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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황사마스크 12만 8000장 취약계층에 지급한다.

    안양시, 황사마스크 12만 8000장 취약계층에 지급한다.

    경기도 안양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황사마스크를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황사마스크 12만 8000장을 지급한다. 이번 지급하는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제품으로 입자성 유해물질 차단 효과가 높아 호흡기 보호 기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지역 461개소 어린이집과 아동보호시설에 등록된 만 7세 이하 어린이들 대상 6만 2000장을 우편을 통해 1차로 지급했다. 1인당 4장씩이다. 나머지 6만 6000장은 기초수급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5월에 제공하고, 아동보호시설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추가로 나눠줄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 및 천연가스 차량 구입지원, 녹색공간 확충, 살수차 사계절가동, 학교 공기청정기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한국가스공사, 중국 상하이 LNG 2019 컨퍼런스 참가

    한국가스공사는 5일까지 중국 상하이 세계엑스포전시관(SWEECC)에서 열리는 ‘LNG 2019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LNG 컨퍼런스는 세계가스총회(WGC)·가스텍(Gastech)과 함께 국제가스연맹(IGU)이 주관하는 가스업계의 세계 3대 컨퍼런스·전시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에 유치한바 있다. 올해로 19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550개 이상의 가스 관련 기업과 1만1000명 이상이 참가한다. 가스공사는 행사 기간 중 상설 전시관을 열고 국내 천연가스 산업 소개와 함께 그간 다져온 노하우·기술력 및 사업 역량 등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2일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가 Shell, Total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대표들과 함께 “New LNG Markets”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에 직접 참여해 업계 전망 및 신규 시장에 대해 발표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LNG 2019는 가스업계에서 규모와 파급력이 매우 큰 국제행사인 만큼, 세계 유수의 에너지 기업들과 협력해 천연가스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가스공사의 기술력을 적극 홍보해 신규 사업을 창출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동!동!동!’… 동대문 주민 배움의 꿈 영그는 소리

    ‘동!동!동!’… 동대문 주민 배움의 꿈 영그는 소리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주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동!동!동!(동대문구 우리 동 동네배움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구는 시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으며, 여기에 자체 예산 4000만원을 추가해 용신동·전농2동·장안1동·휘경2동 주민센터, 동대문구 정보화도서관,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 선농단역사문화관 등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고령자를 위한 기초 수준의 문해교육 및 스마트폰 사용법과 같은 디지털 문해 프로그램을 비롯해 천연비누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중국에 대한 경제·문화·정치 특강, 클래식 음악의 이해 등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동네배움터는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수렴해 동네 단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리 생활권 평생학습센터다. 주민자치센터, 자치회관 등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구에서 평생학습 전문가 2명을 배치해 동네배움터를 관리한다. 내년 12월까지 진행한다. (02)2127-4979.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성남축구센터 2020년 분당 정자동에 들어선다

    성남축구센터 2020년 분당 정자동에 들어선다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선수들의 숙소, 훈련장 등이 있는 축구센터가 오는 2020년 9월 분당구 정자동 한국잡월드 잔여 부지에 들어선다. 성남시는 2일 오후 은수미 시장, 이재하 성남FC 대표이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축구센터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성남축구센터는 성남시가 사업비 260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2만9977㎡에 클럽하우스 1개 동과 천연잔디 구장 2면으로 조성한다. 이중 클럽하우스 건물은 바닥면적 2256㎡, 연면적 73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성남FC 선수들의 숙소, 라커룸, 휴게실, 체력단련실, 감독·코치실, 전력분석 회의실, 식당, 샤워실, 실내연습장 등을 갖춘다. 구단 사무실과 팬들을 위한 관람 시설, 라운지 등도 설치한다. 클럽하우스 건물 옆 천연잔디 구장은 각각 8892㎡, 9006㎡ 규모이며, 성남FC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쓰인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남도, 교통약자 위해 올해 친환경 저상버스 59대 도입

    경남도, 교통약자 위해 올해 친환경 저상버스 59대 도입

    경남도는 2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과 친환경차 확대사업을 연계해 올해 친환경 저상버스 59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도는 수소 저상버스 5대와 전기 저상버스 34대, 압축천연가스(CNG) 저상버스 20대를 보급한다. 그동안 저상버스는 차체가 낮아 파손이나 고장이 잦은 탓에 일반 버스보다 운영손실금이 많이 발생해 버스 운송업체에서 도입을 꺼렸다. 이 때문에 2016년 5대, 2017년 4대, 지난해 7대 도입에 그쳤다. 도는 정부의 수소 및 전기차 도입사업과 연계해 운송업체에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을 권장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여러차례 방문하는 등 저상버스 도입 확대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올해 저상버스 59대를 구입하는데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다. 도에 따르면 전국 9개 광역도 가운데 인구가 월등히 많고 저상버스 수요가 높은 경기도에 이어 경남이 2번째로 많은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것이다. 도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앞으로 저상버스 보급률을 시내버스의 32%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저상버스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환기 도 도시교통국장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친환경 저상버스 5도입과 함께 교통약자 특별이동수단 콜센터 상담원 증원과 관제시스템 증설도 추진하고 있다”며 “복권기금을 확보해 오래돼 낡은 특별교통수단 82대를 교체하는 등 도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명문학교가 코앞,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특별공급

    명문학교가 코앞,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특별공급

    우수한 학군이 형성된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연일 인기를 얻고 있다.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학부모들이 우수한 학군을 갖춘 주거지를 찾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명문학군 인근 아파트는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타 지역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대에 위치한 ‘문수로2차 아이파크1단지’ 전용면적 84.94㎡는 6년만에 매매가가 약 3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는 신정초가 가깝고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정고, 학성고가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다른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은 2018년 기준 대구시 평균 매매가보다 2배 이상 높다. 부산 명문학군의 중심 동래구 사직동 역시 지난해 기준 부산광역시 평균을 훨씬 웃돌며 우수학군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처럼 명문학군을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분양을 시작한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도 뛰어난 교육환경으로 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조성된다. 울산의 명문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우수한 입지로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에 울산의 명문 학성고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정고, 울산여고 등이 위치하며, 울산의 대규모 학원가가 문수로 양편에 조성돼 있다. 특히 옥동 성당 삼거리 주변에 대형 학원들이 들어서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교통도 뛰어나다. 단지 앞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는 울산 교통의 요충지이자 남구 문수로 교통의 중심축으로 이를 통해 시•내외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시외 버스터미널과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며, 옥동-농소 고속화도로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동서축 교통망을 확충하는 울산외곽고속도로(2026년 완공 예정)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타 지역과의 교통 접근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맞은편으로는 364만여㎡에 이르는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는 울산대공원, 울산대교 조망이 가능하다. 또, 온천으로 유명했던 구 올림피아 호텔 부지에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천연 온천 사우나가 입점할 예정이며, 야외 족욕탕 시설도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여기에 롯데마트 울산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 중앙병원, 울산광역시청 등 이용이 용이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울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밀집되어 있는 삼산동 일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KT IoT 서비스가 적용돼 인공지능 아파트로 편리함을 더할 방침이다. 월패드와 스마트홈 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과 가스안전기 및 조명, 냉난방 전원 조절도 가능하다. 한편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4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파트는 제네시스 G90 2대, 오피스텔은 팰리세이드 2대와 제네시스 G80 1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관 후보님들, 장성 청렴교육 받고 ‘청백리의 길’ 걸어요

    장관 후보님들, 장성 청렴교육 받고 ‘청백리의 길’ 걸어요

    올해만 대구·부산 등 20여곳서 예약완료 총 1270개 기관·단체 7만 8000여명 수료 청백리·문화재·장성호 수변길 연계 추진 프로그램 성공에 주민 직접 소득 37억원전남 장성군이 운영하는 ‘청렴문화 체험교육’이 한 해 1만명 이상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몰이하고 있다. 중앙부처와 산하 기관, 자치단체, 교육기관, 공사·단체 등 참여 기관도 다양하다. 2011년 9월부터 1일 현재 1270개 기관·단체에서 7만 8000여명이 다녀갔다. 9년째인 청렴 교육은 이미 우수 교육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이날 현재 지방인재개발원, 대구시, 부산시 중구, 기술보증기금 등 기관·단체 20여곳에서 1041명이 예약했다. 올해 이미 10개 기관 903명이 교육을 받았다. 장성 출신 청백리를 유서 깊은 문화재와 한데 엮어 활용한 프로그램이 성공하면서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군은 최근 개장한 장성호 수변길과 장성황룡강 노란꽃축제 등 신규 코스와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보고, 배우고, 감흥을 느껴 다시 찾아오는 최고 교육 장소로 성장해 나간다는 포부다.옐로시티 장성은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 아곡 박수량과 지지당 송흠 선생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주민들은 청렴한 조상 후손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군이 청렴을 특성화한 이유도 이들 선비의 생애를 재조명해 후손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매년 새해가 되면 군 간부 공무원들은 황룡면에 있는 박수량 선생 묘와 그의 청렴한 생을 기린 백비를 찾는다. 이 앞에서 청렴을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한다. 박수량 선생은 1546년(명종 원년) 청백리에 올랐던 조선시대 문신이다. 39년간 관리생활을 하며 호조판서까지 올랐지만, 임종할 때 ‘시호도 주청하지 말고 묘 앞에 비석도 세우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을 정도로 청빈한 삶을 살았다. 장례를 치르지 못할 정도로 가난해 나라에서 대신 치러줬다. 명종은 박수량 선생의 행적을 글로 찬양하는 것도 누가 될까 염려해 아무런 글도 새기지 않은 백비(白碑)를 세우게 했다. 송흠 선생은 청백리 포상을 다섯 번 받은 중종 시대 인물이다. 51년간 관직에 있으면서 처자와 하인이 굶주림을 면할 정도로만 생활했다고 한다. 당시 지방관이 부임지로 갈 때 전임 고을에서 가장 좋은 말 일곱 마리를 받은 게 관례였지만 자신과 부인, 어머니가 타고 가는 말 세 마리로 간소하게 행차해 백성들은 ‘삼마태수’라고 칭송했다.장성의 청렴 교육은 이러한 박수량과 송흠 선생 유적지, 전국 최대 규모의 축령산 편백림 등 유무형 자원을 엮어 청렴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두 청백리 생애를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해석한 특강과 관련 유적지를 돌아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청렴 정신의 상징인 박수량의 백비, 송흠의 관수정(전남도 문화재 자료 100호), 호남 유일의 사액서원인 필암서원 등 많은 문화 자원과 편백나무 인공조림지인 축령산을 한데 묶었다. 이같이 교육 내용을 다양하게 편성한 게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장성의 청렴 교육은 꾸준히 변화 발전해왔다. 초반에는 청백리 관련 유적지와 축령산을 묶은 교육을 했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조선시대 청백리 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신청백리 체험’, ‘사가독서 체험’, 축령산 편백나무 숲에서 진행되는 ‘편백 힐링 체험’ 등 여러 과정이 만들어졌다. ‘청렴’을 테마로 풍부한 정보와 시각 자료를 한데 모은 ‘청백리 전시실’도 발길을 잡는다. 박수량 선생 묘 입구에 교육 참여기관 이름이 적힌 마크를 부착하는 ‘백비 전시실’을 만들어 교육생에게 자긍심을 주고 있다. 조지연 군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장성은 박수량 선생의 백비와 송흠 선생을 기리는 정자 관수정을 비롯해 호남 유일의 사액서원인 필암서원 등 청렴과 관련한 역사 자원이 풍부하다”며 “기관 요구에 맞게 내용과 일정을 조정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많은 단체가 꾸준히 오고 있다”고 했다.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걷고 싶은 길로 선정한 ‘장성호 수변길’과 100만여명이 다녀간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를 안내하는 등 신구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해 청렴 교육과 힐링 관광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참여 기관·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천연염색이나 농촌 체험, 쿠킹클래스 등 지역 내 농업법인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을 보다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탄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덕분에 한번 참여한 기관은 다시 장성을 찾는다. 청렴 교육의 성공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된다. 교육이 당일, 1박 2일, 2박 3일 등 3가지 일정으로 짜여 있어 음식점과 숙박시설, 지역특산품 판매 등으로 상가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군은 주민들의 직접 소득만 현재까지 37억여원에 이른 것으로 파악한다. 군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장성아카데미 책자와 청렴 교육 교재도 현장에서 판매해 새로운 소득을 올리고 있다. 책자와 교재 판매로 얻은 수익은 ‘장성장학회’ 기금으로 내 교육에 재투자한다. 장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공식] 이시언 ‘으라차차 와이키키2’ 특별출연 “역대급 포복절도”

    [공식] 이시언 ‘으라차차 와이키키2’ 특별출연 “역대급 포복절도”

    배우 이시언이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속 웃음에 폭발력을 더한다. 이시언은 1일 방송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 3회에 특별 출연해 와이키키 청춘 군단의 ‘단짠 라이프’에 ‘역대급 포복절도 에피소드’를 선사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로 이시언은 기상천외한 사연들을 취재하는 ‘세상에 이런 일들이’ PD로 깜짝 등장한다. 와이키키를 사수하려는 이이경(이준기 역), 신현수(국기봉 역)가 짜낸 묘안에 속아(?) 그곳에 발을 들이게 된다고. 이시언은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생활 연기로 극 속에 단숨에 녹아드는가 하면 누구와 있어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케미를 통해 코믹 에너지를 200% 충전, 웃음 기폭제 역할을 제대로 하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김선호(차우식 역)와는 상상을 초월하는 첫 만남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지수를 폭발시키고 있다. 이시언은 “정말 한 장면도 빼놓지 않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특히 함께한 김선호 씨, 이이경 씨, 신현수 씨에게 오히려 뜨거운 청춘들의 에너지를 얻고 가는 것 같아서 고맙기도 하고, 또 그분들이 ‘와이키키’를 꼭 지켜내길 바란다(웃음)”며 센스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방송을 보시고 많은 시청자들도 한바탕 크게 웃으셨으면 좋겠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파이팅! 이 시대의 청춘들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보태 훈훈함을 더했다. 이시언의 신 스틸러 활약은 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이품송 자목 1그루 100만원에 사세요”

    “정이품송 자목 1그루 100만원에 사세요”

    충북 보은군이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 자목(子木)의 민간 판매에 나선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자목 200여그루가 기관·기업은 물론 개인에게도 분양될 예정이다. 개인 판매는 처음이다. 군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행정기관 20여곳에 100만원을 받고 분양했다. 가격은 올해도 1그루당 100만원이다. 이 자목은 2010년 정이품송에 달린 솔방울 속 씨앗을 받아 키운 것이다. 현재 높이 3∼4m, 밑동 지름 10∼15㎝ 정도로 자란 상태다.군은 충북대 특용식물학과의 유전자검사를 통해 99.9% 이상 정이품송과 일치한다는 확인서를 받았다. 군은 나무를 판매할 때 유전자 검사 결과지와 품질 인증서를 발행해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목을 키우는데 들어간 비용과 ‘정이품송’이라는 희귀성 등을 고려해 가격을 100만원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문화재가 아니라 판매가 가능하다는 게 문화재청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군은 정이품송 상품화를 위해 장안면 오창·개안리 2곳의 군유림(2.4㏊)에서 자목을 길러왔다. 현재 이곳에서 자라는 정이품송 자목은 1만여 그루다.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에 있는 정이품송은 세조의 속리산 행차 때 어가행렬이 통과하도록 가지를 스스로 들어 올려 ‘정이품’ 벼슬을 받았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나무다. 원추형 자태를 뽐냈지만솔잎혹파리감염과 태풍 피해 등으로 가지가 부러져 지금은 제 모습을 상실했다. 보은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남양주 브리오슈 “프랑스 천연 밀가루+버터+신선 과일” 어디?

    남양주 브리오슈 “프랑스 천연 밀가루+버터+신선 과일” 어디?

    MBC ‘생방송오늘아침’에 소개된 남양주 브리오슈 맛집이 화제다. 브리오슈는 이스트를 넣은 빵 반죽에 버터와 달걀을 듬뿍 넣은 프랑스 전통 빵이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남양주 유일 제과 기능장이 있는 오로라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했다. 남양주에 위치한 해당 베이커리는 자체적으로 제과 기능장이 있어 당일 50여가지의 빵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과일을 올린 ‘브리오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베이커리 관계자는 인기 비결과 관련해 “당일 배송되는 신선한 과일을 쓰고 있다. 또 프랑스산 천연 밀가루와 버터를 이용해 풍미를 더해주고, 190도 오븐에 25분간 구워준다”고 밝혔다. 이어 “야외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어 경치를 바라보며 티타임을 가질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 브리오슈 맛집은 경기도 남양주시 고산로 254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메디컬 인사이드] 먼지에… 유전에… 1년 내내 편히 숨쉬지 못하는 코 막힌 삶

    [메디컬 인사이드] 먼지에… 유전에… 1년 내내 편히 숨쉬지 못하는 코 막힌 삶

    부모 알레르기 40~80% 자녀에 유전 꽃가루·집먼지진드기 등 환경 요인도 비염환자 70%가 알레르기 결막염 동반 첫 돌까지 들이마시는 공기의 질 ‘영향’ 한 번 수술로 완치 어려워… 면역 키워야 청결·맨손 체조·미지근한 물 등이 도움 온종일 콧물이 흐르고 시도 때도 없이 재채기가 나며 늘 코가 막혀 잠을 못 이루거나 머리가 무거운 증상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만성 비염 환자다. 이들은 사실상 1년 내내 코감기를 앓는 것이나 다름없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봄철에만 비염을 앓고 지나간다. 하지만 만성 비염 환자들은 집먼지진드기나 실내 곰팡이 같은 항원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계절에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고통을 겪는다. 특정 계절에만 맑은 콧물과 코막힘이 생기는 비염은 ‘계절성’, 365일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구분하지만 대다수 환자가 여러 항원에 다양한 반응을 보여 명확히 나누긴 어렵다. 평소 코막힘 등을 달고 살다가 특정 계절에 더 나빠지는 식이다. 국내 연구진이 알레르기 비염 환자 96명과 정상인 54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비염 환자는 정상인보다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높고 신체적 기능과 사회적 기능이 정상인보다 낮았다. 심한 감기처럼 앓아누울 정도의 증상은 아니지만 비염이 개인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것은 분명하다. 비염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가장 괴로운 증상은 코막힘이다. 한쪽 코가 막히면 다른 쪽 코로 숨을 쉬면 되지만 양쪽 코가 모두 막히기도 해 숨을 쉬는 것조차 고역이다. 7살 때 시작된 비염을 32년째 달고 사는 이정현(39)씨는 31일 “입을 벌리고 숨을 쉬다 보면 입안이 마르고 코맹맹이 소리가 심해 말을 하기도 어렵다. 밤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잠을 이루기 어렵고 잠을 자고 일어나도 잔 것 같지 않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고개를 숙이면 증상이 더 심해져 장기간 업무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쉴 새 없이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혀 일시적으로 목소리가 달라지면 여간 난감한 일이 아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를 먹어도 콧물과 재채기만 막을 뿐 코막힘까지 해결하진 못한다. 이럴 때 사용하는 약이 코 안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 증상을 줄이는 ‘비충혈 제거제’다. 한 번 뿌리면 2분 안에 극적으로 코가 뚫리지만 1주일 이상 연속으로 쓰면 되레 반동적으로 혈관 확장작용이 일어나 코막힘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습관적으로 약을 사용해 약물성 비염으로 악화되면 이전보다 더 자주 코가 막히고 치료가 더 어려워진다. 그래서 비염 환자들은 이 약을 “마약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코막힘이 심할 때만 사용하는 게 좋다. 비염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유전적 요인이다.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때 자녀도 알레르기 질환을 가질 확률이 적게는 40%, 많게는 80%에 이른다. 이건희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70%가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동반하고 기관지 천식이 있는 환자의 절반 이상이 알레르기 비염을 함께 앓는다. 이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은 단순 코 질환이 아니라 전신질환의 하나로 볼 수 있다”며 “많은 환자가 ‘눈과 코가 같이 불편하다’거나 ‘천식이 생기면서 코도 불편해졌다’고 호소한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는 환경 인자다. 특정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가 주된 원인이다. 계절에 관계없이 증상이 지속되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도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일 때가 많다. 바퀴벌레나 곰팡이, 동물 털도 흔한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물질)이다. 신생아의 경우 태어나서 첫 돌 때까지 들이마시는 공기의 질이 비염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안강모·김지현 교수 연구팀이 대기측정소에서 반경 2㎞ 이내 지역에서 태어난 초등학교 1학년 3722명을 조사한 결과 생후 첫 1년간 대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하루 평균 0.1 증가할 때마다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할 위험이 10%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화탄소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면 알레르기 비염에 더 잘 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안 교수는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할 때 대기오염 경보에 관심을 두고 챙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의학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단순히 코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 폐를 중심으로 기관지 등 호흡기와 위장관 기능이 떨어져 면역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파악한다. 그래서 면역기능을 높이는 치료에 초점을 둔다. 이 밖에도 음식물이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이 되거나 온도·습도, 비강의 해부학적 구조, 스트레스 등이 비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비중격(코를 좌우로 나누는 벽)이 코의 중심에서 한쪽으로 치우쳐도 코막힘이 일어난다. 조형주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레이저 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기도 하고 코의 연골이나 뼈가 휘어 증세가 심할 때는 비중격 성형술로 교정해 증상을 완화하기도 한다. 다만 이런 치료는 알레르기 비염 자체를 치료하는 게 아니라 증상 완화가 목적이므로 수술 뒤에도 알레르기 비염 치료는 계속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알레르기 비염은 한 번의 수술로 완치가 어렵다. 이상적인 치료 방법은 면역주사요법이다.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의 양을 소량씩 계속 주사해 인체가 내성을 갖게 하는 것이다. 장용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꽃가루나 곰팡이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인 알레르기에 주로 사용하는데, 3~5년간 일정 간격(2~4주)으로 주사를 맞아야 한다. 극히 일부 사람에게는 항원주사에 의해 쇼크가 나타나기도 해 위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 항원이 코로 들어오는 것을 피하거나 과민체질을 개선하면 알레르기 비염을 완치할 수 있다. 하지만 집먼지진드기가 코로 들어오는 것을 완전히 막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도 침구류를 자주 햇빛에 말리고 부지런히 집안을 쓸고 닦아 집먼지진드기를 줄이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베갯속은 씨앗이나 깃털 대신 합성고무나 천연고무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소파 등도 직물 대신 가죽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집먼지진드기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춥더라도 실내온도 19~21도, 실내 습도는 40~50% 이하로 유지한다. 천식이 없다면 아침에 맨손 체조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몸을 움직여야 밤새 코 안에 고인 분비물이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물은 따뜻하거나 미지근하게 해서 마신다. 찬물은 속을 차게 해 비염에 좋지 않다. 김민희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는 것은 알레르기 소인이 있는 체질을 완전히 바꿔 어떠한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게 만드는 게 아니라 내 몸에서 과민하게 반응하는 면역기능 이상을 조절해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평소 체력을 단련하고 환경을 정비해 최소한의 치료와 관리만으로도 증상을 억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조지 클루니 “런던 도체스터, LA 비벌리힐스 호텔에 묵으면 절대 안돼”

    조지 클루니 “런던 도체스터, LA 비벌리힐스 호텔에 묵으면 절대 안돼”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브루나이 술탄이 투자한 호텔 아홉 곳을 보이콧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보르네오섬의 이 나라가 다음달 3일부터 동성애자들에 채찍을 휘두르고 돌을 던지는 처형을 실행하겠다고 공언하기 때문이다. 2014년에 이미 남색이나 불륜을 즉시 응징하는 이슬람의 샤리아 율법을 동아시아 국가로는 맨먼저 채택했는데 다음달부터는 아예 즉결 처형으로 이어질 수 있는 태형과 투석형을 시행하겠다고 하자 성적 소수자(LGBT) 운동에 앞장서온 클루니가 결기있게 나선 것이다. 그는 연예 전문 홈페이지 ‘데드라인’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살인을 정당화하는 이 소식은 이 나라만 세계의 흐름과 정반대로 전체주의로 회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브루나이는 왕조이며 이런 보이콧을 해봐야 법률을 바꾸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 뻔하지만 인권 침해를 그저 바라만 보지 않고 뭐라도 해야 하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그가 보이콧 대상으로 지목한 호텔들은 영국 런던의 도체스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비벌리힐스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까지 이른바 도체스터 콜렉션 호텔들이다. 술탄 하사날 볼키아(72)가 소유한 브루나이 투자청이 소유하고 있다. 클루니는 “나도 이곳 호텔들에 많이 묵었다. 숙제를 제대로 하지 않아 그 호텔들을 소유한 이가 누군지 몰랐다”고 털어놓은 뒤 “이들 아홉 곳의 호텔들에 머무르거나 회의를 하거나 식사를 하면 국민들을 채찍으로 때리거나 돌을 던져 죽이는 자의 주머니에 돈을 찔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클루니에 동조하는 이들이 차례로 나타나고 있다. 영화감독 더스틴 랜스 블랙은 트위터에 “비벌리힐스 호텔에 묵거나 얼굴을 비치면 이 살인자들을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죄를 짓게 된다”고 적었다. 2009년 제81회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밀크’의 각본을 쓴 블랙은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다이빙 동메달리트 톰 데일리의 동성 연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BBC 국제 담당 에디터인 존 심프슨도 도체스터 그룹이 소유한 호텔들을 찾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2014년에도 배우 겸 방송인 엘렌 드제너러스와 워낙 아는 바가 많아 영국에서 ‘지식 국보’란 말까지 듣는 스티븐 프라이가 브루나이의 동성애 처벌 입법에 반대해 도체스터 그룹 보이콧을 선언한 일이 있다. 널리 알려진 대로 원유와 천연가스 수출로 막대한 부를 쌓은 볼키아 술탄은 세금을 걷지 않고 주택과 의료, 교육을 모두 책임져 말레이계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이슬람 율법에 따른 처벌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가 국제 여론이 안 좋자 몇년에 걸쳐 도입할 것이라고 했다. 이 율법이 시행되면 도둑질하다 처음 붙들리면 손 하나를 잘리고, 두 번째 걸리면 발 하나를 잘리게 된다. 그는 이 율법이 “조국의 위대한 역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부동산 시장 불황도 문제없다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부동산 시장 불황도 문제없다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끄떡없는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거래가 끊기고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침체된 시장에서도 랜드마크 단지는 가격을 굳건히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하기도 한다. 부산 해운대는 랜드마크로 불릴 만한 단지들이 대거 들어서 있다. 우동 마린시티 일대에 조성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해운대 아이파크 등이 대표적이다.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내세우며 해운대를 대표하는 고급 아파트로 명성이 높다. 특히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상권 최고가 아파트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3월 전용면적 222㎡가 41억4,340만원(68층)에 거래되며 작년 부산 지역 최고가로 거래된 아파트로 기록됐다. 이는 2018년에 거래된 전국 아파트 중 서울 경기권을 제외한 최고 값이다. 또한 해당 면적 중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값이며, 2017년에는 최저 실거래가가 28억1,440만원(71층)이었다. 대구는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2009년 입주)’가 랜드마크 단지로 명성이 높다. 총 1,494가구로 최고 54층으로 지어진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 연결돼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이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용면적 129㎡는 2017년 7월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고, 올 1월 15억1,000만원(45)에 거래되며 최고점을 찍었다. 2014년 실거래 최저 가격이 5억5,738만원(34층)으로 5년 새 두배가 훌쩍 넘는 가격 상승이 있었다. 이처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들이 불황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작년 한 해 신규 분양이 전무했던 울산 지역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단지의 공급이 재개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티건설은 29일(금),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28-1(구 올림피아호텔 부지) 일원에 들어서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시공: 두산건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문수로 위브더제니스’는 울산의 명문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울산 지역의 대표 번화가이자 중심 학원가인 옥동 학원가가 인접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울산의 명문학교 학성고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정고, 울산여고 등이 위치한다. 울산의 대규모 학원가가 문수로 양편에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옥동 성당 삼거리 주변에 대형 학원들이 들어서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울산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 중앙병원, 울산광역시청 등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울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밀집되어 있는 삼산동 일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맞은편으로 364만여㎡에 이르는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는 울산대공원, 울산대교 조망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통여건과 대규모 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자동차, 조선, 화학 등 주력 업종의 기업이 입주한 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산•학•연 융합형 연구 특화단지로 조성되는 울산 테크노산업단지가 단지 남측에 위치해 배후수요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단지 앞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는 울산 교통의 요충지이자 남구 문수로 교통의 중심축으로 이를 통해 시•내외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시외 버스터미널과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옥동-농소 고속화도로는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동서축 교통망을 확충하는 울산외곽고속도로(2026년 완공 예정)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타 지역과의 교통 접근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KT IoT 서비스가 적용돼 인공지능 아파트로 편리함을 더할 방침이다. 월패드와 스마트홈 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과 택배확인은 물론, 가스안전기 및 조명, 냉난방 전원 조절도 가능하다. 최첨단 특화 시스템도 반영된다.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며, 차량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을 통해 보안 안전성을 높였다. 원격검침 시스템, 현관 일괄제어 시스템도 적용된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대기전력 차단장치를 구축해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온천으로 유명했던 구 올림피아 호텔 부지에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천연 온천 사우나가 입점할 예정이며, 야외 족욕탕 시설도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또,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파트는 제네시스 G90 2대, 오피스텔은 팰리세이드 2대와 제네시스 G80 1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4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 올리가르히 아크메도프 4950억원 요트 “전 부인에게 안 줘도 돼”

    러 올리가르히 아크메도프 4950억원 요트 “전 부인에게 안 줘도 돼”

    러시아의 올리가르히(재벌) 파크하드 아크메도프가 전 부인과의 이혼 위자료 소송 결과 4억 3600만 달러(약 4950억원)로 평가되는 초호화 요트를 빼앗기지 않게 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막역하고 원유와 천연가스 중개로 부를 쌓은 아크메도프의 대변인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항소법원이 루나란 이름의 요트를 몰수해 전 부인 타티아나에게 6억 달러(약 6813억원)의 이혼 합의금에 포함시키라고 판결한 지난해 4월 영국 고등법원의 원심을 따를 필요가 없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영국 BBC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타티아나에게 전 남편의 소송 비용까지 모두 물어주라고 판결했다. 대변인은 “아크메도프가 기뻐했지만 아크메도프 가족 신탁기금(트러스트)의 편을 들어준 오늘 법원 결정에 놀라워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 요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소유했던 것으로 두바이에서 압류당했다. 대변인은 아크메도프 전 부인의 자산 압류 시도가 “영국 고등법원에 의해 완전히 잘못 내려진 것”이라고 말했다. 타티아나 변호인들은 이번 판결이 “절차적인 것”일 뿐이라며 “아크메도바는 두바이 법정에서 계속 자신의 주장을 펼 것이며 어제 영국 법원에서도 부가적인 명령들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둘의 이혼은 2017년 합의돼 영국 역사상 최대 이혼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는데 아크메도프는 두 사람이 이미 2000년 러시아에서 이혼해 타티아나의 위자료 청구가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영국 고등법원의 해던케이브는 증거가 부족하며 2000년 이혼 서류는 “위조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두 사람 모두 러시아 국적이지만 아크메도바는 영국 영주권을 갖고 있다. 포브스 잡지에 따르면 자산 가치가 14억 달러로 평가된다. 미국 재무부는 자산이 10억 달러를 넘겨야 올리가르히로 분류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수도권 첫 매화정원 ‘하늘매화길’ 열렸어요

    수도권 첫 매화정원 ‘하늘매화길’ 열렸어요

    전국서 옮겨온 11종 700여 그루 ‘활짝’수도권 첫 매화정원 ‘하늘매화길’이 3년간의 준비 끝에 에버랜드에 문을 열었다. 수도권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전국의 다양한 매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29일 개장에 앞서 먼저 둘러본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는 각양각색 매화가 저마다의 봄을 반기고 있었다. 매실 재배 목적이 아닌 꽃 감상을 위한 정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약 3만 3000㎡(1만평) 부지에 조성됐다. 전국 각지에서 옮겨온 11종 700여 그루 매화나무가 구불구불 언덕길을 따라 자리잡았다.1㎞가량 산책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점에 대숲이 있다. 사군자 중 겨울에 해당하는 대나무가 양옆으로 늘어선 길을 지나야 봄의 전령 매화를 보게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신사임당과 율곡 선생이 직접 가꾸었다고 전해지는 천연기념물 484호 율곡매 묘목들은 이제 막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했다. 아직은 작고 듬성듬성 심긴 나무지만 해가 바뀔수록 무럭무럭 자라 꽃그늘을 드리울 터다. 전망대인 ‘향설대’와 ‘달마당’에 심어진 만첩홍매 두 그루는 경북 구미에서 옮겨온 것으로 수령 50년이 넘는 고목이다. 수형이 크고 아름다워 하늘매화길을 대표하는 매화로 손꼽힌다. 구불구불한 가지 모양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용을 닮은 용유매, 가는 가지가 버드나무처럼 땅으로 향해 겸손을 상징하는 수양매 등 희귀품종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꽃이 피기 전까지는 몽우리에 푸른 기운이 도는 청축, 매실이 크게 열리는 품종인 남고 등도 하늘매화길을 한층 풍요롭게 한다.다양한 품종이 함께 있어 꽃이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만개한 매화를 감상하려면 다음달 중순까지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개장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는 식물전문가가 하늘매화길을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가 평일에 무료로 진행된다. 매화가 진 뒤에도 소나무, 벚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와 무스카리, 수선화, 유채 등 24만 송이의 봄꽃이 하늘매화길을 수놓는다. 올해는 오는 5월 6일까지 개방한다. 에버랜드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무역전쟁 효과인가… 美 1월 무역수지 적자 ‘깜짝’ 개선

    “美 경기둔화로 수입 감소 때문” 분석도 고위급 무역협상 재개 “6월까지 갈 수도” 미중 무역전쟁이 벌어진 지 1년 만에 미국의 지난 1월 무역적자가 전달보다 14.6% ‘깜짝’ 감소했다. 이는 무역전쟁의 여파로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과 에너지 수입을 늘리면서 대중 무역적자가 55억 달러(약 6조 3000억원) 줄어든 탓도 있지만, 전반적인 소비 위축 등으로 수입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미국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지난 1월 상품·서비스 수지 적자가 511억 달러로 전달보다 88억 달러(14.6%)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수출은 약 2073억 달러로 19억 달러(0.9%) 증가했고, 수입은 2585억 달러로 68억 달러(2.6%) 줄었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대중국 상품수지 적자도 387억 달러에서 332억 달러로 55억 달러(14.3%) 감소했다. CNBC는 “무역적자를 줄이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노력이 거의 1년 만에 효과를 거둔 셈”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미중 무역전쟁을 끝내기 위한 화해 제스처로 미국산 대두 등 농산물과 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입을 대폭 늘려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중국의 경우 올 1~2월 공업기업 이익이 7080억 위안(약 120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하는 등 무역전쟁의 여파로 경제 지표 악화 추세가 계속됐다. 하지만 지난해 말까지 미국의 무역적자가 꾸준히 늘었고, 대중 무역적자도 줄어들지 않아 이번 ‘깜짝’ 무역수지 개선이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또 경기 둔화로 미국의 소비가 위축되면서 수입이 감소해 무역수지가 개선된 측면도 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미국의 경기 침체 신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무역적자 감소 원인을 무역전쟁만으로 해석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중 양국은 28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고위급 협상에 나서고 있지만, 타협점을 찾기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 도착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 “(미중 무역협상이) 5월까지, 6월까지 갈지 아무도 모른다”면서 “(합의가) 4월에 이뤄질 수도 있겠으나 우리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통신은 “미중이 여전히 지식재산권 보호와 중국이 합의를 준수하도록 강제할 장치뿐 아니라 관세 철폐 시점 등에 이견이 상당하다”고 보도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쌍방이 일부 진전을 이뤄냈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대거 남아 있다”면서 “협력은 미중 양국의 가장 좋은 선택지로 양국뿐 아니라 세계에 유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노란 봄꽃의 향연…이천 산수유축제 29일 개막

    노란 봄꽃의 향연…이천 산수유축제 29일 개막

    20회 경기 이천시 백사산수유꽃축제가 백사면 도립리, 송말리, 경사리 등 산수유 마을에서 29일부터 사흘 간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백사면 일대는 수령 100년 이상 된 천연기념물을 포함해 1만7000여 그루의 산수유나무들이 군락을 이뤄 노란 꽃물결이 장관이다. ‘봄의 전령사! 모두에게 희망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산수유 풍물단 풍년기원제, 통기타와 함께하는 작은연주회, 공예 체험, 사상대회, 도전! 가요열전, 전통놀이마당, 현악기공연, 미니콘서트등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장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381호로 지정된 신라 말 도선대사가 심은 것으로 전해지는 반룡송과 천연기념물 제253호인 수령 250년의 희귀종 백송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가 열리는 산수유 마을은 조선 중종 14년(1519년) 기묘사화 때 난을 피해 낙향한 남당 엄용순 등 선비 6명이 육괴정이란 정자 주변에 심으며 조성된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뤄 조성됐으며, 선비들이 심기 시작했다고 해 선비꽃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국내서 딱 10대만 팔겠다는 마세라티의 패기… “성능 보니 그럴 만도 해”

    국내서 딱 10대만 팔겠다는 마세라티의 패기… “성능 보니 그럴 만도 해”

    강력한 8기통 엔진 장착, 최고출력 590마력최고속력 시속 304㎞, 국내 10대 한정 판매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28일 ‘2019 서울모터쇼’에서 최상급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르반떼 트로페오’(Levante Trofeo)’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최고출력 590마력, 최대토크 74.85㎏·m에 달한다. 말 그대로 폭풍 같은 고성능을 자랑하는 SUV다. 시속 0㎞에서 최단시간에 시속 100㎞에 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3.9초에 불과하다.최고 속력도 시속 304㎞나 된다. 마세라티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8기통 엔진이 장착돼 독보적인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첨단 ‘Q4 사륜구동 시스템’과 ‘통합 차체 컨트롤’(IVC) 시스템도 절정의 성능을 갖추는 데 한몫했다. 특히 르반떼 트로페오만의 새로운 ‘코르사(Corsa)’ 주행 모드는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르반떼 트로페오는 차량 전후 무게를 50대50으로 완벽하게 배분하고, 동급 차량 가운데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해 역동적이면서도 정교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서스펜션은 전륜에는 ‘더블 위시본’, 후륜에는 ‘멀티 링크 레이아웃’을 채택해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조종 안정성을 보장한다.내·외관 디자인도 탁월하다. 르반떼 트로페오 전용 디자인으로 구현된 보닛에는 엔진 열을 식혀주는 배출구를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내부 시트로는 최상급 피에노 피오레(Pieno Fiore) 천연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가 장착됐다. 도어 패널은 두 줄 바늘땀이 더해져 고급스럽다. 르반떼 트로페오 판매 가격은 2억 2700만원이며, 국내에선 단 10대만 판매된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의 김광철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국내 슈퍼 SUV 시장을 개척한 마세라티가 슈퍼 SUV 세그먼트의 완성체 르반떼 트로페오를 선보인다”면서 “동급에서는 필적할 수 없는 폭풍 같은 주행 성능과 감성으로 럭셔리 SUV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마세라티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럭셔리 감성의 ‘그란루소 존’과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스포트 존’ 두 개의 공간을 운영한다. 공개된 르반떼 트로페오 외에도 ‘르반떼 그란스포트’, ‘콰트로포르테 GTS 그란루소’, ‘콰트로포르테 그란스포트’, ‘기블리 S Q4 그란루소’, ‘기블리 그란스포트’,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등을 함께 선보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지하철 포착! 인파 뚫고 나오는 ‘심멎’ 눈빛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지하철 포착! 인파 뚫고 나오는 ‘심멎’ 눈빛

    tvN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의 미술관 신임 관장 첫 출근길이 포착됐다. 만원 지하철에서도 빛나는 김재욱의 자체발광 비주얼이 여심을 강탈한다. 오는 4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 드래곤)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박민영(성덕미 역)과 김재욱(라이언 역)이 주연을 맡았고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성큼 다가온 봄날에 잠재된 로맨스력을 일깨울 예정이다. 김재욱은 갓 덕질에 입문한 까칠한 미술관 천재디렉터 ‘라이언’ 역을 맡았다. 그는 미술계의 판도를 좌지우지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과 명성을 지닌 인물로, 채움 미술관의 신임 관장으로 부임해 미술관 큐레이터 박민영(성덕미 역)과 얽히면서 자신도 모르게 덕후 세계에 입문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그녀의 사생활’ 측은 미술관 신임 관장으로 부임한 김재욱의 첫 출근길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재욱은 미국에서 갓 입국한 관계로 본의 아니게 지하철을 환하게 비추는 ‘지하철 천연 형광등’이 된 상황. 김재욱은 사람이 북적거리는 만원 지하철에서 시크한 표정으로 창 밖을 바라보고 있지만 그의 자체발광 비주얼은 출근길 여심을 뒤흔들고도 남는다. 그의 블랙홀 같은 동공이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가 하면,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셔츠 단추를 살짝 푼 세미 수트룩이 김재욱의 섹시한 매력을 강조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든다. 그럼에도 조금의 미동도 없이 자기애와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그의 모습이 강직하고 꼿꼿한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김재욱의 첫 출근길’은 마포구 상암동에서 촬영됐다. 김재욱은 좁은 지하철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촬영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김재욱은 시크한 눈빛부터 반전의 허당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현장의 스태프들은 물론 보조 출연자들까지 김재욱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 첫 출근 비주얼마저 하나의 예술품으로 만드는 김재욱이 ‘그녀의 사생활’ 라이언 골드 역을 통해 보여줄 여심 잡는 활약을 기대케 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진심이 닿다’ 후속으로 오는 4월 10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김병철에 통쾌한 한방 “이 구역의 왕은 나”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김병철에 통쾌한 한방 “이 구역의 왕은 나”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잡으며 인기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남궁민은 천재 외과 의사 ‘나이제’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런 그가 지난 27일 방송된 ‘닥터 프리즈너’에서 교도소 왕좌를 건 싸움에서 선민식(김병철 분)에게 시원한 한방을 날리며 왕좌에 한발 다가선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한 것. 이날 방송에는 선민식과 본격적인 싸움을 시작한 나이제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주 방송에서 선민식이 이재환(박은석 분)의 교통사고 기획자가 나이제임을 확신한 상황. 이에, 천연덕스럽게 넘어가려던 나이제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급하게 교도소로 향했다. 하지만 나이제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선민식의 협박에 못이긴 김상춘(강신일 분)이 “나이제가 (이재환 교통사고를) 계획했다”고 털어놓은 것. 또한, 김상춘은 저혈당 쇼크로 죽어가고 있었다. 급하게 김상춘을 살린 나이제는 선민식을 찾았고, 환자를 죽이려고 한 선민식에게 분노했다. 이후 나이제의 반격이 시작됐다. 김상춘과의 접견 영상을 손에 넣은 선민식이 나이제를 협박했고, 나이제는 하은 병원 출자금 명부로 역습, 다소 답답할 수 있던 전개에 사이다를 날리며 보는 이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또한, 공생 진화를 하자며 손을 내민 선민식에게 “특별관리 사동 VIP 인수인계 해달라”라고 제안, 선민식이 이를 지키지 않자 형 집행 정지로 나간 VIP를 다시 교도소로 압송하는 등 통쾌한 복수로 답답함을 뻥 뚫어주기도. 또한, 나이제는 의미심장한 모습도 보였다. “이재환을 잡았으니 여기서 끝내라”라는 한소금(권나라 분)의 경고에 “내가 이 구역의 왕이 되어야 한선생님도 원하는 걸 얻는다. 내가 고작 이재환 하나 잡으려고 여기까지 온 것 같냐”며 더 큰 배후가 있음을 암시하는 뉘앙스로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이날 또한, 남궁민 특유의 능청스러움은 빠지지 않았다. 하은 병원 출자금 명부 이야기를 하며 “전 과장님 같은 빽이 없어서 휴대폰을 못 들고 들어왔다”며 깐족거림은 물론, 접견 영상으로 협박하는 선민식에게 “접견 날짜가 지난달 25일이었다. 근데 오늘은 며칠인지 아냐. 빌어먹을 된장 26일이다”는 등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통쾌함뿐만 아니라 웃음까지 자아냈다. 특히, 방송 말미 선민식과 대립에서 먼저 승기를 잡은 듯한 나이제가 “룰이 바뀌었다. 오늘부터 이제부터, 이 구역의 왕은 나다”는 장면에서 사이다를 넘어 모든 것을 계획한 나이제의 천재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처럼 남궁민은 깊은 연기 내공에 군더더기는 찾아볼 수 없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더해 악에는 악으로 맞서며 본인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나이제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매회 사이다를 안겨주며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 중인 남궁민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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