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천둥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선물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동지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대상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바다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55
  • 오늘도 낮 최고 35도 ‘찜통더위’…내일부터 장마

    오늘도 낮 최고 35도 ‘찜통더위’…내일부터 장마

    26일도 전국은 무덥고 습할 전망이다. 옷은 홑겹으로 입고, 냉방병에 대비해 카디건 등을 챙길 필요가 있다. 오전 5시30분 현재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겠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6도, 인천 25.5도, 수원 24.7도, 춘천 24.6도, 강릉 22도, 청주 25.1도, 대전 24.5도, 전주 24.9도, 광주 26도, 제주 27.6도, 대구 25.9도, 부산 26.2도, 울산 24.7도, 창원 25.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대부분 지역이 전날과 비슷하다. 더위는 현재 요동반도 부근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남하하는 27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오전에, 경상도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인다. 당분간 일부 내륙과 해안,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상과 동해 상에는 28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돼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 연합뉴스
  •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26일도 열대야 이어져 ‘잠 못 이루는 밤’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26일도 열대야 이어져 ‘잠 못 이루는 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5일에도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5일 대기불안정에 따라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아침까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상청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29도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이어졌다. 인천(25.8도)과 춘천(25.1도), 대전(27.1도), 광주(26.2도), 대구(26.0도) 등도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전날과 비슷한 무더위가 예상된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대전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등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남부지방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며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설명했다. 장마전선은 일시적으로 북상해 중국 요동반도 부근에 자리 잡고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형 칼럼] 천둥치고 있는데 아웅다웅은 초라하다

    [이경형 칼럼] 천둥치고 있는데 아웅다웅은 초라하다

    동아시아가 미·중 간의 신냉전 패권 다툼으로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가 지난 12일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과 관련, 필리핀의 손을 들어주었다. 중국은 판결 수용을 거부하고 이 지역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5일부터 남중국해의 파라셀제도에서 3개 주력 함대의 군함 100척, 전략폭격기를 포함한 항공병단, 잠수함 등을 동원해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여왔다. 미국은 남중국해 인근에 항공모함 2척을 투입해 함정과 전투기로 공중 방어 및 해상 정찰작전을 펴면서 중국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다. ‘아시아 재균형 전략’의 미국과 ‘군사 굴기’를 과시해온 중국이 일촉즉발의 대결 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미 양국은 지난 8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을 전후로 하여 동아시아 등에서 일어난 중요한 움직임을 복기해 보자. 지난 5일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훈련 돌입, 7일 미국이 북한 김정은을 인권유린 제재 대상으로 지정, 8일 한·미 양국의 사드 발표, 9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시험, 10일 일본 참의원선거에서 아베 정권의 개헌선 확보, 12일 헤이그 중재재판소의 판결, 13일엔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한 영국에서 EU 잔류를 주장했던 테리사 메이가 여성 총리로 취임했다. 일련의 사건은 연계성을 보이고 있다. 미·중의 남중국해 대결은 중국 포위전략을 구사하는 미국과 아시아의 맹주 자리를 탈환하려는 중국의 ‘고래싸움’이다. 북한이 SLBM을 발사한 것은 ‘김정은 제재’에 반발하고 사드 레이더의 사각지대에서 미국 뒤통수를 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위다. 한·미·일은 북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직면해 있다. 중국은 북한을 ‘전략적 완충 자산’으로 여기고 러시아는 유럽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전쟁을 할 수 있는 보통 나라’를 만들겠다는 아베의 개헌선 확보는 냉전시대의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결구도를 촉진시킨다. 영국의 EU 탈퇴로 미국의 대유럽전략의 중심축은 흔들리고 있다. 유럽에서의 미국 주도권 약화를 초래한다. 미국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시아 재균형 전략’의 비중을 다소 줄이고, 그 줄인 만큼의 공백을 ‘한·미·일 3각 체제’의 공고화를 통해 메우려고 한다. 이런 냉엄한 국제 안보질서의 맥락에서 볼 때, 미국이 한·미방위조약에 의거해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하겠다면 한국 정부로서는 막을 수 있는 근거가 없다. 북한이 대놓고 핵 공갈을 치는 판국에 미국의 전술핵을 한국에 재배치하지 않는 한, 최선의 방어전략은 고도별 다층 미사일로 요격하는 방법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북한은 연일 대남 위협을 계속하고 있고 5차 핵실험의 징후까지 포착된다. 사드 배치 문제는 고도의 국가 안보적 판단에 따를 수밖에 없다. 사드 배치 발표는 국제적 민감성에 비추어 전략적 모호성 유지가 불가피했다. 사드를 경북 성주에 배치할 경우 수도권을 방어할 수 없는 약점이 있다. 이 같은 문제는 수도권에 낮은 고도의 패트리엇 PAC3를 더 촘촘하게 배치하는 방식으로 보완해 나가야 한다. 사드 배치에 거칠게 반발하고 있는 중국도 실질적으로 향후 한국이 미국과 일본의 미사일방어체제(MD)에 편입되는 것을 더 우려하고 있다. 지난 2월 미 케리 국무장관은 회견에서 “북에 핵 위협이 없다면 남한에 사드 배치를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북핵 문제가 해소되면 사드도 철수할 수 있다는 말로 중국을 다독여야 한다. 동아시아에서 전개되고 있는 냉혹한 국제 정세를 판독하다 보면, 그동안 사드 배치 지역을 싸고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결사반대’를 외치는 풍경은 초라해 보인다. 사드 배치를 빌미로 이념적 편 가르기가 다시 꿈틀대고 천문학적인 비용 분담 등 ‘사드 괴담’이 횡행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국가 공동체로서 기반이 참으로 취약하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한반도 주변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천둥은 치는데, 우물 안 개구리끼리 아웅다웅하는 것은 얼마나 답답한 노릇인가. khlee@seoul.co.kr
  • 밤마다 굉음 오토바이 질주 잠 못 드는 북악스카이웨이

    밤마다 굉음 오토바이 질주 잠 못 드는 북악스카이웨이

    부암동 주민 “소음에 못 살겠다” 강제로 통행 막을 법 근거 없어 “오토바이 소리가 무슨 천둥 치는 소리 같아요. 굉음이 밤마다 온 동네를 뒤집어 놓아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북악스카이웨이 초입인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사는 주민 김영호(49)씨는 12일 “자정이 넘으면 소음기를 뗀 오토바이 떼가 모여들어서 평일에는 새벽 1시, 주말에는 새벽 3시까지 엄청난 소리를 내며 달린다”며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라도 오토바이를 못 다니게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근처 초소에서 근무하는 한 의경은 “15대가 줄지어 달리기도 하는데 밤새 보초를 서며 오토바이 소음에 시달리면 다음날까지 귀가 멍멍하다”고 설명했다. ●라이더들 “새벽엔 차 없어서 선호” 코너링을 즐기는 오토바이 애호가들 사이에 산길이 굽이치는 서울 북악스카이웨이가 새벽 라이딩 명소로 인기를 끌면서 주민들이 소음 때문에 살 수가 없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오토바이 소음은 여름이면 더 기승을 부리는데 남산 소월길, 잠수교, 강남대로 주변 등도 같은 현상으로 몸살을 앓는다. 예전과 같은 오토바이 폭주족은 크게 줄었지만 ‘밤바리’(오토바이를 타고 밤에 나들이를 떠나는 것을 뜻하는 은어)를 즐기는 애호가들이 크게 늘면서 오토바이 소음 문제는 심해지는 추세다. ●검사 받을 때만 소음기 장착 ‘꼼수’ 주로 밤바리는 인터넷 동호회에서 즉석만남으로 이뤄진다. 회원수만 3만 1000명인 한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는 ‘저와 오늘 밤바리 가실 분’과 같은 내용의 글이 한 달이면 150~200건씩 올라온다. 이들은 카페를 통해 방법을 터득해 소음기를 개조하거나 아예 소음기 없이 질주한 경험을 공유한다. 배기량 260㏄ 이상의 오토바이 소유주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허용 기준에 맞는지 2년에 한 번씩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검사할 때만 기준에 맞는 소음기를 장착했다가 떼내는 경우가 많다. ●경찰 “불시 단속하지만 인력 부족” 경찰 관계자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닌 이상 오토바이의 통행을 강제로 막을 법적 근거가 없다”며 “소음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지역에 주기적으로 불시 단속을 나가지만 음주·불법주차 단속 등 해야 할 일이 많아 오토바이 소음에만 매달릴 수는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소음기를 임의로 변경한 사실이 경찰에 적발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의 벌금에 처한다. 전문가들은 105㏈(데시벨)인 오토바이 소음 허용선을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병찬 한국교통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도시의 소음 가운데 가장 큰 문제가 오토바이 소음”이라며 “105㏈이면 바로 귀에 대고 들었을 때 고막이 상할 수 있는 정도로 큰 소리”라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소음기를 개조하거나 제거하면 소음은 130㏈까지 치솟는다. 군용 항공기가 이륙하는 소리를 약 15m 거리에서 측정한 크기와 비슷하고 천둥 소리(120㏈)보다 크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지구를 보다] 여객기 조종석서 포착한 번개와 폭풍의 ‘뇌우’

    [지구를 보다] 여객기 조종석서 포착한 번개와 폭풍의 ‘뇌우’

    자연은 인간의 목숨을 빼앗아 갈 정도로 흉폭함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여객기 조종사가 촬영한 환상적인 모습의 뇌우(Thunderstorm) 사진을 공개했다. 신문이 역대 가장 놀라운 뇌우 사진 중 하나라고 평한 이 사진은 지난달 태평양 상공 3만 7000피트에서 촬영됐다. 번개와 천둥 그리고 비를 발생시키는 폭풍우를 뜻하는 뇌우(雷雨)는 하늘의 난폭 구름인 적란운에서 발생한다. 곧 이 사진은 구름과 뇌우의 모습을 담고있는 것으로 통상 조종사들은 회피 비행을 한다. 이 사진의 촬영자는 ATAM 에콰도르 항공사 조종사인 산티아고 보르하. 당시 그는 남미 파나마로 향해 가던 중 뇌우를 목격하고 카메라를 들었다. 보르하는 "이같은 장면을 목격하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지만 촬영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면서 "촬영 당시 상황은 암흑에 가까웠고 기체는 흔들렸으며 순식간에 번개가 치며 빛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에 대한 경외감이 느껴지는 사진"이라면서 "이처럼 자연은 두려움도 주지만 동시에 놀라움과 아름다움도 안겨준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식당 손님 거리로 뛰쳐나와… 수도권서도 감지

    식당 손님 거리로 뛰쳐나와… 수도권서도 감지

    5일 오후 8시 33분쯤 울산 동쪽 해상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진앙과 가까운 울산은 물론이고 인천과 서울, 강원 등에서까지 진동이 감지됐다. 갑작스러운 진동에 음식점과 술집 손님들이 거리로 뛰쳐나오기도 했다. 특히 울산 일대에는 원자력발전소와 석유화학공장이 밀집해 있어 주민들의 긴장도를 한층 높였다. 그러나 고리 원자력발전소 등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민안전처는 “5일 오후 9시 현재 접수된 지진 감지신고는 모두 6679건”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경북 1650건, 울산 1365건, 부산 1210건 등이다. 충청권과 경기도 일부에서도 지진을 느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수민(48·울산 동구)씨는 “쿵하는 소리가 나서 액자가 떨어진 줄 알았다”면서 “그런데 전등과 의자가 흔들리면서 비로소 지진이 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진도 5로 우리나라 역대 5번째 강력한 지진이었지만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지진이 월성 원자력본부 안에 설치된 정밀 지진감지기에 감지됐으나 구조물 계통 및 기기의 건전성을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지진이 발생하자 경주 본사에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대해 재난 대응 상황 4단계 중 2번째인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상황을 주시했다. 울산 석유화학공단 내 기업들도 정전사태 등에 대비해 비상 근무에 들어가기도 했다. 석유화학제품 특성상 석유 원료가 정전으로 배관 안에서 굳으면 공장 가동에 지장이 생기고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날 지진과 관련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한반도에서 대형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지헌철 지진센터장은 “이번 울산 앞바다 지진은 주향 이동단층에 의한 것으로, 일부에서 제기하는 일본 활성단층과의 연관성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에서 규모 5.5 이하의 지진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지만, 대형 지진은 일어나기 어려운 구조”라면서 “단층들이 서로 연결돼 있지 않기 때문에 한반도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일 북상한 장마전선이 4일에 이어 5일까지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지역에 2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전국적으로 232명의 이재민이 나고 4명의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호우 피해가 잇따랐다. 경기지역에서는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로 주택 파손 2채, 주택 침수 59가구, 농작물 침수 9.43㏊, 축대 붕괴 6건, 산사태 1건, 교통통제 9곳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6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5일 오후 5시부터 6일까지 중부지방은 30~80㎜(많은 곳은 120㎜ 이상), 남부지방은 10~40㎜, 제주 산간지역은 5~20㎜의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장맛비는 7일 낮부터 그쳐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전국종합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울산 해역서 규모 5.0 지진…전국이 ‘흔들’, 인명·재산피해 없어

    울산 해역서 규모 5.0 지진…전국이 ‘흔들’, 인명·재산피해 없어

    기상관측 이래 역대 5위 규모, 여진 이어져 5일 오후 8시 33분쯤 울산 동구 동쪽 52㎞ 해상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역대 5위 규모 지진이다. 지진이 난 지 약 1시간 뒤인 오후 9시 24분쯤 울산 동구 동쪽 41km 해역에서 여진이 또 한차례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일부 수도권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지진동이 감지됐고, 일부 주민이 놀라 대피하기도 했다. 울산 북구 양정동 18층 아파트 12층에 사는 김모(56·여)씨는 “베란다에서 빨래를 널고 있었는데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흔들려서 옆 기둥을 잡고 버텼다”며 “찬장에서 그릇이 쏟아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음식점과 주점 등이 밀집한 남구 삼산동과 달동 건물에선 손님들이 깜짝 놀라 거리로 나오기도 했다. 한 영화관에서는 영화상영이 중단되고 관객들이 대피했다. 경남 양산 제일고등학교와 물금고등학교 학생들은 야간 자율학습을 하던 중 놀라 대피했다. 경남 양산 신도시의 한 아파트도 지진으로 크게 흔들리자 입주민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80층짜리 아파트 등 고층건물이 몰려 있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서는 “건물이 크게 휘청거렸다”, “지진을 느꼈는데 맞느냐”는 신고가 잇따랐다. 해운대 신도시에서는 진동으로 창틀이 어긋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 경주와 대구 수성구의 사는 시민도 “집 안 에어컨 등 가전제품이 흔들렸다”, “큰 천둥소리 같은 소리가 들리고 10초 동안 건물이 흔들리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광주와 대구 지역에서도 “누워 있다가 침대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는 등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도 지진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수도권 등에서는 거리가 멀어 느끼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접수된 신고는 모두 6679건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 1650건, 울산 1365건, 부산 1210건 등의 순이다. 국민안전처는 현재까지 접수된 신고 가운데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원전과 방폐장, 울산 석유화학단지와 공단 등지에서는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경주에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은 재난 대응 상황 4단계 중 2번째인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본부 산하에 가동 중이던 원전 5기는 지진 영향 없이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부 모레까지 최대 300㎜ ‘물폭탄’… 돌풍·번개도

    중부 모레까지 최대 300㎜ ‘물폭탄’… 돌풍·번개도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5~6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의 경우 최대 3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아침과 5일 밤부터 6일 아침에는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을 통과하면서 강한 비구름대를 형성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4일 예보했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은 100~200㎜(많은 곳 300㎜ 이상),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30~80㎜다. 4일 오후 장마전선은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를 뿌렸다. 특히 충청남북도와 경상북도 일부, 강원도 등에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인천과 서울, 경기 지역에 대해서도 4일 밤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지난 3일부터 4일 오후 3시까지 전국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린 곳은 충남 계룡으로 158.5㎜의 강수량을 보였다. 그 밖에 충북 대청 144㎜, 충남 세종·연기 142.5㎜, 대전 136㎜, 서울 3㎜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 남쪽에 북태평양 고기압, 북동쪽에는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위치해 긴 장마전선을 형성하면서 중부지방은 7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이라며 “7일 이후 장마전선은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토요일인 오는 9일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돼 남부지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북서태평양 부근에서 발생한 올해 첫 태풍인 ‘네파탁’은 중심기압 100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18m의 소형 태풍이다. 북태평양 고기압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해 7일 오전 대만 동쪽 해상으로 옮겨가면서 중심기압 945hPa, 최대 풍속 초속 45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남동부 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지만 한반도 쪽을 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태풍의 진로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5일 오후에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전국 흐리고 비…중부지방 최대 200㎜ 이상

    월요일인 4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올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들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6일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그동안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가운데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으니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구역과 강도의 변동성이 크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하루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라북도, 경북북부는 50∼100㎜(많은 곳 200㎜ 이상)이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북남부, 울릉도, 독도는 30∼8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21.2도, 인천 22.1도, 수원 22.1도, 춘천 19.3도, 강릉 19.6도, 청주 19.5도, 대전 20.0도, 전주 23.0도, 광주 23.8도, 제주 26.4도, 대구 20.6도, 부산 21.6도, 울산 20.2도, 창원 21.5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연합뉴스
  • 본격적인 장마 시작···연세대 중앙도서관 등 폭우 피해 잇따라

    본격적인 장마 시작···연세대 중앙도서관 등 폭우 피해 잇따라

    1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장마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서울 내 대학 건물 지하층이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 지하층에 물이 들어차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에 시간당 34㎜의 폭우가 갑작스럽게 쏟아진 이날 낮 3시 30분쯤 중앙도서관 지하층의 컴퓨터실 한쪽 벽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몇분 지나지 않아 물은 폭포수처럼 떨어졌고 건물 지하층에는 발목이 잠길 정도로 물이 들어찼다. 지하층에 있던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물 난리에 1층으로 대피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세대는 중앙도서관과 바로 옆 연세·삼성학술정보관 사이 배수로가 넘쳐 빗물이 중앙도서관 지하층으로 흘러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학생들은 최근 수년간 중앙도서관이 이처럼 침수된 적은 없다면서 지난해 완공된 ‘백양로 공사’가 원인이 아니겠느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연세대 관계자는 “자칫하면 학생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해결책을 최대한 빨리 찾겠다”고 말했다. 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에서는 역사 천장에서 물이 새는 바람에 역 안에 입점한 식당들이 피해를 입었다. 역사 관계자들은 40분만에 누수 구멍을 막았다. 서울 청계천도 낮 12시 23분부터 시작 지점에서 고산자교까지 산책로 보행이 통제되고 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국 공항 8곳의 항공기 104편, 여객선 2개 항로 5척의 운항이 통제 중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국립공원 직원 1천106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60곳과 공사장 54곳,산사태 위험 지역 59곳 등 비 피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이뤄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10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토요일인 오는 2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오는 3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며 시간당 20㎜가 넘는 강한 비와 함께 비가 많이 오는 곳도 있을 수 있다”면서 비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에 장맛비···주말인 2~3일까지 이어질 전망

    전국에 장맛비···주말인 2~3일까지 이어질 전망

    금요일인 1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일요일인 오는 3일까지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일 자정까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남 도서해안 등의 예상 강수량은 50~100㎜일 것으로 보인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남 지역은 최대 150㎜까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강원 동해안과 전남북도(서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경남북도(지리산 부근, 경북 동해안 제외) 지역에서는 30~80㎜의 비가 예상되고, 경북 동해안과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와 독도는 20~60㎜의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됐다. 토요일인 오는 2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에 비가 점차 그치겠고, 제주도는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오는 3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며 시간당 20㎜가 넘는 강한 비와 함께 비가 많이 오는 곳도 있을 수 있다”면서 “오는 3일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다.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장맛비 흠뻑 젖는 7월 첫날

    내일 오후부터 장마전선 남하 7월의 첫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장맛비가 내린다. 지난 19일 장마가 시작된 뒤로 남부지방에 주로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은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마른장마’가 지속됐으나 이번에 제대로 된 장맛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일 장마전선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중국 중부지방에서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이날 오후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30일 예보했다. 특히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으로 확장하는 한편 중국 산둥반도에서 북한을 통과하는 저기압대 남쪽으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2일 오후부터는 장마전선이 점차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50~100㎜(많은 곳은 150㎜ 이상), 남부지방 20~60㎜, 제주도 10~40㎜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장맛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7월 1∼2일 전국 장마 영향권···중부지방 최대 150㎜이상 폭우

    7월 1∼2일 전국 장마 영향권···중부지방 최대 150㎜이상 폭우

    다음 달 1일 밤부터 2일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기상청은 “금요일인 7월 1일부터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중국 중부지방으로부터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오후 서쪽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주말인 2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부근으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산둥반도에서 북한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기류와 함께 많은 양의 수증기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면서 강력한 비구름대가 형성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다음달 1일 새벽 0시부터 2일 낮 12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50∼100㎜(많은 곳 150㎜ 이상), 남부지방 0∼60㎜이다. 장마전선은 다음달 2일 오후부터 점차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일요일인 다음달 3일 오후부터 북상하면서 다음달 4일까지 중부지방에는 비가 다시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달 1일 서해안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진 후 같은달 3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면서 “강풍 등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비·주말 갬…월요일엔 다시 비

    이번 주 초반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고 제주 남쪽 해상으로 남하했던 장마전선이 24일 다시 북상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24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23일 예보했다. 이번 장맛비는 24일 밤 늦게 그칠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은 주말엔 제주도 남쪽 해상까지 물러났다가 다음주 월요일인 27일 오후 다시 올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24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간지방과 남부지방은 20~60㎜, 중부지방은 10~40㎜다. 특히 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이 물러난 주말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른다. 맑은 날씨에 자외선이 강할 것으로 예상돼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3개월 날씨 전망(7~9월)’을 발표해 다음달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고, 비는 적게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러나 8~9월은 평년보다 더운 날씨에 강수량도 많고 국지성 호우도 잦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내일 날씨, 장마전선 영향으로 남부에 돌풍·번개…비 최고 60㎜

    내일 날씨, 장마전선 영향으로 남부에 돌풍·번개…비 최고 60㎜

    금요일인 24일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해 남부지방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서쪽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낮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며,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4일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제주도산간 20∼60mm, 중부지방, 제주도(산간 제외), 서해5도, 울릉도·독도 10∼40mm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은 내일 밤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마영향으로 오늘 전국 비 소식···강풍, 천둥 등 조심

    장마영향으로 오늘 전국 비 소식···강풍, 천둥 등 조심

    지난 주말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강수 확률은 60~90%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도, 충청도, 경북 북부는 5~30㎜다. 전남도와 경남도, 제주도 산간은 30~80㎜(많은 곳 120㎜ 예상), 제주도(산간 제외)와 전북도, 경북 남부는 20~60㎜로 예상된다.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올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90%)가 온 후 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비와 함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세종, 충남은 아침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어 이곳에서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바다의 물결이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선박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에 장맛비···남부지방 최대 120㎜ 집중호우

    전국에 장맛비···남부지방 최대 120㎜ 집중호우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올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90%)가 온 후 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가 최대 120㎜, 전라남도, 경상남도 30∼80㎜, 전라북도와 경북 남부 20∼60㎜,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5∼30㎜다. 기상청은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3.7도, 인천 22.3도, 수원 23.3도, 춘천 20.8도, 강릉 20.1도, 청주 23.7도, 대전 23.4도, 전주 22.7도, 광주 22.9도, 제주 23.9도, 대구 21도, 부산 21.5도, 울산 21.1도, 창원 2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세종, 충남은 아침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어 이곳에서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바다의 물결이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선박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연합뉴스
  • 미세먼지, 전국이 ‘보통’ 불볕더위 맹위

    미세먼지, 전국이 ‘보통’ 불볕더위 맹위

    주말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고 늦은 오후부터 강수확률 60%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40㎜(제주도산간 30∼80㎜), 전남·경남이 5∼10㎜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까지는 서해안과 일부 중부내륙에,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서해안·남해안·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경남북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다만,수도권의 경우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산폭발 시 나타나는 ‘화산번개’ 비밀 풀렸다

    화산폭발 시 나타나는 ‘화산번개’ 비밀 풀렸다

    화산이 시뻘건 용암을 내뿜으며 폭발하면 주위의 하늘은 회색빛 재로 가득하다. 솟구치는 재 사이에서는 화산뢰(火山雷) 혹은 화산 번개라 부르는 독특한 현상이 포착되는데, 지금까지 화산이 폭발할 때 비규칙적으로 등장하는 화산 번개의 정확한 원리는 밝혀진 바가 없다. 화산 번개는 이미 수 차례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2013년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화산이 폭발했을 당시에도 흘러내리는 용암 위로 번개가 번쩍이는 모습이 생생하게 카메라에 잡혔다. 최근 해외 연구진은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화산에서 화산 번개가 등장하는 순간을 담은 비디오를 정밀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화산 번개의 특징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주장해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일 뮌헨대학교 연구진은 다수의 비디오 분석 작업을 통해 화산 재구름의 중심에서 번개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화산재의 소립자가 용암에 의해 상공으로 분출되는데, 이때 재 구름 속 입자가 서로 마찰을 빚으면서 고기압에 의해 상공으로 떠오르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전기가 번개를 만들어낸다. 일반적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뇌우(Thunderstorm, 폭풍우)는 지면을 향해 떨어진다는 특징이 있지만, 화산 번개는 이와 달리 수직이 아닌 기울인 각도로 떨어지거나 심지어는 위쪽 방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또 화산재 기둥의 하층부에서는 화산 번개가 매우 제한적으로 관찰되는 것을 확인했다.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화산 번개가 화산재 구름의 상층부에서만 목격되기도 한다. 이밖에도 연구진은 화산이 폭발하는 도중에 발생하는 화산 번개의 형태와 규모 등을 통해 화산재의 양을 미리 예측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정보는 보다 신속하고 빠른 대피 경보를 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지구물리학회에서 발행하는 ‘지구물리학연구지’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전국, 내일(16일)까지 비 소식···이번 주말부터 장마 영향

    전국, 내일(16일)까지 비 소식···이번 주말부터 장마 영향

    15일 아침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내린 비는 내일인 오는 1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강한 바람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 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남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오는 16일 오후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라면서 “이날 낮부터 오는 낮 사이에 전국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영동,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예상 강수량은 20~60㎜이고, 서울·경기 및 강원도 영서, 충남 중 일부 지역에서는 많으면 8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겠으니, (기상청에서) 발표되는 최신 기상 예보를 참고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장마는 이번주 일요일인 오는 19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장마전선이 북상해 중부지방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21~22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위치와 강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 정도에 따라 유동적이나 장마 기간 강수량은 평년(356.1㎜)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해처럼 ‘마른 장마’(시기적으로는 장마철인데 비가 없거나 비가 적은 날씨)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