는 주택건설 사업시행자가 이주대상자에게 ‘택지’를 조성,공급하는 경우 도로·급수 등 생활기본시설 비용을 부담토록 규정돼 있다.그러나 ‘주택’을 공급하는 경우에는 시설비용을 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명시 규정은 없다. 이에 대해 고충위는 토지보상법의 제정 취지에 맞게 해석하면 택지는 물론 주택도 시설 비용을 제외한 가격으로 원주민에게 공급해야 하고,이미 이같은 취지의 대법원 판례가 있다고 밝혔다.고충위 관계자는 “토지보상법은 이주 대상자에게 원래의 생활 상태를 원상 회복시키면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고충위의 결정은 권고일 뿐 명령은 아니기 때문에 강제력이 없다.건교부와 주공은 이에 대한 2차 의견을 고충위에 제출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주민은 주공과 건교부가 고충위의 권고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감사원에 주공·건교부를 상대로 감사를 청구하기로 해 당분간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장택동기자 taeck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