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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회사, 2015년 달에 최초 천체관측소 설치

    민간회사, 2015년 달에 최초 천체관측소 설치

    민간 우주탐험회사인 ‘Moon Express’가 2015년까지 달에 탐사선을 보내 천체망원소을 설치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구글이 달에 처음으로 탐사로봇을 보내는 개인 팀에 2천만달러의 상금을 주기로 한 공모전 우승을 이 회사가 차지할 지도 관심거리다. 미국의 ‘문 엑스프레스’와 비영리 달 관측 기구인 ‘국제 달 관측 협회’(ILOA)가 최근 달에 우주관측소를 설치하기 위한 팀을 구성했다고 미국의 인터넷 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달에 보내질 천체망원경은 2m 크기의 무선 안테나가 달려 있으며, 지구의 대기 간섭 없이 은하계를 관측할 수 있고, 여러 종류의 방사선을 흡수한다. 망원경은 인터넷을 통해 과학자들이 조정하며, 일반인들도 여기 참여할 수 있다. 문 엑스프레스와 ILOA는 이번에 달에 과학기기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달에 사람을 착륙시켜 정착케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우선 2015년 달 표면중 가장 높은 곳인 ‘Malapert Mountain’에 작은 망원경을 설치하는 예비임무를 달성한 후, 2016년 대형 망원경을 설치하기로 했다. 문 엑스프레스와 ILOA는 천체관측소가 설치되면 과학적 연구는 물론, 상업방송, 은하계와 달에 대한 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 엑스프레스는 망원경과 함께 또 금속과 미네랄, 물 등 달의 각종 자원을 수집할 로봇을 보낼 계획이다. 이렇게 수집된 것들을 언젠가는 지구에서 사람들에게 판매도 할 계획이다.   한편 구글은 지난 2007년 민간 팀이 달에 탐사보봇을 보내는데 성공하면 거액의 상금을 주기로 하는 내용의 공모전 ‘Moon 2.0’을 발표했다. 총 3천만 달러의 상금을 내걸었으며, 우승팀에겐 2천만 달러가 지급된다. 따라서 문 엑스프레스가 망원경과 함께 탐사로봇을 보내면 이 공모전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진=문 엑스프레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민정 과거에도 ‘풍만한 가슴’ 부각…노출 사고 의도적?

    여민정 과거에도 ‘풍만한 가슴’ 부각…노출 사고 의도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레드카펫에서 가슴 노출 사고를 겪은 배우 여민정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19일 여민정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풍만한 가슴을 과감하게 부각시킨 사진이 공개돼있다. 여민정은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드레스의 왼쪽 상이 끈이 풀려 가슴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네티즌들은 여민정의 노출이 의도적인 것 아니냐는 비난을 하고 있다. 여민정은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영화제 끝나고 부랴부랴 집에 도착, 정신없다. 목요일 밤의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정말 예쁜 몸매”, “사고로 노출된 건지 일부러 그런 건지 알 수가 없네”, “정신이 없다고 하면서도 썰전 본다니 무슨 뜻?”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과학자 “우주는 팽창하지 않는다”

    독일 과학자 “우주는 팽창하지 않는다”

    독일의 한 과학자가 지금까지 정설로 여겨왔던 ‘우주 팽창론’에 반기를 들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과학지 네이처가 운영하는 네이처뉴스(Nature News)는 16일(현지시간) 최근 온라인 논문 초고 사이트(arXiv.org)에 공개돼 화제와 논란을 낳고 있는 새로운 우주론을 소개했다. 네이처뉴스는 “우주는 빅뱅(태초의 대폭발)으로 시작됐으며 그 이후로 계속 팽창해 왔다. 거의 한 세기 동안 이는 보편적인 우주론이었다”면서 “지금 한 우주론자가 우주는 전혀 팽창하지 않았다는 근본적으로 다른 해석을 내놨다”고 전했다. 이런 주장을 펼친 이는 독일의 이론물리학자인 크리스토프 베테리히(Christof Wetterich) 하이델베르크대학 교수. 그는 우주는 팽창하지 않지만 모든 물질의 질량이 계속 증가해 왔다는 우주론을 내놨다. 베테리히 교수는 “내 해석이 학자들에게는 빅뱅의 ‘특이점’(singularity)으로 불리는 문제가 많은 이슈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이점은 빅뱅이 일어나기 직전 부피가 없고 온도와 밀도가 무한대인 상태를 의미하며 이는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으로도 해석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아직 과학자들이 검토(리뷰) 중이기는 하지만 누구도 이 논문이 전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지 못하며 일부는 이 이론이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천문학자들은 원자가 방출하거나 흡수하는 특유의 색과 주파수의 빛을 분석함으로써 천제가 지구로부터 멀어지거나 가까워지는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질이 멀어지면 주파수는 낮은 대역으로 이동해 스펙트럼 상에서는 붉은색으로 변하는 ‘적색이동’(red shift)을 한다. 이는 구급차가 멀어질 때 사이렌 소리의 음높이가 낮아지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1920년대 조르쥬 르메트르나 에드윈 허블과 같은 천문학자는 은하 대부분이 스펙트럼 상에서 적색이동하며 먼 은하일수록 더 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관측으로부터 우주론자들은 우주가 반드시 팽창하고 있다고 추론했다. 그러나 베테리히 교수의 지적처럼 원자가 방출하는 특유의 빛 또한 전자와 같은 원자를 구성하는 기본입자의 질량에 지배받는다. 만일 원자 질량이 증가하면 원자가 방출하는 광자 에너지는 증가할 것이다. 한때 모든 질량이 지금보다 적었고 그후 항상 증가해 왔다면 은하의 색상은 현재 주파수보다 적색이동한 것으로 보일 것이며 그 정도는 지구와의 거리에 비례할 것이다. 따라서 적색이동은 마치 은하가 우리에게서 멀어져가는 것처럼 여기게 하는 것이라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이러한 식으로 적색이동을 수학적으로 보면 모든 우주론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베테리히 교수에 따르면 초기 인플레이션(초팽창)에 앞서 빅뱅에는 우주의 밀도가 무한해지는 특이점이 없을 것이다. 대신 빅뱅은 본질적으로 무한의 과거에 발생한 사건이 돼 버리며, 현재의 우주는 정적이거나 수축이 시작된 것일 수도 있다. 그 이론은 그렇듯 하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큰 문제가 있다고 한다. 바로 실험으로 검증할 수 없다는 점이다. 질량은 차원을 갖는 양이라서 다른 것과 비교해야만 측정할 수 있다. 그 예로 지구 상의 모든 질량체는 프랑스 파리 외곽에 있는 국제도량형국(International Bureau of Weights and Measures)에서 정의한 질량표준 즉 1kg을 비교한 것에 정의해 비교해 상대적으로 결정된다. 따라서 만일 모든 물질의 질량이 함께 증가해 질량표준도 함께 증가한다면 질량이 증가했다는 사실은 알 수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해 베테리히 교수는 “실험적으로 내 이론을 검증할 방법이 없다는 주장은 주제를 벗어난다”면서 “내 해석법이 우주모델을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하는데 유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물리학자들이 양자역학을 수학적으로는 일치하지만 다양하게 해석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또 베테리히 교수는 “내 이론에서 빅뱅의 특이점이 없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워털루 페리메터 연구소의 천체물리학자 니야예시 아프쇼르디 박사는 “그의 이론이 갖는 장점과 참신함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프쇼르디 박사에 따르면 우주론자들이 우주가 팽창한다고 말하는 것은 단지 은하의 적색이동을 해석하기에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학자들은 그의 해석이 한가지 생각에만 너무 사로잡혀 있는 우주론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영국 에든버러대학의 물리학자 아준 베레라 박사는 “오늘날 우주론 분야는 인플레이션과 빅뱅 이론에 중심을 둔 표준적인 모델에만 국한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너무 편해지기 전에 알려진 모든 관측 결과와 일치하는 다른 설명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위키피디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금(金)은 우주에서 왔다”…중성자별 충돌 생성

    “금(金)은 우주에서 왔다”…중성자별 충돌 생성

    지구상의 가장 값비싼 것 중 하나인 금은 과연 어떻게 생성된 것일까? 금의 기원이 우주라는 내용을 담은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 스미소니언 센터 연구팀은 “지구로 부터 39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두 중성자 별이 충돌해 생성된 감마선 폭발(Gamma-Ray Burst·GRB)을 관측했다”고 발표했다.   그간 금의 기원에 대해 다양한 가설이 제기되어 왔으나 학자들은 대체로 금이 지구상에서 생성이 불가능해 초신성 폭발 혹은 중성자별들 끼리의 충돌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추측해왔다. 이번 하버드 스미소니언 센터의 발견이 가치가 있는 것은 중성자 별의 충돌로 생긴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목격돼 이 과정에서 실제 금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기 때문이다. ‘GRB 130603B’로 명명된 폭발 천체는 지난달 3일 미 항공우주국(NASA) 스위프트(Swift) 위성을 통해 관측됐으며 연구팀은 충돌 과정에서 금을 포함한 태양 질량의 약 1/100에 해당하는 물질들이 방출된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에 참여한 하버드 스미소니언 센터 선임연구원 에도 버거는 “이번 중성자별 충돌 과정에서 생겨난 금의 양이 달 질량에 10배 일 수 있다” 면서 “굳이 현재 금 시세로 따지자면 10악틸리언(1000의 9제곱) 달러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신성 폭발과는 달리 두 중성자 별들 간의 충돌은 금과 같은 귀중한 금속들을 수없이 만들어 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주 속 모자…NASA ‘솜브레로 은하’ 공개

    우주 속 모자…NASA ‘솜브레로 은하’ 공개

    누군가 우주에서 잃어버렸을까. 마치 모자처럼 생긴 은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15일(현지시간) ‘오늘의 천체사진’(APOD)으로 칼텍(캘리포니아공과대학) 연구진이 팔로마천문대에 있는 구경 5m짜리 헤일망원경을 사용해 관측한 M104 은하 사진을 소개했다. 처녀자리 방향으로 지구에서 약 28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이 은하는 멕시코 전통모자인 솜브레로를 닮아 솜브레로 은하로도 불린다. 약 6도 정도 기울어진 이 모자챙의 너비는 약 5만 광년. 이는 빛을 차단하는 성간먼치층이 고리 모양으로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이 웅장한 먼지 고리는 밝게 빛나는 수많은 젊은 별을 품고 있지만 내부 모습은 아직 천문학자들조차 잘 알지 못한다. 반면 흐릿하게 부풀어 오른 것처럼 보이는 은하 중심 팽대부에는 수십억 개의 늙은 별들이 뭉쳐 구상성단을 이루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거대질량 블랙홀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자기 스펙트럼을 통해 관측되고 있다. 사진=미국항공우주국/칼텍/팔로마천문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장기하, tvN 시트콤서 연기 도전

    장기하, tvN 시트콤서 연기 도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보컬 장기하가 연기에 도전한다. 장기하는 ‘하이킥’ 시리즈의 김병욱 PD가 9월 tvN에서 선보이는 새 일일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가제)에 출연한다. 장기하의 연기 도전은 처음이다. 총 120부작인 이 시트콤은 우주에서 비정상적인 천체 운행이 일어났다는 설정 아래 노씨 집안을 중심으로 한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장기하는 노씨 일가와 얽히는 뮤지션을 연기한다. 김병욱 PD의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 이순재, 노주현, 금보라, 줄리엔 강이 다시 뭉친다. 이순재는 노씨 집안의 최연장자인 노송을 연기한다. 노주현이 노송의 아들 노수동으로, 금보라는 수동의 아내 왕유정으로 각각 분한다. 이 드라마는 오는 9월 23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 독수리성운 등 18세기 발견된 ‘천체 11개’

    독수리성운 등 18세기 발견된 ‘천체 11개’

    18세기의 천문학자 찰스 메시에가 발견한 천체 11개를 한 장에 담은 사진이 ‘오늘의 천체 사진’(APOD)으로 소개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일명 ‘메시에스 일레븐’(Messier‘s Eleven)으로 불리는 이들 천체는 우리 은하 중심인 궁수자리 방향으로 15도 너비의 하늘에 펼쳐진 석호성운(Lagoon·M8), 독수리성운(Eagle·M16), 오메가성운(Omega·M17), 삼렬성운(Trifid·M20) 등의 천체로 사진에서는 붉은 색으로 발광하고 있다. 또한 이 사진에는 작은 천체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한 M18과 M21, M22, M23, M25, M28 성단도 볼 수 있다. 이들 성단보다 훨씬 크게 퍼져 있는 M24는 우리 은하의 별들이 수천 광년 길이로 몰려 있는 성운으로 우리 은하의 성간먼지 대역이 만들어내고 있는 베일 사이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지구처럼 ‘푸른색’…외계행성 HD 189733b 공개

    지구처럼 ‘푸른색’…외계행성 HD 189733b 공개

    마치 지구처럼 푸른색 모습을 가진 외계 행성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유럽우주기구(ESA)는 허블우주망원경을 이용해 공동 연구한 푸른 행성 HD 189733b의 가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우자리 방면으로 63광년 떨어진 HD 189733b는 지난 2005년 처음 발견됐다. 특히 이 행성은 관측이 용이해 꾸준히 학자들의 연구가 진행돼 왔으며 지난 2008년에는 행성 대기권에서 생명체에 필수적인 메탄 성분이 확인돼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HD 189733b가 지구와 유사한 점은 푸른 색깔 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태양계의 목성만한 HD 189733b는 항성(태양)과 너무 가까워 한마디로 뜨거운 행성이다. 대기 온도가 무려 섭씨 1000도에 이르며 7000k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행성을 강타해 생명체가 살 가능성은 희박하다. 논문의 제 1 저자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 톰 에반스 박사는 “HD 189733b가 항성에 가까워 육안으로 보기 힘들지만 만약 실제로 본다면 짙은 파란색 행성”이라면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 행성의 파란색은 대기 성분 탓”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의 의미는 우리가 잘 몰랐던 외계 행성의 대기 스펙트럼을 분석해 실제 색깔을 찾아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최신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 의회, 달 영토화 나서

    세계 최초의 달 착륙 유인우주선인 아폴로 11호를 후대에 기념하기 위해 달에 국립역사공원을 세우는 방안이 미국 의회에서 추진된다. 일각에서는 이 법안이 1967년 발효된 우주 공간의 탐사 및 이용에 관한 국제적 합의인 ‘우주조약’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우주조약에는 우주와 천체 공간은 모든 나라에 개방되며 어느 나라도 영유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9일(현지시간) 의회 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민주당의 도나 에드워드 하원의원과 에디 버니스 존슨 하원 과학우주기술위원회 간사는 달에 국립역사공원을 조성하는 ‘아폴로 달 착륙 유산 법’을 공동 발의했다. 두 의원은 법안에서 “기업들과 다른 나라들이 달 착륙 기술을 확보한 만큼 후손들을 위해 아폴로가 달에 착륙한 흔적을 보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1969년과 1972년 각각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와 17호를 기리기 위한 국립공원을 지구가 아닌 달에 만들자는 내용이다. 또 아폴로 11호의 착륙지점을 유엔에 세계유산으로 신청하자는 제안도 담겨 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내무부와 국립항공우주국(NASA)이 공원을 관리하고 민간 기업이나 외국 정부로부터 기부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에드워드 의원은 이와 함께 NASA가 유인화성탐사와 2020년까지 국제우주정거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2014~2016년 예산을 재승인하는 법안도 함께 제안했다. 미 의회의 이러한 조치에 대해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는 “미국이 이 법안을 발효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에서 공격적인 일방주의 외교를 펼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과학은 낭만이었다, 18세기엔

    과학은 낭만이었다, 18세기엔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통찰했다는 아이작 뉴턴(1642~1727)의 일화는 영감과 창조력으로 충만한 천재 과학자의 면모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정작 뉴턴은 생전에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다. 스물다섯 살의 뉴턴이 흑사병을 피해 고향에 내려가 있을 때 과수원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는 이 이야기는 뉴턴이 사망한 이후인 18세기 중반에야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애타게 앎을 추구하며 홀로 나무 밑을 지키다 한순간 직관의 섬광이 번득이면서 단번에 깨달음을 터득하는 ‘유레카의 순간’은 18세기에 등장한 낭만주의 과학론을 지배하는 개념이었다. 계몽주의 과학의 표상인 뉴턴을 직관과 계시가 중시되는 낭만주의 세대에 어울리게 포장한 셈이다. 영국 낭만파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1770~1850)도 뉴턴을 낭만주의 과학의 표상으로 바꿔놓는 데 일조했다. 워즈워스는 케임브리지대 재학 시절 트리니티칼리지의 뜰에 서 있는 뉴턴의 대리석상을 바라보면서 “낯선 생각의 바다를 영원히, 홀로 여행하는 정신의 대리석상이 서 있는 그곳이 보였네”라고 노래했다. 낭만주의와 과학.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개념이 행복하게 결합했던 시대가 있었다. 뉴턴, 후크, 로크, 데카르트가 포진했던 17세기 제1차 과학혁명과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과학 사이에 일어난 제2차 과학혁명의 시기다. 외로운 탐험과 무모한 항해의 정서가 지배하는 낭만주의 과학의 특징에 따라 제임스 쿡 선장이 인데버호를 타고 첫 세계일주 여행을 떠난 1768년부터 찰스 다윈을 태운 비글호가 갈라파고스 제도를 향해 출항한 1831년까지를 전성기로 본다. 영국 학술원 회원이자 전기(傳記) 연구학자인 리처드 홈스는 이 시기를 ‘경이의 시대’로 명명했다. 18세기 낭만주의 시대를 이끈 과학자들을 전기 형식으로 조명한 이 책은 무한한 자연의 비밀을 발견하기 위해 무모하리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돌진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들려준다.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낭만주의 과학자는 천문학자 윌리엄 허셜(1738~1822)과 화학자 험프리 데이비(1778~1829)다. 이들은 자기 삶을 바쳐서 과학적 발견을 이루는 것을 이상으로 꼽는 낭만주의 과학자의 전형이었다. 자신이 만든 망원경으로 수년간 우주를 관찰해 마침내 천왕성을 발견한 허셜은 ‘외로운 천재가 신비로운 계시의 순간을 추구하는 활동이 과학’이라는 이미지를 키웠다. 오빠인 허셜 곁에서 묵묵히 그의 손발이 되어 준 여성천문학자 캐럴라인 허셜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허셜 오누이의 천체 연구는 우주 속에서 상대적으로 미미한 인간의 존재를 새삼 깨닫게 했고, 존 키츠나 바이런 같은 낭만주의 작가의 세계관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저자는 분석했다. 화학자 데이비의 과학적 열정도 이에 못지않다. 지적인 야심이 컸던 데이비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여러 종류의 공기를 흡입해 공기와 인간의 폐 속에서 일어나는 호흡 과정을 분석하다가 일명 ‘웃음 가스’로 알려진 아산화질소의 마취 효과를 발견했고, 이는 훗날 마취 기술로 발전했다. 데이비는 또한 탄광에서 사용되는 안전등을 개발하기도 했다. 천문학과 화학 외에도 낭만주의 시대의 과학은 기상학, 전기학, 지질학, 생리학 등 각 분야에서 백화만발했다. 몽골피에 열기구와 샤를 기구의 발명을 계기로 영국과 프랑스 간 열기구 경쟁이 벌어졌고 이로 인해 기압과 구름, 바람 등을 연구하는 기상학이 발전했다. 낭만주의 과학이 경이감과 희망만을 전파한 것은 아니다. 공포감도 그에 따라 커졌다. 인간 생명의 본성을 둘러싼 생기론(生氣論) 논쟁은 메리 셸리(1797~1851)의 소설 ‘프랑켄슈타인, 혹은 근대의 프로메테우스’의 배경이 됐다. 전기와 유사한 생기를 써서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다는 극단적인 생각이 탄생시킨 괴물은 180년이 넘도록 소설과 영화로 변주되고 있다. 사실 책의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다. 여행가이자 모험가, 식물학자였던 조지프 뱅크스(1743~1820)다. 그는 인데버호 탐험대의 일원으로 타이티를 다녀온 뒤 서른다섯 살에 영국 왕립학회장에 선출됐으며, 이후 40년간 재임하면서 허셜과 데이비를 비롯한 수많은 낭만주의 과학자들을 후원했다. 책은 뱅크스의 인데버호 탐험에서 시작해 그의 사망 이후 등장한 젊은 과학자들의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낭만주의 과학자의 노력과 열정, 창조성을 촘촘히 기록한 이 책을 읽고 나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경이의 시대’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가를 새삼 돌아보게 된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 태양 3개 뜨는 新 ‘슈퍼지구’ 3개 발견

    태양 3개 뜨는 新 ‘슈퍼지구’ 3개 발견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슈퍼지구’ 3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유럽남방천문대(ESO)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별 ‘글리세 667C’(Gliese 667C)의 궤도를 도는 행성 중 최소 3곳이 인간이 거주할 만한 조건을 갖췄다고 발표했다. 지구로부터 22광년 떨어진 전갈좌에 위치한 글리세 667C은 3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의 태양계와 비교하면 태양이 3개 있는 것으로 그 주위에 최대 7개의 행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연구팀이 밝힌 것은 이 행성 중 최소 3개가 액체 상태의 물과 적당한 기온 등 조건을 갖춰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거나 인간이 살만한 환경이 된다는 것. 또한 지구보다는 크고 해왕성 보다는 작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행성들은 별 글리세 667C과 적당한 거리(우리의 태양과 금성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미국 카네기 연구소 천문학자 폴 버틀러 박사는 “같은 (태양계)시스템 안에서 슈퍼지구가 3개나 발견된 것은 처음” 이라면서 “우주에서 생명체의 존재와 진화 가능성을 가진 지구 같은 행성이 많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동료 학자 워싱턴 대학 로리 바네스 교수도 “이제 10개의 별을 찾아 그 주위에 슈퍼지구를 찾는 대신 하나의 별 주위 행성들을 더욱 자세히 조사하는 것이 더욱 슈퍼지구 발견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천문학 & 천체 물리학 저널’(the journal Astronomy & Astrophysics)최신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국립광주과학관 다음 달 오픈

    완공 후 8개월째 방치된 광주 북구 오룡동 첨단산업단지 내 국립광주과학관이 다음 달 개관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18일 과학관 운영비의 40%를 부담할 것을 요구하는 정부안을 받아들여 초·중등학교 여름방학 전인 다음 달 중순쯤 개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관장을 선임하고 법인등기와 직원채용(37명) 절차를 밟는 등 개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시는 그동안 대구시(국립대구과학관)와 공동으로 대전과 과천국립과학관처럼 운영비 100%를 중앙정부가 부담해야 한다며 개관을 늦춰 왔다. 정부는 운영비의 40%를 자치단체가 부담할 것을 요구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시가 이번에 정부안을 수용한 것은 올 초 대구시가 정부안을 그대로 받아들인 데다 현재 국립부산과학관을 짓는 부산시도 이에 동조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는 정부안에 따라 연간 순수 운영비(인건비·관리비·공공요금 등) 45억원 가운데 예상 수입(13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32억원의 40%인 13억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시는 그러나 국립시설에 매년 이같이 거액의 지방비를 투입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판단에 따라 앞으로 대구·부산과 공동으로 정부에 전액 국비 지원을 다시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은 844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7325㎡ 규모로 2007년 착공해 6년 만인 지난해 10월 완공됐다. 이곳엔 빛과 예술관, 생활과 미래관, 어린이관, 기획전시실, 과학마당, 4D영상관, 천체투영관, 중앙홀(빛고을탑) 등 36개 주제 151개의 전시품이 설치됐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태양 2개 있는 행성, 생명체 가능성 높다”

    영화 ‘스타워즈’ 속 타투인(Tatooine) 행성이 오히려 지구보다 살기 좋을지도 모르겠다. 2개의 태양을 가진 행성이 오히려 1개의 태양을 가진 행성보다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뉴 멕시코 주립대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의 연구를 담은 시뮬레이션 결과를 미국 천문학협의회(american astronomical society)에서 발표했다. 그간 마치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태양이 2개 뜨는 행성은 각국의 천문학자들에 의해 속속 발견됐다. 최근에도 프랑스 조제프 푸리에 대학교 학자들이 2개의 별로 이뤄진 ‘쌍성 2M0103’ 을 공개한 바 있다. 심지어 지난해에는 지구에서 5,000광년 떨어진 가스로 둘러싸인 PH1은 태양을 무려 4개 가진 것으로 드러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논문의 제 1 저자인 대학원생 조니 클라크는 “한마디로 2개의 태양은 훌륭한 결혼 관계와도 같다” 면서 “두개의 태양이 서로 영향을 미쳐 행성을 위협하는 태양풍(solar winds·태양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플라즈마의 흐름)을 오히려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1개의 태양 때 보다 2개의 태양시 태양풍의 영향이 줄어 행성에 물이나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추측이다.  함께 연구에 참여한 같은 대학 천체물리학자 폴 메이슨 박사는 “시뮬레이션 결과 태양 크기의 80% 별이 두개가 이루어진 경우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진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올스타전(오후 7시 보은종합운) ■농구 김천국제초청여자대회(오전 10시 김천체)
  • 칠레서 목격된 ‘UFO 논란’ 정체는 무엇?

    칠레서 목격된 ‘UFO 논란’ 정체는 무엇?

    칠레에서 목격된 비행체의 정체를 놓고 칠레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학교수가 나서 “비행체는 비행기가 분명하다.”고 밝혔지만 “일반 비행기 같진 않다. 미확인비행물체(UFO) 같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논란에 한복판에는 칠레의 환경단체 오르카가 최근 찍은 동영상이 있다. 이 단체가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화염을 뒤로 뿜으며 힘차게 하늘을 날고 있다. “전투기다.” “유성이다.” “외계인이 탄 UFO가 분명하다.”는 말이 많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언론도 집중적인 분석에 나섰다. 현지 라디오 비오비오는 칠레대학의 천문학교수이자 천체물리학센터 연구원인 전문가와 인터뷰를 갖고 과학적인 분석을 요청했다. 그는 “비행체는 비행기인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그는 “화염이 내뿜어지는 방식, 비행체의 길이, 구조, 비행방향과 안정적인 속도 등을 볼 때 분명 비행기”라면서 유성이나 UFO의 가능성을 배제했다. 하지만 논란은 그치지 않고 있다. ”비행기가 불을 뿜는 게 이상하다.” 이렇게 비행하는 비행기는 본 적이 없다.”는 등 UFO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진=오르카 동영상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씨줄날줄] 세계문화유산 개성/서동철 논설위원

    고려의 수도 개성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 역사상 어느 왕조의 수도보다도 옛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도(古都)가 개성이다. 유네스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보고서를 보면 사실상 개성 시내 전체가 세계문화유산 등재 대상이 되는 듯하다. ICOMOS가 권장한 명칭은 ‘개성의 기념물과 유적’이라고 한다. 북한의 문화유적으로는 2004년 고구려 고분군에 이은 두번째 등재가 된다.현재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은 ▲경주역사유적지구 ▲석굴암과 불국사 ▲조선왕릉 ▲종묘 ▲창덕궁 등 10곳이다. 삼국시대 이후 세계문화유산을 배출하지 못한 왕조는 백제와 발해만 남는다. 하지만 백제는 ‘공주·부여역사유적’으로, 발해의 상경성은 중국이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COMOS 보고서에 따르면 개성역사유적지구는 12개의 개별 유산으로 이루어졌다. 성곽을 제외하면 ▲만월대와 첨성대 ▲개성 남대문 ▲고려 성균관 ▲숭양서원 ▲선죽교와 표충사 ▲왕건릉을 비롯한 7개 왕릉 ▲명릉과 공민왕릉이다. 만월대는 궁궐터, 첨성대는 천체관측시설이다. 잘 알려진 대로 선죽교는 고려의 충신 정몽주가 참살당한 현장이며, 표충사는 그의 충절을 기리는 사당이다. 숭양서원 또한 정몽주의 충절과 서경덕의 덕행을 추모하는 시설이다. 5곳의 성곽 유적은 삼중으로 이루어진 고려의 방어체계를 보여준다고 보고서는 설명한다. 나성(城)과 발어참성(勃禦塹城), 내성(內城)이다. 발어참성은 고려 태조 왕건의 아버지로 궁예의 휘하의 개성 호족이었던 왕륭이 쌓았다. 궁예는 성이 완성된 898년부터 7년 남짓 후삼국의 한 축이었던 태봉의 수도를 철원에서 발어참성으로 옮긴 적도 있다. 왕건이 새 왕조를 개창한 이후 개성은 줄곧 고려의 국도였다. 이후 현종은 거란의 위협에 맞서 1029년 발어참성 외곽에 나성을 쌓았고, 조선 태조 이성계는 한양으로 천도하기 이전 발어참성 내부에 궁성을 보위하는 내성을 구축했다. 고려의 왕도로 강화도를 빼놓아서는 안 된다. 고려는 몽고에 대항하고자 고종 19년(1232)부터 38년 동안 강화를 임시수도로 삼았다. 강화에는 궁궐터와 고종의 무덤인 홍릉을 비롯해 적지 않은 고려시대 유적이 남아 있다. 따라서 개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강화의 고려유적을 정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개성과 강화도를 한데 묶은 ‘고려 왕도의 기념물과 유적’이라는 이름으로 남북한이 세계문화유산 공동 등재를 추진하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화성, 신대륙인가 신기루인가

    [주말 인사이드] 화성, 신대륙인가 신기루인가

    10년 뒤 화성으로 이주할 우주인을 선발하는 네덜란드 한 민간업체의 공개 모집에 전세계에서 수만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화성 정착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단 떠나면 어떤 경우에도 지구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편도 여행인 데도 지난 1월 모집 개시 이후 4월 말까지 3만여명이 30유로(약 4만 3000원)의 지원료를 내고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붉은 행성’ 화성은 과연 ‘푸른 별’ 지구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1969년 달을 정복한 이래 인류는 화성 탐사에 매진해 왔다. 1971년 옛 소련의 ‘마스 3호’가 화성에 처음 착륙한 데 이어 1976년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바이킹 1, 2호’가 두번째 착륙해 표면 탐사에 성공했다. 1997년에는 NASA의 ‘패스파인더’가 83일간 화성을 탐사하며 각종 정보들을 지구로 전송했다. 그리고 2008년 NASA의 ‘피닉스’가 극지에 착륙해 물의 흔적을 확인하면서 화성 생명체 존재에 대한 희망은 몽상에서 현실의 영역으로 성큼 넘어오게 됐다. 과학자들은 화성의 인간 거주 가능성에 일찌감치 주목했다. ‘이 우주에서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엄청난 공간의 낭비다’라는 어록을 남긴 미국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NASA의 화성탐사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업적을 남겼다. 영국의 천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2008년 4월 NASA 탄생 50주년 기념강연회에서 2020년까지 달 기지를 건설하고, 2025년에는 인간의 화성 탐사를 실현하는 등 달과 화성을 인류 최초의 우주 거주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닐 암스트롱과 함께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착륙했던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도 화성 이주 프로젝트를 앞장서 추진하는 선구자이다. 저서 ‘화성 탐사’의 출간을 앞둔 그는 최근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세계는 더 이상 지구에 한정되지 않는다”면서 “인류를 화성으로 데려가는 지도자와 개척자들은 수천년간 인류의 영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드린은 2009년 워싱턴에서 열린 인류의 달 착륙 40주년 행사에서 “이제는 화성과 소행성, 혜성에 인류를 보내는 원대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면서 2021년까지 화성의 위성인 포보스에 유인기지를 세우고, 2031년까지 화성에 인류를 상주시킬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실제 세계 각국에서는 화성 탐사를 넘어 화성 이주를 꿈꾸는 프로젝트들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1970년대에 이미 화성 이주 계획을 세운 바 있는 NASA는 2030년쯤 화성에 유인 탐사선을 보내 500일간 머물게 하는 ‘유인 화성탐사 계획’을 2010년 발표했다. 러시아도 2030년까지 화성에 기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러시아 연방우주항공청은 지난해 3월 무인 화성탐사선 포보스 그룬트호의 실패로 구겨진 우주강국 자존심을 되살리기 위해 달에 유인우주선을 보내고 화성에 탐사기지를 세워 장기적으로 화성을 ‘식민지’로 개척하겠다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러시아는 1900억원을 들여 제작한 포보스 그룬트호가 2011년 발사 직후 예정 궤도를 이탈, 태평양에 추락하면서 우주 강국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화성은 국가 차원을 넘어 민간 기업들에도 매력적인 개척지로 떠올랐다. 화성 거주 우주인 공개모집에 나선 주체는 네덜란드의 공학자 출신 사업가 란스도르프와 일부 과학자들이다. 이들이 추진하는 벤처 프로젝트 ‘마스 원’(Mars One)은 올해 우주인 후보 40명을 뽑아 화성과 비슷한 환경의 사막에서 적응훈련을 한 뒤 24명을 최종적으로 선발해 2023년 첫 화성 이주자 4명을 착륙시킨다는 계획이다. 이후 2년마다 4명씩 추가로 보내 2033년 최종적으로 24명으로 구성된 화성 정착촌을 완성한다. 프로젝트 비용은 60억 달러(약 6조 6000억원)에 이른다. 일부를 TV리얼리티쇼 중계 계약을 통해 충당하기로 했다. 마스 원은 지난 1월 홈페이지를 통해 화성을 개척할 우주인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게재했다.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 등 구체적인 자격 조건은 없다. 마스원은 그러나 “지구로 돌아오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화성의 중력은 지구의 38%에 불과해 인간의 골밀도와 근육 등이 줄어들기 때문에 지구 환경으로 돌아오면 살 수 없으며, 또 화성에서 지구로 귀환할 로켓을 쏘아 올리거나 7개월의 여정 끝에 지구 궤도에 있는 우주 정거장과 도킹(정박)하는 것도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하다. 미국의 민간 우주업체 스페이스X도 지난해 11월 화성 식민지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스페이스X의 엘런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20년 내에 8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정착촌 건설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인류는 화성 식민지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한 문명을 시작하고 더욱 큰 문명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5월 NASA와 협력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민간 우주선을 처음으로 보내는 등 민간 우주기업 중 가장 앞선 기업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화성 식민지 건설에 들어가는 비용은 360억 달러(약 39조원)로 예상하고 있다. 화성 이주선의 탑승료는 1인당 50만 달러로 책정됐다. 화성은 우주 식민지 건설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후보지로 꼽혀 왔다. 현재까지 알려진 행성 중 지구와 가장 유사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다른 우주 행성과 비교했을 때의 상대적인 우위일 뿐 현실적인 장애물은 도처에 널려 있다. 왕복 탐사에만 2~3년이 걸리고, 식량 보급도 어려운 데다 오랫동안 고립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는 우주인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도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화성 탐사와 정착을 가로막는 걸림돌은 조금씩 제거되고 있다. 러시아와 유럽우주기구(ESA)가 2010년 모스크바의 철제 모형 탐사시설에 우주공간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우주인 6명을 520일간 격리훈련시킨 화성탐사 시뮬레이션도 그러한 도전의 하나이다. ISS 운용에서 터득한 노하우도 화성 정착의 가능성을 앞당기는 힘이 되고 있다. 인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두 바퀴였던 호기심과 도전이 화성 정착의 꿈을 이루게 할지 주목된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LG(잠실·SBS ESPN) ●넥센-KIA(목동·MBC SPORTS+) ●한화-SK(대전·XTM TV) ●롯데-삼성(사직·KBS N·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여왕기 전국여자대회(오전 10시·울진종합운동장 등) ■핸드볼 코리아리그 ●부산시설관리공사-인천체육회(오후 5시) ●상무-충남체육회(오후 6시 30분·이상 서울SK경기장)
  • ‘이시영 상대’ 김다솜 “편파판정 항의 검토”…오픈 블로우 논란

    ‘이시영 상대’ 김다솜 “편파판정 항의 검토”…오픈 블로우 논란

    여자복싱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배우 이시영(31·인천시청)에게 패배한 김다솜의 소속 체육관이 25일 “편파 판정으로 태극마크를 빼앗겼다”면서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에 정식으로 항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김다솜은 전날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48㎏급 결승에서 이시영에게 20-22 판정으로 패배했다. 김다솜의 소속 수원태풍무에타이체육관 최락환 관장은 “김다솜은 오픈 블로우(주먹이 아닌 손바닥 부위로 치는 것) 경고를 받았는데 대부분 정확히 펀치가 들어갔다”면서 “유효타도 더 많이 때렸는데 판정 결과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최 관장은 “상대가 유명 배우기 때문에 판정이 한쪽으로 쏠릴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너무 치우쳤다”며 “편파 판정을 예상해 KO로 이기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해 김다솜이 아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다솜은 2라운드까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판정에서 밀려 20-22으로 패배했다. 3라운드에서 오픈 블로우 경고로 2점을 내준것이 결정적이었다. 하지만 김다솜측이 항의를 해도 결과가 뒤집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아마추어 복싱은 경기 후 30분 이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최 관장은 경기 직후 항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나중에 추하게 보일 것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꿈에 그리던 태극마크를 달았지만 편파 판정에 대한 논란도 동시에 일었다. 이시영이 복싱을 입문할 당시도움을 줬던 전 세계챔피언 홍수환(63)씨는 “복싱이 침체되다보니 연맹에서 엉뚱한 방법으로 인기를 되살리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복싱인으로서 너무 창피하다”고 비판했다. 보수 논객으로 유명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트위터를 통해 “어이없는 편파 판정”이라면서 “복싱연맹이 욕심 때문에 김다솜과 이시영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복싱연맹은 유효타만을 점수로 인정하는 아마추어 복싱의 판정을 이해하지 못한데서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선수의 공격적인 태도까지 감안하는 프로 복싱과는 판정에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최희국 복싱연맹 사무차장은 “아마추어 복싱은 파워보다 정확한 타격이 중요하다”면서 “5명의 부심이 공정하게 점수를 매겼고, 오픈 블로우 경고도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당시 주심을 맡았던 조종득(54) 대천체육관 관장 역시 “일반인이 보기에는 공격적인 경기를 펼친 김다솜이 이겼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공격성은 아마추어 복싱에서 점수와 상관없다”면서 “유효타는 오히려 이시영이 많았고 이시영이 맞은 펀치의 상당수는 오픈블로우였다”고 밝혔다. 특히 오픈 블로우 논란에 대해 “김다솜은 오픈 블로우가 많아 계속 주의를 줬다”면서 “원래 3번째 주의에서 경고를 줬어야 하는데 김다솜이 규정을 잘 모르는 것 같았고, (이시영이 유명 배우라는) 여론을 고려해 재량으로 경고를 주지 않다가 4번째에서야 경고를 줬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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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인·구직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정규직 채용을 위한 인턴사원 227명(일반 171명, 고졸 56명)을 모집한다. 선발 분야는 사무영업·운전·차량·전기통신·토목·건축 등이다. 원서는 26일부터 5월 2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www.korail.com)으로만 접수한다. 합격자는 5개월간 인턴십 과정을 거쳐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문의는 인사운영처 (042)615-3704, 3694. ●국방홍보원 국방TV 방송기술총괄 담당 및 영상기자 등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1~3일로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방송기술총괄은 8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 영상기자는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을 갖춰야 한다. 운영지원팀 (02)2079-3132.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전문계약직과 일반행정직 직원을 각각 채용한다. 전문계약직은 국·영문 서류관리 및 국제교신 업무, 일반행정은 회계와 계약 등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다.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획관리실 (042)820-3510. ●전남대 기록연구사(일반직 공무원)를 모집한다. 기록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 및 기록물 정리, 보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는 5월 2일까지다. 접수는 직접 방문만으로 가능하다. 총무과 (062)530-1158.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 일반사무와 기술 직렬에서 근무할 인원 2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29~30일이다.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팀 (043)841-5196.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행정업무와 연구업무를 지원할 인턴을 모집한다. 계약 기간은 올 12월까지다. 원서 접수는 29일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경영관리팀 (02)3156-723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정책사업 현장조사원을 모집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현장조사 및 전산입력과 밭농업 직접지불제, 경관보전직불제 이행점검 현지조사 및 조사결과 전산입력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2일까지다.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시키면 된다. 근무지는 전남지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naqs.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을 채용한다. 정책평가와 고용정책 분야 등으로 관련 분야 박사 학위 소지자인 경우에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제출 기한은 5월 3일까지이며, 제출 방법은 이메일(klijob@kli.re.kr)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경영지원팀 (02)3775-5532. ●국제방송교류재단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방송기술 지원 업무를 맡는다. 전자공학과 통신공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근무 기간은 2014년 3월까지다. 접수 기한은 28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e-채용마당’을 통해 가능하다. 경영지원팀 (02)3475-5045. ●삼성그룹 삼성전자, 삼성생명, 제일기획 등 21개 계열사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이나 어학 성적 등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 samsungcareers.com)에서 하면 된다. ●평화그룹 생산관리, 정보개발 등 20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한다. 전 학년 평점 평균 3.2 이상, 토익 기준 600점 이상, 전기·전자 분야는 관련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경력은 분야별 2~15년 이상 경력자로 분야별 관련 전공자, 영어회화 가능자 등의 자격조건을 갖추면 된다. 접수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phhc.co.kr)에서 한다. ●파고다교육 온라인 마케팅, 웹 개발 등 10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지원 대상은 부문별 대졸 이상자, 2~5년 이상 경력 보유자 등이다. 2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pagoda21.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동우화인켐 연구·개발(R&D), 제조·기술 등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에 한하며 경력은 관련 업무 3~5년 경험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dwchem.co.kr)에서 25일까지 하면 된다. ●현대엠코 건축, 영업, 관리 등 7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 토익 기준 700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채용 홈페이지(recruit.amco.co.kr)에서 30일까지 받는다. ●LG패션 상품기획자(MD), 영업, 경영지원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에 한한다.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 토익 스피킹 120점 또는 오픽(OPIc) IM2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lgfashion.co.kr)에서 한다. ●현대다이모스 생산기술, 보전 등 11개 부문에서 신입과 경력,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인턴은 2014년 2월 학사 취득 예정자에 한한다. 전 학년 평점 평균 B학점 이상, 공인 어학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관련 경력이 5년 이상이면 된다. 연구·개발(R&D) 부문은 카티아(CATIA)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dymos.com)에서 하면 된다. ●라이나생명보험 상품개발, 마케팅, 감사 등 14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2013년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또는 1년 미만의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전 학년 평점 평균 B학점 이상자로 2013년 6월 중 인턴 실습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lina.co.kr)에서 한다. ●CJ오쇼핑 TV홈쇼핑, 경영지원 등 4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부문별 사원~과장급 경력자다. 오클락 공연MD 및 에디터, 방송기술 직무는 초대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하면 된다. 할인 ●홈플러스 다음 달 8일까지 인기 어린이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인기완구 페스티벌’을 연다. 레고, 또봇, 파워레인, 미미 핸드백 등 5대 인기 완구 브랜드 상품 100만개 등 총 1400여종의 완구를 최대 50% 싸게 판다. 레고의 신작 ‘론 레인저’ 시리즈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7만명에게 스케치북을 준다. ●이마트몰 30일까지 ‘프라이스 오브 코리아’ 행사를 열어 해외 직소싱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식품 64종과 생활용품 98종 등 모두 162개 품목이 해당된다. 주요 제품 중 CSR 백설탕(2㎏·호주산)을 1480원, 본마망 잼(370g·프랑스산)을 3880원, 선버스트 세제(7.39ℓ·미국산)를 6900원에 각각 판다. ●농협 한삼인 ‘더 정직한 홍삼’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가격 할인 이벤트를 연다. 홍삼정골드 2종 세트(240g+100g)를 240g 1개 가격에 판매하고, 홍삼순액 60포를 구매하면 홍삼순액 30포(8만원 상당)를 추가 증정한다. ‘더 정직한 홍삼’은 고품질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숙지황, 천궁 등 10여종의 한약재 부원료를 국내산으로만 꾸렸다. ●GS25 7월 20일까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BC카드로 도시락·김밥·삼각김밥·샌드위치·햄버거를 구매하면 20%를 할인해 준다. GS25 제휴 통신사 카드(LG유플러스, 올레클럽)의 경우 15% 중복 할인도 가능해 최대 35% 싸게 살 수 있다. ●KFC 30일까지 한국 진출 29주년 기념 ‘생큐’ 이벤트로 국내 최초 치킨버거 ‘징거버거’를 할인 판매한다. 스테디셀러로 ‘징거버거 콤보’ 3500원, 징거버거 단품 2200원이다. 징거버거 콤보 구매 시 음료의 무한 리필도 가능하다. ●아워홈 24~30일 모든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전 메뉴를 40% 할인 판매한다. 향긋한 냉이짬뽕, 봄나물을 우렁 강된장으로 버무린 봄나물 비빔밥, 딸기 탕수육, 손수헌 꽃등심, 키사라 이시야끼 등 모든 메뉴가 할인 적용된다. 다만 뭄바에서는 주·음료를 제외한 일반 메뉴만 해당된다. 레스토랑을 방문해 월드·다이아몬드·티타늄·플래티넘급의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바로 현장에서 할인된다. ●GS수퍼마켓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월 3회 ‘영계데이’ 행사를 열어 삼계탕용 닭을 할인한다. 닭고기 업체인 체리부로와 협력해 날짜가 ‘0’으로 끝나는 10·20·30일에 제품을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한 마리(500g 이상)에 3500원, 두 마리에 5980원으로, 평소보다 각각 33%, 43% 저렴하다. 행사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출시를 기념해 4개 구입 시 2개를 추가 증정하는 ‘4+2 출시기념 한정 팩’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아이러브요거트는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 100%와 비타민 A·B·E 등 다양한 비타민이 하루 기준치의 20% 들어 있다. 4컵 팩(컵당 80g) 기준 2700원. ●아가방앤컴퍼니 다음 달 6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동용 장난감 ‘크루즈베베 모래놀이’ 세트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대상 품목은 2013년 시즌 의류 및 용품이며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아가방, 디어베이비, 엘르, 에뜨와 매장과 아가넷(www.aganet.co.kr)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대상FNF 다음 달 19일까지 주부 마케터 제5기 ‘파인 앤 프레시 레이디’를 모집한다. 선발된 주부 마케터는 7~12월 제품과 기업활동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 제품 평가, 온라인 미션 수행 등을 하게 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로, 월 1회 본사 방문이 가능해야 한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제품이 지급된다. 종가집 블로그(http://blog.naver.com/chefzzong_/)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뒤 이메일(daesangfnf@daum.net)로 보내면 된다. ●빕스 시간대별 ‘타임 마케팅’을 연다. 이달 말까지 평일 방문하는 중·고·대학생이 학생증을 제시하면 샐러드바를 점심 1만 2900원, 저녁 1만 8900원에 전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매장은 다음 달까지 평일 오후 2~4시 4명 이상 여성 고객이 사전 예약 방문 시 일행 전원에게 1인 샐러드바를 30% 할인된 1만 4800원에 제공한다. 인원수만큼 글라스 와인과 커피도 준다. 평일 오후 9시 이후 방문 고객에게는 샐러드바 50% 할인 혜택을 주고, 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휠라코리아 자사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아웃도어’와 유아동복 브랜드 ‘휠라 키즈’가 연합해 1박2일 무료 캠핑 체험 행사 ‘휠라 패밀리 캠프’를 5월 25일 경기 여주 참숯마을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다. 휠라 아웃도어와 휠라 키즈 고객 중 50팀의 가족(약 200명)을 선정해 캠핑 장비까지 제공한다. 5월 5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응모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5월 10일 휠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5월 한 달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아웃백 어린이 찹스테이크 풀코스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어린이 풀코스 세트는 키드 찹스테이크, 과일 주스,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12세 미만 어린이와 함께 방문해 3만원 이상 주문하고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신한카드 어린이 풀코스 세트 쿠폰을 SMS로 받아도 된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마케터를 발굴하는 제9회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공모전을 연다. 희망자는 다음 달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amorepacific.com/competition)를 통해 접수시키면 된다. 총 30팀이 선발되며 최우수상 한 팀에 1000만원의 장학금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예정자는 공채 지원 시 특전이 주어진다. ●롯데호텔월드(잠실) 어린이날을 맞아 케이크 만들기 대회인 ‘도전! 파티셰’ 이벤트를 연다. 온 가족이 호텔 셰프의 설명과 시연에 따라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가장 예쁜 케이크를 만든 가족에게는 시상과 함께 라세느뷔페 식사권, 브라우니 인형, 델리카한스 캔디세트, 롯데시네마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마술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시간, 뷔페 식사도 준비돼 있다. 시간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참가비는 성인 10만원, 어린이 7만원. ●임피리얼팰리스서울 가정의 달을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솜사탕을 제공한다. 로비 분수대 앞에서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연다. 피에로 복장을 한 직원이 레스토랑을 돌아다니며 매직 풍선을 선물하고 동물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 준다. 레스토랑에서도 다양한 할인 및 무료 식사 이벤트를 제공한다. 교육소식 ●고졸 취업지원 사이트 개통 서울시교육청은 특성화고 및 일반 고교 졸업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종합정보 사이트 ‘하이잡’(high-job.sen.go.kr)을 개통했다. 미취업 학생이 이곳에서 취업 희망분야를 신청하면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와 취업 매칭이 가능하다. 또 우수기업 목록을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정책 안내와 취업 후 진학에 관한 정보를 준다.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 (070)8685-7771. ●KAIST 시민 인문강좌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 번째 인문·교양 강좌 프로그램을 무료로 연다. 오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 2시간 동안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동 국제세미나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문명사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인문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회 강연 주제는 ‘서양 고대 과학문명의 시작’, ‘대과학자가 일군 17세기 유럽의 과학혁명’ 등이다. 참가 신청은 25~28일 인문사회과학과 홈페이지(hss.kaist.ac.kr)에서 받는다. (042)350-4687. ●의·치전원 합격전략 설명회 내년도 의·치학교육 입문검사(MEET·DEET) 출제경향 전망과 합격전략 등을 강의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메가엠디는 2014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변경된 유형으로 처음 치러진 2013학년도 MEET·DEET의 특징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올해 출제경향을 전망한다. 또 지난해 합격자들의 성적 데이터 등을 분석해 합격 가능성을 전망한다. 설명회는 오는 29일 광주를 시작으로 30일 전주, 다음 달 1일 대전, 2일 대구, 3일 춘천에서 열린다. 지역별 설명회는 하루 전까지 메가엠디 사이트(www.megamd.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이트에서 장소 확인도 가능하다. 1661-8587. ●어린이 기후변화 탐사대 모집 환경재단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후변화 탐사대’를 모집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탐사대를 꾸려 기후변화로 인한 마을·먹거리·환경·직업의 변화를 탐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활동을 원하는 학생들은 3인 1팀으로 탐사대를 꾸려 구체적인 탐사 주제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탐사 주제는 여름 냉방시설, 습지 생태계, 아열대 과일 재배지역 변화 등 주어진 키워드 11개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신청기한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나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iohci@greenfund.org)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02)2011-4308. ●아름다운 밤하늘 전시회 연세대와 조경철박사기념사업회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밤하늘 멀티미디어 전시회’를 연다. 장소는 연세대 학술정보관 1층 전시실이며 다음 달 4일(28일 휴관)까지 평일은 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천체사진을 비롯해 희미한 불빛을 잡아내는 최신 장비로 촬영한 아름다운 밤하늘 영상을 볼 수 있다. (02)399-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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