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천광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빠른 발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명지대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K치킨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성기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98
  • 값싼 주식 많이 올랐다

    액면가 미만 저가주의 주가상승률이 최고 10배를 기록하는 등 저가주 급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7일 증권거래소가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가격대별 거래량과 주가등락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가상승률 50위권에 5,000원 미만종목이 40개나 포함됐다. 전체 904개 종목중 5,000원 미만인 477개(52.77%) 종목이 전체 거래량의 72.84%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천광산업으로 지난 1일 2,100원에서 25일 2만3,400원으로 주가가 1,014% 상승했다.나라종금(2우B)이 7,190원에서 5만원으로,핵심텔레텍(1우)이 1,150원에서 7,170원으로 올랐다. 5,000원 미만 종목중 상승률 10위권내에 포함된 종목은 세풍(324.78%)동신철강(300.71%)일신석재(298.00%)세양선박(280.53%)경향건설(1우)(264.71%)갑을(256.94%)등이다. 거래량은 5,000원이상 1만원미만 199개 종목(22.01%)이 12.26%,1만원이상 2만원미만 123개 종목(13.61%) 9.97%,2만원이상 3만원미만 38개 종목(4.20%) 2.93%,3만원이상 종목은 67개 종목(7.41%)으로 2.01%를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저가주 돌풍은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실종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저가주 거래가 상대적으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며 “저가주 위주로 순환매가 이어지는 것은 현 증시가침체국면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당분간 보수적인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회생 가능성 큰 부실기업 잘고르면 ‘대박’

    ‘흙속에서 진주를’ 부실기업주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부실기업중에서 회생 가능성이 큰 기업들을 잘 고르면 주가가 수십배나 오르는‘대박’을 맞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최근 약세장에서도 관리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에서다.그러나 기업의 경영 사정을 모르고 ‘묻지마’ 투자를 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수익을 볼 수도 있지만 위험도 크다.SK증권은 21일 부실기업들의 주가 급등 배경을 정리했다. ◆기업 인수개발 930원에서 28만원대까지 오른 바른손의 경우 기업을인수해서 새로운 기업으로 변신시키는 기업 인수 개발(A&D)의 예다. 그 과정에서 감자,유상증자,사업목적 추가,신규사업 진출 등의 변화가 있었다.코아텍,계몽사 등도 있다. ◆감자기업 감자는 대주주가 변경돼 채권은행의 출자전환 가능성이높다는 신호다.기업개선 작업에 들어갈 수 있다.천광산업,협진양행,충남방적,세풍,세양선박 등이 그 사례다. ◆대주주 변경 및 제3자 매각 회생 및 기업의 변신 가능성이 매우 높다.삼익악기(제3자 인수협상중),계몽사(제3자 매각협의),씨티아이반도체(감자후 대주주변경),국제상사(감자후 대주주 변경) 등의 경우다. ◆기업개선 작업 및 신규 자금조달 기업 채권단 채무조정 등 기업개선 작업중이거나 자체 자금조달은 회생가능성 변화로 인식된다.동양철관(출자전환및 CB인수),동국무역(채무를 CB로 조정),세풍(출자전환,CB발행),세양선박(감자 추진중),다산(유상증자 출자전환) ◆워크아웃 기업 정리 기업이 회생되었다는 의미다.한국컴퓨터,대백쇼핑,아남반도체는 워크아웃 졸업,한창제지,동방,세신은 조기종료,강원산업,벽산,동양물산,일동제약,화성산업 등은 조기종료 추진의 예다. 손성진기자 sonsj@
  • 민원 중계실 / 농지일부 軍편입 농사 못지어

    ■인천광역시에서 논과 밭을 가지고 있는데 지난 4월 이중 일부가 육군 모부대에 편입돼 협의 매수됐습니다.그러나 잔여토지 1,226㎡가 좁고 긴 형태로서 현실적으로 영농이 불가능하게 됐고 군부대 출입시 이 토지를 통과하거나 쓰레기 하치장 및 소각장으로 쓰는 등 무단 점유·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군부대에서 남은 잔여지를 매수 보상해줄 수 없는지요?(인천시 남구 김정수). 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 보상에 관한 특례법 4조6항은 동일한 토지의 일부가 취득됨으로 인해 잔여지를 종래의 목적대로 사용함이 현저히 곤란할 때는토지 소유자의 청구에 의해 이를 취득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그 토지의 위치, 형상,이용상황과 편입토지와의 비료 및 용도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합니다. 잔여토지의 형태가 길고 좁아 농기계 진입과 회전도 어려워 영농하기에 현저히 곤란한데다 쓰레기 하치장 소각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민원인의 경우 잔여토지 매수조건을 충족시킨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국민고충처리위원회)■한국전력공사가 지난 89년 10월 동력자원부장관(현 산업자원부장관)으로부터 승인을 얻어 제 소유의 토지 3,137㎡ 상공에 송전선로를 설치해 토지 상공 1,012㎡를 점유하고 있습니다.이때문에 토지 매매 등 소유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어 한전에 선하용지 보상을 요구했으나 한전 측은 지난 95년 신설된 송전선로에 한해 선하용지 보상을 실시하고 있으나 저처럼 92년에 설치된경우에는 선하용지 보상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경기도 고양시 강성주). 한전에서는 내부 규정인 용지매수규정 19조의 규정에 의해 95년 10월 이전에 설치된 송전선로에 대한 선하용지 보상은 할 수 없고 공특법 시행규칙 8조 소정의 규정에 의한 토지의 이용에 방해되는 정도가 없다고 판단해 보상의 범주에서 제외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전기사업법 제 58조에서는 전기사업자가 타인의 토지상의 공간을 사용함으로 손실이 발생할 경우에대한 보상의 규정을 정하고 있을 뿐,그 사업 시점에 따라 보상 여부를 결정하라는 뜻이 아니라는 점에서 위 용지 매수규정은 법령의 위임 한계를 벗어난 잘못된 것이라 판단됩니다.(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중계실 이용 안내★ 전화 02-2000-9251∼4★ 팩스 02-2000-9259 ★ E-메일 call@)★ 인터넷 www.kdaily.com
  • 액면가 미만 저가주 약세장서 ‘善防’

    올들어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액면가미만 종목들의 주가하락률이 가장 낮았다. 13일 증권거래소가 우선주 및 뮤추얼펀드를 제외한 702개 상장종목을 대상으로 지난 1월4일부터 12일까지 가격대별 주가등락 및 거래 현황을 조사한결과 액면가 미만 종목의 평균 하락률은 8.8%로 전체 종목의 평균 하락률 15.2%의 절반 정도로 나타났다. 5,000원 이상 1만원 미만의 저가주와 3만원 이상의 고가주는 각각 16.1%와16.8% 하락했고 중가주(1만원 이상 3만원 미만)는 19.1%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거래소 관계자는 “저가주는 가격 부담이 없어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쉽고 특히 액면가 미만 종목들은 매도시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가 면제돼상대적으로 데이트레이더들이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와함께 올해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액면가 미만인 주식이 올초 238개에서 지난 11일 현재 269개로 13%나 늘었으며 이에 비해 고가주는 62개에서42개로 32.3%나 감소했다. 액면가 미만 종목중 주가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인터피온으로 1월4일 286원에서 12일에는 1,225원으로 329.1%나 상승했고 이어 수도약품(265.1%),천광산업(227%),청구(199%),이지닷컴(125.1%) 순이었다. 대우증권 이영원(李瑩源)연구원도 최근 저점(625)을 기록했던 지난 5월29일을 기준으로 가격대별 주가 동향을 살펴보면 액면가 미만 종목의 주가상승률이 27%로 가장 높았다고 말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휴전선 접경 106곳 특별지원

    정부의 특별지원을 받는 휴전선 접경지역으로 경기 강원 인천의 106개 읍·면·동이 최종 확정됐다.민간인 통제선 이남 20km 이내에 있는 지역중 인천광역시 17개 읍·면을 비롯,경기도 54개,강원도 35개 읍·면·동이다(표 참조). 행정자치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접경지역지원법 시행령제정안을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기준 보조율에 20%를 더한 국고보조비를 지원받는등 중앙정부로부터 각종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민간기업도 업종전환이나 경영개선을 할 경우 신규 투자금액의 10% 지원 외에도 고용조정으로 직원을 감원할 때 평균임금 총액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접경지역 선정은 휴전선 인근지역중 ▲인구증감률 ▲도로포장률 ▲상수도보급률 ▲제조업 종사자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비율 등 5개 측정지표를측정,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선정했다.대상에는 남방한계선과 민통선 사이의 집단취락,농업생산,통일관련 지역과 서해 5도서와 그 주변 도서가 포함됐다. 접경지역지원법은 개발제한 등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휴전선 인근지역의지원을 위해 지난 1월 통과됐으나 휴전선 인근 기초지자체 대부분이 자신들은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대부분은 재정자립도가 20% 안팎이어서 지방세로는 공무원들의 인건비조차 충당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이 취약하다며 접경지역 지정을 기대해왔다. 이날 확정된 시행령은 오는 1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2일부터 시행하게된다. 홍성추기자 sch8@
  • 여름 특집/ ESCO사업 아시나요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대우·삼환아파트는 요즘 ‘녹색조명 아파트’라는 별명이 붙여졌다.지난 봄 이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의 재래식 40W짜리 형광등 1,976개를 32W의 형광등과 고효율 안정기로 바꾸고,백열등 888개를 인체감지센서등으로 설치했다.교체비용으로 6,900만원이 들었지만 주민들은 한푼도추가로 내지 않았다.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에 의뢰해 해결했기 때문이다. 1,776가구가 살고 있는 이 아파트는 고효율 에너지기기(녹색조명)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29만6,000㎾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전기요금 절감효과는 2,310만원. 아파트측은 덜 내게 된 전기요금으로 ESCO에 설치비를 조금씩 갚는다.설치비 상환이 끝나면 관리비가 줄어 아파트 주민들이 절전혜택을 모두 누릴 수있다.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파크타운아파트도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전기실이 합심해 에너지 절감에 성공했다.이 아파트 주민들은 ESCO를 이용해지하주차장의 재래식 형광등을 바꾸기로 결정한 후에도 반신반의했다. 결국지하주차장의 한 블록을 선정,조명등을교체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시험결과 조도는 2배 가량 밝아지고,25% 이상 절전효과를 직접 확인했다.더 나아가사업을 전 아파트로 확대했다. 총 공사비는 6,800만원이 들었지만 주민부담은 전혀 없었다. 이처럼 아파트 단지의 지하주차장 등 공동시설의 조명을 더욱 밝게하면서에너지 효율도 높이는 ‘에스코 사업’이 공동주택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얻고 있다.공동주택 주민들이 신청하면 정부는 에너지 합리화 자금에서 ESCO업체에 연리 5.5%,5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설치비도 상대적으로 싸고 주민들은 전기료를 30% 가량 절감하는 등 관리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투자금액의 일정비율을 세액공제해 주거나 투자준비금의 손금산입을 인정해 준다. 에스코 사업은 92년부터 정부가 대형 사업장 및 공공건물에 대해 조명기기및 에너지 이용 설비를 고효율기로 교체해 온 에너지 절감 정책의 하나다.과천정부청사·김포공항·경찰청·국립도서관 등 대형 공공기관은 물론,LG석유화학 등 산업체,학교·병원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지난 해까지총 244건에 648억원의 투자실적을 보였다.대형 건물의 조명교체 사업이 성공을 거두자 정부는 일반 주거용 아파트까지 확대한 것이다. 에너지관리공단 ESCO팀(0331-2604-341,www.kemco.or.kr)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시외전화 지역번호 새달 2일 바뀝니다

    다음달 2일 0시부터 전국의 시외전화 지역번호가 16개 광역시 및 도 단위로 광역화된다.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번호는 3자리가 된다.한국통신은 20일“시외전화 이용 편익과 신규 서비스 출시,통일시대 등에 대비한 번호 자원확보를 위해 시외전화 지역번호를 광역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144개 시·군 지역의 시외전화 지역번호는 8개 도 단위 지역번호로 변경된다. 경기(031) 강원(033) 충남(041) 충북(043) 경북(054) 경남(055) 전남(061)전북(063) 등은 8개 도 단위별로 새로운 통합 지역번호를 사용하게 된다.서울(02) 부산(051) 대구(053) 인천(032) 광주(062) 대전(042) 울산(052) 제주(064) 등 8개 광역시는 그대로다.서울과 가까운 경기 광명,과천은 종전의 서울 지역번호(02)를,부천은 인천광역시 지역번호(032)를 종전대로 사용한다. 박대출기자 dcpark@
  • 인천 ‘생물산업 기술 센터’ 기공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인 CGMP 기준에 맞춘 바이오산업 부문 전문 연구소인 ‘생물산업 기술 실용화센터’ 기공식이 8일 인천광역시 송도 테크노파크내 현장에서 열렸다.산업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생물산업 기술 실용화센터는 397억원(국고 351억원)이 투입돼 5,000평 부지에 연건평 1,700평 규모로 200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지방의회가 규제개혁 걸림돌

    지방의회가 규제개혁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상위 법령 개정에도 불구하고 정비되지 않은 조례·규칙 672건 가운데 지방의회에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조례 등은 425건(63%)을 차지하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방의회에서 규제개혁 조례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것은의원들의 찬반의견이 맞서 있거나 이익단체의 로비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고있다”고 말했다.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조례·규칙 정비 계획에 대한 실적 비율은 대구광역시가 76%로 가장 낮았다.다음은 인천광역시 78%,인천시내 구청 82%,경북도내시·군·구 86%,강원도 88% 등의 순이었다. 이에비해 대구·대전·충북·충남·전북·전남·제주도내 기초자치단체와 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제주도는 100%로 나타났다. 한편 행자부는 지난해 지자체의 규제 6만9,000여건 가운데 41%가 폐지됨에따라 올해에는 45%로 높인다는 방침 아래 지자체 산하 기관·협회·법인 등의 규제도 일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자체별 조례·규칙·훈령·예규등의 규제개혁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시·군·구 민원봉사실 등의 대민창구에 규제개혁 추진사항과 주요개선내용을 현황판 등을 만들어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서울·경기·과천 재정자립도 1위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밝혀졌다.특별 및 광역시로는 서울,도는 경기도,시는 경기 과천시,군은 경기 화성군,자치구는 서울 강남구가 각각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체수입 징수노력을 가장 많이 기울인 지자체는 인천광역시,제주도,나주시,영광군,대전 중구로 파악됐다. 행정자치부는 29일 248개 지자체의 98회계연도 결산을 토대로 각 지자체의재정운영 상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공개했다. 행자부는 올해와 지난해 분석결과를 종합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이현저히 떨어지는 2∼3곳의 지자체를 선정,내년 2월부터 정밀 재정진단을 실시한다. 정밀재정 진단을 받게 되는 지자체는 앞으로 중앙정부로부터 조직 및 인원감축,신규사업 제한 등을 받게 돼 해당 단체장으로서는 인사권과 재정운영권을 사실상 박탈당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번 분석은 재정자립도,지방채 상환비율,투자비비율,자체수입 증감률 등 10개 단위지표별로 이뤄졌다.지난해와 달리 지표점수를 합산한 전체 순위는재정자립도 순위내로 전체순위가 매겨지는 등 부작용이 있어 내지 않았다. 분석 결과 재정자립도는 군지역을 제외하고는 97년에 1등을 차지한 지자체가 98년에도 1등을 고수한 것으로 나왔다.군지역의 경우 97년 당시 경기도김포군·광주군에 이어 3위였던 경기도 화성군이 1위였다. 지방채 상환비율과 투자비 비율의 경우 상위단체가 97년에 비해 많이 바뀐것으로 나왔다.특히 서울시는 97년의 경우 모두 2위였으나 이번에는 1등으로 나타나 지방채 발행을 줄이고 투자비율을 높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98년말 지자체 주민 1명당 평균채무액은 24만원으로 나왔다. 16개 시·도의 경우 제주도가 61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군·구단위에서는 서귀포시(64만원),의령군(91만원),광주 동구(7만원)등이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지방재정 분석 의미와 전망 행정자치부는 이번에 248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태 분석틀을 지난해보다세분화했다.이는 지자체의 재정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려 했다는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번 분석지표 10개는 지난해보다3개가 많다.재정자립도,투자비비율,지방채상환비 비율 등 3가지 지표만 그대로 사용하고 나머지 지표는 모두 새로바꾼 것이다.지리적·경제적 여건에 따른 지표에는 배점이 높게 책정된 반면 재정을 건실하게 운영하기 위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노력 등 운영측면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난해 문제점을 보완했다. 이에 따라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기울인 지자체는 점수가 높게 나온 반면 이를 게을리한 곳은 상대적으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실제로 서울시의 경우 투자비 비율과 지방채 채무상환비율이 97년에 비해 모두 나아진 것으로 나왔다. 투자비 비율은 지자체가 주민복지 증진 및 지역개발과 SOC확충 등을 위해얼마만큼 각종 투자사업을 추진했는지를 나타낸다.신안군은 97년 당시 투자비 비율이 8위였으나,이번에는 1위로 나타났다.반면 97년 당시 군·구 단위에서 1위였던 철원군과 부산 동래구는 각각 47위,49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당초 방침이 대폭 수정됨으로써 정밀재정진단 추진 등 행정의 일관성은 유지할 수 없게 됐다. 행자부는 지난해 재정종합지표를 발표하면서 일반회계 결산에서 2년연속 적자를 내거나 2년연속(시·도는 3년연속) 종합지표가 가장 낮게 나오면 정밀재정진단을 실시한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적자단체가 한 곳도 없는 데다 이번에는 종합지표를 따로 내지 않았다.대신 행자부는 재정운영의 안정성을 알 수 있는 경상수지비율,세입세출충당비율,지방채상환비율 등 3가지 지표점수를 토대로 정밀 재정진단 대상지자체를 선정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정밀 재정진단은 해당 지자체로서는 ‘F학점’이나 다름없다.이 때문에 전체 지표별 점수를 토대로 대상 지자체를 선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아 제대로 추진될지는 의문이다. 박현갑기자
  • 반부패특위 유착근절 대책

    반부패특별위원회는 일선 행정기관 공무원과 업소들 간의 유착비리 근절을위해 단속실명제 조기정착,명예감시원 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유착비리근절대책을 마련,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건의키로 했다. 반부패특위는 12일 오후 윤형섭(尹亨燮)위원장 주재로 제 5차 전체회의를열어 최근 인천 화재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일선 공무원과 유흥업소 간의 유착비리 대책을 논의,이같이 결정했다. 반부패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유착비리를 뿌리뽑기 위해선 비리 연루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단속과정을 투명하게 하는 한편 업소 단속시 지역주민의 참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일치를 보았다. 이에 따라 반부패특위는 행정자치부,경찰청,인천광역시 등 인천화재사건 관련기관으로부터 자료를 건네받아 이를 면밀히 검토한 뒤 종합적인 유착비리근절대책을 마련해 김대통령에게 건의키로 했다. 반부패특위가 마련중인 유착비리 근절대책에는 일부 부처에서 부패방지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단속실명제가 시·군·구 단위까지 조속히 정착될 수있도록 지도하고,단속실명제의 대상도 경찰,환경,위생,건설 분야 이외에 소방·안전분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단속실명제는 업소 단속시 단속공무원의 이름과 단속 일자 및 시간,점검내용등을 업소에 비치된 단속기록부에 기록하는 제도이다. 아울러 반부패특위는 식품,건축,환경,안전 등 일부 민생분야의 경우 관련공무원이 업소를 단속할 때 반드시 주민들을 참여시키는 명예감시원 제도를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특위는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일선행정기관의 단속행정 실태를 언론에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초등교사 공채 대거 미달사태

    2000학년도 초등교사 공채 원서접수 마감 결과 일부 대도시를 제외한 전국대부분의 지역에서 미달사태가 빚어져 지방 초등학교의 교사 수급에 차질이우려된다.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이 3일 마감한 초등교사 공채 원서접수 결과 전체응시인원은 7,142명으로,모집인원 8,073명의 88%에 그쳤다.서울과 대구 인천광주 대전 울산 등 6개 도시만 경쟁률이 1대1을 약간 웃돌았을 뿐 나머지 10개 지역은 모두 미달사태를 빚었다. 경북은 445명 모집에 149명만이 응시,전국에서 가장 낮은 0.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충남과 전남도 0.38대 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충북(0.45대1)과 강원(0.47대 1),경기(0.68대 1),경남(0.87대 1), 전북(0.95대 1),부산(0.98대 1),제주(0.99대 1)도 미달됐다. 박홍기기자 hkpark@
  • 열관리기사 자격증 빌려 아파트 보일러 관리 들통

    일부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중소업체들이 무자격자에게 보일러 가동업무를 맡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4월부터 에너지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열관리기사 관리실태 등에 대한 일반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25건의 위법·부당행위를 적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서울 압구정동 모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인천광역시 서구 모 회사 등 전국 216개 아파트관리사무소 및 중소업체들이 열관리기사 자격증 소지자 218명으로부터 자격증을 대여받아 에너지관리공단측에 이들을 열관리 기사로 채용한 것처럼 허위로 신고한 뒤 실제로는 무자격자에게 보일러 가동업무를 맡겨온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 관계자는 “무자격자가 보일러를 가동할 경우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면서 에너지관리공단측에 무자격자를 고용한 216개 아파트관리사무소 및 업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자격증을 불법으로 빌려준 218명에 대해 자격증 정지 및 고발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했다. 감사원은 또 산업자원부가 지난 92년부터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예산으로 에너지관리공단에 1,300여억원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비를 출연해 관리해 오면서 에너지관리공단측이 개발사업비에서 발생한 예금이자 20여억원을 금융기관에 예치해 예산 외 여유자금으로 관리하고 있는데도 이를 방치한사실을 적발,20여억원의 예금이자를 환수하도록 산업자원부측에 요구했다. 구본영기자 kby7@
  • [전국체전] 남자역도 김태현 MVP 영예

    경기도가 전국체육대회 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17일 인천종합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막을 내린 제8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만4,434점을 얻어 2위 서울을 제치고 종합우승했다.개최지 인천은 지난해보다 한계단 오른 3위에 입상했다. 아시아신기록 3개를 작성한 남자 역도의 김태현(인천)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김태현은 전날 주안초등학교에서 열린 역도 남자일반부 105㎏ 이상급 용상에서 252.5㎏을 들어 종전 아시아기록을 2.5㎏ 늘렸고 합계(최종 기록 447.5㎏)에서도 2개의 아시아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체전은 세계기록 1개와 아시아기록 5개,한국기록 36개 등 무더기 신기록을 쏟아내 어느해 못지 않은 기록 풍작을 일궈냈다. 이날 오후 6시 인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최기선 인천광역시장은 내년 대회 개최지인 부산광역시의 전진 행정부시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했으며 대회 기간 내내 타올랐던 성화는 유병세 인천시 교육감의 폐회 선언과 함께 서서히 불꽃을 감췄다.한편 마지막날 대학부 배구 결승에서는 인하대(인천)가 경희대(경기)를 3-0으로 꺾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자유형 및 혼계영이 이어진 수영에서는조희연(서울) 이보은(강원) 한규철(서울) 등 8명이 5번째 금메달을 획득,5관왕에 올랐다.
  • 지자체 기금 운용 ‘구멍’

    지방자치단체들의 각종 기금이 탈법적이거나 부실하게 운용·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12일 밝혀졌다. 감사원은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경기도,충청남도 등 전국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단체가 운영하는 1,013개 기금 운용실태에 대한 특감을실시한 결과 총 63건의 위법·부당 사실을 적발,관계 공무원 17명에 대해 징계조치를 취하도록 해당 기관에 요구했다고 이날 밝혔다. 감사원은 충청남도의 경우 중소기업육성기금 출납업무 담당 직원이 7,700여만원을 횡령하는 등 5개 지방자치단체의 기금담당 직원 13명이 2억여원을 횡령하거나 유용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또 경기도가 지난 96년부터 98년까지 관내 1,157개 식품접객업소에 285억원의 식품진흥기금을 융자해 주는 과정에서 폐업,허가취소 등으로기금을 융자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은 121개 업체로부터 융자금 18여억원을회수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융자금을 환수토록 조치했다. 감사원은 이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각 자치단체가 3년간 연평균 보통세수입의125분의 1을 적립하도록 돼있는 재해대책기금의 경우 인천광역시와충청남도,대구시 중구 등 11개 지방자치단체는 아예 설치조차 하지 않고 있는 사실을 밝혀내고 시정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했다. 감사원은 특히 충청남도가 지난 98년 자산총액 903억원에 달하는 모 대기업체에 중소기업육성기금 9억원을 불법으로 지원한 사실도 적발,융자금 회수및 관련자에 대한 의법처리 촉구 조치를 취했다. 구본영기자 kby7@
  • 통합 중부국세청 새달1일 개청

    기존 경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 조직을 합친 통합‘중부지방국세청’이 다음달 1일 개청한다고 국세청이 25일 밝혔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강원도를 관할하며 산하에 5국 19과 23개 세무서를 두게 된다. 중부국세청은 개청을 맞아 대도시내 인접 세무서와 징세비에 비해 세금이적게 걷히는 세무서를 일부 통합했다. 이에 따라 현행 서인천세무서와 김포세무서는 ‘서인천세무서’,남인천세무서와 남동세무서는 ‘남인천세무서’,안양세무서와 동안양세무서는 ‘안양세무서’,부천세무서와 광명세무서는 ‘부천세무서’로 각각 합쳐진다. 통합된 세무서 가운데 광명과 김포 세무서는 납세 서비스 수요가 많은 만큼 현 위치에 지서를 설치,납세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중부지방국세청 위치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4이며 전화는 0331-229-4200. 추승호 기자 chu@
  • ‘미술의 시작전’ 9일부터 성곡미술관

    현대미술작품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가.왠지 낯설게만 느껴지는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색 전시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9일부터8월 22일까지 서울 성곡미술관 본관에서 열리는 ‘미술의 시작전(展)’은 하나의 미술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구체적 과정이 낱낱이 전시되는 고단위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대작가는 진영선(프레스코),송수련·김성호·김준·천광호(이상 회화),이범준(조각),강승희(동판화),신영옥(섬유),조남붕(사진),임영길(영상판화) 등 10명.이 가운데 특히 주목되는 것은 서양화가 진영선(55)의 프레스코 벽화작업이다.벽화의 제작방식은 덜 마른 회반죽 바탕에 물에 갠 안료로 채색하는 프레스코(fresco)기법과 회반죽이 마르고 난 뒤 안료에 고착제를 넣어 그리는 세코(secco)기법으로 나뉜다.프레스코 작업을 할 때 요즘은 생석회를거의 쓰지 않는다.대신 소석회를 사용한다.소석회는 3년 정도 물에 담근 것을 써야 한다.보라색이나 파란색,크롬계통의 안료는 석회와 잘 섞이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프레스코의 제작을위한 벽면은 크게 세 층으로 구분된다.굵은 모래와 석회를 3대1의 비율로 섞어 거칠게 바르는 초도층(初度層),중간모래와 석회를 2대1로 섞어 바르는 중도층(中度層),그리고 가는 모래와석회를 1대1의 비율로 바르는 화도층이 그것이다.프레스코는 석고가 마르기전에 재빨리 그림을 그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그림을 수정하는 것도 거의불가능해 정확하고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그러나 프레스코는 일단 완성되면 표면에 칼슘 막이 생겨 채색층이 영구히 보존되는 장점이 있다.작가는 “프레스코 특유의 채색효과와 입체성을 살려나가면 아이디어에만 집착하는 오늘의 현대미술운동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번에 80호짜리 프레스코 작품 ‘보이스 오브 타임’을 내놓는다. 서양화가 송수련(55)의 작품 ‘내적 시선’은 백발법(白拔法)과 배채법(背彩法)을 활용한 응용회화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백발법은 달걀 흰자위나 아교물을 칠한 뒤 먹물이나 물감으로 칠하면 그린 부위가 하얗게 드러나는 기법.또 배채법은 그림의 뒤쪽에서안료를 가해 표면에 스며들게 하는 기법을말한다.백발법은 조선 분청사기의 표면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 판화기법 중 가장 어려운 것으로 간주되는 동판화 기법도 소개된다.판화가 강승희(40)의 ‘새벽’동판화 시리즈가 그것.동판화는 오목판법으로 섬세하고 정확한 판화기법 가운데 하나다.작가는 이번에 아콰틴트(aquatint,동판부식법) 기법을 주로 썼다.아콰틴트 기법을 이용해 부식을 하면 작은 점들로 점점이 뒤덮인 표면효과를 낼 수 있다.이밖에 판화기법을 현대적으로 응용한 임영길의 컴퓨터 영상판화,천연 돌을 갈아 안료로 사용하는 김성호의 작업,닥종이를 이용해 화강암의 재질감을 살리는 천광호의작품세계 등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성곡미술관은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각 영역별로 워크숍과 강좌를 마련한다.(02)737-3487김종면기자 jmkim@
  • 대한매일 제정 제9회 마약퇴치대상 수상자

    [대상] 辛聖默 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장 제9회 마약퇴치대상 영예의 대상(개인) 수상자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신성묵(辛聖默·52)인천광역시지부장은 억척스럽기로 소문나 있다.마약과 약물 예방에 관한 일이라면 어디든지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기 때문이다. 신씨가 마약과 약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지난 92년 인천시 약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시지부 창립위원으로 참여하면서부터.인천시 약사회 회원들과 예방 및 홍보활동을 벌이던 신씨는 93년 마약중독자를 상담하면서 마약과 약물의 폐해를 실감한 것이 계기가 됐다. 처음에는 어려움도 많았다.본부의 지원이 거의 없어 상담전문가를 두지도못한 채 약사들의 자원봉사로 지부를 이끌어갔다.사재를 털어 운영비를 충당했지만 홍보 등 기본활동을 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했다.약국을 비워두는 일이 잦았지만 신씨는 마약 및 약물 상담자를 외면할 수 없었다. 마약과 약물 예방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었다.경찰서와 검찰청,구청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단체와 군부대까지 찾아다니면서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며 지원과 참여를 호소했다.유원지와 지하철역,번화가 등 사람들이 많이모이는 곳이라면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며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였다. 발로 뛰며 홍보활동을 한 지 3년 만에 서서히 반향이 일기 시작했다.95년인천시의 재정 지원을 받아낸 것이다.각급 학교로부터 약물 교육을 해달라는 요청도 밀려들기 시작했다.올해도 인천의 170여개 전 중·고등학교를 방문,한 차례씩 교육을 하고 있다.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도 무료교육을 실시,지금까지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받은 사람만도 17만1,800여명에 이른다. 97년에는 처음으로 경찰관을 상대로 마약 및 약물 강의를 하기도 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매달 1,200부의 소식지도 발간,홍보활동도 하고 있다. 신씨는 “사람들이 마약과 약물의 심각성에 대해 무관심한 모습을 보일 때가장 안타깝다”면서 “마약과 약물에 대한 상담과 교육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상 단체부문] 충남 서산경찰서 충남 서산경찰서 전직원이 마약퇴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단속에 힘을 쏟고 있다.따라서 다른 경찰서보다 단속실적이 휠씬 뛰어나다.특히 특별 단속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유흥업소 종업원이나 우범자 등에 대한 점검과함께 허가된 대마 재배단지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서해안 개발에 따라 유흥업소가 늘어나면서 히로뽕·코카인 등 향정신성의약품 사범보다는 대마 사범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1년 동안 마약류 사범 78명을 적발,66명을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적발자 중 히로뽕 밀매 및 투약 사범은 각각 2명과 21명인 반면 대마 사범은 무려 55명에 이른다. [본상 단속부문] 수원지검 마약수사반 서울 인천 등 거대한 마약시장에 인접한 수도권 남부지역의 마약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특히 IMF 이후 중소기업체 사장과 가정주부,회사원,미성년자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는 마약류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문 검사를 반장으로 하는 수원지검 마약수사반은 지난 1년 동안 마약사범 275명을 적발,이 가운데 201명을 구속하고 히로뽕 903g,대마초 3,649g,생아편 217g을 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8월에는 조선족과 보따리장사를 가장해 중국으로부터 북한산 아편과 중국산 히로뽕을 밀반입,유통시키려던 밀매조직을 적발해 3명을 구속했다. [본상 치료부문] 吳東烈 국립서울정신병원 과장 국립서울정신병원 내 중독센터 책임자로 오랫동안 마약 및 약물중독자들을치료해왔다. 단순 마약중독자는 치료보호제도를 활용해 치료와 재활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면 완치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제시,중독자 치료와 재활,사후관리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중독센터에서 인지행동치료 등 전문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발전시켰다. 그가 개발해 발전시킨 프로그램은 마약 및 약물중독자 치료의 전문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전화상담으로 중독자들에게 치료 및 재활의지를 북돋우는 한편 중·고교생들과 생활지도교사들을 상대로 약물 순회교육을 실시,약물남용 예방에도 힘썼다. [본상 학술연구] 대검마약감식실 92년 마약류 감정업무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4,353건,1만5,966점을 감정,수사의 과학화에 이바지했다. 수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 시비를 크게 줄여 과학수사의 토대를 일궜다. 다양한 마약감정기법도 개발해 소변을 이용한 히로뽕 및 대마 사용 여부 감정(93년),모발을 이용한 히로뽕 투약 여부 감정(95년),소변을 이용한 코카인 복용 여부 감정(96년) 등 지금까지 11가지의 새로운 감정기법을 개발,과학수사와 마약사범 퇴치에 새 장을 열었다. 특히 97년에는 ‘마약지문감정센터’를 설립,종류마다 특징적인 불순물에 따라 제조 원료와 방법,제조자 등을 구분해 유통 경로를 역추적할 수 있는 ‘마약지문 감정기법’을 개발,본격적인 활용을 눈앞에 두고 있다. [본상 보도부문] 朴弘基 대한매일기자 3년4개월 동안 법무부와 검찰을 출입하면서 마약의 확산 실태 및 폐해를 특집과 시리즈 등을 통해 심층 보도,마약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기여했다. 태국산 마약인 ‘야바’ ‘프로폭시펜’ 등 신종 마약의 국내 침투와 100억원대의 코카인 국제밀매조직 검거 등을 상세히 보도,국제 공조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중·일 마약퇴치협의체 설립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중·고교생도 마약에 시든다’,‘중·고교생 마약 및 약물검사의 문제점’ 등의 기사를 통해 IMF 이후 마약류가 청소년층에게까지 싼값에 파고드는 현실을 고발,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치료조건부 기소유예’라는 검찰의 방침을 심도 있게 보도,초범이나 재활의지가 강한 마약사범들의 자수를 유도하기도 했다. [특별상] 孫政準 관세청 특조과장 97년 7월부터 관세청 특수조사과장으로 재직하며 국제공조를 통한 마약류밀수단속에 힘써 왔다. 또 마약단속 요원들의 특별 승진우대책 등을 마련,요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업무개선에도 각별히 노력했다. 특히 해외수사관 등과 활발한 정보교환을 통해 국내를 거쳐가는 외국 마약사범을 검거하는 데 탁월한 지휘력을 발휘했다. 98년 11월 미국 세관 및 미국 마약국 등과 공조,코카인 3㎏을 국내를 경유해일본으로 배달하려던 국제밀수조직 4명을 했다.또한 같은해 12월 미국 세관으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이용,헤로인 1.1㎏을 태국으로부터 밀수해 국제특급우편으로 미국에 보내려던 필리핀인 2명을 검거하기도 했다. 97년 34건 42㎏(373억원어치),98년 43건 21㎏(577억원어치)의 마약류를 압수했다.
  • 인천 국제공항 주변에 전원신도시

    인천국제공항 부근에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65만평 규모의 전원 신도시 ‘에어로 시티(Aero-City)’가 2000년 12월까지 조성된다. 건설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오는 13일 대한주택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항공 신도시’ 조성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부근인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111의7 일대에 65만3,000평규모로 조성되는 ‘에어로 시티’는 단독주택 799가구,연립주택 1,278가구,5층 아파트 1,895가구,10층 아파트 2,284가구 등 모두 6,256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특히 단독주택 799가구는 빠르면 이달중 분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신도시는 내년 2월까지 도로와 조경 등 기반시설을 갖추며 ▲녹지 13만평 ▲학교부지 1만5,200평 ▲공원 4만7,400평 ▲종교시설 1,300평이 들어선다. ‘에어로 시티’는 모두 2,865억원을 들여 조성하며 주로 공항에 입주하는업체,항공사 등 항공부문 종사자들의 전용 주거단지로 활용된다.항공부문 종사자들의 주택으로 쓰고 남은 물량은 일반 수요자들에게도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오는 2000년 6월 공사를 끝낸 뒤 2001년 1월 개항한다. 박건승기자 ksp@
  • 인천 국제공항 주변에 전원신도시

    인천국제공항 부근에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65만평 규모의 전원 신도시 ‘에어로 시티(Aero-City)’가 2000년 12월까지 조성된다. 건설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오는 13일 대한주택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항공 신도시’ 조성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부근인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111의7 일대에 65만3,000평규모로 조성되는 ‘에어로 시티’는 단독주택 799가구,연립주택 1,278가구,5층 아파트 1,895가구,10층 아파트 2,284가구 등 모두 6,256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특히 단독주택 799가구는 빠르면 이달중 분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신도시는 내년 2월까지 도로와 조경 등 기반시설을 갖추며 ▲녹지 13만평 ▲학교부지 1만5,200평 ▲공원 4만7,400평 ▲종교시설 1,300평이 들어선다. ‘에어로 시티’는 모두 2,865억원을 들여 조성하며 주로 공항에 입주하는업체,항공사 등 항공부문 종사자들의 전용 주거단지로 활용된다.항공부문 종사자들의 주택으로 쓰고 남은 물량은 일반 수요자들에게도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오는 2000년 6월 공사를 끝낸 뒤 2001년 1월 개항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