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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鄭鎭奭 서울대교구장 착좌식/어제 명동성당서

    金壽煥 추기경에 이어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3대 교구장으로 서임된 鄭鎭奭 대주교 (니콜라오)의 착좌식이 29일 상오 10시 명동 성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착좌미사는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주한 교황청 대사의 교구장 임명선포와 임명장 전달,교구장 착좌,사제단의 순명서약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鄭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부족한 제가 큰 짐을 맡아 감당해낼지 걱정된다”며 사제단과 신도들에게 은총과 도움을 베풀어 줄것을 간청했다. 한편 金추기경은 28일 상오 30년 동안 정들었던 명동성당 사제관을 떠나 서울 혜화동 성신교정 사제관으로 거처를 옮겼다.
  • 실직자­北 동포 돕기/3㎞ 평화대행진

    ‘실직자에게 희망을,동포에게 나눔을’ 범종교단체인 평화대행진 추진본부는 실직자와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해 21일 하오 서울 중구 장충단 공원에서 남산 팔각정까지 3㎞를 걷는 ‘새로운 천년을 향한 평화 대행진’ 행사를 가졌다.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등 6개 종교단체 신도와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00m에 1,000원씩 받기로 한 소속 종교·후원 단체와의 약정에 따라 3㎞ 행진을 끝낸 뒤 3만원씩 받아 성금으로 냈다. 아울러 전화자동응답기(ARS)를 통해서도 1통화당 1,000원씩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 통일기원미사에 메시지/金 대통령

    金大中 대통령은 21일 상오 경기 파주군 탄현면 통일동산 종교부지에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25 48주년 통일기원 대미사 및 북한 동포돕기 걷기 대회’에 메시지를 보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金대통령은 메시지에서 “남북간 교류의 물길이 열리고 있는 이 때 북녘을 바라보는 통일동산에서 이 행사가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천주교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반도에 평화를 뿌리내리고 남북 통일을 앞당기려는 온 국민의 염원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 “망하는 은행 나올것”/金 대통령 기업퇴출 언급

    金大中 대통령은 18일 퇴출기업 명단 발표와 관련,“퇴출기업을 방치하면 결국 몇십조에 이르는 큰 부담이 국민에게 돌아가는 등 더 나빠진다”고 지적하고 “기업과 금융기관의 구조조정 목적은 어느 특정기업을 물러나게 하는 게 아니라 희망과 발전성이 있는 은행과 기업을 키우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金대통령은 또 이날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천주교 불교 개신교 등 종교계지도자 139명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은행이 손을 뗄 기업은 손을 떼고,망할 기업은 망하게 하는 게 구조조정”이라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또 “기업정리가 끝나면 곧 금융 구조조정에 착수하겠다”고 다짐한 뒤 “현재 24개 은행중 12개 은행이 국제결재은행(BIS) 기준에 맞지 않아 오는 6월 말까지 심사가 끝나면 망할 은행도 나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이어 “구조조정으로 실업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면서 “그러나 곪은 데를 따내면 새 살이 돋듯이 고통분담을 감수하면 내년 후반에는 IMF 관리체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鄭鎭奭 대주교 紋章 발표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8일 제13대 교구장 鄭鎭奭 대주교의 紋章을 발표했다. 위의 모자는 목자(牧者)들이 쓰던 모자의 변형으로 주교가 교구를 순시할때 쓰고 다니던 것이며,아래 좌우명 ‘OMNIBUS OMNIA’는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란 뜻의 라틴어로 鄭대주교의 사목지침이다. 방패 모양의 그림 중 왼편은 교구,오른편은 대주교 자신을 표현한다.왼편 그림의 세 별은 우리나라 전체와 남한 및 북한을 보호하는 성모님과 성가정을 상징하며 종려나무 잎은 순교자의 승리를,칼은 정의를 뜻한다.오른편은 비둘기와 사랑과 성체를 뜻하는 두 개의 원을 그려넣었다.
  • 金 대통령 종교계 인사들과 오찬

    ◎개혁정책에 종교계 적극적 협조 당부/8·15 광복절때 대사면 단행의사 밝혀 金大中 대통령은 18일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宋月珠 조계종 총무원장과 李文熙 대구 대교구장,姜元龍 크리스찬 아카데미 이사장,韓陽元 민족종교협의회장 등 불교 천주교 개신교 민족종교 등 종교계 주요인사 139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방미 이후 추진될 정부의 개혁정책에 종교계 지도자들의 협조를구하기 위한 자리였다. 金대통령은 “앞으로의 과제는 국내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한 뒤 ‘퇴출기업’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金대통령의 설명이 끝나자 종교계 지도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먼저 李 대구 대교구장이 “종교기관이 북한과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자 金대통령은 “대북 문제는 정부를 통해서 질서있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몰고 북한에 들어간 것을 높이 평가한 뒤 “그 분이 나이만 젊었으면 다음 대선을 기대할 수 있을 텐데”라고 조크했다. 이어 조용술 군산복음교회 원로목사는 양심수 석방 문제를 거론했다. 金대통령은 “광복절 석방이 있을 것”이라며 ‘8·15 대사면’단행 의사를 밝혔다. 또 宋 조계종 총무원장이 종교에 초연한 입장 유지를 촉구하자 “대통령으로서 종교간의 정당한 위상이 보장되도록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위기극복 4대 원칙 제시/6대 종교지도자

    ◎민노총 노사정委 참여 촉구 한국종교인평화회의(회장 金蒙恩 신부)에 참여하고 있는 개신교·천주교·불교·원불교·유교·천도교등 6대 종교 지도자들은 3일 상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민주노총이 노­사­정 대화에 참석할 것”을 당부하는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했다. 姜元龍 목사·金壽煥 추기경·宋月珠 조계종 총무원장·趙正勤 원불교 교정원장·崔根德 성균관장·金光旭 천도교 교령은 호소문을 통해 “외환위기는 일단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문제는 지금부터”라면서 ▲국민이 주체가 되는 개혁 청사진 제시 ▲공정한 고통분담 ▲사회지도층과 가진 자들의 솔선수범 ▲타협과 양보에 기초한 사회적 대합의 도출 등 위기 극복을 위한 4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노동자와 노동조합에 대해서는 “당장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 대화와 타협을 외면하고 투쟁만을 선택한다면 우리 사회 모두는 더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된다”며 “민노총이 국민 모두가 원하는 노­사­정대화합을 위한 대화의 장에 하루빨리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 對北정책 정·경분리 따라 경제인·종교인 訪北 러시

    ◎北 초청장만 있으면 방문 허용/제3국서 北 주민 접촉도 급증 새 정부 출범후 경제인과 종교인 등 민간인의 북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金大中 대통령이 지난 2월 25일 취임사에서 정치와 경제를 분리하겠다는 분명한 방침을 밝히면서 적극적인 대북(對北)정책을 편 것이 주요인으로 풀이된다.통일부가 4월 북한의 초청장만 있으면 재벌총수와 경제단체장의 방북을 바로 승인하고 대북(對北)투자규모 제한을 없애기로 한 것도 정경분리와 맥을 같이한다. 올들어 4월 말까지 북한을 방문한 건수는 56건이다.올해에는 모두 170여건의 북한방문이 성사될 전망이다.지난 해보다 25% 늘어난 수준이다.북한방문의 양도 그렇지만 질적인 면에서도 예전과는 다르다.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이달 판문점을 거쳐 소떼를 몰고 북한을 방문하는 계획이 대표적이다.종교계 인사의 방북도 두드러진다.‘경쟁적’이라는 인상이 들 정도다.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의 崔昌武 위원장(주교)을 비롯한 7명이 지난 달 북한 땅을 밟았다.주교가 북한을 방문한 것도 처음이다.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의 金東完 목사 등 6명이 북한을 방문해 나진·선봉지역의 교회설립문제를 협의했다.북한방문의 전(前) 단계인 제3국에서 북한주민을 접촉한 건수는 4월 말까지 189건이 이뤄졌다.올해에는 약 570건의 접촉이 성사될 전망이었다.
  • 종교계/‘실직·노숙자 쉼터’ 212곳 개설

    ◎기독교계 등 잇따라… 하루 2만여명 수혜/식사·잠자리 제공… 취업교육·알선 등 다양 국제통화기금(IMF)체제의 경제위기를 맞아 실직자와 노숙자들이 늘어나자 종교계가 이들을 돕기위한 쉼터를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종교계는 이들에게 식사 및 잠자리를 제공하고 귀농학교를 운영하면서 취업교육과 알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현재 종교계가 운영하고 있는 구제활동 기관·단체수는 기독교계 77개소,천주교계 63개소,불교계 59개소,원불교계 14개소 등 모두 213개소에 이르며 수혜인원은 하루 2만5천510여명으로 추산된다. 종교계의 이같은 구호활동은 지난 1930년대 미국의 경제공황때 종교 지도자들과 종교단체들이 실직자와 노숙자들을 위해 구호활동을 펴면서 신앙으로 공황을 극복하던 것과 흡사한 양상이다.종교지도자들은 “우리나라 종교는 전통적으로 국난시 나라와 겨레를 위해 힘을 합쳐서 위기를 극복하던 전통이 있다”며 “앞으로 시설을 늘려 더 많은 실직자들에게 정신적인 안정과 휴식을 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부 종무실이 취합한 종교단체에서 주관하는 실직자 지원시설을 소개한다.
  • “소외된 이들에 희망을”/鄭鎭奭 신임 서울대교구장

    ◎“사회문제 적극 참여 경제난 극복 위해 정신적 뒷받침 최선” 【청주=韓萬敎 기자】 ‘온유·관대·화목­’ 지난 30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으로 새로 임명된 청주교구 鄭鎭奭 주교(67·니콜라오)를 상징하는 수식어다.만인을 감싸안는 그의 타고난 성품을 가리키는 뜻도 담겨 있다. 鄭주교는 “하나님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여 소외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교구장직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교구마다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다.대교구청 신부와 신도들의 도움을 받아 신도와 국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교구를 이끌겠다.당분간 金壽煥 추기경의 가르침 영향이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교회의 사회참여 문제에 대한 견해는 ▲사회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많은 사람의 영적인 구원을 위해 사제가 된 만큼 국민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소외된 사람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국민 대화합을 위한 방안이 있다면. ▲우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서민들에게 용기를 가지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옛날을 생각하면 지금의 어려움은 IMF 때문만이 아니고 가치관의 문제다.정·재계가 국난 극복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종교인의 한사람으로서 정신적인 뒷받침을 하겠다. ­곧 추기경이 되는 게 아닌가. ▲전세계 10억 신도들 중에 교황 투표권을 가지는 추기경은 120명이다.추기경이 신도 수에 비례해 선출되는 것은 아니지만 신도수가 350만인 우리나라에서 2명의 추기경이 나올 수 있겠는가. 그는 이날 상오 9시 로마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임명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지난 28년동안의 청주교구 생활이 자신에게 가장 행복했던 인생의 황금기였다고 회고했다.
  • 신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鄭鎭奭 대주교에 축전 보내

    金大中 대통령은 30일 제14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에 임명된 鄭鎭奭 대주교에게 축전을 보내 취임을 축하했다.
  • 鄭鎭奭 대주교/李世基 논설위원(外言內言)

    가톨릭교회는 오는 2000년에 맞을 대희년(大禧年)을 크게 준비하고 있다.희년은 7년마다 오는 안식년(安息年)의 7번째 다음 해,즉 50년만에 오는 해를 일컫는다.그 희년 가운데서도 새로운 천년대(밀레니엄)를 시작하는 1000년이나 2000년에 희년을 맞을 때는 꼭 대희년이라 부르며 전세계 교회가 축제 분위기에서 새로운 세기를 준비한다.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이미 지난 94년에 ‘3천년기’라는 교서(敎書)를 발표하고 이 뜻깊은 대희년을 준비토록 했다.그 해 로마에서는 세계 성체대회를 비롯한 세기적인 대희년 축제가 예정돼 있기도 해 로마로 향하는 모든 항공권은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다. 한국천주교회 역시 교황교서에 따라 지난 해를 ‘성자의 해’,올해를 ‘성령의 해’,내년을 ‘성부의 해’로 정해 대희년을 준비하고 있다.한국교회는 특히 새로운 세기에 걸맞는 ‘새 날,새 삶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세부실천사항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세번째 천년기를 맞는 가톨릭의 움직임은 그야말로 거대한 변화와 넘치는 은총을 바라는 설레임으로가득하다. 이 큰 변화의 시기애 한국천주교회를 대표하는 서울대교구장이 바뀌었다.명동대성당 축성 100주년과 교구장 金壽煥 추기경 착좌 30주년이 되는 지난달 29일,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새로운 교구장에 청주교구장인 鄭鎭奭(니콜라오) 주교를 임명한 것이다.교황은 교구장 정년인 만 75세 되던 지난 해 5월 金 추기경이 밝힌 사임의사를 1년만에 공식 수락한 셈이다.엄혹한 시절,수많은 민주인사와 국민들은 명동성당을 안식처요 피난처로 삼았고 金 추기경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이며 힘과 용기를 얻었다.민주화가 되고 진정한 의미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때 단행된 서울대교구장의 교체는 엄청난 의미를 지닌다.교회의 임무가 바뀌었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임명과 동시,대주교가 된 그는 ‘하느님이 하필이면 나를 선택하신 뜻이 무엇일까,그 뜻을 알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가장 먼저 기도했다고 한다.로마 성 우루바노대학에서 교회법을 전공하던 지난 70년,당시로서는 최연소인 39세에 주교로 서품돼 청주교구장으로 28년 동안 사목해오면서 채택한 주교표어는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옴니부스 옴니아)’였다.오는 29일 초대교황 성베드로 대축일에 서울대교구장 착좌식을 갖는 鄭 대주교의 표어가 어떻게 바뀔 지 주목된다.
  • 禹瑾敏·玄林鍾·愼久範/제주지사 후보 비교

    ◎국민회의 禹瑾敏/총무행정의 달인… 친화력 뛰어나 【제주=金榮洲 기자】 총무행정의 달인으로 일컬어지는 국민회의 禹瑾敏 후보는 제주도 지사와 총무처 차관을 지낸 외유내강형의 행정통. 지난 달 30일 치러진 국민회의 경선에서 愼久範 지사를 64대 34표로 눌러 여당후보를 따냈다.이후 지역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0.3%의 지지도를 얻는 등 타후보들을 따돌리고 앞서나가고 있다. 95년 지방선거때는 민자당후보로 출마,고배를 마셨다.여당만을 좇는다는 비난도 없지 않으나 그의 친화력과 참여형 리더십을 따르는 사람이 많다. 지사때는 제주도종합개발계획을 만들었으며 총무처 차관 재임시에는 정부인수인계 업무를 맡아 새정부 관계자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지역과 계층간 차이없이 폭넓은 지지기반을 가진 점이 강점이다. 당선되면 민선도정 3년에 대한 경제청문회를 열겠다고 공언,관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나라당 玄林鍾/금융계서 잔뼈… 낮은 인지도 약점 한나라당 제주출신 현역 국회의원인 邊精一·粱正圭·玄敬大 의원의삼고초려 끝에 후보직을 수락한 금융통이다. 중소기업은행 지점장,신용보증기금 지점장,한양상호신용금고 대표 등을 역임,정치나 행정과는 거리가 멀다. 경영마인드 없이 관료식 행정경험만으로는 제주경제를 살릴 수 없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愼久範후보와 같은 오현고 동문으로 선거에서 누가 동문표를 더 많이 얻을 것인지가 주목거리다. 다른 후보들보다 인지도가 낮은 것이 약점이지만 3명의 국회의원이 거들고 있는데다 앞으로 TV토론이나 거리 유세 등을 통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禹후보의 ‘해바라기성’과 경선결과에 불복한 愼후보의 ‘부도덕성’과의 차별화 전략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무소속 愼久範/사업 뚝심있게 추진… 경선불복 흠 무소속 愼久範후보는 국민회의 후보경선에서 禹瑾敏후보에게 패배,한때 불출마쪽으로 기우는 듯했으나 도정 3년을 직접 평가받겠다는 각오로 탈당,무소속으로 말을 갈아탔다. 지난 선거때 ‘제주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를 자임했으며 당선된 뒤에는 생수공장을 만들어 먹는샘물 판매에나섰다.제주교역을 설립하고 국제 컨벤션센터 건립,세계섬 문화축제 유치,감귤 생산조정제 실시 등 굵직한 사업들을 뚝심있게 추진했다. 그러나 의회·농협 등 관련단체들과의 관계가 매끄럽지 않아 카리스마형지사라는 지적을 곧잘 받았다.이번 선거에서도 상대 후보들로부터 독선·독단·독주의 행정가라는 파상공격을 받았지만 일을 추진하기 위해 부득이 생긴 일이라고 맞받아쳤다. 논리정연한 화술과 정교한 수치 나열,국제적인 감각 등이 강점이다.경선불복이 큰 약점이지만 남은 기간중에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제주지사 후보 비교 ◇禹瑾敏 정당:국민회의 나이:56 출생지:북제주군 구좌읍 종달리 학력:성산수고 명지대 행정학과 주요경력:총무처 기획관리실장(91년) 제27·28대제주도지사(91∼93년) 남해화학주식회사 사장(97년) 총무처 차관(97∼98년) 명지대 총동문회장(현) 가족:부인 박승연씨(53)와 2남 별칭:마당발 재산:6억원 병역:육군 소령 제대 ◇玄林鍾 정당:한나라당 나이:64 출생지:제주시 노형동 학력:오현고 서울대 상과대학 주요경력:중소기업은행 제주지점장(75년) 신용보증기금 제주지점장(78년) 한양상호심용금고 대표이사(91년) 천주교제주교구 평신도협의회장(79∼82년) 오현고 총동문회장(83∼96년) 가족:부인 김병생씨(62)와 3남1녀 별칭:부지런둥이 재산:15억원 병역:육군 명예제대(상이군인) ◇愼久範 정당:무소속 나이:56 출생지:북제주군 조천읍 신촌리 학력:오현고 육사 4년 중퇴 주요경력:제주도기획담당관(67년) 주이탈리아대사관 농무관(84∼88년) 농림수산부 축산국장(91년) 농림수산부 기획관리실장(93년) 제29·31대 제주도지사(93∼95년,현) 가족:부인 김시자씨(53)와 3남 별칭:알찬돌이 재산:3억8,000만원 병역:육군 하사 제대
  • 신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鄭鎭奭 주교

    ◎61년 사제서품 받은 교회법의 권위자/생명존중 강조… 한국 카톨릭의 2인자 金壽煥 추기경에 이어 새 서울대교구장에 임명된 鄭鎭奭 청주교구장 겸 주교회의 의장은 올 67세로 가톨릭 교회법의 권위자로 통한다.1931년 서울에서 태어난 鄭주교는 서울대 공대에 입학했으나 6·25전쟁으로 학교를 중퇴한뒤 가톨릭대학 신학부에 진학,61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64년 천주교 중앙협회총무와 65년 서울대교구 비서실장을 지내고 70년 이탈리아 로마 우르바노대학원에 유학,교회법을 전공,석사학위를 받은뒤 귀국했다. 70년 주교로 승진한뒤 청주교구장에 취임했다.85년 한국주교회의 교회법위원장에 취임한뒤 현재까지 재직하면서 ‘교회법 해설(1,2)’‘敎會法源史’‘敎階制度史’‘사제특별권한 해설’등 저서와 ‘가톨릭교회입문’‘성녀마리아 꼬레타’‘종군신부 카폰’ 등 많은 역서를 출판했다.청주교구장에 재임중이던 96년 한국 천주교를 대표하는 주교회의의장에 취임했다. 지난 1949년에 설립된 주교회의는 전국 21명 천주교 주교들의 협력기구로 신도교육과 사회복지등의 교회사업을 전국적으로 조직하고 통일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金壽煥 추기경이 국내외에서 한국 천주교를 대표하는 최고위 성직자라면 鄭주교는 金추기경에 이어 한국교회의 법과 사목을 지도하는 제2인자라고 할 수 있다.鄭주교는 평소 건전한 가정생활을 중시,이혼과 낙태 반대를 강조해왔다.鄭주교는 또 “생명 존중의 신앙과 사상을 가져야만 가정문제,노인문제 사회문제도 풀 수 있다”고 강조한다.
  • 명동성당옆 중국음식점 주인 祝振財씨의 감회

    ◎민주화 중심서 화해의 가치 배워/현대사 바꾼 시위현장 빠짐없이 지켜봐/시위대 투신·할복 등 가슴아픈 기억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시위와 농성이 민주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며 화해와 용서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서울 명동성당 옆에서 30년째 중국음식점 ‘성화장’을 운영하고 있는 축진재씨(51).29일로 축성 100주년을 맞는 명동성당을 바라보는 축씨의 감회는 남다르다. 화교인 축씨는 김수환 추기경이 30년전 천주교 서울 대교구장으로 명동성당에 부임하던 그 해 중국음식점을 열었었다.성당에서 10m도 채 안떨어진 건물 2층의 음식점에서 축씨는 70년대 명동성당 시국선언 사건부터 최근 민주노총의 집회까지 현대사를 바꾼 시위 현장들을 빠짐 없이 지켜보았다. 87년 6·10항쟁 때는 쇠파이프와 각목을 든 시위대 10여명이 프락치를 찾는다며 셔터를 뜯고 들어오는 바람에 5층까지 피신했다가 겨우 오해가 풀려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회고했다.돌이나 최루탄에 유리창이 깨지고 시위가 며칠이고 계속돼 임시휴업을 한 적도 한두번이 아니다.그보다도 시위대의 투신이나 할복자살 사건이 잊혀지지 않는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다. 28일 민주노총 지도부의 농성을 착잡한 표정으로 바라본 축씨는 “화해와 용서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100주년을 맞은 명동성당이 가르쳐 준 진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서울대교구장 착좌 30돌 金壽煥 추기경 간담

    ◎“후임 교구장 새달 중순 결정”/鄭鎭奭 청주교구장 등 3명 교황청에 추천/새정부 개혁노력 평가… 노동계 파업자제를 金壽煥 추기경이 맡고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의 후임이 6월초나 중순경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金壽煥 추기경은 명동성당 축성 100돌과 서울대교구장 착좌 30주년을 맞아27일 기자들과 만나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아니면 다음달 중순까지 후임교구장을 교황께서 임명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金추기경은 지난해 5월 만 75세로 정년을 넘겨 교회법에따라 교황청에 서울대교구장 사표를 제출했으며,지난 2월 지오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주한교황청대사가 서울대교구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의 의견을 수렴해 鄭鎭奭 청주교구장,張益 춘천교구장,姜禹一 가톨릭대 총장 등 3명을 후임자로 추천한바 있다. 金추기경은 새 정부의 개혁정책에 대해 “나름대로 ‘국민의 정부’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노동계의 파업결정에 대해서는 “노동자에게만 희생을 강요하기 때문에 파업 하려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최대한 대화노력을 계속해야 하며 아직은 그 단계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 명동성당 100돌과 민권운동(사설)

    오는 29일은 명동성당 축성 100돌이 되고 金壽煥 추기경이 서울 대교구장에 착좌(着座)한지 30년이 되는 날이다.한국 천주교회로서는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우리는 이 날이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서도 의미 깊은 날이라고 본다.명동성당과 金추기경이 한국 현대사에서 차지하는 비중 때문이다. 명동성당은 지난 한세기동안 영욕의 한국사를 함께 해 왔다.대한제국 말기 이곳에서 李在明 의사가 매국노 李完用에게 칼침을 놓았다.그러나 일제강점기엔 천주교 신자였던 安重根 의사가 당시 서울교구장이었던 프랑스인 뮈텔 주교에게 항의했을 만큼 일제의 폭압에 침묵했다. 일제시대부터 비롯된, 세상과 무관하고 현실에서 고립된 천주교회의 모습은 70∼80년대 들어 크게 변모한다.이 시기 명동성당은 한국 민주화의 성지(聖地)로서 부도덕한 권력에 대항하는 구심점이 됐다. 지난 74년 민청학련 배후 조종혐의를 받았던 池學淳 주교가 이곳에서 양심선언을 하고 당국에 연행됨으로써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결성돼 한국 민주화운동의 촉매가 됐다.또 76년 金大中 대통령을 비롯한 당시 재야인사들이 독재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3·1 시국선언을 발표한 곳도 이곳이다.87년 6월 항쟁의 근거지 또한 명동성당이었다. 이처럼 명동성당은 불의한 권력에 대한 저항자,쫓기는 사람들의 피난처,억울한 이들의 대변자,거짓에 대한 고발자로서 민중과 함께 있어 왔다.암담한 역사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자 세상을 썩지 않게 하는 소금의 역할을 명동성당은 충실히 해 온 것이다. 이런 명동성당의 모습은 金壽煥 추기경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지난 68년 명동성당 축성 70주년이 되는 날 서울대교구장에 착좌한 金추기경은 “교회의 높은 담을 헐고 사회속에 교회를 심어야 한다”는 취임사를 했을만큼 교회쇄신과 현실참여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金추기경은 69년 제3공화국 시절 朴正熙 대통령의 3선개헌 지지 요구를 단호히 거절했고 현대사의 고비마다 미사 강론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민주화가 이루어진 지금 명동성당과 金추기경의 역할은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구제금융시대의 아픔을 껴안는 모습으로 명동성당은 다시 가난하고 소외받은 이들 곁으로 다가서고 있다.또 한국 천주교회의 평양교구장서리이자 황해도를 관할하는 서울대교구장으로서 金추기경의 민족화해와 통일을 위한 역할도 기대된다.
  • 車和俊·沈完求·宋哲鎬/여·야 울산시장 후보 비교

    ◎자민련 車和俊/국회의원 경력의 경제전문가 부각 자민련 車和俊 후보는 경제차관보를 지내는 등 경제기획원에서 잔뼈가 굵은 경제전문가이다. 5공화국 때 경제기획원을 떠나 LG화재해상 사장 등을 맡아 전문 경영인으로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14대 총선 때 국민당 후보로 울산 중구에 출마해 현 한나라당 金泰鎬 의원을 11표의 근소한 차로 누르고 금배지를 달아 정계에 진출했다. 민자당으로 출마한 15대 총선에서는 낙선의 쓴잔을 들었다. 지난 대선 때는 국민신당으로,최근에는 다시 자민련으로 옮겨 여당 연합공천 후보가 됐다.힘있는 여당의 후보가 시장이 돼야만 대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자치행정을 이끌어 나가는데는 중앙 정치 경험까지 갖춘 경제 행정전문가가 적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울산지역은 지난 대선 때 여당지지율이 15.4%에 그쳤다.여당 연합후보이기는 하나 지지 기반이 약해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 沈完求/첫 민선시장… 지명도 높아 재선 자신 한나라당 沈完求 후보는 현직 시장이라는 지명도와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해 재선의욕을 다지고 있다. YS인맥이라 다소 불리하지만 그동안 굵직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가 인정돼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沈 후보측은 선거란 끝가지 가봐야 안다며 겉으로 매우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다. 沈 후보는 12,13대 두차례 국회의원을 지낸 경력을 비롯,풍부한 정치경륜을 지닌데다 지난 3년 동안 초대 민선시장으로 행정경험까지 두루 쌓았다.이 점이 沈 후보의 강점이다.한번만 더 시의 살림을 맡겨주면 ‘큰 울산’건설을 확실하게 마무리 하겠다고 강조한다. 울산광역시 승격과 울산 신항만 건설 착공,2002년 월드컵축구 경기 울산유치 등과 같은 대형 사업 성과에 시민들이 좋은 평가를 내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옳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밀고 나가는 강력한 뚝심의 추진력이 장점이라는 평가이나 이 때문에 때로는 독선적이라는 말도 듣는다. ◎무소속 宋哲鎬/인권변호사 활동… 노동계 지지 기대 무소속 宋哲鎬후보는 두차례 민주당 후보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경력에다 오랫동안 인권변호사로 활동해 나름의 폭넓은 지지기반을 갖고 있다.지역 노동계와도 가까운 관계다. 이 때문에 시민단체와 노동계 등으로 부터도 만만치 않은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 여러 여론 조사에서 沈후보를 바짝 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득표력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의 고향인 전북 익산에서 초 중등학교를 졸업했다. 이것이 지난 총선때 지역감정으로 악용돼 손해를 봤다고 주장한다.당시 현 한나라당 金泰鎬 의원에 2천600여표 뒤져 낙선했다.총선과 지방선거에 잇따라 출마하는 것에 대해 참신성을 깍아내릴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무소속 한계를 극복하고 개인 인기를 얼마나 최대한 표로 연결하느냐가 과제다. □여야 울산시장 후보 비교 ◇차화준 정당:자민련 나이:63 출생지:울산시 울주군 학력:울산공고,연세대 정외과 주요경력:경제기획원 차관보(79년) LG화재해상보험(주) 사장(81년) 고려증권 사장(86년) 고려종합경제연구소 대표이사(89년) 국민신당 울산 시지부의원장,울산공고 총동창회장(현) 가족:부인 김경애(58)씨와 1남3녀 별칭:차신저 재산:23억4천9백만원 병역:육군의가사 제대 ◇심완구 정당:한나라당 나이:60 출생지:울산시 남구 야음동 학력:부산고,성균관대 경제학과 주요경력:신민당 울산·울주 지구당 사무국장(72년) 12대 국회의원(84년) 신민당 원내부총무(86년) 13대 국회의원(88년) 민자당 원내부총무(90년) 한국전력공사 경영담당 상임고문(93년) 초대 민선울산시장(95년) 가족:어머니 엄길주(82)씨와 1남1녀 별칭:작은 거인 재산:3억6천6백77만6천원 병역:육군상병 제대 ◇송철호 정당:무소속 나이:49 출생지:부산시 중구 보수동 학력:부산고,고려대 행정학과 주요경력: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위원(86년) 민주당 울산시 중구지구당 위원장(92년) 울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장(94년) 울산광역시 쟁취시민운동본부 공동본부장(95년) 울산포럼 법문화 분과위원장(현) 한국장애인가족협회 고문변호사(현) 가족:부인 홍영혜(45)씨와 2남2녀 별칭:없음 재산:4억8백만원 병역:육군상병 제대
  • 16회 矯正大賞/재활 의지 부축 영광의 얼굴

    □본상 ◎면려상/金相吉 목포교도소 교위/교도소 잔반줄이기 앞장 68년 9월 임용된 이래 직업훈련과 취업알선,교도행정 개선 등에 앞장섰다. 75년 수용자의 주·부식 담당으로 근무할 때 음식쓰레기 줄이기 개선안을 마련,잔반을 대폭 줄이고 음식 소비량을 10% 절약한 덕택에 식량절감 시범업소로 지정받았다. 88∼91년까지 경비교도대 소대장을 맡아 운동장 훈련장 테니스코트 등을 조성하고 유휴지를 개간해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팔순 노부모를 모시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 81년에는 KBS에서 가족다복상을 수상했다. ◎성실상/閔燦洙 춘천교도소 교사/검정고시 학습지도 열성 교도관이 된 뒤 독학으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탓에 특히 수용자들의 학습에 정열을 쏟았다. 88년 3월부터 96년 11월까지 안양 현대학원의 지원을 받아 3백90여명이 검정고시에 응시,90% 이상이 합격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학습을 지도했다.83년 안양교도소에 근무할 때는 ‘독서대학’을 운영했다. 87년에는 문제 수형자 가운데 17명을 뽑아 불교통신강좌를 통해 법사과정을 지도,모두 포교사 자격을 따게하는 등 종교를 통한 교화에도 힘썼다.이들중 4명은 승려로 출가했다. ◎창의상/鄭炯鎬 대전소년분류심사원 주사/영치금 관리 효율적 개선 18년 6개월 동안 비행 청소년의 교정 및 교화에 헌신했다. 80년에는 영치금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처우를 개선했다.24개 부서의 근무수칙을 만들어 사고를 막는데도 기여했다.84∼92년에는 50평 규모의 야외면회장을 조성하고 대덕정신수련장을 운영하며 1천9백20여명이 교육을 받게했다. 1인 1신앙 갖기 운동과 취업알선 등을 통해 내실있는 교정교육 활동을 폈다.소년소녀가장 결연사업,자선단체 성금지원 등도 적극 추진했다. ◎교화상/金在榮 순천교도소 교회사/불우 수감자 가족돕기 솔선 교육생 지도를 맡아 94년 4월과 8월 고졸 검정고시에서 경북 수석과 전국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93년 청송 제1보호감호소에서 근무 때 불우 감호자 가족 85명을 관할 행정기관에 건의,영세민 생활보호 대상자로 지정받게 하는 등 불우 수용자 가족돕기에 솔선수범했다. 91∼93년에는 학원과출판사에서 참고서 및 문제집 4백여만원어치를 기탁받아 학습에 사용했다.무의탁자 215명을 교정참여 인사와 자매결연을 주선하기도 했다. ◎박애상/張世文 안동교도소 종교위원/17년간 무연고자 결연알선 안동 풍산교회 목사로 81년부터 교리지도,무연고자 자매결연,사회 견학 주선 등의 활동을 해왔다. 문제 수용자 984명을 상담하고 지역 교회의 도움을 얻어 2만1천여명에게 생필품 2천3백만원어치를 지원했다.건전가요 경연대회와 교화 공연을 개최하고 춘·추계 체육대회와 독후감 발표회 때 책 5백80만원어치를 기증했다. 대구 지역 중소기업인의 후원으로 불우 수용자 자녀 40명을 선발,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비상/金太鉉 목포교도소 종교위원/법회 900차례… 2천여명 수계 70년에 목포 보현정사 주지로 부임한 뒤 75년부터 불교신앙 지도와 불교법회,수계식,무의탁 출소자 지원 등에 힘을 썼다. 9백20여회의 법회를 열고 23차례 수계 법회를 봉행해 2천3백여명에게 수계를 받게 했다.해마다 독경대회를 열어 6백60만원어치의 상품을 지원하고 불탄절과 음력설에도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80년부터 현재까지 불우 수용자 35명과 자매 결연을 맺고 달마다 개별 상담으로 심성을 순화하며 6백여만원의 영치금을 넣어주었다. ◎자애상/金正秀 영등포구치소 종교위원/재소자 4천2백여명 영세 살레시오 나눔의 집 공동체위원장 및 사회교정사목회 위원장으로 89년 8월부터 정신교육,미사집전,교화기자재 기증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84회에 걸쳐 4천2백여명에게 천주교 교리를 지도해 신앙심을 고취시키고 영세식을 집전했다.91년 9월 崔모씨가 검거 당시 입은 총상으로 고통을 받자영치금과 의류를 지원하고 출소 후에도 치료를 받게 해주는 등 무의탁자의 소외감을 해소시키는데 진력했다.중추절과 성탄절,수용자 체육대회 때는 과일과 다과류를 지원했다. ◎공로상/尹時柄 군산교도소 교화위원/매월 장애자 위로회 열어 신안염직 대표 이사 겸 군산중앙교회 장로로 79년부터 교정 교화에 참여해 현재 교화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해마다 50여명씩 무의무탁 및 불우 수용자의 자매 결연을 주선하고 1천여만원을 영치했다.90년부터 달마다 고령자와 장애자 위로회를 열어 1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교육생이 검정고시에 응시할 때마다 점심을 제공했다. 83년부터 교화협의회 회의 때마다 행사비를 후원하고 집기류를 기증하는등 교화의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특별상 ◎면려상/林世鎬 안동교도소 교위/무의탁 장기수 후원자로 73년 교도관으로 임용된 뒤 25년 4개월동안 직업훈련,불우수용자 지원,교도작업 세입증대,취업 알선 등에 기여했다. 77년부터 87년까지 무의탁 장기수 呂모씨의 후원자가 돼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토록 하고 출소 후에는 종교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줘 울산 H교회 목사가 되도록 했다. 95년 7월에는 명심보감 해설판을 편집해 교재로 활용하고 ‘명절 배례’‘효도 편지 쓰기 운동’을 전개해 수용자 심성을 순화했다. ◎성실상/姜鎬喆 대전교도소 교사/재소자 자녀 등록금 지원 17년 9개월동안 불우 수용자 선도,직업훈련,경비교도대 사기 진작,직원 돕기에 힘썼다. 95년부터 崔모씨의 중학생 딸에게 2회에 걸쳐 15만원씩의 등록금을 주는등 불우 수용자 가족에게 1백17만원의 학비를 전달했다.89∼94년에는 경비교도대 행정소대장으로 일하면서 컴퓨터반,운전면허취득반,무도반을 신설하고 막사 뒤 유휴지를 이용한 영농 및 가축 사육으로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창의상/鄭勝允 제주교도소 교사/불우출소자 취업알선 16년 10개월 동안 출소자 취업알선,불우직원 돕기,교정시설 안전관리 등에 노력했다. 89년 7월 출소자 진모씨가 오토바이 사고로 중상을 입자 무상 진료를 주선한 뒤 생계비를 주며 보살피다 건물 경비인으로 취업을 알선했다. 칠순 노모와 지체부자유자(2급)인 여동생을 처자와 함께 부양하고 있다. ◎교화상/金基大 진주교도소 교위/정신병·폐결핵 재소자 관리 24년 동안 근속하면서 불우 출소자 취업알선,정신병 및 폐결핵 환자 관리,무연고 출소자 위탁보호 등에 힘썼다. 81년부터 주로 의무과에 근무하면서 李모씨 등 4명을 응급조치로 소생하게 했다.특히 90년부터 전국의 정신질환 및 폐결핵 환자 4백여명을 진주교도소에 수용,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보살폈다. ◎박애상/金信雄 청송제2보호감호소 종교위원/무연고 재소자 결연 주선 청송 진보교회 장로 겸 진보가축병원 원장으로 83년부터 종교지도,정신교육,수용생활보조 등에 진력했다. 88년부터 신모씨 등 무의탁자 3백70여명의 자매결연을 주선하고 출소 후에는 취업을 알선했다. 신문,방송 등을 통해 교화사업의 실태와 어려운 여건을 널리알리고 일반인의 교정 참여의 당위성과 관심 등을 촉구했다. ◎자비상/鄭英穆 김천소년교도소 종교위원/14년간 법회… 신앙지도 김천 정심사 주지로 13년 11개월 동안 법회를 통해 신앙을 지도하고 불교신자 1인당 소년원생 1명을 맡는 1인 1신자화 운동을 전개했다. 교육생 1천8백여명에게 14차례에 걸쳐 1백80만원의 학용품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에 합격한 강모군에게는 학비 1백만원과 생활비 50만원을 건네 향학열을 고취했다. ◎자애상/李泰順 경주교도소 종교위원/재소자 2,550명 교리지도 경주 성동천주교회 사목회 회장으로 고충상담,교리지도,생필품 지원 등 수용생활을 뒷바라지했다. 84년부터 예배 2백50여회를 주재하고 2천5백50여명에게 교리를 지도했다.불우 수용자 3명과는 자매결연을 맺고 28명에게는 정기 상담을 통해 고충을 들어주고 3백30만원을 영치금을 지원했다. ◎공로상/金聖烈 천안소년교도소 교화위원/교도소 보이스카우트 지원 천안문화원 부설 천안향토연구소 소장으로 88년부터 교정교화 및 상담,강연,도서 기증 등을 통해 갱생 의욕과 준법 정신을 고취시켰다. 91∼96년 한국보이스카웃 충남연맹 육성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천안교도소의 보이스카웃(충의단)에 훈련장비와 교육자재를 기증하고 악대 연주회,연극공연,잼버리 대회 참여 등의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91년 4월부터 교육생 4백20여명에게 참고서와 의자 등을 지원하고 교화용도서 9천여권을 기증했다.
  • 16회 교정대상/朴甲敦 교위 대상 영예/서울신문사·KBS 선정

    ◎본상 金相吉 교위 등 17명 확정/내일 프레스센터서 시상식 서울신문사가 한국방송공사 및 법무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16회 교정대상수상자 17명이 20일 확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30년 9개월동안 수용자 교화와 취업 알선 등에 헌신한 공주교도소 박갑돈 교위(51)에게 돌아갔다. 본상은 목포교도소 김상길 교위(55) 등 8명,특별상은 안동교도소 임세호 교위(48) 등 8명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3백만원과 부상,본상은 상금 2백만원과 부상,특별상은 상금 1백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22일 상오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차일석 서울신문사 사장,박상천 법무부 장관,박권상 한국방송공사 사장과 수상자 부부 31명,교정기관장 47명 등이 참석한다. ◇대상 박갑돈 ◇본상 ▲면려상 김상길 ▲성실상 민찬수(46·춘천교도소 교사) ▲창의상 정형호(46·대전소년분류심사원 주사) ▲교화상 김재영(45·순천교도소 교회사) ▲박애상 장세문(56·안동교도소 종교위원·안동 풍산교회 목사) ▲자비상 김태현(60·목포교도소 종교위원·목포 보현정사 주지)▲자애상 김정수(56·영등포구치소 종교위원·사회교정사목위원회 신부)▲공로상 윤시병(61·군산교도소 교화위원·신안염직 대표이사) ◇특별상 ▲면려상 임세호(48·안동교도소 교위)▲성실상 강호철(42··대전교도소 교사) ▲창의상 정승윤(42·제주교도소 교사) ▲교화상 김기대(50·진주교도소 교위) ▲박애상 김신웅(58·청송제2보호감호소 종교위원·진보가축병원 원장) ▲자비상 정영목(50·김천소년교도소 종교위원·김천 정심자 주지) ▲자애상 이태순(57·경주교도소 종교위원·경주 성동천주교회 신자) ▲공로상 김성열(58·천안소년교도소 교화위원·천안 향토사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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