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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욱 전 개혁신당 총선 출마자 “민주당 입당합니다”

    허욱 전 개혁신당 총선 출마자 “민주당 입당합니다”

    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개혁신당으로 충남 천안시갑 선거구에 도전했던 허욱 출마자가 27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의 정치적 신념을 함께 하는 500여명의 지역민과 함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는 정당,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운영위원장, 새누리당 충남도당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
  • 민주당 천안시의원들 “역사 심판 받을것”

    민주당 천안시의원들 “역사 심판 받을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 천안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3일 ‘심야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5일 “윤석열 대통령은 자진해서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계엄 사태는 대한민국 헌정 역사를 유린한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 국민을 ‘계엄’이라는 이름으로 움직일 수 없게 부동의 자세로 만들려 했다”며 “거짓은 망하고 진리가 승리한다. 지금 즉시 자진사퇴하고 역사의 심판을 받기 바란다”고주장했다.
  • 16억 토지 보상금 편취…천안시 청원경찰 2심도 ‘징역7년’

    16억 토지 보상금 편취…천안시 청원경찰 2심도 ‘징역7년’

    서류 등을 조작해 토지 보상금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충남 천안시청 전 청원경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유지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배임)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선고한 징역 7년에 벌금 4000만원, 10억7천376만3천500원을 추징을 유지했다. 천안시청 건설도로과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23차례에 걸쳐 천안시로부터 보상금 16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업 대상지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신청하면 대가를 지급하겠다”며 범행을 공모하고, 보상금을 지급한 뒤 돈을 돌려받았다. 농업에 종사하는 60~70대 주민들은 토지 보상 서류 등을 A 씨에게 전달해 범행을 도왔다. 주민 B씨는 높은 보상금 지급을 대가로 1500만 원의 뇌물을 건네기도 했다. A씨는 보상금 16억원 중 15억원을 돌려받고, 1억여원은 신청인들에게 나눠 준 것으로 조사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공무원의 청렴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심각히 훼손했고, 17억원에 이르는 손실도 발생했다. 죄질이 매우 불량해 엄벌이 필요하다”며 항소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 천안시, 수도권기업 유치한다… 31일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천안시, 수도권기업 유치한다… 31일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 31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서 개최… 140여 개 기업 및 관계자 참석 예정 천안시는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천안시가 조성·분양 중인 산업단지의 입지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국가 미래산업과 연계한 천안시의 투자유치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천안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천안의 미래산업 퍼포먼스,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 소개, 조성 중인 천안시의 6개 산업단지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며, 140여 개의 기업 및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최경순 충남연구원 박사가 ‘천안 8대 전략산업과 미래 전략’, 고병우 엔켐 전무가 ‘천안시 성공기업 사례, 엔켐’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며 ‘성공을 위한 전략적 선택 : 왜 천안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패널 토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주영섭 교수(前 공업진흥청장) 등이 참여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장설립지원센터는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며 천안시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군서산업단지, 수신산업단지, 신사산업단지, 직산첨단산업단지, 천흥2산업단지 등 조성 중인 6개 산업단지의 이점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스마트 제조,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등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16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안역 역세권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됐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확정 등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교통·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안정적인 산업 인프라와 전략적 입지, 4차 산업 기반의 첨단 생태계로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천안의 미래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더 많은 기업이 천안의 성장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유치설명회와 관련된 사항은 천안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 천안서 한국전쟁기 부역 혐의 희생자 유해발굴…“200명 추정”

    충남 천안서 한국전쟁기 부역 혐의 희생자 유해발굴…“200명 추정”

    20일부터 직산읍 군동리 일원서 진행유해발굴 천안시와 공동진행 충남 천안에서는 처음으로 6·25 한국전쟁 당시 부역 혐의를 받고 체포돼 200여 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민간인학살 매장지 유해 발굴이 시작된다.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역위원회·천안지회, 민주단체연대회의는 1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일부터 직산읍 군동리 산 9-1 주변에서 개토제를 시작으로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희생자 유해 발굴(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안지역에서 처음 진행하는 유해 발굴은 천안시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부역 혐의를 받고 체포돼 약 200명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진실화해위원회 2010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천안지역은 한국전쟁기 보도연맹사건으로 신청된 사건은 없고, 부역 혐의 희생 사건으로 신청된 사건 7건이 있다. 이들은 “70년 넘는 시간 동안 국가 폭력에 암매장돼 차가운 땅속에서 통곡하고 있는 희생자들과 통한의 세월을 감내해 온 유족 아픔을 위로하고 진상규명으로 명예 회복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과 인접한 아산지역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부역 혐의로 학살당한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 현장에서 어린이 80여 구를 포함해 208명의 유해가 수습됐다.
  • 민주당 충남 도의원·시의원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하라”

    민주당 충남 도의원·시의원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도의회와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13일 ‘뉴라이트 논란’이 불거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절의 고장 충남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부정하고 민족정신을 무시하는 인사가 독립기념관장 자리에 있는 것은 역사적 치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운동을 폄훼하고 헌법 정신을 위배하는 인식을 가진 인물이 항일 독립운동의 상징인 독립기념관 최고책임자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천안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도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기념관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김 관장의 임명은 이런 독립기념관의 정신을 훼손하는 중대한 실책”이라며 김형석 관장의 사퇴를 촉구헸디. 이들은 “독립기념관장은 단순한 행정직이 아닌 대한민국의 자주와 독립 정신을 수호하는 자리”라며 “윤석열 정부에게 역사적 진실과 국민 정서를 반영한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앞서 김 관장은 12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일제강점기의 식민 지배를 옹호한다는 의미의 ‘뉴라이트’가 아니다”라며 ‘사퇴 의사는 없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 김형석 새 독립기념관장 “뉴라이트 아니다”… 광복회 등 유족 “즉각 퇴진”

    김형석 새 독립기념관장 “뉴라이트 아니다”… 광복회 등 유족 “즉각 퇴진”

    광복회로부터 ‘뉴라이트’로 지목된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김형석 이사장이 8일 독립기념관 제13대 관장으로 취임했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지역 시민단체 등은 ‘뉴라이트 인사의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용납할 수 없다’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광복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최하는 광복절 관련 행사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평생 일군 경험과 전문성, 인적 네트워크 능력 등을 총동원해 독립기념관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애초 오전 10시 독립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임 관장 임명에 반대하는 광복회 회원 등이 포함된 독립유공자 유족 20여명이 식장에 들어가려 하자 독립기념관 측이 막아서며 40여분간 행사가 지연됐다. 이들은 취임식 전부터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앞에서 ‘역사 왜곡자 김형석을 피 토하는 심정으로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들고 사퇴를 촉구했다.또 광복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최하는 광복절 관련 행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광복회는 “일제 시기 우리 민족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하면서 식민 지배를 정당화한 사람이 독립기념관 관장에 앉아 있는 한 광복의 기쁨을 기념하는 행사에 갈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천안민주단체연대회의도 이날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관장 해임을 위한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그러나 김 관장은 뉴라이트와의 관계를 부정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뉴라이트는) 과거 학생운동권에서 활동하다가 지금은 보수적인 입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지칭하고, 역사학계에서는 일제 식민 지배에 동조하는 입장을 펼친 학자들을 말하는 것 같다”며 “나는 그 어디에도 해당이 되질 않으며 내가 뉴라이트라는 얘기를 이번에 처음 들어봤다”고 말했다. 일각의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정부와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임기 동안 성심껏 근무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 관장의 임기는 2027년 8월 7일까지다. 김 신임 관장은 건국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 교수, 안익태 기념재단 연구위원장, 고신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 남자 체조 허웅, 안마 7위로 결선 진출

    남자 체조 허웅, 안마 7위로 결선 진출

    출국 이틀 전 대체 발탁결선 8월 4일 0시 16분 파리 올림픽 개막 직전에 대체 발탁된 한국 남자 체조 허웅(제천시청)이 안마 결선에 진출했다. 허웅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안마 예선에서 안마에 출전해 1만 4900점을 획득했다. 73명중 7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것이다.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는 단체전 예선 점수를 바탕으로 개인종합 결선에 오를 24명과 6개 종목별 결선에 나설 8명을 가리는 경기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8회 연속 기계체조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는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개인전 안마에서 본선에 오른 허웅이 결선에 진출해 마지막 자존심을 세운 셈이다. 기제체조연맹(FIG)의 티켓 배분, FIG 월드컵 시리즈 랭킹 포인트로 한국 선수로는 3명이 개인 자격으로 파리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이준호(천안시청)가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을 모두 뛰는 개인종합 출전권을 가장 먼저 확보했고, 2020 도쿄 올림픽 마루운동 4위 류성현(한국체대)은 마루운동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본래 FIG가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할당한 1장 몫으로 김한솔(서울시청)이 선발됐지만, 프랑스 출국 이틀을 앞두고 불의의 무릎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허웅이 대체 선수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다. 허웅이 메달에 도전하는 안마 결선은 8월 4일 0시 16분에 열린다.
  • 16억 토지 보상금 편취…천안시 청원경찰 ‘징역7년’

    16억 토지 보상금 편취…천안시 청원경찰 ‘징역7년’

    서류 등을 조작해 토지 보상금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남 천안시청 청원경찰에게 징역 7년 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40)에 대해 징역 7년과 벌금 4000만원을 선고하고, 10억 7376여만원도 추징했다. A씨의 범행을 돕거나 뇌물을 건넨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된 B씨 등 7명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6월~2년 6월을 선고하고 2~3년간 형 집행을 유예했다. 천안시청 건설도로과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23차례에 걸쳐 천안시로부터 보상금 16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업 대상지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신청하면 대가를 지급하겠다”며 범행을 공모하고, 보상금을 지급한 뒤 돈을 돌려받았다. 농업에 종사하는 60~70대 주민들은 토지 보상 서류 등을 A 씨에게 전달해 범행을 도왔다. 주민 B씨는 높은 보상금 지급을 대가로 1500만 원의 뇌물을 건네기도 했다. A씨는 보상금 16억원 중 15억원을 돌려받고, 1억여원은 신청인들에게 나눠 준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허위 공문서 작성 등의 방법으로 거액의 보상금을 편취해 공무원 직무의 청렴성과 보상금 지급 업무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보상을 대가로 뇌물을 요구하거나 주민들을 범행에 끌어들였고, 범죄 수익 대부분을 도박자금으로 사용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는 “A씨가 부정한 방법으로 보상금을 편취한다는 사실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음에도 협조한 범행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男체조 김한솔, 출국 이틀 앞두고 부상…3회 연속 올림픽 출전 꿈 무산

    男체조 김한솔, 출국 이틀 앞두고 부상…3회 연속 올림픽 출전 꿈 무산

    남자 기계체조의 맏형 김한솔(28·서울시청)이 출국을 이틀 앞두고 불의의 부상을 당해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16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조협회 등에 따르면 한국 남자 마루운동의 간판 김한솔은 전날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도마 훈련 중 무릎을 크게 다쳤다. 병원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왼쪽 무릎 측부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체조협회는 병원 소견서와 진단서를 근거로 이날 긴급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안마 기대주인 허웅(24·제천시청)을 대체 선수로 2024 파리올림픽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김한솔은 지난 9일 결단식을 마친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144명 중 부상으로 낙마한 첫 번째 사례가 됐다. 체육회는 4일 파리올림픽 출전 22개 종목 선수 명단을 취합해 8일 파리올림픽 조직위에 제출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체조협회가 15일 밤늦게 김한솔의 부상에 따른 선수 교체 요청을 해왔다”며 “프랑스에 도착한 체육회 선발대가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선수 교체 승인을 받은 뒤 체조협회에 이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한솔을 비롯한 체조 대표팀 선수와 코칭 스태프 17명은 17일 오전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파리 인근 퐁텐블로에 마련된 사전 캠프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할 예정이었다. 출국 이틀 전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은 김한솔은 안타깝게도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의 꿈을 접게 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남자 마루운동을 석권한 김한솔은 류성현(21·한국체대)과 더불어 파리올림픽 마루운동 메달 후보로 꼽혔다.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부터 2020 도쿄올림픽까지 8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무대를 밟은 남자 기계체조는 이번 파리올림픽 단체전 출전 티켓을 놓쳤다. 결국 국제체조연맹(FIG)의 티켓 배분 정책에 따라 개인종합의 이준호(28·천안시청)와 김한솔, 그리고 올 시즌 FIG 마루운동 월드컵시리즈 순위 1위에 오른 류성현 3명이 개인 자격으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마루운동과 도마를 주 종목으로 뛰는 김한솔은 지난 연말 팔꿈치에 웃자란 뼈를 깎아내는 수술을 하고도 6개월 만에 기량을 회복해 올림픽에 전념해오던 터라 많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36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과 이준호, 류성현, 허웅은 17일 파리로 떠난다.
  • 충남 천안시의회 잇따른 성비위 논란

    충남 천안시의회 잇따른 성비위 논란

    충남 천안시의회가 잇따른 성추행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의원들은 16일 시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희롱·성추행 혐의의 국민의힘 소속 A의원은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발표에 따르면 그동안 젊은 여성 공무원에게 성희롱을 일삼은 A의원 발언에 동료의원으로서 참혹함을 금치 못할 정도”라며 “이번 사태 핵심은 시의회 구조상 A의원은 갑(甲)에 위치, 직원은 을(乙)의 관계가 형성돼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의원은 즉각 사퇴하고, 피해공무원과 시민에게 사과하라”며 “피해공무원에 대한 2차 가해를 즉각 중단하고 김행금 시의장은 시의회 내 위계에 의한 성희롱·성추행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천안시청 노조는 전날 A의원이 여성 공무원에 지속적인 성희롱·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하며 사퇴를 요구했다. 노조는 “여성 공무원에게 성적 수치심 발언, 화장하라는 발언, 안경을 벗게 시키며 외모를 지적하는 발언 등 성희롱을 일삼았다”며 “물건을 받을 때 고의적 신체접촉을 하는 행위 등 지속적 성추행으로 피해자는 성적 수치심과 공포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A의원은 17일 성추행 논란에 반박 기자회견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앞서 시의회는 전 민주당 B의원이 올해 1월 임시회 본회의 기념 촬영 중 팔꿈치로 동료 여성 시의원의 신체에 닿아 성추행 논란 일었다. B의원은 지난달 시의회 회기 중 여성 시의원에게 비속어 문자를 보내 파문이 일기도 했다. 당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B의원의 자진 사퇴와 민주당 의원들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 김태흠 충남지사 “천안의료원 정상화 방안 제시하겠다”

    김태흠 충남지사 “천안의료원 정상화 방안 제시하겠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00억원대 적자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천안의료원 관련해 27일 “곧 정상화 방안을 내놓겠다” 말했다. 천안의료원을 소아과, 공주의료원 노인 질환 등 4개 의료원별로 특정 진료과목을 강화하는 김 지사의 공약은 의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천안시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천안의료원 임금체불이 예상된다고 해 일단 차입으로 해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천안의료원 정상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 안이 나왔고, 노조와 먼저 협의하고 병원장들과 만나 정상화 방안을 결정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천안의료원은 지난해 106억 39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앞서 김 지사는 공약으로 4개 의료원 특성화 정책을 제시했다. 천안의료원 소아과, 공주의료원 노인 질환, 서산의료원 심뇌혈관 질환, 홍성의료원 산부인과부터 모자 보건까지 의료원별로 특정 진료과목을 강화하는 안이다.김 지사는 “천안의료원을 충남도 공공의료원 중 소아병원 중점으로 키우기 위해 공약했지만, 의사를 못 구해 추진 못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공공의료원 운영난에 정부 지원 확충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 이어 천안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 후 노인회, 보훈회관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천안 발전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국립 치의학연구원 유치 △안서동 대학로 조성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동료 여성의원 성추행 혐의에 비속어 문자 논란

    동료 여성의원 성추행 혐의에 비속어 문자 논란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충남 천안시의회 한 의원이 또 다른 여성의원이 발의한 조례를 폄훼하며 비속어가 담긴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논란이다. 천안시의회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8명의 여성의원은 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의원이 B여성의원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이들은 “A의원은 어떤 의원에게 이런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이 담긴 문자를 보냈는지 해명하기를 바라며, 그 문자를 원래 보내고자 했던 의원도 누구인지 함께 밝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대상이 누가 됐든지 시민을 대표해 조례 발의의 공무를 수행 중인 의원에게 모욕적 언사를 한 것은 시의원직을 수행하는데 부적격하다고 판단한다”며 “의원직을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여성의원들이 공개한 지난 4일 발송된 문자에는 A의원이 “XX년 조례 발로 비벼 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A의원은 이어 “문자 발송이 잘못됐다.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문자를 바로 다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A의원은 지난 1월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으며, 최근 시의회에서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받은 상태다.
  • 천안5산단 500㎿급 LNG발전소, “주민 건강권 침해” vs “지역발전 기회”

    천안5산단 500㎿급 LNG발전소, “주민 건강권 침해” vs “지역발전 기회”

    기후위기비상행동, “발전소 검토 철회하라”“메탄 주성분 LNG, 친환경 아닌 화석연료”한국남동발전, 생산유발 6500억원 등 추산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주)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일원 제5일반산단 내 500㎿급 LNG 발전소 건립을 추진한다. 발전소 건립이 “지역발전 호재”와 “주민 건강권 침해와 탄소중립 기본계획 역행”이라며 엇갈린 반응이다. 기후 위기 천안비상행동(대표 이용길)은 4일 천안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 위기 시대 화석연료인 LNG 발전소 건설은 시대착오”라며 LNG발전소 검토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메탄을 주성분으로 한 LNG는 친환경 에너지가 아닌 화석연료”라며 “건설·운영 기간에만 33년을 목표로 한 500㎿급 LNG 발전소는 연간 150만t의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책사업을 핑계 삼아 지역 발전과 인구 증가라는 허상만 제시할 뿐 발전소 건립에 따른 주민 건강권 침해 우려와 송전탑 설치 등 후속 절차는 은폐하고 있다”며 “지구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5산단 내 LNG 발전소 검토를 철회하라”고 강조했다.앞서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23일 수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천안 SMART ENERGY FIELD’ 조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동남구 수신면 일원 5산단 확장 용지에 LNG를 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500㎿급 LNG 발전소 1기를 건설한다. 준공은 2027년 4월 착공해 2029년 11월이 계획이다. 발전소 건설과 운영 기간 33년을 기준으로 지역지원금은 210억원으로 산출됐다. 지역경제 효과는 건설 기간 총생산 유발효과 6500억원, 총 고용유발효과 3200명으로 추산했다. 산단 내 입주 발전소 입지를 위한 업종 코드 변경권을 갖고 있는 천안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발전소가 건설되면 지역 전력 자립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발전소 건립을 위한 공식적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주민 의견과 지역발전 등을 우선으로 검토해 반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 16억 토지보상 편취 혐의 천안시 청원경찰 ‘범행인정’

    16억 토지보상 편취 혐의 천안시 청원경찰 ‘범행인정’

    서류 등을 조작해 토지 보상금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남 천안시청 청원경찰이 범행을 인정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40)와 공범 7명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천안시 건설도로과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23차례에 걸쳐 천안시로부터 보상금 16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업 대상지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신청하면 대가를 지급하겠다”며 범행을 공모하고, 보상금을 지급한 뒤 돈을 돌려받았다. 농업에 종사하는 60~70대 주민들은 토지 보상 서류 등을 A씨에게 전달해 범행을 도왔다. 주민 B씨는 높은 보상금 지급을 대가로 1500만원을 건네기도 했다. A씨는 보상금 16억원 중 15억원을 돌려받고, 1억여원은 신청인들에게 나눠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판에서 A씨 등 6명은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1명은 공소 사실 의견을 정하지 못했다. 검찰은 재판을 마친 5명에 대해 각각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뇌물을 건넨 B씨에게는 징역 8월 선고를 요청했다. 주민들은 “농사만 지으면서 세상 물정 모르고 살다가 A씨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다. 죄송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 천안콜버스, “택시업계 생존권 위협”vs“만족도 높아 강행”

    천안콜버스, “택시업계 생존권 위협”vs“만족도 높아 강행”

    충남 천안의 대중교통 서비스 취약지역을 돕기 위해 시범 도입한 ‘천안콜버스’ 운행을 두고 택시업계와 시가 마찰을 빚고 있다. 택시업계는 졸속행정으로 생존권을 위협받는다고 주장하는 반면, 시는 이용자 증가 등 시민 만족도가 높다며 콜버스 운영을 고수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천안지역 개인과 법인택시 기사 100여 명은 지난 1일부터 천안시청 앞에서 ‘천안시 졸속행정 규탄 및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천안콜버스(DRT) 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천안콜버스 도입으로 택시 수익이 줄어 생존권을 위협받는다”며 “사업 철회 때까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택시업계는 버스 비용의 1/3에도 미치지 않는 비용으로 광덕에서 농촌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가 버스 업계의 부당한 특혜 제공을 위해 택시업계 생존권을 사지로 몰아넣어 즉각 철회하라”고 비판했다.앞서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수요응답형교통 대중교통 서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로 일정한 노선과 운행 시간표가 없는 천안콜버스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오는 6월까지 4억원이 투입되는 천안콜버스는 승객의 실시간 호출 수요에 따라 노선과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며 대중교통 서비스 취약지역을 돕는다. 시는 버스 노선 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천안콜버스가 운행하며, 계획보다 많은 1일 280여명이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운행 시간 확대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수신 지역까지 추가 운행 등 확대하려고 했지만, 택시 업계 입장을 반영해 과 추가 도입은 현재 멈춘 상태”라며 “시민 만족도가 높아 현재 운영 중인 천안콜버스 운영은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택시 업계는 천안콜버스 운행 중단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5일까지 천안시청 앞 집회에 이어 8일 천안신세계백화점 앞에서 개인과 법인택시 약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생존권 사수 궐기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 국민의힘 천안 갑·을·병 “우리는 하나, 원팀 출정”

    국민의힘 천안 갑·을·병 “우리는 하나, 원팀 출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9일 앞두고 충남 천안의 국민의힘 경선 참여자들과 후보들이 원팀을 선언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번 총선에서 경선에 참여했던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천안을)과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과(천안병) 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원팀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갑·을·병에 후보인 신범철·이정만·이창수 후보 등과 당원 지지자 등이 대거 함께했다. 정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이 부족한 면이 많지만 행태,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탄당, 막말, 부동산 투기, 내로남불, 당리당략, 안면몰수식 다양한 행위에 비하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며 “3명의 후보에게 표를 주셔서 천안의 발전과 국회 정상화를 이루고 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신 전 행정관도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중차대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낙선자지만 힘을 합쳤다”며 “의회 권력이 한쪽으로 집중하게 되면 부패하고, 민생은 뒷전이 됐다. 패거리 정치를 하게 되면서 국민이 피해를 본다“고 강조하며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3명의 후보는 이들의 원팀 선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범철·이정만·이창수 후보는 “큰 정치를 보여주고 소중한 결단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가슴에 담아 이 나라를 위해, 시민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화답했다.
  • 3300억 투입… 서산 천수만에 최대 스마트팜 단지 만든다

    충남도가 서산 천수만 간척지 일원에 추진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윤곽이 나왔다. 정부의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해 국내 최대 스파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충남 천안시청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최상목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을 열었다. 이 펀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소멸 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이다. 정부 재정 1000억원과 산업은행 출자 1000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000억원 등 3000억원으로 조성됐다. 펀드로 투자하면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간소화되거나 면제된다. 이날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역 펀드 사업으로 인구소멸에 대비한 농업농촌 구조개선과 지역개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계획을 공개했다. 이 콤플렉스는 청년 농업인 등이 거주하며 농산물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등 콘텐츠를 갖춘 스마트팜 혁신 시스템이 들어선 농산업 융복합단지다. 도는 2026년까지 서산B지구 일원 50㏊(약 15만1000평)의 용지에 3300억원을 투입해 농업바이오단지·농업체험단지·스마트팜 빌리지·공공형 스마트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3000명 이상 청년농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는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38만 6100㎡(약 11만 7000평)로 조성한다. 도는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자체 출자금에 민간 투자 유치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사업비를 조달할 계획이다. 사업 투자 수익률은 스마트팜 생산물 판매 800억원과 콘텐 츠 운용 수익 150억원 등에 따른 15.5%로 추정됐다. 농업 강국 네덜란드 첨단 농업시설 등을 갖춘 스마트팜과 농촌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청년농의 자금과 교육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김 지사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연간 26만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교육생 등 관계 인구 증가로 청년을 유입시키는 등 지역개발 활성화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 천안갑 후보 TV 토론, 신범철·문진석 ‘공약’ 설전

    천안갑 후보 TV 토론, 신범철·문진석 ‘공약’ 설전

    제22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갑에 출마하는 정당 후보들이 18일 첫 토론회에서 상대 공약 중심으로 공방을 벌였다.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서도 후보 간 설전을 펼쳤다. 천안갑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는 이날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과 천안시기자회가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서로 공약의 실효성 두고 비판을 이어갔다. 문 후보는 신 후보의 국방AI센터 유치와 관련해 “기관 유치에 가장 중요한 것이 인접 산업과의 연계성과 타당성, 지방정부 의지와 정책 방향”이라며 “대통령과 충남도지사는 대표 공약으로 논산 국방산업단지 추진하고 있는데 충남지사와 상의를 한 것이냐”고 물었다. 신 후보는 “천안갑 지역구의 근본적 문제는 KTX역이 천안의 서쪽에 생기고, 천안시청도 서쪽으로 옮겨가면서 원도심이 활력을 잃은 것”이라며 “새로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방 AI센터를 유치해 방산 관련 기업들도 따라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신 후보는 문 후보의 철도 지하화 공약에 대해 ”사업이 추진된다면 예산은 얼마나 들어갈 것이며 동시에 기간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이런 부분이 전혀 안 된 것 같다“며 ”민주당에서 철도 지하화하니까 갑자기 천안도 지하화하겠다는 건데 예산이나 공사 기간 등 구체적 내용은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문 후보는 ”관련 법을 보면 도심철도 지하화 하는 것은 국가 재정을 투입하는 사업이 아니다“며 ”민간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고 철도가 지하로 내려가면 땅값의 가치를 올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도권 토론에서도 두 후보는 서로의 공약을 놓고 격론을 이어갔다. 신 후보는 “천안역 인근 개발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많은데 이 정도로 추진되려면 조 단위가 넘어갈 것이고 천안역을 놔둔 채 철도를 지하화한다면 깊이 파야하기 때문에 비용은 2~3배 더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공약에는 무리가 있다”고 비판했다. 문 후보 역시 “의정활동을 하면서 국가기관의 센터 유치하려고 한 경험이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이 타당성”이라며 “국방 AI센터가 유치되면 좋겠지만 국방부 차관했다고 유치하겠다는 것은 억지 춘향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응수했다.해병대 채상병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서도 공방이 이어졌다. 문 후보는 “외압의 핵심 혐의자인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에 임명됐는데 출국금지를 해제하고 출국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신 후보는 “제가 모셨던 장관에 대해서 말하는 게 제한적이지만 인사 검증 과정에서 수사외압이라고 하는 것은 그쪽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외압을 받았다면 언제 어디서 어떤 외압을 받았는분명치가 않다”며 맞받아쳤다. 반면 문 후보는 “국민 대다수는 수사외압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국민 대다수가 비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는 19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7시 30분, 저녁 11시에 SK브로드밴드 채널 1번을 통해 송출된다. 유튜브와 ‘ch B tv’ 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신범철 천안(갑) 예비후보 “활력있는 문화도시 구현”

    신범철 천안(갑) 예비후보 “활력있는 문화도시 구현”

    제22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신범철 예비후보가 29일 문화공약으로 키즈테마파크 원도심 유치와 독립기념관 내 대한식물독립파크·태권도 체육관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하다. 다양한 문화환경 조성으로 활력있는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원도심지역에 직업체험형 키즈테마파크와 관련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도록 꿈을 키워주는 ‘꿈키움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립기념관 내 대한식물독립파크를 조성하고 태권도 체육센터 설립 추진 등으로 독립기념관을 핵심축으로 대한민국의 고유한 역사의식을 이어가는 ‘역사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농업과 관광을 연계해 지역 경제활동 동력을 키우는 ‘상생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동부6개읍면 스마트팜 랜드 구축 계획을 밝혔다. 그는 “천안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K-컬처 페스티벌, 예술의 전당 활성화와 용연저수지 개발을 연계해 ‘활력있는 문화도시 천안’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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