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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가 상한제 허울뿐

    충남 천안시가 최근 분양가 가이드라인을 평당 750만원으로 정했지만 분양가 인하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건설업체들이 당초 분양가에 포함됐던 품목을 옵션으로 돌려 별도의 비용을 받기 때문이다. 그 결과 입주자 모집공고상 평당 750만원짜리 아파트도 각종 옵션 비용을 포함하면 실제 분양가는 최고 평당 800만∼900만원대까지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가 가이드라인이 허울뿐이라거나 조삼모사(朝三暮四)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앞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될 경우 옵션 항목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동일하이빌은 당초 신청했던 평당 845만원의 분양가를 철회하고 천안시의 권고대로 평당 750만원에 쌍용동 천안동일하이빌 984가구를 곧 분양할 예정이다. 그러나 동일하이빌은 당초 분양가에 포함하려 했던 식기세척기·가스레인지 등 가전 제품과 바닥 온돌마루, 일부 붙박이장 등을 모두 옵션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럴 경우 옵션 비용은 평당 100만∼120만원선으로 늘어난다. 또 발코니 확장비 평당 30만원을 더하면 입주자가 부담해야 하는 실질적 분양가는 870만∼900만원선이다. 동일하이빌 관계자는 “천안시 쌍용동은 천안에서도 최고 요지이고, 땅값이 비싸 획일적으로 천안시 가이드라인인 평당 750만원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며 “이 정도 금액(평당 870만∼900만원)도 평당 1000만원대나 되는 주변 시세보다는 싼 편”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16일 청약접수를 한 천안시 신방동 푸르지오 417가구의 분양가도 당초 평당 평균 823만원에서 750만원으로 조정됐다.하지만 분양가에 포함시켰던 식기세척기·가스 쿡탑·개별 정수기·주방 TV 등 14개 항목을 옵션 품목으로 분리했다. 회사측은 2개의 패키지와 개별 선택 항목으로 분리해 평당 25만∼27만원선에 판매하고 있다. 이럴 경우 분양가는 평당 775만∼777만원선으로 오른다. 여기에 평당 30만∼40만원에 이르는 발코니 확장 비용을 포함하면 평당 800만원을 웃돈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천안시 백석동에 1040가구 규모의 천안백석 아이파크를 평당 750만원으로 낮췄다.동일토건도 천안시의 분양가 가이드라인에 맞춰 평당 845만원에서 750만원으로 분양가를 손질했다.우리건설도 용곡동 우림필유의 분양가를 모두 평당 750만원으로 맞추면서 일부 품목을 옵션으로 뺐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실에 맞지 않는 천안시의 분양가 가이드라인이 문제”라고 말했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사장은 “천안시가 분양가를 획일적으로 정하다 보니 업체들이 옵션품목을 통해 손실분을 보충하려는 것 같다.”며 “소비자들은 입지여건과 분양가 외에 옵션 품목과 가격도 꼼꼼히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천안 백석 아이파크 ‘이동식벽체’

    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백석동 백석도시개발 1지구에서 분양 중인 ‘천안 백석 아이파크’에는 이동식 벽체가 있다.68평형에 적용되는 컨버터블 벽체는 거실과 주방 사이에 있다. 손으로 끌기만 하면 공간변화가 가능해 음식 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또 이동식 벽체는 여름 냉방 가동시 냉방 면적을 줄일 수 있어 전력 절약 효과도 볼 수 있다. 레일이 천장에 설치돼 바닥에 걸림이 없다.
  • [분양정보] 우림건설-충남 천안 일봉산 우림필유

    [분양정보] 우림건설-충남 천안 일봉산 우림필유

    우림건설은 충남 천안에서 배산임수(背山臨水)형 고품격 아파트인 ‘일봉산 우림필유’ 499가구를 4월중 분양한다. ‘일봉산 우림필유’는 용곡동 464의6 외 39필지에서 지하 1층, 지상 18층 8개동(棟) 규모로 지어진다.35평형 323가구,46평형 137가구,58평형 22가구,66평형 12가구,79평형 15가구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신방동 810의9 홈에버(옛 까르푸) 인근에서 4월 초 공개된다. 입주는 2009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천안시 거주자에게 전량 우선 공급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전에 천안시로 전입신고를 해야 청약 자격이 생긴다. ‘일봉산 우림필유’가 들어서는 천안 용곡동은 수도권 경전철 연장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각종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편이다. 또 앞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될 예정이어서 천안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일봉산 우림필유’가 들어서는 곳은 두정동∼백석동∼쌍용동, 불당지구∼신방지구∼청수지구로 연결되는 천안의 L자(字)형 개발축의 중심지다. 북쪽에는 약 12만평의 참나무 숲을 자랑하는 일봉산이 있다. 남쪽에는 천안천이 흐르는 남저북고(南低北高)형 배산임수의 명당이라는 말도 나온다. 천안시청, 대전대 한방병원, 충무병원 등 다양한 행정·의료 시설과도 가깝다. 단지에서 1㎞ 이내에 이마트, 까르푸 등 대형 쇼핑 시설도 있다.‘일봉산 우림필유’가 들어서는 용곡동 일대에서 경부고속도로 천안IC까지는 차로 1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단지는 일봉산 자락 밑에 있는 대지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단지에서 일봉산의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남동 및 남서향의 탑상형 배치를 적용해 단지 외부의 조망을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설계가 됐다. 조망권과 프라이버시가 침해되는 것도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단지의 남쪽에 배치된 동의 저층부는 열린 공간인 필로티로 계획해 외부로부터 보여지는 아파트 단지의 답답한 느낌을 해소하도록 했다. 지하에 있는 주차장은 천장을 통해 자연채광 및 자연환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주차대수는 모두 632대다. 가구당 평균 1.26대인 셈이다. 또 독서실, 컴퓨터·게임룸, 노래연습실, 다목적실,DVD룸, 헬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공동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다. 수원∼천안 전철도 연결돼 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이밖에 분당∼천안간 고속도로(2011년 개통 예정), 천안∼온양간 전철화(2008년 예정), 천안∼아산간 국도21호 8차선 확장(2009년 예정)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될 예정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천안 경전철 2013년 완공 추진

    충남 천안시에 KTX 천안아산역과 버스터미널을 잇는 경전철을 2013년까지 건설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대림그룹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최근 경전철 건설을 제안, 한국개발연구원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시는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올 경우 내년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 각종 사전절차를 거쳐 이르면 2009년 착공,2013년 상반기 개통한다. 고려개발은 제안서에서 민자 2827억원과 국비 2609억원 등 모두 543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0년 천안시 인구가 78만명에 이르는 것에 대비한 교통수단이다. 노선은 KTX 천안아산역∼불당동∼시청∼백석동∼유통단지∼비즈니스파크∼두정동∼단국대∼버스터미널간 신도시 중심의 11.5㎞으로 9개역이 설치된다. 이 가운데 천안아산역과 두정역 2개 역은 환승역으로 잠정 결정됐다. 이 사업은 고려개발이 경전철을 만들어 30년간 운영하고 시에 기부채납을 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연쇄살인범 “7명 추가 살해”

    항소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연쇄살인범이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7명을 추가로 살해했다고 자백, 공범들이 검거됐다. 충남 천안경찰서는 12일 서울과 경기, 충남, 전남 등 전국을 돌며 택시기사나 고급 승용차 운전자를 납치해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살인 등)로 김모(56), 이모(53)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친동생인 김모(43·구속)씨, 나모(43·구속)씨 등 공범과 2005년 2월25일 오전 3시쯤 충남 천안시 백석동에서 외제승용차를 몰던 이모(34)씨를 살해하고 차량과 금품을 뺏는 등 2005년 2월부터 12월까지 살인 7건과 강·절도 5건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 천안·아산 CCTV망 공동 운영

    전국 최초로 두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폐쇄회로(CCTV)망을 운영한다. 충남경찰청은 올해 말 KTX 천안아산역에 ‘천안·아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키로 하고 3일 김정식 지방청장과 두 시장 및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식을 가졌다. 센터는 연말 개통돼 운영되며 두 자치단체가 15억원을 들여 짓는다. 센터가 개설되면 경찰관 1명과 용역직원 2명 등 3명을 1조로 하루 3개조가 3교대로 24시간 두 지역에 설치된 CCTV를 모니터한다. 현재 천안은 성정·백석동 등 시가지와 외곽도로 36곳에 70대를, 아산은 24곳에 71대의 CCTV를 각각 방범용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천안은 지난해 살인과 강도 등 강력범죄만 5800건, 아산에서는 1300건이 발생했다.KTX 개통과 수도권 전철 연장 등으로 급격히 수도권화돼 개발붐이 일고 인구도 천안 52만과 아산 20만명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방범 CCTV는 2004년 서울 강남에 이어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났던 경기도 화성 등에 지난 4월 설치됐으나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을 뿐이다. 김 지방청장은 “급격한 도시발전 추세로 볼 때 최첨단 범죄예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두 자치단체와 인식을 같이 했다.”며 “공동 CCTV 운영이 KTX 역사명 등을 둘러싸고 빚었던 두 지역간의 갈등을 누그러뜨리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천안 아파트 “프리미엄 꿈도 못꿔”

    부동산 시장 침체여파로 충남의 요지인 천안지역에서도 일부 아파트들이 분양가 이하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4일 천안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직산읍 S아파트의 경우 분양가에서 1500만원을 내려 매물을 내놓는 광고가 생활정보지에 실리고 있다. 시내 중심부인 신부동 C아파트도 32평이 분양가보다 500만원 낮게 나왔고, 같은동 L아파트 22평은 1000만원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정책으로 아파트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미분양이 장기화되자 업체들이 자금난을 덜기 위해 값싸게 내놓기 때문으로 보인다. 천안시 불당동 ‘집보아’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시내 최고 요지인 백석동에 최근 입주하는 아파트는 32평이 1500만∼2000만원의 프리미엄을 붙여 내놓고 있으나 취득·등록세 등에다 중도금 이자를 빼면 결국 손해보고 파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경기가 좋던 2년 전 백석·불당·두정동 등 핵심지역 40∼50평대 대형 아파트는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으나 지금은 6000만원을 붙여 받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천안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581가구로 2∼3개월 전에 비해 줄어들지 않고 있고 시 외곽지역의 사정은 더욱 안 좋다. 쌍용동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외곽이나 소규모 서민용 아파트가 시내 중심부에 있는 것보다 분양에 더 어려움을 겪는 등 아파트간의 양극화 현상도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대박꿈’ 깨진 노른자위땅 재활용

    ‘대박꿈’ 깨진 노른자위땅 재활용

    ‘노른자위 땅이 주말농장이 된 까닭은’ ‘대박꿈’ 대신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충남 천안 불당택지개발지구(서울신문 3월31일자 12면) 일부 땅이 잠시 주말농장으로 활용되게 됐다. 천안시 백석동사무소는 불당지구 110필지 2만 2555㎡를 주말농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당초 동사무소는 공한지로 놀리고 있는 289필지 8만 2359㎡의 소유주에게 주말농장으로 무상사용하고 싶다는 동의서를 보내 이 가운데 38%의 동의를 받아 주말농장을 마련했다. 이곳은 2003년 분양할 때 ‘받기만 하면 떼돈을 벌 수 있다.’며 평당 1700여만원을 기록한 천안 최고의 노른자위 땅. 하지만 경기침체와 천안아산역 개발, 시청사 이전 등 효과가 미미해 토지주들이 신축을 꺼려 생활쓰레기로 뒤덮이는 등 흉물로 전락한 실정이다. 동사무소는 쓰레기를 치운 뒤 300∼600명의 주민들에게 33∼100㎡의 주말농장을 분양하기 위해 이달부터 신청자들을 접수하고 있다. 최용인 백석동장은 “택지개발이 끝난지 3년이 됐어도 상당수 공한지로 남아 각종 쓰레기나 잡풀이 쌓이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며 “깨끗해지면 시민과 토지소유자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김포신도시·안성뉴타운·아산 탕정등 9곳 1129만평 택지개발예정지로

    경기도 김포신도시 등 전국 9개 지구 1129만평이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돼 18만여 가구가 들어선다. 건설교통부는 ▲김포신도시 203만평▲충남 아산신도시 2단계 510만평▲경기 안성뉴타운 120만 5000평▲경남 김해 율하 37만평▲충북 청주 동남 62만평▲전북 군산 신역세권 32만평▲강원 원주 태장 27만평▲경기 시흥 목감 53만평▲경남 양산 사송 84만평 등 9개 지구 1129만평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포 양촌지구는 장기·운양동과 양촌면 일대로 이미 지정된 155만평에서 203만평 늘어난 358만평이다.2008년 12월 분양이 시작되며, 모두 5만 3000가구(임대 1만 5000가구)가 들어선다. 단독주택 4000가구, 아파트 4만 9000가구(임대주택 1만 5000가구·분양아파트 3만 4000가구)다. 입주는 2012년 말이다. 아산 탕정지구는 충남 천안 불당·백석동, 아산 배방·탕정면 일대 510만 2000평에 4만 8000가구(임대 1만 3000가구)를 짓는다. 연립 2000가구, 아파트 4만 1000가구, 주상복합 1000가구, 단독주택 4000가구다. 인구 수용 규모는 14만 3000명으로 잡혔다. 안성뉴타운은 옥산·석정·아양·도기·성남·신흥·계동, 미양면 신기리, 대덕면 건지리 일대 120만 5000평에 1만 9780가구가 건립된다. 임대주택 1만 40가구(국민임대 6300가구), 분양 8810가구 등 공동주택 1만 8850가구, 단독 880가구다. 인구 수용 규모는 5만 9200명이다. 분양은 2008년 예정이다. 김해 율하지구는 김해 장유면 율하·장유리 일대로 임대주택 3330가구(국민임대 2150), 분양아파트 3070가구 등 공동주택 6400가구, 단독주택 1000가구가 지어진다. 수용인구는 2만 2700명이다. 청주 동남지구는 국민임대주택 포함 1만 4100가구를 지어 4만 51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군산 신역세권 개발은 군산 내흥동, 성산면 성덕리 일대로 임대주택 2520가구를 포함해 총 6100가구가 2009년부터 공급된다. 원주 태장2지구는 5640가구의 주택이 지어져 1만 6920명의 인구를 수용한다.2008년부터 주택 공급이 시작된다. 시흥 목감지구에는 임대 5500가구를 포함해 1만 1000가구가 들어서며, 양산 사송지구는 국민임대주택 8000가구를 포함 1만 6000가구가 2010년 분양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충청권 아파트 공급 3만2000가구 ‘봇물’

    하반기 충청권 아파트 공급이 봇물을 이룬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방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10만 5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충청권에 쏟아지는 물량은 3만 2000여가구로 전체의 30%를 차지한다. 행정복합도시 및 아산신도시 개발은 물론 내년에는 천안까지 개통된 수도권 전철이 아산 시내 온양온천까지 연장되는 등 각종 호재를 안고 있어 건설업체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분양에 나서기 때문이다.특히 신도시 개발 등 호재를 안고 있는 충남 아산에는 올해 하반기에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업체들이 앞다퉈 분양시장에 뛰어들어 최소 7000가구 이상 분양될 전망이다. GS건설은 오는 9월 아산 배방면에 33∼57평형 1087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서해종합건설도 8월 권곡동에서 104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동일하이빌은 8월 풍기동에서 1456가구를 분양하고 현대산업개발도 하반기중 풍기동에 86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충북 청주에도 대형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두산산업개발이 9월 사직동에 39∼65평형 572가구를 공급한다. 대림산업과 벽산건설은 하반기 비하동에 각각 414,80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충남 천안에도 벽산건설이 하반기 중 백석동에 798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동일토건은 쌍용동에 1100가구를 분양할 채비를 갖췄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분양가 고삐 또 풀렸다

    아파트 분양가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지역마다 신고가(新高價) 행진을 벌이고 있다. 아파트 분양가는 올해초 원가 공개 압력으로 주춤했었으나 최근 들어 땅값과 자재값 상승 등을 빌미로 업체마다 인상에 나서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3차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잠실주공아파트 4단지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는 34평형이 6억 7842만원(3층기준·평당 1995만원),50평형은 11억 529만원(3층기준·평당 2210만원)으로 송파구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했다.송파구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최고 분양가는 지난해 10차 분양 때의 가락동 쌍용스윗닷홈 44평형으로 6억 9200만원(평당 1572만원)이었다.서울 동시분양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분양가는 지난해 5차때 서초동에서 선보인 건설알포메의 미켈란으로 99평형이 평당 3100만원대였다.이 아파트는 모두 80∼99평형대였다. 수도권에서는 대림산업이 경기도 군포시 산본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은 32평형이 평당 910만원으로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다.서울 3차 분양에 선보이는 동부건설의 관악구 신림동 32평형의 분양가는 평당 880만원이다. 천안에서는 신방동 대주파크빌 40평형대와 백석동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 40∼50평형대가 처음으로 평당 600만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지난해 11월 동일하이빌 등의 분양가가 평당 500만원대를 넘어선 지 5개월여만이다. 충북에서는 청원군 오창면에서 분양한 한라비발디 77평형이 평당 644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대전에서도 유성구 노은동 카운티스 63.4평형이 평당 701만 6000원으로 최초로 700만원대를 넘어섰다.전주에서는 한신공영의 효자동 ‘한신휴’ 58평형이 평당 515만대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주택업체들은 분양가 인상에 대해 땅값과 자재값 상승에서 비롯된 것으로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그러나 지난해 말 분양한 아파트나 현재 분양하는 아파트는 땅 매입시기에 큰 차이가 없다. 분양가를 크게 올릴 만큼 땅값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또 자재값이 올랐지만 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특정지역 분양가 인상의 이유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천안·아산 ‘알짜 아파트’ 봇물

    천안·아산역세권 아파트 분양에 불이 붙었다. 건설업체들은 다음달 1일 고속철도개통을 전후해 모두 1만 3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고속철도 개통과 아산신도시 건설,전자·정보 집적화 단지 조성 등 ‘트리플’ 호재를 만났기 때문이다.지역 실수요자들뿐 아니라 서울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배방지구에 집중 공급 천안아산역과 아산신도시 주변에 집중적으로 들어선다. 아산시에서는 13개 업체가 9300여 가구를 내놓는다.특히 배방면 일대에서는 LG건설·중앙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분양에 나섰다. LG건설은 무려 2700가구를 내놓으면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현대건설·롯데건설 등 브랜드 가치가 높은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분양 열기를 더하고 있다.풍기동과 모종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아파트를 분양한다.대우건설은 아산시청 부근 실옥동에 아파트를 내놓는다. 아산신도시와 가깝고 인근 탕정면에 76만평 규모의 삼성전자단지 조성을 앞두고 실수요자는 물론 서울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갖고 있다. 천안에서는 고속철도역과 가까운 백석동 일대에 몰려 있다.이곳은 이미 아파트 공급이 활발했던 곳으로 이수건설과 벽산건설이 1500여 가구를 추가 공급한다.다가동 한화 아파트,청당동 신도브래뉴 아파트도 분양 열기를 보태고 있다. 직산읍에서도 800여 가구가 공급된다.역세권에서 빠지는 곳이지만 주변 천안·아산역세권 아파트 인기를 등에 업고 분양하자는 계산이 깔려있다. ●입지 등 꼼꼼히 따져야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업체들은 계약금 인하,중도금 무이자 상환 등 갖가지 달콤한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조건,분양가 등에 현혹되지 말고 입지를 꼼꼼하게 따진 뒤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속철도역과 신도시에 가까운 아파트가 ‘돈 되는’아파트라고 보면 된다. 때문에 아산신도시와 가까운 배방면 일대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급하지 않은 지역 우선순위 청약자는 아산 신도시 아파트 분양을 기다리는 것이 낫다.순위 청약을 마치고 남는 아파트를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서울 등 외지인도 모집공고일 이전에 주소를 옮기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진다.배방면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5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온양역 부근 기존 아산 시가지에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가는 450만∼470만원선이지만 수요가 많지 않다.고속철도역세권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분양정보] ‘브라운스톤 천안’ 901가구 14일 청약

    이수건설은 천안 백석동에 ‘브라운스톤 천안’아파트 901가구를 짓기로 하고 15일부터 청약을 받는다.33∼55평형이며,분양가는 평당 588만원.오는 2006년 5월 입주 예정.지난달 모델하우스 문을 연 결과,수도권 거주자의 관심이 높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아산 신도시가 가깝다.(041)551-1700.˝
  • 충청권 아파트 4만가구 쏟아진다

    충청권 아파트 공급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올해 모두 4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져 나온다. 오는 4월 고속철도개통,하반기 신행정수도 후보지 확정 등의 호재를 놓치지 않기 위해 건설업체들이 충청권 아파트 분양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8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충청권에서 공급되는 일반 분양 아파트는 23곳,4만 3778가구로 집계됐다.주로 천안,아산,오창 등 고속철도개통과 신행정수도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이다. ●천안·아산 고속철개통 호재 고속철 천안역에서 가까운 백석동과 용곡동,청당동 등을 중심으로 대형 건설업체들이 대거 쏟아낸다.남광토건은 이달 중 천안시 백석동에서 901가구,다음달 용곡동에서 1080가구 분양계획을 세웠다.6월쯤에는 청당동에서 벽산건설이 1653가구,8월에는 동일토건이 1388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9,10월에는 천안시 용곡동에서 금호건설과 한라건설이 각각 1102가구,13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천안에서는 올해 공급 물량이 1만여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시 공급 물량도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실옥동에서 대우건설이 580가구,배방면에서 중앙건설이 1027가구를 이달 중 공급한다.다음달에는 대림산업,LG건설,현대산업개발 등이 238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배방면에서는 4월쯤 LG건설이 1980가구,5월 음봉면에서 포스코건설이 1399가구를 내놓는다.아산 일대에서는 올해 모두 15곳,1만 332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오송,행정수도후보지 거론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데다 경부고속철 개통 호재까지 겹친 오송·오창지역에도 대거 공급된다.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는 쌍용건설이 620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3∼4월에만 8835가구가 분양된다.신동아건설이 1529가구,중앙건설이 1338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우림건설과 한국토지신탁도 각각 1120가구,942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지난달 이곳에서 대우자판이 분양한 ‘오창 이안’아파트는 경쟁률이 4대 1에 이를 정도로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류찬희기자 chani@˝
  • 부동산플러스/천안 ‘이수 브라운스톤’ 900가구

    이수건설은 다음달 초 천안 백석동에 ‘이수 브라운스톤’아파트 9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과 승용차로 5분 거리.33∼58평형이며 모두 남향으로 배치했다.주변에 삼성전자 영상전문단지를 비롯해 대형 유통 상권이 형성돼 있다.천안 신청사 부지,종합운동장과 가깝다.(041)551-1700.
  • 신도시 2곳 건설 분양권 전매 금지 “투자전략 바꿔야”

    투기과열지구의 분양권 전매 금지를 골자로 하는 ‘5·8 집값안정 대책’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것이다.사실상 서울·수도권 등에서 괜찮다 싶은 곳은 모두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게 된다.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돼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는 어렵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부동산전문가들은 분양권 전매금지와 신도시건설 계획 발표로 이제는 투자 및 청약전략을 다시 짜야 할 때라고 조언한다. ●실수요자는 투기과열지구 노려라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곳은 서울시 전역과 경기 고양시 대화지구·탄현동·일산 2지구·풍동지구,남양주시 호평·평내동 및 와부읍,화성시 태안읍·봉담읍·동탄지구,용인시 동백지구,인천시 삼산 1지구·송도신도시 2공구,대전시 서구·유성구, 천안시 불당동·백석동·쌍용동 등이다.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실수요자들에게는 청약 가이드나 다름없다.투기과열지구는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뜻이며,입주 뒤 집값도 어느정도 오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수요자라고 해서 무조건 청약을 하면 안된다.아파트에 분양을 받을 때는 입주시까지 개인의 재무상태를 점검해야 한다.요즘은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받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따라서 분양대금의 60%는 자기자본이 있어야 한다.무턱대고 분양을 받아 놓고 대출도 못받고 분양권을 처분할 수 없어 낭패를 당할 수 있다. ●투자자는 틈새상품으로 분양권 금지로 투자자들은 신규 분양아파트에 투자하기가 쉽지 않게 됐다.따라서 투자자들이 비투기과열지구로 몰리면서 수도권 지역의 분양가가 뛸 공산이 크다. 그러나 비투기지역 분양권 투자도 오랫동안 지속되기가 쉽지 않다.과열양상이 나타나면 정부가 곧바로 투기과열지구로 묶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분양권 상태에서 처분이 가능한 주상복합아파트나 단지내 상가를 노리는 것도 요령이다.전원주택은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많다.초단기 투자자라면 이번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 6월 이전에 투자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중장기 투자자라면 투기과열지구라고 해도 입주시까지 중도금 무이자융자나 이자후불제 등을 활용,자금부담이 적은 곳을 노리는 것이 괜찮다. ●신도시 청약 지금 준비하자 이번 김포와 파주 신도시 건설계획 발표로 앞으로 2∼3년안에 수도권에 들어서는 신도시 및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는 5곳 정도로 늘어났다.이 가운데 초미의 관심사는 역시 판교다.동탄과 동백 등도 인기지역으로 꼽힌다. 이번에 지정된 김포나 파주는 수도권 남부지역 신도시보다 주목을 덜 받지만 남북관계 등이 좋아지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특히 택지지구나 신도시 아파트는 준농림지 아파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빼어난 입지와 생활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들 택지지구나 신도시 아파트를 노리는 대기수요자들이 많은 만큼 미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판교나 김포,파주는 이르면 2006년부터 본격 분양된다.판교 시범단지의 경우 2005년 초부터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이런 신도시에 청약을 하려면 지금 청약통장에 가입해도 늦지 않다. 2년 뒤에는 1순위 자격을 취득,청약을 할 수 있다.특히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대략 30%만 지역 거주자에게우선 청약기회가 주어진다.나머지는 서울 등 기타지역 거주자에게 청약기회가 돌아온다. 일반 준농림지 아파트 등이 지역 거주자에게 100%우선 분양되는 것과 다르다.그 만큼 다른 지역 거주자의 당첨 기회가 많아지게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충청권 올해 아파트 3만가구 분양

    행정수도 이전계획으로 청약 열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보이는 충청권에서 올해 아파트 3만여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는 주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대전 1만 5000여가구,천안 7000여가구,아산 2000여가구 등 모두 3만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전은 노은2지구,대덕테크노밸리 등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경부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천안에서는 불당지구,백석동,쌍용동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안 신도종건 신도종합건설은 천안 목천면에 25평형 160가구,33평형 380가구 등 모두 540가구를 분양한다.천안구시가지 동쪽에 위치,경부고속도로·옥천IC가 가깝다.평당 분양가는 290만원선.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수도권 전철과 경부고속전철의 연계성이 뛰어나다.주변에 11개 대학이 밀집해 있다. ●대전 대덕 한화 한화는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공동주택지 1블럭에 24∼43평형 716가구를 내놓는다.단지내에 상업,호텔,위락시설,공동청사,학교,공원 등 각종 생활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호남고속도로 회덕IC가 인접해 있다. ●대전 대덕 쌍용 쌍용건설은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4블록에 500가구를 공급한다.33,48평형으로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다.평당분양가는 420만원선.도심진입은 둔산지구,대덕단지,송강지구를 잇는 대덕대로를 이용하면 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kdaily.comF
  • “”가을에 봄꽃 피었네”” 농업기술센터 3년 노력 결실

    올 전국체전이 열리게 될 충남 천안시 백석동 종합운동장 주변에 때아닌 봄꽃이 만개하게 됐다. 4일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국체전 기간인 오는 10일부터 백석동 종합운동장앞 광장에 노란 꽃이 활짝 핀 개나리 150점과 배 100점 등 350점을 전시, 체전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로 제공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배나무와 개나리를 실내온도 0。C, 습도 80%의 조건으로 저온 저장하는 휴면 저장기술을 적용하는 등 대상 화훼류를 중점 관리해왔다. 지난 3년여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결실을 거둔 농업기술센터 연구팀들은 지난달 열린 시민체전에 이중 일부를 공개, 참석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천안시는 이밖에 성정·두정동 일대의 북부 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와 쌍용대로변 1만7,700㎡에 메밀 종자 180㎏을 파종, 역시 체전 기간에 맞춰 하얀 메밀꽃을 만개시키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남운 소장은 “”역사적인 전국체전에 맞춰 예술작품을 만든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선수단과 손님들에게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천열기자
  • 충남지역 공단 ‘주가’ 치솟는다/땅값싸고·교통편리·전력 풍부

    ◎입주업체 국세 등 각종세금 15∼50% 감면헤택/물류체계 지속 보강… 컨테이너기지·항구 건설/광역상수도 2단계 완공땐 공업용수 완전 해갈 지난 94년 수도권정비법 제정 이후 수도권에 공장을 짓기가 어려워지면서 충남도가 최고의 공장건설 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땅값이 수도권에 비해 싼데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고속철도 등이 들어서게돼 교통이 훨씬 좋아진다. 공업용수와 전력 등도 풍부,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에게도 이상향으로 비쳐지고 있다. 현재 건설되거나 건설 계획중인 충남도내 공단 현황과 입지 장단점을 정밀 분석한다. ▷공단 현황◁ 충남도내 84개 공단 가운데 75곳은 완공돼 입주가 끝났다. 나머지 19곳은 건설되고 있거나 건립을 추진중이다. 농공단지가 57개로 가장 많고 지방공단 18,국가공단 6,기타 3곳 등이다. 특히 국가공단 6곳 가운데 서산시 대산공단 등 2곳만 건설돼 가동되고 있을 뿐 4곳은 건설공사가 진행중이거나 추진단계다. ○84곳중 19곳 ‘주인’ 기다려 ▲국가공단=당진군 송악면 고대리와 부곡리 일대 114만3,000평에건설중인 아산산업단지는 3만8,000평이 남아 있다. 내년까지 공단 기반조성공사가 모두 마무리된다. LG화학과 동국제강 등 대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천안시 백석동 외국인 전용 공단은 4만평이 미분양 상태다. 14만9,000평 가운데 임대용은 모두 팔렸고 분양용만 남아 있다. 분양이 되지 않자 현재 임대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업체나 합작한 기업만 입주할 수 있다. 평당 분양가는 51만2,000원으로 아산산업단지의 37만원에 비해 비싸다. 충남도내에서 가장 큰 공단인 서천장군(長群)산업단지(258만2,000평)와 당진 석문산업단지(210만7,000평)는 모두 200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중이다. ▲지방공단=충남도가 조성하는 지방공단은 내년 완공을 앞둔 아산시 인주 1공단 29만평 가운데 8만9,000평이 아직 남아 있다. 47만평의 서산시 대죽산업단지도 8만평이 남아 있다. 연기군 월산산업단지(34만4,000평)는 22만6,000평이 미분양됐고 9만6,000평의 전의공단은 2,000평밖에 남아 있지 않다. 현재 실시설계중인 5만7,000평의 논산시 산업단지는 공정률이 30%에 달하는 내년초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농공단지=농공단지는 기초자치단체가 조성하며 현재 8곳이 입주가 가능하다. 청양군 운곡과 학당단지는 올 연말 분양에 들어간다. 각각 3만3,000평과 2만8,000평에 이른다. 8곳은 서천군 장항농공단지만 1만2,000평 남았을 뿐 나머지는 대개 2,000∼7,000평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분양가는 평당 5만6,000원에서 25만1,000원까지 값싸고 다양하다. ▷입주여건◁ ▲공업용수=비교적 풍부하다. 최근 완공된 보령댐과 대청댐에서 공업용수를 공급받고 있다. 보령댐은 보령시 관창지방공단과 태안 및 당진화력발전소에 일일 5만9,100t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아산공업용 수도는 아산국가공단,석문국가공단,대죽 및 인주지방공단,한보철강,대산공단 3사(현대정유,현대석유,삼성종합화학) 등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내년 말 대청댐 광역상수도 2단계 공사가 완공될 경우 천안시 3만8,000t과 아산시 2만5,000t의 용수가 공급된다. ○도시가스 요금도 저렴 ▲에너지 및 전력=우선도시가스는 ㎥당 330.28원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방에 비해 싸다. 현재 도시가스는 천안,아산,당진,연기에 154㎞의 배관이 깔려 있다. 전력은 서천,보령,태안 등 3곳에 화력발전소가 가동중이다. 이들 화력발전소에서는 연간 3,431만8,874㎿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충남도내 전력소비량은 1,030만9,419㎿H에 이르고 이 가운데 67.3%인 693만3,740㎿H를 공장이 쓰고 있다. 200만㎾H의 당진화력발전소와 100만㎾H의 태안화력발전소 5·6호기가 내년에 추가로 건설돼 전력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교통=교통이 사통팔달이다. 경부고속도로가 있고 경부선과 서해안을 끼고 도는 장항선 철도가 인접해 있다. 호남고속도로 역시 주교통수단으로 제몫을 다하고 있다. 오는 2001년에는 80㎞의 천안∼논산간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대전∼당진(93.4㎞)간 고속도로는 2002년에 개통된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운데 당진∼서산∼보령∼장항 구간도 같은 해에 완공된다. 전체 구간은 인천에서 목포까지다. 현재 인천∼경기도 평택시 안중 구간은 개통돼 있다. 고속철도도 건설되고 있어 어떤 지역보다 편리하다. ▲물류=현재도 화물유통에 불편이 있다. 보통 개별적으로 공장에 화물을 보관하고 있다. 대부분 인천항이나 부산항을 통해 외국으로 운송하기 때문에 배가 실어갈 때까지 항구에 쌓아두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2003년에는 사정이 달라진다. 3곳의 물류단지 건설 계획이 세워져 있다.20만평의 천안시 물류단지는 성거읍에 건설될 예정이다. 아산시와 당진군에도 각각 10만평의 물류단지가 들어선다. 2001년에는 연기군에 20만2,000평 규모의 중부권 내륙 컨테이너 기지가 건설된다. 항구도 4곳이 건설된다. 아산항이 2001년 가장 먼저 건설된다. 5만t급 18선석과 20만t급 34선석이 지어진다. 2001년 완공되는 장군신항과 보령신항도 모두 매머드급을 자랑한다. 장군신항은 5만t급 32선석이고 보령신항은 13만t급 20선석의 규모다. 2003년 들어서는 대산항은 3만t급 5선석을 갖추게 된다. 충남도에는 일제 때부터 이용되고 있는 2선석 짜리 장항항이 있으나 규모가 작아 현재 8,000t급을 2만t급으로 늘리고 있다. ○아산공단1평 37만원 ▷입주 혜택◁ 땅값이 수도권에 비해 20%쯤 싸다. 국가공단의 경우 천안시 외국인 전용 공단이 평당 51만2,000원으로 비교적 비싸고 아산공단은 37만원밖에 되지 않는다. 지방공단은 대죽 및 인주 1공단이 각각 40만원과 45만원에 이르러 비교적 높다. 나머지 논산산업단지나 월산공단은 30만원 안팎이다. 연기군 전의공단이 25만1,000원으로 가장 싸다. 특히 각 시·군이 조성하고 있는 농공단지는 비싸봐야 25만1,000원이고 대부분이 10만원 내외다. 불과 5만6,000원밖에 되지 않는 공단도 있다. 權鉀淳 충남도 공업과장은 “농공단지는 규모가 작고 땅 값이 싼 곳을 골라 공단을 만들기 때문에 가격이 싸다”면서 “충남 서북부 지역은 각종 공단이 몰려 기업활동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가 커 입지조건이 최고”라고 말했다. 각종 세제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조세 면제나 감면이 그것이다. 국세의 경우 수도권의 공장이 지방으로 이전하면 공장시설가의 15%를 깎아준다. 공장양도로 발생한 소득세나 특별부가세와 중소기업의 소득세(3년간 50%) 및 법인세(2년간 30%)를 각각 감면해 주고 있다. 지방세는 별도로 농공단지,창업공장,외국인기업,일반 공단에 모두 5년간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해주고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는 50%를 감면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 또 농공단지에 입주하는 공장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50% 깎아주고 있다. ▷문제점◁ 대청댐 광역상수도 2단계 시설의 완공이 시급하다. 내년에 완공될 계획이었으나 IMF의 영향으로 1년쯤 늦춰질 전망이다. 공정률이 19%에 이르고 있으나 총 사업비가 3,172억원에 달해 부담이 크다. 천안시 일부 공장의 경우 공업용수가 부족해 값비싼 천안시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는 실정이다. 공업용수는 t당 200여원에 불과하지만 생활용수는 670원이나 된다. 대청댐 2단계 상수도는 아산시와 당진군에 공업용수로도 대량 공급될 예정이어서 완공이 시급한 실정이다. ◎姜承求 광원전자 사장/“입주여건 전국 최고” 천안시 백석농공단지 (주)광원전자 姜承求 사장(47)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충남도내 공단의 입주여건이 국내에서 가장 좋다”고 말한다. 특히 개방화와 함께 점차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시장 중국을 겨냥한 수출업체에게는 이만한 곳이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84년 이곳에 입주한 광원전자는 밧데리 충전기와 삐삐(호출기)를 생산해 전량 수출,연간 80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올해 충남도기업인대회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충남도내 공단여건이 어떤 면에서 좋은가. ▲우선 행정적인 편의가 좋다. 기반공사가 잘돼 있어 공장입주에 따른 형질변경 등 제반 허가절차가 간편하다. 공장건물만 지으면 된다. 기업간 협조체제도 잘돼 있다. 예컨대 전자회사가 들어서면 주변에 기계,금형,자동화,설비 등의 업체도 있어야 제조과정에서 기계고장이 나도 빨리 대처할 수 있다. 교통등의 편리함은 두말할 필요없다. ­물류여건은 어떻나. ▲서울보다 낫다. 인천항은 작기 때문에 수출화물이 밀려있어 납품시기를 맞추기 어렵다. 따라서 부산항을 통해 대부분 제품을 수출한다. 부산까지는 서울보다 가깝다. 물론 이런 면에서 부산보다 못하지만 다른 여건이 나아 충남을 택했다. ­입주하기 가장 좋은 업종은. ▲내수업체도 전혀 불편이 없지만 중국을 겨냥한 수출업체에 제격이다. 홍콩 등 동남아 수출업체들도 괜찮다. ­공단으로서 전망은. ▲매우 좋다. 특히 충남 서북부 지역은 커가는 도시여서 주변에 각종 문화시설이나 진입로 등 간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천안과 아산 관내에만 16개 대학이 있을 정도로 인력확보도 문제가 없다. 서해안고속도로나 아산항,보령항 등 많은 항구가 들어서 물류부분 역시 최고의 조건을 갖출 것이다. ­개선할 점은. ▲천안시의 경우 물이 좀 부족하다. 대청댐 광역상수도 2단계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 충남 내륙지방의 경우는 도로가 부족한 데다 비좁고 일부 농공단지는 평당 20만원을 넘어 비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천안/음식쓰레기 실명제 시행/시내 4,619개 음식점 대상

    ◎규격봉투 겉면에 식당이름 등 명시/업소마다 탈수·압축기 설치도 권장 충남 천안시는 지난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2년동안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시가 극약처방에 나선 것이다. 천안시는 백석동 쓰레기매립장 주변 주민들의 반입저지로 96년에 이어 지난 7월 10일간의 쓰레기 대란을 겪으면서 시내에서 하루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의 33%를 차지하는 음식물쓰레기 102t이 시내 곳곳에 쌓여 악취가 풍기고 해충이 들끓는 바람에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줬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때 규격봉투 겉면에 상호·배출자·배출일자 등을 쓰도록 각 업소에 공문을 보냈다.쓰레기 실명제의 대상은 4천619곳에 이르는 시내 전 업소.일반음식점 4천298곳을 비롯,휴게음식점 119곳,단란주점 112곳,유흥업소 90곳이다. 시청 직원과 시민단체 회원 32명으로 2인1조의 단속단을 편성,음식쓰레기를 분리수거하지 않거나 물기있는 쓰레기를 버리는 업소를 적발하고 있다.또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대형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는 업소도 단속 대상이다.실명제를 위반하면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1회 위반업소에느 출입문에 황색 경고스티커를 부착,경각심을 심어주고 3회 위반시는 특별위생검사 실시하고 이마저 시정이 안될 경우 영업정지와 허가취소 등 강력항 행정조치를 내리고 있다.아울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를 일체 수거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음식쓰레기를 말리는데 효과적인 탈수기를 비롯,쓰레기 압축기 및 분쇄기 등을 설치하도록 각 업소에 권장하고 있다. 대흥동 ‘암소한우촌’ 주인 김영자씨(45)는 “평소 분리수거 등의 방법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왔지만 두번의 쓰레기난을 통해 쓰레기문제가 대단히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더한 시책이라도 따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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