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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t-모비스(오후 7시 부산 사직체) ■프로배구 ●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오후 5시 대전 충무체) ●현대캐피탈-삼성화재(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
  • 충북 2014년 AI 악몽 재현될까 초비상

    충북 2014년 AI 악몽 재현될까 초비상

    충북도가 확산 조짐을 보이는 조류 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올해 발생한 AI는 과거 발생했던 것보다 더 강력해 중국에서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던 H5N6형 바이러스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충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리입식 사전승인제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AI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오리의 사육환경과 밀도 등을 사전 점검해 감염 가능성을 낮추려는 조치다. 무허가, 시설기준 미달, 방역규정 위반, 청소 미시행 농가는 입식승인에서 제외된다. 또한, 우리 밀집지역에 대해서 오리 입식을 제한하는 종량제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음성 맹동면 인근의 예찰지역을 당초 반경 10㎞에서 15㎞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도가 강도 높은 대책을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은 2014년 180만 마리의 오리와 닭을 살처분한 ‘악몽’을 막기 위해서다. 충북에서는 지난 16일 음성군 맹동면에 이어 19일 청주시 청원군 북이면에서 AI가 발생했다. 20일 음성군 맹동면의 농장 2곳서 사육되던 오리도 일부 폐사해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도는 예방적 차원에서 청주와 음성지역 17개 농장의 오리와 닭 31만2800마리 살처분에 나섰다. 도 관계자는 “2014년 AI 때보다 오리의 폐사율이 더 높은 점을 감안하면 이번 AI가 상당히 치명적인 것 같다”며 “이 때문에 오리입식 승인 등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국내에서 H5N6형 AI가 처음 확인된 것은 지난 11일이다. 충남 천안시 풍세면 남관리 소재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N6형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지난 14일 전북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 일대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도 같은 유형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난 16일 전남 해남의 산란계 농장과 충북 음성의 육용 오리 사육 농가에서도 닭과 오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각각 접수돼 확인 결과 두 농장 모두 H5N6형 AI로 확진됐다. 사흘 뒤인 지난 19일 청주 육용 오리 농가와 경기 양주의 산란계 농장에서도 집단 폐사가 발생했고, 같은 날 도축장 출하를 위해 검사를 한 전남 무안군의 육용 오리 농가에서도 AI 감염이 확진됐다. 21일에는 전북 김제시 금구면의 한 농가가 사육하는 육용 오리 100마리가 집단 폐사해 축산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축산당국은 AI가 서해안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철새에 의한 전파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서해안 ‘오리 벨트’ 위협하는 AI

    전국 오리 농가의 90% 이상이 밀집해 ‘오리 벨트’라 불리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산될 조짐이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북과 충남·북의 닭과 오리 등에서 잇따라 AI 확진 판정이 나오거나 의심 사례가 접수되면서 도살처분도 늘고 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무안군 일로읍 육용 오리 농장에서 도축장 출하를 위한 검사 중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방역 당국은 가축방역관과 초동방역팀을 보내 사육 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도 관계자는 “오리 출하 전 자체 유전자 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도는 이에 따라 해당 농가 오리 2만 1700마리와 이곳으로부터 반경 3㎞ 안에 있는 다른 1개 농가 오리 1만 1500마리 등 모두 3만 3000여 마리를 도살처분했다. 이번에 검출된 바이러스 유형은 H5형으로 최근 충남 천안, 전북 익산에서 검출된 것과 같은 고병원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전남 해남군 산이면 산란계 농장에서 AI 확진 판정(H5N6)이 나와 닭 4만여 마리가 살처분됐다. 또 서울~경기~대전~광주~전남·북 등 서해안 지역의 가금류 관련 축산인과 축산시설,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20일 정오까지 36시간 동안 발동됐다. 경상 지역과 강원도만 제외됐다. 전남도는 이번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무안 오리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제한 조치를 했다. 또 철새 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경지에 주 2회 소독을 하고 철새 도래지 인근 시·군에 생석회 3000포를 배포해 소독에 활용토록 했다. 지난 17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용촌리 오리 농가에서도 AI 확진 판정이 나와 오리 2만 2000마리와 이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 11개 농장의 가금류가 모두 살처분됐다. 맹동면 인근 2개 농가에서도 수십 마리의 오리가 폐사했다. AI가 발생한 ‘서해안 오리 벨트’에서는 876만 마리의 오리를 사육 중이다. 서해안 오리 벨트에는 철새의 이동 경로로 유명한 철새 서식지가 집중 분포해 축산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경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축산당국 관계자는 “고병원성 AI는 70도 이상 고온에서 30분 이상 가열하면 인체에 안전하다”면서 “방역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개별 농가에서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서울뿐만이 아니다…지역 곳곳에서 35만명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

    서울뿐만이 아니다…지역 곳곳에서 35만명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19일 지방 곳곳에서 열렸다. 주최측은 오후 8시 30분 기준 95만명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중 60만명(경찰 추산 15만 5000명)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집결했다. 부산에서는 오후 5시부터 서면 쥬디스태화백화점 옆과 부산진구 도시철도 범일동역 앞 등지에서 ‘박근혜 하야 10만 부산 시국대회’가 시작됐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이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시민 2만여명이 모여 박 대통령의 하야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대전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앞에서도 오후 5시부터 3만여명(경찰 추산 5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집회가 열렸다. ‘한남대 교수학생 시국모임’ 500여명은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시국선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오후 3시 천안축구센터 다목적룸에서 ‘국정 정상화를 위한 시국회의’를 개최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도 이 자리에 나타나 “박근혜 대통령은 주권자인 국민에 의해 이미 탄핵당했다고 생각한다”며 “지체 없이 탄핵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퇴진광주시민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6시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 3만명(경찰추산 1만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민주화대성회’를 재현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우리 주권자들은 국정과 헌정을 농단한 박근혜 대통령의 권한을 환수하기 위해 나섰다”며 “정권을 퇴진시키는 데 머물지 않고 반드시 ‘국민권력’을 탄생시키는 것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에서는 참여연대 등 7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구비상시국회의가 ‘박근혜 퇴진 3차 시국대회’를 열었다. 시민 5000여명(경찰추산 2000여명)이 참여했다. 오후 5시 창원시청 광장에서도 4차 시국회의가 열렸다. 울산에서는 민주노총 울산본부 등으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울산시민행동’이 오후 3시부터 시민대회를 열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음성·해남도 AI… 서해안 따라 확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서해안을 따라 확산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또 이번에 발견된 ‘H5N6형’은 2014년 중국을 휩쓸던 유형으로, 국내에는 처음 유입됐다. 충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은 18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육용 오리 사육 농가와 전남 해남군 산란계 농가 등 의심신고가 접수된 2곳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폐사율이 높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이날 음성군의 농가 3곳에서도 간이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들 농가의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후에 나온다. 앞서 지난 17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봉강천 일원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다. 또 지난 10일에는 전북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 수변의 야생조류 시료에서도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H5N6형은 인체 감염 사례도 있다. 2014년 이후 중국에서 15명이 H5N6형 바이러스에 감염돼 6명이 숨졌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H5N6형 바이러스는 전파력이나 위험성이 큰 유형”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이날까지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해당 농장주가 소유한 인근 다른 농장의 오리까지 포함, 2만 2000여 마리를 살처분했고, 인접 농가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23만 5000여 마리)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창섭 도 동물방역팀장은 “철새가 AI를 옮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바이러스 잠복기가 5~6일이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희걸의원 “서울 소방헬기 도입 조건 특정회사 유리... 잠정 중단을”

    서울시의회 김희걸의원 “서울 소방헬기 도입 조건 특정회사 유리... 잠정 중단을”

    서울시의회 김희걸 의원(양천구 제4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시안전 건설위원회)은 지난 16일 제271회 정례회 도시안전 건설위원회 서울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된 서울소방 헬기 교체를 위한 도입과정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잠정적으로 헬기구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희걸 의원은 특정헬기 구매를 위한 특혜의혹이 끝이지 않는 가운데 계속해서 특정헬기 구매를 강행한다면 법적조치와 예산의 중단도 검토할 것이라면서 지난 270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안전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발행하는 형식증명서를 보유한 헬기를 구매할 것이라고 답변한 것에 대해 이미 국산 헬기가 제주소방과 충남 소방에서 구매계약을 했으며 안정성과 신뢰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헬기구매방식으로 국가기관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을 채택하게 되면 기술평가점수와 가격점수로 선정하기 때문에 국산 헬기도 참여가 가능하지만 서울소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격가격분리 최저가 입찰제로 하게 되면 입찰조건을 통과하여 최저가를 써낸 업체가 대상계약자로 선정되기 때문에 특혜성 문제가 줄어들 수 없음을 지적했다. 서울소방에서는 현재 입찰조건으로 카테고리A (엔진 연료 전기시스템이 독립적으로 설계된 다발엔진의 회전익항공기로 어느 한 시스템 고장이 한 엔진이상의 손상을 유발할 수 없도록 설계가 필요하고 이륙초기에 한 엔진 고장 시 안전하게 착륙을 보장할 수 있는 적정한 지연과 최소한의 상승능력을 보장할 최대이륙중량을 입증하는 것 이고 카테고리 B는 이륙은 모든 엔진 작동하에서 이루어지고 한 엔진 고장 시 착륙은 정해진 항공기의 상황에 따른 조건 범위 내에서 입증하는 것으로 결국 카테고리 A,B의 차이는 한 개의 엔진 고장 시 절차에 따른 이착륙 영역의 차이)와 항속거리 800Km, 18인승 이상 탐승을 입찰규격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김희걸 의원은 “카테고리 A인증이 도심지역 비행을 위한 필수조건은 아니라는 국토교통부의 국정감사 답변에서 나와 특별감항증명을 받아 운항해도 문제가 없음이 밝혀졌고 항속거리 800㎞는 최근 5년간 서울소방에서 운항한 기록을 살펴보니 지난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침몰사고 시 2회 실시한 비행시간 8시간 40분을 제외한 나머지 최장 50㎞ 운항과 1회 평균 50분의 비행시간을 감안할 때 서울소방이 항속거리 800Km를 입찰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중앙정부에서 해야 할 역할을 서울소방이 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탑승인원 18명 이상으로 규제조건으로 내세우는 것도 현재 서울소방 보유헬기는 14인승인데 한번도 14인이 함께 동승 한적 없으면서 18인승을 요구하는 것도 AW(아구스타 웨스트렌드)사를 염두 해 둔 특혜”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김희걸 의원은 “서울소방본부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AW사의 기술력에 대해서도 신뢰할 수 없음을 밝혔는데 이는 지난 2010년 4월 15일 헬기 2대가 추락한 사건과 2016년 9월 27일 동해상에서 펼쳐진 한.미 연합 해상작전 훈련에 참가한 해군 작전헬기 와일드 캣 AW-159 링스헬기가 추락 조종사 등 3명이 사망하고 현재 운행 중인 20여대에 대해서도 전면운항금지 시켰다”고 강저했다. 이어 김의원은 “2016년 9월 18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닥터헬기에 민간인이 올라가 프로펠러 구동축이 휘어지는 사고 비행기도 AW-109 로 수리를 위해서는 이탈리아 현지로 이송하여 수리 또는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것”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한편 김희걸 의원은 “국민의 세비 1조3천억원이 투자된 국산헬기를 제주소방과 충남소방에서 구매사업 입찰에 참여했고 수리온 소방헬기를 구매하였다는데 제한된 입찰규제조건을 내세우는 서울소방에 대한 각 언론의 특혜성 보도에 대한 사실관계가 정리되고 헬기에 대한 기술력을 비롯한 신뢰성이 확보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안 첫 지식산업센터 내 ‘스트리트형 상가’ 투자자 눈길

    천안 첫 지식산업센터 내 ‘스트리트형 상가’ 투자자 눈길

    보행로 양쪽에 연이어 배치되어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늘어 뛰어난 상권이 형성되는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상가는 그동안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나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길 등 유명 거리에 형성됐으나 최근에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상가로 확산되는 추세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스트리트 상가는 고층 복합상가에 비해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고 유동인구를 많이 끌어들일 수 있다”며 “상업시설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트리트 상가에 최근 투자자들이 몰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천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인 ‘천안 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는 다른 지역의 스트리트형 상가와 달리 합리적 분양가까지 책정되어 상가의 가치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층 최대 층고가 7m로 공간 활용이 우수하고,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의 수요가 아파트 약 1,000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 공단 5만 명의 배후수요까지 더해져 부동산전문가들은 이 일대가 천안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서울의 강남역과 같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가는 초기 상권 활성화 여부가 투자 수익률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에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천안 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는 유동인구가 가장 밀집될 지역으로 초기부터 기대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천안 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대지면적 1만 8,315㎡에 지하 1층~지상 10층의 연면적 7만 2,146㎡ 규모로 구성되며, 상가의 경우 가로대면형 유럽풍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천안 백석동은 천안 제 2, 3산업단지와 외국인 전용단지를 비롯해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아산 테크노벨리 등이 인접해 입주수요가 풍부하고 단국대와 공주대 천안캠퍼스 등 산학협력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천안 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천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희소가치가 높아, 최근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다각화를 꾀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 KTX천안아산역과 천안역이 인접하고, 천안IC와 북천안IC, 1번국도 진입도 용이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청주공항과 아산항 둘 다 사업지로부터 반경 약 40km에 위치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물류수송 하기에도 수월하다. ‘천안 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지하에 분수광장과 선큰을 설치해 이용객 유입을 원활하게 하고 넓은 전용공간을 활용한 가로대면형 유럽풍 테라스 상가로 조성 될 계획이다. 또 옥상조경과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하고 운동시설과 친환경 녹지쉼터를 설치해 업무 환경이 쾌적하다. 이 단지는 제조업부터 첨단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을 배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우선 최대층고를 7m로 확보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바닥 최대하중은 2.5톤/㎡ 이다. 5톤과 3톤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들어서고 화물 하역 전용구역 및 데크 시스템도 설치된다. 특히 공장의 34%에는 드라이브인시스템이 적용되는데 이는 모든 공장으로 차량 접근이 가능하게 해 작업 동선을 짧게 한다. 또 차량 통로를 6m로 계획해 넓고 보차분리를 통해 보행안전 통로도 확보했다. ‘천안 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의 분양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북 음성 조류독감 확진… 고병원성 가능성

    충북 음성 조류독감 확진… 고병원성 가능성

    충북도는 17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음성군 맹동면 용촌리 오리 농가가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유형은 최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과 전북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 수변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서 확인된 것과 같은 H5N6형이다. 조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난 16일 이 농가가 사육하는 오리 1만여 마리 가운데 200마리가 폐사했다는 점에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빠르면 18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은 AI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 도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신고 농장주가 소유한 인근 다른 농장의 오리까지 포함, 2만 200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또한 도내 오리 농가 132곳 전체를 대상으로 분변검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우선 일차적으로 신고 농장을 중심으로 3㎞ 내 오리 농가에 대한 시료 채취에 나섰다. 도는 주변 10㎞ 내에 방역대를 설정해 이 구역에 포함된 닭·오리 농가에 대해 3주 동안 가축의 입식과 반출도 금지하도록 했다. 이 농장 주변 10㎞ 내에서는 닭 265만 7000만 마리(265농가), 오리 88만 5000마리(95농가)가 사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지역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비상…고병원성 여부 18일 나올 듯

    충북지역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비상…고병원성 여부 18일 나올 듯

    충북도는 17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음성군 맹동면 용촌리 오리 농가가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유형은 최근 충남 천안시 풍세면 봉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과 전북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 수변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서 확인된 것과 같은 H5N6형이다. 조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여부는 아직 확진되지 않았지만 지난 16일 이 농가가 사육하는 오리 1만여마리 가운데 200마리가 폐사했다는 점에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빠르면 18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AI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이다. 도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신고 농장주가 소유한 인근 다른 농장의 오리까지 포함, 2만 2000여마리를 살처분했다. 또한 도내 오리농가 132곳 전체를 대상으로 분변검사를 실시키로 하고, 우선 1차적으로 신고 농장을 중심으로 3㎞ 내 오리 농가에 대한 시료 채취에 나섰다. 도는 주변 10㎞ 내에 방역대를 설정해 이 구역에 포함된 닭·오리 농가에 대해 3주 동안 가축의 입식과 반출도 금지하도록 했다. 이 농장 주변 10㎞ 내에는 닭 265만 7000만 마리(265농가), 오리 88만 5000마리(95농가)의 가축이 사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엘시티’는 박근혜 대통령의 꽃놀이패?…엘시티 총정리

    ‘엘시티’는 박근혜 대통령의 꽃놀이패?…엘시티 총정리

    “가능한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 철저하게 수사하고,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규명해 연루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할 것.” 지난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인 ‘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으로 지목되며 검찰의 ‘대면 수사’ 대상에 오르고도 버티기에 들어간 박 대통령의 발언에 당장 야권은 물론 검찰에서도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물론 박 대통령이 김현웅 법무부 장관에게 지시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할’ 대상은 자신이 아닌, 부산지검에서 수사 중인 ‘엘시티’(LCT) 이영복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 연루자들을 의미한다. 사상 초유의 검찰 수사를 받게 된, 국민 단 5%의 지지를 받고 있는 벼랑 끝 박 대통령이 ‘엘시티’를 반격의 카드로 꺼낸 배경과 함께 최순실에 가렸던 엘시티 의혹 전반을 정리했다. ● 9~10월 “이영복, 친박·여권실세 로비” 첩보가 돌다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본격화하기 전 검찰과 경찰은 물론 일부 언론사의 관심사는 서울이 아닌 부산을 향해 있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수사 중이던 엘시티 시행사 청안건설 이영복(66·구속) 회장의 정·관계 로비의혹 사건을 지난달 24일 부산지검 특수부로 이관하고 수사팀을 대폭 확대하면서다. 검찰이 수사팀 확대를 결정하기 전 검찰과 경찰 등에서는 “이영복 회장이 엘시티 인허가권을 위해 부산 지역 정치인은 물론 주요 공공기관 고위직에 전방위 로비를 했다”는 첩보가 돌기 시작했다. 첩보 내용에는 친박계(친 박근혜 계열) 국회의원 출신 지방자치단체장과 비박계 새누리당 유력 정치인 등의 이름도 포함됐다. 이런 상황 속에 이번 수사의 키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 출신으로 대형 로비 수사 경험이 많은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과 특수1부장을 연달아 지내고 부산지검으로 온 임관혁 부장검사가 이끄는 ‘특별수사부’가 쥐게 되면서 부산발 태풍의 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 도피한 이영복, 3개월 잠적 끝에 돌연 자수하다 정치권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이 회장은 우선 50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이 조성한 비자금을 엘시티 인허가권 승인을 위해 부산지역 정·관계에 고루 뿌린 것으로 보고 있다. 애초 이 회장은 부산 동부지청이 자신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자 지난 8월 8일 도피생활을 시작했다. 이 회장의 잠적으로 수사는 답보상태에 빠졌고, 야당 의원들은 지난 10월 11일 국정감사에서 검찰을 향해 “여권 인사들이 연루된 사건이니 봐주는 것 아니냐”는 질타를 쏟아냈다. 이 사건은 이어 지난달 29일 SBS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 회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폭로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게 됐다. 해당 방송에서 한 제보자는 “그 땅(엘시티 부지)은 누구에게 아파트를 짓는다고 주면 안 되는 땅이다. 그런데 갑자기 법을 바꿔버리고, 모든 행위를 보면 다 합법이 돼 있더라”면서 “허가 난 과정들이 ‘설마 되겠나’했던 것들인데 진짜 해냈다. 오죽하면 대통령 백이란 소문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수사팀의 규모 확대와 맞물려 자신에 대한 의혹도 불어나자 이 회장은 지난 10일 돌연 검찰에 자수했다. 이 회장은 이에 앞선 8일 가족과 지인의 설득 끝에 변호사를 통해 자수서를 냈고, 10일 저녁 이 회장과 가족, 지인 등이 차량 2대에 나눠 타고 부산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오후 8시쯤 천안 부근에서 이 회장이 “못 가겠다”며 자수 의사를 번복하면서 차량은 다시 서울로 향했다. 가족들은 이 회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을 우려해 경찰에 신변보호요청을 했고, 이 회장은 결국 이날 오후 9시 10분쯤 서울의 한 모텔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 고도제한 7배 411m의 초호화 주상복합 엘시티…특혜 범벅 사업비 2조 7000억 원이 넘게 들어가는 엘시티 사업은 부산 금싸라기 땅으로 통하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낀 6만 5394㎡ 부지에 101층 랜드마크타워 1개동(411m)과 85층 주거 타워 2개 동(331m, 339m)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6성급 레지던스 호텔과 관광호텔, 워터파크 등 각종 사업 시설이 해운대 백사장을 끼고 있다. 주거 타운은 882가구이며 전용면적 144~244㎡로 평균 분양가가 3.3㎡당 2700만원이다. 펜트하우스 2채는 3.3㎡당 7200만원으로 지난해 분양에서 평균 17.8 대 1, 최고경쟁률 68.5 대 1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엘시티 특혜 의혹의 핵심은 잦은 도시계획변경과 주거시설 허용 등 사업계획 변경, 환경영향평가 면제와 교통영향평가 부실 등이다. 우선 당초 5만 10㎡였던 엘시티 터가 6만 5934㎡로 31.8% 늘었고, 해안 쪽 땅 52%가 아파트를 지을 수 없는 중심지 미관지구였지만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일반미관지구로 풀렸다. 해운대해수욕장 주변 건물 높이를 60m로 묶어둔 해안경관개선지침도 엘시티 앞에선 무용지물이 됐다. 환경영향평가는 이뤄지지 않았고, 교통영향평가도 단 한 번 개최해 심의를 통과했다. 또 오피스텔과 아파트 같은 주거시설은 불허한다는 방침도 “사업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엘시티 측의 요구에 ‘허가’로 변경됐다. 여기에 부산시는 온천사거리∼미포 6거리 도로(614m) 폭을 15m에서 20m로 넓히는 공사를, 해운대구는 달맞이길 62번길(125m) 도로 폭을 12m에서 20m로 넓혀주는 공사까지 해주기로 했다. 부산도시공사도 엘시티 터를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시행사 측에 매각했고, 이 회장이 실소유주로 있는 청안건설을 주관사로 하는 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했다. 국내외 건설업체가 손을 뗄 정도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엘시티 사업에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갑자기 ‘책임 준공’을 전제로 시공사로 등장한 배경에도 ‘윗선의 강력한 힘’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군인공제회와 부산은행이 엘시티 측에 수천억원대 특혜대출을 해줬다는 의혹도 나왔다. ● 엘시티에도 드리운 ‘비선실세’ 최순실의 그림자…계모임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이나 특별수사본부가 아닌 부산지검이 수사 중인 이 사건이 ‘전국구’ 사건이 된 배경에는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씨도 등장한다. 이 회장은 최순실씨와 최씨의 언니 최순득(64)씨와 함께 ‘청담동 계모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계모임 운영자(계주) 김모씨와 총무역 이모씨는 “가입한 시기는 차이가 있지만 이들 세 명이 우리 계모임의 계원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앞서 이 계모임은 최순실씨에게 각종 민원·청탁을 하는 창구로 활용됐고 이 회장도 계원이라서 엘시티 사업 민원을 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김씨에 따르면 이 계모임은 35년 전 처음 시작됐다. 강남 일대의 건물주, 개인사업가, 원로 배우 등 평균 15~25명이 참여했다. 초창기엔 일정액을 내고 순번이 돌아오면 한 번에 1000만원씩 타 갔다. 지금은 규모가 더 커졌다. 매달 400만원씩을 걷어 한 번에 타는 곗돈이 1억원에 달한다. 최씨 자매의 한 최측근 인사는 “최순실씨가 평소 이 계모임에 대해 ‘라인(구성원)이 참 좋은 계모임’이라고 평가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2011년 계모임에 가입했다. 엘시티 사업에 대한 최종 승인이 나와 자금 확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김씨는 “시기적으로는 이영복 회장, 최순실씨, 최순득씨 순으로 계모임에 가입했다”며 “최순실씨는 2013년 예전 계원으로 활동하던 분을 통해 먼저 계모임에 들어왔고, 2년 뒤 언니 최순득씨도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런 정황까지 알려지자 검찰은 이날 오전 계주 김씨의 서울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 회장이 엘시티 시행사 유치와 1조 7800억원 짜리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받으려고 같은 친목계원인 최순실씨에게 청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 정·관계 인사 누가 떨고 있나? 이 회장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박 대통령의 ‘철저한 수사’ 당부까지 나오면서 이번 의혹에 연루된 정·관계 인사 줄소환을 예고하고 있다. 지금까지 거론되는 정관계 인사는 6~7명으로 대부분 엘시티 인허가 단계부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허남식 전 부산시장과 서병수 현 부산시장은 지난달 1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엘시티 관련 로비 인사로 거론됐다. 허 전 시장은 엘시티 인허가 당시 부산시장을 지냈다. 우선은 서병수 시장이 소환 조사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서 시장의 최측근 정기룡(59) 경제특보가 엘시티 사업 초기 자산관리와 인허가 담당 사장을 지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정 경제특보는 2008년 8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엘시티 총괄 프로젝트매니저를 지냈고, 2013년 5월까지 엘시티AMC 사장을, 2014년 9월까지 엘시티 고문을 지냈다. 당시 엘시티 사업의 인허가가 이뤄지면서 서 시장이 관련됐는지 의심받고 있다. 두 전·현 부산시장 외에도 부산을 지역구로 둔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수사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검찰에서는 친박과 비박을 막론하고 여당의 힘이 사실상 붕괴된 현 시점이야말로 부패한 정치인을 처벌하는 동시에 바닥에 떨어진 검찰의 신뢰도를 회복할 기회라는 기류가 감돌고 있다. ● 박 대통령이 ‘엘시티’ 언급하자 ‘박사모’가 문재인 공작 나서다 이렇듯 현재까지 검찰 수사 안팎과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엘시티 연루 정치인은 모두 새누리당 소속 전·현직 의원들이다. 그런데 사면초가에 몰린 박 대통령이 돌연 ‘엘시티 엄정 수사’를 지시했고, 당장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대통령의 물타기’라는 비판이 나왔다. 반면 더민주와 함께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국민의당에서는 박 대통령의 발언을 “환영한다”는 취지의 반응이 나왔다. 이는 박 대통령과 더민주, 국민의당 나름대로 처한 정치적 셈법에 따른 반응으로 풀이된다. 먼저 박 대통령의 관점이다. 박 대통령은 당장 ‘질서있는 퇴진’과 ‘탄핵’ 혹은 거센 민심의 반발에도 버티기라는 세 가지 기로에 놓여 있다. 우군이었던 새누리당은 이미 친박과 비박으로 갈라섰고, 대통령의 탈당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결국 ‘진성 친박’ 외에는 대통령 편이 없다는 의미다. 이런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엘시티 카드’를 꺼낸 배경에는 자신에게 집중된 이슈를 분산시키고, 야권 인사 연루 의혹까지 제기할 수 있는 이른바 ‘물타기’ 전략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던 이날 친박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물론 서청원, 최경환 등 친박 핵심 의원들이 박 대통령 구하기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박 대통령을 위한 여론전 ‘총동원’에 나선 박 대통령 팬클럽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는 포털사이트 검색어 조작에 들어갔다. 온라인 박사모 카페에는 박 대통령의 엘시티 수사 당부가 있었던 지난 16일 오후 “엘시티와 문재인으로 함께 검색해서 검색어 순위에 올리자”는 취지의 글이 오르기 시작했다. 벼랑 끝에 몰린 박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야권의 유력 차기 대권 주자인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도 이 회장의 로비 대상에 포함된 것처럼 꾸며 여론을 흔들기 위함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날 오후부터 문 전 대표의 이름은 엘시티와 ‘연관 검색어’에 올랐고, 일부 매체는 이를 기사화 했다. 이에 문 전 대표는 1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엘시티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인터넷상에서 근거 없는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작성·게시한 관련자들을 서울중앙지검에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추상화 선구자’ 故한묵 20일 안장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102세를 일기로 타계한 한국 추상회화의 선구자 한묵(韓默·본명 한백유) 화백의 유해안장식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30분 충남 천안시 소재 국립 망향의 동산 장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삼청로 현대화랑 내 ‘두가헌’에 빈소를 마련해 일반인들의 헌화 및 분향을 받는다. 안장식은 고 한묵 화백의 가족과 제자 및 지인들로 이루어진 ‘한묵 선생 추모모임’에서 주관하며 미술평론가 오광수씨와 권순철·진유영 화백, 전 동아일보 파리특파원 김기만 교수 등의 추모사가 있을 예정이다. 함혜리 기자 lotus@seoul.co.kr
  • 세종 평택 국도 19일 개통…노선도 보니 남풍세 IC와 오성 IC 연결

    세종 평택 국도 19일 개통…노선도 보니 남풍세 IC와 오성 IC 연결

    세종과 평택을 잇는 국도 43호선이 19일 개통된다.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서 충남 아산시 배방읍,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을 경유해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까지 연결된다. 16일 아산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국도 43호선 건설공사는 2002년 착공해 총사업비 1조 513억 원이 투입됐다. 국도 43호선은 총연장 46.5㎞ 구간이다. 개통 구간은 왕복 4∼6차선 자동차전용도로로 설계속도는 시속 90㎞이고, 전 구간 입체교차로가 설치됐다. 천안∼논산고속도로(남풍세 IC)와 평택∼화성고속도로(오성IC)가 연결돼 수도권과 세종시 일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불행한 국무위원 나오지 않기를”

    박근혜 정부의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류길재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최순실 국정 농단과 관련해 “정말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류 교수는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시국 참회’라는 제목으로 “저와 같이 불행한 국무위원이 다시는 이 땅에서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썼다. 또 “아이들이 ‘대통령 퇴진’을 외쳐야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국민이 국가를 걱정하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류 교수는 “우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그럴 수 있다고 확신하는 밤”이라고도 말했다. 지난 주말 100만명의 촛불 민심을 TV로 지켜본 현 정부 국무위원 출신의 첫 반성문이다. 179자짜리 짤막한 글에는 작금의 정치현실에 대한 착잡한 심정을 읽을 수 있다. 최순실 파문으로 박 대통령은 벌써 두 차례나 머리를 숙였고, 금명간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책임을 둘러싼 계파 싸움에 매몰된 새누리당 의원들도 국회의사당 계단에서 사과 이벤트를 갖기는 했다. 하지만 대통령을 보좌했던 국무위원의 참회는 남다르다. 따져보면 류 교수는 2015년 3월까지 만 2년 동안 통일부장관으로 재직했지만 남북관계에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나름대로 천안함 폭침에 대응했던 5·24 조치 해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의 남북관계를 위한 ‘돌파구’까지 구상했지만 정부 내부에서조차 거센 비판을 받았다. 심지어 ‘교류 콤플렉스’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터다. 더욱이 ‘통일 대박’이라는 표현과 ‘개성공단 폐쇄’ 결정마저 최씨의 힘이 작용했다는 의혹을 사고, 남북기밀마저 최씨에게 넘어간 판이니 전직 장관으로서 황당할 수밖에 없다. 다른 전·현직 국무위원들도 떳떳할 수는 없다. ‘문고리 3인방’이나 실세 참모들의 벽에 막혔건, 대통령의 기에 눌렸건 간에 헌법 87조 2항에 규정된 국무위원의 소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민의 분노를 유발한 공동정범이나 다름없다. 최씨의 국정 농단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식의 해명은 궁색하기 짝이 없다. 문제는 이제부터다. 전직은 차치하고 현 국무위원들은 비상시국에 국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맡은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 국록을 받는 공무원의 막중한 책무인 까닭에서다. 대통령이 식물상태인 상황에서 국무위원들이 흔들릴수록 국정 정상화는 늦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은 더이상 ‘불행한 국무위원’이 나오기를 원하지도 않고, 참회를 듣고 싶지도 않다.
  • 공공기관 성폭력 예방대책 의무화

    피해 발생땐 재발방지책 세워야… 위기가족 긴급지원 절차 구체화 앞으로 중앙 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는 성폭력 예방지침을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성폭력 피해가 발생한 경우엔 별도의 재발 방지대책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 여성가족부는 15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연간 1차례 1시간 이상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재난 사고를 겪은 위기가족에 대한 긴급지원 절차를 규정한 ‘건강가정기본법’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됐다. 위기가족 긴급지원은 재난이나 사고를 당해 부양·양육·보호·교육 등 가족기능이 저하된 가족에게 정부나 지자체가 가족 돌봄과 심리·정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앞으로 누구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발견하면 지자체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담당 공무원이나 건강가정지원센터 직원은 해당 가족의 거주지를 방문해 긴급지원 여부를 판단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특별재난으로 분류된 경우가 우선 지원 대상이고, 그 밖에 여가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긴급지원 대상에 포함할 수 있다. 그동안 천안함 희생자 가족, 연평도 피격 피해 주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 등에 대해 위기가족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여가부 관계자는 “국가와 지자체의 긴급지원서비스 지원 절차와 방법 등을 명시적으로 규정함에 따라 향후 위기가족 발생 시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美 싱크탱크 “한·미 동맹 위협받지 않을 것”

    對中 정책 변화에 충격은 불가피… 미·중 무역 갈등 속 韓 피해 전망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의 한반도 경제·안보 정책이 급변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 전문가들이 기존 정책들이 큰 틀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도널드 맨줄로 미국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은 15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최한 ‘미국 신행정부 정책전망’ 세미나에서 “의회를 누가 장악했든, 백악관에 누가 앉아 있든 한·미 동맹은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방위비 분담금 문제의 경우 어차피 수년에 한 번씩 해 왔던 협상”이라며 “단지 미국이 몇 퍼센트를 내고 한국이 몇 퍼센트를 내는지에 대한 협상에 달린 사안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가능성과 관련해 “트럼프 당선자도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후보 때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바꾸겠다고 했지만 수정하면 미국의 입지가 더 악화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과 똑같은 선택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1993년부터 20년 동안(10선) 미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맨줄로 소장은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소위원회 의장을 맡았고 천안함 사태 때는 ‘북한 테러 지원국 재지정 법안’을 직접 내기도 했던 대표적인 ‘한국통’이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신행정부가 고립주의를 지향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현재 미국에서는 고립주의보다는 국제주의가 더욱 지배적인 사고”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가 대선 후보 시절에 내세웠던 ‘오바마 케어’(건강보험 개혁법) 폐기, 이민 정책 등 강경한 공약들에서 한 걸음씩 뒤로 물러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조너선 폴락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는 국제적 사안보다 세제 개혁, 인프라 확보, 규제 혁신 등 국내적 안건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대중국 정책 변화에 따른 수출 등 교역 분야의 충격은 피할 수 없다는 점에 한·미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했다. 클라우드 바필드 미국 기업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트럼프가 다른 정책과 달리 무역 정책은 오랫동안 고민해 왔고 스스로 전문가라고 생각한다. 트럼프 정부는 수개월 안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것”이라면서 “미·중 무역 갈등으로 그 사이에 끼인 한국도 피해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도 “대중 수출의 상당 부분이 부품(중간재)이기 때문에 두 거인 사이에서 한국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면서 “이 기회에 한·중 FTA를 업그레이드하고 무역 환경이 크게 바뀌는 시대에 새로운 전략을 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연말연시 모임 답례품 뭐 깜찍한 거 없을까

    연말연시 모임 답례품 뭐 깜찍한 거 없을까

    연말이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송년회 시즌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에 각종 행사를 준비하다 보면 장소부터 음식까지 고민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 참석자들을 위한 답례품 역시 큰 고민거리 중 하나. 수건이나 컵 같은 생활용품을 하자니 너무 식상하고, 조금만 눈을 돌려도 예산을 초과해 만족할만한 답례품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즐거운 기분을 더욱 배가 시켜줄 송년회 선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만족시킬 필요가 있다. 우선 답례품은 특정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 지나치게 개성이 강하거나 독특한 아이템은 피해야 한다. 누구든 좋아할 수 있는 무난한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 집에 가져갔을 때 가족들까지 반길 아이템이라면 더욱 좋다. 모두 만족시키는 답례품을 찾는다면 국민간식인 호두과자를 추천할 만 하다. 호두과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간식으로, 받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귀가 후 가족들에게도 환영 받을 만한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특히 호도과자 속에 들어 있는 견과류는 면역력 증강에 좋아 겨울철 영양간식, 가족간식으로 제격이다. 이러한 가운데 학화호도과자 명동 직영점 관계자는 15일 “연말이면 누구나 좋아하면서, 정성이 가득해 보이는 송년회 답례품을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크게 증가한다”며 “다양한 사이즈의 패키지로 주문이 가능해 예산에 따라 선택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서울에서도 천안명물 ‘학화호도과자’를 직접 구매할 수 있어 답례품 준비 과정도 더욱 편리해졌다. 명동 직영점에서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 주문을 통해 3만원 이상 주문 시 명동 2km 이내는 무료배송을 실시하고 있어, 답례품 주문뿐 아니라 간식 주문 시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축구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한국-우즈베키스탄(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프로농구 동부-오리온(오후 7시·원주종합체)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도로공사(오후 5시·화성체) 남자부 ●현대캐피탈-OK저축은행(오후 7시·천안 유관순체) ■배드민턴 가을철종별선수권(오전 10시·밀양시경기장)
  • AI 방역 점검하는 농식품 장관

    AI 방역 점검하는 농식품 장관

    김재수(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충남 천안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충남도 조류인플루엔자(AI) 긴급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천안 연합뉴스
  • 한국, 캐나다 2-0 승리…캐나다 감독 “한국 전력이 우즈베크보다 낫다”

    한국, 캐나다 2-0 승리…캐나다 감독 “한국 전력이 우즈베크보다 낫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11일 캐나다와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캐나다 대표팀은 지난 6월 한국이 오는 15일 맞붙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갖고 2-1로 이겼다. 캐나다 대표팀 감독은 한국의 전력이 우즈베키스탄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핀들레이 감독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0-2로 패한 뒤 ‘한국 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력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기술적으로 한국 선수들의 전력이 더 나아 보인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은 활발한 측면 움직임을 펼쳤다. 한국의 측면 공격은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을 상당히 당혹스럽게 만들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핀들레이 감독은 “우리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최강 전력으로 임했지만, 한국전에선 젊은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경기 내용에 관해선 “득점을 이른 시간에 내줘 무너졌다. 특히 조직력에서 밀렸다”라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 전력을 평가해 달라는 말엔 “센터백과 풀백, 미드필더 간의 간격을 잘 유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한국은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풀어갔다. 선수들의 강한 체력도 좋아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전반 9분 김보경(전북)의 선취 결승 골과 이정협(울산)의 추가 골에 힘입어 완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명작 뒤에 숨겨진 사랑(이동연 지음, 평단 펴냄) 불후의 명작을 만든 예술가 15명의 증오와 이별, 집착 그리고 사랑을 한 편의 소설처럼 풀어냈다. 464쪽. 1만 6800원. 네덜란드 행복육아(황유선 지음, 스노우폭스북스 펴냄) 세 아이의 엄마이자 아나운서 출신의 교수인 저자가 우리 가정과 학교가 배워 적용할 수 있는 네덜란드의 행복 육아법을 전한다. 256쪽. 1만 3800원. 2030 인재의 대이동(최현식 지음, 김영사 펴냄) 혼란과 혼돈의 기술혁명 시대에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260쪽. 1만 5000원.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이언 보스트리지 지음, 장호연 옮김, 바다출판사 펴냄) 세계적인 테너인 저자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 24곡을 음악적인 설명과 함께 당시의 역사, 사회, 문화를 통해 풀어낸다. 520쪽. 2만 5000원.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오철우 지음, 동아시아 펴냄) 천안함 침몰 참사의 충격과 더불어 전개된 ‘과학 논쟁’의 성격과 구조를 정리하며 증거가 ‘과학적 사실’의 지위를 얻어가는 과정을 파헤쳤다. 536쪽. 2만 5000원.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강원석 지음, 아트네트웍스 펴냄) 공직자 출신의 시인이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풀어낸 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시편들이 수채화처럼 맑게 펼쳐져 있다. 160쪽. 1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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