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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 학생들,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 ‘대상·은상’

    상명대 학생들,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 ‘대상·은상’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스페이스 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제22회 경남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과 은상을 각각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해시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를 반영한 매력적인 도시이미지 창출 등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대상을 차지한 상명대 학생들은 ‘금관갑의: 가야의 찬란한 갑의, 영원의 빛’으로를 주제로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야간경관을 재조성했다. 작품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한 산책로와 청소년을 위한 김해역사 체험학습형 놀이시설 등으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 작품은 ‘금(金) 바다(海): 김해가야의 찬란함을 담은 바다’로 김해시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상명대 스페이스 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 전공으로 매년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 ‘천안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국가시범지구 공모 도전

    ‘천안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국가시범지구 공모 도전

    충남 천안시는 서북구 성환읍 일원에 추진 중인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에 도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환 혁신지구는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국가시범지구 도시 재생혁신지구 후보지에 선정됐다.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산업단지와 지역대학 등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상업·주거·업무기능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성환이화시장 일원 3만 1209㎡ 부지에 5년간 3032억 원(추정)을 투입해 혁신거점 공간(산업·연구), 재생활력 공간(상업), 주거 공간(공동주택), 생활 지원 공간(생활SOC·주차장·공원) 등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시범지구에 최종 선정되면 성환 원도심에 활력 및 옛 위상을 회복하고 북부생활권 지역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눈먼 길고양이 쇠막대기 폭행”…고통에 몸부림치자 ‘빤히’ 지켜본 학대범

    “눈먼 길고양이 쇠막대기 폭행”…고통에 몸부림치자 ‘빤히’ 지켜본 학대범

    충남 천안에서 길고양이를 학대하는 남성의 모습이 폐쇄회로(CC) TV에 고스란히 찍혔다. 동물보호단체는 “지속해 장시간 고양이들을 학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0시부터 오전 3시까지 천안 서북구 성성동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 마련된 고양이급식소에서 한 남성이 시각 장애가 있는 길고양이를 쇠막대기로 때리고 학대했다. 천안 지역 동물보호단체 ‘동아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학대범은 태연하게 밥 주는 척(을 하면서) 불법 통덫으로 (고양이를) 잡으려고 하다가 잘 잡히지 않자 가져온 쇠막대기로 눈먼 고양이를 내리쳤다”면서 “고통스러워하는 고양이를 쳐다보다 도망가는 (또 다른) 고양이를 따라가 CCTV 사각지대서 쇠막대기로 때려 실신시킨 뒤 발을 잡고 훔쳐 갔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학대당한 고양이가 다리 골절로 제대로 걷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과 이 남성이 고양이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장면이 담겼다. 학대당한 고양이는 머리가 담뱃불로 지져진 상태였으며, 현재 다리 골절로 검진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네 주민과 동물보호단체는 이 남성이 계획적·상습적으로 길고양이를 학대하고 납치해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민 A씨는 연합뉴스를 통해 “한 달 전에도 인근 공원에서 다리가 절단된 고양이를 발견한 적이 있고, 최근 지역 커뮤니티에도 길고양이 꼬리가 죄다 잘려져 있다는 주민 목격담이 이어져 오고 있다”며 “동물 학대 다음은 사람인데, 악마가 따로 없는 이 사람이 꼭 잡혀서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물보호단체 측은 “사람을 의지하는 착한 아이들에게 더 가학적인 학대를 했다”면서 고양이를 학대한 성명불상의 남성을 동물 학대와 절도 및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 [열린세상] 특례시 기준을 다시 검토하자

    [열린세상] 특례시 기준을 다시 검토하자

    최근 지방 소멸의 어두운 상황을 접하고 보니 불현듯 2019년에 쓴 시론이 떠오른다. 그 내용인즉 특례시는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100만 대도시에 한정하자는 것이었다. 이제 상황이 급변해 지방의 100만 대도시는 기대하기조차 어렵게 됐다. 불과 5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그런 글을 썼다니 자괴감이 밀려온다. 지금 우리나라는 수도권 일극 집중과 저출산의 깊은 수렁에 빠져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군소 시군들은 소멸의 9부 능선에서 허덕이고 있다. 지방의 대도시도 예외가 아니다. 비수도권에서 유일한 특례시인 창원시는 인구 100만명 선을 지키기에 급급하다. 이러다 특례시는 수도권만을 위한 반쪽짜리 제도로 쪼그라들 것이다. 수도권은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에 이어 화성시도 곧 특례시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를 반영하듯 비수도권 대도시에 대해서는 특례시 지정 요건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례시 기준 개편 이전에 제도가 도입된 목적과 용도를 따져 봐야 한다. 2022년 당시 특례시는 광역시가 되지 못한 100만 대도시의 자치역량에 걸맞은 권한 이양에 방점이 찍혔다. 인구라는 하나의 기준이 적용된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지방 소멸 방지라는 목적이 부각되고 있다. 거센 지방 소멸의 불길을 잡기 위한 교두보가 필요하므로 지방의 대도시에 권한과 재원을 과감히 이양해야 한다. 그래서 수도권의 특례시 용도는 자치 역량에 맞는 권한 이양이지만 비수도권의 특례시 용도는 지방 소멸 방지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특례시의 용도가 다르다면 지정 요건도 지역별로 달리할 필요가 있다. 아파트 밀집 지역인 수도권 대도시와 제조업 기반의 비수도권 대도시는 분명 차이가 있다. 지역 특성과 관계없이 인구 100만명 이상으로 정한 특례시 기준에 대한 근본적 손질이 필요하다. 수도권은 지금처럼 100만명 이상으로 하더라도 비수도권은 인구 기준을 낮추는 대신 다른 조건을 추가해야 한다. 한 가지 유력한 기준은 인구 50만명과 플러스알파이다. 플러스알파에는 면적, 시군 통합, 거점기능이 포함될 수 있다. 인구는 왜 50만명인가. 지방자치법에 50만 대도시 특례를 규정하고 있으므로 그것을 근거로 삼은 것이다. 면적과 시군 통합에 관한 근거도 또렷하다.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은 인구 30만명 이상이면서 면적 1000㎢ 이상인 지자체는 50만 대도시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 시군 통합을 통해 면적 기준을 채울 수 있는 길을 열어 둔 셈이다. 또한 지방 소멸 방지라는 용도를 생각하면 거점 기준도 포함해야 한다. 이렇게 기준을 바꾸면 비수도권의 특례시는 인구 50만명 이상에 더해 면적, 시군 통합, 거점기능 중 하나를 채우면 된다. 더구나 시군 통합과 면적 기준을 채울 수 없는 지방 대도시도 거점 기능에 기대어 특례시가 될 수 있다. 과연 이런 기준에 해당하는 지방 대도시가 얼마나 될까. 충남의 천안시, 충북의 청주시, 전북의 전주시, 경남의 김해시, 경북의 포항시 등이 후보군이다. 또한 통합이 거론되는 진주·사천·산청, 목포·신안·무안, 안동·영주·예천이 통합하면 그 기준을 채울 수 있다. 특례시 제도 개편을 위해서는 수도권의 지지가 필요하다. 수도권 대도시들은 비수도권의 특례시 기준 완화에 반대한다. 지방에만 도움이 되는 불공평한 제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제로섬이 아닌 순망치한의 관계에 있다. 비수도권이 무너지면 수도권의 과밀 혼잡과 과부하로 나타난다. 이처럼 특례시 기준 변경은 비수도권뿐 아니라 수도권에도 도움이 된다. 어떤 제도든 영원할 수는 없다. 환경과 여건이 바뀌면 변화는 불가피하다. 지방 소멸의 대재난 앞에서 특례시 지정 요건도 재검토돼야 한다.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취급해야 한다. 특례시 기준도 지역의 여건 차이를 고려해 다르게 할 필요가 있다.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 한기대-천안과학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 육성 협력’ 맞손

    한기대-천안과학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 육성 협력’ 맞손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황규일)과 15일 교내에서 중소벤처기업 육성 공동협력 등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스타트업 기업 육성과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 취·창업 연계, 지역 정주 활성화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스타트업 발굴·육성 △기술창업 자문·컨설팅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등 정부 재정 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에 나설 계획이다. 유길상 총장은 “2025년부터 시작되는 RISE 체계에서 지역대학과 혁신기관 간 지·산·학·연 협력의 새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충남 ‘폭주족과 전쟁’ 466건 적발…천안·아산만 446건

    충남 ‘폭주족과 전쟁’ 466건 적발…천안·아산만 446건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폭주족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관련해 이륜차 3대를 압수하는 등 총 466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교통(암행순찰팀·사이드카), 지역 경찰, 기동대, 기동순찰대, 형사팀 등 가용 경찰력과 교통안전공단, 천안·아산시 공무원 등 총 1466명의 인력과 432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이 같은 단속 건수는 지난해 113건 대비 4배가량 늘어났다. 전체 적발건의 95.71%(446건)가 천안·아산 지역에 집중됐다. 국경일·공휴일 등 단속현황은 광복절(8월 15일) 150건, 한글날(10월 9일) 102건, 현충일(6월 6일) 72건, 삼일절(3월 1일) 45건 등이다. 형사입건은 모두 105건으로 자동차 관리법 위반이 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 38건, 무면허 12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8건, 난폭·공동위험 행위 2건 등의 순이다. 충남 경찰은 SNS를 통해 3·3 폭주 행위를 주도한 20대 남성 1명을 사이버 추적 수사를 통해 공동위험행위로 송치하고, 10·9 한글날 아산에서 난폭․공동위험 행위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된 3명에 대해 형사처벌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폭주 행위는 물론,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차량 불법 개조 및 전조등·소음기·경음기 등 부착 행위 방조 업체 관계자에 대한 처벌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BJ ‘별풍선’ 구입에 9억 쓴 30대男…회삿돈 빼돌려 여기에 탕진

    BJ ‘별풍선’ 구입에 9억 쓴 30대男…회삿돈 빼돌려 여기에 탕진

    회삿돈을 빼돌려 9억원어치 인터넷 방송 별풍선을 구입한 30대가 항소를 취하해 징역 4년이 확정됐다. 15일 대전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A(38)씨가 최근 항소취하서를 제출했다. A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고 자동차 무역 회사에서 두바이 지사장으로 근무하던 중 164차례에 걸쳐 중고차 판매 대금 13억 93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중 9억원을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는 개인 방송 진행자(BJ)를 후원하기 위해 별풍선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 전경호)는 지난 8월 1심을 열고 “회사와의 신뢰 관계를 저버리고 범행을 저질렀고, 횡령한 돈을 별풍선 구입과 생활비 등으로 탕진해 죄질이 나쁘다.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A씨가 다니던 피해 회사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 천안시, 수도권기업 유치한다… 31일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천안시, 수도권기업 유치한다… 31일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 31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서 개최… 140여 개 기업 및 관계자 참석 예정 천안시는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천안시가 조성·분양 중인 산업단지의 입지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국가 미래산업과 연계한 천안시의 투자유치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천안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천안의 미래산업 퍼포먼스,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 소개, 조성 중인 천안시의 6개 산업단지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며, 140여 개의 기업 및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최경순 충남연구원 박사가 ‘천안 8대 전략산업과 미래 전략’, 고병우 엔켐 전무가 ‘천안시 성공기업 사례, 엔켐’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며 ‘성공을 위한 전략적 선택 : 왜 천안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패널 토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주영섭 교수(前 공업진흥청장) 등이 참여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장설립지원센터는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며 천안시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군서산업단지, 수신산업단지, 신사산업단지, 직산첨단산업단지, 천흥2산업단지 등 조성 중인 6개 산업단지의 이점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스마트 제조,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등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16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안역 역세권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됐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확정 등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교통·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안정적인 산업 인프라와 전략적 입지, 4차 산업 기반의 첨단 생태계로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천안의 미래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더 많은 기업이 천안의 성장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유치설명회와 관련된 사항은 천안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몰군경미망인회 통일안보특강 참석해 축사 전해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몰군경미망인회 통일안보특강 참석해 축사 전해

    서울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1일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구숙정) ‘2024년 통일안보특강’에 참석, 축사를 진행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가 주최한 이날 강의는 현재 대한민국 헌병전우회 회장이자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 지도교수로 활동 중인 윤종성 교수(전 국방부 천안함 조사단장)를 강사로 초빙해 ‘천안함과 리더십’을 주제로 통일안보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서울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울지방보훈청장,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서울시의원 취임 이후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를 결성해 ▲보훈·안보단체 통일안보 체험사업 신설 지원 ▲보훈·통일단체 대상 통일안보 공모사업 지원 ▲초·중·고생 대상 통일안보교육 지원사업 지원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희생·공헌자의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의원은 “오늘 강의 주제인 ‘천안함과 리더십’은 요즘같이 북한의 안보위협이 날로 가중되는 시기에 북한의 정확한 실상을 알려주고 통일과 안보를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소재라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제11대 서울시의원 취임 이후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조희연 전 교육감에게 천안함 전시관, 강화도 안보전적지 등 현장체험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초·중·고 대상 통일·안보 교육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제안한 후 관련 조례까지 개정했으며, 이후 교육청은 제 요청에 따라 2023년 하반기에 ‘2023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 운영계획을 시범 운영한 이래, 2024년 올해에도 전년 대비 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운영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누구보다도 안보의식이 투철한 분들”이라며 “오늘 들으신 천안함 폭침의 진실을 주변에 적극적으로 전파해 서울시민의 호국·안보의식이 한층 더 굳건해질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 ‘일자리 미스매치’ 정부·기업·대학 함께해야…충남 잡(JOB)공감 열려

    ‘일자리 미스매치’ 정부·기업·대학 함께해야…충남 잡(JOB)공감 열려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천안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에서 ‘2024년 충남 잡(JOB)공감’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춘암지역 중소기업 구인자와 구직자 공론장을 마련해 현장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과 미스매치 해소 방안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 CEO와 임원, 구직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송은경 천안고용노동지청 취업총괄팀장은 충남지역 고용동향 및 일자리 미스매치 요인과 해소를 위한 정부·기업·대학 등의 역할을 제시했다. 초청강연에서는 채현병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사무부회장이 중소기업의 현황과 미스매치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안했다. 안원영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일자리분과위원장은 도민의 참여플랫폼 충남일터넷’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흥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 현안인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해 기업인들과 구직자들이 함께 모여 방안을 모색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다양한 소통으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술에 취한 또래 성폭행·촬영 10대들 ‘징역형’

    술에 취한 또래 성폭행·촬영 10대들 ‘징역형’

    술에 취한 또래를 성폭행하고 농락한 10대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B군(18) 등 2명에 대해 각각 징역 장기 5년·단기 4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5년을 각각 명령했다. A군은 지난해 1월 2일 낮 12시 20분쯤 천안이 자택에서 술에 취한 C양(16)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군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A군이 성폭행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친구에게 전송함 혐의다. A군은 ‘사과하겠다’며 C양을 불러낸 뒤 협박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범행을 미리 계획하고 실행한 경위와 내용, 범행 후 정황 등을 비춰보면 나이 어린 소년임을 고려하더라도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이들과 함께 범행 현장에 있거나 범행 영상을 보고 협박한 또 다른 10대들은 선처받았다. 재판부는 같은 날 C양을 성폭행한 D군에게 징역 1년 6월·집행유예 3년, 동영상을 전송받은 E군과 동영상을 보고 C양을 협박한 F양(16)에게 각각 징역 6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합의하고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8개월의 시간’ 국감서 나온 새만금 보상안…국토부 “기간 단축 협의 중”

    ‘8개월의 시간’ 국감서 나온 새만금 보상안…국토부 “기간 단축 협의 중”

    8개월 이상 공사가 중단됐던 새만금 SOC에 대한 정부 차원의 보상 문제가 정치권에서도 화두로 떠올랐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새만금 SOC의 지체된 시간에 따른 예산 증액과 신속한 인허가 절차 등의 필요성을 집중 거론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경기 화성시 정) 의원은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가 끝났고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공사가 1년 가까이 늦어졌다”며 “애초 정부가 재검토해서 문제가 없으면 지체된 시간을 나중에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할 건지 (보상문제를) 종합감사 때까지 보고해달라”고 국토부에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충남 천안시 갑) 의원도 “지난해 8월 29일 한덕수 총리는 새만금 기본계획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한 이후 예산이 5000억원 줄고 공항, 철도사업 줄줄이 지연됐다”며 “지난해 새만금에 8조 8000억의 투자 유치를 했지만, 올해는 단 645억에 불과해 결국 새만금 사업에 도움이 안 되는 일을 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북도 등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 예산 정부안에는 지역이 요구한 새만금 SOC 대부분이 포함되며 6660억원이 배정됐다. 하지만 지난해 사업이 늦춰진 데 따른 보상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게 전북도와 민주당 의원들의 주장이다. 김관영 지사는 “적정성 재검토로 사업이 8~10개월 늦어졌다”며 “각 부처가 올린 예산을 일괄적으로 삭감한 사례는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국감에 참석한 국토부 관계자는 “(새만금 SOC)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려고 전북도 등과 협의 중이다”며 “재검토 과정을 통해 19가지 개선 사업도 발굴한 만큼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씨줄날줄] 한명회 묘지(墓誌)의 불행

    [씨줄날줄] 한명회 묘지(墓誌)의 불행

    묘지(墓誌)는 무덤에 잠든 사람의 이름과 행적을 기록한 껴묻거리다. 지석(誌石)이나 묘지석(墓誌石)이라는 다른 이름처럼 돌에 새기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조선시대에는 사기판에 죽은 이의 일생을 적어 구운 묘지가 유행했다.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가장 오래된 묘지는 공주 무령왕릉의 백제시대 것이다. 523년에 죽은 무령왕의 지석은 지신(地神)으로부터 무덤의 터를 사들였음을 상징하는 일종의 토지매매증명서였다. 엊그제 천안박물관이 소장한 한명회 지석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한명회(1415~1487)라면 수양대군을 도와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계유정난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그 공로로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지낸 인물이다. 딸들을 예종과 성종의 왕비로 들여보냈으니 그 권세와 부는 하늘을 찔렀다. 한명회 묘지는 공주 학봉리 가마에서 철회분청사기로 만들어졌다. 사기 표면에 철분이 들어간 안료로 글씨를 써서 구운 것이다. 화보잡지 크기의 묘지는 24매로 이루어졌는데 15~16세기 것으로는 가장 완벽한 구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계룡산 학봉리 요지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철회분청사기 산지였다. 그런데 ‘한명회 묘역’이 충남 기념물로 따로 지정돼 멀쩡하게 보존되고 있는 상황에서 묘지만 밖으로 나돌아 다닌다는 사실이 의아하다. 그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속천리에 부인 여흥 민씨와 함께 묻혀 있다. 한명회 묘지는 2000년 2월 도굴꾼이 무덤을 파헤쳐 훔쳐갔다. 도굴꾼은 묘지를 골동품상에게 720만원을 받고 넘겼는데, 여러 단계를 거쳐 충북 청주의 골동품상이 2600만원에 사들였다. 이 골동품상은 묘지를 2009년 4월 전북 익산의 한 호텔에서 5억원에 팔려다 서울경찰청광역수사대에 검거됐다. 청주한씨종친회가 돌려받은 묘지는 천안박물관에 기탁돼 오늘에 이른다. 죽은 뒤 부관참시된 주인만큼이나 불행한 묘지의 운명이다.
  • 동네 빵집 힘 ‘빵빵데이 천안’…23만명 몰려

    동네 빵집 힘 ‘빵빵데이 천안’…23만명 몰려

    ‘빵의 도시’ 천안, 동네 빵집 한자리제과인·농민·기업·대학 ‘상생 연대’ 충남 천안지역이 주말을 맞아 빵으로 시작해 빵으로 끝났다. 천안시와 동네 빵집 등이 합심해 선보인 ‘2024 빵빵데이 천안’에 23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 경쟁력을 확인했다. 천안시는 12~1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빵빵데이 행사 방문객이 23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다. 빵빵데이의 핵심 가치는 제과인과 농민, 기업, 대학 등 각 분야가 연대·상생이다. 제과인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빵을 선보였다. 빙그례 등 기업은 축제 기간 소외계층 등에게 빵 나눔과 지역 원유로 만든 우유 증정 등을 펼쳤다. 올해 빵빵데이는 50여개의 동네 빵집이 한자리에 모였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빵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동네 빵집 별로 무료 시식 코너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빵은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싸게 판매해 날개 돋친 듯 팔렸다. 50개 동네빵집 부스마다 유모차를 이끌고 무료 시식을 즐기는 가족과 다양한 빵들을 사진에 담는 연인들, 빵을 구매하는 시민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동네빵집들이 선보인 작품 전시장도 방문객이 끊이질 않았다. 이곳에서는 머랭쿠키에 견과류 들어간 식감과 부드러운 빵이 조화된 돌가마 뚜쥬르의 ‘브레드’부터 두바이 쿠키·초콜릿, 시나몬 빵 등 동네 빵집들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빵꿉기 등 지난해 300팀 1200명이 참여한 체험 행사는 올해 584팀 3000명으로 확대했다. 65세 이상 어르신만을 위한 호두과자 굽기, 반려견 빵 만들기와 지역 대학인 백석문화대학과 함께하는 천안 프렌즈를 활용한 쿠키 만들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머핀 만들기 등도 방문객이 몰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빵빵데이는 지역 문화·관광·대학·기업 등이 상생·연대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전국 대표 빵 축제”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나사렛대 ‘반도체 분야’ 취업 지원

    나사렛대 ‘반도체 분야’ 취업 지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교내에서 ‘천안지역 반도체 업종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집중 구인 업종인 반도체 부문 사업체의 하반기 채용을 대비해 지역 청년, 졸업생,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후 채용 연계까지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천안지역의 대표 반도체 관련 기업이 특상을 시작으로 △반도체 업종 기업 소개 △비대면 기업탐방 △직무교육 △입사 지원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 백석대·백석문화대, ‘산업인’ 우수 인력 양성 나서

    백석대·백석문화대, ‘산업인’ 우수 인력 양성 나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산업 인력 대상 휴먼서비스 연구·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 인력 대상으로 우수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이번 협약은 △4차 산업시대 대응 인재 양성 교육 △기업 기술경영 효과성 증대를 위한 인프라 공유 △산업 인력 보수교육 등을 담고 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산업인력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은 “4차 산업시대에 요구되는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집값 숨 고르기?…대전·세종·충남 아파트 가격 상승세 ‘주춤’

    집값 숨 고르기?…대전·세종·충남 아파트 가격 상승세 ‘주춤’

    대출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 아파트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내림세를 보인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지난주보다 0.01%가 상승하고 전세가격 지수는 0.05%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대전·세종·충남에서는 전반적인 매매가격 지수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대전은 9월 1주 차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여섯 차례 조사에서 네 번의 하락과 두 번의 보합을 기록해 10월 첫째 주가 9월 4주 차 대비 0.02%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세종은 다섯 번의 하락과 차례의 보합을 보였으며 올해 매매가격 지수의 누계 변동률도 -5.76%를 기록해 17개 시도 중에서도 하락 비율이 가장 높았다. 충남은 지난주와 이번 조사에서 매매가격 변동률이 각각 -0.01%, -0.02%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3개 시도는 전세가격 지수에서도 하락과 보합을 거듭했다. 대전과 충남의 전세가격 지수는 변동률이 각각 -0.01%, 0%로 집계됐다. 세종은 지역별 혼조세 보이고 있으나, 다정‧한솔동 및 조치원읍 위주로 전셋값이 떨어져 전월대비 –0.03% 하락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가격 상승세 둔화와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지방에서 관망심리가 이어지는 양상”이라며 “매물 증가와 거래량은 감소하지만, 신축·학군 등으로 국지적 상승거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 21일 열린다

    프로배구 남자부 2024~25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드래프트 신청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 졸업 예정자 33명,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4명, 대학 1~3학년 12명 등 49명이 지원서를 냈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천안고 3학년인 세터 김관우가 꼽힌다. 김관우는 2023년 세계남자유스배구선수권대회서 대표팀의 공격을 조율하며 한국의 3위 도약을 이끌었다. 2023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와 2024 인제배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는 세터상을 수상했다. 키 204㎝의 미들 블로커 최준혁이 어느 팀으로 갈지도 관심사다. 최준혁은 올해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와 고성대회에서 인하대의 우승에 공헌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서현일(인하대)도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하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으로 KB손해보험 35%, 삼성화재 30%, 한국전력 20%, 현대캐피탈 8%, 우리카드 4%, OK저축은행 2%, 대한항공 1%의 확률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진성태를 내주고 OK저축은행의 1라운드 지명권을 얻었고, 지난해 삼성화재에 손현종과 2023-2024시즌 1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2024-2025시즌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결국 대한항공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총 3번의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한다. 현대캐피탈은 2022년 박준혁을 우리카드로 보내고 우리카드의 2024~25시즌 1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양도에 합의해 1라운드에서 2명을 지명한다.
  • 천안문 앞에서 “중화민국 만세”…대만 인플루언서의 ‘패기’

    천안문 앞에서 “중화민국 만세”…대만 인플루언서의 ‘패기’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중국을 향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 양안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는 가운데, 한 대만 인플루언서가 중국 베이징 톈안문(천안문)광장에서 “중화민국(대만) 만세”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촬영하고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패기’ 넘치는 행동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11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황웨이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한 인플루언서는 대만 국경절 ‘쌍십절(雙十節)’인 전날 중국 베이징시 둥청구 톈안문 광장을 방문해 찍은 사진과 함께 “중화민국의 10월 10일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쌍십절은 청 왕조가 무너지고 쑨원을 대총통으로 추대하는 중화민국이 수립된 신해혁명(1911년 10월 10일)을 기념하는 대만의 국경일이다. 중화민국 국민정부의 집권 정당이었던 중국국민당은 1949년 국공내전에서 패해 중화민국 정부를 대만으로 옮겨가는 ‘국부천대’를 단행했다. 사진 속 황웨이웨이는 중국 청나라 시대의 남성 전통 의상인 ‘창파오’를 입고 톈안문 앞에서 손으로 ‘브이(V)’자 모양을 하고 있다. 얼핏 보면 평범한 관광객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지만, 그는 치켜올린 손과 머리로 각각 톈안문 벽면에 새겨진 ‘중화인민공화국 만세’ 글귀 중 ‘인’과 ‘공화’를 가렸다. 그는 이같은 방식으로 ‘중화민국 만세’라는 메시지를 재치있게 연출한 것이다. 황웨이웨이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양손으로 ‘6·4’라는 숫자를 표현했다. 이는 톈안문 광장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과 시민들을 인민해방군이 무력으로 진압해 유혈사태가 발생한 ‘톈안문 사태’(1989년 6월 4일)을 암시한 것이다. 중국에서는 톈안문 사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금기시되고 있다. 황웨이웨이는 “현지 사진사가 찍어줬다”면서 “톈안문의 보안 검사가 삼엄해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또 “내가 이렇게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지만, 내가 베이징에서 가져온 작은 선물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위험한 일이지만 대단하다”, “생명은 소중하니 부디 몸조심하길” 등의 찬사를 보냈다. 대만 인플루언서의 이같은 ‘패기있는’ 행보는 최근 대만 연예인들이 중국 시장을 잃지 않기 위해 친(親)중 발언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취임한 라이 총통은 취임 이후 최근까지 “대만과 중국은 서로 예속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라이 총통은 쌍십절 기념식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은 대만을 대표할 권리가 없다”면서 “국가 주권을 견지하며 침범이나 병탄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양국이 별개의 국가라는 ‘양국론’에 중국은 “대만 독립은 죽음의 길 뿐”이라며 압박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양안 관계의 불똥은 중국에서 활동하는 대만 연예인들에게 튀고 있다. 대만 연예인들은 자신의 SNS에 “대만은 중국에 통일될 것”이라는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의 게시물을 공유하는가 하면, 방송 등 공개 석상에서 “나는 중국인”이라고 선언해 대만 팬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 ‘집중’이냐 ‘분산’이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 승자는?

    ‘집중’이냐 ‘분산’이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 승자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은 ‘집중’과 ‘분산’의 대결로 압축돼 최종 후보지 선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 경찰기관이 집중된 특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예산군과 전북 남원시는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분산배치를 요구하며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지역 정치권이 가세해 과열도 우려된다. 10일 충남도와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제2경찰학교 부지 심사 결과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충남 아산시·예산군·전북 남원시가 각 지역의 장점을 내세워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3개 시·군은 제2경찰학교가 들어오면 연간 5000명의 학생들이 머물며 교육을 받고, 이를 가르칠 교직원 300명이 거주해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사활을 건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아산시는 기존 경찰대학·경찰인재개발원·수사연구원과 예타 진행 중인 경찰병원 등 경찰 관련 시설이 집중돼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경찰 관련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대한민국 경찰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한다. KTX 천안아산역, 복합환승터미널, 수도권 전철역 등 전국적인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앞으로 GTX가 개통되면 더욱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보유하게 되는 것도 강점이다. 2백만㎡ 규모의 폴리스 메디컬타운 도시개발도 진행 중이다. 반면, 아산시에 제2경찰학교가 들어설 경우 경찰 간부 양성기관인 기존 경찰대학 학생들과 조화가 안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이미 여러 경찰관련 시설이 있는 아산시보다 다른 곳에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예산군이 제2경찰학교를 유치하려는 지역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인근 107만여㎡다. 예산군은 원도심 개발 프로젝트 등 미래 발전 가능성, 경찰학교 부지 인근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직행으로 연결되는 버스 스테이션 건립 계획,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접근성 면에서 강점을 내세운다. 입교생들을 위해 원도심 접근성 강화, 진입도로 지원, 체육인프라 지원 등 대책을 마련했다. 군의회도 유치촉구결의 발의로 힘을 보탰다. 전북도의회는 제2경찰학교를 영호남을 잇는 교통 중심지이자 균형발전이 필요한 남원시에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문승우 의장은 “후보지인 운봉읍 옛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 터는 전체 부지 166만㎡가 모두 국공유 유휴지라 토지 매입 부담이 없어 사업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등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또 동서남북을 잇는 광주~대구, 완주~순천, 대전~통영 고속도로가 통과하고 KTX와 SRT 고속전철이 다니는 전라선이 있으며 2030년에는 대구~남원~광주 달빛철도가 추가로 개통하는 등 국가 중요 교통망이 잘 구축돼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충청권은 기존 경찰교육이나 연수시설만으로 이미 충분하다며 제2중앙경찰학교는 영호남 중심지이자 서남대학교 폐교 이후 급격한 인구감소와 경제위축 등 소멸현상을 겪고 있는 남원에 설립해 국토의 조화로운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인다. 경찰청은 애초 10월 중 3개 지자체에 대해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진행한 뒤 11월에 최종 선정지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기재부 등 정부 부처와 협의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유치 경쟁이 과열되자 일정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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