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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중개사 시험 9월16일

    서울지역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오는 9월16일 실시되며응시원서는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시내 각 구청 지적과나 민원봉사과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시험장소는 9월3일자 일간지 등을 통해 공고된다.주민등록지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인 경우를 빼고는 거주지에 제한없이 응시할 수 있다.원서 접수는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을이용할 수 있다. 문의 시청 지적과(3707-8053∼4)및 각 구청 지적과. 심재억기자
  • ‘목표관리제’ 정착 행자부 팔 걷었다

    용도 폐기 위기에 놓인 목표관리제(MBO)를 각급 행정기관에 정착시키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행정자치부는 민간 기업의 경쟁원리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98년부터 실시한 목표관리제가 성과 목표,평가 지표 등의 부재로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 제도를정착시키기 위해 대상 기관을 선정,집중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목표관리제는 기관 내 부서나 개인이 추진 목표를 설정한 뒤 목표 달성도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것으로 도입 초기에는 공직사회의 연공서열식 평가를 타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설정한 목표치가 불분명한 데다 각 공무원의 공과를 판단할 지표조차 없어 오히려 공직사회에 혼란만 초래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행자부는 이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우선 올해 집중 지원 대상 기관으로 인천광역시,경기도,서울 양천구를 선정했다.또 목표관리제 관할 부서인 행자부 행정관리국에도같은 방식의 목표관리제를 실시해 이 제도의 실효성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행정연구원,지방행정연구원,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지원팀을 만들고 목표 설정에서부터 평가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도록 했다. 이번 집중 지원을 통해 성과 목표,성과 지표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성공 사례를 선정해 다른 기관에서 벤치마킹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영호(金泳浩)행정관리국장은 “책임 있고 신뢰받는 행정이 되기 위해서는 정책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평가와 목표관리제 등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전제한 뒤“각급 기관이 이를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외부 전문가를 투입,제도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라고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월드컵 D-388 성공개최 ‘리허설’

    ‘D­388’.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02년 서울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월드컵 종합점검’에 들어간다. 점검 분야는 총 39개가운데 22개 사업.대기질 개선에서부터 교통질서,차량 짝홀수제 실시,화물차 운행차로 변경 등이 시행된다. 경기장 일대 쓰레기 매립장의 악취 제거,공중화장실 개방 및 관리실태 점검,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 등도 포함된다. 또 월드컵기간중의 전면적인 자동차 자율2부제 실시와 효율적인 경기장 이용도 점검된다. 음식점의 친절서비스 및 위생관리실태 ,외국인 대상 지정숙박업소 시설및 민박실태,관광 시설 등도 점검·평가하게 되며 노점 및 노상적치물 정비사업도 이뤄진다. 도상연습 대상 10개 가운데 9개 사업,관람객 입·퇴장 점검 등 데이 터를 통해 이뤄지는 3개 사업중 1개 사업 등도 포함돼 있다. 모두가 내년 월드컵경기대회가 열리는 5∼6월의 계절적요인 등을 감안,비슷한 시기에 실시되는 최초의 종합연습이다.평가결과는 월드컵 사업계획을 보완,조정할 주요 자료로 활용된다. 경기장 및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머지 대상사업들은 오는 10월 시민의 날 축제와 연계한 경기장 완공기념행사때 2차 총연습으로 치를 계획이다. 월드컵 안전대책통제본부에선 경기장 폭력사태와 극성 훌리건을 진압하는 도상연습에 나선다. 이번 총연습에는 25개 자치구도 대기질 개선,공중화장실점검,자동차 자율 2부제 등의 점검에 참여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총연습은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할 때 사실상 시정 전 분야가 망라된 마지막 연습”이라며 “시청과 각 자치구는 물론 인접 인천광역시,경기도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가장 성공적인 월드컵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컵을 계기로 서울의 모습을 바꾸는 일대 혁신작업을시작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여행가 김찬삼씨 수집한 책으로 꾸며

    지난 92년 실크로드와 서남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7만3,000㎞를 여행하다 머리를 다쳐 7년째 투병하고 있는 여행가 김찬삼씨(76)가 그동안 세계각국을 돌며 모은 2,000여권의 책으로 여행도서관을 연다. 여행도서관은 여행가로서 그의 마지막 소원을 실현하기위해 후학과 아들 김장섭씨(48) 등이 힘을 모아 꾸린 것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도에 마련됐다.영종도선착장 구읍뱃터가 5분 거리여서 인천 월미도에서 배를 타고건너거나 영종대교를 통해 진입해야 한다. 아들 김씨는 “30년전에 아버님이 영종도 땅을 사시면서여행문화 메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신 바 있다”며“우선 도서관을 5일 개관하고 올해안에 여행캠프장을 꾸린 뒤 한국에 온 배낭객들을 위한 유스호스텔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서관에는 여행가이드북과 여행관련 서적 1,800여권과화보집 200여권 등 김찬삼씨가 3차례의 세계일주와 20여차례의 테마여행을 하면서 모은 각국의 역사,문화 관련 기록을 갖추고 있다. 지난 59년부터 세계여행을 시작한 김씨는 160여개 나라,1,000여도시를 누빈 ‘세계의 나그네’.지금까지 그가 여행에 바친 시간만 14년에 이르고 지구를 32바퀴 돈 셈이다. 임병선기자
  • 서예대전 대상 정무남씨

    제13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해서(楷書) 부문에 ‘록퇴계선생시(錄退溪先生詩)’를 출품한 정무남(鄭茂南·42진)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한국서예협회(회장 金勳坤)가 23일 발표했다. 사군자 ‘상국’을 출품한 이복춘(李馥春)씨와 한글 ‘김상용시’를 낸 조윤숙(趙潤淑)씨,현대서예 ‘한족’을 쓴조기동(趙起動)씨는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월14일 오후3시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관에서,전시는 시상식날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부문별 특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글 구희자 김래선 김말순 김성미 김용귀 박성옥 정광섭최석찬 함경란▲전서 구영미 김두수 오효택 류인숙 이광수▲예서 고금순 김명석 오화숙 염경호 이현정 장병선 천광영최종태 ▲해서 김경숙 김동규 김은희 김진권 채성수▲행초서 구창조 권영세 백양묵 염정모 류경숙 윤미원 이민관 조정희 최윤진▲문인화 김성희 김양일 나일성 이경자 이영아이유순 정양자 한숙자▲전각 석태진▲현대서예 김민태▲서각 김총기 박육철 원장연
  • [씨줄날줄] 갯벌의 경제성

    1조3,0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자금이 들어간 새만금 갯벌 간척사업을 계속할 것인가,중단할 것인가를 두고 엄청난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그런 가운데 인천광역시와 강화군·환경연합이 강화도 갯벌을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기로 협약을 맺었다는 흐뭇한 소식도 있다. 올해부터 2005년까지 강화도 남쪽 화도면 여차리 100만㎡에 조성될 ‘강화도 갯벌센터’는 봄·가을에 도요새·물떼새·논병아리 등 1만마리가 넘는 철새들이 몰려드는 서식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안 습지다.게다가 세계적 희귀조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의 번식지이기도 하다.지난해 7월 천연기념물 제419호로 지정된 갯벌 1억3,600만평도 환경 차원에서뿐 아니라 문화재 차원에서도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한다. 갯벌은 바닷물 속의 모래나 점토의 미세한 입자가 밀물에 실려와 파도가 잔잔한 해역에 시나브로 쌓여 형성되는 평평한 지형을 말한다.갯벌은 유구한 세월에 걸쳐 이뤄졌거나 이뤄지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갯벌의 83%가 서해안에 분포돼 있다.오랫동안 갯벌은 쓸모없는 땅으로 여겨져1980년대 후반부터는 ‘서해안 개발’이나 ‘국토 넓히기’라는 이름으로 간척이나 매립의 대상이 돼 왔다.그러다가근년에 접어들어 갯벌이 어족자원의 보고(寶庫)라는 어업적 차원을 넘어 하천과 해수의 정화,홍수 조절,태풍 완화,해안침식 방지 등 갯벌이 지닌 생태적·경제적 가치가 인식되면서 갯벌 보존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갯벌을 둘러싸고도 개발론과 보존론이 충돌하고 있다.정답은 보존이다.엄격히 말하면 인간의 손을 대지 말라는 말이다.백보를 양보하더라도 개발과 보존은 동시적으로 추구돼야 한다.‘강화도 갯벌 보존 협약’이 사회적으로 평가받는 것도 그 때문이다.갯벌 보존론자들은 갯벌의 생태적가치 말고도 복잡한 수식을 통해 갯벌이 지닌 경제적 가치를 환산해 내고 있다.이른바 ‘갯벌의 경제성’이 그것인데,한마디로 말해서 그 또한 인간 중심적 발상이 아닐 수없다.자연은 인간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명심해야 할 것은 “자연을 훼손하면 자연은 끝내 인간에게 보복을 한다”는 사실이다.보복의 정도는 훼손의 정도에 정비례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인류의 절멸로 이어질수도 있다. 장윤환 논설고문 yhc@
  • 인천시·강화군·환경聯 협약 체결

    시민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갯벌의 개발과 보존에나선다. 인천광역시,강화군,환경운동연합은 4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올해부터 2005년까지 강화도 갯벌을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생태 보존을 위해 시민단체와 지자체가 협약을 맺은 것은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천문학적인 자금이 들어간 새만금 갯벌의 간척사업을 둘러싸고 정부 부처와 시민단체들이 찬반 논란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윈·윈게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화도 남쪽 화도면 여차리 100만㎡에 조성될 ‘강화도갯벌센터’는 봄 가을에 도요새,물떼새,논병아리 등 1만마리가 넘는 철새들이 몰려드는 서식지.세계적으로 유명한해안 습지이자 전 세계적으로 660마리만 남아 있는 세계적 희귀조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의 번식지이기도 하다. 지난해 7월 천연기념물 419호로 지정된 갯벌 1억3,600만평도 환경뿐 아니라 문화재적 차원에서도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갯벌센터는 철새 탐조 등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고,해양생태관과 인공 습지를 만들어 해양생태교실을 여는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환경운동연합은총사업비의 15% 정도인 교육기자재를 제공한다.아울러 그동안 축적해온 환경보존기법을 활용,환경친화적 시설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갯벌생태관광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최기선(崔箕善)시장은 “갯벌센터 조성사업은 인간과 자연은 함께 공존해야함을 보여주도록 친환경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환경운동단체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돼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최열(崔冽)사무총장은 “환경을 우선시하면서 개발과 보존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범적 사업이 될 것”이라면서 “갯벌이 가지고 있는 생태적 가치 외에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의 경제적 부의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부동산 과다 중개료 막는다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멋대로 높여 받는 행위를 막기 위해계약서에 수수료 영수증을 의무적으로 첨부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20일 소비자보호원과 서울시,경기도,인천광역시,부동산중개업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부동산 중개수수료를 과다하게 높여 받는 행위에 대한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수수료율을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를 제멋대로 높여 받는 행위에 대한 단속방안과 근본적인 해결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특히 부동산을 등기할 때 중개수수료 영수증을 의무적으로첨부하도록 해 법정 수수료율을 지키게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영수증을 첨부할 경우 부동산 업소의 수수료가 과세대상이되는 만큼 법정 수수료율 범위에서 수수료를 받을 수밖에 없게 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지난해 부동산 알선 수수료를 현실화했음에도 과다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있다”며 “수수료 영수증을 계약서에 붙이도록 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인천 간석 주공 재건축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간석주공맨션아파트가 재건축을통해 1,83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변모한다. 금호건설은 13일 간석주공맨션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밝혔다. 590가구 규모의 단지인 간석 주공맨션은 재건축을 통해 23평형 300가구,30평형 122가구,33평형 1,150가구,40평형 172가구,45평형 88가구가 건립된다. 오는 5월부터 철거에 들어가 2002년 4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입주는 2005년 초로 예정돼 있다. 금호건설은 재건축 조합에 이주비로 17평형 4,500만원,25평형 6,000만원,27평형 7,000만원의 이주비를 제시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북측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200명 명단 (2)

    [충북]■강환철 남,70,충북 제천군 금성면 월림리,농업,강우영(부),박정액(모),환길 환중 환순 덕희 복순(형제),환원(사촌)■구칠성 남,74,충북 제천군 제천면 고명리,안동철도관리국 제천기관구 기관사,구춘식(부),박순분(모),김복순(아내),명서 영자 영승 연옥(형제),연진(사촌)■김동성 남,67,충북 청원군 강외면 서평리,농업,김경술(부),강언년(모),동우 동택 동분 동만 동순 동구(형제)■김재혁 남,68,충북 청원군 오칭면 장대리,청주시 농업중학교,김홍묵(부),최필순(모),재호 재정 재윤 재신 재식 재록(형제)■권순종 남,67,충북 청원군 강외면 서평리,농업,권장록(부),김을순(모),승님 승전 승식(형제),경록(삼촌)■권영옥 남,72,충북 충주군 충주읍 칠금리,농업,권태규(부),김 규(모),영돈 영민 영환 영이(형제)■권영호 남,67,충북 청주읍 금정,대동공무소,권종태(부),김안숙(모),춘자(점덕·형제),영덕 영화 병구(사촌)■권오설 남,80,충북 충주군 소태면 복탄리,농업,권영찬(부),심 진(모),박중하(처),혁수(아들),접자 혁자 혁란(딸)■리우문 남,69,충북제천군 백운면 평동리,농업,리호복(부),허복순(모),우섭 우찬 우범 인자(형제),리성구(장인),리영복(처남)■리중섭 남,71,충북 청주시 탑동,세브란스의대 학생,리익근(부),김사희(모),용섭(형제),용근 경근(숙부),경섭 홍섭(사촌)■이현기 남,70,충북 충주군 로은면 문성리,서울공립농업학교 학생,이우형(부),서우상(모),진기 봉기 성기 동기 춘기 홍기(형제)■백정순 여,65,충북 보은군 상승면 사악골,노동,백인기(부),김금순(모),정희 명환 정자(형제)■성기룡 남,66,충북 괴산군 칠성면 송동리,농업,성을경(부),이복순(모),기훈 기수(형제),기무(사촌)■송영배 남,68,충북 청원군 오창면 장대리,중학생,송덕중(부),손 례(모),재헌 재룡 재성 복순 복남 영례(형제)■우묘현 여,68,충북 충주군 충주읍 달천리,고등여자학교 학생,우홍배(부),장단인(모) 보현 달현 정현 인현(형제)■유호영 남,67,충북 충주군 로은면 련하리,태천광산 노동,유화경(부),이재영(모),호성 호천 간난이(형제),유재경 유무경(숙부),호철(사촌)■윤우섭 남,68,충북 충주군 충주읍 목행리,충주농업중학교 학생,윤관명(부),심춘희(모),연섭 정자 웅섭 양섭 영섭 혜섭(형제)■정상진 남,72,충북 충주군 가금면 장천리,농업,정재인(부),이복희(모),김학제(처),해준(아들) 해순(딸) 원진 애진 란진(형제)■정진덕 남,70,충북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청주상고 학생,정익모(부),성학순(모),진택 진규 진영(형제),정찬모 정구모(숙부)■조근영 남,66,충북 충주군 소태면 주치리,농업,조창화(부) 박승분(모),인영 준영 금녀 삼영(형제)■조흥식 남,74,충북 중원군 로은면 수룡리 팔송동,청파국민학교 교원,조태완(부) 변삼봉(모) 이산자(처) 천주(아들) 혜숙(딸),준식 명식 병식(형제)■주동술 남,71,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농업,주판석(부) 장임이(모),동안 동식 점분 점순 점숙 점술(형제)■지영진 남,65,충북 제천군 송학면 장곡리,경복중학교 학생,지준기(부) 배봉녀(모),태진 옥진 길진(형제),지준철(숙부),지창옥(고모)■지충길(진식) 남,68,충북 청원군 남일면 은행리,장야정미소 노동,지영원(부) 채공옥(모),만식 순자 순옥 옥순 착한(형제)■황영준(화봉)남,81,충남 옥천군 옥천면 매화리,교통부 총무과 철도박물관 미술가,황경선(부),안병직(모),김인희(처),문웅 인호(아들),혜숙 명숙(딸),영수(형제)■황중서 남,67,충북 보은군 회남면 법수리,농업,황태봉(부),안성예(모),충서 완서 순서 종순(형제)[충남]■강태환 남,71,충남 공주군 정안면 운궁리,무직,강우선(부),이희정(모),태형 대완 태희(형제)■김동일 남,69,충남 논산군 성동면 화정리,농업,김용제(부),동진 동수 동국 동례(형제),동욱 동춘 영희(사촌)■김대회(대호) 남,74,충남 예산군 예산면 산성리,마곡사벌목장 노동,김재천(부),이기남(모),동회 순희 창회 봉회 봉순(형제)■김순기 남,70,충남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신탄상회 노동자,승기 스기 준기(형제),세기 홍기(사촌),박봉내(외사촌)■김영준 남,71,충남 보령군 남포면 옥서리,농업,김홍서(부),강언년(모),영욱 영춘 영호 영관 영숙 영정(형제)■김운룡 남,70,충남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조선중앙광업주식회사 삼평광산 노동,김원삼(부),신선남(모),한룡 양순 효순 제룡 백룡 영자(형제)■량창복 남,69,충남 예산군 삽교면 수촌리,량연풍(부),김순금(모),창성 창옥 일순 이순 삼순 사순(형제)■로수명 남,71,충남 공주시 우성면 귀암리,대창택시주식회사 운전수,로만섭(부),오춘희(모),수동 길자(형제),신일 수용(사촌),오영섭(외삼촌)■류항수 남,74,충남 공주군 탄천면 반송리,의학대학병원 노동,류병규(부),정순흥(모),철수 두수 화수 인수(형제)■리성숙 여,71,충남 아산군 염치면 백암리,서울 홍인국민학교 교원,리준모(부),김을례(모),성용 명숙 성완 성덕 성자(형제)■리숙희 여,65,충남 아산군 탕정면 룡두리,영등포방직공장 노동,성주 성길 순희 숙녀(형제)■리연윤 남,69,충남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홍성농업중학교 학생,리동운(부),엄을분(모),연용 연우 연식 연영(형제),리경종(숙부)■리 영 남,76,충남 천안군 성기면 저리(모시울),전기주식회사 노동,리문삼(부),김봉열(모),박순화(처),교순(딸),을태 금석 종석 종만(형제)■리을섭 남,68,충남 청양군 비봉면 용천리,리우성(부),최언녀(모),병섭 화순 교순(형제)■리일병 남,69,충남 공주군 장기면 당암리,농업,리근영(부),심상녀(모),영자 영옥 완병(형제),리근철 리근택(숙부)■리종원 남,78,충남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홍익대학 어문학부 조선문학과 학생,리희복(부),채남현(모),영숙 영원 수원 인원 정원 정자(형제)■모옥주 여,67,충남 홍성군 홍성면 남장리,중학교 학생,모명기(부),곽을수(모),인 실 영 옥인 현옥(형제)■배순식 남,68,충남 서천군 서천면 삼산리,농업,배운승(부),김요준(모),준식 영순 영애(형제),흥근(사촌)■윤갑중 남,72,충남 논산군 상월면 주곡리,고려방직공장 노동자,윤요병(부),강백옥(모),인중 정희(형제),일중 제중 환중(사촌) ■정은규(은근) 남,68,충남 천안군 성환면 신방리,룡산중학교 학생,정태희(부),전봉산(모),관근 진근 진순 애순(형제)■조철호 남,74,충남 아산군 염치면 백암리,성광고무공업사 로동,조중현(부),리중숙(모),정렬 숙렬 순렬 정호(형제)■지강세 남,68,충남 아산군 인주면 금성리,홍성공립중학교 학생,지대영(부),강순옥(모),강순 강복 강숙 강천(형제),지찬영(숙부),강원(사촌)■진태호 남,69,충남 아산군 신창면 신달리,서울시 공진기계제작소로동,진수복(부),김정희(모),준호 원호 근호 은호 윤호 명호(형제)■하영순(오기선) 여,72,충남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사무원,하성갑(부),석귀례(모),상호 영자 영숙 영복 영등(형제),석일석(외삼촌)■한상호 남,71,충남 천안군 북면 대평리,서울공과대학 학생,한택수(부),유정희(모),익상 상기 상규 동임 영자(형제)■한인기 남,83,충남 당진군 석문면 통정리,부두 로동,한상우(부),차상모(모),최순녀(처),정구(아들),정자 정순(딸)■홍경표 남,69,충남 론산군 광석면 이사리,농업,홍순학(부),윤주현(모),극표 환표 윤표 계표 순표(형제)■황룡성 남,68,충남 연기군 남면 방축리,공업학교 학생,황준수(부),김정경(모),창성 오성 애성 희성 춘자(형제)[전북]■김강현 남,76,전북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경제통신사 기자,김상구(부),리례동(모),안정순(처),재성 재혁(아들),정현 득현 왕현(형제)■김애순 여,72,전북 김제군 백구면 월봉리,서울대학 제2병원 조산원,김영생(부),박경숙(모),경순 옥순(형제),완기 익주(사촌),신씨(시누이)■김정수 남,79,전북 고창군 부안면 상암리,동양방직공장 로동,김효자(부),김막내(모),배길순(처),우영(아들),미영 자영(딸),인순 인수(형제)■김재권 남,70,전북 장수군 계남면 궁양리,농업,김갑동(부),박순남(모),순권 용권 희권 종권(형제)■류광렬 남,71,전북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농업,류인홍(부),안씨(모),흥렬 관렬 무렬 학렬(형제)■류동신(주태) 남,73,전북 남원군 아영면 월산리,농업,류동원(부),안련옥(모),점덕 향순 끌순 동률 계순(형제)■류인보 남,68,전북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사무원,류홍길(부),리옥련(모),제춘 두려(형제),리병기(외삼촌)■로윤홍 남,71,전북 임실군 성수면 봉강리,전주공업학교 학생,최필남(모),재관 지홍 선홍 갑순(형제),로종구(숙부),선홍 진홍(사촌)■리은식 남,66,전북 김제군 김제면 신풍리,중학교 학생,리씨(아버지),정금주(모),은창 은준 은경 달월 월애(형제)■박정환 남,70,전북 리리시 마동 157번지,로동,박동선(부),정배세(모),경애 부환 경순(형제)■오진영 남,69,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북삼화학공장,오정록(부),김순덕(모),영덕 영호 영근(형제),연숙(사촌)■채정석 남,71,전북 옥구군 개정면 발산리,로동,채규천(부),고자(모),준석 옥순 정례 정자(형제),수남 수만(사촌)■하준수 남,70,전북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국민학생,하태영(부),윤금순(모),영수 영해 광해 순임(형제)■한상우 남,69,전북 순창군 금과면 교예리,순창농림중학교 책임자,한병수(부),최 하(모),상운 상룡 상연 상순 상완(형제)[전남]■국병현 남,71,전남 담양군 담양읍 양각리,을쥬약학연구소,국채빈(부),전업비(모),주현 경희 선희 영희 덕희(형제)■김례진(김래진) 남,69,전남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로동,김량윤(부),리막동(모),춘배 귀녀 영애 옥희 춘자 영자(형제)■김병운 남,72,전남 라주군 봉황면 유곡리,로동,김로용(부),림맹례(모),병조 용덕(형제),기호 삼차 오차(삼촌),병술(사촌)■김오복 전남 함평군 함평면 기각리,동덕여중 학생,순례 갑원 계님갑동(형제),성 영자,경 유경(조카)■김윤정 남,76,전남 여수군 여수읍 동정,무직,김태순(부),림봉덕(모),귀님 귀례 귀심 영자 윤필 길서(형제)■김현정 남,68,전남 장흥군 유치면 관동리,농업,김화식(부),손소녀(계모),현옥 현주 순애 순덕 현동 태현(형제)■도영문 남,69,전남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중학생,도순권(부),리두가마(모),영동 영택 수옥 수업 달금 말자(형제)■리 조 남,67,전남 영광군 영광면 교촌리,영광수리조합,리동길(부),남궁수덕(모),달 덕 광 열 환(형제)■림종섭 남,78,전남 무안군 몽탄면 당호리,포경주식회사 경리과장,림염규(부),강영례(모),종기 종환 종현 종덕 종민 건팔(형제)■박승남 남,75,전남 나주군 문평면 산호리,호남목공소,박삼양(부),전광순(모),귀순 승보 이예 제예(형제)■박연재 남,67,전남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태양신문사,박찬구(부),조덕례(모),호재 옥재 금재 윤재(형제)■조응복 여,66,전남 광주시 동구 계림동 3반,광주방직공장,조희양(부),황씨(모),몬니 만니 영니 별덕 정복 계현(형제)[제주]■고숙영 여,67,제주도 북제주군 북제주읍 건하리,간호학원생,고영아(부),김병영(모),수일(형제),두아(삼촌),원기 명자(사촌)■김옥희 여,68,제주도 북제주군 조천면북촌리,광주방직공장,김성인(부),현성원(모),윤택 기택 영택 영희 정희 송희(형제)■리인하 여,68,제주도 제주읍 일도리,서울대 고등간호학교 학생,리순경(부),고영보(모),봉주 봉진 인숙 봉식 봉준(형제)■오유범 남,71,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토평리,서귀중학교 학생,오대의(부),고경화(모),미생 해생 기생(형제)
  • [공직인맥 열전](6)행정자치부.하

    자치단체 공직자에 대한 중앙정부의 임명권이 없어지면서 행정부시장과 부지사의 위상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정부의 인사권이 유일하게 미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직 부지사나 부시장들은 선출직 단체장과의 관계설정 때문에 애로가 많다고 토로한다.잠재적 경쟁자로 여기는 단체장들의 견제가 심해서다. 최근 단체장과 경쟁을 할 수 없는 인물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는것도 이때문이다. 내무부보다 총무처 출신을,또 지역연고가 없는 사람을 부단체장으로 추천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을 제외한 15개 광역자치단체의 부단체장 중 7명이 총무처 출신이다.내무행정과 거의 관련이 없던 이들이 지방행정을 직접 펼치고있는 셈이다.이에 대해 단체장들은 총무처에서 꼼꼼하게 행정을 챙긴경험을 중시,발탁했다고 주장한다. 경남 출신이 전북에서,서울 출신이 충남에서,경북 출신이 강원도에서 각각 행정부지사를 맡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 사안이다. 서울특별시의 행정부시장은 다른 광역단체와 격이 다르다.정무직인것은 물론 임명권도 서울시장에게 있다.행자부의 입김이 먹히지 않는자리다. 현재 강홍빈 부시장과 김학재 부시장이 행정부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다.강 부시장은 서울시립대 교수 출신으로 고건 시장의 전형적인 참모다.그러나 기대했던 것보다 업무능력이 미흡하다는 얘기도 들린다. 김 부시장은 서울시 기술직 공무원의 대부다.조용하면서도 추진력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광역시의 전진 부시장은 주로 부산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했다. 고령(58)이라 다음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대구광역시의 김기옥 부시장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있다가 지난 7월 현직으로 옮겨왔다.술과 노래에 능하고 보스기질도 있다는 평가다. 인천광역시의 남기명 부시장은 매사에 깐깐한 원칙주의자로 소문나있다.이로 인해 가끔 부하직원들과의 마찰도 벌어진다고 주변에선 얘기한다. 김완기 광주광역시 부시장은 9급 출신으로 오늘에 이른 입지전적 인물이다.행자부 공보관 출신으로 실무에 관한 한 자타가 인정하는 실력파다. 대전광역시 권선택 부시장은 업무처리와 판단력이 뛰어난 것으로전해진다.조기안 울산광역시 부시장은 총무처 출신이다.성격이 좋아 다소 우유부단한 면이 있지만,업무에는 밝은 편이다. 경기도의 백성운 제1부지사는 김기재 장관 재임시 발탁한 케이스.판단력이 빠르지만 엘리트 의식이 강하다는 평이다. 한인석 제2부지사는 수원 부시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8월 보임됐다. 술을 좋아하고 호방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김태겸 강원도 부지사는 경기고와 서울대를 나온 ‘KS’로 업무에밝고 두뇌회전이 빠른 것으로 정평나 있다. 유의재 충북도 부지사는 충북에서 주로 근무한 전형적인 지방행정전문가다. 권오룡 충남도 부지사는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업무추진력도 탁월하다.상관을 잘 모시고 부하직원들에게도 자상한 편이다. 이성열 전북도 부지사는 명석한 두뇌와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팔방미인이다.경남 출신이면서도 전북에서 근무하고 있는 특이한 케이스다. 김재철 전남도 부지사는 육사출신 공무원이다.권위적이라는 얘기도있다. 박명재 경북도 부지사는 머리회전이 빠르고 일처리 또한 야무지다는평가를 받는다. 윗 사람의 신임도 두터운 편이다.권경석 경남도 부지사는 업무는 치밀하지만 인화에 다소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있고,김호성 제주 부지사는 무난한 성격에 친화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홍성추기자 sch8@
  • 실업高 학생유치 ‘절반의 성공’

    실업계 고교가 200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학생 중심의 학과 개편 및 학교의 특성화,정원 감축,학교명 변경 등 과감한 구조조정의 효과를 본 것이다.또 경제적인 상황에 따른 인식의 변화도 한몫했다. 올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실업계 고교의 지원율은 19만3,831명 모집에 18만9,587명이 지원,지난해 0.95대 1보다 약간 높은 0.98대 1을 기록했다.지난 95학년도 경쟁률 1.20대 1을 기준으로 지난해까지 계속 하락했던 경쟁률이 7년 만에 처음 상승한 셈이다. 교육청별로 서울·인천·광주·강원·경남 등 5곳은 지난해보다 비교적 큰 폭으로 경쟁률이 올랐다.서울과 경기·광주·울산 등 4곳은정원을 초과했다.나머지 교육청은 지난해 수준이거나 약간 떨어지는선에 그쳤다. 특히 서울교육청은 80개의 실업계 고교에서 2만9,590명 선발에 3만398명이 지원,1.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난 98학년도에 처음 미달 사태를 맞은 이래 정원 초과로 돌아섰다.35개 공업계고는 모두 정원을 넘었다. 강원교육청은 8,293명 모집에 7,343명이 지원해 950명을 못 채웠지만 미달인원이 지난해의 50%선밖에 안된다.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서울의 선린인터넷고 천광호(千光浩·55)교장은 “선린정보산업고에서 내년부터 선린인터넷고로 변경한 데다교과과정을 바꿔 사무원이나 단순 기능공을 배출하는 체제에서 벗어나 전문가 양성체제로 변신한 것이 설득력이 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강원도의 대부분 실업계 고교는 중학생들을 상대로 일일체험과 함께 컴퓨터 교육을 실시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학생 유치에 나섰었다. 교육부 김진태(金鎭泰)산업교육정책과 연구사는 “모집정원이 지난해에 비해 2만3,467명 줄었지만 지속적인 실업계 고교의 특성화작업등이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박홍기 이순녀기자 hkpark@
  • 남북에너지협력 신뢰 구축이 먼저

    북의 전력지원 요청으로 대두되는 남북 에너지협력은 사실 대북경협차원에서 꼭 필요하다. 단지 전력지원을 요청한 북한의 방식이 우리로서는 수긍하기 어려운 것이 문제. 에너지 협력은 다른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경협 초기부터 경협 규모·단계별 수립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남북간 에너지 협력은 에너지 자원·생산·공급 분야별로 이뤄질 수 있다. 먼저 자원분야.남한에서는 석탄 수요가 줄어 무연탄 재고가 1,000만t에 달한다.한편 북은 석탄부족으로 화력발전소 가동에 애를 먹고 있다.이를 북한에 보내는 방법이 일차적으로 고려될 수 있다.무연탄 수송을 위해서는 철도나 항만 등 수송설비에 대한 투자도 필요하다. 나아가서는 정유소 건설도 고려해 봄직하다.남한에 세울 때와 비교해 남측은 땅값과 노동력,북측은 돈과 기술면에서 이익이다.정유소건설이 설득력을 얻는 다른 이유는 남북이 주로 쓰는 석유제품이 다른 점이다.남북이 시베리아 자원개발에 함께 참여하는 방법도 고려해봄직하다. 에너지 생산에서의 협력은 북한의 발전소 건설과 기존 발전소의 개·보수다.발전소를 북에 세우는 것도 정유소와 같은 면에서남북에 똑같은 이점이 있다. 남한에 전력이 많이 소요되는 시기는 한여름 냉방수요.전력수요가 다소 적은 북한측 전기를 일부 공급받을수 있다.발전소 건설은 5년 이상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다. 발전소 개·보수에는 많은 부품이 필요하다.부품을 북한에서 위탁가공형식으로 생산하면 공장건설에 드는 비용을 수출로 일정부분 회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급.남북이 전력을 교환하는 문제에 앞서 북한의 송·배전망을 안정화시키는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이 문제는 KEDO(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의 원자력발전소가 완성되기 전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북에 없던 형태인 원자력형 발전소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남북경협은 에너지협력이 수반돼야 규모가 커질 수 있다.남한이 북한에 투자형식으로 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비용 회수가 크나큰 고민이다.발전소 건설의 경우 사용자 부담원칙에 의거,특정 공단에만전기를 대주고 해당 기업들이 돈을 내는 방식 등도 고려해 봄직하다. 투자회수 방식이 사전에 성립되지 않는 한 ‘북에 퍼준다’는 여론을무마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에너지 상호교환에는 남북간의 신뢰구축이 전제돼야 한다.그뒤 에너지경협을 관리하는 남북공동상설기구를 설치, 민간차원이 아닌 정부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 전경하기자 lark3@. * 북한의 전력실태. 북한의 전력 사용량은 인천광역시(129억㎾h) 수준인 124억㎾h.가구당 하루에 40W 백열전등 1개 정도를 겨우 켤 수 있는 양이다. 총발전량은 남한의 12.1분의 1,실질소비량은 17.3분의 1 수준.생산량은 89년(292억㎾h)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계속 내리막길을 달려 지난해엔 186억㎾h로 거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다. 전력 부족으로 공장의 5분의 1 정도만 돌아가고 있고 그나마 발전량의 30% 가량은 손실로 처리되는 등 효율도 낮다.또 생산 전력의 90%가 군사·산업용으로 쓰여 정작 가정으로 들어오는 양은 10%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화력(水·火力)의 비중은 6대 4 가량.수력 위주에서 석탄자원의이용을 위해 70년대 이후 화력발전에 투자를 해왔다. 화력발전소는거의 석탄화력이고 시설용량 20만㎾의 선봉화력발전소만 유일하게 중유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90년대 들어 경제난으로 인한 석탄증산 둔화,수력발전 투자부진으로양대 전력생산이 하락을 거듭하자 풍력,조수력,폐열 및 메탄가스 등을 이용한 ‘대용연료발전소’ 등 대체에너지에도 정책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석탄생산 감소,발전설비의 노후화,투자부족 등으로 지속적인 감소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투자 부족과 함께 시설노후화는 북한 전력발전의 ‘아킬레스건’. 20만㎾ 이상의 10대 수력발전소 가운데 수풍발전소 등 3곳이 일제시대에 건설됐고 80년대 말에 지어진 곳은 3곳 있다.그나마 90년대는 한 곳도 없다.주요 화력발전소의 건설도 90년대엔 중단상태다. 통일부의 한 관계자는 20일 “외형적 성과를 중시하는 고도의 관료주의가 실질적인 전력상황 개선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경제난으로 신규투자가어려운 상황에서 시설보수가 효율적인처방인데도 성과만을 중시하는 관료 보신주의가 투자낭비를 부추기고있는 것이다. 한 탈북자 출신 전문가도 “개·보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하다가는,‘자력갱생정신이 없다.패배주의다’란 비판속에 숙청대상이 되기 쉽다”고 지적했다. 홍성국(洪性國) 통일부 경제과학 담당관은 “남북 전력협력을 위해선 전력방식의 차이점과 노후화 등 정확한 실태파악이 우선돼야 하며송배전망의 개선, 시설 개·보수 및 확충이 우선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석우기자 swlee@
  • 4차 남북 장관급회담/ 북한 전기사정 실태

    4차 장관급 회담이 북측의 전력공급 요구로 난항을 겪음에 따라 과연 북한의 전력 사정이 어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통일부에 따르면 현재 북한의 총 발전설비용량은 99년 현재 739만㎾(남한의 6분의 1)지만 실질 발전설비용량은 200만㎾에 불과하다.여기에 석탄공급 부족과 설비 노후화 등으로 전력생산량은 186억㎾h(남한의 13분의 1)다.그나마 송·배전망 노후로 손실이 심해 소비가능한 전력량은 124억㎾h로 남한 전체의 6% 수준(인천광역시 소비량규모)이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북한이 요구한 50만㎾ 용량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지으려면 건설에만 약 7,000억원이 필요하다.여기에 연료구입비용 등 기타 운영비용까지 합쳐야 한다. 한편 한전은 지난 6월 정상회담 이후 북한에 대한 전력공급 방안을다각적으로 모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여유전력의 대북한 송전방법과북한의 대표적 발전소인 수풍댐(설비용량 70만㎾)의 출력향상 작업,화력발전소 건설 등이 가능한 방안으로 논의돼 왔다. 지난 10월 국회 산업자원위에서 공개된 한전의 ‘남북전력분야 협력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한전은 ▲발전용 무연탄 120만t 지원(420억원) ▲발전용 중유 75만t 지원(1,125억원) ▲북한 전역의 배전설비긴급보강(2,000억원) 등 11개 사업별 시나리오에 대해 사업성과 등을세밀히 검토했다.한전은 북한 전체 전력설비 정상화 비용을 6조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신공항고속도 통행료 논란

    민간투자법에 의한 첫 민자유치 시설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이하신공항도로)의 개통이 임박한 가운데 통행료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민자유치사업자인 신공항하이웨이㈜측은 승용차 기준으로 8,000원을 받아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반면 신공항공사를 비롯한 대한·아시아나항공 직원 등 이용자들과 시민단체들은 6,000원도 비싸다고 주장한다. 건설교통부는 1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과 경기 고양시 강매동을잇는 신공항도로를 당초 일정보다 한달 정도 앞당겨 오는 20일쯤 완공,임시 개통한 뒤 12월부터 본격적인 상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총 연장 40.2㎞에 이르는 이 도로의 교통료를 교통개발연구원에 의뢰,이달 중순쯤 확정할 예정이며,6,000원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는 신공항하이웨이측이 당초 요구한 금액보다 2,000원 정도 낮지만 비슷한 구간을 달리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1,100원)보다 무려 6배 가량 비싼 수준이다. 신공항도로의 통행료가 이처럼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는 것은 민자유치사업으로건설됐기 때문이다.총 사업비 가운데 국고보조금은 2,800억원에 불과하고 나머지 1조2,000억원은 삼성물산 등 11개 업체로구성된 신공항하이웨이측이 부담했다. 향후 30년간 이 도로를 사용한 뒤 운영권을 국가에 넘겨야 하는 신공항하이웨이로서는 이 기간 중 초기 투자비와 하자·보수비용을 남기지 않으면 적자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신공항하이웨이 관계자는 “6,000원씩 받을 경우 하루 평균 최소 2만대 이상 통행해야 적자를 면할 수 있다”며 “이익을 남기려고 이사업에 뛰어든 만큼 하루 2만대 이상 통행해도 최소 7,000원은 받아야 수지가 맞는다”고 주장했다. 경실련 공공사업감시단 김병수(金兵洙)부장은 그러나 “국가가 부담해야 할 사회간접자본 비용을 수요자들에게 일방적으로 떠넘기는 것”라며 “도로 사용기간을 50년으로 연장해서라도 통행료를 4,000원이하로 낮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정부가 1일 마련한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살펴본다. ◆양도세 향후 5년간 전액 면제= 1일부터 내년 말까지 수도권 이외지역에서 미분양 아파트를 포함한 신규주택을 구입,5년 이내에 팔면양도세 전액을 면제해 준다.5년 후 매각할 경우 구입시점부터 5년간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을 물리지 않는 것이다.가령 세금감면기간중 1억원에 구입한 신규주택의 값이 5년뒤 1억5,000만원,7년뒤 1억8,000만원으로 뛰었을 경우 5년내 매각하면 양도세 전액이 면제되고7년 뒤에 팔면 5년간의 양도차익 5,000만원을 뺀 3,000만원에 대해서만 양도세를 물린다. 감면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 규모로 세금감면기간 중 주택건설업자와 최초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낸 상태라야 한다.자신이 직접 지었거나 재개발·재건축조합원인 경우는 이 기간중사용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같은 요건에 맞춰 한 사람이 여러 채를 구입하거나 수도권 거주자가 수도권 이외 지역의 주택을 구입하더라도 세제혜택을 받는다.반면 중도금을 내는 과정에 있는 주택의 분양권을 구입하면 혜택을 받을수 없다. ◆취득·등록세는 25% 감면=정부는 현재 전용면적 12평 이하 규모의신축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전액 면제,12평 초과∼18평 이하 구입시 50%를 감면해주는 취득·등록세 감면대상을 전용면적 25.7평까지로 한시적으로 확대했다.이에 따라 1일부터 내년말까지 수도권 이외 지역의 18평 초과∼25.7평 이하 규모의 신축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와 등록세는 75%만 내면 된다. ◆조세특례가 적용되는 지역=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상 수도권에 속하는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세제 감면 대상지역이다. 시행령상 수도권은 ▲서울특별시 전역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인천광역시 ▲수원·성남·의정부·부천·안양·광명·안산·과천·구리·오산·군포·의왕·시흥·하남·남양주·고양시 전역 ▲용인시의기흥읍과 구성·수지·남사면 ▲평택시 진위·서탄면 ▲양주군 주내·백석·장흥면 ▲포천군 소흘읍 ▲화성군 태안읍과 반월·매송·봉담·정남·동탄면 ▲김포시 김포읍과 고촌면 등으로 이들 지역에서는세제혜택을 받을 수 없다.전광삼기자 hisam@
  • 지방 조례 제정·개정 ‘멋대로’

    지방자치단체가 제정이나 개정한 조례·규칙 중 상위법에 위반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급기관의 재의요구를 자치단체가 불복하는 사례도 적지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행정자치부가 6일 한나라당 이병석(李秉錫)의원에게제출한 ‘지자체가 제·개정한 조례·규칙중 상위법에 위반된 내역’과 ‘재의·제소된 조례·규칙에 대한 지자체의 불복 내역’에서 밝혀졌다. 지난 99년 한햇동안 상위법에 위반돼 부결 됐거나 재의결 된 조례·규칙은 무려 31건이나 됐다.지자체별로 보면 인천광역시가 8건으로가장 많았다.그 다음이 경북 5건,강원도 4건 등 지자체 대부분이 1∼2건은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엔 서울시가 ‘도시공원조례중 개정 조례안’을 시의회 의원발의로 의결했으나 법령위반으로 무효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강원도철원군이 ‘철원군 준농림지역내 음식점 숙박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군수 발의로 의결했다가 법령위반임이 밝혀져 부결되기도 했다. 경북 김천시에서도 의회에서 ‘김천시 방위협의회 조례’를의결했다가 법령위반으로 나타나 부결됐다. 위반사항을 보면 대부분이 법령위반으로,이는 단체장이나 의회의원들이 상위법을 잘못 인식하는데서 오는 오류로 풀이된다. 또 상급기관의 재의요구에 대한 자치단체의 불복사례도 99년도에만11건이나 됐다.지지체별로 보면 인천시와 경남도가 각 4건으로 가장많고,서울과 대전이 각 2건과 1건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인천시가 의결한 ‘인천광역시 직장협의회의 설립 운영에관한 조례’는 행자부가 상위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재의요구를 했으나 재의결해버린 대표적인 사례다. 홍성추기자 sch8@
  • 재일학도의용군 참전 50돌 행사

    재일학도의용군 6·25전쟁 참전 50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11시 인천 수봉공원 참전기념탑 앞에서 김유배(金有培) 국가보훈처장,최기선(崔箕善) 인천광역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회장 김교인) 주최로 열린다. 재일학도의용군들은 기념식이 끝난 뒤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재일학도의용군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다음달 2일에는 회원과 유족이 안장돼 있는 충남 천안시 망향동산 묘역에서 합동위령제를 갖기로 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일본거주 청년과 학생 642명은 재일학도의용대를 조직,유엔군에 자진 입대해 인천상륙작전 등에서 활약했다. 노주석기자 joo@
  • 지자체 정보공개 성적 낙제점

    지방자치단체의 정보공개 실태가 ‘낙제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연대 등 34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판공비 공개운동 전국네트워크’는 2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정보공개 성실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6개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대구광역시가 100점 만점에 81.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전북은 69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서울은 51점으로 8위,광주광역시는 18점으로 꼴찌였다. 98개 기초자치단체중에서는 81점 이상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은 곳은 하나도 없었다.인천광역시 옹진군과 부평구는 각각 8점과 9점 밖에 얻지 못했다. 특히 기초지자체중에서 점수가 40점에도 못미치는 F등급이 63%인 62곳이나 돼 정보공개제도가 정착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판공비 공개에서 사본으로 공개한 곳은 대구광역시와 전라북도뿐이었고,서울시를 비롯한 8개 광역지자체는 사본공개를 거부하고 열람만 허용했다.제주도와 전라남도,경기도,광주광역시는 비공개로 일관했다. 기초지자체중에서는 판공비를 사본으로 공개한 곳은 17곳에 불과했다.서울시내 25개 구청을 포함한 63%의 지자체는 공개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시민들을 위해 비치하도록 하고 있는 ‘정보공개편람’을 비치하지 않거나 정보검색을 위한 문서 목록의 작성 상태도 부실한것으로 드러났다. 네트워크는 성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예산중 업무추진비의 집행실태가 세세하게 공개되면 3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시민의 예산환수 소송이 가능하도록 납세자 소송제도를도입할 것과 정보공개법 개정,정보공개법 미준수 공무원들에 대한 제재를 촉구했다.비공개하기로 결정한 70여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음주중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네트워크는 지난 6월29일 발족후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판공비 사용 내역과 각종 문서목록 등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며,7∼8월 2개월간 정보공개제도 운영실태를 조사했다. 정보공개 성실도는 민원실 설치 여부나 정보공개 담당직원 유무,보존문서 기록대장의 즉시 열람 가능 여부 등으로 구성된 ‘정보공개제도 운영성실도’와 전면공개,사본공개,열람공개 등으로 세분화한 ‘판공비 정보공개 성실도’의 점수를 합산,100점 만점으로 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여협, 올해의 여성상에 김강자 서장 선정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협·회장 殷芳姬)는 21일 제16회 올해의 여성상 수상자로 미성년자 매매춘 근절에 앞장서 온 김강자(金康子) 서울 종암경찰서장을 선정했다.또 제 36회 용신봉사상 수상자로 홀트국제아동복지회를 설립한 고(故)버서 홀트여사를,제2회 김활란 여성지도자상 수상자로 박영숙(朴英淑) ‘사랑의 친구들’ 총재를 각각 결정했다.그밖에도 사회 각 분야의 여성 진출 1호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2000 여성1호 기념패’ 수상자로는 강은옥 철도청 기관사,김정옥 서울지검 특수부 수사사무관,남미영 공사 대대장 생도,박현숙자산관리공사 대변인,이영환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정나리 연세대학교총학생회장을 선정했다. 여협은 오는 10월6일 오전 10시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이들을 시상한다.올해 여성대회의 주제는 ‘건강한 가족,희망이 있는 사회’로 강지원 검사,변화순 한국여성개발원 수석연구위원이 특강을 할 계획이다. 허윤주기자 r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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