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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개최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개최

    ‘헬스앤뷰티위크(Health&Beauty Week)’라는 주제로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가 개최된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주중 3일간 개최함으로써 참가업체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B2B 중심의 행사를 만드는 데에 보다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최신 화장품, 미용산업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산업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정보교류의 장을 제시할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 COSMOBEAUTY SEOUL)’는 ㈜한국국제전시, ㈜한국미용산업협회 주최 및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중앙회, (재)서울산업진흥원, (사)대한화장품협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매년 한국전시산업진흥회 국제인증전시회로 인증된 전시회이다.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B2B전문 전시회로서,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신규업체를 위한 올해의 루키 특별관 ‘Lookie of the Year’ 마련 ▲참가업체와 사전 등록한 참관 바이어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온라인에서 상호 정보를 미리 공개하여 자율적으로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 네트워크(OPEN-NETWORK)’ 서비스 ▲참가업체 및 바이어 모두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해외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IHBP)’과 ‘1:1 비즈매칭 프로그램’ 운영 등 국내ㆍ외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IHBP)’은 참가업체가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를 선별하여 해외 바이어에게 숙박 및 통역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1 비즈매칭 프로그램’은 국내 참가업체에게 ‘해외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IHBP)’를 통해 초청한 우수 바이어들과 사전 1:1 매칭을 통해 참가업체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이러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총 22개국 70개사의 우수 바이어들이 초청되었으며,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총 상담 건수 606건, 상담금액 50,800,00달러, 계약금액 8,400,00달러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 외에도 화장품 및 미용 산업 특성상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전문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화장품 및 미용 관련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는 ▲트렌드 세미나와 수출 다각화를 위한 해외 시장에 대한 ▲전문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주관 특별관으로는 ▲월간BI 주관 ‘에스테틱∙스파 특별관’, ▲장업신문 주관 ‘원료∙부자재 특별관’, ▲코스인 주관 ‘서울국제천연유기농화장품박람회 특별관’이 구성된다. 또한 여성들을 위한 특별관으로 ▲우먼즈케어 품목도 전시된다. 지난해 위생용품 부작용 파문으로 위생용품의 성분이나 원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성들의 쓰는 위생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안전한 위생용품과 그에 따른 관리 방법이 큰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본 박람회의 전시품목으로는 ▲화장품 ▲원료 및 포장 ▲헤어 및 두피 ▲에스테틱 및 스파 ▲네일∙풋∙타투 등이 있으며, 원료 및 화장품 제조사부터 생산, 유통, 수입 등에 이르기까지 산업 관련한 많은 기업이 참가한다. 한편 ‘2018 국제건강산업박람회’가 동기간 같은 장소에서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내 이너뷰티&헬스존으로 개최된다. ‘건강을 뛰어넘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현대인의 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른 건강기능식품의 역할과 올바른 이너뷰티, 미용 용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전문화된 뷰티&헬스 산업의 비즈니스 장으로 마련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다이어트식품 ▲건강기능식품 ▲미용용품 ▲기능성 음료 등이다.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크티·커피 전문점 ‘차타임 라운지’, 봄소풍 이벤트 진행

    밀크티·커피 전문점 ‘차타임 라운지’, 봄소풍 이벤트 진행

    밀크티·커피 전문점 차타임 라운지가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봄 소풍 이벤트를 진행한다. 봄 소풍 이벤트는 야외 피크닉을 즐기는 것과 같이 매장에서 베이커리를 주문 시 모든 음료 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차타임 라운지는 봄 맞이 프로모션 신 메뉴 ‘슈크림’ 메뉴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슈크림’ 메뉴 라인은 고소하고 달콤한 천연 바닐라 빈이 특징인 메뉴로 ‘슈라떼’, ‘아이스슈라떼’, ‘슈 카라멜아포카토’, ‘슈 스무디’ 등 4종류가 있다. 차타임 라운지는 호주, 괌, 영국 등 세계 1000여개의 ‘Chatime’ 매장을 가지고 있는 대만 정통 밀크티 브랜드 La Kaffa의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이며, 현재 소형평수에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차타임’ 또한 2018년 3월 27일 대구 동성로에 오픈해 운영 중이다. 한편 ㈜차타임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블티 브랜드 ‘차타임’과 프리미엄 밀크티·커피 브랜드 ‘차타임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문의를 신청하면 순차적으로 담당자의 창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KBS2 새 예능 ‘나물 캐는 아저씨’ 오는 5월 4일 첫 방송...무슨 내용?

    KBS2 새 예능 ‘나물 캐는 아저씨’ 오는 5월 4일 첫 방송...무슨 내용?

    KBS2 새 예능 ‘나물 캐는 아저씨’가 오는 5월 4일 첫 방송된다.26일 KBS2 측에 따르면 새 예능 ‘나물 캐는 아저씨’ 방송이 오는 5월 4일로 확정됐다. ‘나물 캐는 아저씨’는 나물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아저씨들이 시골에 내려가 직접 나물을 채집하고 밥상까지 차리는 자연산 힐링 예능 프로그램으로, 앞서 다이나믹 듀오 최자, 배우 김응수 등 특별 게스트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금손 안쉐프’ 안정환과 ‘근육 초식남’ 추성훈, ‘나물 야망러’ 김준현, ‘열혈 나물 러버’ 샘 오취리가 등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나물 캐는 아저씨’는 호젓한 산과 들에서 나물을 캐며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가 하면 나물로 차린 건강한 밥상을 맛보며 도시인들의 대리만족은 물론 천연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나물 캐는 아저씨’는 기존의 먹방, 쿡방에서 더 나아가 음식의 원재료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한 예능”이라며 “나물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온 상남자들이 새끼 손가락만한 나물을 캐기 위해 쪼그리고 앉아 열중하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국 각지의 나물을 채집하면서 날 것 그대로의 생생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맛보는 청정 내추럴 라이프를 선보일 KBS2 ‘나물 캐는 아저씨’는 5월 4일 오후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초록 숲으로 역사 속으로

    초록 숲으로 역사 속으로

    가정의 달 5월이다. 한국관광공사가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5월에 가볼 만한 곳을 추천했다. 신록의 계절에 찾을 만한 숲, 공룡 발자국을 찾아 떠나는 체험교육 여행 등 다양한 지역이 선정됐다.●포천 국립수목원 5월에 가장 빛나는 숲 경기 포천의 국립수목원(옛 광릉수목원)은 5월에 가장 빛나는 숲이다.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곳이다. 국립수목원은 1468년 세조의 능림(陵林)으로 지정된 후 550년 동안 보존돼 왔다. 그 덕에 온대 활엽수들이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극상림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생물 종이 서식하는 곳이기도 하다. 장수하늘소 등 천연기념물 20여종을 비롯해 61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 숲이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이유다. 국립수목원은 매주 화~토요일에 예약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주변으로 가족과 찾을 만한 공간들이 많다. 아프리카 문화와 접할 수 있는 아프리카예술박물관, 채석장이 변신한 포천아트밸리 등에서 교육과 체험을 병행할 수 있다. 포천시청 문화관광과 (031)538-2067.●홍천 수타사 산소길·삼봉 휴양림 피톤치드 마시며 걷는 생태 교육관 강원 홍천의 수타사 산소길은 제주 올레와 지리산 둘레길에 뒤지지 않는 명품 걷기 길이다. 전체 길이는 3.8㎞. 천천히 걸어도 한 시간 반이면 충분하다. 수타사 산소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수타사, 공작산 생태숲, 소 출렁다리, 용담을 거쳐 공작산 생태숲 교육관으로 돌아온다. 소는 이 길의 최고 절경으로 꼽힌다. ‘’은 통나무를 파서 만든 여물통을 일컫는 사투리다. 소가 여물통처럼 생겨서 이 같은 이름을 얻었다. 이웃한 삼봉자연휴양림도 가볼 만하다. 특히 휴양림 안의 삼봉약수는 물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아이와 함께라면 알파카 월드도 찾을 만하다. 알파카와 산양 등이 뛰노는 곳이다. 화로구이는 홍천을 대표하는 먹거리다. 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삼겹살을 참나무 숯불에 구워 먹는다. 홍총떡(홍천메밀총떡)도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홍천군청 문화관광과 (033)430-2492.●단양 잔도 남한강 절벽 따라 아슬아슬… 스카이워크·도담삼봉·아쿠아리움도 명품 코스 남한강 절벽 사이에 자줏빛 길이 선명하다. 이른바 단양 잔도다. 수려한 남한강 풍류에 아슬아슬함을 더하고 있다. ‘잔도’는 벼랑에 선반처럼 매단 길을 뜻한다. 지난해 일반에 공개된 단양 잔도는 상진철교 아래부터 만천하 스카이워크 초입까지 1.2㎞가량 이어진다. 폭 2m의 목재데크 길이 수면 위 약 20m 높이에 매달려 있다. 길 한쪽은 깎아지른 만학천봉 절벽이고 반대편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남한강이다. 길은 느림보 강물을 따라 단양 읍내로도 연결된다. 호젓한 길 따라 꽃나무와 벤치가 어우러져 있다. 남한강을 조망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 마늘 음식으로 유명한 단양구경시장, 단양팔경 가운데 으뜸인 도담삼봉 등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단양군 문화관광과 (043)420-2554.●고성 공룡테마파크 한국판 쥐라기공원서 5D 체험까지 경남 고성은 ‘한국의 쥐라기공원’이다. 백악기에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의 흔적이 많다. 그중 당항포 관광지는 2006년 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린 곳이다. 2016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열린관광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만큼 장애인 등 여행약자들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당항포 관광지에선 100여개 공룡 모형, 4D와 5D 영상 체험, 홀로그램 등 공룡시대로 돌아간 듯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당항포는 임진왜란 당시 격전지다. 이순신 장군이 왜구를 맞아 두 차례나 승전보를 올렸다. 언덕 너머에 이순신 테마 공간이 조성돼 있다. 바다뿐 아니라 산에도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다. 상족암군립공원을 비롯해 계승사와 옥천사 계곡 등에서 다양한 화석과 마주할 수 있다. 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촬영한 장산숲, 고성 앞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문수암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다. 당항포관광지 (055)670-4505.●용인 한국민속촌 농악 즐기고 캐릭터 공연 보고… 할아버지도 손주도 만족 경기 용인의 한국민속촌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온 가족이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생동감 넘치는 농악을 즐기고, 조선 시대 캐릭터들의 돌발 퍼포먼스에 참여하다 보면 한바탕 웃음꽃이 핀다. 한국민속촌은 외국인 친구와 여행하기도 좋다. 한국 문화의 멋과 살아 있는 캐릭터가 주는 재미, 맛깔스런 토속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인근에 백남준아트센터가 있다.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 백남준의 작품을 보며 창의력을 충전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심곡서원과 한국등잔박물관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여행의 마무리는 이국적인 보정동카페거리가 좋겠다. 앙증맞은 인테리어에 눈이 즐겁고, 맛있는 음식에 입이 만족스럽다. 용인시 관광과 (031)324-3044.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한국관광공사
  • ‘北 생물자원’-‘南 개발능력’ 합치면 글로벌 의약품 가능

    ‘北 생물자원’-‘南 개발능력’ 합치면 글로벌 의약품 가능

    과기단체총연합 R&D 등 논의 통일비용 줄이는 데도 큰 도움 독일 협력기간 짧아 문제 노출 기생충·결핵 등 공동 연구 필요“봄이 온다.”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남북 화해 분위기가 오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남북 정상회담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런 분위기 덕분에 과학계에서도 ‘협력 연구개발(R&D)의 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국내 이공계 분야 학술단체와 각종 협회를 대표하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한반도 과학기술 포럼’을 열어 현 상황에서 가능한 과학기술 협력과 통일 전후를 대비한 R&D 시스템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과학기술 분야는 탈이데올로기적이기 때문에 상호 부담 없이 남북 협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협력 과정에서 오가는 활발한 교류와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 구축은 물론 북한의 국제사회로의 연착륙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과학기술 협력은 훗날 통일 한국의 산업경쟁력 확보와 통일 비용 축소의 출발점이라는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분석에 따르면 독일은 1990년 10월 통일 이후 동독 지역 경제 성장이 더뎌 현재까지도 천문학적인 통일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동독 지역 경제는 서독 지역 경제 수준의 70%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독일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통일이 이뤄지기까지 1년 동안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과 통합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지만 기간이 짧아 효과가 적었고, 이후 급격한 연구 시스템 통합으로 인해 동독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력이 대거 외국으로 유출되면서 인력 양성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북한은 ‘주체를 철저히 세운다’는 기본 전략이 과학기술 분야에도 적용돼 여전히 자체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체과학기술 전략 때문에 군사 분야를 제외하고 많은 분야에서 투자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어 단순기술 개발이나 기존 시설의 개량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말이다. 박호용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북한은 7차 당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수립하고 과학기술을 비전으로 제시해 선진과학기술 도입과 대외 과학기술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한 상태”라며 “이런 상황에 남북 화해 기류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남북 과학기술협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무르익었다”고 말했다. 그동안은 북한 지역 산림해충 방제, 인공씨 감자 대량 증식기술 실증, 우량 옥수수 품종 현지적응시험, 제약공장 설립, 의약품 보급처럼 공동 연구개발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베푸는 수준에 머물러 장기적인 협력 관계가 구축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앞으로는 북한 현실에 맞는 과학기술 분야를 함께 연구하는 한편 남한에서 개발된 기술을 북한에 적용하고 북한에서 수행한 연구 성과를 남한에서 시행해 보는 방식의 협력 연구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 이 같은 차원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생물자원의 조사 이용’ 분야다. 북한은 국토의 70% 이상이 산지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쌀 같은 작물 생산에 한계가 있어 임산물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남한의 한의학과 같은 동의학 장려 정책 때문에 동식물성 천연물 활용 및 연구도 활발한 편이다. 반면 남한은 대부분의 천연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남북한이 공동으로 북한 지역에 있는 생물자원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남한의 개발 능력을 활용한다면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의약품이나 산업 소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이다. 또 ‘보건 안보’(Health Security) 차원에서 남북 협력 연구의 필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북한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한 감염병 협력 연구를 한다면 북한 지역의 보건 수준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개념의 치료제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표적인 분야는 기생충 감염과 결핵 분야다. 신희영 서울대 의대 통일의학센터 소장은 “북한 지역의 열악한 보건 상황에서 통일이 된다면 그 비용은 현재 통일 독일이 치르고 있는 것보다 더 큰 비용과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런 단적인 예만 보더라도 남북 과학기술 분야 협력은 다른 어느 분야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제주 고르드’ 분양, 제주의 낭만을 품격있게 즐기다

    ‘제주 고르드’ 분양, 제주의 낭만을 품격있게 즐기다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 없이는 외출조차 힘든 요즘,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에 대한 갈증은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다. 여기에 끝없이 펼쳐진 바다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 제주에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제주에서 한 달 살기 등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게스트 하우스나 에어비앤비를 통해 잠깐이라도 머물고 싶어하는 곳. 하지만 오랜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이들이 제주에서 정말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제주에서도 생활 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인기 주거 지역으로 꼽힌다. 그 중 가장 각광받고 있는 지역은 애월읍 인근으로, 제주 시내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타 지역보다 습도와 채광이 좋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최근 유명 가수부부가 TV 프로그램에서 여유롭고 낭만적인 삶을 누리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다시 한 번 문의가 급증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 애월읍에 들어서는 제주고르드 타운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도에는 아파트부터 고급빌라,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특히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고급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에 들어서는 제주 고르드는 오랜 역사와 자연이 잘 어우러지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을 컨셉으로 했으며, 따뜻한 햇볕과 살랑거리는 바람을 느끼며 프로방스의 여유와 감성을 삶 속에 녹여낼 수 있도록 건축 디자인부터 내부 인테리어, 구조까지 세심하게 짜여진 공간이다. 제주고르드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2층의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A타입(43평형) 19세대와 B타입(33평형) 10세대, 총 29세대이다. A타입(43평형)은 전체면적 144㎡로 1층은 방, 욕실, 거실, 주방으로 조성되며, 2층은 방2, 욕실, 테라스로 구성된다. B타입(33평)은 전체면적 111㎡로 방이 총 2개이며, 나머지 구성은 A타입과 동일하다. 전 세대 넓은 테라스를 제공하여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층 테라스에는 미니 풀장이 설치된다. 또한 독립 가든에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수영장, 분수, 정원 등의 설치가 가능해 자신만의 특색있는 공간을 원하는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자연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천연원목 및 천연도료를 사용했으며, 최고급 원목 주방가구, 붙박이장, 시스템옷장, 전 세대 천정형 냉방시스템과 LED 첨단 스마트 조명기구가 설치된다. 단지 내 24시간 CCTV 녹화시스템과 외곽 경비 시스템이 작동되고, 외부 방문자 화상 및 조회시스템을 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제주고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는 제주에서 마치 도시에 사는 것과 같은 생활 편의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평화로가 인접해 교통환경이 편리하며, 도심 생활 편의시설까지 접근이 유리하다. 10분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제주대학병원, 한라의료원 등 의료시설이 위치하고, 제주외국어고등학교와 제주국제학교와의 접근성도 좋아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또한 제주 공룡랜드나, 렛츠런파크, 이호해수욕장 등 레져를 즐기기에도 좋은 위치이다. 제주고르드 타운하우스의 모델하우스는 4월말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분양문의는 대표번호 및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로에스테,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알로에 화장품 부문 수상

    알로에스테,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알로에 화장품 부문 수상

    알로에 전문기업 그린알로에 코스메틱 브랜드인 알로에스테가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알로에화장품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알로에스테는 기초부터 색조까지 화장품의 베이스에 함유되는 정제수 대신 라벤더수를 함유해 제품의 기능성과 품질을 높인 것이 대상 수상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알로에스테만의 경쟁력이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로 인정받게 되어 수상의 원동력은 물론 알로에가 순수자연성분의 화장품으로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화장품의 보존성분도 화학성분이 아닌 자연식물에서 추출한 방부시스템을 도입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알로에스테 스테디셀러인 ‘네추럴스킨케어100’은 알로에 다당체가 100% 함유돼 수분공급이 탁월한 제품이다. 알로에 다당체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히아루론산과 콜라겐도 함유돼 수분을 충전하고 증발을 막아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관리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 밖에 친환경제품으로 인정받은 화장품도 다양하다. 주원료인 알로에는 미국 농림부가 인정한 유기농 알로에를 채택했고 부원료로 함유되는 다양한 기능성 추출물도 단 1%도 중국한 원료는 함유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최고의 원료를 고집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네추럴 에센스 커버’는 10종의 식물성 오일과 5종의 식물추출물, 루비, 진주, 토르말린 등 6종의 보석파우더 성분이 함유돼 피부 밀착력을 높여주며 얼굴 각도에 따라 광채 나는 물광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갈락토미세스발효여과물’, ‘사과세포배양추출물’, ‘마린콜라겐’, ‘히아루론산’ 등 자연 식물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천연물을 바탕으로 한 방부시스템을 적용해 하루 종일 자극 없이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백탁현상 없는 워터프루프 기능에 자외선 A,B를 동시에 차단하고 주름과 미백까지 삼중기능성 제품으로 선보였다. 14가지 식물성 추출물과 펩타이드 콤플렉스가 함유돼 기초 피부스킨케어 기능까지 갖춘 현대인의 필수아이템이다. 주차미 그린알로에 연구소장은 “알로에스테는 데일리케어로도 충분히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가꾸실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 끝에 불필요한 유해성분을 최소화 하고 피부 과학적으로 다양한 신소재들을 함유한 브랜드”라며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해 코스메틱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외선차단 지수도 SPF30에 PA++로 생활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장점이 많은 제품이다. 사계절 필수품인 선크림도 친환경제품으로 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백원우(청와대 민정비서관)씨 모친상 21일 경기 시흥 신천연합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1)310-6300
  • 그것이 알고싶다 백골로 발견된 여성…포천연쇄살인사건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 백골로 발견된 여성…포천연쇄살인사건 진실은

    ‘그것이 알고 싶다’가 21일 방송을 통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지난 4월 13일, 빛나(가명) 씨 살인사건의 공판이 열렸다. 딸을 잃은 아버지는 증인석에 섰고, 딸을 죽인 자는 끝내 재판에 나타나지 않았다. 살인 피의자인 최 씨의 변명이라도 듣고 싶었던 빛나씨의 아버지는 결국 그의 얼굴조차 보지 못한 채 돌아서야 했다. 2018년 3월 13일. 경기도 포천의 어느 야산에서 백골화가 진행 중인 20대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얼어 있던 땅 아래 묻혀 있던 시신은 8개월 전 홀연히 자취를 감춘 미소(가명) 씨였다.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그녀와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남자가 살해 용의자로 좁혀졌다. 미소씨의 이름으로 렌터카를 빌려 태연하게 살해 도구까지 구입한 남자의 정체는 빛나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정에 서야 했던 최씨였다. 그녀를 살해한 이유를 묻는 가족들에게 최씨는 지난해 뇌출혈로 사망한 전 여자친구인 아름(가명) 씨를 언급했다. 최씨는 검거된 이후, 두 여성 모두 뇌출혈로 죽은 아름 씨를 모욕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순애보를 헐뜯은 피해자들에게 살인의 이유를 떠넘겼다. 제작진은 “최씨와 피해자들의 지인들이 그 답을 알고 있었다”며 “세 여자가 죽음의 순간을 맞이할 때마다 그 곁에 있었던 최씨가 감추고 있는 비밀을 파헤친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최 씨는 미소 씨를 살해 및 시체 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동안 살인 및 암매장 건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그가 돌연 자백을 한 이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또 이날 방송에서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중요한 제보자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태안의 미식여행] 소박한 미식가들의 소금 이야기

    [강태안의 미식여행] 소박한 미식가들의 소금 이야기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미식행위’와 일반 생활 속에서도 미식을 추구하는 ‘작은 사치’(small luxury)가 유행이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북도 서울에 진출해 서울의 미식을 세계와 견주며 평가하고 있고 먹고 마시고 요리하고 얘기하는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이 넘쳐난다. 방송을 보다 보면 유명 요리사의 과장된 소금 뿌리기 행위를 따라 하는 모습을 자주 접한다. 너무 과장되니 다소 우습지만 그만큼 요리할 때 소금을 넣는다는 의미는 크다.그렇다. 소금이야말로 맛의 근원이며 음식 재료만큼 중요한 음식의 알파며 오메가다. ‘소금간을 한다’는 의미는 요리사에게도, 먹는 사람들에게도 더 깊고 다양한 맛을 위한 가장 중요한 ‘미식행위’일 것이다. 5년 전 세계적인 미식 도시 포틀랜드를 방문했었다. 포틀랜드는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던 젊은 요리사들이 몰려와 자신의 첫 번째 레스토랑을 여는 도시이며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 ‘킨포크’ 운동이 시작된 곳이다. 유명 식재료 마트마다 다양한 소금들이 구비돼 있는 ‘소금별도 코너’가 흥미로웠다. 특히 히말라야 암염(분홍색)이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었고 두껍고 큰 판 형태의 암염 그대로 판매되고 있었다. 또한 아이스크림, 초콜릿 전문 매장에서는 유명 소금을 넣은 제품들이 인기였다. 소금 전문서적, 전 세계의 유명 소금을 전시, 판매하는 곳도 인상적이었다. 이곳에 한국의 ‘죽염’이 진열돼 있었지만 사람 눈높이 2배 이상 높은 곳에 있어 다른 국가들의 소금들이 사람 눈높이 근처 적당하게 진열된 것에 비해 안타까운 대조를 보였던 기억이 있다. 소금은 이렇듯 대중에게 미식의 근원으로 인식되고 있어 한가지 소금의 원천 그 자체로 다른 천연 식재료를 첨가하고 혼합해 아주 다양한 소금을 일상생활에서 즐기고 있었다. 생각해 보니 내 외국인 친구들은 한국에 오며 내게 소금을 선물한 적이 많았다. 소금 내용물이 보이는 작은 병 혹은 투명 봉투 등으로 포장돼 예쁘고 작고 고급스럽고 휴대하기 간편했다.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소금을 가지고 다니며 음식을 즐길 때마다 나의 맛을 추구하는 부러운 미식문화를 갖고 있었다. 우리나라도 소금의 질 좋기로 유명한데 광물에서 음식으로 신분 상승한 지 얼마 안 됐다. 지금 4월 말이니 이제 송홧가루를 날리며 1년 중 가장 좋은 천일염 수확 시기가 다가온다. 그곳에는 한국의 전통 소금 ‘자염’도 있다. 사라져 가는 세계 음식문화 유산이자 슬로푸드 ‘맛의 방주’에도 이름을 올린 귀한 갯벌 소금이다. 나의 지인 중 한 명은 두유를 데워 자염을 살짝 뿌려 마신다. 비리지 않고 맛이 화사해진다고 좋단다. 또 다른 이는 튀김을 자신이 주문해 먹는 토판 염에 찍어 먹고, 또 어떤 이는 점심시간 국물 음식 즐길 때 식당 소금 대신 자신의 소금을 넣어 즐기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일상생활 속에서 미식을 실천한다. 이들 대부분은 200g 혹은 500g짜리 원천 포장 그대로 들고 다닌다. 프리미엄 소금의 다양한 개별 포장 디자인이 아쉽다. 더 좋은 재료를 찾아 잘 익혀 어떤 소금과 즐기느냐가 생활 속의 미식이 될 것이다. 원재료 맛과 소금 맛의 조화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의 여느 미식의 도시처럼 나만의 소금, 나만의 소스 등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좋은 식재료를 찾아 미식여행을 떠나 보자. 나만의 소금을 가지고.
  • ‘착한 성분’으로… 중소화장품 폭풍 성장

    ‘착한 성분’으로… 중소화장품 폭풍 성장

    소비자 ‘화학 성분’ 경각심 커져 올리브영 입점 저자극성 제품들 1분기 매출 전분기 대비 200%↑ ‘퓨어 클렌징 오일’은 품귀 현상 천연재료 함유 화장품도 큰 인기 유해 화학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업계의 소비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광고나 브랜드 인지도를 앞세운 히트상품 대신 생소한 신진 중소화장품업체의 상품이더라도 무해한 천연성분을 강조한 제품이 눈도장을 찍으면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헬스앤뷰티(H&B)스토어 업계 1위 올리브영은 올해 1분기(1~3월)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성분을 강조한 저자극성 제품들의 매출이 전분기(지난해 4분기) 대비 평균 200% 신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중 대부분이 입점 6개월 이내의 신진 업체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국내 천연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은 지난해 10월 입점한 지 약 6개월 만에 매출이 27배 가까이 상승했다. 특히 대표 상품인 ‘퓨어 클렌징 오일’은 일부 매장에서 품귀 현상까지 빚었다. 씨엠에스랩에서 운영하는 메디컬 화장품 브랜드 ‘셀퓨전씨’의 자외선차단제 ‘레이저 썬스크린 100’ 역시 입점 6개월 만인 지난달 매출이 6배 이상 뛰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유해성분을 배제하는 등 친환경을 표방하는 화장품 스타트업 ‘이즈앤트리’도 같은 기간 매출이 13배 증가했다. 천연 재료를 그대로 함유한 원물화장품도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지리산 천연벌꿀을 39.7% 함유한 ‘아임 프롬 허니마스크’ 는 지난해 7월 입점한지 약 8개월 만인 지난달 매출이 20배 신장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화장품의 성분을 분석하는 정보 공유 채널도 인기다. 화장품 성분 분석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는 현재까지 모바일 다운로드 건수만 600만건이 넘어섰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모바일 앱으로는 이례적으로 신세계, 현대,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채널과 잇따라 손잡고 화장품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까지 화장품시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사용 후기를 보고 빠르게 유행이 퍼지는 형태였다면, 이제는 생소한 브랜드라도 성분을 직접 꼼꼼히 비교해 보고 구매하는 ‘체크슈머’가 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분위기를 등에 업고 무해한 성분을 강조한 신성 브랜드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국민의 기업] 한국가스공사, 저소득층 주거 안정 ‘행복둥지’ 디딤돌 사업

    [국민의 기업] 한국가스공사, 저소득층 주거 안정 ‘행복둥지’ 디딤돌 사업

    한국가스공사가 2014년 본사의 대구 이전 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은 17일 “저소득층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하는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쪽방촌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에 참여해 매년 3가구를 지원, 올해 14호까지 입주를 완료했다. 명절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 및 간식을 대접하는 나눔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내부적으로 경영 전 분야의 혁신과 체질 개선을 위해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조직·인사·수급·전략 등 4개 분야의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세부 혁신 과제들을 도출한 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 사장 직속으로 ‘전략기획본부’를 배치해 혁신경영 체제도 구축했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영업본부’를 확대했고, ‘기술사업본부’ 중심으로 미래 성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불법행위 꼼짝마”… 한라산 드론 감시반 뜬다

    “불법행위 꼼짝마”… 한라산 드론 감시반 뜬다

    한라산국립공원 산림훼손과 탐방로 이탈 등 위법행위 단속을 위해 무인항공기 ‘드론’이 투입된다.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고지대 및 산간계곡, 비지정 탐방로를 이용한 불법 입산행위 등을 특별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한라산 비지정 탐방로를 등산하기 위해 일부 등산동우회들이 인터넷에서 회원을 모집해 불법으로 입산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봄철 공원 내 임산물 및 희귀식물 등의 채취 행위가 우려돼 무단입산자 및 야간산행, 희귀식물 채취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접근이 어려운 한라산 계곡과 절벽 등 사각지역에 수시로 드론을 투입, 입체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도는 한라산 탐방객이 하루 평균 2744명으로 물리적 수용력 3145명을 밑돌지만 사회심리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적정수 2723명을 돌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한라산 탐방객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도는 탐방객이 급증하는 천연기념물 제374호 ‘비자림’ 문화재 지정 보호구역 동물과 식물, 광물 등을 포획해 채취, 반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오는 20일부터 7월까지 비자림 보호구역의 수목과 자연석, 새우란, 산나물 등 불법채취 및 반출행위를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 적발 시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모바일 픽!] 아들이 ‘애정하는’ 만화영화 캐릭터로만 밥상 차린 엄마

    [모바일 픽!] 아들이 ‘애정하는’ 만화영화 캐릭터로만 밥상 차린 엄마

    음식 투정이나 편식을 하는 아이들에게 과일과 채소 같은 건강한 음식을 먹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창의적인 요리 솜씨와 ‘아들을 건강하게 먹이겠다’는 일념하나로 그 어려운 일을 해내는 엄마가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멜버른에 사는 두 아이 엄마 랄레흐 모메디의 아들을 향한 정성이 가득담긴 밥상을 소개했다. 모메디는 3년 전 아들 제이콥(7)이 좋아하는 만화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캐릭터 밥상을 차려내기 시작했다. 사자 얼굴의 팬케이크를 맛있게 먹는 아들 모습에, 이를 잘 활용하면 싫어하는 음식들도 잘 먹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감자 경단 맛의 곰돌이 푸 점심부터 백설공주 팬케이크까지 특정 캐릭터들을 음식으로 구현해냈다. 아들이 원하는 만화 캐릭터가 있으면 이미지와 색을 분석해 유기농 채소와 과일, 고기, 곡물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들었다. 색감을 낼때도 케일이나 오징어, 먹물 등에서 나오는 천연색만을 사용했다. 캐릭터와 흡사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엄마의 정성은 아들 뿐 아니라 주위로부터 예상보다 훨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계기로 모메디는 ‘제이콥의 다이어리’(Jacob‘s Food Diaries)라는 블로그를 개설해 주기적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창작물을 공개했다. 이후 그녀에게는 10만 명이 넘는 SNS팬들이 생겼다. 그녀는 “아들을 위한 음식을 만드는데 이제 단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며 “두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자신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세계지질공원 무등산 ‘지오투어’ 뜬다

    세계지질공원 무등산 ‘지오투어’ 뜬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계기로 새로운 차원의 관광모델인 ‘지오투어리즘’ 개발이 추진된다.1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최근 유네스코가 광주시와 전남 담양·화순군 일부가 포함된 무등산권역 1051.36㎢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경북 청송군에 이어 세 번째다. 무등산 일대 지질명소는 정상 3봉(천·지·인왕봉), 서석대·입석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적벽 등 20곳에 이른다. 역사·문화명소로는 아시아문화전당, 죽녹원 등 42곳이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대 무등산권지질관광사업단은 이들 자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 가기 위해 지오투어리즘 개발에 착수했다. 지오투어리즘은 천연의 지질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질관광’을 말한다. 사업단은 무등산의 지질·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무등산권 통합지질관광 활성화 및 세계화 전략’을 수립하고 ▲지질관광 사업 ▲지오브랜드 사업 ▲세계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질관광 사업에는 알기 쉬운 지질학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 공룡 화석지 등 지질명소를 연결한 지질트레일 구축 등이 담겼다. 지오브랜드 사업에는 지질공원을 지역대표 브랜드로 개발해 주민들의 농산물 브랜드화 및 브랜드 상품 집중 개발, 주말 지오마켓 개설, 지오브랜드 전문판매장 개장 등에 나서는 동시에 다양한 디자인 지원 사업이 포함된다. 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관, 세계지질공원 아카이브, 지오파크 커뮤니티센터, 무등산 지오플레이랜드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 국제플랫폼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지질공원 지정을 기념하는 다양한 축하행사와 학술대회를 진행해 지오투어리즘 붐 조성에도 나선다. 다음달 12일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기념 범 시·도민 잔치 한마당’을 증심사 일원과 무등산 정상에서 개최한다. 오는 7월 9~12일 유네스코 관계자와 해외 전문가, 전국지질공원 관계자들과 함께 비전 선포식 및 국제 워크숍도 연다. 10월에는 무등산권의 지질명소와 역사문화명소를 각각의 테마로 묶어 개발한 지오트레일 1, 2구간에서 ‘국제 지오트레일 구간 길 열림 행사’도 준비한다. 사업단장을 맡은 허민 전남대 부총장은 “무등산권의 생태·고고학적 가치와 주변의 문화자산들을 연계, 개발할 경우 관광산업에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한라산 좋구馬!

    한라산 좋구馬!

    겨우내 제주 축산진흥원 안 방목지에서 지냈던 제주마(천연기념물 347호)들이 16일 제주 용강동 5·16도로변에 위치한 견월악 목마장으로 옮겨져 마필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오는 10월 말까지 한라산 중턱 드넓은 초원인 이곳에서 방목 관리된다. 제주 연합뉴스
  • ‘안녕하세요’ 이영자 눈물, 정찬우-신동엽-김태균 ‘굳게 다문 입술’ 포착

    ‘안녕하세요’ 이영자 눈물, 정찬우-신동엽-김태균 ‘굳게 다문 입술’ 포착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KBS 2TV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16일 방송을 앞두고 한 여고생의 사연을 들은 이영자가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고민을 털어놓은 한 여고생의 ‘나를 찾지마’ 사연 속 아버지의 강압적이며 폭력적인 행동은 출연진은 물론 방청객들도 충격에 빠뜨리며 공분을 일으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자는 눈물을 흘리며 사연의 주인공 아버지에게 말을 하고 있다. 그녀를 지켜보던 이날의 게스트 김지민 역시 감정을 이기지 못해 흘러내리는 눈물을 손으로 훔쳐내고 있다.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은 할 말을 잃은 듯 무거운 표정으로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눈물을 참기 위해 눈을 감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이영자 옆에 앉아 있는 이날의 고민 주인공 여고생의 눈시울도 붉어져 있다. 천연덕스러운 입담과 유쾌한 웃음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왔던 이영자이기에 그녀의 눈물은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는 동시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고민의 주인공은 화가 나면 큰소리를 내며 물건을 집어 던지고 딸의 생활을 일일이 간섭하는 아버지의 변화를 위해 사연을 보냈다. 하지만 딸의 진지한 고민 토로와 MC들의 심각한 문제점 지적에도 불구하고, 여고생의 아버지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이를 합리화 시키려고만 했다. 이런 상황을 모두 지켜본 이영자는 눈물을 보이며 진심을 담은 조언을 해주었다. 이영자의 눈물과 진심이 고민 주인공 아버지에게 전해져 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무엇이 그녀를 그토록 가슴 아프게 한 것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대공원, 국내동물원 최초 점박이물범 탄생

    서울대공원, 국내동물원 최초 점박이물범 탄생

    서울대공원은 지난달 국내동물원 최초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사진) 두 마리가 태어났다고 13일 밝혔다.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불규칙한 반점 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범은 일부다처제로, 이번에 태어난 새끼 물범은 한 아빠(제부도) 두 엄마(봄이, 은이) 사이에서 지난달 18일과 22일 각각 태어났다. 새끼 물범은 하루 대부분인 75% 정도를 잠으로 보내며 나머지 시간은 젖을 먹거나 수영을 한다. 정상적인 물범은 태어난 후 3일 이내 수영을 하는데, 초반에는 어미 물범이 물가에서 새끼가 자신을 잡고 수영할 수 있게 하는 등 세세한 움직임을 가르친다. 새끼 물범은 하얀 배냇털이 모두 빠지고 나면 분리돼 어미젖에서 생선으로 넘어가는 이유식 단계를 거친다. 미꾸라지같은 작은 물고기부터 단계적으로 크기가 큰 물고기들을 먹는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천연기념물인 점박이 물범이 두 마리나 태어나 건강히 지낸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공공시설 유휴공간 무료로 쓰세요”

    “공공시설 유휴공간 무료로 쓰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모임 공간을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공공시설 유휴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충현동·신촌동·홍제1동 자치회관과 천연동·북아현동·연희동·홍제2~3동·홍은1~2동·남가좌1~2동·북가좌1~2동 주민센터 등 14곳에서 다목적실 등 모두 26개 공간을 제공한다. 규모는 20~150㎡이다. 빔프로젝터와 방송 장비, 강의용 탁자 등을 갖춘 곳도 있어 동아리 행사나 직장인 모임, 강연회, 세미나에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는 학습 장소로도 쓸 수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사이트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스위치’ 장근석, 소름끼치는 연기 ‘몰입도 UP’...사도찬의 대담한 사기 행각

    ‘스위치’ 장근석, 소름끼치는 연기 ‘몰입도 UP’...사도찬의 대담한 사기 행각

    ‘스위치’ 배우 장근석이 한층 스펙터클해진 연기로 긴장감을 더했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에서는 백준수(장근석 분) 검사를 사칭 중인 사도찬(장근석 분)이 급기야 마약 전담 수사팀까지 진출하며 사기의 판을 확장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도찬은 백준수의 지시에 따라 대통령을 수행한 비서관 행낭에서 마약을 입수했다. 대통령의 순방 차량을 수색하는 사상 초유의 작전을 실행, 모 아니면 도가 될 수 있는 극단의 갈림길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것. 특히 외교 행낭에서 마약의 흔적을 발견치 못해 이 모든 일이 실패로 돌아가기 직전 모아이 석상을 깨부수고 마약을 찾아낸 사도찬의 기지는 안방극장을 전율케 했다. 이어 사도찬은 검찰총장의 지시에 따라 마약 전담 수사팀의 팀장으로 발령되는 새로운 사태에 직면하게 됐다. 모두의 주목을 한 몸에 받게 될 상황에 처했음에도 전혀 겁내거나 동요하는 기색 없이 “수당은 더 나오느냐”고 되묻는 천연덕스러움을 보이기도 했다. 사도찬의 대담한 성미는 마약 수사 전담팀 출근 첫 날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의 비밀을 아는 오하라(한예리 분)의 걱정과 달리 막힘없이 수사에 대한 지시를 내리며 카리스마있게 팀을 진두지휘했기 때문. 또 한 번 사도찬에게 자신의 역할 대행을 부탁한 백준수가 백그라운드에서 통솔하고 사도찬이 실행, 두 남자의 기막힌 조합이 빛을 발하며 스릴을 높였다. 더불어 감정선 자체가 다른 두 인물을 완벽하게 그려낸 장근석의 입체적인 연기력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그런가하면 백준수는 유들유들한 얼굴 뒤 진심을 감춘 사도찬의 정체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지금은 함께 공조하고 있지만 그가 협조하고 있는 진짜 이유는 아무도 모르는 터, 언제 본색을 드러낼지 모르는 시한폭탄 사도찬의 존재는 긴장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한편 장근석이 열연 중인 ‘스위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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