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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주민들 “산에 추락” 사고 당시 날씨 보니?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주민들 “산에 추락” 사고 당시 날씨 보니?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54명이 탑승한 인도네시아 여객기가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 산간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안겼다. 17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전날 실종된 트리가나 항공 소속 항공기가 파푸아주 옥타베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역 주민들은 항공기가 산간에 추락한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항공기는 파푸아주 자야푸라의 센타니 공항을 이륙한 뒤 옥시빌로 향하다가 이날 오후 2시55분쯤 옥시빌 관제탑과 연락이 끊겼다. 항공기로부터 조난 호출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항공기에는 성인 44명과 어린이 5명, 승무원 5명 등 총 54명이 탑승했다. 승객들은 모두 인도네시아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은 사고 당시 날씨가 맑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CNN은 실종 항공기의 항공 경로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사진 = 서울신문DB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주민들 “산에 추락” 사고 당시 날씨 보니 ‘천둥번개 동반한 비’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주민들 “산에 추락” 사고 당시 날씨 보니 ‘천둥번개 동반한 비’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소식이 전해졌다. 실종된 인도네시아 항공기가 추락한 것이 확인됐다. 54명이 탑승한 인도네시아 여객기가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 산간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안겼다. 17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전날 실종된 트리가나 항공 소속 항공기가 파푸아주 옥타베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역 주민들은 항공기가 산간에 추락한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항공기는 파푸아주 자야푸라의 센타니 공항을 이륙한 뒤 옥시빌로 향하다가 이날 오후 2시55분쯤 옥시빌 관제탑과 연락이 끊겼다. 항공기로부터 조난 호출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실종된 인도네시아 항공기에는 성인 44명과 어린이 5명, 승무원 5명 등 총 54명이 탑승했다. 승객들은 모두 인도네시아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은 사고 당시 날씨가 맑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CNN은 실종 항공기의 항공 경로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 12호 할롤라의 경로, 천둥번개 유의

    태풍 12호 할롤라의 경로, 천둥번개 유의

    제 12호 태풍 ‘할롤라’의 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호 태풍 할롤라가 북상하면서 25일 밤부터 제주도와 남부 지방이 영향권에 들어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5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26일은 남해 전해상, 27일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점차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12호 태풍 할롤라는 25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220㎞ 부근 해상에서 제주 서귀포 쪽을 향해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1시 30분을 기해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 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발효된다. 이어 25일 밤 제주도 앞바다, 26일 새벽 남해 동·서부 먼바다, 26일 오후 남해 동·서부 앞바다와 남부 먼바다에 풍랑이 예상된다며 태풍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도 부근 바다, 남부 지방에도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 12호 할롤라의 경로, 돌풍 동반 천둥번개 유의 ‘남부 지방에 태풍 예비특보’

    태풍 12호 할롤라의 경로, 돌풍 동반 천둥번개 유의 ‘남부 지방에 태풍 예비특보’

    태풍 12호 할롤라의 경로, 돌풍 동반한 천둥번개 유의 ‘남부 지방에 태풍 예비특보’ ‘태풍 12호 할롤라의 경로’ 제 12호 태풍 ‘할롤라’의 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호 태풍 할롤라가 북상하면서 25일 밤부터 제주도와 남부 지방이 영향권에 들어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5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26일은 남해 전해상, 27일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점차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12호 태풍 할롤라는 25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220㎞ 부근 해상에서 제주 서귀포 쪽을 향해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1시 30분을 기해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 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발효된다. 이어 25일 밤 제주도 앞바다, 26일 새벽 남해 동·서부 먼바다, 26일 오후 남해 동·서부 앞바다와 남부 먼바다에 풍랑이 예상된다며 태풍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도 부근 바다, 남부 지방에도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26일 새벽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 26일 오후 제주도, 제주도 앞바다, 남해 서부동쪽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가 각각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26일 밤에는 태풍이 부산, 울산, 경남(진주·양산·남해·고성·거제·사천·통영·창녕·함안·의령·밀양·김해·창원)과 남해 동부 앞바다에도 영향을 미친다. 기상청은 “현재 강도 ‘중’의 소형 태풍인 할롤라는 시간당 15㎞의 속도로 북상 중”며 “아직 태풍의 진로는 유동적이고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 12호 할롤라의 경로, 돌풍 동반한 천둥번개 유의

    태풍 12호 할롤라의 경로, 돌풍 동반한 천둥번개 유의

    12호 태풍 할롤라가 북상하면서 25일 밤부터 제주도와 남부 지방이 영향권에 들어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5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26일은 남해 전해상, 27일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점차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12호 태풍 할롤라는 25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220㎞ 부근 해상에서 제주 서귀포 쪽을 향해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1시 30분을 기해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 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발효된다. 이어 25일 밤 제주도 앞바다, 26일 새벽 남해 동·서부 먼바다, 26일 오후 남해 동·서부 앞바다와 남부 먼바다에 풍랑이 예상된다며 태풍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도 부근 바다, 남부 지방에도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민석 특파원 신두팔촉 르포] ‘生死의 찰나’ 껴안은 노부부, 죽음으로 품속 손녀 지켰다

    [김민석 특파원 신두팔촉 르포] ‘生死의 찰나’ 껴안은 노부부, 죽음으로 품속 손녀 지켰다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56분(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동북쪽의 산간 마을 바데 가운. 러치미 어짜리아(32·여)는 시부모와 두 딸의 이른 점심준비를 막 끝냈다. 문가에 앉아 있는 작은딸(2)의 입에 밥 한술을 떠먹인 뒤 집 앞에 있는 마을 공동수도에서 시부모에게 드릴 물을 떴다. 집으로 막 들어서는 순간, 굉음과 함께 땅이 흔들렸다. 러치미는 황급히 작은딸을 안아 올리며 “어머니, 아버지 빨리 나오세요!”라고 소리를 쳤다. 하지만 순간, 시부모와 큰딸 어니샤 어짜리아(3)는 시야에서 사라졌다.잠시 후 정신을 차린 러치미는 미친 듯 잔해를 파헤쳤다. 땅은 아직도 꿈틀대고 있었지만, 소리를 지르며 집 밖으로 뛰어나갔다. “집이 무너졌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못 나왔어요!” 동네 사내들이 헐레벌떡 달려왔다. 이 마을은 어짜리아 집성촌이라 다들 자기 가족이 매몰된 것처럼 맨손으로 돌덩어리를 파헤쳤다. 그러기를 3시간여. 흙먼지를 뒤집어쓴 사람 형체가 드러났다. 생명의 온기는 느껴지지 않았다. 이웃들은 참담한 심정으로 시신을 끄집어냈다. 그런데 부둥켜안은 시신 사이에서 울음소리가 들렸다. 큰딸 어니샤가 이마와 입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온몸으로 버틴 덕에 간신히 호흡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 같은 시각, 한 달에 1만 루피(약 10만 5500원)를 벌기 위해 가족과 헤어져 카트만두에서 전기기사로 일하던 수다르선 어짜리아(35)도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아내에게 비보를 전해들었다. 대지진이 강타한 뒤 시외버스터미널은 도시를 떠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지만, 수다르선도 ‘엑소더스’ 행렬에 합류했다. 힌두교에서는 큰아들이 직접 시신에 불을 붙여야 부모가 편안하게 다음 생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귀성길은 전쟁이었다. 100루피였던 승차권은 200루피로 올랐다. 몇 시간을 기다려서라도 버스에 매달릴 수 있으면 다행이었다. 수다르선은 버스에 매달려 4시간을 달렸고, 바데 가운까지 차를 얻어 타고 때로는 산길을 걸어서 2시간을 이동했다. 수다르선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취재진은 지난 2일 그의 귀성 행로를 그대로 따라갔다. 카트만두를 떠나 신두팔촉 지역의 관문인 시파갓 마을을 지나 멜람치까지 약 65㎞의 굽은 길과 그 뒤 약 40㎞의 산길로 이동했다. 포장은 돼 있었지만 곳곳이 낙석의 폭격을 맞아 구멍이 숭숭 뚫려 있었다. 멜람치부터는 산을 우회하는 길이 아예 유실됐다. 동행한 선교사는 “산을 넘어가는 길은 비가 쏟아지면 언제 끊어질지 모른다”고 경고했지만, 대안이 없었다. 산길을 넘어가는 내내 구호물자를 실은 트럭이 취재진 차량에 앞서 가다 멈춰 서기를 반복했다. 취재진 일행도 뒤따르던 차에서 내려 트럭을 밀어 올려야 했다. 고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가파른 산자락을 계단식으로 깎고 그 위에 매달리듯 얹혀 있는 마을이 나타났다. 흙으로 지은 집들은 모래 놀이를 하다 부순 ‘두꺼비집’처럼 파헤쳐져 있었다. 카트만두를 떠난 지 8시간여 만에 수다르선의 고향마을에 도착했다. 마을 입구에서 한 남성이 차를 막아 세웠다. 칭얼대는 아이를 안고 있던 그는 “부녀자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데 먼지를 피우지 말라”면서 제지했다. 차를 막아 선 남성은 러치미의 남동생 크리스나 시그델(30). 그 역시 카트만두의 한 호텔에서 주방일을 하다 한걸음에 고향마을로 돌아왔다. 그가 안고 있는 아이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어니샤였다. 이마에 상처가 있었다. 시그델은 “사고 당시 혀를 잘려 앞으로 말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전문 의료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산간부락인 터라 아이의 혀는 동네 할머니가 검은 실로 아무렇게나 꿰매 놓은 상태였다. 얼마나 놀라고 아팠던 것일까. 누군가 안아주지 않으면 아이는 끊임없이 소리 내 울었고 안겨 있어도 칭얼대기를 멈추지 않았다.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자 수돗가가 나왔다. 흰 천을 머리와 하반신에 두른 남성 2명이 물병을 들고 나왔다. 수다르선과 그의 동생 라전(31)이었다. 수다르선은 “집에 돌아왔을 때는 부모님 시신이 수습돼 뒤뜰에 누워 있는 상태였다”며 나직하게 말했다. 대지진 다음날 아침, 두 아들은 대나무를 꺾어 부모 시신을 옮길 들것을 만들었다. 수다르선이 속한 계층(체트리)은 장례에 여성이 참여할 수 없다고 했다. 같은 계층에 속한 남성들이 시신을 메고 2~3시간을 걸어서 인드라와티강까지 내려가 화장을 하고 재를 뿌렸다. 기자가 찾아갔을 때 수다르선 형제는 힌두교식 상을 치르고 있었다. 부모를 잃은 자식들은 13일 동안 장례를 지내는데 머리를 밀고 정수리 쪽에 꽁지를 남기게 돼 있다. 자르거나 깁지 않은 흰 천만을 상복 삼아 몸에 두를 수 있다. 매일 한 번씩 강가에서 목욕재계하고 노란 염료와 참깨, 볏단을 섞어 올리며 제사를 모신다고 현지 주민이 설명했다. 하루에 한 번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소금과 기름, 계란, 고기, 생선 등은 먹을 수 없다. 며느리도 마찬가지다. 시그델이 취재차량을 막은 이유도 누나 러치미가 하루에 한 번 먹는 식사이자 중요한 의식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장례 기간 타인과 접촉을 자제해야 하는 수다르선은 기자의 질문에 눈만 껌뻑거렸다. “부모님이 어니샤를 구한 것도, 부모님이 숨진 것도 신의 뜻으로 받아들일 뿐”이라고 매제인 시그델이 설명했다. 각국에서 온 구조대들은 바데 가운을 포함한 신두팔촉 지역으로 활동거점을 옮긴 지 하루 만인 2일 “더이상 구조 수요가 없다”고 평가했다. 도로 유실 등으로 접근이 불가능한 탓이다. 이후 일부 구조대만 신두팔촉에 남아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지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찾아왔지만 감당해야 할 무게는 평등하지 않았다. 바데 가운을 비롯한 수백 개의 신두팔촉 산간 부락은 온전히 자신들의 손으로 사람을 구하고, 시신을 수습해 강가에서 떠나보냈다. 시그델은 “이 마을을 세울 때처럼 다시 일으키는 것도 어차피 우리 손으로 해야 한다”며 힘주어 말했다. 덜컹거리는 도로를 타고 마을을 나왔다. 카트만두로 향하는 큰길에 접어들었을 때 빗방울이 떨어졌다. 바데 가운이 자리잡은 산 위로 천둥번개가 떨어졌다. 시커먼 산에 점점이 박힌 불빛이 번개 빛에 눌려 깜빡거렸다. shiho@seoul.co.kr
  •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앞둔 ‘농악’…임실 필봉 전수관 가다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앞둔 ‘농악’…임실 필봉 전수관 가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농사를 지으면서 공동생활을 펼쳐 왔다. 함께 일하고 고난을 겪으면서 ‘정’과 ‘기쁨’을 나누며 살아왔다. 이런 공동의 생활이 춤과 노래의 행렬로 나타난 것이 ‘농악’이다. 농촌공동체는 농악과 함께하는 삶이었고 농악은 다목적 기능을 가진 종합 예능이었다. 이러한 우리 전통 음악인 농악이 유네스코의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전북 임실 필봉농악전수관. ‘꽤갱깽깽~꽤갱깽깽~.’ 농악대의 지휘자 격인 상쇠(上釗) 양진성(중요무형문화재·임실필봉농악보유자)씨가 신들린 듯 쳐대는 꽹과리 소리가 전수관의 새벽 하늘을 가른다. 농악의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채널의 특집 프로그램 녹화가 한창이다. 연예인과 외국인들로 구성된 출연진은 상쇠가 지정해 준 악기로 꽹과리재비, 징재비, 장구재비, 북재비, 소고재비가 돼 며칠째 밤을 새워 가며 다양한 가락을 연습했다. 꽹과리는 가장 높은 음으로 ‘천둥번개’를 상징한다. 징은 전체 음의 중심으로 모든 소리를 감싸 주는 ‘바람’을 뜻한다. 고음과 중음이 함께 있는 장구는 ‘비’의 소리를, 중저음의 북소리는 ‘땅과 구름’을 표현한다. 소고는 연주와 함께 춤을 추며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자연을 뜻하는 악기 소리가 모여 비로소 하나의 가락으로 완성된다. 오늘은 종합적으로 합주를 해 보는 시간이다. 양진성 상쇠는 “농악은 공동체 음악이므로 함께 어우러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출연진에게 설명했다. 개개인의 가락은 익숙해졌지만 막상 합주에 들어가자 맘먹은 대로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말 그대로 ‘불협화음’(不協和音)이다. “서로 튀려고 하니까 안 되잖아.” 상쇠의 질타에 출연진은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농악은 소리 외에도 버나돌리기, 죽방울놀이, 상모돌리기, 잡색놀이 등 다양한 연희로 구성돼 있다. 상쇠의 상모돌리기 시범이 펼쳐졌다. 신명 나게 상모의 물체가 돌아가고 초리 끝에 장식된 모란꽃 모양의 백로(白鷺)털로 만든 부포를 휘둘러 친다. 이때 출연진은 물론 구경꾼들도 합세해 “좋다, 좋지. 아먼 그렇지. 얼씨구” 하면서 신나게 추임새를 붙이는 춤판이 벌어졌다. 재담과 잡색(雜色)놀음이 이어지며 우리 민중의 훌륭한 종합예술인 농악 교육은 계속됐다.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행해진 농악은 지역마다 다양한 모습들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지역별로 크게 6대 농악으로 나뉜다. 웃다리농악이라 불리는 ‘평택농악’은 빠르고 힘 있는 가락에 ‘무동놀이’와 같은 기예가 눈에 띈다. 험준한 산맥을 기반으로 한 농사 과정을 보여 주는 농사풀이는 ‘강릉농악’만의 특징이다. ‘진주 삼천포농악’은 다채로운 가락에 군악적인 요소가 많다. ‘이리농악’은 장구 가락을 중심으로 풍류가 넘쳐난다. 사람 및 동물에 대한 성주풀이는 ‘구례잔수농악’만의 특징으로 민속신앙이 깃들어 있다. 꽹과리 가락의 힘 넘치는 임실필봉농악은 마을 농악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다. 현재 농악은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심사보조기구에서 만장일치로 ‘등재권고’ 의견을 받은 상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농악의 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그동안 국제회의 개최 및 각종 책자 발간 등을 하며 문화유산 비정부기구(NGO)로서 노력해 왔다. 조진영 재단 기획조정실장은 “농악의 공동체적 특성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함께 연주하면서 유대감과 일치감을 주었던 농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약화된 공동체 의식을 다시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악의 유네스코문화유산 등재는 우리나라가 민족문화가 살아있는 문화선진국임을 각인시켜 준다. 그 밑바탕에는 예로부터 생활 속에서 민족적 자긍심으로 음악을 안고 살아온 선조들의 삶이 깔려 있다. 풍성한 결실과 마을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행해진 우리의 농악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퇴색하지 않을 것이다. 흥겨운 가락으로 신명을 돋우고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려 했던 ‘염원’으로 만들어 낸 ‘삶의 소리’이기 때문이다. 글 사진 임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부산 폭우, 지하철-도로 침수 ‘물난리’

    부산 폭우, 지하철-도로 침수 ‘물난리’

    25일 폭우로 인해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장전역 구간이 중단됐으며 2호선은 화명역이 침수돼 호포-구명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부산 북구와 금정구 등 금정산 주변에는 오후 1시부터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 이상 내리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오후 2시 22분께에는 부산시 북구 구포동 신진2차 아파트 뒤쪽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아파트 내 있던 경로당이 붕괴됐다. 현재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대·북부소방서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해 경로당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부산 경찰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산 폭우로 물난리, 지하철 침수에 산사태까지

    부산 폭우로 물난리, 지하철 침수에 산사태까지

    25일 폭우로 인해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장전역 구간이 중단됐으며 2호선은 화명역이 침수돼 호포-구명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부산 북구와 금정구 등 금정산 주변에는 오후 1시부터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 이상 내리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오후 2시 22분께에는 부산시 북구 구포동 신진2차 아파트 뒤쪽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아파트 내 있던 경로당이 붕괴됐다. 현재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대·북부소방서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해 경로당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부산 경찰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산 물폭탄, 지하철 운행 중단에 산사태까지..

    부산 물폭탄, 지하철 운행 중단에 산사태까지..

    25일 폭우로 인해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장전역 구간이 중단됐으며 2호선은 화명역이 침수돼 호포-구명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부산 북구와 금정구 등 금정산 주변에는 오후 1시부터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 이상 내리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오후 2시 22분께에는 부산시 북구 구포동 신진2차 아파트 뒤쪽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아파트 내 있던 경로당이 붕괴됐다. 현재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대·북부소방서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해 경로당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부산 경찰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산, 폭우로 지하철 침수에 산사태 ‘물폭탄’

    부산, 폭우로 지하철 침수에 산사태 ‘물폭탄’

    25일 폭우로 인해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장전역 구간이 중단됐으며 2호선은 화명역이 침수돼 호포-구명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부산 북구와 금정구 등 금정산 주변에는 오후 1시부터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 이상 내리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오후 2시 22분께에는 부산시 북구 구포동 신진2차 아파트 뒤쪽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아파트 내 있던 경로당이 붕괴됐다. 현재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대·북부소방서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해 경로당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부산 경찰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산, 폭우로 피해 속출

    부산, 폭우로 피해 속출

    25일 폭우로 인해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장전역 구간이 중단됐으며 2호선은 화명역이 침수돼 호포-구명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부산 북구와 금정구 등 금정산 주변에는 오후 1시부터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 이상 내리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오후 2시 22분께에는 부산시 북구 구포동 신진2차 아파트 뒤쪽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아파트 내 있던 경로당이 붕괴됐다. 현재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대·북부소방서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해 경로당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부산 경찰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산 물난리, 지하철 침수에 산사태-경로당 붕괴까지 ‘차가 동동..’ 인명피해는?

    부산 물난리, 지하철 침수에 산사태-경로당 붕괴까지 ‘차가 동동..’ 인명피해는?

    ‘부산 물난리, 부산 지하철 침수 운행중단, 부산 산사태 경로당 붕괴’ 부산 경남지역에 내린 폭우로 지하철이 침수 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폭우로 인해 부산 지하철 1호선 노포-장전역 구간이 중단됐으며 2호선은 화명역이 침수돼 호포-구명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부산 북구와 금정구 등 금정산 주변에는 오후 1시부터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 이상 내리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오후 2시 22분께에는 부산시 북구 구포동 신진2차 아파트 뒤쪽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아파트 내 있던 경로당이 붕괴됐다. 현재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대·북부소방서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해 경로당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부산 경찰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인명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선 경로당으로 쏟아진 흙더미를 파 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부산 지하철 침수 대박이다”, “부산 지하철 침수에 산사태까지..폭우 무섭네”, “부산 산사태 경로당 붕괴, 인명피해 없길 빈다”, “부산 물난리, 지하철 침수에 산사태까지.. 이게 웬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부산경찰 트위터(부산 지하철 운행중단, 부산 지하철 침수, 부산 물난리, 경로당 붕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산 물난리, 지하철 운행중단에 건물 붕괴까지..

    부산 물난리, 지하철 운행중단에 건물 붕괴까지..

    25일 폭우로 인해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장전역 구간이 중단됐으며 2호선은 화명역이 침수돼 호포-구명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부산 북구와 금정구 등 금정산 주변에는 오후 1시부터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 이상 내리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오후 2시 22분께에는 부산시 북구 구포동 신진2차 아파트 뒤쪽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아파트 내 있던 경로당이 붕괴됐다. 현재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대·북부소방서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해 경로당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부산 경찰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산 물난리로 부산 산사태 발생해 부산 경로당 붕괴…경찰 “인명피해 없는 듯”

    부산 물난리로 부산 산사태 발생해 부산 경로당 붕괴…경찰 “인명피해 없는 듯”

    ’부산 물난리’ ‘부산 산사태’ ‘경로당 붕괴’ ‘부산 경로당’ 부산 물난리로 부산 산사태가 일어나 부산 경로당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2시 22분쯤 부산시 북구 구포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이 인근 산에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 탓에 붕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사태로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60명의 구조 인력과 6대의 장비를 투입해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면서 추가 산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갑자기 불어난 빗물 탓에 주변 도로가 대부분 통제되면서 소방본부가 구조장비를 투입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이날 오후 북구와 금정구 등 금정산 주변에는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 이상의 집중 호우가 내려 지하철 역과 도로 곳곳이 침수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폭우로 지하철 일부 운행중단.. 산사태까지

    부산, 폭우로 지하철 일부 운행중단.. 산사태까지

    25일 폭우로 인해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장전역 구간이 중단됐으며 2호선은 화명역이 침수돼 호포-구명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부산 북구와 금정구 등 금정산 주변에는 오후 1시부터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 이상 내리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오후 2시 22분께에는 부산시 북구 구포동 신진2차 아파트 뒤쪽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아파트 내 있던 경로당이 붕괴됐다. 현재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대·북부소방서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해 경로당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부산 경찰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타이완機 추락, 윈드시어 때문인 듯”

    지난 23일 타이완 펑후(澎湖)섬에서 추락한 푸싱(興)항공 GE-222편의 사고 원인은 태풍 등 악천후가 만든 돌풍 현상인 ‘윈드시어’와 관련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홍콩 봉황망 등은 24일 항공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사고기는 두 번째 착륙을 시도하던 중 공항 인근 시시(西溪)촌 민가 상공 28m 높이에서 내팽개쳐지듯 머리 부분부터 땅으로 처박혔다”면서 “기체에는 이상이 없었던 점 등으로 미뤄 윈드시어를 만났을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활주로의 무법자로 불리는 윈드시어는 대기불안과 지형 등이 만들어내는 저고도 돌풍이다. 착륙하는 비행기 머리 부분을 강하게 내리눌러 추락 사고를 일으킨다. 태풍 마트모가 지나간 사고 현장에는 태풍에 준하는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호우가 내렸고, 사고기는 프로펠러 엔진의 소형 비행기로 강풍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다는 점에서 윈드시어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악천후 속에서 착륙을 강행한 게 문제였다는 점에서 인재(人災)라는 지적도 나온다. 타이완연합보는 “비상착륙 당시 악천후로 가시거리가 800피트에 불과해 착륙 시도는 부적합했다”고 보도했다. 써우후(搜狐)닷컴 뉴스도 “당시 기상 상태를 감안할 때 한 차례 실패했다가 또다시 착륙을 강행한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레인보우 김재경, 먹방 셀카 ‘천둥번개처럼 생긴 아이스크림?’

    레인보우 김재경, 먹방 셀카 ‘천둥번개처럼 생긴 아이스크림?’

    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아이스크림 먹방 셀카를 공개했다. 김재경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르르르쾅쾅!! 천둥번개를 먹어주겠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먹구름 모양의 솜사탕이 올려진 아이스크림을 들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있는 김재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김재경은 지난 18일 방영을 시작한 케이블채널 OCN 범죄수사극’신의퀴즈4’에서 실력 있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연구관이자 섹시 아이돌 걸그룹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미모의 재원 ‘임태경’역을 연기중이다. 사진 = 김재경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금 이 순간 우주의 모습은?

    지금 이 순간 우주의 모습은?

    우주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통해 마주하는 일은 이제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영상이 생방송으로 펼쳐진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편집이나 왜곡이 없는 지금 이 순간 생생한 지구와 우주의 모습을 바라볼 기회는 결코 흔하지 않다. 지구에서 수백㎞ 떨어진 ‘스튜디오’에서 바라본 지구가 생중계된다. 케이블 채널 tvN과 NGC(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는 다음 달 15일 오전 9시 특집 프로그램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를 생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국제우주정거장(ISS)과 미국 휴스턴에 있는 우주비행관제센터에서 전달받은 영상으로 꾸며진다. ISS는 지구 표면에서 400㎞ 높이에 떠 90분마다 지구 한 바퀴를 돌고 있다. tvN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우주에서 진행되는 최초 생중계로, 말하자면 1000억 달러 규모의 스튜디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약 2시간 동안 방송되는 프로그램에서는 도시의 불빛과 오로라, 천둥번개와 유성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아름다운 광경을 생생히 지켜볼 수 있다. 또 우주인들이 일하는 현장의 모습도 그대로 공개된다. NGC 관계자는 “우주정거장과 우주인에게 접근할 기회를 얻어 정말 영광스럽다. 우주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구의 모습을 우주에서 보여 준다는 엄청난 도전에 모두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해변女가 벼락 맞는 순간, 사진 찍혀…

    해변女가 벼락 맞는 순간, 사진 찍혀…

    천둥번개를 동반한 뇌우가 몰려올 때 야외에 있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주(州) 구아루자의 한 해변에서 한 여성이 해안경비대 측의 경고를 무시한 채 바닷가로 뛰어가다 그만 벼락에 맞는 순간이 한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우연히 찍혔다고 미국 뉴욕데일리뉴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해변에 세워진 한 차량 뒤쪽으로 내리친 벼락 때문에 발생하는 불꽃이 찍힌 장면으로, 이 순간 한 여성이 그 벼락에 맞았던 것이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주변에 있던 관광객들이 놀라면서 뛰어가 상황을 살피는 모습이다. 그 같은 순간은 사진작가 호제리오 소아레스가 신문에 쓸 뇌우 사진을 촬영하려다 우연히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피해 여성은 한 아이의 엄마로 알려졌으며, 당시 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2분만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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