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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활성화” vs “생태계 파괴”… 천안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갈등 [이슈&이슈]

    “경제 활성화” vs “생태계 파괴”… 천안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갈등 [이슈&이슈]

    찬성 측 “주민 친화적 시설로 조성”매립 대란 해결… 기업 유치 유리사용 후 대규모 체육공원 등 조성반대 측 “건강권 침해” 백지화 요구매립장 예정지, 멸종위기종 서식에어돔 붕괴로 침출수 유출 우려충남 천안시 동면에 추진되는 국내 최대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을 두고 찬반 논란이 커지고 있다. 농촌 마을 여기저기 매립시설 찬반 현수막이 내걸리며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찬성 측은 매립시설이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고 기업 유치에도 유리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반대 측은 이미 지역의 폐기물 처리 인프라가 충분한 데다 장단기적으로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일방적으로 주민 희생을 강요한 ‘민간기업 수익보장 사업’이라며 사업 백지화를 촉구한다. 천안시는 천안에코파크㈜가 동면 수남리 38만 6343㎡ 용지에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상부 4단, 하부 6단의 4개 돔형 매립시설을 단계별로 설치할 계획이다. 총매립 면적은 20만 4900㎡로 축구장의 28배 크기다. 매립 용량은 약 670만㎥로 국내 최대 규모다. 천안에코파크는 2㎞ 내 마을 주민들과 상생 협약을 한 데 이어 환경문제 등에 대비한 국내 최고 시설로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면적이 50만㎡ 이상인 산업단지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하지만 인근에 매립장이 있으면 연계 처리가 가능해 별도로 매립시설을 만들 필요가 없어 기업 유치에 유리하다고 역설했다. 충남에는 계획 중인 곳을 포함해 230여곳의 산업단지가 있어 폐기물 매립 대란 방지를 위해 매립장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천안에코파크 관계자는 “지난해 환경부 자료를 보면 전국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38곳의 매립 잔량이 약 2000만㎥로 잔여 연한이 6.5년밖에 남아 있지 않다”며 “이 가운데 60%인 23곳의 민간 산단 매립장은 경기 둔화로 3년 이상 공사가 중단돼 매립장 대란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매립시설 유치를 찬성하는 한 주민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피 시설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안 된다’는 태도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며 “매립장 사용을 종료한 뒤에는 체육공원 조성 등 대규모 주민 휴식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이들은 매립시설이 기업 유치를 촉진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에 새 동력을 제공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필수기반 시설인 폐기물 처리 문제가 해결되면 기업들은 비용 감소 등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 천안에코파크 관계자는 “울산에서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부족 문제로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시에 대안을 강도 높게 요구하고 있다”며 “매립시설 부족으로 2016년 t당 6만 5000원 수준이던 산업폐기물 처리 비용이 4년 만에 3배 이상 늘어 지역경제를 위축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려하는 폐산 등 고위험 유해 물질은 절대 반입하지 않는다”며 “침출수 누출 방지를 위한 첨단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한 ‘천안동면폐기물매립장반대시민대책위원회’는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단순한 환경문제를 넘어 지역공동체 붕괴와 생태계 파괴, 주민 생존권·건강권 등을 침해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강조한다. 대책위는 지난 3월 매립장 예정지와 주변 지역에서 멸종위기종인 천연기념물 452호 황금박쥐가 서식하는 등 생태적으로 중요 지역인 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늘다람쥐·원앙·담비·삵 등 멸종위기 보존 종도 보고됐다고도 했다. 장기적 환경 피해도 우려한다. 매립시설은 충남·대전·세종 권역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의 50%를 반입해 3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대책위는 “지정폐기물과 폐산·폐유 등 고위험 유해 물질이 다량 반입될 예정”이라며 “이미 사업지구 인근에 청주제2매립장, 에코비트그린청주 등이 밀집해 세대를 초월한 환경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폐기물 시설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도 문제라고 주장한다. 2012년 12월 충북 제천에서는 폭설로 매립장을 덮는 에어돔이 붕괴해 침출수가 유출됐고, 2021년 충남 당진에서는 맹독성 물질인 시안이 유출되는 등 이번 매립시설도 결코 사고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이다. 또 대책위는 “경기 화성시와 경북 성주군 매립장 등은 사업자가 사후관리를 하지 않아 지자체가 세금으로 관리하는 등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며 “민간기업이 운영하면 주민 감시가 어렵다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매립장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금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 침출수 유출 대비 검토가 없고 생태계·지하수 영향 등 핵심 리스크가 누락된 평가서 내용이 축소·은폐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 주민은 “사업자가 폐기물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은폐하고 있다”며 “이대로 독극물을 마실 수 없으니 당장 동면을 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주민은 “기업 이윤을 위한 일방적인 개발에 맞서 주민 생명과 환경을 지키겠다”고도 했다. 천안시는 지난 4월부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거쳐 지난달까지 취합된 주민과 관계기관 의견을 지난 1일 사업자에 통보했다. 사업자는 주민 요청에 따라 다음달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천안사랑카드 소비쿠폰, ‘음식점·마트 54%’ 소비 효과 톡톡

    천안사랑카드 소비쿠폰, ‘음식점·마트 54%’ 소비 효과 톡톡

    충남 천안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가장 많이 사용된 곳은 음식점으로 나타났다. 20일 천안시에 따르면 17일 기준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373억원 중 282억원(75.6%)이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했다. 업종별 사용액은 음식점 사용액이 86억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32%를 차지했다. 이어 마트·편의점(22%, 61억원), 교육·학원(9%, 26억원), 병원·약국(8%, 22억원), 제과·카페(4%, 12억원) 등이다. 천안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은 98%를 넘었다. 시는 소비 촉진을 위한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1만원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소비쿠폰을 계기로 지역 내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의회 국외연수 줄줄이 취소… 반납 예산은 경제 회복 활용

    국외연수 계획을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민생 회복에 지원하는 지방의회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1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방의회가 하반기에 진행하려던 국외연수를 취소하고 예산을 반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지방의회는 해외연수를 강행하려다 수사 부담과 여론 악화에 전격 취소한 뒤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전북의 경우 도의회와 익산, 군산, 정읍, 고창, 임실 등 14개 시·군의회가 대부분 해외연수를 중단했다. 익산시의회는 지난 11일 공무국외연수를 취소하고 예산 1억여원을 지역경제 회복 재원으로 전환했다. 군산시의회도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공무국외연수를 취소하고 반납 예산을 취약계층 지원, 시민 안전·생활환경 개선 등에 배정하기로 했다. 완주군의회는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의원들의 해외연수비를 전액 삭감했다. 광주 동구의회는 공무국외연수 예산 3000여만원을 반납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예산을 아끼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부산 부산진구의회도 해외연수 예산 1억원을 반납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대구 북구의회도 노곡동 수해에 넉달 전 함지산 산불 피해까지 발생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다음달 대만 연수를 취소했다. 충남 아산·천안시의회는 국외연수비를 수해복구 사업비로 전환했다. 대전 중구의회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예정된 해외연수를 취소했다. 수해와 폭염이 심각한데 외유성 연수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결정이다. 지방의회가 국외연수를 잇따라 취소하는 이유는 경찰이 항공권 조작으로 여행경비를 부풀렸다는 꼬리를 잡고 수사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내년 선거를 앞두고 여론 악화를 의식한 지방의원들의 ‘수사 칼날 피하기’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행정안전부가 지방의원들의 외유성 국외여행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지침을 강화한 것도 지방의회에 부담을 주고 있다. 행안부는 출국 45일 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게시해야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개정했다. 국민권익위는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915건의 국외출장실태를 전수점검해 항공권을 위조하거나 변조한 405건(44.2%)을 적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항공권 조작으로 빼돌린 예산이 18억원, 체재비 과다 지급 및 예산의 목적 외 사용도 5억원을 넘는 것으로 봤다.
  • ‘빵의 도시 천안’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개최

    ‘빵의 도시 천안’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개최

    충남 천안시는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경연대회는 백석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한다. 대회는 호두·멜론 등 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해 ‘빵의 도시 천안’ 이미지 확산과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되며, 학생부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일반부 23팀, 학생부 15팀 등 총 38팀이 본선에 진출해 9월 18일 경연대회를 펼친다. 수상작은 10월 열리는 ‘2025 빵빵데이 천안’ 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용·횃불 등 관광캐릭터 뽑아주세요”…천안시, 선호도 조사

    “용·횃불 등 관광캐릭터 뽑아주세요”…천안시, 선호도 조사

    충남 천안시는 20일까지 시를 대표할 관광 캐릭터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천안 역사, 문화, 관광 매력을 담아 제작된 관광 캐릭터 3종이다. 디자인 A는 용과 유관순 열사 횃불에서 태어난 횃불 캐릭터, 태조산 인근 다람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구성됐다. 디자인 B는 천안삼거리 삼각형 모양과 천안 시조 비둘기를 결합한 캐릭터, 용을 모티브로 든든함을 더해 친근하고 개성 있는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디자인 C는 용 캐릭터와 유관순 열사 횃불에서 태어난 불새, 호두과자 캐릭터로 구성돼 관광안내자 역할을 주제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천안시청 1층 현장 투표와 구글 폼 정보무늬(QR코드)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된 관광 캐릭터는 향후 응용 동작 개발,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PGA 투어 활동 중인 임성재, 김시우 오는 10월 고국 팬 앞에 선다…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확정

    PGA 투어 활동 중인 임성재, 김시우 오는 10월 고국 팬 앞에 선다…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확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임성재와 김시우가 오는 10월 고국 팬 앞에서 경기를 펼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18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임성재와 김시우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DP월드투어를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 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의 출전이 확정된 상황에서 임성재와 김시우도 모습을 드러내면서 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선수 3명의 모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19년 첫 출전에서 우승하며 KPGA 투어 생애 첫 승을 기록한 임성재는 2023년 2번째 출전에서는 공동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임성재는 “과거 제네시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당시 우승이 고국인 한국에서 거둔 생애 첫 우승이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고국에서 경기하는 건 언제나 환영할 일이고 올해 다시 그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대된다. 10월 도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하는 김시우는 2022년 신한동해오픈 출전 이후 약 3년 만에 국내에서 경기한다. 김시우는 “오랜만에 고국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 정말 설렌다”면서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이후 몇 년이 흘렀고 그만큼 고국의 팬들과 다시 소통할 수 있기를 기다려왔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화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입장권은 공식 티켓 판매채널인 ‘에티켓’(eticketgolf)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주요 포털에서 ‘골프티켓’으로도 검색할 수 있다. 9월 14일까지 1차 얼리버드 기간 정가의 30% 할인 판매하며 9월 15일부터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20% 할인한다. 국내외 최정상 선수 126명이 출전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 월드투어 시즌 최종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다. KPGA 투어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이 주어지는 시즌 마지막 대회다.
  • 고압 송전선로 신설, 천안 등 충남 지역사회 ‘부글부글’

    고압 송전선로 신설, 천안 등 충남 지역사회 ‘부글부글’

    충남 4164개, 송전탑 전국 10% 차지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송전선로 반대”서천지역 “새만금~신서산 절대 반대”공주 이통장들 “신계룡~북천안 반대” “충남 내 송전탑이 전국 10%인 4164기에 달합니다. 일방적 희생은 절대 안 됩니다.” 충남 지역사회가 호남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으로 공급하기 위해 충남을 경유하는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고 나섰다. 충남환경운동연합과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은 18일 천안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에 보내기 위해 천안 등을 경유하는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이 공개한 한국전력공사 제11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에 따르면 군산-북천안, 신계룡-북천안, 북천안-신기흥 구간 345kV 송전선로가 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호남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 산업단지로 공급을 위한 정부 전력 수급 계획에 의해 추진된다. 천안·공주 등 충남 6개 시군과 충북 2개 시군, 대전시, 세종시 등을 지나가는 72㎞에 철탑 160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은 “충남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절반이 집중됐다. 이미 1395㎞의 송전선로로 고통받고 있다”며 “추가 송전선로 건설은 자연환경 훼손, 전자파·소음 피해 등이 가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천 미세먼지 고압송전선로 피해 대책위원회 등은 지난 14일 새만금-신서산과 군산-북천안 345㎸ 송전선로 서천 경유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서천에 150개의 송전철탑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정부는 전기를 생산, 소비하지도 않는 충남에 피해만 주는 송전선로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반발했다. 공주시 이통장들과 주민 등 200여명도 지난 5월 15일 집회를 열고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한전이 선정위부터 불합리하게 구성하며 지역 특성과 지역민 의견을 무시한 채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 분리가 아닌 전력 생산 지역에 수요 기업이 입주할 수 있어햐 송전선로 건설을 획기적으로 줄여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 내 송전탑 개수는 4164기로, 전국 4만1751기 중 10%를 차지한다. 천안에만 2023년 기준 송전탑 321개와 765kV 초고압 송전탑 29개소가 설치돼 있다.
  • 분실된 체크카드로 현금 480만원 인출 사용···40대 구속

    분실된 체크카드로 현금 480만원 인출 사용···40대 구속

    분실된 체크카드를 주워 현금을 인출해 챙긴 40대 남성이 점유이탈물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18일 광주 북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한 주차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주운 체크카드로 현금 48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체크카드 뒷면에 적힌 비밀번호를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분실한 카드 소유주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의 추적 끝에 A씨는 지난 14일 충남 천안시 한 숙박업소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A씨가 동종 전력이 많은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영장을 발부받았다.
  • “난 살인자가 됐는데”…알고 보니 피해자가 사기꾼이었다

    “난 살인자가 됐는데”…알고 보니 피해자가 사기꾼이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60대가 알고 보니 피해자에게 속아 돈을 빌렸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게 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A(69)씨는 2024년 10월 말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이를 무마하기 위한 합의금을 마련하려 지인 B(54·여)씨에게서 2000만원가량을 빌렸다. A씨는 교도소 수감 중 B씨의 동생 C씨와 친해졌고, 이후 B씨와도 친분이 쌓여 알고 지낸 터였다. A씨는 빌린 돈을 갚으려 자신의 차를 대신 팔아달라며 C씨에게 차를 맡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C씨가 A씨와 다툰 후 연락을 받지 않자 A씨는 불만을 품었고, 이를 B씨에게 토로했다. 그러나 B씨가 동생을 두둔하는 듯한 말을 하자 A씨는 격분했고, 충남 천안시에 사는 B씨의 집을 찾아가 말다툼을 하던 중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지난 1월 29일에 벌어진 일이다. A씨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살인 행위는 고귀한 절대적 가치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것으로, 그 결과가 매우 중해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피해자로부터 급전을 빌려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데도 서운한 말을 들었다는 사소한 이유로 홧김에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판시했다. 1심 판결에 불복한 A씨와 검찰은 모두 형량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그런데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B씨와 그 가족 등 일당이 A씨를 속여 돈을 받아낸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B씨 가족 등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항소심을 맡은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박진환)는 “나중에 사건을 살펴보니 피해자(B씨)가 피고인(A씨)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승용차를 운전하도록 했으며, 미리 공모한 지인들이 뒤따라오다 사고를 낸 후 합의하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한 정황이 발견됐다”면서 “재판부가 2심에서 봤을 때 피해자는 피고인에 대한 사기 범행을 실행하며 의도적으로 함께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유도하고, 대기하고 있던 지인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려주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피고인은 B씨에게 부담하지 않아도 될 채무를 변제하던 중 채무를 독촉받고 금전 문제로 언쟁하던 중 살인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다만 “사건 당일 피고인이 사기 범행을 인식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과정에 있어 피해자에게도 일정 정도의 귀책 사유가 있었다고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심에서 선고한 형량이 다소 무거워 낮출 필요가 있으므로 피고인의 양형 부당 주장을 받아들인다”며 1심 판결을 파기하고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 지자체들, 복지 사각지대 해소 잰걸음

    자치단체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의 발굴·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시는 14일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체를 결성해 위기 상황의 이웃을 주변에서 알릴 수 있도록 ‘꿈씨희망 명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본인이 신청하면, 지원하는 현행 복지사업 방식으로는 위험 가구 발굴에 한계가 있고 대응 체계 구축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명함에는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QR코드’를 넣어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악화, 고립·은둔 등 위기에 놓인 가정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다. 접수 내용은 센터에서 현장 확인을 거쳐 상담·지원으로 연계한다. 시는 명함 4만장을 제작해 민관 협력체에 참여한 구성원이 관리하는 가정에 명함을 전달하거나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공인중개사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배달 기사 등 생활 밀착 업종 종사자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관리비 체납·장기 부재 등의 정보를 활용해 복지위기 가구 조기 발굴 체계도 구축했다. 대전시는 또 지난 1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목적으로 5개 자치구에 총 1000대의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꿈돌이’를 보급했다. 독거노인 등의 정서 지지 목적으로 건강 모니터링뿐 아니라 대화를 통해 자살·우울증 등 위기 징후를 감지해 관계기관과 보호자에게 자동 통보하는 기능도 갖췄다. 지난 6일 대전시 대덕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에 위험 신호가 감지돼 경찰이 구조한 바 있다. 충남 천안시는 고독사 위험이 큰 1인 가구에 ‘1대1 안부 살핌 결연’ 사업을 한다. 단전·단수·체납 등 위기 징후 가구뿐 아니라 독거노인·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팀과 생활지원사가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충북 충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부동산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356개 공인중개사가 업무 중 위기 가구를 발견·발굴해 신고하는 ‘현장 감시망’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미등록 아동에 대한 의료·보육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지난 13일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은 출생등록이 되지 않은 아동에게 ‘미등록 아동 확인증’을 발급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긴급 복지 및 생계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보육 서비스 등 최소한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경기에만 미등록 이주 아동이 4000여명으로 추정된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행정력만으로는 복지위기 가정의 조기 발견에 한계가 있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주변의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 천안 불당유적공원 ‘도심 청동기 마을’로 정비

    천안 불당유적공원 ‘도심 청동기 마을’로 정비

    충남 천안시는 불당유적 공원을 ‘집 앞에서 만나는 도심 속 청동기 마을’로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불당유적공원은 불당지구 택지개발과정에서 2002년부터 2003년에 걸쳐 발굴된 청동기 시대 대규모 마을 유적을 현지에 보존해 조성한 공원이다. 하지만 2차례 화재와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개선이 필요했다. 시는 2026년 말까지 불당유적공원 재현 움집을 체험형 공간으로 정비하고 보호각 교체를 통한 관람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불당유적공원은 3000년 전에도 불당동에 많은 사람이 살았다는 증거로 시의 소중한 역사 문화자원”이라며 “시민 일상 속 함께하는 선사유적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 양운석 경기도의원, 국지도 70호선 도로공사 논의

    양운석 경기도의원, 국지도 70호선 도로공사 논의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 1, 건설교통위원회)은 8월 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를 만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위치의 도로 건설공사(국지도 70호선)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에서 사업개요, 예산 현황,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직접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사 계획, 일정, 안전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운석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국지도 70호선 건설은 교통난 해소와 물류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전 시공과 품질 확보를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먼지 등 생활환경 문제도 주민들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달라”며,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도로 건설공사는 경기도 구간 3.4km, 충남 구간 6.3km의 4차로 확장 사업으로,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주요 도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천안시, 온라인 추모관 운영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천안시, 온라인 추모관 운영

    충남 천안시는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추모관은 15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www.cheonan.go.kr) 온라인 추모 게시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헌화와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2017년 12월 12일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8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천안시는 매년 온라인 추모관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행사 등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있다. 14일 피해자 추모비가 있는 국립망향의동산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행사를 계획 중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기림의 날은 피해자들의 용기와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날”이라며 “천안시는 역사를 잊지 않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아산·당진 등 8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천안·아산·당진 등 8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지방비 부담 경감·피해민 37가지 지원 충남 천안시·공주시·아산시·당진시·부여군·청양군·홍성군 등 7개 시군과 서천군 판교·비인 등 2개 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6일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지역을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선포된 충남 7개 시군과 서천군 판교·비인면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한 중앙합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앞서 서산과 예산은 호우 피해가 확인돼 김태흠 지사가 충남을 찾은 윤호중 행안부 장관에게 요청한 지 이틀 만인 지난달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공공시설 복구비 70% 안팎)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국비 지원도 확대되며, 주택은 면적에 따라 전파 2200만원∼3950만원, 반파 1100만원∼2000만원을 지원받고, 침수는 350만원을 지원받는다.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는 600만원 중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일반 재난 지역에 적용되는 국세 납부 유예 등 24개 지원과 함께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13개 지원이 추가된다. 김 지사는 지난 1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1차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추가 선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당진시와 아산시 등 8개 시군 피해가 선포 기준을 웃도는 만큼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 천안 저소득층 기존주택 전세임대, 67가구 모집 810가구 신청

    천안 저소득층 기존주택 전세임대, 67가구 모집 810가구 신청

    충남 천안시는 저소득층 대상으로 한 기존 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결과 67가구 모집에 810가구가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자가 지원 한도액(7000만 원) 범위 내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 체결 후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충남 8개 시군 기존주택 전세임대 145가구 중 천안시에 67가구가 배정됐다 신청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임대 조건이 투명하고 안정적인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저렴하고 안전한 주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서북경찰서, AI 활용 ‘어르신 교통안전 안전송’ 눈길

    천안서북경찰서, AI 활용 ‘어르신 교통안전 안전송’ 눈길

    충남 천안서북경찰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래·안무 등으로 구성된 교육 동영상을 제작, 활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교육 동영상 ‘교통안전 천천히 가요’를 자체 제작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은 무단횡단 금지, 신호등 좌우 살피기, 서다·보다·건너다 등 모든 의미를 담았다. 3분 이내 영상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롯풍 노래와 4~5개의 쉬운 안무 동작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해 교통법규 준수 메시지를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했다. 음악과 함께 몸을 움직이는 체험형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까지 챙겨드린다. 천안시 교통안전 문화협회 소속 강사 16명과 대한노인회 강사 50명이 주 3~4회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기존 교육과 함께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 중이다. 기독교총연합회 등은 예배 시작 전·후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은 충남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교통안전 유레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다. 천안서북경찰서 김남희 서장은“교통안전 천천히 가요 안전송이 어르신들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고 유상철 선수 모습 한눈에…천안박물관에 1000점 기증

    고 유상철 선수 모습 한눈에…천안박물관에 1000점 기증

    충남 천안시가 건립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에 고(故) 유상철 감독 관련 1000여점의 사진 자료 등이 기증됐다. 1일 천안시에 따르면 고인 유가족으로부터 현역 시절 경기 모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와 사진 등 1063점을 기증받았다 축구역사박물관에 단일 기증 수량으로는 역대 최다 수량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인화된 사진 자료를 고화질 스캔을 통해 디지털 파일로 자료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306억 원을 투입해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 일원 6958㎡ 용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3861㎡ 규모로 추진 중이다. 준공 목표는 오는 2028년 12월이다. 시 관계자는 “2002년 한일월드컵 영웅이자 한국 축구의 자랑이었던 고인의 자료를 축구역사박물관에서 만남으로 고인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시, 성거산단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소송 ‘승소’

    천안시, 성거산단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소송 ‘승소’

    충남 천안시는 성거일반산업단지 관련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취소소송에서 승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김양규)는 최근 성거산단사업단 주식회사가 천안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은 수도공사나 다른 행위를 하면서 비용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 자에게 수도공사 등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도록 한다. 성거산단사업단은 시와 인근 도시개발 사업자들이 해당 사업지구 관련 배수관 증설 공사로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부과 비용에 대해 원고 측이 납부 의무가 없음을 주장했다. 재판부는 원인자부담금 산정은 적법했다고 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동일 용수 공급 구간 내 개발사업으로 수도시설의 신증설 사유 발생 시 개발사업 시행자는 원인자로서 계획용수 수요량에 따라 공사비 분담에 정당성을 확보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 “폭염에 가축 폐사 막아라”… 지자체들 총력 지원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축산농가 가축 보호를 위해 살수차 동원과 면역증강제 지원 등 총력 지원에 나섰다. 충남 천안시는 1억 7000여만원을 들여 닭과 돼지 등을 기르는 축산농가 188곳에 비타민·미네랄이 포함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폐사 가축 처리를 돕기 위해 1억원을 지원한다. 가축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사료 섭취량 감소와 면역력·생산성이 저하되면서 심할 경우 폐사에 이른다. 특히 닭은 자체 체온 조절 기능이 없어 폭염에 폐사가 급증한다. 태안군은 다음 달 15일까지 가축재해보험에 미가입한 소규모 한·육우 농가 112곳 등 203곳 축산농가에 가축 면역증강제와 축사 차광막을 나눠주고 재해 피해 예방 교육을 한다. 경북 경산시는 축사 밀집 지역에 살수차를 긴급 투입했다. 주변 온도를 낮추고 가축 스트레스 경감을 줄이기 위해서다. 축사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보수한다. 전남 담양군은 축사 열 차단제 도포, 환풍기 설치, 안개 분무 시설 등을 지원하고 1대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650여 농가별 상황에 맞춰 폭염에 대응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 27일까지 전국 가축 피해는 총 1283만 7694마리다. 전년 동기 19만 7079마리보다 6배 이상 많다. 
  • 천안시, ‘계약서 필수 사항 누락’ 등 지역주택조합 2곳 시정명령

    천안시, ‘계약서 필수 사항 누락’ 등 지역주택조합 2곳 시정명령

    충남 천안시는 5곳의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가입 절차 적정성 등 이행 실태 점검을 통해 2곳에 시정명령을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행 실태 점검은 지역주택조합 운영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개별 조합원 피해 등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A조합은 가입 계약서상 필수 포함사항 확인이 안 됐고, 조합원별 분담금 납부·산출 내역 공개가 미비해 시정조치를 받았다. B조합은 가입 계약서상 필수 포함사항이 빠져 시정명령을 받았다. 한 곳만 점검 결과가 양호했다. 2곳의 조합은 조합장 연락 불가와 조합 사무실이 없어 점검을 진행할 수 없었다. 시는 다음 달 29일까지 조치 결과 확인을 거쳐 미이행 시 형사 고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주택법에 따라 조합원 모집 시 의무 이해 사항인 △조합원 가입 전 설명의무 이행 △가입 철회 절차 적정성 △조합 운영 실적 공개 현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감독으로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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