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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도 을도 행복한 상생경영] 한국가스공사, 일자리 5만개 창출… 혁신기업 200개 육성

    [갑도 을도 행복한 상생경영] 한국가스공사, 일자리 5만개 창출… 혁신기업 200개 육성

    한국가스공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KOGAS 혁신계획’을 수립해 강도 높게 시행하고 있다. 이 계획의 목표는 2022년까지 공급원가 3조 2000억원 인하, 일자리 5만개 창출, 혁신·중소기업 200개 육성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공공성 강화 ▲경제패러다임 전환 선도 ▲국민 신뢰 회복이라는 3대 추진방향과 7대 추진과제, 39개 실행과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8월 18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내부통제 강화, 조직·인사제도 개선, 구성원 의식 변화,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이 포함된 강력한 ‘조직문화 혁신안’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천연가스 신사업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또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인정받는 조직문화 구현’을 올해 윤리비전으로 정하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강도 높은 조직문화 변혁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악성 비리는 직급 강등과 원 스트라이크 아웃 등을 통해 비리와 비위 행위가 공사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기술혁신을 통한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구현에 최선을 다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경기도 공유경제의 길을 가다] “뭉쳐야 산다”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경기도 공유경제의 길을 가다] “뭉쳐야 산다”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조합원이 가맹점…경영 노하우 등 공유“‘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을 아시나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은 영세한 같은 업종이거나 비슷한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프랜차이즈처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이를테면 가맹본부 역할을 하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일반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조합원이 가맹점주이며 가맹본부를 공동 소유하고, 수평적 협동을 통해 시장 정보와 경영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기도는 올해 소독·방역업 ‘아리엘협동조합’, 실내건축업 ‘에이치디건설협동조합’, 가사돌봄업 ‘㈜라이프매직케어’ 등 3개 조합을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리엘협동조합은 16개 기업, 에이치디건설협동조합은 9개 기업, ㈜라이프매직케어는 5개 관련 기업과 협동조합을 구성했다. 이 중 2015년 설립된 아리엘협동조합은 천연 살충제 개발 및 친환경 방역·소독업을 하는 협동조합으로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자활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들이 결성했다. 영세한 방역업체에서 공공기관의 방역사업을 수주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뭉친 것이다. 선진화된 방역 소독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방역 소독 전문교육, 서비스 플래너 양성교육 등을 하고 있다. 장문희 아리엘협동조합 이사장은 “국내 프랜차이즈를 보면 가맹점들이 본사를 먹여 살리는 왜곡된 부분이 있다. 우리는 프랜차이즈와 협동조합을 접목해 가맹점들이 조합원이 되는 구조를 만들었으며 상생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쪽으로 상호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은 인력 지원, 맞춤형 경영 컨설팅 및 교육, 가맹사업본부 경영체제 구축, 온라인 홍보 운영 및 사업설명회 등의 지원을 경기도로부터 받고 있다. 오는 12월 사업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연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적경제과장은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은 사회적 경제기업이나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성과를 분석한 후 다른 업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노란 은행나무 길 따라 미술관 나들이 가볼까

    노란 은행나무 길 따라 미술관 나들이 가볼까

    단풍의 계절이다. 서울에서는 은행잎이 노란 종로구 삼청동 은행나무길이 특히 도드라진다. 삼청동에 간 김에 들르기 좋은 미술 전시들을 몇 개 꼽았다.박민준 개인전 ‘라포르 서커스’는 작가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작가는 현실과 비현실의 모호한 경계에 존재하는 듯한 가상의 서커스단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작품 속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지니고 있는 단원들의 용모는 더없이 생생하고, 총천연색 원숭이와 호랑이, 코끼리는 화려함의 극치다. 새달 25일까지 삼청로 14 갤러리 현대에서 열린다. (02)2287-3500. ‘뉴 웨이브 Ⅱ: 디자인, 공공에 대한 생각’은 디자인에서 뽑아낸 ‘공공’(公共)의 영역을 전시한다. 2013년 ‘뉴 웨이브: 가구와 신진 디자이너’ 이후 5년 만에 국내 디자이너 작업을 미술관 전관에서 집중 소개하는 자리다. 6699프레스, 가라지가게, 공공공간, 문승지, 씨오엠, 양장점, 플랏엠 등 디자인 스튜디오 7팀이 가구와 제품, 공간, 서체, 출판 분야에서 공공 공간을 창출한 작업을 선보인다. 내년 2월 20일까지 삼청로 18 금호미술관에서 열린다. (02)720-5114. 김해경 작가는 누군가 사용하고 남은 종이컵과 박스, 옷걸이와 옷더미 등을 그려왔다. 그는 개인전 ‘남겨진 일상’전에서 “그런 작업을 통해서 풍요로운 삶에서 발생된 물질의 소비가 도시의 주변 환경 속에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고, 만연한 소비의 산물들과 함께 살아갈 앞으로의 환경에 대한 과제를 제시”한다. 소소함 속 묘한 무거움이 우리 주변을 되돌아보게 한다. 오는 31일부터 새달 18일까지 삼청로 87 갤러리도올에서 열린다. (02)739-1045~6.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이슬기의 이럴 때 이런 전시] 삼청동에 가면…은행나무도 있고, 미술 전시도 있고

    [이슬기의 이럴 때 이런 전시] 삼청동에 가면…은행나무도 있고, 미술 전시도 있고

    바야흐로 단풍의 계절이다. 여기저기서 노오랗고 새빠알간 기운이 슬몃슬몃 고개를 내민다. 서울에서는 그 중에서도 은행잎이 노오란 삼청동 은행나무길을 빼놓을 수 없다. 삼청동에 간 김에 들르기 좋은 미술 전시들을 몇 개 꼽아봤다.‘환상의 나라’ **월드?… 갤러리 현대 박민준 개인전 ‘라포르 서커스’ 박민준 개인전 ‘라포르 서커스’는 작가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작가는 마치 현실과 비현실의 모호한 경계에 존재하는 듯한 가상의 서커스단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작품 속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지니고 있는 단원들의 용모는 더없이 생생하고, 총천연색 원숭이와 호랑이, 코끼리는 화려함의 극치다. 작가는 생소하고 초현실적인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화면 속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동물들에게 다소 과장된 색감과 장식을 가미했다. 전시를 준비하며 동명의 소설도 집필했단다. 작가가 만든 ‘환상의 나라’에 입장해보자. 새달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 14. (02)2287-3500.디자인에서 ‘공공’을 찾다… 금호미술관 ‘뉴 웨이브 ∥: 디자인, 공공에 대한 생각’ 소규모 봉제 공장에서 나온 자투리 원단들로 쿠션을 만든다. 탈북 청소년과 성소수자 등 소수자의 목소리를 책에 담고 이를 낭독하는 영상을 만든다. 디자인에서 뽑아내는 ‘공공’(公共)의 영역이다. ‘뉴 웨이브 ∥: 디자인, 공공에 대한 생각’은 2013년 ‘뉴 웨이브: 가구와 신진 디자이너’ 이후 5년 만에 국내 디자이너 작업을 미술관 전관에서 집중 소개하는 자리다. 6699프레스, 가라지가게, 공공공간, 문승지, 씨오엠, 양장점, 플랏엠 등 디자인 스튜디오 7팀이 가구와 제품, 공간, 서체, 출판 분야에서 공공 공간을 창출한 작업을 선보인다. 내년 2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 18. (02)720-5114.평범하고 일상적인데 묘하게 낯설다. 김해경 작가는 생활의 공간 속 누군가 사용하고 남은 종이컵과 박스, 비닐봉지, 도시락, 화분, 옷걸이와 옷더미 등을 그려왔다. 그는 “그런 작업을 통해서 풍요로운 삶에서 발생된 물질의 소비가 도시의 주변 환경 속에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고, 만연한 소비의 산물들과 함께 살아갈 앞으로의 환경에 대한 과제를 제시” 한다. 소소함 속 묘한 무거움이 우리 주변을 되돌아보게 한다. 오는 31일부터 새달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 87. (02)739-1045~6.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건강∙뷰티 아이템은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건강∙뷰티 아이템은

    본격적인 늦가을에 돌입하며 아침저녁 10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 건조해진 공기에 감기와 피부 트러블로 병원을 찾는 이가 늘 정도로, 환절기는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때이다. 시린이 전용치약부터 온열 목마스크까지 때이른 추위를 대비하고 환절기를 건강 유지를 위해 준비해야 할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날씨가 추워지면 신체 곳곳이 영향을 받는다. 치아 또한 예외는 아니다. 시린이는 차가운 음료를 마실 때뿐만 아니라 찬 공기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어 시린이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추운 날씨는 곤욕이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이 오기 전 치아를 미리 관리하여 시린이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이온코리아 시스테마 ‘시린덴트 6024’는 60초 만에 빠르게, 24시간 이상 오래 시린이 증상 완화 효과가 지속되는 치약이다. 라이온코리아에 따르면, 양치 전 치약을 완두콩 크기로 손가락에 발라 잇몸 마사지하면 60초 만에 빠른 증상 완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자체 임상 실험 결과 제품을 4주간 사용한 후에는 양치 후 24시간 이상, 최대 72시간까지 시린이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은 목을 피로하게 만들며 아침 저녁 큰 일교차는 감기 몸살에 걸리기 쉬운 환경을 제공한다. 목 관리에 소홀할 경우 곧바로 감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환절기 목 건강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온감테라피’는 라이온코리아에서 출시한 온감케어 브랜드로 가볍게 목에 두르면 온기를 제공하여 컨디션을 관리해주는 온열 목 마스크 제품이다. 최고온도 50도로 온열감이 5시간 지속돼 목에서 전해지는 따뜻함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 때문에 환절기 목도리나 목 폴라 티셔츠 안에 부착하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줘 컨디션 조절에 용이하다. 또한 부드러운 부직포 재질로 착용감이 편안하고 유칼립투스 오일, 파인 오일, 라벤더 오일이 블렌딩된 100% 천연 아로마향이 기분을 편안하게 해준다 급격하게 건조하고 차가워진 날씨를 가장 잘 느끼는 신체 부위는 얼굴 피부다. 외부 온도 변화는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린다. 또한 환절기 미세먼지로 나빠진 대기 질은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저자극 뷰티 제품으로 피부를 관리해주어야 한다. ‘닥터벨머’는 LG생활건강의 저자극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지난 9월 피부장벽을 강화시키는 ‘시카 펩타이트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병풀 추출 성분과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어 매끄러운 피부결과 탄탄한 피부 장벽을 생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무겁지 않은 제형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피부 속부터 보습을 채워줘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 겪는 골칫거리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머리 정전기이다. 건조한 모발은 쉽게 엉키며 불시에 만졌을 때 나는 찌릿한 정전기는 불쾌함마저 불러온다. 이러한 정전기로부터 헤어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주고 건조함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헤어케어 브랜드 츠바키는 푸석한 손상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더해 머릿결을 케어할 수 있는 ‘츠바키 모이스트 라인’을 출시했다. 그 중 모이스트 헤어워터 제품은 사용이 간편한 스프레이형 제품으로 수분 코팅 워터 에센스가 모발을 케어해주고 습하거나 건조한 환경에서도 모발의 수분 레벨을 지켜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내가 독도 지킴이 ‘제2 김성도’

    지정학적 요충지… 주민 상주 검토 후보자 현실성 평가 내년 4월 확정 ‘내가 독도 지킴이의 대(代)를 잇겠다.’ 최근 독도의 유일한 주민이자 이장이었던 김성도(78)씨가 사망하면서 ‘독도 지킴이’를 자처하는 이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새 독도 주민 선정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경북도와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김씨가 지병으로 숨지면서 독도 주민을 새로 상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원창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이날 “독도는 국제법과 국제사회가 중시하는 유인도인데 섬을 비워둘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씨가 사망한 뒤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계층에서 독도로 삶의 터전을 옮기겠다는 전화가 하루 10여통씩 걸려오고 있다.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 등은 새로운 독도 주민 선발 과정에서 2006년 우리 정부의 독도 유인화 정책에 따라 김씨 부부를 독도 서도 주민숙소에 입주시킬 당시 관례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우선 독도 어장을 관리하는 울릉읍 도동 어촌계원 등을 대상으로 희망자 신청을 받은 뒤 문화재청과 해양수산부 등과 협의한다. 독도가 문화재청이 관리하는 천연보호구역이고 서도 주민숙소가 해수부 소유이기 때문이다. 희망자들에게 독도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현실성 등을 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자가 압축되면 울릉군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확정한다. 시기는 독도 주민숙소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4월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독도 어장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독도가 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척박한 환경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새 독도 주민을 선발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영빈(61) 울릉읍 도동 어촌계장은 “김성도 이장 부부 뒤를 이을 독도 주민은 현지 사정에 밝고 어로 활동이 가능해야 유인화에 성공할 수 있다”고 했고,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전 독도연구보전협회장)는 “어업에 종사하는 울릉 주민이나 독도 어장을 가꿨던 도동어촌계원을 1차로 선발해야 하며 정부와 경북도, 울릉군이 전폭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동·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쌀쌀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아이템, 알파카 카페트

    쌀쌀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아이템, 알파카 카페트

    바뀌는 계절과 함께 홈 인테리어에도 동절기를 대비하는 아이템으로 교체가 되고 있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베스트 아이템은 단연 러그이다. 쌀쌀한 계절, 포근한 느낌의 연출과 보온성을 높여주는데 적합한 인테리어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따뜻함이 필요한 계절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양모 같은 소재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알파카 카페트에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까?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 되는 이번 겨울에 더욱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알파카 카페트는 미관에 앞서 그 우수한 보온성으로 오랫동안 고급 제품으로 인식되어 왔다. 흔히 사용되는 양모보다 보온성이 더욱 우수하며,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어 뉴질랜드 등 알파카가 친숙한 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를 활용했다. 타 소재에 비해 따뜻한 이유는 내부가 비어있는 알파카 털만의 특성 때문이다. 다른 섬유에 비해 초소형 공기방울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 곳에 따뜻한 공기가 머무를 수 있다. 때문에 알파카 카페트는 체열만으로도 금세 따뜻해지고 그 보온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천연모 소재라는 인식 때문에 무거운 느낌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는 단순한 편견이다. 내부가 비어있는 구조를 가진 알파카 카페트는 무게가 가볍고 천연 가죽만의 고급스러운 색상과 부드러움으로 포근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품질로도, 시각적으로도 따뜻함을 만들어주는 알파카 카페트. 이번 겨울 따뜻함과 인테리어 효과를 한번에 잡고 싶다면 활용해보자. 이전보다 더욱 포근한 거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울산 바다·바람·기술의 ‘부유식 해상풍력’…제2 조선산업 띄운다

    울산 바다·바람·기술의 ‘부유식 해상풍력’…제2 조선산업 띄운다

    호황을 누리던 울산 경제가 최근 몇 년 새 심각한 위기에 처했습니다. 9회 말 패전 위기에 등판한 구원투수로 ‘위기의 울산호’ 구하기에 나섰습니다. 일자리를 만들고, 침체된 경제를 살릴 해법을 찾는 데 하루하루를 보내며 울산의 새로운 미래를 그렸고,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다는 희망도 봤습니다. 희망으로 그득한 미래 울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힘차게 뛰겠습니다. 송철호(69) 울산시장을 23일 집무실에서 만나 민선 7기를 그려내는 시정 방향을 들어 봤다. 대담: 송한수 부국장·사회2부장→시정 목표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을 구체화해야 하는데. -3대 거점을 중심으로 일자리 세부사업을 가지런히 다듬고 있다. 부유식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은 기존의 조선해양 플랜트 산업과 신재생 에너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정부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문화관광 산업은 새로운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다. 현재 추진 중인 반구대암각화 선사문화관광지와 태화강 국가정원 등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자원이다. 크루즈 관광이 큰 몫을 해내리라고 믿는다. 특히 항만과 석유화학 인프라를 활용한 ‘동북아 에너지 메카 육성’은 울산을 세계적인 산업·경제 도시로 이끌 것이다. 항만, 석유화학 인프라, 동북아오일허브 등을 기반으로 국제 에너지 시장에 대응하고, 북방경제협력을 통해 액화천연가스(LNG) 신시장을 주도해 나갈 생각이다. →울산은 산업도시다. 침체된 산업을 살릴 방법은.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은 울산의 핵심 산업이다. 정보통신기술과 융합을 통한 주력 산업 첨단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게놈 기반 바이오헬스, 3차원(3D) 프린팅 산업, 이차전지 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의 꽃을 활짝 피워 산업 수도의 위상을 되찾겠다. 자율주행차, 친환경 전기차·수소차 개발사업은 상당한 속도를 내고 있다. 조선산업도 스마트 공장 지원 등을 통해 불황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바이오화학과 정밀화학으로 석유화학산업 사업화를 다양화하고, 신소재 개발을 위한 투자도 늘리고 있다.→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에 정성을 들이는데. -울산 앞바다는 해상풍력발전에 좋은 조건을 두루 가졌다. 따라서 정부 주도의 국산화 기술 개발과 민간 주도의 발전단지 조성이란 투 트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지 않아도 꾸준히 부는) 양질의 바람과 40m 이상 수심 등 최적의 자연조건과 부유체를 만들 수 있는 조선해양 플랜트 산업기반, 생산한 전기를 연결할 계통망과 소비처를 갖춘 게 울산이다. 2021년 생산이 종료되는 동해가스전을 재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상징적인 사업도 될 수 있다. 현재 대학·연구기관·기업 등에서 (울산 앞바다)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민간기업의 투자 의향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울산을 북방경협 중심기지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북한을 포함해 러시아 등 유라시아 극동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침체된 울산 경제를 살릴 계획이다. 울산항에 러시아 천연가스 비축기지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북극 자원과 화물 운송을 위한 북극항로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추진 계획을 밝혔고, 블라디보스토크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도 맺었다. 두 도시는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러시아의 신동방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러시아의 원유·가스 극동지역 비축기지를 울산에 유치하려고 제안한 러-산(Ru-san·러시아+울산) 마켓’ 개설과 조선산업 협력 등을 위한 후속 조치도 준비 중이다. 지난 16일 블라디보스토크 부시장 등이 울산을 방문한 것도 이 때문이다. 울산을 환동해 해상 물류기지와 동북아 에너지 메카로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다. →크루즈 산업 육성 계획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 (해양수산부 자료를 보면) 올해 아시아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해(470만명)보다 17% 늘어난 510만명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울산엔 전용 부두가 없고 편의시설도 부족해 이벤트성으로 잠시 입항한다. 반면 크루즈 산업을 위한 해양과 항만 인프라는 훌륭하다. 산악, 해양, 생태, 산업, 역사·문화 등 관광객을 유인할 자원도 풍부하다. 무엇보다 관광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려면 크루즈 산업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 그래서 크루즈 전용 부두와 터미널을 갖추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현재 10만t급 이상 크루즈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전용부두를 건립하기 위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낼까 한다. →인접한 도시와의 상생도 중요한데. -지방 도시가 수도권과 경쟁하려면 인접 도시와 손을 맞잡고 함께 대응해야 한다. 울산은 포항·경주와 ‘해오름 동맹’을, 부산·경남과 ‘부·울·경 상생협약’을 맺어 동반 발전을 꾀한다. 해오름 동맹은 결성 2년 만에 문화, 예술, 관광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상수도 시설 공동이용 등 주민 불편 해소에도 성과가 적잖다. 부·울·경 상생협약은 3개 지역을 ‘원팀’으로 묶어 광역 행정과 경제 발전을 이루려는 것이다. 민선 7기 출범 전인 지난 6월 26일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광역교통, 수자원 통합, 혁신경제, 통합안전, 신공항 추진 등 5개 분과를 꾸렸다. 지난 10일에는 3곳 단체장 토크콘서트를 마련해 동남권 상생발전 결의문을 발표하고, 광역교통망 확충, 북방경제협력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취임 초기부터 강조한 소통행정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소통은 민주사회에서 가장 합리적이고도 공정한 의사결정 방법이다. 민선 7기 시정 운영 원칙도 소통과 화합의 협치 행정으로 내걸었다. 1호 공약인 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이 소통행정의 시작이다. 시립미술관 건립 공론화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좋은 열매를 맺었다. 일자리 문제 해결에서도 노사 간 사회적 대타협을 거쳐 차츰 실마리를 찾고 있다. 앞으로 노사민정 ‘화백회의’를 통해 노사 문제 해결방안을 더불어 모색하고, 미래비전위원회를 통해 주요 정책과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 정리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송철호 울산시장은 인권변호사 출신…‘지역주의 족쇄’ 풀고 8전9기 신화 송철호 울산시장은 인권 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해 9번의 선거 도전 끝에 당선돼 ‘8전 9기’의 신화를 썼다. 송 시장은 부산 중구 보수동에서 태어났으나 초·중학교를 전북 익산의 할머니 댁에서 보냈다. 다시 부산으로 와서 부산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사법시험(24회)에 합격해 1985년 부산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다. 개업과 동시에 노동인권 변호사로 활동했지만, 사회운동에 직접 뛰어들지는 못하다가 1987년 민주항쟁을 계기로 현실 정치에 참여하게 됐다. 1987년에는 울산으로 옮겨 6월 항쟁과 ‘노동자 대투쟁’ 과정에 노동인권 변호를 전담했다. 이 덕분에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영남 인권변호사 3인방’으로 불렸다. 정치 인생은 쉽지 않았다. 1992년 울산 중구 총선 출마를 시작으로 지난 6·13지방선거까지 26년 동안 총선 6번과 지방선거 3번 등 9번의 선거를 치렀다. 첫 선거부터 8번을 모두 패한 뒤 올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8전 9기’의 신화를 썼다. 할머니 댁에서 잠시 보낸 시간이 선거 때마다 ‘지역주의 족쇄’로 그의 발목을 잡기도 했다. 그의 헌신적인 지역봉사 활동이 ‘지역주의 족쇄’를 풀었다. 울산국립대유치추진위원장,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추진위원장, 울산광역시쟁취시민운동본부 위원장 등이 대표적 활동이다. 그는 “그 누구도 지연이나 학연, 혈연 등의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유정희 서울시의원, 토론회 ‘도림천, 우리품으로’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도림천, 우리의 품으로’를 개최하였다. 10월 16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시의회 2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김생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시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도림천 되살리기 토론회로 열린 ‘도림천, 우리의 품으로’는 도림천 복개 반대 운동이 시작된 1994년 이후부터 도림천 되살리기운동과 도림천 복원 사업으로까지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도림천 완전 복원을 위한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도림천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에서 발원하여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안양천으로 합류하는 한강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안양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도림천과 지류인 봉천천, 대방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11km, 유로연장 14.2km, 유역면적 41.93㎢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태현 건강한 도림천을 만드는 주민모임 대표가 ‘도림천, 우리 품으로’라는 주제로 발제 하였고 김동언 한강유역네트워크 사무국장, 박소현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 사무국장, 박래광 관악중학교 연구혁신 부장, 김재희 관악학부모네트워크 대표, 김성주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 순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인사말에서 유정희 시의원은 “1994년부터 도림천 복개 반대운동으로부터 시작한 도림천 되살리기가 마지막 고지에 오른 것 같다” 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분들의 말씀을 듣고 도림천 완전 복원과정에서 반영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태현 도림천을 만드는 주민 모임대표는 “해외 의 여러 도시는 도심하천에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충분한 유지용수를 확보하고 동시에 시민에게 문화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도림천 역시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물길 이용을 돕는 동시에 물길이 지역의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도록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정희 시의원은 “도림천 완전복원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뿐만이 아닌 평화로운 지역 공동체 형성에 있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도림천이 완전히 지역 주민과 지역 생태계의 품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림천 복원을 위해 오래 전부터 활동해온 유정희 시의원은 앞으로 이번 토론회 ‘도림천, 우리의 품으로’ 에서 나온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특별시청과 관악구청의 관계부서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처음 열리는 수소각료회의…‘도쿄선언’ 내용은?

    수소의 생산과 활용을 넓히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처음 개최되는 ‘수소각료회의’가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각료회의에서는 글로벌 수소 활용 촉진을 위한 ‘도쿄성명’이 채택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승일 차관이 23일 도쿄에서 열린 수소각료회의에 참석해 수소에너지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앞서 22일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7차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소비국 회의에 참석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수소각료회의에는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호주, 중국 등 수소 관련 주요국과 현대자동차, 도요타, 에어리퀴드, 엔지 등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정 차관은 각료회의 연설에서 “수소는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디지털 혁신시대의 핵심 에너지”라면서 “특히 IoT(사물인터넷) 네트워크의 기반인 데이터센터, 이동형 디지털 허브인 자율주행차 등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혁신 분야에서 수소 에너지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차관은 연말까지 수립예정인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했다. 각료회의에서는 수소기술협력 및 표준 개발, 수소안전 및 공급망 공동연구, 수소의 이산화탄소 등 감축 잠재력 연구, 수소 관련 교류·교육·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한 ‘도쿄 선언’을 채택했다. 도쿄선언에 따르면, 각국은 환경보호, 에너지안보,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수소사회 실현을 위해 국제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소자동차, 저장장치, 부품, 인프라, 충전소 등 수소 관련 기술 협력과 수소충전소, 해운 등 관련 규제 및 표준에 대한 산업계 협력을 병행하기로 했다. 또한 수소 공급 확대를 위해 공급망 구축비용을 감축하기 위한 수소 전력발전, 에너지저장장치, 인프라 등 연구개발(R&D)에 협력하고, 수소의 안전한 생산생산·운송·저장·인프라 등의 정보, 노하우,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수소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리스크의 평가와 감축을 위한 R&D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수소의 이산화탄소(CO2) 감축, 오염원 저감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데이터를 분석·공유하고, 수소의 지속가능한 생산·운송·저장·활용 분야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 재생 수소의 잠재적 경쟁력을 평가하기 위한 비용 구조와 밸류 체인, 비즈니스 모델도 연구한다. 수소를 사용한 청정에너지 미래 달성 방안 및 기회·위기도 분석한다. 이밖에 수소 또는 연료전지와 관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 계획 등을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정 차관은 지난 22일 수소산업 육성에 힘을 쏟는 호주의 매튜 캐너번 자원 및 북호주 장관을 면담하고 양국 간 수소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충남도와 천안시, 대한축구협회(KFA)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많은 자치단체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충남도 천안 유치에 나선다. 나소열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3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천안시와 함께 축구종합센터 부지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구종합센터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의 기능을 확대한 시설로 2021년 착공돼 2023년 완공된다. 부지는 파주NFC의 3배인 33만㎡ 정도로 1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1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 천연잔디 축구장 10면, 인조잔디 축구장 2면, 풋살구장 4면, 체육관, 수영장 등을 갖춘다. 부지 공모는 내년 1월 실시해 2월 확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와 천안시는 이를 위해 기존 천안지역 축구센터를 보강하는 방법과 아예 새 부지를 골라 공모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나 부지사는 “천안 유치에 성공하면 초등학생 등 유소년 축구단 등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여우각시별’ 채수빈, 예상 밖 상황에 동공 지진 ‘무슨 일?’

    ‘여우각시별’ 채수빈, 예상 밖 상황에 동공 지진 ‘무슨 일?’

    ‘여우각시별’ 채수빈의 사택 이사 현장이 공개됐다. 20일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측은 채수빈이 사택으로 입주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캐리어 사태’를 무사히 극복한 한여름(채수빈 분)이 잔뜩 꿈에 부푼 채 사택에 처음 발을 들인 장면. 하지만 예상 밖의 상황에 접한 한여름은 ‘동공지진’을 일으킬 정도로 크게 당황하는가 하면, 난처한 표정으로 주변을 두리번대며 편치 않은 기색을 드러낸다. 이어 전투력이 ‘급상승’하는 기세로 자신의 방에 돌진하는 것. 과연 한여름에게 새로 닥친 ‘고난’의 전말을 비롯해, ‘불편 3종 세트’를 유발한 ‘배후’는 누구일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 장면 촬영에서 채수빈은 무거운 캐리어와 배낭을 잔뜩 들고 집 안에 힘겹게 발을 들이는 현실감 가득한 연기를 선보였던 터. 이내 당황한 채 갈 곳 잃은 눈빛과 표정을 섬세하게 표현, 장면의 생생함을 더했다. 더욱이 ‘모태 길치’다운 한여름의 캐릭터에 맞춰, 양 손에 짐을 한가득 쥔 채 자신의 방을 찾기 위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천연덕스럽게 소화, 절로 스태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제작진 측은 “이수연과의 쌍방향 멜로 라인에 시동을 걸면서, ‘인간 폭탄’에서 역대급 러블리 캐릭터로 거듭나고 있는 한여름이 사택으로 이사 후 새로운 ‘빅 에피소드’를 양산하며 극에 새로운 활력을 안기게 된다”며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칭하면서도 나날이 특별하게 발전해나가는 한여름의 성장 과정을 비롯해 이수연과 더욱 깊어지는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은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볼거리 가득한 진짜 역사체험 김포 ‘월곶 저잣거리 역사장터’ 열린다

    볼거리 가득한 진짜 역사체험 김포 ‘월곶 저잣거리 역사장터’ 열린다

    조선말에서 근대기 조강포구 저잣거리 풍경 재현행사가 경기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20일 김포문화재단에 따르면 군하리 일대는 조강을 비롯해 애기봉과 문수산성 등 김포의 주요 역사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유서깊은 마을이다. 김포의 대표 역사마을인 월곶면 중에서도 관아마을 전통과 5일장 전통을 간직한 군하리 마을에서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군하리는 통진향교와 통진이청 등 전통 건축물과 옛 길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군하리 마을만의 역사적인 특색을 살린 ‘스토리형 역사체험 행사’를 열어 월곶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월곶 역사장터 주요행사로 장터마당(저잣거리)에서는 먹거리장터와 나눔장터, 직거래장터가 벌어진다. 특히 공연마당에서는 풍물공연과 남사당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인기 개그맨 권재관과 오나미가 출연하는 ‘비둘기 마술단’을 선보인다. 버스킹과 사또퀴즈 한마당도 마련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천연염색과 한지등 만들기, 단청그리기 등 프로그램이 선착순 무료로 운영된다. 행사장 일대는 역사자원 스토리를 입힌 체험형 역사문화행사와 조선시대 관아마을과 장터를 그대로 재현한 공간·거리 연출, 미션코스를 따라 탐방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먼저 월곶과 군하리 역사체험 행사로, 조강포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번성했던 월곶면 군하리 장터(옛 통진장터)를 스토리텔링하고 옛 모습을 복원한다. 또 문수산성과 조강포구, 통진이청, 통진향교 등 역사자원을 간직한 월곶면·군하리 장점을 살린 역사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일대에 조선말기~근대기 저잣거리를 재현해 초가주막과 판잣집, 청사초롱, 평상, 멍석 등으로 꾸며놓는다. 월곶주민들의 농악과 줄타기·풍물이 이어지고 전통의상 코스프레행사가 진행된다. 장터 판매자들은 조선시대 평민복착용으로 변신한다. ‘조강따라 역사따라’ 월곶 역사탐방은 분진중학생과 통진중학생 40명이 월곶 주요 역사문화자원을 버스 및 도보로 다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중학생들이 직접 문화해설사로도 활동한다. 조강리~용강리~보구곶리~군하리~조강포구~매화미르마을~유도~보구곶미술관~3·1만세운동유적비 코스로 진행된다. ‘암행어사 출두요’ 군하마을 탐방행사는 당일 오후 1~5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하리 마을을 도보로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9종류의 퀴즈와 체험미션이 주어진다. 완료하면 기념품을 지급한다. 통진현감부사선정비~월곶생활문화센터~통진이청~월곶쌀롱~통진향교코스로 이뤄진다. 이밖에 50여점 월곶의 옛 사진전도 마련된다. 월곶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김포 역사캐릭터 그리기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민이 참여하고 만드는 월곶 최초의 이번 문화행사는 민관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월곶 역사문화 홍보리플렛과 홍보영상을 제작해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월곶면 애기봉로7번길 일대는 행사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번 역사체험행사는 과거 김포경제와 문화를 선도했던 월곶 군하리의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알리고 지역특화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문화유산팀(031-996-7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마을청소년들이 만드는 첫 부천 ‘소사이락축제’ 풍성

    마을청소년들이 만드는 첫 부천 ‘소사이락축제’ 풍성

    경기 부천시 소사이락축제추진위원회는 소사본동에서 마을 청년과 청소년이 만드는 제1회 소사이락 축제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체험마당, 2부 공연한마당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체험마당에서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윷놀이를 비롯해 실크스크린과 천연비누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시장 먹을거리와 상품을 활용한 미션도 진행된다. 2부 공연한마당에서는 어린이 인형극과 소사청소년수련관 비보잉, 힙합공연, 주민들의 한국무용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에코백과 텀블러를 무료로 나눠주고, 오후 6시 이후에는 한신시장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청년과 청소년이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는 세대로 인근 한신전통시장과 협력해 동네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좋다. 특히 환경을 지키고 자원 낭비를 줄이는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축제’로 진행된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축제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소사마을재생지원센터(032-625-3940~3)나 소사이락축제추진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강호축이 바로 서야 치우친 대한민국이 똑바로 선다”

    “강호축이 바로 서야 치우친 대한민국이 똑바로 선다”

    ‘철저히 흙수저’로 태어났다. 어려움을 꺾고 행정고시(1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95년 정치인으로 변신해 충주시장 세 번, 국회의원 두 번, 충북지사 세 번까지 8전승을 뽐냈다. 불패 신화 주인공 이시종(71) 충북지사를 18일 집무실에서 만났다. 대형 모니터가 각종 정보를 제공하며 반짝였다. “실업률, 투자유치 실적 같은 지표 16개를 가리키는 충북경제 상황판입니다. 수시로 점검하며 일자리 전략 등을 짜기 위해 설치했어요”. 자리에 앉자 이 지사는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부가 소외지역인 강원, 충청, 호남을 연결해 적극 개발해야 한다는 얘기다. 요즘 그가 강조하는 ‘강호축’의 골자다. ‘총리 맡아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냐고 묻자 “말도 말라”며 손사래를 쳤다. “임기를 마치면 텃밭을 가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담:송한수 부국장·사회2부장→‘강호축’ 얼마나 낙후했나. -1960년대 이후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축은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건설 등으로 눈부시게 발전했다. 경부축 산업단지 수는 559개인 반면 강호축엔 285개다. 경제활동인구, 학교 수, 예산, 공장등록, 지방세 수입 등 모든 면에서 경부축이 크게 앞선다. 정부 개발정책에 편중이 심각하다는 증거다. 강호축은 열악한 교통여건 탓에 강원과 호남 사이엔 심지어 친구도, 동창도, 사돈도 많지 않다. 교통 단절로 생긴 인적·물적·문화적 불통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정정책 반영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공약으로 채택돼 중앙 차원의 추진 동력은 이미 확보됐다. 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과 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되도록 하겠다. →‘강호축’은 어떻게 개발돼야 하나. -우선 충북선 고속철도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 번번이 경제논리에 막혔지만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어젠다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빼고 추진돼야 한다. 예타를 면제해준 사례가 있다. 수요가 공급을 창출한다는 논리에서 벗어나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역발상을 가져야 한다. 충북선 철도가 고속화되면 호남·충청·강원을 고속철도로 잇는다. 향후 함경남도 원산을 거쳐 시베리아 철도로 연결되는 ‘실크레일’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경부축의 중후장대(重厚長大) 산업과 대비되는 반도체 같은 경박단소(輕薄短小) 첨단산업이 강호축에 육성돼야 한다. 오송 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와 충주 당뇨바이오특화단지에 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이 집적된 기업들을 유치하겠다. →일등경제 충북의 기적을 과제로 삼았다. -우선 국내총생산(GDP)에서 지역내총생산(GRDP)이 차지하는 비중을 2020년 4%대로 끌어올리겠다. 2009년 전국 대비 충북경제 비중은 3.07%였다. 이후 바이오,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화장품·뷰티, 유기농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한 결과 올해 3.77% 기록을 내다본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가 절실하다.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경제를 살리는 열쇠다. 민선 7기 목표는 40조원이다. 4년간 분양 가능한 산업시설용지 48곳을 개발 공급하고, 신규 외국인투자단지를 지정해 기업을 유치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 생각이다. 현재 28개 업체 8303억원 투자유치를 기록 중이다. →남북관계 회복으로 지방자치단체들도 교류-협력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9년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북한 선수단 초청을 꾀하려고 한다. 무예학자들도 초대해 공동학술대회를 마련하겠다. 묘목산업 특구인 옥천의 나무를 북한에 보내고, 대통령 공약 사업인 제천 천연물산업종합단지와 연계해 북한에 천연물재배 시범단지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충북 출신인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 자료가 북한에 많다고 알려져 자료교환과 학술교류도 추진하겠다. 청주국제공항을 통일 대비 북한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겠다는 꿈도 갖고 있다. 북한주민 결핵 퇴치 사업, 한돈산업 발전교류 등도 구상하고 있다. 북한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지방선거 때 상대 후보들이 이 지사 역점사업인 세계무예마스터십 폐지를 촉구했다. -시작 단계는 힘든 과정을 겪기 마련이다. 올림픽도 그랬다. 국내에 무예를 바라보는 인식이 부족해 나온 측면도 있다. 세계무예계는 공공외교, 문화외교의 수범사례라며 극찬을 보낸다. 최근 통일부 남북교류협력국장은 무예가 남북 교류의 대표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내년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성공 개최하면 걱정이 희망으로 바뀔 것이다. 서울올림픽을 통해 한국이 성장했듯 무예마스터십을 계기로 충북이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 가성비 최고 행사다. 2조 8000억원을 투입한 평창동계올림픽엔 92개국 2925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무예마스터십엔 행사비 81억원에 선수단 규모는 81개국 1940명이었다. →KTX 오송역이 세종시 관문 격인데 한쪽에선 세종역 신설을 주장한다. -세종역 신설은 불가능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때 충청권 합의에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철도시설공단이 진행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엔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니왔다. 세종역이 생기면 역간거리 기준을 위배한다. 자주 정차하다보면 고속철의 저속화가 불가피하다. 중복투자로 인한 혈세 낭비도 초래한다. 지자체들의 역 신설 요구가 빗발칠텐데, 전국이 불필요한 논란을 자제하고 오송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이춘희 세종시장 등 일부 정치인들의 역 신설 발언은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밝힌 것에 불과하다. 정리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생방송투데이’ 골목빵집, 9종 수제파이 ‘악토버’ 위치는?

    ‘생방송투데이’ 골목빵집, 9종 수제파이 ‘악토버’ 위치는?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된 골목빵집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골목 빵집 코너를 통해 서울 강서구 수제파이 맛집 ‘악토버’를 찾았다. ‘악토버’에서 빵의 밀가루는 모두 유기농만 쓰고, 빵에는 천연발효종을 쓴다. 또한 우유, 버터, 설탕, 계란이 들어가지 않는 빵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곳에선 9종 수제파이가 인기다. 고소함과 건강한 맛을 자랑하는 이곳의 수제파이는 한 번도 못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인기를 자랑한다. ‘악토버’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11(마곡동)에 위치해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수원, 탈원전 정책 부작용 지적한 연구보고서 발간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탈원전 정책’의 부작용을 지적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해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입수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발전단가 분석, 8차 전력수급계획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보고서를 보면 2030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와 양수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투자비용은 약 178조 82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전력판매단가는 현재 한국전력공사의 전력판매단가(산업용 105.2원/kWh·가정용 106원/kWh)대비 약 57.41원/Kwh가 증가해 용도별로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2030년까지 한전이 발전회사로부터 전력을 구입해 오는 가격인 전력의 평균정산단가는 무려 200.84원/kWh(현재 약 98원/kWh)에 육박해 국민들에게 전기요금 부담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전력의 평균발전단가는 약 258.97원/kWh에 육박해 원전의 폐지와 신재생의 보급이 기존보다 약 97.17원의 발전단가 추가인상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김 의원은 “전력을 판매하는 한전조차 탈원전의 부작용으로 인해 우리 국민이 앞으로 부담해야 할 전기요금의 인상분을 추계조차 내기 어렵다고 하는 실정”이라며 “정권의 뜻과 맞지 않으면 무조건 잘못된 것인 양 폄하하는 이번 정부의 행태를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햄버거 속 항생제 위험수준…美 보고서 공개

    햄버거 속 항생제 위험수준…美 보고서 공개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겠다면 소고기 패티가 아닌 닭고기 패티를 선택하는 게 좋을 듯하다. 17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단체와 공익단체들의 연례 조사에서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햄버거 체인 25개 중 22개가 항생제로 길러진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가장 낮은 F등급을 받았다. 이는 같은 조사에서 항생제로 길러진 닭고기 사용이 현저하게 줄었다는 결과와 상반되는 것. ‘체인 리액션 IV: 버거 에디션’(Chain Respact IV: Burger Edition)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보고서에서는 쉐이크쉑(쉑쉑)과 버거파이(Burger Fi)라는 두 브랜드 만이 항생제 없는 햄버거를 제공해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 반면, 맥도날드와 버거킹, 인앤아웃, 그리고 와타버거 등 22개의 브랜드는 항생제를 일상적으로 쓰지 않은 소고기를 공급하기 위한 어떤 정책도 공표하고 있지 않는 점 등을 이유로 F등급을 받았다. 그리고 웬디스는 간신히 바로 한 단계 위인 D-등급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번 보고서의 주저자인 천연자원보호위원회(NRDC)의 식품·농업프로그램 임시 책임자 레나 브룩 연구원은 “이번 결과가 가축 분야에서 일상적인 항생제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정부의 정책에 변화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햄버거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고 유명한 음식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닭고기에서는 의학적으로 중요한 항생제가 6%밖에 쓰이지 않았지만, 돼지와 소고기에서는 각각 37%와 43%가 쓰였다.  A등급: 쉐이크쉑, 버거파이 D-등급: 웬디스 F등급: 맥도날드, 버거킹, 소닉, 잭인더박스, 하디스, 와타버거, 칼스주니어, 파이브 가이스, 컬버스, 스테이크 앤 셰이크, 인앤아웃 버거, 화이트 캐슬, 체커스, 크리스탈, 스매슈버거, 프레디스, 해빗 버거 그릴, 랠리스, 퍼드락커스, A&W 올 아메리칸 푸드, 잭스, 파머 보이스 사진=123rf(위), NRDC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6일 시청서 ‘1회 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

    26일 시청서 ‘1회 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

    ‘1회 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너른못 광장과 로비에서 열린다,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 이날 ‘우먼스 마켓’을 행사명으로 한 취·창업 상담, 진로·직업체험, 여성 기업 홍보, 플리마켓 등의 부스를 운영하고, 토크콘서트를 펼친다. 취·창업 상담 부스를 오면 창업 역량과 준비 정도를 진단받을 수 있다. 창업지원 정책과 제도 안내, 취업 컨설팅, 직업 선호도와 심리 검사도 한다. 진로·직업체험 부스는 드론, 3D프린팅, DNA 모형 만들기, 미래 식량, 면 생리대 만들기 등 8개의 유망 진로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여성기업 홍보 부스는 성남지역의 우수 여성기업 제품, 여성협동조합, 사회적 기업에 대해 알려준다. 플리마켓은 여성 창업 동아리, 1인 창작자들이 손으로 만든 천연화장품, 아로마 캔들·비누, 의류, 한복 원피스, 액세서리, 가정 간편식 등을 판매한다. 성공한 여성 CEO의 노하우를 전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성주희 더클로젯 컴퍼니 대표가 패션 분야의 창업 초기 생존 전략을, 유이경 프레시코드 공동창업자가 신선한 사업모델로 멀티스타트업을 꾸려가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로즈메리 물’ 마시면 기억력 15%까지 높아져 (연구)

    ‘로즈메리 물’ 마시면 기억력 15%까지 높아져 (연구)

    허브의 일종인 로즈메리의 추출물이 함유된 물을 마시면 기억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참가자 8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로즈메리 물이나 일반 생수를 250㎖씩 마시게 하고 그 효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영국 슈퍼마켓 체인 웨이트로즈나 웹사이트에서 750㎖짜리 큰 병 1개에 3.45파운드(약 5100원)에 판매하는 ‘넘버원 로즈메리 워터’를 사용했다. 이는 제조업체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 이 물에는 로즈메리의 추출물과 천연 향(아로마)이 함유돼 있다. 참고로 영국의 여러 슈퍼마켓에서는 로즈메리를 70펜스(약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참가자들에게 각 음료를 마시게 하고 20분이 지난 뒤부터 일련의 인지기능 검사를 수행하도록 했다. 여기에는 단 몇 초 만에 컴퓨터 화면에 나타난 단어 15개를 보고 기억한 뒤 1분 안에 최대한 많은 단어를 떠올리는 검사도 포함됐다. 또한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혈중 산소량을 측정하기 위해 뇌 스캔도 시행했다. 이 자료는 참가자들이 검사를 수행하는 중에 필요한 에너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소비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됐다. 그 결과, 로즈메리 물을 마시면 기억력이 최대 15%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로즈메리 물을 마신 참가자들의 혈중 산소량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뇌에서 쓰이는 에너지의 수요를 높이는 인지기능 검사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로즈메리에는 뇌 혈류를 증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정유가 들어있기 때문이라면서 여러 식물의 정유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인 유칼립톨(Eucalyptol)이 기억력을 높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흔히 에센셜 오일로 불리는 정유는 식물이 함유한 향기 강한 휘발성 기름이다. 유칼립톨은 뇌의 혈류를 높이는 질소산화물의 수치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를 이끈 마크 모스 박사는 “로즈메리 워터 몇 모금이 뇌를 빠르게 충전해주는 역할을 한 것 같다”면서 “이번 결과는 로즈메리 워터 섭취 덕분에 통계적으로 믿을 수 있는 기억 기능이 향상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로즈메리는 기존 여러 연구에서도 그 향을 맡으면 단어를 더 잘 기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로즈메리 향은 로즈메리 외에도 세이지와 레몬밤의 향을 혼합한 경우만큼 효과적이진 않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실제로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 역시 햄릿에서 로즈메리가 주인공의 기억력을 도왔다고 서술했다. 하지만 로즈메리의 혜택을 아는 사람은 셰익스피어만이 아니었다. 고대 그리스의 학생들은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 시험을 볼 때 로즈메리로 만든 화환을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7세기 영국 약초학자 니콜라스 켈페퍼가 1826년 발간한 저서 ‘약초 도감’에는 로즈메리가 기억 손실은 물론 감기와 두통, 심지어 코마에도 효과가 있다고 쓰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정신약리학 저널(Journal of Psychopharmac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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