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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경축식 중단없이 우리가”…관장 “적극 환영”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경축식 중단없이 우리가”…관장 “적극 환영”

    충남 천안시가 올해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경축식 취소와 관련해 경축식의 정통성 유지를 독립기념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 관장은 천안시가 추진하는 경축식에 적극적 환영의 의사를 표명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14일 브리핑을 열고 “1987년 8월15일 독립기념관 개관 후 매년 열린 광복절 경축식이 올해 취소됨에 따라 천안시가 경축식을 개최해 37년의 정통성을 유지·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절 경축식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선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기념관 건립 목적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시는 광복절 의미·정통성·숭고한 애국정신 등을 고려해 자체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유관순 열사·석오 이동녕 선생·조병옥 박사·이범석 장군 등 수많은 애국열사 고향이자 애국 충절의 도시로서, 경축식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 귀 기울여 이같이 결정했다.독립기념관 김 관장은 이날 천안시의 경축식 개최와 관련해 “어제 구두로 제안을 받아 적극 환영한다고 의사를 표명했다. 천안시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며 “뜻깊은 광복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천안시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모든 업무 파악을 하지 못한 상황. 독립기념관 자체적으로 경축식 개최에 한계가 있다”며 “올해 천안시 경축식 개최 후 매년 천안시와 개최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독립기념관은 5일 오전 10시부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일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과 유족 참가를 희망한 100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독립기념관 경축식을 주관하던 충남도가 올해 유족 등의 고령화에 따른 안전 등의 문제로 도청사 인근 문예회관으로 장소를 바꿨다. 독립기념관 자체적으로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김 관장 취임 후 취소됐다. 신임 김 관장이 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기관장이 없는 상황에서 경축식을 개최하기 어려워 취소하게 됐다는 것이 독립기념관의 설명이다. 광복절인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경축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주제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특별기획전 및 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한다.
  • 민주당 의원들 독립기념관 자료 열람 ‘헛걸음’…관장 “이미 공개, 법적 검토 후 결정”

    민주당 의원들 독립기념관 자료 열람 ‘헛걸음’…관장 “이미 공개, 법적 검토 후 결정”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절차 확인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4일 기념관을 찾았지만, 기념관이 자료 열람을 거부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용만(하남을)·이재관(천안을) 의원 등 10여명은 이날 오전 9시 김형석 관장 임명 절차 확인을 위해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면접 평가 점수 등 후보자 평가자료 등을 확인할 예정이었다. 앞서 기념관은 의원들에게 관장 선정 절차에 사용된 평가자료를 제공했지만, 이름이 가려져 있는 등 구체적인 평가 지표를 알 수 없도록 처리해 제출했었다. 이들은 비실명 처리되지 않은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록과 채점표 등의 열람을 요구했다. 하지만 독립기념관 측은 임추위 위원 동의와 법률 검토 등를 거쳐 추후 가능한 부분을 공개하겠다고 맞섰다. 이에 대해 김용만 의원은 “정상적 평가 절차를 거쳤다고 자신 있게 얘기를 하면서 자료 열람을 거부한 것은 인선 자체와 과정에도 문제가 있다는 방증”이라며 “정무위 현안질의, 국감 등의 과정에서 분명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열람을 하지 못한 국회의원 등은 겨레누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관장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헌법에 보장된 국회 고유 권한과 역할을 짓밟은 윤석열 정부의 만행을 규탄하고 역사 왜곡 친일미화 김 관장의 임명 철회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 관장의 면담 요청에는 응하지 않았다.김 관장은 이날 오후 취재진과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상식적 수준에서 자료들을 공개했다고 생각한다“며 ”임추위 위원 등의 개인정보 보호법 등 법률이 상충하는 부분 검토를 위해 공개하지 않은 것. 관련 절차 등에 따라 열람·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기념관이 위치한 충남 천안시는 1987년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개최해오던 광복절 경축식이 취소됨에 따라 기념관에서 자체적으로 경축식을 열어 37년의 정통성을 유지·계승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은 유관순 열사, 석오 이동녕 선생, 조병옥 박사, 이범석 장군 등 수많은 애국지사의 고향이자 충절의 도시로, 광복절 경축식 취소에 따른 부정적 여론과 함께 경축식을 계속 열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 행사장에서 졸고 있는 논란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포토多이슈]

    행사장에서 졸고 있는 논란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뉴라이트 성향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14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 관장은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열린 독립 유물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 관장은 자료 열람을 하기 위해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위원들과 마주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위원과 국회 민생과 혁신을 위한 개혁 행동 포럼은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앞에서 김 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편 여야는 김 관장 임명 논란을 두고 첨예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 관장을 향해 제기된 친일 논란을 방어하며 야권이 정쟁을 부추긴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친일 정권’ 프레임으로 맞서며 김 관장 임명 철회를 거듭 요구했다. 15일 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에는 여당만 참석하고 야당은 불참할 예정이다. 경축 행사는 ‘반쪽’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효창공원 독립운동가 묘역 참배 등 별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영애, 또 ‘애국 기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보살펴야”

    이영애, 또 ‘애국 기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보살펴야”

    천안함 희생자, 독립유공자, 6.25 참전용사 등에 꾸준히 기부해온 배우 이영애가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피해를 당한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보살피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1억원을 기부했다. ‘6·25 참전용사의 딸’로 잘 알려진 이씨는 그간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왔다. 2015년 ‘북한 목함 지뢰 도발’로 부상한 군인, 2016년 6·25 참전용사 자녀, 2017년 K9 자주포 폭발사고로 순직한 군인의 자녀 등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해 3월엔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지원에 1억원을 쾌척했고, 같은 해 6월엔 육군부사관발전기금재단에 성금 1억원을 냈다. 지난 6월엔 호국의 달을 맞아 천안함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씨가 이번에 1억원을 기부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2018년 대법원에서 일본 기업을 상대로 승소한 징용 피해자 15명 중 11명에 대해 제3자 변제 방식으로 배상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해오고 있다. 이씨는 향후에도 계속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돕겠다는 의사를 재단 측에 전했다고 알려졌다.
  • [단독]與 여의도연구원장에 유의동…한동훈의 ‘유능한 여연 재탄생 플랜’ 가동

    [단독]與 여의도연구원장에 유의동…한동훈의 ‘유능한 여연 재탄생 플랜’ 가동

    싱크탱크 새 수장에 유의동오늘 오후 2시 비공개 최고위연구원 이사회 거쳐 공식 취임 국민의힘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신임 원장에 유의동 전 의원이 내정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오후 2시 화상으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유 전 의원의 추천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최고위에서 유 전 의원의 추천안이 의결되면 다음주 여의도연구원 이사회에서 임명안이 의결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지도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 통화에서 “한 대표가 유 전 의원을 내정하고 서범수 사무총장을 통해 최고위원들에게 오늘 오후 인선안에 대해 사전 설명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최고위에서는 여의도연구원장과 함께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신의진 전 의원, 당무감사위원장에 지난 총선 지역구와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을 지낸 유일준 변호사도 인선안도 논의한다. 신임 원장에 내정된 유 전 의원은 경기 평택을 험지에서 3선을 지냈다. 지난 4월 총선에서는 선거구 재획정으로 평택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평택을에서 1951표 차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당 안팎에서는 국민의힘의 ‘수도권 위기론’을 피부로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인물로 꼽힌다. 이는 한 대표의 ‘외연 확장’ 구상과도 맞닿아있다. 이한동 국무총리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유 의원은 ‘미니 총선’으로 불린 2014년 7·30 재보궐선거 평택을에서 당선됐다. 당시 김무성 대표의 ‘상향식 공천’ 실험의 성공 모델로도 평가받았다. 이후 유승민 전 의원과 ‘개혁 보수’ 그룹을 함께 했다. 국민의힘의 ‘강서 패배’로 꾸려진 ‘김기현 지도부 2기’에서 정책위의장을 맡았다. 이후 ‘한동훈 비대위’에서 한 대표가 유임을 결정해 4월 총선에서 한 대표와 첫 호흡을 맞췄다. 한 대표는 7·23 전당대회 출마 선언문부터 여의도연구원 개혁을 당의 체질 개선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한 대표는 “정책 중심의 유능한 보수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우리당의 정책역량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여의도연구원을 명실상부한 싱크탱크로 재탄생시키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한 대표는 지난달 29일 최고위에서도 여의도연구원을 3개 기능으로 개편하는 개혁안을 예고했다. 한 대표는 민심 파악과 정책개발, 청년 정치 지원 등 기능별로 연구원을 사실상 3개로 분리 운영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유 전 의원이 여의도연구원의 고강도 개혁을 주도할 전망이다.
  • 백석대, 고교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

    백석대, 고교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충남 아산의 온양한올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경쟁력 확보로 지역사회 인재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합격 입사지원서 작성법 교육 △1대 1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가이드 및 1분 자기 PR 교육 △(실습)生生실전 모의 면접(역량·PT) 등에 참여한다. 앞서 백석대는 지난달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온양한올고 실업계 재학생 대상으로 ‘NCS 직업 기초 능력 평가 문제 풀이 특강’을 진행했다. 백석대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체계적이고 실질적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공적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주당 충남 도의원·시의원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하라”

    민주당 충남 도의원·시의원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도의회와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13일 ‘뉴라이트 논란’이 불거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절의 고장 충남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부정하고 민족정신을 무시하는 인사가 독립기념관장 자리에 있는 것은 역사적 치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운동을 폄훼하고 헌법 정신을 위배하는 인식을 가진 인물이 항일 독립운동의 상징인 독립기념관 최고책임자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천안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도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기념관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김 관장의 임명은 이런 독립기념관의 정신을 훼손하는 중대한 실책”이라며 김형석 관장의 사퇴를 촉구헸디. 이들은 “독립기념관장은 단순한 행정직이 아닌 대한민국의 자주와 독립 정신을 수호하는 자리”라며 “윤석열 정부에게 역사적 진실과 국민 정서를 반영한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앞서 김 관장은 12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일제강점기의 식민 지배를 옹호한다는 의미의 ‘뉴라이트’가 아니다”라며 ‘사퇴 의사는 없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 단국대 연구팀, 수술없이 주삿바늘로 뇌질환 진단 가능

    단국대 연구팀, 수술없이 주삿바늘로 뇌질환 진단 가능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가 서울대학교 강승균 교수, 유니스트 김주영 교수 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생분해성 전자 텐트 기술’이 국제 저명학술지인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주삿바늘을 통해 전자 텐트를 최소 침습적으로 삽입하여 뇌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소개됐다. 기존에 뇌전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두개골을 넓게 제거하고 전극을 삽입했다 이에 따라 뇌출혈·뇌감염·뇌척수액 누출 등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수술 후 신경성 고혈압 등의 합병증이 우려되기도 했다. 이번 연구진이 개발한 ‘생분해성 전자 텐트’는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비침습적으로 뇌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뇌전증 외에도 뇌졸중, 뇌수두증과 같은 뇌질환의 진단에도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파킨슨병과 같은 운동기능 이상을 유발하는 뇌질환의 치료에도 활용될 수 있다. 현정근 교수는 “전자 텐트는 생분해성 형상기억 고분자와 초박막형 생분해 무기질 전자 소자를 사용해 두개골과 뇌 사이의 5㎜의 좁은 공간을 통과하고도 넓고 고르게 펼쳐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전여친이 준 무선청소기 싸게 팝니다”…알고 보니 악성매물?

    “전여친이 준 무선청소기 싸게 팝니다”…알고 보니 악성매물?

    중고마켓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최근 다양한 수법의 거래 글이 올라와 사용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13일 당근에 따르면 최근 드러난 전문 판매업자의 수법 중 하나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스마트스토어에 판매할 물건을 등록한 후 e커머스 URL을 당근에 올려 이용자가 ‘당근이 여기보다 싸네’라며 구매하도록 만드는 수법이다. 최근 4개월간 서울, 천안 등 여러 지역에서 이런 글들이 계속해서 제보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당근에 신고하거나 동네생활 게시판에 공유하는 등으로 대처하고 있다. 악성 매물을 목격했다는 서울 용산구 한 당근 이용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첨부된 URL만 보면 고가의 물건으로 보이겠지만 실상 리뷰 하나 없는 어설픈 상품 페이지”라며 “조금만 찾아봐도 (다른 데서는) 당근 가격보다 최소 몇만원은 싸게 판매되는 것들”이라고 전했다. 당근은 주로 선풍기, 청소기 등 전자제품이 ‘업자 품목’으로 취급된다는 분석이다.또한 이용자들은 “애인이랑 헤어져서”, “이민하게 돼서” 등 실생활과 밀접한 판매 사유로 ‘스토리텔링’한 게시물이 정상 거래 게시물이 아닐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는 전문 업자로 의심되지 않으려는 수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은 흑염소, 홍삼 등 건강식품, 외산 부엌칼 등 품목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상품군에서 서비스 남용(어뷰징)이 발생할 수 있다. 당근은 “패턴이 다양해지는 만큼 이용자 주의가 요구된다”며 “해당 유형의 게시물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앱) 내 모든 중고거래 영역에서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 업자 활동을 정책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전문업자로 판별될 경우 운영 정책에 따라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고가 누적되거나 매크로를 사용한 판매 글의 경우 서비스 영구 정지 등 조처를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충남도의회, 관행 벗고 소통·협치… 지역 균형발전 지원하겠다”

    “충남도의회, 관행 벗고 소통·협치… 지역 균형발전 지원하겠다”

    여야 구분 없이 의원들 역량 발휘도민 행복 위한 의정 활동에 집중도정 견제·감시 기능 소홀히 안 해지방의회 권한 확대·독립성 강화서남부권 신성장 산업 육성 시급충남·경기 베이밸리 메가시티 협조 “옛것을 본받아 새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낡은 관행과 형식을 벗어나겠습니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로 소통과 협치를 강조한다. 권위를 내려놓고 도민, 집행부, 의회 구성원 모두와의 소통·협치로 230만 도민이 공감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자는 게 홍 의장의 신념이다. 여기에는 2006년 제8대 도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10대에 이어 12대 도의원에 당선되면서 20여년간 정치 활동을 해 온 홍 의장의 경험과 철학, 소신 등이 담겨 있다. 그는 새롭게 출범한 후반기 의회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의원들이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방의회 권한 확대와 독립성 강화에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의회 사무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원에 대한 지원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홍 의장은 도의회가 민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도록 유도하고 민주적으로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김태흠 충남지사에 대해 진취적으로 도정을 이끌었다고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충남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써 과감한 질책, 비판, 대안 제시 등 도정 견제와 감시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남겼다. 서울신문은 12일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를 이끄는 홍 의장으로부터 의회의 운영 방향과 계획을 들어 봤다.-제12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이 된 소감과 각오는. “230만 도민의 성원과 도의원들의 전폭적 지지로 의장에 당선될 수 있었다.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 소통을 핵심 가치로 의정 활동을 하겠다. 낡은 관행과 권위, 형식을 탈피해 의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겠다.” -충남도민에게 어떤 의장으로 기억에 남고 싶은지. “‘일하는 의회’로 성장시킨 의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소극적·관행적 업무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당 구분 없이 의원들이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일하고 싶은 의회로 발돋움시키겠다. 충남도의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게 하는 디딤돌이 되겠다.” -후반기 충남도의회 운영 방향은.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과 의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생하는 의회를 기대해 달라. 도민·언론과 공감하고 소통을 강조할 것이다. 의회의 본연 업무인 집행부 견제·감시에도 더 집중하겠다. 사무처 핵심 기능인 전문적 의정 활동 지원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후반기 도의회 현안은. “충남은 지역적 불균형이 심한 지역이다. 서남부권 총생산 규모는 북부권보다 적다. 급속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로 맞춤형 지역발전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먹거리 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첨단 산업 중심의 고도화 정책을 지원하겠다.” -충남도가 베이밸리 메가시티에 중점을 두는데 도의회의 역할은.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초광역, 초대형 프로젝트다.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는 일인 만큼 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 이번 사안은 충남도와 경기도가 상생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게 핵심이다. 경기도의회와 협의체를 구축해 정책을 견인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겠다. 산업 육성, 인프라 조성, 정주 환경 개선 등으로 인구와 경제 규모 확대 등에 힘쓰겠다.” -충남·충북·대전·세종 4개 의회가 참여하는 충청권 초광역 의회 출범을 앞뒀는데.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신호탄이 될 충청권 초광역 의회를 하반기에 출범하는 게 목표다. 4개 시도의회 간 협력·공조 체제를 넘어 충청권이 하나 되는 충청 시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불필요한 지역 간 갈등·경쟁을 배제하고 추진력 있는 광역권 거버넌스를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에 필요한 핵심 사안은. “국가 형태가 중앙집권형에서 지방분권형으로 변화하며 지방의회의 중요성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지방의회의 역량과 자치입법권 강화로 집행부의 사후 견제, 수동적 심의 등 전통적 의회 기능 탈피가 필요하다. 중앙의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부패를 방지하는 역할도 중요한 문제다.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로 지방 재정 권한 확대와 의회 조직권·의사권·예산권 등을 담은 지방의회법이 꼭 필요하다.”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충남도의회의 주요 방향은. “의정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의회 조직으로 개편해 반쪽짜리 의회에서 벗어나 독립성 강화에 힘쓰겠다.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조직권과 예산권을 확보해 진정한 지방 자율성을 확보하겠다. 국가·지자체 등과 협력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광역의회 간 연대에도 힘쓰겠다.”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항상 도민 입장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정책을 제언하길 바란다. 도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늘 언행에 신중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에 임해 함께 후반기 2년 동안 도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것을 부탁한다.” -충남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물가 상승, 가계부채 증가 등 위기 신호가 산적한 상황에서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 만큼 도민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 가겠다. 첫 정치 입문 당시 다짐했던 소외된 지역과 지역민부터 챙기겠다는 마음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잘사는 충남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 독립기념관 자체 경축식 첫 취소… 김형석 “인민재판 법적대응”

    독립기념관 자체 경축식 첫 취소… 김형석 “인민재판 법적대응”

    김형석 관장 뉴라이트 논란 증폭사퇴 거부… “건국절 반대” 해명대통령실 “건국절 추진한 적 없어”민주, 광복회 주최 광복절 행사 참석野6당 임명철회 촉구 결의안 제출 독립기념관이 제79주년 광복절 당일 열기로 한 자체 경축식을 돌연 취소했다. 1987년 8월 15일 개관 이후 37년 만에 처음이다. 신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는 게 표면적인 이유다. 하지만 김 관장에 대한 ‘뉴라이트’ 논란이 거세지면서 광복회 등이 기념식 불참을 선언하는 등 반발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 관장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며 “건국절 제정에 반대한다”고 해명했지만 광복회를 겨냥해 “인민재판을 벌이고 있다. 향후 법적 대응하겠다”고 응수했다. 광복회와 야권은 김 관장의 인사 철회 주장을 이어 갔다. 이날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일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과 유족 참가를 희망한 100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이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8일 김 관장이 취임한 다음날 경축식이 갑자기 취소됐다. 독립기념관은 취소 사실 역시 광복절 문화행사 공지 중간에 ‘끼워 넣기’식으로 알렸다. 독립기념관 측은 “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에 신임 관장이 참석해 기관장이 없는 상황에서 경축식을 개최하기 어려워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독립기념관에서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지 않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그간 독립기념관에서는 정부와 별도로 경축식 등 행사가 열렸다. 경축식 취소와 관련해 독립기념관 노조와 공공연구노조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지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광복절에 대한 너무나 가벼운 인식을 드러내고 많은 국민에게 당혹감과 실망을 주었다”고 비판했다. 광복회 세종·대전·충남·충북 회원 100여명도 정부의 김 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일제강점기의 식민 지배를 옹호한다는 의미의 ‘뉴라이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퇴 의사는 없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김 관장은 ‘식민지 근대화론’, ‘1948년 건국론’ 등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이를 두고 윤석열 정부가 건국절 제정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라는 광복회 등의 비판이 이어지자 김 관장은 이날 “건국절 제정에는 반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관장은 이어 “(광복회가) 여론 몰이를 통해 마녀사냥하듯 인민재판을 벌이고 있다. 이 시간 이후에도 부당하게 비방하면 (이종찬 광복회장 등에 대한) 법적 대응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복회는 김 관장 인사 철회 주장을 이어 갔다. 이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한 뒤 “대통령실로부터 (정부가) 건국절 제정을 추진할 생각이 없다는 설명을 들었다”면서도 “정부가 그런 생각이라면 인사도 철회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이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건국절을 추진하지 않을 테니 경축식에 와 달라’는 취지로 광복절 경축식 참석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이 회장은 “문제의 인사 임명을 철회해 달라”고 답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정부나 대통령실에서 건국절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고, 추진하려고 한 적도 없다”며 “이런 내용을 이종찬 광복회장에게 직접 설명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이 현 정부의 대표성을 갖는 것도 아니고, 건국절을 추진할 수 있는 자격이 안 된다”고도 부연했다. 더불어민주당도 김 관장 임명 철회와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김 관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국민께 사과하라. 14일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절 행사에 불참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행사 대신 광복회와 독립운동 단체들이 주최하는 광복절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개혁신당을 제외한 야권 6개 정당은 이날 김 관장 인선 규탄 및 임명 철회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며 “독립운동의 숭고한 역사와 헌법정신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 순천향대천안병원, ‘뇌동맥류 웹(WEB) 치료’ 성공…충청권 최초

    순천향대천안병원, ‘뇌동맥류 웹(WEB) 치료’ 성공…충청권 최초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신경외과 박종현 교수가 최근 뇌동맥류 치료의 신의료기술인 ‘웹(WEB)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천안에 거주하는 A씨는 다른 병원에서 뇌동맥류 진단 후 천안병원으로 7월 16일 전원돼 8월 1일 웹 치료를 받고 8월 3일 건강하게 퇴원했다. 박 교수가 시행한 웹(WEB: Woven EndoBridge) 치료는 2017년 미국FDA 공인을 받은 최신의 뇌동맥류 혈관내 시술 방법이다. 니티놀 와이어(nitinol wires)로 촘촘하게 엮은 금속망을 공처럼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 속에 넣어 채움으로써 혈류를 차단해 파열 위험을 제거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기존의 결찰술과 코일색전술을 대체하는 뇌동맥류 치료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충청 지역에서는 최초 치료 사례이며, 난이도가 높은 신의료기술이라 전국적으로도 치료사례가 많지 않다. 박종현 교수는 “반면 웹(WEB) 치료는 머리도 열지 않고, 재발률도 낮고, 다양한 뇌동맥류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환자에게 매우 유익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 단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최고 ‘S등급’ 획득

    단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최고 ‘S등급’ 획득

    단국대(총장 안순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혁신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51개교를 포함 총 117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단국대는 혁신 교육을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신입생의 전공선택권 확대와 내실 있는 진로 지원,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단국대는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받아 132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단국대는 2025년부터 신입생 모집에 무전공·광역선발을 도입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퇴계·율곡혁신칼리지를 신설했다. 안순철 총장은 “교육혁신 부문 ‘S등급’ 선정은 내실 있는 융복합 교육을 실천해 온 단국대의 혁신 교육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융복합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동연 “광복절 경축식 취소, 참으로 개탄스럽다”

    김동연 “광복절 경축식 취소, 참으로 개탄스럽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취소 소식에 “참으로 개탄스럽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15일 열릴 예정이던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지 않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며 “누가 우리 국민을 둘로 쪼개고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독립기념관은 “그동안 광복절 경축식은 정부, 충남도, 천안시와 함께 열거나 자체 행사 등의 방식으로 매년 진행해 왔다”며 “올해는 신임 관장이 정부 주최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로 하고 자체 경축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지 않는 것은 1987년 8월 15일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처음이다.
  •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취소 논란…37년만 처음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취소 논란…37년만 처음

    독립기념관이 오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경축식을 돌연 취소했다. 1987년 8월 15일 개관 이후 처음이다. 표면적으로는 신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정부 주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때문이라지만 개관 37년 만에 처음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12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부터 겨레의 집 일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과 참가를 희망한 100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8일 김형석 신임 관장이 취임한 뒤 그동안 준비해 온 경축식이 갑자기 돌연 취소됐다. 독립기념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경축식 취소하고 오후 2시 30분부터 예정된 문화 공연 행사는 그대로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독립기념관 측은 “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에 신임 관장이 참석으로 기관장이 없는 상황에서 경축식을 개최하기 어려워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독립기념관에서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지 않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87년 8·15일 42주년 광복절에 개원한 기념관은 독립의 기쁨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 등을 위해 매년 광복회 후손과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적으로 경축식을 진행해왔다.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행사가 열리기도 했지만, 광복절을 기념하지 않은 해는 없었다. 한편 광복회 충청권지부 회원 100명은 12일 오전 독립기념관에서 관장 사퇴 집회를 예고했다.
  • 1132회 로또 1등 ‘11명’ 당첨금 각 24억…당첨지역 어디?

    1132회 로또 1등 ‘11명’ 당첨금 각 24억…당첨지역 어디?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3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7, 19, 28, 34, 4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24억 495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 11명 중 7명이 자동선택이다. 판매점은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동행복권 dhlottery.co.kr) ▲금호동(광주 서구 화개1로 63 1층 107호) ▲제이마트(울산 울주군 방천7길 6) ▲일산복권(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93 애비뉴상가1090호) ▲세븐일레븐 홍익점(경기 안성시 종합운동장로 161) ▲복권방(경기 의정부시 추동로 3) ▲운수대통복권방(충남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122 중앙시장 입구)이다. 1명은 반자동을 선택했다. 판매점은 ▲소망상사(경기 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안길 115-4)다. 수동선택은 3명으로 판매점은 ▲엔마트(서울 동대문구 장한로31길 10) ▲코사마트(서울 동작구 상도로 10-7) ▲복권천국(경기 광명시 기아로 6)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3명으로 각 6039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086명으로 14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 800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6만 3000명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 백석대·백석문화대, “충남을 글로벌 K-Culture 중심지로”…14개 기관과 협력

    백석대·백석문화대, “충남을 글로벌 K-Culture 중심지로”…14개 기관과 협력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ICT융합산업협회 등 14개 기관과 지·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고 충남 지역을 글로벌 K-Culture 중심지로 발전, 문화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 혁신기술(ICT·AI·XR 등)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해 경쟁력 있는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기관과 기업,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글로벌 K-Culture 혁신 중심대학으로 관련분야 혁신·융합인재를 양성해 지역산업체에 정주 인력을 지원하고 지역 사업체와 공동연구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백석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글로컬대학 30’, ‘라이즈(RISE)’ 사업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묘 “지역사회와 상호작용으로 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법적 보호 없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 가입 ‘주의보’

    법적 보호 없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 가입 ‘주의보’

    선제 대응 나선 천안시, 현수막 주의 당부“법적 근거 없어 자칫 피해 우려”“가입 계약금 등 반황규정 여부 꼭 확인” 충남 천안시가 최근 홍보관·인터넷·현수막 등으로 지역 내 홍보 중인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 조합인 ‘임대주택 입주위원회’ 가입에 주의를 당부했다. 사업 지연이나 취소될 경우 조합원이 법적으로 보호장치가 없어 투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천안시가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행정 게시대에 게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성행하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 조합인 ‘임대주택 입주위원회’는 지역주택조합, 협동조합처럼 관련 법에 따라 조합원을 모집하는 방식이 아니다. 법적 근거 없이 회원을 모집하고, 회원 가입 계약금으로 주택건설 사업을 진행한다. 회원제 모집은 주택법·민간임대주택특별법 등 법령에 규정되지 않은 유사 조합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 시 가입자들은 가입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일반분양보다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지만 사업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경우 조합원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는 셈이다. 시는 유사 조합 가입자가 계약 내용, 사업 사업성 등을 파악하지 못한 채 가입하는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입 계약금 등의 반황규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임대주택 회원으로 가입 할 경우 가입 계약서와 계약금 반환에 관한 내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임대주택 예비임차인 모집과 관련한 회원제 가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 김형석 새 독립기념관장 “뉴라이트 아니다”… 광복회 등 유족 “즉각 퇴진”

    김형석 새 독립기념관장 “뉴라이트 아니다”… 광복회 등 유족 “즉각 퇴진”

    광복회로부터 ‘뉴라이트’로 지목된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김형석 이사장이 8일 독립기념관 제13대 관장으로 취임했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지역 시민단체 등은 ‘뉴라이트 인사의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용납할 수 없다’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광복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최하는 광복절 관련 행사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평생 일군 경험과 전문성, 인적 네트워크 능력 등을 총동원해 독립기념관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애초 오전 10시 독립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임 관장 임명에 반대하는 광복회 회원 등이 포함된 독립유공자 유족 20여명이 식장에 들어가려 하자 독립기념관 측이 막아서며 40여분간 행사가 지연됐다. 이들은 취임식 전부터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앞에서 ‘역사 왜곡자 김형석을 피 토하는 심정으로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들고 사퇴를 촉구했다.또 광복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최하는 광복절 관련 행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광복회는 “일제 시기 우리 민족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하면서 식민 지배를 정당화한 사람이 독립기념관 관장에 앉아 있는 한 광복의 기쁨을 기념하는 행사에 갈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천안민주단체연대회의도 이날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관장 해임을 위한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그러나 김 관장은 뉴라이트와의 관계를 부정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뉴라이트는) 과거 학생운동권에서 활동하다가 지금은 보수적인 입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지칭하고, 역사학계에서는 일제 식민 지배에 동조하는 입장을 펼친 학자들을 말하는 것 같다”며 “나는 그 어디에도 해당이 되질 않으며 내가 뉴라이트라는 얘기를 이번에 처음 들어봤다”고 말했다. 일각의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정부와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임기 동안 성심껏 근무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 관장의 임기는 2027년 8월 7일까지다. 김 신임 관장은 건국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 교수, 안익태 기념재단 연구위원장, 고신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 단국대, 세종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개소

    단국대, 세종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개소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은 8일 세종시에 장애인 구강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세종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종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세종시와 인근 지역의 중증 장애인이 전문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642.37㎡(194평) 규모의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실, 회복실 등을 갖췄다. 전문인력 및 보조인력 교육도 강화해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를 위한 거점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김종빈 세종치과병원장은 “충남 권역과 경기도 권역에 이어 세종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단국대는 1984년 충남 천안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을 시작으로 경기도 용인에 죽전치과병원(2010년), 세종에 세종치과병원(2017년)을 개원했으며, 모두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해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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