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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유재산의 변신] 흉물 교도소가 명물 촬영지로… 국유재산 관리 역발상 ‘대박’

    [국유재산의 변신] 흉물 교도소가 명물 촬영지로… 국유재산 관리 역발상 ‘대박’

    대한민국 정부는 장부가치만으로 20조원이 넘는 부동산을 갖고 있다. 일각에서 불법 전대 등 국유지 관리 문제가 불거지고 있지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나라 곳간을 지키고 이에 더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 중이다. 서울신문은 3회에 걸쳐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모범사례를 살펴보고, 일각에서 불거지고 있는 국유지 불법 사용 실태와 해결책, 그리고 미래의 국유재산 관리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본다.“교도소에서 촬영을 할 때면 장흥군 가게들은 말 그대로 ‘대목’입니다. 예전엔 교도소가 흉물이었는데, 이제는 효자가 됐죠.”(조국선 전남 장흥군청 재무과장) “처음 맡았을 때는 눈앞이 캄캄했죠. 장부가치의 절반 이상을 철거비용으로 써야 팔 수 있었으니까요. 한마디로 답이 없는 자산이었죠. 사실 이렇게 대박이 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나기수 과장) 11일 찾은 전라남도 장흥군의 장흥교도소에는 찬바람이 쌩하게 불었다. 영화 ‘더 프리즌’,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 생활’, ‘피고인’, ‘무법변호사’, ‘친애하는 판사님께’, ‘나인룸’ 등 인기작들의 촬영지로 유명한 장흥교도소는 페인트가 벗겨진 높은 담장이 을씨년스러운 ‘진짜 교도소’였다. ‘슬기로운 감빵 생활’의 장소 섭외를 맡았던 양종성 CJ E&M 부장은 “국내에 촬영 가능한 교도소가 몇 곳 없는데, 그중 장흥교도소가 가장 리얼한 교도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해 섭외했다”면서 “보통 사람이 보기에는 을씨년스러운 건물이지만, 장소 섭외를 해야 하는 이들에겐 천연기념물 같은 장소”라고 설명했다. 그런 이유에서일까. 장흥교도소는 내년에도 새 드라마 촬영 일정이 빡빡하게 잡혀 있다.지금은 드라마·영화의 ‘감빵’ 장면 촬영의 명소로 유명한 장흥교도소지만 법무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이관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을 맡게 됐을 때는 그냥 ‘골칫덩이’였다. 1974년 건설 당시부터 민원의 온상이었던 옛 장흥교도소는 2015년 9월 용도 폐기 결정이 나자 주민들이 하루빨리 철거를 해달라고 장흥군에 민원을 넣고 있었다. 2015년 캠코가 장흥교도소에 대한 관리를 처음 시작할 때 장부상 가치는 토지 15억 8900만원, 건물 6억 7500만원인데, 철거비용은 13억원으로 예상됐다. 캠코 관계자는 “건물은 장부상 가치이지 사실상 의미가 없었다. 철거비용을 정리하고 나면 사실상 자산 가치가 의미가 없는 수준이 되는데, 이렇게 처분하면 국고에 손실이 적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렇다고 사용이 중지된 교도소 건물을 그대로 방치하면 범죄장소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고, 국유자산을 묵혀두기도 어려웠다. 이런 상황에서 당시 장흥교도소 관리를 맡고 있던 캠코의 박정석 과장이 아이디어를 냈다. 장흥교도소를 드라마·영화 등의 촬영 장소로 빌려 주자는 것이었다. 박 과장은 “국내 교도소들이 리모델링을 하거나 새로 지어지면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교도소의 모습을 갖춘 건물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역발상으로 희귀한 건물이니 누군가에겐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2016년 1월 6일 전남영상발전위원회를 찾아가 장흥교도소가 한국에서 가장 교도소다운 모습을 갖춘 촬영지로 영화나 드라마의 감옥 장면이나 탈옥 장면 등을 찍기에 ‘딱’이라고 홍보를 했다. 보름 정도가 지나자 영화사 나인에서 연락이 왔다. 감옥을 배경으로 한 영화 ‘더 프리즌’의 교도소 장면을 장흥교도소에서 찍고 싶다는 것이었다. 캠코는 2016년 2월부터 그해 5월까지 교도소를 빌려주고 1600만원의 대여료를 받았다. 입소문이 나자 장흥교도소를 빌리겠다는 드라마·영화 제작사들이 줄을 섰다. 장흥교도소는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2016년 8월, 대여료 200만원), ‘피고인’(2016년 10월~2017년 4월, 4200만원),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년 4~12월, 7500만원) 등의 촬영을 유치했다. 캠코는 올해 장흥군과 연간 5600만원의 임대계약을 맺어 장흥군이 직접 장흥교도소를 운영하게 했다. 이렇게 임대를 통해 캠코가 3년간 벌어들인 수익은 1억 9100만원이다.장흥교도소의 드라마·영화 촬영장소 전환으로 장흥군은 임대료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 촬영이 있을 때면 보통 버스 2~3대에 적게는 50~60명, 많게는 80~90명의 촬영 인원이 장흥군을 방문했다. 많은 숫자가 아니지만 장흥은 인구가 3만 9500명의 작은 도시다. 장흥군청 조국선 과장은 “장흥처럼 작은 도시에 한 번에 70~80명씩 사람들이 몰려와 식사도 하고 술을 마시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 동네 사람들보다 손이 크고, 촬영이 끝나고 돌아갈 때 음식 등 특산품을 사가는 경우도 많아 크게 도움이 됐다”면서 “특히 장흥군에서 한석규나 지성 같은 연기자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또 주민들에게는 즐거움이었다”고 귀띔했다. 캠코는 내년 초 ‘감빵’ 촬영 명소가 된 수감동(3만 9995㎡)을 장흥군에 약 32억원에 팔 계획이다. 장흥군은 수감동 일부를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일부는 보존해 영화 촬영지 등으로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캠코는 지난해 1월 장흥교도소 노역장(4만 6492㎡)을 장흥군에 14억 1000만원에 팔아 ‘한약자원본부 비임상연구센터’가 들어서게 도왔다. 또 교정아파트(3831㎡)는 올해 2월 민간에 6억 3000만원에 팔아 국고 수입을 늘렸다. 나 과장은 “국유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했다는 측면에서 옛 장흥교도소 프로젝트는 다른 국유재산 관리의 롤 모델”이라면서 “장흥교도소가 모범 사례가 아닌 일반적인 사례가 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글 사진 장흥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김해 화포천에서 중국·러시아 야생 추정 천연기념물 황새 발견

    김해 화포천에서 중국·러시아 야생 추정 천연기념물 황새 발견

    경남 김해시는 11일 중국·러시아에서 온 야생 황새로 추정되는 황새 4마리가 지난 10일 김해 화포천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시는 이들 황새는 4마리 모두 다리에 인식표인 가락지가 없는 것으로 보아 러시아와 중국 사이 아무르와 우수리 강변에서 서식하는 야생 황새로 겨울을 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는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 인공으로 복원·증식한 황새는 일련번호가 적힌 인식표인 가락지를 다리에 채워 방사한다고 밝혔다. 황새는 환경부 멸종위기 1급 보호동물로 현재 전 세계에 2500여마리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68년 6월 7일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황새가 발견된 화포천은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에서 인공 복원해 방사한 황새 ‘봉순이’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해마다 찾았던 지역으로 지난해 11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해에는 화포천에서 황새가 발견되지 않았다. 김해시는 화포천에서 야생 황새가 발견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美 “화웨이, 무역협상과 별개” 선긋기에도…中 “배후는 美”

    美 “멍 부회장 체포 몰랐다” 잇단 발뺌 “中, 미국車 관세 인하” 분리대응 전망도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창업자의 딸이자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멍완저우의 캐나다 체포를 둘러싼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화웨이 사건의 배후로 ‘미국’을 지목하며 총공세를 펴고 있다. 미국 정부는 ‘멍 부회장의 체포를 몰랐다’며 발뺌에 나섰다. 내년 3월 1일이 최종 시한인 미·중 무역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들은 ‘멍 부회장의 체포로 촉발되는 사건의 모든 책임은 미국에 있다’며 일제히 경고했다. 중국 정부도 지난 8일과 9일 각각 존 매컬럼 주중 캐나다 대사와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 대사를 초치해 “(미국이) 중국 시민의 합법적 권리와 이해관계를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방식으로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강력 항의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중국이 수주 내 미국산 대두와 천연가스 수입 확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곧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멍 부회장 체포’의 파장이 커지자 선을 긋고 나섰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폭스뉴스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 당시) 멍 부회장의 체포 사실을 알지 못했고, 나중에야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무역협상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이날 CBS에서 “(화웨이 사건이) 단지 형사 사법의 문제일 뿐이며 내가 하는 일(협상)과 전혀 별개”라면서 “중국의 기술 도용이나 제재 위반 등에 대한 법적 조치가 추가로 취해질 수 있다”고 오히려 공세적 입장을 취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내년 3월 1일까지인 ‘휴전’ 기간의 연장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하며 “중국이 의미 있는 수준의 구조 개혁과 시장 개방을 하지 않으면 2000억달러(약 225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이 현재 10%에서 25%로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미·중이 다시 전면전에 나서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관측도 나온다. 멍 부회장의 체포는 중국의 기술 굴기에 대한 ‘미국의 경고’라는 것이다. 무역전쟁의 실제적 본질은 결국 ‘기술전쟁’이라는 걸 드러냈다는 점이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미국은 첨단 기술 경쟁자로 부상하려는 중국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 이번 화웨이 사태의 본질”이라면서 “중국의 ‘제조2025’ 정책에 대한 미국의 견제는 점점 거세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여자보다 더 예뻐” ‘땐뽀걸즈’ 장동윤, 여장 후 대회 출전

    “여자보다 더 예뻐” ‘땐뽀걸즈’ 장동윤, 여장 후 대회 출전

    ‘땐뽀걸즈’의 유일한 땐뽀보이 장동윤이 땐뽀걸이 됐다. 이주영을 대신해 여장까지 하고 출전한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박세완의 염원인 수상은 가능할까.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극본 권혜지, 연출 박현석, 제작 MI, PCM 기준 총 16부작)가 오늘(10일) 방송을 앞두고 땐뽀걸즈에 합류해 대회에 참가한 권승찬(장동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장을 하고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꽃미모가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대회 전 날 한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나타난 혜진(이주영)을 대신해 모든 안무 동작을 외우고 있는 승찬을 떠올린 시은(박세완). 문제는 시은이 겨우 몸치에서 벗어나 완주한 안무는 남자 역할뿐이라는 것. “니는 남자 역할이잖아. 지금 내보고 여자 역할을 하라 말이가?”라며 당황한 승찬에게 시은은 천연덕스럽게 “치마만 입는 게 아니고, 다리털도 밀어야 되고, 가발도 써야 되고 화장도 해야 되고”라고 답했다. 그렇게 승찬을 납치하듯 태운 차는 경연장으로 향했다. 댄스스포츠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 승찬(장동윤)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https://tv.naver.com/v/4729562)은 이미 오늘(10일)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치마를 입느니 그냥 콱 죽어 뿌는 게 낫겠다”던 승찬은 찰떡같은 의상 소화력을 뽐내며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춤에 빠져든다. 댄스스포츠를 누구보다 좋아하지만 그 본심을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말 하지 못하고 숨기고 있기 때문에 승찬을 더욱 응원하게 되는 바. 시청자들 역시 “승찬이 행복해 보인다!”, “승찬이의 땐뽀 이야기가 시작 되나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어 “거제여상 댄스스포츠 반이 인터넷에서 억수로 화제가 됐다 카던데요. 그 영상을 본 임원분이 그러시대예. 저런 아들을 후원해줘야 한다!”라는 승찬의 아버지 동석(장현성)의 이야기와 시은의 난감한 표정은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한다. 과연 그는 그 중 자신의 아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기나 하는 걸까.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함께 대회를 나가게 된 땐뽀걸즈와 땐뽀보이 승찬의 이야기가 담긴다. 시은의 요구로 여장까지 하며 대회에 나간 승찬, 그리고 그런 승찬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조금씩 다가가는 시은 앞에는 또 어떤 에피소드가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본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땐뽀걸즈’ 오늘(10일) 밤 10시 KBS 2TV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서울 타임스퀘어에 ‘아몬드 뷰티 스튜디오’ 열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서울 타임스퀘어에 ‘아몬드 뷰티 스튜디오’ 열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오는 12월 11일~12일 양일간 팝업부스 ‘아몬드 뷰티 스튜디오(Almond Beauty Studio)’를 열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캠페인 ‘아몬드, 유어 뷰티 시크릿(Almonds, Your Beauty Secret)’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오픈 뷰티 스튜디오 콘셉트의 팝업 부스 ‘아몬드 뷰티 스튜디오(Almond Beauty Studio)’를 통해 아몬드의 뷰티 효능 및 영양학적 이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아몬드 뷰티 스튜디오’를 찾은 방문객들은 아몬드 스토리 존과 뷰티 시크릿 퀴즈존, 포토스튜디오 등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간식 아몬드의 영양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더불어, 프로그램 별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들에게는 아몬드 뷰티 시크릿 스탬프가 주어지며, 스탬프를 모두 모은 이들에게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뷰티 파우치와 아몬드 보틀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몬드 뷰티 멘토인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민가든’과 필라테스 강사이자 인플루언서인 ‘강현경’이 피부관리와 체중 조절 등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클래스를 진행한다. 꿀피부로 잘 알려진 민가든은 ‘아몬드 뷰티톡’을 통해 다양한 뷰티 고민에 대해 해결방법과 아몬드를 활용한 피부 관리 팁을 공개할 예정이며, 강현경은 ‘아몬드 라이프스타일 클래스’를 통해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필라테스 동작과 아몬드로 하는 체중 조절 팁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아몬드 뷰티 스튜디오’ 팝업 부스 내에서는 아몬드와 함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아몬드 포토 스튜디오’도 진행된다. 특히 방문객들은 ‘아몬드 포토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의 SNS에 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아몬드 걸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몬드 걸 콘테스트’는 아몬드와 함께한 2030 여성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참여자 중 5명을 선정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화보 촬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몬드 뷰티 시크릿’을 전하는 아몬드 뷰티 멘토 민가든은 “아몬드에는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가 풍부해 매일 한 줌씩 챙겨 먹는다”며 “이번 행사에서 공유하는 아몬드를 활용한 건강한 피부 관리 비결을 통해 자신만의 2030여성들이 뷰티 시크릿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몬드 뷰티 스튜디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다양한 영양소와 고소한 맛, 풍부한 식감의 아몬드는 피부 및 모발 건강, 체중 조절은 물론 에너지 공급에 좋은 천연 뷰티 간식이다. 아몬드의 하루 섭취 권장량인 한 줌(약 23알, 30g)에는 식이섬유(4g), 비타민 E(8mg), 단백질(6g), 몸에 이로운 단일불포화지방(9g)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아몬드에 풍부한 비타민E는 천연 항산화제로 피부 노화 방지와 건강한 머릿결 유지에 좋으며,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은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매 예방의 특효약은 오렌지 주스

    치매 예방의 특효약은 오렌지 주스

    오렌지 주스가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매일 한 컵씩 꾸준히 마신다면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절반 이상 감소한다는 것이다. 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마이애미대 연구팀이 2만8000명의 미국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1986년부터 2002년까지 과일과 야채 섭취를 추적한 결과, 오렌지 주스를 매일 한 컵씩 마신 남성이 오렌지 주스를 매달 한 컵 이하로 섭취한 남성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47%나 적게 나타났다. 또 야채를 많이 먹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치매 발병 확률이 34% 적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학술지 ‘신경학’ 최신호에 게재됐다. 해너 가드너 연구원은 “과일과 야채에는 뇌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천연 항산화제를 포함해 비타민과 영양분이 풍부하다”면서 “이번 연구의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20여년에 걸쳐 방대한 사람들을 추적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오렌지 주스가 일반적으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일일 섭취량은 4~6온스(113~170g)이 적당하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치매 예방의 특효약은 ‘오렌지 주스’

    치매 예방의 특효약은 ‘오렌지 주스’

    오렌지 주스가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매일 한 컵씩 꾸준히 마신다면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절반 이상 감소한다는 것이다. 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마이애미대 연구팀이 2만8000명의 미국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1986년부터 2002년까지 과일과 야채 섭취를 추적한 결과, 오렌지 주스를 매일 한 컵씩 마신 남성이 오렌지 주스를 매달 한 컵 이하로 섭취한 남성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47%나 적게 나타났다. 또 야채를 많이 먹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치매 발병 확률이 34% 적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학술지 ‘신경학’ 최신호에 게재됐다. 해너 가드너 연구원은 “과일과 야채에는 뇌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천연 항산화제를 포함해 비타민과 영양분이 풍부하다”면서 “이번 연구의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20여년에 걸쳐 방대한 사람들을 추적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오렌지 주스가 일반적으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일일 섭취량은 4~6온스(113~170g)이 적당하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스와니코코, 아스타잔틴 백조 비비크림 등 2018 화해 뷰티어워드 5관왕 수상

    스와니코코, 아스타잔틴 백조 비비크림 등 2018 화해 뷰티어워드 5관왕 수상

    천연화장품 스와니코코가 2018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스와니코코는 모바일 화장품 종합 정보 플랫폼 ‘화해’에서 진행된 ‘2018 화해 뷰티어워드’에서 허브각질제거제(2개 부문), 아스타잔틴 백조 비비크림, 펩타이드 비비크림, 펩타이드 아이크림 제품으로 5개 부문 수상을 거머쥐었다. 2018 화해 뷰티어워드 수상 스와니코코 제품은 총 4개 제품 5개 부문 석권으로 ‘허브각질제거제’가 바디스크럽 부문과 스크럽/필링 부문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아스타잔틴 백조 비비크림이2위를, 펩타이드 비비크림이 6위를, 펩타이드 아이크림이 8위를 차지했다. 화해에서 선정하는 이 시상식은 올해 1월부터 10월 31일까지 누적된 리뷰와 평점, 랭킹 집계 기준에 의해 92,718개의 제품을 총 4단계의 프로세스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수상제품을 선정한다. 스와니코코는 2018 화해 뷰티어워드 5관왕 수상을 기념해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와니코코는 이번 화해 뷰티 어워드를 통해 화장품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의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성분과 뛰어난 제품력을 입증하며 신뢰도를 더욱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추첨을 통해 행사품목을 선물로 증정하는 리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계자는 “수상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1+1 행사 상품들 중 특히 펩타이드 아이크림은 스와니코코의 핵심 기술력을 응집하여 만든 기능성 화장품으로 아침에도 피부관리를 원하는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이용해볼 수 있도록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모션은 12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스와니코코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스코대우, 미얀마 섬마을에 태양광 발전 무상 건설

    포스코대우가 전력 부족으로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는 미얀마 마나웅섬의 주민들을 위해 무상으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공급한다. 9일 포스코대우에 따르면 지난 8일 회사는 미얀마 라카인주 마나웅섬에서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과 우 윈까잉 미얀마 전력에너지부 장관, 우 니 푸 미얀마 라카인주 주지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마나웅섬 태양광 발전 시스템 착공식을 개최했다. 마나웅섬은 포스코대우의 미얀마 가스전이 위치한 라카인주에 있는 섬으로, 6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보유 발전기 수가 적고 전력 사용료도 미얀마 본토에 비해 비싸 전력 이용 인구가 낮다. 포스코대우는 내년 상반기까지 태양광 500㎾와 에너지저장장치(ESS) 2000㎾h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포스코대우가 추진 중인 미얀마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및 민자 발전 사업도 성사돼 에너지 사업 부문에서 미얀마와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광릉숲친구들’ 창립···생태계 보고 지킴이 자처

    ‘광릉숲친구들’ 창립···생태계 보고 지킴이 자처

    각 분야 전문가와 남양주시민들로 구성된 ‘광릉숲친구들’이 사단법인으로 창립했다. 광릉숲친구들은 8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체는 내년 부터 사업비가 2배 증액된 광릉숲축제를 주도하는 등 숲이 더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운영위원인 한양사이버대 장진택 교수는 “자동차 소음 대신 음악소리가 들리는 숲, 멸종위기 천염기념물 크낙새가 돌아온 숲, 시민이 가꾸어 가는 숲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창립식에 참석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광릉숲친구들 요청으로 최근 2회 방북해서 북한관계자들과 크낙색 복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며 광릉숲친구들의 크낙새 복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숲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숲길 관리, 숲 오염요인과 외래식물 침입 방지, 자연프로그램 운영 등을 광릉숲친구들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NC문화재단은 1000만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광릉숲은 경기 의정부, 남양주, 포천에 걸쳐 면적이 2238㏊에 달하며 조선시대 세조의 능림으로 정해진 뒤 550년 넘게 보호·관리되고 있다. 천연기념물 등 식물 6000여 종과 동물 4000여 종이 서식한다. 소리봉 주변 서어나무 군락지는 국내 하나뿐인 천연 학술보존림으로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유네스코는 2010년 광릉숲을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라이온코리아, 그린패키징 공모전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라이온코리아, 그린패키징 공모전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가 세탁세제 ‘이노비트 항균워시’와 ‘이노비트 데오워시’ 제품의 캡(뚜껑)을 기존 3종 재질 조립형태에서 단일재질 구성으로 개선해 ‘제8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업계 최초로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라이온코리아는 세제포장재를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설계하여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캡의 전체 크기와 두께를 최적화하여 중량을 기존 31g에서 20g으로 35.5% 대폭 줄임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환경부 후원 및 한국환경포장진흥원 주최로 친환경 포장재 개발 장려를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라이온코리아가 그 동안 녹색경영 체제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라며, “가치 지향적 소비문화 트렌드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만큼 라이온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외 환경 이슈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라이온코리아 ‘이노비트 항균워시’와 ‘이노비트 데오워시’는 비트 고유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척력을 업그레이드한 라이온코리아의 프리미엄 세탁세제다. ‘이노비트 항균워시’는 생활 속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세탁조에 있는 곰팡이까지 살균하는 세제로, 천연 티트리 오일을 함유해 세탁 후에도 상쾌하고 향긋함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노비트 데오워시’는 소취성분 배합으로 세탁 후에도 상쾌한 그린 플로랄 향을 유지해준다. 두 제품 모두 형광증백제 무첨가 제품으로 온 가족 의류 세탁에 사용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선농단~약령시~한방진흥센터’ 동대문 한의학 관광 코스 개발

    서울 동대문구는 ‘한방산업특구’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보 관광코스를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걸으며 돌아보는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에 선농단과 선농단역사문화관, 서울약령시, 서울한방진흥센터 등을 잇는 ‘전통한의약웰니스 관광’ 코스를 코리아헤리티지센터에 위탁·개발해 최근 시범 운영을 마쳤다.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시범 운영에는 5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선농단역사문화관과 서울약령시에서 탁본 체험, 한복 체험, 전통 농기구 체험 및 설렁탕 시식, 한약재 알아보기 등을,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한방 향주머니·석고방향제 만들기, 한방 천연팩과 허브 온열찜 등을 체험했다. 구는 내년 상반기 이 코스를 재정비해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 대표 코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새로 개발된 코스는 현대인에게 한방을 제대로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국토 허리’ 물류동맥 하루빨리 뚫어 침체된 강원 남부권 살려야

    ‘국토 허리’ 물류동맥 하루빨리 뚫어 침체된 강원 남부권 살려야

    교통의 섬처럼 남아 있는 강원 남부권 자치단체들이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목을 매고 있다. 착공 21년째를 맞은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가운데 평택~제천 구간(126.9㎞)은 수년 전 개통됐지만 제천~삼척 구간(123.2㎞)은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경제성 등을 이유로 당장 사업을 추진할 의지가 없다. 제천~삼척 구간은 강원 동해, 태백, 영월, 정선 지역을 지나며 국토의 허리에 해당한다. 이 고속도로가 놓이면 낙후된 폐광지역 활성화는 물론 국토 가운데 동서를 잇는 물류·관광 흐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본다. 이런 주제로 오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정기회의와 포럼이 열린다. 국민청원도 추진한다. 6일 김양호 삼척시장을 만나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추진에 대해 들어 봤다.“낙후된 강원 남부권 발전을 위해 제천~삼척 고속도로를 꼭 뚫어 주십시오.” 폐광지역이 모인 삼척, 동해, 태백, 정선, 영월 등 강원 남부권 자치단체들은 동서를 잇는 고속도로 개통을 간절히 바란다. 이 지역은 동쪽으로 바다, 서쪽으로 태백산맥에 막혀 동서 횡축이 막혀 있다시피 한다. 국도 38호선 육로와 철길만이 유일한 실핏줄 역할을 한다. ●국민청원 통해 균형발전 여론 확산 추진 21년 전 평택~삼척 고속도로가 착공되면서 기대에 부풀었지만 공사는 평택~제천에서 그쳤다. 강원 지역은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예비타당성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 그렇게 주민들의 꿈은 사라졌다. 급격히 인구가 줄고 지역경제가 공동화됐다. 그래도 정부는 눈길도 주지 않고 있다. 고속도로 서비스 면적 최하위권인 충북 북부 충주, 제천과 강원 남부 태백, 삼척, 동해 지역은 쇠퇴 도시로 전락했다. 태백과 삼척 일부 지역, 영월, 단양은 성장촉진지역으로 분류됐다. 이들 지역은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정책 이전까지 최고의 산업경제 혜택을 누렸다. 하지만 지금은 낙후된 폐광지역일 뿐이다. 정부에서는 강원랜드 등을 설립하며 폐광지역 살리기에 나섰지만 2025년까지 한시적인 폐광지역특별법이 사라지면 지역 공동화는 더 급격히 진행될 것이다. 카지노산업 이후 지역경제를 살릴 별다른 대책은 없는 실정이다.그래서 지역주민들은 횡축의 제천~삼척 고속도로를 갈망한다. 2015년 1월에는 ‘동서고속도로 추진 협의회’까지 구성했다. 해마다 상·하반기 2차례씩 실무협의회를 열며 지역발전을 모색한다. 경기 평택시와 안성시, 강원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충북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단양군 등 12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됐다. 인접 시·군 간의 상호교류 협력과 친선이 목적이지만 궁극적으로 고속도로를 개통해 상생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었다. 2016년 총선과 지난해 대선 때는 각 정당과 후보 공약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하지만 ‘경제성이 없다’는 정부의 반대에 밀렸다. 협의회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바라는 국민 여론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와대는 국민청원에 20만명이 동참하면 공식 답변을 내놓는다. 협의회는 2015년에도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주민 15만 432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협의회는 국민청원에서 서해안 평택항과 동해안 동해·삼척항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육상·해운 물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설득할 참이다. 현재 고속도로 수송능력을 비교해 보면 동서축은 34.4%로 남북 축 65.6%과 비교해 현저하게 낮다.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건의했다. 권정복 삼척시의원은 “경제성 논리로만 본다면 수도권이 아닌 강원 남부의 폐광지는 영원히 고속도로 하나 없는 교통 오지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며 서운해했다.●삼척항~평택항 연결… 물류 경쟁력 제고 기대 평택~삼척 고속도로는 총연장 250.1㎞ 가운데 남은 제천~삼척 123.2㎞가 폭 23.4m로 건설되며 4조 5214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중 제천~영월 30.8㎞를 중점 추진 구간으로 분류해 2020년까지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하지만 나머지 영월~삼척 92.4㎞는 추가 검토로 분류돼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했다. 기획재정부에서도 경제성과 정책성을 따지며 미온적이다. 다만 최근 국토 균형발전을 우선에 두고 사회적 가치까지 사업 추진에 반영할 움직임을 보여 희망이 된다. 심명석 삼척시 기획탐장은 “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충족만을 고집하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경춘고속도로 등 많은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미흡했지만 건설 후 균형발전 등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삼척 고속도로가 놓이면 인접 지자체 간 통행시간도 크게 준다. 동해~태백은 35분 줄고, 삼척~춘천은 30분이, 충남북·경기지역도 최대 50분씩 단축된다. 경제적 파급 효과와 남북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김재진 강원연구원 연구원은 “생산유발 효과는 9조 1626억원, 고용유발 효과는 7만 51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고 말했다. 남북이 추진하는 동해안권 도로와 철길과 연계하면 제천~삼척 고속도로는 산업고속도로 역할도 하게 된다. 특히 호산항 등을 통해 시멘트와 액화천연가스(LNG) 산업을 가동하고 수소산업까지 추진하는 삼척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 시장은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가운데 평택~제천 구간은 2015년 20년 만에 개통됐지만 제천~삼척 구간은 언제 착공될지 기약조차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면서 “국내에서 가장 소외된 지역의 균형발전, 폐광지역의 경제회생 등을 위해서라도 추진 해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국대 축구 동계훈련장으로 뜬 울산

    온화한 날씨와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춘 울산이 축구 동계훈련장으로 뜨고 있다. 울산시는 성인 축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23세 이하 대표팀, 19세 이하 대표팀 등 남자축구 국가대표 3개 팀이 이달부터 울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의 중·고등부 30개 축구팀(일본 10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하는 ‘울산 동계축구 트레이닝 캠프’도 이달에 열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2019 아시안컵’ 막바지 담금질을 한다. 23세 이하와 19세 이후 국가대표팀도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10일부터 22일까지 문수보조구장과 미포구장에서 겨울 전지훈련을 한다. 캠프 규모는 선수와 스태프를 포함해 총 150여명에 이른다. 울산이 동계훈련 캠프로 뜨는 이유는 겨울철 온화한 날씨와 훌륭한 부대시설을 갖췄기 때문이다. 종합운동장은 지난해 3월 천연잔디를 모두 교체했고, 내년에는 경기용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편리한 교통 여건과 훈련장 인근에 숙박시설이 있는 것도 한몫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김치·막국수·한천 이야기 듣고 가마솥밥·수삼 튀김·차 맛보고

    김치·막국수·한천 이야기 듣고 가마솥밥·수삼 튀김·차 맛보고

    올겨울 여러 지방의 특산물과 먹거리를 찾아 떠나보면 어떨까. 맛집 탐방에서 한발 더 나가 각 지역의 음식 박물관을 찾아가면 식재료와 요리, 식문화에 대한 지식이 쌓인다. 한국관광공사가 ‘맛있는 박물관 여행’이라는 테마로 12월 여행지를 추천했다.①서울 뮤지엄김치간 종로구 인사동의 뮤지엄김치간(間)은 국내 첫 김치박물관이다. 1986년 김치박물관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2015년 삼성동에서 인사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했다. 2015년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11대 음식 박물관’에 이름을 올렸다. 박물관 관람은 김치의 발효처럼 조금 느린 템포가 어울린다. 김치의 유래와 종류, 담그는 도구, 보관 공간 등 관련 유물과 디지털 콘텐츠가 전시돼 있다. 김치 담그는 영상을 보며 추억에 잠길 수도 있고, 맛보고 냄새를 맡으며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4~6층은 테마 공간이다. 커다란 항아리가 벽을 채운 ‘김치마당’에서는 4세기부터 시작된 김치의 역사가 소개된다. 올해 새 단장한 ‘김치사랑방’에서는 부엌에 담긴 김치 이야기가 있고, ‘과학자의 방’은 발효의 과학적인 원리를 알려 준다. 뮤지엄김치간 (02)6002-6456. ②경기 이천 쌀문화전시관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로 유명한 이천쌀의 고장 이천에는 쌀문화전시관이 있다. 국내 쌀 문화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쌀 문화도 살펴볼 수 있다. 15세기 말 이천 부사 복승정의 치적 자료에는 “성종이 세종릉에 성묘하고 환궁하면서 이천에 머물던 중 이천쌀로 밥을 지어 먹었는데 맛이 좋아 진상미로 올리게 됐다”는 기록이 나온다. 이렇게 시작된 이천쌀의 명성은 지금까지 이어진다. 쌀알이 투명하고 밥에 윤기가 도는 추청 품종으로 생산·수확·저장 과정을 깐깐하게 관리해 품질을 고급화했다. 이천 쌀을 즉석에서 도정해 맛볼 수 있는 것은 쌀문화전시관의 자랑이다. 미리 신청하면 가마솥에 밥을 지어 먹을 수도 있다. 도자기 장인들이 모여 이룬 마을 사기막골도예촌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공방과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쌀문화전시관 (031)632-6607. ③강원 춘천 막국수체험박물관 춘천은 막국수를 대표하는 고장이다. 예부터 메밀 요리가 발달한 강원도에서 막국수는 먹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의 별미이자 겨울을 나는 음식이었다. 춘천 출신 작가 김유정의 소설에도 막국수가 자주 등장한다. 단편소설 ‘솟’에는 “저 건너 산 밑 국수집에는 아직도 마당의 불이 환하다. 아마 노름꾼들이 모여들어 국수를 눌러 먹고 있는 모양이다”라는 대목이 나온다. 여기 등장하는 ‘눌러 먹는 국수’가 막국수다. 막국수를 테마로 한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은 건물부터 국수틀과 가마솥을 본떴다. 춘천 막국수의 유래와 메밀 재배법, 막국수 조리 과정 등을 볼 수 있다.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막국수 이야기를 듣다 보면 흔히 여름 별미로 생각하는 막국수가 사실은 겨울 음식이라는 등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다.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033)244-8869. ④충남 금산 인삼관 금산은 1500년의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고장이다. 금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다. 기후와 토양, 일교차 등 인삼 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 단단하고 잔뿌리가 발달해 사포닌 함량이 높은 인삼을 생산한다. 금산인삼관은 인삼 문화·역사의 모든 것을 보여 준다. 금산 인삼의 역사와 재배·제조 과정, 과학적인 우수성부터 인삼을 활용한 100여 가지 음식까지 살펴볼 수 있다. 금산읍 중도리 인삼약초거리에는 전국 3대 약초시장으로 꼽히는 금산인삼약초시장이 있다. 금산 인삼과 약재 수백 종이 거래되는 약초거리는 1년 내내 북적거린다. 한 개에 1500원짜리 수삼튀김, 한잔에 1000원인 인삼먹걸리 등을 맛봐도 좋다. 금산군 문화공보관광과 (041)750-2375.⑤전남 보성 한국차박물관 차가워진 바람에 코끝이 아린 겨울이면 따스한 차 향기가 생각난다. 보성은 새잎 돋는 봄에 많이 찾는 고장이지만 겨울에도 인기가 많다. 한가해진 초록빛 차밭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다. 보성은 주변 지역보다 표고가 높아 일교차가 크고 해양성 기후 영향으로 차나무가 잘 자란다. 한국차박물관에서는 차에 대해 배우고, 차와 차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녹차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1~2층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차·다기의 역사와 재배에서 수확까지의 생산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주말에 3층을 방문하면 다례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박물관 주변에는 차밭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와 산책로가 있다.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차밭이 빛으로 물드는 보성차밭빛축제가 열린다. 은하수터널과 빛산책로, 디지털차나무 등 빛 조형물은 겨울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보성군 문화관광과 (061)850-5215. ⑥경남 밀양 한천박물관 밀양은 식이섬유가 많아 건강식품으로 인기 있는 한천의 본향이자 최대 생산지다. 한천은 우뭇가사리로 만든 우무를 건조한 것으로 양갱이나 젤리에 들어가는 재료로 생각하면 쉽다. 1층 460㎡ 규모의 한천박물관은 작지만 알찬 공간이다. 건강식품으로 유명하지만 제조과정 등은 생소한 한천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다. 박물관 입구에는 우뭇가사리를 세척하는 데 쓰는 세척기, 우뭇가사리를 삶을 때 쓰는 자숙용 가마솥 등이 있다. 박물관 내 체험관에서는 한천을 이용한 먹거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물관 건너편에는 한천레스토랑, 한천상점 등이 있어 한천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한천박물관(밀양한천테마파크) 1577-6526.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철거민 극단 선택’ 아현2 재건축구역 공사 중지 명령

    ‘철거민 극단 선택’ 아현2 재건축구역 공사 중지 명령

    최근 철거민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된 아현2 재건축구역에 대해 서울 마포구가 공사 중지 조치를 내렸다. 마포구 관계자는 “7일 아현2 재건축구역 재건축조합에 공사를 중지하라는 공문을 보낼 것”이라면서 “공문이 나가면 공사는 중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동절이기도 하고, 이번에 불미스러운 일도 있어 내년 2월까지 공사를 중단하라는 의미”라면서 “앞서 서울시에서도 공사 중지를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이 지역 철거민 박모씨가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사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민해방실천연대는 박씨가 지난해 강제집행으로 거주지를 잃고 철거민들과 생활하다가 최근 철거민들이 모여 살던 빈 집에서도 강제집행으로 퇴거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박씨의 유서에는 “3번의 강제집행으로 모두 빼앗기고 쫓겨나 이 가방 하나가 전부다. 추운 겨울에 씻지도 먹지도 자지도 못 하며 갈 곳도 없다. 3일간 추운 겨울을 길에서 보내고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려워 자살을 선택한다”고 적혀 있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 사랑의 김장 900통 나눔 실천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 사랑의 김장 900통 나눔 실천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가 6일 광양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김장김치 900박스(5000만원 상당)를 복지재단에 기증했다. 김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67곳에 전달된다. 행사에 참석한 정현복 시장은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겨울 한파가 다가오는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원 SK E&S 광양사업소장은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서 김장을 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클텐데 오늘 나눔 행사로 추운 날씨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서경석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덜어주신 회사 임직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모두가 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2011년부터 올해로 6회째 1억 8000만원 상당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돕고 있다. 차량지원과 냉방용품, 생필품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울릉도에서 발견한 토종 미생물로 말라리아 치료물질 찾았다

    울릉도에서 발견한 토종 미생물로 말라리아 치료물질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울릉도의 흙에서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질병 치료 미생물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항암물질연구단 연구진은 울릉도 흙에서 있는 희귀 미생물인 방선균에서 말라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후보물질을 찾아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기화학 및 천연물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오가닉 레터스’ 최신호에 실렸다. 방선균은 흙이나 식물, 동물, 하천, 해수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는 세균으로 신약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생물자원으로 활용돼 왔다. 2015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업적인 항기생충 약 이버멕틴과 아버멕틴도 방선균 대사물질로 만들어 낸 것이다. 방선균 대사산물은 다양한 약이 될 수 있지만 분리나 배양이 까다로워 제한적인 조사만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진은 국내 다양한 자연환경이 미생물 자원 확보에 이용됐지만 울릉도 흙에 존재하는 방선균에 대해서는 조사가 없었다는 점에 착안했다. 연구팀은 매우 느리게 생장하는 방선균을 울릉도 흙에서 선택적으로 분리했다. 실험실 환경에서는 방선균을 배양하기 쉽지 않아 세균 성장을 돕는 특수 물질을 도입했다.연구팀은 여기서 4종의 신규 화합물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한 화합물은 희귀 방선균 속명을 따 ‘카테누리스포로라이드’ A부터 D까지 명명했다. 카테누리스포로라이드는 세포 독성을 보이지 않으면서도 사람에 기생해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열대열원충을 저해하는 것을 확인했다. 말라리아 치료제 효과를 저해하는 기생충을 막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안종석 항암물질연구단장은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는 활발하지 않은 유전체 정보에 기반해 신규 이차 대사산물을 뽑아낸 것”이라며 “국내 중요한 생물자원으로 울릉도 토양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하는 성과”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 문열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 문열었다

    경기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 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대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가 본격적으로 선박·미래해양기술에 대해 연구개발에 돌입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과 서울대 이효원 기획처장, 산업통산자원부 유정열 혁신성장실장 ,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이성근 부사장, 중앙연구원장 엄항섭 전무 등 임직원들이 개소식에 대거 참석했다. 서울대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는 급변하는 선박·해양플랜트 기술 발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박 환경규제에 맞는 친환경 고효율 선박을 자체 개발해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 스마트십 개발과 미래 해양공간 활용기술, 방산분야 기술력의 핵심인 스텔스기술과 잠수함 등 특수선 관련 기술 연구에도 매진한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LNG선 용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와 천연가스연료 공급시스템, LNG선 화물창 등 천연가스·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중점 연구개발에 나선다. 서울대와 미래해양기술 클러스터를 설립해 교육과 인재양성에 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임 시장은 “서울대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 설립으로 지역산업체와 대우조선해양·서울대 간 산학연 협력체계가 구축돼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첨단해양연구소 기반의 국제협력 기능을 강화하는 등 파급효과를 기대한다”며 “시흥시는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는 2016년 12월 착공해 현재 91% 공사가 마무리됐다. 지난 8월 1차 개원해 200여명 연구원이 입주했다. 이달 2차 개원으로 본격적인 선박과 미래해양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들어간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단체장 동정] 임병택 시흥시장, 배곧신도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 시흥 R&D센터 연구사무동 개소식 참석

    [단체장 동정] 임병택 시흥시장, 배곧신도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 시흥 R&D센터 연구사무동 개소식 참석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배곧신도시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 시흥 R&D센터 연구사무동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 시장을 포함해 조정식 국회의원과 이효원 서울대 기획처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성장실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는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LNG선용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와 천연가스연료 공급시스템 등 천연가스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중점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임 시장은 “지역산업체·대우조선해양·서울대학교 간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우수 인력 양성, 첨단해양 연구소 기반의 국제 협력 기능 강화 등 파급효과를 기대한다”며 “시 차원에서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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